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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wcolor=#000>Bird[2], Aves[3] 이명: 날짐승
Ave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미분류 디노사우로모르파(Dinosauromorpha)
미분류 공룡형류(Dinosauriformes)
상목 공룡상목(Dinosauria)
용반목(Saurischia)
아목 수각아목(Theropoda)
미분류 코일루로사우리아(Coelurosauria)[4]
[5] 조강(Aves)
하위 분류
조강 생물 목록 문서 참조

1. 개요2. 진화생물학적 특징3. 특징
3.1. 해부학적 관점
3.1.1. 섬 거대화3.1.2. 살아남은 공룡
3.2. 생물분류학적 관점3.3. 종교적 관점3.4. 구조3.5. 생태3.6. 분류
4. 관련 생물5. 관련 문화
5.1. 사육
6. 조류학자7. 각종 오해와 통념들8. 기타9. 대중문화 속의 새
9.1. 가상의 새 및 관련 캐릭터
10. 관련 문서11. 외부 링크

[clearfix]
연어를 사냥하는 흰머리수리

1. 개요

또는 조류()는 석형류 용반목[6] 수각류[7] 가운데 날개 부리, 아주 짧게 퇴화된 꼬리가 특징인 동물을 가리킨다. 폐호흡을 하는 정온동물로서 깃털이 나 있고 가슴뼈가 발달하였으며, 한 쌍의 날개와 한 쌍의 다리를 가지고 있고, 난생으로서 을 낳는다. 공중에서의 행동에 특화된 형태로 진화하여 대부분의 새는 비행이 가능하며, 타조 펭귄처럼 날 수 없는 새들도 과거에는 날 수 있었다가 지상/수중 생활에 적응해 비행 능력이 퇴화한 것이라 날개 등 흔적 기관이 남아있다.

날짐승이라고도 하며, 생물학적 분류로는 조류, 또는 조강(鳥綱, Aves)이라 불린다. 조강은 파충강과 함께 석형류를 구성한다. 다만 석형류(Sauropsida)는 도마뱀까지 포함하는 매우 광범위한 분류고, 조류가 악어와 함께 구성하는 생물분류군은 지배파충류(Archosauria)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도마뱀보다 악어에 더 가까운 거북류의 위치가 애매해져서 악어, 거북, 새 그리고 이미 멸종한 양막류 척추 사지동물군을 묶어서 Archelosauria 혹은 Archosauromorpha이라고 부른다.

한마디로 새(Ave)는 척추동물(Vertebrate)이고, 그 중 네발동물(tetrapods)이면서 양막류(amniote)인 동물들중에서 이궁류(Diapsid) 소속인 석형류(Sauropsid)이지만, 도마뱀보다는 거북에 가까운 Archelosauria이면서 악어와 함께 지배파충류로써 특성들을 공유하는 동물들중에서 날개, 부리 그리고 퇴화된 꼬리가 특징인 동물들을 뜻한다. 분류군이 이렇게 복잡한 이유는 지난 100년간 파충류, 즉 석형류의 분류가 거북류, 뱀류, 도마뱀류, 공룡(조류), 악어류등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재발견으로 계속 변화했을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특정 분류군에 넣기에 굉장히 애매한 동물들의 화석이 계속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2. 진화생물학적 특징

파일:attachment/vertebrate.png

지구상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척추동물로서, 포유류 단궁류에서 분화했듯 이들은 석형류에서 갈라져 나왔다. 거듭된 연구 결과로 조류는 단지 공룡이 진화한 후손이 아니라, 조류 자체가 동시대 공존하던 수각류라는 공룡의 한 종류임이 밝혀지면서 '공룡은 아직 멸종하지 않았다'는 말도 성립하게 되었다. 실제 깃털공룡과 관련하여 재해석된 공룡의 복원도를 보면 오늘날의 새와 매우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류의 분화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화석으로는 ' 시조새'[8]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아르카이옵테릭스를 들 수 있다. 이들은 요즘 볼 수 있는 새처럼 깃털과 날개가 있었지만 다른 공룡처럼 이빨과 뼈가 달린 긴 꼬리도 갖고 있었으며, 날개에 발톱도 달려 있었다. 호아친이 이러한 특징을 유지하고 있는 새다.[9] 새들의 조상은 작은 체구와 뛰어난 체열(항상성) 보존 능력, 날개를 통한 이동의 용이성 덕분에 백악기 대멸종( K-Pg 멸종)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물론 중생대 대형 공룡들과 같이 종 자체가 강하면 비교적 생존 경쟁에서 생존하기 쉽긴 하지만 큰 몸집은 곧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며, 많은 먹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곧 주변 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뜻한다. 이 때문에 K-Pg 멸종과 같은 극단적인 환경 변화로 인한 대멸종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는 동물들 중 하나는 바로 몸집이 큰 종들이었다.

