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작용 추진 연구 그룹 Группа изучения реактивного движения (ГИР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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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1931년 9월 15일 | ||
합병일 | 1933년 9월 1일 | ||
국가 |
[[소련|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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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틀:국기| ]][[틀:국기| ]] 모스크바 및 레닌그라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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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설립자 | 프리드리히 찬데르, 세르게이 코롤료프, 미하일 티혼라보프 |
1. 개요
반작용 추진 연구 그룹(Группа изучения реактивного движения, ГИРД)은 소련의 정부직속 항공우주공학 연구기관이였으며, 프리드리히 찬데르, 세르게이 코롤료프, 미하일 티혼라보프가 관련된 학계의 과학자와 기술자들을 불러모아 1931년 9월 15일에 공동으로 설립한 세계 최초의 정부 관할 항공우주 연구기관이였다.연구 시설은 레닌그라드 기체동역학 연구소의 일부 시설을 할당받은 ЛенГИРД(ГИРД 레닌그라드 연구소)와 모스크바의 대학 연구시설 및 오소비예츠 연구시설 일부를 할당받은 МосГИРД(ГИРД 모스크바 연구소)로 나뉘어져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인력은 공동 설립자들을 포함한 다양한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배정되어 있었고, 총 4개의 연구팀으로 나누어 이론, 연구, 설계, 실험을 분업하였다. 이들은 소련 정부로부터 'ГИРД 여단'이라는 명칭을 부여받았다.
자신들의 연구기관 명칭을 실험용 발사체의 넘버링 코드로 사용할 정도로 ГИПД 연구원들은 우주와 로켓을 매우 좋아하는 과학자와 기술자들이였다. 이들은 액체 연료 발사체 10개를 순서대로 제작하여 실험에 사용했으며, 우여곡절 끝에 ГИРД-9와 ГИРД-X로 기대하던 성과를 낼 수 있었다.
ГИРД는 이후에 1933년 9월 1일에 소련 정부 측의 더 효율적인 업무와 성과를 내려는 정책 시행령에 따라 당대 소련의 저명한 다른 관련 연구기관들과 합병되는 식으로 'РНИИ(Реактивный научно-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й институт, 반작용 과학 조사 연구소)'의 직속 연구기관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이들의 연구 결과와 귀중한 경험들은 멀지 않은 미래에서 소련이 우주 경쟁 시대에서 선발 주자로서 잠시 동안 전 세계에 미국을 제치고 위용과 저력을 드러낼 수 있도록 만든, 귀중한 과학기술적 제반이 되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