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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최애는 악역 영애.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에 대한 문서.2. 주역
주역 | |
레이 테일러 | 클레어 프랑소와 |
3. 주조역
주조역 | |||
알레어 프랑소와 | 메이 프랑소와 | 릴리 릴리움 | 마나리아 스스 |
로드 바우어 | 세인 바우어 | 유 바우어 | 도르 프랑소와 |
4. 바우어 왕국
4.1. 미샤 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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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유르 |
4.2. 레네 오르소
성우: 하세가와 이쿠미 / 카라 에드워즈클레어의 전속 메이드
클레어의 메이드로 일하는 이유는 재무대신인 도르 프랑소와와의 연줄을 만들기 위해서이다.
오랜 시간 클레어의 메이드로 일해온 만큼 클레어를 말로 설득하고 구슬리는 데 능숙하다. 그와는 별개로 서로간의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 클레어는 그녀를 언니처럼 생각하고 있다. 머리도 상당히 잘 돌아가서, 레이가 블루메에 신작 디저트의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빨리 눈치챘다.
메이드라는 일에 대한 자긍심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학원 축제 때 성별역전 카페를 하게 된 레이 일행이 레네에게 접대의 기본을 배우게 되는데, 이 때 메이드 도(道)를 알려주겠다며, 자신의 주인인 클레어는 물론 왕족들에게도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거의 세뇌 수준이 돼버려서 다들 죽은 눈으로 레네 선생님이라고 말하게 된다. 그리고 나중에 알레어에게도 똑같이 한 모양인데, 알레어가 나 제국 편에서 똑같이 써먹는다.
- 스포일러 ▼
- 기혼자들을 제외하고 연애 관계가 묘사되는 인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이성애자지만, 그 대상이 본인의 친오빠다.[1][2]평민 운동의 일로 국가 반역죄가 적용되어 일가 사형이 될 뻔했으나 사건에 대해 공을 세운 레이와 클레어가 왕에게 청하여 국가 반역죄를 면하고 국외 추방으로 끝났다. 이후 레이에게 받은 레시피를 가지고 오빠와 함께 플라텔이라는 가게를 차려, 크게 대성해 마족 토벌 작전에 자금을 대는 등, 성공한 듯 하다.
4.3. 로세이유 바우어
성우: 카토 아키오바우어 왕국의 국왕. 유력 귀족들이 주요 관직을 독점하는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서 평민들을 중용하는 능력주의 정책을 도입하였으나 유력 귀족을 중심으로 구축된 구조 자체는 변하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있어서 이를 타파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세인 왕자 독살 미수 사건 당시 오르소가의 몰살을 주장하던 재상의 주장을 물리치고 감형을 요청한 클레어와 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국외 추방으로 감형하였다. 유의 사건 당시 이를 주도한 것이 레이임을 간파하였으나 차라리 잘된 것일지도 모르겠다며 넘어가며 이후 레이를
게임 《Revolution》에서는 능력주의 정책을 도입했다는 거 이외에는 존재감이 없고 혁명이 일어나서 왕정이 폐지되는 루트도 있다 보니 오오하시 레이는 유력 귀족들에게 이리저리 휘둘리는 우둔한 왕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인식을 바꾼 것이 앞서 언급한 특무관 임명.
4.4. 사라스 릴리움
성우: 이시구로 후미타케왕국의 재상. 릴리의 아버지. 그리고 본 작품 1부의 메인 빌런이다. 작중에선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다고 하며, 세인과 유의 모친, 즉, 루루, 리세 왕비들과도 불륜 관계다. 그리고 세인 역시 현 국왕의 아들이 아닌, 사라스와 왕비의 불륜으로 태어났다. 사라스의 뒤에는 왕국에 적대적인 제국이 있긴 하지만 이는 국가 차원의 일이고, 스토리적으로는 사라스의 존재감이 더 크다.
원래는 하위 귀족이었지만 본인의 유능함으로 자수성가한 인물.
특기 마법은 '암시'로, 작품 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스포일러 ▼
- 작중에서 등장하는 '가면 쓴 남자'의 정체는 릴리로, 암시 마법으로 또 다른 인격을 만들어낸 것이다. 원래는 인공적으로 듀얼캐스터를 만들어내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었다고 한다.
고아 등 수많은 사람들이 실험체 취급당한 끝에 폐인이 됐고, 최고 걸작이 바로 릴리. 자신의 딸마저도 권력을 위한 도구로 써먹는 작중 최고의 인간 쓰레기.
