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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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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명칭3. 지역 구분4. 역사
4.1. 선사시대4.2. 유목 문화4.3. 러시아의 진출4.4. 근대 이후
5. 인구6. 교통7. 자연환경8. 이동통신망9. 기타10. 관련 문서

1. 개요

Siberia / Сибирь

러시아의 지리적 중앙부 지역의 통칭. 대체적으로 우랄산맥 이동, 아무르강 이북까지의 영역으로 치며, 캄차카 반도, 축치 반도는 넣는 건지 안 넣는 건지, 즉 극동인지 시베리아인지 모호하다.[1] 추운 기후로 유명하다.

사실 시베리아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남부 시베리아는 1년 내내 춥지 않고 여름에는 덥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까지 기온이 올라간다. 극지대는 아니기 때문. 그러나 한국에서는 시베리아가 워낙 대표적인 추운 지역으로 이미지가 박혀 있어 북극/ 남극처럼 1년 내내 추운 곳으로 오해하기도 한다.(사실 북극도 북극해 정도를 제외하면 1년내내 추운 것이 아니다.)

2. 명칭

러시아어로는 Сибирь(시비리)라고 한다.[2] 어원은 튀르크 몽골계 국가인 시비르 칸국.[3] 시비르는 시베리아 타타르어로 ‘잠자는 땅’을 의미한다고 한다. 시비르 칸국이 수립되기 이전 이 지방은 항상 어둠에 둘러싸인 미지의 지방이라는 의미에서 암흑의 지방이라고 불렸다. 북한 문화어는 러시아어의 영향을 받아 ' 씨비리'라고 표기한다. 우연의 일치로 러시아어로 ‘북쪽(северу)’을 뜻하는 단어의 발음과 비슷하다. 참고로 철자는 Север, 발음은 철자를 따라서 한국어로 옮기면 세베르에 가깝다. 반면 영어권에서는 싸이비어리어(saɪˈbɪə.ri.ə)라고 발음한다. 선비족[4]이나 실위족[5]의 이름의 발음에서 유래되었다는 가설도 있으나, 이 설보다는 투르크계 시비르족, 시비르 칸국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더 유력하다.

3. 지역 구분

파일:external/www.sbras.ru/asia-map.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024px-Extent_of_Siberian_traps_german.png
순수한 지리적 의미의 시베리아 시베리아 대부분은 시베리아 트랩이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790px-Siberia-FederalSubjects.png

시베리아의 구분. 붉은색은 행정적 의미의 시베리아, 즉 시베리아 연방관구[6]이며, 진한 주황색은 지리적 의미로 '시베리아, 극동을 포함하는 밝은 주황색은 역사적 의미로 '시베리아'이다.

크게 세 구역으로 나눈다. 면적 자체는 동시베리아가 가장 크지만 자원, 주거환경, 지정학적 가치는 서시베리아와 극동이 더 높게 평가받는다. 극동의 경우 러시아 극동을 참조.

4. 역사

시베리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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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사시대

시베리아는 현재로부터 5만 년 정도 전부터 인류가 거주하였다. 이들 중 일부는 1만여 년 전까지 베링 육교를 건너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조상이 되기도 했다. 에스키모의 직계 조상들은 시베리아에서 북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갔다고 한다.

4.2. 유목 문화

기원전 2000년대 초반에 접어들면서 시베리아 남부에서도 목축이 성행하고 시베리아 고유의 문화도 생겨났다. 이후 남부에서는 유목적인 생활양식으로 이행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남쪽 흉노문화의 영향 아래 스키토- 시베리아 유형이 생겨났다.

중국 문헌에 따르면 한대에 철륵이 시베리아 남부에서 몽골 부근으로 번성했다고 하며, 이는 튀르크계 민족으로 여겨진다. 6세기에는 같은 튀르크계 돌궐이 이 근처에 건국되었고, 이후 튀르크계 유목민족은 서쪽으로 퍼졌으나 현재에도 시베리아에는 사하인 등 튀르크계 민족이 많이 산다. 반면 시베리아 동부에서는 퉁구스계 민족이, 바이칼호 주변에서는 몽골계 민족이 확산됐다. 고시베리아 제어로 총칭되는 사람들도 오늘날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옛날에는 훨씬 넓은 범위에 살았던 것으로 여겨진다.

