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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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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Role Player: 토로로 자매의 점막 포트레 구리구챠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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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帝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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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논란 (발매 전)4. 논란 (발매 후)5. 난이도
5.1. 진행 팁5.2. 공격수단
6. 프롤로그7. 등장 세력
7.1. 일본 제국7.2. 가메리카 공화국
7.2.1. 와카쿠사회7.2.2. 가메리카 식민지
7.2.2.1. 캐나다7.2.2.2. 마닐라 20007.2.2.3. 하와이
7.3. 에이리스 제국
7.3.1. 에이리스 식민지
7.3.1.1. 남아프리카7.3.1.2. 시코쿠7.3.1.3. 인도카레7.3.1.4. 말레이의 호랑이7.3.1.5. 베트남7.3.1.6. 케냐7.3.1.7. 아라비아
7.4. 도쿠츠 제3제국7.5. 인류총합조직 소비에트7.6. 오프랑스7.7. 기타세력
7.7.1. 중 제국7.7.2. 이탈린 공화제국7.7.3. 북구 연합7.7.4. 터키7.7.5. 이스파냐7.7.6. 하니국(아즈텍 제국)7.7.7. CORE7.7.8. 기타
7.8. 대괴수
8. 킹 코어편9. 엔딩 관련
9.1. 얼티밋 아이돌9.2. 최고의 선물9.3. 모두와 데이트9.4. 미카도와 함께9.5. 진정한 통일을 향해9.6. 컴바인 플리트9.7. 연합 함대9.8. 평화로워진 세계에서9.9. 우리 결혼했습니다
10. 평가11. 용어12. 개발비화?

1. 개요

OP - The Day Takeoff[1]
노래: 하시모토 미유키(橋本みゆき)
일본 에로게. 앨리스 소프트의 大시리즈의 신작. 개발 공개는 2009년 12월. 2011년 4월 28일 발매. 2011년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에로게이다. 2011년 10월 28일에는 엔터브레인(현 KADOKAWA)에서 대제국 퍼팩트 가이드 북(大帝国 パーフェクトガイドブック)도 나왔다.

2. 상세

대악사에서는 오사카, 대번장에서는 일본으로 넓어져 가던 범위가 난데없이 우주가 되었다.

당초 공개된 내용으로는 시스템은 은하영웅전설 4 오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으며, 공개 CG에서는 루드라사움으로 추측되는 우주생물이나 란스 시리즈의 보스로 나왔던 거대생물이 간혹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일부에서는 그쪽으로도 화제. 패러디되는 역사적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이다.

원래는 이렇게 만들어서 2010년 겨울에 발매 예정이었으나, 다 만든 물건이 재미가 없어서(난이도가 너무 높았다는 거 같다.) 개발부장 TADA에 의해 처음부터 다시 개발했고 2010년 6월에 "이제 다 해놓고 능력치 입력만 하면 된다" 라는 말이 있었다. 이 시점에서 시스템적으로는 완성했던 거 같지만 결과적으로 은하영웅전설 4와는 뭔가 다른 작품이 되었다.다만 은하영웅전설 4는 명작인데 당시 이쪽은 쿠소게가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이전까지 '大' 시리즈의 등장 진영이 일본 내로 국한되었던 것을 세계 수준으로 확장하면서 지금까지의 여체화 패턴 역시 답습하고 있는데 이것이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한다는 시점에서 이미 문제가 발생한다. 거기에 예전부터 앨리스 소프트 게임에서 은연중에 드러나던 멋지고 훌륭한 일본 제국 설정이 직접적으로 드러나고 있으니… 본격적으로 전세계적 어그로를 예약한거나 마찬가지.

다만 국내외로 말이 많든간에 일단 발매 당시에 연간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그만큼 앨리스 소프트의 이름값에 기대치가 높았기도 했고, 이 바닥에서 많이 팔렸다고 작품성이 꼭 좋은건 아니라는 훌륭한 예시라고 볼 수 있겠다.

3. 논란 (발매 전)

앨리스 소프트는 유명한 우익성향 제작사인지라, 공개된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발매도 되기 전부터 한국 넷상에서 논란이 일었다.

일단 설정부터가 일본 제국의 토고 제독을 조종해, 세계 일본화 계획으로 독일, 중국, 러시아, 영국 등과 전쟁해 이기고 미소녀 버전 히틀러/ 스탈린 등과 H한 후 일본제국으로 통일해 평화로운 우주를 이루는…. 이거 정말 돌다 못해 미친 설정이다.

이렇게 설정만도 논란이 많은데, 한술 더떠 세계지도[2] 위에서 치고받는 게임이라면 그 뒷감당은 누구도 장담 못한다. 앨리스 소프트도 이런 논란을 미리 의식한 듯 이 작품의 직접적인 공개를 전후로 일본 외의 IP를 차단하여 타국에서의 방문을 막고 있다.

