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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7:18:13

이원석(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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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이원석(1986)/선수 경력/2024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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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의 수상 경력 /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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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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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1983
1984 1985
1986~1988
1989~1990
배대웅
천보성
함학수
장효조
박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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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1992
1993~1994
1995~1996
1997 1998
김용국 강기웅
이종두 류중일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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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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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8
류중일 김기태 김태균
김한수
진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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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010
2011~2012
2013~2014
2015
박진만 강봉규
진갑용
최형우
박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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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2017 2018 2019
2020~2021
박한이
김상수
박해민 (임시 주장)
김상수 강민호
박해민
이원석 (임시 주장)
<rowcolor=#FFF> 2022 2023 2024~
김헌곤 오재일
피렐라 (임시 주장)
오재일 구자욱
강민호 (임시 주장)
구자욱
류지혁 (임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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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6번
김태균
(2003~2004)
<colcolor=#fff> 이원석
(2005~2008)
김민성
(2009~2010. 7. 19.)
두산 베어스 등번호 48번
고창성
(2008)
<colbgcolor=#ed1c24> 이원석
(2009~2012)
함덕주
(2013)
두산 베어스 등번호 16번
김승회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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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수
(2015~2016. 9. 21.)
조승수
(2015~2016. 9. 21.)
이원석
(2016. 9. 22.~2016)
김승회
(2017~2020)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7번
김대우
(2016)
이원석
(2017)
김대우
(2018~)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6번
김정혁
(2012~2017)
이원석
(2018~2023. 4. 26.)
최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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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17번
김태훈
(2019~2023. 4. 26.)
이원석
(2023. 4. 27.~)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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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 키움 히어로즈 No.17
이원석
李沅錫 | Lee Wonseok
출생 1986년 10월 21일 ([age(1986-10-21)]세)
광주광역시 남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학강초[1] - 광주동성중 - 광주동성고 - ( 세민디지털대)[2]
신체 182cm | 90kg | A형
포지션 내야수( 1루수, 3루수)[3]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5년 2차 2라운드 (전체 9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05~2008)
두산 베어스 (2009~2016)
삼성 라이온즈 (2017~2023)
키움 히어로즈 (2023~)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년 12월 22일~2016년 9월 21일)
계약 2024 - 2025 / 7억 원[4]
연봉 2024 / 4억 원 {{{#!wiki style="background-color: #fff,#1f2023; display: inline-block; margin: 5px 0px; padding: 1px 2px; border-radius: 4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1px; border-color: #000,#fff"
등장곡 싸이 -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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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 구단 자작곡[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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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70514><colcolor=#fff> 가족 아내, 아들 이하준
종교 불교
소속사 무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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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키움 히어로즈 심볼.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3.2. 수비 및 주루
4. 논란 및 사건 사고5. 별명6. 여담
6.1. 꾸준글
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키움 히어로즈 소속 내야수.

200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했으며, 2009년 FA로 롯데로 이적한 홍성흔의 보상 선수로서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겼다. 이후 본인이 FA 자격을 얻고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2023년 4월 27일,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하게 되었다.

주 포지션은 3루수. 롯데 시절엔 주로 백업, 두산 시절엔 주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유격수 3루수로 많이 출장하였고, 삼성으로 이적한 후에는 벌크업을 하면서 유격수를 보긴 힘들어져 주로 3루수, 가끔씩 1루수로 출전하고 있다.[6] 그리고 키움으로 이적한 후엔 주전 1루수로 뛰고 있다.

2. 선수 경력

이원석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이원석(1986)/선수 경력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군 복무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3 삼성 23 키움 2024년
아마추어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3.1. 타격

