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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26

오리사/리메이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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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verwatch_white.png
오버워치 영웅 목록
서비스 종료일 기준. 역할군 내 가나다 순 정렬
[  영웅  ]
||<|2><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43484C>
D.Va 라인하르트 레킹볼 로드호그 시그마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겐지 둠피스트 리퍼 메이 바스티온 솔저: 76 솜브라 시메트라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캐서디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한조
루시우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  갤러리  ]
||<|2><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43484C>
D.Va 라인하르트 레킹볼 로드호그 시그마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겐지 둠피스트 리퍼 메이 바스티온 솔저: 76 솜브라 시메트라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캐서디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한조
루시우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  대사  ]
||<|2><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43484C>
D.Va 라인하르트 레킹볼 로드호그 시그마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겐지 둠피스트 리퍼 메이 바스티온 솔저: 76 솜브라 시메트라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캐서디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한조
루시우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  스토리  ]
||<|2><tablebgcolor=#FFFFFF,#191919><colbgcolor=#43484C>
D.Va 라인하르트 레킹볼 로드호그 시그마 오리사 윈스턴 자리야
겐지 둠피스트 리퍼 메이 바스티온 솔저: 76 솜브라 시메트라
애쉬 에코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캐서디 토르비욘 트레이서 파라
한조
루시우 메르시 모이라 바티스트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1. 소개2. 능력 정보
2.1. 기본 무기 - 융합 기관포(Fusion Driver)2.2. 우클릭 - 꼼짝 마!(Halt!)2.3. Shift - 방어 강화(Fortify)2.4. E - 보호 방벽(Protective Barrier)2.5. Q - 초강력 증폭기(Supercharger)
3. 운용4. 성능
4.1. 장점4.2. 단점
5. 평가6. 역사
6.1. 프로 대회6.2. 경쟁전
7. 상성
7.1. 돌격7.2. 공격7.3. 지원
8. 궁합
8.1. 타 영웅8.2. 전장
9. 관련 업적10. 영웅 갤러리11. 패치 노트

[clearfix]

1. 소개

오버워치 2 출시 전, 오리사 리메이크 이전의 정보를 다루는 문서.

리메이크 이전의 오리사는 첫 등장 당시 스토리부터 유저들의 불만을 받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고, 저열한 성능과 메타와 맞물리지 못하는 구성, 그리고 수동적이고 재미없는 스킬셋으로 인해 전 티어를 막론하고 오리사라는 영웅을 접하는 인식이 악화되는 악영향을 끼쳤다. 심지어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는 입장에서도 답답하긴 매한가지라, 리그에서 오리사가 메타에 오르기만 하면 노잼 메타 소리가 따라 붙었다.

결국 오버워치 제작진들도 오버워치 2 이후 리메이크로 전면 재설계하여, 기존 오리사가 가지고 있던 '불쾌함, 노잼'이라는 선입견을 완전히 뒤집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데 성공했다. 오죽하면, 리메이크 이전이 더 그리운 영웅들 중 오리사만 예외로 둘 정도.[1] 2023년 만우절에는 아예 궁극기 대사를 '저를 노잼이라 부른 대가입니다!'로 바꿔서 셀프 디스를 시전했다.

2. 능력 정보


역할 난이도 생명력
파일:external/static.inven.co.kr/skillIcon_45x45_3.png
돌격
중간[2] 기본 200
방어력 250
오리사는 팀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최전선에서 보호 방벽으로 팀원들을 보호합니다. 오리사는 원거리에서 공격하며, 스스로 자신의 방어력을 강화하고 중력자 구체를 발사해 적을 느리게 하거나 밀칠 수 있으며,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하여 모든 아군의 공격력을 동시에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2019년 12월 11일 패치로 기본 체력 200 + 방어력 200에서 방어력이 50 추가되었다. 즉, 기본 생명력 200 + 방어력 250으로 상향되어 총 체력이 450이 되었다. 기본 체력 조정은 젠야타, D.Va, 토르비욘, 브리기테 등과 같이 오버워치 내에서 얼마 없는 케이스이다.

2020년 8월 14일 패치로 방어력이 250에서 다시 200으로 감소했고 총 체력이 다시 자리야, 시그마와 같은 400이 되었다.

2020년 9월 25일 패치로 방어력이 다시 200에서 250으로 증가했다. 이로써 다시 총 체력이 450인 유일한 영웅이 되었다.

2.1. 기본 무기 - 융합 기관포(Fusion Driver)

파일:external/47d02f9fad6d62e0cf28fb94de1295c451f04ec4c7a510a586f666e16068da01.png 전자동 기관포를 연발로 발사합니다. 발사 중에는 움직임이 느려집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
탄환 수: 150발
재장전 시간: 2.5초
공격력: 발당 11
공격 속도: 초당 12발 (DPS: 132)
발사 중 이동 속도 감소: 30%(3.85m/s)
투사체 속도: 120m/s
치명타 판정: 있음(2배)
영상
파일:오리사기본공격.png
게임 내 모습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스킬별 상호작용 여부
파일:external/7bc8d516aec7af8b3c9b37e8bbfcf6daeddbb41fb0ecd6ba7a3ee122f4588af9.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방어 매트릭스.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0a19e9e5aa0bfe4416e2b1cefb748134cdc870ed3fd966e0b1289bb85c5bc673.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78b6d7650f0303731f4e8bcc06ab09666079c049664c9de9f64736f227cec2cd.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바티스트_증폭 매트릭스.png
방벽 방어 매트릭스[K] 튕겨내기 나노 강화제[C] 증폭 매트릭스
방어
가능
방어
가능
반사
가능
증폭
가능
증폭
가능
오른팔의 육중한 3연장 기관포[5]로 투사체를 빠르게 연사하여 공격한다. 발당 공격력은 11로 낮은 편이지만 장탄수가 150발[6]이나 되기 때문에 지속 교전 시 부족함이 없다. 대신 공격하는 동안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 모든 영웅들 중 재장전에 걸리는 시간이 가장 길다.[7] 대신 재장전 중에 꼼짝마를 제외한 다른 스킬을 사용해도 재장전이 취소되지 않는다. 근접 공격을 하면 취소된다.[8] 단 1~2발씩 끊어 쏘면 이동 속도 감소가 크게 줄어들고, 1발씩 끊어서 쏠 때에는 이동 속도 감소를 면할 수 있다.[9]

사격 시 3인칭 기준으로 오른팔의 기관총을 앞으로 들이밀면서 사격하며, 왼팔은 대각선으로 쥔 상태이다. 사격 상태에선 눈이 대각선으로, 화난 모양으로 바뀐다.[10]

주력 돌격군 영웅 넷 중에 가장 지속화력이 강하고 레킹볼과 함께 유이하게 기본 무기가 원거리 무기인 탱커다.[11]

기본 공격이 투사체 형식이어서 멀리 있는 적에게 도달하기까지 약간 시간이 소요된다. 멀리 있거나 빠르게 이동하는 적을 공격하려면 예상 이동 경로에 미리 예측하여 발사해야 맞힐 수 있다. 그 대신 탄 퍼짐이 없다시피 하며 투사체가 박히는 범위도 좁지 않기 때문에 점사보다는 탄막을 형성해 공격하는 것이 좋다. 발당 공격력이 낮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대놓고 맞아줄 수도 없는 수준인 데다가 연사속도도 빠르고 장탄수도 많고 무엇보다도 거리에 따른 피해량 감소가 없다. 결과적으로 중거리에서 탄막을 뿌려 적들의 행동을 제한하는 제압 사격에 특화된 무기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적이 접근하거나 원거리 화력 집중이 필요한 경우에는 점사를 해야 한다. 탄막과 점사 상황을 구분하는 상황판단능력은 오리사 운용의 기본 중 하나. 그래서 이 무기를 잘 쓰는 유저는 높은 확률로 오리사: 76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한발 한발의 공격력이 낮은 탄환을 빠르게 쏟아붓는 방식이니 탱커들의 아머형 HP(노란색)에는 공격이 정말 안 들어간다. 11- 5로 1/2 수준. 투사체 방식이라 귀찮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머리를 쏘자. 팁이 하나 있다면 발사되는 총구가 반시계 방향 순서이기 때문에, 조그맣게 시계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발사하면 더 잘 맞출 수 있다.

융합 기관포의 원명인 Fusion Driver에서 Driver 투사체를 발사하는 장치를 의미하는데 실제 게임 상에서도 녹색 에너지 투사체를 날린다.

근접 공격 시 왼주먹으로 적을 후려친다. 재장전하면 기관포 곳곳의 뚜껑을 열고 초록색의 에너지를 모아 재충전하는데, 모든 영웅의 무기 중에서 젠야타와 레킹볼과 함께 재장전 시간이 가장 길다.

2017년 5월 23일 패치로 융합 기관포의 공격력이 너프됐는데, 아마 보호 방벽의 쿨타임이 감소되는 상향을 받아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인듯하다. 이 패치로 인해 오리사가 방벽을 거의 항상 유지할 수 있게되면서 팀적으로는 상향되었지만 오리사 개인의 관점에서는 융합 기관포의 공격력이 낮아져서 리퍼나 파라 그리고 겐트같은 암살자에게 저항하기 더 취약해졌다. 공격력이 낮아진 것이 안 그래도 파라를 잘 못 잡는 저티어 유저들에게는 꽤 뼈아프게 작용한다.

