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로 닮은 문자들을 모아둔 문서.2. 유형
거짓짝의 문자 버전이라고 할 수 있으나 어원과 의미가 깊게 관여하는 단어와는 달리 문자에서는 (대체로) 문자 각각에 의미가 들어있지는 않기 때문에 양상이 보다 더 단순하다. 야민정음(?)과 비슷하다.-
모양만 비슷한 경우 (주류)
대체로 '닮다'라는 단어는 모양을 대상으로 하며, 문자라는 개념부터가 시각적 요소이기 때문에 모양의 유사성이 닮은꼴 문자로서 제일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조건들이 유사하다고 해서 '닮았다'라고 하지는 않지만 두 개 이상이 유사할 경우 혼동이 가중될 수 있다.
문자 형태가 간단할수록 형태 중복의 가능성이 높다. 아래의 예에도 점, 선, 동그라미와 같이 간단한 모양을 한 기호들이 유난히 중복이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반대로 또 너무 복잡하면 정해진 글자 칸이라는 범위 내에서 글자 구성 요소를 식별하는 것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닮지 않았어도 사람 눈에는 닮게 보일 수도 있다. 글자 안에서 글자 구성 요소들을 조합하는 한자나 한글에서 이러한 일이 자주 벌어진다. 예를 들어 鸅, 鸈, 䴊은 각각의 왼쪽 글자 구성 요소인 睪, 業, 義는 그다지 닮은 글자가 아니지만 합쳐진 결과 일반적인 10포인트 환경에서는 상당히 비슷하게 보인다. -
음이 비슷한 경우
인간의 언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절음의 범위가 얼추 다 비슷하기 때문에 음이 같은 문자 쌍을 보고 닮은꼴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거짓짝에서 라틴 문자 2자 이내의 예를 모두 제거한 것도 그 때문. [a]와 같이 간단한 발음을 나타내는 문자는 수없이 많을 수 있다. 단, 나머지 조건(모양, 의미, 자원)이 비슷하면서 음까지 비슷한 경우 혼동을 더 가중시킬 수는 있다.
음이 비슷한 것들끼리 공유하는 자질을 글자의 모양에 반영한 것이 자질 문자(資質文字, featural alphabet)의 특성이므로 자질 문자에서 이와 같은 경우가 자주 나타난다. 이 때 자질을 표현하는 글자 구성 요소를 너무 식별하기 어렵게 만든다면 이 부류의 닮은꼴 문자가 많아질 수 있다. 한글의 경우 ㄱ과 ㅋ을 구별하는 가로선은 그렇게 식별하기 어렵지 않지만, ㅇ과 ㆁ의 구별 요소[1]는 다소 식별하기 어렵기에 결국 ㅇ으로 합쳐지고 말았다. -
의미가 비슷한 경우
글자 하나에 의미를 가진 글자가 적어서 예를 찾기 어렵다. 표의문자인 한자에 한하여 나타날 수 있다. 모양이 비슷한 두 글자 烏와 鳥는 음이 각각 오/조로 그다지 비슷하지 않으나 뜻이 둘 다 조류(와 그 일부인 까마귀)를 의미한다는 면에서 비슷하여 더 혼동된다. -
자원(字源)이 비슷한 경우
거짓짝에서 동원어의 의미변화와 마찬가지로 문자에서도 비록 자원은 비슷하더라도 모양은 크게 다를 수 있다. 예컨대 히브리 문자 알레프(א)와 라틴 문자 A는 자원이 동일하지만 모양은 크게 다르다. -
근원이 되는 글자가 비슷한 경우
동아시아의 경우 구결이나 가나, 주음부호가 모두 한자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자원이 같은 사례가 있다. 예컨대 ヒ는 한자에서 자주 쓰이는 글자 구성 요소이기에 가나에서도 나타나고 구결에서도 나타난다. 그래도 각자 자국어에 기반해서 음을 배당하기 때문에 음까지 같은 경우는 많지 않은데, カ의 경우 가나에서도 구결에서도 加에서 유래했고 '가'로 읽는 식으로 동일하다.
라틴 문자와 키릴 문자 역시 각각 그리스 문자를 근원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닮은꼴 문자들이 나타난다. 예컨대 라틴 문자 첫 글자 A[2]와 키릴 문자 첫 글자 А[3]는 모두 그리스 문자 첫 글자 Α[4]에서 기원했기 때문에 모양이 동일하다. 그리스 문자가 표음문자이기에 이런 경우 음도 비슷할 때가 많은 편.
한편 체로키 문자의 경우 라틴 문자의 모양을 참고해 자원은 동일하지만 창시자인 세쿼이아가 라틴 문자를 읽을 줄 몰랐기 때문에 발음은 전혀 다르다. 분명 라틴 문자 A에서 따왔을 Ꭺ[5]는 체로키 문자에서 ' 고(go)'라고 읽는다. -
근원이 되는 실제 대상이 비슷한 경우
한글의 경우 자음의 기본 문자가 상형의 원리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 경우를 고려해볼 수 있다. 예컨대 口와 ㅁ은 입을 본땄다는 면에서 모양뿐 아니라 자원이 되는 실제 대상도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6]
숫자의 경우도 작은 숫자는 실물의 개수에서 따온 경우가 많아 비슷하다. 1과 Ⅰ(로마숫자 1), 一(한 일)은 모두 막대기 1개로 연상할 수 있는 모양이므로 닮아있다. 본래 1 역시 一처럼 가로로 되어있었으나 역사적 발전 과정에 따라 세로로 쓰게 되었다.
3. 쓰임
외계어나 야민정음은 비슷한 글자를 이용한 언어유희의 예이다.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디로 자신을 찾지 못하도록 닮은꼴 문자들을 적절히 조합해 아이디를 만들기도 한다.2000년대 후반 썬키스트의 레몬에이드의 포장했으며 여러 나라의 문자들을 Lemonade처럼 보이게 배열했다. | M을 관계대수 기호 ‘⋈’로, H를 키릴 문자 ‘И’로 바꾼 예.[7] |
간혹 문자 모양이 닮아서 아예 철자가 바뀌기도 한다. 네덜란드어 및 아프리칸스어에서는 ij의 이중문자가 자주 쓰이는데, 이를 필기체로 합쳐서 쓰면 y와 매우 닮았기 때문에 아예 y로 쓰기도 한다. 영어에서 [ð] 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과거에 Þ라는 글자를 썼는데(이후 th라는 이중문자로 전환), 이를 오늘날까지 쓰려는 경우 Þ와 모양이 비슷한 y로 쓰기도 한다. Ye olde
특정 문자 체계가 유니코드에 실려있지 않은 열악한 상황에 처해있는 경우 전산 입력이 무척 어렵기 때문에 울며 겨자 먹기로 닮은꼴 문자를 선택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구결의 경우 아직까지 유니코드로 입력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이따금 비슷한 모양의 가타카나나 주음부호를 사용해 입력하곤 한다.[9] 과거 인터넷 환경에서는 국가별로 인코딩이 달라서 해당 국가 특유의 문자는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일이 많았기에 일본어 장음 ー 대신 대시( -)를 쓴다거나 하는 잘못된 표기가 사용되기도 했다.
특수 기호의 경우 전산 코드에 등록이야 돼있지만 키보드에는 없고 따로 입력창에 들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자판에 있는 비슷한 글자로 입력하는 경우가 잦다. ×를 X로 입력하는 경우가 많은 게 그 때문. 과거 127자 아스키 코드만이 있었던, 아니 더 오래 전 한정된 수의 글쇠만 있었던 기계식 타자기 시절에는 이들 문자들은 그냥 같이 쓰라고 했다. 컴퓨터 환경에서야 본래 다른 문자가 똑같이 써져있으면 검색이나 처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인쇄된 매체에서는 사람 눈에만 얼추 비슷하게 보이면 괜찮기 때문이다. 그래서 빈티지 타자기에서는 소문자 I이나 대문자 O로 1과 0을 대체했다. 아예 전혀 상관 없는 두 글자를 합자해서 입력하기도 했을 정도였다.
사용자 사칭에도 악용되곤 한다. 그래서 일부 사이트는 완전히 똑같지 않더라도 지나치게 비슷한 이름으로는 가입조차 막는다. 특히 대문자 i와 소문자 L이 이런 용도로 악명이 높다.
4. 양상
다른 문자체계와 혼동될 수도 있으며, 같은 문자체계의 다른 문자와 혼동될 수도 있다. 특히 일본어의 경우 라틴 문자, 숫자, 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 등 여러 문자 체계를 섞어서 쓰는 혼합문자체계이기 때문에 千을 숫자 4로 봤다, 가타카나 チ로 봤다 등등의 사연들이 많이 등장한다.같은 문자 체계 내의 다른 문자와 헷갈리는 경우 문자 해독을 크게 저해한다. 한글의 경우는 이 문제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종성에 들어가는 ㄹ과 ㅌ, 중성의 ㅗ, ㅜ 등은 무척 닮아서 홋카이도를 훗카이도로 쓰는 일 등이 벌어진다. 휠윈드 같은 것은 리다이렉트 처리까지 되어있을 정도. 라틴 문자에서도 rn이 같은 라틴 문자인 m과 모양이 비슷해져서 커닝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글자를 잘못 알아보는 경우는 주로 손글씨에서 더 많이 일어난다. 인쇄체로는 그래도 어느 정도 느낌이 달라지도록 분간을 하는데 손글씨에서는 그렇지 않고, 분간하더라도 그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는 가타카나가 더 직선적이라는 특징으로 구별하는 경우가 많은데, 손글씨로는 똑부러진 직선으로 필기하지 않기 때문에 혼동되기 쉽다. 예를 들어 히라가나 し와 가타카나 レ 등. 인도인을 오른쪽으로 역시 기자가 쓴 손글씨를 편집자가 못 알아봐서 생겨난 어처구니 없는 사례이다.[10] 출판 작업이 디지털화되기 이전에는 작가들이 손으로 쓴 것을 출판사 측에서 읽고 활자로 조판했기 때문에 글자를 비슷한 걸로 잘못 보고 잘못 인쇄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났다.
