<colbgcolor=#000><colcolor=#fff> 에릭 존슨 Eric Joh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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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4년 8월 17일 ([age(1954-08-17)]세) |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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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록 음악, 재즈 퓨전, 인스트루멘털 록, 블루스, 컨트리 뮤직 등 |
직업 | 기타리스트, 작곡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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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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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always gotten a lot of enjoyment from trying to use my music to make people feel better... To try and lift people up is an opportunity to me that's too valuable to miss."
"저는 언제나 제 음악으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오며 많은 즐거움을 얻어왔습니다, 사람들을 복돋아주기 위한 시도는 놓치기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기회입니다."
2021년도 insync와의 인터뷰 中
에릭 존슨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 출신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보컬리스트이다. 악기 전문지 중 기타 전문지로 유명한 기타플레이어(Guitar Player)는 에릭 존슨을 지구상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타리스트 중 하나라 평하기도 했다."저는 언제나 제 음악으로 사람들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오며 많은 즐거움을 얻어왔습니다, 사람들을 복돋아주기 위한 시도는 놓치기에는 너무나도 귀중한 기회입니다."
2021년도 insync와의 인터뷰 中
1990년에 2번째 앨범 'Ah Via Musicom' 으로 플래티넘 디스크를, 1991년에 싱글 'Cliffs of Dover'로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락 연주 부분에서 수상한 명실공히 가장 대표적인 솔로 기타리스트 중 한 명이다.
2. 생애
그는 미국 음악의 본고장, 텍사스 주의 주도, 오스틴에서 태어났다.[1]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기타리스트 중 한명으로 꼽히며 수많은 대중 문화에 영감을 주고 다양하게 언급되었다.그는 온가족이 음악에 미친 가족에서 태어났는데, 휘파람을 프로급으로 불었던 그의 아버지와 함께 3명의 누나, 여동생들과 함께 피아노를 배우며 상당히 곱게 자랐다. 그리고 그는 11살에 가서야 기타를 잡기 시작했다. 11살이란 나이는 지미 헨드릭스,[2] 조 새트리아니, 스티브 바이 등 여러 천재들에 비하면 상당히 늦은 나이인 건 맞지만, 그는 겨우 5년이 지난 16살에 이미 그 지역 모든 남녀노소 기타리스트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 정도의 실력을 지니게 되었다.
15살에 그의 첫 프로연주자 생활로 (에릭 존슨의 성격과 이미지로 보면 신기하지만) 사이키델릭 록 밴드 마리아니(Mariani)에 참여했는데 물론 그닥 유명한 밴드는 아니었으므로 1968년에 발매한 그들의 앨범은 대중의 무관심에 별 반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에릭 존슨이 기타 히어로의 위치에 올라선 현재, 15살의 에릭 존슨이 참여한 마리아니의 앨범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엄청난 가격에 거래되며, 그럴 가치가 충분히 있을 정도로 15살의 에릭 존슨의 기타 실력은 출중했다. 어쨌든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텍사스에서 한 대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얼마후 휴학한 뒤 가족과 함께 아프리카 여행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마리아니는 탈퇴하게된다. 몇 년 후 그는 돌아와 퓨전 장르를 추구하는 그룹 일렉트로마그넷 (Electromagnet)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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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텍사스의 한 대학교에서 공연하는 일렉트로마그넷 |
그러나 그는 절망하지 않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만의 밴드를 만들었는데 '에릭 존슨 그룹(Eric Johnson Group)'이라고 하여 자신의 이름을 따 지은 이 밴드는, 베이시스트 카일 브록(Kyle Brock)과 드러머 빌 매독스(Bill Maddox)의 3인조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1978년 Seven Worlds[3] 라는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몇 년 동안 텍사스 지역 내 음악 평론가들에게 장안의 화제가 되어 다루어졌다. 때문에 판매고도 적지 않게 올리기는 했으나... 에릭 존슨의 주머니 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그래서 에릭 존슨은 에릭 존슨 그룹의 활동을 접고 약 6년간 유명 기타리스트들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다. 물론, 지역밴드 활동 또한 빠지지 않고 열심히 활동했다. 그러던 1984년, 드디어 메이저 레코드 사중에서 최고로 꼽히며 영화 배급사로도 유명한 워너 브라더스에 의해 발탁되어 메이저 시장에 진출한다. 그에 대한 미스테리로, 그가 어떤 경로로 워너 브라더스에 입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의 두 가지의 설이 존재한다.
1. 당시 엄청나게 유명한 팝 프로듀서였던 예명 '프린스' (Prince)가 텍사스 지역 TV 방송이었던 오스틴 시티 리미트(Austin City Limits)에 출연한 에릭 존슨을 우연히 보고 워너 브라더스에 꽂아줬다.
2. 그가 세션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가수들 중 크리스토퍼 크로스(Christoper Cross)[4]라는 유명 싱어송라이터가 있었는데, 당시 워너 브라더스에 소속되어 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었던 데이비드 티클(David Tickle)이 백 스테이지에서 세션 연주를 하고 있던 에릭 존슨을 눈여겨 보고 워너 브라더스에 스카우트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정확하지 않으며,
프린스, 데이비드 티클, 에릭 존슨, 당시 워너 관계자를 빼고는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메이저 레코드사와 손을 잡게 된 것도 수 많은 좌절을 겪었음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온 착실한 성격과 피나는 연습이 만들어낸 훌륭한 기타 실력 덕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2. 그가 세션 기타리스트로 참여했던 가수들 중 크리스토퍼 크로스(Christoper Cross)[4]라는 유명 싱어송라이터가 있었는데, 당시 워너 브라더스에 소속되어 그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었던 데이비드 티클(David Tickle)이 백 스테이지에서 세션 연주를 하고 있던 에릭 존슨을 눈여겨 보고 워너 브라더스에 스카우트했다.
