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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11:19:12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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Мир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Лига
Mir Russia Premier League
미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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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
(Russian Premier Liga)[1]
창설 연도 1992년 - 톱 디비전
2001년 - 프리미어 리가
참가 팀 수 16개 팀
하위 리그 러시아 퍼스트 리그
최근 우승팀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2-23)
최다 우승팀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0회)
UEFA 랭킹 26위 #
공식 웹사이트 파일:RPL.png
공식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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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계 없음[2]
외국 중계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치!TV, 마치!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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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소련 해체2.2. 부흥의 시작2.3. 최근 - 인프라는 상승, 수준은 하락?2.4.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3. 저평가 받는 리그?4. 최대 약점 - 극단적인 원정 거리
4.1. 리그 분리, 통합 떡밥
5. 운영 방식
5.1. 외국인 선수 제한
5.1.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특별 규정
6.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와 대한민국
6.1. 한국인 러시아 프리미어리거6.2. 한국에서 러시아 리그 정보를 얻는 방법
7. 참가 구단
7.1. 2023-24 시즌
8. 구단별
8.1. 감독8.2. 구장8.3. 주장
9. 우승 트로피10. 역대 우승 구단11. 수상
11.1. 올해의 선수11.2. 득점왕11.3. 올해의 팀
12. 이름에 관해
12.1. 구단명
12.1.1. 약칭
12.2. 선수명
13. 구단별 우승 횟수14. 테마곡1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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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24 시즌 미르 러시안 프리미어 리가 - 공식 트레일러
2023-24 시즌 미르 러시안 프리미어 리가 - 공식 인트로

러시아의 최상위 축구 리그로 과거 소련의 최고 리그를 승계한다.

과거 소련 시절부터 이어진 '최고 리그' 명칭을 사용하다 2001년부터 프리미어 리가(премьер-лига)로 바뀌었으며, 2017-18 시즌까지는 스폰서 관계로 Rosgosstrakh Russian Football Championship 명칭을 사용했다. 2018-19시즌부터 로고 변경과 함께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라는 브랜딩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2021-22 시즌까지는 스폰서인 틴코프 은행의 이름을 붙여 틴코프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6]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가 2022-23 시즌부터 카드 거래 시스템인 미르의 스폰서를 받으면서 미르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7]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시국을 고려할 때, 미르의 원래 의미가 평화, 세계를 의미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다만, 스폰서가 붙은 명칭은 러시아 내에서만 사용한다.

약칭은 RPL이다. 러시아어론 에르뻬엘이라고 읽는다.

2. 역사

2.1. 소련 해체

소련 붕괴되면서 각국이 독립하기 시작하자 자연히 소련 축구 리그도 해체되었다. 이에 따라 남은 러시아의 구단이 다른 구단들을 끌어 모아서 1992년 20개 구단으로 출범시킨 것이 바로 지금의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다. UEFA와 FIFA가 러시아를 소련의 계승국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소련 최고 리그의 계승 리그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유럽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리그 중 하나였던 소련 최고 리그의 명성에는 현재 미치지 못하는 위치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1992년 러시아 연방 출범과 더불어 러시아 단독의 원년 리그가 첫 시작되었다. 소련 최고 리그와 그 하부 리그 성적을 토대로 러시아 연고 팀 20팀을 뽑아 첫 리그를 구성했다. 첫 시즌은 20팀 풀 리그가 아닌 10팀씩 2개조로 조별 리그를 홈 앤드 어웨이로 나누어 치르고 각 조 상위 4팀씩 총 8팀이 챔피언십 라운드에, 나머지 12팀이 강등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챔피언십 라운드와 강등 라운드 모두 홈 앤드 어웨이 리그전으로 치뤄졌고 초대 우승은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차지했으며 강등은 무려 하위 5팀이 겪게 되었다.[8]

- 1992 시즌 러시아 최고 리그 원년 참가 구단
리그 초창기는 수준이 높았던 건 아니다. 소련 최고 리그의 마지막 시즌 당시 러시아에 속했던 팀들은 16개 팀 중 단 6팀에 불과했으며, 이 중 다섯 팀이 모스크바를 연고로 한 팀이었다. 러시아의 방대한 국토를 생각한다면 너무 적은 숫자인데다가 몰림도 심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준 낮은 팀들을 대거 리그에 긁어모으다 보니 리그의 질적 저하가 심각했다. 물론 이 시기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FC 로스토프, 크릴리야 소베토프 등 현재 러시아 리그의 중견급 팀들이 올라오긴 했지만, 이들이 리그에서의 현재의 입지를 다진 것은 2000년대 이후의 일이고 첫 시즌에는 기존 강호들과의 수준 차가 매우 심한 팀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초창기 러시아 최고 리그는 그 수준이 굉장히 낮았고, 때문에 관중들도 적었다. 이 때문에 전 부천 SK 감독 발레리 니폼니시와 용병 선수였던 알렉세이 포드쉬발로프(샤샤) 등의 예처럼 선수/지도자의 해외 유출이 심각했다.

2.2. 부흥의 시작

지금도 상위권 팀들이 모두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연고로 하고 있긴 하지만, 질적 향상을 위해 팀 수를 16개로 줄이고, 러시아 경제가 석유 자원을 바탕으로 회복하기 시작하면서 리그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새롭게 부상한 과두 재벌들은 때로는 권력에 아부하기 위해, 때로는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축구단에 투자( FC 안지 마하치칼라 같은 경우)하기 시작했으며, 일부 지방 정부도 이에 동참했다. 그 결과 러시아 리그의 수준은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해, 2005년 CSKA 모스크바 UEFA컵 우승, 2008년 제니트의 UEFA 컵 우승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유럽 무대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경쟁력을 자랑하기에 이른다.

1990년대 초기에는 과거 소련 리그에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했고, 실력도 뛰어났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독주 체제를 구축해 1992년 출범부터 2001년까지 10시즌 동안 9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그 뒤에도 모스크바 팀들인 CSKA 모스크바와 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리그를 제패했다. 그러나 2007년 제니트의 우승을 시작으로, 루빈 카잔이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는 등, 모스크바 對 비 모스크바의 패권 싸움이 전개되고 있으며, 2000년대 후반에는 비 모스크바 지역이 더 강한 세를 떨쳤다.

추운 겨울 때문에 원래 봄에 시작해서 가을 무렵에 시즌을 끝내는 춘추제 방식을 택하고 있었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와 같은 대회 일정과 맞추기 위해 2012년부터 추춘제 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다만, 이 방식때문에 날씨가 추운 시베리아나 극동지방을 연고로 하는 팀들의 재정관리가 더 어려워졌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2.3. 최근 - 인프라는 상승, 수준은 하락?

2018 월드컵 유치를 계기로 인프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제니트나 루빈 카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는 신축 경기장 건립에 들어갔으며, 러시아 정부에는 월드컵에 쓰일 16개 경기장을 위해 정부 돈 또는 재벌들의 돈을 동원해서 새롭게 지을 예정이며, 월드컵 종료 후에는 자연히 이들 경기장은 러시아 축구를 위해 쓰일 것이다. 아울러 이적료 싸움에서도 슬슬 서유럽과 밀리지 않는 돈질이 들어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희망이 있는 편이다. 다만, 발호하는 스킨 헤드나 네오 나치로 인한 축구장의 폭력화[14], 추운 날씨 및 언어 장벽[15]은 유명한 선수들의 영입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듯.

2020-21 시즌은 러시아가 유럽대항전에서 부진한 관계로 포르투갈에게 다시 순위를 추월당해 7위로 내려갔다. 리그를 우승한 제니트는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서 동네북이 되어 1무 5패 성적으로 조꼴찌 광탈했다. 반대로 포르투갈 리그를 우승하여 챔피언스 리그에 나온 FC 포르투 호날두가 뛴 유벤투스 FC를 16강에서 탈락시켰고 20-21 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한 첼시 FC에게 덜미를 잡혀 탈락했어도 8강까지 오르는 성적을 보여줬으니 두 리그가 극과 극이었다.

하지만, 이전에 유명한 선수들이 은퇴를 하기 전 잠깐 거쳐가서 돈 버는 리그라는 위상에서, 다양한 유망주들을 수집하며 거액에 파는 셀링 유망주 리그로 이미지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다만, 국내 선수들의 실력이 네덜란드, 벨기에, 포르투갈 리그에 비해선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국내 선수들의 발전이 필요하다.

유럽대항전에서의 부진과 너무 빡센 제한이라는 비판이 겹쳐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팀들이 2021-22 시즌 외국인 선수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논의를 준비중이다. 현재의 안은 선발 라인업 제한 없이 10명에서 12명정도의 제한을 시키는 것과, 이전처럼 선수 등록에는 제한이 없으나, 선발 라인업에는 최대 6명만 넣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러시아 축구 연합에서는 아직까지 특별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으나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반응이다. 다만, 자금력이 충분하지 않아 지금의 용병 제한도 제대로 채우지 못하는 중하위권 팀들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의 반발이 나올 수도 있다.

