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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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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다음 카페)
Womad
웹사이트 <colbgcolor=#ffffff,#191919> #[1]
웹사이트 종류 다음 카페
개설일 2016년 1월 22일
폐쇄일 2017년 2월 7일
활동 조건 1978년 이후에 출생한 여성
현재 상태 폐쇄됨[2]
워마드(웹사이트)
Womad
파일:워마드.png
웹사이트 주소 https://womad.life[3] 아카이브[4]
웹사이트 유형 커뮤니티 웹사이트
운영자 뒈짓 관리자
개설일 2017년 2월 7일
사용 언어 한국어
활동 조건 가입 후 1일 초과, 댓글 수 69개 이상[5]
회원가입 여부 가능
현재 상태 운영 중

1. 개요2. 상세
2.1. 운영자에 대한 정보2.2. 웹사이트2.3. 데스노트 게시판2.4. 운영자와 개발자 사이의 내분2.5. 워마드 서버 IP 공개2.6. 클라우드플레어2.7. 범인은닉과 증거인멸
3. 워마드적 행동들의 심리적 원인
3.1. 워마드 회원들의 가족 관계에 대한 시각3.2. 나쁜 건 다 남자 탓
4. 성향
4.1. 정치적 스탠스
4.1.1. 좌파 정치세력의 입장
4.2. 왕성한 활동력?4.3. 목적 의식?4.4. 인터넷 여론 조작4.5. 자작극4.6. 더치페이와 결혼 반대4.7. 소수자 혐오4.8. 무슬림 혐오
5. 비판
5.1. 무분별한 범죄 행위 및 가해자 여성의 범죄 옹호5.2. 방송, 언론의 보도
6. 사건 사고7. 워마드에 대한 경찰 수사
7.1.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7.1.1. 지지부진한 수사
8. 모욕죄 인정 판례 등장9. 워마드 파생 사이트
9.1. 페미드(폐쇄)9.2. 레딧 서브레딧(폐쇄)9.3. 워마드 위키(폐쇄)
10. 트페미와의 관계11. 관련 문서12. 둘러보기

1. 개요


워마드(WOMAD)는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사이트다.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사이트인 만큼 래디컬 페미니즘, 남성혐오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극단적인 여성 우월주의, 인종차별, 인간 비판 성향의 페미나치, 극우들이 모여있는 계열 사이트다.

2. 상세


' 생물학적 여성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가입 조건을 요구한다. 언론에서는 주로 여성 인권을 위한 모습으로 보도되지만 스스로는 여성운동 단체임을 공식적으로 부정한다.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떨어져 나온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에는 다음 카페를 개설하여 시작하였으나 이후 잦은 경찰 수사로 인한 운영진들 검거 이후 해외 서버 웹 사이트 기반으로 삼으며 범죄행각을 이어간다.

기존의 메갈리아에서도 극렬 여성 우월주의를 신봉하는 유저들이 이 사이트로 유입되어 공개적으로 남성혐오에 앞장서며 물불을 가리지 않고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 메갈리아는 명목상이라도 미러링[6][7] 또는 남녀평등이라는 명분으로 활동했던 반면 워마드는 처음부터 자신들의 성향을 남성혐오, 여성 우월주의라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비판을 받아 오면서 지상파 방송을 제외한 종편 뉴스 채널, 언론 등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또한 메갈리아에서는 운영진이 게이 트랜스젠더 차별에 반대했지만, 상당수의 회원이 이에 동의하지 않고 떨어져 나와 워마드를 만드는 짓을 저질렀다.

정치적으로 이곳이 극좌 극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그리 중요하지 않다. 국제 및 국내 정치에 관한 이야기는 별로 다루어지지 않고, 대상이 여성인지, 남성인지 단순한 기준만을 두고 있다. 정치 스펙트럼상으로 완전히 정반대에 서 있는 박근혜 심상정을 동시에 편드는 경향이 있는걸 보면 그냥 여자여서 지지하는 것이라는 단순한 것이다. 그러나 정치 성향이 완전히 없는 것은 아니어서 자유한국당과 우리공화당, 박근혜, 나경원과 이언주를 지지하는 경우가 있는 것을 보면 정치적인 개념이 없이 그냥 범죄행각만 일삼는 사이트이며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과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갖춰야 할 정치적 소양이 왜곡되어 있어서 매우 야만인스러워 보인다. 사실상 큰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 아예 당 강령에 여성주의가 있는 녹색당 후보가 성 중립 화장실을 지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정반대 성향의 대한애국당을 지지하고 나선 게 이들이다. 그냥 철새마냥 자기 맘에 들때마다 지지 정당을 갈아타는데 이게 극좌에서 극우로 변하는 게 한순간이다.

워마드 관련 단어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쉽게 오르는 이유는 트위터 유저들에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는 기본적으로 트위터 실시간 이슈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워마드쪽에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것이 당연지사. 자연스럽게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트위터를 어떤 부류가 주로 사용하는지를 생각해 보면... 볼 장 다 봤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후 박근혜를 " 머모님", 햇님, "킹혜"이라 칭송하며 과거 행보와 사진들을 수집하고 코멘트를 다는 등 덕질의 대상으로 삼았으며 탄핵에 방아쇠 역할을 한 JTBC에 반감을 갖고 있다.[8] 박근혜 사태 이전에는 대한민국 내 진보 정당들과 워마드 운영진과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커졌던 적도 있다. 워마드/사건 사고 문서 참고. 다른 예로, 앤디 워홀 살인 미수를 저지른 밸러리 솔라나스를 우상으로 삼는 점을 보면 이러한 행동들은 이 문단 첫 줄에 언급되었듯 특정 정치 성향을 가졌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 아닌, 내부 폐쇄성과 군중심리, 그로 인해 점점 퇴화하는 도덕성을 통한 집단 광기, 광신도, 극단주의로 봐야 될 것이다. 사이비 종교와 일맥상통.

몇 회에 걸친 모금 끝에 사이트 개설을 위한 천만 원 상당의 금액을 모아 사이트를 개설했으나, 사이트가 터진 이후로 1년 가까이 정식 사이트는 개설되지 않았다. 2017년 2월에 정식 사이트가 생기면서 카페는 현재 새글쓰기를 막아둔 상태. 그 사이에 운영 주체도 몇 번 바뀌었다.

2015년 12월 전후에 발생한 게이 비하 사건 이후 게이를 비하하고 아웃팅을 막은 메갈리아 운영진에 반발한 회원들이 메갈리아에서 이탈하여 독립한 사이트다.[9]

초기 약 4,500여 명가량이 모여 다음 카페를 개설하였고, 과도기를 거쳐 자신들의 새 이름을 워마드라고 선언한 상태이다. 현재에도 워마드의 회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메갈리아나 트위터 등지에서는 워마드 회원들을 운영진의 조치에 반발한 일부 이단 '분탕 종자'들로 몰고 있으나, 사실 수적으로 보면 오히려 운영진 측이 일부 이단에 가까운 상황이다.

메갈리아 사이트의 분열 원인이 분탕 게이들에게 있다고 철저히 믿고 있는 메갈리아의 다수 회원들이 나가 조직한 카페이니만큼, 기존 메갈리아는 '게갈리아'라고 비하하먼서, 유부(유부남) 게이가 위장 결혼[10]을 했다고 주장하며 '유부 게이 아웃팅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당연히 과거 메갈의 지지자에게까지 광범위한 비난을 받고 있으나, 아웃팅이 싫으면 커밍아웃을 하라는 비이성리적 논리를 대세우며 이 짓을 계속하고 있다.

워마드에서는 사실상 시스젠더, 레즈비언이 아니면 죄다 배척하는 상황이며[11][12] 이성애자는 물론이고 트랜스젠더 젠더퀴어에 대해선 극단적인 혐오양상을 보인다. 트페미건 페페미건 TERF들이 보이면 십중팔구 워마드를 표방하고 있다. 이는 현재 한국의 여성주의 운동이 전부 퀴어 운동과 연대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13] 극단적인 성 소수자 혐오는 사실상 고립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자신들도 "왜 우리가 쟤네랑 연대해야 하지?" 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큰 마찰은 없지만 외부의 SNS에서 활동하는 워마드 회원 중에는 왜 자신들과 연대하지 않느냐고 패악질을 부리고 다니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들의 혐오 대상인 남성이 위주인 남초 커뮤니티 및 오랜 적대관계로 유명한 트페미 등과는 별개로 타 여초 커뮤니티하고도 관계가 험악하다.[14]

2.1. 운영자에 대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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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웹사이트

사이트를 개설하기 위해 회원 모금을 하다가 뭔가 문제가 생겼는지 모금액을 환불하기 시작했다. ( #, #) 그러다가 이후 홈페이지가 공개되었는데, 천만 원이라는 돈이 들어갈 정도가 아닌 그누보드와 이윰빌더로 간단하게 만든 홈페이지였다는 게 밝혀졌다. 이는 10만원도 안 들어가는 매우 간단하게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커뮤니티인 디시인사이드/ 루리웹/ 인벤과는 비교조차 미안하고 자신들이 미러링하는 일베저장소마저 워마드보다 홈페이지 게시판의 품질은 좋다.[15] 심지어는 불법 사이트인 마나모아와도 품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발로 대충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후 보안 취약점이 대규모로 발생했는데,( #, #) 사실상 아이디와 비밀번호, 게시판 관리자 모드도 뚫리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결국 워마드 운영진에서도 보안이 취약하다는 것을 인정하였다. 신상에 자주 쓰는 메일을 기입하지 말라고 권유하고 있으며, 서버비를 제외하고 돈을 투입하지 않았다고 운영진 측에서 시인하였다. 이후 서버 개발 및 운영 지원자를 찾고 있는데 페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열정페이 논란이 있다.

계속해서 횡령 의혹이 터지자 # 운영진은 외부 인력을 통해 사이트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방심위에게서 메갈리아와 여타 워마드를 비롯한 홈페이지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는 서버가 외국에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임을 뜻한다.

이후 서버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를 접고 임시 대피소인 다음 카페로 이동해서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회원수는 4,500 명 정도로 메갈리아에서 막 파생되었을 때의 회원수인 만 명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숫자였다. 그러나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사건과 관련된 이슈로 회원수가 18,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이후 25,000대 중반 정도에서 한동안 정체되었다가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태와 관련된 이슈로 또 한번 많은 회원이 유입되었다. 이 일로 대략 28,000대 정도까지 약 3,000명의 회원이 증가했으며 이후 다시 증가세가 둔화되었으나 꾸준히 수가 늘어 8월 31일는 30,000명을 넘어선 것이 확인되었고 하루 뒤인 9월 1일에는 31,600명에 가까워져 하루만에 회원수가 1,500명이 넘게 증가했는데 강남패치와 한남패치 사건의 영향인 듯 하다. 이렇게 적당한 사건이 터질때마다 사건의 성격을 여성차별, 여성혐오로 몰아서 사람을 선동하여 회원수를 늘려가고 있는 것 같다. 페미니즘과 밀접한 커뮤니티 사이트중에선 메갈리아의 영향이 축소된 뒤 제일 활동이 활발한 곳이 워마드다. 자신들은 메갈리아가 아니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자유게시판의 이름이 '보지놀이터'이며 다른 게시판 이름들도 성과 관련된 은어들을 쓰고 있다.

워마드 운영자 '느개비후장'이 정의당과 연관되었다는 의혹이 2016년 8월 14, 15일에 무도갤, 웹갤 등지에서 제기되었다. # 자세한 내용은 워마드/사건 사고에서 해당 항목 참조바람. 결론을 말하자면 아니다.

