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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제국

파일:Colonial powers in 1898.png
1898년 식민제국들의 강역

1. 개요2. 제국과의 차이3. 식민 지배에 대한 태도4. 식민제국의 목록5. 관련 문서

1. 개요

/ Colonial empire

식민제국 식민지를 거느린 국가들을 통칭하는 단어이다.[1]

일반적으로 식민제국은 근대에 등장한 식민제국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 로마 제국의 식민 통치가 식민지(Colony)의 어원이 되었으나 일반적으로 근대 이전의 식민지를 가진 국가는 식민제국이라고 하지 않는다. 근대 이전의 식민지는 정착형 식민주의(Settler Colonialism)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식민지도 본토의 연장선으로 본다. 하지만 제국주의적 식민주의로 이루어진 근대의 식민제국은 식민지의 주민을 본토의 주민들과 동등한 존재로 보지 않았다.

대다수의 식민제국은 유럽에 위치했던 열강이었다[2]. 이 중 세력이 가장 강한 것은 대영제국이라고 여겨지고 프랑스 식민제국이 그 뒤를 따랐다.

프랑스 제국 외에 러시아 제국도 대영제국의 주요 라이벌이었는데 영국과 러시아의 대결을 그레이트 게임이라고 한다. 다만 다른 서유럽의 식민제국이 대부분 항해술의 발달로 해외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형성되었으나 러시아는 동유럽에서 시작해 내륙을 통해 동쪽으로 확장해 나갔고 그 땅들은 식민지보다는 직할 영토에 가깝다. 제정이 폐지되고 소련이 붕괴한 후에도 이들 지역은 러시아에 속해 있다.

현대 세계에서도 이들이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 특히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경우가 가장 많으며, 이들 국가 중 대부분은 유럽 열강에 의해 현재의 국경이 정해졌다. 구 식민제국이었던 국가들 중에 일부 남아있는 속령 해외영토는 이 시대의 잔재이다.

2. 제국과의 차이

일반적으로 식민제국에서 제국이라는 명칭은 황제 국가원수인 국가라는 의미는 아니다. 서양에서의 제국(Empire)은 주로 다수의 국가, 민족, 공동체 등을 하나의 국가 체제가 총괄하여 지배적이고 상하 질서를 가진 구조를 형성하는 형태의 국가를 가리킨다. 특히 나중에는 근대적인 우생학, 사회진화론, 인종주의 등이 주요 이념으로 활용되었다.

다음은 정치체제에 따른 식민제국 목록이다.

3. 식민 지배에 대한 태도

서양의 경우 식민제국의 직계 국가들이 식민지에서 자신들이 한 착취, 학살 등의 만행에 대해 사과하는 일이 많이 없다. 2번의 세계 대전, 68운동, 냉전 등을 겪으면서 사회적, 문화적인 사상이 급격하게 개인주의, 자유주의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역사적 공동체로서의 자국과 국민 개인의 정체성 사이에 선을 확실하게 긋는 경향이 강해서, 식민 지배에 대한 과거를 비판해도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의 사람들이 저지른 일을 어떻게 하느냐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국가는 인격체가 아니며 선악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국가의 오래 전 행위를 가지고 지금의 국가의 개인에게 비난해도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식의 논조도 있다.