유럽 대항전에서의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지며 한 시즌 만에 8위로 또 한 계단이 하락했다. 러시아가 8위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12-13시즌 이후로 8년 만이다. 국내 선수들의 기량이 비슷한 랭킹에 있는 국가들에 비해 떨어지는 만큼 외국인 선수 제한이나 지도자 양성에 대해 초점을 맞춰야 할 때다.

2021-22 시즌에도 유럽 대항전에서의 부진이 길어지며 컨퍼런스 리그 조별 리그에 단 한 팀도 배출하지 못했다. 러시아 축구팬들 사이에서도 개혁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따라 진보적인 정책을 내세우던 러시아 축구 연합의 회장이 네덜란드 회사인 하이퍼큐브를 초청해 러시아 축구에 대한 개정안을 만들기로 하였다. 하이퍼큐브에서는 대표적으로 사치세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외국인 제한을 폐지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팬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지만 중하위권 팀들 사이에선 반발이 나오고 있다.

2.4.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일방적으로 침공하면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소속 클럽들의 유럽 클럽 대항전 참가가 금지되었다. 이젠 리그 1등을 해도 챔스는 커녕 컨퍼런스 리그도 아예 진출이 불가능하다. 이로 인해 현재 러시아 축구 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혁안이 대부분 소용이 없어지게 되었다. 대러 제재로 인해 여러 구단이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고 도덕적인 이유로 많은 외국인 선수가 빠져나갔고,앞으로 새로운 외국인 선수도 영입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와는 별개로 2022-23 시즌부터 새로운 용병 제한 체계를 적용한다.

다만, 각 구단들의 보드진은 전쟁의 직접적인 가해자는 아니기 때문에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선수를 스카우트하고 영입하고 훈련시키고 있다. 물론 경기장의 광고판과 구단 웹사이트에는 선전 문구들이 들어가 있으나 이는 구단의 순수한 전쟁지지 의사라기보단, 강압적인 조치라고 봐야 한다. 현재는 그래도 유럽에서 친러 성향이 강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같은 발칸반도 국가나, 러시아를 제재하고 있지 않은 남미 리그, 전통적으로 친러 성향이 강한 중앙아시아에서 용병 선수를 구하고 있다. 물론 빠져나간 선수가 새로 오는 선수보단 많지만.

러시아 축구 연합의 수장인 알렉산드르 듀코프는 지속적으로 개혁안에 대해서 푸틴과 마찰이 있었고, 푸틴이 축구를 잘 모른다는 식의 직접적인 보도도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도 하였다. 특히 외국인 제한 완전 폐지를 주장한 듀코프와 완전 폐지는 절대 없다는 푸틴의 대립은 러시아 축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푸틴이 러시아가 소련 해체 이후 올림픽에 나간 적이 한 번도 없고 러시아리그에 러시아 선수가 없으면 리그의 목적이 뭐냐는 식의 이유로 용병 제한 폐지를 반대하자 듀코프가 푸틴이 축알못임을 인증하게 했다며 듀코프를 응원하는 축구 팬도 많았다. 이에, 푸틴의 개인적이고 멍청한 야망으로 인해 러시아 축구계가 희생당하자 이 징계는 잘못되었다며 아쉬워하는 축구팬들도 많은 상황이다.[16] 물론 듀코프도 알렉세이 나발니가 가즈프롬과의 연관이 있다며 그를 EU의 대러제재명단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한것을 보면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발니 본인을 포함해서 털어서 안 나오는 돈 많은 러시아인은 없다고 봐야 한다.

전쟁이 발발한지 1년 후 개막된 23-24시즌 기준으로 외국인 선수들의 수는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전쟁이 발발한 직후 약 40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러시아를 떠났는데, 이를 다시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로 대체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늘어난 용병 제한덕에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선수중 약 3분의 1은 외국인 선수로 채워져 있다. 오히려, 극단적인 상황 때문에 구단이 외국인 선수들 영입에 이전보다 더 심혈을 기울이면서, 연령별 국가대표나, 이전에 커리어가 화려했던 선수 등 외국인 선수들 각각의 이름값과 잠재력은 전쟁전보다 높아진 구단들도 있다.

3. 저평가 받는 리그?

전쟁 전 리그 수준은 유럽 10위로 상위권이지만, 이상하게도 리그 순위가 높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93년 유럽 리그 랭킹에 등록할 때부터 랭킹 6위였고, 2000년 초까지 6~7위에서 10위권 초반을 유지했다. 2003년 이후로 리그 랭킹이 추락하여 한때 22위(!!)까지 내려가기도 했지만, 2010년대 이후로 여러 투자들이 이뤄지며 6위를 회복했다.

빅리그로 가기 위한 발판이라고 생각되는 벨기에 프로 리그,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터키 쉬페르리그,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보다도 윗줄이다. 러시아 윗 순위에 위치한 리그들이 스페인 라 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임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것. 또한, 한 두팀이 유럽대항전에서 엄청난 성적을 올려서 계수를 쌓아올리는 다른 5대리그 이외의 리그들과는 달리 여러 팀들이 비슷한 성적을 내면서 얻은 점수라 더 의미가 있다.[17] 게다가 용병잔치인 유럽4대 리그에 비하면 외국인선수의 숫자도 상대적으로 적다. 한때는 포르투갈까지 추월해 유럽 6위를 기록하며 5대 리그 바로 다음 수준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다만 최근에 용병 기준이 좀 더 빡세지면서 챔스와 유로파 리그에서 조금 주춤하여 포르투갈과 네덜란드에게 밀려 UEFA 계수에서 8위로 하락했다. 이로 인해 2020-21 시즌부터 유럽대항전 진출 티켓이 6장에서 5장으로 줄어들었다.

UEFA 계수는 6위가 아니지만, UEFA가 측정한 유럽에서의 수익 창출규모는 여전히 6위를 달리고 있다. 시장 규모는 각 팀의 수익과 이적료의 규모를 비교하여 책정되었다. 동구권이라는 기본적인 내수시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5대리그와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다른리그와 비교했을때는 꽤 큰 수익규모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싼 유망주 선수를 사서 비싼 값에 파는 실력은 뛰어나지 못하다. 수익을 쓰는 방법이나, 선수의 영입 정책을 보면 오히려 국가대표 출신의 전성기 선수를 사는 등 셀링리그보다는 빅리그의 방식과 유사하다.[18]

여담으로 유럽 선수들은 여기를 유럽 리그라고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러시아 및 구 소련 출신 선수들도 러시아 리그에서 잘해서 유럽으로 가고 싶다던가, 외국인 선수들도 러시아 리그에서 잘해서 유럽에서의 목표를 이루고 싶다와 같은 말을 많이 한다. 이는 아마 대러시아주의의 연장선 상에서 러시아는 유럽도 아시아도 아닌 별개의 존재라고 역사적으로 여겨졌던 점이나, 러시아가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고, 과거의 냉전으로 인해 더 멀리 느껴지는 점도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가 내려진 이후, UEFA에선 최근 5시즌의 UEFA 계수 중 최저점을 지속적으로 부여하는 것으로 합의를 본듯 하다. 따라서 22-23 종료 이후 10위에서 8계단이 내려간 18위가 되었다. 이에 구단들은 재판매를 할 수 있는 외국인 유망주 수집과, 자국 유망주 키우기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유럽대항전 징계 이후 해외 진출을 선호하거나, 이중국적이 있는 선수들은 다른 나라 국가대표의 소집 요청을 받는 경우들이 많아진 것도 요인 중 하나.

4. 최대 약점 - 극단적인 원정 거리

넓은 국토로 인한 극악의 원정 거리가 약점이다. 대륙을 넘지 않는 예카테린부르크에서 칼리닌그라드까지만 해도 직선 거리로 2,400㎞(모스크바- 파리 간 직선 거리)이며, 2부 리그에는 극동 FC SKA 하바롭스크, 시베리아 FC 예니세이 크라스노야르스크가 있어서 어느 팀이 1부 리그로 승격하느냐가 또 하나의 관심사가 된다. 2006~2008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가, 2017-18 시즌에는 하바롭스크가 1부 리그에 올라와 다른 팀들에게 깊은 고민을 안겨줬고, 극동은 아니더라도 아시아 부분을 연고로 하는 팀이 매년 하나둘씩은 끼어 있다.[19] 시베리아 횡단철도가 통하는 대도시[20]의 팀들이 다 2부에 모여있어서 그렇다. 2018-19 시즌에는 FC 예니세이 크라스노야르스크가 1부로 승격했다. 모스크바 기준으로 거리가 무려 3,400㎞에 달한다.
프리미어 퍼스트 리그 세컨드 리그 디비전 A[21] 세컨드 리그 디비전 B 아마추어[22]
금 그룹
그룹 2,3[(구)중앙] 모스크바 시
모스크바 주
그룹 2[(구)서부] 북서
황금의 고리[25]
상트페테르부르크
그룹 3 중부[26]
은 그룹
그룹 1[(구)남부] 남부, 크림반도[28],
북캅카스연방관구
그룹 4[(구)우랄-볼가] 볼가
우랄·서시베리아
동부[폐지] 시베리아
극동
러시아 축구계의 대략적인 축구 승강제 피라미드 구조다.

