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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35:48

산모사망

출산 중 사망에서 넘어옴
1. 개요2. 원인3. 통계
3.1. 대한민국의 통계3.2. 나라별 통계
4.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5. 문화6. 매체7. 출산 중 혹은 이후 사망한 인물
7.1. 실존인물7.2. 가상인물
8. 관련 문서

1. 개요

산모사망() 또는 모성사망()은 출산 직후 또는 도중에 산모가 죽는 것을 말한다.

의학적으로는 출산 후 40일 이내에 출산과 관련된 원인으로 죽는 것을 모성사망으로 본다.

영어로는 Maternal mortality라고 한다.

2. 원인

어느 동물이나 출산이나 산란 때는 취약한 상태라서 인간도 예외일 수 없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골반이 작아지고 지능이 발달하여 머리가 커지는 형태로 진화하였다. 아기가 나올 수 있게 산모의 골반이 저절로 벌어지고 동시에 자궁의 수축이 시작되어 머리부터 나오게 되면서 출산이 이루어진다.[1] 그러나 아기의 몸이나 머리가 클 경우에는 아무리 골반이 벌어져도 나오는 데 한참 걸리기 때문에, 출산이 더욱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태아가 나오는 도중에 자궁파열이 일어나거나 골반에 걸리는 등 난산이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도 발생한다.[2]

태아가 골반에 걸리는 현상과 달리 자궁파열의 경우는 인간이나 영장류가 아닌 다른 포유류들에게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 때문에 개체당 단가가 높은 목장 같은 곳에서는 새끼 말을 얻으려는 도중에 어미 말이 이런 원인으로 죽는 경우가 발생하면 정말 큰 손해를 보기도 한다. 영세 농가 입장에서는 정말 청천벽력 같은 일이다. 인간의 경우에는 옛날에는 속수무책이었지만, 현대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면 산부인과 의료진들이 빨리 조치를 취한다.

오늘날 현대 의학이 발달한 사회에서 멀쩡한 산모 출산으로 인해 사망하는 대부분의 경우는 양수색전증 때문이다. 분만 진통 후기 또는 분만 직후에 양수가 산모의 순환계로 들어가 산모에게 과민반응을 일으켜 급격한 호흡곤란, 저혈압, 경련, 심폐정지, 파종성 혈관내응고병증으로 손상 부위의 대량 출혈을 일으키면서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문제는 그 예측이 불가능하며 급격히 진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현대의학으로도 치료와 예방이 불가능하고 많은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 의료사고라고 할 수 없다.

옛날에는 자연분만으로 출산이 이루어졌으나 당시 의학 수준이 낮았고 위생 관념도 현재보다 더 미비했기에, 출산 도중에 발열이 너무 높아지면서 탈진 또는 태아가 골반에 걸리는 난산 자궁파열과 세균 감염( 패혈증 산욕열)으로 죽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현대에는 의학 수준이 높아지면서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준수하고, 산모와 태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전에 골반이 벌어지는 효과가 있는 운동을 통해 원활한 출산을 위한 몸을 단련하는 추세가 있고, 또한 기존의 자연분만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제왕절개를 비롯한 그네 분만, 수중 분만, 르봐이에 분만, 서프롤로지 분만, 좌식 분만 등 다양한 출산법이 개발되면서 사망률이 매우 낮아졌다.

따라서 산욕열을 비롯한 여러 출산 후유증으로 인한 사망 또는 출산 도중에 난산과 자궁파열이 발생하거나 발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현대 의학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많지 않다. 또한 자연 상태에서의 인간 모성 사망비는 문화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통 10~20% 수준으로 추산하고 있다. 즉 의학의 발전과 적용이 없었다면 10명의 여성 중 1명이 아이를 낳다가 혹은 낳은 후에 후유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과거 산모의 사망 확률은 7%로 높았기 때문에 그 시대 현실에서나 민담에서나 어머니가 일찍 죽었다는 얘기가 많이 있었다. 이는 조선시대 양반도 마찬가지로 폐경이 오기 전에 사망하는 여성이 60%이고, 당시 유아사망률도 높아서 죽은 애들이 산 애들의 2배 정도였다.

가임기 여성을 포함한 젊은 나이의 여성들 중 일부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으로 루푸스 병을 가지고 있어서, 대형 병원에서 출산을 하여도 사망할 수 있다. 기사.

