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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05:40:33

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청살기에서 넘어옴
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nopad> 파일: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jpg
<colbgcolor=#9d6d61,#9d6d61><colcolor=#ffffff,#ffffff> 장르 대체역사, 환생
작가 볼트맨형님
출판사 문피아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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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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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2019. 10. 03. ~ 2020. 12. 04.
단행본 권수 전자책: 22권 (2021. 05. 11. 完)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조선
5.1.1. 하늘 마을
5.1.1.1. 하랑 일가5.1.1.2. 기타
5.1.2. 곰 마을5.1.3. 가람 마을5.1.4. 나무 마을5.1.5. 구름 마을5.1.6. 늪뱀 마을5.1.7. 호랑이 마을5.1.8. 쌍둥이 마을5.1.9. 강가의 마을5.1.10. 큰 늑대 부족5.1.11. 미얄의 마을5.1.12. 큰돌 부족5.1.13. 달곶 마을5.1.14. 아리 지역5.1.15. 검은 돌 마을5.1.16. 큰돌 마을5.1.17. 그늘 마을5.1.18. 뭉툭섬5.1.19. 언덕뫼섬5.1.20. 기타
5.2. 큰곰 마을 → 고죽5.3. 상나라5.4. 래이족 → 제나라5.5. 장강5.6. 아시리아5.7. 카시트5.8. 이집트5.9. 힉소스5.10. 히브리인5.11. 인도5.12. 그리스
6. 설정
6.1. 국가와 민족6.2. 종교
7. 개변된 역사
7.1. 하랑의 발명·발견
8. 평가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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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볼트맨형님. 약칭은 청살기.

2. 줄거리

이게 무슨 소리야?! 에잇 청동기라니. 청동기라니 말도 안 돼. 어허허허헠.

기원전 16세기 한반도 청동기 시대!

변기도 휴지도 없다. 불편한 것 천지인데. 맹수놈들이 나를 습격할 수 있는 야생 그 자체의 땅.

양변기를 만들어 사용하는 그 날까지! 문명을 만들어 보자!

'신이라는 녀석은 그래도 양심은 있네. 그래 머릿속에서 인터넷은 되잖아.'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10월 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12월 4일에 총 411화로 완결되었다.

이후 《나 혼자 근대문명》이라는 이름으로 2부 연재를 시작했으나 성적 저조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4. 특징

기원전 16세기 청동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로, 아무것도 없는 거나 다름없는 시대에 인터넷 접속 치트 능력을 통해 빠르게 문명을 발전시켜 나가는 내용이다. 문명의 발전 속도가 엄청나서 다른 지역에서 청동기 쓸 때 조선은 강철제 무구도 모자라 전장식 대포와 화승총을 쓰고, 상나라는 물론 저 멀리 있는 아시리아, 이집트까지 교류를 트고, 증기 기관차, 전신, 내연기관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미친 테크트리 쌓기를 보여준다.

소위 말하는 개발딸이 주된 내용이라 영지물 느낌이 나기도 하며, 주인공의 치트 능력은 현대인 천재론에 입각한 이세계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배경상 한자어를 대부분 순우리말로 순화시켜서 등장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조선

