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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00:32:49

우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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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
정식 명칭 우치공원
개원일 1991년 7월 6일 ([age(1991-07-06)]주년)
운영 광주광역시청
사무소장 지태경
규모 968,868㎡(293,082 평)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로 677(생용동)
고객센터 062-613-5855
홈페이지 우치공원 관리사무소
광주패밀리랜드
1. 개요2. 광주패밀리랜드
2.1. 열차 및 입장료2.2. 카오스2.3. 청룡열차2.4. 바이킹2.5. 타가디스코2.6. 깜짝마우스2.7. 씽씽보트2.8. 날으는 썰매(철거)2.9. 날으는 그네2.10. 박치기왕2.11. 사막의 폭풍2.12. 기타
3. 우치공원 동물원
3.1. 전시관 일람
3.1.1. 열대조류관3.1.2. 큰물새장3.1.3. 가금사3.1.4. 해양동물관3.1.5. 사자•호랑이사3.1.6. 재규어사3.1.7. 곰사3.1.8. 파충류관3.1.9. 들소사3.1.10. 사슴사3.1.11. 영장류사3.1.12. 소맹수사3.1.13. 무플론사3.1.14. 견사3.1.15. 맹금사3.1.16. 코끼리•기린사3.1.17. 하마사3.1.18. 얼룩말사3.1.19. 캥거루사3.1.20. 가족동물사
3.2. 주요 동물 코끼리3.3. 여담
4. 우치공원 식물원5. 주차장6. 교통
6.1. 시내버스
7. 문제점
7.1. 해결의 시작7.2. 롯데월드 광주 설립 검토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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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010100_img.jpg
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위치한 위락시설 및 공원이다.

남구 사직동의 사직공원에 있었던 동물원이 공간 협소 문제 및 주변 민가의 소음/악취/안전 문제로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91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고, 동시에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피크닉 공간 조성을 위해 놀이공원을 조성,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다.

이 문서에서는 크게 놀이공원 시설인 광주패밀리랜드와 동물원으로 구분해서 서술한다.

2. 광주패밀리랜드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603.jpg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제대로 된 테마파크라는 것이 부족한 호남 지방에서 그나마 큰 테마파크로, 광주광역시 시설로 되어있는 우치공원 구역에서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는 놀이기구 테마파크이다. 1991년 광주고속 주택사업부에서 완공해 광주패밀리랜드로 개장한 이후, 초기에는 금호개발이 운영했다가 1992년 광주고속에 운영권이 넘어갔고, 1994년 금호건설로 개칭 후 1999년 (구)금호타이어에 합병돼 ' 금호산업'이 됨에 따라 운영권도 금호산업으로 넘어갔다. 광주 시내 중심이 아닌 외곽에 위치해 있어 북구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접근성은 사직공원보다 어려운 편이다.

2003년 모기업의 이름을 따 '금호패밀리랜드'로 개명했다가 금호산업이 운영에 손을 뗀 뒤 새로운 사업자를 찾게 되었고, 대천 필랜드를 운영하고 있던 임두길한테 사업권이 넘어가 다시 '광주패밀리랜드'로 개명하여 지금에 이른다. 사실상 호남 지역의 유일한 놀이공원 시설인 만큼 유치원이나 학교의 단체 소풍장소, 혹은 가족 단위의 행락객들이 찾는다.

그 외 드론교육, 애완동물 사육 방법, 안전교육 등 각종 교육센터가 열리기도 한다.

패밀리랜드에 마스코트가 있었으며 이름은 보보다. 과거 패밀리랜드 광고를 보면 보보를 앞세워 홍보를 하였으며 매표소와 놀이동산 입구에 보보를 로보트로 만들어 세워져 있었다. 사람이 보보에 가까이 가면 보보가 움직이면서 사람들에게 인사하였으나 현재는 노후화 문제로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대관람차 옆 녹슨 컨테이너에 그려져 있는 보보의 모습이 현재 남은 유일한 흔적이다.

준공된 지 30년이 다 되어 가면서 기존에 있는 시설들이 노후화되고 새로운 어트랙션 구축에 소홀히 하면서 예전에 비해 행락객 규모가 많이 줄어들었다. 교통이 발달해 호남 쪽에서도 여름 물놀이는 중흥골드스파&리조트 같은 전문 워터파크로 가고 놀이공원으로 놀러간다면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드벤처, 경주월드, 이월드 같은 멀리 수도권과 영남까지 찾아가면서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든 상황. 그러나 최근 지속적인 신규 놀이기구 업데이트로 인하여 꾸준한 수요는 있다.[1] 여기는 사실, 평일에 손님이 없는 계절이 있는데 여름과 겨울철이며 봄, 가을, 특히 4월과 10월 평일에는 유치원, 초, 중학교 소풍을 이곳으로 많이 와서 학생들로 거의 매일 붐빈다.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공원과 학교 측에서 소풍일정을 조율할 정도이며, 광주 뿐만 아니라 전남, 전북 소재 학교에서도 오는 정도이다.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겠지만 광주광역시 대다수 어린이집 원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있어 소풍이며 체험학습의 단골 명소이다. 실제 일곡지구 소재 초, 중학교가 소풍을 간다면 최소 한 번 이상은 이곳으로 오며, 심지어 중학교 1~3학년 내내 소풍을 이곳으로 왔던 학교도 있었다고 하며, 광주 뿐만 아니라 인근 전남, 전북 소재 학교들도 이곳으로 소풍을 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여름엔 수영장과 겨울엔 눈썰매장을 개장하여 손님들을 유치하기도 하지만, 언제부턴가 수영장은 여름이 지나도 보수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그 여파로 2019년 여름은 놀이동산과 동물원 모두 아닌밤 중에 홍두깨 시즌이었는데 그나마 이때 광주에서 수영세계선수권대회가 있어서 외국인 손님은 조금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말과 공휴일은 주차장이 만차가 되는 것도 모자라 자동차 극장은 물론 공원 밖 도로변 불법주정차량들도 꽤 많다. 연휴 때는 경찰들이 나와 교통정리 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공휴일에는 사람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과 공휴일에만 영업하고 평일에는 휴업하는 곳이 많다. 이마트24, 오락실 등은 평일에도 운영하지만, 롯데리아와 일반 식당가, 매점, 푸드트럭, 일부 편의시설은 주말에만 운영하는 곳을 볼 수 있다. 또한 놀이기구도 평일에는 운용하지 않는 것도 있다. 매표소에 당일 운휴 중인 놀이기구가 안내되어 있으며, 날마다 운휴하는 기구가 달라진다. 보통 3~4개 정도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성수기 때는 긴급점검이 아닌 이상 모든 놀이기구가 가동된다.

여담으로 패밀리랜드로 가는 입구에 대한민국 해병대 퇴역 장비 M48 전차, LVTP-7 상륙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군사무기를 좋아하는 분이 있으시다면 꼭 구경해봐야 한다. 2021년 8월 현재 관리를 하지 않아 녹이 많이 슬고 바퀴 사이에 잡초가 사람 키만큼 자란 상태다.

시설은 어린이 시설도 있고 롯데리아, 편의점 이마트24가 있다. 하지만 이 편의점은 물건이 몇 개 없고 굉장히 비싸다. 휴대하기 쉬운 생수나 간식거리 정도는 방문 전 미리 다른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입 후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생수나 캔커피 기준 1,000원, 컵라면은 2,000원 ~ 3,000원이며 특수점포에 해당되어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신세계 포인트 적립 모두 불가능하다. 또한 공원 내 자판기에 판매하는 음료수 가격과 이마트24에서 판매되는 음료수 모두 가격이 동일하고 비싼 편이다. 참고로 자판기는 현금만 가능하다. 롯데리아는 운영하는 날이 있고, 쉬는 날이 있으니 참고 할 것.