로마 숫자의 경우에도 유니코드에 일단 Ⅳ 같은 것이 개별 코드로 부여되어 있지만 입력하기 더 쉬운 라틴 문자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에는 원래 같은 문자를 용도만 달리 해서 쓴 것이니 '닮았다'라고 하기에는 좀 뭐하다. 일단 유니코드에서 코드를 분리해놓았으니 이 예로 보겠다. 그리스 문자 역시 그리스 숫자로 쓰이는 예가 있다.
같은 글자인데 전산 코드를 다르게 부여해서 의도치 않게 닮은꼴 문자를 생성하는 경우가 있다. 완성형/중복 한자가 그 예.
5. 불편함
번역할 때 닮은 글자로 잘못 보고 오역을 하는 경우도 있다. 블랙 라군에서는 鷲峰라는 성씨에서 鷲(독수리 취, わし)를 鷹(매 응, たか)로 보고 わしみね가 아닌 たかみね로 잘못 읽기도 하였다. 이는 단어의 거짓짝이 오역을 일으키는 것과 비슷하다.작품 제목 같은 데에 특수 문자가 들어가는 경우 닮은꼴 문자로 달리 입력한 경우가 워낙 많아서 일괄로 검색하기가 어렵다. 나무위키 같은 데에서는 그래서 헌터×헌터 같은 제목은 헌터X헌터로도 들어갈 수 있도록 리다이렉트를 제공하는 편이다.
전산 처리에서 비슷해 보이지만 다르게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들의 주적이다. 컴파일 에러가 발생했을 때 한참을 찾아도 오류 원인을 모르겠는데 알고 보니 글자 하나가 닮은꼴 문자로 잘못 입력되어있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11] 다행히도 이런 것은 vi 같은 걸로 날코딩할 때나 생기던 문제로, 지금 쓰는 통합 개발 환경에서는 몇 번 라인에 구문 오류 발생으로 금방 찾아낼 수 있다.
6. 전산 코드 분리
이러한 닮은꼴 문자에 대해서 전산적으로 처리를 할 때에, '비슷하니까 그냥 하나의 코드로 사용하자'라는 입장을 취할 수도 있고, '분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는 입장을 취할 수도 있다. 유니코드에서는 이러한 때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두었다. # 문서에서는 Å를 A + 고리와 코드를 분리하는 것에 대한 예를 들고 있다.7. 목록
7.1. 특수 문자 및 복수의 언어권에서 혼동되는 문자
-
-, ‐, ‑, ‒, —, –, ―, -,
ー, ー,➖, −,
一,
ㅡ
가로쓰기가 보편적인 이 세계에서 글자와 글자 사이를 잇는 가장 간단한 모양이기 때문에 여러 문화권에서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일명 ' 다시'라고 불린다. 영어 'dash(대시)'에서 온 일본식 명칭. 대부분의 내용은 -(U+002D, Hyphen-Minus) 문서에서 다루고 있다. 여기서는 이름과 용도만 간단하게 다룬다. 모양으로 구분이 안 되므로 유니코드 부호를 병기한다. - -(U+002D, Hyphen-Minus, 하이픈-마이너스): 가장 보편적인 대시. 대부분의 키보드에서 0 오른쪽의 키는 이 -이다. 입력하기 제일 간편하기 때문에 대시를 입력할 때 닥치고 이걸 입력하는 경우도 많다.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는 이 대시만 사용한다.
- ‐(U+2010, Hyphen, 하이픈): 원래의 하이픈이지만 바로 위의 하이픈-마이너스 - 기호에게 밀려서 잘 안 쓰이는 실정이다.
- ‑(U+2011, Non-Breaking Hyphen, 줄바꿈 없는 하이픈): 이어진 두 단어 사이에 줄바꿈이 없도록 하게 하는 하이픈이다.
- ‒(U+2012, Figure Dash, 번호 줄표): 전화번호와 같이 숫자들을 이을 때 쓰는 대시다.
- —(U+2014, Em Dash, 미음 줄표), –(U+2013, En Dash): 흔히 줄표라고 부른다.
- ―(U+2015, Horizontal Bar, 수평 막대): 다른 이름은 'Quotation Dash'. 대사 앞 부분에 쓴다.
- -(U+FF0D, Fullwidth Hyphen-Minus): 전각 대시다.
- ー(U+30FC, Katakana-Hiragana Prolonged Sound Mark, 가타가나-하라가나 장음표시): 일본어 장음기호 ー. 일본어 IME 상태에서 -(U+002D, Hyphen-Minus) 키를 누르면 ー가 뜬다.
- ー(U+FF70, Halfwidth Katakana-Hiragana Prolonged Sound Mark, 반각 가타카나-히라가나 장음표시): 일본어 장음기호 ー의 반각 가타카나 버전이다. 반각 가타카나도 잘 안 쓰는 마당에 장음의 반각 버전도 잘 쓸 리가 없다.
- ➖(U+2796, Heavy Minus Sign, 굵은 빼기 기호)
- −(U+2212, Minus Sign, 빼기 기호): 뺄셈 기호. -(U+002D, Hyphen-Minus)로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프로그래밍 언어에서도 U+002D를 뺄셈 연산자로 인식한다. 일본 주소에서는 전각 문자를 선호하기 때문에 대시를 이 기호로 쓸 때가 많다.
- ㇐(U+31D0, CJK Stroke H, 한중일 획 H): 한자의 가로획을 나타낸다.
아래의 네 글자는 이음표 용으로 쓰이는 보조 글자가 아니라 그 자체가 개별 음을 가진 문자이다. 개별 글자인 만큼 위의 것들보다는 의도적으로 길게 쓰는 경우가 많다.
-
1,
|,
I, ı,
l,
ㅣ,│, ا, ৷,
丨, ㄧ
프로그래머와 서체 디자이너를 열받게 만드는 원흉 중 하나. 이 문자들의 식별이 얼마나 용이한지가 좋은 글꼴을 가리는 기준점이 될 정도다. 특히 프로그래머용 글꼴은 말할 것도 없다. - 1(U+0031, Digit One, 숫자 1): 아라비아 숫자 1
- |(U+007C, Vertical Line, 수직줄): 일반 키보드에서 \ 위에 있는 글자이다. 나무위키에서 표를 만들거나 간접 링크를 할 때 쓰는 |가 바로 이것이다. 위키질 중에 많이 쓰기는 쓰지만 대부분 문법 기호로서 쓰기 때문에 화면에 드러나는 일이 많지 않다. 모바일 환경에는 이 기호가 간혹 없기도 해서 난처한 때도 있다. 프로그래밍에서는 OR연산자로 쓰이기에 프로그래머 입장에서는 반드시 용이하게 구분되어야만 한다.
- I(U+0049, Latin Capital Letter I, 라틴 대문자 I)
- ı(U+0131, Latin Small Letter Dotless I, 라틴 소문자 점 없는 I): 소문자 i이지만 위의 점이 없는 글자이다. 튀르키예어에서 사용한다.
- l(U+006C, Latin Small Letter L): 대개 혼동을 줄이기 위해 이쪽에 오른쪽 아래 끝을 살짝 휘어서 적는다. 세리프체의 경우 세리프를 다르게 주기도 한다.
- ㅣ(U+3163, Hangul Letter I, 한글 문자 이): 한글 'ㅣ'. 이 이름의 I는 글자 모양이 아니라 'ㅣ'의 발음을 나타내는 [i]의 대문자이다. 우연히도 기원이 다르면서 발음이 똑같은 경우로, '이'의 발음이 마침 [i]여서 유니코드 이름에서조차 모양이 똑같이 나오는 것.
- │ (U+2502, Box Drawings Light Vertical, 상자 그리기 용이한 직선): 한글 키보드 기준으로 ㅂ+ 한자키를 눌렀을 때 나오는 세로줄이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상자를 그릴 때 쓰는 세로 줄로, ┌┬┐ 식으로 합쳐서 쓰는 글자이기에 위아래 폭이 네모 상자 끝까지 가도록 디자인돼 있다.
- ا(U+0627, Arabic Aleph, 아랍어 알레프): 아랍 문자와 히브리 문자의 첫 번째 글자이다.
- ৷(U+09F7, Bengali Currency Numerator Four)
- 丨, ⼁(U+4E28 / U+2F01, Kangxi Radical Line, 강희자전 부수 줄): 뚫을 곤. 한자의 부수이다.
- ㄧ(U+3127, Bopomofo Letter I, 주음부호 글자 I): 주음부호 'i'를 나타내는 문자이다. 가로쓰기로 쓸 때에는 I 모양으로 세워진다는 특징이 있으나 무시하고 ㄧ로 통일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 ㇑(U+31D1 CJK Strokes S, 한중일 획 S): 한자의 세로획을 나타낸다.
- ., ·, ㆍ, ۰, ∙, ⋅, ・...
