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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고스트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
|유령 幽靈 | |||
역할 | 첩보원/방첩 | 원어 | Ghost |
무장 | 환경 차폐복, C-10 산탄 소총 | 음역 | 고스트 |
- 스타크래프트 1 놀라운 사이오닉 잠재력을 지니고 태어난 유령 요원은 어렸을 때부터 징집되어, 격리된 환경에서 정부 조직의 훈련을 받는다. 유령은 타고난 신체적 능력과 지구력을 사이오닉 에너지를 이용해 강화하는 법을 배운다. 유령이 C-10 산탄 소총으로 보여주는 불가사의한 저격 능력과 고도의 은폐 능력은 적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유령은 사이오닉 에너지로 작동하는 개인 은폐 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특수 감지 장치가 아니고서는 이들을 찾아낼 수 없다. - 스타크래프트 2 (위와 동일) 기술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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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테란 특수부대이다. 이들은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초능력자들로만 선발되며 유령이라는 이름은 "은폐 기술을 가지고 은밀한 행동(첩보)을 한다"라는 것에 더해 "유령처럼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질 정도의 기밀( 블랙 옵스) 요원"이라는 이중적인 뜻으로 붙인 이름. 비슷한 뜻을 가진 망령, 밴시, 악령이 전부 은폐 능력을 지니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음을 감안하면 말이다. 독특한 점으로 유령은 군사 용어에서 '따라잡을 수 없는 자'. 즉, 일반 병사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을 가진 군인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걸 감안하고 지은 이름은 아니겠지만 군대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의미로 유령이라 지은 게 아닐까' 하고 받아들일 법도 하다. 마침 설정상으로도 이런 느낌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2. 상세
인간은 프로토스처럼 사이오닉 에너지를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진 않지만 태어나는 아기들 중 극히 일부는 선천적으로 사이오닉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며 이들을 '사이오니스트'로 부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이오니스트들의 사이오닉 에너지는 매우 미약한 편이라 일반인과는 별 다를 것이 없고 진정한 의미의 초능력을 가진 사람들도 있지만 소수에 그치기에 극소수만이 초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초월체와 프로토스는 앞으로 몇 세기만 지나면 인간 또한 사이오닉 에너지를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초월체가 테란에 눈독을 들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후 테란 연합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자질이 있는 아이들만을 골라 채용테란 진영에서 작정하고 양성하는 특수요원인만큼, 인게임에서의 모습과는 다르게 설정상으론 유령 셋만 투입되면 적진에서 중요 인물들이 다 머리에 구멍이 나고 중요 기물 및 전차 등까지 모두 박살나는 정도의 초특급 정예인력. 아크튜러스 멩스크의 아버지이자 코랄의 반란을 일으켰던 앵거스 멩스크는 사라 케리건을 포함한 세 명의 유령들에 인해서 거의 의절 상태였던 맏아들을 제외한 가족이 전부 참살당했고 자신은 목이 달아났다. 1편에서도 사라 케리건이 안티가의 연합 장교를 암살한다. 이러한 설정이 반영되어, 입지가 매우 좁은 스타1과 달리 2에서는 대폭 버프되었는데 기본 전투 성능도 굉장히 준수할뿐더러, 저격과 EMP를 활용해 각종 교전 및 교란에서 고위기사급의 대단한 파급력을 자랑한다. 계급은 리마스터 기준으로 일등병인데 원문은 Specialist(스페셜리스트)로 미 육군 계급 상에서는 ' 부사관' 임무를 맡지 않은 상등병'을 의미한다. 미 육군의 'Specialist'와 'Corporal'이 모두 한국군의 '상등병'에 대응되지만, 'Specialist'는 부사관(NCO)으로서의 권한이 없는 병이고, 'Corporal'은 부사관 권한을 부분적으로 부여받은 상병[1]이다. 화염방사병 계급인 'Corporal'은 '상등병'으로 번역되었으며,[2] 'Specialist'는 준 부사관이 아니므로 화염방사병보다 낮게 '일등병'으로 의역한 듯하다.[3]
특수부대의 계급을 부사관도 아닌 병사로 설정한 건 다른 테란 유닛들도 군사 계급이 엉망인 것처럼 군 경험이 없는 사람이 \'Specialist'가 군대에서 무슨 뜻인지 알지 못하고 이름 그대로 '특수 요원'이라고 생각한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패치를 통해 병장으로, 화염방사병보다 더 높은 계급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원문보다 게임상의 이미지와 지위에 좀 더 어울리도록 적당하게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미 육군은 병장(SGT)부터 부사관으로 대우해주며, 델타포스 등 특수부대의 전투원들 계급도 최소 병장부터라는 점에서 다소 엉성하지만 어느 정도는 현실에 맞게 된다.[4] 하지만 기존보다 약간 낫다는 수준이지, 현실에서 병장이면 중사, 상사, 위관급 장교 수준이 기본 구성원이며, 심지어는 주임원사, 소령, 중령급 계급까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실제 군 첩보기관/군 특수부대에선 제대로 취급도 못 받는 풋내기라고 하는 점을 고려하면 반영이 엉망인 건 여전하다. 또한 스타크래프트 세상 내에서 유령이 차지하는 위상과 지위를 볼 때도 이는 여전히 부적절한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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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1 3D 렌더링 |
하지만 스타 2 시점에서는 일선 부대는 물론, 프로그램에도 등장하는 등은 유령 요원의 존재가 대중에게도 공개된 듯한 묘사가 나온다. 다르게 생각하면 프로토스[6], 저그, 그리고 UED란 강력한 적대 세력을 만나면서 여러 가지로 위기감이 고조되다 보니 비밀로 하고 있던 유령 요원의 존재를 '이런 킹왕짱 적들에게 대항해서 육성한 비밀 병기'라는 명목으로, 다시 말해 대민 선전용으로 존재를 공개한 것일 수도 있다. 스타 2 캠페인을 보면 심지어 뉴스에서 유령 요원들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떠들어대는 장면도 있다. 다만 인터뷰하는 유령의 얼굴, 목소리나 수행하고 있는 임무, 싸우고 있는 대상을 전부 은폐하는 걸 보면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유령'이라는 '강력한 요원의 존재'만을 공개한 모양.[7] 또한 유령 요원 확보를 위해 아예 사이오닉 능력자를 의무적으로 징집하는 법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이를 위한 사이오닉 능력자 징병 광고가 작중에 나왔다. 프로토스 역시 2편 시점에서는 유령을 양성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더불어 공허의 유산에서는 고위 기사가 직접 악령의 존재에 대해 들었다고 언급할 정도다.
유령과 사이오닉 에너지에 관한 연구는 과학선에서 진행하고 유령 사관학교에서 양성 과정을 거친다. 너무나 가혹한 생체 실험의 결과로 유령들은 정신적으로 어떤 모양으로든 후유증을 안게 된다. 유령이 되는 훈련은 정말 가혹한 편이라 사망률도 높다. 예시로 레이너의 경우 그의 아들인 존 레이너가 정부의 제안[8]을 받고 유령 사관학교에서 훈련을 받다가 사망했다.[9] 어찌어찌 해서 살아남아서 훈련을 끝마쳐서 유령이 되더라도 정신 개조의 부작용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우울증 같은 정신 질환을 안고 있는 인원들이 매우 많다. 또한 그들이 배신할 것에 대비하여 모든 유령 요원들의 몸속에는 신경 제어기가 삽입되어 있다. 일반인을 능가하는 신체 능력과 전투 기술에 고급 장비와 무기로 무장한 데다가, 기밀 정보까지 꿰고 있는 초능력자가 배신하면 보통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 내 묘사로 유령들이 배신하면 보통 골칫거리가 아니다. 저그에 감염이 되자마자 신경 제어기를 제거하기 위해 과학선을 털어야 했던 사라 케리건의 사례를 보면 효과를 발휘하기는 하는 모양.
우모자 보호령에서는 사이오닉 능력자들로 구성된 그림자 경비대(Shadowguard)라는 특수부대가 유령을 대신한다. 민주적인 성격을 지닌 우모자 보호령답게 자치령과는 달리 순수 지원병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제어 장치 삽입도 받지 않는다. 대원들 또한 이러한 사실에 대해 자신들은 유령 요원들과는 다르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그들은 다른 사람에게 들키지 않고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은폐 장비를 갖고 있어 자신의 존재를 은폐할 수 있다. 또한 정신파로 조작하는 특수한 차폐복도 입고 있어서 다른 테란 병사들은 그저 훈련을 잘 받은 보통 사람이지만 이들은 엄청난 신체 능력을 가졌는데[10] 벽을 뚫고, 놀라운 속도로 달리며, 높은 장애물을 뛰어넘는 등의 특별한 능력을 갖춘 유령 요원도 있다고 하며,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의하면 텔레파시나 염력, 정신 지배 등의 능력까지 갖춘 유령 요원도 있다고 한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유령이 사용하고 있는 주 무기도 평범한 사람은 다루기조차 어렵다는 C-10 산탄 소총[11]을 사용한다.
유령 요원들의 정신파 파장은 저그의 정신파 파장과 똑같다고 하며, 초월체가 사라 케리건을 사로잡아서 자신의 수하로 만든 이유도 이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저그의 정신파 파장은 공허의 힘과도 매우 비슷하다. 스타크래프트 설정상 공허의 힘은 초자연적인 무엇인가가 아니라 우주에 존재하는 무엇인가이다. 즉, 사이오닉의 기본적인 특징은 공허의 힘에 가까울 수밖에 없고, 이것을 아예 직접적으로 다루는 이들이 '공허의 충복'인 암흑 기사단이다. 공허의 힘이 정신체와 초월체를 처치할 수 있는 건 오히려 당연한 일이고, 아이어 프로토스들의 칼라의 빛이 특별한 힘이다. 테란 자치령에서 ' 게슈탈트 제로'라는 인간- 프로토스 혼종체 유령을 만들었는데, 그는 프로토스 유전자가 적음에도 사이오닉 등급은 7을 넘기며 전투 적응률은 평범한 유령의 187%라고 한다. 즉, 특급 유령 요원이라도 프로토스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는 이야기가 되지만, 노바 테라 같은 경우에는 10등급[12]이라니 어떨지? 사실, 등급이 같다고 그 힘이 똑같으리란 법은 없다. 같은 등급 내에서도 높낮이는 분명 존재할 것이며[13], 힘의 방향성의 차이라든가 특화되어 있다든가 하는 식으로도 구분될 것이다.
'사이오닉 특수부대'라는 사실은 다른 많은 창작물의 특수 요원과도 구분되는 유령의 정체성과도 같은데, 각종 사이버펑크 혹은 SF물에서 등장하는 초인 특수부대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인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스킬들만 봐서는 어디서 초능력을 사용하는지 유추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설정상으로는 유령 개개인이 특화된 초능력이 있으며 그 종류도 텔레파시, 파이로키네시스, 사이코메트리 등등 다양하여 본인의 초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개성있는 전투를 펼치는 것으로 보인다.[14] 애초에 그들이 사용하는 전투복 자체가 차폐복 주제에 사이오닉 능력에 반응해 강화복 수준의 방호력을 부여해줄 수 있는 것이며, 동시에 그들 자신 역시 무자비한 훈련에 더불어 신체개조와 사이오닉 능력까지 더해 자체적으로도 엄청난 신체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일반 테란 인력들은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놀라운 괴력과 초인적인 반응 속도를 발휘할 수 있는 자들이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이들의 신체 능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짐작할 수 있는 영상이 나왔는데, 노바가 CMC 전투복을 착용한 인류의 수호자 해병을 발차기로 날려버리고 다른 한 명을 업어치기로 제압한다. 발차기에 얻어맞아 나가떨어진 해병이 반격으로 가우스 소총 개머리판을 찍어버려서 기절하기는 했지만 상당히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보유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전에도 지팡이 하나로 저글링 무리를 학살한다든지 하는 묘사는 있었지만 영상으로 묘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게다가 노바는 굵은 전선을 맨손으로 전부 찢고 무거운 카메라 장치와 출입구 뚜껑을 간단하게 뜯어냈으며 적들의 목을 손쉽게 꺾어 죽였다. 코믹스 암흑 전쟁에서는 자신을 의심하는 엘름스의 동료 2명이 권총을 겨누자 순식간에 빼앗아서 맨손으로 찌그러뜨리고 다른 한 명의 권총을 걷어차서 제압한다. 종족전쟁에서 등장한 지구 집정 연합(UED)의 유령들은 테란의 유령과 다른 별개의 특수부대이다. 설정상 UED는 모든 사이오닉 능력자(구 초능력자)들을 지구 밖으로 퇴출시켰을 정도로 사이오닉 능력자들을 탄압하는 집단이기 때문. 따라서 종족전쟁에서 등장한 UED 소속 유령들은 듀란이 합류할 때 같이 합류한 저항군이거나 용병 유령단 혹은 포지션과 이름을 공유하는 별개의 특수부대일 가능성이 높다.
2.1. 표준 장비
스타크래프트 및 스타크래프트 2의 설정과, 작품 자체는 비공식화되었으나 해당 작품을 통해 처음 선보였던 설정들 중 스토리와 관계 없는 설정들은 여전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공식 설정의 일부로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유령 표준 장비 설정을 바탕으로 하여 설정을 종합해 보면 유령 요원의 표준 장비는 다음과 같다.-
환경 차폐복 (Hostile Environment Suit)
유령이 사용하는 바디슈트 형태의 특수한 전투복으로, '스킨슈트(Skinsuit)'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덧붙여 '환경 차폐복'이라는 번역명은 의역으로, 영문 명칭을 직역하자면 '적대 환경복' 정도로 옮길 수 있다. 원래는 극저온 광산의 노동자들이 입던 보호복이었다. 그러나 가볍고 주변 환경(극고온, 극저온)을 차단하며 활동이 편하다는 이유로 유령용으로 재개발되었다.[15] 후일 등장하는 악령 역시 유령용의 환경 차폐복을 기반으로 두께를 좀 더 두껍게 만들고 센서를 개량함으로써 성능을 한층 더 개량한 고장갑 환경 차폐복이란 것을 착용한다. 환경 차폐복은 유령의 정신파로 조작되는 특수한 차폐복으로서, 유령의 사이오닉 능력에 반응하여 어지간한 장비보다도 뛰어난 방호력을 제공한다. 또한 유령은 기본적으로 자체적으로도 엄청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어 놀라운 괴력과 초인적인 반응 속도를 발휘할 수 있는데, 환경 차폐복이 해병의 CMC 전투복과 같은 강화복처럼 이러한 신체 능력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증강 효과를 줄 수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유령이 자체적으로 지니고 있는 강력한 신체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이오닉 능력과의 반응을 통하여 어떠한 서포트를 해줄 수 있기는 한 것으로 보인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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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R-14 가우스 돌격 소총
무탄피 소총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이 총은 악령들의 표준 장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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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UN FN92
소총
1,800m의 유효 사거리를 가진 저격용 소총. 장탄 수는 4발. .50구경으로 구경 자체는 C-14와 동일하나, 고관통성 탄환을 사용하여 표적을 관통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사용자의 헬멧에 부착된 컴퓨터가 바람, 기압 등의 외부 요인을 측정하여 권장 사격 지점을 표시해주어 더욱 정밀한 사격이 가능하게 해 준다. 개머리판은 접이식이고, 내장된 거리 관측기가 있는 등 현대화된 저격소총 하면 떠올릴만한 요인을 모두 갖춘 셈. 이중 안전장치 구조가 되어 있어 사격 전에 한 번 방아쇠를 당긴 후, 부드럽게 다시 한 번 누르면 사격된다. 천국의 악마들 분대원 릭 키드가 사용하는 등, 조합 전쟁 내내 사용되었지만, 테란 연방이 몰락한 후 테란 자치령 치하에서는 유령 요원들만이 이 무기에 접근 권한을 부여받았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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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m C-10
산탄
소총 마크 6 (25mm C-10 Canister Rifle Mark VI)
테란 연합이 몰락하기 직전에 개발한 구경 25mm의 유령용 개인 화기. 평범한 사람은 다루기조차 어렵기에 사실상 유령 전용의 저격 소총으로서 쓰이고 있는 대구경의 대물 저격총으로서, 테란 자치령도 이것보다 더 좋은 걸 못 만들었기에 지금도 계속 생산되고 있다. 또한 이 총에는 유령의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추적 장치도 내장되어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과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케리건과 노바가 후계 장비로 보이는 C-20A 산탄 소총을 사용한다.
이 소총에는 철갑탄과 고폭탄 외에도 인마살상에 특화된 확산탄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중에서는 확산탄을 사용하는 모습이 주로 나오지만, 락다운탄에 대한 설명 중 고폭탄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탄이라는 해설이 나온다. 고폭탄을 장전하면 장거리 저격용의 저격 소총으로 쓸 수 있고 확산탄을 장전하면 총의 길이가 긴 탓에 다소의 불편함은 있으나 근접전용의 산탄총처럼 활용할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범용성 하나는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이 총은 저격을 위한 반자동 사격만이 아니라 비상 시 사수의 자기 방어 등을 위해서 전자동 사격 그러니까 자동 연사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작중 사라 케리건이 타소니스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에게 버려졌을 때 자신을 포위한 저그를 향해 완전 자동 사격으로 난사를 한 바가 있다. 그리고 표현되는 묘사를 볼 때 소음기의 On/Off가 가능해서 소음/비소음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것 같다. 영상에서는 케리건/노바가 사용 할 때는 비소음 상태이고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XT39323 연구소에 돌입하는 유령이 사용 할 때는 소음 상태였다. 그리고 인게임(섬멸전)에서도 평타는 비소음이고 저격&부동 조준 시전 시에는 소음 효과가 난다.
설정상으로는 대인 공격용 확산탄, 대인 공격용과 대물 저격용 양쪽 모두에 쓰이는 고폭탄, 기계를 무력화시키는 락다운탄, 그리고 EMP탄을 발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중 실제 게임상에서 구현된 것은 확산탄, 락다운탄, EMP탄의 3종류. 덧붙여 설정상으로는 탄환이 공성 전차의 장갑에 명중하여 폭발하면 장갑 내부를 진동으로 파괴한다고 하지만[18] 인게임에서는 구현되지 않았다. 캠페인 설명에서는 이 무기를 가장 처음 쓴 유령 요원 호발트 윈스턴[19]은 "이 무기가 (내) 여자친구보다 섹시하고 두 배나 착하다."라고 보고했다. 또한 소총에 내장된 자기격자 추적 장치가 현재 좌표를 알려주기 때문에 사령관들은 이 총을 환영한다고 한다. 구경이 25mm라는 점은 현실의 Barrett Firearms Manufacturing이 개발한, 25mm 유탄을 사용하는 대물 저격총 겸 스탠드 얼론형 반자동 유탄발사기인 바렛 XM109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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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1 결박 장치
유령 전용 장비. 조준하고 쏘면 차량을 무력화할 수 있다. C-10용 결박 탄환과의 차이점을 들자면 직접 전파를 쏘아서 차량을 무력화한다는 장치라는 점에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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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오닉 검 (Psionic Blade, 사이오닉 블레이드) 및
변형 차원 검
설정상 프로토스의 기술력을 훔쳐서 만든 무기로서[20],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검과 변형 차원 검을 모방해 본 것이다. 칼날을 발생시키는 장치만 존재하는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검이나 변형 차원 검[21]과는 달리 날붙이가 달려 있는 실체 검이다. 이름도 영문 명칭의 경우에는 역시 원판인 프로토스의 사이오닉 검이나 변형 차원 검과는 약간 달라서, 프로토스의 그것이 '사이오닉 블레이드(Psionic Blade)'이나 '워프 블레이드(Warp Blade)'라고 호칭되는 반면 이쪽의 경우에는 이름을 약간 축약시켜서 '사이블레이드(Psyblade)'라고 호칭되고 있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 나온 단분자 검을 보고 노바가 사이오닉 검이나 변형 차원 검의 일종이라고 하는 대사가 있는데 단분자를 유지하기 위한 강도를 사이오닉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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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유도기
레이저를 사용하여 묵시록급 전술 핵 미사일의 투발 지점을 지정하는 데 사용한다. 현대의 군대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 표적 지시기와 비슷한 개념의 장비로서, 보통 C-10 산탄 소총에 결합시켜서 사용한다. 한국군의 특수부대, 특히 게릴라 전투를 수행하는 특전사에서 SOTAC 이라는 항공폭격유도 훈련이 이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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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런트 SR-8
산탄총
경보병용 표준 무장이라고 한다. 설정상으로만 있는 경보병( 노바 비밀 작전에서 나온 부대원도 이 설정상의 경보병에서 파생된 병종, 또는 이 설정상의 경보병과 동일한 병종으로 추정되고 있다.)이 주로 사용하는 화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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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이식칩 / 공격성 억제기
두뇌에 삽입되는 세뇌칩의 하나. 해병이나 화염방사병과 비슷하지만 훨씬 위험성이 높은 유령 요원이 상관을 공격하지 못하게 확실히 통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삽입되었다. 일단 제거는 가능하다고 하며, 케리건처럼 이 칩으로도 탈주를 막지 못한 사례가 있어 결국 모든 보안은 뚫린다는 것을 보여준 기술. 연합 멸망 이후 신경 이식칩에서 공격성 억제기로 대체되었다. 노바의 상태나 기타 여러 언급 및 설정들을 보면 기억소거 같은 더 잔인한 수단과 같이 쓰이는 것 같다.[22]
- 인공눈 이식
3.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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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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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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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위성 중계소 콤샛 스테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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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유닛 | ||||||||||
트랩 |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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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 }}}}}}}}} |
3.1. 대사
영문판: 크리스 멧젠[23] | 한국어판: 안장혁[24] |
생산 | |
Somebody call for an exterminator? | 해충 처리반 부르신 분?[25][26] |
선택 | |
Ghost reportin'. | 고스트/유령[27], 작전개시.[28] |
I'm here. | 듣고 있습니다. |
Finally. | 드디어! |
Call the shot. | 명령을 내리시죠. |
명령 | |
I hear that. | 그렇구 말구요. |
I'm gone. | 사라진다. |
Never know what hit'em | 쥐도 새도 모르게. |
I'm all over it. | 제가 처리하죠. |
반복 선택 | |
You called down the thunder... | 네가 천둥을 불렀으니... |
...now reap the whirlwind! | 이제 폭풍우를 맞이해라.[29] |
Keep it up, I dare ya! | 어디 한 번 해 보시지. |
I'm about t'overload my aggression inhibitors![30] | 참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
3.1.1. 캠페인 대사
다일라리안 조선소 | |
Sir, the nuke silos are secured. We've got four nukes on standby, awaiting your orders. | 함장님, 핵 격납고를 확보했습니다. 4발의 핵이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타소니스의 폐허 | |
Lieutenant Duran, we're here to relieve you. We've come with orders from Admiral Stukov himself to facilitate the Disrupter's disassembly. | 듀란 중위님, 교대하러 왔습니다. 스투코프 제독님으로부터 직접 분열기를 해체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
야수 결박 | |
Captain, we've reached the perimeter of the Overmind's nesting area. We can launch the Med Team at any time, Sir. | 함장님, 초월체의 보금자리 근처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든 의무팀을 보내셔도 됩니다. |
Captain, the medics are in place and are administering the Neurostim treatments to the Overmind. | 함장님, 의무관들이 투입돼서 초월체의 신경 자극제 처방을 진행중입니다. |
3.2. 성능
|
||
초상화 | 리마스터 초상화[31] | 카봇모드 초상화[32] |
정지
이동
공격, 사망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
<colcolor=#13FF1D>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G | 필요 건물 | 사관학교, 과학 시설, 비밀 작전실 |
생명력 | 45 | 방어력 | 0 (+1) |
공격 대상 | 지상, 공중 | 공격력 | 10 (+1) |
사거리 | 7[33] | 공격 주기 | 22 |
피해 유형 | 진동형 | 특성 | 지상, 생체 |
크기 | 소형 | 수송 칸 | 1 |
이동 속도 | 1.875 | 시야 | 9 → 11 |
에너지 | 50 / 200 → 62.5 / 250 | 계급 | 병장[34] |
장비 | |
테란 보병 장갑 Terran Infantry Armor C-10 산탄 소총 C-10 Canister Rif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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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및 연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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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Cloak [C] 25 (+초당 0.59[35]) / 비밀 작전실 / [C] / 유령 요원들의 가장 큰 특기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자신을 은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은폐 능력으로 전장에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는 유령은 적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유령의 구형 작전복은 이 개인용 은폐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전장에서 특수 작전복으로 바로 개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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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해제 Decloak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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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박 Lockdown [L] 100 / 비밀 작전실 / [L] / C-10 산탄 소총은 보통 고폭탄을 발사하지만, 일시적으로 기계 유닛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특수한 결박 탄환을 장착할 수도 있다. 결박 탄환을 발사하려면 소량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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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 Nuclear Strike [N] 요구사항: 핵 격납고 무장 유령 요원들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적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한 후 전술 핵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수한 표적 레이저를 이용하여 유령 요원은 아군 핵미사일 기지로부터 정확하게 미사일 공격을 유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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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비밀 작전실 / [O] / 비밀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유령은 자신의 눈을 제거하고 시야 범위를 확대시키는 인공 생체 장치를 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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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반응로 Moebius Reactor 비밀 작전실 / [M] / 유령을 위해 개발된 소형 반응로는 잠금 능력과 은폐 능력을 향상시킨다. |
다양한 특수 능력을 보유한 테란의 최종 테크 보병 유닛. 테란 유닛들은 생산 건물 테크에 따라 유닛 테크가 갈리는데 유일한 예외가 바로 이 고스트다. 생산은 1티어인 배럭스에서 하지만 테크는 배틀크루저와 같은 최종 테크이다. 싱글 플레이에서의 컴퓨터(CPU) 테란이 상당히 자주 쓰는 유닛으로, 적재적소에 스킬을 쓰기 힘들다는 단점은 컴퓨터에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고스트를 잔뜩 뽑고 광역 락다운을 시전해 유저의 혈압을 오르게 한다. 특히 컴퓨터만 가능한 동시 컨트롤로 여러 유닛에게 무더기로 락다운을 걸어대고, 이걸 에너지가 찰 때마다 칼같이 반복하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이나 프로토스 상대로는 아주 악랄하다. 한 술 더 떠서 은폐가 개발된 상태라면 한 대라도 맞는 순간 바로 은폐를 사용해 숨기 때문에 디텍터가 없다면 플레이어의 혈압을 무진장 올리는 유닛이다. 반면 실전에서 직접 플레이를 할 때는 오히려 성능이 영 좋지 않은 유닛이다. 여타 마법 유닛들과는 달리 전투 능력이 있지만, 전투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최악이다. 맷집과 딜량은 최하위 테크인 마린과 비슷한 주제에[36] 공격 타입은 진동형이라서 비슷한 테크의 다른 유닛과 붙여 놓으면 딱총으로 간지럽히는 수준의 딜만 넣다가 쓸려나간다. 거기다 생산 시간은 마린의 두 배나 되고, 보병 유닛 주제에 가스를 75나 먹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다.
