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김주찬(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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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5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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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68
손승락 · 71
이범호 [[틀:KIA 타이거즈 감독| ★ ]] · 72
김상훈 · 73
정재훈74 김주찬 · 75 조재영 · 77 홍세완 · 80 이현곤 83 타케시 · 85 이동걸 · 99 김민우''' |
|||
2군 | |||
'''70
진갑용 [[틀:KIA 타이거즈 2군 감독| ★ ]] · 78
최희섭 · 79
이정호 · 86
남원호 87 이해창 · 90 박효일 · 97 이상화''' |
|||
잔류군 | |||
81 윤해진 · 91 김석연 · 93 서덕원 | |||
트레이닝 파트 | |||
1군 박창민 · 정영 ·
정상옥 · 조희영 박준서 · 황종현 2군 김민기 · 조준회 · 백승훈 · 김동후 노민철 · 박정욱 · 김덕신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
타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 |
김주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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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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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2017 |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2561> |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00~2019) |
보유 기록 | |
연속 경기 멀티히트 | 10경기 (1) |
역대 우타자 최다 3루타 | 54개 |
(1) 2014년 6월 20일 ~ 7월 5일 |
김주찬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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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0번 | |||||||||||||||||||||||||||||||||||||||||||||||||||||||||||||||||||||||||||
김기태 (1999) |
→ |
<colcolor=#fff> 김주찬 (2000) |
→ |
김승권 (2001. 4. 28.~2001)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12번 | ||||||||||||||||||||||||||||||||||||||||||||||||||||||||||||||||||||||||||||
강성우 (1992~2000) |
→ |
<colbgcolor=#000> 김주찬 (2001~2004) |
→ |
마이로우 (2006) |
||||||||||||||||||||||||||||||||||||||||||||||||||||||||||||||||||||||||
마이로우 (2006) |
→ |
김주찬 (2007~2012) |
→ |
박진형 (2013)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16번 | ||||||||||||||||||||||||||||||||||||||||||||||||||||||||||||||||||||||||||||
조영훈 (2012. 6. 22.~2012) |
→ |
김주찬 (2013~2020) |
→ |
최원준 (2021) |
||||||||||||||||||||||||||||||||||||||||||||||||||||||||||||||||||||||||
두산 베어스 등번호 85번 | ||||||||||||||||||||||||||||||||||||||||||||||||||||||||||||||||||||||||||||
이용호 (2017~2019) |
→ |
김주찬 (2021~2023) |
→ | 결번 |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85번 | ||||||||||||||||||||||||||||||||||||||||||||||||||||||||||||||||||||||||||||
장태수 (2023) |
→ |
김주찬 (2024) |
→ | 결번 | ||||||||||||||||||||||||||||||||||||||||||||||||||||||||||||||||||||||||
KIA 타이거즈 등번호 74번 | ||||||||||||||||||||||||||||||||||||||||||||||||||||||||||||||||||||||||||||
김종국 (2015~2023) |
→ |
김주찬 (2025~) |
→ | 현역 |
A대표팀 참가 경력 | |||||||||||||||||
|
<colbgcolor=#ea0029><colcolor=#ffffff> KIA 타이거즈 No.74 | |||
김주찬 金周燦|Kim Joo-chan |
|||
출생 | 1981년 3월 25일 ([age(1981-03-25)]세) | ||
경기도 수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학력 | 충암초 - 충암중 - 충암고[1] | ||
신체 | 183cm|90kg| B형 | ||
포지션 | 외야수[2], 1루수[3], 지명타자[4] | ||
{{{-2 {{{#!folding [ 이전 포지션 보기 ] | |||
투타 | 우투우타 | ||
프로 입단 | 2000년 2차 1라운드 (전체 5번, 삼성) | ||
소속팀 |
삼성 라이온즈 (2000) 롯데 자이언츠 (2001~2012) KIA 타이거즈 (2013~2020) |
||
지도자 |
두산 베어스 1군 수비·주루코치 (2021) 두산 베어스 1군 작전코치 (2022) 두산 베어스 1군 타격보조코치 (2023) 롯데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 (2024) KIA 타이거즈 1군 벤치코치 (2025~) |
||
병역 |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 (2004년 11월 8일 ~ 2007년 1월 7일) |
||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ea0029><colcolor=#fff> 등장곡 | {{{-2 {{{#!folding [ 롯데 자이언츠 시절 등장곡 보기 ] | |
