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 ||||
남우주연상 - 드라마(영화) | ||||
제58회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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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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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 2003년) |
톰 행크스 ( 캐스트 어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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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뷰티풀 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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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 어바웃 슈미트) |
남우주연상 - 미니시리즈 | ||||
제76회 (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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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7회 (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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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회 ( 2021년) |
대런 크리스 (잔니 베르사체의 죽음: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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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더 라우디스트 보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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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러팔로 ( 아이 노우 디스 머치 이즈 트루) |
역대 | ||||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
제7회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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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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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 2003년) |
베니시오 델 토로 ( 트래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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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뷰티풀 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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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 갱스 오브 뉴욕) |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
남우주연상(영화) | ||||
제4회 ( 199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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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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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 2001년) |
이안 맥켈런 (갓 앤 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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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인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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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글래디에이터) |
제5회 ( 200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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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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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 2002년) |
러셀 크로우 ( 인사이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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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글래디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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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 뷰티풀 마인드) |
제6회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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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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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 2003년) |
러셀 크로우 ( 글래디에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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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니콜슨 ( 어바웃 슈미트) 다니엘 데이루이스 ( 갱스 오브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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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
|
분야 | 영화 | ||
입성날짜 | 2010년 4월 12일 | ||
위치 | 6801 Hollywood Blvd. | }}}}}}}}} |
}}} ||
<colbgcolor=#557f73><colcolor=#fff>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
|
|
|
본명 |
러셀 아이라 크로우 Russell Ira Crowe |
출생 | 1964년 4월 7일 ([age(1964-04-07)]세) |
뉴질랜드 자치령 웰링턴 | |
국적 |
[[뉴질랜드| ]][[틀:국기| ]][[틀:국기| ]][1] |
신체 | 179cm[2], 77kg[3] |
직업 | 배우, 감독, 프로듀서, 음악가 |
활동 | 1985년 ~ 현재 |
가족 |
배우자 다니엘 스펜서(2003년~2018년) 아들 찰스 스펜서 크로우(2003년생) 아들 테니슨 스펜서 크로우(2006년생) |
링크 | | | | | |
[clearfix]
1. 개요
뉴질랜드의 배우.2. 활동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태어나 4세 때 부모와 호주로 이주하였다. 14세 때에 가족과 함께 귀국하였으며 20대에 여러 직업을 전전하다가 다시 호주로 건너가 음반 제작에 참여하고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이후 '크로싱'이라는 영화에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2000년 영화 글래디에이터에서의 호연으로 남우주연상까지 다수 수상하며 잘 알려진 배우이다. 특히나 1999년~2001년까지 출연했던 영화 3편 《 인사이더》와 《 글래디에이터》, 《 뷰티풀 마인드》는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러셀의 명연기가 일품인 작품들이다. 이 외에도 호연을 보여준 작품들이 매우 많다.강한 인상 덕분에 주로 굵직하고 Badass 스타일의 역할들을 자주 맡지만 《 인사이더》, 《 뷰티풀 마인드》와 같이 섬세한 연기에도 일가견이 있다. 강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를 동시에 할 줄 아는 배우라고 평가받는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촬영한 파더 앤 도터에서는 그동안 맡았던 강하고 섬세한 역할과 달리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소설가 아빠 역할을 잘 소화했다. 수염을 길렀을 때와 면도했을 때의 인상 차이가 큰 편인데, 그 때문인지 배역의 성격에 따라 수염의 유무가 달라진다. 50대 이전까지만 해도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였으나 50대 이후에는 체중이 불어난 모습을 보인다.
