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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2:03:04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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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텍사스주
State of Texas
{{{#!wiki style="margin: -11px; margin-top: -16px; margin-bottom: -16px" 파일:텍사스 주기.svg 파일:텍사스 휘장.svg
<rowcolor=#fff> 주기 문장 }}}
<colbgcolor=#00427c> 상징
별명 The Lone Star State
모토 Friendship
주가(州歌) Texas, Our Texas
주조(州鳥) 북부 앵무새 (Northern mockingbird)
주목(州木) 피칸
주화(州花) 블루보넷
주어(州魚) 과달루페 배스
주과(州果) 자몽
주견(州犬) 블루 레이시
행정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지역 서남 중앙 (Southwest)
시간대 중부 UTC-6/-5
산악 UTC-7/-6[1]
주도 오스틴 (512)
최대도시 휴스턴
최대광역권도시 댈러스-포트워스
하위 행정구역
카운티 254
961
인문 환경
면적 696,241㎢[2]
인구 29,527,941명
인구밀도 40.61명/㎢
종교 기독교 75.5% ( 개신교 47%, 가톨릭 28%, 기타 기독교 0.5%), 무종교 20%, 유대교 1%, 무슬림 1%, 힌두교 1%, 불교 1%, 기타 4%
역사
미합중국 가입 1845년 12월 29일 (28번째)
경제
GDP 전체
GDP
$2조 5,961억(2023년) / 세계 8위 상당
1인당
GDP
$85,110(2023년) / 세계 6위 상당
정치
주지사 그레그 애벗

부주지사 댄 패트릭

연방 상원의원 존 코닌

테드 크루즈

연방 하원의원 25석

13석

주 상원의원 18석

13석

주 하원의원 86석

64석

ISO 3166
약자 US-TX
지역번호 1-210, 1-214, 1-254, 1-281, 1-325, 1-346,
1-361, 1-409, 1-430, 1-432, 1-469,
1-512, 1-682, 1-713, 1-726, 1-737,
1-806, 1-817, 1-830, 1-832, 1-903,
1-915, 1-936, 1-940, 1-956, 1-972, 1-979
위치
파일:텍사스 지도.png

1. 개요2. 상세3. 경제4. 상징5. 인구6. 스포츠7. 지리8. 인문9. 정치10. 역사11. 한인12. 교통13. 교육14. 기타15. 출신 인물
15.1. 정치 및 군사계15.2. 뮤지션15.3. 스포츠계15.4. 배우/감독15.5. 성우계15.6. 기타 인물
16. 출신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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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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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arkparkland11.jpg
파일:777texas777.jpg
파일:landof71237.jpg
T E X A S

텍사스(Texas)는 미국 서남 중앙에 위치한 이다. 텍사스는 가장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다방면으로 모두 크게 발전한 핵심지로 잘 알려져 있다. 텍사스는 여러 첨단 분야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주로 꼽히고 있으며, 부유한 경제력과 세계적인 대도시들 그리고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텍사스는 유럽 프랑스 본토보다 넓은 것으로 유명하다. 면적은 약 696,000㎢, 인구는 2019년 기준 28,995,088명. 주도는 오스틴, 최대도시는 단일시로는 휴스턴, 광역권으로는 댈러스-포트워스이다.

2. 상세

파일:austincitytexasaustin.jpg

텍사스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부유하고 발전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예전부터 1인당 주민 소득이 80,000 달러를 훨씬 돌파했으며, 전미에서 가장 풍족하고 번창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미국 최고의 부촌으로 유명한 Highland Park, Southlake[3] 등의 부유한 지역들 모두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다. 텍사스는 이와 함께 미드랜드 1인당 소득 역시 전미 1위로 잘 알려져 있다.[4]

텍사스는 미국 경제와 첨단 산업의 핵심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로 가정할 시 전세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다. 2022년 텍사스는 미국의 모든 주들보다 앞서며, 포춘 500 대기업 본사를 가장 많이 보유한 주 1위에 선정되었다.[5] 즉, 텍사스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제를 합한 것보다도 더 부유한 지역이다.[6] 인구 역시 1990년 이래 지난 20년 간 인구가 716만 명 증가해 미국 전역에서도 손꼽히게 증가했다.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7배에 달하며 프랑스보다도 넓다.

텍사스의 주도는 오스틴이다. 오스틴을 포함하여 휴스턴, 댈러스, 포트워스, 샌안토니오, 알링턴 같은 여러 도시들이 모두 종합적으로 발달했다. 특히 오스틴에는 첨단 대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고 오스틴 시민들의 학력 및 소득 통계 역시 엄청나게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오스틴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이자 최고의 대학 도시 1위[7] 잘 알려져 있다. 오스틴에는 부유하고 능력있는 사람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경제와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불리고 있다. #
파일:presidentprimeminister.png
< 오스틴에 위치한 수많은 첨단 대기업>

텍사스는 첨단 기술 산업과 신소재 산업, 반도체 산업, 에너지 산업 등이 모두 종합적으로 발달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부유하고 여유로운 미국인' 의 이미지는 텍사스인 (Texan) 의 이미지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제적 번영과 함께 텍사스 주민들의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은 정말 크다.

3. 경제

파일:texasrison.jpg

텍사스는 미국의 모든 주들 중에서 가장 경제적으로 발전한 지역 중 하나다. # 텍사스는 포춘 500에 속한 대기업의 본사가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는 최상위 지역으로 꼽히고 있으며, 미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대기업들이 텍사스에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21세기 이후로 경제적 역량과 산업 발전이 크게 부각된 미국 재계에서 텍사스는 그 최선두에 위치하고 있다. 텍사스는 캐나다, 대한민국, 호주의 모든 경제력을 훨씬 넘는다. 텍사스에는 미국 경제를 이끄는 대기업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이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고 주의 경제가 함께 발전하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은 미국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가장 발전한 지역이 되었다.

이와 함께 첨단 의학의 중심지로 매우 유명하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역시 이곳에서 정밀 회복한 뉴스가 잘 알려져 있다. 남휴스턴의 텍사스 메디컬 센터 (Texas Medical Center)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 단지로서 이 메디컬 센터의 GDP가 웬만한 서유럽과 북미 도시의 전체 경제 규모를 초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많은 노벨의학상 수상자들을 배출한 종합 대학 병원과 핵심 연구소가 다양하게 위치하고 있다.

텍사스는 세계 에너지 산업 수도로 높은 명성을 차지하고 있다. 텍사스의 석유는 미국 전체 대부분의 비중과 함께 가장 많은 원유를 보유하고 있다. 텍사스의 퍼미안 베이슨 (Permian Basin) 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석유 생산량을 가진 축복받은 땅으로 꼽히고 있으며, 세계 3대 원유 중에서도 가장 고품질로 평가받고 있는 WTI가 텍사스의 유명한 석유다.[8] 텍사스의 석유는 세계에서 가장 고급 품질의 기름들이 풍부하게 나오는 천혜의 최상급 원유로 꼽히고 있으며, 석유 업계의 일명 '슈퍼 메이저' 라고 불리는 최고의 대기업들이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원유 경제에서 가장 높은 가치와 함께 거래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셰일 석유의 큰 유전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원유 보유량을 기반으로 텍사스 남동부에 있는 석유 시스템은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다.[9] 텍사스의 에너지 산업과 전력 생산량은 영국 전체의 전력 생산량을 훨씬 앞서고 있으며 크게 발전했다.

