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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09 12:58:43

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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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올바른 치약 사용법3. 상표4. 구강세정 이외의 용도5. 어린이 치약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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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치약(, toothpaste)은 칫솔에 묻혀 양치질 할 때 사용하는 구강 청결용품이다. 이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일반의약품이 아니라 의약외품이다. 따라서 약국같은 의료기관 뿐만이 아닌 일반 가게에서도 얼마든지 판매가 가능하다. 유통기한은 제품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년이다.

2. 올바른 치약 사용법

치약의 성분은 연마제(함수이산화규소, 덴탈타입실리카, 탄산칼슘), 불소( 플루오린화 나트륨, 일불소인산나트륨), 감미료와 향료, 보존제(파라벤)로 이루어져 있다.[1]

연마제는 치아에 붙은 프라그와 이물질을 떼어내며, 불소는 치아 표면의 소독 및 방어막을 형성해준다. 이때 치아 불소 코팅은 치아 부식방지(충치예방)에 가장 큰 역할을 하며 치약에 불소가 포함되어 있다고 지나치게 나쁘게 바라볼 필요는 없다.

오히려 불소 유무보다는 함량을 더 중점으로 고려하여야 하는데, 대한민국에서 치약 뒷편에 반드시 표기하게 되어있는 불소함유량을 확인해 950ppm이상의 불소함유량을 가진 치약을 사용해야 한다. 불소가 그 미만으로 함유된 치약은 충치예방 효과가 없다.

보존제는 방부 효과가 있어 제품을 장기간 보존시키는 역할을 한다. 가장 안전한 방부제로 평가받는 파라벤이 자주 사용되지만 공포 마케팅으로 인한 온갖 유해성 논란과 함께 소아에게 검출된다는 이야기 때문에 무파라벤 치약도 만들어지고 있긴 하다.

그러나 방부제가 없는 치약일수록 유통기한이 짧아지고 세균 감염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사실 무파라벤 치약은 더욱 추천되지 않는다. 소아에게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이나 파라벤은 단순히 치약에서 오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등 다른 곳에서 검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도 그런 게 치약에 들어가는 파라벤은 눈꼽만큼 들어가고 나중에 양치를 하면서 물에 쓸려나가고 삼킨 소량은 안전하게 소화된다.

다만 SBS의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 칫솔질을 너무 오랫동안, 또 세게 하던 아저씨가 치과에 갔더니 이가 많이 닳아서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 경우는 정말 군대에서 바닥 광낼 때처럼 엄청나게 힘줘서 목숨 걸고(?) 매일 양치했기 때문으로 방송에 출연한 아저씨의 경우 거의 한시간 동안이나 양치질을 했던 통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치약의 마모도는 기본적으로 평생을 써도 안전한 기준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니 사실 연마제의 문제는 아니며, 마모도는 너무 낮아도 문제인 게 너무 낮으면 세척이 되지 않는다. 너무 낮으면 치아에 끼거나 묻은 음식물들이 닦이지 않기 때문.

이를 닦기 전 칫솔에 부터 살짝 묻히고 치약을 짜서 닦는(혹은 치약을 짜고 나서 물을 묻히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은데, 그러면 치약이 물러져서 연마제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되고 플루오린이 희석되기에 마른 칫솔에 치약을 짜서 양치하는 것이 좋다. 반면에 일부에선 큰 영향은 없다는 의견도 있다. 칫솔질을 하다 보면 침 때문에 치약 거품이 묽어지는데, 적신 칫솔모에 치약을 발라서 쓴다면 거품이 지나치게 묽어져서 입 밖으로 줄줄 새는 일도 있으니... 또한 칫솔 겉 부분에 올려놓듯이 짜는 것보다 칫솔모 사이에 들어가게 짜주는 것이 치약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치약은 칫솔모에 의한 잇몸 상처를 방지하는 기능도 한다.

