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퀘이크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한 내용은 어스퀘이크(사무라이 스피리츠)/커맨드 리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SAMURAI SHODOWN| 출전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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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어스퀘이크 アースクェイク[1] Earthqu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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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미국 텍사스[2] |
탄생일 | 1759년 7월 25일 |
혈액형 | A형 |
신장 | 112 인치(280cm) |
체중 | 1380 파운드 (625kg) |
쓰리 사이즈 | 불명 |
좋아하는 것 | 자신보다 뚱뚱한 녀석, 술, 음식, 돈, 보물 등등 |
싫어하는 것 | 마른 녀석 |
소중한 것 | 지금까지 모은 보물 전부 |
특기 | 인술 |
취미 | 보물 수집 |
컴플렉스 | 아줌마 얼굴(하쿠를 내기 위하여 문신을 하고 있음)[3] |
존경하는 인물 | 없음 |
좋아하는 타입 | 사실은 인술의 스승 |
검의 길에 대해 | 방해하는 놈들을 죽이는 것 뿐 |
평화를 느낄 때 | 도둑질이 성공했을 때 부하들과의 술 잔치 |
현대에 살았다면 | 정육점 주인 |
유파 | 아류 인술 |
무기 | FUJIYAMA(쇄겸) |
캐치프레이즈 | 최흉의 거대 닌자(最凶の巨大忍者) |
성우 |
우스이 마사키[4](초대~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SNK VS. CAPCOM SVC CHAOS) 사토 타쿠미[5](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 검객전) 스가와라 마사시( 진설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 사사오카 시게조(TV애니메이션『사무라이 스피리츠 ~파천강마의 장~』) 토네 켄타로( SAMURAI SHODOWN) |
2. 소개
악의 아메리칸 닌자이면서 대도(大盗). 예전에 보안관에게 잡혔을 때 보안관이 해준 '닌자'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는 탈옥하여 일본에 왔다. 수행을 시작했지만 '이 정도라면 나 혼자서도 할 수 있다'라면서 수행을 포기하고 나갔다. 갈포드와는 동문수학한 사이이지만 어스퀘이크는 갈포드를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다. 도적질에 대한 천부의 재능과 인술의 궁합은 잘 맞아서, 방심하면 가지고 있는 것 모두를 도둑맞을 것이다.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SAMURAI SHODOWN 캐릭터 소개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등장인물.
키가 크고 뚱뚱한 거구[6][7]로, 모티브는 북두의 권의 하트로 추정되지만 자세히 밝혀지진 않은 편. 얼마나 크고 무거운지 그냥 점프해서 착지하는 것 만으로 화면이 요동친다.[8]
엄청난 거구의 뚱뚱한 덩치 몸집임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하나만큼은 대단히 빠르다. 도둑질에 재능이 있는 이유가 바로 그이유. 도망칠때나 몸놀림 하나는 엄청 빨라서 보안관한테도 잡히지 않았다고 한다. 실제 게임상에서도 빠른 몸놀림을 보여준다. 자기보다 뚱뚱한 녀석을 좋아하거나 마른 녀석을 싫어하는걸 보면 덩치가 커도 빠르다는 자만심을 갖고 있는듯. SVC의 승리대사중 "나는 덩치만 크고 실속없는 녀석들과는 다르다."라고 단언한다.
동양인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미국인이다.[9] 19세 때의 실연을 경험하게 되고 폭식의 나날을 보내버려서 엄청나게 살이 찐 거구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자기보다 더 뚱뚱한 녀석을 좋아한다고 하며, 마른 녀석을 싫어한다고 한다.[10] 사쇼에서 어스퀘이크보다 뚱뚱한 캐릭터가 쿠사레게도 밖에 없으니 사실상 좋아하는 사람이 없는 셈(...). 다만 자기보다 뚱뚱하지 않아도 나름 자신과 비슷하게 덩치가 크다 싶으면 마음에 드는 속성인 듯 싶다.
말버릇 특징으로 대사에 항상 "GFFF~"라는 이상한 웃음 표현이 많이 들어간다. "그흐흐흐~" 또는 "구히히, 구히." 정도로 번역된다. 어스퀘이크 특유의 웃음으로 많이 쓰인다. 그외에는 크르륵~ 크르르르륵 표현도 많이 쓴다.