미국의 새로운 산업을 상징하는 테슬라와 미국의 석유 에너지 산업을 대표하는 엑슨모빌이 모두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텍사스의 발전한 경제와 에너지 산업의 부강함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예시 중 하나다.[10]
파일:171777good.png
< 프랑스보다 넓은 텍사스의 거대한 영토>

텍사스는 첨단 산업을 포함하여 모든 분야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발전되어 있다.[11] 미국 최고의 부촌들이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으며 NASA 존슨 우주 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IT 산업과 우주 산업이 크게 발전했다.[12] 특히 오스틴 대기업의 본사를 설립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오스틴을 중심으로 첨단 IT 대기업들이 엄청나게 자리 잡고 있다. 테슬라, 오라클, 엑슨모빌, 델 테크놀로지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 AT&T,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아메리칸 항공 등 텍사스에 본사가 위치한 첨단 대기업들이 가득하다. # 텍사스는 교육 시스템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훌륭한 인재들의 시너지 또한 대기업들에게 큰 장점이다. 대표적 명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와 함께 라이스 대학교 역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명문 대학교들에서 배출되는 엘리트들이 텍사스의 여러 산업계에 매우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13]

마찬가지로 텍사스 주 정부의 재정이 매우 부유하기 때문에 소득에 대한 세금을 모두 면제해 주고 있다. 중서부의 많은 주들은 대부분 최대 9% 가까운 주 소득세가 있는데 텍사스는 주 법인세 역시 0% 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오스틴에 최대 규모의 파운드리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거대한 삼성 반도체 연구소를 설립했고 사업장 규모가 매우 크다. 그리고 삼성은 2021년 오스틴에 세계 최고 연구소 투자와 함께 텍사스 오스틴의 바로 옆 위성 도시인 테일러 신규 사업장 계획을 발표했다.

텍사스의 경제적인 부유함은 구매력과 상업의 분석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소매, 도매, 은행, 증권 등의 금융 산업이 크고 넓게 발달해 있으며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은 미국 전역에서 1인당 쇼핑몰이 가장 많은 지역이다. 주민들의 경제력 역시 매우 부유하며 이러한 모든 장점들이 텍사스의 꾸준한 경제적인 발전에 큰 기반이 되고 있다. #

4. 상징

파일:austinlonestarflagtexas.gif

텍사스 주의 상징인 주 깃발. 텍사스 주의 깃발을 텍사스 어느 곳에서나 많이 접할 수 있으며, 번영하고 성공적인 텍사스에 대한 자부심 자신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주 이름인 텍사스는 카도족 (Caddo) 이 사용하던 단어 타이샤 (táysha) 에서 유래되었다. 타이샤란 카도어로 친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텍사스 주의 별명은 The Lone Star State. 단 하나의 별이라는 의미로 매우 유명하다. 주의 모토는 우정 (Friendship) 이다.[14] 또한 1839년 텍사스 공화국 시절부터 깃발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

주도인 오스틴은 많은 매체들이 선정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로 유명하다.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를 통틀어 미국 전역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로 선정되고 있다.

주화 (州花, 주의 상징꽃) 는 블루보넷이며 꽃을 선정할 당시 여러 의견들이 많았으나 블루보넷은 텍사스에서만 자생하는 야생화이고 텍사스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꽃이기 때문에 주를 상징하는 꽃으로 선정되었다. 매년 3월 ~ 4월 쯤이 되면 텍사스의 많은 지역에 블루보넷이 만개하는 풍경을 볼 수 있으며 빨갛고 푸른 꽃밭이 많이 생긴다.

주를 상징하는 견과류는 피칸이고 주를 상징하는 동물은 롱혼과 아메리칸 쿼터 호스 (American Quarter Horse)[15] 가 있다. 이 말은 신대륙 개척을 하면서 개량되고 만들어진 품종 중 하나다.

주기의 디자인 변화는 다음과 같다.
파일:텍사스 공화국 국기(1836-1839).svg.png
1836년 10월 22일 ~ 1839년 1월 24일 ( 텍사스 공화국)
파일:텍사스 공화국 국기(1839-1879).svg.png
1839년 1월 25일 ~ 1879년
파일:텍사스 주기.svg
1933년 8월 29일 ~ 현재

5. 인구

파일:james7james.jpg

텍사스는 미국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백인과 아시아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이다. 특히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인구 비율 역시 높다.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등의 대도시에는 미국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기업 지사와 연구소들이 많고 유학과 비즈니스 등으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수가 상당히 많다. 이와 함께 엘패소, 샌안토니오 같은 지역들은 히스패닉 인구수가 많은 도시들이다. 이렇듯이 텍사스는 백인 이외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며 이러한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는 텍사스를 꾸준히 발전시키는 힘의 기반이 되고 있다.

6. 스포츠

파일:텍사스 레인저스 엠블럼.svg 파일:휴스턴 애스트로스 엠블럼.svg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파일:댈러스 카우보이스 로고.svg 파일:휴스턴 텍산스 로고.svg
댈러스 카우보이스 휴스턴 텍산스
파일:Mavericks.png 파일:Rockets.png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키츠
파일:댈러스 스타스 로고.svg 파일:385px-San_Antonio_Spurs.svg.png
댈러스 스타스 샌안토니오 스퍼스
파일:FC 댈러스 로고.svg 파일:휴스턴 다이너모 FC 로고.svg
FC 댈러스 휴스턴 다이너모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llas_Wings.png 파일:오스틴 FC 로고.svg
댈러스 윙스 오스틴 FC
파일:Houston_Dash_2020_logo.svg.png 파일:팬서시티 라크로스 클럽 로고.jpg
휴스턴 대시 팬서시티 라크로스 클럽

텍사스는 다양한 명문 구단들이 각 리그에 많이 위치하고 있는 주로 꼽힌다. MLB 팀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자리 잡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모두 팬덤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그리고 NFL 팀으로 댈러스 카우보이스, 휴스턴 텍산스가 있다. NBA 팀은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키츠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있고 NHL 댈러스 스타스가 위치하고 있다. MLS에는 FC 댈러스 휴스턴 다이너모, 오스틴 FC가 있다.

특히 MLB 팀은 텍사스 내에 두 팀이나 자리하고 있는데, 2022년과 2023년 텍사스 주의 팀들이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텍사스 주의 야구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연고지가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하고 있으며[16] 텍사스를 구단명으로 사용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와 휴스턴을 연고로 삼은 휴스턴 애스트로스 모두 MLB 전체에서 손꼽히는 빅마켓 구단들로, 강한 전력과 많은 인기를 보유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부유한 재정을 바탕으로 리빌딩과 영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유력한 팀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드디어 2023년, 창단 63년 만에 첫 월드 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역시 2017년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내고 리그의 대표적인 강팀으로 거듭나며 2022년에 다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텍사스 레인저스는 거대한 텍사스의 팬덤을 각각 균등하게 차지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댈러스-포트워스 광역권을 중심으로 텍사스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휴스턴 애스트로스 휴스턴을 중심으로 텍사스의 남쪽에서 인기가 많다.
파일:landofland1.jpg
미국 야구에서 수많은 사이 영 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만큼 훌륭한 투수들이 많이 성장한 곳이다. 대표적으로 놀란 라이언, 로저 클레멘스, 케리 우드, 조시 베켓이 있었고 최근에는 클레이튼 커쇼, 호머 베일리, 셸비 밀러, 노아 신더가드, 네이선 이볼디, 셰인 바즈에 이르기까지 MLB를 이끌었던 수많은 투수들이 텍사스에서 자라났다. 클레이튼 커쇼를 비롯한 많은 선수들이 텍사스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러한 텍사스 출신의 많은 선수들이 올스타전에 선정되었으며 사이 영 상을 수상했다.