가입을 위해서는 여러가지 질문에 답해야 하는데 "한국 남성은 범죄자다."라고 타이핑하는게 필수 관문이며, 이 외에도 한국 남성의 성기 길이에 대해 객관식으로 답해야 하는 등 막장 남혐 사이트임을 가입 절차만으로도 알 수 있다. # 이 때문에 워마드 가입한 사람은 모르시에이팅[16]을 쓰며 워마드를 옹호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런 글을 보고 국민일보 기자가 가입 절차를 시험해 봤는데 윗문단의 "한국 남성은 범죄자다."라는 문구가 "한국 남성은 육병기다."라고 바뀌었다고 한다. 그 외에는 비슷한 모양. 국민일보 참고로 육변기가 아니라 육병기다. # 등업절차에 있어서도 생리대양을 서술하라거나 생리할 때 신체변화를 묻는 성차별적인 질문을 등업절차에 쓰고 있다. @

이렇게 한동안 카페에서 활동하던 워마드는 2017년 2월경 회원 사이에서 사이트 떡밥이 다시 불거졌고, 운영진은 이를 사과하면서 워마드 사이트를 정식 오픈했다. 새 사이트는 자유게시판을 중심으로 보력, 웃챙, 위인전기, 신사임당, 빻춘비평, 팩트폭격, 주작검거, 개돼지들, 좆밥박제, Dr. Bozi 등등의 카테고리가 있다.

그리고 결국 2018년 8월 8일 운영진이 음란물 배포방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17]

2.3. 데스노트 게시판

'유료 게시판(약칭 유게)'라고 불리는 '데스노트'라는 게시판이 있다. 덧글 수, 워념글 간 글 수, 전체 작성 글 수 등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자동으로 등업되어 열람할 수 있다. 과거에는 전체 작성글 수 30개가 조건이었으나, 현재는 그 조건을 관리자만 알 수 있게 조정되어서 구체적인 기준은 불명이다. 데스노트에 작성된 게시물은 오로지 조건을 만족한 사람만 볼 수 있고 쓸 수 있으며, 조건미만족 회원은 데스노트 게시판에 있는 글은 제목만 볼 수 있지만 글과 덧글은 전부 * 로 처리되어 보인다.

2.4. 운영자와 개발자 사이의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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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워마드 서버 IP 공개

야갤의 어느 유저가 워마드 서버 IP를 검색을 통해 알아내어 공개하였다. 원래 워마드는 클라우드플레어라는 서버 IP를 감춰주는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그냥 검색을 해보니 나왔다고 한다.... 워마드 좆됐다 ㅋㅋㅋㅋ 운영자야 아카이브 떴으니 수고해라 워마드 서버 ip 리스트 -52.79.138.131 (ec2-52-79-138-131.ap-northeas - Pastebin.com

" 강남구 논현로 508 GS 타워 12층"에 있는 한국 서버라는게 드러났고, 그에 따라 국내법의 적용을 받는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동안 해외에 서버가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한국 공권력도 씹었던 워마드였는데 말이다. 워마드 개인정보방침에 허위사실까지 기재했네 ㅋㅋㅋㅋ 처벌대상

하다못해 나무위키, 마루마루,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도 사업자 등록하고 운영하는데 말이다. 워마드가 왜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자.png

2017년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접속이 되지 않았다가 당일 오후 8시 37분에 다시 접속이 되었다.

워마드의 운영자는 2017년 10월 13일 서버를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문 아카이브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이트 폐쇄를 취소한다고 선언하였고, 좀 더 상황을 지켜본다고 하였다. 원문 아카이브

2.6. 클라우드플레어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하면서 다이렉트 IP(서버로 직접 연결되는 주소)가 뚫린 것에 대해서 디도스 공격밖에 못하니까 문제 없다는 발언을 하였다.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디도스공격을 막으려고 하는 것인데 그게 뚫렸다고 자랑하는 것인가? 초반부터 디도스공격을 받았다는데 클라우드플레어 세팅을 제대로 못해서 계속 공격받는 게 자랑이라고 말하는 것인가? https://xetown.com/tiptalk/253152

물론 다이렉트 IP가 뚫리면서 SSH 접속 시도나 수많은 해킹 시도에 노출되기 시작한다. 클라우드플레어를 사용하면서 치밀하게 준비했다면 호스트(Host) IP로 접속을 하여도 해당 주소가 워마드인지 확인하기 어렵게 하는 게 일반적인데 호스트 IP로 접속하면 워마드가 그대로 나온다. 클라우드플레어를 제대로 세팅하지 않아서 지속적으로 디도스 공격에 노출된 게 아닌가?

2.7. 범인은닉과 증거인멸

경찰이나 방통위 등에서 여러차례 수사 및 조사 협조 요청 공문이 왔지만 미국에 서버가 있다는 이유[18]로 협조 요청을 무시하고있다. # 아카이브

워마드 운영자는 공지를 통해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로그를 쌓지 않고 IP를 저장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는 등 범인은닉, 증거인멸행위를 하고 있다. # #

하나은행 계좌로 운영비를 모금한 기록이 있다. #

페미니스트 교사 조직의 아동 세뇌 및 학대 음모론 확산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워마드 카페까지 전수조사해야 하는 분위기가 돌고 있다.

3. 워마드적 행동들의 심리적 원인

워마드의 반사회적 행동의 원인들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일단 자신들의 부모(아버지)를 비하하고 부정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부모에게 충분히 애정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 악행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 사랑받으며 자란 자식 특징[19]

그리고 성장기와 성인이 되고 남성에게 존중받지 못한 좌절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성향은 일베저장소나 워마드 등 극단주의 사이트와 이성혐오 사이트에서 많이 보인다. 그 예로 한국 여자가 싫다는 이유로 IS 가담 김군이 사실은 중증 히키코모리였기 때문에, 몇 년 동안 밖으로 나가질 않아서 중학교를 중퇴한 이후부터 IS에 가담할 때까지 여자라고는 만나 본 적도 없다는 사실과 유사하다. 여성혐오이나 남성혐오는 실재하는 대상이 아닌 자신의 상상 속의 이성에 대해서도 일어날 수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수많은 이성을 만나 본 사람보다 이성을 아예 만나 보지 않은 사람이 이성에 대한 편견을 가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물의를 빚다가 체포된 일부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회원 중 일탈한 사회인 외에도 무직자, 일용직, 저임금 알바, 오랜 시간 동안 공무원 시험에 실패한 사람이 많은 것에서 보듯이 이런 식의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가진 좌절감의 원인을 모두 불가항력적인 대집단이나 외부 원인에 투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워마드는 자신의 실패의 원인을 한국 남자에게 두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남자 중심인 한국 사회를 증오하며 자신과는 달리, 자존감이 높거나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를 가진 여성에게 열등감과 시기, 증오, 질투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한데 모아서 아무 관련이 없는 남성에게 폭발시켜 인신공격을 한다. 이것은 일본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좌절감을 갖고, 자존감이 낮은 넷 우익들이 온갖 억지 명분을 대면서 재일교포를 증오하는 것과 비슷한 심리 상태이다.

그래서, 서구권의 외로운 늑대형 테러리스트들도 자신의 문제의 원인을 기독교와 백인 위주의 사회탓으로 돌리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서구 사회를 증오하게 된다. 이렇게 자신 내부의 문제의 원인을 외부로 돌리는 것을 심리학에서는 투사(projection)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피아노는 여혐악기.jpg라는 글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을 못 하고 결국 피아노를 포기한 것은, 자신의 노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남성의 손 크기와 악력에 맞춰 만들어진 피아노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당연하지만, 피아니스트는 여성들도 많고 심지어 손가락이 4개 밖에 없는 장애인 이희아도 유명한 피아니스트다.

이렇게 자신의 능력은 여타 남성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데도 차별받는다는 생각은 차별이나 지속적인 차별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이 원인이 된다. 이런 생각은 서구권 국가의 무슬림 이민 2세대들에서도 볼 수 있는데 이민 1세대는 차별을 당연히 받아들이지만[20], 이민 2세대들은 그 차별을 받아들이지 못 하고, 사회 자체에 적대감을 갖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낮아진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보기에 가치가 있어보이는 일에 투신한다. 워마드의 경우 여권 신장 운동이었고 외로운 늑대형 테러리스트나 IS 조직원의 경우 서구의 타락한 생활을 멀리하고 이슬람 경전대로 살자는 이슬람 근본주의, 일베저장소 빨갱이들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한다는 사명감같은 것을 들 수 있다. 물론, 이런 망상은 그저 그들만의 생각이고 외부의 평가는 전혀 다르다. 또한,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자신의 조직 내에서 더 주목받고 영향력을 높이고 싶어하는데, 그 과정에서 점점 더 과격해진다. 이슬람 무장 단체, 워마드, 일베가 이상할 정도로 소속감에 집착하는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다. 그 놈의 손가락 인증

한국 여성들의 불안심리와 공포심을 악용하는 집단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한국이 여성혐오 국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는 "밤길에 칼빵을 맞을지도 모른다"와 같은 심리적인 공포심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21] 그러한 공포심을 토대로 전신 시절부터 지지층을 끌어모으면서 공포를 재생산한다는 분석이다.

즉, 사실관계 여부가 어떻든간에 아무런 상관도 없이 자신들이 잘 아는 그 불안심리를 자극해서 극단적인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셈이다. 워마드를 잠시나마 통쾌감을 느끼게 해 주는 일종의 놀이터라고 생각하는 워마드 유저들의 입장도 있는 만큼, 익명을 보장하는 곳에서 한국 사회와 남성에 대해 가진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배출의 장이자 소위 "동병상련"을 공유하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공포심을 부풀리거나 재생산하고, 그 과정에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허위, 과장과 자극적인 소재들까지 동원한 뒤 자신들이 주장하는 사상을 같이 불어넣어서 세력을 확장하고 오프라인 행동으로까지 이끌어내는 식으로 지금의 워마드에 이르게 되었다는 해석이다.

한편으로는 레즈비언들이 주도하는 남혐 문화에 파생된 악행이라는 분석도 있다. # 여담으로 이 글은 레즈비언이 쓴 글이다.

3.1. 워마드 회원들의 가족 관계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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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 회원이 생각하는 자신의 아버지[22]
호주국자의 여동생 뿌양은 2017년 12월 6일 새벽 2시 쯤에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방송을 했다. 방송 시청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다 보니 레드필 후원금 먹튀 사건의 뚜렷한 뒷배경을 알아내긴 어렵다. 방송 후반부에 뿌양의 방송 때문에 잠을 설친 가족들과 험한 말다툼이 오고가며, 뿌양은 결국 히스테리를 부리며 아버지와 남동생에게 한남충 등의 욕설을 퍼붓는다. 비메오 영상 유튜브 영상[23] 요약 아카이브 대화문 전문

호주국자 엄마가 돈을 안 주자 호주국자가 넌 내 엄마도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호주국자 동생방송보는데 참고로 호주국자는 만 나이로 27살이니, 한국 나이로 28-29살 정도 됐다. 스스로를 책임질 나이에 부모에 의존해 살면서 그에 대한 최소한의 고마움도 없는 것이다.

아버지 돌아가신 뒤 워마드하던 여동생과 절연하게 된 이야기에서 보듯이 래디컬 페미니스트에게는 아버지도, 오빠도, 남동생도 한남충에 불과하다. 가족들을 서로 증오하게 만들어 가정 파괴를 함으로써 래디컬 페미니스트가 더 많아지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24]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연애는 혐애, 결혼은 망혼, 가족은 가좆이라고 부르고 아버지를 애비충, 남성 어린이를 한남유충이라고 부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서울위례별초등학교 페미니즘 교사 논란에서 보듯이 래디컬 페미니스트는 설령 친아들일지라도 단순히 남자라서 아무 이유 없이 싫어할 수 있다.
저게 나한테는 남일같지 않은게 우리 누나가 저성지X병임... 아버지 운전하시는데 대화하다 자기랑 의견 안맞다고 아버지 운전석을 발로 차는년임... 진짜 부모님한테 빻았네 어쨌네 쌍욕 개갈기는데 저럴 수 있는게 저런년들은 본인들이 말하는 그 ' 코르셋'이란걸 씌운 사람이 가족들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가족들한테 가장 큰 피해의식을 느끼고 자기랑 의견 안맞으면 저지랄하는거...
댓글에 보면 위와 같은 의견이 있다.[25]
워마드를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을 이렇게 실패하게 만든 게 가족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족을 존중하지 않고, 증오한다. 워마드는 이기적이며, 부유한 부모 세대에 의존적임과 동시에 경제불황과 취업난 속에 패배주의에 휩싸인 현 젊은 세대의 씁쓸함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워마드를 한국형 파시즘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젊은 세대가 저렇게 막장스럽게 살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과 편견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도 당연히 알아야 한다.