3. 통계

3.1. 대한민국의 통계

대한민국의 산모사망 통계 [ 펼치기 · 접기 ]
||<-2><tablewidth=400><tablebgcolor=#fff,#1c1d1f><tablebordercolor=#f0f0f0,#28292d><colbgcolor=#f0f0f0,#28292d> 대한민국의 산모사망 통계(1983년 ~ 2023년) KOSIS[3] ||
연도 사망자 수(명)
1983 184
1984 135
1985 126
1986 103
1987 68
1988 67
1989 65
1990 92
1991 98
1992 85
1993 89
1994 86
1995 90
1996 77
1997 68
1998 63
1999 79
2000 63
2001 71
2002 72
2003 59
2004 60
2005 55
2006 54
2007 48
2008 39
2009 62
2010 75
2011 85
2012 56
2013 51
2014 48
2015 42
2016 37
2017 32
2018 41
2019 36
2020 36
2021 24
2022 25
2023 26

1960년대 초반까지는 임산부 사망률이 1%였고, 이후 병원 출산이 증가해서 줄어들었지만 1975~1984년 10년동안 통계적으로 대한민국의 임산부(즉 현재 40대를 낳은 사람) 사망률이 10만 명당 442.7명에 이르렀다. 병원 입원 사망의 경우는 10만 명당 170.3명, 다른 곳에서 출산 후 병원에 이송한 경우의 사망자는 272.4명으로 60% 가까이 많다. 기사. 2023년 현재 40대의 경우 병원 출산이 흔해졌지만 여전히 가정 출산이 다소 보였을 때다. 게다가 평균일 뿐 1975~1984년 10년동안 사망률이 크게 감소한 탓에 실제 1975년 수치는 더 높을 것이다(물론 1984년 수치는 낮을 것이다).

1985년경부터 산모 사망률이 크게 줄어들었고, 1990년대 중반에 이르어서는 20명까지 줄어들었다.

2008년 통계는 10만 명당 12명으로 줄어들었으나 2011년에 17.2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산모의 고령화로 인해 OECD 다른 국가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그러다가 2012년 이후로는 10만 명당 8~11명으로 줄어들었다.

통계청 집계 기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임신 또는 분만과 관련해 사망한 모성 사망자 수는 연평균 49.8명이었다. 기사

3.2. 나라별 통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SOWM2010_maternal_mortality_map.svg.png
검은색(위험), 고동색, 갈색,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초록색, 연두색, 청록색, 파란색, 군청색, 남보라색, 보라색, 분홍색(안전) 순[4] 출처
선진국들의 경우 임신 또는 출산 중 사망 비율은 10만 명당 한 자릿수 인원에 불과하지만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지역의 산모사망 위험은 26명당 1명, 의료 서비스가 가장 낙후된 국가(예: 아프가니스탄, 니제르 및 일부 국가)에서는 7명당 1명에 이른다고 한다. 즉, 10만 명당으로 하면 3천 명에서 2만 명이 사망한다는 얘기.

2014년 세이브더칠드런 USA의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산모 사망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 중 30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미국(31위) 및 일본(32위)과 비슷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반면 영국(26위), 프랑스(20위)를 비롯한 대부분 유럽 국가의 산모 사망률은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출산 관련 의료 분야에서는 유럽이 가장 앞서고 있다. 참고로 1위는 핀란드. 한국의 경우 보건의료 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어 영아 사망률은 매우 낮지만 출산 연령이 높고 저출산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 내에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 취약 지역이 많아 유럽에 비해 높은 편이다.

편차가 다소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 현재가 산모 사망률이 줄어드는 편이다. 2011년은 17.1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크게 늘었으나 2012년은 9.9명. 2017년에는 7.8명을 기록했고, 2019년 기준으로는 9.9명이다. 2000년의 10만 명당 15.8명 정도에서 8분의 5 정도로 줄어든 편이다. 2013년 기준으로 서울특별시는 3.2명으로 매우 낮다. 다만 제주 16.7명, 경북은 16.2명 수준이고 강원도는 32명을 기록했다. 특히 강원도는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며 스리랑카보다 높은 수치인데, 수준 높은 의료 수준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인프라의 차이에 따라서 극명하게 갈리는 것이다.

매년 CIA가 내놓은 월드 팩트북 2020년 통계에서 한국은 10만 명당 8명 수준으로, 186개국 중 153위를 기록했다. 이는 타 선진국인 핀란드, 프랑스 등과 같으며 영국, 캐나다, 포르투갈보다 낮은 수준이다.