동부 연해 지방·만주 방면의 퉁구스계로 보이는 사람들은 주대부터 숙신으로 문헌에 나타났으며, 이후 율루·물길·말갈·여진이라는 이름으로 길게 기록을 남기고 있다. 말갈은 만주 연해주 남부를 중심으로 거주하였으며 발해의 피지배민족이었고, 여진은 금 및 청나라 왕조를 세워 중국을 지배했다.

근세에는 시베리아 남부가 몽골 제국, 그 다음으로 원나라 킵차크 칸국에 의해 지배하에 놓인다. 이후 15세기에 킵차크 칸국이 분열되자 그 흐름을 따라 튀르크계 민족을 중심으로 하는 후계 국가인 시비르 칸국이 시베리아 중앙부의 오브 강 유역 주변을 지배하며 반유목 국가를 형성하였다. 동시베리아 등 러시아 극동 근처에서는 사하인들 중 한갈라스 부족 중심으로 통합된 준국가 사하 연맹이 형성되었다.

4.3. 러시아의 진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러시아의 시베리아 정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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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에는 노브고로드 공화국의 모피 상인들이 우랄산맥 북부를 넘어 오비강 하류로 들어갔다. 또한 포모르라고 불리는 백해 연안의 슬라브인들이 북극해 연안을 배로 왕래하고 있었으며, 오비강 하구의 만가제야에 교역 거점을 구축하고 있었다. 그러나 16세기경 북극해를 거쳐 아시아에 이르는 북동항로를 개척하려는 영국 함선과 네덜란드 함선이 발렌츠해 연안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17세기에는 이들 세력이 시베리아에 진출하는 것을 두려워한 러시아가 만가제야로 향하는 해로 항행을 금지시켰다. 이후 러시아인들의 시베리아 진출은 바다가 아니라 육지에서 이뤄지게 되었다.

러시아에서 최초로 시베리아에 침입한 것은 정규 러시아군이 아니라 우랄산맥 서쪽의 카마강과 추소바야강 유역을 영지로 삼고 있었던 스트로가노프[8]라는 대상인 가문의 사병들이었다. 당시 이미 고갈된 우랄산맥 이서의 모피 자원을 대체할 풍부한 모피 자원을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시비르 칸국 1572년 모피의 조공을 거부함으로써 루스 차르국의 시베리아 침공이 시작되었다. 당시 러시아측 사병은 카자크로 불렸으며, 이들을 이끈 돈 카자크의 수장 예르마크에 의해 시베리아 정복이 진행되었다. 예르마크는 1578년 10월에 동진하기 시작해 시비르 칸국을 공격했으나, 자신은 도중에 전사하고 말았다. 하지만 1598년 쇠락해진 시비르 칸국은 멸망했고, 이후 러시아인들은 계속 동진했다. 1636년에는 카자크 출신의 이반 모스크비친이 오호츠크해에 이르렀고, 러시아인들은 시베리아 횡단을 달성했다. 이후 광활한 시베리아는 러시아인들의 식민지가 되었다.

러시아인들이 단기간에 태평양까지 이를 수 있었던 이유는 시베리아의 대하 지류에서 지류를 타고 나감으로써 큰 지형적 장애에 저지당하지 않고, 동진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러시아인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여 전진을 제지할 만한 국력을 가진 강력한 국가나 민족이 중간에 없었으며, 모피 교역에서 나오는 이익에 대한 러시아인들의 욕망도 컸다. 가령 우랄산맥 중부는 해발고도가 낮고, 유럽 쪽을 흐르는 볼가강의 지류와 아시아 쪽을 흐르는 오비강의 지류가 뒤섞여 달리고 있어 양쪽 수계를 연결하는 연수육로를 통해 배로 우랄산맥을 넘을 수 있었다. 또한 오비강, 예니세이강, 레나강의 지류는 동•서로 넓게 그물코처럼 흘렀으며, 각 수계가 근접해 있어서 시베리아 횡단에 사용할 수 있었다. 반면 시베리아 남쪽으로는 몽골•튀르크계 유목민이 사는 초원지대가 넓어지지만 모피와 같은 교역자원은 없는 데다가 유목민 역시 무시하지 못할 상대라 러시아인이 중앙아시아 초원이나 사막으로 진출하는 것은 나중의 일이었다.

