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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해크먼 ( 프렌치 커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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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란도 ( 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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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 200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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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 200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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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해크먼 ( 용서받지 못한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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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리 존스 ( 도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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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b><colcolor=#fff> 진 해크먼 Gene Hack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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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유진 앨런 해크먼 Eugene Allen Hackman |
출생 | 1930년 1월 30일 ([age(1930-01-30)]세) |
캘리포니아 주 샌버너디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영화배우, 소설가 |
활동 | 1956년 ~ 2008년 |
신체 | 187cm |
배우자 |
페이 말테스(1956년 결혼~1986년 이혼) 베시 아라카와(1991년 결혼~현재) |
자녀 |
아들 크리스토퍼 앨런 해크먼(1960년생) 딸 레슬리 앤 해크먼 딸 엘리자베스 진 해크먼[1]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배우, 소설가.2. 생애
1930년 1월 30일 캘리포니아주에서 태어났다. 1945년까지 아이오와 주에 살면서 스톰 레이크 고등학교 2-3학년을 마쳤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6년 나이를 속이고 미 해병대에 입대해 야전무선병으로 중국 청도와 하와이, 일본에서 총 4년 반을 복무했다. 전역 후 일리노이주 대학교에서 저널리즘을 공부하다가 30세쯤에 배우가 되기로 결심한다.70년대에는 꾸준히 대작영화에서 주연으로 나왔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카데미상 등 여러 상도 많이 수상한 대스타였다. 특히 아메리칸 뉴웨이브 시네마 시절 활약했던 배우로 꼽힌다. 197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프렌치 커넥션으로 남우주연상, 1992년 용서받지 못한 자로 남우조연상을 수상 하였다.
노년에 접어들면서 주로 조연으로 나오게 됐지만 주연 못지 않은 뛰어난 보조 능력을 보여준다. 한마디로 Act만큼 React를 잘하는 배우로 주연이 빛나려면 조연 역시 좋아야 한다. 배우는 영화로 말하는 법으로 더스틴 호프먼과는 연극학교 동창이였다. 둘 다 무명배우 시절, 호프먼이 해크먼이 사는 아파트에 얹혀 살았다고 한다.
대표작으로는 프렌치 커넥션, 포세이돈 어드벤쳐, 수퍼맨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미시시피 버닝, 더 패키지, 용서받지 못한 자, 야망의 함정, 크림슨 타이드,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에너미 라인스, 로얄 테넌바움 등이 있다.
표정 연기에도 능하지만 워낙 신체 조건이 좋다 보니 상대방을 위압적으로 제압하는 연기의 달인이다. 은근 Badass 연기계의 달인이다. 특히 미시시피 버닝에서 쿠 클럭스 클랜 단원인 마이클 루커의 거시기를 잡고 참교육하는 장면과 같은 조직 멤버로 나온 배우 브래드 도리프를 이발소에서 면도기로 참교육하는 장면, 크림슨 타이드에서 덴젤 워싱턴에게 죽빵을 날리고 호통치는 장면 등이 회자된다.
능청스러운 악역 연기에도 능한데, 수퍼맨 시리즈에서 렉스 루터 역은 물론 노 웨이 아웃, 앱솔루트 파워에서 여성과 능청스럽게 정사를 즐기다 돌변해서 두들겨 패는 장면 등 신들린 연기력을 보여준다.
2004년에 코미디 영화 《웰컴 프레지던트》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나오지 않았고, 동년 7월 7일 CNN 《래리 킹 라이브》를 통해 추후 연기 활동 계획이 없다는 취지로 밝혔으며 2008년 6월 5일 <로이터> 인터뷰를 통해 은퇴를 재확인했다. 은퇴 후에는 소설가로 변신해 주로 집에서 기거한다고 한다. 만에 하나 본인이 영화 재작업을 한다면 집에서 촬영하는 조건으로 소수의 배우만 나온다면 고려해보겠다고 반 농담 식으로 밝혔다.
2021년 인터뷰에서 더 이상 영화를 찍기 힘들다는 입장을 밝혔다. #
3. 영화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1967년
워렌 비티와 운명을 함께하는 벅 역으로 나온다.
