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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25 시즌 코칭스태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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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 ||
'''73
김일경 · 80
박경완 · 81
김정준 · 83
정수성 · 85 염경엽 [[틀:LG 트윈스 감독| ★ ]] · 93
장진용 · 94
김재율 · 97
모창민· 99 김광삼 · # 송지만''' |
|||
2군 | |||
'''71
김경태 · 75
김용의 · 76
윤진호 · 79
손지환 · 82 최경철 · 86 신재웅 · 89 양원혁 · # 이병규 [[틀:LG 트윈스 2군 감독| ★ ]]'''
|
|||
잔류·재활군 | |||
67 이종운 · 77 정주현 · 78 양영동 · 92 최상덕 | |||
트레이닝 파트 | |||
69
양희준 · 87
안영태 · 88
김용일 · 91
이권엽 · 95 고정환 · 96 배요한 · 98 박종곤 · 유현원 · 최재훈 · 김종욱 |
|||
인스트럭터 | |||
퓨처스 황병일 | |||
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1군 엔트리 | |||
다른 KBO 리그 팀 명단 보기 | }}}}}}}}} |
모창민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
2008 | 2020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코치 |
2023 |
SK 와이번스 등번호 13번 | ||||
이성우 (2005~2007) |
→ |
모창민 (2008~2010) |
→ |
최윤석 (2011~2013) |
SK 와이번스 등번호 3번 | ||||
나주환 (2007. 4. 29.~2010) |
→ |
모창민 (2012) |
→ |
나주환 (2013~2019) |
NC 다이노스 등번호 16번 | ||||
송수 (2012) |
→ |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모창민 (2013~2014) |
→ |
김건태 (2018) |
NC 다이노스 등번호 3번 | ||||
이창섭 (2014) |
→ |
모창민 (2015~2018) |
→ |
유영준 (2019~2020) |
NC 다이노스 등번호 16번 | ||||
김건태 (2018) |
→ |
모창민 (2019~2021) |
→ |
정범모 (2022) |
LG 트윈스 등번호 97번 | ||||
김현욱 (2018~2020) |
→ |
모창민 (2022~) |
→ | 현역 |
|
|
<colbgcolor=#c30452><colcolor=#FFFFFF> LG 트윈스 No.97 | |
모창민 牟昌民 | Mo Chang-Min |
|
출생 | 1985년 5월 8일 ([age(1985-05-08)]세) |
광주광역시 서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광주화정초등학교 (졸업) 광주충장중학교 (졸업) 광주제일고등학교 (졸업) 성균관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과학 / 학사) |
신체 | 188cm, 89kg, A형[1] |
포지션[2] | 3루수, 1루수, 지명타자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08년 2차 1라운드 (전체 3번, SK) |
소속팀 |
SK 와이번스 (2008~2012) NC 다이노스 (2013~2021) |
지도자 |
LG 트윈스 1군 타격보조코치 (2022~2023) LG 트윈스 1군 타격코치 (2024~) |
프런트 | NC 다이노스 전력분석원 (2021) |
병역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0년 11월 29일~2012년 9월 3일) |
등장곡 | 4minute - 〈이름이 뭐예요?〉[3] |
응원가 | 김학래 & 임철우 - 〈내가〉[8] |
구단 자체 제작 - 작사/작곡 : M.H.[9][10] | |
소속사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
종교 | 개신교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LG 트윈스 타격코치.NC 다이노스 1군 1호 안타의 주인공으로 성실한 자세로 팀의 감초 같은 역할을 하며 사실상의 프랜차이즈 선수 대우를 받았던 선수.
2. 선수 경력
모창민의 선수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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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선수 경력: 모창민/선수 경력 | ||
SK 와이번스 시절 |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2016년 | 2017년 | 2018년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
아마추어 시절 | }}}}}}}}} |
3. 지도자 경력
3.1. LG 트윈스
2021 시즌 후, 이호준과 함께 LG 트윈스의 코치로 선임되었다. 보직은 1군 타격 보조코치로 결정되었다.차명석 단장, 염경엽 감독, 이호준 코치 등 다수의 증언으로 코칭스탭과 선수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하며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호준 코치의 증언에 의하면 스프링캠프때 타격 지도를 하던 중 타구에 머리를 맞아 머리를 꿰메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다음날 붕대를 감고 출근해 선수들과 루틴을 소화해낼 정도로 성실하다고 한다. 그 루틴은 코치중에 모창민 코치만이 아는 루틴 훈련이라 모창민 코치가 쉬면 다른 코치가 대체할 수 없다고 하여 무리해서 출근을 했다고 한다.