후에 데이비드 티클을 부 프로듀서로 삼아 1986년, 에릭 존슨은 드디어 톤즈(Tones)라는 이름의 밴드로 메이저 세계에 데뷔한다. 기타 평론가 울프 마샬은 이 앨범을 가리켜 “ 1960년대에는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의 Are You Experienced, 1970년대에는 제프 벡의 Wired, 그리고 1980년대에는 Tones가 스트라토캐스터의 진수를 보여주었다.”라고 평한 바 있다. 그의 음악과 실력의 진가를 알고 있는 비평가들의 많은 호평 덕분에 그의 음악적인 능력과 연주 실력은 음악 업계에서 알아주는 수준이 됐으나, 그의 진가를 잘 모르는 대중들의 반응은 매우 차가웠고, 설상가상으로 1987년 그래미 락 연주 부분에 끝내 노미네이트되지 못해 상업적으로는 실패한 음악가라는 이미지가 박혀버렸다. 거기에 더해 워너 브라더스는 그런 그를 계약 만기로 방출하고 만다. 다시 예전의 상황으로 돌아온 에릭 존슨은 워너 브라더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예전의 지역 레코드사 보다는 훨씬 나은 시네마 레코드(Cinema Records)라는 음반사와 계약을 맺고 근근히 음악 생활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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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Via Musicom (1990) |
국내 CF, 방송의 BGM으로도 애용된 차분한 분위기의 'Trademark', 잼 세션 스타일로 녹음된 'Righteous'는 연주곡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록 음악 전문 방송국의 애청곡으로 떠올랐고 각종 기타 전문지의 인기투표 1위를 휩쓰는 등 절정의 인기를 누린다.
또한 이 앨범부터는 현재까지도 명기로 칭송받는 빈티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로 녹음하고 투어를 다니면서, 에릭 존슨은 차차 대중들에게 골수 펜더 유저로 각인되기 시작했다. 그가 유명해지자 그의 까다롭지만 완벽주의자적인 성격이 드러나며 재밌는 일화도 생겼는데, 유명 음악 프로그램의 MC이고 같은 텍사스 출신이었던 코미디언이 에릭 존슨을 소개할때, 에릭이 히트 앨범은 있어도 히트곡은 없고 그가 채식주의자였던 점과 술은 절대 입에 대지 않는다는 점을 꼬집어 만약 그가 햄버거에 맥주를 입에 달고 살면서 곡을 썼으면 히트곡을 적어도 한 두 곡은 더 써냈을 거라고 비아냥거렸다가 에릭 존슨의 사악한 간계로 프로그램 하차 위기까지 갈 뻔한 적이 있었다.(...)
사실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에릭은 원래부터 완벽주의자 그 자체였다 . 물론 유명해지기 전부터 그런 성격을 유지해왔긴 하지만, 당시의 열악했던 녹음 장비와 음향 장비, 악기, 그리고 앨범을 재촉하는 음반사 사장님 등 주변의 여러 악조건 때문에 그의 성격이 그닥 발휘되지 않았던 것 뿐이다. 하지만 플래티넘 디스크도 받고 유명해지면서 세계 최고의 음향 장비, 악기들을 공급 받으며 음반사 사장님도 그를 함부로 대할 수 없게 되었고, 그가 추구하는 '완벽'을 실현할 수 있게 되자, 그는 더 이상 참지 않았다. 그는 앨범 하나 만들기 위해 수많은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다. 수백 번의 테이크를 가는가 하면, 더 잘 치라고 세션 드러머, 베이시스트들을 매번 들볶으면서 결국은 본인의 차기 앨범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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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Isle (1996) |
또 한 번의 플래티넘 디스크를 기대하며 수십 억에 달하는 거액의 스튜디오 대여료, 장비 대여료, 세션 고용비, 에릭의 생활비를 투자했음에도 완벽하게 만든답시고 앨범 발매를 질질 끌어댔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흥행까지 실패한 마당이니, 이를 지켜보던 음반사 사장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나서 재계약 없이 에릭 존슨을 방출해버렸다.[6] 한편, 그가 불운의 2집을 녹음하던 당시인 1994년에 시작한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Alien Love Child 공연이 그의 팬들에게 엄청난 호평을 받으면서, 그는 후술할 G3 이후로 더욱 친해지게 되는 스티브 바이의 레코드사를 통해 2000년에 이 Alien Love Child 공연의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7]
이후로 에릭 존슨은 스티브 바이와 조 새트리아니가 기획한 G3 콘서트의 출연 기타리스트로 초빙되었는데, 이 콘서트의 공연 실황을 담은 앨범인 1996 G3 : Live in Concert가 뜻하지 않게 초대박을 치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두 번째 플래티넘 디스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그는 2집의 실패로 인해 캐피톨 레코드에서 짤린 뒤에도 정식 콘서트를 열면서 많은 인기를 얻었고, 그 모습을 본 캐피톨 레코드 사장은 태도가 돌변하면서 다시 에릭 존슨과 계약하기에 이른다.
