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드래프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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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시행된 2017년 KBO 신인 드래프트.2. 1차 지명
2016년 6월 27일 실시되었다.2.1. 지명 방식
올해부터 신생팀들의 우선지명과 전국 단위 1차 지명이 사라지게 되면서, 10개 구단 모두가 1차 지명을 동등하게 행사한다. 서울 공동 연고권을 갖고 있는 세 팀은 순번에 따라 LG-넥센-두산 순으로 지명한다.2.2. 지명 결과
- 볼드 -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 ※ -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팀 | 1차 지명자 | 계약금 |
최동현[1] ( 신일고 - 동국대, 투수) | 1.8억 원 | |
장지훈 ( 경주고, 투수) | 1.8억 원 | |
김태현 ( 김해고, 투수) | 3억 원 | |
이정후 ( 휘문고, 내야수) | 2억 원 | |
이원준 ( 야탑고, 투수) | 1.7억 원 | |
김병현[2] ( 북일고, 투수) | 1.6억 원 | |
유승철 ( 효천고, 투수) | 1.8억 원 | |
윤성빈 ( 부산고, 투수) | 4.5억 원 | |
고우석 ( 충암고, 투수) | 3억 원 | |
조병욱 ( 장안고, 투수) | 1억 원 |
3. 2차 지명
2016년 8월 22일에 실시되었다. 복귀 해외파, 외국학교 출신, 고교 및 대학 중퇴자를 대상으로 한 참가 신청을 7월 22일까지 받았으며 8월 2일에 트라이아웃을 실시했다.3.1. 지명 방식
이 해부터 기존의 ㄹ자 지명 방식에서 Z자 지명 방식으로 바뀌었다.- 기존: 8순위 - 9순위 - 10순위 - 10순위 - 9순위 - 8순위
- 변경: 8순위 - 9순위 - 10순위 - 1순위 - 2순위 - 3순위
- 순번: KT - LG - 롯데 - KIA - 한화 - SK - 넥센 - NC - 삼성 - 두산
3.2. 지명 결과
- 볼드 -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 ※ - 지명권 포기나 대학 진학으로 인한 지명권 소멸 등으로 지명팀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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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 LG | 롯데 | KIA | 한화 | SK | 넥센 | NC | 삼성 | 두산 | |
1 → |
이정현 (마산용마고, 투수) |
손주영 (경남고, 투수) |
나종덕[3] (마산용마고, 포수) |
이승호 (경남고, 투수) |
김진영 (덕수고- CHC, 투수) |
김성민 (상원고-후쿠오카경제대, 투수) |
김혜성 (동산고, 내야수) |
신진호 (화순고- KC, 포수) |
최지광 (부산고, 투수) |
박치국 (제물포고, 투수) |
2 → |
이종혁 (대구고, 투수) |
이창율 (포철고, 투수) |
김민수 (제물포고, 내야수) |
박진태 (성남고-건국대, 투수) |
김성훈 (경기고, 투수) |
박성한 (효천고, 내야수) |
양기현[4] (장충고, 투수) |
김진호 (동성고, 투수) |
나원탁 (세광고-홍익대, 포수) |
김명신 (경북고-경성대, 투수) |
3 → |
홍현빈 (유신고, 외야수) |
이찬혁 (서울고, 투수) |
강동호 (배재고-원광대, 투수) |
김석환 (동성고, 외야수) |
박상원 (휘문고-연세대, 투수) |
권기영 (제물포고, 포수) |
최규보 (마산고, 투수) |
소이현 (서울디자인고, 투수) |
김시현 (강릉고, 투수) |
지윤 (제물포고, 투수) |
4 → |
한승훈[5] (부산고-경희대, 투수) |
김성협 (성남고, 내야수) |
박성민 (울산공고, 외야수) |
강찬영[6] (인창고, 투수) |
원혁재 (장충고-홍익대, 외야수) |
김표승 (경주고, 투수) |
오윤성 (인천고, 투수) |
김영중 (군산상고, 투수) |
김성윤 (포철고, 외야수) |
문대원[7] (강릉고, 투수) |
5 → |
문상인 (경남고, 포수) |
박부성 (경주고, 내야수) |
홍지훈 (용마고, 내야수) |
송후섭 (개성고, 투수) |
여인태 (성남고, 투수) |
이정범 (인천고, 외야수) |
정윤호 (장충고, 투수) |
이재용 (배재고, 포수) |
최종현 (대전고-제주국제대, 포수) |
이병휘[8] (북일고, 내야수) |
6 → |
안치영 (북일고, 내야수) |
오석주 (제주고, 투수) |
이지원 (야탑고-고려대, 투수) |
김용인 (덕수고-성균관대, 투수) |
김지훈 (소래고, 투수) |
남윤성 (신일고- TEX, 투수) |
김재웅 (덕수고, 투수) |
권법수 (제물포고, 외야수) |
문용익 (청원고-세계사이버대, 투수) |
박유연 (동산고, 포수) |
7 → |
이재근 (제주고-경성대, 내야수) |
신경모 (대전고, 투수) |
김종환 (인천고, 투수) |
박정우 (덕수고, 외야수) |
박진수 (동성고, 외야수) |
이재록 (장충고-연세대, 외야수) |
이병규 (배재고-송원대, 내야수) |
김민수[9] (부산고, 내야수) |
김태수 (상원고-한양대, 내야수) |
백민규 (장안고, 내야수) |
8 → |
김민섭 (서울고-홍익대, 외야수) |
김광수 (세광고, 투수) |
이재욱 (경남고-경성대, 내야수) |
최승주 (야탑고, 내야수) |
김기탁 (김해고, 투수) |
김두환 (유신고-인하대, 내야수) |
김대현[10] (장충고, 내야수 ※) |
김호민 (부경고-동아대, 투수) |
곽경문 (경북고, 내야수) |
박창빈[11] (진흥고-동국대, 외야수) |
9 → |
한기원 (부산고, 내야수) |
김태형 (선린인터넷고, 투수) |
최민국 (진흥고-재능대, 투수) |
정윤환 (진흥고, 투수) |
이주형 (동성고, 투수) |
정영광 (휘문고, 투수) |
류승범[12] (광주일고, 내야수 ※) |
강병무 (용마고, 투수) |
조현덕 (대구고, 외야수) |
전태준 (영선고, 투수) |
10 → |
이성욱[13] (김해고-건국대, 투수) |
전준호 (청원고, 포수) |
송창현 (동산고, 투수) |
이정훈 (휘문고-경희대, 포수) |
김명서 (청원고, 내야수) |
도윤[14] (개성고, 투수 ※) |
이재홍[15] (동성고, 내야수 ※) |
신재필[16] (군산상고, 투수) ※ |
정성훈 (성남고, 내야수) |
박성환 (대구고, 투수) |
4. 에피소드
- 2014년 1월에 유예기간이 만료된 남윤성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관계로 2015년도 신인지명은 건너뛰었고 소집해제 후인 2016년도 신인지명에 참가할 수 있었으나 다시 한 해 건너뛰어 2017년도 신인지명에 참가했다. 다만 1987년생으로 많은 나이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16 시즌 프로에 입단한 고졸 신인들이 97년생이니 이 해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고교졸업예정자들과는 11살이나 차이가 나며, 지명에 참가하는 2016년에 이미 나이가 서른이고 프로에 입단한다 해도 2017년에는 무려 31살. 2011년 어깨 수술을 받은 후 실전 공백이 5년이 넘어가게 되는 것도 문제. 결국 중위권 지명에서 해외파를 선호하는 SK의 부름을 받았다.
- 김진영(전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은 2013년 4월에 귀국했으나 이 때 컵스와 계약이 끝나지 않고 한참 지나서야 종료되는 바람에 2016 신인지명 때는 유예 기간이 끝나지 않아 참가하지 못했고 2017 신인지명에 참가해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20 시즌 계투로 활약하며 가능성을 보였지만 21 시즌이 끝나고 가족의 건강문제로 인한 본인의 장기이식 수술로 빠른 은퇴를 선택하여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샀다.
- 신진호(전 캔자스시티 산하 마이너리그)는 2014년 4월 귀국하여 올해 유예기간이 끝날 것으로 알려졌으나, 신분조회 결과 임의탈퇴 신분이었고 뒤늦게 방출되긴 했으나 2016년까지 계약 관계가 유지된 탓에 드래프트 참가가 2년 더 늦어지게 되었다. 4년을 쉬게 된 전 KC 신진호 결국 법원에 문의한 끝에 캔자스시티와의 계약 관계가 완전히 끝난 시점이 임의탈퇴냐 방출이냐를 MLB 사무국에 문의해 전자일 경우 지명 대상이 된다는 조건 아래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8월 18일 최종적으로 지명 대상이 된다는 결정이 나왔고, 김태군의 군복무 동안 포수가 급한 NC의 지명을 받았다. 후술하겠지만 NC는 1차 지명 대상으로 김태현과 나종덕 사이에서 고민하다 김태현을 픽했더니 2차 1라운드에서 롯데가 나종덕을 스틸픽하자, 그 차선책으로 신진호를 픽한 것.