파일:메갓 2023시즌 2호 홈런.gif
이원석의 타격폼
장타율과 타율의 차이가 꾸준히 0.1을 상회하는 중장거리형 타자다. 스피드가 느려서 기민한 주루로 상대를 흔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대신 클러치 능력으로 투수를 위협한다. 특이한 점으로 보통 타자들이 나이가 들면 가장 먼저 부각되는 부분이 장타력인데, 오히려 이원석은 나이가 들면서 장타 비중이 더 높아졌다. 보통 타자들이 전성기를 맞이하는 20대 중후반에도 커리어하이가 10홈런에 불과했던 타자가 31세였던 2017 시즌부터 18, 20, 19, 13홈런으로 4년 연속 10홈런을 기록했다. 타석별 홈런(HR%)이 통산 2.47이고 두산 시절의 시즌별 수치도 크게 다르지 않은데 삼성에서는 3을 훌쩍 넘어 4를 넘은 시즌도 있다. 잠실을 쓰는 두산에서 라팍을 쓰는 삼성으로 이적한 것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차이다. 반면 타율은 2할 중후반에서 2할 초중반까지 떨어져서 두산 시절과는 상당히 판이한 스타일이 되었다.
22시즌 이원석의 상황별 성적 비교
<rowcolor=#fff> 득점권 주자 있을 때 주자 없을 때 주자 만루
타율 .368 .312 .224 .417
출루율 .440 .387 .305 .471
장타율 .575 .461 .374 .500
OPS 1.015 .848 .679 .971
WPA 2.00 1.47 -0.16 0.113
대표적인 클러치 히터이다. 스탯티즈에서 제공하는 레버리지를 기준으로 로우 레버리지에서는 OPS가 0.748, 미디움 레버리지에서는 0.724인데, 하이 레버리지에선 0.887을 기록하고 있다. 세부 지표가 제공되는 2014년 이래로 쌓은 5.93의 WPA 중 무려 5.76을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만 올렸다. 단순히 차려진 밥상만 잘 먹는 게 아니라 로우 레버리지는 1380타석 40홈런(2.9%), 미디움은 1050타석 31홈런(3.0%), 하이 레버리지는 586타석 25홈런(4.3%)으로 주자가 없으면 홈런으로 타점을 퍼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덕분에 규정타석을 채운 타자들 중에서 이원석은 17시즌 FA 이적 후 커리어 로우라고 평가받는 21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삼성 내 WPA와 Clutch 스탯 탑5 안에 꾸준하게 들었다. '가부장형 타자'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이원석의 타점 먹방 능력이 가장 제대 발휘된 22시즌의 경우 무려 77안타 60타점이라는 타점이 안타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상황별 세부 기록을 뜯어보면 더 엄청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자가 없는 상황에선 2할 2푼, 장타율이 3할 7푼정도인 반면 득점권 상황에선 타율이 3할 6푼, 장타율이 5할 7푼에 육박한다. 이 덕분에 득점권 상황에서 대타로서의 출장도 많은 편이다.

또한 이러한 클러치 히터로서의 기질 덕분인지, 만루에서의 성적 역시 매우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 만루홈런의 경우, 현역들 중 (2022시즌 기준) 통산 만루 홈런 공동 3위를 기록하고 있다. 1위가 통산 303홈런의 강민호, 429홈런의 최정이 2위, 142홈런인 이원석과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김현수의 통산 홈런 개수가 235개인 것을 생각해보면 저 라인업에도 낄만큼 만루에서의 그의 홈런 페이스가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애초에 2005년 롯데 시절 18세 7개월 12일으로 역대 최연소 만루홈런 기록을 이원석이 갖고 있다. #

3.2. 수비 및 주루

파일:메시다이빙캐치.gif
파일:메시맨손캐치.gif
<rowcolor=#570514> 다이빙 캐치 맨손 캐치 후 러닝스로우
정확하고 빠른 송구가 장점으로 선상으로 빠질 만한 타구를 낚아채 정확한 송구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모습이 이원석 하면 떠오르는 수비 장면 중 하나다. 노바운드 원바운드 (자신이 커버 가능한 범위내에서의) 다이빙 캐치나 거리가 애매한 땅볼을 처리하는 러닝 스로우도 일품이다. 애초에 이원석 본인이 2016시즌 이후 첫 FA 신청 당시 '수비는 자신있다'라고 말할 정도. #