이런 면모가 역사관에 반영되어서 근대 이전의 역사들도 근대의 식민제국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근대 서양 제국주의 시대에서 태어나거나 젊은 시절을 제국주의 시대에서 지냈던 서양 역사학자들은 식민제국주의적인 시각으로 근대이전을 관찰하는 경향이 강하다. 거기다 자신들의 제국주의적 취향에서 거리가 중세, 고대 나라들은 성과가 구체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여러가지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고 성급하게 혹평한다. 서양학자들이 근대 이전의 나라들에세 식민지 경영잘했다고 칭찬하는 나라 또는 식민제국이라고 칭송하는 나라들은 서양 기성세대의 식민제국주의적 시각으로 평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민제국이라는 단어로 자신이 마음에 드는 나라를 칭송하는 기성세대 사학자들의 기록은 비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몇몇 동양 사학자들은 이런 식민제국적인 시각을 경계한다. 호주 같이 원주민을 학살하거나 억압해서 세워진 나라들은 더욱더 그렇다. 호주의 백호주의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의 잔재가 사라지지 않은 원인도 원주민 억압 시대에서 젊은 시절을 보낸 기성세대의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호주의 기성세대 역사학자가 근대 이전의 나라를 식민제국이라고 칭송한다면 매우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동북아역사재단은 서양이 제국이라는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한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시선은 식민 지배를 경험했던 전세계의 피지배 국가 출신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과거에 대한 책임을 전혀 지지 않고 회피하려는 것처럼 느껴지기 쉽다. 식민제국 국가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영향력이 과거 식민지를 착취한 데서 기인하는 것도 크다는 걸 생각하면 완전히 과거의 일만도 아니기도 해서 더 그렇다. 가끔씩 과거 식민지였던 국가들과의 관계를 고려해 식민지에서 저지른 만행들에 대해 인정하거나 사과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아직도 부정하는 편이다. 그나마 종주국을 식민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이 역전하거나 대등해지는 정도의 사례만 간혹 가다가 립서비스에 가깝게 보이는 정도이다.[11]

4. 식민제국의 목록

식민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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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 같은 '고전적인' 식민제국과는 달리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오스만 제국, 러시아 제국, 중화제국 등의 육상제국들을 식민제국으로 분류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란은 항존한다. 하나하나 들어가보면 저 국가들은 육상으로 이어져 있어서 상호교류가 활발했고, 지배한 기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12] 당대 지배자들조차 어디부터 경계를 어디서 설정해야할지 몰랐고, 억압책이든 유화책이든 일관적인게 없었기 때문이다.

또 특이한 케이스로는 폴란드-리투아니아도 있다. 이 국가는 거대한 영토와 다양한 민족들을 지배하면서 그 시대 기준으로는 굉장히 진보된 정치적, 종교적 자유와 자치권을 보장했다. 덕분에 주요 민족이라 할 수 있는 폴란드인과 리투아니아인뿐만 아니라 심지어 타타르, 무슬림 계열 민족들까지 국가 통치에 참여했다. 문제는 결국 귀족을 포함한 소수 엘리트층에만 국한되다보니 그들은 폴란드인으로 동화되거나 최소한 폴란드 체제에 열렬히 충성했고,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을 포함한 하층민이 크게 착취당했다는 것이다. 오늘날 폴란드를 제외한 국가들의 민족주의적 사관에서는 폴란드를 식민제국이나 그에 준하는 존재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대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

결국 식민제국이라는 용어는 엄격하고 보편적인 기준이 있는 학술용어가 아니며 일부 케이스에서는 특정 정치적, 이념적 함의를 담고 있기에 지양되는 편이다. 상기의 육상제국들을 식민제국이냐 아니냐를 이분법으로 정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시대, 상황, 대상에 따라 관계와 위치가 유동적이었다고 결론짓는 경향이 강하다.[13] 보통 영국 본토 - 인도 식민지 관계라기보다는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아일랜드 같은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더 밀접한 관계로 비교한다.[14]