3. 출연작
3.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 제목 | 역할 | 감독 |
1990년 | 암본의 심판 | 잭 코베트 | 스테판 월레스 |
더 크로싱 | 조니 라이언 | 조지 오길비 | |
1991년 | 위험한 선택 (Proof) | 앤디 | 조셀린 무어하우스 |
1992년 | 스포츠우드 사람들 | 킴 배리 | 마크 조프 |
이유 없는 반항 (Romper Stomper) | 한도 | 제프리 라이트 | |
1993년 | 사랑의 전설 (Hammers Over the Anvil) | 이스트 | 앤 터너 |
와일드 실버 (The Silver Brumby) | 그 남자 (에간) | 존 타툴리스 | |
포 더 모멘트 | 라클란 | 애런 킴 존스턴 | |
러브 인 림보 | 아서 바스킨 | 데이비드 엘픽 | |
1994년 | 썸 오브 어스 | 제프 미첼 | 케빈 도우링 |
1995년 | 퀵 앤 데드 | 코트 | 샘 레이미 |
노 웨이 백 | FBI 요원 잭 그랜트 | 프랭크 카펠로 | |
가상현실 (Virtuosity) | 시드 6.7 | 브렛 레너드 | |
라프 매직 | 알렉스 로스 | 클레어 페플로우 | |
1997년 | LA 컨피덴셜 | 버드 화이트 | 커티스 핸슨 |
헤븐스 버닝 | 콜린 오브라이언 | 크레이그 레이프 | |
브레이킹 업 | 스티브 | 로버트 그린왈드 | |
1999년 | 미스테리, 알라스카 | 존 비비 | 제이 로치 |
인사이더[4] | 제프리 와이건 | 마이클 만 | |
2000년 | 글래디에이터[5] | 막시무스 | 리들리 스콧 |
프루프 오브 라이프 | 테리 쏜 | 테일러 핵포드 | |
2001년 | 뷰티풀 마인드[6] | 존 내시 | 론 하워드 |
2003년 |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 잭 오브리 | 피터 위어 |
2005년 | 신데렐라 맨 | 제임스 브래독 | 론 하워드 |
2006년 | 어느 멋진 순간 (A Good Year) | 맥스 스키너 | 리들리 스콧 |
2007년 | 3:10 투 유마 | 벤 웨이드 | 제임스 맨골드 |
아메리칸 갱스터 | 리치 로버트 | 리들리 스콧 | |
2008년 | 바디 오브 라이즈 | 에드 호프만 | 리들리 스콧 |
2009년 | 텐더니스 | 크리스토푸오로 | 존 폴슨 |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 칼 맥카프리 | 케빈 맥도널드 | |
2010년 | 로빈 후드 | 로빈 롱스트라이드 | 리들리 스콧 |
쓰리 데이즈 | 존 브래넌 | 폴 해기스 | |
2012년 | 철권을 가진 사나이 (The Man with the Iron Fists) | 잭나이프 | RZA |
레 미제라블 | 자베르 | 톰 후퍼 | |
2013년 | 브로큰 시티 | 니콜라스 호스테틀러 | 알렌 휴즈 |
맨 오브 스틸 | 조엘 | 잭 스나이더 | |
2014년 | 윈터스 테일 | 퍼리 솜스 | 아키바 골드만 |
노아 | 노아 | 대런 애러노프스키 | |
워터 디바이너 | 조슈아 코너 | 러셀 크로우[7] | |
2015년 | 파더 앤 도터 | 제이크 데이비스 | 가브리엘 무치노 |
2016년 | 나이스 가이즈 | 잭슨 힐리 | 셰인 블랙 |
2017년 | 워 머신 | 밥 화이트 (카메오) | 데이비드 미쇼 |
미이라 | 헨리 지킬 | 알렉스 커츠만 | |
2018년 | 보이 이레이즈드(Boy Erased) | 마샬 | 조엘 에저튼 |
2019년 | 켈리 갱 | 해리 파워 | 저스틴 커젤 |
2020년 | 언힌지드 | 톰 쿠퍼 | 데릭 보테 |
2022년 | 토르: 러브 앤 썬더 | 제우스 | 타이카 와이티티 |
지상 최대 맥주배달 작전 | 피터 패럴리 | ||
더 챔피언 | 잭 슬랙 | 대니얼 그레이엄 | |
2023년 | 포커 페이스 | 제이크 폴리 | 러셀 크로우[8] |
엑소시스트: 더 바티칸 | 가브리엘레 아모르트 신부 | 줄리어스 에이버리 | |
2024년 | 랜드 오브 배드 | 리퍼 | 윌리엄 유뱅크 |
크레이븐 더 헌터 | 니콜라이 크라비노프 | J.C. 챈더 | |
디 엑소시즘 | 앤서니 밀러[9] | 조슈아 밀러 | |
미정 | 아메리칸 손 (American Son)[10] |
- 2000년 영화 《 글래디에이터》로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으며, 내부고발자를 다룬 영화 《 인사이더》(1999)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수학자 존 포브스 내시의 삶을 다룬 《 뷰티풀 마인드》(2001)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 1990년 전쟁 영화 《암본의 심판》으로 데뷔하였고, 1992년 《이유 없는 반항 (Romper Stomper)》에서 악질 네오나치 갱의 리더로 출연하여 국제적 주목을 얻었다. 러셀 크로우의 첫 할리우드 데뷔작은 서부영화 《 퀵 앤 데드》(1995)였다.
