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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9:50:51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colbgcolor=#d4a1a1><colcolor=#ffffff>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Hollywood Walk of Fame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svg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로고 화이트.svg
파일:external/ichef.bbci.co.uk/_84524066_harrison_ford_star_g_976.jpg
미국의 영화배우 해리슨 포드의 이름이 새겨진 별

1. 개요2. 설명3. 역사4. 입성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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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명소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이름이 바닥에 분홍색 별 모양과 함께 새겨져 있는 보도이다. 전 세계에 다른 명예의 거리들이 많지만 보통 명예의 거리는 여기를 칭하는 것이며 애초에 다른 명예의 거리들도 대부분 여기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다.

차이니스 시어터(Chinese Theater)의 손도장은 이것과 무관하다. 또 헐리우드 기타 센터 락 워크 오브 페임(Guitar Center's Rock Walk of Fame) 역시 무관하다.

2. 설명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할리우드 대로를 따라 동서로, 가워 스트리트(Gower Street)에서 라 브레아 애비뉴(La Brea Avenue)까지 바인 스트리트를 따라 남북으로 선셋 대로에서 유카 스트리트(Yucca Street)까지 뻗어있다.

갈색 사각형 중앙에 황동으로 된 테라조 제의 분홍색 별로 된 플레이트가 배치되어 있다. 별에는 입성된 인물의 이름과 그 사람이 공헌한 분야를 표현한 심볼이 부착되어 있다. 기호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rowcolor=#fff> 심볼 상징물 분야
<colbgcolor=#fff> 영사기 영화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텔레비전 심볼.jpg
텔레비전 텔레비전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음악 심볼.jpg
축음기판 음악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라디오 심볼.jpg
마이크 라디오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연극 심볼.jpg
가면 연극

또한 실존 인물이나 인간이 아니더라도 이 곳에 이름이 새겨질 수 있다. 현재 실존 인물이 아닌 입성자로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벅스 버니, 백설공주, 고지라, , 슈렉, 팅커벨, 개구리 커밋, 머펫, 심슨 가족, 빅 버드, 스누피 등이 있고, 심지어는 놀이동산 디즈니랜드, 자동차 쉐보레 서버번도 입성해 있다.

한국계로는 유일하게 안필립이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는 근처 차이니스 시어터(Chinese Theater)에 있는 안성기 이병헌의 손도장과 서명이 있다.[1]

실제로 이곳을 방문한다면 CD 강매꾼 삐끼(주로 랩하는 흑인)[2], 코스프레 사진을 대가로 팁을 요구하는 일부 코스어들을 주의하자.

3. 역사

1958년,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는 연예계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찬사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맨 처음 입성한 인물은 총 7명으로, 버트 랭카스터, 데이비드 토렌스, 에드워드 세그윅, 조앤 우드워드, 루이스 파젠다, 올리브 보든, 프레스턴 포스터가 가장 처음으로 입성했다. 입성한 연예인 영화, 연극, 라디오, 텔레비전, 음악 업계에 업적으로 별을 수여했다. 처음에는 분야별로 여러 별을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경우는 드물다.

처음에는 2,500개의 별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처음 16개월 만에 1,558개에 이름이 새겨졌다.[3] 1978년에는 로스앤젤레스의 역사 문화 기념물로 지정됐다.

4. 입성자 목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입성자 목록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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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극장이 명예의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헷갈리곤 하지만 명예의 거리와는 다른 행사이다.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홈페이지에 안필립의 이름은 찾을 수 있지만 안성기와 이병헌의 이름은 없다. 참고로, 안성기와 이병헌이 있는 극장 앞에는 LA 다저스팀도 새겨져 있다. [2] CD scam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악명이 높은지, 언론에서도 언급되었다. 뉴욕 타임즈 스퀘어 대도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에서 판치는 수법이다. 이시언 나 혼자 산다 LA 특집 촬영 차 미국에 갔을 때에도 당했던 수법이다. [3] 제임스 스튜어트, 프랭크 시나트라, 오드리 헵번, 루이 암스트롱, 빙 크로스비, 그레고리 펙 등 현재도 유명한 연예인들의 대다수가 이 때 헌액됐으며, 톰 행크스, 지미 헨드릭스 등은 1960년 당시 태어났긴 했지만 연예계 데뷔 전이었고, 폴 뉴먼 같은 경우는 1960년 당시에도 스타였지만 무슨 이유인지 1994년에 헌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