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22대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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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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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
해운대구 갑
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 海雲臺區 甲 Haeundae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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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선거인 수 | 185,494명 (2024) | |||||
상위 행정구역 | 부산광역시 | |||||
관할 구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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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년도 | 2016년 | |||||
이전 선거구 |
해운대구·기장군 갑 해운대구·기장군 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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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
|
주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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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 남부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동해, 남해와 접하고 있으며, 현재 이곳의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다.2. 선거구 분석
원래는 해운대구와 기장군을 같이 묶어서 해운대구·기장군 갑[2]과 해운대구·기장군 을로 편성되었는데, 정관신도시의 개발로 기장군의 인구가 증가하여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단일 선거구로 분리되었다.그리고 해운대구·기장군 갑에 편성되어 있던 우동과 중동, 해운대구·기장군 을에 속해 있던 좌동과 송정동을 묶어 해운대구 갑으로 조정하고 해운대구·기장군 갑의 나머지 지역들인 반송동, 반여동, 재송동을 해운대구 을로 조정하였다.
해운대해수욕장, 송정해수욕장, 벡스코 등의 유명한 관광지를 비롯해 해운대 하면 바로 떠오르는 지역들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마린시티, 센텀시티 일부[3], 엘시티[4]와 달맞이고개의 초고가 빌라촌[5] 같은 부촌 지역들을 포함하고 있다. 그래서 부산 전체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구이다.
특히 마린시티가 위치한 우3동의 경우, 지가가 매우 비싸고 은퇴한 자산가와 노년층의 비율이 높아서 해운대구에서도 가장 보수 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한편 엘시티가 있는 중동이나 센텀시티 지역은 전문직 및 고위 공무원,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아서 우3동보다는 보수세가 옅은 편이다. 해운대 신시가지가 있는 좌동 같은 경우에는 서민층 위주의 택지지구라 부산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편이다.
부산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라고 말은 하지만, 의외라면 의외로 민주당 지지율도 30~40%대는 유지되고 있는 지역구에 속한다.[6] 특히 2010년대에는 수성구 갑과 같이 영남권 부촌 지역 중 민주당 지지율이 상당한 지역구로 꼽혔으나, 종합부동산세 폭탄과 같은 부동산 문제 등이 얽혀서 2020년대부터는 부산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 되었다. 다만 부동산 가격이 서서히 내려가고 여기에 전 구청장의 개인기까지 겹쳐져서 2024년엔 다시 원도심과 금정구에 보수세가 강한 지역 타이틀을 다시 넘겼다.
3. 역대 국회의원 명단 및 선거 결과
<rowcolor=#fff> 대수 | 당선인 | 당적 | 임기 |
20대 | 하태경 |
[[새누리당|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21대 |
[[미래통합당| |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 |
22대 | 주진우 |
|
2024년 5월 30일 ~ (예정) |
3.1.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해운대구 갑 우1동, 우2동, 우3동, 중1동, 중2동, 좌1동, 좌2동, 좌3동, 좌4동, 송정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하태경(河泰慶) | 51,197 | 1위 |
[[새누리당| |
51.75% | 당선 | |
2 | 유영민(兪英民) | 40,563 | 2위 |
|
41.01% | 낙선 | |
4 | 이병구(李炳九) | 6,307 | 3위 |
[[정의당| |
6.37% | 낙선 | |
5 | 문만길(文萬吉) | 846 | 4위 |
|
0.8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5,677 |
투표율 54.34% |
투표 수 | 100,905 | ||
무효표 수 | 1,992 |
||<-5><tablebordercolor=#c9252b><tablealign=center><bgcolor=#c9252b><tablebgcolor=#fff,#191919> 20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새누리당 | 더불어민주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하태경 | 유영민 | ||
득표수 (득표율) |
51,197 (51.75%) |
40,563 (41.01%) |
+10,634 (△10.74) |
100,905 (54.34%) |
우1동[A] | 56.31% | 35.85% | △20.46 | 47.14 |
우2동[B] | 52.94% | 39.98% | △12.96 | 54.01 |
우3동[C] | 59.04% | 35.20% | △23.84 | 49.60 |
중1동[D] | 52.47% | 40.51% | △11.96 | 48.31 |
중2동[E] | 52.51% | 40.69% | △11.82 | 45.51 |
좌1동 | 48.58% | 44.55% | △4.03 | 55.25 |
좌2동 | 49.52% | 43.91% | △5.61 | 54.10 |
좌3동 | 52.01% | 40.23% | △11.78 | 58.66 |
좌4동 | 49.00% | 43.23% | △6.77 | 60.78 |
송정동[F] | 58.93% | 33.85% | △25.08 | 46.49 |
후보 | 하태경 | 유영민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55.56% | 35.38% | △20.18 | |
관외사전투표 | 40.88% | 49.69% | ▼8.81 | |
재외투표 | 32.85% | 56.10% | ▼23.25 |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width=200]] 해운대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하태경 | 유영민 | 격차 |
전체 | 53.7% | 40.4% | 13.7%p |
새누리당에서는 해운대·기장 을의 하태경 의원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유영민 후보가 출마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주종환 후보를 공천했으나, 주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선거에 나오지 않게 되었다.