주말에 한하여 야간개장을 하며, 밤 9시까지 운영한다.[2]

심야 자동차극장도 있으며, 매일 개장한다. 보통 저녁 7시쯤 시작하며, 현재 영화관에서 상영 중인 최신 영화를 상영하는데, 하루에 보통 두 개의 영화가 두 번 정도 상영된다. 날마다 상영할 수 있는 영화가 다르니 방문 전 홈페이지나 공원 입구에서 미리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

2.1. 열차 및 입장료

파일:광주패밀리열차.jpg

정문에서 놀이공원입구까지 거리가 약 620m로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도보를 원하지 않는 행락객들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차종인 록스타를 개조한 열차를 운행 하고 있다.
매표소에서 놀이동산까지 걸어가기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어린 자녀를 동반했다면 열차를 타는 게 더 낫다. 걸어 가면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열차를 기다려서 패밀리랜드까지 가는 데는 10분 정도로 열차를 타고 가나 걸어 가나 시간상 큰 차이가 없어 산책을 겸하여 일부러 걸어 가는 사람도 많다. 주변에 호수도 있고 봄철에는 벚꽃길이 예쁘게 꾸며져 있는 데다 산책로는 입장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초저녁이나 주말, 공휴일에는 사람들이 꽤 많다. 참고로 열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두 가지가 있는데, 열차가 다니는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놀이동산까지 거리는 짧지만 언덕길을 올라갔다 내려가는 길이고, 호숫가 쪽으로 가는 길은 거리가 조금 더 먼 대신 매점과 푸드트럭[3], 화장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언덕길이 없어 산책하면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4] 여유롭고 편하게 가고 싶으면 호숫가 쪽으로, 조금 빨리 가고 싶으면 도로 옆 인도를 따라 오르막길로 가면 된다. 호수에는 오리배 영업장이 있다. #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열차와 함께 패밀리 열차라고 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전기자동차로 개조된 열차가 운행된다. 2019년 11월 전기자동차를 개조해서 만든 새 패밀리 열차가 시범 운영을 하였으며, 2019년 12월 21일부터 2편성이 정식 운영된다. 기존에 운영한 열차는 30년 가까이 돼서 노후화 됐고, 디젤 차량으로 운영되어 공해를 유발하다 보니 환경오염과 매연 냄새가 심하게 났었다. 이번에 도입된 전기 열차는 기존 열차보다 좌석이 넓고 크기도 커 보이나 2량으로만 운행 되어 기존 열차보다 수송할 수 있는 인원은 더 적어 보인다.

2022년 6월 6일 기준으로 전기 열차 2대와 기존 디젤 열차 2대를 같이 운행하고 있다. 전기 열차는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과 수송 인원이 기존 디젤 열차보다 적어서 휴일같이 인파가 북적일 때는 상당히 비효율적이다. 이러한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열차를 폐차시키지 않고 비상용으로 존치시켜 투입하고 있는 듯하다. 디젤 열차는 3호기까지 있었지만, 3호 빨간색 열차가 현재 노후화로 퇴역해 대관람차 옆의 공간에 주차되어있다.

2.2. 카오스

파일:external/tv02.search.naver.net/%C4%AB%BF%C0%BD%BA1.jpg

위 안내지도의 17번, 카오스는 한국에 딱 하나 있는 종류의 어트랙션이라고 한다. 런닝맨에서 나왔을 정도이다.(117회분) 그리고 주말에도 사람이 적은 편이어서 놀이기구 하나에 30분 이상 소요되는 에버랜드 롯데월드와는 다르게 요놈은 아주 널널하다.

주의점은 절대 휴대폰을 소지한 채 탑승하면 안된다. 기구가 워낙 과격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자켓이나 트레이닝복처럼 지퍼로 닫히는 주머니가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휴대폰이 밖으로 튕겨져 나올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타기 전 물품보관함이 있으므로 맡기고 타는게 안전하다. 그 외에 떨어지기 쉬운 물건은 모두 물품 보관함에 놓고 타도록 한다.

참고로 카오스 옆에 서있으면 가끔 하늘에서 동전이 떨어질 때도 있다. 당연히 주머니에 그대로 두고 탑승한 관람객의 것이다.

2.3. 청룡열차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1.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청룡열차(광주패밀리랜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4. 바이킹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3.jpg

바이킹 규모는 크다. 진정한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바이킹을 추천한다. 여담이지만 바이킹 가운데 통에 있는 해적의 한쪽 팔이 없다. 2021년 광복절에 가보니 뱃머리 해적도 오른팔이 없어졌더라.

2.5. 타가디스코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7.jpg

런닝맨에 타가디스코도 나왔다. DJ분이 상당히 재미있다. 인기있는 만큼 줄이 상당히 길다. 주말에만 오후 2~6시까지 연다.

2.6. 깜짝마우스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6.jpg

어린이에게도 인기만점, 어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소형 롤러코스터로 귀여운 기차에 2인 탑승 가능하지만(어른 1명, 어린이 1명), 덩치가 큰 중학생부터는 1인 탑승이다. 작고 360도 회전코스도 없지만 롤러코스터는 롤러코스터라고 꽤 무섭다.

2.7. 씽씽보트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207.jpg

후룸라이드이다. 통나무배에 타서 움직이는데, 2번 떨어진다. 첫 낙하는 하마의 입속으로 들어갔다가 맨마지막에는 동굴 안에 들어가서 내리막길로 내려간다. 마지막에 물에 풍덩 젖는게 포인트. 여름철에 가면 시원해진다. 패밀리랜드의 메인 놀이기구라 불리울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가장 대기시간이 긴 놀이기구다. 휴일에는 1시간 가까이 대기하는 것은 기본이다. 놀이기구 표 입구에 들어가면 제일 가깝다.

2.8. 날으는 썰매(철거)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4.jpg

씽씽보트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은 랜드마크 놀이기구 중 하나였으며, 탑승하여 급속도로 공중에서 출발하는 썰매이다. 멀미가 심하거나 심한 공포들을 잘 느끼는 사람들에겐 비추천이다. 그러나 2017년 이후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 문제로 흔적없이 철거돼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2018년 7월 14일 에버랜드의 챔피언쉽 로데오와 비슷한 놀이기구인 '크레이지 댄스'가 들어왔다. 하지만 크레이지 댄스마저도 들어온 뒤로 거의 운행을 안 하다가, 2022년 가을에 ‘스카이 드롭’[A]이라는 자이로드롭 미니버전 놀이기구로 대체되었다.

2.9. 날으는 그네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8.jpg

2000년대부터 새로 생겼다.

말 그대로 날아서 옆으로 뜨면서 빙빙 도는 그네이다. 연인끼리 가서 같이 타도 좋을 분위기, 좋은 놀이기구 코스다. 또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이 많이 나는 이용객들에겐 바람이 불어서 땀 식히는 용도로 많이 탄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절대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타지 말자. 떨어져서 액정이 깨질 위험이 높다.

