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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성향4. 타 계파와의 관계5. 역사6. 구성원들
6.1. 수장6.2. 친유 핵심
6.2.1. 원내인사6.2.2. 원외 인사
6.3. 범친유
6.3.1. 원내 인사6.3.2. 원외 인사
7. 탈퇴 및 불분명8. 여담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유승민 정치적 이념 및 주장을 지지하고 따르는 정치 세력을 뜻한다. 바른정당계, 새보계, 유승민계라고도 불린다. 2015년 국회법 개정안 논란으로 불거진 유승민 당시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퇴 파동으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친무와 비교되는 특징이 있다면, 유승민이 한때 박근혜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친유계에는 舊 친박계, 민정계 출신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유승민은 19대 국회 중반 원내대표를 역임하며 박근혜와 결별하기 이전까지는 친박 좌장으로 유명한 최경환과 함께 친박 중진으로 통할 정도였다.[1]

친이 출신들도 많은데,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상당수 바른정당에 참여했으며 그 중 일부는 유승민을 적극적으로 도왔던 사람들이다. 김희국, 류성걸은 이명박 정부 시기 차관을 역임했고, 정병국은 이명박 정부 시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운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을 역임했다. 그 외에도 김성동, 김희국, 류성걸, 신성범, 이성권 등 범친이계들이 많다.

이로 인해 평균적으로 온건 보수주의적인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기는 하나, 구성원들의 스탠스의 폭이 꽤 넓다.

그 외에도 구 이회창계 소장파 출신인 4선 권영세 통일부장관과도 사이가 좋고 원내대표를 역임한 울산의 4선 의원 김기현과도 사이가 좋다. 남원정 소장파 인사들과도 가깝게 지낸다.

친유계 구성원들은 친이 출신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도 꽤 가깝다. 즉 유승민을 중심으로 하는 계파이기는 하나 과거 친박마냥 보스 정치만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구성원들의 발이 넓다.[2]

다만 유승민 본인은 이 계파의 존재를 부정하는데, 실제로 유승민은 개인주의적인 정치인이기 때문에 친유는 이념을 중심으로 모인 것일 뿐, 친박처럼 특정 인물을 추종하거나 정치적 이익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함께 행동하는 계파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2. 특징

권성주, 이성권, 지상욱은 당내 대표적인 일본통으로 일컫여지고 있으며, 이성권은 고노 다로 비서를 역임한 적이 있고, 권성주, 지상욱은 도쿄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성권은 와세다대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생지 기준으로는 권성주와 이성권은 부산 출신이고, 지상욱은 서울 출신이지만 출신 대학으로는 권성주, 지상욱은 도쿄대학 박사 출신이고, 이성권은 와세다대학 석사 출신이다. 전공으로는 권성주, 이성권은 정치외교학, 지상욱은 건축공학으로 나뉜다.
정병국의 경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적극적으로 밝혔고, 북한이탈주민과 관련한 통일부 보고서를 비판한 인물이고 본인도 지역구 내 북한이탈주민과 자주 소통한다. 유승민도 본인 지역구 공약에서 항상 북한주민 인권 북한이탈주민 복지는 빠지지 않았다.
친박과 같이 유승민 개인에 대한 계파라기보다는 타 계파와 같이 이념적인 계파, 집단인 측면이 가깝고, 타 계파 인사들과 겹치는 면이 많아 각 계파 내 구성원 간의 의견 차이도 생각보다 많다.
탈원전에 있어서 동조하는 듯한 모습을 취했던 유승민이었으나 이준석, 김희국과는 원자력 발전소 문제에 대해 의견의 차이가 어느 정도 존재했던 상황이었는데 이내 입장을 선회하였듯이 단순히 일방적인 추종세력이라기보단 서로의 쟁점을 의논하고 공유하는 싱크탱크 성향이 강하다. 또한 친유계 핵심인 유승민 정병국과도 개헌 문제나 최근 2021년 재보궐선거 단일화[4]에 관한 의견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였다.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 미래통합당 - 국민의힘을 거치면서 친유 자체가 친박, 친황이나 친홍 외 타 비박 계파와 겹치거나 가까워지면서 타 계파에 비해 전반적으로 자유로운 분위기가 존재한다.
물론 바른정당 시절 친유와 친무 친이계 일부 인사들과 어느 정도 갈등이 있었지만 이는 바른정당 내 계파 문제라기보다는 당의 노선과 진로와 관련된 견해 차이 때문이었다. 친무 친이계 일부 인사들은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갔지만, 2020년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이 합당하면서 다시 합치게 되었다.[5]
바른정당 시절부터 새로 합류한 친유계 인사들은 구 친박 인사도 있지만 친이 + 상도동계[6], 소장파[7]이 있기도 하고 남경필, 원희룡 등 친유에 합류하지는 않은 소장파 인사들과 가깝기도 하다.
일단 친유계나 남원정계나 직간접적으로 김영삼, 이회창 등 당 내 중도우파 지도자의 영향을 받기도 하고, 대부분의 남원정계가 친유나 범친유로 분류되기도 한다.
그 외에도 정계에서 젊은층으로 분류되는 70년대생[9]에는 21대 국회 기준으로 원내의 김웅, 유의동, 원외의 권성주, 김세연, 김용태, 김재섭 등이 있다.