- 2012년에는 《 레미제라블》에서 자베르 역을 맡았다. 연기 자체는 흠잡을 데 없는 호연이었지만 노래와는 잘 맞지 않는 목소리 때문에 영화 개봉 후 뮤지컬 노래실력이 계속 까임을 받았다.[11] 하지만 밴드에서 보컬을 맡은 적도 있고 그때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결코 나쁜 실력이 아니다. 단 자신의 색깔이 매우 중요한 밴드 보컬로서의 실력과, 뮤지컬만의 요구하는 틀이 있는 뮤지컬 배역으로서의 실력은 전혀 다른 문제다. 뮤지컬만의 틀이 있는 뮤지컬로 넘어왔다가 죽 쑤는 가수들은 몹시 흔하다. 게다가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의 최고 히트작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의 자베르 역은 우주구급 뮤지컬 굇수들이 거쳐간 배역이다. 그의 뮤지컬 퍼포먼스 자체가 형편 없었던 것은 분명히 아니다. 다만 자베르 역을 맡았던 다른 뮤지컬 배우들이 너무 뮤지컬 굇수라서 그랬을 뿐. 한국 방문 당시 JTBC 뉴스룸에 나와 본인은 감정을 실어 열심히 하였고 그걸 알고 이해하는 관객도 있을 것이고 아닌 관객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비판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와 뮤지컬은 다른 장르이고 자베르라는 캐릭터에도 변화가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 2023년 3월 23일에 국내 개봉한 포커 페이스에서 워터 디바이너 이후 두 번째로 감독과 주연까지 동시에 맡을 예정이라서 러셀 크로우의 연출력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생겼다.
3.2. 음반
30 Odd Foot of Grunts- The Photograph Kills EP (1995)
- Gaslight (1998)
- Bastard Life or Clarity (2001)
- Other Ways of Speaking (2003)
Russell Crowe & The Ordinary Fear of God
- My Hand, My Heart (2005)
Crowe and Doyle
- The Crowe/Doyle Songbook Vol III (2011)
Indoor Garden Party
- The Musical (2017)
3.3. 수상내역
<rowcolor=#fff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1993년 | 제19회 시애틀국제영화제 | 남우주연상 | 이유없는 반항 |
1999년 | 제25회 LA 비평가 협회상 | 남우주연상 | 인사이더 |
2000년 | 제34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 남우주연상 | |
제 5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남우주연상 | ||
2001년 | 제7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 남우주연상 | 글래디에이터 |
제21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 | 남우주연상 | ||
제6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남우주연상 | ||
2002년 | 제8회 미국 배우 조합상 | 영화부문 남우주연상 | 뷰티풀 마인드 |
제5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남우주연상-드라마(영화) | ||
제55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 남우주연상 | ||
제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 남우주연상 | ||
2015년 | 제16회 뉴포트비치 영화제 | 감독부문 우수상 | 워터 디바이너 |
2020년 |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 남우주연상-TV영화/미니시리즈 | 더 라우디스트 보이즈 |
