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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9 16:35:51

바이런 멀린스

바이런 멀린스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등번호 23번
팀 창단 바이런 멀린스
(2009~2011)
케빈 마틴
(2012~2013)
샬럿 밥캣츠 등번호 22번
로널드 머레이
(2009~2010)
바이런 멀린스
(2011~2013)
브라이언 로버츠
(2014~2016)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등번호 0번
드류 구든
(2010)
바이런 멀린스
(2013~2014)
글렌 데이비스
(2014~2015)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번호 30번
드웨인 데드먼
(2014)
바이런 멀린스
(2014)
드류 고든
(2014)
부산 kt 소닉붐 등번호 12번
데이빗 로건
(2018)
멀린스
(2019~2020)
박준영
(2020~2022)
}}} ||
파일:부산 kt 바이런 멀린스.jpg
바이런 제임스 "B.J." 멀린스
Byron James "B. J." Mullens
출생 1989년 2월 14일 ([age(1989-02-14)]세)
오하이오 주 카날 윈체스터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1]
학력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신장 213cm (7' 0")
체중 122kg (270 lbs)
포지션 센터
드래프트 200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4순위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
KBL 입단 2019년 외국인선수 자유계약 부산 kt 소닉붐
소속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09~2011)
털사 식스티식서스 (2009~2011)
샬럿 밥캣츠 (2011~201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13~2014)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2014)
수폴스 스카이포스 (2015~2016)
레이클랜드 매직 (2018)
부산 kt 소닉붐(2019~2020)
CB 에스투디안테스 (2020)
런던 라이온스 (2020~2021)
뉴 타이베이 킹스 (2022~)

1. 개요2. 선수 경력
2.1. KBL 이전2.2. 부산 kt 소닉붐 2019-20시즌
2.2.1.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진퇴단
3. 시즌별 성적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부산 kt 소닉붐 외국인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다.

한국프로농구 2019-2020 시즌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모든 선수 중 신장이 제일 크다. 또한 고양 오리온 보리스 사보비치, 서울 삼성 닉 미네라스와 함께 KBL에 오랜만에 등장한 백인 외국인 선수였다.

또한 백인으로서는 2011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뛰었던 잭슨 브로만을 뛰어넘는 최초 210cm이상의 장신선수이고, 외국인 선수 전체로 확대해 보면 2011-2012시즌 삼성에서 뛰었던 피터 존 라모스보다 8cm가량 작은 역대 2번째로 큰 장신 외국인 선수다.

코로나 19 사태로 대한민국을 떠난 농구 및 배구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 가장 악질적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 막상 스페인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리그가 중단되면서 비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대부분 다른 선수들의 경우, 가족과 같이 있고 싶다라는 마음으로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모국으로 향한 반면 멀린스의 경우 직접 한국 리그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고, 연고가 없음에도 경기를 진행 할 수 있는 스페인 리그도 떠났기 때문이다. 이후 스페인리그가 재개되었으나 멀린스가 속한 CB 에스투디안테스가 5승 18패로 리그 최하위(18위)에 그쳐 잔여시즌 참가 자격이 없었기에 1경기 출전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 선수 경력

2.1. KBL 이전

파일:오하이오 주립대 시절의 바이런 뮬렌스.jpg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 시절에는 평균 8.8득점과 슈팅률 64.2%를 기록하며 Big Ten All-Freshman team과 Big Ten's Sixth Man을 수상했다.


NBA D리그에서의 활동

2009 NBA 신인 드래프트서 1라운드 24순위로 댈러스 매버릭스에 지명되었지만 25순위로 뽑힌 로드리게 보브아와 2번째 라운드 드래프트 교환권을 얻고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로 옮겼으며 이후 샬럿 밥캣츠,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이력을 쌓았다. 해외는 중국 그리스 이란 터키 쿠웨이트에서 뛰었으며 최근에는 삼성에서 뛰었던 마키스 커밍스가 소속되어 있는 일본 B리그 레반가 홋카이도에서 18경기를 출전해 평균 20.8득점, 10.1리바운드, 1.9어시스트, 2.3블록을 기록했다.

2.2. 부산 kt 소닉붐 2019-20시즌

서동철 감독이 팀에 마땅한 골밑 득점원이 없어 영입한 선수로 골밑과 외곽을 두루 할수 있다고 한다.