2.10. 박치기왕

파일:external/광주패밀리랜드.com/p_010105.jpg

범퍼카다. 카트에 탑승하여 상대방과 지나가다 여러 방면으로 박는 놀이기구이다. 대인용(박치기왕)이 있다. 탑승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자. 키 150cm 미만은 성인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단, 핸들에 손을 대면 직원이 가동을 일시정지 시킨다. 현재, 어린이 박치기왕은 철거되고 대인용 박치기왕만 운영중이다.[6]

2.11. 사막의 폭풍

파일:사막의 폭풍.jpg

회전운동을 하며 움직이는 어트랙션이다. 하강할 때의 스릴을 느끼기 위해 타는 듯. 참고로 밖에서 운행하는 모습을 볼 때는 그리 높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타면 왼쪽에 보이는 대관람차 꼭대기와 비슷한 높이에 올라온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생긴다. 에버랜드의 시크릿 쥬쥬 비행기와 똑같다. 이름의 모티브는 걸프 전쟁의 작전명 중 하나인 사막의 폭풍인데, 이 때문인지 놀이기구의 외형을 CH-47 처럼 꾸미고, 한때 배경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가 그려져 있었다.

2.12. 기타

나머진 홈페이지 참고.

2010년 초반 이후 패밀리랜드 수영장(하절기)과 썰매장(동절기)들이 현재 폐장.철거된 상태로 수영장이 없는 상태이다.

2016년 9월, 2개의 어트랙션인 UFO스윙과 로켓트팡팡이 추가되었다. 둘 다 어린이용이다. 2019년에는 펀하우스 (에버랜드의 오즈의 성과 유사한 어트랙션) 어트랙션이 철거되고 5월 5일부터 삼바벌룬이라는 어트랙션이 추가되었다. 좌석이 중심축을 중심으로 공전하면서 각 좌석의 축을 각각 자전하는 구조다.

그리고 2018년 5월 1일부터 미니셔틀이라는 어린이 놀이기구가 운영됐다.

2018년 3월 높이 75m의 대관람차 '빅아이'가 문을 열었다. 일반룸, 뮤직룸, 시스룸으로 구분되며, 어떤 경우[7]에서든 전용 이용권을 구매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오랫 동안 신규 놀이기구 설치가 없다가 2018년 빅아이와 더불어 프리스비형 놀이기구인 '빅 펜듈럼'[8], 2022년 드롭형 놀이기구인 '스카이드롭'[A]이 설치되었다. 그런데 둘다 같은 시리즈의 놀이기구 중에서는 스릴 강도가 전국 최약체 수준으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놀이기구가 전무하다는 점, 예로부터 일정 규모의 놀이공원에는 하나씩 있는 유령의 집이 32년 역사상 한번도 없었다는 것이 담력체험을 좋아하는 호남지역 주민들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3. 우치공원 동물원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동 사직공원에 있었던 동물원을 1991년 이곳에 이전하여 지금에 이른다. 부지가 넓은만큼 더 많은 동물이 사육되고 있고 동물원 이외에도 실내식물원과 광주해양전시관[10] 등의 부대시설도 같이 갖춰져 있다. 해양전시관이 화재로 인해 폐쇄된 적이 있었지만, 리모델링하여 재개장하였다.

2015년 5월부터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개방되어 현재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놀이동산만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놀이동산과 동물원 출입구가 별개여서 동물원만 방문할 경우 열차를 타지 않는다면 완전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11]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입장 마감은 오후 5시이다.

반려동물은 전염병 예방차원으로 입장할 수 없으며, 조류독감 및 전염병이 유행할 시 동물원 입구에서 소독 후 입장할 수 있거나 심할 경우 조류관 입장이 불가능할 수 있다.

동물보호를 위해 동물에게 먹잇감을 주지 못하게 되어 있다. 사육사가 충분히 먹을 것을 주고 있으며, 동물들이 관람객에게 먹을 것을 받아 먹다 탈나는 경우가 많아 제한하고 있다.

전국에서 동물이 많이 태어난다고 알려진 곳이지만 시설이 낡고 좁은 편이어서 사실인지 의문이 들 정도.
하지만 2010년 코끼리가 동물원에서 태어나고 호랑이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연양육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2020년에도 재규어가 새끼를 출산하였으며, 2021년 봄엔 물범도 태어나 동년 6월부터 물범 새끼도 관람할 수 있다. 후술하듯 지속적으로 사육환경을 개선 중이라 전망이 나쁘진 않다. 그렇다 보니 동물원 사육환경을 자주 공사하고 있어 관람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한 곳이 공사가 끝났는가 하면, 또 다른 곳이 공사하고, 꾸준히 바꿔가며 공사하고 있어 거의 1년 365일 공사하는 듯하다. 동물들이 건강하고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니 불편하더라도 안전구역으로 관람할 것을 권유한다.

하지만 일본원숭이 개코원숭이, 침팬지가 살았던 벽돌건물로 된 '구 원숭이사'는 흔적도 없이 철거되고 말았다.

우치동물원의 동물들 내력을 알고 싶다면 책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12]를 참고하자. 저자가 우치동물원 수의사로 근무했을 때의 이야기를 저술한 도서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3.1. 전시관 일람

3.1.1. 열대조류관

다양한 앵무류를 사육하는 시설. 기존에는 없었다가 2014년에 새로 만들어진 시설이다.

3.1.2. 큰물새장

다양한 물새류의 조류를 사육하는 시설. 국내에서 4번째로 큰 물새장이다[18]. 2022년에 리뉴얼 작업을 했으며, 대전 오월드가 물새 사육을 포기하면서 홍학과 일부 물새를 제외한 모든 물새를 우치동물원으로 반환했다. 또 호수의 형태를 교체했고, 중앙에 있는 바위산을 철거했다.

3.1.3. 가금사

공작을 포함한 가금류를 사육하는 시설.

3.1.4. 해양동물관

수달과 해양동물을 사육하는 시설. 과거엔 열악한 시설이었으나, 2018년에 리모델링 했다.

3.1.5. 사자•호랑이사

사자와 호랑이를 사육하는 시설. 과거 명칭은 '아프리카관'으로, 다양한 초식동물을 전시했었으나, 현재는 사자와 호랑이를 전시하는 시설로 바꿨다.

3.1.6. 재규어사

재규어를 포함한 중대형 식육목을 전시하는 시설. 과거엔 구름다리가 없었고 해자를 두고 관람하는 구조에다가 콘크리트 바닥이여서 열악했으나, 현재는 2019년 리뉴얼로 괜찮은 시설이 되었다.

3.1.7. 곰사

아시아흑곰을 전시하는 시설.

3.1.8. 파충류관

파충류를 전시하는 시설. 과거엔 재규어사, 큰물새장, 가금사 근처에 있는 실내관에서 전시했었으나, 현재는 식물원을 개조해서 사육중이다. 아직도 구 파충류관은 방치중.

3.1.9. 들소사

아메리카들소와 단봉낙타를 전시하는 시설.

3.1.10. 사슴사

사슴을 포함한 우제류와 에뮤를 전시하는 시설. 현재는 리모델링 중이다.

3.1.11. 영장류사

영장류 3종을 전시하는 시설. 구 영장류사는 신 영장류사와 들소사 근처에 있었으나, 이후 유라시아초식동물사 자리를 신 영장류사로 리모델링했다. 구 영장류사는 방치되다가 철거됬다.

3.1.12. 소맹수사

소형 식육목 동물을 전시하는 시설. 2021년 리모델링된 시설로, 과거 명칭은 '늑대사'였으며, 늑대를 포함한 갯과 동물과 소형 식육목을 전시했었다.