4. 가족에게 끼치는 영향

20대~30대 꽃다운 나이의 여성이 죽었으니[5] 굉장히 비극적으로 인식된다. 특히나 앞으로 평생 엄마 없이 살아가야 하는 아기를 생각하면 망자의 남편이나 유족들, 지인들은 가슴이 찢어진다.[6] 이런 이유로 아이 때문에 재혼하는 남편들도 많다.

1960~70년대까지는 의료 기술의 미비와 보릿고개 등으로 아이를 낳다가 죽는 여성들이나 아이를 낳고 나서 죽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래서 남편이나 자녀 등 가족들이 비극을 겸허히 받아들였다. 비극을 맞닥뜨리는 데 있어서 조상님들은 현 시대 후손들보다 더 성숙했다. 드문 일이 아니었으니까. 그러나 의료 기술이 눈에 띄게 발전한 현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설마 21세기에도 아이 낳다 죽는 일이 있겠어?"라고 생각하다가 아내나 엄마가 출산 중 사망했다는 소식에 큰 충격을 받는다. 게다가 분만을 담당하는 산부인과 의사들은 불가항력적인 의료사고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가족들에게 소송을 당하기도 한다. 산부인과 망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아이가 어머니가 자신을 낳고 죽었다고 하면 어떻게 설명을 하더라도 아이가 알게 된 시점에서는 엄마가 자신 때문에 죽은 것이라며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그 아이 위에 손윗형제자매가 있다면, 그 손윗형제자매들에게도 엄마의 죽음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동생 때문에 엄마를 잃었다고 생각하면 그때부터 동생에 대한 미움이 생기게 된다. 심한 경우 동생에게 폭력을 가할 수도 있다.

결론은 망자의 남편(아이 아빠)이든 아이의 보호자이든 아이 주변인들이 아이에게 엄마의 죽음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명을 잘 해야 한다는 것이다.

5. 문화

대표적인 전사 문명들인 스파르타, 바이킹, 아즈텍 제국에서는 아기를 낳다가 사망한 여성은 전쟁에서 적과 싸우다 사망한 전사와 동급으로 추앙 받았다고 한다.

6. 매체

특정 캐릭터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기 위해 어머니가 낳다가 죽었다고 나오는 클리셰가 많다. 이런 경우 아버지 혹은 어머니 쪽의 친척들한테 '어미 죽인 자식'으로 미움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기도 하고, 반대로 이를 가련하게 여겨 극진한 사랑 속에서 자라게 되기도 한다. 만약 출산도중 아기마저도 죽으면 비극이 배로 더해진다.

2010년대 들어 여성향 장르인 로맨스 판타지나 가족 힐링물 장르인 육아물이나 아기물에서 주인공 어머니의 사인으로 매우 자주 등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주인공을 집안에서 유일하게 사랑받는 여성으로 만들기 위한 작위적인 장치라는 비판을 자주 받고 있다.

이런 장르는 아버지와 오빠들의 집착, 편애, 무한 애정공세를 받는 여주인공을 내세워 독자들을 대리만족시키는데, 이 구도에서 딱히 필요도 없고 오히려 방해되는 어머니를 자연스레 치우는 방법으로 산모사망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러한 작품들에 오로지 주인공의 오빠만 등장할 뿐 언니가 거의 없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육아물 엄마는 꼭 죽어야 하나요?>라는 안티테제적인 작품이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보통 어머니가 평소에 몸이 약했다는 설정을 많이 넣는데 정작 주인공 위로는 오빠들이 몇 명이나 있으니 그럼 가족에게 극진한 그 아버지는 몸 약한 아내에게 계속 출산을 시킨 거냐는 비판을 피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7. 출산 중 혹은 이후 사망한 인물

아이도 죽은 경우 (X) 표시.