윌리 쏜튼과 팀의 공격을 이끌며 팀의 핵심 득점원으로 활약해주는 선수이다.

SK 나이츠와의 개막전에서 18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KBL에서의 데뷔전을 마쳤다.

10월 10일 오리온전에서는 14분만 뛰고도 16득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월 13일 전자랜드전에서 1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전반전에는 압도적인 신장을 바탕으로 할로웨이를 잘 수비했지만 3퀴터부터 할로웨이가 파훼법을 찾은것인지 무자비하게 털렸다.
쏜튼에 비해 영 못하는거같다.. 골밑에서의 존재감이 없는편. 10월 13일 전자랜드전 홈경기에서는 무려 15cm나 작은 머피 할로웨이에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당하는 굴욕까지 당했다.

10월 17일 KCC와의 경기에서 1쿼터에만 3점슛을 3개 성공시켰으며 이 날 18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날 KT는 멀린스와 쏜튼은 골고루 투입시켰는데 두 선수의 득점 기록이 상대팀의 윌리엄스 한 명보다도 낮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쨌거나 이 날 팀 내 최다 득점자였기 때문에 경기 후 mvp로 뽑혔다.

10월 20일 LG전에서 15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0월 21일 DB전에서는 21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골밑 이지샷을 많이 놓쳤다.

10월 26일 KGC전에서 11분만을 출전하며 14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많은 덩크슛을 보여주었다.

10월 27일 모비스전에서는 29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라건아와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월 3일 KCC전에서는 2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라운드 현재까지는 윌리 쏜튼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비쪽에서의 보완이 많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다.

11월 9일 모비스전에서 11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박준영에게 속공 상황에서 넘겨준 패스는 일품이었다.

11월 10일 전자랜드전에서 12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1월 17일 KGC전에서 21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11월 21일 DB전에서 27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은 후반전에 완전히 무너지며 대패했다.

12월 1일 SK전에서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2월 6일 삼성전에서 12분만을 뛰고도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12월 8일 모비스전에서 9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2월 11일 SK전에서 큰 키를 이용해 수비에서 워니를 압도했고 공격에서는 내외곽을 오가는 공격력으로 21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시즌 초반에는 크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이 갈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허훈의 부상 이탈 이후 비교적 득점을 많이 올리고 있지 못하다.

12월 14일 LG전에서 덩크쇼를 보여주며 15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2월 17일 KGC전에서 25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팀의 멱살을 잡고 이끌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팀은 패배했다.

12월 25일 전자랜드전에서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팀은 연패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12월 31일 LG전에서 19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해 팀의 연패 탈출에 크게 공헌했다.

1월 4일 KGC전에서 21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양홍석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팀은 패했다.

1월 8일 전자랜드전에서 30-30에 근접한 29득점 28리바운드(!)(3점 1/1)라는 정신나간 대활약을 펼쳤지만 알 쏜튼은 무득점에 그쳤다. 팀은 접전 끝에 마지막 역전의 기회를 놓치고 끝내 한 점차로 패배했다.

1월 24일 모비스전에서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월 26일 KCC전에서는 2옵션으로 출전해 10득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2월 1일 전자랜드전에서 9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더햄이 영입된 이후 출전시간이 줄어들었다.

2월 4일 오리온전에서 14득점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2월 9일 인삼공사전에서 11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2.1.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진퇴단

2월 26일 동료인 앨런 더 햄이 한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자진 퇴단을 결정하였는데, 이후 본인도 자진퇴단을 생각했으나 한국에서 그 동안 쌓은 게 아깝고 영구제명을 감수하기에는 무리가 많이 따른다고 인터뷰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인 27일에 돌연 입장을 바꿔서 자진 퇴단 의사를 강력하게 팀에 전했고, 일단 kt는 이 날 예정된 SK와의 매치에서 멀린스를 빼고 가기로 하였다. 하지만 결국 설득하지 못했고 멀린스도 한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후에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휴식기 때 이미 에이전트를 통해 발 빠르게 이적할 다른 나라 구단을 알아봤다고 한다. 스페인 리그의 1부리그 DB 에스투디안테스로 이적했다.

