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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위어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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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2003) Master And Commander: The Far Side Of The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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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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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감독 | |
각본 |
피터 위어
존 콜리 |
원작 |
패트릭 오브라이언 - 소설 《
오브리-머투린 시리즈》
|
기획 |
앨런 B. 커티스
|
제작 | |
출연 | |
촬영 |
러셀 보이드
|
편집 |
리 스미스
|
미술 |
윌리암 샌델
|
음악 |
크리스토퍼 고든
이바 데이비스 |
의상 |
웬디 스티테스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38분
|
제작비 |
$150,000,000
|
월드 박스오피스 |
$211,622,535
|
북미 박스오피스 |
$93,927,920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57만명
|
국내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clearfix]
1. 개요
The Courage To Do The Impossible Lies In The Hearts of Men.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용기는 인간의 마음 속에 있다.
북미 포스터 태그라인
불가능한 일을 하려는 용기는 인간의 마음 속에 있다.
북미 포스터 태그라인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음향편집상 수상 /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미술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음향믹싱상, 의상상 후보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이 저술한 해양 모험 소설 오브리-머투린 시리즈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 시리즈 1권의 제목 Master And Commander[1]에 10권의 제목인 The Far Side of the World(세상의 저편)를 부제로 붙였다. 한국판 부제인 '위대한 정복자'는 영화상 내용이나 원작의 분위기와는 한참 거리가 먼 제목인데, 1권의 번역가는 역자의 말에서 영화사의 오만하며 상업적인 제목이라고 혹평하였다.
감독은 죽은 시인의 사회, 트루먼 쇼로 유명한 피터 위어.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 출처: 네이버 영화
나폴레옹이 유럽을 장악하고 영국함대만이 그에 대항하고 있었다. 이 시기엔 바다가 전쟁터였다. |
4. 등장인물
- 러셀 크로우 - 함장 잭 오브리 역
- 폴 베타니 - 군의관 스티븐 머투린 역
- 빌리 보이드 - 조타장 바렛 본든 역
- 제임스 다시 - 1등위관 톰 풀링스 역
- 에드워드 우달 - 2등위관 윌리엄 모웻 역
- 로버트 퍼프 - 항해장 알렌 역
- 크리스 라킨 - 해병대장 하워드 역
- 리 잉글리비 - 사관후보생 홀롬 역
- 맥스 퍼키스 - 사관후보생 브래케니 역
- 맥스 베니츠 - 사관후보생 캘라미 역
- 잭 랜들 - 사관후보생 보일 역
- 리처드 패터스 - 사관후보생 윌리엄슨 역
- 마크 루이스 존스 - 포경선 항해사 호그 역
- 이안 메서 - 갑판장 홀라 역
- 토니 돌란 - 목공장 램 역
- 리처드 맥케이브 - 의무병 히긴스 역
- 데이비드 스릴펄 - 함장 당번병 킬릭 역
- 조지 이니스 - 일등수병 조 플레이스 역
- 윌리엄 매너링 - 일등수병 마이클 두들 역
- 브라이언 딕 - 목공병 조셉 네이글 역
- 조셉 모건 - 장범병 윌리엄 월리 역
5. 줄거리
5.1. 원작 시리즈에서 가져온 점
- 일단 제목인 '마스터 앤드 커맨더'는 1권 제목이다. 마스터 앤 커맨더는 준함장 계급으로, 2권 제목은 '포스트 캡틴(정식 함장)'으로 주인공이 '함장'으로 승진 하는 내용이다. 다시 말해서 이 영화의 제목은 '마스터 앤드 커맨더'이지만, 영화상에서는 주인공 잭 오브리는 '포스트 캡틴' 즉 함장 계급이므로 제목과 일치하지 않는다.
- 함몰 골절상을 입은 수병의 두개골을 넓게 두들겨 편 은화로 덮고 봉합하는 수술 장면과 적이 추적해 오니 야간에 등불을 켠 돛단배로 유인하는 것은 1권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 영화에서 나오는 풀링스와 모웻은 1권에서 사관후보생으로 나오며, 2권에서 풀링스는 정식 장교가 된다.