농구의 샌안토니오 스퍼스 NBA의 수많은 강팀들 중에서도 가장 큰 인정과 존중을 받는 팀 중 하나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효과적인 스카우팅 방식과 유명한 육성 프로그램 그리고 명장 감독과 팬들의 지지까지 합쳐져서 가장 강한 농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받는다.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많은 NBA 우승과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했다. 특히 전설적인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함께 많은 농구인들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시스템을 배우고 싶어 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산왕'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NBA 팀 중 하나다. 그리고 댈러스 매버릭스는 전설적인 선수 노비츠키의 활약과 함께 우승을 차지한 것으로 매우 유명하다. 이렇듯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댈러스 매버릭스, 휴스턴 로케츠 같은 팀들로부터 빅터 웸반야마, 카이리 어빙, 루카 돈치치 등의 스타들이 항상 많기 때문에 인기가 큰 지역이다.
파일:landof1234567.jpg
텍사스는 프로 스포츠는 물론 고등학교와 대학교 스포츠 모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술한 대로 텍사스는 매우 부유한 주고 1년 내내 야외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따뜻한 기후와 함께 텍사스가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이다. 대학교들의 재정이 넉넉하기 때문에 많은 미국 고등학교 유망주들이 유학을 오고 있다.

텍사스는 플로리다와 함께 미식축구의 인기가 큰 주로 꼽히고 있으며 텍사스를 대표하는 최고의 인기팀이자 명문팀으로 댈러스 카우보이스를 선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기에 휴스턴에는 과거 오일러스이자 현 테네시 타이탄스가 있었고 오일러스가 테네시로 떠난 이후에는 휴스턴 텍산스가 새로운 구단으로 설립하여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인 미식축구는 대학교 스포츠의 최고 인기 종목이다. 미국 역사의 대표적 명문 대학교 중 하나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의 팀이 특히 유명하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스포츠팀은 텍사스 롱혼스로 미국 전체를 대표하는 팀이자 미국 대학 풋볼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급에 속하는 초거대 명문이다. 텍사스 롱혼스가 초특급 고교 유망주를 싹쓸이하는 리크루트 전통상 FC 바르셀로나 기믹은 가까운 다른 팀들이 있는데 라이스 대학교와 칼리지스테이션 지역에 있는 텍사스 A&M 대학교가 있다. 특히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트 (Friday Night Light) 라고 불리는 금요일 저녁 고등학교 미식축구 경기는 지역 라디오 방송들이 중계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미식축구 인기를 바탕으로 우수하고 실력있는 미식축구 유망주들이 텍사스에서 계속 배출되고 있다.

대학 농구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출신의 스타 플레이어인 케빈 듀란트,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있고 휴스턴 쿠거스 출신의 랄프 샘슨, 하킴 올라주원 같은 유명 선수들을 비롯하여 다양한 선수들이 NBA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의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KBL 역시 많은 텍사스 출신의 농구 선수들이 활약한 바 있다. 아이스하키 역시 댈러스 스타스가 인기를 많이 얻으며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축구의 인기 역시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레이싱 역시 인기 종목 중 하나로 텍사스 모터 스피드웨이 (Texas Motor Speedway) 는 1997년 이후로 매년 NASCAR 인디카 시리즈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오스틴에 있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포뮬러 1 대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메이저 리그 사커 FC 댈러스 휴스턴 다이너모는 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는 실력 있는 팀들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텍사스에 위치한 다른 종목들이 전국구급 초대형팀들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했다. 그리고 도심에서 멀리 위치한 경기장이 단점으로 작용하여 다른 스포츠팀들에 비하여 인기가 저조한 편이었다. 과거에는 영국 축구선수 바비 무어가 소속되어 있었던 샌안토니오의 축구팀 '샌안토니오 썬더'가 있었지만 하와이로 연고지를 옮겨 1976년 해체했고 현재는 텍사스의 주도인 오스틴에 위치한 오스틴 FC가 많은 인기를 얻으며 축구의 인기 역시 늘어나고 있다. 오스틴 FC는 전체 메이저 리그 사커 팀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팀들 중 하나이며, 홈경기 마다 관중이 가득 차는 모습을 자주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축구가 미국 내에서 야구, 미식축구, 농구, 아이스하키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오스틴 FC 오스틴을 대표하는 프로팀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관중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오스틴 FC의 홈 구장 Q2 스타디움에서는 프로팀 경기뿐만 아니라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개최하고 있으며 텍사스 지역의 축구 인기와 인지도 역시 꾸준히 상승하는 중이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오스틴 FC 시애틀 사운더스와 함께 메이저 리그 사커의 대표적인 인기팀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텍사스에서는 많은 e스포츠 경기들이 자주 열리고 있으며 수많은 e스포츠 대회의 주요 플레이오프들과 결승전들이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을 비롯하여 텍사스의 각 지역에서 다양하게 개최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골프, 테니스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텍사스인들이 골프를 사랑하고 있으며 유명한 선수들이 텍사스에서 성장했다. 덕분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최고의 골프장들이 텍사스에 많이 위치하고 있다.

7.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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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영토의 거대함을 상징하는 유명한 사실 중 하나가 '프랑스보다 크다' 라는 점이다. 텍사스의 영토는 프랑스는 물론 여타 다른 웬만한 국가들보다 훨씬 크다. 텍사스의 영토는 유럽 프랑스 국토와 비교할 때 20% 이상 넓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텍사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도시들이 많으며 대표적인 도시로는 댈러스, 휴스턴, 오스틴, 샌안토니오 등이 있다.

넓은 텍사스를 커버하는 주요한 공항 중 하나로는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이 있는데 이 공항은 서로 가까이 있는 포트워스- 알링턴- 댈러스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공항은 아메리칸 항공의 본부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할 경우 이 공항을 많이 방문하게 된다. 텍사스 한인 인구가 증가하여 인천에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를 향하는 직항로가 생겨 더욱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17] 이외에도 댈러스 러브필드 공항,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샌안토니오 국제공항 등 큰 공항들이 많이 있다.[18]

텍사스는 각 지역으로 흐르는 강이 많으며 자연환경이 전체적으로 따뜻하다. 더운 날씨도 있지만 습도가 높지 않기에 한국의 무더위보다는 견딜만 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텍사스에는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잔디와 비슷한 잔디들이 많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금방 익숙하다고 느끼기도 한다. 여름에는 한국과 비슷하게 초록색으로 물드는 땅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겨울에는 영상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씨 역시 종종 있다. 하지만 약간 추운 정도일 뿐이지 고드름이 얼고 눈이 내릴 정도로 추운 날씨는 거의 없다. 이러한 날씨 덕분에 "텍사스에서 날씨가 안 좋다고 느끼면 5분만 기다려라" 라는 이야기도 있다. 2021년 2월은 이례적으로 폭설이 내려 정전이 발생했으며 복원을 완료했다.

텍사스의 리오그란데 강 주변 지역은 남쪽으로 멕시코와 자연 경계를 형성하고 있다. 또한 레드 리버라는 거대한 강은 북쪽으로 아칸소와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사빈 강은 동쪽으로 루이지애나와 맞닿아 있다. 텍사스에는 5개가 넘는 서로 다른 기후 지역, 10개가 넘는 다양한 토양과 11개의 각자 다른 생태 지역이 있으며 이 많은 지역들은 각각 지형, 지질, 강우량 등이 모두 다르고 동식물 군집의 형태도 각각 다르다. 텍사스 주의 남동쪽은 멕시코 만을 둘러싸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크고 울창한 소나무 숲이 있다. 내륙 저지대는 높고 낮은 언덕들과 많은 숲이 우거진 땅으로 완만한 기복을 이루고 있으며, 소나무와 활엽수가 자리 잡고 있다. 텍사스에는 3,700개가 넘는 크고 작은 호수들과 15개의 강이 있으며 가장 거대한 강은 리오그란데 강이다. 리오그란데 강 이외에도 Pecos, Brazos, Colorado 및 레드 리버 등의 강이 있다. 또한 텍사스에는 100개 이상의 인공 저수지가 건설되어 있다.