클로킹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하기에는 테크가 너무 느려서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디텍터가 지천에 널려 있을 타이밍이다. 그나마 락다운은 활용 가치가 높은 기술이지만 스1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기술이다.[37] 테란전에서는 고스트가 나올 때쯤엔 상대 테란은 도처에 마인과 탱크로 길게 전선을 형성해 놓은 지 오래일 텐데, 이런 상황에서 이속도 느리고 맷집도 메딕보다 허약한 고스트가 상대 메카닉 병력에게 락다운을 걸려고 접근을 시도하다가는 마인을 밟거나 탱크의 포격에 맞고 증발하기 십상이다. 그 외에 레이스와 발키리 등의 공중 유닛은 굳이 락다운을 쓸 필요도 없이 값싼 터렛과 대공 본좌 골리앗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며, 그나마 배틀크루저처럼 비싼 유닛은 괜찮은 먹잇감이지만 이마저도 상대 배틀크루저가 탱크 등 지상병력과 함께 움직이기만 해도 고스트는 할 게 없어진다. 배틀크루저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고스트의 락다운 사거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서 배틀크루저가 어택땅만 찍어도 대부분의 고스트는 상대 배틀크루저에게 락다운 하나 제대로 못 걸고 산화하기 십상이라는 점은 덤이며, 상대 진영에 리스토레이션이 개발된 메딕이 한둘씩 섞이기 시작하면 고스트는 딜이 안 되고, 맷집도 안 되고, 마법 능력도 쓸모가 없어지는 잉여가 된다.
만만한 기계 유닛이 넘쳐나는 프로토스전도 녹록지 않다. 셔틀 리버는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올라가기도 전에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며, 아비터 상대로는 사이언스 베슬이 훨씬 쓸모있다. 베슬은 기동성이 좋고 디텍터도 달려 있으며 아비터 견제 외에도 여러모로 프로토스를 귀찮게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기 때문. 캐리어는 배틀크루저와 마찬가지로 이론적으로는 락다운의 좋은 먹잇감이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다. 캐리어에 대항하는 테란의 기본 조합은 골탱인데, 골탱은 가스를 미친 듯이 퍼먹기 때문에 고스트 따위에 투자할 가스는 없다. 결국 고스트로 캐리어를 무력화시킨다는 얘기는 테란이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섬멀티 등을 업고 캐리어의 우월한 가성비를 앞세워 존버 모드에 들어간 프로토스를 무너뜨릴 수단으로 고스트를 동원한다는 것인데, 이 정도 되면 굳이 고스트를 뽑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관광에 가깝다. 임요환이나 민찬기처럼 캐리어 테크를 탄 상대 프로토스를 상대로 관광이 아닌 진짜 실용적인 수단으로 골탱에 들어갈 가스를 따로 빼서 고스트를 뽑는 프로 경기가 몇 있었지만, 대개는 캐리어를 묶어 잡긴 했는데 자신의 지상 병력이 죄다 밀려서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그전에는 기계도 없고 오버로드도 돌아다녀서 쓸모가 없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일반 고스트가 벙커에 들어가면 사정거리가 8이 되기에 저그 공대지 유닛인 가디언의 공격에 맞사격을 할 수 있기는 한데, 공격 판정이 진동형이이고 가디언의 기본 방어력이 2로 높으므로 의미는 없다. 배틀크루저를 뽑는 것이 훨씬 낫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락다운이 가장 효용성을 발휘하는 종족은 프로토스이기 때문에 락다운을 어떻게든 실전에 활용해 보려는 시도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위에 언급한 아비터의 대항마인 EMP의 경우 선딜이 미묘하게 길고 시전 방식이 대상 지정이 아닌 범위 지정이라 아비터가 피하는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데 반해, 락다운은 선딜이 상당히 짧고 대상 지정형 유도 스킬이라서 일단 시전하면 100% 명중하기 때문에 회심의 아비터나 셔틀을 묶는 데에는 확실히 좋기 때문이다. 스타판이 아프리카로 넘어온 지금도 종종 보이곤 하니 기대해보자.
고스트를 실전에서 쓰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배럭스에서 생산되는 유닛이다보니 업그레이드를 마린, 파이어뱃, 메딕과 공유한다는 점이다. 바이오닉 테란은 테저전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모순되게도 정작 고스트의 주력기 락다운은 테테전, 테프전에서만 쓸 수 있다. 저그전에서는 굳이 끼워넣을 필요도 없고 테란, 프로토스전에서는 안 그래도 약하게 디자인된 유닛이 후반부에 다른 전투 유닛들은 죄다 업그레이드하고 나올 때 혼자서 노업글로, 그것도 파이어뱃, 메딕보다 더 약한 맷집으로 돌아다녀야 하니 더 약해지는 셈이다. 즉, 고스트는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 테크 유닛답지 않은 종잇장 맷집에 바이오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느린 생산 속도, 우주 계륵급인 진동형 공격, 다루기 어려운 락다운 등, 의외로 다재다능한 유닛임에도 이런한 이유로 인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 때문에 체력이나 공격력을 상향하고 생산 조건을 완화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1의 밸런스 패치가 더 이상 없을 예정이라는 것이다.
여하튼 이러한 고스트를 실전에서 제일 많이 활용해보려고 했던 프로게이머는 바로 임요환이다. 임요환은 데뷔 초기인 2000년대 초반부터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유달리 고스트 활용을 많이 했던 게이머로, 임요환의 역대 명경기들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경기들 중 하나인 2003년에 도진광과의 패러독스 혈전에서도 비록 나타나지는 못했지만 고스트 생산건물인 커버트 옵스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공군 ACE시절 윤용태와의 명승부, 그리고 공군 제대 후 박준오와의 대결에서 이겼을 때에도 고스트를 멋지게 활용하는으로 팬들에게 임펙트를 남겼다. 그러나 당시 그 경기들의 내용을 보면 그 임요환조차도 본인이 거의 다 이겼을 경우 쐐기를 박는 용도로 쓰였을 때나 고스트의 활용이 빛을 발했지,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고스트를 뽑은 경기에서도 고스트를 어느 정도 뽑고서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는 모습만을 보여줬을 때가 대부분이었다.
사실 1.00 버전, 즉 오리지널 최초 출시 버전에선 컨셉에 맞는 성능을 보여 꽤 쓸 만했었다. 우선 당시 테란은 대공 능력이 매우 취약했다. 터렛은 100미네랄을 소모했고, 스타포트도 가격 200/150에 컨트롤 타워 100/50로 심각하게 비쌌으며, 그렇게 뽑은 레이스는 자원 200/150에 공중 공격력이 15로 매우 낮았다. 그나마 쓸 만한 대공 유닛인 배틀크루저는 게임 최후반 테크에 인구수 8인 주제에 방어력 2, 골리앗은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도 없는 오리지널에서 공중 대미지 20에 업글당 2씩 공격력이 오르는 처참한 성능이었다. 즉 당시 테란 대공은 메딕도 없는 마린으로 방어하며 한번씩 스팀팩 눈치보면서 질러주는 수준이었다. 그와중에 프로토스는 기본 유닛인 스카웃이 지금과 달리 대지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마린 정도는 순식간에 녹이는 하늘의 왕자였다. [38] 저그의 뮤탈리스크도 컨트롤이 개발되지 않았을 뿐 자체 성능은 지금과 차이가 없어 메딕 없는 마린에게 쿠션 대미지는 치명적이었다. 거기다 가디언이 떠버리기도 하면 테란으로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이렇게 비싸고 강력한 공중 유닛 및 기계 유닛에 마린으로 맞서야 하는 암울한 테란에게 병력 사이사이에 있는 고스트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유닛들 사이에서 클로킹으로 숨어서 딜해주다가 락다운을 걸어버리는데 상술했듯이 그렇게 대규모 물량이 아닌 트렌드에 락다운으로 잡히는 유닛 몇 마리가 생각보다 비중이 크다. 또한 적극적인 은폐 유닛이 적어서 탐지기 능력이 빈약한 시절이라 클로킹의 유용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런 컨셉이었으나 전반적으로 대규모 물량전 위주, 대공 밸런스 조절 등 여러 변수가 변함에 따라 들이는 자원과 컨트롤 대비 효율이 안 나오는 고스트는 인간의 손이라서 못 쓰게도, 안 쓰게도 된 것이다.
어찌되었든 간에 만일 위에 서술한 의견대로 고스트가 생산 조건이 완화되고 체력과 공격력이 버프되면 테란은 저그전에서 이전보다 더 유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저그에 기계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클로킹은 오버로드 때문에 무용지물인데 저그전에서 고스트를 어떻게 쓰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고스트의 우월한 평타 사거리로 근접 공격과 소형/중형 유닛이 대부분인 저그를 원거리에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39] 소형에게는 그나마 딜이 온전하게 들어가는 진동형 특성 상 저글링은 접근하기도 전에 케찹이 될 것이고 소형 타입이라는 축복을 받았다고 평가받는 뮤탈리스크는 오히려 고스트의 먹잇감이 되는 셈이다. 중형 유닛인 히드라에게는 대미지가 50% 반감되겠지만 그 대미지도 사거리를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히드라 자신의 공격 타입 역시 소형에게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폭발형이므로 물량이 꽤 쌓이기 전까지는 고스트를 쉽게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무엇보다 같은 중형 유닛인 러커는 고스트보다 사정거리가 1만큼 짧기 때문에 디텍터만 잘 갖추면 러커의 사거리 밖에서 한 대도 맞지 않고 러커를 몰아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썼다고 저그가 심각하게 힘드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고스트에겐 일단 마린, 파이어뱃처럼 스팀팩이 없어서 기동력이 부족하므로 고스트를 모은다는 판단을 하면 평소보다 물량을 더 많이 모아서 샌드위치 형식으로 잘 쌈싸먹으면 테란 입장에서도 무작정 고스트만 뽑지는 못하게 되므로 적절하게 마린 메딕과 비율을 맞추는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다.
무한맵에서는 가스 소모가 부담되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활약하는 편. 빠른무한 전문 스트리머 깝도이는 무한맵에서 고스트&시즈 탱크 조합 경기를 간간히 선보인다. 고스트답지 않게 굉장히 실용적이지만 손이 미칠 듯이 바쁘다는 단점은 여전해서 쓰기 쉽지 않다. 유즈맵에서는 마린급으로 인기 있는 유닛. 고스트류 유닛들을 미친 듯이 모아놓으면 사정거리와 밀집도의 힘으로 의외의 화력을 내곤 한다. 유닛 특성을 살려 일반 보병, 저격수[40]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고스트 영웅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히어로 역할도 하고 테란 보병이란 점을 이용해 지나가는 NPC가 되기도 한다. 다만 공격방식이 대형에게 약한 진동형이기 때문에 EUD 등으로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대형 유닛에 대한 공격력은 표기된 값보다 더 작다.
디플로메시 같은 경우는 다양한 유닛을 뽑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후반이 되면 굉장히 빈번하게 고스트 부대 간의 라인배틀 양상으로 흘러간다. 아무리 쓰레기 취급받는 진동형이라 해도 긴 사거리와 작은 크기를 바탕으로 한 밀집 사격 능력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히드라나 드라군과 조합하면 서로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영웅 유닛인 케리건, 감염된 케리건은 죽을 때 유령 사망 모션으로 죽는다. 감염되기 이전의 사라 케리건이 유령 요원이기 때문에 사망 모션을 공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화질이 좋지 않은 오리지널에서야 별 위화감이 없지만, 화질이 대폭 향상된 리마스터에서는 좀 많이 이상하다. 사망 음성은 마린의 것이 마치 방독면 음성진동배기판을 통해 울리는 것처럼 약간 변조된 소리다. 다만 원래 고유의 사망 음성이 더미데이터에 하나 존재하는데 엄청난 공포에 질린듯이 처절한 비명소리를 내면서 공포감을 야기시킨다. 이 비명소리가 유독 처절하고 리얼한데다 평소 고스트의 쿨하고 과묵한 분위기와 조화가 안 돼서 깬다는 반응도 많지만 외계의 괴생명체들에게 둘러싸여 죽어가는 인간의 공포를 잘 표현했다고 호평받기도 한다.[41]
3.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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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킹 기능
고스트는 클로킹 기능의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디텍터 유닛,건물을 뽑게 만든다. 클로킹을 하는데 마나가 25씩 소모되지만 풀마나 상태에선 꽤 오랜 시간을 은폐할 수 있다. 클로킹은 체력이 허약한 고스트의 생존을 돕는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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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생산 건물
고스트를 생산하는 생산 건물은 배럭스인데 이는 팩토리나 스타포트보다 훨씬 값싼 건물이다. 그래서 고스트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 건물을 늘리는 것에 있어서는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메카닉 테란이나 스타포트에서 생산되는 공중 유닛들에 비해선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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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의 존재
동족전인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가끔 고스트를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락다운은 배틀크루저, 리버, 캐리어, 아비터, 사이언스 베슬과 같이 비싼 고급 기계 유닛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무력화시키는 좋은 마법 기술이기 때문에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이와 같은 유닛들이 등장했을 때는 고스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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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
고스트는 테란에선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핵을 투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핵을 투하할 때에도 사용이 된다. 핵은 당하는 상대에겐 그야말로 공포가 따로 없으며 게임에서의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테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핵을 투하할 수 있는 것도 고스트가 활용되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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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디 얇은 충돌크기
고스트의 스타크래프트1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 중 가로 크기가 가장 작은 유닛이다. 모든 지상 유닛들이 통과하지 못하는 곳도 고스트는 통과가 가능하기에[42] 이동 명령을 내렸을 때 다른 유닛/건물/지형에 막혀 버벅이거나 통과를 못해서 빙돌아가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우가 적다. 어찌보면 잠입, 암살 임무를 한다는 설정에 걸맞은 인게임 스펙이라고 볼 수 있다. 투혼같은 국민맵에도 고스트만 착륙이 가능한 고스트 전용 초소형 선기도가 맵 곳곳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핵을 떨어트릴 수 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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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사거리와 인스턴트 공격 방식
같은 종족에 있는 마린과 마찬가지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기에 인스턴트 방식의 공격을 한다. 그래서 투사체 방식에 비해 화력 누수가 적으며, 사거리도 해병과 비교해서 2~3는 더 길고 상술한 충돌 크기가 얇다는 점 때문에 밀집 화력 또한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벙커에 넣으면 리버나 가디언에 비견될 만한 사정거리를 지니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F 디펜스 같은 벙커 투입형 유즈맵에서는 마린보다도 고스트가 많이 애용되고는 하는데, 문제는 공격 타입이 진동형이기 때문에 소형 유닛에게만 강한 면모를 보여 자주 채용되는 유닛은 아니다. 그래도 수가 많이 모이면 저글링, 질럿, 뮤탈 같이 사거리가 짧고 소형인 유닛들은 공격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찢겨나가며, 의외로 히드라나 벌처 같은 중형 유닛을 상대로도 사거리의 차이와 밀집도의 차이로 동인구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3.2.2. 단점
그러나 고스트를 뽑는 것 자체가 예능에 가까운 플레이로 취급받는 이유는, 상술한 장점을 덮고도 남을 만큼 수 많은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싼 가스 가격
고스트의 가격은 미네랄 25, 가스 75[44]로, 인구수 1짜리 유닛치고는 상당히 많은 가스를 요구한다. 아무리 고스트가 특수 유닛인 걸 감안해도 과한 가스 소모로 인한 낮은 가성비로 인해 좀처럼 뽑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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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맷집
고스트의 체력은 고작 45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배럭에서 나오는 미네랄 50개짜리 유닛인 마린보다 겨우 5 높은 수준이며, 기본 방어력도 마린과 마찬가지로 0이다. 마린은 가격이 가격인 만큼 초반에 쓰거나 저렴하게 물량을 모으라고 있는 유닛이라 이해가 가지만, 고스트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전투에서 활용하기가 아주 어렵다. 고스트와 가격과 인구수가 같은 옵저버가 실드체력 총합 60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고스트가 그정도만 되었어도 맷집으로 까이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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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형 공격의 한계
고스트는 소형한테만 100%의 피해를 주고 중형한텐 50%의 피해, 대형한텐 고작 25%의 피해밖에 못 주는 진동형 공격을 한다. 같은 진동형인 파이어뱃이나 벌처는 아직 소형 유닛들이 많은 초중반 테크 유닛이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반면,[45] 고스트는 대형 유닛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최종 테크 유닛이라서 이 단점이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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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의 한정적인 사용처로 인한 낮은 범용성
같은 마법 유닛인 베슬이 저그전에서는 모든 유닛에게 사용 가능한 이레디로, 프로토스전에서는 모든 유닛/건물에 사용 가능한 EMP로 막대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과는 달리,[46] 고스트의 락다운은 모든 저그 유닛에게 먹통이며 테란과 프로토스의 일부 유닛에게만 먹히는 낮은 범용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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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유닛이라서 메카닉 유닛의 공방업이 적용 안 됨
이게 왜 단점이 되는지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락다운이 먹히는 유닛들이 잔뜩 등장하는 동족전과 테프전은 바이오닉이 아닌 메카닉 유닛이 주력이 되기 때문에 바이오닉 유닛인 고스트는 공방업이 전혀 공유가 되지 않는다. 비슷한 위치의 유닛인 하이템플러나 디파일러가 다른 유닛들과 방업(실드업)이 겹치는 것과 대조된다. 그래서 가스를 75나 먹는 비싼 몸값이 무색하게 무자비한 메카닉 유닛의 화력이나 공업이 잘 된 프로토스 병력에게 2~3대를 맞으면 황천길로 가버린다. 동족전과 테프전에서 바이오닉 위주로 가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메카닉 위주로 가는데 고스트 하나 때문에 바이오닉 업그레이드도 같이 올리는 것도 자원 낭비. 거기다 고스트가 나올 때 까지 방업, 실드업을 전혀 누르지 않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기 때문에 클로킹과 진동형 평타의 장점을 살려 하이 템플러나 질럿은커녕 일꾼도 잘 잡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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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등의 문제로 강함을 발휘하기 힘든 전투 능력
인구수가 4나 되면서 평타 효율이 끔찍하게 나빠서 사실상 평타 기능은 구색 맞추기고 순수 마법 유닛에 가까운 아비터와 달리, 고스트의 공격 주기는 22로 질럿과 같으며 사거리도 7이나 되고 인구수도 1밖에 들지 않고 인스턴트 방식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고스트의 평타 기능은 충분히 실전성이 있다.[47] 진동형이라 중/대형 유닛에게는 위력이 처참하게 구려지지만 소형 유닛을 잡는데에는 지장이 없고 사실 꽤 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이오닉 유닛이 주가 되어 업그레이드 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테저전에서 고스트가 활약 할 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소형 유닛인 저글링을 처리하고 싶으면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파이어뱃을 뽑으면 뽑았지 고스트를 뽑진 않는다. 가스가 전혀 들지 않는 벌쳐와 마린도 저글링을 꽤 잘 잡는 편이다. 소형 공중 유닛인 뮤탈과 스커지를 카운터치는데 뽑기도 애매한 게, 이런 애들을 잡을 때는 사거리 길고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고스트가 확실히 강하긴 하지만 우선 고스트가 나올 시기면 이미 뮤탈은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된 지 오래다. 그리고 뮤탈을 상대가 계속 쓰고 저격 용도로 스커지도 뽑는다 해도, 골리앗, 마린, 발키리, 사이언스 베슬 등 이들을 잘 잡는 유닛이 테란에는 이미 많다. 그러니까 고스트가 이런 애들 잡는데 강한 건 사실이지만 더 범용성 있고 충분히 강한 다른 유닛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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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테크
고스트의 생산 건물인 배럭의 가격이 저렴할 뿐, 고스트는 테란의 최종 병기인 배틀크루저의 요구사항인 피직스 랩과 동급의 테크 트리를 요구하는 건물인 코버트 옵스를 지어야지 생산 할 수 있는 유닛이다. 일개 보병 한 명이 거대한 함선과 동일한 테크 트리를 요구한 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고급 보병 유닛이므로 아카데미까지 요구한다. 물론 컴샛 스테이션의 존재로 인해 코버트 옵스가 올라갈 때까지 아카데미가 없는 테란은 없겠지만 사실상 아머리를 제외한 모든 테크건물을 전부 지어야 하는 셈이다. 클로킹이 된다는 장점 또한 고스트가 나오기 시작하는 후반 부터는 디텍팅 수단이 넘쳐나기 때문에 클로킹의 메리트 또한 퇴색이 된지 오래라서 큰 장점이 될 수 없고, 만약 후속작의 유령처럼 군수 공장과 동일한 테크를 요구했다면, 100경기를 하면 한번 볼까말까한 지금 보다는 훨씬 자주 사용 되었을 것이다.[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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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킹 도중에는 자동 공격 기능이 사라짐
본 게임에 등장하는 클로킹/버로우 상태로 공격이 가능 한 다른 유닛들(레이스, 럴커, 다크 템플러)은 강제 공격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사거리나 인식범위 내로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한다. 이는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의 영향을 받아 투명해진 모든 공격 유닛이 가지는 공통점이다. 하지만 클로킹 상태의 고스트만은 예외인데, 핵을 쏠 때 함부로 적을 공격해서 위치가 들통나면 안 되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로 정작 클로킹 상태에서 적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야 할 때도 평타가 반강제적으로 봉인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생긴다. 물론 강제 공격 명령을 내리거나 적이 고스트를 먼저 공격하면 반격을 하긴 하고 홀드키를 누르면 인식 사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클로킹 상태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려면 홀드를 눌러 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후속작에서는 비클로킹/클로킹 상태를 막론하고 인식 범위 내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을 할건지 안 할건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격 중지' 능력이 추가 되어서 클로킹 상태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을 공격 하거나 비클로킹 상태에서도 적을 공격하지 않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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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사용하는데 많은 업그레이드와 부속품 요구
마법 유닛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으면, 혼자서 아무런 능력도 수행할 수 없는 하이 템플러와 비슷하게 고스트도 특정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서는 진동형 평타를 제외하고 그 어떠한 능력도 사용 할 수 없다.[49]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는 가뜩이나 테크도 느리고 가스 소모도 심한데, 핵 유도와 락 다운이라는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클로킹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으로 눌러줘야 하고, 락 다운 또한 별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핵 유도 역시 뉴클리어 사일로라는 비싼 건물을 짓고[50] 비싸디 비싼 핵 생산을 눌러주지 않으면, 핵 유도를 할 수 없다. 보통의 마법 유닛은 전용 업그레이드가 3개에 그치는데 비해 코버트 옵스에서 할 수 있는 고스트 전용 업그레이드는 4개나 된다. 이중 하나쯤은 기본으로 장착 되었어도 밸런스상 큰 문제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51]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른만큼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누리기 까지의 시간도 더 필요한 것은 물론, 고스트를 부대 단위로 뽑아서 적 병력 다수에게 락다운을 걸어 한타를 역전하는 게임은 사람의 컨트롤 한계상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베슬이나 하이 템플러 처럼 한 게임에 몇 부대를 뽑는 경우도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고스트를 운용 한다고 해도 소수의 고스트를 뽑는 경우가 많으며, 고스트를 생산하는데 드는 미네랄/가스 보다 관련 업그레이드와 부속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유닛이다.
3.3. 기술 및 연구
3.3.1. 은폐 (클로크)
은폐 [C] Cloak 은폐 해제 [C] Decloak 25 (+초당 0.59[52]) / 비밀 작전실 / [C] / 유령 요원들의 가장 큰 특기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자신을 은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은폐 능력으로 전장에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는 유령은 적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유령의 구형 작전복은 이 개인용 은폐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전장에서 특수 작전복으로 바로 개량할 수 있다. |
은밀하게 잠입해서 작전을 벌이는데 함부로 총을 쏘아 존재를 드러내면 안 되기 때문인지, 고스트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추적 사거리[53]라는 개념이 있는데, 고스트는 은폐 중일 때 추적 사거리가 0이 된다. 이 때문에 클로킹 상태의 고스트는 정지(Stop), 또는 어택땅 명령을 내려도 적을 추적하지 않는다. 추적 사거리가 0으로 변했기 때문에 공격 사거리 안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하지도 쫓아가지도 않는다. 은폐 중이라도 위치 고수(Hold Position)를 시키면 추적 사거리가 원래대로 돌아간다. 따라서 은폐 중인 고스트가 적을 인식했을 때 자동으로 공격하게 만들려면 위치 고수 상태로 두면 되고, 공격 명령으로 대상 유닛을 확실하게 클릭해서 지정해도 된다. 아비터와 고스트가 함께 공격할 경우, 아비터의 클로킹 범위안에 들어온 고스트는 자동적으로 클로킹 상태로 처리되기 때문에 지정 공격을 하거나 홀드해야 공격을 한다. 벙커나 드랍쉽에 클로킹 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이후에 밖으로 나왔을 때도 클로킹 상태로 내보내지게 된다. 하지만 내부에서 마나는 계속해서 감소한다. 컴퓨터의 고스트는 핵을 조준하러 올 때를 빼면 클로킹을 하지 않은 채 덤벼 온다. 그러다 한 대 맞으면 그제서야 클로킹을 발동한다. 레이스도 동일하며 영웅 유닛도 마찬가지다.