3.1.1. 2024년
2024년부터는 이호준이 QC코치로 보직을 변경함에 따라 1군 메인 타격코치를 맡는다. 보조코치로는 최승준 코치를 임명하였다.그러나 현재 그에 대한 평가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타격코치 버전의 강상수.[11] 리그 최고의 타격을 자랑하던 LG는 결국 이호준 빨이었음이 증명되었다. 모창민은 이호준의 아바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게 드러나버렸고 타고투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타자들의 성적이 대폭 하락하며, 무능함을 계속해서 갱신중이다. 어린이날 두산전에서 무기력한 타격으로 대체 선발만 두 명이 나온 두산에 빠르게 루징시리즈를 확정지으면서 팬들의 분노 여론이 상당하다. 따라서 염경엽 감독에게는 다소 동정 여론도 있는 편.
어린이날 이후에도 대체선발, 신인급 투수를 만나면 타선이 데꿀멍하면서 최악의 평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5월 말들어선 이 문제점을 피드백하면서 이런 비판 요소는 많이 사라진 편이였지만 6월부터 타선이 다시 죽어버리자 타격코치판 강상수 취급을 받고있다.
2군 코치경험 없이 1군 메인 타격코치를 맡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이병규에 이어 그저 보조코치 했다고 덥석 1군 메인 타격코치를 시킨 차명석이 분명 비판받아야 한다. 2군에서 선수 육성에 성과가 있던 황병일을 올릴 수도 있었고, 아니면 염경엽 감독과 넥센 시절 친분이 있는 야인 허문회 전 감독을 타격코치로 영입할 수도 있었는데 2군 코치조차 제대로 안해본 모창민을 덥석 1군 타격코치로 맡긴 것은 문제점이 크다. 디펜딩챔피언이며 계속해서 윈나우 행보를 보여야 되는 구단으로서는 더더욱 이해할 수 없는 차명석 단장의 선택이다.
7월 10일을 기준으로 최근 11경기에서 꼴랑 한 경기 빼고 5득점 미만의 빈타가 이어지면서 최악의 평판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7월 12일 경기에는 타선이 8안타를 쳤으나 여러차례 병살타와 더블아웃으로 득점 한 번도 못하면서 LG팬들에게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모창민 타격 코치 체제의 가장 큰 단점은 부진한 선수들의 슬럼프가 엄청나게 오래 길어진다는 것인데 적극적인 타격은 이호준 코치때부터 이어져온거라곤 하지만 그때는 적어도 투수가 던지는 공 하나 쯤은 노리고 들어온다는 느낌이였다면 지금은 그냥 안풀린다 싶으면 초구부터 적극적으로 승부를 시켜 좋든 안좋든 초구부터 아웃당하니 상대 투수의 투구수나 아까주고 있는 꼴이다. 게다가 이호준 시절과 비교하면 타선들의 기복이 매우 심해졌다. 심지어 경기마다도 아니고 한 경기 안에서도. 단적인 예로 8월 9일 NC전에서 1회에만 10점 뽑고 나머지 이닝에서 후반기 리그 최악의 NC 불펜을 상대로도 단 한 점도 내지 못했다. 코치 역량이 너무나도 차이나는 상황.
그냥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타선 구성으로 지난해 대비 팀 타격 wRC+가 15나 하락한 부분에서 모창민의 무능함이 드러난다. 단순히 팀 타격 사이클이 좋을 때 모창민을 좋게 평가하는게 아무런 의미가 없을 정도로 팀 타선은 불과 1년 사이에 망가져있다. 이 정도면 타격코치로써 무능하다고 비판을 많이 받는 이도형하고 강병식이랑 비비는 중이다. SK 시절 김무관을 불과 개막 한 달만에 2군으로 내렸던 그 피드백 잘하는 염경엽 감독이 100경기를 넘긴 이 시점까지 아무런 조치를 못하는 것은 팀내 심상치 않은 정치적인 문제라고 설명할 수 밖에 없다. 차명석이 선택한 이호준의 아바타와도 같은 인사인데 차명석이 없던 QC 자리까지 마련하여 한국시리즈 준비 도중 SSG 감독직에 지원한 이호준을 붙잡아둔 상태다. 모창민을 1군 타격코치에서 내친다는것은 사실상 이호준 수석코치와 차명석 단장에 반기를 드는 것.