공식적으로도 그렇고, 인터넷 상의 옹호자들 역시 "이것은 그저 일종의 풍자이며 소재로서 이용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한다. 제작사가 공식적으로 그렇게 주장한다면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맞을 수도 있지만, 곱게 볼 수만은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멋지게 나오는 캐릭터와 여체화 당한 캐릭터가 실제 역사를 미화하고 싶을 때 으레 덧칠하고 싶을 법한 유형과 거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단순한 변명일뿐

TS당하지 않은 인물로는 에르빈 롬멜, 에리히 폰 만슈타인등이 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전범국의 인물이지만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인물이라는 점이다. 물론 하인리히 힘러도 남캐로 나오긴 하지만…[3] 반면 구제가 불가능한 히로히토, 히틀러, 무솔리니 등은 여캐로 치환되는데, 전범국을 미화하는 동시에 오점을 가리려면 과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인물과 전범 중에서 누굴 시커먼 남캐로 남겨둬야 하는지는 뻔하다. 그 결과 (공식상) 순전히 우연이지만 만들어 놓고 보니 공교롭게도 전범국가가 모델인 나라가 정의로운 가상역사가 탄생. 이렇다면 설사 정말로 그럴 의도가 없었더라도 쓴 소리를 들을 여지는 생기는 법이다.

거기다가 표시된 국기들이 다른 건 다 개조돼있지만 일본은 그대로….[4] 2ch에서는 비판적인 의견이 나올때마다 "서구권에도 2차 대전에서 자신의 나라가 킹왕짱으로 나오는 가상 역사물은 넘쳐나니 일본이 일본 제국 무쌍물을 만들어도 큰 문제는 없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4. 논란 (발매 후)

파일:온정의 식민지 정책.jpg
【帝】
占領地で反乱が起きたそうですね。 これはとても哀しいことです・・・
【宇垣さくら】
申しわけありません。 我が国は他国に比べ比較的温情をもって 植民地政策を行っているのですが・・・
【宇垣さくら】
それでも反意を示す者は絶えません。 ですがこれはいたしかたなき事です。
【宇垣さくら】
こんなことが二度と起きぬよう今後は、 より厳しい規律を持って、植民地運営に 励む所存であります。
【제】
점령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고 하네요. 이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우가키 사쿠라】
죄송합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교적 온정을 가지고 식민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우가키 사쿠라】
그래도 반의를 보이는 자는 끊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우가키 사쿠라】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앞으로는 보다 엄격한 규율을 가지고 식민지 운영에 힘쓰는 소존입니다.
말하는 캐릭터가 일본 진영중에서도 제국주의 시절 군인을 패러디한 사쿠라라 그런지, 저 발언 외에는 대다수가 나사가 빠져 있다. 실제로 말은 저렇게 하지만, 작중 시민들 반응은 '일본이든 어느 나라든 다 같아'가 대다수. 그런데 세계 일본화 계획을 제대로 하면 저런 말이 안 나오게 된다.

그 외에도 루트에 따라서는 가메리카와의 전쟁 이후 통합이나 동맹이냐를 두고 선거를 하게 되는데, 구국의 영웅이며 임시 대통령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었던 이글 더글라스를 미카도가 이겨 버린다.[5] 거기에 에이리스 제국 왕족들이 일본에 가담하면서 하는 소리가 "썩어가는 귀족들과 왕족들에 의해 망해가는 늙은 사자는 일본같은 나라에 의해 한번 망해봐야 돼."[6][7]

또한 난징을 패러디 한 듯한 난징몬을 공격해보면 중 제국이 콜로니 레이저를 꺼내는데, 기동전사 건담의 그것과 비슷한 것은 둘째치고, 지온과 다른 점은 시험 발사를 하면서 주민을 피난시키지 않았다는 것. 즉 난징 대학살을 중 제국이 직접 저질렀다! 이걸 중국인들이 알면 빡칠 지경.

이외에도 나치식 경례나 " 진주만은 미국의 무리한 강요의 결과" 라는 등 일일이 다 적을 수도 없을 정도로 크고 작은 헛소리와 왜곡 주장이 많다.

5. 난이도

한문장으로 정리가능하다. 어렵다.

라이트했던 대번장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워졌다. 심지어 난이도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게임 타이틀과 소개만 보고 존나쎈 일본제국군이 진군할 때마다 적국들을 우르르쾅쾅 모조리 다 개발살내는 극우뽕맞은 정신나간 전쟁게임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투 파트만큼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질과 양 둘다 부족한 이 게임의 일본군은 적군에게 박살나는게 평소 일상으로서 전력이 당나라 군대급으로 병맛이 넘친다. 아군보다 몇배나 강한 적들에게 승리하려면 계산기를 두들겨가며 한턴 한턴 신중하게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며 그 때문에 게임플레이가 정말 피곤하다. 이게 게임인지 정신 노동인지 헷갈릴 정도.