3. 성향

국민의힘에서 대표적인 따뜻한 보수를 표방하는 계파이며 공화주의적인 면모와 진보적 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적 모습[12]을 보인다.

또한 박근혜 탄핵에 찬성했던 계파이기도 하며 경제에 대한 부분에선 중소기업 스타트업 지원, 시장경제 질서 확립, 경제적 자유주의 정책, 부분적인 증세와 조세 개혁[13], 사회보장제도의 확대[14], 생산적 복지를 위주로 복지정책을 펼치는 것[15] 등을 주장하면서 친박, 친황, 친홍 등과 확연히 다른 시각차를 보인다.

반면 안보와 대북관에 있어선 누구보다 보수적인 면모를 보이는 등 국민의힘 강성파들과도 공통 분모는 있으며, 외교에서는 친이 못지않게 친미, 친서방 정책을 추구한다.

미래통합당을 거쳐 국민의힘으로 보수통합이 완료된 이후에도 김종인 비대위에 우호적이며 보수 개혁에 소장파와 함께 가장 앞장서고 있는 계파이다. 즉 당내에선 상대적으로 진보파로 볼 수 있으며 국민의힘 내의 계파 중 가장 개혁적인 성향을 보인다.

4. 타 계파와의 관계

4.1. 비박

4.1.1. 소장파

권영세, 권오을, 김세연, 김재섭, 정병국, 이준석 등이 친유와 소장파로 동시에 분류된다. 이들은 친유에게 있어서 친이와 더불어 이념이 가장 비슷한 부류들이다.

두 집단 모두 국민의힘에서 개혁적인 성향이 강하고, 이러다 보니 친유와 소장파가 같이 협력하는 경우도 많다.
4.1.1.1. 이준석계
이준석의 경우 초대 국민의힘 당 대표를 역임한 이후 유승민과 정치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하면서 점차 서로를 의식하기 어려운 지점까지 흘러갔지만 정치적 지향점이 달라진것도 아니고 똑같이 개혁보수를 추구하기에 정치적으로 완전히 결별한 상태까진 아니다.

이준석은 당을 떠나 제3지대에서 민주당계 인사들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 하태경 김웅, 김용태, 김재섭 등 이준석을 따라서 움직이지 않고 당에 잔류를 선택하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정치적 역할을 유지하면서도 각기 개인적 친분을 유지한 채로 완전한 결별을 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유승민의 경우는 나이가 6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남은 정치인생이 얼마남지 않았고 그만큼 선택지가 제한되는데다가 김은혜와의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패배하면서 개인적인 트라우마가 컸다고 밝히며 대국적인 결단에 상당히 냉소적으로 변하면서 아직 기회가 많은 청년정치벤처활동에 함께하는것은 개인의 심리적으로나 현 정국 내에서 본인의 입지의 객관성으로 보나 쉽게 움직일 수가 없기 때문에 이준석과 함께하기엔 물리적 부담이 큰 상황이다.

4.1.2. 친이

김성동, 김희국, 류성걸, 정병국, 진수희 등이 친이와 친유나 범친유로 분류된다. 비록 유승민 친이 4대강 사업으로 갈등을 겪은 적도 있고, 비슷하면서도 어느 정도 차이가 존재한다. 그렇지만 친이나 친유 모두 친박, 친황과 척을 진 상태이고, 이들은 온건 보수주의, 재정보수주의, 경제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국민의힘 내 온건파에 해당된다.