- 국제 미아가 되어 일본 후쿠오카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뛰고 있던 상원고 출신 김성민도 대학 졸업반이 되어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7월 중순 기사가 올라왔는데, 김성민이 이번 드래프트에 참가하기 위한 요건으로
- 외국프로구단과 계약이 해지된 후 2년이 경과하여야 KBO 구단과 계약이 가능한 만큼 이 부분에서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고
- 트라이아웃에 참가해서 현 상태를 보여주어야 하며
- 해외 진출 문제로 잡음을 일으켰던 만큼 한국에서 뛰겠다는 의지를 증명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 부산 지역은 작년인 2015년의 빈약한 팜이 올해를 위한 휴지기였다는 듯이 대거 인재를 쏟아냈다. 빠른 생일로 1999년생임에도 190대의 신장에 최고 150km/h대의 강속구를 던진 1차 지명자 부산고 윤성빈만 해도 이 해 최대어로 꼽히며 메이저리그의 모 구단에서 120만 불에 달하는 거액을 제시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왔고 그 외에도 1루수 한기원(2차 9R 전체 81번 kt wiz)[17]을 비롯해 이승호, 손주영, 최지광 등 좌우를 가리지 않고 준수한 투수들이 득실대는 상황. 반면 다른 지역은 지역 별로 한두 명 정도의 후보가 추려지기는 해도 팜이 비옥하다는 평가까지는 받지 못했다. 그 덕에 롯데 자이언츠는 자신의 팜에 있는 대형 투수유망주들인 이승호(2차 1R 전체 4번 KIA 타이거즈), 손주영(2차 1R 전체 2번 LG 트윈스), 최지광(2차 1R 전체 9번 삼성 라이온즈) 세 명 모두 1라운드만에 다른 팀에 뺏겼다. 3번 픽을 가진 롯데 자이언츠는 1라운드에 이들을 뽑지 않고 마산용마고의 포수 유망주인 나종덕을 뽑았다.
- 그 반대로, 호남 지역은 역대급 흉년이었던 전년에 이어서 또 흉작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이는 전반적으로 호남 지역 아마야구가 침체 상태에 놓인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18] 특히 광주일고에서는 2차 지명에서 1명밖에 보내지 못했다.
- 서울권의 경우 근 몇 년간을 통틀에 유례없는 흉작으로 평가받았었다. LG 트윈스가 1차 1순위로 지명한 고우석만이 눈에 띄었을 뿐 넥센 히어로즈가 2순위로 지명한 이정후는 야구인 2세로써 인지도가 있었을 뿐 다른 때라면 1차 지명은 꿈도 못 꾸었을 것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으며, 3순위 지명권을 가진 두산 베어스는 아예 대졸 선수, 그것도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었던 최동현을 지명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2차 지명에서는 단 한명의 1라운더도 배출하지 못했고[19] 2라운드 4순위인 박진태(KIA 타이거즈)가 서울권 출신 첫 지명자가 되었을 정도[20]. 하지만 정작 뚜껑을 까고 보니 이정후는 데뷔 첫 해부터 신인 관련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신인왕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4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의 간판스타로 자리잡았으며, 고우석은 2019년에 리그 세이브 2위를 기록한 이래로 LG의 마무리 투수로 정착하였고, 최원준도 2020년 중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래로 두산의 국내 1선발로 활약하는 등 서울권 역대 1차 지명 중 가장 성공적이었다는 평을 받게 된다. 심지어 2021년에는 세명 모두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에 승선하기도 했다.
- 나종덕은 경남팜의 고교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는데다 군입대를 앞둔 주전 포수 김태군의 대체 선수가 시급히 필요한 NC 다이노스의 사정과 맞물려 1차 지명에서 NC가 픽할 것이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점쳐졌다. 다른 유력 후보는 좌완 강속구 투수 자원인 김태현. 결국 NC가 김태현을 픽하면서 2차 지명 후보로 내려오게 되자 1라운드에서 NC의 지역 라이벌 팀 롯데가 픽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NC 팬들 사이에서는 나거김이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는데 아직 이 선택이 어떨지는 시간이 좀 더 지나야 평가가 가능할 듯 하다. 일단 NC가 차선책으로 픽한 신진호가 부상에 시달리며 예상 외의 부진을 보이자 차라리 1차에서 나종덕을 픽하는 게 나았을 것이라는 반응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아직 평하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신진호가 2017년 9월 15일 1군 데뷔전에서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이며 '나거김'과 '나거신'은 일단 쑥 들어간 모양새...인 줄 알았으나, 신진호가 5월 18일 손목 수술로 재활 복귀에 최대 3개월이 걸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확장 엔트리 때나 볼 수 있을 거라는 NC에게 있어서는 다소 암울한 전망이 드리워져 버렸다.
- 이 시즌 포수 최대어로 꼽힌 고졸 나종덕, 대졸 나원탁, 해외파 신진호는 모두 프로 입단 후 우여곡절 끝에 투수로 전향했다.
- 이종범 해설위원의 아들인 휘문고 이정후는 넥센에 1차 지명을 받아 KBO 사상 최초로 부자가 1차 지명을 받게 되었다. 무등중에서 휘문중으로 전학한 이력이 있지만 1차 지명 부활 전의 전학이어서 소급 적용을 받지 않아 1차 지명이 가능했다.
- KIA 타이거즈의 1차 지명 선수인 유승철은 1년 전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케이스이다.
- 한화 이글스에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성훈은 김민호 KIA 코치의 아들이다. 리틀야구 시절에는 3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거포 유망주로 기대받았으나, 타격 부진으로 인해 고교 3학년 때 투수로 전향했다. 투수 전향후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 주었으나, 2019년 실족에 의한 사고로 요절하였다.
- 2차 7라운드에서 넥센의 지명을 받은 선수의 이름이 '이병규'이다. 만약 이 선수가 넥센 말고 LG의 지명을 받았더라면 이미 작뱅과 2016 시즌을 끝으로 은퇴가 유력한 라뱅이 있는 상황에서 2017 시즌에도 또다시 LG에 이병규가 두 명이 되는 광경이 연출될 뻔했다.
- 2차 9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최민국은 정규식에 이어 고양 원더스 출신 선수로는 두 번째로 정식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
- 한화 이글스의 경우, 1차 지명이 부활한 이후 공교롭게도 좌투수나 좌타자만 뽑고 있다. 2014년 좌투수 황영국, 2015년 좌투수 김범수, 2016년 좌타자 김주현, 올해 2017년은 좌투수 김병현을 뽑았다. 또한 2015년부터는 북일고등학교 출신만 지명하고 있다. 이 중 좌투수 1차 지명은 2020년에 우투수 신지후를, 좌타자 및 북일고 1차 지명은 2021년에 부산고 우타자 정민규를 지명하면서 징크스가 깨졌다.
- 대졸 선수들은 23명이 지명되어 2차 지명권의 효력이 2년으로 줄어 든 2008년도 지명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 지난해에 이어서 SPOTV 중계가 비판받았다. 특히 현장음과 해설음이 겹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 오디오가 물리면서 팬들의 짜증을 유발시켰다.
- 드래프트에서 1차 지명 선수가 관심을 못 받는다는 비판에 2017 드래프트부터는 시작 직전 1차 지명 선수가 인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 2008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루키 리그에서만 뛰다가 방출되었던 외야수 최현욱이 군 복무 후 트라이아웃에 참여했으나 드래프트에서는 지명을 받지 못했다.[21]
- 꽤 많은 선수가 입단 첫 해부터 수술대에 올랐다. 키움 히어로즈의 이승호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장지훈 역시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받으며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두산 베어스의 김명신은 선발투수로도 등판하는 등 1군에서 자주 얼굴을 보였으나, 4월 2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김민성의 강습 타구에 얼굴을 가격당해 안면부 골절로 수술을 받으면서 석달 간 1군에서 이탈했다. 또 입단 동시에는 아니지만, 두산의 1차 지명 선수인 최동현은 지명 당시 이미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상태였고, 프로 입단 이후 갑상선 수술까지 받으며 재활이 길어졌다. 수술을 받은 건 아니지만, 롯데의 강속구 기대주로서 모두에게 주목을 받았던 윤성빈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1년을 재활로 보내다 2018 시즌 선발 후보군으로 지목되어 박세웅이 팔꿈치 피로 증세로 잠시 빠진 자리에 들어갔다.