- .(U+002E, Full Stop, 마침표): 우리가 흔히 아는 마침표, 혹은 온점이다.
- ·(U+00B7, Middle Dot, 가운뎃점): 가운뎃점이다. 모바일에서는 입력하기 어렵기 때문에[12] 아래의 Bullet이나 아래아로 잘못 쓰이는 경우가 많다.
- ㆍ(U+318D, Hangul Letter Araea, 한글 문자 아래아): 옛한글의 아래아다.
- ۰(U+06F0, Extended Arabic-Indic Digit Zero, 확장된 아랍어-인도 숫자 영): 동아라비아 숫자 0이다.
- ∙(U+2219, Bullet Operator, 굵은 가운뎃점 연산자): 연산자의 일종으로 논리곱을 나타낸다.
- ⋅(U+22C5, Dot Operator, 점 연산자): 곱하기 기호로 쓰이거나 벡터에서 스칼라곱으로 쓰인다. 위의 Bullet Operator와는 다르다.
- ・(U+30FB, Katakana Middle Dot): 이름은 나카구로이며, 띄어쓰기가 없는 일본어에서 외래어 표기할 때 단어 구분을 위해 넣는 가운뎃점이다.
- •(U+2022, Bullet): 영어권에서 글머리 기호로 쓰인다.
- ‧(U+2027, Hyphenation Point): 음절 구분 기호로 쓰인다.
-
0, o, ο, о,
ㅇ, ٥ ,ہ, ०, ৹, ଠ, ഠ, O, ○, 〇, ◯...
원은 가장 단순한 상징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수많은 문자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이응으로 읽겠지만 라틴 문자를 쓰는 나라 사람에게 보여주면 ' O'라고 이해할 것이다. 또한 숫자 0과도 자형이 비슷하다.[13] 숫자와 문자가 섞여있는 코드 등을 입력시 0과 O 또는 1과 I는 일부 문자를 제외하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Old World Blues에서 이와 관련된 개그가 있다. 싱크 탱크 문서의 닥터 0 문단 참조.
-
=, =,
ᆖ, 〓, ⹀, ゠,
二,
ニ
이 중 더블 하이픈(゠)과 등호(=)는 의심의 여지도 없이 99% 같아 보인다. 하지만 이 둘은 엄연히 다르다. 더블 하이픈은 일본어에서 그나마 보이는 편이며, 타 외국어들의 경우에는 사실상 사장되다시피 한 기호에 가깝다.[14] 이외 콥트어, 이누이트어에서만 드물게 쓰이는 정도이며 화자 수천만 단위 이상의 언어중 에서는 사실상 일본어가 유일한 사례. 일본어에서의 더블 하이픈 용도는 띄어쓰기가 없는 특성상 외국 고유명사 표기시 장음 기호(ー)와의 구별을 위해 단어 구분 용도로 쓴다.(ex. ゴチョン゠チキン, ショコラ゠メイユール, バニラ゠ミュー)[15] 일본어 유니코드상에서의 더블 하이픈은 U+30A0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픽셀상으로는 반각 등호(=) 문자와 거의 동일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전각 문자로 취급된다. 二는 한자 '두 이'로, 여기에서 가타카나 ニ(ni)가 만들어졌다. 둘 다 위의 가로 획을 아래 가로 획보다 짧게 씀에 주의. - =: 반각 등호
- =: 전각 등호
- ᆖ: 옛한글 낱자
- 〓: 게타 마크[16]
- ⹀ : 더블 하이픈
- ゠: 가타카나-히라가나 더블 하이픈
- 二: 두 이
- ニ: 가타카나 '니'
-
≡, 三, Ξ, ミ, 彡
≡는 합동을 나타내는 수학 기호이고, 三은 '석 삼'이라는 한자이다. Ξ는 그리스 문자 '크시'이다. ミ는 일본어의 가타카나 '미'이다. 彡은 한자 부수 '터럭 삼'이다.
- ×, ✕, ㄨ, X, Χ, Х, 𝄪, 〤, メ, 㐅, 乄, 〆, 乂
- ×(U+00D7): 곱셈 기호
- ✕(U+2715): 가위표
- ㄨ(U+3128): 주음부호 'u'
- X(U+0058): 로마자 '엑스'
- Χ(U+03A7): 그리스 문자 '카이'
- Х(U+0425): 키릴 문자 '하'
- 𝄪(U+1D12A): 더블 샤프/겹올림표
- 〤(U+3024): 항저우 숫자 4
- メ(U+30E1): 가타카나 '메'
- 㐅(U+3405): 五(다섯 오)의 옛 글자.
- 乄(U+4E44): 五(다섯 오)의 옛 글자 혹은 〆(시메).
- 〆(U+3006): '시메(마침)'를 나타내는 일본 기호.
-
乂(U+4E42): 한자 '벨 예'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는 '엑스표'를 비표준어로 규정하고 있다. 𝄪(더블 샤프)의 경우 입력이 어려우며, 지원하지 않는 환경도 존재하므로 C𝄪(시 더블샵)을 ‘C×’ 또는 ‘Cx’로 쓰는 경우도 있다.
- +, +, 十, 〸, ㆺ, 𑀓, †, ✝
-
'¡'와 'i'
스페인어에서 감탄사를 쓸 때 앞에 거꾸로 된 느낌표를 넣는데, 이게 소문자 i와 모양이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다. 필기체가 심하게 나쁜 사람은 i(아이)나¡(거꾸로느낌표) ;(쌍반점, 세미콜론) :(쌍점, 콜론)도 구분 못하게 쓴다 카더라.
-
'
#(해시)', '
♯(샤프/올림표)', '
井(우물 정)', '⋕(평행 겸 등호)', '
ㅒ'
한국에서는 '#'를 '샤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사실은 번호를 나타내는 기호인 '해시\'다.[17] 진짜 '샤프'는 완전히 다른 기호인 '♯'로, 유래도 서로 다르다.[18] 이 예로 AKB48의 곡 〈 #好きなんだ〉는 'ハッシュタグ すきなんだ'[19]라고 읽고, TWICE의 앨범 〈 #TWICE〉도 '해시태그 트와이스'로 읽는다. 노래방 기기에서도 올림표를 '#'로 표기하고 있다.[20] 반대로 일부 서체에서 해시 또는 전각 해시(#)를 입력하면 샤프가 나타나기도 한다. 또한 ARS의 영향으로[21] 井(우물 정)으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으며, 국내 방송사들도 '우물 정'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해시태그의 세로 획을 기울이지 않고 '⋕'로 똑바로 쓰는 경우도 있는데, ⋕는 사실 두 선분이 평행하면서 길이가 같음을 나타내는 수학 기호이다. 단 프로그래밍 언어 이름 C#은 '씨 샵'이라고 읽는게 맞다.
-
'
♭(플랫/내림표)'과 알파벳 소문자 '
b'
위 '♯'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2000년대 중반 및 이전에 나온 노래방 기기에서는 내림표를 'b'로 표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제대로 '♭'으로 표기한다.
-
'< >(
부등호)', '〈 〉(
홑화살괄호)', '‹ ›(프랑스와 스위스에서 쓰는 작은따옴표)', '›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쓰는 작은따옴표)'
흔히 작품의 제목을 '< 소나기>' 이런 식으로 쓰는 걸 볼 수 있지만, <와 >는 사실 부등호 기호로, '〈 〉'를 써서 '〈소나기〉'로 쓰는 것이 옳다.
-
'≪ ≫(겹부등호)', '《 》(
겹화살괄호)', '«»(프랑스 큰따옴표)'
전자는 두 수의 차이가 클 때[22], 후자는 책의 제목이나 신문명을 표시할 때 쓴다. 위의 홑화살괄호/부등호와 마찬가지로 '《 》'를 '<< >>' 또는 ‘≪ ≫’로 써 버리는 경우도 있다.
-
±(덧셈 겸 뺄셈 기호[23]),
土(흙 토),
士(선비 사),
ᆂ(옛한글 모음)
±는 +와 −를 합친 기호로, 오차 범위를 나타내거나 절댓값이 같고 부호만 다른 두 값을 간단히 표시하는 데 쓰이는 기호이다. 土는 땅 위로 솟아오른 흙을 본뜬 상형자이고, 士는 도끼의 모습을 본뜬 상형자이다. ᆂ는 만주어 'oo' 발음을 내기 위해 쓴 옛한글 모음으로, 발음은 /wo/이다.
-
'~(반각 틸드 물결표)', '∼(전각 틸드 물결표)', '〜(물결줄표)', '˜(반각 윗물결표)', '~(전각 윗물결표)', '⁓(줄표)', '∿(사인 곡선)'
일본 작품에서 부제목을 표기할 때 물결줄표를 많이 사용하는데, 한국에 들어올 때 틸드 물결표로 바뀐다. 참고로 물결표를 이용한 부제목 표기 방식은 한국 작품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편. 웹이나 글꼴에 따라서 물결줄표와 전각 틸드 물결표, 또는 물결줄표와 전각 윗물결표가 완전히 같은 모양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많다.
-
'
$(달러 기호)'와 '
弗(아닐 불)'
弗의 모양이 달러 기호와 닮았기 때문에 $500을 500불로 읽기도 한다. 요즘에는 弗자가 '아니다'의 뜻으로는 전혀 쓰이지 않고 있고[24], 미국 달러나 플루오린이라는 뜻으로만 쓰인다[25].
-
:(
쌍점)과 ː(장음 부호)
ː는 :과 달리 각 점이 삼각형이다. ː는 폰트에 따라 폭이 넓게 나오기도 한다.