중생대 시기만 해도 새는 그저 먹이 사슬의 하위층을 담당하는, 생태계 저변의 조그마한 일부 수각류에 불과했다. 이미 하늘은 거대하고 다양한 익룡들이 날아다녔으며 지상도 다른 거대한 종류의 비조류 공룡들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강한 종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종이 강한 것'이라는 진화론의 명언이 말해주듯, 새는 K-Pg 멸종에서 살아남은 뒤에도 다른 생물군과는 달리 대부분 날아다니는 쪽으로 진화하여, 대양을 건너 지구 전체로 퍼져나가는 데 성공했다. 이에 종수와 개체수가 포유류의 2배에 가까울 정도로 늘어나 결국 조류는 육상 척추동물 중 가장 번성한 동물들이 되었다.

부리라는 강력한 무기가 있어 웬만한 먹이는 갈기갈기 찢어 먹을 수 있으며, 덩치에 비해서 힘도 세고, 똑똑하고, 빠르며, 날아다니기까지 하니 여러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공룡들이 멸종하고 신생대가 시작된 후 한동안은 새의 시대가 열렸으며, 일부 새들은 거대한 공포새로 진화한 뒤 포유류를 잡아먹으며 지상 최고의 포식자로 군림했다. 이들이 어쩌다가 날기 시작했는지는 많은 설이 존재한다. 체온 유지를 위한 몸의 부속지 내지는 돌출부가 깃털이 되고 깃털을 이런저런 용도로 써먹다 보니 날개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하지만 진화는 자연 선택으로 이루어지므로, 정확히 말하면 유전자 변이로 날기 좋은 날개를 얻은 돌연변이만이 여러 가지 재앙에서 잘 먹고 잘 살아남았다는 결론이 된다.

3. 특징

3.1. 해부학적 관점

새는 척추동물의 한 종류로 알을 낳아서 번식하며 날개 부리가 있고, 몸이 깃털로 덮여 있는 정온동물이다. 물론 각각 이 특징들은 새만 가지고 있는 특징은 아니지만 이러한 특징을 모두 갖춘 동물은 조류 뿐이다.[10]

뼈가 속이 텅 비어 있는데 파이프처럼 속에 아무것도 없는 것은 아니고 골다공증처럼 가느다란 뼈 조직이 치밀하게 들어차 있다. 뼈가 비어있는 이유는 이렇게 해야 덩치에 비해서 체중을 줄일 수가 있고 그로 인해 하늘을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겐타비스같은 거대한 종류의 새도 마찬가지로 새의 뼈 속은 크기와 상관없이 비어있다. 가슴에 쇄골이 융합된 차골(叉骨)이라는 특징적인 뼈가 있다. 목뼈가 많은 것도 특징인데 이 때문에 새들은 대부분 목이 길고 유연하다.[11] 펭귄은 예외적으로 골밀도가 매우 높은데, 이는 잠수를 해야 하는 특수성 때문이다.

