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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 ||||||||
2022년 중국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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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cc,#222> 경과 /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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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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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절정기였던 2020년 2월 22일 23시 00분(KST) 기준 중국의 확진자 분포도. 홍콩, 마카오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특별행정구이니 엄연히 중국 영토지만 분단 국가로 실질적인 통치를 하지 못하는 대만(중화민국), 중국이 억지 주장을 펴는 파라셀 군도와 스프래틀리 군도, 9단선까지 '중국'에 포함시켰다. 감염자 현황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니 다 포함해서 보여준 것이겠지만 민관 불문하고 저 지도를 안 쓰는 선택지는 존재하지 않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 출처) |
- 중국 내수용 지도 앱에서 봉쇄 지도를 지원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전파의 발생지이며, 확진에 대한 정부의 초기대응이 정말 엉망이어서 일을 세계적으로 키웠다. 그야말로 코로나 사태의 만악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엉망인 대응에는 중국 관료주의의 병폐도 있지만 후난성 및 중국 공산당 양회 개최 및 춘절 경기 활성화를 위한 경기부양책 등 외부요인이 크게 작용했다.
코로나 대책도 양회 개최와 춘절에 밀려 후순위로 밀려났는데 거기에 더해서 중국 정부는 우한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와중에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이런 소식들을 유언비어로 치부하고 정보통제를 하는 등 무사안일하고 책임회피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으며 춘절 직전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조치가 나왔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2020년 12월 30일 중국 경찰은 "우한에 전파 중인 폐렴이 SARS와 비슷하다"는 소식을 웨이보에 올린 8명의 네티즌을 가짜 뉴스를 유포한 혐의로 처벌했다(중국어 기사). 만약 그때 중국 당국에서 처벌이 아닌 더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하면서 조치를 취했다면 이렇게 대유행까지 가진 않았을 것이다. 해당 8인은 모두 의사들로 웨이보의 채팅 기능을 이용해 전염병을 우려하고 경고하다 모조리 끌려갔다. 그리고 약 1달 후, 중국 최고 인민법원은 이들의 내용이 진실에 부합했다며 무죄를 선고하고, 발표문을 통해 정보의 바다에서 진실을 숨기려는 어떤 시도도 헛된 것이 됐다며 사실상 당국이 전염병 유행을 은폐하려 했음을 인정했다. CCTV에서는 저 8인에 대해 제갈량 같다고 극찬하는 등 그야말로 상전벽해. 대신, 그 책임을 모조리 후베이성과 우한시의 지방정부에 떠넘기고 있다. 결국 어느 쪽이든 중국 공산당은 책임을 지지 않은 것. 해당 8명 중 몇 명은 지금 폐렴에 감염되어 투병 중으로 알려져 있었고, 이들 중 한 명이었던 리원량(李文亮) 의사가 먼저 숨을 거두면서 전 세계적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중국은 SARS 때에도 6개월간 감염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거나, 감염 실상을 축소/은폐하여 국제 공조를 어렵게 만든 전력이 있다. 결과적으로 대유행 직전까지 가면서 8개월간 퍼져나가 700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갔다. 이는 시진핑 정권이 무역전쟁으로 경기가 침체되었고 춘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사건 사고 시에 적절한 대응 및 정보공개보다는 언론통제로 사람들이 동요하는 것을 막았던 것이다. 비슷하게 소련 역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당시 비슷한 식으로 정보를 은폐했었다.
중국에서 사스가 확산할 때 중국당국의 무책임하고 무사안일한 조치 및 초기 정보은폐로 사스가 오히려 더욱 번진 것에 대한 반성으로 중국이 공산주의 국가라는 한계점에도 한국을 비롯한 해외의 사례를 적극 참고하여 정보공개법이 도입되었다. 그리고 2008년을 기점으로 하여 공공기관에 대한 정보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진핑 정권은 정보은폐가 오히려 사건악화에 지대한 영향을 초래했다는 전례를 잊어버린 채 비슷한 실책을 그대로 반복해버렸다.
이탈리아 연구팀에서 코로나19는 2019년 10월부터 이미 전파가 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서 입수한 정부 자료에 따르면 최초의 환자가 후베이성에서 11월 17일에 발생하였을 수 있다고 한다. #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의 앤드류 타템 지리·환경과학 교수는 중국이 코로나19 관련 진단, 격리, 여행제한 조치를 일주일만 일찍 시작했다면 감염자 수가 지금보다 66% 줄었을 것이고, 3주를 앞당겼다면 95%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었으리라 관측했다. 반면 실제보다 2주 미뤄졌다고 가정할 경우 감염자 수는 7배, 3주 늦었을 때는 실제 감염자가 18배 증가했었을 것으로 보았다. #
사실 정보 은폐보다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오판과 안전불감증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있다. 이미 우한시에서는 12월 31일에 폐렴 사태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태였는데, 바로 리원량 일행이 소식을 웨이보에 올린 바로 다음 날이다. 그런데 우한시의 보고를 전해들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조사단은 '통제가 가능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파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려버렸다.