4.2. 친박

친홍보다도 사이가 더 험악하다. 친홍계야 그나마 앙금이 있는 경쟁자 관계에 가깝지만, 친박의 경우 한 때는 유승민 친박 좌장이었고 이혜훈 박근혜 경제교수였다고 할 정도였으나 유승민 박근혜 정부에 대해 가열차게 비판하면서 사이가 틀어졌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에도 이혜훈 하태경 이만희, 이완영, 최교일을 국정감사에서 견제했다. 구 친박 인사 중 일부는 친유로 전향하고, 유승민 또한 친박과 관계를 정리하였다. 친박에게는 유승민은 배신자로 일컫어질 만큼 완전히 틀어져 버렸다.

친박 중에는 합당 당시 반대를 표하거나 유승민의 정계 은퇴를 요구하는 부류도 많았다. 현재도 친유계 인사들은 친박을 강하게 견제하고 있다.

4.3. 친황

친박의 후신인 친황과도 사이가 매우 험악한 편이다. 물론 유승민 - 추경호와 같은 예외적인 사례도 있지만 극히 드물다. 미래통합당 합당 당시부터 긴장감을 갖추고 서로 견제하는 관계를 가졌다.

합당 이전에는 유승민의 총선 불출마를 요구해서 유승민은 불출마하고, 공천권도 행사하지 않을 테니 새로운보수당 당직자 고용 승계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친황 측에서는 이를 무시했다. 오히려 당직자 간 갈등을 조장하기도 했다.

공천 문제에서도 황교안은 본인의 대권에 방해되는 정병국을 컷오프하고 그 자리에 친박, 친황 인사인 김선교를 꽂아넣거나 민현주가 공천되었는데 그것을 뒤짚고 민경욱을 넣었다.[16] 결국 친황은 총선에서 참패하며 몰락했다.

4.4. 친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17]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징계 사건을 계기로 사실상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5. 역사

5.1. 계파 형성

2015년 원내대표 사퇴 파동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친박에게 찍히면서 이한구가 주도한 2016년 새누리당 공천파동을 겪으며 친유계의 구분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 공천과정에서 유승민을 포함한 유승민과 친유들이 공천 학살을 당한다. 이 과정에서 유승민과 조해진, 류성걸, 권은희 의원 등이 탈당해서 무소속 연대를 형성하게 되고[18], 같은 비박계였던 김무성이 유승민을 지키기 위해 소위 옥새런 사건을 터뜨리면서 유승민은 어찌어찌 생존에 성공하였으나 나머지 의원들은 전부 낙선하였다.

이후 유승민은 새누리당에 비대위가 세워지고 친박계가 잠시 물러난 틈을 타 낙선했던 나머지 세력을 모두 이끌고 새누리당으로 복당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0대 총선이 끝나고 복당하고 보니 저하고 일했던 의원 중 남아 있는 분은 이혜훈·김세연 의원 딱 둘만 남았을 정도로 다 ‘공천학살’ 당했다”라고 스스로 말할 정도로 남은 의원들이 없었으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사태로 인해서 비박계가 새누리당/비상시국위원회를 결성하게 되고 결국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가게 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유승민이 주도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5.2. 제3지대로 이탈하다

탄핵 소추 이후에 비박은 새누리당 당권 싸움에서 패배하게 되고 바른정당 창당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리고 유승민이 바른정당 19대 대선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게 되는데 이후 유승민의 지지율이 1~3% 수준으로 꾸준히 바닥을 기어가면서 친유계는 자강론을, 친무계는 연대론을 각각 외치면서 당이 균열하게 되고 결국 친무계 이은재 의원의 탈당을 시작으로 5월 2일 12명의 의원들이 집단 탈당하게 된다.[19]

하지만 이것이 전화위복이 되면서 유승민은 6.8%(4위)의 득표율로 나름 선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친유계가 바른정당의 주도 세력이 된다. 2018년 2월 13일, 바른미래당이 창당되면서 손학규계, 호남계[20], 친안과 함께 바른미래당을 구성하는 주요 계파 중 하나가 되었다.