2017년 8월 30일 투사체의 속도가 20% 빨라지는 상향을 받았다. 투사체 속도가 육안으로도 확연히 빨라진 것을 느낄 수 있어서 파라를 더 편하게 견제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도 나온다.

발사음이 상당히 크고 위압적이다. 특히 나노 강화제라도 받을 경우 발사음이 더 커지고 재생 빈도가 높아져 히틀러의 전기톱마냥 다 갈아마실 것만 같은 섬뜩한 소리가 난다.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에 등장하는 옴닉군 OR14 기종들의 기관포는 에너지 융합포가 아니라 바스티온과 비슷한 화약 무기로 추정된다. 발사음과 총구 화염이 이 영상이나 '마지막 바스티온'에 등장하는 바스티온 기체들과 동일하기 때문.[12]

2018년 10월 9일 최대 탄퍼짐 범위가 1.5에서 1.2로 20% 줄었다.

2019년 3월 20일 발사 중 이동속도 감소 효과가 50%에서 30%로 감소했다. 드디어 고질적인 단점이었던 이동 속도 감소가 나아져 뚜벅이었던 오리사의 기동성이 조금은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전투 중에는 체감이 큰 좋은 패치이다.

2020년 1월 29일 패치로 융합 기관포 (기본 발사)의 공격력이 11에서 10으로 감소했다가 3월 13일에 다시 11로 돌아왔다.

2020년 9월 25일 패치로 융합 기관포(기본 발사)의 투사체 속도가 90에서 120으로 증가했다.

2.2. 우클릭 - 꼼짝 마!(Halt!)

파일:external/517e1fdc9260b13294838a6c2f1bc53f136ab94db131ecaa0528f3d04b37abd4.png 중력자 구체를 발사하고 격발시켜, 근처의 적을 끌어 당기고 느려지게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6초
투사체 속도: 25m/s
속박 시간: 0.65초
범위: 반경 5m
영상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스킬별 상호작용 여부
파일:external/7bc8d516aec7af8b3c9b37e8bbfcf6daeddbb41fb0ecd6ba7a3ee122f4588af9.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방어 매트릭스.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0a19e9e5aa0bfe4416e2b1cefb748134cdc870ed3fd966e0b1289bb85c5bc673.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78b6d7650f0303731f4e8bcc06ab09666079c049664c9de9f64736f227cec2cd.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바티스트_증폭 매트릭스.png
방벽 방어 매트릭스[K] 튕겨내기 나노 강화제[C] 증폭 매트릭스
방어
가능
[15]
방어
가능
반사
가능
증폭
불가능
증폭
불가능
"움직이지 마십시오." (Don't move.)
"어딜 가시려는 겁니까?" (Not so fast.)

일명 풀링(Pulling).[16] 직선 상으로 나아가는 중력자 구체를 발사한다. 장애물에 부딪치거나 날아가는 도중에 한 번 더 클릭해 구체를 기동시켜 범위 안에 있는 적들을 중력자 구체의 위치로 끌어 당긴다. 구체의 사거리에 들어온 적은 녹색 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확인이 가능하다. 오리사 운영의 기본이 되는 스킬 중 하나로 적의 이동을 방해하거나, 아군이 진입하는데 길을 터 주거나 낙사를 유도하거나 파멸의 일격 같은 아군의 기술이 잘 맞도록 모아주는 등 다양한 활용도가 있는 스킬이다.

지속적인 구속력을 가지는 스킬이 아니라 특정 위치로 주변 적을 끌어당기는 스킬에 가깝다. 공중에서 격발 시 공중으로 끌어 올릴 수 있으며, 엄폐물 근처에서 사용해 숨어 있는 적을 끌어 내는 데도 사용 가능하다. 낭떠러지에서 사용하면 적을 낙사시킬 수 있을 정도라 # 2 3 유저들은 충격과 공포를 표하는 중. 낙사시 궁극기 게이지와 기여도가 들어온다. 적 라인하르트가 방패로 아군의 궁극기를 방어하는 상황에서 라인하르트를 치워 버리면서 궁극기 연계도 가능하다. # #[17] 중력자탄과는 다르게 궁극기가 아닌 일반 스킬이기 때문에 좀더 자주 사용할수 있고 한타 때 뿐만 아니더라도 아군 궁극기만 있으면 금방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고화력을 단시간에 박아넣을 수 있는 영웅과 함께한다면 중력자탄이 부럽지 않은 궁극기 연계가 가능하다. 예시.

중력구체에 끌려오는 적에게 초록색 실선으로 표시된다고 해도 100% 끌려오진 않는다. 구체를 날리고 다시 우클릭을 누르면 바로 끌려 오는게 아닌 잠깐 멈추고 끌려오는 방식인데 그 멈추는 순간 겐지의 질풍참같은 이동기로 범위 밖으로 이동하게 되면 끌려오지 않는다. 추가로 적을 끌어당기는 거리는 구체 중앙이 아닌 구체 표면까지다.낙사를 유도할 때 유의할 것.

솔저나 아나같이 2층에 머무르는 영웅을 강제로 끌어내리는 스킬로도 쓸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적은 1층에서 싸우거나 2층에 다시 올라가야 하는데 1층에서 싸우면 바로 전투에 뛰어들 수 있지만 2층에 있던 적을 몰라봤던 아군까지 어그로가 끌리고 고지대의 특징을 살릴 수가 없다. 2층으로 다시 올라간다 하더라도 그 시간동안 전투에 뛰어 들 수 없으니 딜러라면 딜이 부족해지고 힐러라면 힐을 못해주니 여러모로 좋은 스킬. 하지만 구체가 날아오는게 눈에 아주 훤히 보여 그것을 보면 떨어지지 않으려고 뒤로 후퇴할테니 벽쪽에 붙어서 쓴다면 성공률이 올라간다.

방벽을 뚫고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장애물이나 방벽에 엄폐하여 대기하고 있는 적을 끌어 올 때 사용하기도 좋다. 아니면 반대로 근접 시 위험한 기술을 가진 영웅들을 아군들과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서 아군들을 지키는 생존기로도 활용 가능하다.[18].

무적 상태 혹은 저지 불가 상태의 적은 당길 수 없다. 해당 기술로 적을 낙사 시키면 오리사의 킬로 처리된다.

현재 이 스킬에 대한 평가는 중력자탄의 상위 호환급 스킬이라는 평가가 많다. 일단 일반스킬이라 자주 쓸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무조건 무언가에 닿아야 작동하는 중력자탄에 비해서 운용자 본인이 시전 위치를 지정할 수 있어서 낙사나 적을 치우는 것에 더 유리하다는 평. 또한 범위도 꽤 넓다.

다만 던지면 알아서 적을 모아주는 중력자탄과는 달리 발사 후 중력자 구체의 위치를 가늠한 다음 수동으로 발동시켜야 하므로 체감난이도는 더욱 높은 편이다. 또한 적을 붙들어주지는 않기 때문에 낙사가 불가능한 지형에서는 여러모로 중력자탄보다도 오리사 본인의 판단능력과 아군과의 연계가 필요하다.

적을 강제로 이동시킨다는게 매력적이기 때문에 그것이 이 스킬의 전부로 착각하기 쉽지만, 잊지말아야 할 것은 이 스킬의 이동속도 감소부분인데, 상당히 유용하다. 당겨지고 난 적들은, 몇초간 거의 그 자리에 머물러야 하기 때문에 이후 아군의 공격에 노출된다. 이 이속감소의 정도가 가장 알기 쉽게 드러나는 장면은 아군과 함께, 화물 등에서 '깝치는 적 루시우'를 일점사해서 잡을 때이다. 트레이서나 겐지는 점멸이나 질풍참이라도 있지, 루시우는 '꼼짝마' 맞으면 정말 덫에 걸린 개구리마냥 죽는다.

탄속이 느리기 때문에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기에는 조금 부적합하다. 하지만 이속 감소가 생각보다 유용하기 때문에, '도주하는' 적을 쫓는건 무리라도, '도주를 하려는' 적의 도주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방해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다.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목적으로 사용할 때는 옆으로 끌어당기는 게 아니라 적의 머리 위쪽으로 좀 높은 위치로 쏴서 위로 끌어당겨지게 하는 것이 좋다. 끌어당겨진 후 바닥에 떨어지는 시간까지 추가되어서 좀 더 오래 묶여있게 된다.

라인하르트나 윈스턴, 오리사의 방벽으로 방어가 가능하다. 로드호그의 갈고리를 막는 것과 유사한 방식인듯. 단 이 것은 우클릭을 다시 눌러서 발동되는 당기는 판정을 방어한다는 것일 뿐, 초록색 구체 자체는 방벽을 통과한다. 따라서 방벽 뒤쪽(안쪽)에 구체를 집어 넣어서 발동시키면 그대로 적용된다.

현재 구속 위치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이펙트가 끝나도 계속 끌어 당겨지는 버그가 있다. #. #. 중력자탄까지 씹어 먹고, 벽까지 통과된다. 그러나 이제는 자탄에 걸린 적을 끌어올 수 없다.

또한 적을 몇대 때리고 우클릭으로 낙사시키면 2명 동시 처치로 계산되는 버그가 있다.

로드호그의 갈고리가 끌리는 버그가 있다. 다만 무조건 나오는건 아니고 어쩌다가 나올 정도로 나올 확률이 낮다.