그는 결국 애증의 스튜디오로 돌아와 미발표 곡 모음 앨범과 4집, Souvenir, Bloom을 각각 2002년, 2005년에 발매하였고, 상업적인 성공을 이루더니 2005년엔 펜더로부터 아티스트 시그니쳐 출시 제안까지 받는 등 승승장구한다. 거기다가 위에서도 언급된 유명한 히트 싱글인 Cliffs of Dover는 각각 2007년과 2011년에 기타히어로 III: 레전드 오브 락과 락스미스에 수록되어 큰 인기를 얻는다.
2010년, 오랜만에 새 앨범인 Upclose를 발매했다. 팬들의 평은 여러가지 시도를 해서 기존의 앨범과는 약간은 이질적인 컨셉인 전작 'Bloom'에 비해 호의적인 편.
2014년 3월, 지미 헨드릭스의 음악을 조명하는 익스프리언스 헨드릭스 투어(Experience Hendrix Tour)에 참여했다. 잭 와일드, 버디 가이, 조니 랭, 캐니 웨인 셰퍼드, 드웨질 자파 및 도일 브램홀 II 등과 함께 출연했다. 평소 라이브 투어 때마다 지미 헨드릭스의 곡을 커버해왔던 에릭 존슨은 그의 음악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지미 헨드릭스에 대한 존경심을 멋진 연주로 표현해내며 찬사를 받았다.
2014년 6월 24일에는 유럽 라이브 공연의 실황 앨범을 발매했다. 당시 이미 환갑이 넘은 나이였음에도 라이브에서도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타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다.
2014년 11월 6일, 그의 절친한 동료인 마이크 스턴과의 합작 앨범인 일렉트릭(Electric)을 발매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함께 자주 공연을 다니며 라이브 동영상과 부틀렉으로 소식을 전했던 이들의 첫 정식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텍사스 주에 위치한 에릭 존슨 본인의 개인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 앨범은 에릭 존슨 밴드의 베이시스트 크리스 마레쉬, CBS 오케스트라의 단원이자 데이비드 레터맨 쇼 하우스 밴드의 드러머인 안톤 피그, 전설적인 블루스 보컬리스트 맬포드 밀리안 등이 참여했다. 탄탄한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톤과 연주 성향이 판이하게 다른 두 기타리스트의 인터 플레이가 감상의 재미를 극대화 해주고 있다는 평이다.
2016년 10월 7일, 오랜만에 새 앨범 EJ를 발매했다. 모든 수록곡을 어쿠스틱 방식으로 녹음한 앨범으로, 그의 수준급의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그랜드 피아노 연주를 들을수 있다. 9곡의 오리지널 곡들과 사이먼 앤 가펑클, 레스 폴과 메리 포드의 커버곡 4곡을 담고 있다. 앨범 발매 기념으로 미국 60개 도시 투어를 돌았다.
3. 연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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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의 대표곡 Cliffs of Dover[8] (1988년 연주) |
또 다른 대표곡 Manhattan (1997년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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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비 레이 본의 헌정곡인 S.R.V (2006년 연주) |
지미 헨드릭스의 Spanish Castle Magic 커버[9] (1984년 연주) |
테크닉적으로도 매우 빼어난 기타리스트로 유명한데, 그의 곡들 대부분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레가토와 각종 핑거 테크닉, 까다로운 코드 보이싱, 그리고 섬세한 어택 조절로 이루어진 만큼 그 오묘하고 고급진 맛을 살리기가 매우 힘든 편이다. 그의 대표곡으로 유명한 Cliffs of Dover는 도입부가 가장 어려운 기타 연주곡 중 하나로 종종 꼽힐 정도로 그 난이도가 상당하며, 많은 곡들이 일부 재즈적 코드 보이싱과 까다로운 텐션 노트들을 포함하고 있기에, 단순 멜로디 연주 뿐만 아니라 코드 연주 부분에서조차 높은 연주 숙련도를 요구한다. 놀라운건 모던한 스펙의 기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연주가 불편한 빈티지 스펙 스트라토캐스터로 저런 엄청난 테크닉의 연주를 보여준다는 점.
하지만 테크닉이나 작곡 능력 이상으로 주목받는 그의 연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기타 톤. 아래에도 나올 각종 기타 앰프, 이펙터들을 활용하여 매우 아름답고 유려한 톤을 만들어내는 데 도가 튼 것으로 유명하며, 그가 보여준 일련의 톤들은 존 프루시안테, 존 메이어, 스티비 레이 본 등과 함께 스트라토캐스터로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톤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에릭 존슨이 자주 사용하는 특유의 리드 톤은 기타 연주자들 사이에서 흔히들 바이올린 톤(Violin Tone)이라 불리는데, 그 음색이 마치 발현악기인 기타가 아니라 찰현악기인 바이올린에 가까운 질감을 보여준다 해서 붙은 별칭이다. 어택이 작고, 서스테인이 매우 긴 톤이라 위에서 언급된 부드럽게 이어지는 레가토 연주와 결합되면 기타가 아니라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4. 사용하는 악기 & 장비
4.1. 일렉트릭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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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 Fender Stratocaster "Virginia"
에릭 존슨이 보유한 빈티지 악기 중 가장 오래된 악기로,
1954년[11]에 제작된 오리지널
펜더
스트라토캐스터이다. 그가 평하길 굉장히 섬세한 악기라고. 에릭 존슨이 20대 초반에
텍사스
오스틴에 있던 악기상으로 부터 구입한 것으로, 에릭 존슨의 사운드 그 자체이자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기타이다. 에릭 존슨의 가장 대표적인 연주곡인 Cliffs of Dover가 이 악기로 녹음되었으며[12], 해당 트랙에서 특유의 바이올린같은 부드러운 리드톤을 선보였다.