게다가 해당 질병에 대한 인정 기준도 지금 보면 터무니없이 엄격했다. 1. 화난해산물시장(武汉华南海鲜批发市场)에 다녀온 적이 있음. 2. 발열증상이 있음. 3. 게놈 배열 순서 테스트를 거칠 것. 이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인정된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수많은 환자들이 해당 폐렴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놓쳐버렸다. 관련 중문 자료 거기다 8만명째 되고 갑자기 확진자수가 줄어드는 등 대놓고 통계 조작을 하고 있으며, 무증상 감염자는 아예 포함시키지도 않고, 사망자 수도 우한에서만 수십만명이 죽었다는 보고가 나옴에 따라 외신들도 중국 통계는 신뢰를 하지 않는 모양새다. 실질적으로 4월 17일에 우한에서 사망자가 대거 누락되었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망자수가 1200명대로 추가되었다.
결국 상기한 오판 때문에 골든타임을 놓쳐 유행이 걷잡을 수 없게 된 2020년 1월 20일, 즉 20일 후에야 우한 폐렴의 사람 간 전파 가능성을 공식 인정하고 진단 기준도 수정하였다. 이후 사태가 좀 진정되는 듯해 보이자, 광범위하게 퍼져나가고 있는 유럽전역에서 이미 시궁창이 되어버린 국제이미지라도 살려보기 위해서 의료진 파견 및 진단키트를 지원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민폐 행위가 일어나고 있으며 진단키트조차 성능이 안좋아서 진단율이 무려 30%다. 즉 오진률이 70%로 대단히 높다 보니 이걸 사용하고 있는 체코와 스페인에서도 불만이 많은 상황. 게다가 마스크 불량 문제로 대량 리콜이 발생하는 등, 안 그래도 실추된 대외적 이미지가 더욱 시궁창으로 떨어졌다.
2022년에는 오미크론 대유행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고 있는데, 이 방역 정책이 중국에게 오히려 칼날을 내밀 가능성이 더 높다. 오미크론은 방역을 매우 심하게 해도 결국 퍼질 정도로 전파력이 무시무시하기 때문. 결국 3월들어 확진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위기가 찾아오고 있다. 그동안 확진자 통계를 조작 및 은폐해 온 중국의 실정을 감안하더라도 사실상 중국의 코로나 유행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이는 중국은 물론 세계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전세계 경제가 혼란스러운데 중국마저 경제 위기가 찾아오면 코로나 초창기 경제 위기보다 더 한 위기가 올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결국 2022년 4월의 상하이 봉쇄 사태를 계기로 공산당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제대로 폭발했다. 공산당은 무력까지 동원해 반발을 잠재우고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만에 가득찬 시민들이 어떻게든지 검열에 걸리지 않은 말로 비꼬아서 비판하는 등 공산당이 가장 두려워 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부유층의 이민 상담이 몇배나 증가하는 등 사회 불안도 커지고 있다. 독재 국가에서 가장 두려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독재 국가는 가장 중요한게 시민들의 지지인데, 시민들의 지지가 없다면 독재는 당연히 무너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무력으로 진압한다 해도 전국적으로 반발이 일어나면 막는데 한계가 있다.
월드컵이 열리는 11월 다시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봉쇄가 다시 많아지고 있고 이에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웨이보에 다른 곳엔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데 여긴 아직도 봉쇄조치라며 같은 행성에 살고있는게 맞냐는 글이 많은 좋아요를 받고 삭제되기도 하는등 여론은 이미 한계치에 다다른 상황이다. # 게다가 폭스콘 공장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나면서 점점 시민들의 분노가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로인해 상하이 봉쇄를 아득히 능가하는 2022년 중국 시위로 이어지게 되었다.[1]
결국 예상대로 위드코로나를 시행하자마자 폭발적으로 확진자가 나와 다른 나라들이 또다시 판데믹이 시작되는게 아니냐며 중국의 상황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1.1. 방역 정책: 제로 코로나(Zero COVID)
중국의 기본적인 방역 정책 기조는 [ruby(动态清零, ruby=dòng tài qīng líng)]으로, 제로 코로나 (Zero COVID) 정책을 뜻한다. 이하의 방역 정책은 모두 제로 코로나를 유지하기 위한 중국 및 중국공산당의 방역 정책의 일환이다.2023년에는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해제되었다.