네팔의 성소, 일리오스의 우물 같은 경우 주요 전장 한 가운데 크게 구멍이 있어 낙사를 유도하기가 편하다. 예시

2020년 1월 29일 꼼짝 마!의 속박 시간이 1초에서 0.65초로 감소했다.

2020년 6월 17일 꼼짝 마!의 효과음이 증가되었다. (소리가 커짐) 역대급 버프

2020년 8월 14일 꼼짝 마!의 투사체 속도가 20에서 30으로 증가했지만, 반경이 7미터에서 4미터로 대폭 감소했다.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기에는 좋아졌지만 반경이 대폭 감소해서 이전보다 더 신중한 컨트롤이 필요해졌으며 적들을 낙사시키거나 아군과의 연계를 하기에는 더 어려워졌다.

2020년 9월 1일 꼼짝 마!의 반경이 4미터에서 5미터로 증가하고 투사체 속도가 30에서 25로 감소하였다.

2021년 4월 23일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6초로 감소하였다.

오버워치 2 커뮤니티 제작 아케이드 한정으로 다시 등장하였다.

2.3. Shift - 방어 강화(Fortify)

파일:external/1e26e205e06c55488c86aea6a8b204494f618aaef1f4189950c0977a9ba53eee.png 일정 시간 동안 받는 피해가 감소하고 저지 불가 상태가 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0초[19]
지속 시간: 4초
피해 감소: 40%, 치명타 면역
영상
"버티겠습니다." (Standing ground.)
"시스템을 방어모드로 전환합니다." (Routing navigation systems to defense.)
1인칭 시점에서는 발동 시 오리사가 왼손 주먹을 쥐고 팔을 가슴 높이까지 들며, 화면 가장자리에 노란 빛이 돌게 된다. 3인칭으로 보면 오리사의 전신에 광택이 생기며[20] 받는 모든 대미지를 40% 감소시키며 모든 군중 제어기에 면역된다. 사실상 메이의 급속 냉각과 함께 가장 강력한 cc기무시 기술이다. 무적기(소멸,망령화)조차도 정크랫 덫에 걸린 상황에서는 빠져나오지 못하는데,방어 강화는 즉시 덫을 부숴버린다. 시그마의 중력 붕괴나 자리야의 자탄도 걸린 뒤에 써도 피해 없이 빠져나온다. 시전 영상에서는 라인하르트의 대지 분쇄를 버텨 내는 모습이 나왔다. 여러 기술들을 사용함과 동시에 자유롭게 기술을 사용 할 수 있지만 시전하는 도중에는 해제할 수 없다. 생존성을 극도로 높이는 기술인 만큼 실수로라도 취소할 방법이 없는 편이 낫다.

모든 군중 제어기를 무효화시키기 때문에 넉백과 기절, 제압, 수면, 빙결, 중력과 같은 기술을 약간의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전부 무시한다. 메이의 빙결 효과를 무효 시 철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둠피스트의 로켓 펀치를 풀차징으로 맞으면 제자리에서 약간 떠오른다. D.VA의 부스터와 자폭은 넉백이지만 떠오르지 않으며 오리사의 꼼짝 마! 는 아예 타겟팅이 되지 않는다.

라인하르트의 돌진을 맞으면 대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벽에 부딪힌 판정이 나기때문에 라인하르트가 그 자리에서 멈춘다. PTR 당시엔 170 대미지를 역으로 주면서 라인하르트가 벌렁 누워버리기까지 했는데[21] 이미 강한 스킬에 이러한 판정까지 주면 너무 강하다 생각했는지 본섭에 와선 벽에 박은 판정이 나게 너프를 먹게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공격 진영 입구에서 앞으로 나서서 방어 강화를 하는 것도 괜찮다. 파라나 루시우의 넉백, 정크랫의 덫 콤보[22], 아나의 수면총 등을 싸그리 무시하고 앞을 안전하게 해 줘서 공격이 지체되지 않게 할 수 있다. 단, 솜브라의 해킹만은 무시할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뒤로 몰래 0.65초만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눈치채지 못한다.

하지만 CC기를 무시한다고 무적이 되는 건 아니다. 반으로 경감되기는 하지만 엄연히 대미지를 입고 있는 중이고, 지속 시간이 비교적 짧아 오래 버티기는 어렵다. 특유의 빛나는 효과로 인해 적들에게 어그로가 끌릴 수 있기도 하다. 그리고 뒤에 있는 팀원까지 CC기의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상대 라인하르트가 대지 분쇄 사용시 자신이 방어 강화를 썼다고 뒤에 있던 팀원들까지 무사하지는 않다는 이야기. 적들의 집중 포화를 버티며 팀원을 수호하는 용도보다는 군중 제어기를 막거나, 도주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방어 강화와 초강력 증폭기를 연계하면 오리사 혼자서 완전히 나노 강화제 효과를 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현재 오버워치의 최대 피해 감소량은 50%이기 때문에 방어 강화 상태에서 나노 강화제를 받아도 피해 감소량은 50%로 유지된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CC기 효과를 무시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상황도 있으니 필요한 상황때는 반드시 써야 한다.

기술의 마크는 눔바니의 대표 이미지이다.[23]

옴닉의 반란 모드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널 섹터 측 OR14 기종들은 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명예와 영광에서는 옴닉군 소속의 OR14가 다리의 스페이드를 땅에 박아 라인하르트의 돌진을 씹는 모습이 나온다.[24]

2019년 12월 11일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0초에서 8초로 감소되었다.

2020년 1월 17일 하얀 쥐의 해 이벤트 패치로 피해 감소 효과가 50%에서 40%로 줄어들었다.

2020년 1월 29일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10초로 증가되었다.

2021년 2월 19일 패치로 방어강화시 치명타 판정이 무효화 되게 변경 되었다.

2.4. E - 보호 방벽(Protective Barrier)

파일:external/102d72ce9abad8361cdb3252c87b4deb9f5e39ce495d61473101dc8da6ac25b8.png \자신과 아군을 적의 화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고정 방벽을 던집니다.
공격 유형: 투사체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지속 시간: 20초
내구도: 600
투사체 속도: 25m/s
영상
<colbgcolor=#808080><colcolor=#fff> 스킬별 상호작용 여부
파일:external/7bc8d516aec7af8b3c9b37e8bbfcf6daeddbb41fb0ecd6ba7a3ee122f4588af9.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방어 매트릭스.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0a19e9e5aa0bfe4416e2b1cefb748134cdc870ed3fd966e0b1289bb85c5bc673.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external/78b6d7650f0303731f4e8bcc06ab09666079c049664c9de9f64736f227cec2cd.pn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파일:바티스트_증폭 매트릭스.png
방벽 방어 매트릭스[K] 튕겨내기 나노 강화제[C] 증폭 매트릭스
방어
불가능
방어
불가능
방어
불가능
증폭
불가능
증폭
불가능
"안전을 위해 방벽 안으로 이동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For your own safety, get behind the barrier.)
"방벽 활성화." (Barrier activated.)
오리사가 탱커 역할을 맡는 데 있어 핵심 능력. 왼팔에 장착된 장치를 발사해 전방에 고정 방벽을 생성한다.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와 마찬가지로 설치형 기술이나, 방벽의 내구도가 HUD에 수치로 나타나고, 지속 시간도 20초로 윈스턴의 방벽보다 월등히 길다. 투척형이기 때문에 먼 거리에도 설치가 가능한데 해괴한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기에 멀리 날릴 때는 정확히 원하는 곳에 깔기 까다롭다. 전방에만 보호막이 전개된다는 점은 라인하르트의 방패와 유사하나 곡률이 더 커서 약간의 측면, 상단 방어가 가능하다. 아누비스 신전 A 거점이나 정사각형 모양 거점을 방어할 때는 방벽을 살짝 대각선으로 설치하면 4개 입구 중 2곳을 동시에 커버할 수 있는 정도다.

보호 방벽은 600의 내구도로 라인하르트의 방패(1600)보다는 내구도가 훨씬 낮다. 때문에 적들의 집중 포화에 상당히 약하다. 대신 좀 미리 던져 깔아두면 쿨타임이 금방 돌아오므로 한타 지점을 예측해 미리 깔아두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라인하르트 방벽보다 장점은 굳이 오리사가 직접 해당 위치로 이동하지 않아도 방벽 설치가 가능하며,[27] 방벽과 별개로 계속 행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이용해 방벽을 깔고 본체는 방벽 뒤에서 평타로 계속 중거리의 적들을 지져줄 수도 있고 후방의 아군들에게 방벽을 설치해 주고 본인은 전방에서 방어 강화로 따로 활동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라인하르트의 방벽은 폭딜이 아니라 약한 대미지라도 쉬지 않고 꾸준히 맞으면 언젠가는 방벽을 내리고 충전하는 공백기가 발생하지만 오리사의 방벽은 쿨타임마다 새 것으로 계속 깔 수 있기 때문에, 방벽의 내구도를 초과하지 않고 꾸준히 약한 대미지가 들어오는 것은 무한대로 방어가 가능하다.