{{{-2 {{{#!folding [ KIA 타이거즈 시절 등장곡 보기 ] | |||
응원가 | {{{-2 {{{#!folding [ 롯데 자이언츠 시절 응원가 보기 ] | ||
{{{-2 {{{#!folding [ KIA 타이거즈 시절 응원가 보기 ] | |||
종교 | 불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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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KIA 타이거즈 1군 벤치 코치.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김주찬/선수 경력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00년 | 2001년 | 2002년 | }}} | |||
2003년 | 2004년 | 2007년 | 2008년 |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
2008년 | |||||||
아마추어 시절 |
2.1. 수상 경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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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찬의 KBO 수상 경력 | |
2008 | 동군 올스타(베스트10) |
2009 | 이스턴 올스타(베스트10) |
2012 | 이스턴 올스타(베스트10) |
2015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2016 |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 나눔 올스타(베스트12) |
2017 | 한국시리즈 우승 |
3. 지도자 경력
3.1. 두산 베어스
2021년 1월 5일 현역에서 은퇴하고 두산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 두산은 최근들어 조인성, 배영수 등 코치 경력이 없는 은퇴 선수를 영입해온 사례가 있어서 김주찬에게도 거리낌없이 코치직을 제안한 듯 하다. 이후 1월 8일, 구단 공식 발표로 김지훈, 유재신, 정병곤과 함께 두산행이 확정되었다. 보직은 1군 주루/외야수비코치로, 1루 베이스 옆에서 김주찬 코치의 모습을 볼 수 있다.2022 시즌을 앞두고 1군 주루/외야 수비코치에서 고영민의 21시즌 보직인 1군 작전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3루에서 조수행, 정수빈 등의 발 빠른 주자들을 득점권에서 잘 컨트롤 해주면서 두산이 4월 들어 득점권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라 팬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즌 중반을 향할 수록 주자들의 본헤드 플레이와 뇌주루가 눈에 띄게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평가가 점점 나빠지고 있다.[5] 하반기인 현재까지도 주자들이 지속적으로 주루사를 당하며 중요한 득점 하나를 가져오지 못해 지는 경기가 태반이다보니 리그의 3루 코치 가운데 박재상 다음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6]
주루코치를 맡게 된 이후에는 양석환이 홈런을 칠 때마다 이전 고영민과 똑같이 양석환과 함께 가위바위보 세레모니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판당 50만원 내기로 시즌이 끝나고 기부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금액이 너무 적으면 돈을 더 보탤 예정이라고.
2022 시즌 후 이승엽 감독 체제로 바뀜과 동시에 정수성이 두산에 주루코치로 새롭게 합류하면서 그의 입지도 위태로워졌다. 그런데 기존 타격코치인 강동우 코치가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나간데다 전 삼성 코치였던 이영수가 2군 타격코치로 영입되면서 타격코치 쪽으로 보직을 변경한다는 썰이 새롭게 등장했다. 두산 팬들은 이게 만약 사실이라면 그나마 낫다는 반응.[7]
결국 2023년부터는 1군 타격보조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팬들은 현역 시절 김주찬이 구사한 타격 일변도와 비슷한 타격 스타일의 강진성이나[8] 김태근 같은 타자들을 잘 다듬어주길 기대하는 듯 하다. 지금 현재 타격보조코치로서는 주루코치 시절보단 좀 많이 낫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딱 보통인 듯하다. 주루코치에 비하면 타격코치로서의 평가는 나쁘진 않은 듯.
3.2. 롯데 자이언츠
2023년 10월 22일 고영민과 함께 김태형 감독이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이적이 확정되며 2012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어 롯데를 떠난 이후 11년 만에 부산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한편 KIA 타이거즈 시절 동료이자 후임 주장이었던 안치홍과 4년만에 선수-코치로 다시 만나게 되는 듯했으나, 안치홍이 FA 시장에서 한화 이글스로 이적해버리는 바람에 간발의 차이로 성사되지 못했다.1군 타격코치로 보직이 확정되었다. 두산 시절 주루코치 평이 영 좋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좋은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타격코치로서의 평은 나쁘진 않았다.
3-4월 자이언츠 팀이 전반적으로 부진하고 특히 타격이 궤멸적으로 무너지다 보니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5월에는 팀 타선이 득점 공동 5위, 타율 3위, OPS 4위 등 많이 개선되면서 평가도 좋아지고 있다.[9]
특히 6월 한 달간 팀 타율, 득점권 타율 등 모든 타격 지표에서 1위를 달리는 등, 임훈 보조코치와 함께 팀 타격 지표 향상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하지만 7월 들어 타격 사이클이 식어 버리면서 평가가 매우 안 좋아졌다. 그나마 8월 들어 조금씩 부진에 빠진 선수들이 부활하기 시작한 것이 위안.
칭찬받는 점으로는 전통적인 롯데 킬러였던 고영표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다. 타석에서 타격 위치를 앞으로 당기는 것을 권해 이번 시즌 고영표를 상대로 상당히 좋은 성적을 얻고 있다.
