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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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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colbgcolor=#dcdcdc,#323232> 한국어 바보, 멍청이, 먹통, 띨띨이(경상도 방언), 백치[1], 맹추, 팔불출 등[2]
영어 Fool, Idiot, dunce[3], stupid[4]
중국어 笨蛋(bèndàn)
일본어 馬鹿( ばか), アホ
터키어 Aptal
1. 설명2. 모에속성3. 기타4.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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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인해 일반인보다 지능이 부족하여 또는 부족해져 정상적인 생활과 판단이 어려운 사람들을 낮잡아 이르는 말. 다르게 말하자면 정신 발육이 항구적으로 지체되어 지적 능력의 발달이 불충분하거나 불완전하고 자신의 일을 처리하는 것과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상당히 곤란한 이를 가리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의어, 혹은 유사어로는 백치나 천치, 숙맥이 있으며, 이를 질병으로 분류할 경우에는 지적장애 3급과 경계선 지능이란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5] 천재와 정반대라 할 수 있다. 원래 정확하게는 천재의 반대말은 천치 (天癡/天痴) 이며 가장 낮은 지능을 뜻한다.

이러한 의미 때문에 옛부터 실제 지능이 낮지는 않더라도,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들을 비난하는 비속어로도 곧잘 사용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강도 높은 단어 및 욕들이 많아지다 보니 본래 비속어로서의 의미는 상당히 퇴색되었고, 도리어 '우직'하고 '선량'한 사람임을 간접적으로 묘사하거나 해당 인물에 대한 친애의 표현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6] 김수환 추기경이 자신의 자화상에 '바보야'라고 서명했었다. 김기창 화백의 바보산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별명 바보 노무현도 비슷한 맥락. 한국의 슈바이처 장기려 박사의 칭호이기도 했다. 거의 같은 의미인 '멍청이'에는 그런 뉘앙스가 없는 것을 보니 '바보' 특유의 부드러운 어감이 큰 영향을 미치는 듯 하다. 자기비하나 겸손한 성격의 사람들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의미에서 스스로를 바보라고 칭하는 사례가 있다.

원래의 어원은 밥을 무식하게 많이 먹는다는 의미의 '밥보'가 해당 말로 바뀐 것에서 유래되었으며 그냥 밥을 많이 먹는다기보다는 지적장애인이 있으면 밥만 축낸다는 뜻에서 생긴 단어다.[7]

엄연히 지적장애인과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비하 용어지만, 이보다 강도 높은 비속어들이 넘쳐나다 보니 상대방을 모욕하는 의미는 많이 퇴색되었고, 현대에는 '맹하다', '어리바리하다', '순진하다', '어리숙하다', '어리석다' 정도의 뉘앙스로 쓰이는 일이 더 많다. 진짜 바보나 멍청한 사람을 모욕하는 표현으로는 '빡대가리', ' 병신'이나 ' 저능아', ' 애자'가 훨씬 더 널리 쓰이는 실정.

역사에서는 고구려 장군 온달이 바보로 유명하지만, 이 역시 실제로 지적장애였을 가능성은 낮다.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로 대화할 때는 보통 바보라고 할 때 'stupid'라고 하기 쉽지만, 혹시라도 영어권 사람이랑 대화할 땐 상대방에게 stupid라는 단어는 웬만하면 안 쓰는 것이 좋다. '바보'와 '얼간이' '띨빡이'란 말이 다르듯이, 한국어에서 상대방에게 가볍게 '바보냐!' 하는 것과 'stupid'는 그 모욕감(?)의 차이가 꽤 크다고 보면 될 정도다. 김생민 의문의 1패 못 믿겠으면 주변에 외국인 지인에게 한 번 물어보자.[8] 그냥 싱겁거나 실없는 행동을 "에이, 뭐야 그게~."라는 식의 가벼운 뉘앙스로 표현할 때는 silly를 쓰며, 좀 더 강하게 상대를 책망할 때는("이 바보야!") fool을 많이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욕한다? 바보야!"라고 하지 않는 반면, 영미권에서는 욕설로 들린다는 것. 물론 상대편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화자가 말한다는 것을 감안하고 듣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굳이 모욕적인 말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비슷하게 실수하기 쉬운 말에 'liar'가 있다.

원래는 평범하거나 오히려 똑똑한 축에 속하지만 전략적으로 바보 행세를 하는 것을 가치부전이라 한다. 삼십육계 중 하나이다.