===# 위험 지구(风险地区) #===
风险地区(풍험지구) 위험 지구[2] |
||
高风险地区(고위험지구) | 中风险地区(중위험지구) | 低风险地区(저위험지구) |
14일 이내 양성 10회 이상 | 14일 이내 양성 1회 이상 | 그 외 |
===# 3구(三区) #===
封控区(봉공구) 봉쇄 통제 구역 |
管控区(관공구) 관리 통제 구역 |
防范区(방범구) 예방 구역 |
지정 조건: 역학조사로 양성 사례[3]의 거주지 소구(小区) 및 활동범위 전체를 지정한다. | ||
7일 이내 양성 발생 | 14일 이내 양성 발생 | 양성 발생 이후 14일 경과 |
방역 정책[4] | ||
완전 격리 및 외출 불가, 비대면 의무, 각 세대별 엄격한 격리 조치 시행
|
구 이탈 불가 및 집합 엄금
|
사회면 통제 강화, 인원 집합 엄격히 제한
|
해제 조건 | ||
|
구역 내 통제 구역(封控区/管控区) 전부 해제시. |
===# 방역 패스(健康码·行程卡/二码合一) #===
중국의 방역 패스는 위챗 및 알리페이에서 지원하는 QR코드인 健康码(건강마, 건강 코드), 앱과 위챗 및 알리페이에서 지원하는 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 기록 카드인 通信大数据行程卡(통신대수거행정카, 통신 빅데이터 여정 카드)로 나뉜다.
방역패스 | ||
健康码(건강마) 건강 코드 |
通信大数据行程卡(통신대수거행정카) 통신 빅데이터 여정 카드 |
|
穗康码(수강마) 광저우시 건강 코드 |
山东健康码(산동건강마) 산둥성 건강 코드 |
|
코로나 발생 초기에는 광저우는 穗康码, 광동성은 粤康码와 같이 각 시 정부 및 성 정부마다 다른 건강 코드를 썼으며, 호환이 안되어 시계 혹 성계를 이동 할 때 마다 목적지 정부의 건강 코드를 발급받아야하는 문제가 있었으나, 국무원의 一码通行(코드 하나, 전국 이동) 기조에 따라 현재는 각 정부마다 호환이 된다.
건강 코드는 위치 기반으로 작동하며,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위험 지구 출입 여부에 따라 QR코드의 색상이 고위험지구 - 적색, 중위험지구 - 황색, 저위험지구 - 녹색으로 바뀌며, 적색과 황색 시에는 PCR을 받거나 고위험 혹 중위험 지구를 벗어나 14일이 지나면 다시 녹색으로 돌아온다.
건강 코드는 사용자가 접종한 백신 기록과 PCR 검사 기록이 나타나며, 시노팜 혹 시노백 백신 1차 접종자는 노란색 꽃 혹 테두리가, 2차 접종자는 적색 꽃 혹 테두리가 QR 코드에 나타나며, 해외 백신 접종자 접종 기록 등록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2021년 5월 광저우시 기준으로, 다중이용시설에 출입을 할 때 평시에는 건강 코드가 녹색인지 직원에게 확인시켜 주면 되지만, 시 내 혹 성 내 코로나 발발시에는 한국의 방역패스처럼 건강 코드와 연동된 시설 입구에 붙어있는 출입 기록 QR코드를 사용자가 스캔하여 출입 기록 등록 후 직원에게 등록 사실을 확인시켜주어야 했다.
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 기록 카드인 通信大数据行程卡(통신 빅데이터 여정 카드)는 2020년 2월 13일 中国通信院(중국통신원)이 중국 내 3대 통신사, 차이나텔레콤, 차이나모바일 및 차이나유니콤과 합작하여 제공을 시작한 서비스로, 이쪽은 위치가 아닌 기지국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등록하여 위험 지구 출입 여부를 건강 코드와 같은 색상으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중국 내에서 iOS 혹 안드로이드의 노출 알림을 사용하려면 통신 데이터 여정 카드 앱을 설치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위험 지구가 존재하는 지역에 일정 시간 이상 체류한 경우 '*' 마크가 지명 뒤에 붙으며('北京市*') 시계를 지날 때 확인을 받게 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지역 이름이 적색으로 변하나 통행에는 지장이 없다.
출시 당시에는 건강 코드와 연동이 안되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2021년 9월부터 건강 코드와 통신 빅데이터 여정 카드의 데이터를 연동하는 二码合一가 가능해졌다.
===# 시계 이동 방역정책(出行政策) #===
중국의 시계 이동 방역정책은 出行政策(출행정책)이라 불리며, 이는 시계, 혹 성계에 들어올 때의 정책과 시계, 혹 성계에서 나갈 때의 정책으로 나뉘며, 시 혹 성 별로 기본적인 틀은 같지만 세부적인 규정은 각 시 정부 및 성 정부에서 자율적으로 정하는 특징이 있다.
시계 이동 방역정책의 근본은 다른 시 혹 성으로의 코로나 19 전파를 막는 것에 있으며, 이에 따라 출입할 때 모두 코로나-19 음성 증명서와 건강 코드를 필수로 요하며, 성계 혹 시계 도착 시에는 출발지의 위험 지구 여부에 따라 14, 14+7 혹 14+14일의 集中隔离(집중격리), 自家隔离( 자가격리)와 自我健康监测(자아건강감측, 건강 상태 감시 및 측정)을 요구한다.