- ≜(델타 같음)과 옛한글 ‘ᅀᆖ’
7.1.1. 숫자
-
2
글씨체에 따라 라틴 문자 Z와 같거나 비슷하게 보인다. 그 예로 독일 방송국 ZDF 로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의 유니폼 중 아디다스 유니폼 폰트의 Z가 숫자 2처럼 되어 있다. 예를 들면 Ö2IL, L02AN0 등. 그리고 IZ*ONE의 네이밍이 이 점에서 유래했다. 12를 IZ로 바꾼 것이다.
-
3
키릴 문자 З과 유사하다. 글꼴에 따라 히라가나 ろ 또는 IPA Ʒ와 유사하다. 고대 영어에서 썼던 Ȝ(wynn)과도 비슷하게 생겼다.
-
5
마찬가지로 글씨체에 따라 라틴 문자 S와 같게 보인다.
-
7
'ㄱ'(기역)과 유사하게 생겨서, 세븐 갤러리를 털 때 ㄱ이 들어갈 자리에 7을 끼워넣기도 한다. 또한 나는 가수다도 7명의 가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ㄱ이 7로 되어 있다. 또한 필기하는 경우, 로마자 n이나 그리스 문자 에타(η)와 착각할 가능성도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ㅋ자 비슷하게7로 쓴다. -
71
'기'와 닯았다.[26] -
771
ㄱ과 유사하게 생긴 7이 두개 겹치면 쌍기역처럼 보인다. 여기에 ㅣ와 비슷한 숫자 1이 결합하면 영락없는 '끼'가 탄생한다.
이와 관련된 일화가 대한민국 해군에 있다. 포항급 초계함 PCC-771 안동함의 경우인데, 안동함에 있었던 수병의 이야기에 따르면 이 배 별명이 '끼함'이라고. 배에 쓰여진 771이 멀리서보면 ㄱㄱㅣ로 보이기 때문이다. 작전 중 실수로 어망을 끊자 화난 어민에게 어떤 배가 그랬냐고 물었더니 '끼함이 그랬다.'라고 답한 일 때문에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 해군 내에서도 유명한 일화라고 (포항급 초계함 문서 각주에서). 또 인터넷에서는 771에서 1의 위에 꺾임 때문에 771을 꺼로 잘못본 사례로, "마스크 700만장 예비비 771억"이라는 문장을 "마스크 700만장 예비비 꺼억"이라는 내용으로 봤다는 이야기도 있다. - 700
7과 유사한 ㄱ, ㅇ과 유사한 0을 사용해 ㄱㅇㅇ => 귀여워 표현했다.
-
9, g, q, و
역시 필기에서 많이 헷갈리는 문자. 특히 '9'와 'g'는 사용 빈도가 높아서 더 많이 헷갈린다. 또한 4와 비슷하게(!) 쓰는 사람도 있다.
-
111
한자의 내 천(川)과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유명한 사례가 F111 아드바크를 하천(下川)이라 읽은것이다.
-
1412
흘려 쓰면 'KID.'와 그다지 구별되지 않는다. 그래서 명탐정 코난에서도 괴도 1412 관련 뉴스에 대한 취재 거리를 쓰던 기자를 보고 쿠도 유사쿠는 키드로 읽고, 이로 말미암아 괴도 1412는 괴도 키드가 되었다.
-
로마 숫자 Ⅹ(X),
한자 十
둘 다 교차하는 모양을 하고 있다. 유래는 다른 듯하지만 10이라는 의미까지도 동일하다. 단, 한자문화권에서는 교차하는 모양을 '십자 도로', '십자가' 등으로 十으로 많이 표현하지만 로마 숫자 X는 그런 식으로 쓰이지는 않는다. 참고로 로마 숫자도 유니코드에 따로 배당되어 있으나(U+2169) 보통은 로마자 닮은꼴 문자로 적는다.
7.2. 동아시아 문자
7.2.1. 한글
한글 자모는 동그라미와 직선으로 구성된 간단한 모양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다른 문자와 비슷한 경우가 많다. ㅡ와 같은 모양은 쓰지 않는 문자 체계가 오히려 더 드물 것이다. 초중종성이 합쳐진 음절자의 경우 결합 방식이 한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한자와 유사한 경우가 많다.한글 모음은 아래 종성이 있는 경우 서로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7.2.1.1. 개별 자모
-
ㄳ
일본인에게는 조금 이상하게 쓴 히라가나 'ひ'로 보인다고 한다.[27]
-
ㄷ
한글의 세 번째 자음 '디귿'을 나타내는데, 부분집합 기호 ⊂와 비슷하게 생겼다. 한자 부수 匚(상자 방)이나 匸(감출 혜), 주음부호 ㄈ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또한 로마자 C/c나 키릴 문자 С/с를 각지게 표현하면 디귿자 모습이다.{1,2}ㄷ{1,2,3}
-
ㄹ
한국인은 '리을'이라고 읽지만, 중국인이나 일본인은 '몸 기(己)', 또는 '새 을(乙)'로 볼 것이고,[28]己ㅣㅇㅡ乙사람 대부분은 숫자 ' 2', 또는 알파벳 ' S'를 뒤집은 글자 또는 ' Z'로 볼 것이다. 한글 ' 근'과도 비슷하여 야민정음으로도 쓰인다.
-
ㅁ
한국인은 '미음'이라고 생각하지만, 중국인은 '입 구(口)'자를 떠올릴 가능성이 높고, 일본인은 역시 입 구 자, 또는 'ろ'의 가타카나인 'ロ'(로)를 떠올릴 것이다.
-
ㅅ
한국인은 '시옷'으로 보지만, 한자 사용권은 '사람 인(人)' 또는 '들 입(入)'으로 볼 수 있으며, 일본인은 히라가나 'へ', 'ん'으로 볼 것이다. 또, 그리스인은 '람다(Λ, λ)'를, 러시아인은 '엘(Л, л)'의 필기체를 떠올릴 것이다. 또한 라틴 문자 사용권에서 상표 등에 ' A'의 가로선을 빼서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또한 '시옷'이나 '람다' 등으로 헷갈릴 수 있다.
-
ㅆ
한국인은 '쌍시옷'이라고 읽지만 중국인은 '따를 종(從)'의 간체자(从)로 이해할 것이다. 'M'과도 비슷하고, 키릴 문자 'М'의 필기체와는 판박이다. 위아래를 뒤집어 보면 알파벳의 'w'와도 비슷해 보인다.
-
ㅋ
한국인은 '키읔'이라고 읽지만, 중국인은 한자인 '조두 조(刁)'로 이해할 것이고, 일본인은 가나 문자인 'を'의 가타카나체(ヲ)로 이해할 것이다. 또한 일부 국가에선 숫자 '7'로도 본다. '7'을7이라고도 쓰는 것인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타나토노트 시리즈에서 지겹게 등장하는 숫자 대응하기에 관련 내용이 있다.
또한 라틴문자 F를 거울로 보면 정확히 ㅋ으로 보인다. 온리팬스의 로고 또한 F를 좌우 반전시켜 ㅋ처럼 보인다. 또한 카로슈티 문자 𐨛으로 보일 수도 있다.𐨛𐨛
-
과
ㅋ과 마찬가지로 카로슈티 문자 𐨛으로 보일 수도 있다.
-
ㅌ
한국인은 '티읕'이라고 이해하지만 라틴 문자를 쓰는 나라 사람은 ' E'라고 이해할 것이다. 그래서 'E'자를 보여주고(...) 'ㅌ인가요 E인가요?'를 묻는 공익광고도 있다.[30] 원소 기호 ∈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일본인들은 가타카나 ヨ를 뒤집은 글자로 볼 것이다.
-
ㅏ
한국인은 '아'라고 읽지만, 중국인은 '점 복( 卜)'으로 볼 것이고, 일본인은 'と'의 가타가나인 ' ト'로 볼 것이다. 수학을 전공하지 않으면 자주 볼 일은 없겠지만[31] 정확히 직각인 문자를 찾자면 ⊢가 존재한다. 또, box-drawing character ├ 와 IPA에서 쓰이는 톤 기호 ꜔, 클라우디우스 문자인 Ⱶ/ⱶ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
ㅗ
모음으로, 발음은 /o/. 이스라엘에서는 덧셈 기호(﬩)[32]로 볼 것이다. 우연히도 중국 근대 대수학 교재에서도 덧셈을 十(열 십)과 헷갈리지 않게 ㅗ 모양으로 썼다. 또, ㅗ는 한자 '위 상(上)'의 옛 글자 丄과도 비슷하게 보인다. 흔히 욕설로 많이 쓰이는 한자인 볼록할 철자와도 비슷하다 수직 기호인 ⊥와도 매우 닮았다.
-
ㅠ
그리스 문자 π로 보일 수 있다.[33]
-
한글 'ㅣ'와 로마자 'I'
발음은 비슷하지만 창제된 시기도 몇천 년 차이나고 창제 원리도 관련성이 없다.
-
ㅟ / ㅝ
' 윌리엄'을 '월리엄'이라고 쓴다거나, ' 훨윈드'를 ' 휠윈드'로 쓰는 등. 영웅은 공부 따원 안 한다네도 있다.
-
ㅗ / ㅜ
' 홋카이도'를 '훗카이도'로 잘못 보는 것이 대표적이다.