단점으로는 수비 범위가 매우 좁다는 것이다. 오죽하면 그 '성님 공이 굴러 오고 있소' 짤의 이대호와 비슷한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젊었을 때인 두산 시절과 삼성 시절 초기에는 수비적인 면에서 단점이 거의 없었고, 두산 시절에 오재원이 최고의 3루수라고 인정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삼성으로 FA 이적 이후, 거포로서의 변화를 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몸집을 더욱 키운 것도 모자라 나이가 들면서 전체적으로 몸이 둔해지며 범위가 좁아진 것이다. 이는 2019시즌 이후부터 생긴 고질병으로, 그 이후로 3유간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놓치는 경우가 잦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이원석의 수비 범위를 커버하기 위해 발빠지게 뛰는 삼성의 유격수 이재현이 동정을 많이 받기도 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볼을 흘리거나 알까기 당하는 등의 기초적인 에러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원래 유격수까지 겸할 수 있는 내야 멀티 자원이며[7] 가끔 2루 자원이 부족할 땐 대신 2루수로도 출전하기도 했다. 내야 자원이 풍부해 자리 싸움이 박터졌던 두산 시절에는 일주일간 수비 포지션이 계속 바뀐 적도 있다. 이원석의 내야 방황시절.jpg 물론 두산의 주전 3루수였던 김동주가 노쇠화됨에 따라 그때부터 주전 3루수로서 뛰게 됐다. 하지만 선술했듯 삼성 이적 후 몸집을 키우고 나이가 들면서 범위가 매우 좁아진 것은 물론 몸도 둔해져 코너 내야 외에 다른 포지션을 보는 경우가 없다. 실제로 이적 초반인 2017 시즌에 잠깐 수비 포지션 실험을 하고자 유격 알바를 봤을 때를 제외하고 유격수나 2루수로 출전한 적이 전무하다. 1루 자리가 비었을 때는 1루수도 백업도 겸한다. 두산에 있을 땐 최준석, 호르헤 칸투 등 1루 주전이 항상 있었고 백업에도 오재일이 있었기 때문에 1루는 거의 서지 않았으나, 삼성에서는 주전 1루수인 오재일을 제외하고는 백업이 무주공산 수준이었기 때문에 오재일이 부상 등으로 인해 경기 출장을 못할 때 대신 1루수로 출장하는 경우가 꽤 있다. 키움 이적 후에는 아예 주전 1루수로 출전하는 중이다.

기묘한 점으로 유격수도 볼 수 있었을 정도로 기민한 수비력을 보유한 선수이지만, 정작 주루 자체는 매우 느려 2루타성 안타를 쳐도 1루까지밖에 못 가고 3루타성 타구에도 2루에 미끄러져 들어갈 정도로 심각한 똥차중의 똥차이다. 롯데 시절부터 지금까지 주력이 계속 느린 편이었다. 주루 RAA가 양수를 기록한 시즌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통산 도루 성공률도 25도루 26실패로 50%가 채 되지 않는다. 그래서 두산 시절 비슷한 이미지였던 손시헌과 묶어서 '쟤네들은 주루를 사이드스텝으로 시켜야 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이다. 이에 대해 신인 시절 햄스트링 부상 이후 주력이 감소했다고 한다. # 또한 정도의 부상을 자체 관리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덕분에 삼성 이적 후에는 오재일, 강민호, 김태군과 함께 똥차 콰트로로 묶이며 노인정 취급을 받고 있다. 물론 순서를 매기자면 대체로 오재일-이원석-강민호-김태군이 주력 순서로 자주 여겨지고 있다.

4. 논란 및 사건 사고

전부 본인의 잘못보다 과장된 사건이고, 특히 두번째 사건은 오히려 상대 잘못으로 생긴 일이다. 첫번째 사건은 팬들에게농담식으로 가끔 까일 때가 있지만, 두번째 사건은 이미 전말을 알기에 팬들도 장난으로도 언급하지 않는다.

4.1. 2010 남아공 월드컵 아르헨티나 응원

2010 남아공 월드컵 대한민국 VS 아르헨티나전이 열리는 6월 17일, 경기전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캐스터가 경기 결과를 예측해 보라고 묻자 '3:1로 아르헨티나가 이길 것 같아요. 메시 화이팅!'이라고 발언하며 용자인증을 해 메국노, 아르헨석, 메시원석이라고 까이기도 했다.

경기를 앞두고 있는 야구 선수에게 뜬금없이 월드컵 경기 결과를 물어보는 것도 문제지만, 그 상황에서 립서비스로라도 좋게 넘어가지 않고 솔직하게 대답한 것은 경솔했다는 평이 많다. 이 발언 때문에 야구와 야구빠들 전체가 싸잡아서 비난을 받았고 이원석 선수 개인적으로도 '타국을 응원하는 모습에서 국가대표가 될 자격이 없다'는 비난까지 들었다.

일단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은 '메시 화이팅'이 아닌 ' 기성용 화이팅'이라 했다고 주장하였다.[8] 관련 기사 하지만 인터뷰 영상을 보면 '메시 화이팅'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기성용 화이팅이라고 한 것도 맞지만, 아나운서의 유도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대답한 것뿐. 영상이 나돌았던 데다가 1-4로 아르헨티나에 진짜로 참패를 당하며, 졸지에 예언가가 되고 말았다.