일본에 도착하여 갈포드와 함께 인술을 배운 아메리칸 닌자인데, 정의를 위해 인술을 쓰기로 한 갈포드와는 달리 도적질에 유용하게 써먹기 위해 인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 결과 어느정도 인술실력이 붙자 자신감에 빠져 도중하차 해버리는 바람에 어설픈 인술을 구사하게 되었다.[11] 현재는 자기랑 비슷하게 생긴(…) 패거리들을 모아 소굴을 짓고 도적단 노릇을 하는중.
무기는 사슬낫. 덩치가 크고 무기가 무기이니만큼 리치, 판정, 데미지 모두 좋아서 상대가 어스퀘이크의 고수라면 난감한 캐릭터다. 반대로 크기가 보통 다른 캐릭터의 2배인지라 타격판정도 크기 때문에 보통 캐릭터라면 안맞아도 될 기술까지 다 맞는 난점이 존재한다. 당연히 덩치때문에 속도도 느리지만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어스퀘이크는 가히 사기캐릭터로 군림했었다. 게다가 이 거체와 무게가 폼이 아닌게 초기작에서는 저놈은 무거워서 던질수 없어란걸 강조하고 싶어서인지 잡기공격이 절대 통하지 않는다는 묘하게 리얼리티있는 설정이 부가되었고[12], 여기에 지탄받았는지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는 아예 잡고 때리는 모션으로 전 캐릭에게 어스퀘이크에 대한 전용 잡기 모션을 부여해서 잡기공격이 통하게 되었다. 이 특수잡기모션은 쿠로코 상대일때도 발동한다. 그래도 전작처럼 사기캐 취급은 그대로였다.
악역이긴 하지만 스토리상으로는 별 관련없는 캐릭터고, 시라누이 겐안과 마찬가지로 잔쿠로 무쌍검부터는 짤렸다.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 가후인 가이라 엔딩에서 등장했으며[13] 천하제일검객전에서 다시 플레이 가능 캐릭터로 돌아왔다.
사실 천하제일검객전 이전에도 RPG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 -무사도열전-의 갈포드 편에서 적 보스로 나오며 승리한 뒤 나오는 선택지에서 용서하고 보내줄 경우, 바로 다음 파트의 보스전에서 원군으로 나와 도와주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오마케의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왕푸에게 낚여서[14] 프랑스 파리로 원정을 와서 베르사이유 궁전에 잠입했다가 나인하르트 지거와 마주치자 "아메리카에서 온 의용군"이라고 둘러대서 잠깐 속였지만 기사단의 다른 멤버에게 들켜서 쫓겨났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아이스크림을 못사먹고 있던 스테아 왕녀와 부딪힌 인연으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신나게 놀아주자 스테아 왕녀가 이번엔 왕궁에서 놀자며 어스퀘이크를 왕궁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얼마전에 쫓겨난 어스퀘이크는 난색을 표한다. 그러자 스테아 왕녀가 자기는 왕궁 이곳 저곳에 뭐가 있는지 다 알고 있으며 혼자 왕궁 탐험하는게 질려서 밖에 혼자 나온거라며 시무룩해지는데 왕궁의 지리를 다 꿰고 있다는 말에 머리가 번뜩인 어스퀘이크는 궁전 뒷편에 숨어들 수 있는 입구가 있다는걸 알아낸후 무도회 날에 기꺼이 놀러가겠다며 스테아 왕녀를 다독인 후 헤어진다.[15] 그리고 본편에서 왕궁에 잠입했지만 정원에서 헤메느라 결국 스테아 왕녀와는 못만난다.[16]
천하제일검객전의 엔딩에서는 마계를 제패한 가오우로 인해 마계로 연결된 통로를 발견, 마계에서 보물들을 쓸어와 대부호가 되어 도적질에서 손을 떼고 '어스퀘이크 재단'을 설립, 세계의 경제를 뒤흔드는 거물이 된다. 나름 해피엔딩.