녹지대에서 많은 생태계들과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65종의 포유류, 213종의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미국에서 가장 다양한 조류의 서식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희귀 동물들이 텍사스에 서식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보존되고 있다.

텍사스는 도로가 넓고 시원하게 분포되어 있어서 엄청나게 넓은 대지의 규모를 체감할 수 있다. 경찰들이 많고 도로 단속이 상당히 강한 편이기 때문에[19][20] 처음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교통 규칙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통 법률에 따라 운전면허를 획득하기 상대적으로 어려운 이민자들은 다른 주에서 시험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이것은 중남미 지역 출신 사람들에게 주로 해당되는 것이고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들에게는 큰 혜택이 있다. 국제 운전 면허를 지니지 않은 다른 외국인들은 시험을 본 후 복잡한 절차를 거치고 나서야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반면 장기 거주 비자를 가진 대한민국 시민권자는 대한민국 운전면허만 있으면 별도의 복잡한 절차가 필요 없다. 대한민국 국적의 사람들은 오직 거주지만 증명하고 나면 본인 이름 앞으로 배송된 우편물 승인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많은 카운티를 보유하고 있고 그 수는 254개나 된다.

8.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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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첨단 기술 산업과 에너지 산업, 고부가가치 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종합적으로 발전한 대표적인 지역이다. 텍사스는 부유하고 성실한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며, 휴일에는 스포츠와 휴양을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

텍사스는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가장 부유하고 발전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21] 강력한 경찰 행정과 함께 치안 역시 안정적이며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텍사스는 인구의 75%가 넘는 주민들이 기독교인이며 개신교 가톨릭 모두 상당한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슬람, 불교 등은 1% 대로 나타나고 있다.

청교도로서의 정신과 함께 텍사스 공화국의 역사도 오랜 기간동안 스스로 국가를 형성했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만큼 텍사스 주민들의 자부심이 강한 편이다. 그러한 자부심과 함께 텍사스 주 오스틴에 위치하고 있는 텍사스 주의 정부 청사는 미국 국회의사당보다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22]

텍사스에는 아시아인과 히스패닉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다. 세계적 대도시인 휴스턴, 댈러스, 오스틴, 알링턴, 포트워스, 샌안토니오 등 거대한 광역권에 수많은 인종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백인들의 비율이 높은 도시들 역시 많다. 이러한 도시들에 아시아인들이 방문하면 다양한 친절과 배려를 많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중남미의 이민자들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엘패소 같은 도시는 히스패닉 인구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텍사스 주민들은 다양한 인종과 함께 사는것에 익숙하다.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 라이스 대학교 같은 세계적인 명문 대학교들이 있기에 세계 각지에서 유학생들도 많이 유입된다. 대한민국의 유학생들도 매우 많이 있으며 첨단 기업들이 계속해서 텍사스에 자리를 잡고 있고 텍사스는 전미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지역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에 많은 인재들이 텍사스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 모이고 있다.

텍사스 주 전체를 총괄하는 특별 경찰 조직인 텍사스 레인저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이름 역시 이 경찰 조직으로부터 유래되었다.

미국에서 제일 큰 교회인 레이크우드 교회 (Lakewood church) 가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다.[23] 대한민국은 기독교 신자수가 가톨릭, 개신교를 합쳐서 27% 를 기록하고 있고[24] 텍사스는 개신교 비율이 높은 백인부터 가톨릭의 비중이 높은 히스패닉까지 많은 기독교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여러 문화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곳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문화 시설과 축제, 산업 등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댈러스-포트워스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이 있고, 휴스턴에는 NASA의 유명한 존슨 우주 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각종 박물관[25]도 있고 샌안토니오, 엘패소, 뉴브라운펠스 등 유명한 관광지들이 많으며 특히 샌안토니오의 운하가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텍사스 주를 다룬 대중매체로는 TV 드라마 달라스를 빼놓을 수 없다. 1978년부터 1991년까지 방영한 CBS의 인기 드라마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많은 미국인들은 지금도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대한민국에서는 1979년부터 1년 간 TBC에서 1기만 방영했다.

텍사스가 배경인 유명한 다른 작품으로는 보이후드가 있다.[26] 여러 평론가들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주연을 맡은 배우 중 한명인 에단 호크 역시 텍사스 주 출신이라 화제가 되었다.

이와 함께 텍사스는 음식 문화가 대표적으로 발전한 지역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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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는 역시 피칸이다. 피칸을 활용한 초콜릿 파이,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음식들이 텍사스에서 인기를 많이 얻고 있다.

텍사스의 서북부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비옥한 곡창지대 중 하나로 우수한 품질의 과일과 채소가 많이 생산된다. 텍사스에는 유명한 맛집들이 많으며 미국의 음식 문화를 설명할 때 텍사스의 음식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또한 텍사스는 다양한 조리법들이 상당히 넓게 알려져 있다. 케이크, 파이 등의 음식들 역시 유명하며 텍사스의 도시들마다 인기있는 상점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텍사스는 수제 도넛이 맛있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고유한 도넛 상점들의 맛과 품질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텍사스에서는 프랜차이즈 도넛 기업들이 인기를 거의 얻지 못하고 있다. 대신 각 도시마다 유명한 수제 도넛 상점들이 프랜차이즈 기업들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견과류를 활용한 도넛과 파이, 케이크 등의 음식들이 잘 알려져 있으며 텍사스의 도시들마다 특색이 다르고 레시피가 다양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9. 정치

텍사스주 역대 대선 결과
연도



2020 바이든 46.48% 트럼프 52.06%
2016 클린턴 43.24% 트럼프 52.23%
2012 오바마 41.38% 롬니 57.17%
2008 오바마 43.68% 매케인 55.45%
2004 케리 38.22% 부시 61.09%
2000 고어 37.98% 부시 59.30%
1996 클린턴 43.83% 돌 48.76%
1992 클린턴 37.08% 부시 40.56%
1988 두카키스 43.35% 부시 55.95%
1984 먼데일 36.11% 레이건 63.61%
1980 카터 41.42% 레이건 55.28%
1976 카터 51.14% 포드 47.97%
1972 맥거번 33.24% 닉슨 66.20%
1968 험프리 41.14% 닉슨 39.87%
1964 존슨 63.32% 골드워터 36.49%
1960 케네디 50.52% 닉슨 48.52%
텍사스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연도



2022 베토 오루크 43.86% 그레그 애벗 54.76%
2018 루페 발데즈 42.51% 그레그 애벗 55.81%
2014 웬디 데이비스 38.90% 그레그 애벗 59.27%
2010 빌 화이트 42.30% 릭 페리 54.97%
2006 크리스 벨 29.79%[27] 릭 페리 39.03%
2002 토니 산체스 39.96% 릭 페리 57.81%
1998 개리 마우로 31.18% 조지 W. 부시 68.24%
1994 앤 리처즈 45.88% 조지 W. 부시 53.48%
1990 앤 리처즈 49.47% 클레이튼 윌리엄스 46.92%
텍사스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연도



2018 베토 오루크 48.33% 테드 크루즈 50.89%
2012 폴 새들러 40.62% 테드 크루즈 56.46%
2006 바바라 래드노프스키 36.04% 케이 베일리 허친슨 61.69%
2000 진 켈리 32.31% 케이 베일리 허친슨 65.08%
1994 리처드 W.피셔 38.31% 케이 베일리 허친슨 60.85%
1993[28] 밥 크루거 32.66% 케이 베일리 허친슨 67.34%
1988 로이드 벤슨 59.17% 보 볼터 40.00%
텍사스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2) 결과
연도



2020 MJ 헤가르 43.87% 존 코닌 53.51%
2014 데이비드 알라밀 34.36% 존 코닌 61.56%
2008 릭 노리에가 42.84% 존 코닌 54.82%
2002 론 커크 43.33% 존 코닌[29] 55.30%
1996 빅터 모랄레스 43.94% 필 그램 54.78%
1990 휴 파머 37.41% 필 그램 6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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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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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 하원 의석
<rowcolor=#fff> 여당 야당
파일:텍사스 공화당 로고.png
텍사스 공화당

19석 • 86석
파일:텍사스 민주당 로고(흰색).png
텍사스 민주당

12석 • 64석
<rowcolor=#fff> 재적
31석 • 150석
}}}}}}}}}

21세기 이후 텍사스의 전체적인 공화당 강세 및 주지사와 의원 선거 등을 통해 조지 W. 부시, 릭 페리 등 주지사들의 권한이 계속 강화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그레그 애벗 주지사는 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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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최초로 미 대선에 참여한 대선 결과다. 애리조나를 포함한 광대한 영역이 나타난다. 텍사스는 휘그당 재커리 테일러 대통령 대신 낙선된 루이스 캐스(Lewis Cass)를 지지하는 등 일관된 민주당 지지 성향을 가졌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때문에 남북전쟁에서 CSA에 참여했지만 주된 전장은 아니었다.