5. 관련 문서



[1] 아이러니하게도 황제가 다스리는 나라인 제국일 필요는 없다. [2] 일본 제국, 미국 식민제국은 열강이긴 했으나 각각 동아시아와 아메리카에 위치했고, 중화민국 에티오피아 제국은 열강은 아니었지만 중화민국은 위구르, 티베트, 몽골을, 에티오피아 제국은 티그라이를 정복해 식민지로 삼으며 식민제국의 모습을 보였다. [3] 일본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황제가 직접 통치하는 전제군주제 국가이며, 현재는 일본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이 제정이 폐지되어 공화국이다. [4] 단 헝가리는 왕국이다. [5] 이들 국가의 특징은 원래는 전제군주제였다가 근대 이후 거의 다 입헌군주제가 되었으며, 공화국이 된 이탈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국가들은 현재도 군주국이다. [6] 영국 국왕 영국령 인도 제국 황제 겸임. [7] 왕국(1415년 ~ 1910년) → 공화국(1910년 ~ 1999년, 포르투갈 제국 해체.) [8] 왕국(1534년 ~ 1792년) → 공화국(1792년 ~ 1804년) → 제국(1804년 ~ 1814년, 1815년) → 왕국(1814년 ~ 1848년) → 공화국(1848년 ~ 1852년) → 제국(1852년 ~ 1870년) → 공화국(1870년 ~ 1980년, 프랑스 제국 해체.) [9] 왕국(1492년 ~ 1873년) → 공화국(1873년 ~ 1874년) → 왕국(1874년 ~ 1931년) → 공화국(1931년 ~ 1975년) → 왕국(1975년 ~ 1976년, 스페인 제국 해체.) [10] 중간에 정치체제가 바뀐 경우 말고 처음부터 공화국으로 시작한 나라. [11] 영국 국회의사당에 간디 동상이 개막을 건립하거나, 아일랜드 식민지 지배와 암리차르 학살에 대해 총리가 사과한 바 있다. # # 일본은 자국이 침공했던 중국에 대해서는 강제징용이나 위안부에 대해서 기업 입장에서 자발적으로 보상하거나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한국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준다. [12] 보통 식민제국은 19~20세기 열강을 칭하는데 상기 국가들은 해당 시기에 있었어도 그 이전부터 지배해왔던게 대부분이다. 고로 어떤 경우에서는 식민제국이라기 보다는 전근대적 다민족 제국으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13] 이는 영국, 프랑스 같은 고전적 식민제국들도 저들에 비해 덜하긴 하지만 마찬가지이긴 하다. [14] 잉글랜드의 지배를 받는 스코틀랜드/아일랜드의 식민지로서의 성격과 다른 식민지들과 비교해 봐도 더 억압적이고 착취적인 면이 분명히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둘을 인도와 같은 맥락의 완전한 식민지로 분류하는 것은 어색할 것이다. [15] 여기는 세 번이나 지배를 시도했으나 모조리 좌절되었다. [16] 덕분에 콩고 식민지에서 원주민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철저히 주변 역할에 머물렀으며 1, 2차 대전 참가 후 40년대 말에야 개선된다. [17] 아예 이 국가는 프랑스의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도 프랑스군이 주둔하고 있다. [18] 이집트 서부 일부와 튀니지. [19] 노르웨이나 아이슬란드의 경우는 자기들과 같은 노르드계 민족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나라였던지라 식민지라기보다는 동군연합 영토 취급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고, 그린란드는 현지의 이누이트와 별다른 유혈 충돌이 없었고 너무 추워서 농사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강역선언만 하고 거점만 식민지화하는 관계였다. 그래서 식민지 착취랄 것이 없었기 때문에 식민제국으로서의 이미지가 거의 없다. 물론, 이건 아프리카 카리브 제도에 가지고 있던 몇 안 되는 식민지들에는 해당되지 않는 얘기이다. [20] 미국에서는 흔히 개척 정신으로 미화되지만, 어디까지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했다. [21]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 칠레는 차루아, 테우엘체, 마푸체, 셀크남, 알라카루페, 과라니, 토바, 아이마라, 케추아 등 자국 영토 내의 남미 원주민 민족 집단들을 일방적으로 대량 학살하여 현재의 자국 영토와 국경선을 정벌, 획정했던 국가들이다. 덕분에 백인과 원주민의 혼혈인인 메스티소나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중이 높은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등 다른 남미 국가들과 달리 남미에서 혼혈인과 원주민들의 비중이 낮고 백인들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22] 과거 동구권이 소련의 영향력이 짙었다면 냉전시기 중남미는 알게모르게 미국의 영향력이 짙었다. [23] 다만 칠레의 마푸체 족과 아르헨티나의 테우엘체 족, 파라과이의 과라니 족은 스페인의 식민지배에 대한 격렬한 저항에 이들에게 자치를 허용하거나 유화책으로 겨우 달래며 식민지배를 했다. [24] 스페인의 제국주의는 굉장히 악랄하기로 이름이 높으나 주로 전근대인 1500년대 초기에 이루어졌다. 