이동 거리를 버틸 수가 없어서 프로의 하한선인 3부 리그는 지역 리그 시스템이다. 3부 리그에 있는 팀 가운데 사할린을 연고지로 한 팀(FC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도 있는데, 이 팀이 2013-14 시즌에 2부로 승격을 해서 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토크·유즈노사할린스크 세 팀이 함께 뛰게 되자 2부 리그에 초비상이 걸린 바 있다. 다행히 유즈노사할린스크는 한 시즌만에 강등을 먹었고, 나머지 팀들은 원정 거리 걱정을 덜게 됐다. 이후에도 승격할 기회가 있었으나, 팀이 먼 원정 거리를 이유로 승격을 거부하였다. 4부 리그에도 사할린 북부를 연고로 하는 FC 노글리키가 존재한다.

한 술 더 뜨는 게 야쿠츠크에도 축구단이 있다. FC 야쿠티야 야쿠츠크가 3부 리그 동부 지구에 속해 있다가 2016년에 해체되었다고, 현재 4부 리그 극동 지구에 후신격인 FC 아르크티카 야쿠츠크가 2019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또한, 야쿠츠크보다 남부지역에 있는 사하 공화국의 도시인 네윤그리도 참가하고 있다. 캄차카 지방에는 그럴싸한 전문 클럽이 없다.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했던 팀 가운데 최동단에 위치한 팀은 '오케안 나홋카'로, 2015년 해체되었다가 2018년 재창단되어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뛰고 있다.

2006-07 시즌에 있던 일로 루치 에네르기야 블라디보스토크가 1부 리그로 올라오자 원정 팀 선수들은 비행기 타고 차 타고 외국 가냐고 하소연을 했다. 선수들도 아우성이지만 원정 팀 서포터들은 그야말로 불만이다.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서포터 3명이 원정경기를 보겠다며 차를 몰고 무려 10일 이상을 갔는데 우랄 산맥을 지난 뒤 차가 고장나고 말았다. 어찌어찌 이들은 경기를 보는 데 성공했고 제니트가 그 경기를 이겼지만 돌아가는 길은 막막 그 자체였다고 한다. 결국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타고 며칠을 기차를 타서 집에 도착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가 알려지자 제니트 측이 새 차를 이들에게 선물해줬다.

마침 그 때 제니트에서 뛰던 현영민은 이 원정을 회고하며 "비행기 타고 걸리는 시간을 따지자니 한국에 가는 것 같더라. 원정 가는 길에 이런 이야기를 하자 팀 동료들이 죄다 웃었다. '맞아. 우리 해외 원정경기 가는 거 아니었어?'" 라고 말했다. 같은 팀에 있던 김동진도 "블라디보스토크 원정을 갈 때면 경기 시작 8시간 전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 호텔에 짐도 제대로 못 풀고 자야 했고, 연습 시간까지 고려해야 했으니 실제로 잘 수 있는 시간은 4~5시간도 될까말까"라고 어려움을 털어놨다. FC 루치 블라디보스토크는 오래 안 가 강등당하나 싶더니 다시 승격했고, 1부 리그 팀들은 막막함에 한숨을 지었다.

2010 시즌에 2연속 리그 우승을 거둔 CSKA 모스크바 감독 발레리 게오르기예비치 가자예프(Валерий Георгиевич Газзаев)조차 (문제의 블라디보스토크 원정에서 4:0으로 이겼지만) "이런 여정은 모든 훈련 계획의 균형을 깨 버린다…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몇 주가 걸린다"고 했고, 이고르 아킨페프는 "저 팀은 J리그 가서 뛰라고 하라"며 투덜거렸을 정도였다.

다른 팀들이야 어쩌다 한 번 오면 땡이지만 원정마다 이 짓거리를 해야 하는 극동 쪽 팀들은 더 죽을 맛이어서[31], 2014년 이후 극동과 동부 시베리아를 커버하는 3부 리그 동부 지구 우승 팀은 승격을 거부하고 있다. 2017-18 시즌에 루츠 에네르기야 블라디보스토크가 3부로 강등당했으므로 오랜만에 동부에서 2부 승격 팀이 나왔을 것이다.

진정한 헬게이트는 2부 리그에 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가 있다는 것이다. 발티카 칼리닌그라드와 유즈노사할린스크의 경기는 원정 갈 때마다 아주 지쳐 쓰러질 지경이다. 다만, 유즈노사할린스크는 3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당분간은 두 팀간의 경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직 하바롭스크가 2부 리그에 있다.[32]

극단적인 원정 거리로 인해 동부지구를 연고로 하는 팀들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원래 혹독한 날씨로 인해 축구를 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은데, 러시아 축구계가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전환하며 여름을 강제로 쉬어야 해 시설 유지비가 많이 드는 데다가 원정 거리 비용도 많이 들어서 구단을 유지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원래 도시의 규모가 작아 시나 주의 예산이 작은데, 이런 악재까지 겹쳐 현재는 시베리아나 극동지역 구단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러시아는 나라가 커서 어린 시절에 타 지역의 축구학교에서 축구를 배우기 위해 이동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기 때문에, 동부지역의 축구팀은 하부 리그에서라도 무조건 있어야 한다. 실제로 역대 러시아 국가대표팀 명단을 보면 극동이나 시베리아 지역 출신의 선수들이 인구에 비해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결국 2024년부터 최하위 프로 리그를 다시 춘추제로 전환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동 거리가 너무 멀어 흥행요소에서 저해를 받기도 한다. 대표적인 단점이 모스크바 더비 이외에는 딱히 강력한 인상을 주는 더비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모스크바에 팀이 많기 때문에 모스크바 더비는 거의 한달에 2번꼴로 열리긴 하나, 모스크바 이외의 팀을 홍보해줄 만한 흥행거리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상대적으로 가까운 FC 로스토프, PFC 소치, FC 크라스노다르[33]를 묶어서 남부 더비라고 리그 차원에서 밀어주긴 하지만, 아직까지 관중들의 열기 자체가 다른 더비의 분위기와는 다르다. 옛날에는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FC 암카르 페름의 우랄 더비가 있기도 했다. FC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가 승격하면 FC 아흐마트 그로즈니와의 북캅카스 더비를 기대할 수도 있다.

4.1. 리그 분리, 통합 떡밥

예전부터 러시아 리그를 서부와 동부 두 리그로 나눠서 서부는 유럽 대항전에, 동부는 아시아 대항전에 내보내자는 안이 있긴 했지만 실행되지는 못했다. 동부지역의 팀들이 전반적으로 실력이 떨어지고 재정적으로도 열악하기 때문에, K리그나 J리그, 중국 슈퍼 리그에 편입시키자는 말도 있다. 아니면 적어도 동부 지구 팀들이 꽤 있는 2부 리그만이라도 동부와 서부로 나누자는 말이 있다.

리그를 나누자는 말의 반대로, 카자흐스탄 등의 중앙 아시아와 벨라루스 연고 팀들을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 합치거나, 아니면 새로운 통합된 리그를 출범시키자는 제안이 있었다. 실제로 2012년에 러시아, 우크라이나리그와 벨라루스의 몇몇 강팀들을 모아 CIS 슈퍼리그 라는 것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존재했으나, UEFA와 FIFA가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라면서 강경하게 반대를 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더 슈퍼리그 사태 이후 UEFA가 주도하는 영국 슈퍼리그, 아드리아 해 슈퍼리그 등 여러 유럽 지역별 슈퍼리그 떡밥이 나오면서, 이에 러시아리그도 통합 떡밥이 다시 나오고 있다. 러시아,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터키를 포함하는 슈퍼리그 떡밥이 나오고 있다. 물론, 이 통합 리그들 또한 UEFA가 결사반대하고 만약에 리그 창설하면 여기 해당 구단은 챔피언스 리그이니 유로파 리그 같은 UEFA 관할 유러피언 클럽 대회 참가 자격 박탈한다라고 으름짱을 놓기에 실제로 이뤄지기 어렵다. 러시아-벨라루스 연맹국이 실현된다면 벨라루스 프리미어 리그 팀들을 합칠 수도 있긴 하지만, 이것도 될지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통합 리그나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벨기에 주필러 리그 룩셈부르크까지 합쳐 베네룩스 리그 통합 논의도 UEFA측 결사반대로 사라진 바 있다.