KIA와의 마지막 3연전에서 모창민의 처참한 코칭 능력이 여실히 드러났다. 8월 17일 경기에서 4회말 홍창기의 2사 만루 삼진은 시즌 내내 지목되었던 ABS존 대비 전략 실패를 뼈저리게 보여줬는데, ABS존이 도입된 이래 살짝만 걸쳐도 스트라이크인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2사 만루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려고 한 요행이 24시즌 LG 타격 파트의 전략 실패를 상징한다 볼 수 있다. 상대 KIA 타자들은 물론 다른 팀들은 죽이 되든 밥이 되든 ABS존에 조금 걸치는것 같으면 적극적으로 배트가 나가는 것과는 크게 차이나는 것을 보여주었다. 남들은 타고투저로 우후죽순으로 커리어하이를 만들어내는데 이 팀만 타저투저인 셈.하다못해 작년까지 물타선이었던 두산도 타격이 어느정도는 살아났다.
2024년 KBO 플레이오프에서도 내내 LG타선들이 무기력함을 보여 결국 탈락하면서 모창민 코치 또한 크게 비판을 받았다.
결국 지도자 연수나 1군 메인은 커녕 2군 메인조차 맡아본적 없는 보조코치만 전전하던 사람을 1군 메인 파트에 꽂아넣는 악수가 2021년 이병규의 실패한 전철을 다시 밟게 되었다.
시즌 후 이호준이 NC 다이노스 감독으로 부임함에 따라 모창민도 이호준을 따라 NC 타격코치로 옮길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NC 팬들은 아연실색하는 중. 2021년 시즌 초반 은퇴하고 잔여연봉은 다 받아가면서 코치 연수까지 다 받아놓고 바로 LG로 튄 통수 경력은 차치하고도, 위에 서술된 것과 같이 LG 타격코치로서 전체적으로 좋지 못한 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급기야 NC 팬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송지만 타격코치를 1년 더 보겠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
다만 NC는 신임 타격코치로 조영훈을 선임했고, 결국 2025년에도 LG 잔류가 결정됐다. 애초에 이호준은 서재응 수석코치를 제외하면 외부 코치 영입이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고 실제로 1군 코칭스태프 대부분은 기존 NC 2군 코치들을 1군으로 승격시키는 방식으로 코칭스태프 구성을 재빠르게 완료했다. 이에 대해 이호준의 손익 계산이 빠르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 다르게 보면 이제는 이호준이라는 강력한 우산이 사라져서 성과를 내지 못하면 1군 코치에서 밀려날 수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4.1. 타격
|
모창민의 타격 폼 |
다만 지나치게 빠른 승부를 좋아해서 경기 흐름을 깨뜨리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도 한다. 배트 적극성이 굉장히 높은 타자[14]이며 초구 적극성도 40%를 넘나들어, 40% 중반을 꾸준히 기록하는 나성범 정도는 아니지만 타석에서 초구를 노리는 경향이 강하다. 스트라이크 존 내 공에 대한 배트가 나올 확률인 I-swing이 71.9%로 굉장히 높고, 존 밖 공에 대한 배트가 나올 확률인 O-swing 역시 34.4%로 높아 헛스윙도 많다. 타율에 비해 출루율이 낮고, 통산 타율과 출루율의 차이가 고작 5푼에 불과한 것은 이 때문.