그리고 SK 와이번스에 2차 1라운더로 지명되었다. 프로 팀에서 뛴 것은 아니었기에 다른 복귀 해외파 선수들과는 달리 계약금은 정상적으로 받았다.
5. 지명 이후 평가
- 볼드 - 스탯티즈 기준 통산 WAR 2 이상을 기록한 선수
5.1. kt wiz
kt wiz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조병욱 (장안고 / 투수) |
입단 후, 이렇다 할 1군 출장기회가 없었다가 군 전역 후인 2020 시즌에 1군 선발진의 대체 선발 요원으로 처음 1군에 올라왔으나, 그다지 많은 경기를 치르지는 못하고 다시 2군에 내려갔다. 결국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후 방출되며 kt의 1차지명 잔혹사에 이름을 올렸다. |
2차 1RD 1번 |
이정현 (용마고 / 투수) |
|
2차 2RD 11번 |
이종혁 (대구고 / 투수) |
입단 첫 시즌인 2017 시즌부터 1군에 출장하였으며, 2018 시즌에는 47경기에 출장하며 1군 불펜요원으로 잠시 활약했으나, 이후에는 1군 출장기회가 많이 줄어들었고, 2021 시즌부터 군 복무를 수행 중이다. |
2차 3RD 21번 |
홍현빈 (유신고 / 외야수) |
팀의 외야 유망주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2017~2018 시즌은 부상 등으로 1군에서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고, 2019 시즌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해결한 뒤 2021 시즌 복귀하여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했다. 그러나 큰 활약은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다. |
2차 4RD 31번 |
한승훈 (부산고-경희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5RD 41번 |
문상인 (경남고 / 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후 방출되었다. 이후 NC 다이노스에 입단했지만 1년만에 퇴단했다. |
2차 6RD 51번 |
안치영 (북일고 / 내야수) |
내야수로 입단했으나 군 전역 후 외야수로 전향해 외야 백업으로 출장 기회를 늘리고 있다. |
2차 7RD 61번 |
이재근 (제주고-경성대 / 내야수) |
상무에서 군복무 후 2020년 방출되었다. |
2차 8RD 71번 |
김민섭 (서울고-홍익대 / 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9RD 81번 |
한기원 (부산고 / 내야수) |
2군에서도 부진하며 2022년 방출되었다. |
2차 10RD 91번 |
이성욱 (김해고-건국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폭망한 작년에 이은 2년 연속 망픽. 2017년 이종혁, 이정현, 홍현빈, 안치영, 이재근 총 5명이나 1군을 경험했으나, 1군에 제대로 자리잡은 선수가 안치영과 홍현빈 정도고, 홍현빈마저도 1군에서는 한계가 명확한 모습을 보이며 방출되면서 망픽이라는 평가가 굳어지고 있다. 이는 kt가 투수력의 급성장으로 상위권 전력으로 올라섰음에도 야수 뎁스가 답이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5.2. LG 트윈스
LG 트윈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고우석 (충암고 / 투수) |
입단 전부터 150km/h에 달하는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로 주목을 받았으며, 서울권 1지명으로 입단하였다. 입단 1년차부터 1군 불펜요원으로 출장기회를 받았으며, 2019 시즌부터는 팀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아 35세이브를 기록하며 리그 세이브 2위, 역대 최연소 30세이브를 달성하였다. 2020 시즌은 무릎수술로 인해 다소 부진한 시즌으로 끝났지만 2021 시즌에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좋은 활약을 하면서 김용수, 이상훈, 우규민, 봉중근을 잇는 LG의 대표 마무리 투수로 자리잡았다. 2022 시즌에는 구단 최초이자 리그 최연소 40세이브를 달성, 42세이브로 세이브왕 타이틀을 차지했고, 2023 시즌에는 다소 부진하긴 했지만 LG의 29년만의 V3에 기여했다. 2023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이적하며 이상훈에 이어 LG가 배출한 두 번째 메이저리거 투수가 되었다. |
2차 1RD 2번 |
손주영 (경남고 / 투수) |
입단 후 2군에서 꾸준히 선발투수로 육성됐으며, 2017~2018 시즌은 1군 대체 선발 요원으로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8 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결한 뒤, 2021 시즌에 돌아와 선발투수 요원으로 1군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후 2022 시즌 팔꿈치 수술을 받았지만 2024 시즌부터는 최고구속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토종 좌완 선발투수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
2차 2RD 12번 |
이창율 (포철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3RD 22번 |
이찬혁 (서울고 / 투수) |
이창율과 마찬가지로 포텐만 보고 픽했는데, 2년만에 방출된 이창율과는 달리 구속이 올라오면서 1군에도 모습을 보였으나 2023 시즌 2군에서도 부진하며 시즌 후 방출되었고, 이후 SSG에 입단했으나 여기서도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4RD 32번 |
김성협 (성남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2번 |
박부성 (경주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
2차 6RD 52번 |
오석주 (제주고 / 투수) |
종종 1군에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1군에서 부족한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결국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이적했다. |
2차 7RD 62번 |
신경모 (대전고 / 투수) |
프로 지명 직후부터 SNS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1년을 채우지도 못하고 방출되었다. |
2차 8RD 72번 |
김광수 (세광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9RD 82번 |
김태형 (선린인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10RD 92번 |
전준호 (청원고 / 포수) |
수비가 안정적인 포수로 2019 시즌 잠깐 모습을 보였다. 전역 후 2022 시즌부터 복귀했으나 아직까지는 1군에서 별다른 활약이 없다. |
2차 7라운드로 지명된 신경모는 1년도 못 버티고 SNS에서 구설수를 일으키며 임의탈퇴되었다. 하지만 1차 지명자 고우석이 엄청난 구위를 앞세워 데뷔 3년차에 최연소 30세이브 기록을 갈아치우고 LG의 마무리 투수로 거듭났으며, 2024년 메이저리그 진출까지 성공했다. 나머지 선수 중에는 이찬혁이 2020 시즌 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군에 데뷔하기도 했으나 2023 시즌 후 방출되었다. 전준호는 2019 시즌 유강남과 정상호가 동시에 부상으로 아웃되었을 때 잠시 1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뒤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했으나 2군에서도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오석주는 2019년 잠시 1군에 콜업돼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지만 이후 더딘 성장세를 보여 2023 시즌 종료 후 2차 드래프트로 키움으로 이적했다. 김성협 역시 더딘 성장으로 2023 시즌 후 방출되었다. 김광수와 이창율은 2018 시즌 이후, 박부성은 2020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일단 고우석의 성공만으로 충분히 본전을 챙겼고, 2017년과 2018년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보여준 뒤 일찍 군복무를 마친 2차 1순위 손주영은 2024 시즌 리그 최고 5선발의 면모를 보여주며 포텐을 터뜨렸다. 2024 시즌 종료 기준 팀에 남아있는 선수는 고우석, 손주영, 전준호 셋 뿐이다.