-
포세이돈 어드벤처 - 1972년
프랭크 스콧 목사로 나왔다. 아서 오코넬이 맡았던 수동적이고 원칙적인 채플레인 목사와 대조적인 캐릭터로서, 진보적이고 능동적인 목사로 등장하여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온갖 역경을 뚫고 스스로 살길을 만들어가는 영화 마지막까지 뛰어난 연기력으로 영화 분위기를 주도한다. 본인을 희생하는 그 최후도 인상깊다.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보다도 훨씬 수작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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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 1973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라이언 역의 알 파치노와 함께 주인공 맥스 역으로 나온다. 자신과는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라이언을 길 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냉정하고 사람을 믿지 않던 맥스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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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세이션 - 1974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으로 대부의 전문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영화. 도청 전문가 해리 콜 역으로 나온다. 여기서는 젊은 날의 해리슨 포드도 잠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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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다리 - 1977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군 버나드 로 몽고메리 원수 주도 하에 진행된 마켓 가든 작전을 다룬 이 대작 전쟁 영화에서는 자유 폴란드군 공수사단장 소사보흐스키 장군 역으로 열연했다. 주권을 빼앗긴 국가의 장군으로 참가하여 무시당하면서도 위험성이 높은 작전에 끊임없이 이의를 제기하나, 결국 실행되어비린 작전 자체에는 헌신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당대의 명배우들이 총출동한 영화이지만, 여기서도 그 특유의 캐릭터를 굳히는 데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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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1,
2,
4 - 1978, 1980, 1987년
리처드 도너 감독의 영화로 렉스 루터역으로 나온다. 또한 이 작품에서 슈퍼맨의 친부 조 엘을 연기한 배우는 다름아닌 말론 브란도. 반면 슈퍼맨 역을 맡은 크리스토퍼 리브는 완전 풋사과 배우였다.[3]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둘을 주요 조연으로 쓰고 주연을 완전 무명으로 기용한 것은 제작진의 원래 의도였다고 한다. 《 사우스 파크》에서는 리브의 라이벌역으로 등장시킨다. 리브는 낙마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되었는데 여기서 다시걷기위해 태아의 줄기세포를 말그대로 빨아먹는데 그걸 말리는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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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웨이 아웃 - 1987년
의원과 사이가 좋지 않은 데이비드 브라이스 국방장관 역으로 나온다.
- 미시시피 버닝 - 19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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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 21 - 1989년
베트남 전쟁 막바지인 1972년 실제로 벌어진 아이시얼 햄블턴(1918~2004) 중령 구조 사건을 다룬 영화. 진 해크먼이 주인공 햄블턴 중령으로, 리썰 웨폰으로 알려진 대니 글로버가 중령을 상공에서 엄호하는 공중 전방항공통제관 바솔로뮤 클라크 대위로 나왔다. 한국에서도 개봉했으며 1990년 11월 17일 토요명화로 더빙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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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패키지 - 1989년
보인 임무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군법회의에 회부된 군인을 호송하는 임무를 맡은 주인공 쟈니 갤러거 역으로 출연한다. 진 해크먼의 드문 선역 중 하나. 토미 리 존스의 악역을 볼 수 있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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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자 - 1992년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의 적인 리틀 빌 대거트 보안관역으로 나온다. 원래는 영화가 폭력적이라 출연제의를 거절했는데 이스트우드가 총기규제에 대한 메시지를 넣겠다고 해서 출연 승낙을 했다.[4]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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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쇼티 - 1995년
도박빚과 마약빚에 시달리는 영화 제작자 해리 짐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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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앤 데드 - 1995년
실력과 악명으로 리뎀션 마을을 지배하는 악당 존 헤롯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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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 타이드 - 1995년
세계의 운명을 짊어진 미 핵잠수함 앨라배마 함의 프랭크 램지 함장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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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파워 - 1997년
음모를 숨기고 있는 미국 대통령 앨런 리치몬드 역으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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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오브 스테이트 - 1998년
컨버세이션에 이어 도청 전문가로 나온다. 진 해크먼의 드문 선역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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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라인스 - 2001년
주인공을 위해 기꺼이 상부 명령을 씹고 구출 작전을 지휘하는 레슬리 맥마흔 라이가트 제독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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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트 - 2001년
오션스 일레븐 류의 범죄 스릴러 영화. 전문 도둑팀의 리더역인 주인공으로 나온다. 이 장르가 그렇듯 수법이라던가 머리싸움, 반전의 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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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 - 2001년
주인공( 브래드 피트)를 고생시키게 하는 아놀드 마골리스 역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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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테넌바움 - 2001년
삶의 마지막 순간, 가족에게 다시 돌아가기 위해 애쓰는 늙은 아버지의 역할을 맡았다.