4.2. 수비
|
모창민의 다이빙 캐치[15] |
2016년 6월 말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뒤늦게 합류한 이후에는 박석민에 이은 백업 3루수로 출장했다. 2017 시즌부터는 박석민이 잦은 부상으로 드러눕기 시작하면서 3루수 백업인 지석훈과 비슷하게 200이닝 남짓한 3루수 수비이닝을 소화했으나, 이때부터 1루수 출장이 283이닝으로 대폭 늘어나기 시작한다. 송구 부담이 없어지면서 주전 1루수 스크럭스의 백업으로서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으며, 2018 시즌에는 박석민이 완전히 드러누움과 동시에 3루수로 거의 나서지를 못하면서 노진혁에 이은 백업 3루수로 더 자주 출장했다. 허나 필딩율은 2017년 9할을 살짝 넘겼고 2018년에도 0.931으로 주전 내야수로서는 매우 낮은 편이었다.
2019년에는 3루 수비에서 완전히 빠지며[16] 주전 1루수로서 545이닝을 소화[17]했는데, 필딩율 0.991로 3루수 시절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따금씩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4.3. 주루
|
모창민의 도루[18] |
5. 별명
- NC 다이노스 갤러리에서 못하는 선수는 일희일비하며 모두 까이는 분위기이지만 유독 자주 까이는 편이었는데, 모창민은 야구를 잘 못 한다고 몿으로 통하며[21] 팀에 창민이 또 한명 있어 헷갈리기도 하기 때문에 더더욱 몿으로 부른다. 이렇게만 불리다 보니 이제는 오히려 본명을 말하면 어색해하는 팬들도 있는 편. 그래서 모창민과 딱히 상관없는 곳에서도 '못'을 '몿'으로 치환하는 것이 NC 팬들 사이의 공식이다.
- 매년 정규시즌이 개막한 후 봄에 유독 인상적인 활약을 많이 남겨서 NC 팬들은 봄몿으로 부르곤 했다.
- 엔갤에서는 모창민을 갤주로도 불렀다. 디시에서 갤주의 특징이 그렇듯이 처음에는 타격 포텐이 있었지만 성장하지 못하는 모창민을 까는 별명이었다. 베테랑으로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2017 시즌부터는 지명타자로 전환, 좋은 타격을 보이자 갤에서는 애증을 담아서 더욱 갤주[22]로 부르면서 찬양하곤 했다.[23] 그리하여 은퇴 전까지 갤주자리는 모창민의 자리였고, 2021년 4월 전격 은퇴를 선언하자 팬들은 그를 추억하는 글을 올리며[24] 재빠르게 차기 갤주를 찾기 시작했다. 이후 비슷한 속성을 가진 김찬형이 모창민의 빈자리를 대신할 듯 했으나 # 트레이드를 통해 SSG 랜더스로 이적하면서 이후에는 스위치 히터 유격수인 김주원이 갤주 자리를 차지했다.
- 2020 시즌 강진성이 부상당한 모창민의 백업으로 들어와 시즌 초반 타율 4할 중반대의 미친 활약을 펼치자 그동안 보여준 모창민의 행보가 또한번 재평가되며 "역시 갤주님", "엔씨밖에 모르는 사람" 등으로 불리며 찬양받았다.[25] 강진성이 맹활약할 당시에는 미래의 프런트, 미래의 단장님이 되어달라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찬양 일색이었다.
- 상기한 강진성의 맹활약으로 주전 1루수 자리를 위협받자 이호준 코치가 "모창민이 애기가 된 거 같다"고 얘기를 해서 모애기라는 별명도 생성되었다. 애기란 '어린 선수'를 이야기하는 것인데, 모처럼 경기에 스타팅으로 출장하면 의욕이 넘치다보니 마음이 급해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26] 마침 아가는 아가야 밈이 디시에서 흥하고 있던 차라 엔갤에서도 관련 드립이 나왔다. #
- 2018 시즌 왕웨이중의 선발 경기에서 중요한 타점을 뽑아주고, 두 번째 경기에선 홈런까지 치며 왕웨이중 경기에서 활약한 덕에 대만 현지에서 대만의 친구라는 별명이 만들어졌다. 왕년에 한국에서 게리 셰필드나 라울 몬데시를 박찬호 도우미라는 별명으로 불렀던 것과 비슷한 뉘앙스의 별명. 한국에도 가생이닷컴 등 해외반응 번역 사이트를 통해 이 별명이 역수입되었고, 이름에서 유래한 '몿'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인상 깊은 별명이 있던 선수가 아니다 보니 한국에서도 가끔 이 별명이 쓰이곤 했다. 왕웨이중이 1년만에 팀을 떠나서 자연스럽게 사라진 별명.