5.3.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윤성빈 (부산고 / 투수) |
입단 전부터 부산 지역 팜에서 초대형급 투수가 탄생했다는 평이 있을정도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였으며, 무난히 롯데의 지명을 받고 입단하였지만 입단 1년차인 2017 시즌은 어깨부상으로 재활군에만 머물렀다. 2018 시즌 개막 후 두번째 경기만에 선발투수로 데뷔전을 가지며 처음 1군에 올라왔으며, 이후에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잠재력을 증명하는 시즌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2019 시즌에는 1군 단 1경기만 출장하였고, 이후에도 1군 출장기회를 잘 부여받지 못하는 등 입단 전 초대형급 투수라는 평에 비해 정체된 성장세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롯데의 1차지명 잔혹사에 또 한 줄을 추가하는 분위기이다. |
2차 1RD 3번 |
나종덕 (용마고 / 포수) |
지명 당시, 고교 포수 랭킹 탑급에 꼽혔을 정도로 기대되는 포수 자원으로 입단했다. 2017 시즌은 2군에서 주로 출장했으며, 강민호의 이적으로 포수 자리가 무주공산이 된 2018 시즌 주전 포수로 낙점되어 1군에서 많은 출장기회를 받았으나, 약점으로 지적돼 온 타격이 발목을 잡았다. 역대 200타석 이상 기록 타자 중 최저인 단 22개의 안타만 때렸을 정도로 타격에서 문제점을 보여왔으나, 경쟁자들인 나원탁, 안중열, 김준태 등도 비슷한 수준이다 보니 2019 시즌에도 주전 포수로 출장할 기회를 보장받았다. 2019 시즌에도 그 전 시즌과 별반 다르지 않는 수준으로 팀의 포수진 고민을 가중시키고 말았다. 2020 시즌 지성준의 영입으로 포수진 경쟁이 더 치열해지는 과정에서 투수로 전향을 선언하고 이름도 '나균안'으로 바꾸었으며, 2021 시즌 투수로 1군에 다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2021시즌에는 선발, 불펜을 가리지 않고 출전하며 투수로써 가능성을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2022 시즌에는 선발투수로 주로 출장하며 지난시즌 보다 더 나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2023 시즌에는 팀 선발 마운드가 박살이 난 상황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다해주면서 팀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었으나 2024 시즌에 경기 외적으로 문제를 보이고 성적도 곤두박질치며 팬들의 기대를 저버렸다. |
2차 2RD 13번 |
김민수 (제물포고 / 내야수) |
입단 후, 2군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장타툴을 보여주었으며, 2018 시즌부터는 경찰청에 입대하여 병역을 해결한 뒤 2020 시즌 복귀하여 2군에서 꾸준히 출장하다 2021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보장받고 있으나, 아직 주전 포지션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비슷한 레벨의 내야 유망주들이 많아 기량향상에 있어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2024년 1월 26일, LG 트윈스 소속 내야수 김민성과 트레이드 되었다. |
2차 3RD 23번 |
강동호 (배재고-원광대 / 투수) |
입단 첫 해인 2017 시즌 불펜으로 41이닝을 던지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이후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4RD 33번 |
박성민 (울산공고 / 투수) |
입단 후, 2군에서 주로 출장하다, 2018 시즌 시작 전 사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한 채태인의 트레이드 상대로 넥센으로 이적하였으나, 2019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3번 |
홍지훈 (용마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3번 |
이지원 (야탑고-고려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7RD 63번 |
김종환 (인천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8RD 73번 |
이재욱 (경남고-경성대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9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2차 9RD 83번 |
최민국 (진흥고-재능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7 시즌 방출되었다. |
2차 10RD 93번 |
송창현 (동산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9 시즌 이후 방출되었다. |
나종덕은 지명 당시부터 대놓고 "NC의 포수 보강을 견제하려는 스틸 픽"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을 정도로 의외의 픽이었는데, 예상외로 2018 시즌부터 주전 포수로 뛰었다. 그러나 타격 능력이 너무 절망적인지라 성장이 정체되어 버렸고, 팬들은 2군에서 숙성시킬 인재를 지나치게 빨리 올린 게 독이 되었다며 답답해 했다. 그리고 2019년, NC가 FA로 양의지를 영입하며 포수를 제대로 보강할 동안 롯데는 계속 나종덕을 주전포수로 기용했지만 여전히 절망적인 타격과 작년보다 더 퇴화된 수비로 롯데 팬들의 뒷목을 잡았다. 결국 2020년 지성준을 트레이드로 데려왔으나 입스를 극복하지 못하며 정보근, 김준태에 밀려 2군 포수로 전락했다. 그러다가 부상 입은 김에 놀기도 뭐한지라 투수 한 번 해보고 있는데 2군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성과가 좋아 아예 투수로 전향했다. 그리고 1군에 콜업되어 선발 로테이션까지 돌게 되며 투수로서 성공했다. 그리고 2차 4라운드로 지명된 박성민은 2018년 채태인을 상대로 넥센으로 트레이드되었으나 2년 만에 방출되었다. 1차 지명인 윤성빈은 첫 해를 재활로 보냈고 2년차인 2018 시즌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갔으나 2승에 그쳤고 2019 시즌에는 1경기 나와 거하게 털렸고 롯데의 무능한 코치진들 때문에 아직까지 본인의 투구폼을 찾지 못했고 고등학교 동기와 경남고 좌완이 활약하는 걸 지켜볼수 밖에 없는 등 성장이 정체되어 롯데의 또 하나의 1차지명 잔혹사에 이름을 올리는 분위기다. 김민수는 2017 시즌이 끝나고 경찰 야구단에 입대해 일찍 군복무를 마치고 2군을 초토화시키고 있지만 수비가 불안정하다는 이유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신본기가 KT로 트레이드된 이후 1군에서 백업으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동호는 2017년 마당쇠로 활약해 줬고 군입대 후 2020 시즌에 복귀해 별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구속이 늘었고 박시영이 트레이드되면서 추격조에서 모습을 보일 것으로 보였으나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이후 나균안으로 이름을 바꾼 나종덕이 투수 전향으로 승승장구하나 싶더니만,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사고를 거하게 치고 성적도 곤두박질치며 기대치가 떨어진 상황.
5.4.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유승철 (효천고 / 투수) |
2018 시즌부터 본격 1군에서 출장하였으며, 2018 시즌에는 불펜에서 주로 활약하였다. 2019 시즌 이후에는 주로 2군에 머물다가 시즌 종료 후, 현역으로 입대하여 병역을 해결하였다. 전역 후에는 이렇다할 활약이 없다. 2024 시즌 후반기에 올라와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연상케 하는 투구폼과 안정된 제구력으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기존에 제구가 형편없어 구위를 못 살렸지만 이제는 구위와 제구가 동시에 잡힌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놀라게 했다. |
2차 1RD 4번 |
이승호 (경남고 / 투수) |
입단하자마자 토미존 수술을 받고 재활을 받던 중, 즉시전력감, 마무리 투수를 노리던 팀 사정에 의해 김세현, 유재신의 상대로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며 처음 주목을 받았다.[22] 재활을 마치고 2018 시즌 1군에 처음 올라와 불펜으로 주로 중용되었으며, 2019 시즌부터 선발투수로 출장하게 되며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하는 등 팀의 토종 선발투수로 자리잡고 있다. 2021 시즌에는 다소 선발로써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펜으로 보직을 옮겼는데, 불펜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22 시즌에는 김재웅, 문성현과 키움의 필승조로 활약중이다. 23 시즌 초반 어깨 수술을 받고 시즌 종료 후 현역 입대하였다. |
2차 2RD 14번 |
박진태 (성남고-건국대 / 투수) |
1년차 시즌인 2017 시즌부터 1군 불펜요원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냈으며, 2018 시즌부터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고 2020 시즌에 복귀 후 맷 윌리엄스 감독 체제에서 맹활약을 했지만 그 윌리엄스 밑에서 혹사를 당하며 폼이 떨어졌고 결국,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3RD 24번 |
김석환 (동성고 / 외야수) |
신인 시절에는 큰 활약이 없었고, 군 문제를 해결한 후 2021년에 복귀했다. 2021 시즌 복귀후 깜짝 활약을 해 2022 시즌 좌익수로 전향후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
2차 4RD 34번 |
강찬영[23] (인창고 / 투수) |
신인 시절에는 큰 활약이 없었고, 군 문제를 해결한 후 2021년에 복귀했다. 복귀 후 2군에서 처참한 스탯을 기록하는 중이다. |
2차 5RD 44번 |
송후섭 (개성고 / 투수) |
데뷔 첫해, 주로 3군에서 등판한다. 2019년 1월, 사회복무요원으로 군입대해 2020년 11월 전역하였다. 제대 후 2021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꾸준히 활동했으나,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4번 |
김용인 (덕수고-성균관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
2차 7RD 64번 |
박정우 (덕수고 / 외야수) |
2021 시즌에 김호령, 이창진이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해 출전 기회를 받았다. 김호령급의 수비 능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에도 1군에서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
2차 8RD 74번 |
최승주 (야탑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2021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9RD 84번 |
정윤환 (진흥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2년만에 방출되었다. |
2차 10RD 94번 |
이정훈 (휘문고-경희대 / 포수) |
2021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에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을 설레게 했지만 부상으로 인해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하지만 이후에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2022 시즌 후 방출되었다. 방출 후 롯데에 입단했다. |
2020년까지는 처참한 망픽이었다가 2021년부터 조금씩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승호는 KIA 시절엔 토미 존 수술의 여파로 등판하지 못하고 우승을 위한 윈나우 트레이드로 넥센으로 떠났다. 2020년까지는 도무지 활약한 선수를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나마 2021년 2라운더 박진태가 괜찮은 불펜으로 활약했고, 10라운더 이정훈이 어마어마한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박진태와 이정훈 모두 2017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포함됐고 출전 한 번 없이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그래서 2021년 활약에 드디어 반지값을 한다는 소리를 들었으나, 둘 다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그밖에 1차지명 유승철, 3라운더 김석환, 4라운더 강이준 5라운더 송후섭도 큰 임팩트를 남기지는 않았지만 1군을 경험했고, 7라운더 박정우는 2021년 1군에 데뷔하여 백업으로 활약 중이다.