자유한국당 측에서 유승민을 포함한 친유 정치인들에게 지속적으로 복당 구애를 했고, 이명박 대통령 구속 시기 당시에는 김영우 의원이 복당을 신청하였다. 그리고 이학재, 류성걸을 포함한 일부 친유 정치인들은 자유한국당 복당이 기정 사실화됐으며 #, 유승민도 지속적으로 복당 요청을 받았다.

아무래도 이미 이학재를 포함한 일부 친유 정치인들이 자유한국당 복당에 긍정적 의사를 표한 데다 지역구가 대경권인 유승민 입장에서도 총선을 앞두고 있어 결국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 친유계는 계파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이 약점이 되어 친이계는 이명박 문제로, TK 지역의 의원들은 지역구 여론 문제로 유승민에게서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2019년 9월 30일 바른정당계, 친안을 포함한 비당권파들이 결집해 손학규 지도부 퇴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시켰으나 퇴진에 사실상 실패하였고, 새로운보수당 창당 준비 작업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분당 수순에 돌입하여, 결국 2020년 1월 3일, 유승민을 비롯한 구 바른정당계 의원과 당원들이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고, 2020년에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성공했다.

5.3. 제1야당으로 복귀

그러나 새로운보수당은 한 달 만에 결국 미래통합당에 사실상 흡수되는 형태로 합당, 구심점인 유승민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칩거하였고, 정병국[21]은 불출마를 선언해서 계파 내 입지가 불안정해질 가능성이 높았지만, 21대 총선 공천에서 상당히 약진했다.[22]

새로운보수당 출신 현역 의원 8명 중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본인과 정병국을 제외한 새보수당 출신 현역 6명 모두[23] 공천되었다. 또한 원외에서도 강대식, 구상찬, 김성동, 김웅, 김희국, 류성걸, 박정하, 윤상일, 이준석, 조해진, 진수희 등 기존 친유계가 공천에서 상당히 약진하였다.[24]

당내 경선이나 중앙당 공천에서 친유계가 상당히 약진한 것은 과거 유승민이 박근혜와의 불화 및 탄핵 찬성으로 인해 일부 보수 진영에서 '배신자' 취급을 당했던 것과 상당히 대조적인 모습으로, 보수 통합 및 불출마를 계기로 보수 진영 내에서 유승민의 입지가 강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경합지와 험지도 제법 있기는 하나[25] 총선 결과에 따라 가능성은 남아있는 상황이다.

21대 총선에서는 강대식, 김희국, 류성걸, 유의동, 조해진 정도가 살아남았다. 구상찬, 이준석, 지상욱, 진수희와 같은 나름의 네임드들이 떨어졌고 심지어 친유계의 좌장인 이혜훈도 지역구가 바뀌면서 낙선하고 말았다. 그러나 기존의 네임드들이 떨어진 대신 강대식, 김웅과 같은 신(新) 친유계가 등장하며 전체적인 파이는 과거에 비해 크게 성장했다.

미래통합당이 궤멸급 참패를 당하며 친박, 친황은 몰락했고, 친무는 아예 권성동, 황보승희, 박성중 홍문표를 제외하고 완전히 21대 국회에서 사라진 와중에, 친유계는 다수가 낙선했음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였기에 다수 언론사들이 재도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1 #2 #3

5.4. 국민의힘 당내 주도권 경쟁

초선·유승민계 당 중추로 부상
국민의힘 '유승민계'가 뜬다
떠오르는 ‘유승민계 초선들’… 野 차기 당권 손잡나

이렇듯 점점 세력을 확장해나가던 상황이었는데 2021년 재보궐선거를 거치며 당내 최대 계파이자 유일 계파로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기도 했다. 오세훈 안철수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일부 중진들과는 달리 오세훈이 불리하던 시기에서 시작하여 끝까지 힘을 싣어주며 리더십을 발휘했고 끝내 오세훈이 기적의 역전극을 이뤄내면서 오세훈을 푸쉬했던 유승민계도 당내 입김이 만만치 않게 커졌다.