스핀오프에선 레이가 제안한 이성병 치료 의견에 유가 흔들리자 곧바로 못 써먹을 패로 판단하고, 수도녀 한 명에게 암시를 걸어 암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국왕이 자신을 의심조차 하지 않는다며 얕보고 '언젠간 톱에 올라설 건 자신이다.'라고 생각하지만, 국왕은 이미 사라스가 배후에 있음을 눈치채고 있었다.
레이의 활약에 나 제국과의 내통이 들통나지만, 때마침 발생한 삿살 화산의 분화로 인한 혼란과 국왕의 사망을 틈타 탈출한다. 이후 혁명이 일어났을 때, 제국의 힘들 빌어 뒤에서 암약하지만 레이가 민중들 앞에서 사라스의 음모를 모조리 까발린다. 릴리의 암시 역시 마나리아에게 풀리고, 최후의 발악으로 레이에게도 암시를 걸려 하지만 역시 마나리아에게 막히고, 본인 역시 그녀에게 패배하여 투옥된다. 본래대로라면 사형됐어야 했겠지만, 사법거래를 통해 본인의 외교적 지식을 신 정부에 제공하는걸 조건으로 목숨은 건진다.
하지만 불륜 관계에 있던 유의 엄마인 리세 왕비 덕에 탈옥하고, 나 제국 편에서도 마족에게 붙어 암약한다. 결국 모든 계획이 실패한 뒤 알레어와 메이에게도 암시를 걸어 복수하고자 하지만, 도르가 두 아이에게 함정으로 걸어놨던 몽환마법에 빠져 영원히 꿈 속에서 헤메게 된다.
4.5. 루루 바우어
전 왕비이자 로드 바우어, 세인 바우어의 친어머니. 아파라치아 왕국의 왕녀. 바우어 왕국의 왕비가 된 이후 아파라치아 왕국과 바우어 왕국의 관계가 크게 강화되어 나 제국의 압력에 대항할 수 있게 되었다.세인을 낳고 얼마 후에 죽었기 때문에 세인은 죄책감을 갖고 있었으며, 이것이 세인의 꼬인 성격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스포일러 ▼
- 사실 사라스 릴리움과 불륜 관계였으며 사라스는 이를 이용하여 왕비를 협박하여 빠르게 재상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또한 둘째인 세인은 남편인 로세이유가 아닌 사라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사생아였고 로세이유는 이것을 어느정도 눈치채고 있었는지, 세인의 말에 따르면 3명의 왕자 중 세인만 차별적으로 대했다고 한다.
4.6. 리세 바우어
현 왕비이자 유 바우어의 친어머니. 정령교회 출신이다.4.7. 로렛타 크글렛
성우: 마츠모토 사라 / 에린 니콜 런퀴스트클레어의 친구이지만, 레이에게 늘 병풍 취급을 받는다. 군인 집안 출신이며, 피아노를 잘 친다. 사실 클레어를 좋아하고 있는데, 클레어 본인을 제외한 주변인 모두가 알 정도로 티가 많이 나는 모양이다. 늘 병풍 취급하는 레이조차도 눈치 챌 정도. 심지어는 접점도 거의 없던 아샤르 후작도 눈치를 챘는데, 정작 클레어는 그게 후작을 방심시키기 위한 연기였다고 거하게 착각을 하고 있다. 정말 답답하다는 듯한 주변 사람들의 한숨이 백미.
레이와 클레어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로렛타와 피피는 방학 기간에 레이의 고향(동시에 프랑소와 가문의 별장)에 몰래 따라갔다가 언데드 소동에 휘말렸다. 이 때 로렛타는 평민들과 모험가들의 지휘를 맡았는데, 전투가 끝난 이후 자신의 지휘 하에서 평민들이 사망했다는 부담감과 죄책감에 구토를 했다. 과거 전장에서 군인들의 지휘를 맡았던 적도 있었지만, 군인들은 언제나 전장에서 사망할 각오가 있었던 사람들이었지만, 평민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4.8. 피피 발리에
성우: 쿠리사카 미나미 / 애비게일 블라이스클레어의 친구인 남작 가의 영애. 로렛타와 마찬가지로 레이에겐 늘 병풍 취급을 받는다. 약간 파더콘 기질이 있으며,[4] 로렛타를 좋아한다. 그녀와 함께 언데드 소동에 휘말린 뒤에 죽은 사람들을 위해 바닷바람에 악기가 상하는 것도 괘념치 않고, 바이올린으로 진혼곡을 연주한다.