5. 운영 방식

16팀이 2번씩 붙어 30라운드까지 진행한다. 러시아의 혹독한 겨울 때문에 12월 중순부터 겨울휴식기가 시작되어 2월말이나 3월초까지 겨울 휴식기가 진행된다. 7월 중순에 개막해 5월 말에 시즌이 끝난다. 겨울휴식기가 프리시즌보다 더 긴데, 이는 춘추제에서 추춘제로 전환한 중유럽이나 동유럽리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다.

30경기가 너무 적어서 스플릿 라운드를 진행해 37경기로 늘리자는 제안도 있었으나, 혹독한 겨울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물론 소련시절과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출범 초기에는 18~20팀으로 리그를 진행한 적도 있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리그 팀 수를 늘려서 이를 보완하는 것도 가능해보인다. 다만, 아직까지 2부 리그 팀들의 실력이 1부 리그 하위권들과 차이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시기상조라고 할 수 있다. 굳이 프리시즌과 겨울 휴식기의 기간이 거의 차이가 없게 계속 추춘제를 진행시켜야 하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팀 수를 늘리기 위해서는 춘추제로의 재전환이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한때는 UEFA 리그 랭킹에서 6위로 당시 포르투갈, 네덜란드, 벨기에, 오스트리아, 튀르키예, 우크라이나보다 높은 순위였다! 때문에, 유럽대항전 티켓을 5장 부여받았었다. 리그 우승팀에게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직행, 2위 팀에게는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 리그 3, 4위 팀에게는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예선과 2차예선 티켓이 주어졌었다. 러시아 컵 우승팀에게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3위 이상의 팀이 우승하면, 리그 3위 팀이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리그 4위 팀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예선 티켓을, 리그 5위팀이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2차예선 티켓을 받게 되었었다.[34] 하지만, 2022년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으로 리그들의 유럽 구단 진출 참가도 박탈당해 랭킹이 20위대로 떨어졌다.

하위 두팀은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로 다이렉트 강등된다. 13위, 14위는 풋볼 내셔널 리그의 각각 4위 팀과 3위팀을 상대로 홈 앤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며, 이긴 팀이 다음 시즌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물론 예외는 있다. 다음 시즌에 참가하기로 한 팀이 재정적인 이유로 해체를 하거나, 강등을 당한다던가, 아니면 승격을 하기로 예정된 팀이 프리미어 리가 라이선스를 취득하는데 실패한다면, 원래라면 강등당할 팀이 도로 끌려 올라올 수도 있다.

5.1. 외국인 선수 제한

25명 중 외국인 선수를 13명까지 등록할 수 있으며 한 번에 8명까지 나올 수 있다(선발 라인업 제한은 따로 없다). 유라시아 연합 정회원국[35] 출신 선수들은 여기에 포함하지 않는다. 러시아판 논 EU 제한이라고 볼 수 있다.[36] 특이하게 러시아 시민권을 가지고 있어도, 다른 나라의 국가대표로 출장하면 그때부터 외국인 선수로 분류한다.

본래는 외국인 선수를 8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었으나 2022~23 시즌부터 변경되었다.

5.1.1.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특별 규정

2022년 3월 이전에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 중, 2022-23 시즌에 러시아에서 뛰지 않고 계약 정지로 팀을 떠난 선수들에 한해 FIFA가 허용하는 바에 따라 1시즌 동안 일방적으로 계약을 정지시킨 뒤, 임대 개념으로 타팀에서 뛰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새 구단이 1년동안 쓸 임시 계약서를 만들어주거나, 기존 러시아 구단과의 협상을 통해 임대료를 협상한다. 2021-22 시즌에 계약을 정지하고 2022-23 시즌 러시아로 돌아온 경우에도 사용이 불가능하다. 기존에는 아무 외국인 선수나 다 일방적으로 정지할 수 있었으나, 이제 도덕적인 이유로 빠져나갈 선수들은 다 러시아를 떠났고, 전쟁 이후 러시아나 우크라이나에 온 선수 중 규정을 악용하는 선수가 많다는 FIFA의 판단 하에, 2023년 5월에 규정이 개정되었다.

현재 규정을 사용하고 있는 선수 목록
===# 2022-23 시즌 러시아 축구 피라미드 포맷 변경 이슈 #===
현재 러시아 축구계의 문제는 지방 정부의 후원이 없으면 중하위권이나 하부 리그 구단은 자생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스스로 수익을 벌어들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몇년 가지 못하고 파산하면서 한 지역에 축구팀이 주기적으로 없어졌다 생기는 걸 볼 수가 있다. 모두 포맷에 대한 변경은 동의하나 러시아 축구연합에서 네덜란드의 스포츠 분석 회사인 "HyperCube"와 계약을 체결한 뒤, 분석을 통해 내놓은 제안이 화제가 되었다.

참피오나트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팀들은 4개의 선택지를 받았다고 한다.
1. 지구 16 - 16팀이 서로 두 번씩 붙음. 현행 유지
1. 지구 18 - 리그 참가 팀 수가 18팀으로 늘어남. 34라운드 종료 이후, 4위와 7위 그리고 5위와 6위가 서로 붙어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진출 팀을 가림.[37]
1. 화성 16 - 16팀이 서로 두 번씩 붙음. 이후, 정규리그에서 쌓은 승점이 절반이 되어 두 번째 단계에 들어감. 상위 4팀이 있는 그룹 A, 5위부터 12위가 있는 그룹 B, 하위 4팀이 있는 그룹 C. 이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1. 목성 16 - 새로운 챔피언스 리그 포맷을 바탕으로 작성했다고 한다. 16팀이 4개의 조로 나뉜다. 이후 같은 조에 있는 팀끼리 2번을 붙어 6경기를 치르고, 남은 12팀 중 컴퓨터가 랜덤으로 선정하여 그 다음 18경기를 선정한다. 그 다음 상위 6팀과 그 외 10팀으로 리그가 나뉜다. 상위 6팀은 서로 2번씩 붙는 10라운드짜리 리그를, 하위 10팀은 서로 한번씩 붙는 9라운드짜리 경기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총 경기 수는 각각 34라운드와 33라운드로 늘어난다.

일단 HyperCube를 선정했다는 것 자체에도 논란이 있다. HyperCube라는 회사는 이전에 덴마크 축구협회에서도 수퍼리가 포맷을 제안하는 회사로 선정이 되었는데, 이때 매우 복잡한 14팀 리그 포맷을 제안하여 논란이 있었다. 현재 덴마크 수퍼리가는 이 포맷을 버리고 K리그1처럼 12팀짜리 스플릿 시스템으로 변경하였다. 벨기에와 오스트라아리그 포맷 변경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물론 이후 현재 벨기에, 오스트리아 모두 UEFA계수가 상승하고 있으나, HyperCube 덕분인지는 논란이 많다.

====# 목성 16 선택지에 대한 논란 #====
이 4개의 선택지 중 최초로 공개된 선택지는 마지막 선택지였고, 당연히 많은 반발을 일으켰다. 물론 상위 팀들끼리 더 많은 경기를 붙는다는 장점도 있지만, 방식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과 조별리그를 치른 뒤 붙는 18경기의 난이도가 팀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에 팬들과 구단 모두 난색을 표했다. 특히, 이 목성 선택지는 단순히 프리미어 리그 포맷 변경뿐만 아니라 러시아 프로 축구 피라미드 전체를 변화시키자는 제안[38]이기 때문에 더 큰 화제를 몰고 왔다.

일단 첫 번째 문제는 포맷이 너무 복잡하다는 것이다. 또한, 굳이 FNL을 2번의 리그로 나누지 않고 모든 피라미드 전체를 춘추제로 재전환시키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또한, 새로운 프로 4부 리그와 그 밑의 아마추어 리그와의 상호 작용은 어떻게 할지가 의문이다. 현재 러시아 3부 리그는 4부 리그나 그 밑의 팀에서 라이센스만 획득할 수 있다면 리그 성적에 관계없이 프로 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이를 서유럽의 리그처럼 프로와 아마추어 사이의 축구 피라미드를 연결시켜 진짜 성적이 좋은 팀을 승격시켜 프로 리그와 논리그 사이의 벽을 없애야하는 것도 러시아 축구계의 과제인데 이에 대한 얘기는 하나도 없다.

굳이 이렇게까지 포맷을 복잡하게 바꿀 바에는 그냥 춘추제 재전환에 용병 제한 폐지만으로 충분하지 않냐는 제한도 나오고 있다.

HyperCube에 주장에 따르면 목성 16 방법은 상위권 팀들의 수익을 33퍼센트, 중위권 팀들의 수익을 25퍼센트, 하위권 팀들의 수익을 5퍼센트 증가시킬 수 있으며, 자신들의 분석에 따르면 1부 리그는 추춘제로 하는 것이 춘추제보다 도움이 되고, 하부 리그들은 여름에 경기를 하기 위해 춘추제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도입했다고 한다.