3.1.13. 무플론사

무플론을 비롯한 산악 지대의 초식동물을 사육하는 시설. 2021년 소맹수사와 함께 리뉴얼되었으며, 과거 명칭은 '타조사'였다.

3.1.14. 견사

풍산개를 전시하는 시설. 문재인 전 대통령이 국가에 반환한 풍산개인 '곰이'와 '송강'이 2022년 12월 10일 우치동물원으로 이송되어서 관리하게 되었다. #

3.1.15. 맹금사

독수리와 수리부엉이를 전시하는 시설. 우치동물원 내에서 매우 열악한 시설 중 하나다.

3.1.16. 코끼리•기린사

코끼리와 기린을 전시하는 시설. 다만 코끼리와 기린을 사육하기엔 좁은 곳이다.

3.1.17. 하마사

하마를 전시하는 시설. 매우 좁고 열악한 시설이다.

3.1.18. 얼룩말사

얼룩말을 전시하는 시설.

3.1.19. 캥거루사

캥거루과 동물을 전시하는 시설.

3.1.20. 가족동물사

미어캣, 사막여우 같은 소형 동물을 전시하는 시설. 2012년 새로 지어진 시설이다.

3.2. 주요 동물 코끼리

2011년 이전까지만 해도 우치공원은 당시 대한민국에서 코끼리가 없던 공공동물원이었다.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아시아코끼리 모녀인 봉이와 우리가 동물원에 입식되기 전까지만 해도 코끼리를 보려고 한국에서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던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 동물원, 능동어린이대공원 등 서울/경기 지역 동물원이나 전북이라서 그나마 가까운 전주동물원에 가기도 하고, 해외 여행이나 유학 도중 아시아코끼리 아프리카코끼리를 사육하는 미국이나 유럽, 일본, 동남아시아 등 외국 동물원들[79]에 가서 보거나 책 속 사진이나 그림으로만 코끼리를 보며 동물원에 코끼리 없는 아쉬움을 책으로나마 달래는 광주 시민들도 있었을 정도였다. 동물원 개장 후 1994년 재일동포 사업가가 코끼리 기증을 약속했다 사업의 지지부진으로 무산된 적도 있었고 1997년에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과의 계약 과정에서 새끼 코끼리를 들여오기로 계약까지 마쳤으나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전시되어있던 암컷 코끼리가 새끼를 낳던 중 사망하는 바람에 허사가 되고 말았다.

이후 코끼리에 대한 입식계획을 후순위로 미루며 잠정적으로 보류해오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광주광역시로부터 1억 원의 구입 예산을 확보하여 인도 마이소르 동물원[80]에서 암컷 한 마리를 구입하려다가 인도 현지 정부에서 조사해 동물원 우리가 좁고 사육환경이 엉망이라는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수입이 불허되었고, 이후에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한 마리를 들여오려고 합의 직전까지 갔으나 현지 환경단체가 한 마리는 안 되며 차라리 암수 한 쌍을 데려가라며 격렬하게 반발하는 통에 끝내 성공하지 못했고[81] 이어 뉴질랜드의 한 동물원과 계약하다가 뉴질랜드 내 동물 보호 단체들이 멸종위기 동물이라고 제동을 걸면서 실패하였다. 해외 도입이 번번이 실패하자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 등 코끼리를 사육하고 있는 다른 국내 동물원에서라도 코끼리를 들여오려고 이들 동물원에 코끼리 도입을 요청했으나 '동물원에 사육 중인 코끼리가 얼마 없다', '다른 동물들은 판매할 수 있어도 코끼리는 절대 판매할 수 없는 동물이다.'라는 답변만 돌아오며 전부 다 거부하는 바람에 국내 도입마저 실패했다.[82]

그러다가 2008년 코끼리 공연 사업을 하던 국내 업체인 코끼리월드와 임대형식으로 계약을 하면서[83] 무려 9마리의 코끼리가 도입되어 한 때 전국에서 코끼리가 가장 많은 동물원이 되었고 2010년에 암컷 코끼리인 "쏘이"와 "봉이"가 새끼를 각각 한 마리씩 총 두 마리를 낳아서 화제가 되었다. 먼저 태어난 수컷은 우치, 다음에 태어난 암컷은 우리로 지어졌다. 그 중 암컷 봉이와 딸 우리를 정식 분양하며 우치공원에 남았다. 우치동물원 코끼리들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최종욱 수의사[84]가 쓴 달려라 코끼리라는 책에서 볼 수 있다.

3.3. 여담

계절에 따라 볼 수 없는 동물들이 있다. 여름철에는 시베리아호랑이를 보기 어렵다. 더운 날씨에 사육장 밖으로 잘 나오려고 하지 않으며,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쉽게 볼 수 있다. 그나마 벵골호랑이 사자는 여름철에도 가끔 보이지만, 나와있는 경우엔 그늘 안에서 거의 잠만 잔다.

알파카는 더위에 약해 털을 모두 벗겨놔 알파카가 맞나 싶은 모습이며, 더운 날씨엔 사육장 밖으로 잘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털이 많은 알파카를 보고 싶다면 겨울철에 방문해야 한다.[85]

코끼리는 일사병과 추위에 약해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엔 볼 수 없다. 그나마 더운 날은 오전에 가면 볼 수 있다.

또 코끼리 사육장에 하마처럼 수영해야 될 깊고 넓은 물웅덩이가 없다.

하이에나는 여름에 가면 더위로 괴로운 듯이 늘어져 있으며,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하이에나도 여름에 수영할 물웅덩이를 추가로 만들거나 사자처럼 야외에 있는 인공바위에 히터를 설치해서 몸을 녹이면서 관람객에게 잘 보이는 부분까지 만들어야 될 시적이다.

하마는 물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아 물 속에 있는 하마의 등만 보인다. 그러나 하마를 보기엔 겨울철보다 여름철이 좋다. 하마는 물 속에 있는 걸 좋아하는데, 겨울철은 물이 얼기 때문에 내실에서 생활한다. 내실도 볼 수 있게 해뒀지만 내실이 어두워 잘 안 보일 수 있다.

겨울철에는 펭귄을 볼 수 없는데, 이 동물원에 있는 펭귄은 아프리카 해변에 사는 펭귄이어서 겨울철에는 따뜻한 내실생활을 한다고 한다. 특히 혹서기에만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조금만 선선해져도 추위를 타는지 안쪽에서 웅크려 잘 움직이지 않는다.

기린은 여름철에 쉽게 보이나 겨울철에는 못 볼 수도 있다.

물개 물범, 수달은 잘 움직여 쉽게 볼 수 있다. 수달은 먹을 게 있으면 잘 움직이는데, 움직이지 않을 땐 몸집이 작아서 잘 안 보일 수 있다.