각 정부의 시계 이동 방역정책은 국무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出行政策(출행정책)[5] 시계 이동 방역정책 |
||
시, 성, 자치구, 직할시 정부 | 출발 정책 | 도착 정책 |
베이징 시 | 베이징 거주지 低风险地区(저위험지구) | 출발지 低风险地区(저위험지구)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건강 코드 초록색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베이징 건강 코드 초록색 도착 후 12시간 내 거주지(호텔, 소구) 베이징 도착 통보 도착 후 24-72시간 내 PCR 검사 7일 自我健康监测(건강 상태 감시 및 측정) 및 밀집 지역 출입 자제령 |
|
베이징 거주지 高风险地区(고위험지구) 및 中风险地区(중위험지구) |
출발지 高风险地区(고위험지구) 및 中风险地区(중위험지구) |
|
베이징 이탈 불가 | 베이징 진입 불가 | |
境外入境人员(해외입국자) | ||
10일 集中隔离(집중격리) 10일 集中隔离 후 베이징 내 소재지 있을 시: 7일 自家隔离(자가격리) 10일 集中隔离 후 베이징 내 소재지 없을 시: 추가 4일 集中隔离 |
||
상하이시 | 상하이 거주자 | 출발지 低风险地区(저위험지구)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24시간 내 항원 검사 음성 증명서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상하이 건강 코드 초록색 온도 측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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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 中风险地区(중위험지구) | ||
도착 후 12시간 내 거주지(호텔, 소구) 상하이 도착 통보 14일 自我健康监测(자아건강감측) 1, 4, 7, 14일 PCR 검사 |
||
출발지 高风险地区(고위험지구) | ||
도착 후 12시간 내 거주지(호텔, 소구) 상하이 도착 통보 14일 集中隔离(집중격리) 1, 4, 7, 14일 PCR 검사 |
||
境外入境人员(해외입국자) | ||
14일 自我健康监测(자아건강감측) 집중격리 1, 4, 7, 14일 PCR 검사 7일 自家隔离(자가격리) 및 自我健康监测(자아건강감측) 자가격리 2, 7일 PCR 검사 |
||
광저우 시 | 광저우 거주자 | 출발지 低风险地区(저위험지구)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
48시간 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도착 후 첫 삼일 三天两检 (삼일동안 PCR 2회) 11일 自我健康监测(자아건강감측) |
|
출발지 中风险地区(중위험지구) | ||
도착 후 12시간 내 거주지(호텔, 소구) 광저우 도착 통보 14일 自家隔离(자가격리) 자가격리 중 十四天五检 (14일동안 PCR 5회, 1, 3, 7, 10, 14일 PCR 검사) |
||
출발지 高风险地区(고위험지구) | ||
도착 후 12시간 내 거주지(호텔, 소구) 광저우 도착 통보 14일 集中隔离(집중격리) 집중격리 중 十四天五检 (14일동안 PCR 5회, 1, 3, 7, 10, 14일 PCR 검사) |
||
境外入境人员(해외입국자) | ||
2. 대응 기관
기관명 | 기관장 | 역할 | 비고 |
중앙신종코로나바이러스폐렴대응영도소조 中央应对新型冠状病毒肺炎疫情工作领导小组[6] |
리커창 조장(국무원총리) | 전국 코로나19 대응 총괄지휘기관 | 당중앙 의사협조기구(议事协调机构)로서, 한국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해당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国家卫生健康委员会 |
마샤오웨이 주임 | 코로나19 대응 중앙정부주무부처 | 국무원 산하의 장관급 위원회로, 한국의 보건복지부(보건 파트)에 해당 |
국가질병예방공제국 国家疾病预防控制局 |
왕허성 국장(차관급, 국가위건위부주임 겸임) | 코로나19 대응 중앙방역컨트롤타워 |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한국의 질병관리청에 해당 |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中国疾病预防控制中心 |
고후 주임(중국과학원원사) | 코로나19 대응 연구기관 |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산하기관으로, 정사국급 기관으로(한국의 고공단 가급)한국의 국립보건연구원에 해당 |
성급코로나바이러스폐렴방역지휘부[지방명칭] 省级新冠肺炎疫情防控指挥部 |
지휘장(각 성과 직할시의 성장, 신장생산건설병단사령관 포함) | 코로나19 대응 지방방역컨트롤타워 |
성급 지휘부는 위험 구역[8]을 지정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시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해당 |
지방코로나바이러스폐염방역지휘부[지방명칭][10] 地方新冠肺炎疫情防控指挥部 |
지휘장(각 지방정부 수장) | 코로나19 대응 지방 실무 담당 |
대부분의 현장 방역실무는 성급이하의 지휘부에서 처리한다.(다만, 대규모 지역전파로 지방정부가 감당 불가일 경우, 국가위건위가 지도조를 파견해 지원해준다.) 위험구역의 지정은 보통 지급지휘부가 성급지휘부에 요청하고, 성급지휘부가 이를 승인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한국의 시군구재난안전대책본부에 해당 |
3. 경과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중국/본토/경과 문서 참고하십시오.4. 티베트 자치구
- 2020년 1월 30일 티베트에서도 확진자가 1명 나왔으나, 2월 12일 완치됐다.
- 2022년 8월에 2년 6개월 만에 코로나19가 발생했다. #
5. 인권 유린 및 언론 탄압
타임지 "중국의 시험"이라는 문구.