4. 일화
4.1. 사건 사고
실제 성격은 견고[12]하며 다혈질에 자기 주관이 뚜렷하다. 특히 거친 일화들로 유명한데 1999년부터 2005년까지는 여러 폭행 사건들에 휘말리기도 했다. 불같은 성질로도 유명한데 업계 사람들이나 일반인들에게나 다를 것 없이 말을 내뱉어서 구설수에 자주 오르는 편이다. 기자들에게도 무뚝뚝한 편이라고 한다.《글래디에이터》를 찍을 때는 프록시모 역의 올리버 리드[13]와 심하게 다투어서 주먹질 직전까지 갔고 대사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고칠 것을 요구했는데 만약 들어주지 않으면 자주 촬영장을 박차고 나갔다. "살아서 안되면 죽어서 복수하겠다."라는 막시무스의 명대사도 러셀 크로우가 퇴짜를 놓은 대사였지만 각본가 윌리엄 니콜슨이 고쳐주지 않아 결국 이 대사를 해야 했다. 러셀 크로우는 니콜슨에게 "네 각본은 쓰레기지만 난 세계 최고의 배우라서 그 쓰레기 같은 각본도 멋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쏘아붙였다. 감독인 리들리 스콧도 러셀 크로우를 어르고 달래느라 고생 좀 했다고 한다.
《신데렐라 맨》을 찍을 때는 경호원과 싸우다가 경호원의 귀를 물기도 했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다가 식사 시간에 승무원이 자기를 깨우지 않았다고 승무원에게 거친 욕설을 내뱉어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다는 루머가 있다.
《글래디에이터》로 2002년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수상 소감에서 당시 투병 중이었던 아우렐리우스 황제 역의 리처드 해리스에게 바치는 시를 읊었는데 수상 소감이 너무 길어서 이 부분이 잘렸다. 리처드 해리스를 진심으로 존경했던 러셀 크로우는 이에 분노하며 시상식 프로듀서를 찾아가 할리우드에 다시는 발 못 붙이게 하겠다며 폭발했다고 한다.
또한 아내에게 전화를 하려 했으나 호텔 내 전화가 늦게 걸린다는 이유로 호텔 직원에게 전화기를 던지는 바람에 폭행죄로 잡혀간 적도 있다.
물론 이런 갖은 사건 사고를 일으켜도 곧바로 사과는 하는 편이지만 평판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연예 정보지에서 툭하면 가십거리로 씹히는 편이고 가끔은 진짜 억울한 경우에도 러셀 크로우가 나쁜 놈인 것처럼 수백 개씩 기사가 풀린다고 한다.
사우스 파크에서도 이 소재로 에피소드를 만들었다. 여기에서 크로우는 어떤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이 쇼에서는 크로우가 세계일주를 하면서 사람들을 폭행한다. 그리고 자신의 노래를 부르면 주변의 사람들이 자살까지 하려고 한다.[14] 이는 사우스 파크의 제작자들인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이 실제로 겪은 일화를 본뜬 것으로, 크로우가 파커와 스톤을 다른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자신의 노래를 들어달라고 초대하였는데, 노래 하나가 아니라 한 앨범 전체를 틀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파커가 노래 하나를 지적하자 다른 연예인들과 크로우는 파커를 이상한 눈빛으로 째려봤다고 한다. 하지만 러셀 크로우 본인은 이 에피소드를 좋아하였고 나중에 파커와 스톤에게 다시 연락한 적도 있다고 한다.
4.2. 국적 관련
- 뉴질랜드 출생이지만 호주에서 연기 수업을 받았고 지금도 호주에 거주하고 있다. 4세 때 호주로 이주한 후 14세 때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갔다가 20대 때 호주로 돌아왔다. 하지만 호주 영주권을 가지고 있을 뿐 호주 시민권을 얻지는 못했다. 촬영 등으로 호주를 떠나 있는 시간이 길어서 시민권을 획득하기 위한 거주 기간을 채우지 못했던 것이 주된 이유라고 한다. 이를 두고 러셀 크로우가 뉴질랜드 배우이냐 호주 배우이냐 하는 논란이 있었다.