4.4. 근대 이후

1917년 러시아 혁명 이후 서시베리아 동시베리아 극동 등지에 백군 체코 군단 등에 지원된 임시정부와 반혁명 정권이 대거 들어섰다. 극동공화국과 연해주공화국(임시 전러시아 정부, PA-RG) 등 정부는 한때 러시아 자체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어느 것도 오래가지 못하고 소련 성립 과정에서 소멸했다. 혁명 직후인 1918년부터 1922년까지 일본은 미국, 영국 등과 함께 체코 군단 구출을 빌미로 시베리아에 병사를 보냈다.

또 시베리아는 러시아 제국 시대부터 귀양지로 쓰였는데 소련도 이를 답습해 수많은 굴라그를 시베리아에 만들어 많은 정치범을 보내 광산 노동과 삼림 벌채 등 강제노동을 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독소전쟁의 전선이 된 유럽-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다수의 공장이 시베리아로 소개되었으며 또한 독일과 소련의 공세가 이어지자 독일군 등 추축군 포로들이 시베리아 포로수용소로 보내졌고, 소련 참전 후 적군에 붙잡힌 일본군 역시 시베리아에 억류됐다.

전후 냉전기를 거쳐 시베리아의 인구는 급속히 증가하였으며 시베리아의 도시들은 군수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오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5. 인구

인구는 대략 극동까지 포함했을 때 38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300만㎢나 되는 면적에 비해 굉장히 적은 인구가 살고 있다. 시베리아만 따로 떼어놓고 보면 캐나다보다 인구밀도가 낮다.

6. 교통


교통은 철도 항공기에 의존하며, 도로 교통은 사정이 매우 좋지 않다. 시베리아의 대부분 지역은 사실상 도로를 통해서 접근할 수 없다. 이는 시베리아의 기후 때문인데, 영구동토층이 아닌 지표면은 겨울에 얼었다가 봄이 되어 날씨가 풀리면 땅이 풀리면서 이게 도로가 맞나 싶을 정도로 진흙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품위의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시베리아의 강은 상류가 남쪽이고, 하류가 북쪽이다. 북쪽은 당연히 북극해이고, 1년 내내 물이 얼어 있다보니, 하류로 강이 원활하게 흐르기가 어렵다. 그렇기에, 땅이 물을 계속 머금고 있는 상황이라, 건설을 하기에 매우 부적합하다.

다만 지표면이 얼어서 단단해지고, 눈이 오는 겨울에는 제설차가 쌓인 눈을 다져서 임시 도로를 만드는데, 이를 짐닉[9]이라고 부른다. 근데 이 짐닉을 해도 통행이 불편하다.

파일:ytsrena.jpg

다만, 이것은 도로 건설이 매우 어렵다는 것이지, 최근에는 건설 기술이 발전하면서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2000년대 들어 러시아는 시베리아 지역의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기존의 인프라를 정비하고 새로운 인프라를 대규모로 건설하고 있는데, 도로도 역시 포함된다. 라스푸티차 빈발 지역에는 아예 50m에서 150m 길이 콘크리트 파일을 촘촘히 박아서 노반을 확보한 후 그 위에 자갈과 토사를 얹은 뒤 포장도로를 건설한다. 이렇게 도로를 건설하면 라스푸티차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이 공법은 비용이 꽤나 많이 들기 때문에 간선도로급에만 적용하는데, 실제로 M56과 M58 고속도로는 이 공법에 따라 현대화되고 있다.