다만 이러한 정신나간 난이도는 레벨 조절에 실패했다기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쓰레기라서 벌어지는 면이 크다. 후의 게임평에서도 언급되겠지만, 공격전이 일단 시작되면 후퇴가 불가능한데, 여기서 패배를 할경우 바로 게임오버가 발생한다. 이제는 개선이 되었으나, 게임이 발매된 초기에는 정찰기능조차 없어 공격전에서는 닥돌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기때문에 난이도의 상승에 또 한몫 하기도 했다. 전쟁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략시뮬레이션임에도 정찰도 불가능하고 후퇴도 불가능하니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을 수가 없다.정말 여러모로 쿠소게 인증을 제대로 한다

특히 초중반 난이도가 꽤 심각한데, 덕분에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잘 못하는 유저는 좀 하다가 열받아서 때려치울 가능성이 있다. 초심자가 삼국지 시리즈의 보통 난이도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덤볐다간 십중팔구는 태평양 이상으로 뻗어나가지 못한채 고착상태에 빠지고 컴퓨터에게 열세에 몰리게 된다. 물량러시로 뚫으면 되지 않냐고 할텐데 함선의 생산과 개발, 수리비용이 수입에 비해서 훨씬 비싸기 때문에 초중반의 심히 부족한 자원으로는 물량러시같은건 불가능하다.[8] 그렇기에 영국이나 미국이 한턴에 여러 갈래로 처들어 올때, 턱없이 부족한 아군 함선의 전력을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한숨을 내쉬며 속이 타들어간다. 그런 상태로 계속 하다보면 정말 밑도 끝도없이 계속 밀리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초중반의 대표적인 적국인 미국의 경우 하와이를 뚫으려면 3세대 방공함의 적절한 배치없이는 절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뚫을 수가 없는데 문제의 방공함은 한대당 가격이 3800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초반의 한턴의 수입이 1000 ~ 2000 가량이므로 이게 얼마나 비싼건지 알 수 있다.[9] 게다가 초심자가 멋모르고 초반에 세계일본화계획을 실행시켰다간 수입이 30% 급감하므로 방공함 생산이 더더욱 부담스러워진다. 그렇게 겨우 하와이를 뚫었다해도 미국의 성역들은 전부 다 공격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에[10] 워싱턴까지는 도달하지도 못하고 플레이어가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걸 극복하고 후반으로 가서 제독과 함선수가 넉넉해지면 그나마 게임이 쉬워지긴 하지만 일부 성역에서는 굉장히 골치아픈 전투를 치르게 된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중후반 이후에 치르게될 모스크바 전투의 경우에는 방한대책이 세워져있지 않다면 이 게임 최강인 5, 6세대 함선을 대량으로 끌고가더라도 결코 쉽게 이기지 못한다.

게다가 외부의 적만 있는게 아니고 내부 식민지에서도 툭하면 반란과 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후방이라고 안심하고 제독을 배치하지 않으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순식간에 치안이 떨어져서 안 그래도 부족한 자원 수입이 푹 떨어져버린다. 치안이 단 1이라도 깎여있으면 수입이 들어오지 않고, 치안 정상화에 들어가는 시간도 몹시 길기 때문에[11], 내부 반란과 재해는 플레이하는데 정말로 짜증나는 요소다. 전선에 있어야할 캐릭터를 일부러 후방으로 빼면 병력이 그만큼 빠지는 샘이니 공격에서 손해를 보므로 세력 확장에 매우 방해가 된다. 후방의 치안도 경시할수 없기에 골때리게 하는 요소. 보통 태평양을 점령할때쯤 되면 내부 반란으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자원또한 지나치게 부족하게 설정되어 있다. 들어오는것에 비해 나가는게 너무 많다. 함선을 한턴에 하나 생산하는것 조차 버겁다. 최후반으로 가도 이 고질적인 자원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12] 5, 6세대 함선을 생산하는데 부담이 지나치게 심하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루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동맹국도 심심하면 뒤통수를 갈겨댄다. 한참 미국 전선에 총공격을 쏟아붓고 있는데 갑자기 소련이 선전포고를 걸어오면 눈앞이 깜깜해지는걸 경험할 수 있다.[13]

결론을 내리자면 적국들이 쓸데없이 강하다보니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태평양 전쟁 당시 현실 일제의 쓰레기 같은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게임.