보호 방벽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까지 견디지 못할 정도의 딜이 들어올 때 방어 강화를 켜고 방벽 대신 몸으로 맞아주면서 보다 많은 대미지를 흡수하는 식으로 운영하거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정형 영웅을 위해 보호 방벽을 설치해 주는 식으로 다양한 운용이 가능하다. 뒤에서 합류 중일 때 아나의 생체 수류탄마냥 방벽만 미리 전장에 던져서 아군들을 방어하고, 합류하는 형식으로도 할 수 있고 #, 적군 최전선 사이에 설치해서 딜링을 방해 할 수도 있다. 방벽 안쪽에 초강력 증폭기를 설치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조금 아쉬운 것은 오리사는 공격을 할 때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에 윈스턴의 '방벽을 깔고 이쪽저쪽 와리가리 하는 플레이'를 따라하는 건 잘 안 된다. 그래도 아예 안 되는 건 아니라서, 근접 난전 상황에서[28] 가운데 방벽 두고 열심히 적과 술래잡기를 하면 의외로 리퍼 같은 난적을 근접전에서 제압 가능하기도 한다.

보호 방벽이 활성화 될 때의 방향은 발사 시 기준으로 된다. 즉, 보호 방벽을 하늘에 쏘고 벽에 맞아 굴러떨어지고 아무 곳이나 움직여도 이미 보호 방벽이 어느 방향으로 활성화 될지는 이미 정해진 것.

발사할 때는 투사체 판정이라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에 막힐 수 있다. 겐지의 튕겨내기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벽에 닿으면 바닥에 닿을 때까지 튕겨난다.

오리사의 보호 방벽은 설치형 스킬이라서 윈스턴의 방벽처럼 본인이 죽어도 지속시간까지 방벽이 유지된다. 그리고 오리사의 방벽은 윈스턴의 것보다 지속시간이 훨씬 길기 때문에 오리사가 죽기 전에 설치한 방벽이 비비는 상황에서 다른 아군에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다. 죽을 때 설치한 방벽이 깨지지 않는다면 죽고 리스폰된 뒤 달려가는 시점까지 방벽이 죽기 전 설치한 그 자리에 계속 남아있는다. 또한 발사하자마자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 방벽을 하늘 높이 날리면 4~5초 후에 땅바닥에 설치되어 방벽 쿨타임을 벌 수 있다.

2017년 5월 24일 패치로 방벽 쿨타임이 12초에서 8초로 크게 줄었다. 오리사의 진영 유지력과 능동성이 크게 올랐으며 오리사 + 토르비욘 or 바스티온 조합이 더욱 흉악해졌다. 방벽을 죽어라 쏴서 깰 때 쯤이면 쿨이 돌아오기 때문에 다시 방벽을 켜 주면 그만. 오리사 본연의 설계 목적이었던 라인하르트 대체라는 목적에 보다 가까워졌다. 아직까지는 메타에서 라인하르트 대신 오리사를 픽한다는 개념은 별로 없지만, 조합이 잘 맞춰지지 않는 솔큐에서는 팀원들 간의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인 라인하르트 대신 오리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편. 그래도 라인하르트에 비해서는 물몸이라는 평가는 여전하다.

2017년 8월 30일 큰 상향을 받았는데 방벽 크기가 20% 증가하고 곡률이 작아져서 팀원을 보다 잘 보호할 수 있는 형태가 되었다. 방벽 크기는 거의 라인하르트 방벽급으로 커졌다. 덕분에 옛날에는 4명만 들어가도 방벽 안이 흥부네 집마냥 비좁았는데 이제는 6명이 들어가도 넉넉한 크기가 되었다. 방벽 싸움에서 유리해 질 수 있고 팀파이트에서 좀 더 유리해졌다.

2019년 6월 19일 재장전 중에도 보호 방벽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좋은 편의성 버프를 받았다. 이번 변화로 필요할 때마다 재장전을 하면서도 자신과 팀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영상과 스킬 아이콘에서 볼 수 있듯이, 오리사의 보호 방벽은 가장자리 부분에 여타 방벽에겐 없는 뾰족뾰족한 가시같은 무늬가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게 된 걸로 보아 디자인이 변경된 모양.

2019년 8월 14일 시그마 추가 패치 및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보호 방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9초로 늘어나는 하향을 받았다.

2019년 10월 16일 할로윈 이벤트 패치로 보호 방벽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초에서 10초로 또 1초가 늘어났다.

2019년 12월 11일 패치로 방벽 내구도가 900에서 600으로 감소하는 큰 하향을 받았다. 개발자의 의견에 의하면 이는 그동안 2방벽 메타가 크게 유행하여 벽돌 깨기 게임이 되어버린 오버워치를 겨냥한 패치로 방벽이 차지하는 비중을 크게 줄여 게임 중에 플레이어들이 방벽을 공격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패치라고 밝혔다. 이 패치에서 다른 영웅의 방벽들도 같이 감소했지만, 600은 딜이 집중되면 말 그대로 순식간에 깨지는 수치라서 아직 천 단위 방벽을 가진 라인 등 다른 탱커에 비해 하향의 체감이 큰 편. 방벽의 내구도는 크게 하향되었지만 그 대신에 오리사의 다른 능력들은 강화되었다.[29]

2.5. Q - 초강력 증폭기(Supercharger)

파일:external/d3950c677c7bb02c37effbc4aeda562e3ce1a173c40f800cc3632540ff44ebce.png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는 장치를 놓습니다.
궁극기 충전량: 1680[30]
시전 시간: 0.4초
지속 시간: 15초
공격력 증가: 50%
내구도: 200
범위: 반경 25m
영상
파일:초강력증폭기.png
게임 내 모습
"저항을 멈추십시오!"(Cease your resistance!) - 적군 및 플레이어 사용
"힘을 합쳐 특수 공격을 전개합시다!"(Team up for special attack!) - 아군 사용
일명 소다맛봉고(Bongos). 등에 지고 있는 젬베(봉고) 모양의 초강력 증폭기를 지면에 설치한다. 초강력 증폭기는 15초 간 25m 이내 자신의 시야에 있는 아군에게 푸른 광선을 연결하여 공격력 버프를 제공한다. 사거리 밖으로 2초 이상 벗어나거나 경로가 벽이나 장애물로 막힐 경우 연결이 차단된다. 초강력 증폭기의 공격력 증폭 효과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 메르시의 공격력 증폭 광선,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 등의 각종 공격력 증가 효과 기술과 중첩이 가능하다.

공격력 증가 판정은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 공격력 증폭과 동일하다.

설치하는 위치는 대표적으로 오리사 방벽 안, 벽 뒤(구석), 화물 위 세가지가 있다. 오리사 방벽 안에 설치하면 모든 방향으로 아군이 공격력 증폭을 받을 수 있지만 방벽이 파괴되면 증폭기도 쉽게 파괴된다. 벽 구석이나 뒤에 설치하면 증폭기를 유지하기는 쉽지만 공격력 증폭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제한된다. 화물 위에 설치하면 화물이 이동하면서 증폭기도 같이 움직여 모든 아군이 공격력 버프를 받을 수 있지만 난전이 일어나거나 방벽이 파괴되면 증폭기도 파괴되기 쉽다.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설치하자.

초강력 증폭기는 200의 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의 공격에 파괴된다. 만약 적 솜브라의 해킹 및 EMP에 당하면 파괴되지는 않지만 무력화된다. 적은 연결된 광선의 방향을 보고 초강력 증폭기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니 설치에 주의할 것. 일반적으로 적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자신에게만 잘 보이는 꺾인 골목 옆이나 장애물 및 방벽 뒤에 설치한다.

단점이 많은 궁극기인데, 우선 초강력 증폭기의 체력이 낮아 난전중에 파괴되기 매우 쉽다. 설치하면 화면상 이펙트가 아주 밝고 화려하기 때문에 어디 설치했는지 매우 눈에 띈다. 또한 순식간에 적을 압도하거나 위기의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궁극기가 아니라서 불리한 상황에서는 특별히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요구 충전량은 적지만 오리사 자체 대미지 딜링이 그리 강하지 않아 궁극기가 늦게 차는 편이다.

하지만 아군 진영이 잘 갖춰졌을 때 사용하면 굉장히 무시무시한 궁극기로 돌변한다. 거의 모든 아군의 딜량을 50% 증폭시켜 적진을 압도할 수 있으며 오리사 본인의 애매한 킬 결정력도 크게 나아져 꼼짝 마!로 근접한 200짜리 영웅들도 순식간에 제압할 수 있다. 지속시간도 길어서 오랫동안 초강력 증폭기가 터지지 않고 유지된다면 그 사이에 적팀은 터져있거나 적어도 많은 이득을 챙겨갈 수 있다. 위기일발 상황에서 벗어나거나 판도를 뒤집는 궁극기라기 보다는 유리하거나 동등한 상황에서 적진을 무력화하는데 특화된 궁극기이다.

역할 고정 이후 오리사 시그마 2방벽 메타가 온 뒤로 오리사를 계속 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오리사가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게 한 결정적인 원인이다. 다른 탱커들의 궁극기는 광역 군중제어기나 폭딜기로 진영붕괴와 한방 역전을 노릴 수 있지만 이 기술은 팀 전체를 지원하는 버프기로 어떻게 사용하건 큰 차이가 없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토르비욘의 포탑과 유사하게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제압된 대상과 충돌 시 제압된 대상은 충돌 피해 300을 그대로 받는다.

왕의 길 후반부처럼 길이 뚫려 있는 곳에 설치하면 틈에 떨어질 수도 있다.

화물 밑에 깔리면 파괴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2017년 6월 21일 버그가 수정되었다.

화물 위에 깔아두고 개썰매 놀이를 할 수 있다.