3.2. 나쁜 건 다 남자 탓

이들의 심리는 "내가 성공한다면 내가 원래부터 잘난 덕이고, 실패한다면 이 잘난 나의 비위를 맞춰 주지 않은 누군가의 탓이다. 그 누군가란 항상 남성이었다."로 간추려질 수 있다.

피아노는 여혐악기.jpg라는 글에서 보듯이 자신이 피아노 콩쿨에서 입상을 못 하고 결국 피아노를 포기한 것은, 자신의 실력 부족 때문이 아니라 남성의 손 크기와 악력에 맞춰 만들어진 피아노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실력을 인정받은 저명한 여성 피아니스트는 굉장히 많은데, 만약 정말로 피아노가 남성의 손 크기에 맞춰져서 만들어졌다면 이런 일은 불가능하다. 심지어 여성이면서도 손가락이 네 개밖에 없는 장애인 피아니스트 이희아도 존재한다는 것을 보면, 워마드 유저의 글은 그저 자신의 실력, 재능 및 노력 부족을 인정하지 않은 핑계에 불과하다는 것은 명백하다.

이런식으로 자신의 실패 원인을 외부로 투영(projection)하여, 외부의 대상을 증오한다. 이 증오의 대상은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워마드에서는 그 대상이 아버지, 오빠, 남동생을 포함한 모든 한국 남자일 뿐이다. 당연히 이게 땅치고 후회할 행동인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들은 물론 이완용이나 기타 을사5적 등을 욕한다. 하지만 이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고 욕하는 게 아니라, 그냥 남자라서 욕하는 셈이다. 마찬가지로, 조두순· 유영철· 강호순 고유정· 엄인숙· 밸러리 솔라나스는 모두 흉악범죄자인데, 조두순·유영철·강호순은 그들의 범죄행위가 아닌 성별에 초점이 맞춰져 비난받고, 고유정·엄인숙·밸러리 솔라나스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같은 성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옹호받고 칭송받는 실정이다.

4.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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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는 남성혐오, 여성우월 사이트다." 카페 대문에 걸려있던 공지사항
그들은 일반사회의 한 시민으로서 여성 우월을 주장하면서 정작 일반 사회에서 요구하는 도덕과 규범을 어기면서 여성 우월을 이룩할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당장 바로 위에 있는 사진 11번을 보면 "도덕 버려"라고 되어있다. 이들은 대한민국 경찰과 사법부마저 우습게 보는 것이다.

그나마 '표면상으로라도' 다른 이들에게 공감을 받을 수 있는 이념인 페미니즘을 내걸었던 메갈리아와는 달리 이쪽은 대놓고 극단적인 여성 우월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이 정도면 아예 가면조차 벗어던진 것이나 마찬가지다. 한남충 운운하며 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정도를 넘어서서 동서양 관계없이 모든 남자를 배척하고, 그 대상이 명백한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나 노인, 장애인, 성 소수자들이라고 할 지라도 예외는 없다. 물론 그 대상이 자신의 '친아버지'라고 해도 마찬가지다. 심지어는 같은 여성들이라 할지라도 남성들에게 호의적이거나 자신들의 입장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겐 공격의 대상이다. 즉 그들은 남성 한 명 없는 여성들만의 세계를 꿈꾼다는 것이다. 대문에 자신들에 동조하지 않으면 여성도 예외가 아닐 뿐더러 그 외의 인간들에게 인권 따윈 없다고 주장하고, 도덕을 버리라는 말을 내건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워마드가 일반 사회에서 옹호받거나 수용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이다. 비단 혐오심[26]은 생리적 불결에 대한 거부감 뿐만아니라 배덕과 죄악에 대해서도 똑같이 일어나는 감정이기 때문. 즉 워마드는 자신들이 일반 사회에서 거부당할 수밖에 없는 행동을 강령으로 삼고 그런 일반적인 시민들이 살고 있는 한국, 나아가 전 세계를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바꾸려는 것이니 다른 사람들이 워마드의 사상을 쉽게 받아들일 리가 없고 또 이들이 배척당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그리고 이곳은 자칭 여성 우월주의를 내세우지만 위에서 나온대로 여성 운동단체가 아니라고 대놓고 언급했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면서 하는 말이 실상 여성 인권에는 관심없다 이 수준이다. 이러니 워마드가 남성들 뿐만 아니라 같은 여성들에게서도 배척받을 수밖에 없다. 과거 흑인들도 백인들에 의해 부당한 대우를 받았음에도 결코 똑같이 되돌려 주려 하지 않고 마틴 루터 킹의 지도 하에 '흑인도 백인과 같은 인간'이라는 것을 강조했을 뿐이다. 이 말은 바꿔 말하면 "흑인과 마찬가지로 백인도 인간이다." 이런 말이다. 백인들이 흑인들의 노력을 인정해주고 같은 사람으로 받아들였던 점이 이러한 마음에 감동받았기 때문인데 오늘날 워마드는 여성 우월주의랍시고 하는말이 실질적인 여성 인권에는 관심 없다고 대놓고 인증하고 있으니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것이다. 아니, 인권에 관심 있었다고 할지라도 이런 식으로의 행동은 오히려 여성들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만 덩달아 안 좋아질 뿐이다.

이곳은 대표적인 극단주의적 커뮤니티로 꼽히는 일베저장소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도 존재한다. 일베저장소 특성상 많은 유저와 자유로운 개방성, 저격 문화로 비도덕적 행위에 대해 어느정도 자정작용을 가질 수 있고 실제로 여성혐오 글 일부를 살펴보면 극단적인 여성혐오에 반발하는 댓글, 자조적인 비하를 섞어가며 여성혐오 세력을 비하하는 댓글도 발견 할 수 있지만, 워마드는 폐쇄적이고 배척하는 분위기 속 운영진마저 극단적인 남성혐오 여성우월주의를 드러내고 있다. 로고만 봐도 알 수 있다. 사회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발언에도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 또한 일베가 아무리 막장성이 심한 사이트라지만, 애초에 일베는 적어도 여성혐오를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트는 분명 아니다.

오직 선천적 XX 성염색체를 가진 여성만이 여성에 대한 발언권이 있는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사이트의 탄생 배경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게이나 트랜스여성에도 배타적이다. ' 월경이 끝난 여성이나 자궁 적출수술을 받은 여성조차 배척한다.'라는 얘기도 있으나 이는 와전된 말이고 처음부터 여자로 태어난 생물 (반려동물 포함) 거의 대부분에게는 호의적인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여성이라고 전부 감싸는 건 아니고, 남성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남성들의 의견에 동조하는 여성에게는 남성과 동급으로 대하며 매우 배타적인 태도를 취한다. 워마드 회원들은 이들을 흉자(흉내 자지) 혹은 명자(명예 자지)라고 비하하면서 모든 것은 한국남성의 잘못이라며 굴절혐오를 한다. 남자뿐만 아니라 수컷 동물도 암컷보다는 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극단적인 남성혐오와 배척 사상을 잘 드러내주는 구호로 'NO UTERUS, NO OPINION', ' 자궁이 없는 자, 말하지 말라' 가 있다. 2000년대 초반 미국 시트콤 <프렌즈>에서 유래한 구호[27], 위에 서술된 와전된 얘기 또한 이 구호를 보고 자궁근종으로 자궁을 적출한 지인이 울 뻔했다는 한 트위터 이용자의 트윗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 @)

이런 이유로 해당 카페의 운영진들은 경찰 출석 요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http://archive.is/rx6eh. 소라넷은 십몇년간 놔두고 있는 주제에 왜 우리만 가지고 그러냐고 감성팔이를 시도하는 건 덤. 그리고 결국에는 체포영장이 나와버렸다.

4.1. 정치적 스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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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2015년~2017년),의 정치 성향을 요약한 사진
이쪽의 정치 스텐스는 사실 탄생 때부터 지금까지 많이 변동이 되었는데, 요약을 하자면 여성 정치인 옹호, 남성 정치인 비하(초기) -> 미래통합당 등 보수진영에 대한 무조건적인 옹호(중기) -> 다른 보수 여초 커뮤니티와 마찬가지로 親 나경원 배현진 오세훈 홍준표 이준석으로 변동되었다고 보면 된다.

일단 전체적으론 이들은 정치적으로도 잘못을 한 사람이 여성이면 옹호하고 잘한 일을 해도 남성이면 욕하는 단순한 논리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특정한 논리를 갖고 있지 않다고 해서 특정파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다. 특히 메갈리아와 워마드는 막장이미지를 내세워 대상자의 인격적인 지위를 끌어내리는 여러가지 수단을 사용하는데, 공격수단이 꼭 적대행위는 아니다. 예를 들어 탈치남이라는 용어를 통해 역설적인 옹호론을 펼치는데, 남성의 조신함을 주장하는 남성에게도 이런 식의 탈치남 주장을 해 대상을 옹호적인 태도로 조롱하는 의도가 있다. 마찬가지로 우호적인 태도의 조롱은 정치에서도 적용되어 대체로 워마드는 모든 여성정치인에게 우호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들은 진선미, 심상정을 강하게 옹호하기도 하며, 추미애, 박영선도 옹호받는다.

그러나 진보언론의 축소보도 혜택을 받아왔던 이들은 박근혜의 경우는 특별히 다르게 대하는데 우파를 우빨이라는 우파 빨갱이라는 빨갱이 본연의 사회민주에 대한 모욕적 의미와 다르게 호칭하면서 박근혜는 '햇님'이라고 조롱적으로 지지한다. 조롱의도가 다분한 지지형태로 보이며, 단순한 양비론과는 달리 빨갱이 자체의 뜻을 사회민주주의자와 공산주의자에 대한 비칭에서, 박정희 남로당 관련설로 바꾸어 새로운 빨갱이 프레임을 만들기 위한 호칭으로 보인다. 또한 이정희와 박근혜의 대선토론때의 이정희의 비상식적인 격전을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 가운데서 문재인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이 여성들의 목소리가 사는 것이라며 옹호했다. 해당 쟁의는 이정희의 박근혜 비하발언이 주였는데, 이를 옹호한다는 것이다. 박근혜와 이정희가 둘 다 멋있었다는 평과 함께 이정희의 드센 발언을 높게 사는 게시글이 여러개 올라와있다. 박근혜의 잘못을 떠나 이들의 의도는 정말 그녀가 지지받기를 바란다기보다는 어그로를 끄는 것이며, 단점이나 새로운 우빨이라는 비교적 새로운 프레임을 말하면서 지지하는 것은 조롱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들은 애초부터 미러링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가학적 욕망을 충족하거나, 타인을 해하는 행동을 합리화하는 거짓말에 사용했으며, 마찬가지로 이들의 지지는 오히려 대상을 조롱하는 목적으로 지지하는 수단이 일상화 되어 있다. 워마드는 애초에 스스로의 이미지를 밑바닥으로 깔도록 선택한 상태이며, 정말 간단하게도 이들은 단점과 약점을 말하면서 지지하거나, 대상이 특정 토론회에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며 공격받는 사람과 공격하는 사람 모두를 멋있다고 이야기하기만 하면 스스로의 더러운 이미지와 함께 상대방을 끌어내리기도 간단하고 좋다.