타조 펭귄 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날 수 있기에 활동 공간이 3D라서 안구가 크고 대부분 시력이 매우 좋으며 공간지각력이 뛰어나고 시야도 넓다. 빠른 속도로 비행해야 하는 특성 상 높은 하늘에서 먹이나 천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또한 장애물에 충돌하지 않도록 인지 능력이 좋아야 하기 때문. 색상 인지 능력도 사람 이상으로 사람의 눈으로 인지가 불가능한 자외선 영역의 빛도 인지가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맹금류들이야 사냥을 할 때 거리계산이 빨라야 하므로 동체시력과 양안이 전방을 향하기 때문에 예외지만 대다수의 새들은 양옆에 눈이 달려있어서 시야가 넓어지고 멀리 볼 수 있는 대신 사냥감에 대해 빠르게 초점을 맞추는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대다수의 조류들은 눈이 너무 커서 동공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원시를 가지고 있는 셈이라서 가까운 거리의 사물은 잘 못 본다고 한다. 그래서 머리의 흔들림을 최소화해야만 하는 신체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새들이 머리를 먼저 내밀고 걷는 것도 이런 이유로 인한 것이다.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 것이 짐벌이다.

비행에 특화된 신체구조상 뼈 속은 공기로 차있어 매우 가볍고, 신체에서 가슴 근육이 차지하는 비율은 인간의 20배이다. 즉 인간이 아무리 팔에 날개 달아 봤자 새처럼 나는 건 불가능하다. 인간이 새를 본떠 만든 글라이더는 그저 바람을 타고 미끄러져 갈 뿐. 하지만 거기에 동력을 붙여서 새처럼 자력으로 날아가도록 만든 게 바로 비행기다.[12] 날 때는 무조건 퍼덕여서 나는 것은 아니며 활강을 섞어서 비행한다. 물론 벌새 참새 같은 작은 새는 항상 빠르게 날개를 퍼덕이긴 한다. 때문에 이런 새들은 몸무게에 비해 어마어마한 양의 먹이를 매일 먹어야 한다. 벌새는 먹이 활동을 못 하면 길어야 12시간 내에 사망하는데,[13] 이유는 허기로 인한 저체온증. 그리고 제비나 매 같은 빠른 새들은 대부분 이 활강을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다.

날 수 있는 새와 날지 못하는 새는 깃털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우선 날 수 있는 새들의 깃털은 깃 중심의 심을 기준으로 좌우가 비대칭이다. 좌우 깃털이 비대칭이어야 양력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양력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것이다. 반면 날지 못하는 새들의 깃털은 좌우 대칭이다. 그래서 아무리 날개짓을 힘차게 해봤자 양력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날고 싶어도 날 수가 없다.

대부분의 새는 잡식성이지만 덩치나 부리의 모양에 따라 먹는 먹이가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 열매, 씨앗, 벌레, 물고기, 양서류등을 먹지만 덩치가 좀 큰 새들은 이러한 먹이뿐 아니라 포유류나 중소형 파충류도 잡아먹는다. 육식인 새 중 대표적으로는 맹금류가 있는데 관련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적은 수지만 호아친 등의 초식만을 하는 새도 존재한다.

종이 다양한 만큼 먹이사슬에서 다양한 위치에 있다. 일단 소형조류나 닭목의 새들은 대부분 1~2차 소비자의 위치에서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거나 소형 동물을 잡아먹는다. 그렇지 않은 종은 보통 중간 포식자 역할이지만 맹금류와 대형 물새는 대부분 최상위 포식자이다. 코뿔새나 두루미 등 공격적이진 않지만 천적이 없는 경우도 있고 까마귀나 까치처럼 방어 능력이 뛰어나면 먹이 피라미드에서 그리 높은 위치에 있지 않더라도 천적이 없다.

일반적으로 '새'라고 하면 연약해 보이지만 사실 날아야 해서 몸이 근육질이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14] 다른 동물들보다 힘이 세다. 다만 비행이라는 좋은 회피수단이 있기에 주로 도망치는 것을 택하지만, 새끼를 지키거나 사냥을 할 때는 자기와 동체급의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제압하기도 한다. 특히 대형 수리류의 경우 자기 몸무게의 열 배가 넘는 동물들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몸이 근육덩어리이기 때문에 다 자란 새의 고기,특히 가슴살은 근육이 발달해 매우 질기다. 현대 인간들이 섭취하는 닭, 오리, 타조 등의 조류는 대부분이 아성체 단계에서 도축된다.