3.3.2. 결박 (락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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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박 Lockdown [L][54] 100 / 비밀 작전실 / [L] / C-10 산탄 소총은 보통 고폭탄을 발사하지만, 일시적으로 기계 유닛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특수한 결박 탄환을 장착할 수도 있다. 결박 탄환을 발사하려면 소량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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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 ||
프로토스 | |||
저그 | 없음 |
Lockdown / 락다운. 테저전을 제외하면 유령(고스트)을 쓰는 이유 중 하나다. 기계인 대상을 지정하면 에너지를 100 소모하여 최대 사거리 8인 특수탄을 발사한다. 맞은 적은 131틱(최대 1,048프레임, normal 69.87 ≒ 70초, fastest 43.67초) 동안 통제불능 상태로 만든다. 생체 유닛이나 건물에는 못 쓰지만 기계 유닛이라면 적군, 아군, 동맹군, 지상, 공중 안 가리고 아무거나 다 걸 수 있다. 중재자(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처럼 광역 기술은 아니지만 결박당한 적을 때릴 수도 있으니, 멈춰 놓고 죽어라 패거나 핵폭탄을 쏴 버리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중재자(아비터)나 우주모함(캐리어) 등의 고급 기계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기 좋다. 또한 적 공성 전차(시즈 탱크) 등에 걸어서 길을 막거나 각개격파를 할 수도 있다. 맞아도 시야 자체는 유지하지만, 탐지기(디텍터)나 은폐 관련 기능은 동작하지 않는다. 수송선(드랍십)과 수송선(셔틀)이 결박을 당하면, 유닛을 태우거나 내릴 수 없고, 스캐럽과 인터셉터를 생산중인 파괴자(리버)와 우주모함(캐리어)은 결박 지속 동안 생산이 정지된다.
일반 밀리맵에서는 락다운을 쓸 일이나 맞을 일이 드물어 체감을 잘 못하는 사실인데, 락다운에 피격된 유닛은 부대 지정이 해제되므로 풀리면 부대 지정을 다시 걸어줘야 한다. 정확하게는 락다운 상태에서는 단체 선택이 되지 않으므로 락다운이 걸린 상태에서 지정한 숫자를 누르면 락다운에 걸린 유닛만 빠진 상태로 선택이 되고 이후로도 그 유닛이 빠진 상태를 지정된 부대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부대 지정한 유닛의 일부를 수송선에 넣어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요점은 결국 단체 선택이 안 되는 상황에서 부대로 지정한 숫자를 누르면 해당 유닛이 누락되는 것이므로 해당 유닛의 락다운이 풀릴 때까지 부대 지정 숫자를 누르지 않고 있다가 풀린 이후에야 부대 지정 숫자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 수송선의 경우도 모든 유닛을 다 내린 다음 부대를 선택하면 누락되지 않는다. 성능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기계 유닛에게만 쓸 수 있어 생각보다 자주 나오지 않는다. 특히 상대편이 전부 생체 유닛인 저그라면 락다운이 통하는 대상이 전무하니 아예 쓸모가 없다. 광역으로 얼리는 스테이시스 필드와는 다르게 한 대상만 무력화가 가능하며 따라서 배틀, 캐리어와 같은 고급 유닛 정도는 되어야 쓸모가 있다. 물론 그런 상황에 가서도 결국 컨트롤이 어렵고 빌드 시간과 가격의 이유로 잘 나오지는 않으니... 다크 아콘의 메일스트롬과 비슷한 위치.
실제 예로는 2007년 5월 2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KTF 매직엔스 VS 공군 ACE 2경기에서 강민과 임요환이 맞붙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임요환은 강민의 캐리어 8기를 동시에 락다운으로 묶어 그중 7기를 잡아 버리는 놀라운 컨트롤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끝내 그 경기는 임요환의 패배. 임요환은 많이 아쉬웠던지 이 경기 패배 후 눈물까지 보였다. 이 경기 외에도 임요환은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프로리그에서 윤용태가 임요환의 본진으로 리콜을 시도하려고 아비터를 난입시킬 때 본진에 있던 고스트가 그 아비터에게 락다운을 시전하는 명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묶인 아비터는 본진 터렛에 격추당했다.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시종일관 윤용태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둬낸다. 또 그 윤용태는 아비터가 락다운에 유난히 많이 걸린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2010 하나대투증권 MSL 8강 4경기에서 아비터로 리콜을 써서 본진에 테러를 하려고 했는데, 구성훈의 고스트에게 락다운으로 잡혀서 격추당했고 리콜을 이용한 테러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렇지만 마패관광을 쓴 후 그 경기를 이겼다.
또한 윤용태와 구성훈과의 경기가 끝나고 1달 이후 벌어진 6월 1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C조 경기에서 민찬기가 허영무를 상대로 캐리어 운영을 하는 허영무의 캐리어를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봉쇄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압승했다. 이후 2012년 7월 2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제8게임단 VS CJ ENTUS 1경기에서 신상문이 박수범을 상대로 여러 차례 활용한 바 있다. 중후반에도 꾸준히 고스트를 뽑으면서 적재적소에 셔틀과 아비터에 락다운을 걸면서 교전에서 이득을 꾀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적장 중요한 한 방 병력 싸움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계속 밀리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결국은 졌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박수범은 신상문의 고스트를 보고 다크 아콘을 뽑아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이 거의 90% 이긴 상황이 되자 센터에 넥서스를 3개 짓는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위에 성능 문단에 미리 상술되어 있듯 싱글에서 테란 인공지능은 후반에 고스트를 많이 뽑은 다음 기계 유닛만 보이면 일반 유닛은 물론 영웅 유닛에게도[55] 순식간에 닥치는 대로 죄다 한꺼번에 락다운을 걸어 버린다. 플레이어의 메카닉 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1~2초면 거의 전부 마비되는 걸 보면 다시 거듭 반복하지만 실전에선 쓰레기 취급받아도 적 컴퓨터가 쓸 땐 아주 무시무시한 스타의 대표적인 적으로 나오면 강캐지만 내가 잡으면 약캐 인 유닛 이다. the gathering 치트키를 쓰면 컴퓨터도 에너지 0으로 이 기술을 남발할 수 있으니 SCV, 프로브마저 부대 단위로 락다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때문에 캐리어, 배틀크루저를 인구수가 가득 차도록 생산해서 쳐들어가도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락다운은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할 수 있는데, 컴퓨터는 이것마저 부대 단위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낸다.[56]
브루드 워 테란 임무에서 이 락다운을 제대로 체험할 기회가 있다. 2번째 임무인 '다일라리안 조선소'에서 등장하는 적 유닛 대부분이 기계 유닛이며, 그 수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유닛만으로는 돌파가 꽤 힘들어서 같이 주어지는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절히 써야 한다. 그리고 해당 임무의 4번째 배틀크루저 탈취전에서 시작부터 적 고스트가 아군 탱크에게 락다운을 걸며 나온다. 다른 병력들은 위치상 탱크를 도와 줄 수가 없고 같은 장소에 내린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고작 고스트 한둘에게 탱크가 터져 나가는 진풍경이 나온다.[57] 기계 유닛의 할루시네이션에도 시전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해당 유닛은 락다운이 걸린 즉시 소멸한다. 건물이 락다운에 걸리면 'Disabled'라는 붉은색 문구가 뜨며 기능이 정지한다. 프로토스 건물은 락다운에 걸리면 수정탑 없는 프로토스 건물처럼 'Unpowered' 문구가 뜨며 동력이 끊긴다. 아마 초기 기획 단계에선 건물에도 락다운이 걸리도록 설정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당연히 볼 수 없으므로 드래프트툴이나 EUD 등으로 건물에도 락다운이 걸리도록 조작해야 볼 수 있다.[58]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유즈맵에서는 락다운이 걸린 유닛은 공격을 못 해서 어그로 순위가 낮아지는 점을 활용해 입구막기 등에서 기계유닛을 락다운해서 메딕길막처럼 사용하게끔 하기도 한다.
3.3.3. 핵 공격 (뉴클리어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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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 Nuclear Strike [N] 요구사항: 핵 격납고 무장 (미사일 하나 당 1회) 유령 요원들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적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한 후 전술 핵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수한 표적 레이저를 이용하여 유령 요원은 아군 핵미사일 기지로부터 정확하게 미사일 공격을 유도한다. |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Nuclear Launch Detected.) - 핵 공격 감지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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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400>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구현된 핵 폭발의
스프라이트 ||
[clearfix]전술 핵무기 유도.
핵은 주문 피해가 아닌 일반 공격 - 폭발형 피해를 가지는데, 기본 공격력은 맞는 대상의 최대 체력(보호막 포함)이 750 이하의 경우 500, 이상일 경우 최대 체력의 2/3이다. 폭발형 공격이므로 이 피해량에서 방어 타입에 따라 깎여서 소형은 50%, 중형은 75%, 대형은 100%를 곱해 받는다. 또 일반적인 광역 피해처럼 폭심에서 멀어질수록 피해를 덜받는데, 폭심에서 반지름 128px 범위안에 100%, 192px 안에 50%, 256px 안에 25%의 피해를 받는다.일반 공격 판정이라 방어력도 적용하기 때문에 체력이 딱 500인 배틀크루저도 방3 때문에 체력이 3 남고 살게 된다. 공격을 받는 유닛이 소형이라면 3방, 중형 이상이라면 2방을 맞게 되면 무조건 죽게 되어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상 공격력이 65535를 넘어 버리면 0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어 에디터를 이용해 체력을 더 높이게 되면 2방에 죽지 않고 더 많이 쏘아야 죽는다.
트리거 중에 지정한 위치에 고스트가 핵을 쏠 수 있게 해주는 트리거[60]가 있다. 컴퓨터 전용 트리거이고 핵 미사일이 격납고 내에 있어야 쓸 수 있다. 만약 컴퓨터(인공지능) 플레이어가 계속 생산하게 하고 싶으면 Run AI Script At Location 트리거에서 Terran 12 - Nuke Town을 지정 후 컴퓨터 소속 뉴클리어 사일로를 그 안에 넣어주면 된다. 그러면 컴퓨터가 핵 미사일을 생산할 조건이 되는 대로 핵 미사일을 생산한다. 전세 뒤집기용으로 쓰이기는 어렵고 대신 주로 승기 굳히기나 관광용으로 쓰인다. 또는 초반 빠른 핵 사용으로 상대방의 패닉을 불러일으켜 승리 의지를 꺾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핵이 사용된 시합을 핵 관광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도 간혹 나온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요환이 대(對) 베르트랑전에서 핵을 사용한 경우. 특히 테프전에서 프로토스측한테 핵을 얻어맞는다면 그야말로 크나큰 굴욕이다.
텀을 두고 여러 발의 핵을 날리면 한발 한발에 경고 메시지가 따로 뜨지만 동시에, 혹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발을 날리면 메시지가 한 번밖에 안 뜬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멀티에 동시에 핵을 날리거나 목표물 하나에 2개 이상의 핵을 날려[61] 어디 하나는 확실하게 날려먹을 수도 있다. 자원 수급량에서 굉장히 우세하고 그걸 낭비했을 때의 리스크까지도 없는 상황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전략이다.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 둘 다 미션에서 나오는 모든 영웅 유령들은 핵 조준을 할 수 없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신상문이 이런 활용을 많이 보여주었다. 테테전에서 메카닉 병력으로 라인을 깔아놓은 뒤 상대 라인을 핵으로 단숨에 밀어버리고 진출하는 전략이다. 핵으로 전선을 부수지 못했더라도, 시즈 탱크 시즈 모드 풀고 뒤로 후퇴시킨 것으로도 이익은 있다. 박세정을 상대로는 핵으로 상대 멀티를 날려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상문이 핵을 사용하다가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가자 자신의 본진에 핵을 날리고 GG를 선언하는 쇼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 캠페인 스피드런에선 입지가 확실한데, 특히 고체력 오브젝트 저격 미션에서 핵 두방만 꽂으면 확정 파괴이므로 순식간에 고스트 2기와 핵 두발을 준비해 꽂아버리는 날빌이 많이 쓰인다. 뉴클리어 핵(Nuclear Hack)
ASL 시즌7 24강 이윤열과 임홍규전에서 전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사용조건이 까다롭다. 패시브 시야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스트의 핵 사정거리 증가, 다른 유닛 혹은 스캔으로 핵무기를 사용할 장소의 시야를 미리 확보[62], 고스트의 핵무기 사용, 연이어서 고스트에게 방어막 활성화 지정, 사이언스 베슬로 고스트 가리기, 메딕을 고스트 앞쪽에 전진 배치[63] 하는 일이다.
핵미사일이 체력이 존재하는데, 무적 유닛이므로 공격 당하거나 파괴될 일이 없다. 다만 드래프트 등으로 무적을 풀면, 핵미사일이 공중 공격에 피격되는 걸 볼 수 있다. 지도에서 하향 이동을 하는데, 스타1은 z축이 없으므로, x축 및 y축으로 이동한다는 걸 알려준다.
3.3.4. 기타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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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비밀 작전실 / [O] / 비밀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유령은 자신의 눈을 제거하고 시야 범위를 확대시키는 인공 생체 장치를 이식한다. |
영웅 유닛은 이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안 받으므로 이 업그레이드를 해도 영웅 고스트(케리건, 듀란, 스투코프)들의 시야는 그대로다. 설정상 자치령 설립된 이후로는 사이오닉 능력을 급작스럽게 발동시키면 인공 안구에 과부하가 걸리는 부작용이 있었고, 심하면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켜 요원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첨단 고글로 대체해서 인공 눈 업그레이드가 사라졌다.[65] 유령이 아니더라도 사이오닉 능력이 없는 일반 테란인들은 이런 위험이 없으므로 여전히 유용한 수술이다. 원래 안구를 잃었을 때 대체하는 것은 물론, 눈만 나쁜 멀쩡한 사람도 시력이 좋아진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아무 탈 없는 안구를 제거할 결심과 돈만 있다면 아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스타크래프트 2의 전투순양함 함장과 미라 한이 있다. 다만 현 시대의 의안같이 그냥 외관상으로 비어있는 안구를 대체하는 게 아닌 실제로 안구의 보이는 기능을 다 가진 의안이라 외관상으로는 위화감이 크다. 눈 주위에 이것저것 부착물이 달리고 피부에도 혈관이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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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반응로 Moebius Reactor 비밀 작전실 / [M] / 유령을 위해 개발된 소형 반응로는 잠금 능력과 은폐 능력을 향상시킨다. |
3.4. 컨트롤과 AI
크기가 15x22px로 굉장히 날씬한 유닛이라 각 종족의 일꾼, 저글링[66]이나 마린, 파이어뱃, 메딕, 질럿,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도 못 지나는 공간마저 통과한다. 이보다 작거나 같은 가로 폭은 거미 지뢰의 15px, 갑충탄의 5px뿐이다. 트로이나 블록체인과 같은 맵에서 어시밀레이터 2개를 부순 뒤에도 입구를 드나들 수 있는 직접 제어 가능한 유일한 유닛이다. 크기가 작고 사거리가 길어 밀집하기 쉽다.즉발형 공격에 공격 반응 속도도 준수한 편. 이동 속도가 좀 느려 히드라리스크 급은 아니어도 유닛 자체는 성능과 별개로 다루기 편한 쪽에 속한다. 덕택에 블러드 계열 유즈맵에서 밸런스를 망치기 쉬운 유닛으로 꼽힌다. 마린, 질럿을 매우 잘 잡는 반면 울트라에게 쥐약 수준으로 약해 극단적인 상성을 만들기 쉽다. 또 마린과 비슷하게 유닛을 좀 강하게 설정하면 뭉쳤을 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무적 부대가 탄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마법 유닛들이 으레 그렇지만 컴퓨터가 들었을 때 굉장히 짜증나는 유닛으로 손꼽힌다. 한 대만 맞아도 바로 클로킹을 시전하는 데다가 메카닉 유닛들에게 공격받으면 칼같이 락다운을 쓴다. 게다가 적재적소에 스킬을 쓰기 힘들다는 단점은 컴퓨터에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유령을 잔뜩 뽑고 광역 락다운을 시전해 유저의 혈압을 오르게 한다.
특히 컴퓨터만 가능한 동시 컨트롤로 여러 유닛에게 무더기로 락다운을 걸어대고, 이걸 에너지가 찰 때마다 칼같이 반복하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이나 프로토스 상대로는 아주 악랄하다. 특히 마력 치트를 쓴경우 컴퓨터에게도 치트가 적용되어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을 한가득 뽑아서 컴퓨터 테란 본진에 쳐들어 가면 순식간에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 한부대를 망부석으로 만들어 버린다.
한 술 더 떠서 은폐가 개발된 상태라면 한 대라도 맞는 순간 바로 은폐를 사용해 숨기 때문에 디텍터가 없다면 플레이어의 혈압을 무진장 올리는 유닛이다. 캠페인 인공지능을 적용하면 락다운을 선제로 쓰기도 해서 더욱 귀찮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3.5. 상성
고스트는 테란의 모든 유닛들 중 가성비와 전투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단순한 맞대결은 거의 무의미하다. 즉, 락다운을 걸기 알맞은 값비싼 대형 기계 유닛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닛들에게 밀린다. 이것이 고스트가 많은 자원 소비 문제와 함께 세 종족전 모두 잘 나오지 않는 가장 큰 문제점이다.-
고스트 = 모든 방어 건물
상황에 따라 케바케다. 아군이 병력 싸움에서 이기고 있고 상대는 방어 건물로 버티며 존버를 하고 있는 형국이라면, 고스트의 핵공격 한 방으로 방어를 무너뜨리고 게임을 끝낼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핵미사일 지원 없이 고스트만으로 상대 방어 건물을 뚫으려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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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마린
고스트는 사거리가 길고 공격 형태도 소형 유닛에게 100%인 진동형인데다 마린은 체력도 40 뿐이라서 '고스트vs마린'의 유닛전만 보았을 때는 고스트가 월등히 앞선다. 그러나 가격과 생산성 차이 등을 감안했을 때는 마린이 고스트보다 훨씬 유리하다. 다만 테테전은 애초에 메카닉 테란이 주력이라서 유즈맵이 아니고서는 고스트와 마린이 단독으로 맞붙는 그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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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파이어뱃
마린보단 맷집이 좋아 조금 더 버틸 수 있다 뿐이지 고스트를 이길 수는 없다. 더군다나 파이어뱃은 근접 유닛이라 상성이 더욱 좋지 않다. 일단 붙으면 스팀팩 파뱃이 이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같은 숫자의 스팀팩 마린도 그 정도 화력은 충분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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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메딕
상성상 유리한 배틀크루저와 베슬을 상대로 불리하게 만들어버리는 원흉이다. 리스토레이션은 락다운을 풀어버릴 수 있다. 고스트가 메딕을 총으로 때려잡을 일은 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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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벌처
공격이 둘 다 진동이지만, 벌처는 중형 유닛이라서 고스트의 공격이 반감되는 반면 벌처의 공격은 고스트에게 그대로 들어간다. 기본 체력도 벌처가 훨씬 높기 때문에 벌처가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기동성도 넘사벽이라 주도권도 벌처가 가져간다. 클로킹으로 숨어봤자 마인에 바로 탐지되어 곧바로 죽을 수밖에 없다. 값도 싸기 때문에 락다운으로 몇대 걸어잠근다 해도 효율이 좋지 않다. 설령 고스트 유저가 신컨을 발휘해 벌처를 모두 잠근다 해도 메딕이 리스토레이션으로 풀어주면 그만이며, 메딕이 없다한들 고스트가 다시 락다운을 쓸 마나가 차기도 전에 이미 새 벌처가 충원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벌처는 가스를 단 한 푼도 먹지 않기 때문에 고스트로 벌처를 상대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도저히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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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시즈 탱크
시즈 탱크 자체는 락다운에 취약한 유닛이지만, 미사일 터렛을 낀 채로 시즈를 박고 있는 경우가 많은 탱크 특성 상 락다운을 시도할 기회 자체가 없다. 소규모로 떨어져 있는 탱크 정도는 락다운을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는 굳이 고스트가 아니더라도 대응할 방법이 많으므로 고스트는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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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골리앗
벌처와 시즈 탱크가 고스트를 너무 잘 잡아서 그렇지 골리앗도 만만치 않다. 간단히 말해 시즈 탱크 다음으로 고스트를 잘 잡는데다 가격도 저렴해서 벌처만큼이나 많이 뽑아낼 수 있으니 역시 락다운이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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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레이스
맞대결시키면 대형인 레이스의 승리다. 레이스 자체는 저렴한 유닛이 아닌지라 락다운의 표적으로 적절하지만, 클로킹 상태로 뭉쳐서 고속으로 날아다니는 유닛이기 때문에 락다운을 걸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결국 서로 스캔 등으로 디텍팅 싸움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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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사이언스 베슬
베슬은 대형 유닛인지라 고스트의 화력으로 잡기도 어렵고, EMP와 이레디에이트도 고스트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하지만 EMP 맞기전에 락다운을 써버리면 어차피 마나로 할 일 다 한 셈이라 상관없고 이레디 쓰고 죽어도 베슬만 잡을 수 있으면 그만이다. 베슬 쪽도 리스토레이션도 풀어버릴 수 있지만 그건 이레디 맞은 고스트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1대1 교환이 나기만 해도 베슬의 치명적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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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배틀크루저
단일 개체 하나하나가 스타크래프트 최강의 화력을 가졌으며 가격 또한 아주 비싼 유닛인 만큼 둘이 마주칠 경우 락다운의 최우선 타겟이 된다. 일반적으로 배틀크루저를 락다운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상대도 락다운은 생각에 없을 것이므로 들키지 않는다면 쏠쏠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단, 오리지널에만 완벽한 카운터지 브루드 워에선 메딕이 풀어줄 수 있어서 그리 무섭진 않다. 또한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으로 대형+떡장갑의 배틀크루저를 때리면 흠집조차 안 나므로 락다운을 성공적으로 걸더라도 고스트로 직접 처리하려는 비정상적인 생각은 하지 말자. 일반적으로는 골리앗이나 레이스를 대동해 이들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선 핵 미사일 역시 고려해볼 수 있다. 핵 미사일 1기로 배틀크루저 1부대 잡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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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저글링
저글링은 맷집이 매우 약한 근접 유닛이기 때문에 서로 물량을 모아 붙는다면 저글링은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쓸려나간다. 그러나 저글링은 50 미네랄에 두 마리씩 나오는 저렴한 유닛인지라 경기 내내 대량으로 굴릴 수 있는 반면, 고스트는 배틀크루저와 같은 최종 테크 유닛에 가스까지 먹는 귀하신 몸이므로 중후반 가서야 한 부대 이하로 뽑는 것이 고작이다. 이 정도 숫자로 이미 n부대 이상 생산된 저글링들을 상대하는 건 당연히 말이 되지 않는다. 정면 교전보단 차라리 클로킹을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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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히드라리스크
서로에게 가하는 한방 데미지는 같지만[67] 화력은 히드라가 좀 더 높고 맷집도 히드라가 두 배 정도 높기 때문에 비슷한 숫자로 맞붙는다면 메딕을 붙여도 히드라가 이긴다. 그나마 고스트가 쌓이면 우월한 사거리와 밀집도로 히드라를 이길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부대는 넘겨야 가까스로 우위를 점하게 되며, 또한 그렇게 고스트를 많이 모아도 히드라의 기동성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바르지는 못한다. 이렇게 전투력도 히드라 쪽이 앞서는데 생산성 같은 전투 외 부문도 테크와 가격은 무시한다 쳐도 해처리에서 한꺼번에 대량으로 뽑아내는 28초짜리 히드라와 50초짜리 고스트의 생산 능력을 말하면 당연 히드라의 승이다. 그나마 히드라가 중형이고 고스트는 소형이라서 서로가 공격력이 반감되므로 고스트를 압도적으로 못 바르는 게 위안이 된다. 부대 단위로 다수 vs 다수끼리 싸우면 밀집력과 사거리에서 앞서는 고스트가 우위를 점한다. 설령 고스트의 생산 조건이 완화되어서 고스트 양산이 이전보다 쉬워진다고 해도 고스트를 운영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마린 메딕의 바이오닉 테란과 조합해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이들을 앞세우며 고스트를 이용하면 히드라 입장에서는 더 골치 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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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러커
러커는 바이오닉 유닛의 천적이지만 러커보다 사거리가 긴 고스트가 상대라면 약간 얘기가 달라진다.[68] 그렇지만 역시나 러커 상대로 밀어넣기에는 너무나 비싸고 약한 유닛이다. 또한 고스트가 나올 시점이면 저그도 당연히 하이브까지 테크를 올렸을 것이므로, 초보가 아닌 이상 당연히 다크스웜을 펼치며 대응할 것이다. 러커는 차라리 벌처로 대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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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뮤탈리스크
레이스와는 정반대로 뮤탈 쪽에서 정말 답이 없는 매치업이다.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을 상대로는 뮤탈의 소형 사이즈가 오히려 독이 된다. 고스트의 밀집력은 뮤탈에게 상성 우위인 마린보다도 높고, 압도적인 사거리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뮤짤은 시도조차 어렵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대공 최강자라 불리는 골리앗보다도 상대가 어려울 수 있다. 특히 일반 밀리에서는 둘이 만날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겠지만, 블러드 등의 유즈맵에서는 비슷한 레벨이라는 가정 하에 뮤탈은 아주 유용한 먹잇감이 되어준다. 그래서 고스트의 생산 조건이 완화된다고 하면 뮤탈짤짤이 견제를 패스트 사이언스 베슬, 발리오닉 외에 고스트+마린 메딕으로 수비한다는 선택지가 추가로 늘어나게 될 것이며, 보편적인 뮤탈+저글링 조합은 말 그대로 고스트의 진수성찬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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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가디언
고스트는 대형이 대부분인 공중 유닛에게 거의 다 약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디언은 넘사벽급이다. 락다운이라도 걸어볼 수 있는 배틀크루저나 캐리어와 달리 가디언은 사거리도 고스트보다 길고 락다운도 걸리지 않아서 저항의 여지조차 없다. 그나마 고스트가 벙커에 들어간다면 가디언과 사거리가 같아지기 때문에 싸울 만하지만, 고스트 따위가 들어간 벙커는 가디언에게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하지만 가디언이 나올 타이밍이면 테란도 사이언스 베슬이나 레이스로 즉시 대응이 가능할 것이므로, 저그 입장에서도 가디언은 1회용 전략 이상으로 다수 양산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마주볼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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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울트라리스크
대형에 떡장갑의 대명사인 울트라는 고스트가 아무리 많아도 공격 따위도 간단히 씹고 접근해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다. 당연히 락다운조차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고스트 수십 기가 울트라 서넛 마리에 쓸려나가는 어이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고스트의 역상성인 저글링도 울트라와 섞인다면 고스트를 상대로 제대로 화력 발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울트라는 고스트의 완벽한 카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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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디파일러
원거리 유닛과 밀집성 유닛의 천적이나 마찬가지인 디파일러와 달리 고스트에게는 디파일러를 잡을 수단이 전무하다. 반면 디파일러는 플레이그로 고스트를 단체로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음은 물론, 다크 스웜으로 고스트의 밀집 사격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스팀팩 빨고 스웜에서 빠져나올 수라도 있는 마린과 달리, 느려터진 고스트는 스웜이 깔리면 나오기도 어렵다. 플레이그를 뿌리면 클로킹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건 보너스. 다만 다크 스웜이 핵까지 막아내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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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질럿
질럿이 비록 소형이라 고스트의 공격이 100% 다 박히긴 하나, 자체 체력이 높기 때문에 고스트의 나사빠진 DPS로는 질럿을 잡기가 까다롭고, 거기다 질럿은 가스도 안 들어가는 극초반 전투 유닛인지라 생산성으로도 우위에 있다. 서로 동인구수로 싸우지 않는 한 고스트가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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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드라군
고스트 입장에서 드라군은 골리앗의 하위호환이다. 생명력의 절반 가까운 수치가 실드이기 때문에 생명력의 절반 가량을 쉽게 깎을 수 있고, 메딕을 곁에 붙여주면 드라군은 고스트를 잘 못 잡는다. 밀집도 차이도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용기병을 충분히 카운터칠 수 있을 것 같으나, 고스트가 줄줄이 나올 정도로 후반부에 진입했다는 소리는 프로토스 역시 적어도 트리플을 돌린다는 얘기고, 따라서 드라군을 아주 많이 뽑아낼 수 있다. 설령 신컨으로 드라군이란 드라군은 모조리 잠근다 쳐도 고스트가 다시 락다운을 사용할 에너지가 차기 전에 이미 새로운 드라군이 충원되어 있을 것이다. 대신 바이오닉 체제의 테란의 고스트면 부대 단위로 많이 모였다는 의미이니 단순히 드라군만으로 의존할 리가 전무하고, 드라군 곁에 자주 대동되는 하이 템플러가 있거나 작정하고 생산해낸 몇 기의 다크아콘 등이 있어야 그나마 드라군도 훨씬 싸우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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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하이 템플러
바이오닉을 사장시킨 스톰이 고스트 앞에서 예외일 리 없으며, 또 후속작과 달리 스타 1의 고스트는 하이 템플러를 저격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고스트 부대가 있다면 스톰 앞에서 궤멸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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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아콘
아콘의 체력 대부분은 실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공격에도 대미지가 100% 들어가는 실드의 특성상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이라는 약점이 사라진다. 오히려 고스트의 긴 사거리와 대단한 밀집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콘은 락다운도 걸리지 않는 유닛이지만, 실드의 피해 판정 때문에 고스트의 밀집 화력을 전부 받게 된다. 물론 기본 스펙이 무시무시한 유닛이니만큼 녹이는 게 그리 쉽지 많은 않을 뿐더러 어버버해서 접근을 허용하는 순간 그 즉시 고스트 부대의 해체쇼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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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다크 템플러
고스트는 디텍터 기능이 없으며, 디텍터에 걸린 다크 템플러를 바로바로 사냥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다크 템플러의 활동에 방해가 되지도 않는다. 게다가 다크 템플러가 공 3업만 되면 고스트 방업에 상관없이 1방에 죽일 수가 있다. 고스트도 클로킹을 쓸 수 있지만 마나를 먹는 고스트와 달리 다크 템플러는 상시 클로킹이라 이쪽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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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다크 아콘
다크 아콘 역시 락다운이 안 먹히니 상대할 방법이 전혀 없는 데 비해, 다크 아콘은 고스트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 아콘과 마찬가지로 체력의 대부분이 실드라 진동형의 약점이 크게 상쇄되긴 하지만 붙어야 하는 아콘과 달리 다크 아콘은 멀리서 고스트를 저격할 수단이 많아서 큰 문제가 안 된다. 비단 고스트 뿐 아니라 에너지를 지니고 생산되는 모든 유닛들은 생산될 때 에너지 업을 안 해도 기본 50은 갖고 생산되기에 다크 아콘의 피드백은 이론상 체력 45인 고스트가 배럭에서 나오자마자 피드백 한방에 의문사 시킬 수 있고, 또한 고스트는 생체유닛이기도 하기에 메일스트롬은 말할 것도 없으며, 마인드 컨트롤 역시 고스트 정도로 비싼 유닛에게는 상황에 따라 써 볼 만하다. 메일스트롬에 묶이고 옆에 하이 템플러가 사이오닉 스톰을 쏜다면 테란 입장에서 그렇게 절망적일 수가 없다. 물론 실전에서 둘이 만날 확률은 거의 없다. 브루드 워 공식전 말기에 신상문이 박수범을 상대로 고스트를 쓰다가 박수범이 하필 다크 아콘을 꺼내드는 순간 게임 내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경기까지 패배한 예시가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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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리버
바이오닉 유닛의 천적인 리버는 고스트 역시 일격에 몰살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느려터지고 값비싼 리버는 락다운의 표적이 되기 딱 좋기 때문에 고스트 하나 던져서 리버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면 끝이다. 셔틀을 대동하고 아케이드를 시도하다가 고스트를 마주친다면 셔틀과 리버를 테란에게 세트로 가져다 바치는 참사가 생길 수도 있다. 단, 스캐럽 한 발도 충분히 위협적이니 락다운을 걸 때에는 꼭 고스트 하나만 접근해야 한다. 문제는 고스트가 나올 시점에선 프로토스는 하이 템플러, 발업 질럿은 기본이고 셔틀과 리버는 진작에 봉인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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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스카웃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정면으로 싸우면 당연히 스카웃이 이기지만, 마주치는 순간 락다운이 무조건 걸릴 수밖에 없는 비싼 유닛이기 때문에 고스트를 피해다녀야 한다. 실드의 피해 판정으로 인해 실질적인 맷집도 시즈탱크보다 살짝 높은 정도에 불과하다. 거기다 속업을 안 하면 느려터졌기 때문에 락다운에 걸리기도 레이스보다 더욱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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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캐리어
배틀크루저와 비슷한 위치의 유닛이지만, 프로토스는 수리도 안 되고 리스토레이션도 없으므로 캐리어가 락다운에 걸리면 정말 치명적이다. 일단 락다운만 걸면 그 뒤에는 골리앗이나 레이스를 동원해 마음껏 요리할 수 있으며,[69] 설령 고스트가 락다운을 걸다 죽어도 캐리어와 1:1 교환에만 성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밥값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현실적으로는 가스 문제 때문에 굳이 고스트를 뽑는 경우는 적지만, 캐리어가 멀티 순회 공연을 하거나 프로토스 지상군이 괴멸되어 엘리전 양상으로 간다면 고스트의 주가가 급격히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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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아비터
캐리어 다음으로 비싸고 스타크래프트 전체 통틀어 가스가 가장 많이 드는 아비터 역시 락다운의 훌륭한 타깃이다. 그러나 기동성 차이가 심한 편이며, 락다운의 투사체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닌지라 락다운이 날아가는 동안 이미 리콜이 끝나 있는 뒷북이 발생할 수 있다.[70] 이는 리콜뿐만 아니라 스테이시스 필드도 마찬가지라서, 기껏 아비터를 락다운으로 묶어 놨는데 이미 스테이시스 필드는 다 맞은 상태라서 가장 중요한 교전은 이기지도 못하고 묶어놓은 아비터도 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쉽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아비터 대항마로는 고스트보다는 사이언스 베슬이 더 선호된다.