자신의 가문의 영지에서 인신매매가 이루어졌고, 여기에 아버지가 관련되어 있었기에 그 죄목으로 인해 귀족 작위를 반납하고 평민이 된다. 다만 아버지의 경우, 클레망 아샤르 후작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 관련 없이 휘말리게 된 것이었고, 오히려 그 와중에도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어떻게든 도망치도록 도와줬고, 클레망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도 있기에, 인신매매라는 중범죄에 연루됐음에도 귀족 지위 반납 선에서 끝낼 수 있었다. 어차피 이후 혁명으로 귀족 제도가 폐지되게 되므로, 실질적인 피해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클레망 체포에 로렛타와 공을 세웠고, 이 때 그녀에게 고백을 해 연인 사이가 된다.
5. 정령교회
5.1. 클라리스 레페테 3세
정령교회의 교황. 레이와 똑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다만 희로애락이 확실한 그녀와는 달리 표정 변화가 거의 없다. 또한 극도의 운동치로, 교황의 법의가 무겁고 불편하긴 하지만 몇 걸음도 채 못 걷고 넘어지고 숨차할 정도다. 교황의 나 제국 방문 당시 교황 암살 계획 소문이 돌고있어 레이 일행이 호위를 맡게 된다. 또한 레이가 교황의 카게무샤를 하면서 잠시 서로 바뀐 생활을 한다. 그리고 세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그녀의 치료 마법은 작중에서도 최고 수준이다. 광범위에 있는 사람들의 상처, 체력, 마력을 모두 회복시킬 수 있는 수준.5.2. 사도
4권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 정령교회의 의향에 따라 움직이며, 세계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실체는 없기에, 처음엔 릴리의 몸을 빌려서 나타났다. 레이 일행은 이미 사라졌을 터인 사라스에 의해 심어졌던 또 다른 인격이라고 생각했으나, 트레드에 의해 사도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릴리 뿐만 아니라 누구의 몸이든 빌려서 나타날 수 있다.- 세계관 핵심 스포일러 ▼
- 그 정체는 멸망에 가까워진 지구의 환경을 재생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고성능 AI (The Artificial Intelligence for Mankind, 통칭 타임 (タイム, TAIM)). 개발자는 클레어.
작중 세계관은 이세계(게임)이 아니라, 먼 미래의 지구다. 이미 지구는 수십 차례의 멸망과 재건을 반복했으며, 루프 때마다 과학 문명과 마법 문명을 반복하고 있는 루프 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다. 해당 루프 시스템의 개발자가 클레어, 레네, 레이다. 세계 각지에 출연하는 정령의 미아는 타임에 의해 만들어진 관리자 오오하시 레이 복제 인격의 실패작들. 그리고 성공 사례가 주인공 레이 테일러. 그리고 마찬가지로 정령의 미아이자 교회의 교황이 세계의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인물이다.
6. 나 제국
6.1. 도로테아 나
나 제국의 황제. 그리고 검신이라 불리는 존재로, 검술에 한해서는 세계관 최강자 급이다. 또한 마법무효라는 스킬을 갖고 있어 어떠한 마법도 쓸 수 없고 통하지도 않는다. 레이, 클레어, 유, 미샤를 비롯한 바우어 왕국의 일부 전력과 나 제국의 병사들이 전부 덤비고도 손도 못쓴 마족을 상대로 정면대결로 압도하는 수준이다. 스스 왕국 1개 대대[5]를 홀로 상대해서 이긴 전적도 있다고 한다. 나 제국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알레어의 검술 스승이 된다.안하무인적인 성격이지만 엄청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로, 나 제국에게 멸망당한 나라의 인물들 중에서도 진심으로 따르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레이가 대놓고 혹시 세뇌마법을 사용하는걸 물어보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다. 적국 출신이라도 능력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중용하며, 레이를 마음에 들어해 스카웃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한다. 제국에서라면 클레어와 결혼도 가능하다는 제안엔 살짝 끌리긴 했지만...황제이긴 하지만 허례허식 같은 것을 싫어해 황제에게 예를 갖춰서 대하는 유는 재미 없다며 단칼에 말을 끊어버리기도 했다.