현 시점 타격코치로는 작년 박흥식이 망쳐 놓은 올드스쿨 방식의 타격을 바꿔 놓고 있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어서 내년에는 타자들이 좌완 용병들에게 고전했었던 경기를 개선시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0]
2024 시즌 종료 후 롯데의 팀 타격 성적을 보면 팀 타율은 0.285로 KIA 타이거즈에 이은 팀 타율 2위에 올랐고, 전년도 팀 타율이 0.265에 그쳤던 걸 생각하면 무려 2푼이나 상승했다. 이외에도 팀 OPS 역시 0.782로 리그 2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비율 스탯들은 향상했다. 또한 시즌 100안타 이상을 기록한 타자를 무려 8명이나 배출하는 등 지난 시즌 박흥식 코치 체제보다는 확실히 낫다는 평. 또한 윤나고황을 중심으로 유망주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타선의 얼굴들이 많이 교체되었는데 아무리 탑 유망주라도 1군에서 죽을 쑤는 선수들이 많은 것을 생각하면 젊은 선수들을 주전으로 정착시킨 것에도 타격코치의 공헌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팀 홈런은 겨우 125개에 그치며 10개 구단 중 8위라는 낮은 성적을 기록했고, 리그 내 30홈런 이상 타자가 7명, 20홈런 이상 타자가 22명이나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타고투저의 흐름으로 가고 있는 것에 비해 롯데 타선에는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는 게 흠.[11] 다만 사직구장은 홈런이 나오기 정말 어려운 구장이며, 롯데 타선이 2루타와 3루타는 압도적으로 10팀 중 1위를 기록하면서 장타율도 2위를 기록했기에, 무리하게 홈런 타자를 키우는 전략은 리스크도 크다.[12] 이외에도 팀 병살타 100개, 팀 피삼진 1097개로 내년 시즌에는 이를 줄여 타선의 응집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걸 주요 과제로 삼아야 할 걸로 보인다.
3.3. KIA 타이거즈
2024년 11월 3일, KIA 타이거즈의 벤치코치로 합류하면서 은퇴 후 4년 만에 KIA로 복귀하였다.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부터 바로 합류한다. 전부터 야구인들 사이에서 이범호 감독과 절친한 김주찬의 KIA행은 공공연히 돌던 소문이었다고 한다.이범호 감독은 김주찬 코치 영입에 대해, 본인과 야구관이 비슷하고 말 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잘 아는 사람이라며 직접 프런트에 김주찬을 벤치코치로 영입해달라고 요청했고 구단 측이 이를 수용해 김주찬을 영입했다고 한다. 기존 1군 수석코치인 손승락이 수석코치에 투수부분까지 관리하고 있어서 업무가 너무 많아 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투수 출신인 손승락 코치의 한계를 보완해 야수 출신으로서의 장점을 더하기 위해 벤치 코치 보직으로 임명했다고 한다. # 손승락과 합을 맞추는 부수석코치 혹은 타자 부문 수석코치 영입으로 보는 것이 좋다.
KIA 코치 합류 후 등번호는 74번을 받았다. KIA에서 코치로도 선수로도 한 남자의 등번호를 받았다. 여담으로 정재훈 코치랑은 두산 베어스에 이어서 KIA 타이거즈에서도 만나게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김주찬/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 초창기 시절 '정카스'라는 유저는 김주찬에 대해 애증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는데 그의 비유와 표현이 어찌나 주옥같은지 시인이라 불릴 정도였다. 주옥같은 정카스의 어록. 정말 삼진 하나만 먹어도 미친듯이 깠는데, 진짜 김주찬을 좋아한건지 아니면 일종의 이기주의인건지 자기가 미친듯이 까야 김주찬을 다른 사람이 안 깐다고 더 깠다고 한다. 뭐, 시도때도 없이 박병호를 까는 국거박과는 달리 막상 못할 때 못한다고만 까긴 했지만 그 표현 한 자 한 자가 워낙 지독하고 주옥같은 문학인의 그것인지라 국거박과는 또 천지차이다.
-
2010 시즌 막판
이대형과 도루왕 경쟁을 펼칠 때 재미있는 일화가 있다.
이대호가 발목염좌로 팀의 주전에서 빠지면서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김주찬이 다치면 안된다고 김주찬에게 목동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합류하지 말고 부산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김주찬은 도루왕 경쟁 때문에 넥센 원정경기를 뛰어야 하는 상황. 그러나 로이스터 감독 스타일 상 개인 기록 때문에 경기 뛰겠다고 하면 씨알도 안 먹힌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김주찬은 머리를 짜내어 로이스터 감독의 약점을 공략했는데...
"감독님, 저 서울에서 선보기로 해서..."
그리고 로이스터 감독의 대답은 예상대로,
"오 그래? 그런 일이라면 인생에 중요한 일이니 서울에 가야지."
라고 말하면서 김주찬을 서울 원정에 데려갔다. 하지만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취소되면서 결국 도루왕은 이대형에게 돌아갔다. 김주찬은 저 에피소드로부터 무려 14년이나 지난 2024년에야 결혼했다.
- 몇 년간 거의 막차로 연봉협상을 해서인지 같은 팀 선수들에 비해 연봉이 후한 편이었다.