- SK 와이번스 시절 별명은 모리아노[27], 에너자이저[28], 모잉여, 모레기, MCM, 몿칠놈 등. 비슷한 포지션의 툴플레이어였고 모창민보다 후순위로 지명된 롯데 전준우의 포텐이 먼저 터져버리면서 2008년 SK의 신인지명은 전거몿으로도 불렸다.
6. 여담
- 팀 동료들의 인터뷰를 보면 한결같이 평이 좋다. 성실하고 재미있다는 듯. 안경현 해설이 중계에서 말하길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굉장히 성실한 선수였고, 지금도 하루에 공 1000개정도는 쉬지도 않고 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문 NC 감독도 2016년 모창민이 왼쪽 무릎 수술을 받을 당시 "너무 열심히 하고, 운동밖에 모르는 선수"라며 안타까워 했을 정도이다. 달리 말하면, 악독하기로 유명한 김성근과 김경문의 훈련을 다 견뎌내고 그들에게 성실함으로 어필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안치용도 스톡킹에서 밝히길 김성근 감독의 그 혹독한 훈련을 묵묵히 다 버텨낸 선수로 모창민을 첫손에 꼽았다.
* 가장 자신있는 신체 부위는 허벅지, 학창시절 별명은 모기였다는 것이 2019년
플레이어데이 때 밝혀졌다. 엄청난 훈련량만큼 몸이 엄청 탄탄한데, 팀 동료
이명기가
엔튜브
인터뷰에서 밝히길 몸이 "진짜" 좋다고 한다.[29]
조동화 등 동료들에게는 잘생겼다는 얘기도 듣는다(?)
#
- 상당한 대식가라고 한다. SK 시절 채병용이 "학창 시절에는 밥 12공기 정도 먹어서 자신의 별명이 밥통이었다. 하지만 이젠 모창민을 따라갈 수 없다. 내 별명이 밥통이면 모창민 별명은 식신이다"란 말을 한 걸 보면 맘먹고 먹으면 그 이상을 먹는 듯 하다.
* 독실한 개신교 신자다. 그래서
홈런을 치면
티보잉 세레머니를 한다. 본인 말로는
상무에서 복무하던 시절 교회에서 티보잉 영상을 보고 따라하게 됐다고. 사인에도 십자가가 들어간다. 2020 시즌에는 보호대에
John 3:16이라는 문구를 새겼다.
- 2017 시즌 NC가 가을야구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모창민의 응원가도 지상파 중계방송에 여러번 나왔는데, 한 네티즌이 네이버 지식in에 "환타를 쳐드세요 곱창님"[30]이 어느 선수의 응원가인지 물어보는 글을 남긴 것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 광주광역시 출신이기 때문에 서남 방언을 쓴다. 원래 광주는 어휘나 단어는 그렇게 심하게 쓰지는 않고 억센트만 쎈데, 같은 광주 출신인 이호준 코치가 모창민의 말투를 듣고서 해남군 땅끝마을 할머니들이 쓰는 말투라고 언급한 것을 보면 호남 사람들이 들어봐도 사투리가 꽤 심한 듯 하다.[31] 들어보자.
- 은근히 NC와 관련한 기록에 많은 이름을 올린 사나이로, 특히 NC 다이노스의 홈 구장에 관련된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마산 야구장의 첫 안타와 첫 볼넷[32], 마지막 끝내기 홈런과 마지막 아웃, 창원 NC 파크의 첫 도루와 첫 끝내기 홈런 등의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특히 NC 다이노스의 첫 홈구장 마산 야구장의 마지막 끝내기와 새로운 홈 구장 창원 NC 파크의 첫 끝내기를, 그것도 모두 끝내기 홈런으로 기록했다는 점도 특이한 부분. 어찌보면 NC 다이노스 역사의 산 증인 중 하나다.