6.2. 필리네 나
도로테아의 딸. 《Revolution》의 파생작인 《Revolution Lily side》, 통칭 레보릴리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레이는 이 게임을 먼저 접하고, 거기서 게스트로 출연했던 클레어에게 푹 빠져서 본편도 플레이하게 됐다고 한다. 나 제국 편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제국의 침략 외교를 유화시키기 위해 레이의 지식을 이용해 필리네를 공략(?)하기로 한다.기본적으론 몰개성하고 유약한 캐릭터이지만, 안하무인적인 도로테아의 딸답게 마음먹은 점에 대해서는 달려드는 면도 있다. 도로테아처럼 강압적인 태도도 낼 수는 있지만, 본인이 어머니의 침략 외교를 탐탁지 않아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가 아니면 그런 모습을 보여주진 않는다.
레보릴리에선 제국의 유력 귀족으로 등장하는 클레어가 필리네의 앞을 막아서는 최대 적으로 등장하지만,[6]여기선 필리네가 레보릴리에도 없는 클레어 루트(?)로 들어가는 바람에 레이와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바우어 왕국과는 달리 나 제국은 동성혼도 허용하고 다부다처제이기 때문에 레이가 있어도 상관 없다고 한다. 1~2권에서 릴리가 레이에게 대시하면서 클레어의 속을 긁어놓는 것과 유사한 구도다.
7. 아파라치아 왕국
8. 마족
8.1. 마왕
- 스포일러 ▼
- 본명은 오오하시 레이. 자세한건 5권 스포에서 확인
8.2. 3대 마공
각각 고전기 그리스의 철학자 이름(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아리스토
- 라테스
- 플라토
9. 기타 인물
-
멜 테일러
레이의 어머니.
-
반 테일러
레이의 아버지. 양복점을 운영하고 있다.
- 트레스
- 힐다
-
요엘 산타나
{{{#!folding 스포일러 ▼
-
라나 라아나
레이와 동향 출신의 제자. 레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
이브 눈
레이와 동향 출신의 제자. 레이가 자신의 연인을 빼앗았다며 싫어한다. 보기보단 나이가 많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
그런데 레이는 여기서 한가지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 이브가 정말 자신의 동향이라고 하는데, 과연 왕위 계승권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마나리아 왕국이 신분도 불분명한 외국인 평민을 왕궁의 시녀로 받아들일까라는 점이었다.
사실 이브는 마나리아의 곁을 떠난 후 곳곳을 전전하면서 일을 하던 도중 사라스와 접촉하였고, 그의 암시 마법으로 인해 다른 인격이 심어졌고, 자신을 레이와 동향이라고 여겼던 것이다.}}}
- 프리다
- 요셉
- 상다린
- 타임
- 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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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키
레이의 전생에서의 친구. 레이, 미사키, 코사키 세 명은 사이좋은 그룹이었다. 코사키와는 '사키 콤비'라고 불렸다고 한다. 특히 미사키는 소위 '반에서 잘 나가는 애'였다고 한다. 하지만 레이의 동성애 사실을 아웃팅시키고 만다. 이로 인해 당분간 레이는 등교 거부를 하게 된다. 그래도 졸업 후에는 화해를 하고 다같이 츠치노코를 찾으러 다니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
{{{#!folding 스포일러 ▼
유의 사건이 일단락 된 이후 형식적으로나마 취조를 받던 레이의 꿈에 나타나 "음식을 조심해라."라는 충고를 해줘, 독이 든 음식을 해독할 수 있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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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키
레이의 전생에서의 친구이자 첫 사랑. 소극적이고 소동물같은 성격이었다고 한다. 레이에게 고백을 받았단 사실을 미사키에게 상담했고, 이게 레이의 등교 거부로 이어지면서 첫사랑은 비극적으로 끝나고 만다. 이 얘기를 들었던 클레어와 릴리는 "그 자식들 다 태워버린다."라고 분개했다.
사실 코사키는 미사키를 좋아하고 있었고, 이후 미사키와 사귀게 된다. 참고로 레이가 말하길 미사키x코사키가 아니라 코사키x미사키. 그리고 저 소동물같은 행동은 전부 계산된 거였다고 하며, 클레어는 이를 완벽하게 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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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노 시이코
레이의 전생에서의 친구이자, 그녀를 입덕시킨 장본인. 시이코의 집에 방문했을 때[9] 레이와 코사키를 모델로 야짤을 그리고 있었다. 시이코는 레이가 코사키를 좋아하는걸 알고 있었다고 한다. 다음날 레이도 인플루엔자로 쉬었는데, 미사키가 "둘이 뭔가 옮을만한 짓을 한거 아니냐."고 괴롭히면서 사키 콤비와 레이는 소원해진다. 이후 시이코와 그녀에게 빌린 책에서 용기를 얻고 레이는 코사키에게 고백하지만, 결국 이는 미사키의 아웃팅으로 인해 레이의 등교 거부로 이어지는 비극적 결말을 맞이한다. 사실 시이코는 레이를 좋아하고 있었다고 한다. 즉 레이→코사키→미사키→시이코→레이로 이어지는 사각 관계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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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린 아샤르
클레어의 룸메이트.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를 사용하며 평소에는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주변 사람들에게 모습을 감추고 클레어와만 이야기를 한다. 클레어가 고민할때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는 등 도움을 준다.