- 시간적 배경은 3권이다. 3권의 제목은 '서프라이즈 함'으로 영화에서 나오는 그 배가 처음 등장하며 10권에서도 주인공은 서프라이즈 함의 함장이다. 다만 3권은 중국해가 장소적 배경이다.[2]
-
장소는 10권에 나오는 남아메리카 해역이다. 다만 10권은 1812년
미영전쟁이 배경이지만, 영화는 1806년이다(3권의 시간). 적 역시 원작은 미 해군 프리깃인 'USS 노포크' 이지만 영화의 적은 바로 미국에서 건조한 프랑스 사략선으로, 원작의 미 해군 프리깃의 설계를 카피한 것이다. 미국을 악역으로 하면 미국 관객들이 싫어할까봐 변경한 듯.
억울하게 박살나는 나폴레옹BBC 다큐멘터리, True Stories 시즌4, 4편을 보면 미국 관객 때문에 바꾼 것이 맞다. 아케론의 모델은 USS 컨스티튜션이다.
- 그외에도 선박을 포경선으로 위장[3]한다거나 사관후보생이 팔을 다쳐 절단하고 오브리가 그 부모에 대한 걱정을 하는 내용[4], 생태조사를 하려는 머투린과 이를 놓고 잠시 대립하는 오브리 등 여러 에피소드를 섞은 것이다.
종합 하자면 제목은 1권과 10권을 합친 것이고, 시간적 배경은 3권, 장소는 10권이며 그외 여러권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짜집기 해서 만들었다. 하지만 아케론 호 추격전이라는 큰 줄기 안에서 적재적소에 유기적으로 배치되어 난잡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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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81 / 100 | 점수 6.4 / 10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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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85% | 관객 점수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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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4.2 / 5.0 | 관람객 별점 3.5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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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9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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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72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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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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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8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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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4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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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8.89% | 별점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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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
Russell Crowe's rough charm is put to good use in this masterful adaptation of Patrick O'Brian's novel.
러셀 크로우의 거친 매력은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소설을 훌륭히 각색한 이 수작에 매우 적합하게 사용되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러셀 크로우의 거친 매력은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소설을 훌륭히 각색한 이 수작에 매우 적합하게 사용되었다.
- 로튼 토마토 총평
영화 역시 원작에서 묘사된 19세기 초 범선 항해와 전투를 철저하게 당시를 재현한 수작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등 10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었다. 그러나 하필이면 경쟁대상이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이라서...[5] 그래도 촬영상과 음향편집상은 상을 받았다. 영화를 보다보면 항해 중 적막 속에서 들리는 선박의 삐걱거림이나 함포가 날아드는 소리, 돛이 부서져서 도르래와 줄이 움직이는 소리 등 세세한 음향에 신경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안개속에서 대포소리와 포구화염 시간차를 보여주는 등 전투장면의 디테일에 공을 들인 것이 느껴질 정도. 똑같이 근대의 해전을 다루고 있는 컷스로트 아일랜드와 비교해 보면 좋다.
하지만 반미 정서가 팽배했던 한국에서는 평론가 임범이 별 4개를 주면서 " 앵글로색슨족 국방부 홍보 영화"라고 막말성 평가를 하는 등 대접이 좋지 않았다.