사실 워마드 탄생 초기에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옹호 글이 많았으나, 박근혜의 지지율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2016년 11월에 들면서부터 박근혜"갓근혜" "머모님" "햇님" 등으로 칭송하며 일베저장소 전두환을 전땅크, 각하로 칭송하듯 거의 종교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진보언론과 정치인의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원래 박근혜 옹호글을 포함, 복잡하고 머리 아픈 정치글 자체가 많지 않았긴 하지만, 여성노동자, 여성연대, 여성정치인, 사회적 연대의 편가르기에 대한 글은 매우 많았다. 그러나 어느 시점을 기점으로 11월 이전에도 조금씩 박근혜 옹호글이 많이 늘어나다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계기로 공개적으로 지지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또한 설명했듯이 특정 당의 단점과 고통받는 상황자체를 좋게 평가하는 조롱적 지지가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공산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조롱하려는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박정희의 남로당가입 선례를 조롱하듯이 우빨이라는 말을 사용한다. 이는 기존에 수구꼴통이라는 비판과는 결을 달리하는데, 기존의 비판과 달리 극좌적 입장에서 새로운 프레임을 만들어 씌우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정의당 모 간부와 긴밀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운영자 느XXX장이 잠적한 후인지라, 묘하게 시기가 겹쳐 일각에서는 카페 내 정의당의 영향력이 약해진 틈을 타 청와대, 국정원 등에서 여론조작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론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워마드를 지지하는 언론인들은 대체로 진보계통이며, 이 워마드 지지자들은 워마드의 단점을 보완하는 방식의 지지를 체택한다.

원래 메갈리아에서 정치색 띄는 것에 반발하고 뛰쳐나온 사이트이기 때문에 특정 정치적인 색깔을 띈 사이트가 아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급변했다. 물론 한 때의 일베저장소처럼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여자 대통령 박근혜, 전직 여성부 장관 조윤선 등 한국 남성들에게 욕을 많이 먹는 일부 친박 여성들을 수호해야 한다는 수준을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지만. 아무튼 워마드가 박근혜를 지지하는 매커니즘은 당시 청와대가 쓰고 있던 여성 대통령의 사생활 전략과 일맥상통하기는 한다. 또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성이기 때문에 욕을 먹어야 한다는 논리와 함께, 고인에 대한 각종 비하와 모욕 또한 자연스럽게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민주적인 태도와는 거리가 멀고 좌파는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남성을 혐오, 비하하자는 단순한 의도로 모인 이들이기 때문에 집단 내에서도 특별히 정치를 주 화제거리로 두는 것도 아니기에 정치 성향을 단정짓긴 어렵다.

일부 보수 네티즌들은 워마드가 큰 사건을 일으키면 워마드와 문재인을 엮어 문재인정부의 이미지를 깎아먹으려 하나, 서술하였듯 워마드(메갈)는 문재인을 지지하기는 커녕 남자이기 때문에 계속 극도로 혐오해왔다. 그러나 심상정, 추미애, 진선미를 크게 지지하며, 진보언론의 축소보도의 혜택을 받아온것도 사실이며, 여성노동과 같은 진보적인 이슈에도 꾸준한 관심이 있는것도 사실이다. 단지 평소에는 극우적인 관점으로 어그로를 끌다가 사회적 공감대에 참여할때는 여성노동, 여성연대와 같이 진보적인 행태로 돌변할뿐이다. 또한 이들의 지지행태도 상대방의 고통이나 단점을 거론하면서 멋있다는 평을 내리기도 하는 등 그 지지자체가 말 그대로의 의미가 아닌 경우가 많다. 박근혜에게 햇님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도 문재인의 별명인 달님에 대비되면서 보통 해가 달보다는 더 좋은 의미로 쓰이기 때문. 또한 수구꼴통이라는 말보다는 박정희의 남로당 가입을 비판하는 의도로 빨갱이라는 말 자체의 뜻에 영향을 주려는 듯 우빨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옹호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이를 비판하는 언론, 특히 JTBC에 분노하는 모습을 띄고 있다. 게다가 과거 JTBC가 "인터넷상 남성혐오 글이 여성혐오 글의 2배"라는 결과를 보도했었고, "메갈리아와 일베가 이성에 대한 혐오를 퍼뜨리고 있다"는 보도 때문에, 메갈리아에서 파생된 워마드는 JTBC를 비하하고, 적대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JTBC는 다소 워마드쪽에 편향된 보도를 한 적이 있는데 JTBC 뉴스룸 성우 교체 보도 논란이 그것이다. 더 아이러니한 점은 두 사례 모두 JTBC 뉴스룸에서 보도되었다는 점이다. 박근혜는 유튜브 정규재 tv를 통해 자신이 탄핵당한 것은 여성비하 때문이라며 워마드와 똑같은 논지의 발언을 했다. 17년 2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다소 성차별적인 '농담'을 했는데, “한국남자들 왜 그럴까요? 게임 많이 하느라...” 당연히 워마드에서는 환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월 말에는 워마드 회원들이 박사모 함께 연대하자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박사모에서 워마드와 함께하면 이미지가 하락할 것을 우려해 거절했다고 한다.[28]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선 정의당 심상정을 밀어주었으며, 17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시행되는 19대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나온 캠페인 중 홍준표 인공기 포스터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내기도 했다. 남성을 혐오하고 비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워마드의 메인테마를 그대로 정의당과 심상정 후보에게 투영하고 있는데, 당연히 정의당의 지지도를 도로 깎아먹는다는 평가가 주류였지만 정의당과 워마드, 메갈리아의 결착은 사실상 와해된데다 성소수자 이슈를 선점하고 중장년 여성에겐 되려 여성주의가 들어간지라 표를 되려 얻었다는 평이 있다. 당장 2월에 심상정 대표는 메갈리아, 워마드와의 결착을 사과하였다. 무엇보다 워마드는 심상정이 박근혜 깐다고 욕한 커뮤니티라는 점이 아이러니했던 셈이다.

그 이후 박사모 팬덤과 일베저장소 이용자들의 유입이 대규모로 일어나면서[29] 초기의 성향은 상당히 희석되고 친보수 성향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대표적으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아나운서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미래통합당 배현진이 동시에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둘의 정치행적을 비교하며 미래통합당을 치켜세우는 등 왕성한 반민주당 활동을 하였다.

다만 2021년 이후엔 보수측에 대한 지지가 많이 약해졌는데, 위의 박사모와 일베 자체가 와해된 것도 있겠지만[30] 이유는 바로 이들이 제일 좋게 보지 않는 이준석의 영향력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매우 커진데다 국민의힘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이들이 적대하는 2030대 남성에 우호적인 시선을 보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들어서 정의당은 물론 이들이 경멸하던 더불어민주당보다도 여성 공천자 비율이 낮아서인지 2024년 현재는 그냥 親 배현진,親 나경원 오세훈[31] 홍준표[32] 이준석으로 다른 보수 성향 여초 커뮤니티[33][34] 과 별 다를바 없게 되었다.

4.1.1. 좌파 정치세력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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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운동권에서 볼셰비키그룹[35],사회변혁노동자당(학생위,사운위 제외)이나 좌파 공동체, 노동당, 정의당에 있는 개량주의로 우경화한 PD(진보신당계), 온건 NL 계열(인천연합)[36],심지어 경기동부연합 울산연합을 양대 축으로 하는 민중당[37]에 이르기까지 (급진) 페미니즘에 비판적인 정파들도 얘네가 2010년대 남한 운동권의 철천지 원수이자 타도 대상 1호였던 박근혜를 지지할 뿐만 아니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 희생자나 전태일 열사, 택배기사나 소방공무원 같은 힘들고 위험한 일에 종사하는 남성 노동자들, 심지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 이르기까지 고난받는 (남성) 노동인민들의 상처를 후벼파며 쾌감을 추구하는 반동적 작태를 보이고 결과적으로는 노동인민을 성별에 따라 반목하게 하여 팀킬을 유도하려는 지배계급의 분열 책동에 동조하는 반동분자들이라고 깐다.[38] 이를 제외하고도 우리미래 등지의 청년 신좌파 계열도 이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을 제외한 일부 좌파, 특히 신좌파 계열 운동권[39]에서는 워마드를 페미니즘 운동의 일부로서 인정하고, 또 존중해야 한다는 충공깽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40]. 박근혜를 지지하고 세월호나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의 희생자들을 조롱하며 웃음거리로 여기는 데서 나타나는 정치적 반동성이나 정치 성향을 초월한 반사회성, 반인륜성에 대해서는 알 바 아니라는 듯 유야무야 넘어가면서 말이다.[41] 남탕 몰카 사건이나 아동 성범죄 사건 같은 반인륜적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42]

그나마 메갈은 지지하지만 워마드는 반대한다는 입장인 단위가 딱 하나 있는데 바로 남한 좌파 운동권에서 가장 메갈에 대해 황당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단위인 노동자연대다. 여기에서는 워마드를 '메갈로부터 갈라져 나간 하나의 소수 분파[43]'로 취급하면서 '메갈과 워마드는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그러면서 메갈은 '여성 차별에 진심으로 분노한 사람들이고, 대다수는 진보적 개혁을 지지했을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사실 메갈리아가 여성인권단체랑 연대하기도 한 데다 메갈리아 탄생 때 대부분의 구성원이 진보적인 여초 사이트인 쭉빵, 여성시대에서 유입되었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선 맞긴 하지만 메갈리아가 어디에서 기원했는지 생각해보면 전적으로 맞는 건 아니다. 사실 이것도 반만 맞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메갈리아의 게이 아웃팅 이후 트위터나 여성시대, 쭉빵카페로 돌아간 유저들도 많지만, TERF 계열은 워마드로 간 경우도 더러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황당한 입장은 노동자연대 지도부가 젊은 여대생들을 최대한 많이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대생들 코드에 맞는 떡밥을 팍팍 뿌려 줘야 하기 때문에 이렇게 황당하고 모순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사태 당시 정의당 여성당원, 특히 젊은 여성들도 메갈리아 옹호 논란으로 인해 무더기로 탈당한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4.2. 왕성한 활동력?

카페 동접 숫자는 500명도 안 될 만큼 소소했지만[44] 인터넷, 오프라인에서의 활동은 왕성하다. 이들은 " 여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여 트위터 페미니스트, 여성시대, 파우더룸, 기타 몇몇 여초 커뮤니티와 미묘한 연대 관계를 형성하기 때문. 워마드, 메갈리아 등을 대단히 싫어하는 몇몇 여성들조차도 "워마드는 싫은데 가끔 맞는 말은 한다."는 등의 스탠스를 취하며 사실상 애매한 위치에 있다. 메갈리아와 연관되어 발생한 넥슨 건물 앞 시위 사건도, 이미 망한 메갈리아가 아니라 워마드를 중심으로 조직된 시위였으나, 여성시대 등 연대 관계에 있는 페미니스트들이 다발적으로 참여하며 진행되었다.

온라인 상에서도 그들의 왕성한 활동력은 대두 되는데, 네이버 뉴스 기사에서도 명백히 피해자가 남성인 게시물에 고인이 된 남성을 조롱하거나, 비난하거나, 군대 관련 게시물에는 군인들과 6.25 유가족들을 비하하기 위해 여성시대 등의 화력 지원을 받아 댓글을 점령하고 있다. 게다가 몇몇 커뮤니티를 자신들의 이념으로 물들이기 위해 남성혐오를 조장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업로드하고 선동하는 경향이 지속 포착되고 있다.[45] 사실 인터넷을 조금만 둘러보아도 알 수 있는데, 각종 웹툰, 네이트 판, 트위터, 유튜브 등에서 남성 비하 및 일반화 글은 쉽게 볼 수 있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 또한 상당히 왕성하다. 지속적으로 남녀 화장실 등에 남성혐오성 스티커 등을 부착하고 있으며, 2016년 12월 11일에도 " 낙태 허용"이라는 명목으로 추운 날씨에도 수십 여명이 거리에 나가 피켓을 들고 서 있는 등 강한 행동력을 보여준다. 다만, 본인들의 이미지가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대다수 회원들이 얼굴을 가리고 있으며, 메갈리아의 선례에서 보였듯, 막장스러운 자신들 때문에 페미니즘에 악영향을 끼칠까봐 "우리는 여성단체, 페미니즘 단체가 아니다."라고 줄곧 주장하긴 하는데 이것은 마치 사람 죽여놓고 증거를 들킨 살인자가 "나 사람 안 죽였어요."라면서 거짓말이나 하는 궤변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어떤 의미로는 맞는 말이고 틀린 말도 아닌데 실제로는 진짜 여성단체보다는 범죄조직에 더 가깝다.