7.2.1.2. 음절자
-
눝
낱자 단위로 풀어서 써 보면 'ㄴㅜㅌ'이 되어서 마치 'LTE'처럼 보인다. 그래서 졸지에 LTE의 별명이 '눝'이 되었다. 그리고 SK텔레콤 측은 진짜로 'LTE'를 새로 '눝'이라면서 SK LTE 브랜드 '눝'을 런칭해서 광고한 적도 있다. 사실 이건 디시 맛갤에서 쓰던 별명을 가져와서 쓴 것이다.
-
내
라틴어권에서는 LH로 인식.
-
드
부분집합 기호 '⊆' 또는 필체에 따라 ≤와 비슷하게 생겼다.
-
배
필기체로 쓰면 ldH처럼 보인다. 갈아만든 배의 '배'자가 딱 이 모양이라 해외에는 이 이름으로 알려졌다.
-
쑻
한국인들은 '쑻'이라 읽겠지만, 일본인들은 ' 笑(わら)' 자로 생각할 것이다. 애초에 '쑻'이라는 단어 자체가 저 단어 때문에 쓰이게 된거다. 획수까지 생각하면 '쑟'이 된다.
-
애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감탄사인 'OH!' 로 여기기 쉽다.
-
옷
역시 한글을 모르는 많은 외국인들이 사람 그림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한글을 상형문자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고. 실제로 외국인에게 한글을 보여줬을 때 '홋'이라는 글자가 모자 쓴 사람 같아서 가장 예뻐 보인다고 한 어떤 설문도 있었다. 졸라맨 달리기 게임 이름에 '웃'이라는 글자를 쓴 모바일 게임도 있다.
-
티
스페인어권에선 정관사 ' El'로 인식할 수 있다.
-
화
일정한 다른 글꼴로 보면 '학'이랑 비슷하게 생겼다.
7.2.2. 가나
- 한자와 비슷하게 생긴 가타카나: 모양도 거의 같아서 글의 크기 혹은 맥락으로 구분한다.
- 일부 환경에서 글자가 깨질 수도 있다.
- ア행
- カ행
- サ행
- サ : 𪜀
- シ : ⺌/ツ
- ス : 入/ㅈ[40]
- セ : 乜
- ソ : 丷/ン
- タ행
- ナ행
- ハ행
- マ행
- マ : 龴
- ミ : 彡/三
- ム : 厶
- メ : 㐅/乄/乂
- モ : 乇
- ヤ행[50]
- ラ행
- ワ행
- ワ : 冂
- ヲ : 刁/ㅋ[58]
- 받침 ン : ソ
- 특수문자 々[59] : 𠚤, 仝 : 仝, ヽ : 丶
-
え
'에'로 읽는 문자이지만 중국인들은 얼핏 이 글자를 보면 '갈 지(之)'자와 혼동할 수 있다.[60] 잘 보면 한글 'ㅊ'과도 닮아있다.
-
き/さ
유래는 幾/左로 완전히 다르지만 히라가나의 모양이 비슷하다.
-
コ
마치 한글 'ㄷ'(디귿)을 좌우로 뒤집은 것처럼 보이지만 가나 문자인 こ의 가타카나체이다. 그리고 '몸 기(己)'의 첫 2획에서 따 온 문자다. 또한 'ゆ'의 가타카나인 'ユ'와도 혼동된다.
-
シ/ツ, ソ/ン: 각각 し(시)와 つ(츠), そ(소)와 ん(응)의 가타카나이다. 이 문자들을 헷갈려 생긴 대표적인 실수가
바츠ㅑ모 사건과
대구 도시철도
クソゴゲ駅(
쿠소고개역)이다. 또, 실제로 한국의 어느 일식집에서는 메뉴판에 'トンカツ(
돈까스)'를
도소까시'トソカシ'로 써 놓았다.
- つ/フ, し/レ, う/ラ: 주로 컴퓨터보다는 필기체에서 헷갈릴 수 있다.
-
タヒ
死자에서 위의 작대기가 빠진 모양으로 보이지만 반각 가타카나이다.
-
ち
' 숫자5'나 주음부호 ㄘ(C)와 혼동할 수 있다. 또한 히라가나 さ의 좌우반전 꼴이어서 처음 히라가나를 배울 때 헷갈릴 수 있다.
-
て
일본인은 /te̞/, 아랍인(ح)은 /ħ/로 읽을 것이다. 7로 보는 사람도 있다. 또 한글 자음 ㄷ을 흘려 쓰면 비슷하게 보인다. 그리스 문자 τ(타우)나 라틴 문자 t에 해당하는 게일 문자로 보이기도 한다.
-
フォレストスノウ2
팝픈뮤직 18 전국열전 수록곡. 곡 배너의 폰트가 매우 적절해서 한국에서는 ‘7차 자X72’, ‘개 자X72’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렇게 생겼다.
-
回レ
일본어로는 '마와레(번역은 돌아라)'라고 읽지만, 한국어로는 'ㅁㄴ' 또는 '마'로 보인다.
-
ユ
ゆ(유)의 가타카나인데, 한글 '그'나 히브리 문자 'ב(b)'와 혼동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こ의 가타카나인 コ로 착각할 수 있다. 다만, ㄱ 부분을 둥글게 왼쪽으로 내려가면서 쓰면 숫자 2로 보일 수 있다.
-
ら
ち와 마찬가지로 숫자 5와 혼동할 수 있다.
- 반각 가타카나 합자
- イト - 仆
- イニ - 仁
- イヒ - 化[65]
- イホ - 休
- イム - 仏
- エカ - 功
- カロ - 加
- シエ - 江
- シヌ - 汉
- シホ - 沐
- タト - 外
- ヌヌ - 双
- ネレ - 礼
- ヒヒ - 比
- ホト - 朴
- ホレ - 札
- ホホ - 林
- ホヌ - 权
- リヨ - 归
- ロト - 卟
- ロハ - 叭
- ロヒ - 叱
-
゛(
탁음점)과 "(
큰따옴표)
그런 이유에서인지 세로쓰기를 해서인지 일본어에서는 인용할 때「」( 낫표)를 자주 써서 이 둘이 겹치는 일이 별로 없다. -
𛀁
이미지 보기
'江'의 초서체에서 유래한 헨타이가나이며, や행 え단에 해당했던 글자다. 이 글자를 고딕체 계열 글꼴로 볼 경우 'i2'로 보일 수 있다. 단, 유니코드 6.0에서 나온 글자기에 이 글자를 지원하는 글꼴은 많지 않다.
7.2.3. 한자
총획순으로 정리한다. 한자끼리 비슷한 경우는 닮은꼴 한자 참조.-
厶(사사 사[66] 혹은 아무 모)[67]
가타카나에 이것과 모양이 같은 글자( ム)가 있는데 발음은 [mɯ]. 주음부호에도 역시 모양이 같은 글자(ㄙ)가 있지만 발음은 /s/. 가타카나 ム와 주음부호 ㄙ 역시 이 글자에서 유래된 것이다.[68] 구결자 중에도 역시 모양이 같은 글자가 있지만 발음은 /ɨ/ 정도.
-
又(또 우)
가타카나 ヌ(nu), 주음부호 ㄡ(ou)와 비슷하게 생겼다.
-
个(낱 개)
윗방향 화살표(↑)와 비슷하게 생겼다.
-
丩(얽힐 구)
한글 '니'와 비슷하게 생겼다.
-
亽(구결자 라)
옛한글 ‘ᄉᆞ’와 비슷하게 생겼다.
-
亼(삼합 집)
한글 '스'와 비슷하게 생겼다.
-
尸(주검 시), 尺(자 척)
각각 라틴 문자 P, R과 비슷하게 보인다.
-
干(방패 간)
수학 연산자 ±와의 복호동순을 나타내는 ∓, 사미어에 쓰이는 라틴 문자 Ŧ(θ 발음)와 닮았다.
-
兀(우뚝할, 대머리 올)
마치 그리스 문자의 'π'(파이)로 보인다.[70] 한글 모음 'ㅠ'와도 비슷하게 생겼다.兀兀여담으로, π의 대문자는 Π다.
-
今(이제 금)
한글 '슥'과 비슷해 보인다. 이를 이용해 대한민국 게임 등지에서는 今오(수고) 같은 식으로 많이 쓰였다.*튽슥글꼴에 따라 ‘ᄉᆞᆨ’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
日(해 일)
7 세그먼트로 보면 8하고 닮았다. 가끔 알파벳 B와 비슷하게 보이기도 한다.
-
丛(떨기 총)(간체자)[71]
한글 '쓰'와 비슷해 보인다.
-
叫(부를 규)
중국어를 처음 배울 때 你叫什么名字[72]이라서 불리다란 뜻의"叫"가 한국어뫄매와 비슷하게 생겨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카더라. ㅁ4 또는 04처럼 보일 수도 있다.
-
爿(나뭇조각 장)
얼핏보면 '뉘'처럼 보인다.
-
丕(클 비)
한글 ‘조’와 비슷하게 생겼다
-
印(도장 인)
영어권 사람들은 이 글자를 EP로 볼 것이다.
-
旧(옛 구)(신자체, 간체자)[74]
숫자 18을 디지털처럼 써놓은걸로 보인다. 또는 1日을 필기체로 쓰면 비슷하게 보인다. 중국에서는 歸(돌아올 귀)의 간체자인 归와도 헷갈릴 수 있다.
-
㕦(큰소리칠 화)
한글 '못'처럼 생겼다.
-
忙(바쁠 망)
얼핏 보면 한글 '아은'이라고 보일 수 있다.