====# 외국인 제한 폐지? #====
러시아 축구 협회가 이례없이 현재 러시아 구단들이 선수들의 실력에 비해 용병 선수들과 러시아 선수들 모두 지나치게 오버페이 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외국인 제한을 폐지하는 것이 이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만, 완전히 제한을 폐지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축구 협회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때마다 사치세라는 것을 도입하여 외국인 선수를 영입할 때마다 축구 협회에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을 내는 형식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고 한다. 러시아 축구 연합 자체가 자국 선수들에게 지나치게 많은 혜택을 주려고 하고, 이전부터 외국인 제한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한 순간에 외국인 제한이 폐지되는 것은 쉽지 않아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이러한 논의 자체가 있었다는 점은 높게 평가할 수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회장은 대부분의 구단들이 외국인 제한 폐지에 찬성한다고 말하였다.

사치세를 환급 받을 수 있는 방법으로 어린 러시아 선수를 뛰게 할 때마다 시간당 돈을 받는 형식이 제안되기도 했다.

8월 23일 러시아 축구 연합은 프리미어 리그 구단에게 공식적으로 용병 제한 폐지를 제안했으며 추후 투표를 통해 어떤 방식으로 개선될지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나온 개선안은, 사치세를 도입한 완전폐지, 예전 방식때로 보유 수 무제한 7명 출전, 현재 방식이지만 10명 보유로 완화라는 3가지 선택지이다.

마치TV의 보도에 따르면 디나모, 제니트, 루빈, 소치, CSKA, 크라스노다르는 완전폐지, 니즈니 노브고로드와 아흐마트는 단계적인 완전폐지, 스파르타크, 아르세날, 로스토프는 완화, 우파, 크릴리야 소베토프, 우랄은 현상유지를 주장하였다고 한다. 로코모티프와 힘키는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2022년 1월 12일에 새로 나온 보도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2개의 안이 나왔다. 결국 완전폐지는 무산되었다.

====# 결론 #====
용병 제한에 관한 사항은 결국 최종안 2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선수 13명을 등록시킬 수 있다. 유라시아 연합 국가 선수들은 용병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최대 8명의 외국인 선수를 라인업에 출전시킬 수 있으며, 25명중 최소 12명의 선수는 러시아 선수로 등록해야 한다. 사치세를 어떻게 매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으나, 세금을 내 러시아 유소년 축구 발전기금에 사용한다는 것은 알려져 있다.

피라미드 포맷 변경에 대해서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는 기존 포맷 유지를 지지했다. 하지만, 풋볼 내셔널리그의 경우에는 토성20 포맷 선택지를 지지한 구단이 제일 많았다. 다만, 이후 전쟁이 발생하면서 포맷과 축구피라미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는 흐지부지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HyperCube가 논란이 많은 업체이기 때문에 기존 포맷 유지도 나쁜 선택인 것은 아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중하위권 팀을 중심으로 지역별 균형이라는 명목으로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참가팀을 18팀으로 확대하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팬들이나 상위권 팀으로부터 이렇다할 공감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6.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와 대한민국

6.1. 한국인 러시아 프리미어리거

파일: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로고.png
순서[39] 이름 구단 기간[40] 등번호 출전 구단 성적 주요 기록
1 현영민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2006 13 10 0 4위 한국인 최초 RPL 출전
2 이호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2006 17 18 1 4위 한국인 최초 RPL 득점
2007 0 0 우승
2008 0 0 5위
전 시즌 합계 18 1 한국인 통산 최다 우승
3 김동진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2006 5 17 0 4위
2007 24 2 우승
2008 10 0 5위
2009 17 1 3위
전 시즌 합계 51 3 한국인 통산 최다 우승
4 김동현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41]
2006[42] 99 4 1 5위
5 오범석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2008 14 27 0 6위
2009 1 0 여름 이적 시장서 울산 현대로 완전이적
전 시즌 합계 28 0 -
6 김남일 파일:775px-Tom_2008_logo.svg.png
2010 55 24 0 8위
2011-12 17 0 15위
전 시즌 합계 41 0 -
7 데니스[43] 파일:775px-Tom_2008_logo.svg.png
2011-12 9 1 0 15위
8 김인성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2011-12 29 1 0 3위
2012-13 0 0 우승
전 시즌 합계 1 0 한국인 통산 최다 우승
9 유병수 파일:FC 로스토프 로고.svg
2013-14 11 17 2 7위
2014-15 10 4 0 14위
2015-16 86 7 1 준우승
전 시즌 합계 28 3
10 황인범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2020-21 6 18 3 4위
2021-22 17 2 15위 전쟁 발발 이후 계약 정지
전 시즌 합계 35 5
순서 이름 구단 기간
1 현영민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
2 이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2008)
3 김동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6~2009)
4 김동현 루빈 카잔 (2006)
5 오범석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008~2009)
6 김남일 FC 톰 톰스크 (2010~2011)
7 데니스[44] FC 톰 톰스크 (2011)
8 김인성 CSKA 모스크바 (2011~2012)
9 유병수 FC 로스토프 (2013~2016)
10 황인범 FC 루빈 카잔 (2020~2022)

현영민이 처음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뛰면서 러시아 리그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제니트에서 뛰었던 김동진, 이호로 인해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동현 루빈 카잔으로 잠시 임대되었고, 오범석이 2008년 크릴리야 소베토프로 이적해 2009년까지 뛰었다. 그 뒤 2010년에는 김남일이 톰 톰스크에서 뛰었다가 2011년 계약 만료로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2년에는 예상을 뒤엎고 내셔널리그에서 뛰던 김인성이 CSKA 모스크바로 이적했지만 오래 가지않아 돌아왔다. 유병수 FC 로스토프에서 뛰었다.

이후 황인범이 2020년 루빈 카잔으로 이적하며 4년 만에 러시아 프리미어 리거가 탄생하였다. 황인범은 루빈 카잔으로 이적 후 뛰어난 활약으로 돋보이는 1군 미드필더로 성장하며 무서운 발전을 해가며 더 높은 리그로의 발판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전쟁이 발발하며 예정보다 일찍 팀을 떠나게 되었지만 그리스 명문인 올림피아코스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1시즌 만에 구단과 갈등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다.

===# 한국에서 시청하는 방법 #===
2021-22시즌 러시안 프리미어 리가 채널 멤버십 홍보 영상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는 러시아 본토를 제외한[45][46] 전세계의 거의 모든 나라에 유튜브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입하면, 전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매 라운드마다 영어로 제공되는 리뷰 영상을 함께 볼 수 있다. 리뷰 영상 녹음은 알렉세이 야로솁스키가 한다. 회원은 2개의 등급으로 나뉜다. 매라운드 2경기를 영어 해설로 볼 수 있는 등급과[47],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8경기를 러시아어 해설로 볼 수 있는 등급이 있다. 보통 영어해설은 빅매치나 강팀을 위주로 편성한다. 전자는 월 3,000원, 후자는 월 5,000원이다. 겨울 휴식기와 프리시즌에는 채널 멤버십이 자동으로 정지된다.

영어 해설로는 영어를 잘하는 러시아인 축구관련 직업인들이 나온다. 알아듣기 편하지만, 진지한 알렉세이 야로셰프스키와, 러시아 억양이 세서 알아듣기 조금 힘들지만, 좀더 직설적이고 재밌는 레오니트 텐초프의 해설이 있다. 그리고, 유일하게 러시아인이 아닌 다니엘 호킨스도 있다. 러시아 슈퍼컵과 마지막 30라운드의 경우에는 무료로 스트리밍을 해준다. 단 30라운드 경기의 무료 버전의 경우에는 8경기를 번갈아가면서 하이라이트를 보여준다. 2021-22 시즌부터 매 라운드 1경기씩을 해설 없이 무료로 스트리밍 해주고 있다.

이 방법 덕분에 전 세계에서 러시아 축구 마니아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다른 리그에게 모범 대상이 되고 있다.

2023년 5월부터 유튜브가 러시아 연고 유튜버들에게 수익창출을 정지시키면서 결국 모든 스트리밍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6.2. 한국에서 러시아 리그 정보를 얻는 방법

러시아 리그는 5대 리그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아는 BBC 스포츠, 스카이스포츠, 네이버 해외 축구 스포츠 뉴스와 같은 매체에서 정보를 얻는 것은 거의 힘들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러시아 리그에 대한 정보를 주기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러시아 언론사의 사이트를 방문에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신뢰도가 있는 주로 언론사로는 참피오나트, 메타레이팅스, Sport.ru, Sportbox, Sport-Express, RB Sport, SovietSport, Match! TV 등이 있다. 푸틴을 옹호하는 선전용 기사는 거의 없기 때문에 분위기는 여느 서방 언론사의 스포츠 기사와 비슷하다.