4.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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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대사
남성: 기본, 특수 부대, 에이돌론, 우모자 스킨
영문판: 리암 오브라이언[71] | 한국어판: 안장혁[72][73] |
|| 등장
선택 |
전진. / 말씀하십쇼. / 상황은 어떻습니까? / 뭐라고요? / 확실하십니까? / 단독 작전 맞습니까? |
이동 |
식은 죽 먹기죠. / 알겠습니다. / 나쁘진 않군요. / 명령을 수행합니다. / 확인했습니다. / 이동합니다. / 예, 대장님. / 라져. / 문제없습니다. / 바라던 바입니다. / 맡겨 주십시오. |
공격 |
쥐도 새도 모르게. / 이걸 원했습니다. / 흥분되는군. / 전방에 목표 발견. / 공격 개시. / 아주 쉽군. / 제대로 한 방 먹여 주지. |
벙커에 출입 |
들어가 볼까. / 다음 임무는. |
수송선 탑승 |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
꼭꼭 숨어라. |
EMP 사용 |
쟈니 넘버 파이브는 기계일 뿐이다.[74] / 동력 차단. |
에너지 고갈 |
지금은 안 됩니다. |
전술 핵 공격 |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
워![75] / 해코지가 감지되었습니다.[76] /
벼락 맞아 본 적 있나?[77] / 지금 기회를 주지. / 핵 미사일에 영점 조준 따위는 필요 없지.[78] /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79] / 방금 봤어? 그렇잖아.[80] / 고통 따위는 모른다. (퍽) 으어억! / 오늘의 날씨는
폭탄비가 내리겠습니다. 가끔씩
버섯구름이 끼겠습니다. / 산 사람이 보인다. (총 소리) 이제 죽은 사람이 보인다.[81][82] / 전쟁의 포화가 미치지 않는 세계. 때묻지 않은 세계. 푸른 숲 속에 맑은 강이 흐르는 세계를 보면 핵으로 깨끗이 쓸어 주고 싶어. / 얼굴에
그거 뭡니까? (사격음) 잡았습니다. /
죽음의 향연을 시작하자. |
교전 |
위험합니다! |
사망 |
포기하지 않는다... |
여성: 비밀 요원, 미라의 약탈단, 티라도 스킨
[85] |
||
영문판: 미스티 리 | 한국어판: 김자연 |
||<:>등장
유령, 작전 개시. | |
선택 | 전진. / 말씀하십시오. / 채널 이상 무. / 상황을 말씀해 주십시오. / 대기 중. /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
이동 | 그렇게 하지요. / 명령 확인. / 문제없습니다. / 알겠습니다. / 가고 있습니다. / 요원, 이동 중. / 명령대로. / 작전 개시. / 라져. / 맡겨 주십시오. / 안개 속, 유령처럼. |
공격 | 공격합니다. / 이놈은 제 겁니다. / 교전을 시작합니다. / 사격 개시. / 적을 확인했습니다. / 발사합니다. / 방아쇠를 당깁니다. |
벙커 | (드나들 때) 들어갑니다. / 밖으로. |
수송선 탑승 | 구조 대기 중. |
은폐 사용 | 이제 눈에 보이는 게 없죠? |
EMP 사용 | 동력을 차단합니다. / EMP 발사. |
에너지 고갈 | 에너지가 더 필요합니다. |
전술 핵 공격 | 목표 확인. |
반복 선택 | 유령이라도 본 얼굴이군요. / 절 봤으니, 이제 당신은 죽은 목숨입니다. / 전 제 자신을 핵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 A급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 실력이 더 뛰어날 뿐이죠.[86] / 우리 전에 만난 적 있었나요? 제 기억력이… 왔다갔다해서요. / 전쟁… 전쟁은 때마다 얼굴을 바꾸죠. / 제가 왜 핵 미사일을 좋아하냐고요? 한 방에 모든 게 정리되니까요. / 누구나 가끔씩 기억이 안 날 때가 있습니다. 제 경우엔 그걸 탐색관이 정해줄 뿐이고요. / 이건 E.M.P(이엠피)라고 읽는 겁니다. 어떤 멍청이가 Emp(엠프)라고 하죠? / 유령에겐 아주 특별한 기술이 있죠. 우린 상대를 찾아내… 놈들의 기지를 핵으로 날려 버릴 겁니다. / 학교 생활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요? 유령 사관학교는 핵 미사일 격납고 옆에서 수업을 한답니다. / 은폐 유령을 잘 추적하고 싶다면 전장의 흐느적거림을 눈여겨보십시오. 아님 탐지기를 쓰시든가요.[87] / 기억이 지워진 유령 이야기를 들어 보셨나요? 제가 들려드리죠. 어떻게 끝이 나는진… 기억이 안 나지만요. / 들리는 소문으로는 노바가 전장에 있다는군요. 제가 보기엔, 그 말이 사실일 확률은 100분의 1이에요.[88] / 이 말씀은 꼭 드려야겠군요. 함께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보통은 사람들 생각을 읽다 지치는데, 사령관님은 참 조용해서 좋더라고요. |
교전 | 적과 마주쳤습니다. |
사망 | 유령이… 죽다니… |
4.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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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89] |
비밀 요원 |
특수 부대 |
미라의 약탈단 |
우모자[90][91] |
티라도 |
에이돌론 |
|
유령 Ghost 저격수입니다. 부동 조준과 EMP 탄환을 사용할 수 있고, 업그레이드하면 은폐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령 사관학교에서 생산한 전술 핵미사일을 투하할 수 있습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 비용 ||<-3>
||
생산 건물 | 병영 | 단축키 | G |
요구 조건 | 부착된 기술실, 유령 사관학교 | ||
생명력 | 100 | 방어력 | 0 (+1) |
에너지 | 75 / 200 | ||
이동 속도 | 2.8125 (아주 빠름 3.94) | 시야 | 11 |
특성 | 생체 - 사이오닉 | 수송 칸 | 2 |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4><color=#fff> C-10 산탄 소총 C-10 Canister Rifle ||
공격력 |
기본: 10 (+1) 경장갑 상대: 20 (+2) |
사거리 | 6 |
공격 속도 | 1.5 (아주 빠름 1.07) | 대상 | 지상 및 공중 |
능력, 업그레이드 | |
|
부동 조준 Steady Targeting (R) 5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2초(아주 빠름 1.43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저격하여 130(사이오닉 17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92]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만 사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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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탄환 EMP Round (E) 75 선택 영역에 전자기 파동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에너지와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한 유닛이 EMP에 노출되면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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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Cloak (C) 25 / 유령 사관학교 / (C) /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0.9 (아주 빠름 1.3)의 에너지 소모[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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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폐 Decloak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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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공격 Tac Nuke Strike (N) 요구 사항: 유령 사관학교에서 핵 생산 (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립니다. 핵미사일은 20초(아주 빠름 14초) 후 투하되어 넓은 범위에 최대 300 (구조물에는 추가 200)의 피해를 줍니다.[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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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중지 Hold Fire (F) 선택한 유닛이 무기를 집어넣고 직접 명령이 없는 한 교전하지 않게 합니다. 공격 중지 중인 유닛은 공격을 받으면 도망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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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사용 Weapons Free (G) 선택한 유닛이 공격하도록 허용합니다. 사거리 안에 적이 들어오면 평소대로 그들과 교전을 벌이고 추적합니다. |
삭제된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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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Snipe (R) 25 정조준하여 25(사이오닉 상대로 5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97] 생체 유닛만 대상 지정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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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지속 피해 SnipeDoT 50 (저격 대상이 30초간 초당 5의 피해를 입음)[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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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감쇠기 Anti-armor Drone (B) 50 적 유닛에게 광선을 집중시켜 방어력을 3만큼 감소 시킵니다. 15초 후에 사라집니다.[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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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반응로 Moebius Reactor 유령 사관학교 / (M) / 유령의 초기 에너지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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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사격 Penetrating Shot (T) 25 사이오닉 충전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 상의 목표물들에게 75(생체 유닛에게는 추가 75)의 피해를 줍니다.[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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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기 Cloaking Drone (R) 50 대상 유닛을 60초 동안 은폐시킵니다. 대상이 적을 공격하면 은폐가 해제됩니다.[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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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충격파 Enhanced Shockwaves 유령 사관학교 / (S) / 유령의 EMP 탄환 반경이 +0.5만큼 증가합니다. |
-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 자유의 날개
- 베타 0.8.0: 생산 비용 100/200 → 150/150, EMP 탄환 반경 3 → 2
- 1.3.0: EMP 탄환 보호막 피해는 그대로, 에너지 전부 증발 → 100만큼 증발
- 1.3.3: 생산 비용 150/150 → 200/100
- 1.4.2: EMP 탄환 반경 2 → 1.5
- 1.4.3: 저격 피해량 45 → 25(+25 사이오닉)
- 군단의 심장
- 2.1 BU: 생산시 초기 에너지 75로 시작, 뫼비우스 반응로 연구 삭제
- 공허의 유산
- 베타 2.5.2 BU: 이동 속도 2.25 → 2.8125, 새 능력 - 방어력 감쇠기(공중 유닛, 파괴가능, 대상의 방어력 -3)
- 베타 2.5.3 BU: 새 능력 - 부동 조준(에너지 50 소모, 3초간 집중후 170 피해, 집중시 공격 받으면 취소됨)
- 베타 2.5.5 BU #3: 부동 조준 집중 시간 2.14 → 1.43 (보통 속도 3 → 2)
- 4.0.0
- '개인 은폐' 연구 삭제, 처음부터 완료된 상태로 생산
- 생산시 최초 에너지 75 → 50
-
'뫼비우스 반응로' 추가(
유령 사관학교,
생산시 최초 에너지 +25) - 부동 조준 에너지 소모 75 → 50
- 4.0.2: 생산 비용 200/100 → 150/125, 부동 조준이 방해로 취소될 시 소모한 에너지를 전부 돌려받음
- 4.1.4
- 생산시 최초 에너지 50 → 75, '뫼비우스 반응로' 연구 삭제
- '개인 은폐' 연구 추가(유령 사관학교, 150/150/86초), '개인 은폐' 연구가 완료된 상태로 생산되지 않음
- 4.10.1: '향상된 충격파' 연구 추가( 유령 사관학교, 150/150/79초, EMP 탄환 범위 1.5 → 2.0)
- 5.0.11[102]
- '향상된 충격파' 연구 삭제
- EMP 탄환 반경 1.5 → 1.75
- 부동 조준 시전 중 대상이 유령으로부터 14 범위 이상 멀어지면 조준 취소, 부동 조준 수동 취소 가능
- 5.0.12[103]: 부동 조준 피해량 170 → 130(vs 사이오닉 +40), EMP 탄환 반경 1.75 → 1.5
- 5.0.14: 보급품 2 → 3
2에서는 설정을 어느 정도 살린 모양인지 1에 비해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 전작에 비하면 테크 트리가 훨씬 더 간편해졌고 체력도 45에서 100으로 두 배 가량 높아졌다. 이동 속도도 자극제 안 쓴 해병과 동일했던 전작과 달리 공허의 유산 패치로 오면서 2.8125로 일꾼 유닛과 동급이 되었다. 하지만 하향받은 점도 있는데, 테크 트리가 간편해진 대가로 비용이 150/125로 전작에 비해 많이 비싸지고 인구수도 3[104]으로 늘었으며, 기본 사거리가 7에서 6으로 감소했고, 공격 속도도 전작에 비하면[105] 좀 느려졌다.
불곰이 중장갑 카운터 유닛이라면 유령은 생체 카운터 유닛이다. 그 덕분에 일꾼들과 해병, 저글링, 광전사는 물론 뮤탈리스크나 밴시도 쉽게 격추시키고, 고위 기사나 감염충 등 대단히 위험한 사이오닉 유닛들도 숙련된 플레이어의 유령한테 걸리는 순간 순식간에 사라진다. 게다가 체력도 두 배 이상 올랐고 장갑 유형도 생체/사이오닉, 이른바 무장갑 유닛이라서 장갑 유형에 따른 추가 피해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의외로 잘 안 죽는다. 여기에 더해 공허의 유산 패치 후에는 기본 이동 속도까지 전투 자극제를 쓰지 않은 일반 보병들에 비해 훨씬 빠르다. 전작에서는 혼자서 저글링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해 쩔쩔매던 잉여 유닛이 지금은 그야말로 진짜 초인 특수요원이 된 셈이다. 피해 지점(Damage Point) 수치가 해병의 0.05보다는 조금 느린 0.083이다. 그래도 무빙샷 중에는 큰 지장은 없는 편.
자체 능력뿐만 아니라 특수 능력 또한 크게 강화되었다. 결박(락다운)이 빠진 대신[106] 저격과 EMP 탄환이 추가되었는데, 이 두 능력 모두 상대방 진영의 종족에 상관없이 효과적이다. 그 덕분에 테저전에서는 잉여나 다름없었던 스1 시절과 달리, 스2에서는 어떠한 종족전에서든 유령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EMP 덕분에 테프전에서 매우 크게 활약한다. 스킬 하나하나 버릴 것 없이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고, 마법 유닛치곤 체력, 기동성, 자체 전투능력 모두 출중한 팔방미인 같은 유닛. 다만 여러 번 패치를 거치면서 초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비싼 편이고, 유령의 스킬 셋은 광역 딜보다는 특정 유닛을 카운터 치는 데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경추뎀을 지닌 것 치곤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1티어 유닛들 상대로는 오히려 비효율적이니 매우 신중하게 다뤄야 하는 유닛이다. 5.5.0.14 패치로 유령의 인구수가 너프 당하면서 이런 약점이 더 커졌기 때문에, 상대가 1티어 유닛 위주의 물량전을 펼친다면 테란도 유령보다 스플래시 유닛을 먼저 갖춰야 한다. 프로씬에서도 테란이 다수 유령과 바이킹을 모아 조합을 완성했고 프로토스가 교전에서 패해 조합이 깨지고 광물만 잔뜩 남았는데, 프로토스가 광전사 70여기를 한꺼번에 소환해서 밀어붙이자 분명 광전사의 상성인 유령이 역으로 전멸당하고 게임을 패배한 적이 있다. 광전사는 유령에게 상대가 안 된다며 가스 없는 프로토스를 석기 시대에 비유하던 해설진이 당황한 채 태세변환하는 것이 일품.
일단 테테전에서는 돈 먹고, 인구수 차지하는 잉여. 테란은 상성상 유령에게 강한 유닛들이 매우 많으며, 유령의 특수 기술들이 별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유령에게 약한 유닛들도 얼마든지 있기는 하지만 (해병, 화염차 등) 그런 유닛들은 충분히 다른 유닛들로 대처가 가능한지라 그리 큰 빛을 보지는 못한다. 굳이 나온다면 핵을 떨구는데 사용하는 게 전부. 그리고 공허의 유산 와서도 마찬가지. 테저전은 기존의 저격이 즉발로 45 피해를 주던 시절 울트라리스크와 무리 군주를 다 갈아버리는 최종 병기였으나 25(사이오닉+25)로 너프되고 나선 볼 일이 없었다. 그러나 공허의 유산부터는 테프전보다도 더 활용도가 높아졌는데, 상대 핵심 유닛들을 부동 조준으로 단숨에 없애버리거나 EMP 탄환을 쏴서 마법 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테프전 또한 유령의 주 전장이다. EMP로 보호막과 에너지를 모두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유령을 안 쓸 수가 없다. 그래서 자유의 날개부터 테프전의 후반은 유령 vs 고위 기사라고 봐도 될 정도. 유령으로 얼마나 고위 기사를 잘 끊어내느냐가 테란의 승패를 가른다.
4.3. 특수 능력
전작과 비교해서 몇몇 능력이 교체되었다. 시야 업그레이드와 잠금이 삭제되었고, 몇몇 특수 능력이 추가되었다. 특히 핵 부분이 많이 바뀌었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목록을 보도록 하자.4.3.1. 부동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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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 조준 Steady Targeting (R) 50 신중하게 목표를 조준하여, 1.43초 동안 피해를 받지 않으면 저격하여 130 (사이오닉 17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만 사용 가능[107] |
조준 사거리는 10. 공허의 유산 베타 2.5.3에서 기존의 '저격' 능력을 밀어내고 들어온 기술로 대 저그전 극후반 대 군락 유닛의 결전 병기로 사용된다. 그 튼튼한 울트라리스크도 3방이면 나가떨어지고, 가시지옥이나 무리 군주와 같은 다른 군락 유닛들도 한 방 맞으면 사경을 헤매면서 2방이면 죽는다. 그 외의 거의 대부분의 저그 유닛들이 부동 조준에 한 방 컷 나기 때문에 부동 조준을 박는 것이 의미가 없는 수준으로 저렴한 저글링을 제외하면 모든 저그 유닛들 상대로 효과적인 기술이다. 사용 시 약간의 선딜이 있고, 이 사이에 맞으면 기술이 취소된다는 단점 때문에 유용히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어렵다. 특히 저그 주력이 몰아치는 상황이라면 어설프게 부동 조준을 걸려다가 먼저 얻어맞고 산화하는 유령들을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부동 조준을 효과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앞에서 유령 대신 먼저 맞아주는 병력이 있는 게 좋다. 반대로 테프전에서 고위 기사를 잡기는 힘들어졌다. 선딜 때문에 환류나 폭풍에 얻어맞고 먼저 취소당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도 토스 생체 유닛들이 모두 다 부동 조준에 원킬 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틈틈히 부동 조준으로 잘라먹는 플레이를 시도해보자. 17년 11월 29일 패치로 유령이 부동 조준을 시전하는 중 방해를 받으면 소모된 에너지가 100% 반환된다. 아무래도 타 종족전을 상대로 유령이 매우 중요한 유닛인데 에너지 관리가 너무 어려워서인지 상향을 받았다.
5.0.11 패치 이후로 수동 취소가 가능해졌고, 부동 조준 사거리가 14 이상부턴 취소되게 되었다. 조준시간이 보통기준 2초인데 최대 사거리 10에서 조준시 2초 동안 3.5거리(=이속 1.75 이상)는 극소수를 제외하면 못도망가는 유닛이 없어서 좀더 신중히 써야 하는 것. 더 이상 뮤탈을 저격하기 어려워졌고 가시지옥도 저격하려는 낌새 알아채면 바로 도망갈 수 있다. 이로 인해 작아진 울트라리스크를 잡을 땐 불곰을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5.0.12 패치로 기본 대미지가 130으로 줄고 사이오닉 대상 적에게 추가 피해로 설정되는 너프를 받았다. 사운드가 퀘이크의 저격총 사운드와 꽤나 흡사하다. 한번 들어보자.