1954년도 스트라토캐스터 중 매우 드물게 발견되는 사사프라스(Sassafras) 바디 사양의 스트라토캐스터로[13], 에릭 존슨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게 버지니아 톤의 핵심이라는 듯 하다. 그 외에도 여러 군데 개조가 이루어졌는지, 헤드스톡의 스트링 리테이너도 1954년 스트랫들에 사용되던 원형 리테이너 대신 스트링 트리형 리테이너를 사용했다.
여담으로 버지니아(Virginia)라는 이름은 그가 기타를 분해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픽업 캐비티에 붙어있던 마스킹 테이프에 적혀있던 서명에서 따온 애칭으로, 당시 펜더 사에서 근무하던 버지니아라는 여성 근로자가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
여담으로 버지니아(Virginia)라는 이름은 그가 기타를 분해하던 중에 우연히 발견한 픽업 캐비티에 붙어있던 마스킹 테이프에 적혀있던 서명에서 따온 애칭으로, 당시 펜더 사에서 근무하던 버지니아라는 여성 근로자가 새긴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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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Eric Johnson Signature Stratocaster Proto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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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Fender Stratocaster
꽤 사연이 깊은 악기인데,
1982년에 에릭 존슨이 본인이 살던 아파트에서 도난을 당한 후 무려 24년이 지난 2006년이 되어서야 다시 되찾은 악기이다. 당시 한 여성이 고인이 된 남편이 소유한 기타와 장비들을 처분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으며, 해당 악기를 매입한
텍사스 주의 한 악기점 주인이 마침 에릭 존슨과 절친하여 이 소식을 원래 주인에게 전하면서 되찾게 되었다. 만져보자마자 바로 본인이 도난당한 그 악기임을 알아챘다는 듯. 이 악기는 2017년에서 2018년 사이에 재판매되어 현재는 에릭 존슨 본인 수중에 있지는 않다. 여담으로 당시 리스팅되었던 판매가는 무려 79,999달러(한화 약 1억 500만 원).
Reverb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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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 Fender Stratocaster “Faye”
2011년도 라이브에서의 연주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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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bson Custom Shop 1959
Les Paul
82년 즈음 산 기타 이며, 59년 원년산은 아니고 복각 제품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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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 Gibson
SG
에릭 존슨의
2006년 라이브 DVD 마지막 곡인 Cliffs Of Dover를 연주할 때 사용했던 악기. 에릭 존슨 특유의 영롱하고 매력적인 톤과 물 흐르는 듯한 연주, 그리고
SG 특유의 어둡고 두꺼운 톤이 합쳐져 기존의
스트라토캐스터의 음색과는 다른 느낌의 연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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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der
Bass VI
2022년도에 발매된 앨범 The Book of Making의 수록곡
Another One Like You의 일부 파트를
베이스 VI로 연주하였으며, 일반적인
일렉트릭 기타에서는 듣기 힘든 독특한 저음역대가 돋보이는 연주를 보여줬다.
4.2. 어쿠스틱 기타
- Martin D-45
82년 기타를 도난 맞은 에릭에게 그의 아버지가 선물한 기타이며, 가장 좋아하는 어쿠스틱 기타 중 하나였다. 프리워 마틴을 복각한 제품이다.
4.2.1. 시그니처 모델
펜더제 악기들, 특히 스트라토캐스터를 상징하는 슈퍼급 플레이어 중 한 명이기에 펜더에서 지속적으로 시그니처 모델이 발매되었다. 본인도 간혹 이렇게 발매된 시그니처 모델들을 무대에서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한다.- Fender Eric Johnson Signature Stratocaster
펜더에서 발매된 에릭 존슨의 첫 번째 시그니처 모델로, 그가 보유한
1957년식
스트라토캐스터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그의 까다롭고 꼼꼼한 성격이 반영된 듯 커스텀 샵 급의 퀄리티를 자랑하며
펜더사에서 나온 시그네쳐 기타 중 꽤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모델이기도 하다. 특이하게도 스트랫 기타들에는 으레 장착되어 있는 스트링 리테이너가 아예 장착되어있지 않은걸 볼 수 있는데, 단차가 있는 헤드머신을 사용하여 현의 너트 진입 각도를 꺾어주는 방식으로 설계하여 스트링 리테이너가 필요하지 않도록 설계했기 때문이다.[14]
- Fender Eric Johnson Signature Stratocaster (Rosewood)
펜더에서 발매된 두 번째 시그니처 모델. 원래 에릭 존슨은 로즈우드 지판 수준으로 배음이 좋은 메이플 지판 기타를 만들어 달라고 빌더들의 피를 말리는 요구를 했으나, 빌더들이 뜯어말리는 수준으로 통사정해서 그냥 일반
로즈우드 지판으로 만들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위 메이플 지판 모델과 비교하면 지판에 바인딩이 들어가있는 등 소소한 사양 차이도 존재하긴 하나, 이것들을 빼고 보면 차이는 그것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크게 다른 부분은 없는 편이다.
- Fender Eric Johnson Thinline Stratocaster
펜더에서 발매된 세 번째 시그네쳐 모델. F홀이 있는 걸 보면 알겠지만 세미 할로우 바디 구조이며, 이 덕에 무게는 줄어들고 울림은 더욱 풍성해졌다.