야권이 압승하며 개혁보수가 보수정당의 시대정신으로 떠올랐다. 또한 무계파적 초선들도 김종인 체제를 거치며 우호적인 관계를 맺었다.[26] #

선거 이후 새 지도부를 꾸려야 하는데 예상대로 김웅, 유의동, 조해진 등 대표적인 친유계 인사들이 줄줄히 출사표를 던지며 당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중 유의동의 경우 원내대표 경선에서 101표 중 17표를 얻는데 그쳤다. # 즉, 국민의힘 의원 내에서 친유계 내지는 친유에 (타 계파보다) 호감을 보이는 의원이 이 정도 된다는 것이다. 물론 원내대표는 최다선 의원이 맡는 게 관례이므로 중량감이나 인지도 면에서 타 후보에 밀린 것으로 보인다.

유의동은 상대인 김기현, 권성동에 비해 선수가 낮고 인지도도 낮다. 그런 상황에서 그 정도 득표했다는 것이 대단하다는 의견도 있고, 혹자는 유의동+ 권성동의 표가 갈려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2021년 5월 7일, 김웅 김종인과 접촉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대표 친유계와 김종인, 김종인 비대위 인사들 간의 연합전선이 구축되는 모양새다. #

최근에는 김웅, 이준석이 공식적으로 당대표에 도전하였고, 이준석 김웅, 김은혜와 같은 초선 의원들과의 단일화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영세 조해진 역시 당 대표에 도전하였는데, 권영세는 당권 도전을 포기했고, 조해진은 최고위원 후보로 방향을 틀었다. 청년 최고위원으로는 김용태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였다.

5.5. 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이후

비록 조해진이 안타깝게 최고위원에서 낙선했지만, 이준석이 돌풍 끝에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친유계의 당내 입지가 다시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김용태 광명시 을 당협위원장 역시 청년최고위원에 당선되면서 온건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즉 과거와 다르게 주류 세력으로 확실히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승민에게 유리할 가능성이 생겼다고 보기도 한다.

J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8명을 상대로 지난 19~20일 실시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보수 야권 대선주자 적합 후보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5.4%로 1위를 공고히 지켰고, 유 전 의원은 14.4%로 2위에 올랐다. #

일각에서는 이준석 돌풍의 수혜라고 보지만 대부분은 바른정당 - 바른미래당 - 새로운보수당 시기 동안 다져진 청년들의 지지와 개혁보수에 대한 연구 등의 성과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최재형이 본격적으로 출마에 나서고, 홍준표가 복당하면서 대선후보로서의 유승민은 크게 주목받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친유계는 유승민을 대선후보로 옹립하기 위해 나서기 시작했다. 소장파의 성격이 강한 하태경은 독자출마에 나섰다가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고, 조해진은 최재형 캠프로 갔다.

이후 벌어진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유승민이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윤석열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그 이후 유승민은 공식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고 있고 친유계 중 일부를 제외하고는 선대위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상황.

다만 유의동이 당3직 중 하나인 정책위의장을 맡았다. 또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후 이준석 대표가 홍철호 전 의원, 강대식 의원을 각각 전략기획부총장과 조직부총장에 임명하는 등 당직에 있어서는 선거 도중과 이후에 약진이 있었다고 볼 수는 있다.[27]

5.6.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면

경선 패배 후 유승민 전 의원은 대통령 선거운동 기간 동안 원팀으로 선거운동을 도왔다. 본래 정계은퇴를 생각하고 있었으나 선거운동 중에 은퇴를 선언해버리면 대선에 찬물을 끼얹고 악영향을 줄 수 있었기 때문.

대선 이후 유승민은 정계은퇴 선언 시기를 고려하며 잠행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선 결과 경기도에서 약 5%의 차이로 패배하면서 대선후보급 인물의 경기도 험지 후보 차출론이 언론에서 급부상했다.

이 과정에서 친유계 전현직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강하게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20일 이상 장고 끝에 유승민은 결국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 이는 정계 은퇴와 경기도지사 출마 사이에서 후자를 택한 것이다.

2022년 4월 22일에는 윤석열 정부 대변인 출신인 김은혜와 경선에서 맞붙었지만, 유승민이 여론조사에서는 승리했으나 당심에서 패배했다. 그러면서 계파의 입지가 불안할 가능성이 생겼다.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친유계 후보가 없지만,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마한 주요 친유계로는 서울 종로구청장 정문헌, 서울 중구청장 김길성, 서울 강동구청장 이수희, 대구 동구청장 윤석준 등이 있었다.