워낙 캐릭터의 크기가 큰지라 메가드라이브와 메가CD판 이식작에서는 삭제당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 인기도 별로 없는데 데이터 용량이 너무 커서(...).
사무라이 스피리츠(2019)에서는 놀랍게도 참전이 확정되었다. 같은 비인기 또는 못생김 외모의 캐릭터들인 시라누이 겐안, 나인하르트 지거 등에 비하면 취급이 좋은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2.1. SVC CHAOS
SVC Chaos의 어스퀘이크 일러스트.
SVC Chaos 에서는 휴고에 대응되는(둘 다 왕덩치) 포지션이란 기믹 하에 출전하였다. 그러나 둘이 만나도 막상 대단한건 없다. 다만 실제로 이 둘이 한 화면에서 만나면 화면이 꽉 찬다. 캡콤의 가일에게는 미국의 대외적 이미지를 실추시킨 죄로 적대시당하고 있다. SVC CHAOS/어스퀘이크 문서 참조.
너무나도 마이너한 선정이였는지 반응은 그닥 좋은편이 아니었다.
3D 모델링 프로그램인 ZBrush를 설치하면 기본 라이트박스에 이녀석의 모델이 들어 있다.
3. 기술
3.1.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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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체인소
버튼 연타계 돌진 필살기. 강도에 따라 돌진 거리가 달라진다. 초대작에서는 돌진 후 사슬낫을 휘두르는 공격이 있었는데 2편부터는 이게 사라진 대신 기술 발동 시 잠시 사라지는 연출이 추가됐다. SAMURAI SHODOWN에서는 레버를 앞으로 향한 상태로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조금 거슬리게 바뀌었다. SVC에서는 승룡계 커맨드로 바뀌었으며 공중 버전인 체인소 다이브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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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바운드
공중에서 내려오면서 엉덩방아로 공격하는 기술. 무기 없이도 사용 가능하며 최대 4번 연속으로 엉덩방아 공격을 한다. 초대작에서는 첫 번째 엉덩방아 이후 반동으로 튀어오를 때 그 위치에서 수직으로 올라가서 빈틈이 매우 컸으나 2편부터 앞으로 전진하도록 바뀌고 히트수가 늘어나 빈틈은 여전히 많지만 가드 대미지를 주기 좋은 기술로 바뀌었다. SVC CHAOS에서는 약으로 쓰면 2번, 강으로 쓰면 3번 엉덩방아 공격을 해서 심리전이 가능하며, 빈틈도 적어 기습으로 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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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브레스
2편에서 추가. 입에서 불을 뿜으며 바닥에 닿은 불은 일정 높이만큼 솟아오른다. SVC에서는 아예 다른 기술이 되어 바닥에 화염 기둥이 생기지 않는 대신 레버 조작으로 발사 각도를 위/아래로 조절할 수 있다. 다만 대각선 방향을 기준으로 45도 까지만 조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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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카피
2편에서 추가. 어스퀘이크가 닌자라는 점을 보여주는 기술로 갈포드의 새도우 카피처럼 분신술을 쓴다. 후속작에서는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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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레플리카 어택
2편에서 추가. 역시 닌자라는 점을 보여주는 기술로 이쪽은 갈포드의 레플리카 어택처럼 발동 시 사라졌다가 공중에서 기습한다. 위의 팻 카피와 함께 장풍 플레이를 하는 적을 엿먹이는데 특화되어 있어 어스퀘이크에게 장풍 플레이가 먹히지 않는 원인 중 하나이다. SVC에서는 페이크 버전인 팻 페이크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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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버스트
SVC에서 추가. 일명 방귀 장풍. 느리게 날아가며 선딜레이가 길지만 팻 브레스를 제외한 다른 기술과 연계가 가능해 장풍캐를 엿먹이기 좋은 팻 레플리카 어택과 섞어서 쓰기도 좋다. 팻 브레스와 마찬가지로 장풍 취급이지만 방귀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팻 브레스를 쓰면 방귀가 바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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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크 버스트
천하제일검객전에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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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봄버
SAMURAI SHODOWN에서 추가. 커맨드 잡기 기술로 상대를 높게 던진 후 엉덩방아로 내려찍는다.