엘더 바디에 1957년 사양의 소프트 V 메이플 넥 사양이며, 펜더에서 발매된 에릭 존슨 시그니처
싱글 코일 픽업 세트를 사용하였다.
- Fender Eric Johnson 1954 "VIRGINIA" Stratocaster
펜더 USA와 커스텀 샵에서
2020년에 위의 1954년식 버지니아 스트라토캐스터를 바탕으로 발매한 네 번째 시그니처 모델.[15], 위의 원본 버지니아와 비교해보면 말 그대로 모티브만 따온 시그니처 모델이라 사양 차이가 어느정도 있는 편. 픽업은 넥과 미들 포지션에 오리지널 펜더 '57/'62
싱글 코일 픽업을 사용했고, 브릿지에는
디마지오의 HS-2 스택형 싱글 픽업이 사용되었다. 넥과 미들 픽업은
피터 그린과
게리 무어가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59년식 레스폴 '그리니'처럼 아웃페이즈 상태로 배선되어 독특한 톤을 낸다. 특이하게도 1번 현의 브릿지 새들만 모던 펜더들에 사용되는 형태의 블록형 새들을 사용했는데, 이것도 톤에 매우 깐깐한 에릭 존슨의 요구에 맞춘 것이라고 한다.
4.3. 기타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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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의 앰프세팅 |
우선 클린 톤에서는 펜더 트윈 리버브(Twin Reverb)와 디럭스 리버브(Deluxe Reverb) 앰프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적인 펜더 앰프들, 특히 트윈 리버브나 디럭스 리버브 같은 60년대 블랙페이스 앰프들 대부분이 콤보 방식으로 나오는 것과 달리, 에릭 존슨이 사용하는 펜더 앰프들은 흔히들 피기백(Piggy Back)이라 부르는 스택 방식으로 제작된 개체들이다. 에릭 존슨 특유의 옥구슬 굴러가는 클린 톤은 이 펜더 앰프들이 만들어낸다.
크런치 톤을 담당하는 앰프는 다양하게 바뀌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마샬의 JTM45/100[16], 덤블의 스틸 스트링 싱어 #005(Steel String Singer #005)[17], 투락의 클래식 리버브 시그니처(Classic Reverb Signature) 앰프 등을 사용했다.
그 외에는 기타에서 나오는 신호를 분리해 각각 다른 앰프로 들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개별 앰프들의 소리를 섞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특유의 스테레오감이 느껴지는 음색은 진짜로 두 개 이상의 앰프를 섞어 사용하기 때문에 만들어지는 소리인 셈.
4.4. 이펙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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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의 앰프 및 이펙터 세팅 ( 크게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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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이 직접 소개하는 2013년도 라이브 장비 세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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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에 들어서는 Neural DSP의 Quad Cortex를 쓰는 등 디지털 이펙트 사용에도 도전중이라고 한다. # 다만 메인 장비로 쓰려는 목적은 아니며 디지털 이펙트의 작동 원리 탐구 목적 등 실험적인 목적에서 주로 쓴다고 한다. 동시에 지금은 아날로그 장비를 쓸 것이지만 디지털 이펙트의 기술력 자체는 굉장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기며 먼 곳으로 투어를 갈 때에 디지털 이펙트 사용도 고려해 볼 것 같으면서도 아직은 디지털 이펙트가 갈 길이 남아 있는 듯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4.4.1. 페달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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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존슨의 2017년도 페달보드 |
- Echoplex EP-3
- B. K. Butler Tube Driver
- Electro-Harmonix Deluxe Memory Man
- ToadWorks Barracuda Flanger
- Dallas-Arbiter Fuzz Face
- Streo Chous/Flanger
- BOSS DD-2
- Dunlop Cry Baby Wah
- TC Electronic SCF Stereo Chorus / Fl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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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 페달보드 |
- Ibanez TS-808
- Dunlop Eric Johnson Signature Fuzz Face
- B. K. Buttler Tube Driver
- Dunlop Cry Baby Wah
- Electro-Harmonix Deluxe Memory Man
- Catalinbread Echorec
- Catalinbread Belle Epoch[20]
- TC Electronic SCF Stereo Chorus / Fl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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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가정용 페달보드 |
- A/B Loop Box
- Hermida Audio Dover Drive
- Hermida Audio Zendrive 2
- Catalinbread Belle Epoch (x2)
- TC Electronic SCF Stereo Chorus / Flanger
해당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 위 보드의 대략적인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My guitar is plugged into the silver double loop box, the main output of which goes into a Catalinbread Belle Epoch tape echo, then to a TC Electronic SCF Stereo Chorus+. From there, the signal goes to one or two amps. Send A of the loop box goes to a Hermida Audio Zendrive 2, then to a Hermida Dover Drive and back to the return jack of the A loop box. This side of the loop is used for dirty rhythm or lead sounds. I leave the Zendrive on all the time for a slightly crunchy rhythm tone, and I turn the Dover Drive on or off, depending on what kind of lead tone I want. Send B of the loop box goes to a second Belle Epoch pedal, then back to the return jack. That side of the loop box is used for clean rhythm; if I want more wetness, I turn on the second Belle Epoch."