SBS의 비디오머그가 버뮤다 삼각지대를 패러디한 버뮤다 핑핑지대 영상.
全民反抗 还政于民(전민반항 환정우민) |
전 인민이 반항한다. 정치를 인민에게 되돌려라. -우한 시민기자 팡빈 |
중국 우한에서 발발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됨에 따라 이미 언급된 바 있는 진단 키트 수를 일부러 적게 써서 확진자 표본을 줄이는 통계 주작질과 언론 왜곡 보도는 공공연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한술 더 떠서 갖가지 인권 유린 실상이 보도되고 있다.
당장 유튜브에서 실황 검색만 해도 가지가지 펼쳐지는데....
치료받다 죽어가는 웨이보 유명인사였던 한 여대생의 폭로와 눈치를 보면서 올린 사망 전 영상 등 환자를 방치하는 행태 고발이 올라왔고,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폭행 및 연행, 확진자 및 증상 의심자 강제 연행 및 감금, 감염자 방치, 길거리 사망자 시신 유기, 감염자 시신 묻지마 화장, 집이나 마을 등의 봉쇄, 드론을 사용한 실시간 감시, 구호 물자 착복 등등 생각할 수 있는 악행들이 올라오고 있다. 시신 화장 1 시신 화장 2 숨 붙은 사람 화장 경찰의 인권 유린1 인권유린2 언론 통제 총 들고 감시 및 폐쇄
하지만 이에 대응하는 중국 공산당의 입장은 매우 강경하며, 천추스나 팡빈 등 취재하는 기자를 잡아 가두거나, 중국 현황 영상 삭제, 웨이보 등 SNS에 기껏 용기내서 올린 피해자의 절규어린 고발을 싹 다 지워낸 후 강제 사과문 작성 등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언론을 탄압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모든 폭로글들이 해외로 공유되었던 게 대부분이라 별 효과는 없었다.
훠선산 병원 등 임시 병원 및 임시 격리소 등에서도 알면서도 쉬쉬하는 중. 심지어 미담을 조장하는 가짜뉴스들을 연신 쏟아내어 민심을 수습하려 하지만 여론은 싸늘하기만 하다.
2월 16일, 표현의 자유 탄압에 반발한 쉬장룬 칭화대학 법대 교수가 실종당했다. 기사
2020년 2월 28일, 지오다노(GIORDANO) 회장이자, 홍콩 빈과일보 사주인, 홍콩 민주화 운동가 지미 라이(Jimmy Lai)가 긴급 체포되었다. 기사 시진핑은 홍콩 친중파를 동원해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 운동을 하고 있는데,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혼란한 상황에서 시진핑은 홍콩 민주파, 본토파 인사들에 대한 체포 작업도 같이 하고 있다.
중국이 코로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닐 수 있다며 책임 떠넘기기에 나섰다. #, 심지어 중국 온라인에서는 대한민국의 신천지 교회가 퍼트렸다거나 박쥐가 한국 요리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다. # #
중국 정부가 인터넷 상의 정부 비판 게시물 단속을 핵심으로 한 새로운 인터넷 관리규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우한의 장례식장에 잠입해 실태를 취재하던 시민기자 리저화가 실종되며 또다시 음성당한 사람이 증가했다. #
시진핑의 우한 방문이나 훠선산 병원 방문 등에서도 경찰 배치나 언론 조작을 했음이 추가로 밝혀졌고, 쓰레기차에 돼지고기를 실어 배급했음이 추가로 밝혀졌다. ## 기사 #
3월 1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우한시 중심병원 응급실 아이펀 주임은 관영잡지 '인물'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유행 초기(2019년 12월 30일)에 당국이 질병 정보 공개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SCMP는 해당 인터뷰가 위챗 계정에 올라왔다가 삭제됐으며, 네티즌들이 인터뷰를 다른 곳으로 퍼 나르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
2020년 3월 17일, 2010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은 페루의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작가가 " 중국이 민주화되었더라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고 중국을 비판했다. 그러자 중국 정부는 바르가스 요사 작가를 거세게 비난했다. 기사
결국 후베이 성의 인민들은 폭발해버렸다. #
줄어드는 휴대폰 번호 숫자로 대략의 사망자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한 트럭 운전 기사들은 유골함 5000개를 실었다고 증언했다. # 이는 공식적인 우한시의 코로나-19 사망자 2548명을 넘는 숫자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죽는 숫자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와는 상관없음에도 불구하고 의료붕괴로 인한 다른 급성질환(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천식, 외상 등)에 대비하지 못해 발생하는 사망자도 추가로 발생할 수 있기에 생기는 문제이긴 하다.