등장 초기에는 공격력 증가 버프라는 특성 때문에 아나의 나노 강화제와 비교받았으나 역할이 전혀 다르다. 나노 강화제는 영웅 "한 명"에게 공격력 증가와 "받는 피해 감소"를 부여해 그 한명의 영웅이 적들의 화력을 견디며 강한 화력으로 날뛰게 해주는 용도가 기본이다. 반면, 초강력 증폭기는 범위 안에 있는 "아군 전원"에게 공격력 증가를 부여해, 아군의 강한 화력으로 전선 싸움에서 유리함을 이끌어내는 용도가 기본이다. 나노 강화제의 경우에는 나노 강화제를 받은 적 한 명만 CC기를 집중시켜 잘라낸다면 심각한 전술적 화력 손실로 이어지지만 초강력 증폭기의 경우에는 한 명을 잘라낸다고 하더라도 초강력 증폭기 자체의 성능을 크게 좌지우지 하지는 않는다. 반면 초강력 증폭기는 고정되어 있다 보니 근접 난전 중에는 나노 강화제보다 무력화되기 쉽다. 오리사의 전체적인 디자인이 "중장거리 대치"에 특화되어 있는데 이 궁극기 또한 그런 용도다. 고정되어 있으며 방어 쪽으로는 성능이 없기 때문에 근접 전투에서는 상당히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대신해 주변 팀원 전체 50% 공버프라는 어마어마한 메리트를 부여한 것.

메르시가 리메이크 되면서 새로 생긴 궁극기인 발키리와도 비교 대상이 되었다. 발키리는 치유, 강화, 자신 비행 등 여러 효과를 두루 가졌다면 초강력 증폭기는 한 가지 효과인 공격력 증폭에 집중한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오리사의 궁극기는 공버프 성능이 20%나 더 좋고 범위도 넓지만, 발키리가 초창기에는 그 성능이 워낙 좋다보니 하위호환 수준의 취급을 받았다. 이후 발키리가 여러 차례 너프를 먹으면서 오리사 궁극기의 장점들도 두드러지게 되었고, 비교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다.

실질적으로 가장 비슷한 궁극기는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리스이다. 팀 전체를 지원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증폭량이 100%로 높고 파괴가 불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투사체와 히트스캔만 증폭시킬 수 있고 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다. 오리사와 바티스트 자체가 궁합이 좋아 같이 쓰는 일이 많은데 같이 적용되면 합연산으로 150% 증가한다.

2018년 6월 27일 궁극기 충전량이 15% 감소하는 소소한 버프를 받게 되었다. 확실히 이전보다 조금 더 빨리 차는 것이 체감될 정도.

2019년 8월 14일 시그마 추가 패치 및 222 역할 고정 패치로 모든 영웅의 궁극기 비용이 12% 증가하였다.

3. 운용

오리사의 운용법은 전선의 구축 및 유지에 치중되어있다. 즉, 초기에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라인하르트를 대신할 전선을 밀고나갈 탱커' 가 아니다. 라인하르트처럼 상시로 방벽을 운용해야 한다는 점은 같지만, 그 실질적인 운용방식은 정 반대다. 방벽을 이용해 전선을 구축하고 아군을 보호하여 대치를 한다는 점은 같지만, 라인하르트는 상대를 압박해나가며 조금씩 전선을 밀어붙이는데 비해 오리사는 방벽 뒤에서 특정 구역을 장악하고 농성하며 이익을 챙겨가는데 더욱 치중되어 있다. 즉 라인을 기준으로 윈스턴의 정 반대 플레이 스타일인 셈.

우선 적절한 자리를 잡아 방벽을 치고 전선을 구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물론 상황에 따라 아군을 보호하기 적절한 곳에 방벽을 던져주는 것도 중요하다. 오리사는 순간 화력이 막강하지는 않기 때문에 꾸준히 딜을 넣어 적들을 견제하고 아군 메인 딜러를 서포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근접전에서는 취약한 편이기 때문에 적들이 접근하기 전에 어느 정도 이익을 챙겨놓는 것이 중요하며, 꼼짝마 스킬을 이용해 아군의 고화력 공격과 연계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리사의 아군 케어 능력은 유연성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방어 강화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어가며 아군들을 몸빵으로 보호할 수도 있고, 꼼짝마 스킬 또한 적들을 구속시켜 아군을 보호하는 용도로 쓰기에 적당하다.

기본적으로 방벽 보호를 받는 탱커이지만, 반대로 방벽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플레이도 중요하다. 적들에게 계속해서 공격을 퍼부어서, 적들이 엄폐물을 이용하게 유도하는 것이 방벽이 받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적들을 엄폐물을 이용하게 만들면 언제든지 '꼼짝 마!'를 사용해 적들의 플레이를 흩어놓기 좋아지므로 계속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대 진영의 전선을 형성하는 방벽과 포탑 등을 철거하는 것도 오리사의 역할이다. 방벽 설치의 안정성과 융합포의 뛰어난 지속 화력은 이러한 구조물을 철거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동시에 고지대를 선점한 공격수들을 향한 견제 사격을 하여, 고지대로부터의 위협을 없애는 등 상대 진영을 지속적으로 약화시켜야 한다.

적과의 거리에 따라서 생존률이 극단적으로 오르락 내리락하기 때문에 주위를 항상 경계하며 접근해오는 적을 조기에 배제해야 한다. 맵 구조 상 도저히 적과의 거리를 벌릴 수가 없는 구간은 알아서 피해야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과감히 후퇴해 아군과 합류하여 재정비하는 상황 판단 능력이 필요하다. 라인하르트 같이 뚝심 있게 버티는 탱커와는 대조적으로 적군의 움직임을 지연시키는데에 중점을 둔 유연한 플레이가 필요한 영웅.

겐지나 트레이서 등 암살자를 만났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자신에게 다가오면 돌진기를 빼둔 경우엔 방벽을 쳐두고 '꼼짝 마!'로 방벽 앞으로 보낸 뒤 난사해주자. 끌려간 뒤 잠시 경직되는 동안 난사로 삭제하거나, 아군 영웅이 오기 전까진 꽤 시간을 벌 수 있다.

방벽 체력과 쿨타임이 대폭 너프되어 이전보다 잘 사릴 필요가 있다. 방벽이 깨졌을때 바로 숨을 수 있는 엄폐물을 끼고 자리를 잡자. 또한 부족한 방벽 유지력을 방어 강화로 커버하고 꼼짝 마!를 통한 변수 창출과 아군 연계를 생각해야 한다.

4. 성능

4.1. 장점

4.2. 단점

5. 평가

현재는 오리사만의 메타가 정립되며 인식이 개선되기는 했지만, 돌격군 중 유일하게 오랜 시간동안 심해 천상계 양쪽에서 평가가 좋지 못했던 영웅이었다. 기존의 돌격군들은 전부 메타에 따라 티어가 달라질 뿐, 성능 자체가 낮다고 평가받은 적은 없다. 그러나 오리사는 등장 초기 라인하르트를 대신할 생각으로 라인하르트와 비슷한 운용법을 고려하였으나, 이도저도 아닌 영 애매한 성능을 보여주어 메인탱커로써 엄청난 트롤 취급을 받았다. 보통 라인하르트를 보조하는 서브탱커로 기용되었을 정도. 라인하르트처럼 방벽 기능이 우수하기는 하지만 실시간으로 방벽을 유연하게 사용하기는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고, 더욱이 라인하르트와는 다르게 근접전에서의 성능이 매우 떨어졌다. 근접 공격이 특별히 강하지도 않은데다가 방벽 쿨이 돌지 않는다면 방벽이 고정이라 방벽으로 아군을 보호하기도 더욱 힘든 편. 이 때문에 라인하르트를 대신할 메인탱커로써의 성능은 애매했고, 근접전에 취약하다는 특징 때문에 돌진메타에는 더욱 취약했다.

대신 원거리 견제 기능은 상당히 탁월한 편인데, 우선 방벽이 존재하는데다가 상대방의 화력이 어지간히 강하지 않은 이상 이미 깔아놓은 방벽이 터지기 전에 방벽 쿨이 다 돌아 다시 깔기 어렵지 않다. 즉 상대의 화력이 막강하지 않다면 방벽은 상시로 존재한다. 탄속이 느리고 강하지는 않더라도 150발이라는 많은 탄창 덕에 치명적이지는 않아도 꾸준한 견제는 가능하며, 꼼짝마 스킬 덕에 적들의 움직임을 제한시키거나 일시적으로 구속하는데도 탁월하다.

이 때문에 오리사의 운용방식은 말하자면 수비형 돌격군으로, 방벽을 이용해 특정 구역을 장악하고 이후 팀원들이 안정적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여 적들로부터 이익을 챙기는 것이다. 돌격군의 대부분은 원거리 공격이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리사는 오히려 적과 거리를 두고 원거리 견제를 해야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근접전에 돌입하면 대응력이 돌격군치곤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불리하다. 기동성이 전 영웅들 중 최하위권이며 우수한 성능의 방벽도 쿨타임이 있는 설치형 스킬이라 원하든 원치 않든 말뚝박기 플레이를 강요 받는다. 때문에 공격에서 써먹기는 상당히 까다롭다. 다만 화물운송전의 경우 화물 위에 자리를 잡고 싸울 수가 있어 설치형이라는 단점이 상쇄되어 공격에서도 곧잘 오리사 메타를 써먹을 수 있다.