초기의 선거인단 4명에서 남북전쟁 이후 선거인단이 8명 (1872년) 으로 두 배가 되어 늘어난 뒤 계속해서 증가했다. 이러한 경향은 1980년대까지 계속해서 지속된다. 텍사스 공화국의 영토는 현재의 미국 텍사스 주 외에도 뉴멕시코 애리조나도 일부 포함되었지만 얼마 안가서 해당 지역들은 독립된 주로 승격되게 되었다.

텍사스 주의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오하이오 ( 1972년, 26명)[30] 그리고 펜실베이니아 일리노이 (모두 1984년, 29명) 를 제치고 드디어 2004년 뉴욕 (33명→31명) 을 텍사스 (32명→34명) 가 역전하면서 일약 미국에서 두 번째로 선거인단이 많게 되어 정치적으로 가장 중요한 주 중 하나가 되었다. 심지어 2012년에는 34명에서 38명까지 늘어났는데, 이는 텍사스 하원의원의 숫자가 4명이 늘어났다는 의미이며, 텍사스의 기후가 따뜻하고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선 벨트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인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상황과 연관이 크다.

미국 선거인단은 상원 2명 + 하원 n명이기에, 최소 선거인당이 주당 3명 (상원 2명 + 하원 1명) 이다. 반면 뉴욕주는 29명으로 줄었다. 이와 함께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선거인단 20명이 넘는 대형 주들 가운데 공화당이 차지한 주는 텍사스 주 하나였다. 민주당의 텃밭인 몇몇 블루 스테이트 지역은 어쩔 수 없더라도 격전지인 플로리다, 펜실베니아 주 역시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다.

미국 정계의 변화와 함께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텃밭 바꾸기 정책인 남부전략[31] 데탕트 같은 외교 무드, 베트남 전쟁을 비롯한 민주당의 부진과 실패 등으로 인하여 결국 1972년 대선에서 닉슨이 66.3% 를 득표했다.

역사적으로 미국이 각자 우세한 시대가 모두 있었다. 과거에는 대표적인 민주당의 주요 지역 중 하나였다. 지금까지도 '텍사스의 대통령' 이라는 애칭을 가진 린든 B. 존슨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민주당 정치인들의 영향력이 오랫동안 강하게 나타났다. 현재도 텍사스에는 그의 이니셜인 'LBJ' 를 기념하는 많은 도로와 학교, 다양한 건물들과 시스템들이 매우 많다.[32] 린든 B. 존슨 대통령이 퇴임한 뒤로도 그의 밑에서 자랐던 민주당 출신의 정치인들이 텍사스 정계에서 크게 활약했고, 1980~90년대에 로이드 벤슨, 앤 리처즈 등 텍사스 출신 거물 정치인들이 민주당 대권주자로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1980년대를 거치고 부시 가문의 정치인들이 주지사 대통령에 오르면서 공화당 정치인들의 권력이 강해지게 되었다.

그럼에도 1990년대 중반까지 하원선거나 지역단위 선거에서는 텍사스에서도 민주당의 세력이 꽤 남아있었지만 1994년 중간선거에서 앤 리처즈 주지사가 낙선하면서 이것 역시 뒤집어졌고 히스패닉에 우호적이었던 텍사스 출신 부시 부자가 나란히 공화당 대통령이 되면서 민주당 지역 조직들의 세력이 텍사스에서 원동력을 많이 잃게 되었다.

텍사스 주지사를 지낸 대통령으로 조지 W. 부시[33]가 있으며 텍사스 출신 대통령으로 린든 B. 존슨이 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2년 앞둔 2018년 미국 중간선거의 연방상원 선거에서 테드 크루즈가 당선되었다. 주단위 유력직위에서도 결국은 공화당이 전승했지만, 부주지사[34]와 법무장관등 격차가 5% 이하로 줄어든 경우가 많았다. 하원에서는 총 36개 선거구 중 23곳에서 공화당 후보가, 13곳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35]

이후 대통령 선거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2.1%를 득표해서 조 바이든 후보를 상대로 5.6% 격차를 내며 승리했다. 북부 지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82% 를 득표하며 조 바이든을 5배 가까운 격차로 크게 승리를 이뤄냈다. 특히 텍사스의 이 지역은 미국에서 가장 살기 좋기로 유명한 지역인데 이곳에서 대부분 도널드 트럼프가 적지 않은 차이로 승리한 것을 바탕으로 텍사스의 선거인단을 가져올 수 있었다. 다른 통계도 살펴보면 2012년 대선 당시 밋 롬니 후보가 미국 최고인 95.9% 를 득표한 킹 카운티와,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역시 미국 최고인 95.3% 를 득표한 로버트 카운티가 해당 지역에 있다. 텍사스 13구 역시 이 텍사스 팬핸들 지역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해당 선거구에서는 16년 공화당의 맥 손베리 의원이 90.8%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그리고 도널드 트럼프의 히스패닉 득표율이 34% 에서 41% 로 7% 나 높아져 민주당에 충격을 주기도 했다. # 그 동안 투표하지 않던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멕시코계 히스패닉 다수의 표심이 공화당일 수도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히스패닉 자체가 출신국과 현재 사는 지역에 따라 정치적 성향이 꽤 다르기 때문에 한 그룹으로 묶는 것 자체가 어렵다.

예를 들어 같은 멕시코계 미국인이라도 서부 (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뉴멕시코) 에 사는 멕시코계는 여전히 민주당 지지자의 비율이 높다. 그렇지만 텍사스나 플로리다의 경우는 이민자가 아니라 몇 대에 걸쳐서 텍사스에서 살아온 히스패닉들의 비율이 높은지라 공화당이 2016년 대선처럼 히스패닉들을 상대로 너무 비판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 민주당을 지지할 이유는 크게 없다. 그리고 텍사스의 국경 지대에 사는 히스패닉들은 이곳이 국경 지대의 위수 지역이기 때문에 국경에 관련된 여러 가지 사업을 경영하는 비율이 높다.

