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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버워치의 돌격군 조합중 하나이다. 이름은 라인하르트 + 자리야 에서 따왔다.2. 상세
오버워치 오픈 초창기부터 사용된 유서깊은 조합으로 공격과 수비 양측에서 균형잡힌 성능을 보여준다.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강력한 궁극기를 지녔으며 리퍼, 정크랫과 같은 안티 탱커를 상대로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원거리 견제 능력과 기동성이 부족해 저격수와 암살자 영웅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3. 운용법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들고 진격하고 자리야가 방벽을 번갈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채워 적진을 압박한다. 자리야가 라인하르트에게 방벽을 줄 때는 라인하르트가 방패를 내리고 망치를 휘둘러 궁극기와 방패 체력을 채우고, 자리야가 자기 방벽을 쓸 때에는 라인하르트 앞으로 살짝 나와 어그로를 끌어준다. 대치의 핵심인 라인하르트의 방벽의 유지력을 높이면서, 자리야를 에너지도 같이 관리하는 것이 라자 조합의 핵심 시너지 효과다. 한방당 85의 높은 대미지를 가지고 있는 라인의 망치를 최대한 욱여넣는 것이 핵심인데 자리야의 방벽은 라인을 짧은 시간동안 준 무적상태로 만들어주며 이런 힘싸움을 통해 상대팀의 체력관리를 어렵게 하고 우리팀의 궁극기 게이지의 이득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대치하다가 중력 자탄이나 대지 분쇄 한 방으로 한타를 마무리 짓는 것이 라자 조합의 주요 패턴이다.4. 장점
- 막강한 근접 대치 능력
- 궁극기 연계
- 쉬운 난이도
5. 단점
- 기동력 부재.
- 2층 견제 능력 부재.
상기한 두가지 단점으로 인해 라자 조합은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기용이 어렵다. 티어가 올라갈수록 고지대 활용 및 선점이 중요한데, 라자로는 견제 및 점령이 어렵다. 특히나 지브롤터 같이 2층을 먹는 것이 극단적으로 중요한 맵의 경우에는 이런 단점이 극대화된다.[1]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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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라자 조합의 최대 단점 중 하나인 느린 기동력을 보완해주고, 라자 조합에 가장 잘 어울리는 힐러인 아나와의 궁합이 최상이다. 투방벽과 달리 라자는 대치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오리사의 방어강화, 자리야의 입자방벽 등이 빠졌을 때 빠르게 들어가서 포커싱해야 되는데 루시우의 이속이 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
아나
최전방에서 적들과의 거리를 좁히면서 싸우는 라자 조합의 특성상 라인의 피관리가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니 대인 힐량이 가장 높은 아나와 궁합이 안 맞을 수 없다. 아나가 출시된 직후, 경쟁전 시즌 2 시절을 '아나워치'로 불리게 했을 정도로 라자와의 궁합은 매우 좋다. 광역 힐업 및 상대의 힐을 차단 하는 생체 수류탄 역시 라자 미러전에서 굉장히 중요하다. 상대 라인에게 수류탄을 맞출 경우, 상대 라인은 무조건 방벽만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어, 아군 라인이 전선을 미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나의 나노 강화제와 라인과의 궁합도 굉장히 좋다. -
메이
메이의 빙벽으로 상대 퇴로를 차단하고 루시우의 이속과 함께 다이브하는 조합으로 사용한다. 이 경우 라자보다 라디를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
솜브라
라인하르트, 자리야 둘 다 솜브라의 궁극기인 EMP와의 궁극기 연계 효율이 최상급이다.[2]
7. 추천 전장
- 왕의 길 : 고지대가 많이 없고, 길이 좁은 편이라 라자 조합이 가장 많이 나오는 맵이다.
- 리장 타워(관제 센터)
8. 유사/ 대체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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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D.Va 조합
자리야의 방벽 대신 D.va의 매트릭스로 케어하는 방식으로 라자 조합의 단점인 2층 견제를 비교적 쉽게할 수 있다. 매트릭스로 방벽으로는 막지 못하는 다양한 공격을 방어할 수 있으며, 특히 라인 대 라인 구도에서는 디바가 화강을 먹는 것으로 궁극기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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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시그마 조합
힘싸움은 라자 조합에 비해 부족하지만, 비교적 저격수를 견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여기에 메이, 바티와 루시우를 기용해 쟁탈 전장[3]에서 빠르게 치고 들어가 근접 개싸움을 유도하는 러쉬 조합이 유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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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자리야 조합
시그마가 출시하면서 라자의 대체조합으로 주목을 받았고, 역할고정 베타 때도 좋은 성능을 보였으나, 현재는 라자조합의 하위호환격이다.
9. 카운터
- 메이 : 가장 쉽고 확실한 카운터, 라인부터 고립시켜서 잘라버리면 자리야 혼자서 주방 줄 상대도 없이 손가락만 빨아야 한다. 다만 메이의 빙벽은 너프로 인해 내구도가 많이 약해졌으므로 빠르게 라인하르트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빙벽을 깨고 그 틈으로 지원을 해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2층에 있는 딜러 : 라자 조합의 가장 큰 약점은 2층을 보기 어렵다는건데 그 약점을 노린 카운터이다. 대표적으로 아이헨발데 1거점 이후나 도라도 1거점 이후 같은곳은 화물의 이동경로 바로 옆에 2층이 있기 때문에 딜각에 자주 노출이 되며 이를 라인하르트로 커버 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때문에 이런 경우 라인하르트의 궁극기가 많이 차있지 않다면 지체없이 윈스턴으로 바꿔서 2층을 확보하는 편이 이롭다.
10. 기타
- 광물 티어에서 특히 인기 있는 조합이다. 메타에 상관없이 중~하위권에서는 라인하르트, 자리야의 픽률이 항상 좋은 편이다. 라자 전용 스크림도 있을 정도로 라자 조합의 인기는 매우 대단하다. 윈디, 호리사는 둘간의 소통이 없으면 잘하기 어려운데, 라자는 적당히 눈치만 있어도 합을 맞추기가 쉬운편. 하지만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서는 상황 가리지 않고 라자 조합만을 고집해 게임을 힘들게 만드는 라자충에 대한 비판이 많은 편이다. 특히 지브롤터같이 고지대가 많은 맵에서는 힘싸움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많다.
- 개발자 측에서 의도한 조합인지 라인하르트와 자리야간의 상호대사도 많고 전용 스프레이 조합도 있다. 다만 라인과 자리야는 스토리상 큰 접점은 없다.
11. 관련 문서
[1]
물론 2층 싸움이 별로 일어나지 않는 왕의 길 같은 경우에는 라자 조합의 강력함이 빛을 발한다. 아예 이런 맵은 어지간해서는 맞라인전이 나오는 수준이다.
[2]
EMP망치, EMP자탄 등
[3]
특히 네팔: 마을, 리장 관제 센터 같은 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