* 2004년 호주 정부로부터
니콜 키드먼과 함께 호주의
살아있는 국보로 지정되었고, 2009년엔 호주 정부에서 호주를 대표하는 호주 출신의 헐리우드 배우 4인의 모습을 담은 상단의 우표를 발행하였는데 여기에
니콜 키드먼,
제프리 러쉬,
케이트 블란쳇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모두가
아카데미 시상식 남녀 주, 조연상 수상자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니콜 키드먼은 2003년 《
디 아워스》로 여우주연상을, 러셀 크로우는 2001년 《
글래디에이터》로 남우주연상을, 제프리 러쉬는 1997년 《
샤인》으로 남우주연상을, 케이트 블란쳇은 2005년 《
에비에이터》와 《
블루 재스민》으로 각각 여우조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선조 중 마오리 족이 있어서 마오리 족의 투표권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이 때문인지 몰라도 호주와 뉴질랜드의 통합된 국가를 제안하기도 했다. #
4.3. 영화 관련
-
《
신데렐라 맨》 촬영 중
르네 젤위거와의
키스신이 있었는데 크로우의 어마어마한
입냄새 때문에 젤위거가 이를 닦고 올 것을 요구했지만 거절했다고. 젤위거의 표현으로는' 썩은 육포 냄새가 났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해당 소문이 와전되면서 《
신데렐라 맨》의 키스신을 촬영할 때 대역을 썼다는 이야기도 돌았는데 이는 영화를 보면 루머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소문은 클라크 게이블의 일화와 비슷한데, 이 이야기는 후에 러셀 크로우가 주연을 맡은 《 나이스 가이즈》에서 소재로 이용되기도 했다.[15]
- 《 글래디에이터》에서 막시무스가 자신의 집에 대해 아우렐리우스 황제에게 설명하는 대사 다수가 애드리브라고 한다. 낮이면 허브향이 가득하고 밤에는 재스민향이 납니다. 커다란 버드나무가 있고 무화과나무도 있습니다 라는 부분은 호주의 자택을 묘사했다고 알려져 있다.
4.4. 기타
- 호주 출신의 배우 다니엘 스펜서와는 영화 《더 크로싱》을 통해 처음 만나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찰스 스펜서 크로우와 테니슨 스펜서 크로우를 두고 있다. 하지만 2012년 혼인 관계를 청산하고 2017년 12월 법률적으로 이혼했다. 아이들의 주 양육자는 다니엘 스펜서지만 호주에 있는 동안에는 크로우도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
다니엘 스펜서와 결혼하기 전에는
멕 라이언과 사귀기도 했다. 영화 《프루프 오브 라이프》를 촬영하면서 만났다.
조디 포스터와 사귀었다는 소문도 있었고 조디 포스터의 아들의 친부가 러셀 크로우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았지만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한 적은 없으며 후자의 소문은 조디 포스터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했다.[16]
조디 포스터가 감독하기로 한 《플로라 플럼》에 러셀 크로우가 출연 예정이었으나 《신데렐라 맨》 촬영 당시 러셀 크로우가 부상을 입으면서 해당 영화는 제작이 연기/무산 되기도 했었다.
러셀 크로우가 아카데미 시상식 참여를 위해 미국에 왔을 때 조디 포스터가 러셀 크로우의 숙소 욕조를 맥주 캔으로 가득 채워줬다는 일화를 그레이엄 노튼 쇼에서 밝힌 적이 있다.
- 말론 브란도의 개인적 팬이었던 크로우는 잭 니콜슨이 말론 브란도에게 선물한 제임스 카바노의 <늑대들과 살기엔 너무나 젠틀한 그들(There Are Men Too Gentle To Live Among Wolves)>이란 시집을 말론 브란도에게 선물 받기도 했고 둘 다 공교롭게 슈퍼맨의 부친 조엘을 연기하기도 했다.