양치질 뒤 치약을 헹궈버리면 충치 예방 효과가 없어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아일랜드 치과협회, 영국 NHS의 치위생 권고안을 보면, 양치질 후 아예 물로 헹구지 말고, 치약만 잘 뱉어내라고 하고 있다.[2] 치약을 먹지만 않으면 괜찮다는 듯. 17. 5. 9 한국과 다른 영국의 양치질 방법 하지만 링크된 내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방법이 영국에서조차 보편화한 방법은 아니고 거기서도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반드시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계면활성제와 독성이 있는 불소 성분을 입안에서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10회 이상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것이다. # # 불소가 충치 예방 효과가 있지만 불소 성분을 너무 대량으로 섭취하면 그 자체로서는 유해 성분이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충치가 일어나기 쉬운 어린이용 치약에 오히려 불소가 소량 함유되어 있다. 또 치약에는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시고,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 지도·감독하여 주십시오. 만일 많은 양을 먹었을 경우 의사와 상의해 주십시오.”라는 경고 문구가 쓰여 있는데 이것도 불소의 유해성 때문이다.

치약 역시 현재 無불소 치약이 여러 종 출시되고 있다. 특히 유아의 경우 양치질 중 치약을 고의로 혹은 실수로 삼킬 수 있다. 이 때문에 무불소치약 혹은 저불소치약이 권장된다. 치과에 가면 따로 불소도포 등 유아에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특히 영구치가 나는 시기에는 충치 예방효과가 있는 각종 처치를 해놓자. 사실 불소 성분이 없는 치약으로 칫솔질을 할 수 있지만,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의 충치는 예방이 어려우니 치실등을 통해 추가로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치아 사이 충치의 경우 발견도 어렵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이다.

성인기 이후에 치아에 해로운 것은 충치보다 플라그다. 노년이 되어 치아를 발치하고 틀니를 끼거나 임플란트를 하게되는 것은 결국 플라그 때문이다. 치아 하단의 잇몸과 치아 뿌리 사이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치석이 쌓여 세균이 증식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치아와 잇몸뼈를 녹여 결국 치아가 흔들리게 되고 발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충치의 경우 보통 통증을 느끼게 되면[3] 충치 치료를 하고 그 상태에서 잘 관리를 한다면 그 치아는 평생 가지고 갈 수 있다. 그러나 플라그로 인한 잇몸병의 경우 대부분 거의 치아를 뽑아야 할 때까지 자각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 뿌리 부분과 치아를 지지하는 잇몸뼈가 완전히 상하게 되고 결국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하거나 틀니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칫솔질이 중요한 이유는 충치 제거를 위함도 있지만 그보다 플라그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치과의사들이 강조하는 것이다. 플라그는 결국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여있는 찌꺼기로부터 시작되어 잇몸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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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서는 치약을 엄청나게 많이 짜서 쓰는 모습이 많이 보이지만, 그 1/4만 써도 효과는 충분하다. 아니, 그것도 많다. 칫솔에 꽉 차게 짜면 거품이 치아를 가릴 수 있기 때문. 상기 사진에 나온 정도로만 짜도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광고에서 그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한 이유다. 많은 양을 사용하게 해서 많이 팔려고. 그래서 그런지 치약 짜는 구멍도 점점 커지고 있다. 실제 치과의사들 말에 따르면 한 번에 콩알 하나 정도의 양으로 충분하다고 한다. 치약 없이 칫솔질만 잘 해도 치아 건강에는 문제없다는 주장도 있지만 불소성분 등의 충치 예방 효과를 제외하더라도 그냥 물과 칫솔질만으로는 음식 찌꺼기를 충분히 세척하기 힘들다. 기름기 묻은 손을 비누 없이 물만으로 씻는다고 생각해보자. 대부분 표기되어 있지 않으나 치약 사이에도 연마제가 굵고 가는 치약들이 있다. 이가 많이 시리고 약하다면 시린이용 치약이나 연마제가 적게 들거나 가는 알갱이인 치약을 쓰자. 한편 치약이 굳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르비톨이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많이 짜서 쓰면 장이 예민한 사람은 설사를 하기도 한다. 치약에서 은근히 단맛이 나는 것도 이 소르비톨 때문. 소르비톨 대신 자일리톨이나 에리트리톨을 넣기도 한다.

이러한 연마제와 합성 계면활성제가 초래하는 논란에 혹해서 직접 만드는 이들도 있는데 개인이 만드는 물건은 아무리 노력해도 공장에서 만드는 제품에 비해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효율을 바라는 건 심히 어리석은 행위다.