"제 기타는 메인 아웃풋이 Catalinbread 벨 에포크 테이프 에코, 그리고 TC Electronic SCF 스테레오 코러스+ 순으로 이어지는 은색 더블 루프박스에 연결됩니다. 그 뒤엔 하나 혹은 두 개의 앰프로 흘러가죠. 루프박스의 샌드 A는 Hermida Audio 젠 드라이브 2, 그리고 Hermida Audio 도버 드라이브를 거쳐 루프박스의 리턴 A 단자로 돌아오며, 더티 리듬, 혹은 리드 사운드에 사용됩니다. 저는 젠 드라이브를 약간의 크런치한 리듬 톤을 얻기 위해 항상 켜 놓으며, 도버 드라이브는 원하는 리드 톤의 음색에 맞게 켜고 끕니다. 루프박스의 샌드 B는 두 번째 벨 에포크 페달로 갔다가 리턴 B 단자로 돌아오며, 이 루프는 클린 리듬에 사용됩니다. 더욱 딜레이가 많이 적용된 소리[21]를 원한다면 두 번째 벨 에포크를 작동시킵니다."
"제 기타는 메인 아웃풋이 Catalinbread 벨 에포크 테이프 에코, 그리고 TC Electronic SCF 스테레오 코러스+ 순으로 이어지는 은색 더블 루프박스에 연결됩니다. 그 뒤엔 하나 혹은 두 개의 앰프로 흘러가죠. 루프박스의 샌드 A는 Hermida Audio 젠 드라이브 2, 그리고 Hermida Audio 도버 드라이브를 거쳐 루프박스의 리턴 A 단자로 돌아오며, 더티 리듬, 혹은 리드 사운드에 사용됩니다. 저는 젠 드라이브를 약간의 크런치한 리듬 톤을 얻기 위해 항상 켜 놓으며, 도버 드라이브는 원하는 리드 톤의 음색에 맞게 켜고 끕니다. 루프박스의 샌드 B는 두 번째 벨 에포크 페달로 갔다가 리턴 B 단자로 돌아오며, 이 루프는 클린 리듬에 사용됩니다. 더욱 딜레이가 많이 적용된 소리[21]를 원한다면 두 번째 벨 에포크를 작동시킵니다."
4.5. 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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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그는 튜닝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6번 현에서 1번 현 방향, 즉 굵은 줄부터 가는 줄 순으로 차례로 조율 해 나가는 방식이 아니라, 3번 현, 2번 현, 1번 현, 4번 현, 5번 현, 6번 현 순으로 현의 중앙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쪽으로 퍼져 나가는 순서로 튜닝을 한다. 이 모습은 에릭 존슨의 레슨 비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4.6. 기타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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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nlop Eric Johnson Classic Jazz III |
5. 음반 목록
5.1. 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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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es (1986)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1986년 3월 12일 | ||||
레이블 | 리프라이스(Reprise) | ||||
프로듀서 | 데이비드 티클(David Tickle) | ||||
수록곡 | 9곡 | ||||
재생시간 | 45분 31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Soulful Terrain | <colbgcolor=white,#1e1e1e> | |||
2 | Friends | ||||
3 | Emerald Eyes | ||||
4 | Off My Mind | ||||
5 | Desert Song | ||||
6 | Trail of Tears | ||||
7 | Bristol Shore | ||||
8 | Zap | ||||
9 | Victory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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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 Via Musicom (1990)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1990년 3월 20일 | |||||
레이블 | 캐피톨(Capitol) | |||||
프로듀서 |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9곡 | |||||
재생시간 | 40분 58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Part 1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Ah Via Musicom | <colbgcolor=white,#1e1e1e> | ||||
2 | Cliffs of Dover | |||||
3 | Desert Rose | |||||
4 | High Landrons | |||||
5 | Steve's Boogie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Part 2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6 | <colbgcolor=white,#1e1e1e> Trademark | <colbgcolor=white,#1e1e1e> | ||||
7 | Nothing Can Keep Me from You | |||||
8 | Song for George | |||||
9 | Righteous | |||||
10 | Forty Mile Town | |||||
11 | East W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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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us Isle (1996)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1996년 9월 3일 | ||||
레이블 | 캐피톨(Capitol) | ||||
프로듀서 |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11곡 | ||||
재생시간 | 58분 23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Venus Isle | <colbgcolor=white,#1e1e1e> | |||
2 | Battle We Have Won | ||||
3 | All About You | ||||
4 | S.R.V. | ||||
5 | Lonley in the Night | ||||
6 | Manhattan | ||||
7 | Camel's Night Out | ||||
8 | Song for Lynette | ||||
9 | When the Sun Meets the Sky | ||||
10 | Pavillion | ||||
11 | Venus Repris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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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en Worlds (1998)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1998년 11월 6일 | ||||
레이블 | 아크 21(Ark 21) | ||||
프로듀서 | 제이 아론 포도르닉(Jay Aaron Podolnick) | ||||
수록곡 | 10곡 | ||||
재생시간 | 38분 07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Zap | <colbgcolor=white,#1e1e1e> | |||
2 | Emerald Eyes | ||||
3 | Showdown | ||||
4 | Missing Key | ||||
5 | Alone with You | ||||
6 | I Promise I Will Try | ||||
7 | Winter Came | ||||
8 | Turn the Page | ||||
9 | A Song for Life | ||||
10 | By Your Side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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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2005)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05년 6월 | |||||
레이블 | 페이버드 네이션즈(Favored Nations)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16곡 | |||||
재생시간 | 59분 08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Prelude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Bloom | <colbgcolor=white,#1e1e1e> | ||||
2 | Summer Jam | |||||
3 | My Back Pages[25] | |||||
4 | Good to Me | |||||
5 | Columbia | |||||