-
豆(콩 두)
그냥 보면 '묘'자 위에 한 획을 그은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이게 간격을 좁게 쓰면 확실히 '묘'자로 보일 수 있다.죠죠의 기豆한 모험동豆앞 역
-
站(우두커니 설 참)
중화권에서는 역의 이름에 역참 역(驛)자 대신 이 한자를 사용하는데, 한국 한정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아이템을 팔 때, 채팅창 혹은 거래창에 '팜' 대용으로 쓴다.[79]. 바람의 나라에서 사자후[80]로 쓰던 게 원조.
-
䜳(음역자 둔)
한국에서만 쓰이는 음역자인데, 얼핏 보면 '묜'과 비슷하게 생겼다.세䜳
-
笑(웃음 소)
한글 '쑟\'같이 보인다. 획수까지 같다.
-
高 (높을 고)
'흠'처럼 보인다.
-
夞 (땅 이름 욋)
가타카나 タトロヒ를 묶음 문자[82]로 쓴 것 같다. 이 때문인지 일웹에서도 관련된 이야기가 아주 조금 있다. 夞가 국자임을 지적하는 트윗
자형은 外( 외)에다 한글 전 한국어 표기에서 ㅅ 받침을 적는 데 쓰이던 叱을 합친 것이다. ㄹ 받침을 적는 데 쓰인 乙도 이런 글자를 많이 만들어냈다.
-
情 (뜻 정)
오리온 초코파이에 적힌 이 한자를 보면 '아홉'과 유사하다
-
喜 (기쁠 희)
횸이나 위의 머리 부분을 빼고 묨으로 읽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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𠮝[⿰口丨] (사람 이름 미)
대만 인명용 한자로, 한글 '미'와 똑같이 생겼다. 우연의 일치로 이 한자의 음도 '미'이다. ( #) 대개 한글을 닮은 한자는 전혀 다른 음으로 읽히는데{예: 奀(망) = 좃 ≒ 좆, 豆(두) ≒ 묘, 金(금/김) ≒ 숲} 이 한자는 아예 닮은꼴 한글과 음까지 같은 특이한 케이스이다.
-
出入口
'출입구'라고 읽는 한자어의 한자 표기인데 글씨체에 따라 'ㅃㅅㅁ'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꼬마 시절에 'ㅃㅅㅁ'이라고 적힌 간판을 보고 무슨 뜻으로 그런 글자를 썼는지 이해하지 못하다가 나중에 중학생이 되어 그 간판을 다시 보니 '出入口'이더라는 이야기가 있다. 보기
-
𰀄[⿷匚一]
한글 'ㅌ' 비슷하게 생겼다.
-
𰀆[⿱一䒑]
한글 'ㅍ' 비슷하게 생겼다.
-
吃 (말 더듬을 흘)
'말'처럼 보인다.吃 더듬을 흘
7.2.4. 주음부호
주음 부호는 한자에서 유래한 것이 많으나 한글이나 로마자와 비슷하게 생긴 문자들이 많다. 제자 원리가 똑같은 가타카나와도 겹친다.-
ㄐ
'j'를 나타내는 주음 부호인데, 한글 '니'와 비슷하게 생겼다.
-
ㄋ
'N'을 나타내는 기호인데, 잘못 쓰면 숫자 3이나 히라가나 ろ로 볼 수 있다.
-
ㄚ
한자 丫(가닥 아)에서 온 주음부호로, 해당 한자나 로마자 알파벳 Y와 헷갈릴 수 있다.
-
ㄜ
'E'를 나타내는 주음부호로, 히라가나 さ와 비슷하게 생겼다.
-
ㄝ
'ê' 발음을 표기하는 부호인데 한자 世(세상 세)나 히라가나 せ와 헷갈릴 수 있다. 참고로 이 부호는 也(어조사 야)에서 기원하였다.
7.3. 서구 문자
7.3.1. 라틴 문자
-
Н
한국인은 /e/~/ɛ/로, 로마자를 사용하는 지역 대부분에선 /h/ 혹은 묵음으로,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지역에서는 /n/으로, 그리스인은 /i/로, 에티오피아인은 /za/로 발음할 것이다.[83][84]
-
ld
한글 'ㅂ'의 흘림체와 헷갈릴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의 그룹인 ' IdH그룹'를 한국 사람들이 '배그룹'라고 착각한 적이 있다.
-
ij - y (ÿ)
네덜란드어에서 쓰이는 다중문자/ 합자인데, 필기체로 쓰면 ÿ처럼 보인다. ij와 y는 발음까지 /ɛɪ/로 같은데, 그래서 아프리칸스어에서는 y가 ij를 대체해버렸다.
-
LH
라틴 문자 ' L'과 ' H'를 같이 쓴 글자인데, 한글로 '내'라고 쓴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 LH공사'를 '내공사'라고 잘못 읽는 경우도 가끔 생긴다. 2021년 LH에서 대규모 사건이 터지면서 이것을 이용한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다.
-
lo, ol/cl
잘못 쓰면 마치 'b', 'd'처럼 보일 수 있다.
-
Ø
덴마크어 및 노르웨이어에서 'ㅚ' 발음을 내는 모음인데, 그리스 문자 Φ(파이)나 키릴 문자 Ф(에프)와 헷갈릴 수 있다. 공집합 기호 ∅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0에 슬래시( /)를 그은 모습과도 비슷하다.
-
Р
라틴 문자에선 /p/이지만 키릴 문자나 그리스 문자에서는 /r/이다. 어원마저 다른데, 전자는 그리스 문자 Π/π와 기원이 같은 반면 후자는 라틴 문자의 R과 기원이 같다.[85]
-
rk - nk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유명해진 사례. 한 택배 직원이 이 철자를 통해 잘못 읽어서 토니 스타크는 '토니 스탱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
rn-m
앞의 대-머 등의 경우처럼 일부 영어 글꼴에서 구분이 잘 가지 않는다. 특히 커닝(kerning)이 나쁜 폰트는 둘을 붙이는 경우가 많아서 가독성이 더 떨어진다.[86] OCR 돌릴 때 'rn'과 'm'을 서로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잘못하면 ' ham'이 'harn(독일어 오줌)'로 이 되어버린다.[87]
-
T, t
대문자 'T'는 한글 'ㅜ', 아래 하(下)의 옛 글자 '丅', 주음부호 ㄒ(X)와 매우 흡사하다. 소문자 't'는 글씨에 따라 ' 十(열 십)', ' 七(일곱 칠)' 또는 덧셈 기호(+), 칼표(†)와도 혼동될 수 있다.
-
ü - ii
OCR에서 잘못 읽기도 한다.
-
V,
U
대충 날려쓰면 둘이 비슷하다.[88] 그래서 한어병음 기반으로 하는 중국어 입력기에서는 'Ü'를 'V'로 대체한다. 예를 들어, '女(nǚ)'는 'nv'로 바꾼다.[89][90]
-
X
라틴 문자 '엑스'인데[91], 일본인에게는 'メ'/me/로 읽힐 수도 있고, 중국인에게는 '乂(다스릴 예)'자로 보일 수 있다. 대만인이나 홍콩인은 주음부호 ㄨ(U)로도 볼 수 있다. 곱하기 기호 '×'로 혼동할 수도 있다.[92] 러시아인은 이를 'Х(하, 정확히는 /x/ 발음)'로 읽을 것이다. 또, 그리스인은 ' Χ(카이, chi)'로 볼 수도 있다.[93]
7.3.1.1. 관련 문서
7.3.2. 키릴 문자
-
Г
아래의 Я와 비슷하게 마치 한글 'ㄱ'(기역)을 좌우로 뒤집은 것처럼 보이지만 러시아어로 /g/(← /h/), 그리스어로 /ɣ/로 발음되는 글자다.
-
Гяоит Раэе Град
백괴사전에서 나뮈에트 사회주의 위키국 연방의 "큰 도시"라고 작성한 것(...).[94] 이 러시아어 문자를 나열한 단어의 앞부분을 영어로 읽으려 하면...[95]
-
Ғ
구소련 튀르크어족 언어에서 /ɣ/나 /ʁ/을 적을 때 쓰는 문자인데, 라틴 문자 F처럼 보인다.
-
З
위에서 언급했듯이 마치 숫자 3처럼 보이고, 좌우 반전 판인 아랍 문자 ع도 있다. 이쪽은 필기체로 쓴 E와도 비슷하다.
그리스 문자의 ζ에서 온 키릴 문자. 발음은 라틴 문자 Z와 같다.
-
С
/s/로 읽는 키릴 문자로, 라틴 문자 C와 닮았다. 우연히도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라틴 문자를 쓰는 일부 언어에서는 e, i, y 앞에 오는 C를 /s/로 읽는다.[97] 하지만 키릴 문자 С는 Σ(시그마)에서 따 왔고, 라틴 문자 C는 Γ( 감마)에서 따 왔다.
-
Я
위의 И의 경우와 비슷하다. 라틴 문자 ' R'을 좌우로 뒤집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Ѧ에서 유래한, 발음이 /ja/인 모음이다.[99] 비슷한 케이스로 미국의 장난감 가게인 Toys "Я" Us 가 있다. 그리고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서 러시아를 Яussia[100] 로 바뀐다. 보통 영어 단어를 러시아 뉘앙스로 보이도록 할 때 이런 문자들을 자주 쓴다. 비록 발음이나 사용법은 전혀 다를지라도.