또한 트위터[48] 브콘탁테[49], 텔레그램 등의 SNS에 있는 리그와 구단의 공식 계정을 참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트위터와 브콘탁테에는 러시아어로만 된 정보가 아닌, 프랑스어, 영어, 심지어 한국어로 된 러시아 리그 관련 정보를 제공해 주는 개개인들의 계정도 있으니 그것들을 팔로우하면 도움이 된다.

러시아어로 된 정보라도 구글 번역기의 러시아어->영어 번역 수준이 최근에 좋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7. 참가 구단

===# 2018-19 시즌 #===
파일:RPL.png
2018-19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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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아흐마트 그로즈니 로고.svg 파일:FC 디나모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FC 로스토프 로고.svg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FC 디나모 모스크바 FC 로스토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Arsenal-Tula.png 파일:nfNmMof.jpg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FC 아르세날 툴라 FC 안지 마하치칼라
파일:FC 오렌부르크 로고.svg 파일: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로고.svg 파일:attachment/틀:러시아 프리미어 리그/UFA.jpg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FC 오렌부르크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FC 우파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RubinKazan.png 파일:FC 크라스노다르 로고.svg 파일:Logo_yenisey.jpg
PFC CSKA 모스크바 FC 루빈 카잔 FC 크라스노다르 FC 예니세이 크라스노야르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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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구단 전 시즌 순위 특이 사항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우승 UCL 조별 리그 진출
PFC CSKA 모스크바 준우승 UCL 조별 리그 진출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위 UCL 예선 3라운드 진출
FC 크라스노다르 4위 UEL 조별 리그 진출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5위 UEL 예선 3라운드 진출
FC 우파 6위 UEL 예선 2라운드 진출
FC 아르세날 툴라 7위 -
FC 디나모 모스크바 8위 -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9위 -
FC 루빈 카잔 10위 -
FC 로스토프 11위 -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12위 -
FC 오렌부르크 2부 1위 -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2부 2위 -
FC 예니세이 크라스노야르스크 2부 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FC 안지 마하치칼라 14위 승강 플레이오프 패배[50]

===# 2019-20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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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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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아흐마트 그로즈니 로고.svg 파일:FC 디나모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FC 로스토프 로고.svg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FC 디나모 모스크바 FC 로스토프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Arsenal-Tula.png 파일:Tambov_FC_logo_2019.png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FC 아르세날 툴라 FC 탐보프
파일:FC 오렌부르크 로고.svg 파일: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로고.svg 파일:FC_Ufa_logo_svg.png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FC 오렌부르크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FC 우파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파일:FC 크라스노다르 로고.svg 파일:PFC 소치 로고.svg
PFC CSKA 모스크바 FC 루빈 카잔 FC 크라스노다르 PFC 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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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리그 및 대표팀 보기
}}}}}}}}}}}}}}} ||
참가 구단 전 시즌 순위 특이 사항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우승 UCL 조별 리그 진출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준우승 UCL 조별 리그 진출
FC 크라스노다르 3위 UCL 예선 3라운드 진출
PFC CSKA 모스크바 4위 UEL 조별 리그 진출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5위 UEL 예선 3라운드 진출
FC 아르세날 툴라 6위 UEL 예선 2라운드 진출
FC 오렌부르크 7위 -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8위 -
FC 로스토프 9위 -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10위 -
FC 루빈 카잔 11위 -
FC 디나모 모스크바 12위 -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1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FC 우파 14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리
FC 탐보프 2부 우승 승격
PFC 소치 2부 2위 승격

===# 2020-21 시즌 #===
파일:RPL.png
2020-21 시즌 참가 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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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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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C 아흐마트 그로즈니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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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러시아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조지아 국기.svg 에로브눌리리가 파일:몰도바 국기.svg 디비지아 나치오날러
전세계 리그 및 대표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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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리미어 리그/2020-21 시즌 문서 참조.

===# 2021-22 시즌 #===
2021년 7월 23일에 시작해 2022년 5월 21일에 끝났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도 리그 자체는 아무 문제없이 계속 진행되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2021-22 시즌 문서 참조.

===# 2022-23 시즌 #===
2022년 7월 15일에 시작해 2023년 6월 3일까지 진행했다.

2023년 5월 8일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가 홈에서 선수 1명이 퇴장 당한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눌렸고 이로 인해 리그 2위였던 PFC CSKA 모스크바와 승점이 13점 차이가 나며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2022-23 시즌 문서 참조.
참가 구단 전 시즌 순위 특이 사항 리그 첫 참가 최근 승격 시즌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우승 - 1992 1996
PFC 소치 준우승 - 2019-2020
FC 디나모 모스크바 3위 - 1992 2017-2018
FC 크라스노다르 4위 - 2011-2012
PFC CSKA 모스크바 5위 - 1992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6위 - 1992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7위 - 2005 2008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8위 - 1992 2021-2022
FC 로스토프 9위 - 1992 2009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0위 - 1992
FC 니즈니 노브고로드 11위 - 2021-2022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12위 - 1992 2013-2014
FC 힘키 1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 (잔류 성공) 2007 2020-2021
FC 토르페도 모스크바 - 풋볼 내셔널 리그 우승[51] 1992 2022-2023
FC 파켈 보로네시 - 풋볼 내셔널 리그 준우승[52] 1992 2022-2023
FC 오렌부르크 - 풋볼 내셔널 리그 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53] 2016-2017 2022-2023

7.1. 2023-24 시즌

2023년 7월 21일에 시작해 2024년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2023-24 시즌 문서 참조.
참가 구단 전 시즌 순위 특이 사항 리그 첫 참가 최근 승격 시즌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우승 - 1992 1996
PFC CSKA 모스크바 준우승 러시아 컵 우승 1992[A]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위 - 1992[A]
FC 로스토프 4위 - 1992 2009
FC 아흐마트 그로즈니 5위 - 2005 2008
FC 크라스노다르 6위 - 2011-2012
FC 오렌부르크 7위 - 2016-2017 2022-2023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8위 - 1992[A]
FC 디나모 모스크바 9위 - 1992 2017-2018
PFC 소치 10위 - 2019-2020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11위 - 1992 2013-2014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12위 - 1992 2021-2022
FC 니즈니 노브고로드 13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 (잔류 성공) 2021-2022
FC 파켈 보로네시 14위 승강 플레이오프 승자 (잔류 성공) 1992 2022-2023
FC 루빈 카잔 - 러시아 퍼스트 리그 우승[57] 2003 2023-2024
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 - 퍼스트 리그 준우승[58] 1996 2023-2024

8. 구단별

8.1. 감독

파일:816141.png
2023-24 시즌 구단별 감독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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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첼
리치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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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
카르핀

파일:FC 로스토프 로고.svg
미하일
갈락티오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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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시트
라히모프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파일: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 로고.svg
로베르트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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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마고메트
아디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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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오그라시아

파일:FC 오렌부르크 로고.svg
빅토르
곤차렌코

파일: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로고.svg
세르게이
세마크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무라드
무사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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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리
오신킨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세르게이
유란

파일:FC 파리 니즈니노브고로드 로고.svg
세르게이
타슈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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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페도토프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러시아 퍼스트 리그 감독 ▶
<colbgcolor=#f7f7f7,#191919> 파일:러시아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프리미어 리그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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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구장

파일: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로고.png
2023-24 시즌 구단별 홈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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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B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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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토프
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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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ZD
아레나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아크 바르스
아레나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로스텍
아레나

파일: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 로고.svg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

파일:PFC 소치 로고.svg
옷크리티예 반크
아레나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아흐마트
아레나

파일:FC 아흐마트 그로즈니 로고.svg
가조비크
스타디움

파일:FC 오렌부르크 로고.svg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

파일: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로고.svg
가즈프롬
아레나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크라스노다르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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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다르노스티
사마라 아레나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

파일:FC 파리 니즈니노브고로드 로고.svg
중앙 무역 연합
스타디움

파일:FC 파켈 보로네시 로고.svg
VEB
아레나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표시 - 인조잔디 구장
파일:1st_League_Logo_2022.png
파일:스페인 국기.svg 라리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세리에 A 파일:독일 국기.svg 분데스리가
파일:프랑스 국기.svg 리그 1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프리메이라 리가 파일:러시아 국기.svg 프리미어리그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쉬페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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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주장

파일: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로고.png
2023-24 시즌 구단별 주장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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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안
발부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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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오시펜코

파일:FC 로스토프 로고.svg
드미트리
바리노프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알략산드르
마르티노비치

파일:FC 루빈 카잔 로고.svg

공석

파일:FC 발티카 칼리닌그라드 로고.svg
바냐
드르쿠시치

파일:PFC 소치 로고.svg
게오르기
지키야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리즈반
우치예프

파일:FC 아흐마트 그로즈니 로고.svg
안드레이
말리흐

파일:FC 오렌부르크 로고.svg
데니스
쿨라코프

파일: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로고.svg
더글라스
산토스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마트베이
사포노프

파일:FC 크라스노다르 로고.svg
알렉산드르
솔다텐코프

파일: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로고.svg
키릴
고추크

파일:FC 파리 니즈니노브고로드 로고.svg
이라클리
크베크베스키리

파일:FC 파켈 보로네시 로고.svg
이고리
아킨페예프

파일:PFC CSKA 모스크바 로고.svg
전세계 리그 및 대표팀 감독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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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우승 트로피

파일:rpl-cup.jpg
2019-20 시즌부터 새로운 우승 트로피를 선보였다.

