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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2:41:51

식민지

영토 주권에 대한 임대·양도 행위의 분류
조차
( 조계)
할양 종속
( 보호 · 식민 지배 · 예속)
병합
특수한 관계 괴뢰정부 · 자치령 · 조공국( 중국적 세계질서) · 위임통치 · 신탁통치

1. 개요2. 특징3. 역사4. 영향5. 목록
5.1. 국력이 지배국을 능가/비슷해진 경우5.2. 1인당 GDP를 추월한 경우5.3. 비서양권에서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5.4. 창작물에서
6. 식민지가 아니지만 식민지와 유사하게 취급되는 경우7. 관련 문서

1. 개요

식민(, colonization)이란 정치, 경제적으로 본국(本國)과는 차별적으로 대우하면서 본국의 주민들이 이주, 개척하여 활동하는 일을 말한다. 식민지(植民地, colony)는 식민 지배를 받는 대상국으로, 식민제국에 의해 국가로서의 주권을 사실상 혹은 법적으로 상실한 나라를 가리킨다. 식민지는 정치적으로는 종주국 식민제국 종속국이 되며, 경제적으로는 본국에 대한 원료 공급지, 상품 시장, 자본 수출지의 기능을 하게 된다.

2. 특징

종속 지역의 일종으로 본국 밖에(주로 해외) 있으면서 본국의 통치를 받는 지역. 원래의 의미는 본국 주민들이 본국에서 떨어진 곳에 이주해서 살면서 본국에 대해 종속관계를 갖는 거점을 의미하였으나, 근대 시기에는 정복을 통해 사실상 복속된 지역을 두루 의미하는 것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한국어 동아시아 언어들에서는 대부분 후자의 뜻으로 쓰이기 때문에 뉘앙스가 좋지 않아서 '달의 식민지'와 같은 본래 의미로 쓰인 예 역시 썩 좋은 이미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 때문에 본래의 의미는 오늘날 한국어를 기준으로는 '개척지'나 '이주지' 등 다른 단어를 선택해 쓰는 일이 많다.

종류로는 정착형 식민지가 자치권을 얻은 자치령, 주권국가를 제약하는 보호국, 주권국가의 일부 또는 전체의 주권을 박탈하고 자치권만 남겨두는 보호령, 자치권조차 없는 직할령, 외부의 영토라는 의미의 속령, 해외영토 등이 있다.

통념과는 달리 식민지로 이주한 본국인들은 하류층 또는 경제적으로 식민지 주민과 별 다를 바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어차피 본국에서 떵떵거리고 잘 나가는 사람이 구태여 식민지로 가서 고생할 이유도 없기도 하고, 식민지로 이주할 시 본국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나 지원책을 노리고 이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스페인의 콘키스타도르들도 대부분 하급 무사들이나 지휘관이라고 해봤자 하급 귀족들이 대부분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이나 만주, 대만으로 이주한 일본인들도 하층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일본 본토에서 돌아온 히키아게샤들이 차별과 멸시를 당한 이유중 하나가 이러한 선입견이기도 하다.

3.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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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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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지배는 지배국과 피지배국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5. 목록

대항해시대 제국주의 시절 열강들이 건설한 자원 침탈 목적의 식민지뿐 아니라 로마 속주 동방식민운동과 같은 고중세의 정착형 식민지들, 조차지, 현대에 타국/타민족에 대한 강제적 식민화가 일어나는 곳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을 포괄한다. 현재까지 독립하지않아 속령으로 분류되는 지역들은 해당 문서로. 근현대 식민제국 형성 이후의 식민지 목록에 대해선 식민지와 지배 국가 목록(위키백과)을 참조. 일본제국 류큐, 조선, 대만은 기재하지 말고 병합에 기재.

5.1. 국력이 지배국을 능가/비슷해진 경우

피지배국이 지배국보다 국력이 비슷해지거나 우월해진 사례는 매우 희귀하다. 그도 그럴 것이 식민지였다는 것은 지배국보다 국력이 한참 딸렸다는 것이기 때문에, 지배국보다 국력이 비슷해지거나 우월해진 사례가 있어도 대부분이 17~18세기 정착형 식민주의 시절의 국가들이다. 당장 이 분야의 대표인 미국부터가 그렇다.

하지만 흔치 않게 피지배국이 지배국보다 앞서거나 비슷하거나 상당히 근접한 예시도 존재한다. 다음은 그런 흔하지 않은 선례들을 거론해본다. 기준은 국력 문서의 초강대국, 강대국, 지역강국, 중간국을 기준으로 하며, 피지배국이었던 국가의 국력이 지배국이었던 국가의 국력과 같은 등급이거나 높은 등급일 경우로 한다.