포유류와는 호흡기관의 구조자체가 달라 산소이용률이 매우 높다. 덕분에 이런 높은 대사율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며, 많은 새들이 높은 곳에 올라가도 고산병에 거의 걸리지 않으며 히말라야 산맥도 넘어다니는 종도 있다. 비행을 하며 잡아먹힐 위험이 줄어 신진대사도 정교해졌는데, 이 덕분에 수명이 길어졌다. 작은 사랑앵무새도 7년, 독수리는 30년, 두루미는 최대 80년가량 살기도 하는데, 이는 같은 체중의 포유류와 비교했을때 훨씬 긴 수치다.[15][16]

파충류처럼 총배설강이 있으며, 소변과 대변을 섞어서 배설하며[17] 도망칠 때 조금이라도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배설을 하면서 도망친다.[18] 이게 방어무기가 되기도 하는데, 대표적 예로 개똥지빠귀와 갈매기 등이 있다.

덥거나 도망치다 지치면 일반적인 동물이나 사람처럼 부리를 벌리고 헉헉거리는데 흔히 볼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매우 희귀한 광경이다. 닭을 길러봤다면 흔히 보았을 광경이지만. 날씨가 더울 때도 까치 등을 보면 부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혹은 투명한 유리창에 부딪히고 운 좋게 살아남은 새를 구조하다 보면 입을 벌리고 헥헥거리고 있다.

대부분 머리가 작으며 그에 따라 뇌 크기도 작다.[19] 이 때문에 새가(특히 닭,타조 등 몸 대비 머리 크기가 더 작은 조류의 경우 더욱) 머리가 나쁘다는 속설이 있으나, 이것은 새의 경우 대부분 비행을 해야 해서 머리가 작고 가벼워야 하기 때문에 신경세포를 고밀도로 작게 눌러 담았기 때문이다. 실제로는 상당히 머리가 좋은 종이 많으며, 일부 면에서는 포유류를 능가하기도 한다.대표적으로 까치, 까마귀[20], 앵무새 등등 다양한 새들에게서 도구 사용, 문화, 놀이, 추상적 사고, 과거에 대한 기억 등 고도의 정신능력을 보유함이 확인되었다. 타조 비둘기, 등도 측정 결과 지능이 낮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관련 위키피디아 문서. 비둘기의 지능에 관한 기사 닭의 지능에 관한 기사 이들의 지능이 저평가받은 또 다른 이유는 포유류의 뇌에서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인 신피질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신피질 없이도 사고가 가능함이 조류 지능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1] 이에 따라 신피질이 없었던 파충류 어류들도 지능에 대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동물 중에서는 드물게 약 90%가 일부일처제이다. 물론 종다리 등 일부 중소형조류의 경우에는 바람도 피긴 하지만 덩치가 크고 오래 살고 지능이 높을수록 배우자와의 유대가 강해진다. 두루미, 독수리, 까마귀, 알바트로스 등이 엄격한 일부일처제를 유지한다. 대부분 둥지는 암수가 같이 짓고 암컷이 알을 낳으면 수컷이 먹이를 가져온다.[22] 모성애 부성애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새끼가 부화하면 독립할 때까지 부모가 공동으로 돌본다. 물론 일부일처제가 아닌 원앙이나 공작 등은 암컷이[23], 화식조는 수컷만이 육아를 담당하며, 무덤새는 육아를 하지 않는다. 무덤새의 경우 알이 크기 때문에 새끼가 알 속에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서는 태어나자마자 비행할 수 있기도 하다.

인간과 정반대인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남성이 XY, 여성이 XX인데 조류는 반대로 수컷이 ZZ, 암컷이 ZW를 가지고 있다. [24]

3.1.1. 섬 거대화

같이 고립된 환경에 처하면 덩치가 작은 아종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 포유류와는 반대로, 조류는 고립된 지역의 아종은 덩치가 커지는 경향이 있다. 알이나 새끼를 노리는 포식성 포유류가 없고 주변에 열매나 물고기, 벌레, 소형화된 포유류등 먹이가 많기 때문에 섬은 새에게 있어서 천국이나 다름없다. 루마니아 발라우르, 뉴질랜드 하스트수리와 그 먹이인 모아가 거대화된 새의 대표적인 예이다.