해당 영상은 공식 한국어판 영상으로, 원본 영상은 유튜브에서 수익창출 정지 이후 시청 불가 판정까지 내렸다가 여론의 반발로 연령 제한으로 축소했다.위 영상과 차이나 언센서드 채널의 다른 영상들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을 폭행하는것은 물론이요, 기둥에 묶어놓거나, 밖에 나왔다는 이유로 위구르인들에게 강제로 개라고 쓰인 팻말을 걸게 하거나, 심지어 감염이 확실하지 않은 사람들을 건물에 가두고 문을 봉으로 막거나, 중국 공무원들에게 강제로 어떤 자동차에 올려진 상자에 가둬져 비명을 지르는 영상까지 있다.
보다 못해 당원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이것 때문에 공산당이 전부다 박살날것 같다라는 위기 의식일것이다.
체르노빌 이상의 대사고를 친 댓가로 중화인들은 체르노빌 때문에 거꾸러진 소련이 자기자신이 되지 않을까 심하게 우려하고 있다.
중국 내 일부 마스크 공장의 위생 수준이 엉망이라는 증언이 나왔다. #
2월 23일에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대응을 비판했던 부동산 재벌 런즈창이 3월 12일 실종되었다. 4월 8일 SCMP에 따르면 중국 중앙기율위원회는 부동산 재벌 런즈창을 법과 기강 위반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즈창은 이전에도 웨이보에 공산당 비판 글을 올렸다가 행동관찰 처분을 받은 적이 있다. #
아래 내용은 2020년 6월 경에 작성한것이므로 2022년 현재랑 차이가 있다.
다른 나라의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중국이 실제 확진자 수를 상당수 은폐했다는 의혹은 더욱 힘을 받고 있다. 2020년 3월초에 확진자 수가 8만명을 넘은 중국은 6월 현재 8만여명대에서 장기간 멈춰있다. 중국보다 인구가 훨씬 적고 인구밀도 역시 적은 이탈리아는 22만여명, 미국은 무려 150만명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밝혀진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력과 중국의 위생관념, 인구밀도를 생각해보면 현재 밝혀진 감염자 수는 비현실적으로 낮은 수치이기에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 본토 인구의 100분의 1도 안 되는 뉴욕, 모스크바, 마드리드 같은 일개 대도시들의 확진자 수가 중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많은 상태이고, 국가 전체 인구가 300만명도 안 되는 카타르가 중국의 '공식' 확진자 수의 절반까지 환자가 나온 상황이다. 인구가 충칭 남짓한 지구 반대편 페루와 칠레도 중국의 공식 확진자 수를 앞지른 상황이니 이들 국가보다 인구가 수십배나 많은 중국의 통계는 더욱 의문이 갈 수 밖에 없다.
심지어 통계상 중국의 인구당 코로나 환자 수 비율은 세계 최저 수준(100만 명당 124명)이다. 방역에 나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대한민국과 검사 수가 능력에 비해 적다는 비난을 받는 일본보다도 낮다. 2022년 4월 16일 월드오미터 기준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미크로네시아, 서사하라, 마셜 제도, 마카오에 이어 5번째로 낮다.
물론 독재정부라는 중국의 특성상 정부가 인권탄압을 동반한 강경책을 밀어붙인다면 감염을 억제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중국은 전국민 외출통제라거나 감염자 감금, 도시봉쇄, 영업중단, 마스크 착용 의무화같은 초강경책을 리스크 없이 밀어붙일 수 있는 독재국가이기 때문. 중국이 이미 천안문 사태로 무고한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돌린 전적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감염지역, 감염자들을 물리적으로 지워버릴 가능성도 아예 0은 아니다.
후자의 경우라면 중국의 확진자 수 둔화의 뒷면에 심각한 인권탄압이 있었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볼 수 있다.하지만 그런 것을 고려한다고 해도 현재 중국의 공식 확진자 수는 인구대비 너무 적고 그 넓은 영토와 그 많은 인구에 확진자수를 티 안나게 물리적으로 지워버리는 것도 한계가 있기에 물리적으로 확진자를 지워버렸다 하더라도 공산당 주장대로 중국식 통계가 조작되지 않았다고 보기는 힘들것이다. 특히나 중국발 한국행 비행기 승객들 중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 그런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인권탄압은 중국 민족주의 네티즌의 자발적 협박에 의해 이루어 지기도 한다. 핑핑 다이어리의 저자 왕팡의 경우 우한 생활기의 영미권 출판에 대해 나라를 팔아먹는다는 이유로 각종 루머를 만들어 협박받고 있다. #
의료진들이 환자들을 돕다가 3000명이나 걸렸다. 중국이 실제 확진자 수를 은폐했다는 증거가 나온 상황.
해당 영상에 나온 비뇨의학과 의사 후웨이펑(胡偉鋒)은 6월 2일 끝내 사망하였다.