5.5.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김병현[24] (북일고 / 투수) |
1차 지명이지만 1군 콜업 없이 2021년 방출되었다. 한화에서는 성시헌에 이은 1차 지명 방출자가 되었다. 2022년 입단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재입단에 성공했으나 2022 시즌 후 다시 방출되며 1차 지명 잔혹사를 이었다. 이후 독립구단인 파주 챌린저스를 거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으나 여기서도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1RD 5번 |
김진영 (덕수고-CHC / 투수) |
2017~2019 시즌은 주로 2군에 머물며 간간히 1군에 올라오는 정도였다가 2020 시즌 1군에서 불펜요원으로 54이닝을 던지며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21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출장하지 못하고 있다가 가족 문제로 본인이 방출을 요청했고 그대로 은퇴하였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한화이글스 해외 스카우트로 근무하였다. |
2차 2RD 15번 |
김성훈 (경기고 / 투수) |
이글스의 아픈 기억, 못다 이룬 꿈으로 남은 선수로, 입단 2년 만에 허무하게 실족사하여 생을 마감했다. |
2차 3RD 25번 |
박상원 (휘문고-연세대 / 투수) |
입단하자마자 1년차부터 1군에서 불펜 요원으로 자주 출장하였다가, 2년차인 2018 시즌 필승조로 자리잡아 첫 풀타임 시즌에 팀 내 불펜 ERA 1위를 기록하는 등 차기 불펜의 핵심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9~2020 시즌에도 필승조로 꾸준히 자리잡았으나, ERA는 점점 오르고 있으며 2021 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결하고 다시 돌아와 마무리로 뛰고 있다. 2024 시즌 기준 이 드래프트의 유일한 생존자. |
2차 4RD 35번 |
원혁재 (장충고-홍익대 / 외야수) |
2019년 잠깐 1군 출장없이 벤치만 달구다가 2군으로 내려간 후 팔 부상으로 방출되었으며, 방출된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을 마친 뒤 실업 팀인 천안 메티스에서 활동하다가 2021년 겨울 한화에 재입단했다. 그러나 퓨처스에서도 부진한 끝에 2023 시즌 종료 후 다시 방출되었다. |
2차 5RD 45번 |
여인태 (성남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9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5번 |
김진훈 (소래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7RD 65번 |
박진수 (동성고 / 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한 시즌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8RD 75번 |
김기탁 (김해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하고 한 시즌만에 방출되었고 바로 군에 입대했다. 가능성을 인정받아 군 복무 후 재입단하는데 성공했다. 2020 시즌 1군에서 몇 번의 등판 기회를 받았으나 특별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2021 시즌에는 시즌 중반까지 2군에 머무르다가 1군에 올라와서 146km/h까지 오른 구속과 2020 시즌보다 더 좋아진 제구력으로 좌완 불펜으로 쏠쏠한 활약을 했으나,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9RD 85번 |
이주형 (동성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10RD 95번 |
김명서 (청원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3순위로 지명한 박상원이 2018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 1위인 ERA 2.10을 기록하면서 2년차에 리그 정상급 불펜 투수가 되었다. 2018 시즌 이후 구위 저하를 겪으며 점점 성적이 하락중이나, 박상원의 힘이 2018년 가을야구를 경험하는 원동력 중 하나였기에 실패하지는 않은 픽. 그 외에 김진영이 2020 시즌 불펜에서 추격조 정도의 성적을 냈으나 2021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해당 드래프트에 지명된 선수 중 한 명이 안타까운 사건에 휘말렸는데, 2차 2라운드로 지명된 김성훈이 2019년 11월 23일 새벽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광주의 한 건물 9층에서 7층 테라스로 떨어져 실족사하였다. 김성훈은 KIA 타이거즈의 김민호 코치의 아들로 유명했으며, 1군에 본격적으로 뛰지는 않았지만 땜빵 선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등 해당 드래프트에서도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던 선수였다. 드래프트 6년째인 2022 시즌 기준으로 이미 대부분의 선수가 팀을 떠났으며 박상원이 2018 시즌의 폼을 되찾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드래프트. 2020 시즌에 김기탁이 병역을 해결한 후 돌아와 합류했고, 2021 시즌 후반기 왼손 불펜 요원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2022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1차 지명 김태욱은 2군에서도 8점대 평균자책점을 찍더니 1군 콜업 없이 2021 시즌 후 정리되고, 2022 시즌 재입단했으나 또 다시 방출되면서 한화의 1차지명 잔혹사에 한 줄을 더 추가하고 말았다. 한화에는 현재 이 드래프트 픽 중 박상원만이 남아 있다.
5.6. SK 와이번스
SK 와이번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이원준 (야탑고 / 투수) |
2018 시즌부터 1군에 출장하였으나, 출장 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21 시즌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했으나 2023년 후배 특수폭행 사건으로 인해 시즌 중 방출되어 비단 SK뿐만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도 흑역사로 전락했다. |
2차 1RD 6번 |
김성민 (상원고-후쿠오카 경제대 / 투수) |
1군에 입단한지 몇 달 되지 않아 김택형을 상대로 넥센 히어로즈로 트레이드 되었다.[25] 이적 후 5선발과 불펜을 오가다 사이드암 수준으로 팔을 내리고 히어로즈의 필승조까지 맡았다. 이제는 키움의 필승 불펜 요원으로 완전히 1군에 안착하며 팀의 어려운 투수진에 힘이 되고 있다.[26] 2022 시즌을 앞두고 군 입대를 했으며, 2024 시즌 전역하여 필승조를 맡고 있다. |
2차 2RD 16번 |
박성한 (효천고 / 내야수) |
노쇠화된 팀의 내야[27] 리빌딩을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입단했으며, 2018 시즌부터 1군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며 출전 기회를 받았다. 상무에 입대했다가 복귀한 2020 시즌 후반 1군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2021 시즌에는 본격적으로 주전 유격수 자리를 차지하여 팀의 내야 유망주 잔혹사[28]를 극복하고 구단 역사 14년 만에 규정타석 3할 타율 유격수가 되었다. 이후 2022 시즌도 팀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면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고 데뷔 첫 우승도 경험하였다. 다음 해에는 아시안 게임 야구 대표팀 멤버로 발탁되어 활약하면서 차세대 국가대표 유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2차 3RD 26번 |
권기영 (제물포고 / 포수) |
입단 후, 1군 출장 기록이 없었던 상태에서 2020 시즌 중 두산 베어스로 트레이드되었다.[29] 트레이드 후 도박 사실이 걸려 자격정지선수가 되었다. |
2차 4RD 36번 |
김표승 (경주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6번 |
이정범 (인천고 / 외야수) |
입단 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가 2019 시즌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21 시즌 확장 엔트리에 맞춰 1군에 올라와 출장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1달 동안 나름 준수한 수비와 인상적인 타격 능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2차 6RD 56번 |
남윤성 (신일고-TEX / 투수) |
1군에 불펜으로 몇번 올라왔지만 입단 2년만에 은퇴하고 스카우터로 전향하였다. |
2차 7RD 66번 |
이재록 (장충고-연세대 / 외야수) |
2021 시즌 퓨처스 리그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8RD 76번 |
김두환 (유신고-인하대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
2차 9RD 86번 |
정영광 (휘문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8 시즌 후 방출되었다. |
|
(개성고 / 투수) |
지명을 거부한 후 연세대로 진학하였으나 3학년을 마치고 야구를 그만두었다. |
1차 지명자 이원준에게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으나[30] 2020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해 군 복무를 수행하고 복귀한 후 2023년 2군에서 벌어진 선수 폭행 사건의 가해자임이 밝혀지면서 구단 자체 징계위원회를 거쳐 방출되며 흑역사가 되었다. 2차 1라운더 김성민은 2017년 시즌 초에 넥센으로 트레이드되었지만 받아온 김택형이 2018 한국시리즈 우승과 2022 한국시리즈 우승에 핵심 불펜으로 활약하며 공을 세웠고 2021년 잠재력을 폭발시키면서 팀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했다. 권기영은 2020년 시즌 중 두산으로 트레이드 되었다. 이후 SK시절부터 도박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두산에서 방출되었다. 2차 2라운더 박성한은 2020 시즌 후반 상무 제대 후 예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감을 가지게 했고, 2021 시즌 잠재력을 터뜨리며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 중 한 명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팀 내 핵심 불펜인 김택형을 얻었고 리그를 대표하는 유격수 중 한 명인 박성한을 뽑은 드래프트로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평가 받는다.