3. 상표

파일:미쓰와연치약 광고.jpg 파일:럭키치약 초기광고.jpg
미쓰와연치약 광고 럭키치약

한국에서는 LG생활건강에서 1954년 출시한 럭키치약( 사진)이 한국 최초의 치약으로, 같은 회사의 페리오, 애경산업 2080,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라이온코리아의 닥터세닥등 한국의 대표적인 치약으로 꼽힌다. 북미/유럽/일본에서는 마르비스[4], 아요나[5], 콜게이트-파몰리브의 콜게이트, P&G의 크레스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아쿠아프레쉬[6]와 상위브랜드인 센소다인[7]이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암웨이의 글리스터도 유명한 편이다.

4. 구강세정 이외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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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의 설명처럼, 세공품의 변색을 되돌리는 기능도 있다. 정확히는 녹슨 부분이 연마제에 깎여나가는 것이다. 미세할지라도 세공품이 점점 얇아지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혹시 모르니 은제품을 구입할 때 치약으로 손질해도 되는지 여부와 구체적인 손질법을 알고 하자.

일반인들은 당연히 이 닦을 때 쓰지만, 군대에서는 만능 세척용으로 쓰인다.[8] 특히 타일 사이의 곰팡이때 제거와 세면대의 물때 제거에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연마제 성분이 있어서 그렇다.[9] 훨씬 효과 좋은 세제 살 돈이 없어서 임시방편으로 하는 짓이니 좋은 건 아니다.[10] 특히 화장실 청소할 때 치약을 사용하는 것은 정말 미련한 방법이다. 마찬가지로 군대에서 흔한 물건인 락스를 쓰면 훨씬 쉽고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가령 타일 사이의 물때를 제거하려면 락스 희석액을 적신 휴지로 타일 틈을 덮고 하룻밤 기다렸다 치우기만 하면 새하얗게 된다. 괜히 치약 미싱이 가혹행위인 게 아니다. 그나마 장점을 찾자면 락스로 청소하다 공기중으로 흡입하면 인체에 유해하지만 치약은 공기중으로 많이 흡입해도 인체에 무해하다.

냄새 없애는 데도 탁월하다. 수통이나 실리콘 마개 등 일상적으로 사람 입에 닿는다거나 밀접하게 사용하는 물건일 경우 다른 세척제보다 치약쪽이 효과도 좋고 거부감도 덜하다. 일단 매일 입 안을 세정하는 물건이다 보니 락스 같은 다른 세척제가 찝찝하다고 느낄 경우 치약을 사용하면 좋다. 게, 새우등 갑각류를 먹고 치약을 손에 묻혀 씻으면 냄새가 잘 사라진다. 단, 젤이 섞인 건 효과가 없다.

그 밖에도 다양한 용도로 쓰이는데, 바퀴벌레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두면 바퀴벌레를 살충할 수 있다고 한다. 치약의 끈적한 성분과 살균성분이 바퀴의 숨구멍에 달라붙어 죽게 된다고도 하고, 불소 성분이 곤충의 외골격(껍데기)의 주성분인 키틴질을 녹인다고도 한다. 그래서 치약으로 거의 도배하다 시피하는 군대 내무반에서는 위생상태에 비해 생각보다 바퀴벌레 등이 대체적으로 매우 적은 편이다. 치약을 그대로 쓰는 것보다, 물과 섞어서 뿌려놓는 게 좋다고 한다.. 치약을 그대로 쓸 경우 치약 자체가 좀 단단하다면 바퀴벌레가 그냥 위로 빠르게 지나가버린다. 점성이 강하면 바퀴벌레를 붙잡아 서서히 죽일 수 있다고. 양치질 도중에 양치하던 거품을 뱉어서 바퀴벌레를 죽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사후처리가...

프라모델에 광을 내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연마제 역할을 하다보니 컴파운드를 대신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방법은 간단하다. 광을 낼 파츠를 준비하고 부드러운 천이 없다면 구멍나 버리는 양말도 상관없다. 그리고 천에 치약을 필요한 양만큼 올리고 파츠를 공을 들여 문질러주면 된다. 귀찮다면 그냥 5,000번대 사포를 쓰자.

컴퓨터의 써멀그리스 대용으로 사용할수 있다. 열 전도율이 나쁘지 않아 1000원짜리 싸구려 구리스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구리심 쿨러의 경우 구리가 산화되어 지저분해 질 수 있으니 가능하면 사용하지 말도록 하자. 이걸 사용하는거보단 1000원짜리 싸구려가 낫고, 뒷처리도 안좋으니 비추한다. 임시방편이고 치약이 이 용도를 위해 나온게 아님을 기억하자.