이후 적어도 야구 커뮤니티 내에서 이원석은 메시 사생팬, 메시와 동급 취급을 받으며 메시가 곧 이원석이고 이원석이 곧 메시로 칭해지게 됐다. FA 이적 후 삼성 팬들 사이에서도 큰 거부감 없이 애칭과 같은 별명으로 메시라 불리고 있다. 이원석이 좋은 활약을 하면 칭찬으로 메갓으로 불리고, 병살타를 치거나, 못할 때면 메좆등으로 불린다. 대활약한 날에는 아예 메시 사진을 올려놓고 이원석이라고 부른다. 쓰리런 홈런을 치면 별명답게 해트트릭을 했다고 한다.

한편, FA 이적 후 아주 나중에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원석이 따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 자신은 아르헨티나를 응원하기 전 대한민국을 따로 응원했는데, 대한민국을 응원했던 그 부분만 편집된 후 방송이 송출된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당시 논란이 터졌을 때 굉장히 당황했다고 하며, 동시에 의도적으로 이슈를 노린 유도 질문에도 넘어가지 않으면서 악마의 편집으로 만들 수 있는 사소한 꼬투리라도 잡히지 않게 앞으로는 인터뷰를 굉장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4.2. 사생활 관련

2019년 1월 13일 이원석의 전 여자친구 장모 씨가 이원석의 과거에 대해 폭로했다. 당시 프로야구 비시즌 기간이라 크게 이슈화되었으나 당사자인 이원석 측에서는 공식적인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았다. 둘만의 일 이외의 다른 선수들을 언급하거나, 이원석이 아닌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이원석인 것처럼 비난의 글을 올렸으나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발각되면서 여론이 크게 변하기도 하였다.

2019년 7월 30일 사건을 폭로했던 장씨 인스타에 따르면 본인은 이원석 측으로부터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해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형사소송건의 경우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21년 4월 1심 결과가 나왔는데 결국 장씨가 공갈, 명예훼손, 모욕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고 보호관찰과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받았다.[9]

기사에 따르면 검찰은 장씨가 이원석을 뒷바라지하거나 장씨가 이원석과 교제하던 중 다른 상대를 만나 결혼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보고 장씨의 글이 허위라고 판단했으며, 재판부의 판결 역시도 같은 취지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

5. 별명


아래별명은 대부분 이원석이 상무를 가기전인 2014시즌까지 각각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두산 베어스 갤러리 팀갤에서 사용되던 별명이며 지금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 별명이다.

6. 여담

파일:attachment/e0080000_489ae34dcf97d_magiccandy2.jpg
파일:attachment/leewonsuk423.jpg
파일:국대메시.png
파일:잼원석각서.jpg

6.1. 꾸준글

2009 시즌 초반, 디시인사이드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이하 롯갤) 유저들은 다른 롯데 팬들과 마찬가지로 FA 이적생 홍성흔의 부진 때문에 속이 타고 있었다. 그래도 홍성흔은 늦은 나이에 지명타자로 전환해 타격에 눈을 뜬 선수기 때문에 믿고 기다리자라는 의견이 대세였지만, 이원석이 두산 이적 후 맹활약을 펼치자 롯데 팬 입장에선 눈 뜨고 빼앗긴 셈이 된 이원석을 아까워 하는 분위기가 시나브로 일어나기 시작했다. 이 시기 한 유저가 다음과 같은 꾸준글을 적기 시작했다.
원석이를 보상으로 내준게 너무나 아쉽다
지금 롯데 입장에선 내야 포지션(특히 유격)이 아쉬운 상황이고...
원석이가 유격까지 소화가 되는데다가 타격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좋은 선수였는데...
이원석이 보호명단에 못들어갈정도로 롯데전력이 빵빵한것도 아니었는데...
시즌끝나고 이원석과 김민성 성적을 비교해서..
주도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게 만들어야 한다...[12]
처음에는 그냥 흔히 디시에 올라오는 보통 글과 마찬가지로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툭하면 올라오는 바람에 슬슬 팬들의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다. 롯갤 유저들은 '이미 가버린 선수 적당히 그리워해라'고 비난하기 시작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 글은 계속 올라왔다. 그러다 갑자기 롯갤의 대세가 되었고 낚시글로도 인기를 끌면서 수많은 패러디 짤방들이 만들어졌다.