- 박준서와 롯데리아에 갔다가 박준서가 감자튀김을 많이 먹자 하나씩만 먹으라고 핀잔을 준 적이 있다. 전부터 감자튀김 관련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하니 감자튀김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13]
- 홍성흔을 롯데로 불러온 진정한 흑막. [14] 그러나 홍성흔은 롯데에서 친목을 쌓더니 친정팀으로 돌아가 장원준을 데려갔다. 게다가 김주찬도 2012 시즌 후 홍성흔과 함께 롯데를 떠났다.
-
김주찬의 뇌주루는 고등학교 때부터 싹이 보였다.
- 2011 시즌까지 커리어에서 3할을 기록한 시즌이 다섯 시즌이었는데, 5번 모두 3할 1푼대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를 두고 김주찬의 귀신같은 3할 1푼 본능이라 하기도.
- 대표적인 유리몸 선수 중 하나였다. 당장 이 항목에서 '부상'으로 검색해보면 매년 부상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결장해왔음을 알 수 있다. 그것도 대부분 한 시즌 중 가장 활약이 두드러질 때 부상을 입어서 팬들을 어이없게 만들곤 했다.
- 롯데 시절에는 타격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응원가를 틀지 않았다. 원래는 응원가가 있었다. 과거 Westlife의 Uptown Girl, 또 지금의 전준우 응원가[15]가 김주찬의 응원가였는데, 김주찬이 타격 시 혼란스럽다고 응원가를 정중히 거절하고 대신 안타를 쳤을 때 위에서 설명한 그 노래를 틀었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김주찬이 KIA로 이적한 후, 김주일 KIA 응원단장은 응원가에 멜로디를 상당히 배제한 노래를 채택하였다.
* 가끔 이런 모습도 보여준다.
이 당시에 2위를 차지했다.[17]
그런데 여기서도 그의 뇌주루는 여전해서 마인에 드라군이 폭사하는 명짤을 남기기도 했다. 김주찬 뇌주루, 뇌라군 등으로 가끔씩 커뮤니티에 올라와 빵빵 터뜨리는 중.
* 2009 올스타전에서 마구마구 레이스에서 우승해 100만 원 상금을 탔다.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하다. 참고로, 이 때 김주찬은 처음으로 마구마구를 접해보았다고. 이렇게 잡기에 능한 모습 덕분에 야구계의 정형돈이라고도 불린다.
- 인터뷰를 할 때 말은 술술 잘 하는 편인데 발음이 굉장히 어눌해서 알아듣기 힘들다.[19][20] 전설의 지꾸여꾸여 영상 또한, 오승환만큼은 아니라도 잘 웃지 않는 선수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초반에는 순진남 or 그를 뛰어넘어 백치 이미지가 생겼다. '야모순바' 별명이 생기게 된 이유.
- 팬들 앞에서는 이런 모습이지만 여러 썰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실제로는 뒤에서는 놀 거 다 놀고 챙길 거 다 챙긴다는 게 밝혀지면서 충공깽을 안겨주었다. 특히 위에서 언급한 연봉협상은 말할 것도 없고 일상에서도 짠돌이 끼가 보이는 에피소드가 많아 돈에 환장했다고 놀림당하고 있는 판.[21]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선 순진남 그런 거 없고 4차원으로 통한다. 어느 상황에서든지 마이페이스를 유지하기로 유명하며 그의 행동은 기행으로까지 꼽히기도 한다. 그의 기행에 대한 소문 모음
- 하지만 2012 시즌 들어 웃는 모습이 많이 잡혀 혹시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돌았다. 정대현의 복귀 후, 정대현과 웃으며 장난치는 사진이 퍼져서 잠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데뷔 시즌인 2000년, 20살 당시에 배영수, 임창용과 서울의 유명한 모 고깃집에 가서 꽃등심 식사를 했는데, 고기를 엄청 먹은 후 밥도 엄청 먹었다고 한다. 2000년 당시 기준으로 140만 원이 나왔다고.
- 2009년에 서인영과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당사자들도 그냥 밥만 같이 몇 번 먹었다며 극구 부인했다. 김주찬 선수 본인은 서인영의 전화번호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2009년 라디오 스타에서 서인영은 밥을 몇 번 먹었다고 무언가 시작하기 전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밝혔다. 서인영의 표현으로는 사람의 앞날은 모르니까 열애설 안 터지고서 좀 더 만났더라면 어쩌면 인연이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투로 말하기도 했다. 정황을 보면 사귀기 전단계 수준에서 몇 번 만난 정도였던 것 같다.[22]
- 홍성흔, 박종윤, 이승화 등과 더불어서 트위터를 하지 않는다. 그런 김주찬이 2017 시즌 들어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23] 이름을 '차니'로 해놓으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소속팀을 추가한답시고 기아 타이즈거즈 No.16이라고 오타를 내거나, 나이답게 답글을 달줄 모르거나 사진 회전을 할 줄 모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글이 올라올 때마다 팬들과 김선빈에게 놀림을 받았다. 현재는 접은 상태.