원숭이 앞에서 원숭이 흉내를 내거나 놀리는 행동을 하면 가끔 잡동사니를 던지거나 사람에게 오줌을 발사하니 가급적이면 하지 말자. 과거에는 간혹 새끼 원숭이가 우리 밖으로 튀어나오는 일도 있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자기도 위험한 건 아는지 멀리 안 가고 창살 앞에 떨어진 음식물만 줍고 얼른 들어가곤 했다. 지금은 원숭이 수 자체도 줄어들었고 새끼 원숭이가 빠져나올 만한 공간은 모두 아크릴판으로 밀폐해 놔서 그럴 일이 없다. 2010년대 후반들어 작은 원숭이들은 신규 사육사로 옮겨졌지만 일본원숭이나 개코원숭이 등은 수 자체가 확 줄어들었다. 원숭이 쪽 우리는 여러 가지로 주의해야 할 곳이다. 덤으로 침팬지 우리는 검은 천으로 막혀있었다. 안전사고 때문이라나. 참고로 이 침팬지는 1977년에 재일교포가 기증했다. 원래 부부였지만 어느샌가 한 마리 밖에 남지 않은 우치동물원 원로이자 터줏대감이다. 일본원숭이 우리에 사는 늙은 원숭이 한 마리는 엉덩이에 커다란 종양을 달고 있어서 보기에 참 불편했었다. 2023년 기준 모든 원숭이 종들이 폐사하거나 신규 사육사로 옮기며 현재는 비어있는 상태이며 앞으로 신규 종 전시계획도 없다고 한다. 한때 오소리가 살기도 했다가 오소리도 폐사하면서 완벽히 비어있고 과거의 행적을 보여주듯 쓸쓸하게 남아있다.

기린 우리의 경우 온갖 쓰레기가 있기도 하며 심지어 쥐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사육사가 우리를 자주 청소하여 많이 좋아졌다. 기린이 자신을 돌봐주는 사육사를 알아보는지 사육사가 우리에 들어가 청소하면 기린이 좋다고 긴 목을 숙여 사육사를 좇아다니면서 애교를 부리는 우스꽝스러운 광경도 볼 수 있다.

낙타, 라마, 사슴 쪽과 과나코 쪽은 분변 냄새가 유난히 지독해 사람에 따라 다소 불쾌함이 있을 수도 있으며, 특히 비오는 날이나 비가 막 그친 습하고 더운 날씨엔 심하다.

2016년에 호랑이, 사자 우리[86]에 방탄유리가 끼워진 관람실을 공사하여 호랑이, 사자를 더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게 개선되었다. 이즈음 들어 새로 들어온 얼룩말과 왈라비는 비교적 넓은 흙바닥 운동장을 제공하고 새로 만든 해양동물사에 물개, 펭귄, 수달을 전시하였다. 2019년에 퓨마 재규어가 있던 축사 수준의 사육사를 운동할 공간과 외부와 접촉을 줄인[87] 신규 사육사로 연결하는 구름다리까지 만들어 활동성을 보장해줬다.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점만큼은 확실히 좋은 방향이다.

열대조류관에서 하루에 두 번씩 잉꼬에게 먹이주기 체험이 있었지만 관리상 문제인지 지금은 하지 않는다. 방사장에 아예 토끼떼를 풀어놓은 걸 보면 앞으로도 체험 행사는 하지 않을 모양.

해양동물사의 잔점박이 물범이 좀 이상한데 풍선이나 모자를 관람창에 들이밀면 미친 듯이 쫓아다닌다.

동물원에 애완동물 입장이 금지되며,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 못하도록 되어 있으나 한글로만 안내돼 있고 동물원 입구에서 별도로 통제하고 있지 않아 한글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입장하거나 먹잇감을 주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안내문에 영문도 함께 표기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실제 2019년 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릴 당시 평소보다 많은 외국인들이 동물원에 방문하였는데, 기린에게 나뭇잎을 주는가 하면, 애완견을 데리고 입장하여 재규어가 애완견 냄새를 맡고 우리와 구름다리에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집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코로나19 확진자가 2020년 2월 20일 오후 3시 30분 우치공원 동물원을 다녀갔다. 동선이 알려지자 우치공원 측은 2월 23일 즉각 폐쇄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으며 진정될 시기까지 폐장 조치가 내려졌다. 동물원 뿐만 아니라 놀이공원까지 운휴에 들어갔으나 놀이동산은 방역소독을 마치고 얼마 후 재개장 하였으며, 동물원은 5월 6일부터 재개장하였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사육장 (열대조류관, 파충류관)[88]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벵골호랑이, 시베리아호랑이, 사자의 경우 야외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실은 폐쇄되어 있었다. 2021년 11월 기준 재개방 되어 관람실에 들어가 가까이 볼 수 있다. 해양동물사도 폐쇄되었으나, 2021년 8월 기준 입장이 가능하다. 이곳은 거리 두기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으며, 바닥에 2m 간격으로 스티커가 붙어있으므로 안내 스티커에 맞게 관람할 것을 권장한다. 위로부터 1년여가 지난 2022년 11월 기준으로는 열대조류관과 파충류관 모두 재개방되어 정상적인 관람이 가능하다.

동물원 이용시간이 끝난 오후 6시 이후부터 자율주행 자동차가 동물원 산책로를 따라 시험운행을 한다고 한다.

상술했듯 사자와 호랑이가 수용되는 곳은 본래 '아프리카관' 이었는데, 초식동물[89]과 사자를 전기펜스와 해자 사이에 두고 관람하는 식이었다. 그러다가 수용되던 초식동물들이 소멸되거나 다른 곳으로 옮기며 맹수들만의 구역이 된 것이다.

소맹수사가 위치한 길목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독수리사가 나오는데, 그 옆 샛길로 들어가면 풍산개 견사가 보인다. 예전엔 풍산개 견사는 우치공원 동물원 내에서도 특이하게 울타리 하나만 사이에 두고 손으로 풍산개를 어루만질 수 있었으나, 현재는 울타리앞 화단에 철쭉을 심어 놓아 그 사이 틈으로 풍산개의 존재만 보일 뿐이다. 아마 풍산개 곰이·송강이가 합사 예정이어서 사람들이 몰릴것을 대비한 안전장치 인듯하다.

4. 우치공원 식물원

마가레트 금계국 등나무 가우라 꽃무릇
아왜나무 노랑꽃창포
커피나무 망고나무 암석사자 선인장(연성각) 피닉스야자 동백나무
비파나무 귤나무 아로우카리아(excelsa종) 바나나(품종 불명) 은목서
금목서 당종려 팔손이나무 유카 아프리카 바오밥
올리브나무 협죽도

5. 주차장

약 1,500대 정도의 주차규모를 가지고 있다.

주차요금은 5시간 이하 1,000원 (25인승 이하 소형차), 2,000원 (25인승 이상 대형차), 5시간 초과 시 소형차는 시간당 400원, 대형차는 700원, 최대 9시간까지 주차 가능하며, 9시간 주차 시 소형은 2,500원, 대형은 4,800원이다. 경차 (1,000cc 이하),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감면 제공된다.
놀이공원이나 동물원을 이용해도 주차요금은 별도로 내야하며, 이용하지 않아도 동일한 요금을 받는다. 또한 이곳에 주차하고 다른 곳을 이용해도 문제는 없다. 근데 우치공원 인근엔 뭐가 없다.

평일엔 주차 걱정하지 않아도 될 만큼 텅텅 비어있다. 주차장이 넓고 주차된 차도 없는데다 요금도 저렴하여 이곳에서 종종 운전연습을 하는 운전자가 보이기도 한다. 공원측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운전연습 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그러나 공휴일, 연휴 때는 주차할 곳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차들이 많이 몰린다. 주차장을 모두 채우고 공원 밖 도로변, 자동차극장까지 채워지기도 하여 공원 인근이 매우 혼잡하다. 경찰과 모범운전자들이 나와서 교통정리까지 할 정도. 따라서 공휴일과 명절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다만, 공휴일이어도 날씨가 좋지 않는 날은 널널한 편이다.