퇴단 전 인터뷰에서 남겠다고 말해놓고서 이미 다른 리그 진출을 알아봤고 그 구단과 계약이 체결되자 곧바로 퇴단할 것이라고 한 것이기 때문에 많은 KBL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수조사를 하지 않아 확진자 수가 불분명한 일본의 통계를 한국과 단순 비교하며 '한국과 일본 중 어디가 안전할까?'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가 내리기도 했다.

그런 그가 떠난 다음날 전주 KCC가 그의 소속팀이었던 부산 kt와의 경기를 위해 숙소에서 머물 때 코로나 확진자가 왔다 가서 비상이 걸리자 경기 후 KBL측에서 2월 29일 경기를 끝으로 리그를 잠정 중단키로 했다. 일부 팬들은 멀린스가 떠나기 전에 중단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데 이미 멀린스가 휴식기 때 팀을 알아보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중단했어도 멀린스가 떠날 확률이 매우 높았던 상황이라 그때 중단하는 건 설득력이 없는 주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도망치듯이 떠난 스페인 프로리그도 일정이 연기되어 버리는 바람에, 멀린스 입장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버렸다. 기사 또한 이로인해 'Bye Run 멀린스'라는 굴욕적인 멸칭까지 얻게되었다.

스페인프로농구는 12일(한국시간) 향후 2주간의 일정을 모두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재개 목표 시기는 4월이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범유행전염병(팬데믹)으로 선언한 상황이기 때문에 아무것도 장담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3월 중순 스페인은 확진자 수가 매일 천명대 단위로 늘어나 16일부터 국경 봉쇄조치를 시행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확진자 수가 점점 줄어들어 15일 기준 두자릿대의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팬들은 '도망치더니 꼴좋다'는 식의 반응이 대다수를 이뤘다. 결국 2020년 3월 16일 기준, 스페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한민국을 추월해버렸다.[2]

역설적으로, 4월경부터 유럽과 미국, 남미 등지에서 코로나19가 말 그대로 폭발한 반면, 한국은 가끔씩 집단감염은 있을지언정 확산세는 그리 심하지 않아, 11월 5일 기준 인구 대비 누적확진 비율로 따지면 전 세계 169위에 있을 정도로 매우 안정되어 있다. 한국보다 더 순위가 낮은 국가들은 대부분 인구 1000만명 이하의 소국들이나, 극도로 폐쇄적인 개발도상국들 뿐이다. 이후 영국 프로리그의 런던 라이온스와 계약하여 2021년까지 활동했다.
2022년 시즌부터는 대만리그의 "New Taipei Kings"에서 뛰고 있다.

3. 시즌별 성적

역대 성적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09-10 OKC 14 7/19
(36.84%)
0/0
(00.00%)
1/2
(50.00%)
15 10 1 2 10
2010-11 13 9/28
(32.14%)
0/0
(00.00%)
7/14
(50.00%)
85 24 2 3 9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1-12 CHA 65 251/591
(42.47%)
12/51
(23.53%)
92/112
(82.14%)
606 327 57 21 52
2012-13 53 217/563
(38.54%)
66/208
(31.73%)
64/99
(64.65%)
564 337 81 34 32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3-14 LAC/ PHI 45 73/165
(44.24%)
33/89
(37.08%)
10/20
(50.0%)
189 92 14 15 103
NBA 통산
(5시즌)
190 658/1266
(45.16%)
111/348
(31.90%)
174/247
(83.20%)
1459 790 155 75 103
시즌 소속팀 경기수 2점슛 3점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슛
2019-20 kt 41 190/341
(55.72%)
35/111
(31.53%)
79/111
(71.17%)
564 377 48 24 33
KBL 통산
(1시즌)
41 190/341
(55.72%)
35/111
(31.53%)
79/111
(71.17%)
564 377 48 24 33

4. 관련 문서



[1] 영국계 미국인으로 이중 국적이다. # [2] 2020년 3월 후반 스페인의 상황은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다. 특히 멀린스가 소속된 팀의 연고지 마드리드는 더욱 상황이 안 좋은 상태. 스페인은 국가 비상사태 선포, 국경봉쇄와 더불어 주민 이동 제한까지 요구하는 상황이라 외국인인 멀린스의 경우는 본인의 안전 또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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