5.7. 넥센 히어로즈
넥센 히어로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이정후 (휘문고 / 내야수) |
야수가 필요했던 넥센의 사정에 따라 서울권 2순위로 입단했다.[31] 입단 당시에는 내야수로[32] 지명되었지만 시범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능력을 보이며 1군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였고, 다소 불안한 수비를 보인 내야수 대신 임병욱의 부상으로 구멍이 생긴 외야수로 전향하였다. 정규 시즌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고졸 신인으로 주전 외야수 자리를 바로 차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2017 시즌 전 경기 출장, 고졸 1년차 시즌 첫 3할 타자, 신인 최다 안타(179안타), 득점(111득점)을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써 낼 수 있는 거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2007년 임태훈 이후 10년 만에 고졸 1년차 신인왕에 등극하였다. 2년차인 2018 시즌에는 전년도에 비하면 부상으로 인하여 경기 출장이 조금 적었으나, 2년차 징크스 없이 무난하게 시즌을 마쳤으며 2년차 만에 바로 골든글러브 수상에 성공했다. 2019 시즌에는 193안타를 때려내며 타격 면에서 한 단계 발전하기도 했으며, 2021 시즌에도 부상으로 잠시 이탈했지만 타율 1위를 기록하였다. 2022 시즌에는 최다 안타, 타율, 타점, 장타율, 출루율 부문에서 1위에 올라 타격 5관왕을 달성하였고 마침내 KBO리그 MVP를 수상하였다.[33]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6년 113,000,000$의 아시아인 야수 역대 최고액을 갱신, 히어로즈에도 200억 이상의 이적료를 안겨주었다. |
2차 1RD 7번 |
김혜성 (동산고 / 내야수) |
지명 당시 팀 내 키스톤이었던 서건창, 김하성의 이탈 및 이적 등에 대비하여 차기 키스톤 육성을 목적으로 지명되었다. 결과부터 말하자면 대성공. 2017 시즌은 2군에서 주로 출장하였으며, 2년차인 2018 시즌부터 주전 2루수 서건창의 부상과 수비력 저하에 따라 1군에 올라와 풀타임 주전 2루수를 차지하는데 성공하였다. 2021 시즌 김하성의 메이저리그 진출로 인해 2루수에서 유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으며, 타격에서의 발전된 모습과 뛰어난 주루 실력으로 도쿄 올림픽에도 발탁되었다. 시즌 중 역대 최연소 주장에도 선임되고 KBO 역대 도루왕 중 제일 높은 성공율을 기록하는 등 내야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2021년 골든글러브 유격수 부분을 수상하였다. 2022 시즌에는 2루수로 포지션 변경 후 팀의 중심타선에서 활약하며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KBO리그 최초 키스톤(유격수-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이다. 24 시즌 후 포스팅 선언을 하였다. |
2차 2RD 17번 |
양기현 (장충고 / 투수) |
2017~2018 시즌은 부상으로 재활 위주로 매진했으며, 2019 시즌 종료 후 질롱 코리아에 잠시 파견되었다가 복귀하여 2020 시즌부터는 1군에서 불펜으로 평균자책점 3점대를 기록하며 쏠쏠한 활약을 했다. 2021 시즌은 수술. 이후 2023년 양지율로 개명하였고, 2024 시즌 중반 1군에 올라왔지만 부진하였다. |
2차 3RD 27번 |
최규보 (마산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4RD 37번 |
오윤성 (인천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3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47번 |
정윤호 (장충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6RD 57번 |
김재웅 (덕수고 / 투수) |
2017~2019 시즌까지는 1군에 올라오지 못했고, 2020 시즌부터 손혁 감독의 눈에 들어 주목을 1군에서 좌완 불펜과 오프너로 중용되고 있다. 2021 시즌 후반기부터 제구가 잡히고 최고구속이 144km/h까지 상승하며 필승조로 올라섰다. 22 시즌 전반기에는 이승호, 문성현과 함께 불펜 에이스로 활약했으며, 후반기에도 키움 히어로즈의 마무리를 맡아 안정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 24 시즌 후 상무에 입대하며 병역을 이행 중에 있다. |
2차 7RD 67번 |
이병규 (배재고-송원대 / 내야수) |
2019 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202 시즌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그러나 1군에 정착하지 못하고 2023 시즌 종료 후 은퇴하고 키움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
2차 8RD 77번 |
(장충고 / 내야수) |
지명 뒤, 미입단 후 대학에 입학했으며, 2021년 KT에 육성선수로 입단했으나 2024년에 방출됐다. |
2차 9RD 87번 |
(광주일고 / 내야수) |
지명 뒤, 미입단 후 대학에 입학했다. 2022년, 키움 육성선수로 입단한 뒤 이듬해인 2023년 스카우트팀으로 프런트 경력을 시작했다. |
2차 10RD 97번 |
(동성고 / 내야수) |
지명 뒤, 미입단 후 대학 입학, 2022년도 드래프트에서 다시 키움 지명의 지명을 받았으나 2023년을 마지막으로 방출되었다. |
2017 신인드래프트는 김하성, 하영민을 지명한 14드래프트와 함께 구단 역대 최고의 드래프트로 평가받는다. 1차지명이자 이 드래프트 최고의 아웃풋인 이정후, 1라운더 김혜성, 6라운더 김재웅까지 리그 최상급 주전을 3명이나 건졌으며, 이정후와 김혜성은 국가대표 야수로 올라섰다. 특히 이정후는 KBO를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로 매 시즌 커리어 하이를 갱신해 가고 있다. 역대 신인 최다 안타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우며 2017년 신인왕을 수상했고, 2년차 때는 부상으로 주춤하긴 했으나 타율 0.355의 최상급 성적을 기록하여 소포모어 징크스에서 벗어났으며, 3년차 때는 3할 3푼, 193안타를 기록하며 공인구 반발계수 조정의 여파도 피해갔다. 거기에 4년차인 2020 시즌에는 벌크업으로 일발장타력까지 갖추어 완벽한 중장거리 타자로 탈바꿈하고 있다. 1라운더 김혜성도 2년차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고 김하성이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2021 시즌 골든글러브 유격수, 이듬해에는 2루수로도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6라운더 김재웅은 지명 당시 키작좌를 수집한다며 팬들에게 욕먹었으나 2020년부터 1군에 자리잡아 롱릴리프로서의 역할을 해주었고 그 다음해 2021년 후반기부터는 당당히 필승조에 자리잡았다. 그 외에도 양기현도 기대를 해볼 수 있는 선수이니 바로 직전해의 최악의 망픽 드래프트를 말끔히 회복한 드래프트였다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 1라운드의 김성민과 KIA 타이거즈 1라운드의 이승호를 영입했다. 김성민은 2019 시즌부터 두각을 보였고 2021 시즌 전반기에는 필승조 역할을 했다. 이승호는 2018 시즌 팀의 마당쇠 노릇을 하였고 2019 시즌부터는 팀의 4선발로 활약하며 국가대표까지 승선하였다. 2021 시즌 선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 다음 다시 쏠쏠한 활약을 하는 중이다. 더불어 히어로즈의 지명을 거부한 후 대학에 진학했던 선수들이 결과적으로 다시 히어로즈에 입단하게 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5.8.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김태현 (김해고 / 투수) |
입단 후,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2군에 주로 머물렀다. 2018 시즌부터 경찰청에 입대하여 팀 마무리를 맡았다가 2020 시즌 복귀하였다. 2020 시즌에 2경기 출장하며 1군 무대 데뷔하는데 성공했고, 2021 시즌에도 간간히 1군에 올라왔으나 아직까진 성장이 정체되어 있다. |
2차 1RD 8번 |
신진호 (화순고-KC / 포수) |
주전 포수인 김태군의 백업 자원이자, 차기 포수 자원 육성을 위해 당시 지역 연고 포수 최대어인 나종덕을 거르고 마이너리그 경험이 있는 나름 즉시전력감 포수로 지명되었다. 2017 시즌 말미에 1군에 처음 등록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8 시즌 주전 포수 김태군의 입대에 따라 무주공산인 포수 자리를 두고 박광열, 김종민 등의 선수와 주전 경쟁을 벌였으나, 타격이며 수비며 좋지 못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문제점을 노출했고, 거기에 부상까지 겹치며 전력에서 이탈되었다. 2019 시즌 양의지의 영입으로 팀 내 입지가 좁아지며 투수로 전향하였으나, 2군에서 주로 머물다가 2020 시즌 시즌 중반에 방출되고 말았다.[34] |
2차 2RD 18번 |
김진호 (동성고 / 투수) |
입단 후, 1군 무대는 밟지 못한 채 2018~19 시즌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쳤고, 2020 시즌 잠시 1군에 올라오기도 했다. 2023 시즌에는 제구가 잡히며 불펜 필승조로 활약중이었으나, 폼을 바꾸고 구속을 끌어올린 부작용으로 부상을 당해 기세를 이어가진 못했다. |
2차 3RD 28번 |
소이현 (서울디자인고 / 투수) |
2019 시즌에서야 처음 1군에 올라왔고, 2020 시즌부터는 1군과 2군을 오가며 출장하고 있다. 2021 시즌 종료 후 군복무를 수행했다. |
2차 4RD 38번 |
김영중 (군산상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중 방출되었다. |
2차 5RD 48번 |
이재용 (배재고 / 포수) |
2022 시즌 시범 경기부터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잠시 1군에 콜업 된 적도 있었으나 2군에서 주로 담금질을 이어나갔으나, 2023년 FA 이명기와 함께 한화로 트레이드되었으나 여기서도 별다른 활약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6RD 58번 |
권법수 (제물포고 / 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중 방출되었다. |
2차 7RD 68번 |
김민수 (부산고 / 내야수) |
2021 시즌부터 간간히 1군에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별다른 활약은 없는 상태. 2021 시즌 종료 후 김수윤으로 개명했으나 2024 시즌 막판 방출되었다. |
2차 8RD 78번 |
김호민 (부경고-동아대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방출되었다. |
2차 9RD 88번 |
강병무 (용마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차 10RD 98번 |
(군산상고 / 투수) |
지명 뒤, 미입단 후 성균관대 입학[35] |
김진호를 제외하면 아직은 뚜렷하게 1군에서 자리잡은 성공작이 없다. 가장 기대했던 1라운더 신진호는 1군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2019년 뜬금없이 투수로 전향해 퓨처스리그에서 뛰었지만 2020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1차지명 김태현과 2라운더 김진호는 2018년 경찰 야구단으로 입대해서 일찌감치 병역을 해결했다. 3라운더 소이현은 오랜 재활기간을 거쳐 2019 시즌 막바지에 1군 무대를 밟았다. 9라운더 강병무는 1년도 못 버티고 시즌 도중 방출되었고 4라운더 김영중, 6라운더 권법수는 2021 시즌 도중 방출되었다.