10. 역대 우승 구단

연도 구단
1992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3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4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5 FC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
1996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7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8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99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0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1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02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03 PFC CSKA 모스크바
2004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05 PFC CSKA 모스크바
2006 PFC CSKA 모스크바
2007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8 루빈 카잔
2009 루빈 카잔
2010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추춘제 도입
연도 구단
2011-12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2-13 PFC CSKA 모스크바
2013-14 PFC CSKA 모스크바
2014-15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5-16 PFC CSKA 모스크바
2016-17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7-18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018-19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19-20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0-21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1-22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2-23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1. 수상

11.1. 올해의 선수

파일:RPL.png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2020년대)
시즌 선수 국적 클럽
2020-21 사르다르 아즈문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21-22 클라우지뉴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2022-23 마우콩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2030년대) ▶


11.2. 득점왕

파일:RPL.png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10년대)
시즌 선수 클럽 득점
2010 웰리통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9
2011-12 세이두 둠비아 PFC CSKA 모스크바 28
2012-13 완데르송 FC 크라스노다르 13
유라 모브시샨 FC 크라스노다르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2013-14 세이두 둠비아 PFC CSKA 모스크바 18
2014-15 헐크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5
2015-16 표도르 스몰로프 FC 크라스노다르 20
2016-17 18
2017-18 퀸시 프로머스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5
2018-19 표도르 찰로프 PFC CSKA 모스크바
2019-20 사르다르 아즈문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7
아르템 주바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00년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20년대) ▶

파일:RPL.png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20년대)
시즌 선수 클럽 득점
2020-21 아르템 주바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
2021-22 가미트 아갈라로프 FC 우파 19
2022-23 마우콩 시우바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3
◀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10년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2030년대) ▶


11.3. 올해의 팀

2020-21 올해의 팀
1. 파일:이란 국기.svg 사르다르 아즈문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스웨덴 국기.svg 조르단 라르손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표도르 스몰로프 (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1. 파일:러시아 국기.svg 아르템 주바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조르제 데스포토비치 ( FC 루빈 카잔)
3.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알렉산드르 소볼레프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 파일:조지아 국기.svg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 FC 루빈 카잔)
2. 파일:러시아 국기.svg 다니일 레소보이 ( FC 디나모 모스크바)
3.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치데라 에주케 ( CSKA 모스크바)
1. 파일:러시아 국기.svg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니콜라 블라시치 ( CSKA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고메트 오즈도예프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크리스티안 노보아 ( PFC 소치)
2. 파일:러시아 국기.svg 데니스 마카로프 ( FC 루빈 카잔)
3. 파일:브라질 국기.svg 완데르송 ( FC 크라스노다르)
1. 파일:브라질 국기.svg 마우콩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윌마르 바리오스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 파일:브라질 국기.svg 웬데우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 파일:브라질 국기.svg 더글라스 산토스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일리야 사모시니코프 ( FC 루빈 카잔)
3. 파일:브라질 국기.svg 아이르통 루카스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야로슬라우 라키츠키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게오르기 지키야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 파일:브라질 국기.svg 파블루 (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1.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베드란 촐루카 (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2.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데얀 로브렌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 파일:프랑스 국기.svg 사뮈엘 지고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리오 페르난데스 ( CSKA 모스크바)
2. 파일:러시아 국기.svg 뱌체슬라프 카라바예프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드미트리 리브친스키 (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1. 파일:러시아 국기.svg 유리 듀핀 ( FC 루빈 카잔)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일리야 란트라토프 ( FC 힘키)
3. 파일:러시아 국기.svg 이고르 아킨페프 ( CSKA 모스크바)

2021-22 올해의 팀
1. 파일:러시아 국기.svg 가미트 아갈라로프 ( FC 우파)
2. 파일:러시아 국기.svg 리파트 제말레트디노프 (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아르템 주바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마테오 카시에라 ( PFC 소치)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이반 세르게예프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 파일:루마니아 국기.svg 에리크 빅팔비 ( FC 우랄 예카테린부르크)
1. 파일:러시아 국기.svg 아르센 자하랸 ( FC 디나모 모스크바)
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윌마르 바리오스 (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다닐 글레보프 ( FC 로스토프)
1. 파일:브라질 국기.svg 클라우지뉴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안톤 진콥스키 (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드미트리 폴로스 ( FC 로스토프)
1.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크리스티안 노보아 ( PFC 소치)
2. 파일:폴란드 국기.svg 세바스티안 시만스키 ( FC 디나모 모스크바)
3. 파일:브라질 국기.svg 다니일 포민 ( FC 디나모 모스크바)
1. 파일:브라질 국기.svg 마우콩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젤림한 바카예프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달레르 쿠쟈예프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 파일:브라질 국기.svg 더글라스 산토스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세르게이 테레호프 ( PFC 소치)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다닐 크루고보이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1. 파일:브라질 국기.svg 호드리강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 파일:러시아 국기.svg 게오르기 지키야 ( PFC 소치)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드미트리 치스탸코프 (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파비안 발부에나 ( FC 디나모 모스크바)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이고리 디베예프 ( CSKA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막심 오시펜코 ( FC 로스토프)
1.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리오 페르난데스 ( CSKA 모스크바)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알렉세이 수토르민 (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3.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기예르모 바렐라 ( FC 디나모 모스크바)
1. 파일:러시아 국기.svg 마트베이 사포노프 ( FC 크라스노다르)
2. 파일:러시아 국기.svg 이고르 아킨페프 ( CSKA 모스크바)
3. 파일:러시아 국기.svg 일리야 란트라토프 ( FC 힘키)

12. 이름에 관해

12.1. 구단명

러시아나 동유럽 구단은 구단명에 도시 이름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현지 언어로 된 문서를 보면 도시 이름이 적혀있지 않는 채로 << >> 표시가 되어있는 인용구 안에 구단명을 집어넣는다.[59] 중복되는 팀명[60]이 꽤 있기 때문에 국제대회에서는 인용구 안에 표시된 팀명 뒤에 연고지 이름을 붙인다.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PFC 크릴리야 소베토프 사마라도 러시아어로 된 공식 풀네임에서는 뒤의 도시 부분이 빠져있다.[61] 공식 영어명에 도시 이름을 넣는지의 여부는 구단마다 제각각[62]이나,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그냥 상관없이 붙이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때문에 러시아어 공식 이름을 보고 영어 공식 이름을 보면 의문을 가지게 될 수가 있다. 혼동하지 말고 전부다 맞는 용어구나하고 받아들이면 된다. 현지에서도 섞어서 쓰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프로 농구단 이름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연고지를 뒤에 쓴다는 것이 다르다.

12.1.1. 약칭

동유럽 구단들의 약칭에 대해 아직 우리나라에선 잘 모르는 축구팬이 많다. 하지만, 동유럽 구단의 이름을 읽을때 FC <구단명> <연고지 이름>의 형태를 띌때는 팀이름으로 약칭을 부르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줄여서 부를때는 스파르타크,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를 줄여서 부를때는 로코모티프가 맞다.

만약 구단명 같은 구단이 같은 대회에 참가할 때는 어쩔 수 없이 구단명과 연고지 이름을 같이 말하는 것이 맞다. 예를 들어 FC 디나모 모스크바를 부를때 리그에 다른 디나모가 없으면 디나모라고 평소에 부르면 되지만, 유로파리그와 같은 유럽대항전에 나갔는데 대회에 GNK 디나모 자그레브 FC 디나모 키이우와 같은 팀들이 있으면 디나모 모스크바로 부르는 것이 옳다.

요즘에는 서유럽처럼 연고지 이름만 쓰는 구단들이 많은데, 그럴 경우에는 그냥 그 이름으로 부르면 된다. 연고지의 도시 이름이 길 경우에는 도시의 약칭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FC 니즈니 노브고로드의 경우에는 니즈니라고 부른다.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경우에는 저 8글자가 모두 구단명이기 때문에 약칭은 보통 즈베즈다라고 불린다. 붉은 별이니 약칭을 별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기도 하다.