그 이후에도 홍성흔이 부진할 때 간간히 올라오긴 했지만 진심이 담기지 않은 그냥 놀이 수준이었고, 2010년 들어 홍성흔이 귀신같은 활약을 펼치자 그 뒤로는 잘 올라오지 않았다. 하지만 홍성흔이 2010 시즌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득점 기회를 몇번 날려먹고 이원석이 포스트시즌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13] 롯갤러들이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다가 우리 원석이 다시 돌려주셈이라는 글을 올린 적도 있었다고.
원석이를 FA로 내준게 너무나 아쉽다
지금 두산 입장에선 내야 포지션(특히 3루) 이 아쉬운 상황이고...
원석이가 3루까지 소화가 되는데다가 어느정도 받쳐주는좋은 선수였는데...
이원석을 못잡을정도로 두산자금이 빵빵하지 않은것도 아니었는데...[14]
시즌끝나고 이원석과 허경민 성적을 비교해서..
주도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게 만들어야 한다...
2016년 FA 자격을 취득한 이원석이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자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는 패러디 글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원석이를 트레이드로 내준게 너무나 아쉽다
지금 삼성 입장에선 내야 포지션(특히 3루) 이 아쉬운 상황이고...
원석이가 1루까지 소화가 되는데다가 어느정도 받쳐주는좋은 선수였는데...
이원석이 트레이드될정도로 삼성전력이 빵빵한것도 아니었는데...
시즌끝나고 이원석과 김태훈 성적을 비교해서..
주도했던 사람들에게 책임을 반드시 물게 만들어야 한다...
2023 시즌에 이원석이 키움 히어로즈로 트레이드되자 아니나다를까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에서도 패러디 글이 올라왔다.

7. 관련 문서



[1] 야구로 유명한 초등학교이며 출신 인물로는 SSG 랜더스 김창평, KIA 타이거즈 양현종, 롯데 자이언츠 김원중, 같은 팀의 최주환 등이 있다. [2] 입대를 연기하기 위해 이름만 올려둔 것이다. [3] 두산 시절까지는 유격수 2루수로도 제법 출장했지만, 삼성 이적 이후에는 거의 출장하지 않고 있다. 키움 이적 후에는 주로 1루수로 출장하고 있다. [4] 2026년 옵션 3억 원 [가사] 히어로즈 이원석~ (안타!) 히어로즈 이원석~ (안타!) 히어로즈 이원석~ 오~ 이! 원! 석! ×2 [6] 다린 러프가 빠진 2020 시즌에 1루수 선발 출장이 크게 늘었으며, 2021 시즌 이후로는 오재일이 결장하거나 경기 후반 대주자/ 대수비로 교체됐다거나 하는 경우에 가끔 1루수를 본다. [7] 실제로 아마추어 시절엔 주전 유격수로 뛰었으며 프로 데뷔 초반까지만 해도 유격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잦았다. [8] 여담으로 이원석과 기성용은 둘 다 광주 출신이다. [9] 왜 실형 면제냔 의견도 있는데 이미 평생 조리돌림 당할 운명인 데다가 한국은 현재 교정시설이 포화상태라(구속 기소되어 형량이 길지 않을 경우 그대로 구치소에서 형을 끝내기도 한다.)거의 묻지마식 가석방이 늘어가는 중이며 더군다나 여성 교정시설이 지나치게 적어서 웬만해서는 여성들에겐 실형을 면제해주는 대신 벌금을 높여 선고한다. 더군다나 천만 원이면 명예훼손 최고 벌금형이며 복합적인 죄라서 징역에 집행유예까지 나와 최소 2년간 사회 생활 못한다. [10] 방출 후 타팀 계약과 2차 드래프트로 인한 이적까지 성공한다면 KBO 모든 계약제도를 모두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11] 친구 오재일도 항상 다이어트 중이라고 나오지만 다른 선수들의 반응은(...) [12] 원본 그대로 긁어온 것이라 띄어쓰기는 신경쓰지 말자. [13] 더해서 리버스 스윕으로 끝났던 2010년 준플레이오프의 시리즈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다이빙 직선타 캐치로 기가 막히게 잡아내고 보란 듯이 환호성을 내지르며 여러 꼴빠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14] 그냥 라임을 맞추려고 한 말이고, 실제로 모기업 두산그룹의 재정사정은 상당히 좋지 못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