- 개그맨 김기리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24] 또한 EXO의 카이를 닮았다는 주장도 있다. 이젠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왔으며 그룹 Wanna One의 멤버였던 라이관린을 닮았단 얘기도 나온다. 배우 차태현을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다.
- 현역 시절 헬멧이 상당히 꼬질꼬질했다. 타자들이 배트를 손에 고정시키기 위해 '끈끈이'라고 불리는 송진을 손에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보통 헬멧 정수리쯤 발라놓고 그 부위를 손으로 비비는 식으로 송진을 묻힌다. 주로 메이저리거들이 많이 하는 것으로 이게 시간이 지나면 송진으로 헬멧이 녹슬고 더러워지게 된다. 매니 라미레즈가 유명해서 야구팬에겐 보통 매니 헬멧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그거. 요즘은 스프레이 캔 형식으로 간편하게 나오는지라 많이들 갈아타서 이제 헬멧에 송진 바르는 타자들이 많이 없어진 탓에 유독 더러운 것이 눈에 띄는 편.
- 롯데 시절에는 그나마 검은 헬멧이라 티가 덜 났지만 KIA로 이적하며 빨간 헬멧을 쓰게 되어 상당히 더러운 것이 티가 났다. 과거 한화 김태균이 헬멧 더럽기로 쌍벽을 이뤘으나, 한화가 헬멧과 모자컬러를 주황에서 검은색으로 변경함에 따라 이젠 김주찬이 KBO 전체를 통틀어서도 독보적으로 더러운 헬멧의 주인. 2017년 들어서 KIA가 유니폼을 교체한 후로는 김주찬도 드디어 대세를 거스르지 못하고 스프레이 캔으로 바꾸었는지, 녹이 슬어있지 않다.
- 병살타가 많은 편이다. 아마 스윙 상 땅볼이 많이 나와서 그런 듯 하다.
- 현역 시절 팬들을 투명인간 취급할 정도로 팬 서비스가 나빴다. 롯데 시절에도 그랬고 KIA 이적 후에도 그대로였다. 하지만 시크한 이미지 때문인지 같이 팬 서비스가 나쁜 팀 동료 나지완, 최형우, 김민식 등에 비해 비판 여론이 적은 편이다.[25]
- 그래도 현역 시절 말기부터 지도자 생활 중인 현재는 조금씩 팬서비스가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KIA 시절 김기태가 물러나도 박흥식 대행 체제가 시작되면서 팀 문화가 팬 서비스를 중시하는 모습으로 변화하기 시작할 때 박찬호, 임기영, 김선빈 등과 더불어 사인 미담이 나오기 시작했고, 두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2022년에는 대전 원정 경기에서 햇빛이 정면으로 비추는 3루 원정 팬들에게 김인태, 강석천 코치와 함께 물을 나눠줬다는 미담이 나오기도 했다. #
-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꼴갤전도사"라는 고정닉이 김주찬이 외야를 어슬렁거리는 모습이 마치 한 마리의 표범 같다고 하여 이 곡을 개사해서 킬리만자로의 주처라는 찬양성 패러디 곡을 만들었다. 그 후 2012년 말 김주찬이 단 1억원 차이로 KIA 타이거즈로 FA를 받으며 이적하자, 분노한 그는 다시 킬리만자로의 거지라는 안티성 패러디 곡을 만들기에 이른다.
- 본인의 연봉협상에서의 말빨과 협상력 덕에 팬들은 김주찬이 코치보다는 에이전트 쪽으로 진로를 잡으면 잘할거 같다는 평을 내리기도 한다. 애시당초 야구 스타일이 센스보다는 신체능력에 의존하는 몸야구 타입이라 코치는 잘 못할거 같다는 평이 많고 2019년에 한국프로야구도 에이전트 제도가 생겼으니만큼 이쪽에서 큰 재능을 보여줄 거 같다는 평이다. 그러나 은퇴하자마자 두산 베어스 주루코치로 갔다.
- 동아일보 황규인 기자에 따르면 김주찬이 은퇴함으로써 프로야구에 20세기에 야구 선수 생활을 했던 선수들이 전멸하였다고 한다. # 실제로 김주찬은 2000년에 프로 지명을 받아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데뷔를 해 20세기에 야구 선수 생활을 했다. 동갑내기 LG 트윈스 포수 이성우도 2000년에 신고선수로 LG에 입단했으나 1군 데뷔를 한 건 2008년 KIA 소속일 때라 실질적으로 20세기 입단한 선수 목록에서 제외된다. 거기다가 2021 시즌 종료 후 이성우가 은퇴함에 따라 이제 KBO에는 완전히 21세기에 데뷔를 한 선수만 남게 되었다.