따라서 19세기, 20세기에 횡행했던 식민제국보다는 몽골제국과 같은 정복제국의 행위와 비슷하다. [25] 프랑스 혁명 발발 직전에는 당대 영국 기준 1급함으로 분류되는 함선만 자그마치 열 척에 달했다. 그리고 그 중 하나는 40년 가까이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전열함 지위를 유지했던 산티시마 트리니다드 함이었다. 이들은 당시 5척에 불과했던 영국 1급함들보다 배로 많았고 각 함의 포문 수도 영국 1급보다 열 문가량 더 많았다. [26] 다만 영국은 염가 1급인 90문 2급함을 열한 척 가량 추가로 보유했고, 해군의 주축이 된 74문함은 비교 불가할 수준으로 많았으므로 종합적으로는 영국이 명백히 우위였다. 상기 서술된 내용은 스페인이 완전히 몰락한 것이 아니라, 그래도 여전히 3위 정도의 강대한 해군력은 견실히 운영해왔다는 말이다. 굳이 비교하자면 2차 대전 직전의 일본 해군 수준은 되었다는 의미. [27] 이에 미크로네시아를 유지하기도 힘들어져 독일 제국에 팔았다. [28] 다만, 이들 식민지에는 아무런 탄압도 가하지 않았기에, 예나 지금이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9] 실제로 20세기가 되면 러시아는 영국이나 프랑스보다 훨씬 강한 나라가 되므로 틀린 예상도 아니었다. [30] 이 부분이 뒷날 지부티라는 이름으로 독립한다. 참고로 소말리아의 영국령 지역이 오늘날의 소말릴란드고 이탈리아령 지역은 오늘날의 소말리아다. [31] 러시아령 아메리카의 캘리포니아의 행정 중심지가 바로 포트 로스다. 포트 로스가 건설될 당시에 이 지역을 탐험하던 러시아 해군 소속의 탐험가인 니콜라이 레자노프와 이 시기에는 스페인령이었던 멕시코의 캘리포니아의 행정관의 딸인 콘셉시온 아구엘로와의 로맨스가 매우 유명하다. 당시에 러시아가 레자노프의 활약으로 당시 스페인령이던 멕시코와 국경을 맞대는 수준으로 식민지를 크게 확장했는데, 이때 오늘날의 샌프란시스코 인근 지역에 포트 로스라는 러시아령 도시 겸 요새를 짓기 위해 스페인과 협상하려는 와중에 만나서 친분을 쌓은 사람이 콘셉시온 아구엘로의 아버지이고 이때 그녀와도 만나서 서로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약혼까지 했으나, 믿는 종교가 러시아 정교회 가톨릭으로 서로 달라서 결혼을 미루고 있던 중에 레자노프가 잠시 러시아 본국의 크라스노야르스크로 갔다가 그곳에서 열병으로 쓰러져서 포트 로스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망한 바람에 둘의 로맨스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이로 인해 크게 상심한 콘셉시온 아구엘로는 일평생을 독신으로 살다가 1857년에 사망했다. [32] 여담으로 19세기 후반부터는 민족주의의 영향으로 " 소러시아"란 이름의 정체성은 " 우크라이나"라는 이름으로 교체되기 시작했고 20세기에 확고하게 뿌리내렸다. 니콜라이 고골이 민족적으로 우크라이나인임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인으로 잘못 알려진 이유가 이것이다. [33] 플랜테이션을 운영하던 다른 식민 제국들과 다르게 오스만 제국은 가까운 유럽과 중동 영토 내에 도로 설치조차 게을리 해서 유럽 피지배국 속주의 잉여 식량 상당수가 수도에 도착하기 전에 썩기 일쑤였다. [34] 키프로스, 리비아, 시리아, 구 유고슬라비아권 국가들. [35] 이라크, 레바논 [36]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을 건설하여 주민들을 착취했다. [37] 사실 아주 성공적이지는 않았다. 일제는 조선 경영에서 만년 적자를 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국가 내의 국가이자 일본 육군의 사유지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본국 정부와 독립되어 운영되던 조선총독부가 본국에 척을 질 수 없던 이유도 바로 여기 있다. 이런 저런 증산 사업을 시도하고도 돈이 없어 본국 의회의 예산을 계속 타서 써야 했기 때문. [38] 한반도의 경우 일본 정부에서 다른 식민지 및 해외영토와 달리 일본 제국의 지배령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연합국과 협상을 시도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39] 현재까지 러시아와 영토 분쟁이 있다. 쿠릴 열도 분쟁 참조. [40] 현재도 오세아니아에 속해 있는 오가사와라 제도를 영토로 가지고 있지만 워낙 작고 기존 원주민들이 부재하기에 일반적으로 일본 본토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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