이 외에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5. 어린이 치약

어린이 치약은 뽀로로 등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져 있을때가 많다. 예전에는 둘리, 디지몬 등 국민 캐릭터들이 그려졌다. 그리고 보통 맛이 과일맛같이 맛있게 만들어진 치약이 많기때문에 애들이 일부러 짜먹거나 양치하면서 삼키지않게 지도해야한다.

가령 어린이가 치약을 삼킨답시고 불소를 뺀 제품이 있는데 이는 매우 잘못된 상술이다. 불소가 치아표면에서 충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어린이, 청소년 시기에 충치가 매우 취약하고 치과진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만약 치약에 불소가 없다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6. 기타

세계 최초의 치약은 프랑스 브랜드인 보또. 왕실 전용 청결용품으로 기획되어 루이 15세에게 진상된 것이 역사상 최초의 치약으로 기록되어 있다. 루이 14세가 모든 것을 다 누리고도 충치 때문에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말년을 보낸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다만 치약의 원형이 되는 치분(가루)은 무려 이집트 고왕국 시절부터 써 왔다. 또한 한국도 조선시대에는 흔히 소금으로 이를 닦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양반가에서는 소금 외에도 특별한 성분으로[11] 만든 치분을 썼다고 한다. 후술할 내용에도 나오지만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출시된 치분을 현재도 판매하고 있다.

치약의 민트향은 입냄새 제거용이 아니라 청량감을 위한 것이다. 또한 민트향에는 미생물 생육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민트 아이스크림이나 박하사탕 등의 먹을거리에서 나는 맛 자체를 치약맛에 비유하기도 한다.[12] 민트초코가 대표적인 경우.

그러나 이 청량감은 호불호가 심한데 이 청량감이 너무 심해 그걸 엄청나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양치질을 게을리 하거나 아예 안 한다. 또는 양치질 할 때 치약 없이 맨칫솔로 양치질하기도 한다. 상당수의 어린이들이 이 청량감을 무지하게 싫어하는데 그것 때문에 치약공장에서는 하다하다 못해 딸기맛 치약이라든가 초코맛 치약 같은 걸 개발하기도 했다.

치약 성분은 다소 목구멍으로 넘겨 먹는다고 하더라도 인체에는 무해하다. 다만 대다수의 치약에는 불소가 함유되어 있으니 고의적으로 먹지는 말자. 특히 유아의 경우 위험할 수 있다.

본 문서 최상단의 사진처럼 하얀 치약에 형형색색의 컬러 치약이 무늬처럼 박혀있는 치약도 있다. 이경우 애들이 엄청 좋아한다. 이유는 알록달록한게 예뻐서. 저런 치약은 치약 튜브의 4분의 3은 하얀 치약이 있고 입구쪽 4분의 1 부분에 컬러 치약이 담긴 공간이 있다. 치약을 짜면 그 압력으로 컬러 치약 공간이 눌리고 출구쪽에 있는 구멍으로 컬러 치약이 나가서 하얀 치약에 박혀 무늬가 되는것이다.

리스테린 같은 액체도 있는데 이건 구강청결제이지 액체 치약이 아니다.[13]

일반치약은 연마제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센소다인, 시린메드에프 같은 치약을 사용하기도 하며, 잇몸건강이 나쁠 경우 파로돈탁스[14], 잇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 한 번쯤은 양치질을 한 뒤 을 먹다가 고생한 경험이 있을 텐데, 양치질을 한 뒤 신맛이나 쓴맛이 더 강하게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도 치약 때문이다. 치약에 함유된 연마제나 계면활성제 등의 약 염기성 성분들이 양치질 후에도 미량 남아있는데, 그 성분들이 신맛을 나게 하는 산 성분들과 반응해서 생기는 염이 혀의 미뢰를 교란시키는 데다가 감미료가 단맛을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마찬가지로 열 번 이상 물로 입 안을 헹구면 괜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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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유럽, 호주 등 대부분의 서양에서는 콜게이트, P&G의 크레스트, 글라소스미스캐어의 아쿠아프레쉬[15]라는 치약이 가장 대중적으로 쓰이고 있다. 육식을 주로 하는 식습관과 동양인에 비해 체취가 많은 서양인들의 특성 때문인지 한국치약보다 훨씬 알싸하고 입안이 얼얼할 정도로 강하다고 한다.[16] 때문에 콜게이트 치약에 적응된 상태에서 한국치약을 사용하면 너무 싱겁거나 달다. 너무 익숙해지면 방급 밥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구역질 나는 수준. 한국에 들어오는 치약 중에서는 유니레버의 클로즈업(Closeup)이 그나마 콜게이트와 강도가 비슷하며, 진짜 콜게이트를 써 보고 싶다면 대형 수입상가에서 종종 볼 수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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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베이컨맛이 나는 치약도 있다. 하지만 저걸로 이를 닦으면 정말 입에서 베이컨 맛이 난다. 호기심에 한 번쯤 사용해볼 수는 있지만 이를 닦고 나서도 베이컨 먹은 듯한 텁텁함이 느껴진다. 괜히 치약 회사들이 치약에 상쾌한 향을 넣는 게 아니다.