이러한 수비적 특징 때문에 토르비욘, 바스티온과의 궁합이 재평가를 받아 특수한 상황에서 써먹으며 어느 정도 입지를 다졌고, 이후 로드호그와의 궁합으로 일반적인 메타로 자리를 잡았다. 토르비욘 바스티온의 경우 위협적이기는 하지만 특정 지역을 자리 잡아야 하며 이 때문에 공격 받기 쉽다는 단점을 방벽으로 보완해줄 수 있고, 로드호그의 경우 꼼짝 마 갈고리 콤보가 위협적이며 동시에 근접에서 불리한 오리사와 원거리에 불리한 로드호그 양쪽의 단점을 서로 커버가 가능하다.

이 외로도 많은 유저들이 현재 오버워치의 밸런스를 이상하게 만든 원인으로 이 영웅을 지목하고 있다.[33] 영웅 운용 자체가 지나치게 수동적이라 플레이어, 상대편 그리고 시청자의 세 가지 입장에서 봐도 재미가 너무 없는 이유도 크다.

적어도 옴닉 군단의 공격형 모델들이 보여준 가열형 칼날같은 공격적인 기술과 방어 강화 리메이크 및 버프, 기동성 증대 등의 공격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패치가 나와야 돌격군 영웅으로서의 의미를 가질 거라는 여론도 있다.

6. 역사

출시 후 1주일동안은 경쟁전에서 플레이 할 수 없도록 조치를 받았다. 높은 난이도를 가져[34] 완전한 연구가 채 이루어지기도 전에 똥캐로 낙인찍힌 아나와 솜브라의 전례를 막기 위한 조치. 경쟁전이 풀리지 않은 현재 오리사의 평가는 출시 초기 아나와 솜브라에 비견되는 똥캐라는 것이 중론이다. 기본무기의 집탄률이 좋고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없어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느려터진 투사체 속도에 비해 탄퍼짐이 의외로 심하다. 대미지 딜링은 고정된 대상이나 덩치큰 돌격군이 아닌 이상 크게 기대할수 없는 수준으로 탄막을 형성하여 견제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것보다도 더 심각한 문제로 지목받는 것은 굉장한 물몸이라는 것. 몸은 라인하르트보다 큰데 체력은 고작 400이고, 헤드샷을 맞추기가 너무나 쉽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빠른대전에서의 평가이기 때문에 경쟁전에서는 두고볼 일이다. 빠른대전은 오리사가 취약한 암살자와 저격수가 대부분이고 힘싸움이라는 개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오리사의 성능을 발휘하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힐러가 1명이라도 있을까 말까 한 판이 대부분이라 물몸이 더욱 부각된다. 경쟁전에선 아나를 동반한 2힐 케어가 기본이니 아직까지는 모르는 일.

의사합의가 힘든 솔로큐 경쟁전에서 써먹기엔 애매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상술했듯이 오리사의 방벽은 토글형이 아닌 즉발성 설치 스킬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와는 달리 방벽을 유동적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힘들다. 여기에 오리사 본인이 상당히 물몸이라는 점까지 겹쳐 오리사를 메인탱커로 기용한 팀에서는 라인하르트를 기용한 팀에 비해 전체적인 유지력이 부족해진다. 거기다 보호 방벽의 판정이 토르비욘의 방어구팩과 비슷하게 해괴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투사체인지라 노린 곳에 정확하게 설치하기가 쉽지 않고, 주력기인 우클릭 또한 느린 속도과 선딜레이 탓에 여러 명을 묶으려면 타이밍을 절묘하게 맞춰야 하는 등 조작난이도도 쉽지 않은 편이다. 즉 파일럿의 컨트롤이 받쳐주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된다는 것. 이 때문에 컨트롤 실력이 부족한 하위 티어일수록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암살자 상대로 취약하다는 점이 치명적으로 작용해 프로 선수들에게도 별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다만 투사체공격수[35]와 탱크만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특별히 엄청난 강점은 없지만 그럭저럭 불평없이 써볼만한 캐릭터로 평가하는 듯. 유동적이고 단단한 플레이를 할 수 없는 대신 기존 힘싸움에 밀리면 속수무책이던 기존 메인 돌격군에 비해 조금이나마 다른 캐릭터의 스킬을 조금씩 짬뽕했다는 장점을 이용해 어느 정도 불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다는 건 그나마 장점이다. 물론 이 부분은 솔큐라거나 보이스를 이용한 적극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나마도 힘들지만..

서양 포럼에서는 오리사가 라인하르트를 대체할 만큼의 성능은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라인하르트랑 페어로 있을때가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제작진의 '라인하르트를 대체하는 탱커'라는 기획 의도는 완전히 실패했다는 평가를 내렸다.[36] 라인하르트와 함께 기용할 경우에도 힐러들이 뒤를 봐주면 정면대결에서는 굉장히 강력한 조합이지만, 그만큼 정면대결 이외의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딱히 다른 탱커조합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는 의견도 많다. 물론 오리사 자체가 힐러와의 궁합이 필요한 영웅이며 아직 연구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만큼 제대로 쓰이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도 많다.

그래도 특정 맵 구석 아나같은 힐러을 보호하면서 방벽을 잘 설치하고 접근하는걸 막으면서 아나의 힐을 보호 해주는 방식으로 전장에서 지속적 전투와 힐러의 안전을 도모하면서 예측사격 궁연계나 필요시 궁을 사용하여 순간화력 적 궁집중타이밍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밀어버릴 타이밍을 만들수 있다. 사용자의 전장의 형태를 인식하고 힐러를 보호하는 위주로 가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방벽 쿨타임 감소 버프를 받은 이후 토르비욘과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토리사라는 전략을 사용할 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정크랫과 파라같은 폭발성 무기를 사용하는 적과 적 눈에 띄지 않으면서 기습하는 영웅에게 약하긴 하지만 팀게임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니 만큼 그런 애들을 다른 아군이 그냥 볼리도 없고 포탑의 자동 조준 시스템 덕에 적은 거의 무조건 적으로 딜을 먹고 시작해야하기 때문 또한 기껏 부셨는데 다시 방벽을 설치하는 농락에 가까운 악랄한 짓까지 가능하다.

아무도 픽하지 않던 전 시즌에 비해서 여러번의 자잘한 상향들이 모인 끝에 6시즌에는 어느 정도의 픽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화물전에서 자주 기용되는데 쓰레기촌은 거의 오리사맵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보인다.

그래도 이전에는 바스티온, 토르비욘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활약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오리사의 활용도가 높았다. 그러나 상향된 로드호그와의 시너지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이 알려지며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한 때 메인탱커로는 트롤취급받던 오리사도 이렇게 메인탱커로써 완전히 자리를 잡게 되었다. 라인-자리야, 윈스턴-디바에 이은 새로운 정석 탱커조합. 라인하르트와 똑같이 수시로 방벽을 이용해야한다는 점은 같지만, 오리사를 메인탱커로 기용한 메타에서는 특정 지역을 완전히 장악한 후 농성하며 이익을 챙겨가는 모습으로 거점 쟁탈전 같은 전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매우 정적인 움직임을 보인다.

그리고 마침내, 15시즌이 되자 딜러 상향, 방어구 패치 등의 대규모 패치와 함께 떡상하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라인하르트의 입지가 점점 흔들리기 시작하고, D.Va와 자리야도 너프를 받아 3탱 3힐이 점점 무너지자 방벽 탱킹이 훨씬 안정적인 오리사가 메인탱커로서 픽률이 점점 올라갔고, 16시즌이 되자 탱커 픽률 1위를 달성하는 등 비주류 탱커에서 마침내 주류 탱커로 자리매김하였다. 궁합이 잘 맞는 로드호그도 덩달아 픽률이 매우 높아졌고, 벙커 조합에서도 라인하르트를 제치고 메인탱커 역할을 맡으며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꼼짝 마!로 자폭과의 연계를 할 수 있어 픽률이 크게 떨어진 자리야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고, 신규 영웅 바티스트와의 궁합도 좋아 앞으로의 가능성도 무궁무진해 보인다.

15~19시즌을 오리사가 점령하자 오리사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쏟아졌다. 성능은 둘째치고 하루종일 방벽 대치만 하는게 너무나도 재미없다는 의견이 속출하고 있다. 대치 능력을 줄이고 4족 보행에 맞는 기동성이나 근접에서도 적을 대처할 수 있는 능동성을 부여해주자는 의견이 많다. 물론 현재의 오리사를 재미있어 하는 변태같은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것을 다 떠나서 현재 오리사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꾸준히 재기되고 있다. 한때 메타를 지배했던 메르시와 비슷한 면이 있다.

6.1. 프로 대회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준준결승전들을 종합해서 보면 오리사 중심의 메타를 관찰할수 있다. 설명 오리사를 중심으로 로드호그와 디바를 플렉스로 두고 겐트위한중 3조합에 1힐 체제가 쟁탈전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경기에 볼수 있었다. 화물에서는 이미 오리사의 진가를 보여왔고 화물뒤에 바짝 붙인 쿨타임이 짧은 방벽뒤에서 프리딜을 넣으며 전진하는 딜탱들이 1힐을 원천봉쇄로 케어하며, 멀찍이 떨어진데서는 공격 위도우가 견제하는 배치구도를 고수했다. 오리사의 준수한 원거리 견제와 중근접전의 갈고리 콤보에 3딜 또는 2딜 1서브탱을 더함으로 1힐로도 안정적인 힐분할을 하며 공격력을 더하는 것을 취한것 같다. 오리사의 장갑강화와 공격력 버프의 궁은 전선 유지에 특화되어있다고 보면되고 양팀간의 치열한 위도우전과 힐러 보호가 승패를 결정한다.