7.1. 실존인물

7.2. 가상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8. 관련 문서



[1] 화석 인류의 한 종인 호모 에렉투스의 경우에는 출산할 때 골반이 벌어지지 않았다. 때문에 출산 도중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에 비하면 출산 성공률이 낮았다. [2] 빌헬름 2세는 태어날 때 왼팔이 걸려서, 평생 왼팔이 오른팔보다 짧은 채 살아가야 했다. 이는 그 인생의 콤플렉스가 되어 그는 항상 왼팔을 반쯤 굽히거나 손을 주머니에 넣으며 이를 감추려고 하였다. [3] '시도별 사망원인 통계의 '임신, 출산 및 산후기' 자료. e-나라지표와 약간씩 차이가 있다. [4] 검은색: 8명의 산모 당 1명 사망, 분홍색: 64,000명의 산모 당 1명 사망. [5] 특히 10대 산모가 사망한 경우엔 더더욱 비극이 강조된다. 물론 2010년대 이후 기준으로는 40대 산모들도 많고 드물게 50대 산모도 있다. [6] 아기는 부모, 그 중에서도 엄마의 보살핌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산모가 사망하는 일은 망자의 남편, 유족들, 지인들 입장에서는 가슴이 찢어질 일이다. [7] 라헬 베냐민을 낳고 죽어가면서 아이의 이름을 베노니(내 슬픔의 아들)로 지었었다. 베냐민은 이후 그의 아버지인 야곱이 개명 시킨 이름. [8] 히브리어로 '영광이 이스라엘을 떠났다'란 뜻. [9] 윤원형의 형. [10] 카이사르의 딸, 폼페이우스의 아내. [11] 샤를 6세의 딸로 리처드 2세의 왕비였으나 소생은 없었고 2번째 남편에게서 딸 잔을 낳음. [12] 필리프 2세의 왕비. [13] 오다 노부나가의 측실. [14] 출산을 앞두고 도깨비의 습격을 받아 아이와 함께 사망한다. 우타를 죽인 배후는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정황상 무잔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15] 만걸의 아내이자 3남매의 어머니. 유골함에 이름이 나왔다. [16] 해걸의 언급에 의하면 어머니가 자기를 낳고 죽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애미 죽인 년'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17] 쾌걸롱맨 나롱이 전까지는 낳은 후유증 때문인지 다른 이유도 있는지 명확하지 않았지만 쾌걸롱맨 나롱이에서 나롱이가 "엄마는 날 낳고 돌아가셨다"고 말함으로서 전자가 확정되었다. [18] 수학의 이전 인주력이었던데다 몸이 약해 가아라가 태아 때 인주력이 되어 미숙아로 태어나게 되었고 결국 가아라를 낳고 죽게 되었지만, 태어나자마자 자신과 이별하게 된 가아라를 끝까지 걱정하며 죽어서도 아들을 지켜주었다. [19] 제우스의 언급에 의하면 조산으로 디오니소스를 낳다가 신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고 한다. 이후 하데스가 가이아에게 부탁해서 신으로 다시 살아났다. [20] 그 이후 그녀의 남편인 이즈미 소지로 혼자 이즈미 코나타를 키웠다. 이즈미 코나타가 친구들한테 자기가 아주 어렸을 때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언급한 걸 보아 산모사망이 확실하다. [21] 작중에서 루이 언급에 의하면 루이의 친어머니가 자신을 낳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22] 메다카를 낳자마자 죽은 것이 아니라, 메다카 출산 후 메다카의 천지를 뒤흔드는 울음소리에 물리적 충격을 받아(...) 생긴 심근경색으로 사망하였다. 그래서 메다카는 본의 아니게 존속살해를 저지른 셈인 줄 알았으나, 실은 본인이 과로로 인해 기력이 쇠해서 사망했다. [23] 낳자마자 사망한 바람에 독고탁은 어머니의 정을 느끼지 못하고 자랐다. [24] 최소한 나빈대가 10대 이전에 사망했다. [25] 엄밀히 말하자면 몸은 건강한데 삶의 의지를 잃고 죽었다고 한다. [26] 이후 아들은 라지오네 마을의 한 부부에게 입양되어 루이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다. 참고로 아들의 본명은 아버지와 동일한 루이. [27] 실제 경주마인 스페셜 위크의 어미말 역시 스페셜 위크를 낳고 죽었다고 한다. [28] 캐릭터 대사에서 언급된다. [29] 마신 임무 스토리 내에서 직접 언급된다. [30] 정확히는 카구야를 낳은 뒤 원래 그녀가 앓고 있던 심장병이 악화되어 얼마 안 가 죽었다고 한다. [31] 단, 진엔딩에서는 무사히 낳는다. [32] 나기사의 산모사망은 클라나드 스토리에서 중요한데 나기사가 사망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우시오 루트와 진엔딩이 갈린다. [33] 해리 포터 세계관에서 보면 참 안타까운 일인데 그렇게 태어난 톰 마볼로 리들, 그러니까 볼드모트는 사상 최악의 어둠의 마법사가 되기 때문. 그런 데다가 작가는 만일 메로페가 살아서 톰 리들을 돌봐주었다면 달라질 수도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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