개, 고양이용 치약도 존재한다. 이닦기는 당연히 이 동물들도 싫어하기 때문에 동물 전용 치약들은 동물들이 좋아하는 맛과 향을 첨가한 것이 많다. 위의 베이컨맛 치약과 비슷하게 고기맛이 일단 난다고. 또 개나 고양이도 칫솔질을 받다가 치약을 삼킬 위험이 있기에 개나 고양이의 이빨을 세척할 수 있으면서도 섭취도 가능한 치약들이 나오고 있다.

북미권에서는 이 치약을 좋아한다는 속설이 널리 퍼져 있다. 치약 냄새가 강하면 곰이 그것을 맡고 텐트로 몰려든다는 이유로 기피되곤 한다.

수련회 등지에서는 몇몇이 수면 시 이 치약을 얼굴이나 영 좋지 못한 곳을 포함한 여러 곳에 바르는 행위를 일삼기도 한다. 한 번 당해 보면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으나[18][19][20], 잘못하면 범죄자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장난이라도 절대 하지 말자. 실제로 MT에서 이 짓 했다가 집행유예 선고받은 사례가 존재한다. 기사.

뿌리는 스프레이형 치약도 나왔다. oh,what a spray! what a lovley s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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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약도 있다. 펌핑형, 혹은 펌프형 치약이라고 해서 여러 개분의 치약을 통에다가 담은 것으로[21] 브랜드마다 치약 담는 통의 모양은 다양하다. 샴푸, 바디워시처럼 위의 분사구를 꾹꾹 눌러서 짜낸다.

비행기에는 액체나 젤류의 제한이 있기 때문에 씹는 치약을 가져가기도 한다.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액체형 치약이 아니라 가루형 치약을 썼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이를 '치마분(齒磨き粉)'(はみがきこ)이라고 부르는데, 현재도 고체형 치약을 '하미가키코'라고 부르고 있다.

치약 밑을 보면 색깔 줄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색별로 성분에 차이가 있다는 루머가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이는 아이마크라고 해서 공정과정에서 기계가 튜브를 봉인시킬 때 인식을 쉽게 하기 위한 바코드의 일종이다. 제작뿐만 아니라 불량품을 검사할 때도 유용하게 쓰인다. 애초에 주성분인 플루오르부터 가공을 거쳐 나오는 화합물이므로 저런 식의 분류부터가 말이 되지 않는다. 속지 말자. 이 루머는 매년 커뮤니티와 맘카페 위주로 성행을 하는지 2019년 1월 1일 KBS 뉴스로 까지 등장했다. #'메디체크' 맘카페에 유명한 ‘좋은 치약’ 녹색 띠 표시…사실일까?

치약을 짜는 부위도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사람마다 다른데, 가정불화로 인해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 부부 간에는 이런 거 가지고도 서로 싸운다고 한다.

아랫부분에서 짜 쓰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언젠가부터 치약 회사들에서 중간 부분에서 짜 써도 아랫부분을 쉽게 쓸 수 있는 라미네이트 튜브 형태로 치약을 만들고 있다.[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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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 차원에서 치약을 말끔하게 짜낼 수 있는 치약 짜개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짜개 말고도 다이소에서도 보급형으로 판매하고 있다.

