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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23:28:20

마라

1. मार2. 일본어 속어3. 성경 룻기에 등장하는 나오미의 다른 이름4. 설치류의 일종5.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주요 용어 중 하나6. 중국 요리의 종류7. 라트비아 신화의 여신8. 고대 한국어9. 이름
9.1. 실존인물9.2. 가상인물
10. 그 외 문서

1. मार


산스크리트어 죽음을 의미한다. 불교계에서 말하는 악신인 마라 파피야스는 이 단어에서 유래되었다.

2. 일본어 속어

일본에서는 음경 완곡어법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특히 대물. 어원은 1의 마라 파파야스.

3. 성경 룻기에 등장하는 나오미의 다른 이름

성경 룻기의 등장인물인 나오미의 다른 이름. 나오미는 히브리어로 '기쁨'이란 뜻인데 반해 마라는 히브리어로 '고통, 쓰다(苦)'는 뜻이다.

흉년으로 모압 땅에 이민 갔다가 무슨 일을 당했는지 남편을 잃고 두 아들도 다 죽어버려 상심한 나오미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을 때 "나를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마라라고 부르라(룻기 1장 20절)"라고 말했다.

4. 설치류의 일종

마라(캐비)
Mara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olichotis_patagonum_-Temaiken_Zoo-8b-1c.jpg
[1]
학명 Dolichotinae
?, ?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포유강Mammalia
설치목Rodentia
천축서과Caviidae
아과 마라아과Dolichotinae
  • 파타고니아마라속(Dolichotis)
  • 차코마라속(Pediolagus)

파일:external/s3.zoochat.com.s3.amazonaws.com/dscf7307-190244.jpg
사진은 차코마라(Chacoan mara, Pediolagus salinicola)
[clearfix]
남아메리카에 사는 카피바라 기니피그처럼 천축서과에 속하는 설치류. 속명인 '돌리코티스(Dolichotis)'는 '긴 귀'를 의미한다. 다른 이름인 '캐비(Cavy)'라고도 부른다. 마라아과 내에는 2속 2종이 있다.

생태지위는 대략 토끼와 비슷한 편이지만 외형은 고라니를 닮았다.[2] 평상시에는 사슴처럼 성큼성큼 걷지만 때에 따라서는 토끼와 비슷한 자세로 뛰기도 한다. 남아메리카에는 토끼가 살지 않기 때문에 비스카차와 마라가 토끼의 생태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5.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주요 용어 중 하나

수라의 계급
나스티카 라크샤사 우파니 마라



가장 가까운 나스티카에게도 고손자 혹은 그 아래로 먼 자식들이며, 수라의 하위 계급.

성장 최종 단계인 5단계가 되어서야 인간화와 초월기 사용이 가능해진다. 역시 이때부터 상급 수라로 분류되지만 성장 최종단계까지 가기도 전에 타 종족에 속해 있는 라크샤사, 우파니급 수라들의 식사거리로 사냥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높은 계급의 수라들 간의 싸움 틈새에 끼여서, 또는 자기들끼리의 싸움에서 수도 없이 죽어나기도 하기에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드물다.

대변동을 기점으로 거의 없는 마라 5단계도 수라도로 강제 이주 당했으니 대변동 직후 시점에서는 수라도 내에 마라 5단계가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대변동 이후 수라도의 수라들 분포를 설명한 예시 그림에서, 초사이어인 같은 이펙트가 붙은 라크샤사 5단계와 그냥 평범한 인간형인 우파니 5단계는 있지만 마라 5단계는 그냥 없다. 설령 넘어간 개체가 있다 하더라도 수라도의 가혹한 환경을 버텨내지 못하거나 상급 수라의 식사거리가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설정집에 나온 내용으로 마라 5단계는 의외로 성격도 온화하고 인간친화적이라고 한다. 성장조건도 온화한 방향인 듯하다.[3] 또한 마라는 라크샤사나 우파니와 달리 수라들의 전력에서 아예 논외가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한적한 행성에서 5단계를 찍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다고 한다. 아예 없는게 아니었다! 5단계를 찍는다고 비약적으로 강해진다거나 이런 건 없으며 대부분 조용히 살다 가기 때문에 기록엔 거의 남아있지 않다.[4]