텍사스의 국경 지대 중 하나인 지역구의 경우 2018년 중간 선거에선 민주당이 60% 득표율로 손쉽게 승리했지만 2020년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는 50% 를 넘기게 되었다. 조 바이든이 백인 득표율을 26% 에서 33% 로 높이긴 했지만, 공화당이 이번 선거에서 얻은 새로운 히스패닉 지지자를 꾸준히 지킬 수만 있다면 기존의 민주당 득표를 많이 상쇄시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러 매체의 통계 자료와 분석을 참조하면 향후 몇 년 사이에 텍사스가 민주당으로 넘어갈 확률은 매우 낮다.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이 얻은 성과는 민주당의 표밭인 줄만 알았던 많은 히스패닉 표가[36] 공화당 표심이 강했다고 드러난 것이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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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의 텍사스 판도. 기본적으로 히스패닉이 많이 거주하는 국경 지대는 민주당 지지세가 있다. 플로리다와 비슷한 점은 플로리다의 히스패닉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질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오히려 공화당의 지지세가 더 강해졌다는 사실이다. 텍사스와 비슷하게 공화당의 지지세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지 않고 현재 히스패닉 인구가 늘어나는게 지금의 선거인단 제도 하에서 공화당에 유리하다.[38] 2000년대 중반이 지나고 전국적인 정치적 상황 역시 많이 변하기 때문에 예측하기는 어렵다. 텍사스는 선거인단 수가 스윙 스테이트 2~3개의 선거인단 수를 모두 합친 것과 비슷할 만큼 엄청나게 중요한 곳이다. 부시 시절 대통령 선거에서 텍사스의 공화당 득표율은 62% 를 기록했고 2016년에는 52.6% 였다. 2016년 대선에서 다른 모든 주에서 선거 결과가 같았고 텍사스에서만 결과가 뒤집어졌더라면 270:268 로 힐러리 클린턴이 당선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이것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가정이다. 여담으로 2012년 대선, 2016년 대선 모두 공화당 후보를 지지한 주 중에서 텍사스 다음으로 많은 선거인단을 가진 주는 조지아 주로 선거인단 수는 16명이다.[39] 특히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도 46.5% 의 득표율로 꽤 선전했는데, 1980년 이후 최고 득표율이고 표차도 1996년 이후 최소였다.

새로 들어오는 인구들의 공화당 지지 성향이 더 강하기 때문에 계속 공화당 강세 주로 유지시키고 있다는 많은 자료가 나타나고 있다. 2018년 중간선거의 텍사스 연방 상원의원 선거 출구조사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태어난 사람들의 경우는 53% 대 47% 로 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텍사스로 새로 이사온 사람들 사이에서는 공화당의 테드 크루즈가 57% 대 42% 로 크게 앞섰다. # 이러한 자료처럼 텍사스로 이주해오는 사람들은 기존 텍사스 주민들 못지않게 공화당 지지성향이 강하다는 통계 자료가 여러 여론 조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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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열린 주지사 선거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공화당의 그레그 애벗이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텍사스에서 태어난 사람들 사이에서는 13% 격차로 앞섰고 텍사스로 새로 이사온 사람들의 경우에는 25% 격차를 내 더 크게 우세했다. # 이에 대해서는 텍사스로 이사오는 사람들 자체가 원래 민주당 우세 지역에 살았어도 해당 주들의 주 정부 정책과 운영 방식이[40] 마음에 안 들어서 텍사스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인만큼 공화당 성향이 강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 자료가 있다.

한편 2020년 인구조사결과 인구가 2010년 대비 16% 늘어나 배정된 하원의원 수가 2명 더 증가했다.

2022년 중간선거에서는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이 25대 13으로 승리했고,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 소속 현직 주지사가 약 11% 차이로 승리하면서 공화당 우세 지역임을 입증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외부 지역에서 텍사스로 이주한 사람(45:55)이나 텍사스에서 태어난 사람(43:56)이나 비슷했다. # 꾸준한 흑인들의 유입으로 스윙 스테이트가 된 조지아와는 달리 텍사스로 이주하는 사람들 대다수가 자신들이 거주하고 있던 민주당 우세 주 정부의 행정 및 정치 방식에 관한 불만 때문에 공화당 우세 주로 찾아오는 주민들이라는 걸 생각하면 계속 건재할 가능성이 높다.

10.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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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지사 일람은 역대 텍사스 주지사 문서를 참조할 수 있다. 텍사스는 프랑스, 스페인 등의 역사를 거쳤고 텍사스 개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스티븐 오스틴의 주도 아래 미국인들도 텍사스에 정착하기 시작했다. 첫 이주 때는 300여 가구밖에 되지 않았으나 1830년에는 텍사스 지역의 꾸준한 발전으로 인해 미국인과 함께 노예는 2000명 정도 거주하게 되었다. 곧 텍사스 내에서 미국인의 수는 멕시코인의 수를 앞지르게 되었으며 1834년 오스틴은 멕시코 당국에 텍사스 공화국을 멕시코로부터 분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당시 멕시코 대통령 산타 안나는 텍사스를 포함한 멕시코 전체 영토를 포괄하는 헌법을 공포했는데 텍사스의 미국인들은 멕시코에서 탈퇴하기로 결정하고 텍사스 공화국 (1836~1845) 으로 독립을 선언했다. 이에 산타 안나 대통령은 6000여 명의 병력을 동원해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그중 유명한 일화는 3000여 명 정도의 멕시코군 병력이 진군할 때 텍사스군의 윌리엄 트래비스 대령의 지휘 아래 제임스 부이, 데이비드 크로켓을 비롯한 186명의 병사들이 알라모 미션[41]의 담을 등지고 멕시코군과 13일간 저항하다 3월 6일에 전멸하게 된 알라모 전투이다. 이 알라모 전투는 미국에서 정말 유명하기 때문에 알라모란 단어는 '마지막 보루'를 뜻하는 대명사화 되었다. 지금 역시 많은 미국인들이 예를 들어 어떤 힘든 상황에 처해있지만 자신의 모든 의지를 확고하게 하고자 할 때 "This is my Alamo!(여기가 내 알라모다!)"라고 외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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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모 전투 삽화

그렇게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던 미국인들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1836년 4월 21일 양군은 마침내 샌 재신토에서 큰 전투가 벌어지게 되었고 텍사스군은 알라모에서 전멸한 이들을 기리며 '알라모를 기억하라' 라는 구호와 함께 게릴라전투를 벌였다. 전투 끝에 멕시코군은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42] 텍사스군의 사망자는 9명에 불과했다. 많은 멕시코군 포로가 잡혔으며 그 중에는 대통령 산타 안나도 있었고 살아남은 멕시코군은 리오그란데 강 너머로 퇴각했다.

당시 텍사스군 사령관이던 샘 휴스턴[43] 산타 안나에게 텍사스의 독립을 인정해주면 풀어주겠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5월 14일에 체결된 벨라스코 조약[44]으로 인해 텍사스 공화국 (1836~1845) 으로 완전히 독립했고 샘 휴스턴을 새로운 공화국의 대통령으로 선출했다. 텍사스 공화국이 독립을 달성하고 나서 텍사스인들의 기쁨도 컸지만 텍사스가 미합중국과 합병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이슈를 두고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거친 기간이 길게 이어졌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통해 텍사스인들의 주에 대한 자부심과 주를 상징하는 깃발에 대한 사랑은 지금까지도 매우 크다. 특히 텍사스 공화국의 역사부터 사용되었던 주 깃발의 의미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별이라는 뜻에서 텍사스 깃발에 단 하나의 별을 그려 넣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텍사스 공화국의 별명 중 하나는 'Lone Star Republic' 이었다.

미합중국과의 병합을 두고 10년이라는 기간동안 여러 의견이 오고 갔으나 미합중국에 가입하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지게 되었다. 결국 여러 상황 끝에 1845년 12월 29일 텍사스 공화국은 미국의 28번째 주로 가입하게 되었다. 19세기 중반이 지나면서 미국은 넓은 영토를 획득하고 뉴멕시코 준주를 편성했는데 텍사스는 미국이 획득한 영토 중 많은 부분의[45] 영유권을 놓고 미국 연방 정부 및 뉴멕시코 준주와 회담이 오고 가게 되었다. 이는 1850년 타협에서 해결되었으며 북위 36도 30분[46] 그리고 서경 103도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현재의 텍사스 영토가 확정되었다.