지방선거 이후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격화되는 국면에서 친유는 비윤의 유일한 계파로 자리잡으며 대부분 이준석의 편에 섰다. 그러나 당권은 친윤이 장악한 상황에서 당내 친유의 목소리는 소수에 불과하며 사실상 이준석 혼자서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당내를 장악한 친윤 의원들은 22대 총선 공천에 작용할 윤심을 구심점으로 똘똘 믕쳐있다. #

유승민이 차기 총선 공천권을 쥔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여론조사서 1등을 이어가고 있으나 보수층에서는 나경원, 안철수 등 다른 후보에 열세이다.

친유로 분류되는 오신환 전 의원은 이 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에 의해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유의동 의원은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5.7.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국면

윤석열-이준석 갈등이 끝내 이준석의 법적인 패배로 끝났고, 당권을 장악한 친윤계는 유승민과 친유에 불리한 방식으로 전당대회 규칙을 정했다. 이후 유승민은 화물연대 파업, 노동개혁에 있어서 윤석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으나 당내에서 호응은 오히려 반대로 일어나고 있다.

결국 2023년 1월 31일, 유승민은 출마를 접었다. 당내 의원 가운데 지지세력이 몇 안남았고, 전당대회 기탁금 및 선거운동을 할 때의 자금 동원력에서도 큰 힘이 없다는 평가가 나왔다. # 불출마 선언에서 윤석열 정부를 보고 '폭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유승민은 당내 반윤석열 세력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천하람이 친유, 친이준석의 대표 격으로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은 이에 대해서는 거리를 두면서, 이준석계 중심으로 세가 모였다.

2023년 10월,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참패 이후 유승민-이준석 신당창당설이 제기되었다. 이에 이준석은 이런 문제로 유승민과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이에 당권개입 하에 치러진 선거에서 패배했음에도 비윤계에게 활로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예상과 달리 달리 윤석열은 당무에 대한 그립을 놓지 않고 당 내 주류를 점거하면서 운신의 폭이 상당히 좁아져 있다. 김기현 지도부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목된 강대식 의원을 시작으로 정책위의장 유의동, 인요한 혁신위원회에 참여한 오신환 또한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면서 오세훈과 보조를 맞추고 있고 국방부장관으로 임명된 신원식의 경우는 친무 집단 탈당파 보다는 1년정도 텀이 있지만 탈당 이후 극우 집회 활동들로 인해 논란을 빚는 등 소위 친유계 출신 인사라며 기용된 인물들 중에서는 이미 탈유승민계로 분류되어 기존의 색깔을 유지한 상태로 임명된 탕평인사라는 평가는 사실상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머지는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친유'라고 하려면 유승민과 보조를 맞춰야 할텐데, 유승민이 중앙정치나 당무에 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5.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면

2024년, 22대 총선 국면이 다가오면서 이준석, 이기인 등의 이준석계 인사들은 개혁신당을 창당하며 국민의힘을 탈당했지만, 유승민과 대다수의 원내 친유계는 국민의힘 잔류 및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 내에서 유승민을 기용하지도 않았고, 유승민이 적극적으로 공천 신청을 하지도 않았다. 유승민은 직함 없이 수도권 위주로 지원 유세에 나섰다. '친유계'라는 계파의 통일된 행동도 보이지 않았다. 선거 결과 당내 출마의원은 김상훈, 김재섭, 김용태 등 5명을 제외하고는 낙선해 더욱 약해졌다. 유승민이 국민의힘/제4차 전당대회 당대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정치적 활동도 멈추었다.

