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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대유행으로 인하여, 한국프로농구에서 뛰고 있던 외국인 선수들이 자진 퇴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사태의 영향으로 인해 KBL이 결국 리그를 조기 종료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정작 그 이후 서구권에서 사재기, 봉쇄령, 의료 붕괴가 발생할 정도로 더 크게 일이 벌어져 용병들이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뻘쭘해지게 되었다.2. 상세
KBL 2019-20 시즌이 아시안컵 국가대표 예선전 관계로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11일동안 리그 전체가 휴식기에 돌입했다. 휴식기 이전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터졌지만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2월 13일 기준으로 대한민국 내 확진자 숫자가 28명이었고, 사망자도 한 명도 없던 상태였다.그러나 휴식기에 돌입한 이후에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집단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부터 확진자 숫자가 폭증하기 시작하더니 2월 19일에 첫 번째 사망자가 나오면서부터 상황이 매우 심각해졌다. 급기야 질병관리본부 위기경보가 심각수준으로 상향되면서 전국적으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스포츠계도 큰 영향을 받게 되었는데, WKBL의 무관중 경기를 시작으로 V-리그 남녀부 경기 역시 무관중으로 진행되고 K리그 개막도 연기 되면서 휴식기가 끝나가는 KBL도 무관중 여론이 높아졌다.
결국 KBL에서도 무관중 경기를 하기로 결정했고, 2월 26일 고양 오리온스 VS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VS 안양 KGC 인삼공사의 경기를 시작으로 무관중 경기를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리그가 재개되는 2월 26일에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는데, 부산 kt 소닉붐의 외국인 선수인 앨런 더햄이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로 인한 자진 퇴단을 결정하였다는 소식이었다. 이날 같은팀 외국인 선수인 바이런 멀린스도 퇴단을 고려했으나 한국에서 쌓아올린 게 아깝기도 하고 영구제명을 감수하면서까지 나가고 싶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경기를 했었는데, 오리온스의 외국인 선수인 보리스 사보비치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관중 경기는 처음이고 마스크를 쓴 취재진을 보니 불안감이 매우 커진다라고 인터뷰를 하면서 추가적인 이탈이 나올 조짐을 보였다.
결국 바로 다음 날인 2월 27일에 보리스 사보비치 역시 자진 퇴단을 결정하면서 스스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또한 바이런 멀린스도 자진 퇴단 의사를 밝히면서 이날 경기가 있던 kt가 멀린스를 엔트리에서 제외시키고 경기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후 28일에 멀린스의 퇴단이 확정되면서 KBL에서 자진 퇴단한 외국인 선수 숫자가 3일 만에 무려 3명이나 되고야 말았다.
심각한것은 추가로 더 이탈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인데, 특히나 현재 베테랑 외국인 선수인 애런 헤인즈가 27일 경기후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국에서 여태 겪었던 상황 중 현재 상황이 가장 심각하다고 말했을 정도이고, 다른 외국인 선수들 역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 연쇄 이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게 단순히 KBL 만의 문제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는 것이, 겨울스포츠인 V-리그나 WKBL도 외국인 선수가 많이 뛰고 있고 곧 개막을 앞둔 KBO리그나 K리그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KBL은 현재 영남권팀들을 수도권으로 홈구장을 임시 이전시켜 경기를 치르는 방안이나 리그 중단 방안까지 고려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 2명이 모두 빠진 채 경기를 한 kt가 27일 SK에게 대패를 당했을 만큼 심각한 리그 불균형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여론도 리그를 중단해야한다는 여론이 많은 상황이다.
2월 29일, 전주 KCC 이지스와 부산 kt 소닉붐의 경기가 끝난 후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는데 KCC선수단이 머물렀던 전주 라마다 호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었다는 소식이었다.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면서 결국 KBL에서 리그를 잠정중단 한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리그 종료라고 봐야 하는데, 왜냐하면 KBL 각 구단들의 홈구장은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3월 2일, KBL 이사회에서 4주 뒤에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그 이전에 상황이 호전될 경우 즉각 재개하기로 했다. 이 사이 원주 DB 프로미의 외국인 선수 치나누 오누아쿠와 칼렙그린 그리고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외국인 선수인 트로이 길렌워터와 머피 할로웨이가 출국했다. 다만 아직 퇴단하겠다고 한게 아니라 일단 자기들 집에 가있는다고 하면서 상황이 호전되면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떠난 상태이다. 실제로 머피 할로웨이는 한국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3월 중순을 기준으로 퇴단한 이들의 모국에서 매일 수백~수천 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19가 대유행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확산세가 줄어들어 매일 신규 확진자 수가 수십 명대로 감소하고 있는 상태라 확실히 현재 상황은 유럽과 미국보다 훨씬 나아지고 있는 상태이다.
가령 바이런 멀린스는 3월 2일 스페인의 구단과 새로이 계약했는데 현재 스페인은 봉쇄령에 들어갈 정도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심각해진 상황이다. 그 스페인 구단은 한경기만 실시하고 시즌 아웃. 그래도 한국 상황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프로스포츠 재개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한 만큼, 말이 통하는 자기 나라에 있는 게 심적으로 더 안정이 되긴 할 것이다. 다만 이미 스페인 리그 이적을 위해 판을 다 짜두고 코로나를 이유로 떠난 멀린스는 예외. 게다가 멀린스는 영국인이다.
이후 KBL에서 2020년 3월 24일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하였다. 앞서 WKBL과 V리그가 리그 조기 종료를 결정한 영향도 있겠지만, 외국인 선수들의 집단 퇴단 사태로 인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외국인 선수가 퇴단했을 경우 협회에서 징계를 받는 것이 원칙이지만[1] 코로나바이러스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징계를 받지 았았다.
3. 타 종목 외국인 선수의 퇴단
한국프로농구와 함께 리그가 중단된 V-리그에서도 외국인 선수가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졌다. 남자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안드레아 산탄젤로와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의 어도라 어나이가 3월 4일 각각의 본국인 이탈리아와 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국가지만 산탄젤로의 고향은 피해가 없어서 귀향을 택했다고 했고, 어나이의 경우 문서를 통해 구단 측에 자진 퇴출을 요청한 상태에 기업은행 구단 측이 설득에 나섰지만 선수 본인의 퇴단 의사가 워낙 강해 결국 퇴단했다.
또한 3월 10일에는 여자부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다야미 산체스 사본[2]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가빈 슈미트가 본국으로 돌아갔다.[3]
4. 유사 사례
- 2020년 3월 20일에는 대한민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유럽이 중국을 넘어 제1 발병지역으로 급부상하자, 포르투갈 2부 축구리그인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에서 뛰는 한국인 라이트백 양성환이 포르투갈의 코로나19 확산세 때문에 구단과의 계약을 상호합의로 해지하고 한국으로 귀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