5.2. 1인당 GDP를 추월한 경우

5.3. 비서양권에서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

5.4. 창작물에서

6. 식민지가 아니지만 식민지와 유사하게 취급되는 경우

7. 관련 문서


[1] 정확히 말하면 위임통치령. 1차세계대전 이후 독일이 보유하고 있던 태평양의 적도 이북 섬 지역들을 일본이 위임통치 형식으로 차지하였다. 완전히 일본령이 아닌 위임통치였기 때문에 일본은 태평양 전쟁 이전까지 해당 지역에 함대와 함대를 지원할 수 있는 시설들을 설치하지 못하였다. [2] 벨기에 국왕 레오폴드 2세의 개인 식민지였다. [3] 기존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에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에티오피아를 합쳐 만든 식민지 [4] 공산주의 혁명이 일어난 이후의 식민지는 없는데, 이는 식민지를 보유하는건 공산주의의 사상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개념으로 위성국들이 존재했었고, 소련 당시의 위성국가들도 식민지 못지 않게 소련에게 억압받아 지금까지도 소련을 계승한 러시아에게 반러감정도 있다. [5] 미국의 국력이 어마어마하게 강해진 것도 있지만, 그보다는 당시 최강대국이었던 대영제국이 식민지가 독립하는 바람에 쇠퇴한 덕이 더 크다. 물론 절대적으로 보자면 영국은 여전히 상당한 국력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가 미국이라... [6] 물론 포르투갈의 인구가 더 많았을 때도 있지만 이건 남아메리카 원주민들이 너무 많이 죽어서 일시적으로 인구가 격감한 영향이며, 포르투갈 현지에서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립되고 노예 무역으로 흑인 인구도 꽤나 유입되면서 재추월했다. 그리고 독립 이후로도 식민 본국인 포르투갈은 물론 이탈리아, 그리스, 불가리아, 폴란드, 독일, 러시아, 일본, 아랍인, 유대인 등의 이민 인력을 널리 수용하였고, 반대로 포르투갈은 쿠데타, 독재정, 식민지 전쟁 등의 혼란 속에서 이민을 받을 여유가 안 되었기 때문에 애초에 포르투갈보다 인구가 적을 수가 없다. [7] 단, 여기서 포르투갈이 발전이 뒤처진 것은 어디까지나 유럽 기준이다. 1960년부터 역사적 추세를 보면, 세계은행 집계 기준으로 포르투갈의 1인당 GDP가 브라질에 뒤처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구체적으로, 1960년부터 1985년까지는 포르투갈이 브라질의 1.5~2배 정도의 1인당 GDP를 보이며 브라질의 추격이 성공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1986년 포르투갈이 유럽공동체( 유럽연합의 전신)에 가입하고 급속도로 성장하여 차이를 크게 벌렸다. [8] 여전히 네덜란드 왕국의 구성국을 이루고 있는 아루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퀴라소 출신의 주민들은 출생과 동시에 네덜란드 시민권을 부여받으며, 본토에 거주하는 경우 투표권도 지닌다. 최근까지 식민지였던 수리남 출신들도 네덜란드에서 영주하는 데에 큰 제약이 없다. [9] 그래도 세계적으로 보면 부국이다. [10] 다만 GFP자체가 논란이 많은 수치라, 인도의 군사력이 정말로 영국을 능가했는지 여부에는 이견이 있다. [11] 물론 이러한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자체적으로 핵무기 ICBM, SLBM을 보유하고,세계 3~6위의 국방비를 쓰며, 파키스탄과의 분쟁 등 에서 풍부한 실전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도군 영국도 무시할 수 없는 강군이다. [12] 푸에르토리코의 경우 등락이 극적인 스페인 경제와 달리 꾸준히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꾸준히 스페인과 1인당 GDP가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고, 2010년대 중반부터는 스페인보다 1인당 GDP가 약간 더 높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2018년 기준, 푸에르토 리코는 31,651$, 스페인은 30,370$으로 비슷한 수준. 다만 인구를 비롯한 양적인 측면에서 스페인에 너무 뒤쳐지는게 현실. 인구가 3백만명을 조금 넘기는 도시국가 규모인데다 미국에 속한 자치령이다 보니 국제적 영향력 부분에서는 스페인의 굴욕급으로 비교 의미가 없다. [13]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의 구 식민지들 모두 1인당 gdp가 전세계적으로 최상위권인 국가들이다. [14] 사실 스위스는 오스트리아의 전체 GDP도 뛰어넘기도 하였다. 비록 오스트리아의 1인당 GDP 또한 세계 최상위권이긴 하나 스위스의 1인당 GDP 넘사벽으로 높은데다가 인구 또한 100만명 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15] 대만 한반도는 이미 이 나라에 지배당한 적이 있고 중국 몽골 서로를 지배 한 역사가 있다. [16] 요르단 강 서안 지구 한정. 가자 지구 하마스가 통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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