12.2. 선수명

러시아뿐만 아니라 슬라브 국가 중에서도 정교회 국가의 경우에는 이름을 쓰는 방법이 두 가지다. 이름+부칭+성, 성+이름+부칭. 보통은 다른 서양권 국가처럼 이름을 앞에 쓰지만 매우 공식적인 자리일 경우에는 성+이름+부칭 순으로 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세르비아, 체코, 슬로바키아, 불가리아와 같은 국가에서는 두 가지를 다 쓰지만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폴란드와 같은 천주교 국가들은 다른 서양 국가와 마찬가지로 이름+부칭(중간 이름)+성으로 쓴다.

부칭이 없는 나라의 경우에는 이름+성과 성+이름을 둘 다 쓴다고 보면 된다.

13. 구단별 우승 횟수

구단 횟수 시즌
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10 1992, 1993, 1994,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16-17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9 2007, 2010, 2011-12, 2014-15, 2018-19, 2019-20, 2020-21, 2021-22, 2022-23
PFC CSKA 모스크바 6 2003, 2005, 2006, 2012-13, 2013-14, 2015-16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3 2002, 2004, 2017-18
FC 루빈 카잔 2 2008, 2009
FC 알라니야 블라디캅카스 1 1995

14. 테마곡


공식 테마곡은 없지만 소련 시절부터 쓴 음악인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이 등장할 때 나오는 음악인 축구 행진곡(Football March, Футбольный марш)을 사실상의 공식 테마곡으로 쓰고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측에서는 공식 테마곡을 만드는 것에 대해 구상 중이라고 한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뿐만 아니라 러시아 컵, 러시아 풋볼 내셔널 리그에서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러시아의 모든 축구 경기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식 테마곡은 아니지만 경기 시작전에 이 음악을 틀면서 중계를 시작한다.


이 음악도 최근에는 사용하고 있다.

15. 관련 문서



[1] 2018-19 시즌부터 정식으로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 Лига(Russian Premier Liga) 브랜딩을 도입한다. [2] 2023년 5월부로 유튜브가 러시아 유튜브 채널의 수익창출을 제한시키면서 중계 중단. [3]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4] 코소보 제외 구 유고연방 국가 6개국 [5] 스페인어권 라틴아메리카 전체 [6] 러시아어: Тинькофф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Лига
영어: Tinkoff Russian Premier Liga
[7] 러시아어: Мир Российская Премьер-Лига
영어: Mir Russian Premier Liga
[8] 강등팀 중에는 현 러시아 절대 1강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도 있었다. [9] 2006년 프로지위 박탈, 2007년부터 아마추어팀으로 현재 5부 리그에 위치. [10] 2008년부터 프로에서 아마추어 구단으로 전환, 현재 5부 리그에 위치. [11] 2018년 해체. 이후 팬들과 전직 선수들로 구성된 같은 이름의 아마추어 구단이 5부 리그에서 뛰고 있음. [12] 2006년 해체 [13] 2015년 해체, 2018년 아마추어 구단으로 재창단, 현재 5부 리그에 위치. [14] 이에 대해서는 주류 언론들이 러시아어를 잘못 해석해서 만들어진 해프닝도 다수 있다. 제니트가 말콤을 영입했을 때 더 선이 쓴 가짜뉴스와 같은 것들. 실제로는 터키나 다른 동유럽과 같은 울트라스 문화들과 비슷하며, 유색인종이라고 선수를 차별하는 것과 같은 행태는 없다곤 할 순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 선수들이 인종차별을 받는 것과 비슷한 정도이다. [15] 이로 인해 기후가 비슷한 북유럽 선수나 언어가 비슷한 크로아티아 같은 슬라브권 국가들 또는 동유럽 선수들을 많이 영입한다. [16] 선수들은 전쟁에 직접적으로 가담하지 않았고, 스포츠에서 정치는 배제되어야 하며, 러시아 축구계는 푸틴과 지속적인 마찰이 있어 단순한 푸틴의 선전도구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17]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스코틀랜드, 오스트리아 등 [18] 출처 [19] 2019-20시즌부터는 러시아 시베리아나 극동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을 연고로 하는 팀은 없다. [20] 크라스노야르스크, 톰스크, 하바롭스크, 옴스크 등. 이전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유즈노사할린스크, 바르나울, 노보시비르스크 등의 도시들도 2부 리그에 참가하는 팀이 있었다. [21] 6개월짜리 미니리그이며, 금 리그와 은 리그 사이에 승강제 존재 [22] 공식적인 리그 이름은 3부 디비전이다. [(구)중앙] [(구)서부] [25] 블라디미르· 야로슬라블을 중심으로 하며 블라디미르-수즈달 공국의 영토였던 지역이다. [26] 2018년까지 체르노젬이라고 불렸다. 체르노젬은 검은 땅이라는 뜻인데, 우크라이나와 카자흐스탄의 유럽 부분 국경 사이에 끼여있는 땅으로 이해하면 편하다. 리페츠크, 탐보프, 브랸스크, 보로네시, 볼고그라드, 쿠르스크 지역 [(구)남부] [28] 명목상이며 실제로는 UEFA와 FIFA의 반대로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구)우랄-볼가] [폐지] 21-22시즌부터 나머지 지역과 통폐합 [31] 그래서 루츠 에네르기야 블라디보스토크, SKA 하바롭스크 같은 팀들은 홈 경기만 몇 판씩 몰아서 하다가, 원정경기만 몇 판씩 몰아서 하다가 한다. [32] 두 도시 간 직항은 당연히 없고 모스크바에서 환승해야하는데, 칼리닌그라드에서 모스크바가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썩 가깝다고 하기도 그렇다. [33] 쿠반 크라스노다르와의 크라스노다르 더비가 있었으나 쿠반이 해체돠 버렸다. [34] 애매하게 높은 리그 랭킹과 러시아의 지리 때문에 서유럽 축구팀을 좋아한다면 기피하게 될 팀들이 모스크바의 팀들이기도 하다. 보통 서유럽 축구팀들이 챔스를 가게되면 낮지 않은 확률로 3시드나 4시드에 모스크바를 연고로 하는 팀들이 같은 조에 걸리게 된다. 문제는 영국이나 스페인 등에서 모스크바까지 왕복 거리가 장난이 아니다 보니 이런 팀들이 같은 조에 걸리면 안그래도 빡빡한 리그 일정이 불지옥으로 떨어지게 된다. 여기에 장시간의 비행으로 선수들의 피로도 누적되었기에 덜미를 잡히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 게다가 모스크바 원정 이후에는 주전 선수들의 피로도가 누적되어있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바로 다음에 치러지는 리그 경기에서도 나쁜 결과를 얻을 확률이 평소보다 높다. [35]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정확하게 말하면 '러시아와 국가연합 조약을 체결한 나라와 유라시아 연합 정회원국'인데, 러시아와 국가연합 조약을 체결한 나라는 유라시아 연합 정회원국인 벨라루스뿐이므로 그냥 유라시아 연합으로 보아도 무방하다. [36]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논 EURA 제한 정도? [37] 에레디비시의 포맷과 유사하다. [38] 정확히 말하면 하부 리그 각각의 포맷 제안도 별칭이 있으나, 주로 목성 16 선택지와 같이 언급되기 때문에 다같이 묶어서 서술함. 실제 제안된 2부 리그 포맷의 이름은 토성 20임. [39] 이적일을 기준으로 한다. [40] 소속 구단이 프리미어 리그 소속일 시기만 기재한다. [41] SC 브라가에서 임대 [42]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합류 [43] 한국 귀화 이후 러시아로 재진출. [44] 원래 러시아인이지만 한국으로 귀화한 후 용병으로 뛰었다 [45] 러시아에서는 마치!TV와 마치!프리미어가 중계권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에 제공되지 않는다. [46]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조. [47] 추후 변경될 수 있음. [48] 전쟁 이후 러시아 정부가 트위터의 접속을 제한하면서 중하위권 팀들의 경우에는 트위터 계정의 운영을 포기했다. [49] CIS 국가판 페이스북 [50] 바로 위의 예니세이 크라스노야르스크에게 패하여 강등당했으나 13위였던 FC 암카르 페름이 해체되면서 도로 끌려 올라왔다. [51] 7년만의 승격 [52] 21년만의 승격 [53] 2년만의 승격 [A] 강등 경험 없음 [A] [A] [57] 1년만의 승격 [58] 25년만의 승격 [59] Профессиональный футбольный клуб «Крылья Советов» 와 같은 방식으로. [60] '디나모', '제니트', '샤흐타르', '스파르타', '슬라비아'와 같은 이름은 동구권에서 매우 흔한 이름이다. 특히 공산권 국가에서는 축구팀 창단을 정부와 독립적인 체육조합이나 노동조합에서 결정하에 만들었기 때문에 중복되는 구단명이 많다. [61] 러시아어 위키백과 기준. [62] SC 로토르처럼 연고지를 뒤에 붙이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영어 위키백과나 팬사이트를 보면 그냥 붙여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