5.9. 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장지훈 (경주고 / 투수) |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로 향후 불펜에서 핵심 역할을 해줄 선수로 주목받았다. 데뷔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등록되어 바로 1군 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으나, 단 4경기 만에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말았다. 부상회복이 더뎌 2019 시즌이 되어서야 겨우 복귀하여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20 시즌 1군 무대에서 꽤 많이 중용되었으나, 투구 밸런스가 맞지 않아 제구가 아예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 종료 후 2번째로 토미존 수술을 받으면서 군 보류 선수로 전환되었다. 향후 오승환을 이을 강속구 투수 재목이 될 자질을 갖추고 있으나, 심각한 유리몸으로 부상 이탈이 잦고, 제구력에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어떻게 될지 주목었지만 결국 2023년 시즌 후 방출되었다. 방출된 후에는 독립구단인 화성 코리요에 입단했다. |
2차 1RD 9번 |
최지광 (부산고 / 투수) |
윤성빈과 함께 부산지역 투수 유망주 중 탑급으로 분류되었으나, 워낙 윤성빈의 존재가 크다보니 1차 지명은 받지 못하고 2차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다. 데뷔시즌부터 1군에서 불펜 요원으로 발탁되며 출장 기회를 받았다. 2018 시즌에는 2군에서 선발투수로 중용되었고, 2019 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1군 필승조로 중용되었다. 2021 시즌에는 우규민-오승환 앞에 7회에 자주 등판하고 있다. 3년 연속 10홀을 기록하며 현재 삼성 불펜 요원 중에서 뛰어난 구위를 가지고 있어 향후에도 팀의 필승조 핵심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 2022 시즌을 앞두고 상무에 입대해 2023년 6월 전역하였다. |
2차 2RD 19번 |
나원탁 (세광고-홍익대 / 포수) |
나종덕, 신진호 등과 함께 포수 유망주로 주목을 받으며 입단했다. 마침 삼성도 주전포수였던 진갑용의 은퇴 이후 차기 주전 포수 자원을 찾던 중에 2017 시즌 1군에서 잠시 출장하며 가능성을 잠시 보여주기도 했으나, 시즌 종료 후 주전 포수로 활용하기 위해 FA로 영입한 강민호의 보상선수로 롯데로 이적했다. 롯데 이적 후, 무주공산이 된 주전 포수 자리를 차지 하기 위해 나종덕, 김준태, 안중열 등과 경쟁하였고, 그 중에서 제일 먼저 중용되었으나, 수비력에서 문제점을 노출하며 나종덕에게 주전 포수 자리를 빼앗겼다. 2019 시즌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해결하고 2020 시즌 중 복귀했으며, 2021 시즌부터는 투타 겸업으로 전환하여 2군에서 외야수와 불펜 투수로 출장하고 있었으나 투타 양쪽에서 전부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결국 2023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했다. |
2차 3RD 29번 |
김시현 (강릉고 / 투수) |
입단 1년차부터 1군에서 패전조, 롱릴리프 등 불펜요원으로 출장하며 기회를 잡았고, 2019 시즌까지 1군과 2군을 오가며 활약했다. 2020 시즌 군 보류 선수로 전환되며 군 복무를 수행 중. |
2차 4RD 39번 |
김성윤 (포철고 / 외야수) |
163cm의 작은 키지만 외야수로써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데뷔시즌부터 1군 무대를 밟았다. 특히, 그 시즌에 첫 홈런을 때리며 최연소 홈런 기록 5위에 랭크되기도 하는 등 잠시 주목받기도 했다. 2018 시즌은 2군에서 주로 출장하였으며, 2019 시즌부터는 군 복무를 수행한 뒤, 2020 시즌 중 복귀하였다. 2021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나름 준수한 활약을 펼치다가 2021 시즌 중반부터 1군에 올라와 꾸준히 백업 외야수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3 시즌 후반기 드디어 재능이 만개해 주전으로 올라섰다. |
2차 5RD 49번 |
최종현 (대전고-제주국제대 / 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19 시즌 후 방출되었고, 2024년부터 심판으로 KBO 리그에 복귀했다. |
2차 6RD 59번 |
문용익 (청원고-세계사이버대 / 투수) |
2019 시즌까지는 1군 출장기록이 없었고, 2020 시즌 군 복무를 수행하다가 2021 시즌 초 복귀하였다. 후반기부터 1군에 올라와 불펜 추격조로 주로 출장하며 쏠쏠한 활약을 하고 있다. 이후 FA로 영입한 김재윤의 보상선수로 지명되며 kt wiz로 이적했다. |
2차 7RD 69번 |
김태수 (상원고-한양대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후 방출되었다. |
2차 8RD 79번 |
곽경문 (경북고 / 내야수) |
간만에 등장한 대구, 경북지역 거포 유망주로써 고교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으나, 고3때 극도의 부진을 보이며 드래프트 순번이 꽤 밀린 상태에서 삼성에 입단하였다. 팀에서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차기 팀의 거포 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을 가졌으나, 2군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큰 활약 없이 2019 시즌 후 부상으로 은퇴했다. |
2차 9RD 89번 |
조현덕 (대구고 / 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만에 방출되었다. |
2차 10RD 99번 |
정성훈 (성남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방출되었다. |
2라운더 나원탁이 2017년 11월에 삼성 라이온즈와 FA 계약을 한 강민호의 보상선수로서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였다. 이렇게 롯데는 2017년 드래프트에서 고졸 포수 최대어로 손꼽히던 나종덕에 이어 대졸 포수 최대어인 나원탁을 모두 영입하였다. 그 외 1라운더 최지광이 필승조 역할을 하면서 불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1차 지명자인 장지훈은 수술에 들어갔고 재활 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입대했고 이후 방출되었다. 그나마 2021 시즌부터 문용익이 새롭게 등장하여 삼성 불펜의 희망이 되고 있다. 또한 김성윤이 2023 시즌에 각성하며 주전으로 올라섰다. 하지만 그저 그런 불펜 둘인 최지광과 문용익, 2023 시즌 들어 뒤늦게 포텐이 터진 김성윤을 제외하면 제대로 두각을 드러낸 선수는 없고 포텐이 보였던 문용익마저 팀을 옮겼기에 망픽까지는 아니어도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다.