중국 외교관들이 독일 관리들에게 접근해 중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긍정적인 성명을 내도록 권유를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으로 가족을 잃은 중국 우한 주민들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방위로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 #
중국에서 코로나19를 취재하던 시민기자들이 탄압받고 있다는 것이 나왔다. #
반면에 중국 공산당은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하였다. # 그러나 시진핑 주석은 종식 선언을 하는 와중에도 마스크를 안 벗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당시에 우한에서 취재를 했던 기자가 중국 동부 지역에서 부모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현지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
여배우 선자쉰(沈佳欣)은 웨이보에 중난산 원사를 조목조목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가 일개 여배우가 중국의 자존심을 건드렸다며 대대적인 비판에 나서 선자쉰의 웨이보 계정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그럼에도 자신을 '중난산 원사를 비판해 제명된 여배우'라는 호칭을 달아 트위터에서 중난산 원사에 대한 비난과 중국의 통제에 대한 불만을 계속 표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CNN이 익명의 중국 의료종사자가 제보한 후베이성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내부 기밀 문건을 소개했는데, 117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건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지역 보건당국이 집계한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중앙 정부가 축소해 공개했고, 보건당국조차 장비가 열악해 실제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나온 것이다. #
호주산 스테이크가 코로나19 진원지라고 말하는 등 갈수록 책임 떠넘기기 행태는 지속되고 있다. #
상황을 알려 구속된 시민기자가 구금시설에서 단식투쟁을 벌였으나 당국이 강제로 유동식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통제하기 위해 온라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댓글부대'를 운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법원이 시민기자에게 공중소란죄로 적용하여 4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
백신 접종 사진도 안 나오고, 백신 맞는다는 질문에 답변이 똑같은 등 백신을 정치화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물론, 내심으로 불안하다고 있는 사람도 있다.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가지자 당국에 책임을 요구해온 SNS상의 그룹 계정이 갑자기 삭제돼 입을 다물도록 압력을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
미국 국무부에서 중국이 2015년부터 제3차 세계 대전이 생물학 무기로 치러질 것이라 예측해 사스와 코로나를 생물학 무기로 연구하였다는 문건을 입수해 폭로하였다. #
이후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대응에서부터 중국 내부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특히 2487만의 상하이시에서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자 여전히 도시를 통째로 봉쇄하는 방식 #으로 대응하고 있는데, 사실상 막을 수 없는 변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런 무리수를 두는 이유는, 그동안 중국정부가 제로코로나를 자국의 프로파간다로 써 왔기 때문이다.
2022년 3월 27일 상하이가 봉쇄됐다. 자세한 건 상하이 봉쇄 참조.
이런 상황에서 4월 18일에는 베이징에서 불과 150㎞ 떨어진 탕산시를 부분 봉쇄했다. 앞서 탕산시는 4월 11일까지 20일간 도시 전역을 전면봉쇄했었다.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부분 봉쇄에 들어간 것. #
2022년 4월 25일 베이징 차오양구 구내 일부 감염 확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약 15㎢ 면적을 임시 관리통제구역으로 설정되어 사실상의 봉쇄 조치를 시작했다. 차오양구는 25일과 27일 해당 구역 내 인원에 대해 두 차례 PCR 검사를 해 전원 음성이 나으면 관리통제구역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
방역요원들이 폭력을 일삼으며 과도한 통제를 하고 있는 것이 계속해서 유출되고 있다. 아예 애플 공장에선 집단 난투극까지 벌어질 정도로 갈등이 거세지고 있다.
2022년 5월 17일 상하이 당국이 단계적으로 봉쇄를 풀기로 하고 열차 운행을 재개하자 시민들이 도시를 떠나기 위해 한꺼번에 몰렸다. 역 안으로 들어가는 데만 몇 시간이나 걸렸으며 기차표가 없어 웃돈을 주고 거래하는 일도 벌어졌다. 당국은 다음 달 봉쇄 전면 해제를 목표로 내세웠으나 시민들의 불신은 이미 커진 상태이다. #1 #2
2022년 9월, 중국의 코로나19 정책과 관련된 얼굴 인식 기술에 대한 비판을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웨이보 등에 공공연하게 올려온 칭화대학 교수의 계정이 당대회를 앞두고 삭제됐다. 한국 기사
5.1.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
중국 지역당국이 코로나 확산 우려로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자들을 강제 격리 조치하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이에 '과도하다는 것이 일차적 판단'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당국은 격리조치가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지시인지는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웨이하이 공항에서는 한국인 승객들을 분리시켜 놓은데 이어, 연변에서는 한국인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관광지 폐쇄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 너무한 것 아니냐는 한국 정부( 강경화 장관)의 주장에 대해 배은망덕한 행위가 아니다라며 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라고 밝혔다. 관련 기사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해 입국과 관련한 조치를 시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감염병에 맞서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을 보호하는 것은 각국의 책무'라고 밝혔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중국을 도와준 한국과 일본에 대한 배은망덕한 행위라는 지적에 전문가를 인용하며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기 위한 과학적이고 책임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