이렇듯이 텍사스는 다양한 역사를 거치고 독립한 주 (州) 이며 그래서 생겨난 말이 'Six Flags Over Texas'[47] 이다.

11. 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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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회관이나 기타 지역의 한인 신문으로부터 자료를 찾아보면 텍사스 내의 한인 이주 역사는 대략 1960년대 초반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현재 텍사스의 한인 인구는 휴스턴 댈러스-포트워스, 오스틴 지역을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다. 여러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만 명 내외의 한인들이 이민, 투자, 유학 등을 위해 많이 자리 잡고 있다.

이민 초반에는 지금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숫자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거주하는 한인들의 숫자가 상당히 빠르게 늘어났다. 텍사스에는 많은 한인 모임들이 있지만 구심점이 되는 한인 모임 중 하나는 댈러스 한인회다. 세계 각지의 한인 사회와 마찬가지로 텍사스 각 도시의 한인들 모임도 많은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최상위권의 교육을 보유한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한인 인구가 매우 많다.[48]

오스틴과 인근 도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와 연구 시설이 있고 대표적 명문 대학교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가 있기 때문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유학생들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 한국인들의 커뮤니티 역시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고 시내에서 한국인 가족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뉴욕에서 한인 청과상이 유명한 것처럼 텍사스의 이민 1세대들이 주로 하던 자영업으로 수제 도넛 상점이 널리 알려져 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올리버쌤도 자주 방문하던 수제 도넛 상점의 주인이 한국인이었기 때문에 한국어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텍사스 전역에서 평점이 높은 수제 도넛 상점을 찾으면 한인이 경영하는 곳인 경우가 많으며 한식 등을 비롯한 여러 사업들 역시 잘 알려져 있다. 유명 도넛 사업을 텍사스 내에서 한인 교포들이 보유하고 있는지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나 던킨도너츠같은 프랜차이즈 도넛 업체들이 힘을 못 쓰고 대부분 철수했던 사례가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인기있는 상점들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텍사스 도넛 협회 (Texas Donut Association of USA) 가 텍사스 내의 한인단체 중 상당히 강력한 위상을 자랑한다. 이처럼 한인 상점의 수제 도넛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고 텍사스 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EBS 장학퀴즈에서 화제를 모은 Jeffery Yang 은 어린 시절 텍사스에서 오래 생활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에 재학 중이다. 그리고 송준근은 어린 시절 텍사스에서 1년을 머물렀다. 그리고 아이오아이 청하도 텍사스에서 오래 생활했으며 영어 실력 역시 상당히 유창한 편이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TWICE 미나는 태어난 출신 지역이 텍사스이며 텍사스와 관련된 다양한 아이템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텍사스에서 열린 TWICE의 콘서트에서 자신이 텍사스 출신임을 언급하며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MLB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 추신수와 그의 가족들도 텍사스에 거주하고 있는데[49] MLB에서 대형 계약을 체결했으며 초호화 저택을 보유하고 있다.

어린 시절에 텍사스로 이민 간 성영준 정치인이 2017년 5월 6일 열린 캐럴턴 제6지구 시의원 선거에서 61% 의 지지를[50] 얻어 시의원에 당선되었다. 정치 경력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도전을 이어갔으며 3번 만에 승리했다고 알려졌다.[51] 그리고 전영주 의원 역시 당선되어 정치인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

12.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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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거대한 영토 덕분에 교통 산업이 다방면으로 발전했다. 이와 함께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미국 최대의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텍사스 교통부에서 텍사스의 모든 교통 상황을 주관하며 댈러스-포트워스에서 텍사스의 모든 주요 지역까지 육로를 통해 24시간 이내에 연결 가능한 도로망과 유통망을 건설하게 되었다.

최초로 건설된 텍사스의 고속도로는 휴스턴에서 개통된 걸프 고속도로다. 2005년 기준으로 79,535 마일의 공공 고속도로가 텍사스를 횡단하고 있다. 주 고속도로가 크게 성장함에 따라 교통부를 지원하기 위해 텍사스의 다양한 지역에는 효율적인 시스템과 17개의 고속도로 역시 존재한다. 텍사스의 중부 지역에서 130번 국도 부근의 남쪽 구간은 미국에서 가장 높은 시속 85 마일의 속도 제한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텍사스의 모든 연방 및 주 고속도로는 주 정부의 감독하에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텍사스의 고속도로 시스템은 상당히 발전되어 있으며 여러 도시와 교외 지역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 수단은 역시 비행기이며, 텍사스에는 전세계를 연결하는 730개의 공항이 각 지역에 건설되어 있다. 텍사스에서 가장 큰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은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면적의 공항 중 하나이며, 전세계의 공항에서 직항 비행기를 띄우고 있다. 또한 텍사스는 가장 많은 이용객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아메리칸 항공이 허브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 엄청난 규모의 노선망을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텍사스에서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다음으로 거대한 공항은 휴스턴에 있는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이다. 이 곳은 유나이티드 항공이 허브로 사용하며, 미국 국내선뿐만 아니라 특히 중앙 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많은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스틴 버그스트롬 국제공항, 샌안토니오 국제공항 등의 거대한 공항들이 텍사스에 위치하고 있다.

텍사스는 거대한 항구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데 약 1,170개의 항구가 1,000 마일 이상의 수로와 함께 텍사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텍사스의 항구는 거의 100만 명 이상의 직원들을 고용하고 있고 화물은 평균 3억 1,700만 톤을 수용할 수 있다. 텍사스의 항구들은 걸프 지역으로부터 나머지 미국 대서양 해안을 연결하고 있다. 오늘날 텍사스 항구의 물류 통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에서 가장 거대한 항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텍사스 철도 역사는 미주리, 캔자스 등의 지역들과 교역을 위해 교통망 및 물류망 확보를 위해서 체계적으로 함께 건설되었다. 1853년 8월, 텍사스에서 첫 번째 철도가 건설을 완료해 운영되었고 1872년에는 미주리와 캔자스 지역을 잇는 철도 시스템이 건설되었다. 1911년이 지나고 텍사스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선진적으로 앞서 나가는 철도 교통망을 보유하게 되었다. 텍사스의 철도 길이는 1932년 이후로 17,078 마일에 달하며 최고조를 기록했다. 텍사스의 댈러스 지역에서는 3개의 교통 기관이 철도 시스템을 담당하며 관리하고 있다. 트리니티 메트로와 DART, DCTA를 바탕으로 공항부터 시내, 교외 지역에 이르기까지 넓은 범위를 텍사스의 철도 시스템이 커버하고 있다. 시카고와 샌안토니오를 잇는 노선 역시 운영 중이며, 뉴올리언스에서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포트워스에서 오클라호마까지 연결되어 있는 철도망 역시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13.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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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미국에서 대표적인 우수 교육 시스템을 보유한 주로 꼽힌다. 여러 보딩 스쿨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교들이 아주 많다. 플래그십 주립대학이자 대표적 명문 대학교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를 비롯하여 라이스 대학교 등의 유명 대학교들에 입학하기 위해 전세계에서 많은 학생들이 찾아오고 있다. 텍사스 주의 여러 장점 덕분에 많은 첨단 대기업들이 텍사스 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텍사스 주에 법인을 새로 설립하고 있으며, 그 덕분에 텍사스 주는 부유한 재정을 바탕으로 주립대학교들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부유한 텍사스 주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도 장학금 혜택 등을 폭넓게 지급하는 대학교들이 많다. 이와 함께 많은 우수한 학생들이 대학교를 통해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학위를 수여받고 있다. 이러한 대학교 내외의 긍정적 흐름을 바탕으로 각종 세계 대학 랭킹 부문에서 텍사스 주의 대학교들은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텍사스에는 많은 의과대학들과 치과대학들이 위치하고 있다.