거대화되는 것 이외에도 극락조같이 눈에 띄게 화려해지거나 케아나 뉴칼레도니아 까마귀처럼 똑똑해지거나, 카카포 도도처럼 극도로 방어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3.1.2. 살아남은 공룡

생물학적으로 K-Pg 멸종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공룡이다.[25] 조류는 본래 수각류 공룡의 먼 방계후손으로 여겨져 석형류로 분류되었으나, 대표적인 깃털공룡 연구를 비롯한 자연과학 해부학적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조강이 수각류 공룡과 같은 분기임이 밝혀졌고, 이를 통해 수각류 공룡으로 재분류 받게 된다. 수각류 공룡이 진화해서 새가 된 것이 아니라, 새가 수각류 공룡 그 자체라는 것이다. 또한 기존의 수각류 공룡들 중 일부도 조강으로 재분류 되었다.[26][27]

단적인 예로 수각류인 벨로키랍토르 각룡류 트리케라톱스보다 과 더 가까운 관계다.[28]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파충류로서의 공룡과는 모습에 큰 차이가 있으나, 데이노니쿠스에 관한 연구 이후 공룡이 정온동물이었다는 가설도 힘을 얻고 있으며, 1990년대부터 수많은 깃털 공룡 화석이 발견됨에 따라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도 현생 조류처럼 깃털이 있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지배적이다.

공룡과 새의 관계가 과학적 사실이 되자, 기존의 거대한 도마뱀의 모습을 한 파충류 그 자체로 그려졌던 공룡의 디자인 또한 대격변이 일어났다. 이러한 가설하에 복원된 수각류 공룡들은 점차 타조 악어를 합친 독특한 모습으로 그려지더니, 2010년대의 추세에 따른 복원도들은 아예 팔에 깃털날개도 있고 새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아진다. 특히 데이노니쿠스 벨로키랍토르 같은 육식 수각류는 아예 긴 꼬리와 앞발 달린 맹금류처럼 그려질 정도.

3.2. 생물분류학적 관점

조류는 파충류와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어 이 둘을 묶은 단계통군인 석형류(蜥形類, Sauropsida)로 분류된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파충류라고 부르던 것을 그냥 조류를 제외한 파충류라고도 부르는데, 실제로 어떤 전공 교재들은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조류의 출신이 출신이니 만큼, 조류와 파충류를 따로 분류하는 것이 넌센스가 되는데 그렇다고 그냥 같이 묶기엔 일반적인 인식이 영 그렇지 않기 때문.

그리고 비행의 유무로 비교할 경우엔 타조와 같은 날지 못하는 새들이 "나는 기능이 퇴화된 예외적인 녀석"이 아니라, 비행이 가능한 다른 조류들이 '날아다닐 수 있는 예외적인 녀석'이 되는 셈인데, 실제로 타조나 화식조 같이 육상에서 살아가는 조류들은 비조류 공룡과 가까운 고악류에 해당한다.

3.3. 종교적 관점

과거 사람들은 높은 것과 신성한 것을 동일시 했고, 곧 하늘을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다. 때문에 많은 경우 신화에서 주신은 태양처럼 하늘에 있는데,[29] 이러한 하늘에 접근할 수 있는 새라는 존재는 천상계로 다가갈 수 있는, 즉 지상을 초월하는 대상으로 숭배되었다. 실제로 많은 새들이 신격화되기도 했는데, 천둥새, 피닉스, 로크, 가루다, 호루스, 토트가 그 예이다. 독수리는 오랫동안 유럽에서 특권층의 상징이었으며 책 '사탄의 종말'에서는 새가 천사로 변하기도 한다.[30]

이 때문에 엄청난 권력을 '나는 새도 떨어트릴 권세' 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지나가는 새에게 떨어지라고 명령하면 새도 그 명령에 따라 떨어진다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중국에서도 실제로 이와 유사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제사해 운동 문서를 참고하는 것을 권한다.