2월 2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통화하여 중국 지방 정부의 한국인 입국 제한 조치에 우려를 표시했으나, 왕 외교부장은 중국의 코로나 대응 경험과 각국의 방역 통제 실천으로 볼 때 불필요한 인원의 국경 간 이동을 일찌감치 통제하고 감소시키는 것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
2월 27일 환구시보는 한국과 일본발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강제 격리 조치를 하는 것은 외교 문제가 아니라 방역의 문제라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격리 조치는 더 철저히 시행돼야 하고,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역시 다른 국가들로부터 왕래가 중단됐을 때 심경이 복잡했지만, 모두 받아들였다'며 '이를 이유로 다른 국가를 원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중국 사회에서 한국인을 격리하는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인과 코로나19를 엮는 가짜 뉴스가 중국 민간에서 확산 중이며, 공무원들은 감염될지 모른다는 이유로 한국인 기자의 인터뷰를 거절하기도 한다. #
이러한 가운데 장쑤 성 옌청 시(鹽城市)는 2월 25일 “한국인은 우리 시민이나 다름없다”면서 “전염병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중국인과 똑같이 대우할 것”이고 “한국에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는 것은 전 세계 공동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이 중국보다 더 위험하다”, “한국인 입국을 전면 차단해야 한다”고 과도하게 목소리를 높이는 중국 관영 매체의 논조와는 전혀 다른 것이라 눈길을 끄는데, 옌청의 현지 매체들은 “현대ㆍ기아차를 비롯한 한국 기업이 많은 투자를 해서 해당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했고 특히 인천과 남원에서 의료용 마스크 40만개, 각종 방호용품 1만여점을 기증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에 받은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옌청은 1996년 전북 남원시와 처음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뒤 충북 제천, 광주ㆍ대구ㆍ인천 등 11개 도시와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옌청시에 외자를 가장 많이 투자하는 국가도 한국이다. 교역량은 전 세계 두 번째다. 옌청은 한중 산업단지 협력도시이기도 하다. 우리 교민 수만 명이 거주하면서 수백 개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옌청은 25일부터 “옌청에 사는 한국인들은 거주지가 있으면 자가 격리, 출장자들은 정부 지정 호텔에 집중 격리한다”고 발표하면서도 옌청 난양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한국인들에 대해서는 다른 중국인 승객들과 마찬가지로 입국 검사를 받고 건강상태 체크, 개인정보 등록 등을 거쳐 거주지로 돌아간 뒤 자가 격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 통보하면 되고 감염이 확인되면 옌청 시민들과 동등하게 집중 치료를 받는다. 이는 다른 성에서 한국에서 왔다는 이유로 봉인 등의 강제로 격리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 #
상하이는 2020년 2월 27일 "대구 경북에 기증해달라"며 상하이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마스크 50만 개(10만장은 의료용, 나머지 40만장은 KN95 마스크)를 기증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 지방정부 가운데서는 최초로 이루어진 대한(對韓) 지원이기도 하다. # # # # #
광저우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광둥성 정부는 3월 2일부터 한국에서 광저우와 선전 공항 및 항만에 도착하는 모든 승객에 대해 국적 불문하고 14일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1차적으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되더라도 14일간 강제 격리에 들어간다. 또한 그 동안 격리 비용은 중국 정부에서 부담했으나, 이제부터는 자비로 약 60만원으로 추산되는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 그러나 한국 정부의 항의로 자가부담 방침을 철회하였다. #
한편 알리바바 마윈 전 회장이 한국에 마스크 1백만 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유학생과 기업 관계자들에 대한 중국 비자 발급이 지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중국대사관이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한국인에게 발급한 비자 건수는 14건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직원이 비자 신청을 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 신청을 취소하라고 권하고 있다. #
이 때문에 중국 웨이하이에 위치한 위해대광화국제학교 국제부는 개학을 무기한 연기했다.
중국 외교부는 3월 26일 밤 11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중국 입국 전면적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
이후, 8월에 중국에 돌아가지 못하는 한국인 유학생과 취업자 등이 비자를 받아 중국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6. 확진자 은폐 의혹 및 우한발원설 부정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중국의 확진자 통계 은폐 및 우한발원설 부정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시민들이 대놓고 현정권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으며 아예 천안문 항쟁에 나왔던 구호나 아예 민주화를 요구하면서 시진핑 퇴진 및 하야를 요구할 정도로 중국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2]
쓰촨성인민정부 웹사이트
[3]
'确诊'(확진)과 '无症状感染者'(무증상감염자).
[4]
광동성인민정부 웹사이트 참고.
[5]
출행정책은 지속적으로 변할 수 있음으로 실제 이동시에는 국무원 혹 바이두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6]
시진핑 정부 이후, 시진핑이 분야별로 중앙영도소조를 만들어 자신이 조장을 맡는 형식으로 리커창을 허수아비 총리로 만들었다. 이 코로나19대응영도소조의 조장에 리커창이 맡는게 극히 이례적. 본인도 책임지기 싫었다보지
[지방명칭]
지방에 따라 이름이 조금씩 다름
[8]
风险区域,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과 같은 위치이나, 이보다 강력하다.
[지방명칭]
[10]
여기서 지방이란, 성급지방정부를 제외한 모든 지방정부를 말함.
[11]
"공구": '무서워하다'라는 같은 의미의 다른 한자 2개를 합쳐서 "매우 무서워함"을 나타낸다. 중국인들의 극도의 두려움이 격노로 바뀌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디테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