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다카 박스 めだかボックス Medaka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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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학원, 능력자 배틀 |
작가 |
스토리:
니시오 이신 작화: 아카츠키 아키라 |
출판사 |
슈에이샤 학산문화사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9년 24호 ~ 2013년 22호 |
단행본 권수 |
22권 (2013. 09. 04. 完) 22권 (2015. 02. 11.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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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학원· 능력자 배틀물 만화. 스토리는 니시오 이신, 작화는 아카츠키 아키라[1]가 담당했다.제목은 '메야스바코(目安箱)'[2]를 주인공 이름에 맞춰 약간 비튼 것이다.
2. 줄거리
하코니와 학원 내에 설치된 투서함은 24시간 365일, 어떤 학생이 어떤 고민이라도 투서할 수 있는, 통칭 ‘메다카 박스’!
학생들의 온갖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학생회장 쿠로마키 메다카가 분투하는 날들이 시작된다.
학생들의 온갖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학생회장 쿠로마키 메다카가 분투하는 날들이 시작된다.
혼자서 학생회를 이끌고 있는 완벽초인 엄친딸 학생회장 쿠로카미 메다카가 자신이 설치한 건의함을 통해 오는 학생들의 고민과 트러블을 해결해준다는 내용이다. 완벽초인+엄친딸 특유의 '상대를 내려다보는 태도'[3]와 그에 반하는 "어떻게 해서든 상대를 좋게 보고서 도와주려고 하는 행위"가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4]
처음 몇 권은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로 메다카가 학생회장으로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두나, 그 이후로는 배틀물로 급격히 전환되었는데 이는 후술할 인기 문제 때문이다.[5] 2권 정도의 트러블 슈팅 이후 학생회와 선도부의 대립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특수한 학생들이 모이는 13반이 등장하였으며, 이는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내기 위한 계획인 '플라스크 플랜'의 존재를 드러냈다.
메다카를 중심으로 플라스크 플랜을 무너트리기 위해 혈투를 벌인 직후에는 작품 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자 싸이코(...)인 쿠마가와 미소기가 등장, 전거전 편으로 넘어갔고 전거전 편이 마무리 된 이후로는 아지무 나지미가 등장하여 또 한 번 새로운 전개를 보여주었다. 낫이퀄 편 또한 마무리 되어서 메다카의 구혼자들을 상대하는 칠흑연편이 진행되었고, 칠흑연 이후에는 시라누이 소실편이 진행되었으며 10년 뒤의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2.1. 에피소드 목록
능배물이 된 이후의 메다카 박스를 에피소드 순으로 나열하면 어브노말(이상) - 마이너스(결함) - 낫이퀄(악평등) - 칠흑연 - 시라누이 소실이다.칠흑의 신부 의상 편부터는 단행본에도 제대로 편 구분이 되어 있으며 학생회 전거 편은 작중에서 언급된다. 그 외의 부분은 일본 위키백과의 분류 기준을 따랐다. #
- 메다카 박스/학생회 집행 편
- 메다카 박스/13반의 13인 편
- 메다카 박스/학생회 전거 편
- 메다카 박스/쿠로카미 메다카의 후계자 편
- 메다카 박스/칠흑의 신부 의상 편
- 메다카 박스/시라누이 모른다 편
- 메다카 박스/미래로의 부케 토스 편
3. 발매 현황
<rowcolor=#000> 1권 | 2권 | 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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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 07일 2010년 12월 16일 |
2009년 12월 09일 2011년 01월 15일 |
2010년 02월 09일 2011년 02월 15일 |
<rowcolor=#000> 4권 | 5권 | 6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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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07일 2011년 04월 25일 |
2010년 07월 07일 2011년 06월 25일 |
2010년 09월 08일 2011년 07월 15일 |
<rowcolor=#000> 7권 | 8권 | 9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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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09일 2011년 08월 25일 |
2010년 12월 31일 2012년 01월 25일 |
2011년 03월 09일 2012년 02월 25일 |
<rowcolor=#000> 10권 | 11권 | 1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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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5월 07일 2012년 04월 25일 |
2011년 08월 09일 2012년 07월 25일 |
2011년 10월 09일 2012년 09월 25일 |
<rowcolor=#000> 13권 | 14권 | 15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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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07일 2012년 11월 25일 |
2012년 03월 07일 2012년 12월 25일 |
2012년 04월 09일 2013년 01월 25일 |
<rowcolor=#000> 16권 | 17권 | 18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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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7월 09일 2013년 04월 25일 |
2012년 09월 09일 2013년 11월 25일 |
2012년 12월 09일 2014년 02월 25일 |
<rowcolor=#000> 19권 | 20권 | 2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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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2월 09일 2014년 04월 15일 |
2013년 04월 09일 2014년 07월 25일 |
2013년 06월 09일 2014년 08월 25일 |
<rowcolor=#000> 2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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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9월 09일 2015년 02월 25일 |
주간 소년 점프 2009년 10호에서 단편이 먼저 실리고 같은 해 24호부터 정식 연재에 들어갔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3년 22호[6] 총 192화, 전 22권으로 완결되었다.
한국어판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완결권까지 정발되었다. 번역가는 박시우. 현재 종이책은 단종되었고 2018년 전자책으로 재출시되었다.