3.2.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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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갓뎀
2편에서 추가된 무기 파괴기. 이동 잡기 기술인데 특이하게도 다른 이동 잡기들처럼 앞으로 전진하면서 잡는게 아닌 플레이어가 직접 어스퀘이크를 조작하는 이동잡기다. 총 4번 잡기 시도를 하기 때문에 잡기 판정의 지속 시간이 긴 대신, 잡기 모션을 캔슬할 수 없다. 때문에 상대를 바로 잡지 못할수록 반격 당하기 쉽다. 특히 장풍류에 매우 취약하다. SAMURAI SHODOWN에서도 무기 날리기 필살기로 탑재. SVC CHAOS에서는 어스 갓뎀 2003이라는 기술로 바뀌어서 대공용 타격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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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길티
SVC에서 탑재된 초필살기. 사슬낫의 손잡이 부분을 날려서 상대를 잡은 뒤 폭발을 일으킨다. 발동시 전신무적인데다가 상대의 위치를 추적하기 때문에 장풍을 쓰는 상대를 낚을 수 있긴 하나 멀리서 막히면 몰라도 가까이서 막히면 그대로 반격 확정이며, 타격 판정이라 무적기로 회피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휴고한테 잡히면 즉사되는 버그가있기 때문에 휴고를 상대한다면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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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카니발
SVC의 익시드. 팻 체인소로 돌진하여 적중하면 부하 두 명과 함께 때리다가 마지막에 방귀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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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크라이시스
SAMURAI SHODOWN에서 추가된 비오의. 사슬낫의 손잡이를 쥔 손으로 어퍼컷을 날려 상대를 높게 띄운 후 불을 뿜 상대 위로 넘어간 후 불을 휘감은 채로 엉덩방아로 내려찍는다.
4. 게임 내 성능
4.1. 사무라이 스피리츠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잡기가 아예 통하지 않는다. 필살기가 펫 체인소와 팻 바운드 둘 뿐인데 팻 바운드의 단점이 너무 커서 사실상 펫 체인소만 믿어야한다.4.2.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 하오마루 지옥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는 잡기가 안먹혔으나 진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선 잡기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던지는게 아니라 몇대 치는걸로 처리 되었다. 실질 어스퀘이크 전용의 잡기모션을 준 셈. 덤으로 이 잡기 모션은 미즈키와 쿠로코를 잡았을때도 발동한다. 닌자라는 설정에 맞춰 팻 카피와 팻 레플리카 어택이 추가됐으며, 불을 뿜는 기술인 팻 브레스가 추가됐다.무기 파괴기가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 가능한 이동 잡기인 점은 좋으나 못잡으면 반격당하기 쉬워 일장일단이 있다.
4.3. SVC CHAOS
캐릭터 선정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지 못한것과는 달리 캐릭터 성능은 각종 무딜레이 기본기와 이상하게 좋은 초필살기로 인해 SNK사이드 강캐로 취급받고 있다. 팻 버스트라는 방귀 장풍이 있는데 전딜이 크지만 거의 설치형 장풍이라고 봐도 좋을 만큼 오래 남아 견제로 쏠쏠하며 니가와 장풍을 엿 먹일수 있는 필살기인 팻 레플리카 어택+초필살기 팻 길티 역시 강력. 천하제일검객전에 등장하면서 기대를 했지만 커맨드잡기가 되어버려서 아쉬워 하는 사쇼유저가 많았다.여담으로 컴까기 어스퀘이크 전이 은근히 성가시다. CPU 어스퀘이크가 필살기인 팻 레플리카 어택을 칼같이 잘쓰며 기 있을때 장풍을 쏘거나 다가가서 때리려고 하면 초필살기 팻 길티로 리버설을 잘하고 팻 길티의 대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맞았을때 피가 순식간에 날아가서 플레이어의 혈압이 오르게 만든다. 때문에 방심하면 의외로 난적인 녀석. 아무튼 여러모로 사쇼 시리즈에서는 시스템빨을 잘 받지 못해서 성능 운도 안 따랐던 어스퀘이크의 유일한 리즈 시절인 시리즈다.