3.4. 구조

3.5. 생태

3.6. 분류

4. 관련 생물

5. 관련 문화

5.1. 사육

6. 조류학자

7. 각종 오해와 통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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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몇몇은, 특히 고생물 쪽은 과거의 주류 학설이었으나 지속된 연구로 학설이 바뀐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게 시조새나 공룡 진화설 등.

* 새는 지능이 낮다.
* 아니다. 흔히 머리가 나쁜 사람을 두고 새대가리라고 하며 영어에서도 아둔한 사람을 나타내는 'birdbrain'이라는 표현이 있다. 하지만 이는 까마귀, 까치, 앵무새의 사례로 반박되며 이들 종은 영장류 돌고래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지능을 가졌다. 동물의 인지 능력에 대한 연구가 활성화되는 현재에는 평범한 비둘기조차 지능이 높은 동물로 평가 받는다. 까마귀는 인간 다음으로 똑똑한 동물이며 새 몇은 도구, 연산, 부피도 이해한다.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자료의 출처는 speedofanimals.com인데 speedofanimals.com에서는 그 정보를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왔다고 하고 위키피디아는 speedofanimals.com에서 가져왔다고 한다.

8. 기타

9. 대중문화 속의 새

하늘을 날기 때문에 자유로운 느낌과 몽환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몇몇 대중매체에서는 수십 마리의 새가 하늘을 날아가는 연출이 나오기도 한다. 크고 웅장한 모습으로 나온다.

캐릭터로 나올 땐 주로 날개가 손으로 되어있으며 발이 아닌 날개로 물건을 붙잡을 때가 많다. 치아가 없으면 분노 등 감정표현이 어려워 이빨이 있거나 감정을 표현하는 경우에 잠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비행이 가능하고 머리가 좋다는 특징으로 인해 등장인물들의 정보통이나 조력자, 사역마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썰렁함을 표현할 때도 사용하곤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새는 주로 까마귀 펭귄.

컴퓨터에서  알집을 설치하고 나서 새 폴더(new folder)를 만들면 자동으로 새(bird) 이름으로 폴더를 만든다. 이것 자체가 사실상 이스터 에그. 그런데, 이를 계속하다 보면 새의 이름이 모자란지 "새 뻐꾸기", "새 새 병아리", "새 새 새 가마우지" 등 새 이름 앞에 새가 붙기 시작한다. 이것마저 다 떨어지면 어느 순간  "제발 그만 좀 만들어" "쫌~~" "부탁이야" "새이름도 바닥났어" "정 그렇게 나온다면" 같은 폴더명이 나온다.[35] 그리고 새로 끝나는 단어를 넣는다. "어느새", "이음새", "노새", "짜임새" "틈새 "냄새" 대충 이런것들. 그리고 이것들도 계속 만들다보면 "좀 이상한가?ㅋㅋ" "아직도 만드는겨" "자자 실험은 여기까지" "어허~ 더 이상 만들면 후회할 거야"가 나오며 그 이후엔 "그만해 x*"로 끝난다. *=다음부터 만든 폴더 횟수.즉 그만해 이후에 그만해를 100번 생성하면 그만해 x100이런 식으로.