6 | 12 to 12 Vibe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Courante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7 | <colbgcolor=white,#1e1e1e> Sea Secret | <colbgcolor=white,#1e1e1e> | ||||
8 | Sad Lagacy | |||||
9 | From My Heart | |||||
10 | Cruise the Nile | |||||
11 | Tribute to Jerry Reed | |||||
12 | Your Sweet Eyes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Allemande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3 | <colbgcolor=white,#1e1e1e> Hesitant | <colbgcolor=white,#1e1e1e> | ||||
14 | Sunnaround You | |||||
15 | Magnetized | |||||
16 | Ciel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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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Close (2010)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0년 12월 7일 | ||||
레이블 | EMI, 볼텍산(Vortexan)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15곡 | ||||
재생시간 | 51분 12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Awaken | <colbgcolor=white,#1e1e1e> | |||
2 | Fatdaddy | ||||
3 | Brilliant Room | ||||
4 | Texas | ||||
5 | Gem | ||||
6 | Traverse | ||||
7 | Austin | ||||
8 | Soul Surprise | ||||
9 | On the Way | ||||
10 | Arithmetic | ||||
11 | The Sea and the Mountain | ||||
12 | Vortexan | ||||
13 | A Change Has Come to Me | ||||
14 | Change (Revisited) | ||||
15 | Your Book | }}}}}}}}} |
|
EJ (2016)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6년 10월 7일 | ||||
레이블 | 프로보그(Provogue)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13곡 | ||||
재생시간 | 47분 44초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Track List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No. | <rowcolor=white> Title | Link | ||
1 | <colbgcolor=white,#1e1e1e> Mrs. Robinson[26] | <colbgcolor=white,#1e1e1e> | |||
2 | Water Under the Bridge | ||||
3 | Wonder | ||||
4 | Wrapped in a Cloud | ||||
5 | Once Upon a Time in Texas | ||||
6 | One Rainy Wish[27] | ||||
7 | Serinidad | ||||
8 | Fatherly Downs | ||||
9 | The World Is Waiting for the Sunrise[28] | ||||
10 | November | ||||
11 | All Things You Are | ||||
12 | Scarborough Fair[29] | ||||
13 | Song for Irene | }}}}}}}}} |
|
Collage (2017)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7년 11월 17일 | |
레이블 | 볼텍산(Vortexan) | |
프로듀서 | ||
수록곡 | 10곡 | |
재생시간 | 45분 22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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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ok of Making / Yesterday Meets Today(2022)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22년 7월 29일 | |
레이블 | 블루 엘란(Blue Elan) | |
프로듀서 | ||
수록곡 | 18곡 | |
재생시간 | 1시간 06분 | |
5.2. 라이브 앨범
|
G3 Live Concert (with Joe Satriani and Steve Vai) (1997)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1997년 1월 13일 | |
레이블 | 소니(Sony) | |
프로듀서 | 마이크 프라저(Mike Fraser) | |
수록곡 | ||
재생시간 | 76분 53초 | |
|
Live and Beyond (2000)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00년 10월 | |
레이블 | 페이버드 네이션즈(Favored Nations)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리처드 뮬렌(Richard Mullen) |
|
수록곡 | 10곡 | |
재생시간 | 51분 44초 | |
|
Live from Austin, TX (2005)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05년 11월 | |
레이블 | 뉴 웨스트(New West) | |
프로듀서 | ||
수록곡 | 13곡 | |
재생시간 | 58분 42초 | |
|
Live From Austin, TX '84 (2010)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0년 | |
레이블 | 뉴 웨스트(New West) | |
프로듀서 | ||
수록곡 | 11곡 | |
재생시간 | 44분 44초 | |
|
Europe Live (2014)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4년 6월 23일 | |
레이블 | 프로보그(Provogue)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 |
수록곡 | 14곡 | |
재생시간 | 1시간 10분 | |
5.3. 비정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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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venir (2003)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03년 1월 13일 | |
레이블 | 볼텍산(Vortexan)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 |
수록곡 | 12곡 | |
재생시간 | 41분 12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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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ric (2014) | |
<colbgcolor=black><colcolor=white> 발매 | <colbgcolor=white,#1e1e1e> 2014년 8월 27일 | |
레이블 | 콩코드(Concord), 볼텍산(Vortexan),헤즈업(Heads Up) | |
프로듀서 | 에릭 존슨(Eric Johnson) | |
수록곡 | 12곡 | |
재생시간 | 72분 18초 | |
6. 여담
- 다른 악기들도 많이 사용했으나, 특히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하는 모습을 가장 많이 보여주었기에 가장 대표적인 스트랫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특히 선버스트 피니쉬에 메이플 지판을 가진 1950년대 후반 빈티지 스트라토캐스터를 사용하는 모습이 대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데, 혹자는 그래서 본인이 메이플 지판 사양 '57 스트라토캐스터와 로즈우드 지판 사양 '62 스트라토캐스터 중 어떤 걸 좋아하는지를 알아보고 싶다면 자신이 에릭들[30]의 곡을 좋아하는지, 존들[31]의 곡을 좋아하는지를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일렉트릭기타 마이너 갤러리에서 통용되는 내시그나사라 밈의 주인공이다.
[1]
텍사스에서 태어난 유명한 음악가들은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도
스티비 레이 본이 유명하다. 여담으로 둘다 1954년생이다.
[2]
지미 헨드릭스의 경우 본격적으로 기타를 잡기 시작한 것은 15세 전후로 에릭보다 늦다고 할 수 있지만, 현악기 자체는 어린이였을 때 우연히 습득한
우쿨렐레가 첫 악기이긴 하니 아주 늦다고 하기도 모호하다.