4.3. 목적 의식?

표면적 목적은 단순히 '남성 비하 및 차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성만이 가입 가능한 규칙, 카페 내 페미니즘에 대한 수많은 담론과 향후 계획, 지속적인 오프라인 시위 주도 등을 보면 사실상 여성주의와 그 궤도를 같이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선례였던 메갈리아와는 다른 행태를 띄고 있는데, 메갈리아처럼 자신들을 '젊은 페미니즘' 등으로 억지 포장하지 않는다. 카페 개설 목적부터가 남성을 비하하고 차별하기 위함이었으며, 지속적으로 그것을 강조했고, 지금도 비교적 온건한 페미니즘 단체나 여성주의 등으로 엮이지 않기 위해 경계하는 분위기를 띈다. 혹시라도 타 커뮤니티로 신분세탁을 하더라도 페미선동이 어려워질걸 우려하는 듯.

표면적인 목적은 남성 비하 및 조롱으로 웃고 즐기는 것이겠지만, 근원적인 목적은 일반 여성들과의 암묵적 연대 및 이념 확장, 그로 인한 여성주의 단체 및 여성 권익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여초, 페미니즘 단체와 암묵적으로 연대하여 성별 갈등을 조장하고, 존재하는 모든 문화, 예술, 사상을 여성혐오 프레임으로 끌어들여 여성주의를 확장, 인터넷 여론에서 우위를 점하고 사회적 힘을 얻겠다는 취지이다. 즉, 단순 남성혐오라기 보다는 전투적 페미니즘에 가까우며, 지금도 게시물들 대다수는 오프라인 시위, 페미니즘 서적 추천, 인터넷 여론 형성 및 댓글 조작 등이 차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건적 페미니즘이 아닌 과격한 스탠스를 취하는 것은 사회적 지탄을 받더라도 최대 법률까지 위반하는 행위[46] 등 자극적인 행보가 같은 여성들의 불만과 고충을 직설적으로 풀어준다는 것에 있다. 이에 인터넷, 언론 등 유명세를 타고 여성주의에 대한 관심도도 키우고 연대 세력도 모으니 분명 이점은 있다.

물론 부정적인 영향도 따라왔다. 연예인, 재벌가까지 개입된 강남패치 한남패치 등의 거대한 범죄부터 시작해서 독립 운동가 비하, 성추행, 부동액 살인 모의, 연예인 마녀사냥, 동성애자 혐오 등 논란이 거세지면서 이에 대한 회의론과 반감도 늘어났다. 2017년 웬만한 남초에서는 여성주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이 거세졌고 비교적 온건한 페미니스트들에게도 저게 뭐냐면서 불편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그외 남성 비하 및 남성에 대한 차별 주장도 속속 드러나면서 성별 갈등은 더욱 심화되었고, 여성들이나 페미니스트 또한 워마드에 부정적 견해를 드러내고 있는 중이다. 다만 상기 서술되어 있듯 워마드는 설립 목적부터가 남성혐오였다. 그에 따른 비난이나 부정적 여파도 개의치 않는다. 애초에 자극적인 표현과 논란 거리들이 인터넷에 퍼지기 쉽다는 성질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정적 여파보다도 긍정적 여파가 더욱 크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들의 이념대로라면 공격적 언행으로 성별 갈등을 조장하며 여성주의를 전파하는 것은 결국 여성 입장에서 이득이 된다는 것인데, 이는 루이스의 법칙과도 상통한다. 세상의 모든 것을 여성혐오로 규정짓고, 문화, 예술, 이념에 '여성 비하' 또는 '정치적 올바름'을 거론하며 여성에 대한 혐오로 선동하는 행위 자체가 만물여혐설로 사회적 지탄을 받더라도 결국 여성주의 담론과 시각을 확장시킨다는 것이다. 즉, 최근 논란 거리가 진짜 여성 차별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이 환기 및 언급되면서 사회 전반을 '여성 모드'로 만드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본래부터 극단적이었던 활동이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닿고 있고 비도덕적인데다 추한 모습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지라 잠재적 아군이어야 할 여성들에게조차도 혐오의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현재 시점에선 오히려 역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 생각과 다르게 정상적인 여자들 눈에 보이는 이들은 여자의 이름을 더럽히는 정신병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그걸로도 모자라 최근 혜화역 시위,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으로 인해서 워마드에 대해 관심조차 없었거나 잘 몰랐던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들은 확실하게 그들의 악행과 실체를 인식하게 되었다.

4.4. 인터넷 여론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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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적인 여론 조작을 시도 중인 게시판
오프라인 및 온라인 댓글 조작을 통해 지속적인 여론 선동을 하는데, '보력지원'[47] 등의 표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관련된 게시판도 존재한다. 논란에 따라 워마드 회원이 아닌 '일반 네티즌' 행세를 하면서 "여성혐오 그만합시다.", "남성인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사회를 이렇게 만든 겁니다." 등 온건적으로 댓글을 작성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고인 비하 및 인신 공격과 함께 워마드 회원임을 자랑스럽게 드러내고 "재기해라" "한남충 자들자들하노" 등 자국 이성 혐오를 조장하며 여성혐오 프레임을 강력하게 내세운다.

4.5. 자작극

자신이 직접 여성을 성적으로 희화화한 성희롱 글을 올려놓고서 그 글을 남자가 올린 것처럼 캡처하여 여초 사이트에 올려서 남혐을 유도한다. 때문에 요즘은 성적으로 문제가 있는 글이 올라오면 십중팔구로 "네 다음 메갈", "이제 댓글은 쏙 빼놓고 캡처하잖아 ㅋㅋ" 같은 댓글이 달린다.

요즘..메갈누나들..새로운...전술 아카이브1 아카이브2

4.6. 더치페이와 결혼 반대

자신이 한국 남자라면 절대 더치페이를 하지 않고, 여자를 위해 모두 다 내준다고 한다. 한국 남자가 모두 다 내주고 자신은 항상 얻어먹기만 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잠깐만 그러면 왜 남자를 비하하지?

내가 한국남자라면 절대 더치페이 안함 아카이브

결혼을 '망혼'이라고 부르며 망혼하면 자트릭스에 들어가는 것이므로 평생 독신으로 살자고 주장한다.

디폴트는 독신이고 망혼이 선택인데 아카이브

이제는 연애마저도 병신 취급한다 @

4.7. 소수자 혐오

모든 사회의 약자를 증오한다.

트랜스젠더 젠신병자(트랜스젠더+정신병자)라고 부르고,[48] 게이등 남성 성소수자에 대한 극심한 혐오를 나타내고 있다. 심지어 게이 어플이나 트랜스젠더 커뮤니티에 들어가 사진을 캡쳐하고 아웃팅 운동을 벌이기도 하는데 이건 2018년 10월 기준으로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워마드들 반대하는 여성들에게 흉자( 흉내 자지)나 명자(명예 자지) 등의 여성혐오성 발언을 토해내는 등 여성혐오 역시 있다. 이러다 보니 진신류도 워마드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빈곤층은 기안내라는 용어를 만들어 조롱한다.[49]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를 한남충이라고 비하하면서까지 아버지의 심장병을 악화시키는 살인 미수마저 저지르고 있다( # @). 즉, 워마드는 한국 남자에 대한 차별적인 증오와 별개로, 신체나 정신이 병든 신체적 약자, 정신적 약자도 증오하며 조롱하길 즐기고 있는 것이다.

4.8. 무슬림 혐오

무슬림을 혐오하는[50] 모습을 보인다.

개슬람 인구 많은 유우럽 국가들 다 어떻게 사노? 아카이브

5.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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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스튜디오의 '워마드를 까보자' 영상
현재는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성향을 지닌 사람과 사건 사고가 마구 뒤섞여 있는 즉, 메갈리아에 대한 비판과 워마드에 대한 비판은 상통한다.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메갈리아는 '미러링'이라는 명분이라도 내세웠기 때문에 옹호하는 이들도 있기는 했으나, 워마드는 도덕과 법률을 모두 무시하는 행태로 페미니즘 진영 내부에서조차 논란 및 비판 여론이 많다. 그 탓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한국에서 페미니즘을 위시한 여성 운동이 몰락하게 된다면 가장 명확한 원인이 될 사이트이자 일간베스트, 메갈리아, 소라넷 등의 아성을 아득하게 뛰어넘은, 대한민국 온라인 역사상 최악의 막장 범죄자 집단 사이트로 평가받는다.

2016년 8월 1일, 미디어오늘에 한혜수 독자가 투고한 '워마드 비판 총정리' 성격의 기고문이 나왔다.[51]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과 관련해서 일련의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나온 글로서, 이 기고에 링크된 관련 기고 묶음에서 이번 사태에 관한 찬반 글들을 모두 확인해 볼 수 있다.

독자는 초기 메갈리아를 지지했고, 메갈리아 운영자가 될 뻔했을 정도로 메갈리아를 잘 알다 보니, 지금껏 보던 기사들과 달리 메갈리아와 워마드 관련 비판이 매우 구체적이고 정확하다. 평소 남성혐오 경향을 보이고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여성학자 정희진마저 비판할 정도로, 이 글은 이제껏 언론사에서 게재됐던 기사, 기고 중 메갈리아와 워마드에 관해 가장 강력한 비판을 하고 있다. 특히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반대하는 여성들의 입장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 한혜수 기고자는 자기가 이렇게 메갈리아와 워마드를 비판하는 이유는 남자들에게 잘 보이려거나 여자들의 어려움을 몰라서가 아닌 진정한 페미니즘을 위해서 임을 밝히고 있다. 즉 메갈리아와 워마드가 제대로 된 페미니즘이 아님을 분명히 폭로하고 있는 것이다.
전우용씨는 메갈과 워마드를 비호하는 행위는 오히려 ‘벌레들의 세계’에 유폐됐던 일베를 석방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는 “강자의 약자에 대한 혐오는 부당하나 약자의 강자에 대한 혐오는 정당하다는 주장에 수긍하는 강자는 없다”면서 “오히려 이런 경우 강자는 도덕적 열세조차 극복했다며 기뻐한다. 뉴라이트가 궁극적으로 원한 게 바로 이런 담론세계”라고도 했는데요.
"한남충 욕먹어도 메갈·워마드 비판합니다"
진보적 역사학자 전우용 메갈리아와 워마드의 반사회성을 비판했다.

오죽하면 워마드가 메갈리아시절 거의 일베유저들과 비슷한 취급을 받고있는 그 이상으로 인식이 나빠지자 여시, 메갈리아의 남혐사상에 동조했던 쭉빵등 여초 커뮤니티에서도 워마드를 비난하고 워마드가 출처인 글을 올리지 말라고 공지가 내려오고있다. 2017년 1월 기준으로는 트위터 여론조차도 마찬가지. 물론 단순히 "우린 쟤네랑 상관없다."식의 꼬리 자르기이지만 사실상 워마드는 인식 면에선 메갈과 일베를 합친 것 그 이상일 것이다.

5.1. 무분별한 범죄 행위 및 가해자 여성의 범죄 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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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가치관에서 "동의할 수 없는" 문제를 떠나서, 실제로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 일반인 및 유명 연예인에 대한 인신 공격, 악성 루머 생성, 성희롱너무 흔해서 말할 필요도 없고, 몰래 카메라 관련 자료를 유출시키고, 범죄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이유 성희롱을 일삼는 등, 2차 가해 행동이 지속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워마드 남탕 몰카 사건,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홍익대학교 회화과 도촬 사건, 워마드 성체 훼손 사건 참조.

5.2. 방송, 언론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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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마드가 독립운동가와 국기를 모욕한 사건을 보도하는 TV조선
TV 조선 등 종합편성 채널 뉴스에서는 워마드의 남성혐오, 독립운동가 비하, 고인 능욕 등을 언급하며 비판했다. JTBC에서 워마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성향을 띄는 메갈리아 일베저장소와 엮으며, 두 커뮤니티 모두 이성에 대한 혐오를 하고 있으며, "이는 열등감이 원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 아직 지상파 방송에서 워마드를 다룬 적은 없다. 물론 그 전에 자국 이성 혐오 현상을 구체적으로 다룬 지상파 방송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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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워마드 최대 명절 재기절? 남혐사이트 막가는 조롱" 등을 보도하고 이후에도 대차게 비판하였다.