작가 말에 의하면 심지어 한쪽 부모가 상급 수라인 하프보다도 마라급의 하급 수라들이 더 약한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하프의 한쪽 부모가 라크샤사만 되어도 수라로 치면 우파니급이니. 말 그대로 잡몹, 타종족의 밥, 지나가다 밟혀 죽는 녀석들이지만 이름의 유래는 의외로 魔=Mara이다.이런 허접 잡몹들 따위에게 자X 마왕님의 이름을 쓰다니! 힘과 비중이 X만하다는 의미로 쓴건가?

3부 33화에서 하급수라들끼리 계속 교배하다보면 후손들은 점점 퇴화하다 결국엔 동물들과 별 차이없는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마루나의 독백이 나오자 더더욱 초라해졌다.[5]

6. 중국 요리의 종류

麻辣(málà)[6]

얼얼함을 '마', 매운맛을 '라'라고 하며, 이것을 합쳐서 중국어로는 '마라'라고 부른다. 이 표현이 들어간 음식 이름은 하이드록시 알파 산쇼올이 주성분이며, 마라탕, 마라면, 마라샹궈, 마라두부[7], 마라롱샤[8] 등이 있다.

7. 라트비아 신화의 여신

Māra

천신인 디에우스(Dievs)의 아내이며 지모신(地母神)임과 동시에 운명의 여신이기도 하다. 기독교 전파 이후 라트비아에서는 성모 마리아와 동일시되기도 했다.

백만송이 장미에 쓰인 멜로디의 원곡인 'Dāvāja Māriņa'도 본래는 이 여신에 관한 노래로, 가사도 라트비아가 지정학적으로 처할 수밖에 없는 가혹한 운명을 어머니(마라 여신)와 딸(라트비아)의 관계에 비유한 내용이다.

8. 고대 한국어

마라(mɐrɐ) / [9]

부여어, 고구려어을 뜻한다. 므르라고도 했다.

9. 이름

9.1. 실존인물

9.2. 가상인물

10. 그 외 문서



[1] 사진은 파타고니아마라(Patagonian mara, Dolichotis patagonum) [2] 2000년대 중반에 어린이대공원 토끼 우리에 마라가 잠깐 얹혀산 적이 있다. 가만히 앉아있으면 덩치 큰 토끼인데 걸어다니는 건 고라니 같이 성큼성큼 걸어다니기 때문에 변종 토끼냐며 어리둥절해했다. 하지만 현재 전국의 동물원에서 상당히 많은 수가 사육되고 있다. 소규모 동물원에도 있다. [3] 채식 1000년 같은 것도 있다고 한다(...). [4] 여담으로 인간화 가능한 마라는 신체구조가 라크샤사 5단계보다 더 나스티카에 가깝다고 한다. 다만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나오지 않았다. [5] 카즈 렌이 리즈의 생일선물로써 아테라에서 구매했던 초록색 짐승이 바로 이런 퇴화의 산물. 마루나에 의하면 정상적으로 진화한 평범한 동물은 꼬리가 두 개인 것은 불가능하다고.여기서 우리는 수라들의 과학 수준이 진화론을 이해하고 있을 정도로 높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6] 한자음으로 읽으면 마랄. 한국어의 신랄(辛辣)하다는 뜻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7] 마파두부의 다른 이름 [8] 영화 범죄도시에서 중식당에서 사업 관련해서 곽사장과 이야기를 하다가 춘식이파에게 습격당했을 때 장첸이 먹고있었던 음식. 새우가 아니라 가재로 만든 요리이다. [9] 한자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