9.1. 가상의 새 및 관련 캐릭터

10. 관련 문서

11. 외부 링크



[1] 사진의 새는 왼쪽 위부터 붉은볏 부채머리새, 넓적부리황새, 열대새, 참수리, 회색 관머리두루미, 인도 공작, 비둘기, 벌새, 코뿔바다오리, 화식조, 로리키트, 쿠바 홍학, 젠투펭귄, 왜가리, 푸른발얼가니새, 밤색꼬리미늘라(Actinodura strigula), 수리부엉이, 무지개 왕부리새. [2] 일상에서 통용되는 말인 '새' [3] 학술 분류인 '조류(鳥類)', 또는 '조강(鳥綱)' [4] 새 그리고 새와 가까운 관계의 비조류 수각류 공룡들을 포함하는 분류. 티라노사우루스도 여기에 속해있다. [5] 강의 하위 분류인 목 아래에 조강이 있어 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고생물을 연구하면서 석형류를 비롯한 여러 상위 분류군이 제시되고 새가 수각류로 들어왔음에도 린네식 분류 단계를 그대로 사용해서 그렇다. 따라서 명칭 또한 아직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조강의 하위 분류들은 목, 과, 속, 종을 그대로 쓴다. [6] 공룡을 용반목 조반목으로 분류하고 둘 중 조반목은 골반이 현생 조류와 비슷하다고 조반목인데, 정작 새들은 용반목이라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의 전형적 예시다. [7] 용반목은 분류학적으로 공룡의 한 종류이므로, 모든 현생 조류는 공룡이 된다. 후술 참조. [8] 다만, 학술적으로는 시조새라는 이름은 마치 아르카이옵테릭스 하나가 모든 새의 조상인 것처럼 오해 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는 시조새가 당시 있었던 다양한 중간 단계 생물 가운데 한 종일 뿐이었다. [9] 성체는 성장함으로서 발톱이 사라지지만 유아기에는 날개에 달린 발톱으로 나무를 타고 다닌다고 한다. [10] 익룡의 피크노 섬유가 부위에 따라 형태/기능이 다르며 이 중 비행에 도움이 되는 구조도 있어 털보다 깃털에 가깝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멸종 조류 중에서는 이크티오르니스 등 이빨이 있는 것도 있었다. [11] 닭이나 독수리 같은 새들은 목이 짧아 보여도 목을 움츠리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목을 빼면 꽤 길다. [12] 비행기 자체는 날개를 직접 퍼덕이기보다는 별도의 기관으로 추진하기는 하지만 새들과의 차이점은 그 추진 방식 뿐이고 이/착륙 기술이나 각종 비행술 등 날아가기 위해서 필요한 기술들은 전부 새들로부터 배운 것들이다. 간혹가다 큰 새들이 나는 모습을 보고 비행기 같다고 표현하기도 하는데, 오히려 비행기가 그 새들을 따라하는거다. [13] 작은 동물일수록 오래 못 먹으면 더 빨리 죽는다. 예를 들어 생쥐나 박쥐도 마찬가지. [14] 단, 새는 무척 가볍기 때문에 같은 무게라 함은 몸길이는 2~3배 정도 새가 커 보이는 게 일반적이다. [15] 때문에 노화방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새들을 연구하기도 한다. 현재까지는 인간 등 포유류와는 상당히 다른 미토콘드리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가 알려져 있다. [16] 다만 비슷한 호흡방식을 이용하는 비조류 공룡은 어째서인지 수명이 짧다. 본래 예상대로라면 족히 100년을 살수있는 티라노사우루스가 자연에서 가장 오래산 수명이 겨우 30년밖에 안된다. 아마 중생대에는 호흡방식이 비효율적이거나 기생충,타 개체와의 경쟁, 사냥 도중의 부상때문에 수명이 극히 짧아진것이 아닐까 추측한다, [17] 이 배설물은 PH4 정도의 강산성이므로 차량 외부에 묻은 채 그대로 두면 도색이 변하거나 고무류가 부식하는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 묻으면 빨리 치우자. [18] 새는 배설물을 저장하기 위한 별도의 생체 조직을 갖고 있지 않다. 예를 들어 사람은 직장과 방광에 대소변을 각각 저장하지만, 새는 비행에 도움이 되기 위해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배설물은 생성되는 즉시 체외로 버리는 것. 동일한 이유로, 상당수의 새는 뼈 내부가 비어있다. 