4. 여담
- 2022년 근황을 보면 그야말로 나이가 들었음이 실감된다. 가운데가 본인이며 현역 중 동갑내기로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있다.
- 양들의 침묵에서 한니발 렉터 배역과 감독직을 제의 받았다.
- 초콜릿을 매우 좋아했었는데 본인 말로는 세계에서 유명하다는 최고급 초콜릿들을 다 먹어봤지만 그중 허쉬 초콜릿이 제일 맛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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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 태도는 그리 좋지 않았는지
허수아비(영화) 촬영 당시 세트에서 친형제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과 충돌을 빚어서 어색한 분위기였다고 한다. 심지어 상대역인
알 파치노도 촬영 이외엔 서로 그다지 말을 안 했다고 말할 정도. 말을 안한 정도 이상으로 다른 배우와 스탭들과 촬영 당시 세트장에서 충돌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감독인 제리 샤츠버그가 밝힌 바에 따르면, 다른 주인공 알 파치노와는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한다.
출처
추가적으로, 제리 샤츠버그가 밝히기를 진 해크먼과의 작업이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5] 심지어는 진 해크먼에게 대놓고 말도 했었다고 한다. "진, 당신은 누구와도 잘 어울리지 못하잖아요!라고 말하곤 했죠." [6] 게다가, 진 해크먼은 그의 친형제인 리처드 해크먼과도 논쟁을 벌일 정도였고 세트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 해크먼과 논쟁을 벌였다고 밝혔다.
다만, 진 해크먼과 알 파치노, 제리 샤츠버그의 관계가 완전 파국까지 치닫지는 않고 서로 존중하는 사이로 남은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2018년 3월자 자료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진 해크먼과의 이 영화에서 만남을 술회하며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다. "다혈질적인 해크먼의 존재로 인해 촬영장에서 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저는 진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7] 또한, 샤츠버그도 파치노처럼 해크먼을 나쁘게만은 생각하지 않았는지, 이후 다시 만나 해크먼과 작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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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영화 팬덤이 만들어낸 가공의 영화 세계관인 Goncharov의 출연진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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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배우
존 웨인은 진 해크먼을
최악의 배우라 평했다. 진 해크먼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진 해크먼은 존 웨인을
우호적으로 평가했다.
대인배반면, 케빈 코스트너는 진 해크먼을 최고의 배우라고 한 토크쇼에서 평했다.
[1]
셋 모두 페이 말테스와의 자녀들
[2]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다. 경직된 관료제와 마약에 찌든 도시에서 형사로서 사명감에 발버둥치다가 마침내 폭주해버리는, 수사에 몰입하다 못해 도를 넘어서서 광기마저 서린 모습이 인간적으로 이해가 간다는 뜻이다.
[3]
그래서 오프닝 크레딧에서 브란도와 해크먼의 이름이 먼저 뜨고 그 다음에 리브의 이름이 뜬다.
[4]
본인이 총기규제 지지자라고 한다.
[5]
원문: He was great to work with, but maybe not the easiest for everyone. 해석하자면, 그는 함께 작업하기엔 위대한 배우지만 쉬운 사람은 아니었다라는 샤츠버그의 발언이다. 출처는 상기 출처와 동일.
[6]
원문: I'd say, “Gene, you don't get along with anybody!” 출처는 상기 출처와 동일.
[7]
원문: The presence of the fractious Hackman ensured there were fights on the set, but Pacino says, “I love Gene as an actor and as a person.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