- 선수생활 동안 팀의 우승을 경험한 게 두 번인데, 공교롭게도 SK에서 선수 생활을 막 시작한 2008년과 모창민 본인에게 있어 사실상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0년에 우승반지를 얻었다.[33]
- 한때 SK 와이번스 팬들에게는 평이 좋지 않았다. SK에서 주어진 기회에 비해 부진한 플레이를 보였었고, 이적 후에는 SK에서 기회가 없었다고[34] 인터뷰한 것 때문에 곱게 보지 않았으나, 2019년 NC 다이노스 모창민 플레이어 데이 때 공식 원정응원단을 파견했고 모창민의 타석 때도 반응이 괜찮았던 것을 보면[35] 이제는 모창민을 옛날의 추억이라 생각하는 듯하다.
- 이호준과는 꽤나 인연이 길다. 둘 다 광주광역시 출신에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SK 와이번스에서 뛰었고, 같은 해인 2013년 NC 다이노스로 같이 이적하며[36] NC의 개국공신으로 활약했다. 또 이호준이 은퇴한 후 그의 지명타자 자리를 모창민이 이어받았으며, 이호준이 2019년부터 NC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며 선수-코치 관계가 됐다. 그리고 모창민이 은퇴한 뒤 2022년부터 이호준과 함께 LG 트윈스의 코치로 합류하면서 무려 세 팀에서 이호준과 한솥밥을 먹는 중이다. 심지어 이호준이 메인 타격코치, 모창민이 보조 타격코치로 이호준 코치를 보좌하고 있다.
- 2019년 스토브리그 최대어 양의지를 NC로 영입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이유인 즉슨 2018 시즌이 끝난 후 김택진 구단주와 선수단이 만난 자리에서 김택진 구단주가 팀에 필요한 것을 묻자, 모창민이 "양의지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입니다"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러자 김택진 구단주가 그 자리에서 바로 옆에 있던 황순현 사장에게 영입 검토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37][38]
- 2019 시즌 종료 후 팬 감사 행사인 타운홀 미팅을 맞아 노진혁과 페어를 이루어 무엇이든 물어보살 컨셉으로 팬들에게 고민상담을 해 주었는데 무당으로 분해 행사에 참가한 팬들과 엔갤러들을 열광시켰다.[39] 모창민이 평소 독실한 기독교 신자임을 생각해보면 흥미로운 부분.
- 빠던이 호쾌하다. 2020 시즌 KBO 리그가 ESPN에 중계되자 개막전에서 모창민이 홈런을 때려내고 배트플립을 하는 모습이 해외 언론과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 # # 이에 모창민은 "(ESPN 중계를) 딱히 의식하지 않았다. 항상 그런 배트플립을 해 왔었다"고 덤덤하게 말했다고 한다.
- 상술한 식신 소리를 들을 정도로 식성이 좋았지만 겉으로 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슬림해 보인다. 사실 모창민은 굉장히 신체조건이 우수한데, 188cm라는 상당한 장신에 체중도 89kg로 낮지 않다.[41] 현역 시절 엄청난 운동량의 원천도 바로 이 엄청난 식성으로 보인다. 은퇴 후 코치로 전향한 지금도 몸 관리를 잘 하고 있는 듯 보이는데, 선수 시절과 똑같은 몸매를 유지 중이다.
7.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2008 | SK | 91 | 130 | .223 | 29 | 5 | 0 | 1 | 20 | 30 | 10 | 12 | .287 | .285 |
2009 | 92 | 114 | .237 | 27 | 5 | 2 | 4 | 17 | 31 | 5 | 10 | .298 | .421 | |
2010 | 65 | 60 | .183 | 11 | 2 | 0 | 1 | 2 | 14 | 5 | 5 | .246 | .267 | |
2011 | 군복무( 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2 | 15 | 32 | .250 | 8 | 2 | 0 | 1 | 2 | 7 | 2 | 2 | .294 | .406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4사구 | 출루율 | 장타율 |