- 롯데 시절엔 가을야구에 상당히 강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롯데 시절 통산 포스트시즌 성적은 0.384/0.434/0.536 2홈런. 정규시즌 성적에 비해 가을에 부진하는 선수가 많아서 가을야구 성적이 시원찮았던 당시 롯데에서 고군분투했던 선수 중 하나였다. 김주찬의 가을야구 성적이 좋은 이유에 대한 당시 롯데 팬들의 분석은 '생각이 없어서'였다. 큰 경기라고 긴장해서 제 실력을 못내는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공 보고 공 치는 단순한 야구를 하는 김주찬의 스타일이 가을에 잘 먹힌 게 아니겠냐는 논리. 반면 KIA 이적 후엔 가을에 0.115/0.258/0.192로 부진했지만 한국시리즈 우승에는 성공했다.
-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후 열린 피로연에서 다른 선수들은 모두 가족이나 여자친구 등을 데려왔지만 혼자 집안 어른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를 본 어머님께서 김주찬의 절친인 이범호에게 '이제 쟤 결혼 좀 시켜봐라'라고 한탄하셨다고 한다. 한 때 대도 타이틀을 놓고 경쟁했던 이대형도 아직 미혼이다. 그러다 다시 부산으로 돌아온 2024년 드디어 결혼에 성공하며 노총각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 두산에서 타격코치를 맡은 2023년 거포 유망주인 송승환을 제자 가르치듯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 수도권 출신이지만 롯데 이적 후 가족들이 부산에 정착했다. 그래서 KIA, 두산 소속이었을 때도 비시즌엔 부산에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 2024 시즌을 앞두고 롯데 코치로 부임하면서 가족들이 있는 부산으로 다시 복귀했다.
5.1. 별명
-
초구를 너무 사랑해서 초구찬이라는 별명이 있다.
초구를 사랑한 사나이.
- 원래 김주찬의 종교가 알려져 있지 않던 시절에는 주찬신, 주멘 등 기독교적 색채를 띤 별명[26]이 강세였으나 김주찬이 불교 신자라는 사실이 밝혀진 이후부터는 주처님으로 불린다. 이후, 그가 안타를 칠 때는 법력으로 친 법타라 불린다. 가끔 수비 시에 뜬금없는 플레이를 보여줘서 뇌가 없다는 이유로 뇌주찬 또는 뇌(腦)제라고도 부른다.[27] 못하는 날에는 뇌주찬이라고 까이고, 잘하는 날에는 주처님으로 불린다. 그가 타석에 있을 때나 루상에 있을 때 상대 선수가 실책을 하거나 하면 주처님이 법력을 사용해서 상대 선수의 실책을 유발했다는 말이 뒤따르며, 그가 덕아웃에 들어간 뒤에도 실책이 일어나면 덕아웃에서 법력을 썼다는 말이 나온다. 불교를 믿는 다른 선수(특히 박준서)들과 관련된 상대 실책이 나올 경우 보급형 법력을 가지고 있다는 우스개소리가 나오곤 한다.
-
발이 워낙 빨라서인지 한화 경기 중 선두 타자로 나와서 출루, 그리고 희생 번트 기회를 살려서 1루에서 3루까지 순식간에 가버려[28] 무사 1루 상황에서 바로 1사 3루 상황을 만든적이 있었다. 이러한 빠른 스피드 때문에 붙여진 별명은 주사인볼트. 하지만... 너무 빠르게 달리다보니 '뇌를 떨어트리는 경우' 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힘들게 도루 성공하고도 어이없는 주루 플레이를 하다가 아웃 당하는 모습은 안타깝게 보인다.
오오 주사인볼트 오오
- 프로야구매니저 한정, 고영민과 함께 코레기라는 별명이 있다. 2009년도 김주찬 카드의 너무나도 엄청난 효율 대비 스탯 덕분. 하지만 6월 라이브카드가 나오면서 프야매 최강의 타자라는 칭호 또한 얻게 되었는데, 6월 라이브카드가 10코스트인건 물론, 전체적인 능력치가 5툴 플레이어의 끝을 달리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
2011 시즌이 끝난 뒤엔 구단에서 그의 협상 능력을 이해한 것인지 정말 간단하게 연봉 협상을 끝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구단: 1장 더 줄게.
김주찬: 1000만 원입니까?
구단: 아니 1억.
김주찬: (배시시 웃으며 말없이 사인)
- KIA에 온 이후, 잦은 부상과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팬들에게 존재감이 아직 부족한 듯 하다. 갸갤에서 모 갤러가 응원단장 김주일과 김주찬을 헷갈려한 글이 올라온 이후 공식 별명이 김미미로 굳어진 모양새.