-
Ь,
Ъ
라틴 문자 소문자 b처럼 보이지만 각각 연음 기호와 경음 기호이며, 모두 글라골 문자에서 유래했다. 사실 대응하는 라틴 문자나 그리스 문자가 없어서 로마자로 옮길 땐 ʹ, ʺ를 쓴다.
-
CCCP
소련(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USSR, 각각 영문으로 S.S.U.R.) 을 뜻하는 유명한 단어로, 러시아어 발음은 (이)스스스르 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라틴문자회해서 씨씨씨피로 읽는다.
7.3.3. 그리스 문자
-
Γ/γ
그리스 문자의 감마로, 키릴 문자 Г의 기원이다. 대문자는 라틴 문자의 대문자 T나 소문자 r, 해당하는 키릴 문자와 헷갈릴 수 있고, 소문자는 라틴 대문자 Y나 몽골어 ү와 헷갈릴 수 있다.
-
Ω/ω
그리스 문자의 마지막인 오메가로, 소문자가 W와 헷갈릴 수 있다. 대문자는 손글씨로 한글 '으'와 비슷하게 쓰기도 해 헷갈릴 수 있다. 또한 Q(일부 폰트 중에 O 밑에 ~물결표 있는 것)와도 비슷하다.
7.4. 기타
-
ال
아랍어의 정관사 ' 알'인데, 이것만 써놓으면 라틴 문자로 'JI'라고 써놓은 뜻으로 오판하기 딱 안성맞춤 만장일치다.
-
પ
નુલુંગ લસશ
인도에서 쓰이는 구자라트어를 표기하기 위한 구자라트 문자를 나열해 놓은 것인데, 마치 그 모양이 '니 엉덩이 더러워'처럼 보인다.[102][103] - નુલુંગ લ ખૂન: ખૂન는 해당 언어로 죽인다라는 뜻이다.
- નુલુંગના લાસાલાસા
- ટૂય
-
ૐ
숫자 30처럼 보이지만, 구자라트어의 Aum이라는 글자이다. 그 외에도 કર(둥근), નભપ ( 어머니), થયે ( 의리), નાસ( 에러), ધ( 뇌), નલ્લય (어떠리), નુૂન (없어), ગુબ ( 잉어) 등 수많은 비슷한 글자가 있다. - ጿኈ ቼ ዽ ጿ: 사람이 재주 넘는 것을 표현 한 상형문자 같지만, 이 정체는 암하라어에 쓰이는 표음 문자( 아부기다)인 그으즈 문자다. 발음은 '슈와훠체데슈와' 정도. 로마자 표기는 ṣʷa hʷä če dde ṣʷa. 실제로 암하라 문자를 보면 상형문자 삘이 많이 난다.
- 일부 행성 기호
-
F-111
흘려쓰면 下川(하천)과 구분이 잘 되지 않는다. 그래서 F-111 관련 뉴스를 보도하는 중 당시 'F111機'(F111기)를 흘려쓴 걸 '下川機'(하천기)로 잘못 보고 하천기라고 아나운서가 말한 일이 실제로 있다.
- 구글의 2009년 한글날 기념 로고는 ㄷㅈㅁㅍ옹[104]ㄴㅌ이다. 이게 왜 구글인지 모르겠다면 실제 배치를 보자.
여담으로, 이 때 한국인 사용자들에게서 욕 먹을 이유 없는데도 욕을 들어먹었는지, 2015년 한글날에는 한글 흘림체로 된 '구글'을 로고로 사용했다.
-
ℳα℘ίɕ
Magic 또는 Mapi6으로 보인다. 하나하나 풀어보면, ℳ은 독일의 옛 화폐단위 독일 마르크의 1914년까지의 기호이고, α는 그리스어 문자 알파, ℘는 G가 아닌 P의 필기체[105], ί는 그리스어 문자 요타, ɕ는 무성 치경구개 마찰음[106]을 뜻하는 IPA 기호이다.
-
KELIM
특유의 폰트 디자인 덕에 ICCLIM(이끌림)이나 ICELIM(아이스림, 이세림), ICGLIM처럼 보이기도 한다.
-
しeмㅇпаde[108]
2000년대 후반(대략 2006~2009년) 썬키스트 레몬에이드의 포장은 여러 나라의 문자들을 Lemonade처럼 보이게 배열했다.
- 그밖에 비디오 게임 관련 사례
-
B3-4R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하는 펫 ‘ 곰돌이온’[109]의 영문판 명칭인데, BEAR에서 E를 숫자 3으로, A를 숫자 4로 바꾸었다. -
⋈◇◇NLIGИT <◇◇KIe
마찬가지로 쿠키런 관련 사례. ‘ MOONLIGHT COOKIE’에서 M을 관계대수 기호 ‘⋈’로, H를 키릴 문자 ‘И’(이)로 바꾸었다. 피규어 포장 상자와 일러스트 카드에서 볼 수 있는 문구.
- ԵհɑղƘ վօմ ᗰદ૨૨ʏ ᘓમ૨ıડτന੨ડ[110]
8. 여담
‘닮은꼴 문자’라는 말은 본래 웹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인지 확인되지는 않았다. 이 위키에 있는 닮은꼴 유명인, 닮은꼴 캐릭터 등의 표제어에서 착안하여 만들어낸 말이다.9. 관련 문서
[1]
두 글자의 음이 비슷하다는 것은
세종대왕의 판단인데, 어떤 면에서 비슷한지는 이견이 있다.
ㅇ 참조.
[2]
U+0041, Latin Capital Letter A
[3]
U+0410, Cyrillic Capital Letter A
[4]
U+0391, Greek Capital Letter Alpha
[5]
U+13AA, Cherokee Letter Go
[6]
그런 이유로
훈민정음에서는 "脣音ㅁ,象口形"으로 'ㅁ'과 '口'가 동시에 등장한다. 애당초부터 'ㅁ'의 모양이 한자 '口' 자형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높다.
[7]
실제로 두 문자 H와 И는 같은 자원을 가진다.
[8]
pseudo-Cyrillic이라고도 한다. 키릴 문자를 쓰는 언어 중 제일 유명한 언어가 러시아어이다 보니 faux/pseudo-Russian(가짜 러시아어)라고도 한다.
[9]
그러나 당연하게도
가타카나/
주음부호와 닮지 않은 구결 문자도 있기 때문에 논문 본문에 등장하는 예문은 대부분 이미지로 집어넣거나
PUA에서 구결을 표기하는 폰트를 사용한다. 논문 제목에서는 그럴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닮은 문자를 넣거나 한글 독음으로 대체하거나 하는 고육지책을 쓴다.
[10]
"ハンドル"(
핸들)을 "インド人"(인도인)으로 잘못 본 오류이다. ハ와 イ / ル와 人은 어지간해서 혼동되지 않는데 원고를 쓴 사람이 상당히
악필이었던 모양.
[11]
코딩할 때는 언어에 따라
마침표처럼 ;(
세미콜론, U+003B)을 자주 넣는데, 이걸 ; (그리스 물음표, U+037E)로 바꿔놓았다는 장난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
[12]
삼성 키보드나 iOS 키보드의 경우 Bullet과 아래아만 있고, 가운뎃점은 없다. 다만
Gboard에서는 기호 자판에서 입력할 수 있다.
[13]
그래서 숫자 0을 쓸 때, 0에다 /를 긋거나 간혹 가운데에 점을 찍어 구분하기도 한다. 프로그래머들은 반드시 해당 조건을 만족하는 글꼴만 사용한다. 0, 1을 고친 것으로 보이지 않게 하려고 /이 아닌 역슬래시 모양 ⧵⧵으로 긋기도 한다.
[14]
다만 일부 유럽 국가에서는 20세기 초중반까지만해도 쓰였던걸로 추정되었다. 예시:
1930년대 나치 독일의 호르스트 베셀 엽서.
[15]
인명 사이사이에・을 넣는 것과 사실상 같은 용도. 다만 창작물(특히 판타지/
라이트 노벨) 쪽에서 외국인 인명 표기를 할 때 이러한 구별자로 중간점보다 더블 하이픈을 삽입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16]
일부 폰트,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는 굵게 표시된다.
[17]
키보드로 입력이 어려운 것이 원인으로 추정. ♭와는 달리 한글 자음+한자키로는 입력이 불가능하다. 해시의 경우 세로획이 기울어져있는 반면 샤프의 경우 가로획이 기울어져 있다. 대신 ㅁ+한자 키를 누르면 전각 해시태그가 나타난다.
[18]
#(해시)의 경우 서양에서 쓰이던 무게 또는 숫자를 표기하는 기호에서 유래했으며, ♯(샤프)의 경우 각지게 쓴 소문자 b에서 유래한 것이다.
[19]
핫슈타구 스키난다
[20]
단, 최근에 나온
TJ미디어 기기에서는 ♯로 올바르게 표기하고 있다.
[21]
'다시 듣기(또는 전 단계 복귀)를 원하시면 우물 정(井)자를 눌러 주십시오.'
[22]
예 : 3≪1000
[23]
일명 플마 (플러스 마이너스의 줄임말)
[24]
弗의 빈도가 크게 줄어든 것은
전한의 8대 황제 '유불릉'(劉弗陵)(BC 87-74)의
피휘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不 참조.
[25]
USD를 뜻하는 용법은 한국과 일본에서만 통용되며(중국에서는 美元이라고 쓴다), 불소는 한중일 모두 통용된다. 한편 플루오린을 나타내는 전용 한자(氟)마저 弗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26]
이를 이용한 개그로,
마음의 소리에서 실수로 '캠코더71만원'을 '캠코더기만원'으로 바꿔서 팔려 한 내용도 있다.