5.10.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 | ||
RD | 지명자 | 평가 |
1차 |
최원준[36]] (신일고-동국대 / 투수) |
서울권 3순위로 1차 지명을 받았는데 대졸에 토미 존 서저리로 4학년 시즌을 일찌감치 접었던 터라 지명 당시 평가는 그리 좋지 않았고, 2018 시즌까지는 갑상선암 투병 및 수술로 인해 출전 기회가 거의 없었다. 2019 시즌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 롱릴리프로 자리잡더니, 2020 시즌 중반부터는 아예 1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꿰차며 3선발의 역할을 담당했다. 2021 시즌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하여 토종 에이스 자리까지 꿰찼고,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하여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향후에도 팀의 국내 에이스로서 꾸준히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
2차 1RD 10번 |
박치국 (제물포고 / 투수) |
데뷔 1년차부터 1군 불펜 요원으로 자주 모습을 비췄다. 2018 시즌에는 아예 필승조 역할까지 차지하면서 젊은 불펜투수로 주목을 받았다. 2019~2020 시즌에도 꾸준히 불펜으로 활약했지만, 2021 시즌 중반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여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2 시즌 중반기에 재활을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
2차 2RD 20번 |
김명신 (경북고-경성대 / 투수) |
박치국과 함께 데뷔 1년차부터 1군 불펜 요원으로서 경기에 자주 출장했다. 시즌 중 타구에 얼굴을 맞는 부상으로 잠시 이탈하기도 했지만, 1군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하였다. 2018 시즌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수행했고, 2020 시즌 중 전역해 복귀했다. 2021 시즌부터는 다시 1군 추격조 내지는 롱릴리프의 역할을 맡았고, 2022 시즌엔 불펜에서 중용받는 자원이 되어 상황을 가리지 않고 이닝을 먹어주고 있다. |
2차 3RD 30번 |
지윤 (제물포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4RD 40번 |
문대원 (강릉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4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5RD 50번 |
이유찬[37] (북일고 / 내야수) |
2018 시즌부터 1군에서 백업 내야수로 잠시 출장하였고, 2020 시즌에는 1군에서 대수비 요원으로서 많은 출장기회를 받았고, 포스트시즌에서 대주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2021년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해결한 후 복귀했다. |
2차 6RD 60번 |
박유연 (동산고 / 포수) |
2019 시즌 종료 후 군에 입대했고, 2021 시즌 중 다시 팀에 합류했다. 22 시즌 1군에 몇번 얼굴을 비췄고, 퓨처스 주전 포수를 맡고 있다. 그러나 2023 시즌 음주운전 후 은폐 시도로 방출되었다. |
2차 7RD 70번 |
백민규 (장안고 / 내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1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8RD 80번 |
박창빈 (진흥고-동국대 / 외야수) |
별다른 활약 없이 입단 1년 만에 방출되었다. |
2차 9RD 90번 |
전태준 (영선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2차 10RD 100번 |
박성환 (대구고 / 투수) |
별다른 활약 없이 2020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
지난 몇 년간의 망작들을 뒤로 하고 정말 오랜만에 나온 성공픽으로 평가받는다. 최원준, 박치국, 김명신이라는 레귤러 자원들을 얻어냈다.
1차 지명자 최원준은 갑상선암 수술을 거치고 2019 시즌 불펜의 한자리를 차지하며 두산의 통합우승에 일조하였고, 2020 시즌에는 대체선발로서 좋은 성적을 냈으며, 2021 시즌에는 아예 두산 선발진의 토종 에이스로서 무너진 선발진을 이끌고 있으나, 2022년 후반기부터 떨어진 폼이 시간이 갈수록 망가지며 2024년에는 아예 커리어로우를 찍고 내리막길을 타는 추세이다.
2차 1라운더 박치국은 2017년 가능성을 보였고 2018년 두산의 셋업맨으로 거듭나면서 올스타 베스트 12, 국가대표 차출, 병역특례를 받았다. 2019 시즌에 조금 부진했으나 2020 시즌 다시 기존의 폼을 되찾고 두산의 필승조로 활약 중이었으나, 2021 시즌 중반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잠시 전력에서 제외되게 되었다. 2023년에는 다시금 전성기의 모습을 이따금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를 갖게 했으나, 2024년에 다시 크게 부진하여 포스트시즌 엔트리조차 탈락하는 등 미래가 어둡다.
2차 2라운더 김명신은 2017 시즌 자신감 있는 시원시원한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승도 거뒀고 부상에서 복귀한 후반기에는 필승조 내지는 롱릴리프로 활약했다. 또한 2017년도 신인 중 이정후와 함께 유이하게 APBC에 뽑히기도 하였다. 군 문제 해결 이후 2020 시즌부터 팀 불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나 팀 내에서 입지가 크지는 않았는데, 2022년과 2023년에는 두산 불펜진의 핵심으로 시도때도 없이 올라와 이닝을 먹으며 또 다른 드래프트 성공작으로 확실히 남게 되었다. 그러나 2년 연속으로 80이닝 가까이 혹사를 당하다보니 2024년에는 구위가 확연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차 5라운더 이유찬은 2019 시즌부터 두산 내야진의 백업으로 이름을 알렸고, 2020 시즌에는 류지혁이 빠진 두산 내야진의 제1 백업자리, 그리고 대주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21 시즌부터 상무에서 군복무를 수행해 2022 시즌 2군을 폭격했고, 전역 후 복귀한 후 백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에는 이승엽의 양아들로 불리며 정말 죽도록 욕을 얻어먹었으나 ,2024년에는 작년보다는 타격이 발전하며 유틸리티 백업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 1군에서 자신의 가치를 조금씩 입증하는 모습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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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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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으로 개명.
[3]
나균안으로 개명.
[4]
양지율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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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겸으로 개명
[6]
강이준으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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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원으로 개명
[8]
이유찬으로 개명.
[9]
김수윤으로 개명.
[10]
홍익대학교 산업스포츠학과로 진학. 4년 뒤
kt wiz에 육성선수로 입단.
[11]
박찬범으로 개명.
[12]
경희대학교 스포츠지도학과로 진학. 류하성으로 개명했으며, 경희대학교 졸업 후 독립구단
성남 맥파이스에서 뛰다가 팀이
키움 히어로즈로 바뀐 후인 2022년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13]
이구름으로 개명.
[14]
연세대학교 스포츠응용산업학과로 진학.
[15]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로 진학. 4년 뒤 같은 팀에 다시 지명되었다.
[16]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과로 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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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기원은 2학년과 3학년 때 각각 5홈런을 기록하며 출중한 장타력을 보였지만 주말리그에 비해 전국대회에서의 활약이 부족했고 무엇보다도 과체중 문제(프로필상 182cm, 130kg이지만 실제로는 체중이 이보다 더 나간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대호와
최준석도 고교 시절 이 정도는 아니었다.)로 인해 평가가 많이 떨어지며 지명 순번도 자연히 하위 라운드로 밀렸다.
[18]
일부에서는 선수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많이 유출되어서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옮겨간 선수는 극히 적다.
[19]
1라운드 5순위로 뽑힌
김진영(한화 이글스)이 덕수고 출신이긴 하지만 해외파이기 때문에 논외로 한다.
[20]
1차 지명이 부활한 2014년 드래프트부터 마지막으로 1차 지명이 시행된 2022년 드래프트까지 통틀어 2차 1라운드에서 해외파를 제외한 서울권 출신 선수가 지명되지 못한 것은 이 때가 유일하다.
[21]
당시 함께 미네소타에 입단했던
최형록은 2년 전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의 지명을 받았으나 입단 2년만에 방출되었다.
[22]
KIA : 손동욱, 이승호 ↔ 넥센 : 김세현, 유재신 / 2017년 7월 31일
[23]
2018년 강찬영에서 강이준으로 개명하였다.
[24]
2021년 김병현에서 김태욱으로 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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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성민 ↔ 넥센: 김택형 / 2017년 5월 18일
[26]
반대로 SK-SSG는 트레이드로 얻어 온 김택형을 2018년, 2022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로 잘 써먹고, 2019~2020 시즌에는 큰 활약이 없었지만, 2021년 투구폼을 본격적으로 고치면서 리그 최강 좌완 불펜으로 각성해 같은 시기부터 좋은 활약을 하기 시작한 김성민이 전혀 아깝지 않게 되었다. 게다가 김택형이
연고지 출신 선수인 만큼 마케팅 측면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여지가 많아졌다는 점도 호재다.
[27]
입단 당시 SK 1군 내야진은 84년생
나주환, 87년생
김성현, 81년생
이대수였다.
[28]
정근우가 이적한 2013 시즌 이후
박계현,
박승욱,
강승호,
정현,
김창평,
안상현 등의 유망주들이 1군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이 시기 주전인 김성현을 밀어내는 선수가 없었다. 오죽했으면 2015~2016 시즌에는 용병 유격수
헥터 고메즈를 썼을 정도...
[29]
SK : 이승진, 권기영 ↔ 두산 : 이흥련, 김경호 / 2020년 5월 27일
[30]
팀 레전드 투수인
채병용의 등번호 45번을 물려줬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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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중학교에서 휘문중학교로 전학한 이력 때문에 규약대로라면 1차지명 불가였으나, 전학 당시는 전면 드래프트가 시행 중이었기에 소급 적용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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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정후는 유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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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2017년의 경우 서울팜이 역대 최악 수준으로 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었고 이정후는 2차로 나왔다면 3라운드 정도로 예상되었고 빨라야 2라운드 후반 정도 평가였다. 넥센이 1차로 최동현을 뽑고 2차 2라나 3라에서 양기현이나 최규보 대신 이정후를 뽑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였다. 계약금 역시 2억이나 준 것에 대해서 당시 너무 오버했다는 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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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재미있는 점은 이 드래프트 당시 NC가 영입할 수도 있었던 지역 포수 최대어였던 나종덕도 포수로써 만개하지 못한 채 투수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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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졸업 유예를 한 뒤 2023년에 복학했으며 신현태로 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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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현에서 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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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휘에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