- KIA에 온 이후에도 잦은 부상에 시달리자 이를 본 어떤 갸갤러가 젓가락으로 집으면 바로 바스라지는 묵같다고 했고 이후 김주찬은 갸갤에서 묵찬이라 불리고 있다. 그래도 2016~18 시즌 3시즌 연속 120+ 경기 출장에 규정타석을 모두 넘겨서 유리몸이란 이미지는 서서히 사라지는 중. 물론 아직도 시즌 중에도 잔부상은 여전히 있고, 고액 FA 야수임을 감안하면 결코 튼튼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젊었던 롯데 시절에도 120경기는 딱 1번 넘었다는걸 감안하면 30대 후반에 이 정도 출장수면 오히려 나이 먹고 몸이 튼튼해진 것.[29]
- 2019 시즌에는 부진한 성적으로 고려장시켜 버리라는 지게찬 드립이 흥했다. 안타나 호수비를 펼칠 때면 지게 박살...
6. 관련 문서
[1]
보통 야구 계열 체육특기자들은 야구부가 있는 곳을 찾아 이리저리 이사하고 다니지만 김주찬은
충암학원 초중고를 나왔다.
[2]
2002년부터 외야수로 전향했고, 커리어 대부분을 외야수로 출전했다. 초반에는 중견수 출전이 제일 많았는데 2002~2004년, 2008년에 가장 많이 출전한 포지션이 중견수이며 2007, 2009, 2010년에도 중견수로도 꽤 출전한 편이었다. 그러다 2010년부터는 좌익수 출전이 더 많아졌는데 이전에도 좌익수로 간간이 출전하긴 했으나 2010년부터 좌익수 비중이 늘어나더니 2011년부터 2016년까지는 거의 대부분을 좌익수로 출전했다. 그나마 2013년에는 좌익수와 중견수를 번갈아 나오긴 했으나 2014년 2경기를 끝으로 중견수 출전은 없었고 이후로는 거의 좌익수로만 출전했다. 2017년 1루수로 전향한 후에도 간간이 좌익수로 출전했다. 2001년 이후 통산 좌익수 580경기(473선발) 4,011⅓이닝, 중견수 321경기(278선발) 2,351이닝 출전. 우익수로는 2007년 가장 많은 경기를 출전하긴 했으나 이외에는 딱히 출전이 많지 않았고 거의 좌익수/중견수로만 출전했다. 그나마 2011년, 2017년 정도가 우익수로 얼굴을 간간이 비춘 정도. 2001년 이후 우익수로 통산 124경기(89선발) 772⅔이닝 출전.
[3]
2009년 이전에도 1루수 출전이 적지 않았는데, 특히 2004년과 2008년은 중견수 외에도 1루수 출전도 꽤 많았다. 2009년과 2010년에는 1루수로 가장 많이 출전했고(2010년은 좌익수, 중견수와 번갈아서 출전), 2011년부터 좌익수로 고정되면서 1루수 출전은 상대적으로 드물어졌다. 그러다 2017년 최형우, 버나디나의 영입과 브렛 필의 방출로 다시 1루수로 고정되었고, 3년 동안 주전 1루수로 나서게 되었다. 2001년 이후 1루수로 통산 596경기(492선발) 4,171이닝을 나서며 선수 시절 가장 많은 경기 및 이닝을 출전한 포지션이 되었다.
[4]
2014년과 2015년에는 부상 때문에 지명타자로도 자주 출전했고 이후에도 간간이 지명타자로 나왔다.
[5]
이를 증명하는 경기가 대표적으로
SSG와의 5월 18일 경기이다. 그 밖에도 발이 느린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에게 외야를 빠져나가는 타구가 절묘하게 시프트에 걸린 상황에서 주루 지시를 하거나,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김인태에게 짧은 코스의 타구에 3루 쇄도를 지시했다가 둘 다 주루사를 당하기도 했다.
[6]
아무리 김주찬이 현역 시절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했던 유틸리티라곤 하지만 현역 시절 수비력과 수비 기여도가 모두 처참한 수준이었고 주루도 뛰어난 야구센스 덕분에 좋았던 것이 크기에 전문적인 주루/작전 지도에 능할리 만무하긴 하다. 물론 첫시즌인 21시즌은 처음치고는 잘하긴했지만 전문적인 실력은 아니었다는 평이 대다수였다.
[7]
마침 코칭 경력이 전무했던
모창민 역시 현역 시절 일가견을 통해 LG에서 타격보조코치로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다.
[8]
허나 시즌 도중
SSG 랜더스로 트레이드되었다.
[9]
특히
박흥식 코치의 발사각을 올리는 전형적인 올드스쿨 타격방식 때문에 시즌 초반의 타격부진이 매우 컸다.
[10]
특히나
엔스,
헤이수스,
브랜든,
하트,
벤자민에게 올시즌 상당히 고전했다.
[11]
애초에 2024년 10월 기준 롯데의 마지막 20홈런 타자는 2022년 은퇴 시즌이던
이대호가 마지막이며 2년 연속으로 20홈런 이상 친 타자를 발굴하지 못했다.