1.1. 클리셰

1960년대~1980년대 한국 창작물에서는 영구 꺼벙이의 모습처럼 머리에 땜빵이 나 있고 항상 콧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곧잘 묘사되었다.[9]

개그물의 경우 바보 속성을 지닌 캐릭터는 일반적으로 괴력을 발휘하는 등 특수 능력 보정이 더해진다. 개그적 요소가 없는 일반 극화의 경우엔 해당 보정을 거의 받지 못하지만, 해당 속성을 지녔다는 사실 하나로 다른 사람들의 보호를 받으며 최후까지 살아남을 확률이 높아진다.

주인공이 바보 속성을 보유할 경우 단순무식하지만 올곧고 적의 음해나 상황의 불리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폭풍간지 장면을 연출되기도 한다. 말 많은 악당이 주인공의 동료와 그 밖의 사람들을 말빨로 납득시켰지만 주인공의 날카로운 한마디에 논파 내지 기가 꺾이는 장면이 주된 패턴.

일본에는 바보는 감기에 안 걸린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에 대해선 "이런저런 고민을 안 해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으니까 감기에 대한 면역력도 올라간다"나 "감기에 걸리기는 하지만, 바보라서 감기에 걸린 걸 모르거나 감기 자체가 뭔지도 모른다"라는 식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사실 감기에 걸리는 법을 몰라서라 카더라

바보털 속성의 캐릭터가 많다.

2. 모에속성

어수룩하고 행동 패턴이 단순하거나 혹은 순진하거나 아님 본래는 그렇지 않음에도 겉으로는 그렇게 보이는 캐릭터들에게 곧잘 붙는 속성으로 일종의 백치미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때는 민폐, 먹보 속성이 함께 따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와 유사한 속성으로는 천연, 덜렁이, 헤타레 등이 있다. 개그 캐릭터의 주요 속성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며, 꼭 개그물이 아니라도 각종 일반 창작물에서도 분위기 메이커로서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추리물에서는 뜻 밖의 요소 또는 요소 인물로 작용한다. 예를 들어서 과거, 어느 마을에 너무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 마을 사람들 모두가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혹은 마을 사람들이 합심해서 범죄를 일으키고 입을 다물고 있었는데)) 마을의 비밀을 마을에 사는 바보가 무심결에 말하는 바람에 주인공이 모든 사건의 진상을 알아차린다거나.

3. 기타

4.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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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 백치미'의 그 백치다. [2] 이외에도 멍텅구리, 내초, 반편이. 방퉁이, 얼간이, 머저리 등 어마어마하게 많다. [3] 명칭에 대해선 둔스 스코투스에서 나왔단 설이 있다. [4] 이외에도 cretin, moron(얼간이), nitwit(머저리), simpleton(단순한놈), twit, silly, dumb 등 어마어마하게 많지만 저 셋만큼 자주 보이진 않는다. [5] 일반인이 생각하는 지적장애는 1급에 속하고 3급~경계선 지능 같은경우는 대부분 일반인 처럼 의사소통은 가능하나 머리쓰는게 딸리는 수준이라 일반인이 생각하는 바보의 이미지는 지적장애 3급~경계선 지능에 속한다 [6] 한국어에는 이런 현상이 은근히 있다. 제기랄이라던지, 젠장이라던지. 이는 한국인들이 스스로를 욕으로 1등하는 나라라고 생각하게 된 원인 중 하나다. [7] 사실 국립국어원 측도 어원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으레 사람을 낮잡는 말들은 유난히 어원 찾기가 어렵기도 하고. 게다가 바보의 어원이 지적장애인을 비하하는 표현이라는 오피셜을 낼 수는 없지 않은가 [8]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친구한테 stupid라고 했다가 걸리면 바로 교장실에 불려갈 수 있다. [9] 엄밀히 말하면 궁핍했던 당대의 상황이 반영된 것에 가까우며, 지능 자체와는 상관이 없다. [10] 히로인이 둔감한 주인공에게 나지막이 "바보..."라고 말하면서 툭 치고 도망가는 모습 또한 순애를 표현할 때 자주 사용되는 클리셰다. [11] 발음은 '밥보'에 가깝다. [12] 아마 일본어 바카를 '바보'로 번역한 것에서 생각했을 것이다. 바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 바카는 단순히 바보 이상의 욕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