{{{#!folding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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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카트린의 전속 메이드인 중년 여성. 아샤르 가의 딸인 카트린이 정적인 프랑소와 가의 딸인 클레어와 같이 다니거나, 그녀로부터 받은 휠체어를 타고 밖에 다니는걸 탐탁지 않아한다. 클레어에게도 무례한 소리를 하는 등, 빈말로도 태도는 좋다고 볼 수 없다. 그럼에도 그것을 정적인 프랑소와 가가 아니라, 렘버트에게 받은거라도 집안에는 거짓말로 보고하는 등 카트린을 위해주는 면도 있다.
원래는 다른 국가의 왕족 출신이나 정쟁에서 밀려 쫓겨나 길바닥에 나앉아서 먹고 살기 위해 도둑질을 하다 걸려 맞아 죽을뻔한걸 카트린이 거둬줬다고 한다. 그렇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태도에 비해 카트린에 대한 충성심은 강하며, 카트린의 양아버지인 클레망에게도 "자신의 주인은 카트린 뿐"이라고 말한다.
카트린이 떠나기 전, 클레어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고 그녀를 비롯한 대부분[10]의 사람들에게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지웠음에도 카트린을 따라간다. 자신은 마법이 잘 듣지 않는 체질이라 카트린의 마법이 통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 자신의 딸은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체질이라는 말을 한다. 다른 나라의 왕족 출신이나 몰락해서 쫓겨났다는 점, 마법이 전혀 통하지 않는 딸이 있다는 점을 보면 이 인물이 나 제국의 황제, 도로테아 나의 엄마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11]
[1]
이름은 람바드 오르소. 성우는
미야세 나오야.
[2]
코믹스 26화를 보면 클레어가 레이와 유클레어로 바캉스를 같이 가는데 가는 길에 마차에서 클레어의 아버지가 "너는 평민과 허물없이 지내는 걸 보면 상냥하지만 그런 마음을 베풀 상대를 잘 골라야하며 안 그러면 (레네) 오르소 같은 배신자가 나온다면서 레네가 창부 같다며 듣자 하니 친오빠와 성관계를 가졌다며 그런 더러운 자가 네 곁에 있었다고 생각하니 역겹다" 라고 언급한다.
[3]
거절한다면 유의 사건에 대해서 레이뿐 아니라 릴리와 클레어에게도 대역죄를 묻게 될 거라고 말했다. 일단은 유의 지시에 따른 것뿐이라고 되어 있지만 세 사람이 유를 부추겨서 일어난 일로 하는 게 가능하다나.
[4]
레이가 아버지인 파트리스 남작에 대해 말하자 "너 따위가 입에 담아도 될 분이 아니다."라며 공격적으로 대하다가 "평소엔 믿음직스럽지 못하지만 궁지에 몰리면 저력을 발휘하는 타입으로, 주변에서도 인기가 많다."라고 말하자 바로 "너 뭘 좀 아는구나!"라고 말하며 태도가 바뀐다.
[5]
300~1000명정도
[6]
필리네에게 처형당하면서 당당하게 웃으며 목이 베어지는 장면을 여러번 봤다고 한다. 그 때마다 3일은 우울해졌다고 한다.
[7]
바람 속성 제외.
[8]
작 중에선 단순한 꿈처럼 묘사됐지만, 이후 밝혀진 세계의 진실을 보면 타임이 레이를 죽지 않게 하기 위해 한 조치일 가능성도 있다.
[9]
인플루엔자로 쉬고 있었기에, 집이 가까웠던 레이가 프린트를 전해주러 갔다.
[10]
전부가 아닌 이유는, 마나리아에게는 카트린의 마법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다.
[11]
도로테아가 7살 때 자신의 아빠를 죽이고 제위를 찬탈했지만, 이 때 엄마는 언급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