메디안에 이어서 다른 업체의 제품에서도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사용되었다 한다. # 상기성분이 사용된 제품 목록. 다만 한국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있지 않아 적발된 사례지 검출량은 제한이 아예 없는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기준치보다도 한참 아래니 큰 걱정은 말자. 사실 해당 성분은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로 흡입했을때 위험한 것이다.

대만에는 흑인치약(黑人牙膏; Darlie)이라는 치약 브랜드가 있다.[23] 딱 봐도 인종차별 문제에 걸릴 것 같은 이름의 치약이고, 과거에는 치약 모델도 신사 복장을 한 흑인[24]이 이를 드러내는 모습에 영문 명칭도 원래 Darkie[25]였다. 유래는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흑인들이 피부가 검어서 이를 드러내면 흰 치아가 검은 피부와 대조되어 유독 하얗게 보이는 모습에서 유래. 이로 인해 논란이 되자 모델을 흑인인지 백인인지 구분되지 않는 신사로 바꾸고 영문 명칭을 'Darlie'로 바꾼 뒤 인종차별 논란은 살짝 피해갔지만, 한문 명칭은 여전히 黑人이다. 제조사 측에서는 대만 내 소비자들이 제품명 변경으로 혼동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기존 명칭을 유지했다고 해명했다. 해당 치약을 제조하는 회사는 위에서 설명한 미국의 치약 회사 콜게이트에 인수된 상태지만, 인종차별 논란을 의식해 미국에서는 해당 치약이 판매되지 않는다. 그 제조사는 한국에서도 상표를 등록받아 놓으려 하였지만 한국에서도 인종차별을 이유로 상표등록을 불허하였다. # 2020년에는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등 흑인 인종차별 관련 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지자 제조사에서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 논쟁과는 별개로 치약의 품질은 좋은 편이라 대만뿐 아니라 중국, 인도, 일본,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에서도 팔리고 있고, 한국에서도 해당 국가에 여행을 가서 이 브랜드의 치약을 사 오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출국 보안구역내에서도 팔고 있으나, 시내에서 파는 것보다 2~3배는 비싸다.
[1] 몇몇 치약에는 염화 스트론튬, 질산 칼륨 등이 첨가되기도 한다. [2] "이닦고 과하게 물로 헹구면 충치 예방 효과 떨어져" [3] 실제로는 통증을 느끼기 전에 가야 치아도 덜 상하고 돈도 굳는다. 신경치료가 필요한 지경까지 충치가 진행되면 그저 묵념. 크라운 당첨 [4] 이탈리아 브랜드. 전통방식 제조법을 고수하는 치약으로, 육각형 뚜껑과 은빛 튜브로 앤틱한 제품 디자인 또한 유명하며 아요나와 더불어 치약 양대 산맥으로 불린다. 맨 아래 치약 짜개에 물려있는 그것이다. [5] 마비스와 함께 치약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독일 브랜드. 특유의 빨간색과 금속제 튜브를 고집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다른 치약과 비교했을 때 터무니없이 작은 양(가장 작은 사이즈가 본드풍선 튜브 정도의 사이즈다)이지만 다른 치약만큼 칫솔에 뭍히면 엄청난 매운맛에 코가 요동치기 때문에 조금만 덜어 쓰라는 이유로 적은 것이다. 맛이 매운 편도, 향이 강한 편도 아니지만 입안에서 칫솔질을 하기 시작하면 향이 코를 뻥 뚫고 들어오기 때문에 다른 치약보다 훨씬 소량만 쓰게 되고 때문에 치약 용량 자체는 적어도 오래 쓸 수 있다. [6] 원래 한국에선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었으나, 2019년 11월부로 이마트에서 정식 수입한다. [7] 혹은 센소딘, 한국에 정식 수입되고 있다. [8] 그리고, 지금은 사라졌지만 옛날 군대에서는 '치약뚜껑 위에 대가리 박아'라는 가혹행위가 있었다. [9] 뷰티풀 군바리에서 이러한 용도로 쓰는 사례를 적극적으로 보여 줬다. 작중에서는 누군가 큰 사고를 치면 그 벌로 받데기들이 일이경들에게 소위 '치약 미싱'이라고 부르는 가혹행위를 시킨다. [10] 사실 치약을 세제 대용으로 많이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남아돌아서이다. (2014년도 중반전까지 보급치약이 나올 때 이야기.) 