1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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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출신 인물

15.1. 정치 및 군사계

15.2. 뮤지션

15.3. 스포츠계

15.4. 배우/감독

15.5. 성우계

일본 애니메이션 배급사인 퍼니메이션 / 크런치롤 Sentai Filmworks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텍사스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유명한 성우들이 많다. 분류:텍사스 계열 성우도 참고. 일본 애니메이션 더빙 스튜디오 역시 많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성우들과 로라 베일리, 트로이 베이커, 제프 베넷처럼 서양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출연하는 케이스들이 전체적으로 많다.

15.6. 기타 인물

16. 출신 캐릭터



[1] 컬버슨 카운티 ( 엘패소) 를 의미한다. [2] 미국 모든 (州) 중에서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본토에서 제일 넓은 이다. [3] Southlake는 미국 최고의 부촌 1위 선정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부촌이다. [4] # [5] KOTRA [6] 미국 50개 주의 개별 GDP를 해외 국가들과 비교한 자료에 따르면 텍사스는 캐나다, 대한민국, 호주의 모든 경제력을 훨씬 넘는다. [7] 대표적 명문 대학교인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캠퍼스를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다. [8] West Texas Intermediate: 서부 텍사스산 원유 [9] # [10] 텍사스는 미국의 50개 주들 중에서 대기업 본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주이다. # [11] # [12] # [13] # [14] Texas 라는 단어가 친구, 동맹을 뜻하는 카도족 언어의 단어 táysha 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15] 벌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엄청나게 빠른 주력을 보유하고 있는 말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에서는 보통 경주마로 사랑받고 있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다. [16] 실질적 연고지는 댈러스-포트워스를 포함한 DFW 광역권이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의 홈구장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가 알링턴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 연고지를 알링턴으로 지정하고 있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 MLB에서 가장 훌륭한 야구장 중 하나로 선정되고 있다. [17]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에서 비즈니스 등으로 남미 지역을 방문할 때 많이 환승하게 되는 공항 중 하나다. [18] # [19] 경찰들이 순찰차를 갓길에 세워두고 단속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20] 경찰들이 단속하는 지역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하면 큰 벌금을 내야할 수 있다. [21] # [22] # [23] 이 교회는 '긍정의 힘' 으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 목사가 이끄는 교회다. [24] 인구주택총조사의 표본조사를 확인하면 1위 개신교 19.7%, 3위 가톨릭 7.9% 이다. 2위 불교는 16%, 종교 없음은 56.1% 이다. [25] 휴스턴 자연사 박물관 (Houston Natural History Museum) 이 있는데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공룡 애호가라면 꼭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6]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수상했다. [27] 공화당 탈당 무소속 후보 2명이 30.56% 득표 [28] 로이드 벤슨의 재무부장관 취임을 위한 연방상원의원직 사임으로 재보궐 [29] 텍사스 現 연방상원의원(2002 ~), 前 원내총무(2013 ~ 2019) [30] 같은 해 캘리포니아의 선거인단이 40명에서 45명이 되면서 뉴욕주의 43명→41명을 제쳤다. [31] 이런 측면에서 보자면 텍사스 주는 지지 정당을 바꾼게 아니다. 단지 20세기 들어 민주당과 공화당의 성향이 서로 많이 뒤바뀌면서 기존 성향에 따라 민주당에서 공화당 지지로 바뀌었다고 보는게 어찌보면 더 정확한 설명이다. [32] 대표적으로 존슨 우주 센터가 있다. [33] 아버지와 함께 텍사스로 이주 [34] 텍사스는 부지사의 권한이 주지사와 맞먹을 정도로 강한 곳이다. 상원의장으로 법안, 예산 거부권을 가지기 때문이다. [35] 이 중 하원의원 선거 제2선거구에서는 해군 네이비 씰 대원 출신인 댄 크렌쇼 (Dan Crenshaw) 공화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참전 군인 출신 정치인이야 미국에서 흔한 일이지만, 이 의원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그의 열정 때문이다. 댄 의원은 네이비 씰 시절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 도중 IED 폭발에 휘말려서 큰 부상을 입고 돌아오게 되었다. 그는 열정적으로 정치 활동과 대외 활동을 이루어냈고 주목을 받았다. 선거 기간 동안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에서 논란을 제기했다가 큰 비판을 받자 제작진들이 공식 사과를 하는 일이 있었다. 댄 의원 본인도 방송에 출연해서 사과를 받아들이고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36] 물론 히스패닉의 정치 성향은 단순하게 일반화할 수 없을 만큼 서로 너무 다르다. [37] 공화당이 2016년에 마르코 루비오나 젭 부시를 지지하던 이유와 연관이 있다. 젭 부시의 아들이자 라틴계 혼혈인 조지 P. 부시도 이런 맥락에서 텍사스 공화당의 미래로 꼽힌다. [38]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를 통해 나타난 것처럼 투표자의 57% 를 차지한 백인 사이에서는 26 : 69로 도널드 트럼프가 앞섰고, 24% 를 차지한 히스패닉 사이에서는 61 : 34로 힐러리 클린턴이 앞섰다. 즉 텍사스의 히스패닉 민주당 지지율보다 텍사스 백인들의 공화당 지지율이 더 높다는 것으로, 이는 공화당에 더 유리한 점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인구 증가에 따라 선거인단 역시 늘어나고 예상하기 힘든 정치적인 변화가 생길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공화당이 계속 이기는 상황 속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39] 특히 조지아 주는 지난 2020 미국 대선 때 조 바이든이 당선이 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던 주들 가운데 하나였다. [40] 주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 분위기나 경제 정책 등. [41] 미션(mission)이란 카톨릭 선교를 위해 세운 성당을 중심으로 한 선교 거점을 말한다. 알라모 미션은 스페인 통치시기인 1718년 아메리카 원주민 선교를 위해 샌안토니오에 건립되었으며 요새의 용도를 겸했다. 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42] 멕시코군 병력 1360명 중 650명이 전사하고 300명이 포로로 잡혔다. [43] 휴스턴 도시의 이름이 이 인물로부터 유래되었다. [44] 1. 산타 안나에 의한 개별적인 무장은 하지 않거나 이 독립전쟁에서 텍사스 공민들에 대한 무장을 제거하도록 한다. 2. 바다, 육지에서 멕시코와 텍사스 간에 적대적 행위를 멈춘다. 3. 멕시코 부대는 텍사스에서 떠나고, 리오그란데 강 남부에 재배치 한다. 4. 멕시코 부대의 철수 중 적절한 보상없이 재산을 징발하는 것을 절제한다. 5. 이 전쟁동안 멕시코에 의해 징발된 모든 자산 (말, 소 등) 과 멕시코군이 소유한 흑인 노예는 반환해야 한다. 6. 양 군은 접촉을 피하고, 다섯 리그 (27.78 km) 의 거리를 두도록 한다. 7. 멕시코군은 즉각 철수한다. 8. 양 사령관이 전령을 파견하여 조약의 내용을 통지한다. 9. 멕시코는 모든 텍사스군의 죄수들을 방면하고 텍사스도 동일한 수와 정도의 죄수들을 방면한다. 10. 산타 안나는 적절한 때 베라크루즈로 이송된다. [45] 현재의 애리조나, 콜로라도 그리고 와이오밍 일부. [46] 미주리 타협과 같은 위도선. [47] 텍사스에 있는 세계 최대 놀이공원의 이름이기도 하다. [48] # [49]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대표적 부촌인 Southlake 지역에 거주하게 되었다. [50] 경찰협회·소방협회·부동산협회 등의 지지를 받았다. [51] # [52] # [53]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또한 오스틴 댈러스에 있다. [54] vs스페인전 2:2 무승부, vs독일전 2: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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