서울신문은 9월 강남패치에서 파생된 성병패치 등을 언급하며, 워마드를 '남성, 소수자, 장애인'을 비하하는 극단주의 사이트로 보도하였고, 10월에는 오패산터널 총격 사건의 고인을 "한남이 자적자로 사망했다"고 비하하는 워마드 회원들의 게시글을 첨부하며 보도하였다.

조선일보 "워마드 회원, 경찰 수사 착수"라는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는 등 워마드의 행보를 보도하며 비판하였다. 다만 현재는 해당 기사가 삭제되었다. 조선일보는 반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 많은 옹호를 하고 있는 언론이기도 하다. 반페미니즘 성향의 커뮤니티에서는 조선일보를 민족정론지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52]

2017년 2월에는 네이버 뉴스에 큼지막히 걸리기도 하였다. 해당 기사 댓글은 이미 워마드 회원들의 일반인 코스프레 등으로 점령되어있다.

2018년 5월 11일에 미디어스는 워마드를 사이비 페미니즘이라고 정의했다.

6.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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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워마드에 대한 경찰 수사

경찰은 홍익대학교 회화과 도촬 사건 사진이 올라온 워마드에 대해서도 이른 시일 내에 조사를 벌여 게재 경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8년 5월 9일에 난 기사에 따르면, 용의자 색출 뿐만 아니라 2차 가해를 일삼던 워마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한 수사를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왔다. 2018년 5월 9일 네이버-뉴스1 '홍대 男모델 몰카 용의자' 검거 총력…'워마드이용자' 수사도-'누드모델 사생대회' 열며 2차가해 이용자도 수사대상

그러다 같은 날인 2018년 5월 9일에 뉴스1 후속 기사에서 피해 남성 모델이 워마드 회원 2명을 경찰에 고소한 것을 계기로 경찰이 워마드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우선 1차적으로 워마드 회원 2명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는 것이며, 2018년 5월 1일 워마드에 피해자의 나체사진이 유포된 이후 그를 성적으로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게시물과 댓글이 수백여건 게시된 만큼 가해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한다.

경찰은 2차 가해를 한 워마드 회원 수사는 사이버수사팀에 최초 유포자 검거는 여성청소년수사팀에 각각 사건을 배당하고 투트랙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관련 사건에 경찰이 2개의 수사팀으로 투입된 데다, 워마드에는 현재까지도 피해자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는 만큼 경찰 수사망은 '워마드 전체'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018년 5월 9일 네이버-뉴스1 '홍대 몰카' 피해자, 워마드 회원 2명 고소…수사 확대-워마드 회원·용의자 검거에 경찰 2개 수사팀 투입

경찰 관계자는 “(워마드) 관리자가 안씨의 로그 기록 등을 지웠다면 증거 인멸의 공범”이라며 “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피의자의) 컴퓨터는 디지털 포렌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홍익대 누드모델 몰카'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2018-05-11

경찰 관계자는 "우선 워마드 운영자 신원을 파악하기 위한 압수 수색 영장부터 발부받아 모 사이트 회사에 공문을 보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만일 워마드 관리자가 안씨의 활동 내역을 삭제한 정황이 드러날 경우 증거 인멸 공범으로 처벌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찰, '홍대 누드모델 몰카' 휴대폰 수색…한강 현장검증 2018-05-11

경찰측에서는 "워마드 관리자에게 워마드 활동기록을 지워달라고 했다"는 안씨의 진술을 토대로 실제로 워마드 관리자가 안씨의 기록을 지웠다면 '증거인멸의 공범'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워마드 관리자는 경찰이 수사 중인 상황에서 안씨의 '활동내역 삭제요청 메일'을 읽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이날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미국 구글 본사에 '워마드 관리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이메일 정보 확인을 요청했다. 경찰은 "워마드 서버가 해외에 있기 때문에 먼저 서버 내역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관리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그가 안씨의 활동내역을 지웠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홍대몰카' 女모델 압수수색…워마드 관리자 '공범' 가능성(종합) 2018-05-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104790&viewType=pc 국제공조조사가 확정되었다. 아니나다를까 해당 기사의 댓글창은 이미 좌표 찍고 날아온 워마드 회원으로 추정되는 유저들에게 점거되었다.

현재 워마드의 서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하고 있어서 수사 협조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운영자의 신원 확인 및 워마드 글 게시자의 신원 확인이 일절 되지 않고있다. < 워마드 동시다발 수사 나섰지만… 이용자 정보수집부터 ‘산 넘어 산’> 즉 현재로썬 워마드에 글을 쓴 사람을 국내 경찰이 추적할 수 있는 방법 자체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유일하게 워마드에 글을 쓴 사람이 검거된 경우가 딱 두 케이스가 있다. 우선 첫번째는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이 경우 글쓴이가 자신의 바탕화면을 노출시킨 것으로 인하여 호주국자라는 유튜버와 동일인물이라는 게 밝혀져 호주국자의 주소를 추적하는 식으로 검거할 수 있었던거고, 두번째는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로 이 경우는 몰카가 찍힌 해당 장소가 홍익대학교 누드 크로키 수입이라는 장소, 시간을 특정할 수 있었기에 당시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참고인으로 불러서 휴대폰 조사를 한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었다.

이러한 법의 허점을 이용해 확실한 안전을 보장받은 줄 알았던 반사회적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더욱이 기세등등하게 날뛰는 상황었는데...

7.1.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 발부

결국 2018년 8월 8일 sbs에서 워마드 운영자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기사가 떴다. 워마드 운영자(한국 국적의 미국 거주자)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미국 사법당국 사법공조 요청과, 인터폴 적색수배 요청까지 고려중이라고 한다. 영장이 발부된 결정적인 원인은 아동 음란물이다. 미러링을 핑계로 해외 서버와 운영자만 믿고 범죄를 일삼던 회원들과 최소한의 책임조차 지려 하지 않고 공권력을 무시했던 운영자에게 예정되어 있던 결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이 기사가 보도된 직후 워마드를 그냥 방조하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으며, 이틀만에 6만 6천 5백명이 동의할 정도로 무서운 속도로 서명 인원이 증가했으나 이미 여론은 워마드의 숱한 범죄로 인해 돌아섰기에 사흘째부터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트위터 부계정을 파서 20만명을 돌파하는건 어렵지 않겠지만, 주작임이 티날까 못하는 걸지도 모른다. 결국 동년 9월 7일 약 81,000명의 서명을 끝으로 청원이 종료되었다.

한편으로는 트위터 내부에서 #내가_워마드다, #내가_워마드운영자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워마드 운영자 체포에 혼선을 주려는 듯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한서희도 자신의 SNS에 내가 워마드라며 잡아가라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상술했듯 그저 아무 효과도 없는 사법체계 교란행위다.

워마드 측에서는 일베, 디시를 걸고 넘어지는데[53], 여러가지로 비교따위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경찰이 일베, 오유등 남초 사이트 내사에 착수하면서 워마드를 수사대상에 넣지 않아 논란이 일었다. 일베와 비교해보자. 하단 링크는 경찰측 공식 입장표명이다.

첫째, 일베는 이미 방통위 모니터링 대상이며, 지금도 수사받고 있다. 둘째, 2018년 일베 검거 횟수가 무려 53건이다. 셋째, 일베 운영진은 방조죄로 묶이기 싫어서 문제되는 글을 빠르게 삭제하는데다 경찰 수사에 협조적이다. 넷째, 서버가 국내에 있어 수사 및 적발도 편하다.

그들의 저열한 논리대로라면 오히려 한 건도 수사하지 않았던 워마드를 비호하는 편파수사다. 하지만 한경오 등 진보 언론에서는 경찰의 체포영장 발부가 편파수사라고 주장하는 워마드와 여성단체의 주장을 받아쓰고 있다. 오마이뉴스 1 오마이뉴스 2 여성신문 한겨레 프레시안 노동자연대

결국 같은 진보언론인 미디어오늘에서 편파수사를 운운하는 언론들을 성체훼손사건 이후로 또 비판하기에 이렀다. 성체훼손사건 때보다는 확실히 강경한 어조다. 미디어오늘 - 워마드 편파수사 논란, 언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이에 대해 워마드 관리자는 2018년 8월 10일 자정 경 입장을 내놓았다.
입장문 캡쳐본 원문 @
관리자는 입장문으로 경찰의 수사를 근거없는 편파수사로 규정했으며, 변호사 선임을 통해 본인의 무고한 혐의를 벗고 더 나아가 경찰관계자와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를 공권력 남용으로 처벌받게 하겠다는 패기를 드러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관리자를 구제하기 위한 모금 운동 준비에 들어갔다.

해당 관리자의 경우 음란물 방조 혐의 뿐만 아니라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금의 명목으로 모금했던 1300여만원을 적법하게 처리하지 못한 혐의 또한 받고 있음 한 언론기사에서 알려왔다. 덤으로 해당 관리자가 이 건으로 내사를 받던 중 지난해 외국으로 출국했다는 사실 또한 있었으므로 편파수사라 주장하는 페미니즘 진영의 주장은 더 이상 한 치도 통하지 않는 궤변이 되어버렸다.

8월 9일 올라온 중앙일보의 기사에서 경찰이 워마드 운영자의 성별을 물어본 질문에 경찰이 어물쩍 넘어가서 워마드 운영자가 사실 남자가 아니냐는 주장도 있었지만 10일 경찰에 따르면 워마드 운영자는 30세 여성으로 밝혀졌다. # 참고로 워마드 운영자 강모씨로 추정되는 자의 페이스북 계정, 티스토리 등의 모음이 히든위키 아카이브 박제본에 그대로 있다. 일단 뒈짖이 흘린 정보들과는 완벽히 일치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다. 래디컬 페미니즘 관련 페이지까지 좋아요가 눌려있지만 단정은 금물.

이 소식을 접한 36개의 여성단체들[54]은 경찰의 수사를 편파수사로 규정하고 2018년 8월 10일 12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수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데일리

7.1.1. 지지부진한 수사

정작 체포영장을 받았지만 쓰지를 못하고 있다. 기사 사실상 워마드의 자체적인 협조가 없으면 서버 감식이건 운영자 추적이건 할 수가 없는데, 워마드는 협조 요청을 해도 응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미국에 사법공조를 요청했지만 사법공조의 진전도 없다고 한다.

2019년 4월 1일 MBN 뉴스에 따르면 워마드 운영자는 지난 1월 비자가 만료돼 미국 등지에 불법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 모욕죄 인정 판례 등장

2018년 7월 18일 서울중앙지법의 형사소송 판결에 의하면, " 보슬아치 메갈리아, 워마드는 여성을 폄하하고 경멸하는 단어"로 규정하고 "피해 여성을 상대로 경멸감이나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판단했다. 메갈리아와 워마드라는 단어는 이제 국가공인 모욕 표현이 된 것이다. 일베충, 한남충, 김치녀, 최순실이 모욕발언이 된 것처럼.

모욕죄 성립 기준이 상대방이 기분 나쁜 말일뿐 아니라 객관적으로 남이 들었을 때 기분 나쁜지의 여부가 충족되어야 하기 때문에 워마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얼마나 시궁창인지 알 수 있다.

9. 워마드 파생 사이트

9.1. 페미드(폐쇄)

2017년에는 페미드라는 사이트가 생겼다. 빠오즈 형상의 흉물스러운 로고는 여전하다.

"워마드가 6일 동안 모금한 액수가 천만원이란 소리를 듣고 돈에 욕심 나서 남자가 만든 사이트"로 워마드 이용자들에게 의심받아 빠르게 망해 신규 이용자 유입이나 글 리젠이 뚝 끊겨버렸다.

2018년 1월 기준 접속 시 Fuck You라는 문구가 뜨고,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접속 시에 성인물 사이트로 연결되다 결국은 폐쇄되었다.