[12]
홈런이 잘 나오는 구장을 이용하기 위해 홈런 타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한 삼성과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참고로 각종 종합 타격 지표는 삼성보다 롯데가 더 좋다.
[13]
예로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감자튀김을 강조하며 많이 달라고 한 적이 있고, 감자튀김이 많이 나오지 않자 더 달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한다.
[14]
2007년 김주찬의 타구가 홍성흔의 영 좋지 못한 곳에 적중, 홍성흔은 이 일로 인해 허벅지 부상으로 주전 포수 자리를
채상병에게 넘겨주었고, 수비가 급격히 망가져 결국엔 포수 마스크 자체를 벗게 된다. 그 이후의 자세한 사항은
홍성흔/선수 경력 항목의 두산 1기 문단 참고.
[15]
김주찬 응원가로 쓰일 때만 해도 똥망한 응원가 취급을 받았는데, 전준우 응원가로 바뀌고 나서는 타팀 팬들도 극찬하는 응원가로 재탄생되었다. 김주찬이 쓰던 시절의 응원가는 찬.찬.찬.찬 쎄리라 쎄리라 롯데 김주찬.
[16]
위 사진의 좌측 하단에
강영식도 보인다. 좌측 상단부터 SK
윤길현, 한화
김수연, LG
류택현, 당시 두산 소속이었던
나주환, 당시 KIA 소속이었던
김경언, 김주찬. 좌측 하단부터 당시 삼성 소속이었던
강영식, 당시 현대 소속이었던
이상열.
[17]
우승은 한화
김수연. 2010 시즌에 이 사진이 다시 회자되었는데, 삼성의
강영식은 바로 옆 김주찬의 롯데로, 현대의
이상열은 류택현이 있는 LG로, 두산의
나주환은 윤길현의 SK로, KIA의
김경언은 김수연의 한화로 이적했다. 여담으로 김수연은 한화에서 2008년까지 원클럽맨으로 뛰다가 방출되어 은퇴했다. 2021년 나주환을 마지막으로 위 사진에 있는 모든 선수가 은퇴했다.
[18]
해당 짤방은 2007년 5월 12일
조선일보 22면 스포츠면 기사에 나온 사진으로, 해당 경기는 그 전날인 5월 11일에 있던 잠실
롯데 vs LG와의 경기다.
# 그리고 해당 사진은 김주찬이 8회초 안타를 치고 출루해 1사 1루 상황을 만든 뒤, 그 다음
이원석 타석의 2-2 상황에서 투수
김민기가 던진 견제구에 의해 런다운 상황에 걸렸음에도 이를 피하고 간발의 차이로 도루에 성공한 상황이다. 최동수는 저 때 1루수였지만 김주찬을 태그아웃시키기 위해 2루까지 따라가다 저런 사진이 찍힌 것, 다만 저 상황 이후 이원석은 삼진, 다음 타자
강민호는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롯데는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 자체도 연장까지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4:4 무승부로 끝났다.
경기 영상, 해당 짤방 상황은 5분 35초부터
해당 경기 기사
[19]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선 김주찬 인터뷰를 번역해주는 갤러까지 있다.
[20]
특히 '직구였고요'를 대략 '지꾸여꾸여' 라고 발음하는 바람에 이 말은 김주찬의 발음을 놀리는 대표적인 단어가 되었다.
[21]
롯갤에서
충암고 출신 친구를 둔 모 갤러가 푼 썰에 따르면 김주찬은 팀 선배
조성환과 함께
충암고 출신인데 조성환이 주기적으로
야구용품을 싸들고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독려하는데 반해 김주찬은 한 번도 오지 않았다고 한다.
[22]
사실 김주찬과 서인영의 주선도
자칭 한국스포츠의 에이전트를 자처하는 어느 분이 주도했다고 한다.
[23]
아이디 형식이 같은걸 보면
김선빈이 만들어줬다는 소문도 돈다.
[24]
이걸 노렸는지
개그 콘서트의
리액션 야구단 꼭지에서
김기리가 입은 유니폼에 '김주찬' 이름이 새겨져 있다.
[25]
그나마 은퇴 직후
허구연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KIA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긴 했다.
[26]
실제로 기독교인 중에는 '주님을 찬양'한다는 뜻의 '주찬'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꽤 많은 편이다. 당장 롯데의
이주찬 역시 해당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마찬가지로 주영(주님께 영광), 주은(주님의 은혜)이라는 이름도 기독교인 사이에서 흔하다.(박주영, 손주은 등등…)
[27]
타격과 수비 시에 뇌를 갈아 끼운다는 농담까지 있다.
불암콩콩코믹스에서는 실제로 갈아끼운다.
[28]
물론, 1루수가 방심한 결과이기도 하지만...
[29]
다만 김주찬이 롯데에서 뛰던 시절에는 리그 경기가 126~133경기지만, KIA 이적 후에는 리그 경기가 144경기로 늘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