5.1.1. 하늘 마을

5.1.1.1. 하랑 일가
5.1.1.2. 기타

5.1.2. 곰 마을

5.1.3. 가람 마을

5.1.4. 나무 마을

5.1.5. 구름 마을

5.1.6. 늪뱀 마을

5.1.7. 호랑이 마을

5.1.8. 쌍둥이 마을

5.1.9. 강가의 마을

5.1.10. 큰 늑대 부족

5.1.11. 미얄의 마을

5.1.12. 큰돌 부족

5.1.13. 달곶 마을

5.1.14. 아리 지역

5.1.15. 검은 돌 마을

5.1.16. 큰돌 마을

5.1.17. 그늘 마을

5.1.18. 뭉툭섬

5.1.19. 언덕뫼섬

5.1.20. 기타

5.2. 큰곰 마을 → 고죽

5.3. 상나라

5.4. 래이족 → 제나라

5.5. 장강

5.6. 아시리아

5.7. 카시트

5.8. 이집트

5.9. 힉소스

5.10. 히브리인

5.11. 인도

5.12. 그리스

6. 설정

6.1. 국가와 민족

6.2. 종교

7. 개변된 역사

7.1. 하랑의 발명·발견

8.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 로고.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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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차용했지만 고증에 관해 상당히 많은 지적을 받고 있으며, 초반부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호구 같다거나, 문체가 너무 유치하다거나, 아재 같다거나, 쓸데없이 분량을 늘린 부분이 많다거나, 별로 안 나오긴 하지만 주인공의 전생 묘사가 너무 발암이라거나[28] 하는 등 연재 내내 여러 면에서 비판을 받았다.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너무 현대적이라는 점, 한자어가 너무 많이 쓰인다는 점 등도 마찬가지로 비판을 받았지만, 이것은 애당초 그 시절 언어를 옮겨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데다 독자들의 이해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그 뒤로는 가급적 순우리말을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작중에서 등장하는 고유명사들도 작가가 헷갈렸는지 자꾸 이름이 바뀌거나 어떤 때는 순우리말, 어떤 때는 한자어가 사용되는 탓에 독자들에게 혼란을 불러왔다. 심지어 등장인물들의 이름도 갑자기 바뀌었다가 돌아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가장 크게 비판받은 점은 따로 있다. 1부가 완결되고 외전을 11편 연재하면서 후속작 떡밥을 뿌린 후 《나 혼자 근대문명》이라는 이름으로 2부를 연재하기 시작했으나, 성적 저조로 작가가 슬럼프에 빠지는 바람에 2부를 삭제하고 연중해버린 것이다. 이후 작가는 《응애 모드로 우주 최강자》라는 SF 장르의 전혀 다른 작품을 연재했으나, 해당 작품이 완결된 뒤에도 청동기 시대에서 살아남기 2부는 연재 재개되지 않았고, 이후 작가가 트라우마에 빠져 다시 쓰지 못하겠다고 하면서 손을 놔버렸다. 정 2부를 연재하지 못하겠다면 외전을 수정 또는 삭제해서 깔끔하게 완결을 내는 방법도 있었지만[29] 이마저도 하지 않았다. 결국 미회수 떡밥만 남긴 채 어정쩡하게 1부 완결이 되어버렸다. #[30]