4.4. 사무라이 스피리츠 천하제일검객전
사슬낫의 리치를 살린 중거리전을 위주로 요상하게 딜캣이 힘든 팻 체인소와 근접 연속기를 책임지는 스컹크 버스트를 주로 써먹게 되는데, 진 사무라이 시절 쓸만했던 바디 프레스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지라 이젠 지상이건 점프건 대놓고 견제질만 해야 한다. 필살기 중 팻 브레스의 가드 데미지는 무지막지하지만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마무리용으로나 써줘야 한다. 대놓고 사용시 강베기 한 대 정도 넉넉하게 처맞을 수 있는 딜레이가 생기니 주의.4.5. SAMURAI SHODOWN
2편 때의 기술들이 대부분 유지됐는데, 펫 브레스는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지면에 불을 뿜어 불기둥을 일으킨다. 가드 데미지가 짭잘해 마무리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약으로 가드 시킬 경우 리치가 긴 약베기나 특정 기술이 아니면 반격하기가 쉽지 않다.패치로 장풍을 상쇄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펫 체인소가 → + 베기 버튼 연타로 바뀌어 조금 거슬리게 됐다. 돌진 속도는 이전작들에 비해 빨라졌지만, 가드당하면 밀착 상태라 잡기나 중베기가 확정이다.
약은 후딜이 적어 일부러 빗맞춘 후 팻 봄버나 잡기를 쓰는 패턴이 유용하다.
팻 바운드도 2편 이후처럼 다단 히트에 앞으로 느리게 이동한다. 상대의 대공기를 낚기 위한 공중 제어기로도 쓸 수 있다. 다만 가드 되면 역습에 취약한 것도 단점.
공중 제어기고 중단인 점을 이용해 빠르진 않지만 기습 중단을 노릴 수도 있다.
연타 공격이라 초보들을 엿 먹이는 기술 중 하나.
팻 래플리카 어택은 장풍같이 틈이 있는 공격을 노리고 쓴다. 상대에게 히트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40프레임을 넘기 때문에 장풍이나 강베기를 보고 늦게 쓸 경우 가드 당할 수 있다. 막히면 비오의가 확정이라 함부로 쓸 수 없는 기술이다. 주로 다운 시킨 후 접근을 위한 셋업 기술로 쓰인다.
신기술인 팻 봄버는 8프레임의 평범한 커맨드 잡기로 만약 적이 계속 소극적으로 나갈 때 기습적으로 쓰기 좋다. 접근전을 할 때 한번 써줘서 상대에게 커잡을 인식만 시켜줘도 공격하기 편해진다.
어스 갓뎀은 무기 날리기 필살기로 탑재, 9프레임 타격 잡기다. 이전작들처럼 잡기 시도를 4번 하며, 플레이어가 직접 어스퀘이크를 조작할 수 있는 점도 이전작들과 동일. 즉, 잡기 시도 중에는 장풍에 극도로 취약해지며 중수 이상 유저라면 2타 가드 후 비오의로 역습하니 주의.
주로 약베기 주입이나 제자리 점프 강베기를 맞춘 상대에게 응징하기 좋다.
비오의 어스 크라이시스의 경우 비오의 중에서는 발동이 빠르지만 니가와를 하는 어스의 특성상 기회가 잘 오지 않는다. 상대의 대공기를 낚거나 칼튕기기 성공 후에 쓰는 정도로 타 캐릭터들과 같은 성능이다.
전반적인 평가는 중하캐 정도. 강베기들의 발동이 매우 빠르고 특히 점프 강베기의 견제력이 엄청나다. 대시 킥이나 3킥의 사정 거리도 덩치캐답게 매우 길어 중장거리 견제가 특기인 캐릭터.
어스퀘이크의 약점으로는 역시 덩치캐의 한계를 넘을 수 없는 것이 근본적인 약점이다. 기술과 리치 덕택에 기동성은 있지만 이동 속도 자체는 너무 답답한 수준으로 느리다.
오지마 견제 능력은 점프 강베기와 킥으로 뛰어나서 지키는 플레이엔 능하지만 반대로 체력이 열세일 경우 상대의 백대시를 쫓아가기 너무 힘들고 강한 피해를 주기가 어렵다.