4.3.2.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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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Cloak (C) 25 (초당 1.3 소모)[108] / 유령 사관학교 / (C) / 적 유닛이 보거나 공격하지 못하게 유닛을 은폐합니다. 은폐 상태인 유닛은 탐지기나 탐지 효과로만 적에게 드러납니다. 초당 1.3의 에너지 소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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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폐 Decloak (D) 선택한 유닛의 은폐 상태를 해제합니다. 적이 볼 수 있습니다. |
4.0 패치에서 있었던 2차 대격변을 통해 이제 유령의 은폐 기술이 처음부터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신에 유령의 생산 직후 에너지가 75에서 50으로 감소하였는데, 유령 사관학교에서 다시 부활한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기 에너지를 75로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이 부분에 대해 전태양 선수는 많은 테란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너프로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희대의 라이벌 싸움인 유령 vs 고위 기사 구도에서 고위 기사가 훨씬 빠른 타이밍에 생산이 되는데, 초단위 싸움에도 승패가 갈리는 프로게이머에게 있어 시작부터 에너지가 모자라 유령을 제대로 활용해볼 여지가 없다는 이유다. 그러나 4.1.4 밸런스 패치에서 롤백되어 개인 은폐연구가 생기고 초기 에너지가 75로 늘어나면서 뫼비우스 반응로 업그레이드가 없어졌다.
4.3.3. EMP 탄환
자세한 내용은 EMP(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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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탄환 EMP Round (E) 75 선택 영역에 전자기 파동을 생성하여, 그 안에 있는 모든 유닛의 에너지와 보호막에 100의 피해를 줍니다. 은폐한 유닛이 EMP에 노출되면 짧은 시간 동안 모습이 드러납니다.[109] |
삭제된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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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된 충격파 Enhanced Shockwaves 유령 사관학교 / (S) / 유령의 EMP 탄환 반경이 +0.5만큼 증가합니다. |
▲ EMP 탄환의 범위. 다만 23년 9월 후인 5.0.12 버전에서는 향상된 충격파는 삭제되었다.
4.3.4. 전술 핵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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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핵 공격 Tac Nuke Strike (N) 요구 사항: 유령 사관학교에서 핵 생산 ( 선택한 지점에 핵미사일을 떨어트립니다. 핵미사일은 14초 후 투하되어 넓은 범위에 최대 300 (구조물에는 추가 200)의 피해를 줍니다.[110] |
▲ 선이 끊김없이 이어진 가장 큰 원이 50% 피해 기준선과 거의 같다. 폭심 기준: 반경 4에 100% - 반경 6에 50% - 반경 8에 25% 피해.
전작과 비교해 보면 많이 달라진 기술. 우선 유령과 함께 군수공장 급으로 가격과 테크가 내려오고, 유령 자체의 내구성과 쓰임새도 많아졌으며, 결정적으로 이제 준비된 핵미사일이 인구수를 잡아먹지 않는다. 조준 시간은 여전하지만 다른 제약이 대부분 사라진 것. 때문에 관광급 경기가 아니라 일반적인 게임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졌다. 그 대신 훨씬 더 편리하고 저렴해진 대가로 말 그대로 네다섯 발만 날리면 화면 꽉 차있는 모든 건물들을 죄다 싸그리 단번에 잿더미로 만들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유닛 300, 건물 500으로 피해량이 너무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로 엄청나게 줄어들었다. 핵은 공격 명령을 내린 지 14초 후에 떨어지며, 아군에게는 큰 그래픽 표시로 떨어진다는 것을 알려주나 적에게는 스타 1처럼 점으로 보인다. 묘하게 점이 크기가 커져서 눈 크게 뜨고 찾으면 전작보다 찾기 쉬워졌다. 유도하는 도중에 유령이 죽어 핵이 맵상에 표시되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로 증발해 버리지만, 이미 핵 미사일이 맵에 등장했다면(조준이 끝났다면) 조준했던 유령이 죽어도 그대로 떨어진다. 한편 조준중인 유령을 강제로 취소시키는 방법도 있다.[111] 보통은 죽여버리면 그만이지만 너무 뒤늦게 발견했을 때 써볼만한 방법이다. 전작과 달리 핵 미사일을 유도하는 도중에도 은폐 상태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남은 에너지가 여유롭지 않을 때는 비은폐 상태로 핵을 유도했다가 적에게 들켰을 때만 살짝 은폐하고 튀는 방법도 있다. 핵은 만드는 데 60초가 걸리므로 유령 사관학교 3개만 지어 놓으면 유령 한 기로 쉬지 않고 계속 핵을 갈길 수 있다.
실전에 나온다면 주된 용도는 적의 전진된 라인 및 방어 타워를 철거하거나 몰래 잠입하여 멀티에 핵을 쏘아 한 번에 대박을 노리는 용도이다. 유령 자체 내구도가 높아진 탓에 대치 중에 유령이 핵을 조준하면 그 유령만 저격하기도 어렵고, 핵 값도 싸서 적이 라인 빼면 취소하고 전진하면 되기 때문에 적에게 뒤로 물리던가, 핵 떨어지기 전에 들이받던가 이지선다를 강요한다. 멀티 테러의 경우는 보통 의료선으로는 재미 보기 힘들어지는 중후반에 유용하다. 그때쯤이면 적도 신경써야 할 곳이 많은데다가 마찬가지로 값이 싸기 때문에 동시에 두세곳에 던져버리거나 대충 쏘고 한타를 벌일 수도 있다. 다만 성공하면 그 지점이 초토화되던 전작과 달리 보급품 건물과 일꾼 정도만 날릴 수 있어서 리스크도, 리턴도 줄어든 편. 스 1과 마찬가지로 핵의 조준 시간이 워낙 긴 데다가, 그 누구라도 주력 병력의 관리는 소홀히 하지 않기 때문에 핵으로 적 병력을 단숨에 전멸시키는 그림은 자주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한번 그런 그림이 나온다면 단숨에 전세가 뒤집힐 정도로 위력적인 기술임에는 변함없다.[112]
4.3.5. 삭제된 특수 능력
=====# 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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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 Snipe (R) 25 정조준하여 25(사이오닉 상대로 50)의 피해를 줍니다. 방어력을 무시합니다. 생체 유닛만 대상 지정 가능 |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에너지 25 소모에 생체 유닛이기만 하면 상대를 가리지 않고 45만큼의 피해를 인스턴트로 꽂아 주었다. 그로 인해 모든 유닛이 생체 유닛인 저그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고, 테란에게도 해병이 방패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저격에 한 방이라 상당히 위협적이어서 테테전에서도 유령을 빨리 뽑아서 끝내는 올인 빌드도 있었다. 특히 저그의 경우 저격 때문에 후반전에 무리 군주와 울트라리스크, 감염충 등의 고급 유닛들이 뭘 해보지도 못하고 마구 쓸려 나가 저그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이를 특히 잘 사용했던 선수가 정종현. 저격 너프는 거의 정종현이 이룩한 업적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저격 운용이 출중했다. 아예 저격을 쓰는 유령을 주딜로 삼는 침술 테란이라는 전략까지 따로 존재할 정도로 생체 유닛을 대상으로 막강한 스킬이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이오닉 유닛, 일종의 마법 유닛을 카운터치기 위한 의도로 수정하기 위해 기본 공격력 25에 사이오닉 속성에 추가 피해 25를 주도록 변경되어 위의 전략은 사장되고 주로 테프전의 고위 기사를 저격하는 용도로만 사용되었다.
=====# 그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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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감쇠기 Anti-armor Drone (B) 50 적 유닛에게 광선을 집중시켜 방어력을 3만큼 감소 시킵니다. 15초 후에 사라집니다. |
시전 사거리 10. 공유 베타 2.5.2 버전에 잠깐 있던 기술. 개념 자체는 이후 4.0 패치 이후의 밤까마귀 스킬인 '대장갑 미사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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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통 사격 Penetrating Shot (T) 25 사이오닉 충전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직선 상의 목표물들에게 75(생체 유닛에게는 추가 75)의 피해를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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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기 Cloaking Drone (R) 50 대상 유닛을 60초 동안 은폐시킵니다. 대상이 적을 공격하면 은폐가 해제됩니다. |
해당 두 기술들은 자유의 날개 베타 당시 잠깐 쓰였던 기술. 개발 단계에서 drop pod라는 이름으로 목표 지점에 해병 8기를 소환했으나, 이 기능도 삭제되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이 기능에 광물을 소모했을 것이다.
4.4. 실전 및 상성
경장갑+사이오닉 킬러라서 그런지 경장갑과 생체, 사이오닉 유닛에게 강하다. 반대로 기계+중장갑 유닛에게는 약하다.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바뀌어 살모사를 한 방에 보내고 울트라리스크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면서 후반 군락 체제 저그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살모사에게 EMP로 기생폭탄을 방지하거나 여차하면 부동 조준으로 원킬 내버리는 것도 가능. 물론 뮤탈 쿠션 한 번에 부동 조준이 싸그리 취소되고 그대로 저글링한테 잡아먹히는 경우도 있지만 어쨌든 테저전에서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토스전은 EMP 때문에 여전히 유령의 주 무대. 병영 유닛이라서 바이오닉 테란의 뒷심을 책임지는 유닛으로 자주 등장하지만, 메카닉 테란과도 궁합이 좋은 유닛이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는 메카닉 테란한테 필수적인 유닛이다. 메카닉 테란의 막강한 화력에 대항해 저그들이 감염충, 살모사 같은 마법 유닛 활용으로 승부를 보기 때문에 유령의 부동 조준과 EMP가 절실하고, 프로토스 전에서는 EMP 만으로도 밥값을 다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실전에선 모든 유닛 하나하나가 비싼 메카닉 테란이 유령까지 섞을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을 가기가 험난하기도 하고, 메카닉 테란에 유령 섞는 플레이가 자주 나오는 플레이가 아니라서 운용법이 까다로운지라 이론상으로는 메카닉 테란에 유령 섞는 게 이상적이란 걸 테란들이 다 인정하면서도 정작 실전에서는 잘 안 나온다.또한 유령 비용이 광물 200에서 150으로 감소했지만 가스는 100에서 125로 늘어남으로써 유령 섞기가 힘들어졌다. 원래 광물을 지나치게 많이 먹었고, 후반에 가스가 남아돌아 테란 후반 뒷심이 안 나오는 원인이었는데 메타가 바뀌면서 반대가 된 것. 성으로는 부동 조준의 존재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의 고급 생체 유닛 상대로는 상성 우위라고 볼 수 있으며, EMP의 힘으로 다른 마법 유닛들을 카운터 치는 역할도 겸한다. 체력 자체는 아주 높지는 않지만 무장갑에 의료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해불보다 빠른 이속과 은폐 덕분에 생각보다 잘 버티고, 경장갑 상대 DPS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유령을 두세줄 정도 쌓으면 어지간한 경장갑 유닛들 상대로는 굳이 스킬이 없어도 화력으로 때려잡는 모습도 보여줄수 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고 스플뎀이 없는 만큼 광물만 먹는 경장갑 유닛들을 카운터치겠다고 뽑는 용도는 아니다. 반대로 유령이 가지고 있는 기술이나 추가대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중장갑 기계유닛들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전혀 없으니 얌전히 봉인하거나 핵을 쏘는 용도로나 활용하자.[113] 타 종족전에서 바이오닉을 택했건 메카닉을 택했건 테란의 후반은 유령에게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상대의 주요 마법 유닛과 프로토스의 보호막을 카운터치는 EMP와 저그의 대형 유닛들을 끊어먹는 부동 조준은 테란의 후반 교전에서 핵심 스킬이다. 때문에 테테전이 아닌 이상 후반 가면 유령을 줄창 찍어내야 한다. 비슷하게 프로토스도 후반 조합에 마법 유닛 카운터와 광역딜을 담당하는 고위기사가 반드시 들어간다.
4.4.1. 테테전
테테전에선 유령을 안 쓰는 게 답이다. 간간이 핵을 투하하는 것 말고는 쓸 일이 없어, 비싼 돈 들여서 유령을 뽑아도 실질적으로 교전에서 크게 기여할 만한 여지가 없다. 부동 조준으로 끊어먹을 만큼 고급진 생체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EMP로 무력화 시킬 수 있는 마법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다.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 의료선에 EMP를 뿌리는 창의적인 플레이 정도는 시도해 볼 수 있겠지만, 유령을 찍는 만큼 공성 전차를 못 뽑거나 업그레이드를 못 누른다는 말이고 이는 장기적인 주력 병력의 질적 저하를 불러일으킨다. 당장 유령 뽑을 돈과 시간이면 동일한 수의 전차를 모을 수 있다. 여러모로 수지타산이 안 맞는 행동인 것. 정 마법 유닛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밤까마귀를 뽑는 편이 훨씬 낫다.[114] 바이오닉이면 쓸 일이 없지만 메카닉이면 유령이 필수가 된다. 상대 테란이 다수의 밤까마귀로 대응한다 싶으면 유령은 적어도 3기면 충분하고 다수의 밤까마귀에 EMP 날려줘도 충분하다.그나마 극후반으로 들어서 어느 정도 돈의 여유가 생기면 핵 미사일을 날리는 용도로 쓸 수 있다. 그 외에는 다수의 밤까마귀를 상대로 EMP로 변수를 노려볼 순 있으나 우선권은 밤까마귀에 있으며 후반쯤 되면 곳곳에 박히는 미사일 포탑과 긴 사거리의 공성 전차 때문에 쉽지 않으며 곳곳에 설치된 감지탑과 미사일 포탑과 다수의 궤도 사령부 때문에 설 자리가 못된다. 조성주 선수도 테테전에서 유령 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밤까마귀 해방선 전차 숫자는 물론 인구수 차이와 더불어 의료선 견제로 인해 졌다.
-
유령 <
해병
사거리는 유령이 더 길고 경장갑 추가 피해도 있어 언뜻 보면 유리할 듯하지만 해병은 싼값에 물량으로 승부하는 유닛인지라 유령을 해병과 등가교환하는 건 수지타산이 안 맞는다. 초반부터 유령 가지고 깔짝댈 순 있겠지만, 탱크 나오면 그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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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사신
둘 다 싸우라고 만든 유닛도 아니며 사신은 유령 상대로는 좋지 않다. 사신은 경장갑이고 유령은 무장갑인데 추가 피해까지 있는데다 여차하면 부동 조준으로 바로 저승 보내 버린다. 거기에다 사거리도 1 짧아서 사신이 불리하다. 하지만 이동 속도는 사신이 우위에 있으며, KD8 지뢰를 가지고 있어 도망은 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초반에만 운용하는 사신과 후반에 운용하는 유령이 만날 일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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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불곰
일단 서로 사거리는 같고 서로 추가 피해를 못 준다. 스탯상으로는 불곰이 압승이지만, 부동 조준 한 방으로 불곰을 컷낼 수 있기 때문에 유령이 유리하다. 물론 유령은 비싸고 소수만 생산해서 운용하는 특수전용 유닛인 반면 불곰은 생산성도 좋고 다수 양산해서 운용하는 유닛이기 때문에 불곰 상대로 부동 조준을 쓰는게 의미없다. 생산성을 따져보면 대충 바퀴보다는 덜 까다롭고 히드라보다는 까다로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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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화염차,
화염기갑병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화염차의 평타는 간지러운 정도고 화염차는 경장갑이라서 추가 피해를 입는다. 거기다 공속도 굉장히 느려서 화염차가 유령에게 마냥 취약하다. 하지만 화염차는 이속이 빠르기에 컨트롤 공격에 당할 수도 있음에 주의.
화염기갑병의 경우 화염차보다도 느린 이동 속도로 유령을 잡을 수 없다. 오히려 생체 판정이 생긴 탓에 부동 조준에 원킬을 당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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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땅거미 지뢰
땅거미 지뢰는 경장갑인데다 지뢰를 쏘는 게 요구되는 사거리가 5다. 5방에 터져나가고 유령보다 사거리가 딸려서 땅거미 지뢰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당하면 유령이 한 방에 쓰러질 수 있으니 주의. 감지되지만 않았다면 미사일을 장전하는 땅거미 지뢰를 보고 은신하여 땅거미 지뢰를 몰래 암살할 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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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공성 전차,
사이클론,
토르,
해방선
일단 넷 다 주요 스킬 2개가 전부 먹히지 않는다. 아무래도 경장갑+생체/마법 유닛의 천적인 유령의 특성상 중장갑+기계 특성에 마법 대신 깡스펙으로 승부하는 메카닉 유닛들에게 매우 약하다.
공성 전차의 경우 비록 유령의 이동 속도가 상향되긴 했으나 공성 전차에게 달라붙는 건 아직도 불가능하며 은폐의 도움을 받아 기껏 붙어도 화력이 빈약한 탓에 공성 전차가 공성 모드를 풀고서 퉁퉁포로 유령을 때려잡는 시간이 더 빠르다. 핵으로 치우는 것도 촉수밭 치우는 것보다 매우 어렵다. 그나마 일시적으로 적 전차가 모드를 풀게 하는 효과는 있다.
사이클론은 유령보다 기동성이 빠른데 이동 중에 공격까지 한다. 중추뎀 못 주는 걸 감안해도 흉악한 DPS로 유령은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은폐를 하면 락온이 캔슬되는 점이 위안.
해방선은 사거리에서 밀리는데 자비 없는 깡대미지 때문에 유령의 장점인 무장갑이 소용이 전혀 없어 상대하기조차 어렵다.
토르는 높은 체력과 높은 DPS, 묘하게 긴 사정거리 때문에 상대하기도 어렵다. 락다운이라도 있었다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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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바이킹
체력은 바이킹이 우세인 데다 중장갑, 기계라서 어떤 마법도 통하지 않고 유령의 강점인 무장갑도 깡대미지를 주는 바이킹 특성상 무의미하다. 화력 면에서도 바이킹이 더 높아서 유령이 돌격 모드 바이킹을 이기지 못한다. 전투기 모드인 경우에도 유령은 전투기 모드 바이킹을 잡는 데 한세월이라 바이킹이 주요 공중 유닛을 때려잡는 걸 억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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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밴시
초반 소수의 밴시가 견제를 온 상황에선 은폐를 써봤자 EMP에 풀리고, 경장갑이라서 유령의 경장갑 피해를 아프게 맞고 물러나야 한다. 괜히 밴시가 거기에 역으로 덤벼봐야 유령이 은폐를 쓰면 그대로 상황 종료. 하지만 유령도 값비싼 유닛이고, 서로 은폐를 배제한 공방 능력만 따지면 밴시가 경추뎀을 받아도 유령을 이긴다. 거기다 기동성도 공중 유닛+속업이 가능한 밴시가 후반엔 훨씬 우위이므로 탐지기 지원만 있으면 핵 공격이나 마법 유닛을 노리며 흩어져 다니는 유령을 추적해서 제거하기 적절하다. 후반 싸움에서 유령의 기술은 밴시 상대로 은폐만 지우는 건데 테테전 후반에는 어차피 서로 스캔이 많아서 은폐 지우는 게 큰 의미가 없다. 결국 기동력과 공방 능력이 우월한 밴시가 후반엔 더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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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밤까마귀
EMP로 밤까마귀의 에너지통을 거덜낼 순 있지만 딱 거기까지. 경장갑이라 평타 딜은 잘 박히긴 하는데 저격과 EMP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밤까마귀는 생체 유닛도 아니고 이동 속도가 느린 것도 아니라서 유령에게 그렇게 쉽게 잡혀주지 않는다. 추가로 밤까마귀의 탐지 능력 덕분에 유령의 접근도 차단당하기 때문에 EMP를 노리는 것도 어렵다. 밤까마귀 밑의 전차 포격 맞고 먼저 죽는 경우가 흔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방해매트릭스에 당하거나, 도주용으로 뿌려둔 자동포탑을 제압 못하고 뒤로 빠져야 할 것이다. 다만 메카닉 채제로 간다면 방해 매트릭스 쓸 밤까마귀 다수로 대응할텐데 이때부터 유령의 EMP로 활약을 볼 수가 있다. 메카닉에 대응할 불곰도 추가해야 하고 특히 바이킹+밤까마귀 조합은 전차 숫자가 적게 나올 뿐더러 밤까마귀가 잘못 뭉쳤다가는 EMP로 인해 한번에 말아먹는 상황이 온다. 물론 유령 숫자는 3기까지 유지해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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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전투순양함
전작이 락다운이 삭제되면서 전투순양함을 막을 병영의 최고 존엄이던 유령은 이제 핵무기 위협 말곤 장난감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감염충이 울트라리스크에게 덤벼든 것과 비슷한 신세. 사실 핵을 맞는다고 해도 체력이 250이나 남기 때문에 위협이라 하기에도 뭐하다. 굳이 활용처가 있다면 EMP로 에너지를 없애 야마토를 봉인하는 것이었지만 지금은 개편되면서 쿨타임 형식으로 바뀌면서 의미도 더 없어졌다.
4.4.2. 테저전
자유의 날개 초기, 저격의 공격력 45였던 시절에는 저격으로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죄다 끊어먹을 수 있어서 다수 유령 플레이가 잘 나왔지만본래 공허의 유산 내내 저그의 후반 조합 상대로 테란이 고전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개편되면서 유령만으로 저그의 고급 유닛들을 죄다 끊어먹는 게 가능해지면서 다시 다수 유령 체제가 모습을 드러냈다. 저그의 군락 유닛인 울트라와 무리 군주를 동시에 카운터 칠 수 있는 데다가, 살모사나 감염충 같은 마법 유닛들도 EMP와 부동 조준으로 상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령을 많이 모아서 손해 볼 일이 거의 없기 때문. 그래서 바이오닉 테란을 주로 구사하는 프로게이머, 대표적으로 변현우와 같이 바이오닉 테란으로 승부를 볼 경우 경기 후반부 저그의 고급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 유령을 한 부대 단위로 뽑아서 상대한다. 저그의 고급 유닛이 많이 생산되면 이에 비례해서 유령도 늘어나는 상황인데 테란 해병 숫자와 맞먹거나 아니면 그 이상으로 생산되기도 한다. 유령으로 적의 고급 유닛들은 죄다 끊어 먹으면서 간간히 돌려둔 유령으로 핵을 쏴서 난전을 유도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일방적인 이득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115] 유령의 약점은 부동 조준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개활지에서 덮치는 것에 취약하다는 건데, 아예 테란이 수비적으로 나서면서 해방선과 행성 요새 심시티로 유령을 보호하면서 차분하게 땅따먹기 싸움을 가버리면 저그가 할 게 없어진다. 덕분에 군심까지만 해도 바이오닉 테란의 약점이었던 뒷심부족을 완벽하게 해결해 준 유닛이 되었다.
현재 5.0.3 버전 기준 저그가 가시지옥을 뽑는다면 무조건 생산해줘야 한다. 전작처럼 전차만으로 가시지옥 상대했다간 살모사에 왕창 털리거나 적응력 업그레이드한 가시지옥의 쌈싸먹기에 당할 수도 있다. 저격은 진동 업그레이드한 가시지옥 사거리가 비슷하나 우선권은 유령에 있고 살모사 저격에도 안성맞춤이다. 물론 뒤늦게나마 나온 감염충에 뺏겨서 EMP에 관광당하는 것만 빼면. 감염충으로 EMP 당해 지는 경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실수로 유령을 잃지 않는 이상 후반전은 질 수가 없다. 그러나 메카닉이면 무리 군주 타락귀까지는 좋은데 살모사와 감염충을 커트 제데로 하지 못하면 확 밀리게 된다. 또한 메카닉은 토르와 공성 전차부터 신경쓰느라 유령 사관학교 지을 비용이 안 나온다는 것이다.
유령을 상대하는 저그로썬 저글링&맹독충 같이 가성비와 기동력이 좋은 조합 혹은 군단숙주로 싸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주변 병력의 백업이 있다면 링링 상대로도 유령을 충분히 살릴 수 있다. 이게 안 되는 경우가 대개 두가지로, 유령을 너무 적진 깊숙이 찔러넣어 주변 병력이 백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저그 병력과의 한타 싸움일 때이다. 전자는 어디까지나 테란 유저의 부주의 때문이고, 후자는 저그 유저가 병력으로 테란을 압살했거나 후반의 경우 저그 유저도 막히면 막심한 손해를 감수해야 되기 때문에 쉽게 내릴 수 있는 판단이 아니다. 달리 말하면 테란 유저가 실수만 안 하면 유령을 오래 살리면서 효과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것. 군단숙주도 부동 조준에 원킬나지 않게 됨으로써 포자 촉수로 커버할 수 있을 경우 식충으로 유령들을 싸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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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저글링,
맹독충
얼핏보면 경추뎀 덕분에 저글링을 잘 잡는 것처럼 보이는데, 저글링에게 놀아줄 정도로 유령이 값싼 유닛이 아니기에 가성비에서 유령이 밀린다. 고작 광물 25밖에 안 먹는 저글링에게 부동 조준 거는 것은 에너지 낭비에 불과하다. 유령의 체력이 버프됐다 해도 그렇게 높은 체력이 아니고 방어력이 0이기 때문에 저글링 개떼의 DPS를 전혀 버티지 못하고 찢겨나갈 뿐이다.
특히 맹독충은 유령을 굴릴 때 가장 주의해야 하는 유닛. 비록 유령이 무장갑이라 맹독충의 추뎀을 받지 않아 비교적 잘 버티는 편이긴 하지만, 유령이 워낙 잘 뭉치는 유닛이라 잘못 뭉치면 맹독충에게 순식간에 지워지며 맹독충도 무장갑이라 유령의 평타로는 잘 잡히지도 않는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맹독충의 스플래시 때문에 부동 조준이 캔슬당한다는 것. 저글링이나 울트라 같은 것들은 그나마 앞에서 지상군으로 버텨준다면 부동 조준을 쓸 시간을 벌 수 있는데, 맹독충은 그냥 오는 길에 테란 지상군을 죄다 지우고 유령도 지운다. 맹독충이 하나라도 유령 근처에서 터지면 조준하고 있던 유령들의 부동 조준이 우수수 캔슬당하는 참사가 나게 된다. 어찌저찌 산개로 유령을 살리는 게 가능은 하지만, 유령이 뒤로 빠지면서 산개하는 동안 앞쪽의 테란 라인이 박살나는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이 녀석들과 맞서 싸우는 건 답이 없고 원거리에서 견제하거나 도망이 해법이며, 의료선이나 은폐로 빠져나가서 유령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자. 참고로 의료선의 힐을 받는 유령은 맹독충 8마리, 업글이 하나 우세하다면 9마리까지 버틸 수 있다. 감시군주가 없더라도 맹독충의 수동폭발은 여전히 방사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므로 이를 눈치챈다면 어서 산개를 하거나 의료선에 태워서 도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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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바퀴
유령의 너프로 바퀴가 부동조준 한 방에 죽지 않게 되었다. 다만 한 대 맞으면 바퀴도 체력이 15가량으로 떨어져 옆에 있던 불곰 유탄이나 공성 전차 포격 스플에 나가떨어지긴 하니 정말 쏠 게 바퀴밖에 없으면 아낌없이 갈겨 주자. 어차피 실전에서 저격 맞은 바퀴가 잠복으로 피를 채울 일은 없다. 땅굴바퀴 오프닝이라면 유령보다 전차 불곰을 먼저 꺼내며, 유령이 참여할 정도의 한타에서 바퀴는 그렇게 해서 살릴 가치가 있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반대로 말하면 피해를 입고 도망가는 바퀴는 여전히 한 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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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여왕,
궤멸충
여왕의 수혈을 EMP로 막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크다. 둘 다 무장갑이긴 해도 여왕은 유령에 비하면 화력이 떨어진다. 여왕은 방어력이 1이지만 사이오닉 속성이라 패치 전의 화력을 그대로 실은 부동 조준에 걸레짝이 된다.