봄, 가을철 광주, 전남 학교, 유치원에서 소풍을 많이 오는데, 대형버스로 오기 때문에 소풍철도 걱정하지 않고 방문 가능하다. 현재도 유인 주차장으로 운영되며, 무인기기가 없어 주차장 출구에서 결제 후 나갈 수 있다. 카드 결제 가능.

6. 교통

6.1. 시내버스

우치공원 (광주 4094/4095)

7. 문제점

기사 본문

1991년 개장 후 제대로 된 시설 보수 및 교체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서 우치공원내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상당수가 노후화 돼 교체·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지만 광주광역시는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고 있어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게다가 특정 놀이시설의 경우, 3년 전 정기점검에서 ‘(노후화에 따라)향후 1~2년 내 교체 요망’ 판정을 받았지만 간단한 보수작업 후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설치 30년이 다 되어 간 패밀리랜드 놀이시설에 대한 정밀한 점검과 순차적인 교체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본보가 광주시에 정보공개청구해서 받은 ‘2011~2016년 우치공원 패밀리랜드 놀이시설 정기검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현재 운영중인 25종의 놀이시설 중 17개가 개장 당시 설치돼 25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4개가 운행 중지 또는 폐쇄된 상태다. 관광진흥법에 따라 10년 이상된 놀이기구는 1년에 두 차례씩 정기점검을 받게 돼 있다. 본보는 최근 5년간 실시된 점검 결과를 광주광역시로부터 제출 받았는데, 놀이시설 상당 부분의 노후화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수영장에 설치된 왕눈이 슬라이드에 대한 점검 결과는 우려스러운 수준이었다.

2013년 6월 (사)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가 실시한 정기검사 결과 왕눈이슬라이드는 전체 25개 시설 중 유일하게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슬라이드 균열 발생 과다 및 성장으로 인한 강성 저하’가 원인이었다.

이 기구는 한 달 뒤인 7월, 재검사를 통해 ‘적합’ 판정을 받긴 했다.하지만 단서가 붙었다. 당시 검사기관은 ‘특기사항’에서 ‘향후 1~2년 정도의 운행은 가능하나 슬라이드 자체의 노후화(내부 스타 균열의 연결에 따른 강성 저하)로 그 이상의 운행은 힘들 것으로 사료됨’이라고 적시했다.

하지만 이 놀이시설은 3년이 지난 2016년 7월 현재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 12월 점검에선 씽씽보트·청룡열차·깜짝 마우스·바이킹 등 7종의 기구 역시 `파손·마모 등에 따른 전반적인 보수가 필요하다’는 처방전을 받았다. 패밀리 열차 1·2·3호에 대해선`노후화로 교체계획 수립 필요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 사항들은 `대부분을 예산 문제로 시정조치 하지 않았다’는 기록이 첨부됐다.점검기관의 안전 우려 지적사항을 예산이 없어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현재 놀이시설을 위탁 운영중인 광주패밀리랜드(주)측 관계자는 “왕눈이 슬라이드는 2013년 부적합 판정 이후 금호리조트 측에서 실시한 보수 공사 외 슬라이드 내·외부 균열을 메우는 등 소규모 보수 공사가 이뤄졌다”면서 “보수 후 이뤄진 정기 점검에서 왕눈이 슬라이드 운행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고주장했다.

광주광역시 역시 시설 교체 및 보수작업을 위한 예산을 책정하지않고 있는 상황. 우치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놀이기구 대보수·설치에 대한 별도의 예산은 책정돼 있지 않으며, 위탁 업체가 보수 신청을 한 2013년과 2015년에만 예산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패밀리랜드 민자 유치 실패 이후 투자보다 놀이시설 유지 관리와 보수, 안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10년 이상 운행된 놀이기구는 1년 두차례 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점검 결과 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안전 점검 결과 `1~2년 이내 교체 요망’ 판정이 내려진 게 2013년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광주시와 놀이시설 위탁업체의 대처가 너무 안일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7.1. 해결의 시작

광주패밀리랜드 입장발표

드디어, 광주패밀리랜드가 그동안 노후된 시설을 대폭 교체하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중앙광장 상가를 10여억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시작으로 각종 노후된 놀이기구 등을 새롭게 교체한다. 중앙광장 상가는 공사 중이고, 노후된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새로운 어트랙션 2개를 설치 완료했다. 중앙상가, 그리고 바이킹 부근의 식당들 모두 리모델링을 하고 있어서 가면 정말 자유이용권 산 의미가 없을 것이다.

특히 광주패밀리랜드의 랜드마크가 될 65m 높이의 대관람차를 도입하고 유아용 신종 놀이기구 2종은 9월 중으로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한다. UFO스윙, 로켓트팡팡으로, 운영이 2016년 9월에 시작되었고, 대관람차는 건설되어 현재 운영 중이다.

또한 화장실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관련 사업비로 2016년도 15억 원, 2017년도 40억 원 2018년도 20억 원 등 총 75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2020년 국내에도 불어닥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서 2020년 한 해에만 100일가량 휴업을 해야만 했고 운영사인 광주패밀리랜드(주)는 큰 타격을 받았다. 아직까지는 광주광역시와 계약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폐업도 못하고 어떻게 버티고 있는 상황이지만 계약이 만료되는 2021년 6월에 다시 계약이 될지는 미지수였으나, 45억 원을 투입해 새단장하고 5년을 연장계약했다.