그 밖에는 정의당과 통일한국당에서 후보를 공천했지만, 이 정당들은 아무래도 군소 정당인 지라 존재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결국 하태경 vs 유영민 2파전으로 압축되었다.
개표 결과, 하태경 의원이 51.75%를 득표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유영민 후보도 40% 이상을 얻으며 어느 정도 선전했다.
하태경 의원은 우동과 송정동에서는 완승, 좌동에서는 접전승을 거두었다. 중동에서도 10%p 이상의 차이로 승리했다.
이후 유영민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초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으로 발탁되었다.
3.2.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해운대구 갑 우1동, 우2동, 우3동, 중1동, 중2동, 좌1동, 좌2동, 좌3동, 좌4동, 송정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영민(兪英民) | 49,633 | 2위 |
|
37.38% | 낙선 | |
2 | 하태경(河泰慶) | 78,971 | 1위 |
[[미래통합당| |
59.47% | 당선 | |
7 | 한근형(韓槿瀅) | 1,513 | 4위 |
[[우리공화당(2020년)| |
1.13% | 낙선 | |
8 | 이수명(李樹銘) | 544 | 5위 |
[[국가혁명배당금당| |
0.40% | 낙선 | |
9 | 박주언(朴柱彦) | 2,11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5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91,197 |
투표율 69.44% |
투표 수 | 133,831 | ||
무효표 수 | 1,056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f426f><bgcolor=#ef426f><tablebgcolor=#fff,#191919> 21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미래통합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유영민 | 하태경 | ||
득표수 (득표율) |
49,633 (37.38%) |
78,971 (59.47%) |
-29,338 (▼22.09) |
133,831 (69.44%) |
우1동[A] | 33.27% | 63.06% | ▼29.79 | 61.76 |
우2동[B] | 34.14% | 63.19% | ▼29.05 | 71.41 |
우3동[C] | 26.24% | 71.47% | ▼45.23 | 71.81 |
중1동[D] | 35.96% | 60.98% | ▼25.02 | 64.60 |
중2동[E] | 36.68% | 60.36% | ▼23.68 | 64.90 |
좌1동 | 41.86% | 54.80% | ▼12.94 | 69.08 |
좌2동 | 41.00% | 55.75% | ▼14.75 | 66.37 |
좌3동 | 40.22% | 56.27% | ▼16.05 | 71.34 |
좌4동 | 42.21% | 54.91% | ▼12.70 | 74.61 |
송정동[F] | 38.89% | 57.26% | ▼18.37 | 62.05 |
후보 | 유영민 | 하태경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37.50% | 55.29% | ▼17.79 | |
관외사전투표 | 44.72% | 51.30% | ▼6.58 | |
재외투표 | 59.63% | 36.24% | △23.39 |
해운대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유영민 | 하태경 | 격차 |
전체 | 34.2% | 63.2% | 29%p |
미래통합당에서는 하태경 의원, 석동현 전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 조전혁 전 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경선 결과 하태경 의원(54.7%)이 석동현 전 검사장(31.2%)과 조전혁 전 의원(14.1%)을 이기고 공천을 받게 되었다. #
이에 따라 유영민 전 장관과 하태경 의원의 리턴 매치가 성사되었다.
선거 결과 하태경 후보가 22.1%p 차이로 당선되었는데, 부산의 18개 선거구 중에서 가장 큰 격차이다. 유영민 후보는 4년 사이에 장관을 지내며 체급을 키웠지만, 오히려 지난 선거에 비해 득표율이 낮아졌다.
세부적으로 보면 모든 동에서 하태경 후보가 과반 득표율을 차지하며 승리했으며, 승리함과 동시에 좌동과 송정동을 제외한 모든 동네에서 60% 이상의 득표율을 보였다.