궤멸충도 마찬가지, 궤멸충은 부동 조준에 원킬이 난다. 조준 중에 담즙을 피하지 못하는 것만 아니면 유령이 궤멸충에게 확실히 우위에 있다. 이를 노려 바멸링 체제를 선택한 적 저그를 상대로 중반에 유령을 섞는 타이밍 러시도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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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히드라리스크
히드라리스크는 미네랄 100/가스 50으로 절대 저렴한 유닛이 아니다. 패치가 되면서 부동 조준이 오버 킬까지는 아닌 수준으로 내려와 전혀 아깝지가 않다. 히드라가 유령보다 기동성이 압도적으로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적절히 사거리를 재면서 부동 조준으로 잘라먹을 수 있으며 심지어 히드라의 숫자가 어중간하면 의료선의 치료를 받으면서 그냥 평타로 두드려 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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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뮤탈리스크
전작에서 허약한 스펙을 가진 유령한테도 뮤탈이 밀리는 정도였는데 후속작에서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부동조준은 비싸고 체력이 낮은 뮤탈리스크에게 대단히 효과적이며, 노업 유령이면 모를까 풀업 유령은 평타로도 뮤탈리스크를 학살하는 수준이다. 마법 유닛을 솎아내는데 특화된 뮤탈리스크도 업잘된 다수의 유령을 확보했다면 뮤탈리스크의 기습이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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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가시지옥
가시지옥의 사거리와 부동 조준 사거리가 같기 때문에 유령이 일방적으로 가시지옥을 잡아먹을 수가 없다. 가시지옥이 함부로 달려들 수 없도록 공성 전차의 보조를 받으면서 무리 군주 상대하듯이 물량으로 밀고들어가서 끝 쪽에 돌출된 가시지옥을 야금야금 갉아먹으며 싸워줘야 한다. 진동 가시업한 가시지옥이라도 저격 우선권은 유령에게 있다. 맨 앞의 가시지옥을 둘 이상의 유령의 부동조준으로 천천히 정리한다면 저그 입장에서는 딱히 의미 없는 진균번식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적응형 발톱에 이속업이 삭제되면서 부동 조준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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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군단 숙주
부동 조준의 너프로 군단 숙주가 한 방에 죽지 않게 되면서 예전만큼 유리하지는 않으며 다수의 군단숙주 잡으려면 패치 전보다 두배 숫자로 잡아야 하며 탐지에 걸릴 경우 유령이 식충에 역으로 싸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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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감염충
단순 비교하면 EMP와 부동 조준을 장착한 유령이 우위지만 감염충의 진균 번식이 굉장히 껄끄럽다. 진균의 범위가 EMP보다 좀 더 넓은 데다가, 진균을 맞으면 무엇보다 부동 조준을 사용할 수가 없고 은폐나 의료선 탑승등이 불가능하게 되어버려서 뭉치는 경향이 있는 유령 다수의 특성상 감염충과 함께 밀고 들어오는 저글링 맹독충에게 쭉 밀리고 게임을 내주는 수가 있다.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두 세개 맞춰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EMP 한 두방만으로 감염충을 깡통으로 만들어 게임을 터뜨릴 수 있으므로 저그 입장에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유령에 진균번식을 맞췄다면 (의료선 등으로) 도망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유령을 제거해야 한다.[116] 물론 신경 기생충에 뺏기고 자신의 유령에 EMP 맞는 일이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 대부분의 유령이 EMP를 당했다면 저그에게는 살모사의 흑구름을 이용한 테러의 기회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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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울트라리스크
울트라리스크는 군심 때만 해도 뭔 짓을 하든 이길 수 없었지만 공허의 유산 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저격이 선딜이 생긴 대신 대미지가 170으로 증가해서 바이오닉 테란이 울트라를 카운터할 때 해방선과 함께 필수 유닛이 되었다. 너무나도 강력하다보니 하향을 여러 번 먹었는데, 부동 조준의 데미지가 170에서 130으로 크게 감소한 것과 타겟이 사정거리 밖으로 나가면 조준이 취소되는 것은 모두 울트라리스크를 간접 상향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패치였다. 주 타겟인 가시지옥과 무리 군주는 어차피 똑같이 2방인 반면 울트라만 3방에서 4방으로 바뀌었고, 가시지옥은 잠복을 풀어야 하고 무리 군주는 이동속도가 느려서 조준 시간동안 사정거리 밖으로 못 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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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살모사
살모사는 유령의 최고의 밥. 부동 조준이나 EMP나 살모사에겐 치명적이다. 살모사의 흡수는 파멸충만큼 좋은 에너지 회복기가 아닌 것도 유령에겐 어드밴티지. 또한 납치의 사거리보다 부동 조준의 사거리가 훨씬 길며, 납치해와도 EMP 한 방 쏘고 죽으면 살모사는 소중한 에너지를 통째로 날려서 손해만 크다. 부동조준의 너프가 사이오닉인 살모사에게는 영향이 없으니 부동 조준으로 살모사를 한 방에 처치 가능한 유령이 매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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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무리 군주
무리 군주의 경우 공격 사거리와 부동 조준 사거리가 똑같기도 해서 탐지기에 걸린 상태면 쓸려고 하면 부동 조준을 끊는 등 다소 귀찮은 상대. 하지만 유령 쪽도 공생충을 대신 맞아줄 유닛을 같이 데려오면 그만이며, 울트라리스크보다 비싼 주제에 부동 조준 두 방으로 처리할 수 있으므로 유리한 상성. 유령은 고위기사, 감염충, 살모사 등의 유닛과 달리 일반 유닛과 같은 타게팅 우선순위를 갖기 때문에 수동컨을 하지 않는 이상 무리군주는 가장 가까운 (지대공) 유닛을 때리며 그동안 유령은 10 사거리의 부동조준으로 이득을 거둘 수 있다.
4.4.3. 테프전
멀리 볼 것 없이 EMP 하나만으로 밥값을 한다. 당연하지만 EMP영향을 안 받는 프로토스 유닛은 없다. 실드 한정으로 100의 대미지를 즉각 꽂아넣는 광역기라 생각하면, 비록 적 유닛을 직접 죽이지는 못해도 위력적인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유령 사관학교 짓자마자 은폐부터 업그레이드부터 해주는 추세다. 무기고와 궁합이 좋은데 전차 혹은 바이킹, 해방선 썼을 때이다. 무기고에서 공업 제데로 충실히 했다면 EMP맞춘 추적자 정도는 원킬 낼 수 있으며 EMP맞은 폭풍함과 우주모함 따위는 바이킹 일점사를 쉽게 해줄 수 있다.[117] 대부분의 경우에는 프로토스가 고위 기사를 뽑으면 그에 맞춤으로 유령을 뽑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MP만 맞히면 고위 기사는 탐사정만도 못한 인구수 차지하는 잉여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잉여가 된 고위기사가 합체한 집정관도 EMP를 맞추면 풍선처럼 펑펑 터뜨리는 게 가능하다.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사이오닉 폭풍은 2, 3방만 정타로 테란 병력 머리 위에 떨어지면 테란이 그대로 한타에서 완패를 당할 정도로 위력적인 기술이기 때문에 고위 기사를 카운터 치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거다. 뭣보다 유령 말고는 고위 기사 카운터 칠 수 있는 테란 유닛이 없다.굳이 고위 기사 상대가 아니더라도 EMP는 토스 유닛 전반에게 효과적이기 때문에 테란이 여유가 있다면 유령을 조금이라도 찍어서 한타에 써먹을 수 있다. 특히 고위 기사가 나오지 않는 타이밍이라도 파수기나 불멸자 같은 유닛들은 토스의 코어 유닛들이면서도 EMP의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는 유닛들이라 유령을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예시로, 군단의 심장 때는 거신을 주력으로 한 토스 상대로 3유령을 찍어 파수기에 EMP를 맞춰 수호 방패와 역장을 무력화 시키고 치즈 러시로 밀어버리는 3유령 치즈 러시가 유행하기도 했다. 유용하고 강력한 유닛이지만 분열기나 폭풍함, 우주모함 같은 토스의 후반 유닛들에게는 상성상 불리하기 때문에 후술될 저그전처럼 다수의 유령을 찍어서 운용하기보다는 적절한 수를 뽑아서 유지하면서 EMP를 쓰는 용도로 써먹는다. 가끔은 전진 유령으로 은폐 업그레이드 후 탐사정 사냥할 땐 쓰일 순 있지만 토스도 알아채고 입구에 수정탑으로 막아버리면 그만이라 잘 쓰이지 않는다.
한때 테프전 마의 25분이 존재하던 시절 이에 대한 파훼법으로 전순 함대와 다수 유령 모으기가 제시되기도 했다. 일단 경장갑에 무지하게 강해서 광전사를 녹이기 좋고, 집정관과 고위 기사 등을 EMP로 깡통 만들기도 편하며, 무장갑이라 거신 상대로도 꽤 버틴다. 물론 여기에 해불과 바이킹 조합이 필수긴 하지만. 전순이 테란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해방선이 추가된 공허의 유산에서도 테프전 후반 다수 유령 운영은 여전히 유효하다. 다만 광전사에 상성 우위라고 아무 지형에서나 개기다간 상대적으로 느린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로 인해 쌈싸먹히고 싸그리 녹는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땡유령이 아니라 해불과 바이킹, 가능하다면 소수 해방선의 지원도 있어야 싸워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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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광전사
유령은 경장갑 추댐을 주고, 유령이 강할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바퀴와 비교해보면 광전사는 바퀴보다 생산력은 낮지만, 광전사는 가스를 먹지 않기에 부동 조준을 걸어도 딱 바퀴만큼의 이득이다. 유령은 어택땅으로 쓰는 유닛이 아니지만 광전사가 돌진업이 안 되어 있어도 어택땅 1 대 1은 광전사가 이기는 수준으로 둘의 전투력 차이가 크다. EMP도 광전사의 실드는 50밖에 안되고, 깡체력이 100이라서 상대적으로 손해를 덜 본다. 광전사의 DPS는 경장갑 추댐을 주는 유령과 동급인 수준이므로 물량 유닛인 광전사를 상대하는 건 유령으로 부족하다. 울트라리스크 상대하듯이 유령은 광전사에게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 광전사가 접근하지 않아도 유령이 큰 이득은 아닌데 접근하는 순간 유령은 죽는다. 귀한 가스 유닛과 광물 유닛을 교환하는 일은 없도록 할 것. 부동 조준이 너프가 되었기 때문에 광전사가 한 방에 안 죽는 것도 유령 쪽이 매우 불리한 이유다. 물론 어지간하면 평타 한 방에 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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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추적자
기계 유닛에 중장갑이다. 게다가 점멸까지 배운다면 막 생산되었거나 본대에 합류하는 유령을 끊고 도망가거나 교전 중에 EMP를 회피하는 등 더욱이 상대하기 어렵다. 다만 추적자의 기본 대미지는 빈약하여 의료선 지원을 받으면 유령이 추적자를 이긴다. 일반적인 교전의 역할에서는 유령이 전투를 하는 게 아니라 프로토스 본대에게 EMP를 뒤집어 씌우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령은 EMP로 지원만 하고 전투는 해불의에게 맡기는 게 좋다. 사실상 유령은 무기고와 궁합이 좋은데 전차로 간다면 차량 공3업만 해줘도 emp맞은 추적자는 원킬이며 바이킹+해방선 위주로 간다면 전투기 공2업만 해놓아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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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파수기,
사도,
암흑 기사,
집정관
이 넷은 그냥 유령의 밥이라 보면 된다. 파수기는 EMP 2방으로 에너지를 말려죽일 수 있고 EMP가 없어도 평타 5방, 공1업만 하면 평타 4방이면 파수기가 깨진다. 역장이 거슬리긴 하지만 EMP로 먼저 선빵을 걸면 해결되는 문제.
사도의 경우 유령의 EMP, 부동 조준, 무장갑, 경장갑 추가 피해 등의 요소들이 사도에겐 재앙이나 다름없다. EMP를 맞은 사도는 체력이 꼴랑 70밖에 남지 않아 뒤에 오는 해불 부대에게 털리고도 남는다. 여러모로 사도와 예언자를 위시한 토스 병력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원인.
암흑 기사는 전작과 완전히 입장이 뒤집혔다. 암흑 기사가 전작보다 더욱 막강한 화력을 가졌지만, 전작과 체력과 보호막이 서로 바뀌어져 암흑 기사가 더더욱 불리해졌다. EMP를 맞으면 은폐가 풀리고 체력이 40이 남지 않아 공1업만 해도 평타 2방에 죽어버린다. 단, 복잡한 난전 상황에서 암흑 기사의 기습은 조심하자. 그림자 걸음이 막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EMP의 선딜 때문에 암흑 기사가 조금 더 유리했으나 5.0.9 패치 이후로 그림자 걸음 시전 직후 무려 0.7초의 공격 선딜이 생겨버려서 유령이 완전히 암흑 기사를 압도하게 되었다.
집정관은 그냥 전작의 과학선이랑 똑같다고 보면 된다. 보호막이야 EMP 샤워로 다 바닥내버리면 그만이고 그렇게 남은 체력 10은 평타로 때리면 그만. 다만 접근을 허용당하면 생체 추가 피해를 가하는 이 대미지는 좀 아프니 항상 거리를 잘 벌릴 것이며, 이엠피 맞은 고위 기사가 냅다 합체한 경우 이엠피를 남김없이 써 버린 테란이 풀체력 집정관을 상대해야 하는 날벼락을 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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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불멸자
불멸자는 EMP 1방을 맞으면 필멸자가 되는 데다 유령은 무장갑이라서 불멸자의 끔찍한 중장갑 피해도 입지 않는다. 하지만 불멸자는 체력이 200이나 되므로, 쓰러뜨리려면 해불이나 공성 전차를 대동해야 한다. 원래 EMP를 맞혔으면 보호막과 방어막이 둘 다 빠져서 200의 피해를 주는 결과가 나왔으나, 너프로인해 EMP를 맞혀도 방어막만 빠지기 때문에 EMP를 두대 맞혀야 하게 되었기에 유령의 유리함이 다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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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거신
거신은 유령에 비하면 딜링도 준수하고, 최종 사거리가 9나 되고 스타 2에서는 유령의 락다운이 없어졌기 때문에 이 매치업은 유령에게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거신이 끼어있으면 프로토스 병력에 EMP 대박을 내기가 다소 까다롭게 된다. 가급적이면 거신은 바이킹에게 맡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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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분열기
분열기는 정화 폭발이 에너지가 아닌 쿨타임 스킬이라서 EMP로 방지할 수 없는 데다, 상대적으로 분열기의 정화 폭발보다 발이 느린 유령은 분열기가 발사한 구체를 피하기 정말 힘들다. 게다가 한 방에 죽는 대미지를 가졌기 때문에 자칫 한 번에 그 비싼 유령을 대량으로 잃는 대참사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은신은 시야에서 벗어날 뿐이지 구체에게서 면역이 되는 것도 아니다. 의료선을 항상 준비해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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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불사조,
공허 포격기
유령에게 중력자 광선을 쏘려는 플레이는 EMP 앞에서 무력화된다. 당연히 불사조 혼자서 중력자 광선을 쓸려고 오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불사조 다수가 출격되는 일이 많은데, EMP 한두 방에 잉여가 되고 도망가는 불사조의 꽁무늬에 인스턴트로 박히는 경장갑 추가 피해도 매우 아프다. 반면에 유령은 경장갑이 아니라서 불사조에게 잘 당하지도 않는다.
공허 포격기는 맞서지 말고 그냥 EMP가 답. 공허 포격기의 사거리에 들어와도 주로 중장갑 유닛 때려잡을라고 분광 정렬 키는 일이 많아 기동력이 떨어지는 공허 포격기는 유령을 잘 못 잡는다. 테프전에는 전진 공허포격기 아니고는 자주 마주칠 일은 없어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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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예언자
예언자 경장갑 시절에도 유령과의 맞짱은 이겼는데 중장갑이 된 지금은 당연히 맞짱으로는 예언자의 필승. 그러나 유령은 EMP로 예언자의 에너지를 날려서 예언자가 공격을 못하게 할 수 있고, 예언자가 계시로 유령을 은폐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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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폭풍함
유령보다 사거리가 훨씬 길고 중장갑이라 추뎀도 받지 않기 때문에 유령을 짤라먹기에 우수한 유닛이다. EMP를 잘 맞혀두면 바이킹이 폭풍함을 훨씬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사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은폐로 기습하지 않는한 맞혀도 한 두기 맞혀서 효율은 그다지 기대하긴 어렵다. 오히려 폭풍함의 존재 자체로 EMP 대박을 내기 까다롭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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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우주모함
락다운이 없는 스타2 유령에겐 우주모함을 직접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 경추뎀 덕에 요격기에게 딜이 쏠쏠하게 들어가지만, 요격기를 거덜내는 용도로는 훨씬 값싸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해병이 더 효율적이다. 역시나 우주모함 상대로는 EMP를 맞춰서 실드를 거덜내고 우주모함 본체를 상대하는 것은 바이킹이나 다른 대공 유닛들에게 맡기자. 바이킹이 우모 상대로 은근 약하다지만 EMP로 우주모함의 실드를 날리고 싸우면 그럭저럭 꽤 잘 싸워준다. 그리고 유령과 해병이 함께 다니면 우주모함을 깡통으로 만드는 건 금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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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모선
전작의 락다운이 사라졌고, 이제 모선은 전순처럼 에너지를 안 먹는다. 심지어 은폐장도 액티브가 되면서 은폐 해제도 할 필요가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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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
보호막 충전소
초반에 유령을 뽑아서 토스가 드러눕기 위해 잔뜩 지어둔 보호막 충전소의 에너지를 일거에 날려 버릴 수 있다. 그중 하나에 과충전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주병력에다가 추가로 EMP를 쓰면 아무리 증가된 HPS라고 하더라도 버틸 재간이 없다.
4.4.3.1. 유령 vs 고위 기사
유령이 주로 활약하는 테프전 후반부는 축약하자면 고위 기사 VS 유령의 싸움이라고 볼 수 있다. 고위 기사의 환류가 유령에게 꽂히는가, 유령의 EMP로 고위 기사를 무력화시키는가로 승부가 갈린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 이른바 라이벌 관계. 그렇다면 과연 누가 유리한가? 우선 유령에게는 EMP와 저격(부동 조준)이 있다. 고위 기사의 제압기인 환류와 비교해보면 둘 모두 장점이 있는데, EMP는 환류와 사거리는 같지만 범위 기술이기 때문에 살짝 빗겨 맞더라도 목표뿐만 아니라 주변의 유닛들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고,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1 더 길다. 이렇게만 들으면 유령이 더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만은 않다. 일단 EMP는 사이오닉 폭풍을 무력화시킬 수는 있어도 그 고위 기사들이 합체한 집정관을 무력화하려면 추가적으로 EMP를 더 쏴야 한다. 본대에 폭풍 여러 방이 떨어지느니 집정관 몇 마리를 더 상대하는 게 더 낫긴 하지만 결코 집정관을 무시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동 조준은 다른 건 둘째치고, 길디 긴 발동 시 선딜이 문제가 된다. 고위 기사 잡아보겠다고 함부로 가다가는 환류에 맞거나 호위하는 프로토스 병력들에게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또한 부동 조준은 환류보다 사거리가 길지만, 딜레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한 환류에 비해 선딜이 매우 길고 공격당하면 취소되는 마법이기 때문에[118] 기본적으로 시야가 서로 밝혀져 있으면 사거리가 긴 저격이 있는 유령이, 시야가 서로 없는 상황에선 빠른 대응이 가능한 고위 기사가 유리한 편. 유령 입장에서 베스트 시나리오는 EMP로 고위 기사를 무력화시킨 다음, 퇴각하는 고위 기사의 뒤통수에 느긋하게 부동 조준을 먹여 주는 것이다. 반대로 고위 기사는 유령을 환류로 제압하고 테란 주 병력 위에 사이오닉 폭풍을 쓰는 것이 목표다. 다만 후반이 갈수록 유령과 고위 기사의 대결은 유령이 유리하다는 것이 중론. 한정된 숫자의 관측선을 운용하는 프로토스와 달리 테란은 다수의 궤도사령부에서 스캐너를 돌려 프로토스 병력을 볼 수 있고, 토스의 관측선은 스캐너 한두 방에도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 또한 유령에게는 은폐라는 강력한 카드가 있고 자체 기동성도 더 빠르기 때문에 고위 기사만으로 유령을 어찌 하기는 힘들다.
공허의 유산에선 예전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군단의 심장과 유령 vs 고위 기사의 싸움은 변한 것이 없다. 누가 시야를 잘 확보하고, 누가 먼저 때리느냐의 싸움. 다만 저격이 부동 조준으로 바뀌면서 고위 기사 쪽이 좀 더 유리해졌는데, 부동 조준은 고위 기사를 한 방에 보낼 수 있지만, 공격당하거나 시야에서 벗어나버리면 취소되는 데다 저격에 선딜이 있어 즉발로 꽂히는 환류가 더 유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에서는 부동 조준보다는 EMP를 애용하는 경향이 늘어났다. 그리고 제 3차 대격변 패치에서, 고위 기사의 환류가 에너지 1당 1 대미지에서 0.5 대미지로 너프되어 유령의 에너지가 200 미만일 때 한 번에 잡지 못하게 되었다. 더불어 EMP 확산 업그레이드가 추가됨으로써 더 이상 라이벌이 아니며, 유령의 일방적인 우위가 되었지만, 반대로 4.12 패치에서 환류의 시전 사거리가 9에서 10으로 늘어나면서 은폐를 안 하거나 해도 들키면 먼저 맞고 시작하는 참상을 볼 수 있게 되어 다시 라이벌 매치가 되었다.
4.5. 캠페인, 협동전 임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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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유령의 사거리가 2만큼, 시야 반경이 3만큼 증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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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오스 전투복 Crius Suit 에너지 소비없이 은폐할 수 있습니다. |
캠페인에서는 위 연구가 있는데 설명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문서의 유령 항목 참조. 공허의 유산 이전에 나온 캠페인인만큼 이속은 일반 보병과 같은 2.25이다. 캠페인에서 나오는 유령의 특징은 EMP가 없다. 라이벌인 악령이 별도의 업그레이드인 초음파 기절을 보유한 것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 사실 EMP가 있으면 최후의 임무에서 케리건을 막는 것이 지나치게 쉬워지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뺀 듯 하다. 케리건은 평타 데미지도 강하지만, 내파를 통한 기계 유닛 즉사,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는 칼날 벌레떼 등 특수능력이 더 위협적이기 때문에 침입할 때마다 EMP만 날려주면 쉽게 무력화가 가능했을 것이다. 여하튼 이 때문에 유령이 기용할 수 있는 기술은 별도의 생산을 해야 하는 핵 미사일을 제외하면 저격 밖에 없다. 저격은 생체 유닛에만 발동하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적들과 부딪히는 캠페인 특성상 기계+중장갑 유닛들 상대할 때는 힘이 빠지게 된다. 이 때문에 범용성은 악령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다. 악령은 사이오닉 채찍 업그레이드를 구매하지 않아도 중추뎀 평타 지원이나 초음파 기절로도 밥값을 하기 때문.
그러나 유령이 활약하는 부분은 대저그전으로, 과거 '침술 테란'으로 불렸던 전술 그대로 저그 유닛들을 순식간에 저격으로 피떡을 만들어버릴 수 있다. 특히 기절이 안 먹히고 다가가서 정면 힘싸움을 하기엔 위험한 울트라리스크, 거대괴수, 그리고 최후의 전투의 케리건 상대론 유령이 더 쓸모있기 때문에 다소 힘든 중반부와 달리 후반부의 차 행성에선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경추뎀 보너스가 중추뎀보다 범용성이 떨어짐을 감안하더라도 유령의 평타는 생각보다 강한 편이다.[119] 여기다 무기고의 인공 눈 업그레이드를 하면 시야와 사거리가 늘어나므로 적 테란과 프로토스의 중장갑 유닛들도 공성 전차나 거신 정도가 아닌 이상 일방적으로 두들길 수 있다.[120] 따라서 악령이 적에게 접근해 기절로 부대 단위를 묶어놓고 때리는 느낌이라면, 유령은 적을 미리 포착하고 긴 사거리로 위험 요소부터 걷어내는 느낌으로 다른 게임플레이를 하면 된다.
군단의 심장부터는 적으로 등장. 에너지를 가진 유닛이 시야에 들어오면 저격이나 EMP를 즉시 발사하는데 주로 여기에 말려드는 게 힐러인 군단 여왕이나 지원 유닛인 감염충, 살모사 등에게 맞으면 손해가 크니 파괴의 손아귀, 에너지 폭발로 미리 끊어주는 것이 좋다.
공허의 유산에서는 뫼비우스 특전대가 악령을 더 자주 사용해서 전작만큼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아몬의 공허의 병력들에서는 반대로 악령 대신 유령이 나온다.
노바 비밀 작전에서는 주인공이 유령 요원이지만 노바를 제외한 유닛으로는 쓸 수는 없다. 굳이 따져보면 첫 임무 당시 노바의 부하 대원인 스톤, 델타, 피어스 정도. 대신 인류의 수호자에서는 유령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데 시야 범위에 들어오면 EMP를 투척하거나 보호막을 가동하는 등 특수 능력이 입혀져 있다.