9. 기타



[1] 작가가 빙의가 아닌 환생이라고 못을 박았다. [2] 6대는 누구인지 나오지 않는다. [3] 사실 나이로 따지면 딸뻘이다. [4] 당시에 상인이라는 직업은 인식이 매우 나빴다.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자기 마을의 것을 훔쳐다 다른 마을에 팔아 제 배를 불리는 놈들로 인식되었기 때문. 아릴타가 상인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도 촌장 겸 제사장의 동생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늘 마을과 접촉한 이래 나무 마을이 중계무역으로 발전하게 되자 상인에 대한 인식이 매우 좋아졌고, 아릴타 역시 기우사와 더불어 위대한 형제들로 추앙받게 된다. [5] 처음엔 하랑도 고생했지만 덕분에 호랑이의 습격으로부터 살아남으면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켜야만 한다는 것을 깨닫고 훈련에 매진한 결과 하랑은 상당한 근육질이 되었다. [6] 사실 그냥 쫓겨난 것이 아니라 부족장 바슌이 자기 권위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쫓아낸 것이다. [7] 말은 좋지만 천재지변은 왕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일인데, 이것은 왕으로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8] 원 역사에서는 태갑이 부덕한 행동을 보이자 이윤이 태갑을 별궁에 가두고 3년간 국정을 섭정했는데 여기서는 끝까지 태갑을 보필했다. [9] 하랑은 그의 모습에서 구한말의 급진개화파를 떠올렸다. [10] 고(考)는 세상의 규칙을 아는 것, 공(工)은 그 규칙을 유리한 방향으로 쓰는 것, 율(率)은 기존보다 더 많은 것을 바라는 효율성, 과(果)는 율을 거쳐 만든 것을 퍼트려 많은 걸 거두는 것이다. [11] 이는 랄마가 무의식적으로 하카샨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삶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12] 웨세트가 마흐메텝의 횡포를 못 이겨 힉소스에게 항의를 한다면 그걸 꼬투리 삼아서 웨세트를 짓밟아버리려는 심산이었다. [13] 작중에서는 조선이 순우리말이며 조선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상나라 쪽에서 조선의 이름을 표기하기 위한 갑골 문자를 만든 것처럼 표현되는데, 원래 순우리말은 아사달인데 중국 쪽에서 이를 한자로 훈차하여 조선이라는 한자어가 탄생했다는 주장이 있기 때문에 고증 오류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 청동기 시대의 풍백이 되었다》에서는 이런 이유로 국호가 아사달 연방으로 정해졌다. 다만 조선이 음차 표기라는 주장도 있어서 고증 오류라고 딱 잘라 말할 수는 없다. [14] 조선에 들어온 마을은 4가지로 분류되었다. 첫 번째는 조선에 최근 들어온 바깥 마을, 두 번째는 조선에 충성하고 있는 들어오는 마을, 세 번째는 완전히 조선의 땅이 된 들어온 마을, 네 번째는 조선의 핵심 마을인 대두리 마을. [15] 15살 이상의 성인은 조선을 공격하거나 저항하다 붙잡히면 40년, 자진해서 조선에 들어오면 20년, 10~15살의 아이는 10년, 10살 미만의 아이는 재교육이 쉽다는 점 때문에 노예로 삼지 않고 바로 조선의 사람으로 받아들였다. [16] 다만 인구가 부족하다든가 지리를 모른다든가 하는 문제가 있어서, 훨씬 먼 땅까지 진출해놓고 정작 가까운 한반도의 땅을 모두 정복하는 것은 한참 뒤로 밀려났다. [17] 지도 [18] 물론 이것은 곰 마을이 사악해서가 아니라 곰 마을 입장에서도 식량을 주는 것은 상당히 무리가 가는 일이었기에 빚이라도 받아내야 했기 때문이다. [19] 이것은 몇 대 전에 하늘 마을의 사람들이 쌍둥이 마을에서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다. 즉 하늘 마을과는 먼 친척 사이라고 할 수 있다. [20] 처음에는 하늘 마을의 이름을 듣고 신성한 하늘의 이름을 마을에 붙였다며 신성모독이라 여겼지만, 막상 하늘 마을의 발전상을 보자 과연 하늘이란 이름을 붙일 만했다고 반응한다. 오히려 똑같이 하늘을 믿는데 하늘 마을보다 힘들게 살고 있는 자기들이 하늘을 잘못 섬긴 것이 아닌가 생각했을 정도. [21] 물론 노예를 사람 취급하지 않는 시대에 노예를 인간적으로 대우하고 약속한 기한이 지나면 해방하는 하늘 마을이 특이한 편이긴 하지만, 큰곰 마을이 노예를 다루는 방식은 당시 기준으로도 매우 가혹하고 잔인한 축에 속했다. [22] 사실 고죽과 기자조선을 동일시하는 기록이 있기 때문에 이들이 원 역사의 고조선이 맞든 아니든 고증 오류라고 하긴 어렵다. [23] 말은 좋지만 천재지변은 왕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일인데, 이것은 왕으로서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선언이나 다름없었다. [24] 조선의 힘을 모르는 상나라의 천관들과 일부 귀족들은 오랑캐인 조선을 왜 이리 귀하게 대하냐며 반감을 가졌고, 조선 사람들은 자기들은 상나라를 모욕한 적도 없고 되려 돈을 벌 수 있게 배려를 해주는 데도 이런 태도를 보이니 어이없어하며 반감을 가졌다. [25] 애초에 개발이라는 게 되지 않은 시절이라 강 주변은 엄청나게 빽빽한 나무들로 뒤덮인 탓에 바람이 불어도 나무에 가로막혔다. [26] 사실 하랑의 인터넷 접속 치트 능력을 통해 훨씬 간단하고 정확하게 맞출 수 있었지만, 사람들에게 어떻게 시간을 맞추는지 보여줄 필요가 있었다. [27] 즉 목화씨의 수확량이 안 좋았던 건 아시리아의 기후에는 안 맞고 한반도의 기후에 맞는 종류라서 그랬던 것이다. [28] 중간에 나온 것은 그렇다 쳐도 하필 엔딩에서 전생의 하랑이 경찰서에 끌려가서 자해하고 사망한 순간을, 그것도 경찰들의 비난에 힘을 실어 묘사하는 바람에 독자들에게 뜬금없는 발암을 선사했다. [29] 외전 중 요헤니의 이야기 부분만 삭제해도 나름 깔끔하게 완결이 난다. [30] 실제로 2024년 7월 25일부터 작가가 서로마 대역을 연재하면서 조회수와 좋아요가 너무 안 나온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보면 작가의 멘탈 자체가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서로마 대역 때는 독자들이 좋아요로 두들겨 패준 덕에(...) 정신을 차리고 유료화를 시키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