7.2. 롯데월드 광주 설립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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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10년째 신규 어트랙션은 커녕 계속해서 철거만 하고있어 점점 다시 초창기 자연농원화가 되어가고 있는 에버랜드와 비교되기도 한다. [2] 2010년 여름에는 평일에 야간개장을 하는 경우도 존재했다. [3] 평일에는 영업하지 않는 듯하다. 봄철 벚꽃이 피는 날엔 평일에도 운영하기도 한다. [4] 유모차나 어린이 동반객은 이 길을 추천한다. [A] 이월드에 있는 그것과는 다른 기종이다. [6] 성인 박치기왕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같이 탔을때 충돌 시 충격이 크면 아이가 우는 경우도 있다. [7]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등. [8] 같이 오픈한 크레이지 댄스는 기껏 설치해놓고 운영을 잘 못하더니 결국 얼마 못가 또 철거되고 후술할 스카이드롭이 또다시 들어서서 이번엔 잘 운행하고 있다. [A] [10] 동물원이 아닌 패밀리랜드 내에 위치한다. 어류뿐 아니라 일부 파충류도 같이 전시중이다. [11] 열차를 타면 편도로 성인 기준 1천원이 든다. [12] 저자가 이전에 쓴 책인 '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13] 본디 아프리카의 맹수들(사자, 치타, 하이에나, 아프리카들개, 아프리카표범 등)을 수용하려 만든 시설이나 동물도입이 되지않아 급하게 호랑이를 채워 넣은 것이라고 한다. [14] 일본원숭이나 개코원숭이등 구대륙 영장류들은 정리종이 되어 사라진 상태이다. [15] 2019년 11월 중 식물원으로 이동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이 미뤄졌는지 식물원 공사가 한창이다. 2020년 1월 기준 파충류사 이동을 위해서인지 기존 파충류관 입장이 통제되어 있다. 2021년 8월 기준에도 아직 개관 소식이 없으며, 새롭게 개관될 식물원과 파충류사도 출입이 통제되어 있었는데 2022년 4월에 개장되었다. [16] 정확히는 대전 오월드가 물새 사육을 포기하면서 홍학과 일부 물새를 제외한 대부분의 물새를 다 우치공원으로 이동시켰다. [17] 사랑앵무 야외방사장에서 사육 중이다. [18] 첫번째는 서울동물원, 두번째는 청주동물원, 세번째는 전주동물원이다. [19] 최종욱 수의사가 쓴 책이나 우치공원 관련 기사를 보면 관학이 물새장의 군기반장이라고 소개된다고 한다... [20] 거위가 수용된 계기는 경계심 때문이다. 과거 밤마다 인근 산에서 야생 너구리가 내려와 조류들을 물어 죽이곤 했는데 전시동물을 보호하더라도 야생동물들을 죽일 수 없기에 거위가 수용된 것이다. [21] 해양동물관에 살았지만, 해양동물관이 리모델링 되면서 맹금사로 이동했었다. 현재는 큰물새장에서 살고 있다. [22] 기존의 개체들은 해양동물관에 살았다가 폐사했으나, 리뉴얼 이후에 재도입 되었다. [23] 이곳 개체를 마지막으로 우리나라의 동물원에선 흑두루미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해당 개체의 생전 모습 1, 생전 모습 2. [24] 청, 백 둘 다 사육한다. 다만 분리해서 사육중. [25] 금계의 특이 형질인 황금계도 사육한다. [26] 그중 한 마리가 번식기 투쟁으로 인해 폐사했다. [27] 과거엔 가금사 내실도 들어갈수 있었으며, 내실의 새장에 있었다. [28] 기존에 살던 개체뿐만 아니라 청주동물원에서 온 개체들도 살고 있다. [29] '화이트'라는 개체로, 2015년 암으로 인해 폐사했다. 매년 여름만 되면 발바닥에 염증이 났다고 한다. [30] 두 마리만이 살았으며, 초기에는 해양동물관에 있었다가 최악으로 열악한 맹금사에서 지내다가 폐사했다. 해양동물관에 있었을 당시 검은머리흰따오기와 합사된 기록이 있다. [31] 우치동물원의 터줏대감이었다. [32] 북극곰이 폐사하면서 일부 개체가 이동했었다. [33] 코디액곰이 폐사하면서 일부 개체가 이동했었다. [34] 숫사자 '레드'와 암사자 '화이트'가 살고 있으며, 과거엔 숫사자 '블루'도 살았다. 이 셋은 쌍둥이로, 과거 블루가 파란 약을 많이 발라서 이름이 블루가 되었고, 나머지도 자연스럽게 레드와 화이트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블루는 내실에서 레드와의 싸움으로 인해 폐사했다. [35] 교잡. 청주동물원에서 온 '호민' 한 마리가 살고 있다. [36] 암호랑이 '러브'라는 개체를 사육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수호랑이 '아이'와 '기아'라는 개체도 살았다. 아이, 러브, 기아는 쌍둥이로, 이름을 합치면 아이 러브 기아다. [37] 참고로 전에 사육하던 '봉봉이' 라는 개체가 있었는데 본래 구 유라시아초식동물사(현재 신 원숭이사)에 있었다. 그런데 성질이 사나운 봉봉이가 합사된 다른 초식동물들을 공격했었고, 이후 구 아프리카관에서 쭉 살다가 2013년 여름에 열사병으로 쓰러져 죽었다. 이 이야기는 <세상에서 가장 불량한 동물원 이야기>와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에 수록된다. [38] 국내에선 서울동물원에서만 보유했었다 하지만 이곳 우치공원에서도 수용되었다 하는데, 당연히 서울대공원에서 들여와서 구 아프리카관(현 사자·호랑이사)에 수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당연히 서울대공원의 워터벅이 2019년부로 모두 폐사하여 현재 국내에서는 워터벅을 볼 수 없다. [39] 기존의 개체들은 폐사했으나, 2019년 리뉴얼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에서 수컷 '맥시'와 암컷 '칸'을 도입했다. 둘 사이에서 '덕선'이라는 재규어도 낳았다. [40] 청주동물원에서 도입됬다. [41] 현재 리모델링 예정이다. 원래는 늑대사에서 살았으나, 이후 기존에 살았던 재규어가 폐사하면서 재규어사로 옮겼다. [42] 기존에 살던 개체 말고도 청주동물원에서 온 개체가 살고 있다. [43] 과거 서울동물원에서 임대한 형제 관계의 수컷 3마리가 살았다. [44] 구 흑표범사에서 사육하다가, 고령으로 인해 구름다리를 잘 못걸어서 백사이드에서만 관리중이고 스라소니가 도입되었다. [45] 청주동물원에서 온 '표'라는 개체가 살았다. [46] 흑표범 폐사 이후 팀버늑대가 잠깐 사용했다. [47] ' 리처드 파커'라는 수호랑이가 살고 있다. [48] 교잡. 현재 불곰이 사용하던 방사장은 아시아흑곰 1마리가 사용하고 있다. [49] 육지거북사에 있는 연못에서 산다. [50] 옐로우아나콘다 그린아나콘다 두 종이 있었으나 현재 옐로우아나콘다는 장폐색으로 모두 폐사했으며 그린아나콘다는 재도입 되었다. 우치공원에서 유일하게 보유했었으나, 현재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도 보유중이다. [51] 알비노 개체였다. [52] 장폐색으로 인해 폐사했다. [53] 기존의 개체는 폐사했고, 현재 전시중인 개체는 서울동물원에서 이동된 개체다. [54] 두 개체가 살았다. [55] 2020년에 마지막 개체가 폐사했다. [56] 번식 제한을 구실로 수컷과 암컷을 따로 수용한다. [57] 원래는 무플론사에 있었다가 현재는 정리종으로 지정된건지 뒷쪽 방사장에서 사육중이다. [58] 코리델면양, 흑염소, 자넨염소 모두 관람객들과의 접촉이 쉬워 몰지각한 사람들이 채소를 먹였고 이것을 비판하게 된 이들에 의해 우치공원 측에서도 비판을 수용해 사슴사 뒤편 우리에 옮겨 조치를 취했다. [59] 한 마리는 2011년 부상으로, 또 2013년에 다른 한 마리가 화농성 장림프절염으로 해마다 1마리씩 폐사했다. [60] 과거엔 얼룩말사 옆 방사장에서 지냈다. [61] 기존의 개체들은 구 영장류사에서 수용되다가 폐사했으나, 재도입되었다. [62] <한국동물원 80년사 서울대공원 전국동물원 수족관편>에 기록된 것에 따르면 우치공원에도 수용된 적이 있었다고 한다. [63] 과거 유라시아초식동물사에서 사육했었다. [64] 과거 북극여우 사육장에는 빈투롱이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빈투롱은 무산되었는지 북극여우로 교체되었다. 