- 호주 럭비 리그팀 사우스 시드니 래비토즈의 (공동)구단주이며 2014년 10월 팀의 우승으로 또 다시 호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 리즈 유나이티드 FC의 서포터로도 알려졌고, 한때 리즈 유나이티드를 인수하는 것에 관심을 가질 정도로 팬심이 깊다. 하지만 호주 럭비리그에 집중하다보니 리즈 인수는 없던 이야기가 되었다.
- 2013년 3월에는 호주에서 UFO를 봤다며 트위터에 글을 올렸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
2014년 3월 트위터에서 13세의 소녀팬이 러셀 크로우가 좋다며 "우리 엄마가 내가 러셀 크로우에게 반했다니까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는 멘션을 날리자 '엄마 말 들어라(...)'라고 응수했다. 그러자 소녀팬이 이어서 "러셀 크로우가 우리 아빠였으면 좋겠다. 이 트윗을 봤다면 답해주세요 러셀"이라고 또
질척대자멘션을 올리자 '숙제나 해라'(...)는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됐다. 링크 1 링크 2그와중에 꼬박꼬박 답해주고 있다남자 츤데레?김윤석
- 지도덕후라고 한다. 저 해맑은 표정을 보라.
- 영화 《파더 앤 도터》에서 딸 역할을 맡았던 아역 배우 카일리 로저스에게 생일선물로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이 아역 배우는 예전부터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덕후 인증을 했는데 그걸 보고 선물한 듯 하다.
- 잔인한 영화를 잘 보지 못한다고 한다. 본인피셜 속이 울렁거린다고.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는 《프린세스 브라이드》이다.
-
러셀 크로우 나이 36세 때의 모습이다.
-
니콜 키드먼과 오래된 친구다. 2014년에 니콜 키드먼이 부친상을 당했을 때 러셀 크로우가 운구를 도왔을 정도. 2019년 12월 22일에는 미국에서 호주까지 옆에 앉아 같이 간 모양인지 같은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다.
러셀 크로우의 인스타,
니콜 키드먼의 인스타 여기서 서로에 대해 니콜 키드먼은 30년된 친구, 러셀 크로우는 우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라고 칭했다.
또한 자신의 둘째 아들 테니슨에게 이미 결혼 상대가 있다면서 그 상대가 니콜 키드먼의 딸 선데이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서로가 서로의 아이들에게 반했는데 특히 니콜은 테니슨을 보자마자 정략결혼(?)을 제의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심지어 테니슨과 선데이는 생일까지 같다고. 그리고 한가할 때는 일요일에 니콜 가족과 동반 모임으로 자주 만나는데 일요일에 만나는 선데이는 장미꽃처럼 아름다운 아이라는 말을 했다. 2008년에 한 이야기인데 러셀 크로우와 니콜 키드먼이 진짜로 사돈 관계가 될 지는 두고봐야 할 일.
니콜 키드먼과는 이성 친구인 탓에 염문설도 항상 끊이지 않았는데 루머와는 달리 두 사람은 상대방의 배우자와도 친하게 지내며 한결같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톰 크루즈도 니콜 키드먼을 통해 일찍이 알게된 사이. 같이 작품을 찍으면 재미있겠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는데 《 미이라》에서 그 꿈이 실현되었다.
- 나오미 왓츠와도 오래된 친구사이다. 할리우드에 막 진출했을 때 오디션 보러다니던 러셀이 나오미 왓츠의 집에서 신세를 졌다고. 참고로 니콜과 나오미도 오래된 친구 사이다.
- 러셀 크로우가 자베르 역할인 게 좋은 사람은 저 뿐인가요? 라는 팬의 트윗에 아니요. 우리 어머니도 좋아하는데요. 라는 멘션을 남긴 전적이 있다. 링크
- 2015년 자신이 출연한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모델인 존 내시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크게 안타까워 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남겼다.