2013 | NC | 108 | 395 | .276 | 109 | 24 | 3 | 12 | 51 | 57 | 16 | 38 | .339 | .443 |
2014 | 122 | 419 | .263 | 110 | 15 | 0 | 16 | 72 | 62 | 14 | 37 | .320 | .413 | |
2015 | 103 | 214 | .290 | 62 | 14 | 0 | 6 | 35 | 23 | 5 | 18 | .340 | .439 | |
2016 | 63 | 133 | .331 | 44 | 8 | 0 | 5 | 20 | 16 | 3 | 10 | .370 | .504 | |
2017 | 136 | 474 | .312 | 148 | 25 | 3 | 17 | 90 | 64 | 9 | 43 | .361 | .485 | |
2018 | 81 | 287 | .279 | 80 | 10 | 1 | 17 | 62 | 38 | 2 | 23 | .328 | .498 | |
2019 | 101 | 341 | .305 | 104 | 21 | 2 | 10 | 55 | 49 | 3 | 34 | .358 | .466 | |
2020 | 62 | 136 | .301 | 41 | 10 | 2 | 2 | 13 | 10 | 0 | 9 | .340 | .449 | |
2021 | 3 | 5 | .000 | 0 | 0 | 0 | 0 | 0 | 0 | 0 | 1 | .167 | .000 | |
KBO 통산 (13시즌) |
1042 | 2740 | .282 | 773 | 141 | 13 | 92 | 439 | 401 | 74 | 240 | .336 | .444 |
8. 관련 문서
[1]
기사
[2]
SK 시절엔 주로 1루수로 나오며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 출전했었다. NC 이적 후엔 주전
3루수로 자리 잡았고 2018시즌까지 주전으로든 백업으로든 주로
3루수로 출전하였다. 기본적으로 수비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았고, 무릎 부상까지 겹치면서 2017시즌부터
1루수와
지명타자로 나서는 시간이 길어졌다.
[3]
이름이 뭐예요? (모창민!) 전화번호 뭐예요? (모창민!) 이름이 뭐예요? (모창민!) 시간 좀 내줘요 (모창민!) '뭐'와 '모'가 비슷하게 들리는 것에서 착안한 듯. 그리고 'What's your name?'이 '모창민'으로 들리기도 한다.
[4]
안타 날~려 모창민~ (안!타!) 안타 날려 모!창!민! (×4)
[5]
LG의
유지현,
박경수 응원가와 동일하다. 또한
손주인,
강승호,
손호영 응원가와 원곡이 같다.
[6]
날려라 안타 모창민 안타 안타 안타~ 우워어어어 (헤이!) 우워어어어 (헤이!) 안타 모창민~ 안타 모창민~ 안~타 날린다 모창민 2절은 안타를 홈런으로 바꿔서
응원가 듣기
[7]
안타를 쳐주세요 모창~민! x4
환타를 쳐 드세요 곱창민
[8]
최강 3~루수! NC 모창~민 모창민! 안타 날려~라~ 최강 3~루수! NC 모창~민 모창민! 안타 날려~라~~ x2
[9]
아~ NC의 모창~민~ (모!창!민!) 힘차게~ 거침없이~ 홈~런 (모!창!민!)(x2)
[10]
이후 팀 후배
윤형준이 물려받았다.
[11]
2021년 이병규가 양반이었다는 말도 있다.
[12]
특히 높은 코스의 빠른 볼을 공략해 장타로 연결해낼 정도로 힘 하나는 타고났다.
[13]
시저 킥(Scissor Kick)이라 칭하는 타법이며,
마이크 트라웃 등 메이저의 거포들이 잘 쓴다.
[14]
2019 시즌 배트 적극성 50.4%로, 300타석 이상 선 1루수 중 1위의 기록이다.
[15]
2019년 9월 23일 사직 롯데전
영상
[16]
박석민이 그나마 반등하며 3루수 자리에 일단 섰고,
노진혁,
지석훈,
이상호,
김태진이 3루를 번갈아 맡았다.
[17]
2019 시즌 팀 내 1루 수비이닝 1위 모창민, 2위 이원재(369이닝), 3위 이상호(181⅓이닝).
[18]
2017년 10월 8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영상
[19]
2014 시즌 전까지의 모창민은 모든 시즌에서 홈런보다 도루를 많이 기록했다.
[20]
2016년에는 무릎 수술을 했고, 2018년에는 족저근막 파열 부상을 겪었으며, 2019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49일간 엔트리에서 빠졌다. 2020년에는 하체쪽 부상은 아니지만 수비 중에 어깨와 베이스가 충돌하면서 부상을 입어 32일간 전력에서 이탈했고 여름에 입은 허리 부상으로 10월 초까지 퓨처스리그에 머물렀다.
