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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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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이 맞는지는 논쟁이 있음
조각류
鳥脚類 | Ornithopoda
학명 Ornithopoda
Marsh, 1881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각각아목Cerapoda
하목 †조각하목Ornithopoda
파일:external/www.oekosystem-erde.de/Ornithopoda-web.jpg
왼쪽에서부터 각각 캄프토사우루스, 이구아노돈, 산퉁고사우루스, 드리오사우루스, 코리토사우루스, 라엘리나사우라, 테논토사우루스.
1. 개요2. 연구사3. 진화사4. 종류5. 대중매체
5.1. 조각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조각류(鳥脚類)는 중생대 쥐라기 중기 분화한 조반목 조각하목에 속하는 공룡의 총칭이다.

1870년 토머스 헨리 헉슬리는 공룡을 이구아노돈과와 메갈로사우루스과, 스켈리도사우루스과 세 부류로 구분했으며 1881년에는 오스니얼 찰스 마시에 의해 조각하목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이는 그리스어로 ‘새의 발’이라는 뜻으로, 물론 조각하목 공룡들의 발이 새의 발과 닮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었다. 새의 골반과 유사한 형태의 골반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용반목 수각류 조류하고는 계통이 거리가 멀었다.

2. 연구사

조반목 중 가장 큰 공룡이자 용각류 다음으로 큰 공룡이다. 더불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는 가장 큰 동물이다. 이구아노돈, 파라사우롤로푸스 등은 코끼리 못지 않은 크기를 자랑했으며 에드몬토사우루스 카로노사우루스 등은 티라노사우루스에 밀리지 않는 크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산퉁고사우루스는 대다수의 용각류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크다.[2]

앞다리가 짧고 뒷다리가 길어 두 다리로 걷는 종류가 있는가 하면, 덩치 큰 이구아노돈 같은 종류는 앞다리가 발달하여 네 발로 걸었을 것이다. 그러나 양쪽 모두 두 다리로 설 수 있기 때문에 키가 큰 나무의 잎을 먹기에 수월했다.

조각류는 효율적인 식물 섭취에 가장 적합한 초식공룡이다. 어떤 종류는 주둥이는 크고 뭉툭한 부리이며 또 어떤 종류는 주둥이 앞쪽이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딱딱하고 날카롭게 튀어나온 부리로 되어 있다. 이빨이 날카롭게 튀어나오거나 홈이 파여 있는 종류도 있었는데, 이구아노돈처럼 엄지발톱이 못처럼 나와 있어 육식공룡 및 경쟁상대를 물리치거나 식물을 잡기 적합한 경우도 있다.

특히 하드로사우루스과에 속하는 공룡들은 이빨이 납작하고 맷돌처럼 울퉁불퉁하며 개수는 1000~2000개에 이른다. 오리주둥이 공룡이라는 별명처럼 주둥이가 넓적해 많은 식물을 한꺼번에 뜯고 씹어먹을 수 있었다. 이 같은 특징 덕분에 백악기의 조각류는 가장 번성한 공룡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남반구에는 비교적 수가 적었지만 그래도 남극을 포함한 7개의 대륙에서 모두 발견된 공룡이다.

조각류는 각룡류의 뿔이나 검룡류의 꼬리에 난 가시, 곡룡류의 뼈로 된 단단한 갑옷 및 꼬리의 골절뭉치, 후두류의 딱딱한 두개골 같은 눈에 띄는 방어무기가 없었지만 상당수의 조각류들은 공존했던 포식자 못지않게 거대한만큼 힘도 세었고, 초식공룡치고 근육질의 날랜 몸과 튼튼한 다리를 가져 매우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으며 몇몇은 날카로운 이빨과 부리, 발톱을 갖추고 있었다. 오늘날 초식동물처럼 공격적으로 천적에게 맞섰을지도 모르는 일이기에 조각류가 손쉬운 먹잇감이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파일:pala12470-fig-0004-m.jpg
하드로사우루스과 공룡들의 피부 화석을 분석해본 결과, 색소와 같은 피부색의 직접적인 증거를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유멜라닌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코끼리, 코뿔소와 같은 회색 피부를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는 비슷한 크기의 포유류보다 얇았다고 한다. #

3. 진화사

조각류는 쥐라기 후기 신조반류로부터 각각아목에서 분화되었다. 조각류는 치아가 용반목보다 초식에 더 적합한 형태로 진화된 이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쥐라기에는 이미 같은 중소형 동물인 조반목의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가 비슷한 생태적 지위를 우점하고 있었다.

백악기에 헤테로돈토사우루스과가 조각류와 경쟁에서 멸종되고 조각류가 그 생태적 지위를 대체하여 크게 번성했다. 조각류의 번성은 나자식물의 쇠퇴 및 피자식물의 번성과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조각류의 부리 발달 공룡들과 새 부리 공룡들은 쥐라기에서 백악기 전기까지, 오리 주둥이 공룡들은 백악기 중기에서 백악기 후기까지 생존하였다. 조각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덩치가 커져 용각류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조각류는 백악기 말기의 대멸종, 즉 K-Pg 멸종으로 전부 멸종되었다.

4.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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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매체

상술했듯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겠지만, 그저 다른 초식 공룡들과 달리 특별한 무기가 없어 보인다는 이유 하나로 다큐든 영화든 공룡을 다룬 매체에서는 틈만 나면 육식 공룡에게 무력하게 사냥당하는 동네북이자 사망전대, 고기 셔틀로 묘사된다.[3] 어느 작품이든 대형 육식 공룡은 그들의 목을 물고 이리저리 흔들거나 그 상태로 땅에 패대기쳐서 쓰러뜨리고,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은 그들의 등과 옆구리에 덕지덕지 올라타서 몸 여기저기를 갈고리발톱으로 찢어발기고 물어뜯어서 숨통을 끊는 것이 거의 클리셰적 연출이다.

5.1. 조각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6. 같이 보기


[1] 조각류의 일종인 이구아노돈. [2] 에드몬토사우루스 안넥텐스종(E. annectens) 중 가장 거대한 2개의 표본은 티라노사우루스보다 더 컸다. [3] 한반도의 공룡에서 묘사된 친타오사우루스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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