브리기테가 돌진조합의 카운터로 등장한후 다시금 라인 자리야 조합이 인기몰이를 하며 덕분에 장거리 스나이퍼들이 상승세로 올랐기에 오리사 중심의 메타 기용이 늘어났을수도 있다. 라인하르트는 장거리 견제 능력이 거의 없고 윈스턴은 방벽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든든한 방벽과 장거리 견제능력 또 적의 생존기나 이동기를 무력화시키는 꼼짝마를 가진 오리사가 디폴트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최근 사용되는 경우는 보통 양 팀이 정면에서 대치하게 되는 구조의 쟁탈맵인 일리오스 우물, 네팔 성소, 오아시스 대학과 진입로가 좁은 수비구역인 오아시스, 왕의 길 등에서 자주 기용된다.바티스트가 출시 되면서 벙커 조합이라 불리는 조합에서 매인탱을 차지하고 있다.

리그에서 222고정 직후, 필수 메인탱의 자리를 차리 뿐만 아니라 메타자체가 오리사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33시절 고츠를 파훼하기 위한 기존의 주류 메인탱인 라인, 윈스턴에게 불리한 패치가 여럿 이루어져 역으로 33에 거의 안 나오는 오리사는 계속 버프를 받아와서 지금은 다른 메인탱에 비하여 월등히 좋아졌다. 그러다 보니 조합 자체가 일단 오리사를 메인탱으로 고정하고, 이 오리사에 맞춰 조합을 짜는 식으로 이뤄진다. 전용섭탱 호그와 연계한 꼼짝마+갈고리의 연계는 탱들간 대치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 되었다. 딜러들 역시 이 꼼짝마와 연계가 좋은 한조[37], 그리고 역으로 미러전에서 꼼짝마를 완벽하게 막을수 있는 메이가 주류 딜러가 되었다.

시그마 출시 이후로는 둠피스트 중심의 메타가 되면서 꼼짝마 + 로켓펀치나 꼼짝마 + 파멸의 일격 콤보가 심심치않게 나오고 있다.

6.2. 경쟁전

7. 상성

오리사는 보통 팀원과 함께 다니며 싸우는 편이라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1:1상성은 큰 의미가 없는 편이다. 지속된 오리사 버프로 극단적인 상성관계가 상당히 나아졌다.

7.1. 돌격

7.2. 공격

7.3. 지원

8. 궁합

머신건 조합 영웅들 + 라인하르트는 궁합이 좋은 편이다. 강력한 지속 화력을 필두로 묵직한 힘 싸움이 가능하다.

8.1. 타 영웅

오리사의 장점은 꼼짝 마! 를 통한 순간적인 화력 집중 유도와 계속 리필이 가능한 방벽을 이용한 견고한 전선 유지력 그리고 약간의 원거리 화력 보조 능력이며 단점은 후방이 완전히 노출된다는 점과 낮은 자체 생존력, 그리고 느려터진 기동성이다. 따라서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돌진 조합 구성원들이랑은 D.Va를 제외하면 따로 노는 편이고, 순간적으로 핀포인트 고화력을 제공하거나 후방 수비에 탁월한 수비군 상당수와 궁합이 좋다. 오리사의 가치는 방벽 대치전에서의 절대적 우위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리사를 기용하려면 방벽 폭딜이 가능한 딜러 하나는 반드시 나와야 한다.

8.2. 전장


오리사의 스킬셋은 한 곳에 말뚝박고 진영을 유지하는데 특화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영웅과의 궁합이 좋아 거점 수비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화물 운송또한 8초마다 적재적소 깔 수 있는 방벽덕에 할만한 편이다. 특히 화물 운송 마지막 구간은 경로가 좁고 우회가 힘든 경우가 많아[59] 오리사의 효율이 좋은 편이다.

쟁탈전은 아무래도 우회로가 많고 근접 난투가 자주 벌어져 다소 힘든 양상을 보이지만 네팔: 성소, 일리오스: 우물, 리장 타워: 정원, 오아시스: 대학처럼 일부 개활지 중심의 낙사지역이 많은 전장에서는 꽤 괜찮은 픽이 될 수 있다.

9. 관련 업적

업적 내용 보상
파일:external/d3950c677c7bb02c37effbc4aeda562e3ce1a173c40f800cc3632540ff44ebce.png 오버클러커(Overclocked)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 1회로 아군이 준 피해 900 증폭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귀요미" 스프레이
파일:external/1e26e205e06c55488c86aea6a8b204494f618aaef1f4189950c0977a9ba53eee.png 체포하겠어!(Halt State) 오리사의 꼼짝 마! 1회로 적들을 피해 1000 속으로 끌어 당기기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픽셀" 스프레이

업적 1은 아군이 초강력 증폭기의 공격력 빨대를 꽂은 상태로 적에게 대미지 900을 주면 얻게 되는 업적이다. 디바가 자폭 시퀀스를 가동하고 송하나에게 빨대가 꽂힌 후, 적이 자폭에 휘말려 죽으면 쉽게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단, 송하나가 메카에 탑승하면 대미지가 초기화된다. 혹은 황야의 무법자, 포화 등 순간적으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궁극기를 보유한 영웅 옆에 증폭기를 설치해 보자. 굳이 아군이 궁을 쓰지 않아도 양팀 총력 난전이 벌어질때 깔아주다 보면 금방 달성된다.

두번째업적도 비스무리하다. 증폭기를 깔고 자폭하는 디바나 포화쓰는 파라의 화망쪽으로 적들을 잘 당겨보자. 혹은 아군 중력자탄이 사용되어 돌격군 포함 4명 이상이 끌려갔을 때 거기다 꼼짝마를 날리고 다른 공격군이 쓸어주면 달성된다. 그룹 자리야+파라/리퍼/겐지 등과 합을 맞춰 중력자탄+증폭기+꼼짝마+공격군 궁극기면 쉽게 달성된다. 적이 4~6명정도 모여야 되는데 라운드 제한시간 다 끝나가서 다들 미친듯이 비비고 있을때 써보자. 가장 쉬운 방법은 역시나 적팀의 밥을 이용하는 것이다. 밥이 소환되면 바로 방벽을 깔고 꼼짝마로 대충 위치만 옮긴다음 헤드샷을 계속 때려주면 된다. 오버워치 시스템 상 꼼짝마 발동 후 5초까지는 어시스트가 인정되는데 전탄 헤드 명중시 오리사의 DPS는 264이므로 1000대미지를 주는데 4초가 채 걸리지 않아 혼자서도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10. 영웅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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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패치 노트



