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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03:47:43

매스 드라이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Lunar_base_concept_drawing_s78_23252.jpg

Mass Driver.

1. 전자기식 투사장치2. 대중매체에서

1. 전자기식 투사장치

기본적으로 리니어 모터를 이용하여 대질량 물체(우주공간에서 필요한 각종 기자재 및 보급물자 등등)를 가급적 적은 비용을 들여 우주로 쏘아 올린다는 계획 또는 그 계획으로 만들 물건의 통칭이다. 전자기식은 아니지만 일종의 '포'를 이용해서 쏘아 올린다는 개념 달 세계 여행서부터 등장한 개념이니 생각보다 초창기 SF에 등장한 역사가 있는 개념이기도 하다.

주로 SF에서 볼 수 있는데, 이런 이름이 붙은 물건이 위에서 서술한 목적으로 쓰이지 않는다면 레일건이나 코일건이라고 봐도 된다.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소설인 '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에선 달로부터 지구에 폭격을 가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했다.

로켓 방식으로는 비용 문제 때문에 제대로 된 우주 진출이 힘드므로 본격적인 우주 진출이 이뤄지기 전에 이 물건 또는 궤도 엘리베이터 둘 중 하나는 나와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의 스타트업 ‘스핀런치(SpinLaunch)’가 이와 유사한 개념의 우주발사체를 개발중이다. 축구장 크기의 거대한 초고속 원심분리기에서 발사체를 계속 회전시켜서 가속을 얻은 뒤에 발사한다는 개념이다. 원심분리기 내부를 진공으로 할 경우에 1시간 정도 회전시키면 시속 8000km까지 가속시킬 수 있다고 한다. 현재 구글을 포함한 투자자들로부터 8000만 달러의 자금을 유치했고, 미 국방부도 관심을 갖고 있다고. 무지막지한 원심력 때문에 사람은 못 태우지만, 의외로 다양한 물품들을 실어 나를 수 있다고 한다.

2. 대중매체에서




[1] 궤도 엘리베이터가 실용화되어 있다. 태양광 발전은 덤. [2] 역시 궤도 엘리베이터 캐피털 타워가 등장하며 작중 중요한 설정이다. [3] 화성에서 존재 확인. [4]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미장착 한정. 강습양륙함인 화이트 베이스는 미노프스키 크래프트 + 엔진 출력으로 대기권 탈출이 가능하다. [5] 최대 사거리로 발사 실험을 하는데 지구를 한 바퀴 돌아서 시밤쾅! 설계자가 설계 당시 이걸 악용하는 사태를 막기위해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6] 작가의 성향을 보면 북한을 까는 거 같다. [7]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에서 중요한 장소로 나오는데, 적 세력인 키트럴저스의 본거지이자 거주지역인 지하세계의 입구가 이 산의 분화구라는 설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설정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