노바 (유닛) 노바 |
노바 특수 작전 유령 |
타이커스 베가 |
멩스크 황제의 그림자 |
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핵탄두 격전지와 브락시스 항전의 마법사 돌격병으로 나오며[122] 영웅으로 노바가 등장한다. 평행세계 컨셉의 스킨으로 케리건, 일리단, 트레이서 등의 유령이나 악령 스킨도 있다. 취소된 영웅으로 리온이 있었다. 원래라면 리온을 해머 상사나 훗날 모랄레스 중위, 프로비우스처럼 일반 유닛을한 히오스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시키려고 했던 모양이지만 노바로 바뀌었다.6. 전/현직 유령 요원, 파생 유닛
- 사라 케리건
- 노바 테라
- 가브리엘 토시 - 전직 유령이며 현재는 악령 요원이다.
- 타냐 콜필드 - 사이오닉 능력으로 불을 일으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게슈탈트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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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Echo. 자유의 날개 초창기에 갤럭시 에디터에 잠들어 있던 더미 데이터다. 모습은 노바에서 머리색만 검게 바뀐 것이었고, 이후 스리슬쩍 에디터에서 삭제되었다. 모델링 초상화 - 데본 스타크
- 캐스 툼
- 리아 마틴 - 전직 유령 요원으로 블랙스톤 프로젝트에 등장한 외계생물학자이다.
- 리오
- 딜라나 오킬
- 델타 엠블록(Delta Emblock)
- 콜 베넷
- 스톤
- 시어도어 피어스(Theodore Pi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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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이너- 짐 레이너의 아들. 유령 훈련을 받다가 사망했는데, 블리자드는 소설 같은 게임 외 매체에서 살아 있다는 떡밥을 꾸준하게 던진다. 유령 요원은 비밀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직책상 신분이 알려지면 안 되고 기억소거 과정도 거치기 때문에, 실제로는 살아서 유령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더라도 가족들에게는 이런 식으로 죽었다고 통보하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당장 바로 위에 있는 스톤이 성장한 존 레이너 일것이라고 의심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 베가 - 협동전 타이커스에 등장한 신생 천국의 악마들의 멤버.
- "부정한" 타라
- 활발한 젠
- 악령 - 암흑칼날 프로젝트를 통해 양성된 악령들은 유령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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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수호자 유령
모델링은 기존 남/녀 유령과 동일하나 검은 색상에 가깝게 조정되었고 초상화는 배경색이 주황으로 변경되었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 적으로만 등장. -
특수 작전 유령, 특수 부대 유령
노바 테라/협동전 임무, 특수 작전 유령 항목 참조. 남성 유령은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 에이돌론 유령 - 4.0패치 이전에 스타크래프트 2를 구매한 사람들에게 주어진 특전 스킨이다.설정상 아주 강력하고 희귀한 장비라고 한다.[123]
- 비밀 요원 유령 - 여성 유령. 특수 작전 유령으로도 등장하며 노바 비밀 작전 구매 특전 스킨으로 추가되었다.[124]
- 미라의 약탈단 유령 - 워 체스트 스킨.
- 우모자 유령 - 워 체스트 스킨. 우모자의 사이오닉 부대인 그림자 경비대이다.
- 티라도 유령 - 워 체스트 스킨.
- 황제의 그림자 - 협동전에 등장한 자치령 근위대 유령
7. 유령으로 오인받거나 확실치 않은 인물
- 알렉세이 스투코프 - 유령이 아니다. 브루드 워에서 유령 스킨으로 등장하며, 후속작에 등장한 스투코프가 사이오닉 능력을 쓰기 때문에 스투코프가 유령 요원 출신이라는 오해가 의외로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 브루드 워에서 유령 영웅으로 등장하는 것은 스투코프가 고위 장교이기 때문에 해병이나 화염방사병같이 직책이 낮은 유닛은 어울리지 않고, 그렇다고 아무런 공격 능력도 없이 무기력해 보이는 시민 모델링을 쓸 수도 없으므로 유령의 모델링을 사용했을 뿐이다. 스투코프는 인간 시절에는 분명 초능력도 뭣도 없는 평범한 인간이었다. 애초에 초능력자를 천대하는 UED에서 초능력자를 고위 직책에 앉혔을리도 없고 작중에 등장하는 유령 요원들이 착용하는 조준경을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았다. 사라 케리건의 경우 단지 머리 위쪽으로 올려놨을 뿐 조준경 자체는 착용하고 있다. 이런 사정에 대한 오마주로 "쥐도 새도 모르게."라는 유령 요원의 대사가 군단의 심장에 재등장하는 감염된 스투코프에게 들어가 있으며 히오스의 스투코프도 스스로 비정규전의 대가라고 자부하는 대사가 있다.
- 미라 한(?) - 이쪽은 인공 안구 수술을 받은 유령과 닮았지만 유령이라는 언급은 나온 적이 없다. 인공 눈은 스타크래프트 2의 전투순양함의 초상화에 비춰지는 함장도 착용하고 있고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해병도 착용하고 있으므로 유령의 전유물은 아닌 셈. 인공 눈은 사이오닉 능력 폭주 시 버티지 못하고 터져버려 사용자를 죽일 수 있기에 실전 투입된 유령 요원들이 상당히 싫어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으며, 자치령 성립 이후 유령 요원 시각 장비는 바이저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대체된다.
- 사미르 듀란 - 이쪽은 정확히 말하자면 작중 신분이 유령이었는지 아니었는지 도대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일단 작중에 등장하는 전/현직 유령 요원들이 모두 '유령 요원'이라는 설명이 붙은데 비해 듀란은 前 테란 연합 해병대 중위로만 설정되어 있고, 스토리 텍스트 어디에도 그가 유령 요원이라는 묘사가 없으니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유령 요원이 다루는 C-10 산탄 소총을 들고 있다는 점, 상당한 사이오닉 능력을 확실히 갖고 있는 점 때문에, 본인이 원하기만 했다면 유령 요원이 될 수 있었을 듯하다. 스타크래프트 1에서도 그의 정체가 암시되고, 후속작에서 그의 정체가 유령 따위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다.[125]
8. 발레리안 정권 수립 이후 유령들의 변화
본래 유령 요원들은 통제를 위해 몸에 칩까지 이식받고, 감정 통제와 임무 완료 이후의 유출 방지를 위해 고통스러운 기억 소거까지 당한다. 무시무시한 암살자이자 기습, 사보타주를 위한 특수 요원으로서, 완벽한 통제와 불필요한 감정의 제거를 강요당하는 것이다. 보병에 대한 강제 징병이 난무하는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테란 병사에게 인권을 논하는 것이 우습긴 하지만, 유령은 유난히, 그야말로 인권은 하나 없는 순수한 살인 병기로 육성된 존재들이다. 훗날 철천지 원수가 되지만 테란 연합의 유령이었던 케리건이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의해 테란 연합의 지배에서 해방된 후 그를 매우 신뢰했었던 점을 생각해보자. 그런데 발레리안 멩스크의 정권이 수립 된 이후, 테란 세력의 주축이라 할 수 있는 테란 자치령의 유령들의 처우가 크게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발레리안 황제는 수 년에 걸쳐 유령 프로그램에 다양한 변화를 도입했고, 그 결과 더욱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자유 의지에 따라 더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병사들이 탄생했습니다.
위 인용의 출처는 워 체스트(혹은 스타크래프트 2 스킨 구매)를 통해 읽을 수 있는, "자치령 방위대(특수부대 스킨)"의 유령 설명이다[126]. 여기서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자유 의지에 따라 헌신적인 복무"라는 부분인데, 유령에 대한 강압적인 통제를 개선한 것으로 보인다.
발레리안 멩스크가 설정상 어린 시절을 민주적이고 온건한 사회 지향점을 지닌
우모자 보호령[127]에서 지냈기 때문에, 우모자 보호령의 유령 요원들인 '그림자 경비대'의 처우에서 영향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설정이 추가되면서
노바 비밀 작전에서
노바가 독단적으로 행동하는 것과 동료 유령들을 구하기 위해 전우애를 호소하는 부분을 납득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이 설정이 스킨 설명을 통해 짧게 언급되고 캠페인이나 기타 미디어 믹스를 통해 강조한 바 없기에, 노바의 독단적인 행동과 전우애를 보이는 모습을 유령에 대한 설정 붕괴 또는 어색함으로 여기는 유저들이 제법 있다는 점이다.단편 만화인 <노바:성채>( #)의 4 페이지에서도 발레리안은 자신의 아버지, 아크튜러스 멩스크 시절에 행해진 강제 기억 소거 절차를 선택사항으로 변경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게다가 캐롤라이나 데이비스가 유령 요원의 기억 소거를 악용하여(노바 비밀 작전의 사건) 역모를 저지르자 강제 기억 소거를 금지시키고 선택사항으로 못박아버렸다고 한다. 다만 작중에서도 노바가 그랬듯, 자진해서 기억 소거를 선택하는 요원도 있다.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선 못 볼 꼴을 보거나 차마 못 할 짓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범죄자 출신이 아니고 자원 입대를 한 해병 대원 중 일부가 재사회화 수술을 자진해서 받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 기억 소거가 유령 요원 훈련 프로그램에서 언제쯤 시행되는 지에 대해선 알 수 없으나, 만약 기억을 지우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소거 절차를 밟을 수 있다면 처음엔 자율적으로 임무에 헌신하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 생긴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기억 소거를 선택한 요원도 있을 것이다.
9. 여담
스타크래프트 1- 스타크래프트 1편에서 가로 폭이 가장 작은 유닛이다. 얼마나 작은가 하면, '딱 붙여놓은 베스핀 간헐천 두 개'[128] 사이를 통과할 수 있는 건 고스트밖에 없다. 다른 난다 긴다 하는 작은 유닛들 - 일꾼, 저글링, 마린, 하이템플러 등 - 은 어시밀레이터 둘 다 깨면 못 지나간다.
-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전투순양함과 함께 가장 많이 나오는 영웅 유닛의 형태이다. 사라 케리건, 사미르 듀란, 알렉세이 스투코프가 있으며, 동일 인물이지만 '감염된 듀란'도 유령이다.[129]
- 스타크래프트의 영웅 유령은 핵 유도를 못하는데, 핵 쏘다가 죽을지도 몰라서 막아둔 듯하다. 태사다르가 아예 확실히 죽는 집정관 소환을 못하는 것처럼. 설정으로는 이런 네임드 유령들도 핵 유도가 가능한 모양. 노바 테라는 영웅 유령 중 최초로 게임에서 핵을 쓰는 사례.
스타크래프트 2
- 2편 개발 초기에는 저격, 핵 유도와 함께 지원군 호출 이라는 기술이 있었다. 지정형 스킬이며, 핵처럼 일정 시간 후, 낙하기를 타고 약 10명 정도의 해병이 투하된다.
- 초월체의 분석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 세계의 인류는 얼마 안가 모두 사이오닉 능력을 각성하는 시대가 올것이라고 한다. 즉, 사이오닉 능력이 기본이 되는 셈. 초월체가 말한 그 '얼마 안 가'의 기간은 대략 몇 세대~수십 세대이다. 상위호환 예로 프로토스가 있다. 이 사이오닉 개화 가능성 때문에 차우 사라와 마 사라에 저그의 침공이 시작된다. 인류를 저그에 흡수하기 위해 실제로 초월체는 인간을 그리 강한 종족으로 생각하진 않았으나 사이오닉 잠재력을 보아 프로토스와 맞서기 충분할 거라고 여겨 흡수를 시도한 것이다. 다만 초월체 시절에도 활동하던 아바투르는 이에 대한 언급이 없고 테란은 그저 형편없는 족속들임을 강조하며 까내리기 바쁘다. 인간의 유전자를 완벽하게 흡수한 것의 결과물인 변형체도 사이오닉 능력은 전무.
- 공식 홈페이지에서 추가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스타크래프트 1에서 시야 업그레이드로 반영되었던 인공 안구 수술은 사이오닉 작용에 취약해 치명적인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자치령 시점에선 쓰이고 있지 않다고 한다. 대신 마스크나 고글의 시각 보정 장비를 강화하는 것으로 대체.
- 스타 2 개발 초기엔 목표 지점에 핵폭탄 투하 말고도 다수의 해병이 들어 있는 낙하기를 투하하는 능력과 사이오닉 검을 휘두르는 애니메이션이 있었다. 히드라리스크처럼 근접전을 할 시 공격 모션이 다른 경우를 유령에게도 적용시키려다 만 더미 데이터인 듯하다. 고스트 때 추가된 무장 설정이 반영된 것이지만 근접 모션은 실게임에선 활용되지 않았다. 다만 노바 비밀 작전 임무에서 유령 요원 노바가 근접 무기인 단분자검을 들고 나온다.
- 우모자 보호령의 사이오닉 병사인 그림자 경비대는 설정은 멋있지만 매체의 묘사는 굴욕이다. 노바의 경우, 상대가 노바였으니까 그렇다 쳐도, StarCraft: Survivors에서는 한 분대가(3명) 은폐도 하지 않은 암흑기사에게 전멸했다. 물론 암흑기사는 그 강한 프로토스들 사이에서도 강자로 꼽히는 존재니 틀린 묘사는 아니지만 영 모양새가 빠지는 건 사실이다.
공통 / 그 외
- 사이오닉을 다루는 특수 요원이라는 설정이지만 섬멸전(래더)에서 사용 가능한 일반 유령 요원에게는 사이오닉과 관련된 기술이 단 하나도 없다. 캠페인까지 포함해도 노바 테라, 사라 케리건, 황제의 그림자 수준의 최정예 유령 요원이 아닌 유령들은 사이오닉 관련 기술이 없다. 일반 유령 유닛은 사이오닉 능력을 그냥 본인 신체 강화(근력, 반응성 등)에만 쓰는 것.
- 모든 초능력자들이 유령은 아니다. 사이오닉 등급으로 나누면 5~8등급의 초능력자가 유령 요원이 될 수 있는데, 유령에는 못미치지만 사이오닉 능력이 있는 2~5등급의 사람들은 "유령 탐색관"이라는 직책을 부여받을 수 있다. 이들은 이름 그대로 유령이 될 수 있는 자질을 가진 사람들을 탐색하고, 유령의 다양한 관리를 전담하기도 한다. 노바의 탐색관인 말콤 켈러키안도 이 소속. 거기에 유령 요원이 될 정도로 강한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자들이 내뿜는 사이오닉 폭발에 휘말리면 보통 사람도 사이오닉 잡음에 민감 해지는 경우도 있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단편적인 사이오닉 능력을 가진 자들은 많다고 한다. 단편 소설에서 암흑 기사가 모든 테란은 미약한 사이오닉 능력을 지니고 있고, 직감 등이 그 예라고 나온다. 다만 이 잡음이라는 게 괜히 잡음으로 묘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얻은지 며칠 만에 자살자가 몇이나 나왔다.[130] 또한 짐 레이너의 아들 존 레이너의 사례를 보듯 유령 사관학교에서 사망하는 사례는 매우 많이 발생한다. 이 점을 유의해서 보면 사이오닉 능력을 가졌다 해도 유령이 되는 건 극소수인 듯하다. 사이오닉 등급별 구분은 1~2등급이 보통 사람, 3~4등급이 능력을 실제로 (전투 등에) 써먹을 만큼 개발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5~6등급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준, 7~8등급이 숙련된 초능력자, 10등급은 인간이 궁극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한계점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미뤄보아 12등급인 케리건은 먼치킨 확정. 일반적인 유령 요원들은 5등급부터다. 구 연합에는 본래 사이오닉 등급 구분이 8등급 까지만 있었는데, 케리건이 현역 시절 기존 8등급으로는 도저히 분류할 수 없을 비범한 능력을 보여주면서 그 윗단계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 특수 요원이 적진에 침투해 붉은 빛 레이저를 원거리의 목표물에 조준, 핵 미사일을 유도하는 발상은 영화 긴급명령(1994)에서 같은 방식으로 F/A-18의 CAS을 받아 폭격 한 방에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를 날려버리는 장면으로부터 영향 받았다고 한다.
- 다른 보병 유닛과는 다르게 성 비율이 제법 고르다. 유령 요원들은 사이오닉 능력과 특수 장비가 핵심이고[131] 테란 아이들 중에 사이오닉 소양이 있는 아이들은 죄다 국가에서 차출해 훈련을 시켜서 비슷하게 나타나는 듯. ''왜 A급은 여자 유령에게만 주는 거지?"라는 대사도 있는데 저기 위에 멩스크를 지키는 유령도 여자이고 아무래도 높으신 분의 편애가 있거나 작중 등장하는 강력한 네임드급 유령들이 거의 여성이라서 나온 농담으로 보인다. 사라 케리건과 노바 등.
-
스타크래프트 시절엔 별로 묘사되지 않았지만 스타크래프트 2로 넘어오면서 - 좀 더 거슬러가면 개발 취소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의 노바부터 - 제대로 묘사된 여성 유령 요원들의 바디슈트들은 상당히 섹시하다. 특수 요원의 복장답게 상당히 타이트하고 특수 요원이니 몸매가 슬림한 것까지는 그렇다고 치더라도, 가슴, 엉덩이 같은 주요 부위들도 상당히 강조된 듯한 디자인이다.[132] 남성 유령 요원은 그런거 없다. 모드질로 유명한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과 폴아웃 3, 폴아웃: 뉴 베가스, 폴아웃 4에서 이 유령 복장, 군심 케리건 초기 복장 등등의 MOD가 다 등장하는 것으로 이 복장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특히 폴아웃 시리즈는 비슷한 총기들도 사용할 수 있고.
- 본래 개발진이 완전히 의도한 부분은 아니었지만, 스타2의 유령은 인게임 내에서는 전작의 과학선의 역할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타종전에서 적의 고급 유닛 (특히 마법 유닛)을 카운터치기 위해 필수적으로 양산해야 하는 유닛이라는 포지션은 과학선과 완벽히 판박이다. 여기에 동족전에서는 활용도가 낮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테테전에서는 과학선의 후계 유닛인 밤까마귀가 절찬리에 활약 중이다.
- 워3 vs 스타에서 원작만큼 활약하는 유닛. 워3 유닛들은 생체위주라 락다운 효율이 떨어지지만[133] 유령의 경우 부동 조준을 활용한 맛집이며 휴먼 제외한 타 종족은 탐지 부재라[134] 핵 공격으로 본진 견제하는데 쓰이고 있다. 또한 언데드도 부동 조준에 영향받는다.
10. 같이 보기
[1]
이를 'Junior NCO'라기도 한다. '준 부사관'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2]
한국군의 계급 체계를 영문으로 바꿀 때 상병을 'CPL'이라고 한다. 미군 계급을 알지 못하는 이상에 상병=CPL이라고 이해하는 게 자연스럽다.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다거든
카투사 문서의 13번 문단을 참고하자.
[3]
부사관 권한 유무만 다를 뿐이지, CPL과 SPC의 Pay grade는 E-4로 동일하다. 이 둘의 차이는, 조악하지만 학교의 반장과 일반 학생의 차이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4]
또 한국 한정으로 군필자 사이에서도 병장 계급이란 번역은 아래에 후술하게 될 은폐(Cloak, 클로킹) 기술의 존재로 인해, '클로킹을 시전하는 모습이 딱 남들 모르게 생활관에 짱박혀 지내는
말년병장 그 자체다'라며 현실을 제대로 반영했다는 평가가 많다. 물론 저기서 말하는 병장들은 군생활을 최소 4년 정도 한 직업군인이기에 다르지만...
[5]
1편에서 유령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부속 건물인 비밀 작전실의 설명에는 '가장 신뢰받는 장교와 과학자만이 비밀 작전실에 출입이 허용된다.'라고 되어 있다. 그 만큼 유령이나 그들의 기반이 되는 사이오닉 에너지이나 그 존재 자체가 기밀이었던 것.
[6]
이들은 (감염되어 있던)
테란 행성을 말 그대로 태워 버렸다. 테란이 문제의 행성 상황을 제대로 못 파악하고 있던 걸 감안하면, 테란에게 프로토스의 첫인상은 갑툭튀해서 이유없이 대량
학살을 저지르는
외계인일 수밖에 없다.
[7]
어찌보면
헤일로 시리즈 세계의
ONI와 유사하다. 여기서도 ONI는
스파르탄의 존재와 활약상 일부만을 공개해서 군과 민간의 사기 증진을 노린다. 실제로도 군 특수부대원의 신상명세서 자체가 기밀이며 방송 출연 시 가명으로 나오거나 전역자를 통해 인터뷰를 한다.
[8]
사실은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의무적으로 유령 사관학교에 가야 한다.
[9]
다만 여기서 알아둘 점은 사망 통지만 나왔을 뿐, 시체를 보여주거나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즉 존 레이너는 멀쩡하게 살아있으나 존재를 은폐하기 위해 거짓으로 사망 통지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
[10]
여타
능력자 배틀물에 등장하는 것처럼 같은 유령이라도 고유의 능력을 지니거나 특정 스펙이 다른 유령들보다 뛰어난 유령이 있다고 한다. 소설 '진화'의 등장인물인
타냐 콜필드는 근력이 특출나지도 않고 텔레파시 능력이나 사이오닉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불을 다루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보아, 유령 중에서도 근력이 다른 유령보다도 특출나게 강하거나 텔레파시 능력이 특출난 유령이 있는 듯하다.
[11]
'
산탄총'이 아니라 '
산탄
소총'이며, 산탄 외에도
고폭탄도 사용할 수 있다.
[12]
테란의 기술력으로 측정할 수 있는 최고 등급이다.
[13]
12등급은 오로지
칼날 여왕만을 위해 만들어진 등급이고, 11등급은
인간 기준 10등급을 초월하면 무조건 11등급이다. 다만 유령 시절 케리건 때의 테란 연합은 8등급 체계를 사용했었기에 8등급으로 기록됐었다.
[14]
여기에
사라 케리건,
노바 테라,
가브리엘 토시 정도의 매우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 소유자들이라면 마법에 가까운 초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15]
현실의
러시아군 특수부대도 편하다고
등산복을 입고 다닌다.
[16]
사실 강화복은 과열 문제 때문에 발각당하기가 쉽다. 어차피 유령 요원들의 신체 능력이 뛰어난 만큼, 그냥 밀폐복을 입는 게 임무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17]
이상의 내용은 스타크래프트:고스트 설정집과
천국의 악마들에서 발췌.
[18]
점착유탄과 같은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19]
일명 들고양이라고 불렸으며
켈모리안 광산 왕이라 불리는 상인 제임스 포츤을 사살할 때 산탄 소총을 사용했다고 한다.
[20]
연합이 됐든 자치령이 됐든
프로토스 상대로
산업 스파이를 파견하긴 어려웠을 것이므로, 아마도
노획한 장비를
역설계한 것으로 추측된다. 테란과 프로토스가 대놓고 대립각을 세운 적은 없으나 이런저런 소규모 국지전은 종종 있었으니 그 와중에 노획했다고 보면 무난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저그와 프로토스가 대판 싸웠던 자리에 남겨진 프로토스 장비를 지나가던 테란이 노획하거나 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니 입수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전쟁 박물관에도 프로토스 장비가 전시되어 있다.
[21]
끝없는 전쟁 시기에는 날붙이를 휘둘렀으나 지금 칼날이 달려 있는 칼을 휘두르는 자는 '척살 검'을 쓰는
탈다림 군주
알라라크만 등장한다.
[22]
구체적으로는 구 연합이 케리건이 아메리고 호에서 해제한 고스트 컨디셔닝(최면, 세뇌)+신경 이식칩 통제법을 썼다면, 자치령은 기억소거+공격성 억제기를 쓰는 식으로 세대교체가 된 셈이다.
[23]
마린과
배틀크루저를 담당하기도 했다.
[24]
옵저버를 반복 클릭 시 나오는 이스터 에그 대사들 중 하나를 연기했으며, 같은 회사 작품인
오버워치에서
둠피스트를 담당했다.
[25]
Exterminator란 원래
세스코같은 해충, 유해조수 구제업자를 뜻한다. 유령 요원이 적들을 핵으로 쓸어버리는 걸 살충제로 벌레들 몰살시키는 것에 비유한 표현. 혹은 "해결사를 찾았나?"라고 할 수도있는데,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확신에서
자치령 사신들이 이 대사를 외친다.
[26]
과거 무작정 따라하기를 집필한
신주영은 이 대사를 '누가 멸망을 부탁했나?'로 번역했다.
[27]
음역/완역 선택 여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28]
스타 2에선 이게 등장대사다. 예전엔 '고스트/유령, 보고합니다.'로 번역된 적 있었는데, report라는 단어에는 '보고하다'라는 뜻 말고도 '출두하다', '가다', '도착하다'라는 뜻이 있기 때문. 특히 군대나 경찰조직 같은 곳에서 어디로 '가고' '오라는' 식의 명령을 할 때 동사로 많이 쓰인다. 한국 군대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 '신고합니다'가 경우에 따라 비슷한 용례로 쓰일 때가 있다.
[29]
성경
호세아 8장 7절의 인용이다. 원문은 '바람을 심어 회리바람을 거둘 것을, 곡식 줄기는 서 있어도 이삭은 여물지 아니하고, 여문다 해도 남이 거두어 먹으리라.'이다.
[30]
"이거 공격성 억제제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복용할 필요가 있겠군요."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 애국자의 피에서 UED 해병이 비슷한 의미의 대사(Gimme the damn access codes before I blow an agression inhibitor! 공격 억제기의 효과가 날아가서 니놈 대갈통을 날려버리기 전에 어서 빌어쳐먹을 접속 코드를 말해!)를 하는데, 머리에 강제적으로
세뇌용 억제기가 삽입돼 있다는 굉장히 섬뜩한 설정을 보여주는 대사다. 상대에게 자꾸 까불면 이 억제기 제어를 확 풀어버리고 박살을 내는 수가 있다고 위협하는 것이다. 한글 번역은 뜻은 같지만 이런 설정을 번역자 본인만 안 채 대부분의 내용을 생략해버려서 굉장히 성의없는 번역이다.
[31]
조준용 의안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만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 2의 유령 요원과 비슷하게 바뀌었으며 은폐 모드를 발동하는 프레임이 추가되었다. 초상화 모델링은 상단의 자치령 유령 그림이 모티브인 듯하다. 눈 부위만 제외하면 헬멧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하다.
[32]
스타 2처럼 등에 장비를 메고 있다.