[27]
실제로 어느 일본인 갸루에게 보여줬더니
갸루어로 보인다고 했다.
[28]
공교롭게도 乙의 발음이 '을'이다보니
한글 전 한국어 표기에서 ㄹ 받침이 들어가는 음역자를 만들 때 한자 아래쪽에 乙을 넣어 만들기도 했다. 돌(乭), 볼(乶), 살(乷) 등이 그 예.
[29]
얼핏보면 으뜸 원(元)자와 비슷하다.
[30]
해당 공익광고의 내용은 대다수 한국인조차 같은 글자를 티읕 보다 '이'를 먼저 떠올리는 상황을 지적하며 한글사랑을 외치는 것. 그런데 한글은 모아쓰기 문자라서 낱자로 떼어 놓는 것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지 로마자에 더 익숙한 사대주의는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31]
뒷 진술(statement)이 앞 전제(premise)에 의해 연역적으로 유도됨을 뜻하는 기호이다. 즉 [math(A\to B\vdash\neg B\to A)]를 의미한다. 주로 turnstile이라 읽는 편.
[32]
이스라엘은 십자가 모양을 혐오해서 덧셈을 + 기호로 쓰지 않는다.
[33]
실제로 중학교 수학 과정에서 처음으로
[math(pi)]를 배울 때 낯선 그리스 문자를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모양이 비슷한 ㅠ로 쓰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34]
일본어에서는 전각 1칸에 한 단어를 뭉쳐놓은 모양이 꽤 자주 쓰인다. 예를 들어 미터(メートル)→
㍍
[35]
돼지머리 계
[다름]
앞의 문자와 코드번호가 다르다.
[37]
한글 '
ㅅ'(시옷)자이다.
[다름]
[그]
한글 '
그'자이다.
[40]
한글 '
ㅈ'(지읒)자이다.
[다름]
[42]
일본에서 쓰는 우편 기호이다.
[43]
한글 '
ㅏ'(아)자이다.
[다름]
[45]
1번째 문자와 다르나 위아래 길이가 같다.
[46]
이것 역시 1번째 문자와 다르지만 위아래가 바뀌었다.
[47]
등호
[48]
한글 '
ㄱ'(기역)자이다.
[49]
한글 '
ㅅ'(시옷)자이다.
[50]
ヤ는 비슷한 글자가 없다.
[그]
[다름]
[53]
한글 '
크'자이다.
[54]
한글 '
ㄴ'(니은)자이다.
[55]
영어 대문자 '
L'(엘)자이다.
[56]
이 문자는 앞의 문자의 조금 큰 버전이다. 유니코드부터 다르다.
[57]
한글 '
ㅁ'(미음)자이다.
[58]
한글 '
ㅋ'(키읔)자이다.
[59]
앞의 문자가 반복될 때 사용하는 문자이다.
[60]
'え'는 '옷 의(衣)'자의 초서체에서 따온 것으로, 두 자의 근원은 다르다. 다만 '之'의 초서체에서 따온 히라가나가 'し'이고 획의 일부에서 따온 가타카나가 'シ'이다.
[61]
일본에서 노동쟁의를 파업이라는 뜻의 영어 'strike'의 줄임말인 'スト(스토)'라고 한다.
'スト'를 거의 붙여 써서 한글 '자'처럼 보이는 예. 한자 '決行中'까지 한글독음으로 착각하기 좋다. 사진의 다른 부분도 우리가 쉽게 접하는 한자이고 가나문자는 거의 없어서 더욱 더 그렇다.
[62]
위의 'ㅁ(로)'를 더해서 가야의 건국왕 김수로왕은 일본어로 'キム・スロ(키무 수로)'라고 쎠진다.
[63]
물리학에서 속도 벡터로 자주 쓰이는 그 [math(\vec{v})]가 맞다.
[64]
'ㅁㅈㅏㄱㅗᅁ묵똣'으로 보이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65]
실제로 아사히카세이(旭化成)라는 회사의 슬로건이 イヒ!다.
[66]
개인 소유의 것이나 개인적인 무엇, 즉 '사사롭다' 할 때 그 '사사'를 뜻한다. 훗날 여기에 '禾(벼 화)'자가 붙어 나온 글자가 바로 이 글자와 훈음이 같은 '私'.
[67]
부수로 쓰일 때는 '마늘모'라는 이름이 있다.
[68]
가타카나 ム의 경우 '牟(소 우는 소리 모)'의 윗부분의 厶를 딴 것.
[69]
정체자는 衛, 衞
[70]
당신이 생각하는 원주율 3.14159265358979....의 그거
맞다. 실제로
농푸산취안에는 茶兀이라고 쓰고 '차파이'라고 읽는 차 제품이 있다.
[71]
정체자는 叢.
[72]
당신은 무슨 이름 으로 불립니까;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73]
본자는 以.
[74]
정체자는
舊.
[75]
정체자는 號.
[76]
실제로
역사적 가나 표기법에서 合う의 표기는 あふ이다.
[77]
정체자는 異.
[78]
실제로 한자를 잘 모르는 어린이들은 장기판의 졸을 '쭈(...)'라고 읽기도 한다.
[79]
사실 '팔다'의 명사형은 '팜'이 아니라 '팖'이기 때문에 그다지 적절하진 않다.
[80]
바람의 나라에선
사자후가 무협에서 나오는 스턴 스킬이 아니라 한 지역 전체에 말을 전하는 전 직업 공통 지존용 마법이다. 만렙(지존)이 되면 직업에 상관없이 배운다.
[81]
이 글자가 쓰이는 대표적인 예로
방광(膀胱)이 있다.
[82]
일종의
합자로,㍍(メートル,
미터)처럼 각종 단위 등을 욱여넣은 글자를 말한다.
[83]
실제로 이러한 사례가 꽤 많으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 등 여러 사이트에서 이를 이용한 사칭 아이디(또는 계정)가 큰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84]
아가사 크리스티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서도 이 문자를 이용한 트릭이 잠깐 등장한 적 있다.
[85]
C.C.C.P.를 영어권에서 그냥 라틴 문자 읽기로 씨씨씨피 라고 읽는 경우가 많고 아예 이 발음대로 영어사전에 등재돼있기도 하다. 여담으로, P는 /r/발음일 뿐만 아니라 С는 /s/발음이다.
[86]
그래서 이를 가지고 keming이라고 하기도 한다.
[87]
파파고에
야민정음 띵작을 번역해보면 rnasterpiece가 나온다.
[88]
실제로 중세 이전에는 'V'가 모음 앞에서는 /v/, 자음 앞에서는 /u/ 발음이 났는데, 전자가 'V'라는 본래 자형과 함께 독립해나가고 후자가 'U' 자형을 쓰게 됐다.
[89]
단 'ju', 'qu', 'xu', 'yu'와 같이 발음은 'ü'인데, 표기할 때 편의상 'u'로 바꾸는 경우는 그대로 'u'로 쓴다.
[90]
사실 한어병음에서 'A~Z'까지의 라틴 문자 사이에서 'V'만 안 쓴다. 'V'를 쓸 법한 [v\]는 현대 중국어에서 모두 [w\]가 되었다.
[91]
발음은 'ks', '크스' 발음이다
[92]
이 때문에 국립국어원에서는 ×를 '엑스표'라고 읽은 것을 틀린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93]
이를 이용한 것 중 하나가
LaTeX로, "
라텍스"가 아닌, "레이텍"이나 "라텍"으로 읽어야 한다. 사족으로 "레이테흐"나 "라테흐"로 읽어도 된다.
[94]
수도는 아니다. 수도는
파라과이
아순시온이라고 적혀 있다.참고로 나무위키 본사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 있다.
[95]
FrontPage처럼 보인다.
[따라서]
ИATURAL은 '내추럴'이 아닌 '야추럴'로 읽는다.
[97]
대표적 예시를 들어 보면 Cell, City, Cyber,
cigarette 등의 단어에서 C가 /s/로 읽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8]
山의 한어병음을 키릴 문자로 옮기면 Шань이 된다.
[99]
그래서
아타리
테트리스의 표기인 TETЯIS는 테트리스가 아니라 테탸이스이다.
[100]
야우시아
[101]
필기체로 쓰면 K와 닮았는데,
이스라엘의 국영방송인 KAN11(11כאן)의 로고를 보면 이렇게 나와 있다.
위키피디아 영문판
[102]
최초 발견자는
주호민으로
보이지만, 정작 주호민 본인도 다른 곳에서 보았다고 밝혔다. 최초 유포자 정도로 보는 게 맞다.
[103]
여담으로
심심이가 이것을 쓴 적이 있다.
[104]
사실 음절 '옹'이라기보다는 ㅇ 밑에 ㅎ을 둔 형태에 가깝다.
[105]
이는 유니코드 문서상의 오류로
멱집합을 나타내는 데 쓰이는 '바이어슈트라스 P'이다.
[106]
한국어 '시'의 ㅅ 발음이 이에 해당한다.
[107]
발음은 블록피이크
[108]
e도 영어가 아니라
の를 좌우대칭 후 각도를 틀어 e처럼 보이게 만든 것이다.
[109]
이온맛 쿠키로봇의 짝꿍 펫이다.
[110]
아르메니아 문자, 구자라트 문자 등 다른 언어가 마구 섞인 문장이며 Thank you Merry Christmas와 비슷해보인다. 이는 2019년 크리스마스 당시
BEMANI 아티스트인
후지모리 소타가 트위터에 쓴 글에서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