4. 특징
원작자가 원작자인지라 작중 메타 발언이 상당히 나오며, 아지무 나지미의 발언은 그 정점을 찍었다. 그녀 왈, "애니메이션이 시작되기 전에 이 만화를 완결내겠다"라고. 다만 이는 실패하여 애니메이션이 시작된 이후로도 연재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메타 발언뿐 아니라 니시오 이신 특유의 독설도 여전해서 도리어 은근 슬쩍, 아니 대놓고 자기가 연재중인 소년만화 잡지와 능력자 배틀물을 디스하고 있다. 니시오 이신의 특기 거창한 등장으로 독자 낚기는 아주 질릴 정도로 자주 사용된다. 이렇게까지 원작가가 자신의 칼라를 눈에 띄게 드러내어 주목을 받는 점프 작품도 드물지 싶다.
각 화의 소제목은 그 화 내용에 등장하는 대사나 독백에서 따온다.
5. 등장인물
6. 설정
자세한 내용은 메다카 박스/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내용 자체는 니시오 이신다운 내용으로 무난하게 흘러가고 작화도 괜찮았지만, 점프에서의 앙케이트 순위는 하위권(18~22위를 오락가락한다.)에 속했다. 그나마 이 작품이 끝나기 전에 다른 지뢰들이 광속으로 연재 종료를 향해 달려가 주는 덕에 나름대로 연재를 계속할 수 있었다. 소년 만화 독자층이 요구하는 것과 라이트 노벨 독자층이 요구하는 것이 상당히 다름을 보여주는 부분.연재 초기의 불안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09년 10월 2일 발매된 단행본은 무서운 기세로 팔려 4일 쯤엔 전국 대부분의 서점에서 매진되었다. 증쇄가 확정되기 전까지 한 권에 2500엔에 팔리기도 했고 소장 가치가 있는 판본은 최대 7750엔에 낙찰되기도 했다. 이런 해프닝을 두고 니시오 이신 팬들은 역시 니시오 이신은 대단하다며 작품의 인기를 낙관했다.
1권이 49,965권(11월 말 집계, 발매일 2009년 10월)으로 점프 신인으로 본다면 보기 드문 좋은 성적을 거뒀다. 50만 부, 100만 부는 가볍게 넘는 다른 점프 만화와 비교해본다면 고작 5만 부 정도의 부수가 뭐가 대단하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이런 만화는 10년 넘게 연재를 유지하는 간판, 준간판 급의 애니화로 대박난 만화들이고 이런 만화들도 결코 1권부터 10만 부를 찍어낸 것은 아니었다. 1권부터 부수가 높은 만화는 바쿠만이나 누나 두근?!같이 작가의 전작의 후광에 기댄 것들로 순수 신인으로만 보면 상당히 좋은 성과였다.[7] 비록 그 이후 매상을 크게 늘리지 못하고 애니화 이후로도 계속 10만 부 부근에 머물러 장기 연재진 중에선 최하를 달리는 매상이지만 말이다. 비슷한 시기에 방영을 시작한 쿠로코의 농구와는 대조적.
인기 순위가 추락한 이후 메다카 박스는 능력자 배틀물로 전환되었다. 사실 니시오 이신이라는 작가부터 죠죠러에 이전부터 작품을 배틀물로 바꾸는 일을 심심치 않게 했던 작가이기 때문에 놀랄 건 없다. 이후 인기를 다소 회복했고, 전술한 대로 다른 신작들이 메다카 박스보다
소설판 발매 소식이 실린 소년 점프 2011년 51호(11월 29일 발매)에서는 드디어 권두 컬러에 첫등극했고, 2기 애니화 발표때에도 금혼과 함께 권두컬러를 장식하였다. 2012년 2월 28일 기준으로 340만부를 발행하였다.
어찌됐든 소년 점프의 독자층과 그렇게 잘 맞는 작품이 아니었던건 확실하고, 그나마 전체적으로 떡밥을 회수하고 완결낸게 다행이라고 팬들이 말할 정도의 비주류였다. 꾸준히 인기 순위 뒤에서 1, 2등을 자랑하였으니... 차라리 점프가 아닌 다른 잡지사였거나 아예 만화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반응들도 있다.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메다카 박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2. 소설
자세한 내용은 메다카 박스/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8.3. 오디오
자세한 내용은 메다카 박스/오디오 문서 참고하십시오.8.4. 스핀오프
자세한 내용은 굿 루저 쿠마가와 문서 참고하십시오.9. 가이드북
자세한 내용은 메다카 북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에로 동인지 방면에서 활약했던 성인 만화가로 주로 로리물을 그렸었는데, 음지에서 양지로 나오고 싶었는지 점프에 투고하기를 여러 차례 떨어졌다가 2007년에 본격적으로 소년점프에서 '신력계약자 M & Y'를 연재하며 데뷔하였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건 메다카 박스 덕분.
[2]
우리의
신문고와 흡사한 유래를 가진
막부시대의 청원제도. 보통은 '건의함' 정도로 번역되고 기능도 그쪽에 가깝다.
[3]
이름을 해석하면 눈(目)이 높다(高)는 뜻
[4]
나중엔
헛소리 시리즈처럼 전개가 바뀐다. 헛소리 시리즈는 메다카 박스와 스토리 작가가
니시오 이신으로 같고, 초반의 장르가 갑자기 이능력 배틀물로 전환되어, 처음과 딴판인 장르로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점이 동일하다. 단, 메다카 박스는 후술하다시피 인기 문제에 의한 선택이었지만, 헛소리 시리즈는 그냥 작가가 즉흥적으로 장르를 바꿔버린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5]
만화가 연재되면서 배틀물로 방향 전환되는 예는 다른 작품에서도 있다. 대표적으로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이 있다.
[6]
4월 마지막주
[7]
다만 스토리 작가인 니시오 이신의 경우 만화로서는 순수 신인이지만 이전부터 라이트 노벨인
이야기 시리즈로 이름값이 있는 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