- 2018년 4월 7일, 본인의 생일날 이혼의 예술(The Art of Divorce) 라는 이름으로 경매를 열었다. 주 경매품은 본인이 영화에서 사용했던 의상과 소품. 이 행사로 총 삼백만 호주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 2018년 4월 12일, 낚싯바늘에 걸려 다친 거북이 치료를 위해 오만 이천 달러짜리 내시경을 구매한 후 호주 동물원 야생동물 병원(Australia Zoo Wildlife Hospital)에 기부했다.
- 2018년 5월 2일, 동료 배우이자 친구인 쿠엔틴 케니한에게 새로운 산소 공급기를 선물했다. 케니한 인스타그램
- 2019년 쇼타임의 미니시리즈, 《더 라우디스트 보이스》로 거의 30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목소리 출연, 특별 출연을 제외하고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는건 호주활동이후 최초. 폭스 뉴스의 전 회장 겸 최고 경영자였던 로저 에일스의 성추문을 담은 실화 바탕의 드라마다. 러셀 크로우가 바디 슈트와 얼굴 분장을 통해 로저 에일스로 변신했고, 러셀의 친구인 나오미 왓츠가 로저 에일스에게 성추행 당한 앵커, 그레첸 칼슨 역을 맡았다.
- 총 7개의 자선구호단체들에게 기부를 하고 있는 배우이다. #
- 러셀 크로우는 2019-2020 호주 산불로 인해 호주에 거주하는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5. 내한
2015년 1월 19일에 주연과 감독을 맡은 영화 《 워터 디바이너》의 홍보차 첫 내한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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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 영상을 보면 경호원을 뿌리치고 포옹하는 팬, 경호원과 기자 간의 싸움 등 국제망신스러운 상황이 보인다. 이런 일들로 당황은 좀 했겠지만 공항에 모인 사람들의 환대에 러셀 크로우는 적극적으로 팬서비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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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은 뉴질랜드이지만 4살 때 부모님을 따라 호주로 이주했으며 현재도 그대로 거주하고 있다. 대신 국적은 뉴질랜드로 계속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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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훨씬 많이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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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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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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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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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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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가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는 2번째 영화라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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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두번째 엑소시스트 관련 영화이다. 이번작에서는 극중극에서 신부역할을 하다가 악마에 빙의되어 버리는 배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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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 예언자 미국 영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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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솔직한 예고편에서는 러셀 크로우가 연기한 자베르에 대해 '아름다움과 충만함을 노래하는 수상경력 가득한 곡들. 러셀 크로우가 노래하는 부분만 빼고요.', '명배우 러셀 크로우의 뮤지컬 연기력이 사망선고를 받는 영화를 직접 감상하세요.', '영화 내내 노래부르기로 계약하는 게 아니었어(등장인물 소개중에서/살찐 막시무스).'라며 깠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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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 포스터,
멕 라이언 등이 크로우와 교제한 것도 이러한 면모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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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드나
켄 러셀의 페르소나로도 유명한 전설적인 영국 배우. 참고로 이 사람도 크로우 못지 않게, 아니 그 이상으로 한 성깔하는 걸로 유명하다. 알코올 중독으로도 고생하기도 했고 스탭들과 쌈박질 벌이기 일쑤였다. 대신 촬영장에서는 연기를 매우 프로답게 했다고 한다. 참고로 글래디에이터는 이 사람의 유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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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tugger라는 배까지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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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주연을 맡은
라이언 고슬링이 입 냄새를 감지하는 넥타이라면서 넥타이에 입김을 불어보라고 하는데 러셀 크로우가 입김을 불자 식물마냥 시들어가는 넥타이를 볼 수 있다. 라이언 고슬링은 그걸 보며 "역시 제대로 맞는다니까." 라면서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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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외 웹사이트에서는 러셀 크로우와 조디 포스터가 1999년부터 2000년까지 연인관계였다고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