9.2. 레딧 서브레딧(폐쇄)

서양 커뮤니티 레딧에도 r/Womad라는 서브레딧을 개설하였으나, 도를 넘은 남성혐오와 헤이트 스피치로 인해 2018년 1월 27일경에 신고 누적으로 (ban) 당했다.

개설 당시에는 There's no country for women in this patriarchal world: WOmen+noMAD라고 자기들을 소개했다.

밴에도 불구하고 2018년 2월 2일경에 브램 스토커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브레딧인 r/Bramstoker를 개설하였으나, 또 다시 밴 당했다.

게다가 브램 스토커와 연결된 비혼주의 서브레딧인 r/BiBiTan도 한글로만 개설하였다. 하지만 2019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글이 올라오지 않으며 사실상 망해버렸고, 그대로 버려진 서브레딧이 되다 방치된 지 2년 만인 2021년에 밴 당했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게시물은 워마드를 비난하는 글이었다.

9.3. 워마드 위키(폐쇄)

워마드 위키[55]
우리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우리의 계획이다.
위키독에 개설된 위키로 말 그대로 워마드 회원이 만든 위키다.

워마드의 회원들이 자신들의 세를 넓히기 위해 남자 연예인 갤러리 메르스 갤러리를 점령하고 이후 나무위키마저 반달리즘을 저지르며 점령하려다 외부 개입으로 인한 집단 영구차단으로 실패한 이후 여러 위키 사이트에 수많은 반달을 저지르다 그 마저도 모두 실패하자 위키위키 호스팅 사이트인 위키독에 워마드만의 개별 위키를 개설한 것이 그 시초다.

워마드에서 개설한 위키인 만큼 이 위키는 페미위키와는 달리 남성혐오적인 문서만이 등재되어 있다.

==# 외부 링크 #==
소라넷 못지 않은 워마드…“약 먹이고 촬영해라” 남성 강간 모집글 2016-05-24 <해럴드경제>
군인에 공짜로 줬더니…너무 뜨거운 커피 한 잔 2016.06.23 <조선일보>
스타벅스 ‘군인 무료 커피’ 행사, 성차별 논란에 뭇매 2016.06.24 <아경e>
6·25전쟁은 '고기파티'…도 넘은 남성 혐오 발언에 비난 쏟아져 2016.06.24 <조선일보>
남혐 사이트의 '6.25 참전용사 조롱'에 네티즌 분노 2016.06.24 <중앙일보>
' 6.25 한국전쟁 참전용사 조롱'..도 넘은 남성 혐오글 논란 2016-06-24 <파이낸셜뉴스>
6·25도 혐오 대상…"최대 고기파티날" 2016-06-24 <포커스뉴스>
워마드 최대 명절 재기절? 남혐사이트 막가는 조롱… 페북지기 초이스 2016-07-26 <국민일보>
“하나같이 읍읍들” 넥슨 시위 워마드 몰카촬영 물의… 페북지기 초이스 2016-07-26 <국민일보>
‘워마드’ 살인 고백글에 경찰 수사 해프닝 2016-7-26 <헤럴드경제>
페미니즘인가 증오인가, 충격적인 워마드 가입 절차… 페북지기 초이스 2016-07-28 <국민일보>
"직장 상사에게 부동액 커피 먹였다" 워마드 글 수사 착수… 경찰 압수수색 검토 2016-07-28 <국민일보>
“남자 상사 커피에 부동액 타먹였다”…워마드 글에 경찰 수사 착수 2016-07-28 <서울신문>
대학생이 뽑은 ‘문제적 커뮤니티’ 2위는 메갈리아…1위는? 2016-07-28 <스포츠경향>
'부동액' 타먹이고 스스로 '낙태'까지…워마드 살인사건 2016-07-28 <포커스뉴스>
소라넷 폐쇄·여성혐오 공론화 이끈 메갈리아와 자매들 2016-06-02 <여성신문>
‘메갈리아’ 성향 따라 워마드·레디즘 등으로 분화 2016.07.08 <경향신문>
현재 진행중인 폐쇄 청원

10. 트페미와의 관계

메갈리아 분열 사태 이후 극단주의자들이 워마드로 빠져나가고 난 뒤 메갈리아가 거의 정전되었을 때, 남아있던 사람들은 주로 트위터에 정착하여[56] 트위터에 페미니스트 유저 비중이 증가하는 계기가 되었고(일명 트페미), 이들은 워마드와 다른 노선을 걷게 되었다. 실제로 기존 메갈리아 회원 중 워마드에 우호적인 사람은, 정치적 올바름을 지지하면서 워마드에 반감을 갖는 페미니스트에게 너같은 사람 많은 트위터로 꺼져라면서 추천하는 수준. 그래봐야 어차피 메갈/워마드 성향(혹은 현재 워마드 유저인) 회원이 대부분이지만.

어쨌든 워마드의 별의 별 약자 혐오가 일어나자, 여느 곳들과 마찬가지로 워마드에 대한 여론은 빠르게 악화됐다. 물론 TERF는 그런 거 무시하지만... 궁금하면 워마드 검색창에 트페미라고 검색해보자. 트페미들을 죽어라 물어뜯는 유저들을 볼 수 있다.[57]

더욱이 트위터는 예전부터 진보, 좌파적 정치색이 강했던 만큼 워마드의 박사모 행각이나 백남기 농민 비하, 세월호 유족 비하에 대해선 강한 비판 여론이 형성되고 있고, 다른 SNS나 커뮤니티에 비해 정치적 올바름 이슈에 민감하고 LGBT의 비중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하는 SNS이다. 메갈리아 시절이면 몰라도[58] 트위터가 워마드의 텃밭이 되는 일은 지금의 유저 구조가 대격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일어날 수 없는 환경인 것이다. 2017년 1월 현재 이를 잘 알고 있는 워마드 유저는 다중이질로 트위터 여론 점령을 시도하고 있지만 그다지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1월 8일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이틀 만에 1만 리트윗을 넘길 정도로 트위터에서 큰 논란이 되었는데, 요약하자면 극단적인 페미니즘에 기반한 사람들이 로리타옷 입는 여성 코스어를 "여성혐오를 조장한다."라는 이유로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사건이다. 해당 DM의 내용 중에서 "남자 코스어들과도 촬영을 다니면서 남혐 여혐 둘다 하지 말라고 할 거면 페미니스트라고 프로필에 쓰지 마라."라는 발언도 압권이다.

이 쯤 되면, 도대체 페미니즘을 어떻게 공부한 건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리트윗 수가 많은 만큼 답글도 굉장히 많이 달렸는데 잘 읽어보면 저런 왜곡된 극단주의를 환영하지 않는 멀쩡한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에, '트위터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과격 페미니스트일 것이다.'라고 색안경 끼고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이쪽은 워마드보다는 트페미의 문제라고 보는 게 맞지만, 극단주의로 모든 걸 해결하려는 마인드는 이미 트위터에서부터 현실성이 없다는 것을 다시 증명한 예시라고 보면 된다.

요약하자면 워마드와 트페미는 아닐 것 같지만, 그들끼리도 서로 사이가 나쁘다. 진영논리 때문에 중요할 때 선 긋기를 못하고 연대하려고 하는 것이 문제....라고는 하지만 2017년 1월 현재는 대립이 극에 달하자 결국 트페미들도 워마드 자료는 들고오지도 않으며, 워마드 계정은 블락하고 보는 수준이다. 물론, 이것은 트페미들이 진영논리를 극복했다고 해석하기보단 성 소수자 유저가 많고 퀴어 지지를 바탕으로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에 워마드의 성 소수자 공격이 너무 심각해서 학을 뗀 것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어차피 주변에서는 둘 다 병신취급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트페미들도 상당수는 래디컬 페미니즘 남성혐오정서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이렇게 워마드와 거리를 두고도 "워마드 욕하는 여자는 좋지만 워마드 욕하는 남자는 싫다" 정도의 논리가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만, 지금은 전혀 아니다. 아무튼, 트위터에서 워마드가 지지받는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조금 다르지만, 성소수자 사안을 제외한 나머지 사상에 동조하거나 영향을 받은 유저들도 많은 곳이 트위터다. 오유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워마드의 전신인 메갈리아 유저의 90%가 트위터를 이용하며, 현 시점에선 그냥 워마드=메갈리아이기 때문에, 결국 성소수자등의 약자혐오 논쟁에서 갈라지는 것일 뿐이고, 남성혐오에서는 다를 것 없이 똑같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물론, 이렇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볼 수는 없다.

사실 2018년에 와서도, 메갈리아와 워마드에서 쓰는 한남충이라든지 한남이라든지 용어를 대부분의 트페미가 사용중이라 워마드와의 사이만 나쁘지, 남성혐오가 맞다. 여전히 남성혐오성 글은 수천개의 rt와 마음이 박히는데다 '워마드는 잡으려하면서 일베는 안잡냐?'라고 물타기를 하는 것을 보아하면 사실상 여전히 한몸인 셈이다. 당연하지만, 언론에서는 둘 다 잡는다.

특히 2018년 8월 워마드 운영자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을 때 트위터에서 #내가_워마드_운영자다라는 해시태그가 폭증했으나 해당 해시태그를 트윗한 계정의 대다수는 흔히 말하는 트페미가 아닌 트위터 내에서 활동하는 워마드계이다. 트위터 내에 페미니스트들은 트페미들이 주류이나, 워마드 계열도 적지않은 수를 차지하여 쉽게 실시간 트렌드에 오를 수 있다. 따라서 해당 사건으로 트페미들이 워마드에 온전히 동조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고, 그냥 애증의 관계 정도에 가깝다.

2020년 현재에 와서는 애증의 관계도 아니고 오히려 주적관계로 탈바꿈 하였다. 패라는 한남은 안 패고 하루종일 서로 싸우기 바쁘다. 물론 여전히 여러 페미니즘 논의에서는 뜻이 통하지만 서로 연대한다기 보다는 동의하고 보니 뜻이 맞았을뿐이다. 이렇게 된 사유는 바로 TERF 때문이다. 트페미 진영은 LGBT와의 연대가 가장 강한 곳이며 퀴어축제 참여 인구가 해마다 몇만명 단위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기성 LGBT 운동권의 세력은 점차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59] 문제는 남성과는 넷상에서도 활동 범위가 달라 마주칠 일이 댓글창 말고는 없는 것과 달리 트페미가 상주하고 있는 트위터에는 워마드와 TERF 세력도 다수 존재하며 실질적 마찰은 자신들이 그토록 증오하는 한남보다 이쪽에서 훨씬 많이 일어나고 있기에 사실상 말로만 그렇다고는 하지만 그 한남보다 서로가 더 싫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 수준이다. 정확히 더 싫다기보단 니들 논리가 그 한남과 뭐가 다르냐며 서로를 남성에 빗대는 것을 보면 증오 대상은 남성인데 자신들끼리 내전을 시작한 것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젠 트랜스젠더 문제가 아니어도 서로 싸우는 일도 생긴다. 실제로 워마드 인원들이 트위터에서 BDSM 진영과 싸움을 시작했을 때 트위터 내의 LGBT들은 에세머들의 편을 들었다. 퀴어 에세머 둘은 BDSM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그닥 좋은 관계가 아니다. 워마드와 트페미가 아직도 애증의 관계라면 트페미들은 중립을 유지하거나 오히려 반대로 BDSM을 공격하는 게 맞았을 일이다. 이미 남성과의 투쟁은 안중에도 없고 트랜스젠더 문제를 시작으로 온갖 이유로 내전중인 것으로 유명하다.