[33]
영웅 고스트인 케리건, 듀란, 스투코프는 사거리가 6이다.
[34]
보병 중에서는 두번째로 높다. 오리지널에서는 보병 중에서 가장 높았다.
[35]
은폐 중 매 프레임당 -18/256, 회복량인 프레임당 8/256을 더해 은폐 시 프레임당 -10/256, normal -0.5859375, fastest -0.9375
[36]
이는 노업 기준 마린이 스팀팩을 쓰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고, 적 유닛의 방어 타입도 고려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실제 전투에서의 딜량은 고스트가 처절하게 밀린다.
[37]
적 유닛 여러 기에 락다운을 걸기 위해선 마나가 남은 고스트를 하나하나 차례대로 찍어서 일일이 락다운을 써야 하므로 시간 낭비가 매우 심하다. 실수로 고스트를 여러 기 선택한 상태에서 락다운을 찍으면 락다운 여러 발이 적 유닛 한 기에게 전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특히 컴퓨터(CPU)는 저 락다운 컨트롤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고스트를 뽑은 컴퓨터에게 기계 유닛을 들이밀면 수많은 락다운이 동시에 날아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스타 1의 시스템이 후속작인 스타 2나 이후에 나온 비슷한 게임인 워 3처럼, 복수의 마법 유닛을 선택한 후 마법을 사용할 때 그 중 한 유닛만 마법을 쓰는 식이었다면 꽤 쓸 만했을 것이다.
[38]
물론 캐리어는 적들의 이런 대공 사정을 감안하여 350M/300G 로 비싸고, 인구수 8, 체력도 250으로 낮은 데다, 방어력은 1로 처참한 스펙이었으며 인터셉터는 30M, 체력 20/20, 대미지 5로 대미지도 체력도 낮은 주제에 비싸고 숭숭 터져 나갔다. 인터셉터 컴페서티 업그레이드는 200M/200G에 업그레이드 시간 166초(현행 100초)였으며 무엇보다도 위에서 단점이라고 지목한 복수 명령, 즉 인터셉터 부대 동시 충전이 안 되어 모든 캐리어를 일일이 클릭해서 충전해줘야 하는 폐급이었다.
[39]
고스트의 카운터 격 대형 유닛들인 가디언, 울트라리스크는 모두 최종 테크인 하이브를 가야만 뽑을 수 있으며, 그 중 가디언은
가필패 소리를 들을 만큼 쓰레기 취급을 받는 유닛인지라 고스트보다도 보기 힘들다.
[40]
이쪽 계열에서 유명한 유즈맵이 바로 스나이퍼.
[41]
이 때문에 해당 사운드가 한동안 개그 장르이든 호러 장르이든 유즈맵에서 두루 쓰이던 때가 있었다.
[42]
심지어
저글링이 통과하지 못하는 심시티도 고스트는 가능하다.
[43]
다만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맵퍼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시즈 탱크와 달리 고스트 자체가 워낙 비주류 유닛이여서 맵퍼들은 초소형
선기도에 고스트가 들어가서 이득을 보는 행위를 상정하여 맵을 만들지 않는다. 트로이, 블록 체인 등 한정형 섬맵에서 저글링도 통과 못하는 어시밀레이터 사이를 통과 할 수 있는 이점도 있지만 어차피 고스트가 나온 시점이라면 공중 유닛들이 활개치기 시작하고도 남는 시점이라 마찬가지로 큰 의미는 없다.
[44]
옵저버와 가격이 똑같으며, 두 기를 뽑으면 하이템플러, 디파일러 1기와 가격이 똑같아진다.
[45]
게다가 벌처는 마인으로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도 있다.
[46]
동족전에도 활용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디텍팅 기능과 EMP로 클로킹 레이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고 극후반에 EMP로 뭉쳐 있는 배틀의 마나를 싹 다 날려버리거나,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탱크 선긋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대표적인 활용이며, 예능에 가깝지만 SCV를 지우개로 지울 수도 있다.
[47]
실제로 고스트는 뮤탈과 질럿을 상대로 동수의 마린보다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뮤탈 짤짤이가 먹히지 않고 10이라는 딜을 한번에 꽂아넣기 때문에 질럿의 기본 방어력 1의 효과가 퇴색된다.
[48]
만약 이렇게 되었다면 지금의 허약한 스펙과 진동형 공격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테크만 낮춘 것만으로도 락다운으로 테프전 프로토스의 리버 드랍을 원천 봉쇄하고 테테전 탱크 싸움에서 탱크를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거나 고스트 소수를 클로킹으로 상대방 멀티에 잡임시켜 일꾼을 털어먹는 행위가 가능 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
[49]
이 두 유닛을 제외하고 마법 사용이 주가 되는 유닛들(메딕, 베슬, 아비터, 다크 아칸, 디파일러, 퀸 등)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사용 할 수 있는 기본 특수 능력이 한개 이상 존재하고 있다.
[50]
뉴클리어 사일로는 미네랄과 가스를 100씩 소모하는데, 후속작의
유령 사관학교는 미네랄과 가스를 150/50씩 소모하기 때문에 별차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냥 맨땅에 지을 수 있는 유령 사관학교와 달리 반드시 커맨드 센터를 지어야지 부착할 수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핵을 여러발 발사하려면 커맨드 센터도 그만큼 더 필요하고 이미 멀티나 본진에 있는 커맨드에 사일로를 장착하기엔 스캔을 사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51]
정작 후속작의 유령은 은폐를 제외한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핵의 가격도 엄청 싸졌다.
[52]
은폐 중 매 프레임당 -18/256, 회복량인 프레임당 8/256을 더해 은폐 시 프레임당 -10/256, normal -0.5859375, fastest -0.9375
[53]
정지(Stop)나 '어택땅' 중인 유닛이 가까운 적을 눈치채고 먼저 공격하려고 그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리. 기본적으로 공격 사거리+1이다.
[54]
한스타 시절에는 봉쇄로 번역되었으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잠금으로 번역되었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결박으로 번역이 바뀌었다.
[55]
싱글에서 인공지능은 아군의 영웅 유닛에게
암흑 집정관의 마인드 컨트롤이나 퀸의 브루들링과 같은 즉사형 마법 스킬을 일절 쓰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반면에 암흑 집정관의 마엘스트롬이나 고스트의 락다운 등의 군중 제어 기술은 쓸 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다.
[56]
싱글에서 테란으로 적 테란을 상대할 때는 적 고스트에 락다운을 메딕으로 풀수 있어서 별로 무섭진 않지만 프로토스 일 때는 그럴수가 없으니 고수가 아니라면 싱글에서 프로토스로 섬멸전 플레이 할땐 적 컴퓨터 테란이 가장 어렵다고 할 수 있다.
[57]
상황에 맞게 탱크 조종사도 메딕에게 리스토레이션을 걸어주라고 얘기한다. 리마스터 한글판 완역으로는 회복시켜달라고 하지만, 이 '회복'이라는 것은 곧 리스토레이션을 말하는 것이다.
[58]
정말 이렇게 출시되었다면 고스트의 락다운 사용 용도가 특히 프로토스전에서 더 늘지도 모른다. 전술한 수정탑에 락다운을 걸면 수정탑의 기능이 정지되어 다른 건물들도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59]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에 맞으면 시야가 밝혀져있는 곳에 핵을 조준하라고 해도 바로 앞에 다가간후에 조준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60]
Run AI Script At Location 트리거에서 AI Nuke Here 선택.
[61]
이 경우 일부러 하나는 클로킹을 하지 않거나 뻔한 자리에서 핵을 날려서 적이 핵을 처리한 줄 알게 할 수도 있다.
[62]
최대 사정거리 이용 및 성큰 지역의 중앙
[63]
메딕의 경우 핵무기 사용전에 미리 배치해 놓아도 된다.
[64]
스1 시스템상 유닛이 시야를 얻는 위치에 도착해도 시야 갱신은 실시간으로 되지않고 틱별로 갱신이 된다. 이때문에 시야업을 안하고 시야가 없는 곳에 명령을 내리면 시야가 없는 줄 알고 좀더 이동해서 핵을 조준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며, 시야가 있는 곳에 조준을 하면 그런 일이 나오지 않는다.
[65]
이는 섬멸전(래더) 한정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는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이식해 줄 수 있다.
[66]
16x16px
[67]
소형 고스트에게 히드라 폭발형 공격력 10은 절반인 5가 되고 중형 히드라에게 고스트 진동형 공격력 10 또한 절반인 5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68]
고스트는 러커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바이오닉 유닛이라 고스트를 몇 기 뽑아 농성하는 러커를 긁는 예능 빌드도 있다.
[69]
임요환이 현역 시절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캐리어를 묶어두고 골리앗으로 전부 먹어치워버린 사례는 그의 대표적인 명장면 중 하나이다. 당시 희생자는
강민.
[70]
이는 사이언스 베슬의 EMP도 갖고 있는 문제점이다. 그래도 EMP는 아비터가 리콜을 성공시킨 뒤에도 써먹을 구석이 많은 데에 반해, 고스트의 락다운은 이미 리콜이 성공한 뒤에는 별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71]
전작에 비해 음색이 야릇해서(?) 꼭
포르노 배우 같다거나 약하다 온 것 같다고 평하는 사람들이 있다.
[72]
오버워치에서
둠피스트를 맡았다.
[73]
영어판에 비해 간지가 나면서도 유령 특유의 음산한 느낌을 잘 살려서 독일어 버전과 같이 호평이 많은 편이다.
[74]
영화 '
조니 5 파괴 작전'(원제: Short Circuit)과 그 속편에 등장하는 주인공 로봇. 군사용으로 만들어졌지만 벼락을 맞고 영혼을 얻어 사람이 되기 원하는 로봇이다.
[75]
은신해 있다가 갑자기 놀래키는 소리인 듯하다. 원본은 Boo!
[76]
조지 워커 부시 대통령의 발음을 비꼰듯. 원문이 Nuclear와 발음이 비슷한 Nookular launch detected 인 걸 볼 때 마찬가지로 핵기지와 비슷한 해코지라고 매우 적절한 번역.
[77]
원문은 You called down the thunder, now deal with it.
[78]
공식 설정상으로도 유령은 핵 미사일을 투하하는 것에는 서툰 것으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79]
단순한 'A급'이 아니라 'A급 장비'다. 군대 가 본 남자들은 알겠지만 군대 내 보급품 중 가장 상태가 좋은, 즉 아예 새로 만들어 준 보급품을 가리키는 말인데, 간단히 말하자면 여성 요원들한테는 막 나온 따끈따끈한 새 장비를 주고 남성 요원들한테는 중고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
어떤 게임의
여성 유령은 그런 대사를 이용해 어쩌겠냐는 말을 한다.
[80]
원문은 Did you see that? Exactly.로 말투와 유령 요원의 특징을 조합해 보면 "방금 봤어?" "(질문받은 사람의 대답)아니, 못 봤는데." "내 말이 그 말이야."라는 식의 대화로 못 본 게 당연하다고 하는 소리다. 한국판은 이전 대사와의 연계로 금방 신형 장비를 주렁주렁 단 여성 유령이 지나가서 그걸 보고 "방금봤어? (내 말대로) 그렇잖아?" 라고 하는 상황을 표현한 거다.
[81]
영문 원대사는 "I see live people. (사격음) I see dead people." 아는 사람은 다 알겠지만 영화 식스 센스의 명대사 패러디. 워크래프트 3에서 모든 지형을 보는 치트키다.
[82]
악령의"저승 갈 준비나 해라. (총 소리) 이런, 놓쳤군. 다시 저승 갈 준비나 해라. (총 소리) 좋아, 이번에야말로… 젠장, 가기 싫으면 진작 말할 것이지!"와 대비되는 대사다.
[83]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 존재하던 대사였지만 삭제되었다.
[84]
이것도 역시 베타 ~ 자유의 날개 시절에만 있었던 대사였다.
[85]
노바 비밀 작전 구매 시 스킨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남성 유령은 렌즈가 여러 개 끼어 있는 구식 장비지만, 여성 유령은 그와 대비되게 심플하고 최첨단 기기를 갖춘 것을 알 수 있다.
[86]
바로 위의 남자 유령의 대사 중 "왜 A급은 여자 유령한테만 주는 거지?"와
히오스의 노바의 "어쩌겠어요. 제 장비가 최고인 걸"과 비교되는 대사.
[87]
실제로 테프전에서 토스 유저들은 EMP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고, 눈에 불을 켜고 은폐 유령을 수색한다.
[88]
이 스킨을 사용한채로 유령을 뽑다보면 여성유령의 대사처럼 100분의 1 확률로 캠페인의 노바가 대신 나온다. 물론 밸런스 문제 때문에 성능은 일반 유령과 전혀 다르지 않고 외형과 초상화, 대사만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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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
해당 초상화는 노바 비밀 작전 출시 이후 더 이상 쓰이고 있지 않는 사진이다.
[90]
시스템 상 유령으로 되어있지만 우모자 유령의 정식 명칭은 그림자 경비대이다.
[91]
과거 브루드워 시절 유령의 디자인과 많이 닮은 탓에 브루드워 모드나 매스리콜 모드에서 자주 등장한다. 브루드워 모드에선 정규스킨으로 매스리콜에선 UED 세력 유령으로 자주 등장한다.
[92]
사거리 10, 조준 중 거리가 14이상 벌어지면 취소됨
[93]
사거리 10, 폭발 범위 1.5 효과는 피아구분 없이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10초(아주 빠름 7.14초) 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94]
유령 사관학교에서 연구 이름은 '개인 은폐 Personal Cloaking'로 밴시의 '은폐장 Cloacking Field'와 미묘하게 다르다. 스1 유령-망령과 같은 차이점.
[95]
정확한 시스템은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96]
사거리 12. 폭발 범위 100%-50%-25%: 4-6-8.
보통 기준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 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발동후 대미지를 주기까지 20초(아주 빠름 14.29초)가 걸린다.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97]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98] 사거리 10 [99] 사거리 10 [100] 범위 직사각형 너비 0.3, 높이 10. 시전 시간 2초 [101] 사거리 5 [102] 개발자 의견: EMP의 최대 잠재력이 감소하여, 유령이 게임 후반 프로토스 병력과 주문 시전 유닛을 상대할 때 다소 약해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향상된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필요 없이 EMP의 위력이 즉시 증가합니다. 부동 조준에 사거리 한계가 적용되어 유령이 생물 유닛을 상대할 때의 효과가 감소하고, 테란 병력 근처에 접근할 때는 후퇴 시 스캐너 탐색과 결합되면 유닛이 반드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상당한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능력은 이제 수동으로 취소할 수 있어, 유령이 위험에 처해 어차피 능력 시전을 완료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유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103] 커뮤니티 의회 의견: EMP 반경이 감소하면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사이오닉 폭풍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란과의 전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저격으로 질럿이나 바퀴를 한 방에 죽일 수 없으며, 저그전 경기 후반에 울트라리스크를 죽이려면 추가 저격이 필요합니다. 저격의 효율성이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지만, 살모사 등의 능력 시전 유닛을 상대로는 여전히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104] 5.0.14 패치 이전에는 2 [105] 보통 속도 기준 스타1(무작위 값 포함): 1.25, 스타2: 1.5. 20% 정도 느려졌다. [106] 밤까마귀가 유사한 기술인 방해 매트릭스를 쓴다. 나중에 협동전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잠금 미사일이라는 패시브로 반영되었다. [107] 특성이 변신으로 인해 바뀌는 화염기갑병을 대상으로 시전 시, 중간에 화염차로 변신하면 부동 조준이 캔슬된다. [108]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109] 효과는 아군, 적군,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7.14초(보통 속도 10초)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110] 조준 사거리 12.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피해량은 반경 4내에 100%, 반경 6내에 50%, 반경 8내에 25%.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이 각주는 모두 보통 속도 기준이다. [111] 살모사의 납치,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 모선과 연결체의 전략 소환,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가 있다. 특이하게도 사신의 KD8 지뢰에는 밀려나지만 조준이 취소되지 않는다. [112] 특히 저그의 경우 땅굴벌레가 솟아오르는 시간과 핵을 조준하는 시간이 20초로 같으므로, 적절한 순간에 핵을 쏘아 회심의 땅굴벌레 전략을 한 방에 막아낼 수 있다. 적절한 예시 [113] 때문에 불멸자를 제외한 적 고급 기계 유닛들을 상대할땐 오히려 지금보다 성능이 훨씬 쓰레기 였지만 락다운이 있었던 전작의 유령이 오히려 엄청 그리워 진다. [114] 물론 바이킹+해방선아닌 밤까마귀+바이킹이면 유령이 효율이 좋다. [115] 이 점을 극단적으로 활용한 빌드가 유령기갑병이다. [116] 물론 진균 후에 벙커에 들어간 유령은 나오자마자 EMP쓰고 벙커에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117] 물론 충전소부터 EMP 맞추는 것이 이득이다. [118] 패치 전 저격은 두 방을 갈겨야 했으나, 패치 후 부동 조준은 한 방에 고위 기사를 지워 버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선딜이 늘어나고 공격당하면 취소당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 [119] 기본 평타 데미지도 악령이 유령보다 높지만, 대신 공격 속도는 유령이 25% 더 빠르기 때문에 dps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 [120] 뿐만 아니라 유령을 한 기만 벙커에 넣어두어도 제공되는 시야가 어마어마하므로 방어 임무에서도 효과적이다. [121] 컨트롤이 된다면 적이 프로토스일 때 유령을 소수 뽑아 emp를 날려도 된다. 하지만 그리핀 폭격을 쓰거나 지상은 탱크, 해방선, 공중은 골리앗의 기절 덕분에 잘 안쓰인다 [122] 마법사 돌격병은 궁수 돌격병보다 사거리가 짧은데 궁수 돌격병은 해병이라 유령이 해병보다 사거리가 짧아졌다. [123] 현재 새롭게 초상화 생김. [124] 버그로 해당 스킨 장비 시 일부 아케이드 맵에선 가격이 변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케이드를 즐기는 유저라면 다른 스킨을 유령에게 씌워주자. [125] 군단의 심장에서 짐 레이너나 사라 케리건으로 간단히 변장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일개 유령 요원으로 변신하는 거쯤이야 듀란한텐 당연히 식은 죽 먹기였을 것이다. [126] 나무위키의 워 체스트/2017-2018년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127] 발레리안의 어머니, 줄리아나 파스퇴르가 우모자 보호령 출신이다. [128] 배틀로얄, 블록체인 등의 맵에 있는 어시밀레이터 두 개를 부쉈을 때 생기는 것. [129] 단, 스투코프는 보병 모델링이 필요한데 직책이 높아야 해서 유령을 가져다 쓴 것. 스타2 이전의 스투코프는 사이오닉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냥 참모. [130] 그러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그 계기가 공포에 질린 어린 사이오닉 능력자의 폭주로 인해 그 공포가 모조리 각인되는 형식의 부정적인 형태로 각성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글링에 관련된 트라우마가 뇌에 새겨긴 듯 각인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131] 사이오닉 능력은 육체 강화에도 사용할 수 있다. [132] 이 여성 유령의 복장은 단순 색기 디자인이 아닌 공식이며 오리지널 테란 5번 미션과 공식소설에서 케리건과 노바가 자신의 몸을 보고 음흉한 생각을 하는 레이너와 해병의 생각을 알아채는 서술이 있다. [133] 가끔 휴먼전에선 묶을땐 락다운 업그레이드 누르기도 한다. [134] 나엘은 더 심각하다. 은폐 유닛을 탐지하려면 비마나 프문을 기용해야 한다.
보통 기준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 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발동후 대미지를 주기까지 20초(아주 빠름 14.29초)가 걸린다.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97] 사거리 10, 시전시간 0.5초 [98] 사거리 10 [99] 사거리 10 [100] 범위 직사각형 너비 0.3, 높이 10. 시전 시간 2초 [101] 사거리 5 [102] 개발자 의견: EMP의 최대 잠재력이 감소하여, 유령이 게임 후반 프로토스 병력과 주문 시전 유닛을 상대할 때 다소 약해질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향상된 충격파 업그레이드를 연구할 필요 없이 EMP의 위력이 즉시 증가합니다. 부동 조준에 사거리 한계가 적용되어 유령이 생물 유닛을 상대할 때의 효과가 감소하고, 테란 병력 근처에 접근할 때는 후퇴 시 스캐너 탐색과 결합되면 유닛이 반드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공격에 상당한 확신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 능력은 이제 수동으로 취소할 수 있어, 유령이 위험에 처해 어차피 능력 시전을 완료할 수 없다는 사실이 명확해졌을 때는 직접적으로 유닛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103] 커뮤니티 의회 의견: EMP 반경이 감소하면 프로토스 대 테란전에서 프로토스가 사이오닉 폭풍을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테란과의 전면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제 저격으로 질럿이나 바퀴를 한 방에 죽일 수 없으며, 저그전 경기 후반에 울트라리스크를 죽이려면 추가 저격이 필요합니다. 저격의 효율성이 경기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지만, 살모사 등의 능력 시전 유닛을 상대로는 여전히 효과를 발휘할 것입니다. [104] 5.0.14 패치 이전에는 2 [105] 보통 속도 기준 스타1(무작위 값 포함): 1.25, 스타2: 1.5. 20% 정도 느려졌다. [106] 밤까마귀가 유사한 기술인 방해 매트릭스를 쓴다. 나중에 협동전 노바의 타격 골리앗에게 잠금 미사일이라는 패시브로 반영되었다. [107] 특성이 변신으로 인해 바뀌는 화염기갑병을 대상으로 시전 시, 중간에 화염차로 변신하면 부동 조준이 캔슬된다. [108] 에너지 회복 0.5625 - 은폐시 에너지 소모량 1.4765 = (-0.914), 아주 빠름 기준 초당 -1.2796 [109] 효과는 아군, 적군, 본인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 적용된다. 맞은 대상은 7.14초(보통 속도 10초)동안 은폐하지 못하는 디버프가 걸린다. [110] 조준 사거리 12. 18.75초 동안 조준하고 이후 유령은 움직일 수 있다. 조준 완료시 핵이 떨어지기 시작해 1.25초 후 피해를 준다. 피해량은 반경 4내에 100%, 반경 6내에 50%, 반경 8내에 25%. 추가로 조준 완료 후부터 투하 지점 반경 8의 범위에 시야를 9.5초 동안 얻는다.
이 각주는 모두 보통 속도 기준이다. [111] 살모사의 납치, 예언자의 정지장 수호물, 모선과 연결체의 전략 소환, 밤까마귀의 방해 매트릭스가 있다. 특이하게도 사신의 KD8 지뢰에는 밀려나지만 조준이 취소되지 않는다. [112] 특히 저그의 경우 땅굴벌레가 솟아오르는 시간과 핵을 조준하는 시간이 20초로 같으므로, 적절한 순간에 핵을 쏘아 회심의 땅굴벌레 전략을 한 방에 막아낼 수 있다. 적절한 예시 [113] 때문에 불멸자를 제외한 적 고급 기계 유닛들을 상대할땐 오히려 지금보다 성능이 훨씬 쓰레기 였지만 락다운이 있었던 전작의 유령이 오히려 엄청 그리워 진다. [114] 물론 바이킹+해방선아닌 밤까마귀+바이킹이면 유령이 효율이 좋다. [115] 이 점을 극단적으로 활용한 빌드가 유령기갑병이다. [116] 물론 진균 후에 벙커에 들어간 유령은 나오자마자 EMP쓰고 벙커에 들어갈 수도 있으므로 방심은 금물이다. [117] 물론 충전소부터 EMP 맞추는 것이 이득이다. [118] 패치 전 저격은 두 방을 갈겨야 했으나, 패치 후 부동 조준은 한 방에 고위 기사를 지워 버릴 수 있다. 다만 그만큼 선딜이 늘어나고 공격당하면 취소당하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는 편. [119] 기본 평타 데미지도 악령이 유령보다 높지만, 대신 공격 속도는 유령이 25% 더 빠르기 때문에 dps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는다. [120] 뿐만 아니라 유령을 한 기만 벙커에 넣어두어도 제공되는 시야가 어마어마하므로 방어 임무에서도 효과적이다. [121] 컨트롤이 된다면 적이 프로토스일 때 유령을 소수 뽑아 emp를 날려도 된다. 하지만 그리핀 폭격을 쓰거나 지상은 탱크, 해방선, 공중은 골리앗의 기절 덕분에 잘 안쓰인다 [122] 마법사 돌격병은 궁수 돌격병보다 사거리가 짧은데 궁수 돌격병은 해병이라 유령이 해병보다 사거리가 짧아졌다. [123] 현재 새롭게 초상화 생김. [124] 버그로 해당 스킨 장비 시 일부 아케이드 맵에선 가격이 변동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케이드를 즐기는 유저라면 다른 스킨을 유령에게 씌워주자. [125] 군단의 심장에서 짐 레이너나 사라 케리건으로 간단히 변장하는 모습도 보여줬는데 일개 유령 요원으로 변신하는 거쯤이야 듀란한텐 당연히 식은 죽 먹기였을 것이다. [126] 나무위키의 워 체스트/2017-2018년 문서에도 관련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127] 발레리안의 어머니, 줄리아나 파스퇴르가 우모자 보호령 출신이다. [128] 배틀로얄, 블록체인 등의 맵에 있는 어시밀레이터 두 개를 부쉈을 때 생기는 것. [129] 단, 스투코프는 보병 모델링이 필요한데 직책이 높아야 해서 유령을 가져다 쓴 것. 스타2 이전의 스투코프는 사이오닉 능력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그냥 참모. [130] 그러나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은 그 계기가 공포에 질린 어린 사이오닉 능력자의 폭주로 인해 그 공포가 모조리 각인되는 형식의 부정적인 형태로 각성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잘은 모르겠지만 저글링에 관련된 트라우마가 뇌에 새겨긴 듯 각인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131] 사이오닉 능력은 육체 강화에도 사용할 수 있다. [132] 이 여성 유령의 복장은 단순 색기 디자인이 아닌 공식이며 오리지널 테란 5번 미션과 공식소설에서 케리건과 노바가 자신의 몸을 보고 음흉한 생각을 하는 레이너와 해병의 생각을 알아채는 서술이 있다. [133] 가끔 휴먼전에선 묶을땐 락다운 업그레이드 누르기도 한다. [134] 나엘은 더 심각하다. 은폐 유닛을 탐지하려면 비마나 프문을 기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