여기를 지나는 철도가 바로 시베리아 횡단철도다. 러시아 철도에서 운영하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 노선으로 유명하다. 적백내전 체코 출신 군인들의 진격 루트가 되기도 했다. 그나마 시베리아의 주요 도시들은 철도를 따라 늘어서 있어서 현대에는 사계절 언제든지 도시간 이동이 가능해졌다.

시베리아를 지나는 러시아 연방 고속도로도 있다. M58은 시베리아 지역을 횡단하여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이어지며, M56은 아무르 주에서부터 마가단까지 이어진다. M58은 소련 시절 완전 포장도로로 건설되어 실제 고속도로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으나, M56은 시베리아 내륙을 통과하는 도로기 때문에 수십년 동안 비포장 상태로, 대한민국 기준으로는 지방도에도 못 미치는 상태였다. 그러나, 러시아 정부의 FTP계획에 따라 2010년부터 도로 개량 및 포장 계획에 M56 전 노선이 포함되면서, 2018년 아무르 지역에서 야쿠츠크 구간까지 완전 개량 및 포장이 진행되었고, 2022년을 목표로 야쿠츠크에서 마가단 구간까지 공사 중이다.

7. 자연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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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있고 이런 곳도 있으며 도시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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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산다. 다만 추울 뿐.
하도 춥고 척박해서 개발이 진척되지 않다 보니, 자연경관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곳이 많다.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매장되어 있다. 이러한 지하자원들은 미국의 삽질과 석유-원자재 가격 상승의 바람을 등에 업으면서 활발하게 개발이 진행되기도 했다. 그러나 혹독한 기후와 그에 따른 인프라 발전 미비 및 심각한 인력 부족으로 계속해서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10]

또한 세계에서 가장 넓은 이라는 타이가가 여기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세계적인 벌목지로도 유명하다. 북한도 외화벌이를 위해서 벌목공들을 이곳에 파견하고 있다. 다만 1990년대 당시에는 벌목공들이 이탈해서 남한으로 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벌목공은 3D직종이고, 감시원도 같이 붙이지만 북한 기준에서는 큰 돈을 벌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몇년간 고생하는 것을 감수하는 것이었는데, 소련이 붕괴하면서 러시아의 경제사정이 급속히 나빠진 탓에 벌목공들이 임금 체불에 시달리다 보니 이렇게 힘든 일 하면서 고생할 바에 차라리 남한으로 가는게 낫다면서 이탈을 한 것이다. 물론 2000년대에 러시아 경제가 정상화되면서 다시 인기가 높아졌기는 했다.

다양한 야생동물도 살고 있다. 시베리아호랑이, 아무르표범, 아무르삵, 스라소니, 시베리아다람쥐, 청설모, 나그네쥐, 유럽비버, 시베리아족제비, 동부시베리아불곰, 우수리불곰, 우수리아시아흑곰, 북극곰, 순록, 말코손바닥사슴, 와피티사슴, 붉은사슴, 노루, 사향노루, 사향소, 야크, 산양, 시베리아큰뿔양, 아이벡스, 우수리멧돼지, 늑대, 붉은여우, 너구리, 아시아오소리, 우수리승냥이[11], 아무르고슴도치, 바이칼물범 등이 살고 있고 큰바다사자, 바다코끼리, 고리무늬물범, 범고래, 일각고래, 흰돌고래, 북극고래 등도 시베리아 근처의 해안에서 살고 있다.

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기러기, 고니, 개리,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등 대한민국에서 익숙한 철새들도 살고 참새, 박새, 딱새, 양비둘기, 멧비둘기, 까치, 물까치, 물총새, 큰까마귀 등도 서식하고 있다.

8. 이동통신망

현재 시베리아 전역에서 러시아 대표 통신사급인 비라인, 메가폰 3G/ GSM으로 서비스 중이다. 땅이 넓거나 오지일수록 유선망보다 기지국 세우는 게 싼 이동통신망이 발전하는 경향이 큰데 [12] 시베리아도 그 중 하나. 물론, 미개척지가 워낙에 넓어서, 근처 마을이 없는 곳은 기지국이 없어 전파 수신이 약하다.