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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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페 비공개 전환 이후 관리자들도 부재하여 이메일을 통한 신규 가입이 불가능하다. [2] 2028년 12월 1일까지 카페 비공개화 [3] http://womadic.com https://womad.me https://womad.life 순으로 변경됨. [4] 2019년 9월 2일 2시 16분에 아카이브함. [5] 이 조건을 만족해야 글쓰기가 가능하며, 조건을 만족하기 전까지는 오로지 댓글 쓰기만 가능하다. [6] 워마드가 미러링을 주장하고 나설 때도 종종 있었는데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이 일어나자 워마드 회원들은 미러링이라고 옹호하기 바빴다. 즉 불리할 때만 미러링을 찾는다는 이야기다. [7] 남성혐오 사이트들의 미러링이 실패한 첫 번째, 기본적인 이유는 유머사이트로서의 기본 틀까지는 미러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즉 유머사이트를 미러링했는데 유머사이트가 아닌 남성혐오 사이트라는 이야기다. [8]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남성들 사이에선 JTBC의 방송 노선이 페미니즘에 친화적이라고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팩트체크 코너에서 페미니즘에 관한 소식을 전할 때는 반드시 페미니즘에 유리하도록 축소왜곡보도를 일삼으며 심지어 남자 화장실에다 몰카를 설치하고 그걸 보도자료로 써먹은 사례도 있다. 그 보도를 내보낸 기자는 그걸로 이 달의 미투운동상을 받았다. [9] 이때문에 워마드는 반동성애 성향이 강하며 동성애를 지지하는 트위터쪽 페미니스트와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0] 게이( 동성애자)도 남들과 좋아하는 성만 다를 뿐, 똑같은 사람이기에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게 된다. 아직 다른 사람들이나 가족들에게 커밍아웃을 하지 못했을 때 결혼에 대한 압박이 들어오면 어쩔 수 없이 이성과 결혼을 하기도 하는데 이를 위장 결혼이라 한다. [11] 무성애자의 경우 젠더 권력에 상관없이 유성애규범성에 입각한 혐오를 한다. 즉 워마드만의 문제가 아니란 소리. [12] 그러나 여성시대에서 레즈비언 아웃팅 운동을 벌일 당시 귀신같이 여성시대의 편을 들면서 레즈비언의 뒤통수도 화려하게 때려버린 전적이 있다. [13] 퀴어문화축제에 참여하는 여성주의 단체와 부스의 수만 봐도 알 수 있다. 아예 페미당당 차량까지 따로 마련된 마당이다. 이건 반대로 여성인권관련 집회에서도 행성인(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깃발들이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이름을 대면 알만한 여성주의 단체는 대놓고 참여하거나 성 소수자 인권단체와의 교류가 있다. [14] 예외로 여성시대와 여시&쭉빵에서 파생된 카페(예: 올 뺌, 파력발전소, 숲속갓치들, 벌꿀오소리 등)에선 기본적으로 워마드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며 그들의 만행 하나하나를 적극적으로 옹호한다. 쭉빵 본관은 워마드와 엮이는 걸 꺼리는 편이지만, 그에 동조하는 경우도 적잖게 볼 수 있다. 다만 여성시대의 경우, 마냥 옹호하다가도 상황에 따라선 자신들의 신변에 까지 위해가 가해진다고 판단하면 가차없이 배척하며, "우린 상관없어"라는 꼬리 자르기 식으로 외면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15] 아무리 일베가 막장이라고 해도 이들은 적어도 본사가 있다. [16] 모른다 + 이니시에이팅(initiating). '나는 xx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이라고 운을 떼서 제3자의 위치, 객관성을 확보하는 잇점을 차지하고, 만일 자신의 주장이 반박, 즉 공격을 받을 경우, 그 공격의 강도를 약화시키거나 아예 회피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17] 사실 워마드가 저지른 반사회적 범죄 행위는 무수히 많다. 당장 워마드/사건 사고 문서만 봐도 수두룩한 범죄 행위들이 적혀 있다. 그런데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워마드 회원들은 좌표를 찍으며 '이것도 편파수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18] 상단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GS타워 12층에 있다. [19] 다만 아래의 이민 1세대, 2세대 예시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몇 년 동안 힘든 일도 안하고 행복한 것이 당연한 것처럼 성장한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사회의 엄혹함을 마주하고 좌절하게 되면 금세 좌절감을 표출하기 위해서 워마드가 하는 행동과 비슷한 행위를 하기 때문이다. 이게 주로 트페미나 워마드가 지껄이는 남탓, 사회탓같은 군중심리다. [20] 당연하게 받아 들인다기 보단, 더러워도 꾹 참고, 무엇보다 당장 먹고 사는거에 바빠 쫒기다 보니 웬만한 차별이나 모욕에는 꿈쩍도 안할만큼 멘탈이 강해지는 것에 가깝다. 그리고 이런 온갖 더럽고 아니꼬운 역경을 겪으면서 어쨋든 2세대를 낳고 키워 사회에 보낼만큼 자리 잡은 이민 1세대들은 그 시점까지 오느라 얼마나 개고생했는데 미쳤다고 이걸 걷어차냐는 마인드 때문에 극단주의에게 넘어갈 이유나 명분이 없다. [21] 여성 인권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은 늘어나지만 불안감을 부추기는 사건과 개인들, 예컨데 가부장적 사고관을 가진 사람들의 존재와 이성 대상의 범죄행위 등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서 불안감, 공포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보배드림 곰탕집 성추행 판결 논란을 두고 맞불시위를 한 단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다. [22] 추천에 나치 하켄크로이츠 모양을 본뜬 듯한 그림은 덤이다. [23] 녹화분 영상의 14분쯤부터. 욕설이 심각하니 시청하기 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4]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리스트들도 이런식의 발상으로 테러 등을 통해 사회에 불화와 불신을 유발함으로써 극단주의자들이 더 많아지게 하려는 경향이 있다. [25] 현재 삭제되었다. [26] 메갈리아의 남혐, 일베의 여혐과 같은 개념이 아닌 감정 중에서의 disgust를 말한다. [27] 여성 등장인물이 병원에서 임신에 대해 논하는 남성 지인들을 상대로 자기가 직접 경험하지도 않은 일들로 왈가왈부 하지 말라는 의미의 말을 한 것이다. 의학적으로 장기의 유무를 따진 것이 아니다! 저 말을 문맥을 설명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 와서 "자궁이 없으면 의견을 내지 말라"고 외친다면, 남자가 고간을 걷어차였을 때의 고통에 대해서 논하는 야인시대 심영을 상대로 " 그곳이 없으면 말도 하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28] 물론 2018년 8월경의 시위에선 일베저장소와 같이 함께 했다. [29] 남초 커뮤니티인 일베저장소에도 20%~25% 정도의 여성들이 있음을 고려하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니다. [30] 친박 계열은 친윤,반윤 등으로 골고루 퍼져나가면서 사실상 소멸했고, 일베저장소도 디씨,펨코 등으로 골고루 퍼져나가면서 이전에 비해 영향력을 꽤 많이 잃었다. 물론 일베인 경우는 친박과 달리 여전히 영향력이 있긴 하지만. [31] 보수정당 소속 정치인 중에선 여성 정책에 적극적인 남성 정치인 중 한 명이다. [32] 이유는 알다시피 돼지 발정제 논란과 여성 비하성 발언 남발이다. [33] 소울드레서, 쌍화차코코아가 바로 이들이다. 참고로 이들은 親 이낙연 이재명 감정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계에 제대로 장악을 당하자 아예 친윤 성향의 보수성향이 되었다. [34] 참고로 보수성향 남초 커뮤니티인 경우는 연령대에 따라 다른데, 연령대가 젊을수록 親 홍준표 이준석 성향이 강한 반면,연령대가 높을 수록 親 한동훈 오세훈 성향이 강하다. [35] NL-PD 노선 논쟁과는 무관한 제4 인터내셔널 계열의 트로츠키주의 변혁운동 단위.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6] 사실 일부 정파를 제외하고 전부 다라고 해도 된다. [37] 당연하게도 NL 계열. 현재는 개량주의로 우경화하여 한국형 유로코뮤니즘으로 변모하고 있다. [38] 이쪽 세계에서 '반동'은 부르주아, 파쇼와 함께 최악의 욕이다. 심영이 나오는 패러디물에서 '반동'이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생각해 보라. [39] 청년녹색당, 평등사회네트워크, 청년좌파, 알바노조 등 [40] 사실은 이들도 페미니즘이 맞긴 하다. 심지어 트랜스배제를 외치는 부류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41] 2010년대 남한 사회의 진보, 좌파 운동은 박근혜 퇴진 운동 하나로 요약이 가능할 만큼 박근혜는 진보, 좌파의 공적이었다. 사실상 2010년대의 모든 진보적 사회운동은 박근혜 일당을 겨냥한 것이었다고 봐도 틀리지 않다. 또 세월호나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는 모두 진보, 좌파 사회운동 쪽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관련된 사회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간 사건이다. 그런데 진보, 좌파를 자처하면서 박근혜를 찬양하고 세월호, 구의역 희생자는 조롱하는 반동적 집단을 옹호한다는 것은 황당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42] 왜 이쪽으로 링크가 연결되어 있냐 의문이 들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이를 지향하는 단체들이 종종 하는 실책이다. [43] 물론 원칙상으로는 맞긴하다. 게이 비하 사태로 TERF가 나와서 만든게 바로 워마드이기 때문이다. [44] 인터넷 사이트 순위를 확인해주는 시밀러 웹의 결과에 따르면 워마드는 2018년 10월 기준으로 한국 순위 687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들인 디씨 오유, 일베, 클리앙, 루리웹등과 같은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들이 10~30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숫자이다. 참고로 나무위키, 클리앙, 일베에서 워마드로 유입되는 비율이 높으니까 워마드 순위 떨어뜨리고 싶으면 되도록 들어가지 말자. [45] 예를 들면 파우더룸,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시점 부터 운영진 마저 언론 감추기나 반페미 회원, 기존 페미니스트와 생각이 다른 회원까지 무차별 강퇴 등으로 편향적인 운영을 하였다. [46] 페미니즘 용어로 말하자면 도덕성의 유리천장을 깬다고 생각하면 된다. [47] 여성의 생식기인 보지 + 화력 + 지원을 합한 표현 [48] 트랜스남성 포함. 흉자라고 부른다. [49] 가난은 여성이라고 피해가진 않는다. 그리고 기안84는 더럽게 살 뿐이지 소득은 굉장한 수준이다. 세무회계사가 자산 관리를 해주며 웹툰 수익이 방송 출연료의 10배라고 말한적 있으며 본인 자산으로 건물을 산 사람이다. [50] 물론 무슬림인 경우는 여성인권 홀대 등 전근대적인 가치관이나 과격한 지하드 등에 암묵적인 동조를 하는 등으로 인하여, 진보-보수 막론하고 혐오하는 사례가 많았다. 그나마 정치적 올바름 의제가 수용되고 난뒤에 겨우 희석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거기에 너무 기울어져서 이들의 전근대적인 사상도 옹호하는 경우도 많다는 게 문제다. 자세한 건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버즈피드 참고 [51] 아카이브 [52]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조선일보가 페미니즘 관련 보도에서 비판만 하는 것은 아니며, 옹호 기사와 비판 기사 두 가지 모두 있다. 다만 보수 언론 특성상 비판 기사의 수가 좀 더 많다. 관련 기사: 강남역 살인사건 2주기... "여성혐오 없는 세상을 꿈꾼다" [53] 물론 일베나 디시도 강간모의, 여성에 대한 성희롱 등으로 완전히 막장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워마드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54]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여성단체연합,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새움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수원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울산여성회,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천안여성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연구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한부모연합, 함께하는주부모임 [55] 2022년 9월 12일 오전 2시 기준 폐쇄됨. [56] 레디즘도 있긴 하다. [57] 트위터에는 트페미만 있는 게 아니라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 트위터 내에 자리잡은 워마드 유저들은 물론이고 안티페미 내지는 여성혐오 성향을 보이는 트위터리안도 많다. 그래서 트위터 내 워마드에 대한 여론이 순수하게 트페미들의 여론이라 보기 힘들다. 트페미라고 검색해도 비페미나 여성혐오 유저들이 훨씬 많이 보인다. [58] 사실 이 때도 메갈리아에 비판적인 유저층 역시 꾸준히 존재했었지만, 적어도 페미니스트들에게는 높은 지지를 받았다는 점에서 지금의 워마드와는 다르다. [59] 그리고 이들의 주 활동 무대가 트위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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