관람창 가까이에 있는 나무가 그 흔적이다. [65] 늑대와 코요테, 너구리는 소맹수사 리뉴얼이 시작되기 전에 모두 사라졌다. 늑대에게 넓은 방사장을 제공하겠다고 예고했지만 늑대가 폐사한 이후 리뉴얼이 시작된 건 아이러니한 점. [66] 늑대사 수용 동물 중 유일하게 살았지만, 구 영장류사에 수용되다 폐사했다. [67] 재규어사로 이동했다. [68] 소맹수사가 리뉴얼되기 이전 폐사했는데, 설명문에는 긴코너구리라고만 쓰여있었다. 생전 모습. [69] 무플론과 합사되어있다. [70] 마지막 개체가 2017년에 펜스를 발로 차다 과다출혈로 폐사하며 우치공원에서도 타조를 정리종으로 정해 더 이상 전시하지 않는다는 듯 타조를 재도입하지도 않았다. 결국 타조사는 무플런사가 되고 말았다. [71] 기존 개체는 대장균 감염으로 인해 집단 폐사했다가, 다시 재도입한 상태다. [72] 국내 유일하게 1마리만 보유했는데, 설명문에는 '칡부엉이'라고 쓰여있었다. 해당 개체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이후 구 타조사(현재 무플런사)의 검은 천으로 사육장에 격리됐다가 물새장 백사이드에서 살다 폐사했다. 그리고 해양관이 리뉴얼할 때 칠레홍학과 원앙들이 왔고, 칠레홍학은 상술했든 열악한 사육환경 탓에 페사했고, 원앙이 그곳에서 살아오다 물새장으로 갔다. [73] 암코끼리 '봉'과 '우리'가 살고 있으며, 둘은 모녀 관계이다. [74] '아린'이라는 한 마리만 있다. 2010년에 아린은 '밀레린' 이라는 짝이 있었고 둘 사이에서 딸 '초롱'이 태어났지만, 초롱이는 2011년 1월 골절로 죽고, 같은 해 12월에 밀레린이 진상 관람객들이 던져준 과자봉지, 노끈을 먹고 위가 막혀 죽었다. 이후 과부 신세가 된 아린은 2016년 3월 에버랜드에서 온 '마린' 이라는 수기린과 함께 살게 되며 과부 신세를 면하는 것 같았지만, 마린도 2017년에 아린과 짝짓기를 하다 큰 부상을 입고 후유증으로 폐사하며, 아린은 영원히 과부 신세가 되고 말았다. 참고로 이들 가운데 마린의 시신은 박제되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 전시되고 있다. [75] 코끼리가 도입되지 않았을 때 임시로 살았다. [76] '히포'라는 수컷 하마만 사육중이다. [77]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살았던 얼룩말 '코코'도 우치동물원 출신이었다. [78] 왈라루와 합사되어있다. [79] 세인트루이스 동물원, 로스엔젤레스 동물원, 달라스 동물원, 샤이엔 마운틴 동물원, 덴버 동물원, 포트워스 동물원, 피츠버그 동물원, 오리건 동물원, 애틀란타 동물원, 헬라브룬 동물원, 하노버 동물원, 베를린 동물원, 체스터 동물원, 아르티스 동물원, 더블린 동물원, 마루야마 동물원, 우에노 동물원, 어드벤처월드 동물원, 사이공 동물원, 싱가포르 동물원 등. 심지어 이들 동물원들 중에는 코끼리 사육장 내실에도 흙을 심는 등 사육 코끼리들에 대한 동물 복지 혜택이 국내 동물원들보다 훨씬 좋은 곳도 있다고 한다. [80] 인도 남부 카르나카타 주에 위치한 마이소르 시에 위치한 동물원으로, 관리부실과 동물 사육환경이 워낙 열악한 다른 인도 동물원들과는 다르게 동물들에 대한 사육환경과 관리설비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는 동물원이다. [81] 당시 코끼리 암수 한 쌍의 구입비가 2억 원이었는데 당시 우치동물원 측에서는 한 마리 정도만 구입할 1억 원 정도의 예산 밖에 없었다고 한다. [82] 광주 우치공원 동물원에서 코끼리가 없었던 2000년대 당시 에버랜드나 서울대공원 등 코끼리를 보유하고 있는 몇몇 국내 동물원에서도 코끼리 수가 얼마 없었다. 국제적으로 보호종 동물인데다 몇 마리 안 되는 귀한 동물을 사육환경이 열악하거나 검증되지 않는 지방 도시 동물원에게 그 쪽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원한다고 무작정 요구를 수용하고 팔 수도 없었다. [83] 우치동물원과 계약 전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계약을 했었는데 2005년 서울어린이대공원 코끼리 탈출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기사. 그 계약이 끝나고 재계약에 실패해 마땅히 갈 곳도 없었다고 한다. 거기다 재정난도 심해서 당시 태국이나 라오스 등에서 왔던 공연팀은 전부다 그들의 모국으로 돌려보냈을 정도였다. 이런 사정과 코끼리가 절실했던 우치동물원의 사정이 일치해서 계약이 체결될 수 있었던 것. 광주에서는 공연을 할만한 시설이 없었기에 코끼리 트래킹과 먹이주기 체험을 진행했었다. [84] 위에서 나온 '동물원에서 프렌치 키스하기'의 저자이기도 하다. [85] 참고로 알파카가 수용되는 방사장은 타조 방사장과 에뮤 방사장을 합쳐 알파카 방사장이 된 건데, 무플론사의 원래 명칭마저도 타조사였다. 상술했듯 타조가 소멸한 뒤 타조사는 무플런사가 되고, 에뮤도 무플런사 리뉴얼에 제외되어 전시하지 않는다는 듯 정리종으로 분류하고 사슴사로 이전됐다고 한다. [86] 과거에는 사자·호랑이사는 아프리카관이었는데, 사자뿐 아니라 닐가이나 쌍봉낙타 등 초식동물들이 수용되었었다. 그러다가 초식동물들이 다른 동물사로 이사가던가, 소멸되며, 곰사에 있던 호랑이들이 오며 사자·호랑이사가 된 것이다. 그리고 곰사는 원래 곰들뿐 아니라 호랑이도 잇었기에 맹수우리라고 불렸으나, 이후 호랑이들이 사자·호랑이사(구 아프리카관)에 이전되며 지금까지도 곰사라고 불리고 있다. [87] 우리 둘레로 칸막이를 쳐서 대규모 관람객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88] 열대조류관 일부는 야외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해둬 일부 조류와 토끼는 야외에서 관람할 수 있다. 파충류관은 식물원으로 옮겨졌으며, 식물원이 개관되면 이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관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89] 이중에는 아프리카 원산이 아닌 초식동물도 수용된 기록이 있다. [90] 다른 여러 방안이 있긴 하나, 여러 조건을 고려하면 현재까진 이게 가장 나은 편이다. [91] 그 이유는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도록 안내방송이 설정되어 있는데, 광주교도소 정류장은 하차승객이 없으면 버스가 교도소 정류장으로 가지 않고 바로 좌회전하여 우치공원 방면으로 운행한다. 안내방송은 GPS에 따라 안내방송을 송출하는데 버스가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을 시 노선이탈로 인식해 안내방송이 한동안 먹통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스마트폰 앱도 역시 안내되지 않으며, 카카오버스 하차 알림을 해놓아도 일곡삼호아파트 이후론 안내가 되지 않는다. 버스가 우치공원 정류장에 도착해도 일곡삼호아파트에서 광주교도소 방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안내하며 T map 대중교통 앱도 역시 일곡삼호아파트에서 멈춰있으니 주의할 것. 교통카드 하차 기록은 광주교도소에서 하차된 것으로 기록된다. [92] 광주교도소 정류장을 경유하지 않을 경우 명상의 집 정류장도 안내방송이 송출되지 않는다. [93] 2022년 8월 기준에도 이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우치공원 정류장 안내방송도 정류장에 거의 다달을 때 안내되어 하차벨을 바로 누르지 않으면 정류장을 지나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