배설물을 곧바로 배출하는 특성 때문에 조류는 배변훈련이 불가능하며, 실내에서 애완동물로 키울 때 단점으로 작용한다. [19] 그나마 몸 대비 뇌 크기가 가장 큰 황제펭귄도 사람 손바닥보다 작은 수준이고 덩치 대비 머리 크기가 일반 조류보다 더 작은 닭이나 타조는 아예 뇌가 손톱 만하고 안구나 부리가 뇌와 비슷하거나 더 클 정도다. 그나마 머리가 큰 조류는 부엉이/올빼미류지만 이들도 뇌 크기는 그리 크진 않다. [20] 대략 여섯 살 정도의 사람에 해당하는 지능 수준이라고 한다. 이 정도면 침팬지와 비슷하지만, 즉흥적 문제해결과 도구제작 면에서는 까마귀가 더 뛰어날 정도. [21] 타조,펭귄,닭 등 날지 못하는 새들도 여전히 뇌와 머리가 작은 이유도 애초에 머리와 뇌가 작아도 살아가는 데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22] 일부 암컷 새에게는 번식기에 배 쪽 깃털이 빠지며 '포란반'이 생기는데, 이 부분으로 알을 품는다. [23] 이쪽은 지나치게 화려한 수컷이 근처에 있으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오히려 양육에 방해가 된다. [24] 이렇기에 암수간 평균 수명 양상에서 인간과 같은 포유류와는 정 반대로 수컷이 암컷보다 수명이 길다. 성염색체 구조는 암수 간 수명 차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동형인 성별이 이형인 성별에 비해 더 오래 산다. 닭, 칠면조, 오리, 앵무새나 맹금류 같은 가금류는 개, 고양이와는 반대로 암컷이 요절하는 경우가 많다. [25] 물론 날개와 부리가 있다고 해서 곧 그 공룡이 조류로 분류되는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공룡 문서 참고. [26] 기존의 시조새가 공룡과 조류의 중간 단계라는 학설이 무의미해졌다. [27] 과거에는 반대로 새에서 공룡이 분화되었다는 학설도 있었는데 이것을 BIRDS CAME FIRST를 줄여서 BCF가설이라고 한다. [28] 또한 같은 수각류 안에서도 티라노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보다 참새와 더 가깝다. 티라노사우루스와 참새는 둘다 코엘루로사우리아에 속한다. [29] Mircea Eliade, '성과 속', 이은봉 옮김,한길사,1998 [30] 질베르, 뒤랑, & 진형준. (2007). 상상계의 인류학적 구조들. 문학동네, 2007 Bachelard, Gaston. L'air et les songes: essay sur l'imagination du mouvement. Corti, 1943.p28-29 [31] 이 때문에 대머리수리의 배설물은 인간의 것보다 깨끗하다. [32] 새들 입장에서 곤충이나 과일 등을 찾는 일이 비교적 쉽기 때문이다. [33] 땅에 먼저 닿는 부분은 발가락이며, 발바닥과 뒤꿈치는 바닥에 앉을 때 닿는다. [34] 북채 무릎 부위에 붙어 있고, 끝부분이 발목까지 닿지도 않는 끝이 바늘처럼 가느다란 뼈가 퇴화된 가느다란 쪽의 종아리뼈이다. 그래서 새들은 발목을 돌리지 못한다. 날개뼈에서는 팔꿈치와 팔목 사이 뼈 두 개가 확실히 남아 있다. [35] 정 그렇게 나온다면 폴더가 만들어진 이후 PC가 튕겨버렸다는 도시전설도 존재한다. [36] 불새를 제외하면은 대부분이 신체가 많이 비꼬아져있다.징벌새는 배에 살점같은 큰 부리가, 심판새는 눈이 하나에 부리는 없으며, 큰새는 털이 없고 날개 대신 손이 달려있고, 종말새는 아예 외형이 새와 거리가 멀다. [37] 눈이 여섯 개인 가상의 조류 [38] 병아리가 아닌 그냥 노란 새. [39] 단, 모습은 색만 다를뿐 완전히 부엉이. [40] 고온저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아니므로 여기에 서술. [41] 슈라의 파트너 새 [42] 간 폴의 파트너 피에르가 천점조이다. [43] 새대가리 일족(...)의 피가 있어서 새로 변신할 수 있다. 후에 나비에가 낳을 아이도 새로 변신한다. [44] 다만, 깃털 색이 자연에서 나오지 않는 색인 것과 사람이 타고도 남을 정도의 크기만 제외하면, 영락없는 슈빌의 모습이다. [45] 정확히는 포유류인 오리너구리를 모티브로 했다. [46] 단, 진화 전인 나몰빼미-빼미스로우가 비행 타입이다. [47] 전반적으로 외형은 펭귄을 닮았는데 하늘을 난다. [48] 원래는 새는 아닌데 이길 때와 변신할 때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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