[21]
도깨비불 현상에 의해 모창민의 이름을 치는 중에 자연스레 몿이 나오게 된다. "몿"으로만 검색해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
[22]
그 전에도 그런 별명이 있었지만 2017년 들어서 그렇게 부르는 빈도가 증가했다. 그만큼 그동안 팀과 팬들에게 기대치는 높았던 대신 실망감도 컸었다는 뜻이다.
[23]
한 방이 있는 선수다 보니, 2019 시즌 전반기에는 모창민이 잦은
뜬금포와 끝내기 홈런 등 연이어 좋은 활약을 펼치자
노성호,
강윤구,
김태진,
이민호 등의 갤주 후보군들에게 갤주 자리를 물려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일부 있었으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 다음 날 귀신같이 공수에서 폭망하는 기복있는 패턴이 이어지고, 시즌 내내 고질적인 햄스트링 부상으로 제대로 주루를 하지 못함은 물론 수비에서도 사실상 그냥 세워놓은 듯한 활약을 보이자 "역시 갤주는 갤주다" 하는 여론이 형성되었다.
[24]
그래도 목표를 이루고 가는 갤주
야구팬 인생 최고의 홈런.gif
모창민 은퇴에 대한 생각
갤주 한국시리즈 우승근황
잊지 못할 새끼...
모창민 선생님의 위대한 기록
[25]
반박불가... 지금의 엔씨를 빚어낸 선수...jpg
[26]
2020년 6월 27일 잠실 두산전
영상의 1시간 10분경 언급.
[27]
모창민의 롤 모델이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의 대표적 호타준족이자 돌글러브의 소유자인
알폰소 소리아노다. 그런데 롤모델의 대표적 이미지 중에 하필이면 돌글러브 속성까지도 닮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28]
지칠 줄 모른다고 해서 당시
이광길 2군 코치가 지어준 별명. 문학구장 가로전광판의 선수별 닉네임에도 이 별명이 반영됐다.
[29]
여러번 강조했다.
[30]
환타를 쳐드세요 원장님처럼 들린다는 사람도 있다. 응원가의 정확한 가사는 "안타를 쳐주세요 모창민"이다.
[31]
이호준 왈, "저는 일반 전라도 사투리,
이종범 위원은
아재 사투리, 저기 있는 창민이는 저쪽 땅끝마을 해남쪽 할머님들이 쓰시는 사투리."
[32]
NC 다이노스의 1군 진입 후 기준.
[33]
비슷한 케이스로 데뷔 시즌인 1994년과 마지막 시즌인 2010년에 우승반지를 차지한
김재현이 있다. 은퇴 시기도 30대 중반으로 비슷하다. 물론 김재현은
SK 와이번스에서 주전으로 크게 활약한 데다 2007년, 2008년에도 우승반지를 얻은 지라 상황이 많이 다르기는 하다.
[34]
SK의 철벽 내야진 속에서도
김성근 감독은 모창민을 믿고 당시 능력에 비해 많은 기회를 주었다. 물론 백업이나 대타, 대수비로 들어간 경기가 많긴 하더라도 군입대 전 3시즌 동안 SK에서 248경기에 출장했는데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더군다나 검증되지 않은 저연차 선수 대신 검증된 베테랑 선수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김성근 감독 특성상 모창민에게는 나름 기회를 많이 준 셈이다. 오히려 본인이 주어진 기회를 차버린 적이 많았다.
[35]
직관러들에 따르면 우리 창민이다~ 하는 반응이 꽤 나왔다고.
[36]
다만 이호준은 FA로 이적했고, 모창민은 신생팀 특별지명으로 선택받으며 NC 유니폼을 입었다.
[37]
원래는 같이 FA로 나온 이재원도 고려해 보았다는 말이 있었으나 양의지와 계약 이전에 SK가
최정과 함께 팀의 프랜차이즈라며 잽싸게 4년 69억으로 재계약을 했다. 결국 125억을 주고 양의지를 산 후
2019년의
결과는....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솩갤에서는 이젠 팀 나가서도 저러냐며 또 모창민을 깠다.
[38]
2016년 박석민 영입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39]
사진1
2
[40]
같은 학교는 다니지 않았다.
[41]
다만 야구선수치고는 키에 비해 몸무게가 굉장히 조금 나가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모창민이 슬림해 보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