[1] 물론 아주 드물게 오리사도 리메이크 전으로 롤백해 달라는 의견이 있으나, 현재 옵치1 시절의 오리사 스킬들은 신규 돌격 영웅인 라마트라가 대부분 가져간 상태이기 때문에 롤백 될 가능성은 절대 없다. [2]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다. 공식 난이도는 중간이기는 하나, 같은 포지션인 자리야(공식 난이도 어려움)보다 운용이 어렵다는 평을 하는 사람도 있고, 로드호그(공식 난이도 쉬움) 정도로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K] 시그마 키네틱 손아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C] 메르시 카두세우스 지팡이 공격력 증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5] 총열의 모양이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 펄스 라이플을 닮았으며, 해머로 배터리를 때려 격발하는 모션은 하프라이프 2 콤바인 제식 소총을 연상시킨다. [6] 처음 공개됐을 때는 200발이었다. [7] 다만 애쉬의 경우 한 발씩 장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지만 모든 장탄을 재장전할 경우 3.5초로 오리사보다 장전 시간이 길다. 더군다나 애쉬는 재장전 전 딜레이까지 있다(!). [8] 다른 영웅도 마찬가지. [9] 약 초당 4~5발 선이다. 신속 대응을 위해서 DPS를 희생하는 경우도 있으니 기동성을 유지하므로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자. [10] 눈의 모양이 마치 권총의 실루엣을 한 것 같기도 하다. [11] 기본 무기가 원거리 무기인 탱커는 우클릭으로 곡사포를 발사할 수 있는 자리야도 있지만, 자리야는 서브 탱커이며 곡사포는 연사력이 느린데다가 에너지를 충분히 채우지 못했다면 제대로 된 위력이 나오지 않는다. [12] 널 섹터 측 OR14는 OR15와 동일한 융합 기관포를 사용하지만 그들은 마개조를 거쳤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K] 시그마 키네틱 손아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C] 메르시 카두세우스 지팡이 공격력 증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15] 방벽은 통과하지만 방벽 뒤에 있는 적은 꼼짝마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16] RPG 등에서 종종 사용되는 용어로, 적들을 끌어 모으는 행위를 뜻한다. [17] 라인하르트를 치우지 않아도 궁극기 연계가 가능한데, 오리사가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아군 라인하르트가 대지 분쇄를 날리면 된다. 대지 분쇄 판정이 적이 약간 떠 있더라도 들어가기 때문에 타이밍만 적절하다면 전원을 기절시킬 수 있다. [18] 특히 용검을 든 적 겐지에게 써주면 좋다. 질풍참이 있기에 완벽하게 막을 순 없지만 슬로우를 걸고 일점사하면 처리가 편해진다. [19] 방어 강화가 풀린 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기 시작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은 14초. [20] 이 때 모습이 묘하게 황금 불상을 연상시킨다. 흔히 볼 수 있는 노란색이 아니라 좀 더 색이 연한, 약간 초록색이 섞인 노란 빛이다. 비취를 연상시키는 색깔. [21] 양 팀의 라인하르트가 서로 돌진을 써서 부딪혔을 때와 같은 판정 [22] 정크랫의 덫에 걸린 이후에 스킬을 사용하면 그 즉시 덫을 박살내며 빠져나온다 [23] 기본 스킨에서 오리사의 사타구니 부분에 있는 천 조각에도 그려져 있다. [24] 이는 OR14가 크루세이더 갑주를 상대하기 위하여 특별하게 제작한 기종이다보니 오리사와 몸체만 동일하고 무장은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K] 시그마 키네틱 손아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C] 메르시 카두세우스 지팡이 공격력 증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27] 덕분에 상황에 따라 1층에서 2층으로 방벽을 던져준다던지, 극단적으로는 맵 숙련도가 높다면 아이헨발데나 도라도 등의 맵에서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건물 건너편에 던져주는 것도 가능하다. [28] 물론 오리사는 근접 난전 상황을 피하는 운용이 더 중요하지만 플레이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29] 오리사의 방어력이 200에서 250으로 상향되었다. 즉, 기본 생명력 200 + 방어력 250으로 상향되어 총 체력이 450이 되었다. 또한 방어 강화 스킬의 쿨타임이 10초에서 8초로 감소하였다. [30] 준 피해량 1당 1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31] 유틸성이 높은 만큼 분명 저평가될 정도는 아니지만 어디까지나 발키리처럼 균형있게 팀원을 버프하는 궁극기인 만큼 자체적인 성능 향상보다는 팀원들의 합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설치형인 만큼 파괴될 위험도 높고 성능과 별개로 그냥 놓고 끝내는 궁극기인 만큼 어느 정도 개인 판단력과 피지컬을 요하는 발키리와 달리 능동적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감흥을 느끼지 못하게 된다. [32] D.Va도 일반공격 시 이동속도가 감소하지만 대신 부스터라는 좋은 이동기가 있다. 오리사는.. [33] 다만 2방벽이 나온 원인이 33때 벌어진 딜러와 탱힐과의 격차를 줄이지 않고 222로 넘어오면서 도저히 저격과 딜량을 탱힐이 견딜 수 없게 되면서 아예 딜링을 차단하는 발상으로 연구된 거라 꼭 오리사만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원래도 오리사는 레킹볼처럼 혼자 탱킹할 정도로 단단했는데 222 고정 후론 무조건 탱커가 2명이 되고, 비슷하게 방벽 영웅인 시그마와 시너지가 무척 좋다 보니 2방벽 조합이 심화된 점에서 인식이 안 좋은 것. [34] 캐릭터 자체 난이도 책정은 별 세 개 중 두 개로 딱 중간의 위치로 자체적으로 교전을 행할 수는 있지만 위협적이지 않으며 팀원을 보호하고 도와주기 적합한 스킬셋이지만 팀이 협력을 해주지 않으면 있으나 마나인 팀파이트 스타일임을 생각하면 제법 많은 판단력을 요구하기에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심지어 별 한 개지만 같은 돌격군이자 똑같은 팀파이트 스타일인데다 표기된 난이도와 다른 라인하르트와 비슷하다. 차이점이라 하면 오리사는 혼자서 딜이든 탱이든 시도해볼 수 있지만 케어를 받아도 뜻이 맞질 않으면 뚜렷한 강점이 없고 라인하르트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신 팀의 케어가 들어오는 순간 파일럿의 판단력과 피지컬로 인해 전장을 지배하는 깡패가 된다. [35] 황연오 선수가 2017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잠깐동안이지만 오리사로 상대를 그야말로 학살하는 장면을 선보인 바 있다. [36] 실제로 오리사 패치 이전에도 공격 진영에서 겐트윈과 더불어 라인하르트의 대체재로 D.Va가 많이 쓰이고 있었다. [37] 한조는 화살은 투사체에 낙차가 있어 명중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 이는 용의 일격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꼼짝마로, 상대의 움직임을 제한시키면, 그런 단점이 상쇄 된다. [38] 오리사의 방어 강화와 로드호그의 숨돌리기는 각각 CC기 면역, 피 300 회복과 더불어 공통적으로 피해 50% 감소 효과가 붙어있다. [39] 오리사가 그동안 사기였던 이유가 33으로 인해 걸레짝이 되었던 탱커들의 유지력이 저하 되면서 딱 부러질때에 방벽이 차는 오리사와 꼼짝마! 갈고리면 한명이 사라지는 콤보 있었기 때문이다 [40] 더군다나 오리사와 조합하는 영웅들이 기동성이 적은 영웅들 위주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당할 위험은 더 크다. [41] 오리사를 갈고리로 잡아왔을 때 로드호그 입장에서도 고철총 에임실력이 좋아야 깔끔하게 원콤을 낼 수 있다. 몸샷을 박으면 방어도 때문에 반감되어 112.5의 대미지 밖에 입히지 못하지만 그 고철총이 헤드를 향한다면 오리사는 빈사상태가 되고 뒤늦게 방어강화를 쓰더라도 후속타에 죽으므로 티어가 높으면 높을수록 까다로운 상대가 된다. [42] 22미터 [43] 상술했듯 솜브라의 해킹은 좀 다르다. [44] 겐지가 튕겨내기를 쓰는 것을 보자마자 공격을 중지한다 하더라도 이미 날아가고 있던 탄환이 자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45] 솔저의 역할 중 하나가 방벽 부수기이지만, 방벽이 부워졌을 때 복구 시간이 긴 라인하르트와 윈스턴과 달리, 오리사는 8초마다 방벽을 새로 설치한다. [46] 방어강화 상태의 오리사에게 난사 구르기 난사(방어강화상태 오리사에겐 섬광탄이 안들어간다.) 콤보를 시도했다간 그 전에 캐서디가 오리사에게 먼저 죽을 것이다. 방어강화를 사용 중인 오리사를 상대로 캐서디가 5초의 시간을 활용해 섬난구난 콤보로 최대 280가량의 피해량을 주는 사이에, 오리사는 2~3초만에 캐서디를 죽일 수 있다. [47] 물론 오리사가 사격을 할때 이속이 느려지고, 트레이서의 기본 이속과 대미지가 출중해 어려운 건 사실이다. [48] 오리사가 파라의 경로를 잘 예측하면서 딜을 넣어서 잡느냐 vs 그 전에 파라가 방벽을 피하면서 오리사에게 꾸준히 딜을 넣어서 잡느냐. [49] 리퍼는 초강력 증폭기를 제거하기 위해 근접해야하는 부담이 있고, 솔맥 역시 지상에서 적을 견제하는 동시에 초강력 증폭기를 신경쓰는 것이 힘든데 반해서 파라는 공중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초강력 증폭기를 발견하고 제거할 수 있다. 또 꼽자면 정크랫 정도밖에없는 편. 반대로 파라가 궁을 쓰면 방어강화와 방벽을 쓰고 고정과녁인 파라를 역으로 잡을 수 있으므로 서로가 서로의 궁극기를 카운터치는 편이다. [50] 방어강화를 사용하면 5초간 부조화 구슬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지만 쿨타임이 없는 부조화로 방어강화를 뺀다는 것은 젠야타쪽이 이득이다. [51] 이는 라인하르트와 비슷한 문제점이다. [52] 1차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 vs. 댈러스 퓨얼 경기 중. 끌려가는 윈스턴은 Miro, 오리사는 Mickie, 로드호그는 Taimou. [53] 오리사 방벽 너프 후 최대충전 자리야와 리퍼, 로드호그에게 순식간에 방벽이 깨져버리고 다른 팀원들까지 아차 하는 사이에 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다. [54] 라자 조합의 라인하르트와 차이점이라면 라인은 방벽을 자신앞에 등지고 있고 위치변동이 가능하며 방벽 든 상태에서 자리야가 입자방벽을 씌웠을때 라인하르트 방벽보다 입자방벽이 튀어나오게 되어 자리야의 에너지 수급이 원활하게 되는 반면 오리사는 자신의 방벽과 떨어진 곳에 위치하게 되어 방벽 뒤 오리사에게 입자방벽을 줘봤자 효율이 안나오게 된다. [55] 실제로 돌진 조합 카운터용 3탱 조합으로 나온 적이 있었으며, 이 경우 남는 딜러 한 자리는 사실상 리퍼로 고정된다. [56] 솔저: 76,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애쉬, 바스티온 등. 한조는 히트스캔 딜러는 아니지만 주로 아군 진영 속에서 중-장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는 점에서 히트스캔 딜러의 특성을 공유한다. [57] 약 2.3배 정도 대미지가 증가되는 셈. [58] 나노강화제와 초강력증폭기가 합치면 공격력이 2배 늘어나며 피해량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나노를 오리사에게 주고 초강력 증폭기를 깔면 DPS는 264가 되고 피해감소량은 방어강화상태와 중첩이 안되니 그대로 절반이 되고, 기본 바스티온의 DPS가 450에서 절반인 225가 되므로 오리사가 방벽만 더 추가로 깔아줘도 오리사가 이기게 된다. [59] 대표적으로 왕의 길, 아이헨발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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