6. 구성원들

6.1. 수장

6.2. 친유 핵심

6.2.1. 원내인사

6.2.2. 원외 인사

6.3. 범친유

6.3.1. 원내 인사

6.3.2. 원외 인사

7. 탈퇴 및 불분명

8. 여담

9. 관련 문서


[1] 당장 유승민의 아버지인 유수호 문민정부 시기 대표적인 민정계 정치인이었다. [2]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의 캠프에 합류해 이들을 이심전심으로 도운 사람이 친유의 핵심인사인 이준석이었다. [3] 그 밖에도 KDI 출신들 중 민현주, 진수희도 있는데, 이들은 경제학자가 아닌 사회학자로 분류된다. 또 KDI 출신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류성걸 행정고시 23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4] 둘 다 단일화를 찬성하지만 정병국은 단일화를 하면서 조율하자는 입장이고, 유승민은 국민의힘 개혁부터 하면서 후보군들의 경쟁력을 기르면서 단일화를 진행하자는 입장이다. #, # [5] 물론 친이, 친유 모두에 속했던 조해진 류성걸, 김영우와 구 친박 출신 친유계인 이학재, 홍철호도 다시 자유한국당으로 갔다. 단 이들이 복당한 이유는 유승민과 친유계와 관계가 악화된 것이기보다는 친유계가 다시 복당할 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 지역구민들의 여론이 컸기 때문. [6] 이성권, 정병국 등. [7] 오신환, 지상욱, 하태경 등. [8] 그런데 유승민은 물론이고, 유의동, 정병국과 같은 중진들도 생각보다 많다. [9]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통합당 개혁을 위해 강조했던 7040 기수론에 해당되는 연령대이기도 하다. [10] 워마드 폐쇄법 공동 발의자는 대표 발의자인 하태경을 포함해서 총 11명인데, 이 중 친유계는 하태경(대표 발의자)과 오신환· 유의동· 지상욱· 정운천· 이혜훈 6명이다. 특히 이혜훈은 여성 의원들 중 유일한 워마드 폐쇄법 공동발의자이다. 다만, 이와 동시에 나도 페미니스트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실제 행동으로는 여가부 폐지를 통한 여성 업무 분화, 남성 인권 문제를 비판하기로 유명한 당당위와 교류하고 반 래디컬 페미니즘으로 유명한 홍준연 대구 중구의원과 가까운 관계를 갖는 등 래디컬 페미니즘과는 그 결이 다르다. 굳이 분파를 따지자면 자유주의 페미니즘 또는 보수주의 페미니즘에 가깝다. [11] 상도동계, 친이와 비슷하다. [12] 다른 친유계 인물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이며 재정 건전성을 강조한다. [13] 법인세 등 최고세율은 유지하거나 인하하는 대신 조세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의미한다. [14] 여기서 말하는 복지는 서구 선진국(에 준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15] 선별적 복지 위주 [16] 21대 총선에서 민현주 민경욱이 인천광역시 연수구 을 미래통합당 경선을 거쳤는데, 만약 민현주가 공천된다면 본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후보를 넉넉히 이기는 것으로 나왔지만 민경욱이 공천된다면 접전으로 나왔는데, 황교안은 그것을 무시했다. 결국 민경욱은 21대 총선에서 패배했다. [17] 평소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유승민이 공천되면 넉넉히 이기는데 김은혜가 공천되면 지는 것으로 나오는 결과를 유승민이 공개하자 국민의힘 내 친윤계들이 여론조작 운운하며 김은혜로 결집했고, 결국 김은혜가 후보로 공천되었지만 본선에서 패배했다. [18] 같이 컷오프된 김희국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19] 정작 김무성은 당시에 탈당하지 않고 바른정당에 남아있다가 2017년 11월 8명의 의원들과 함께 탈당했다. [20] 정확히는 바른미래당에 잔류한 호남계 중재파 5인 [21] 당시 친박과 친황은 황교안의 대권 도전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정병국을 컷오프하고 그 자리에 친박, 친황 출신인 김선교를 꽂았다. 그리고 정병국은 마지 못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남구 을에 정병국 전략 공천을 검토하고 있었다. # 그러나 정병국 본인이 강남구 을의 전략 공천을 스스로 거절하면서, 박진 전 의원이 공천되었다. [22] 이에 대해 위기를 느낀 황교안 지도부와 친박, 친황은 유승민을 견제하기 위해 연수구 을 민현주를 컷오프하고 민경욱을 공천하면서 계파 갈등을 조장하였다. [23] 특히 이혜훈은 자기 지역구도 아닌 곳에서 경선 1위를 했다. 