하지만 비라인의 경우 비개척지 오지를 가도 길이 있는 곳 어디를 가도 이 통신사만 잡혀서 시베리아 모바일 네트워크라는 별명이 있다. 만약 시베리아를 여행할 예정이 있다면 로밍은 비라인으로 하는 걸 추천한다.[13]

옛날에는 기차를 타고 가다 보면 마을에서 멀어질수록 점점 통신감도가 나빠졌다. 큰 마을도 아니고 조그만 마을이면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2분 정도 정차하는 기차역에서도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다. 같이 탄 러시아인들도 밖이 좀 마을 같다 싶으면 전화하기 바빴다.

하지만 2018년 기준으로 많이 개선되어 통화가 끊기는 경우가 없고, 심지어 웬만한 큰 마을에서 비라인 LTE가 터진다. 전파가 약해져봤자 2G 이하로는 떨어지는 걸 목격하기 힘들고 아예 도로가 없는 미개척지를 가야 전파가 끊길 정도로 시베리아 지역에 광활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를 두고 있다.

9. 기타

파일:FS4VE9cWIAMG1bh.jpeg.jpg
유럽 연합의 지구 관측 프로그램인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이 촬영한 러시아의 이르쿠츠크 주, 사얀스크 북동쪽의 산불. 면적은 최대 14500헥타르로 추산된다.(지도 왼쪽 위 축척도 있다.) #

10. 관련 문서


[1] 학자마다 견해는 다르지만 일반적인 인식으로 캄차카 반도, 축치 반도와 같은 러시아 극동 지역도 시베리아에 포함되기는 한다. 일단 시베리아에 사는 민족들을 언급할 때 축치캄차카계 민족들도 언급되거나 베링 해협 같은 이야기 할 때 보면 알 수 있다. 사실 연해주 또는 외만주를 뺀 "극동( 러시아 극동)" 자체의 개념이 확실하지 않다. [2] 러시아어에서 몇 없는 ь(연음부호)로 끝나는 여성명사임에 유의. [3] Khan의 자음 발음이 K보다는 X(영어의 x가 아니라 - 이쪽은 IPA 발음기호에서는 그냥 ks로 표기한다 - 독일어의 ch 발음. 흔히 말하는 '가래 끓는 소리')에 가까워서 ‘한’으로 번역하는 경우가 있고 실제 현대 튀르키예어는 한이라 발음한다. [4] 중국어 발음으로 센베이 [5] 중국어 발음으로는 스웨이. 그런데 이 스웨이를 러시아어로 발음하면 스베이가 된다 [6] 여기만 따져도 아르헨티나를 통째로 넣을 수 있을 만큼 넓다. 여기서 바이칼호 우측 부랴티아 자바이칼 지역 극동 연방관구로 이관됐으므로 제외. [7] 투르크계인 야쿠트인들(45.5%. 러시아인 41% - 하지만 러시아어 사용자는 25%)의 땅으로 세계의 행정구역 가운데 가장 넓은 땅이기도 하다. 인구는 고작 95만이 살지만 총면적은 310만 km²로 한반도의 15배나 된다. 길이가 4400 km에 달하는 레나 강이 흐른다. 수도는 야쿠츠크인데, 세계에서 가장 춥다는 수도로 유명한 도시다. [8] 비프 스트로가노프의 스트로가노프가 맞다. [9] 임시로 만든 길이기 때문에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고,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짐닉을 이용할 때는 관할 경찰서에 필히 신고해야 한다고 한다. [10] 특히 러시아의 동부에서 서부로의 인구 유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개발을 하려고 해도 개발에 투입되어야 할 사람 자체가 적다. [11] 사실상 멸종. [12] 몽골이나 아프리카 국가들이 대표적이다. [13] 다만 도시권에서만 이동할 경우에는 MTS가 좀 더 낫다. [14] 그래서 본국인 러시아에서는 아무르 호랑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15] 경기도 면적의 2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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