하태경 의원의 압승 원인은 복합적이다. #
반면 유영민 전 장관은 1951년생으로 70세라는 점이 민주당에게 약점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성향이 어떠냐를 떠나서 너무 나이가 많기 때문에 해운대구를 위해서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이 하태경 후보보다 짧을 수밖에 없고, 더군다나 청장년층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노년 정치인들보다는 장년 정치인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 후보는 이후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며, 후임 지역위원장으로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3.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해운대구 갑 우1동, 우2동, 우3동, 중1동, 중2동, 좌1동, 좌2동, 좌3동, 좌4동, 송정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홍순헌(洪淳憲) | 56,717 | 2위 |
|
44.61% | 낙선 | |
2 | 주진우(朱晋佑) | 68,267 | 1위 |
|
53.70% | 당선 | |
7 | 박주언(朴柱彦) | 2,139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85,494 |
투표율 69.14% |
투표 수 | 128,242 | ||
무효표 수 | 1,119 |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bgcolor=#e61e2b><tablebgcolor=#fff,#191919> 22대 총선 부산 해운대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후보 | 홍순헌 | 주진우 | ||
득표수 (득표율) |
56,717 (44.61%) |
68,267 (53.70%) |
-11,510 (▼9.09) |
128,242 (69.14%) |
우1동[A] | 39.81% | 57.94% | ▼18.13 | 61.37 |
우2동[B] | 41.46% | 56.84% | ▼15.38 | 69.02 |
우3동[C] | 33.19% | 64.80% | ▼31.61 | 69.46 |
중1동[D] | 42.98% | 55.75% | ▼12.77 | 63.21 |
중2동[E] | 43.93% | 54.68% | ▼10.75 | 63.69 |
좌1동 | 48.71% | 49.48% | ▼0.77 | 68.46 |
좌2동 | 47.87% | 50.82% | ▼2.95 | 65.08 |
좌3동 | 47.50% | 51.07% | ▼4.02 | 71.16 |
좌4동 | 50.58% | 47.92% | △2.66 | 73.57 |
송정동[F] | 42.90% | 56.11% | ▼13.21 | 62.25 |
후보 | 홍순헌 | 주진우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40.27% | 54.94% | ▼14.67 | |
관외사전투표 | 52.76% | 44.73% | △8.03 | |
재외투표 | 67.60% | 30.86% | △36.74 |
해운대구 갑 출구조사 결과 |
|||
<colbgcolor=#eee,#353535> 후보 | 홍순헌 | 주진우 | 격차 |
전체 | 45.5% | 52.8% | 7.3%p |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혹은 대통령실의 행정관들이 대거 이 지역구에 도전할 가능성이 커졌다.[25] 그리고 2024년 2월 17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 지역구 지역위원장인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의 출마가 유력했고, 2024년 2월 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여론조사에서는 윤석열 정권 심판론으로 인해 한때 홍순헌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도 있을 정도로 경합 양상을 보였지만, 개표 결과 약 9%p의 차이로 주진우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게 되었다.[26] 그래도 홍순헌 후보도 좌4동에서 승리하는 등[27] 45%에 가까운 득표율을 올리며 선전하였다.
상단에서 언급된 정권심판론에 맞물려, 이제는 종합부동산세 폭탄과 같은 부동산 정책 논란 이슈가 어느 정도 수그러들었고, 지역구 관리도 잘하면서 전국적인 인지도 또한 높은 하태경 의원이 불출마하면서 4년 전에 비해 보수정당 지지세가 약화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홍순헌 후보의 해운대구청장 시절 당시 좋은 평판[28]도 꽤 작용함에 따라[29] 지난 총선에 비해 센텀시티가 위치한 우2동, 마린시티가 위치한 우3동에서도 민주당 득표율이 10%p 가까이 올랐다. 또한 해운대 신시가지가 위치한 좌동에서도 좌4동에서 승리하는 등 나머지 동에서도 격차가 5%p 미만으로 상당히 좁혀졌다.
[1]
이 선거구 중
해운대구 관할구역인 좌1,2,3,4동, 중2동, 송정동 전체가 모두 들어있다.
[2]
이름과 달리 이 선거구에는 기장군이 속하지 않았다. 일례로 서울특별시의
중구·성동구 갑 선거구에
중구 지역이 포함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이다.
[3]
센텀시티는 갑 지역구의 우2동과
을 지역구의 재송1동에 걸쳐져 있다.
[4]
국내 단 두 곳뿐인
시그니엘 호텔이 위치한 곳이다.
[5]
애서튼 어퍼하우스와 상지카일룸처럼 한 채의 가격이 수 십 억에서 100억 이상에 달하는 초고가 브랜드 빌라가 속속 들어서며 과거 부촌의 명성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6]
아무래도 좌동의 영향이 크다.
[A]
해운대해수욕장 및
동백섬이 있는 동네.
[B]
벡스코가 있는 동네.
[C]
마린시티가 있는 동네.
[D]
엘시티가 있는 동네.
[E]
청사포가 있는 동네.
[F]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동네
[A]
[B]
[C]
[D]
[E]
[F]
[A]
[B]
[C]
[D]
[E]
[F]
[25]
해운대구 갑 당협위원장을 역임했던
석동현은 해운대구 갑 대신
김웅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송파구 갑 출마를 선언했지만 컷오프당했다.
[26]
이 지역구는 원래 보수 강세 지역이지만 주진우 후보가 친윤 핵심이라는 이유 등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 여론조사가 몇 차례 이루어졌고, 여기서 민주당 후보로서는 이례적으로 홍순헌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막판에 위기감을 느낀 보수층의 결집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27]
홍 후보는 구청장 시절부터 해운대 신시가지를 해운대 그린시티로 새롭게 이름 붙였고 선거 캠페인에서도 좌동 아파트 재정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밀었다.
[28]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구정에 대한 여론이 나쁘지 않았다.
[29]
실제로 현역의 개인기가 강했던
옆 지역구인 경우는 지난 총선에 비해 격차가 더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