그리고 정운천은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에서 공천을 받았다. [24] 이중에서 강대식, 김성동, 김희국, 류성걸, 윤상일, 진수희는 중앙당 공관위의 단수공천 결정이 아닌 당내 경선 승리에 의해 공천을 받았으며, 특히 강대식, 김희국, 류성걸 3명은 보수 진영의 홈그라운드인 대경권에서 친박 출신 후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물론 전부 공천받지는 못했고 권성주, 권은희, 민현주, 이성권, 이종철 등과 같이 공천을 받지 못한 이들도 존재한다. [25] 험지로는 오신환 관악구 을 이준석 노원구 병이 대표적이다. [26] 단 여기서 모든 초선들이 다 무계파이거나 온건파인 것은 절대로 아니다. 김선교의 경우 탄핵 이후 정병국에게 배신자라고 비난할 정도로 당 내 대표적인 친박, 친황 인사로 알려진 사람이고, 배현진의 경우 홍준표의 대표적인 영입인사로 친홍 핵심 인사에 해당된다. [27] 물론 이전에는 정병국이 인재영입위원장에 임명되었다. 김종인 비대위 시절의 지상욱, 이준석 대표가 임명한 정병국 외에는 친유 정치인들이 지도부 요직에 거의 없었다. [28] 당시에는 중구 단일 선거구였다. [29]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30] 물론 유승민은 당시 유학을 온 권오을하고도 친했다. [31] 정병국에게도 존댓말을 쓰고, 후임인 강대식, 심지어 젊은 정치인들에게도 존댓말을 쓰는 유승민이 유독 류성걸에게만 반말을 쓴다. [32] 사실 계파 중에 KDI 출신들이 널린 건 친유계뿐이고 수장 유승민부터가 KDI 출신이라 유경준이 말하는 KDI 학파는 사실상 친유와 동의어라는 평가가 많다. 다만 KDI 출신의 윤희숙 의원은 유승민과 접점이 거의 없는데, 사이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거의 면식이 없어서 친분도 없다는 뜻. [33] 다만 류성걸은 중학교까지 안동에서 다닌 권오을과 달리 초·중·고를 모두 대구에서 나왔다. [34] 여기서 김희국 외에는 20대 총선에 출마했다. [35] 자유한국당-새로운보수당 합당 문제로 갈등을 빚을 당시엔 기자가 "유승민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뭐냐"라고 묻자 "우리는 그래도 동지니까"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래도 최근에는 유승민을 '훌륭한 대권주자.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하며 평소의 정병국으로 돌아왔다. 5월에도 청년정치학교에 유승민을 초청한 것을 보면 감정이 풀린 듯 하다. [36] 청년정치학교는 근본부터가 바른정당에서 세워진 학교로 교장이 정병국이고, 사무총장이 김세연인데다 강사도 유승민, 신원식, 지상욱 등 친유계 인사들이 많다. 그래서 이 학교를 나온 경우 웬만하면 친유 성향으로 분류된다. [37] 그러나 김영우와 달리 조해진은 복당이 계속 불허되다가 2020년 2월에 복당 처리되었다. [38] 비슷한 사례로는 이미경, 이수인, 김소영, 김현아, 박미나가 있다. [39] 하지만 하태경은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가 신지예를 영입하고 영입식을 할 때 홍준표와 더불어 가장 강하게 반대하는 등 완전히 친윤으로 전향한 것까지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40]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던 이력이 있어 친문계와는 불편한 관계이다. [41] 출범 초에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와 지지가 상당히 높았기에 이런 말이 가능했다. 현재는 하나같이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는 상태이다. [42] 훈음이 \'죽일 \'이다. [43] 친유계 정치인 상당수가 유승민을 포함해 친박에 속했다. 대표적으로 김세연, 이혜훈, 유의동, 이학재 등의 친유로 분류되는 정치인은 대부분 친박 출신이었고, 그 비율도 친무에 비해 높다. [44] 남원정 정병국이 대표적인 친유계 인사이다. [45] 김세연, 정병국, 하태경, 오신환 등이 친유계로 분류된다. [46] 상도동계 중 친유계에 합류한 정치인들이 있는데, 정병국이 그 예시이다. [47] 대표적인 친유계 커뮤니티인데, 2022년 현재는 친 오세훈계도 대거 유입되어 친개혁보수진영으로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48] 친유계 소장파 청년들이 이 학교를 졸업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정병국, 김세연, 유승민 등이 이 학교에 중책을 맡고 있거나 강사로 출강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