아니면 구 일본군의 관습일지도 모른다. 퍼시픽 책에서 주인공이 과달카날에서 버려진 일본군막사를 둘러보는데 콜게이트 치약냄새가 진동을 해서 의아해 하는 장면이 있다. 이걸로 봐서는 적어도 미군 혹은 미해병대에서는 청소에 치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있다. 군대에서 보급하는 보급품 중 하나가 치약인데, 대략 절반 정도 소모하다 보면 새 보급품이 들어온다. 그리고 치약 1개 다 쓸 때 즈음 되면 사물함 내에는 쓰지 않은 치약들이 한 가득 채워질 정도로 남아돌게 된다. 게다가 상병 달 때 즈음이면 보급품 치약이 아닌 PX에서 파는 사제를 더 선호하게 되어, 안 그래도 남아도는 치약이 더 남아돌게 된다. [11] 대개 한약재나 뼛가루 등을 조합해 만들었다고 한다. [12] 엄밀히 말하자면 민트향 첨가된 치약 한정이긴 하다. [13] 구강청결제는 주로 양치질을 못 하는 상황에서 임시처방이나 입냄새 제거용으로 쓴다. [14] 초기에는 잇치와 성분이 비슷했으나, 현재는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한 일반 치약으로 성분을 변경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이 탄산수소나트륨을 사용하고 있으나, 미국 같은 경우 유럽의 일부 센소다인 제품에 사용하는 불화주석을 사용하고 있다. 이유는 이미 암앤해머가 이 성분을 쓴 치약을 내서 미국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바뀐 파로돈탁스는 생약성분이 아닌지라 일반의약품에서 의약외품으로 재등록했다. [15] 1980년대 초반에 럭키를 통해서 아쿠아후레쉬라는 이름으로 들어온 적이 있다. 현재 한국에서는 상위 모델인 센소다인이 정식 출시된 상태. [16] 구강세정제 중 리스테린의 향이 강한 이유도 비슷한 이치다. [17] 다만 강도는 치약마다 다르다. 예로 가장 저렴한 콜게이트 치약인 Cavity Protection/Maximum Cavity Protection의 경우 보통 한국 치약과 큰 차이가 없다. [18] 글로 표현해보자면, 귀두에 묻었을 때부터 찌릿한 고통이 이어지며 마치 상처부위에 소금을 뿌린 것 같은 저림이 느껴진다. 시간이 갈 수록 치약이 녹아내리고 들러붙으며 통증이 더 심해진다. [19] 만약 일어났더니 귀두에 치약이 묻어있을 경우 가해자를 먼저 찾기 전에 화장실로 가서 미지근한 물로 빨리 씻어내고 오자. 지체할 수록 고통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빨리 씻어내는 게 좋다. 다만 씻어낼 때 실수로 요도 구멍 안으로 들어간다면 지옥이므로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굉장히 아프다고 해도 천천히 조심스럽게 닦아내야 한다. [20] 손으로는 씻어낼 수 없다는 것 때문에 수련회 기숙사 등 화장실이 한정되어 있는 공간의 경우 장난 주도자들이 화장실 문까지 잠궈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마땅히 사용할 만한 생수가 없다면 일단 빌어서라도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닦아내는게 좋다. 지체할수록 고통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거기다 치약이 몸의 온도로 인해 녹아서 요도 안으로 들어간다면 정말 그곳을 붙잡고 데굴데굴 구르게 된다. [21] 위의 예시 이미지에 나온 펌핑형 치약의 용량은 285ml인데, 90g짜리 튜브형 치약 3개 분량 + 15ml가 더 추가된 분량의 치약이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22] 그런데 이 형태의 기막힌 장점이 또 있다. 보통의 치약은 한 번 짜면 다시 집어넣을 수가 없다. 그런데 이 형태의 경우에는 그것이 가능하다. [23] 같은 회사의 것은 아니지만 아종으로 백인치약도 존재한다. [24] 미국에서 흑인 차별이 한창이던 시절 백인 배우들이 흑인 분장을 하고 나와 흑인을 차별하는 내용의 코미디를 선보였던 민스트럴 쇼(Minstrel Show)에서 나오던 모습이다. [25] 흑인을 '검둥이' 정도로 비하하는 데 쓰는 멸칭이다. Nigger보단 쓰는 빈도가 낮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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