견제로 갉아 먹다가 상대가 빡쳐서 지른걸 줏어먹거나 간혹 근접전서 공격권을 얻으면 중하단과 커잡 심리를 거는 플레이가 주류를 이룬다.
[1]
일반적으로 クエイク는 전부 크게 쓰나 이 캐릭터는
스테가나로 ェ를 사용하여 표기한다.
[2]
1편에서 본거지는
텍사스로 나온다.
[3]
SVC에서
쿠사나기 쿄가 "뭐야, 당신. 아줌마같은 얼굴로." 라고 말하면서 놀린다.저 얼굴이 어떻게 하면 아줌마 얼굴이 되는거지
[4]
같은 시리즈에서
하오마루를 맡았다. 다른 게임으로 가면
료 사카자키,
다이몬 고로도 맡았다.
[5]
Pro☆Fit 양성소 소속의 성우.
[6]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에서
쿠사레게도가 등장하지 않았다면, 영원히 사무라이 스피리츠 최고의 덩치를 지닌 캐릭터로 남았을 것이다.
[7]
프로필 상 어스퀘이크가
탐탐보다 키가 1cm 더 작다. 그럼에도 어스퀘이크가 최고의 거한기믹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탐탐의 가면 때문. 프로필 그대로 받아들기가 좀 애매해서...
[8]
이 기믹은 이후 등장하는 떡대 캐릭터인
가후인 가이라와
쿠사레게도에게도 이어지며, 나중에
SVC CHAOS에서도 이 기믹을 홀로 갖고 있다. 똑같은 떡대인 휴고는 없는데도.
[9]
미국인인 이유는 미국에 비만이 많다는 이유 때문인지 미국인으로 노린 가능성이 추측된다.
[10]
덩치만 크면 오로지 강하다고 생각하는듯 하다. SVC에서
료가 "덩치만 크면 전부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말하자 어스퀘이크는 "크르륵. 네놈이 작을뿐이다."라고 화답한다.
[11]
의외로 갈포드와 비슷한 기술을 쓰는 건 이런 이유때문이다.
[12]
잡기만 안 통할뿐 몸판정이 커서 별에별거 다 맞기 때문에 밸런스붕괴까진 가지 않았다. 근접 개싸움에서는 이쪽이 일방적으로 잡기공격이 가능하므로 유리하긴 하지만. 3부터는 기본잡기가 방어붕괴 밀어내기/당기기로 바뀌면서 거구캐릭 걱정은 안 해도 되게 변했다. 참고로 이 잡기내성 특성은 대전격투게임내에서는 나름 희소한 특성으로서 타사의 게임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스: 더 파이팅 에디션의 무적장군과
닌자 워리어즈 원스 어게인의 라이덴과
기간트에게는 직접적으로, 제로 시절 쿠사레게도에게 간접적으로 계승되었다. 동사에서 만든 용호의 권 외전의
와일러의 경우 기본 잡기를 걸면 무조건 전용 모션으로 튕겨내서 막아내지만, 커맨드 잡기/잡기형 초필살기에는 얄짤없이 걸린다.
[13]
역시 삭발식, 어스퀘이크도
대머리 캐릭터다.
[14]
왕푸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이어진다.
[15]
이 모습을 본 부하중 한명은
"두, 두목은 이런 타입을 좋아하나요?, 슬슬 눈뜨는거 아닙니까?"라고 말한다.
[16]
이때 스테아 왕녀는 바깥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자기에게 아이스크림도 사주고 친절히 대해준 대머리 아저씨로 인식하고 친근감을 갖는다.
[17]
KOF XIV에서
나코루루가 장거한을 상대로 이기면 '몸집이 매우 크시군요... 혹시 조상 중에 사슬낫을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진... 않겠죠?'란 대사가 있다. 또한
SVC에서도
최번개가 '자, 장거한 형님보다 큼직하구만유.'라고 말하면서 장거한을 언급한다. 둘 다 덩치에 대머리에 사슬 달린 무기를 사용하는 공통점이 있으니... 다만 프로필을 보면 알겠지만 어스퀘이크는 미국인이고 장거한은 한국인이며 국적이 다르기 때문에 어스퀘이크가 진짜 장거한의 조상인지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