[3]
이 앨범은 스스로 명반임을 증명하듯, 시간이 흘러 에릭 존슨이 상당한 인지도를 얻게 되자 A Lone Wolf Record에 의해 발매일로부터 20년이 지난 1998년에 재발매되면서 수십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4]
데뷔 앨범으로 1980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신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편곡'의 5개 부분을 수상한 뮤지션. 우리나라에서는 영화 'Arthur'의 주제곡 'Best That You Can Do'가 잘 알려져 있다.
[5]
다만 이 앨범에 Cliffs of Dover 못지않게 사랑받고 많이 카피되는 Manhattan이 수록되어 있다.
[6]
당시 동 시기 발매한 앨범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제작비를 들인 앨범으로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 가차 없이 쫒아내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7]
이 앨범은 여타 라이브 앨범들처럼 믹싱, 마스터링만 진행되었는데, 당연히 라이브 녹음보단 후시녹음을 좋아했던 에릭 존슨에게는 버거웠다고 한다. 완벽주의의 극을 달리던 당시의 에릭 존슨에게는 재녹음과 보정이 없는 라이브 앨범을 발매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큰 고통이었는데, 웃는 얼굴로 사랑의 매를 꼬나쥔 팬과 스티브 바이에게 뭇매를 맞으며 반 협박성 설득을 당한 끝에 이걸 극복해냈다고 한다.
[8]
1988년
텍사스 주의 지역 음악 채널인 오스틴 시티 리밋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서의 연주이다. 당시는 아직 해당 곡이 정규 앨범으로 발매되기 전이어서 인트로 부분 등 여러 부분에서 스튜디오 버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걸 알 수 있다.
[9]
여기서는 에릭 존슨의 보컬도 들어볼 수 있다.
[10]
피크를 잡고 연주함과 동시에 남는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으로 다른 현들을 함께 연주하는 주법이다. Cliffs of Dover의 인트로 등 에릭 존슨의 여러 연주들에서 볼 수 있다.
[11]
스트라토캐스터가 첫 생산된 해이다.
[12]
정확히는 곡의 인트로와 아웃트로, 그리고 후반부 기타 솔로의 앞부분 등 여러 군데가 스트라토캐스터로 녹음되었으나, 대부분은 1960년대 초에 생산된
깁슨
ES-335를 활용하여 녹음하였다. 아래에 나올 ES-335와는 다른 개체이다.
[13]
1950년대 초에 생산된 대부분의 스트랫들은
애쉬바디를 사용했으나, 드물게 사사프라스 바디를 사용한 개체들이 있다.
[14]
펜더 기타에 스트링 리테이너가 장착되는 이유는 너트로부터 멀리 떨어진 1, 2번 현의 너트 진입각이 충분치 못하여 튜닝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각도에서 스트링을 한 번 꺾어주어 튜닝 안정성을 높여줘야 하기 때문이다. 해당 모델의 경우는 애초부터 너트와 가까운 튜닝머신들은 높게, 멀리 떨어진 튜닝머신들은 낮은 높이로 설계하여 스트링 리테이너가 필요하지 않은 것이다.
#
[15]
두 모델은 사양의 차이가 일부 있다. 펜더 USA에서 나온 양산형 모델들은 넥이 일반 메이플이지만, 커스텀 샵에서 나온 모델들은 넥이 플레임 메이플이다. 위 사진은 커스텀 샵 사양.
[16]
흔히들 플렉시(Plexi)라고 부르는 앰프이다.
[17]
덤블의 앰프들은 대부분이 완전 수제작으로 만들어지기에 개체별로 약간의 소리 편차가 존재한다.
[18]
본인 스스로도 사용하는 장비는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19]
간혹 튜브 드라이버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도버 드라이브(Dover Drive)페달로 교체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20]
잘 보면 알겠지만 한 보드에 이 이펙터만 무려 세 개를 올려놓고 사용한다. 각각 DR#1, DR#2, LEAD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걸 보면 사용하는 톤마다 전부 다른 딜레이 세팅을 사용하기 위해 이렇게 보드를 구성한 걸로 보인다.멀티이펙터 프리셋으로나 할 법한 짓을 아날로그 이펙터 돈지랄로 시전하고 있다
[21]
원문에서는 이 부분을 wetness라고 표현했는데, '촉촉함'이라는 사전적 의미보다는 음향 용어로서, 원본 신호인 드라이 사운드(Dry Sound)와 음향효과가 적용된 웻 사운드(Wet Sound)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해해야 한다.
[22]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일렉트릭 기타 스트링 세트의 6번 현 굵기는 0.042에서 0.046 사이가 일반적이다.
[23]
재즈 III는 작고 뾰족한 모양 덕에 특히 솔로 연주를 즐기는 기타리스트들에게 인기가 많은 모양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나일론 재질의 피크 말고도 톨텍스나 울텍스 재질의 피크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타 피크 항목 참조.
[24]
피크 두께 자체는 얇은 편이 아니지만, 이 피크는 다른 재료들에 비해 비교적 무른 편인 나일론 재질이라 마모가 심하다.
[25]
밥 딜런 커버
[26]
사이먼 앤 가펑클 커버
[27]
지미 헨드릭스 커버
[28]
레스 폴 & 메리 포드 커버
[29]
사이먼 앤 가펑클 커버
[30]
에릭 클랩튼, 에릭 존슨
[31]
존 프루시안테,
존 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