7. 흥행
출처: 박스오피스 모조 | ||||||
국가 | 개봉일 | 총수입 (단위: 미국 달러) | 기준일 | |||
전 세계 | 2003년 11월 14일 | $211,622,535 | (기준일자) | |||
개별 국가 (개봉일 순, 전 세계 영화 시장 1, 2위인 북미, 중국은 볼드체) | ||||||
북미 | 2003년 11월 14일 | $93,927,920 | 미정 | |||
중국 | 2004년 1월 23일 | $2,454,581 | 미정 |
8.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76회 아카데미 시상식 촬영상, 음향편집상 수상, 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미술상, 분장상, 시각효과상, 음향믹싱상, 의상상 노미네이트
- 제61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드라마, 남우주연상-드라마, 감독상 노미네이트
- 제5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상, 의상상, 데이빗 린 상 수상, 작품상, 촬영상, 남우조연상, 특수시각효과상 노미네이트
- 제38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 촬영상 수상
- 제24회 런던 비형가 협회상 작품상, 작가상, 영국남우주연상 수상
- 제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패션 영화상 수상
9. 기타
-
작중
갈라파고스 제도와 섬이 나오는데 바흐의 프렐류드에 맞춰 갈라파고스의 동물들을 보다보면 이게 다큐인가 영화인가 싶을 정도로 갈라파고스의 동식물들을 잘 담아냈다. 오발사고로 총상을 입고 오늘내일하던 머투린이 스스로 탄환제거 수술을 집도하고 난 뒤
씐나서비틀거리면서도 섬을 탐험한다. 위에 언급했듯이 머투린이 찰스 다윈을 모델로 한 캐릭터임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부분. 참고로 실제 다윈은 1809년에 출생했으므로 이 당시엔 아직 세상에 없었다.
- 작중에 오브린이 실없는 말장난으로 머투린을 놀려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영화의 주제를 드러내는 나름 비중있는 신이지만 영어 화자가 아닌 관객들로서는 놓치기가 쉬운 부분이다. 저녁 식사 중에 접시 위의 쉽비스킷에서 바구미 두 마리가 기어나온 걸 보고 장난기가 동한 오브린은 머투린에게 둘 중 한 놈을 골라보라고 떼를 쓴다. 고지식한 머투린이 안경까지 꺼내 쓰고 학명을 읊으면서 기왕이면 몸이 굵고 실한 쪽을 고르겠다고 하자 오브린은 '걸렸구나'하고 핀잔을 주며 박장 대소한다. "자네는 임무 중에는 항상 둘 중 더 작은 바구미(weevil)를 골라야 한다는 걸 모른단 말인가?" 원래는 차악(the lesser of two evil)을 선택하라는 격언인데 바구미(weevil)와 악(evil)의 영어 발음이 비슷한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당연히 이 어이 없는 유머에 기가 찬 머투린은 "수준 낮은 농담은 범죄라네(He who would pun would pick a pocket)"라며 정색을 하지만 이미 다른 장교들은 웃느라 숨이 넘어가는 중... 이 "더 작은 바구미"는 지휘관으로서 최선보다는 차악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오브린의 내적인 고뇌를 드러내는 모티프로 나중에 재차 언급된다.
- 오프닝에서 함선 속을 비추는 장면은 홈시어터의 저음을 테스트하기에 좋다. 서브우퍼가 부실하거나 볼륨이 너무 낮다면 아예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는 것 같은 심심한 장면이지만, 저음 출력이 받쳐준다면 목제 범선의 육중한 선체가 조금씩 비틀리는 데서 나오는 현장감 넘치는 배경음을 들을 수 있다.
- 이 영화와 다른 새로운 영화 제작에 나선다. #
10. 관련 문서
[1]
당시 정규 함장(Captain)보다 한 단계 낮은, 위관(Lieutenant)들 가운데 임시로 함장 직책을 맡기기 위해 선발된 이에게 부여되는 준함장 계급으로, 상설화된 이후 오늘날의 Commander(해군, 해안경비대 중령) 계급이 되었다.
[2]
그런데 3권에서도 네덜란드에게 점령된 희망봉을 피하기 위해 리우까지 갔다가 다시 아프리카를 횡단하는 여정이 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르다고는 할 수 없다.
[3]
머투린이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채집한 자벌레를 잭 오브리가 보고 힌트를 얻었다. 장교들은 사복을 입어 위장하고, 의도적으로 연기를 피워서(당시 포경선은
고래기름을 추출하는 작업 때문에 연기가 많이 났다.) 포경선인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4]
원작에서는 모두가 절단해야 한다고 하자 머투린이 어떻게든 고쳐서 절단만은 면한다. 때문에 이 장교는 머투린에게 평생 감사하며 산다.
[5]
사족으로,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페레그린 툭 역을 맡았던
빌리 보이드가 이 영화에서 조타장인 바렛 본든 역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