5.1. 진행 팁

위쪽의 극악한 난이도 서술은 초고가의 항공모함과 주력전함 위주로 플레이 할 경우 봉착하게 되는 심각한 자원난때문에 그렇게 평가된것이다. 이 게임을 쉽게 플레이 하려면 생산력이 충분히 갖춰지기 전까지는 비싼 항공모함과 주력전함을 포기하는게 좋다. 그보다는 저렴한 순양함, 방공함, 바리어함, 잠수함[14]을 조합하는게 훨씬 좋다. 순양함과 바리어함의 조합으로 탱킹과 딜링을 하고, 잠수함의 강력한 철갑탄으로 마무리짓는 이상적인 조합으로서 최후반의 우주괴수와 몇몇 네임드를 제외하면 어떤 적이라도 다 박살낼 수 있다. 미사일함은 간간히 섞어주면 좋으나 주력으로 굴리기엔 부족하니 예외로 둔다. 항공모함도 후반에 많이 필요하지만 돈이 적을때는 아예 없는게 더 나을수도 있다. 중반까지는 선빵용으로 사용할 4, 5세대 주력항모 3대 정도만 굴려도 충분하다. 물론 항모가 강력한 공격수단인건 틀림없으니 돈이 십만 단위로 남아돈다면 그때부터는 돈되는대로 마구 생산해주는게 좋다.

5.2. 공격수단

6. 프롤로그

통일 우주력 0년 이전, 인류는 광대한 우주에서 극히 일부의 별에 살며 각각 독립국가를 유지하고 있었다. 통상항행이외 다른 성역에 이동하는 데는 수백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해 타국과의 접촉은 사실상 불가능했다.

통일 우주력 0년, 에이리스 제국에서 「별 내에 존재하는 이상한 공간」의 연구가 진행되어 그 공간을 이용해 다른 별에 일순간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워프게이트라 이름붙여진 그 공간은 그 때까지 독립하고 있던 많은 성역을 하나로 묶었다. 대항해시대의 시작이었다.

여러 개의 성역을 영토로하는 국가가 군림하게 된 인류는 침략과 정복, 복종과 멸망을 반복해 성역네트워크도-세계지도를 계속 바꾸어나갔다.

그리고, 통일 우주달력 939년.[17]

세 개의 대국의 수뇌가 나름대로의 이유로 전쟁을 원해 개전을 목론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국가·에이리스 제국의 의회에서는 혼란한 세계를 에이리스가 제압해 통치하는 세계관리플랜이 결의되어. 세계 최고(最古)의 국가·일본 제국은 길어지는 중 제국과의 전쟁으로 피폐해져 대국들에게 노려지고 있었다. 세계를 말려들게 할 큰 전화가 우주에 옮겨 붙으려 하고 있었다..

7. 등장 세력

특이하게도 세력마다 원화가가 달라서 캐릭터 디자인만으로도 세력을 구분할 수 있다.(다만 가메리카 공화국같은 경우도 있다.) 또한 몇몇 범용 캐릭터들은 해당 성역에 포획함을 포함한 함대를 넣어 전멸시키면 포로로 들어오므로 아군으로 등용할 수 있다.

실제 인물의 성별과 다른 캐릭터는 ★로 표시.

성우는 대제국 퍼펙트 가이드 북을 통해 공개되었다.앨리스 소프트 답지않게 중복이 많다.심지어 1인 2~3역은 기본이고 1인 4~5역도 있다.

7.1. 일본 제국

파일:external/pds19.egloos.com/c0033949_4dc25e54d5307.jpg
일러스터는 오니기리군

키워드 : 미카도와 신풍, 시바가미님, 세계일본화 계획.

모티브는 당연히 일본. 키워드를 보면 알겠지만 2차 대전 당시의 맛이 간 일본의 미화버젼으로, 설정에 의하면 등장하는 국가들중에서 제일 긴 역사를 가졌다.[18][19]

게임을 진행하면 영토가 커짐에 따라 턴 시작 이벤트로 국호가 변경된다. (일본 제국 → 일본제국 → 일본제국[20] → 세계제국)

7.2. 가메리카 공화국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8826456023_af19ae7725_o.jpg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리온(쿠지키 이사벨라), 오니기리군(캐롤 키링,캐시 브래들리), 민나라켄(프리스 할지, 한나 록, 쿠 로스차, 도로시 노이먼)등.

키워드 : 4대 재벌, Frontier spirits(개척정신), 자본주의

에이리스 제국을 바싹 뒤쫓아 급성장하고 있는 신생 민주주의 국가. 전통은 없지만, 자유와 평등과 정의를 방침으로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

모티브는 미국[38]이다.

게임 시작 초반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요구해 오는데 하나같이 일본에 손해만 되는 내용이다. 함선건조 코스트가 영구적으로 증가[39], 중 제국의 영토 반환 등 플레이어의 혈압을 올린다. 이 게임에서는 가메리카와 전쟁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게임오버 되기 때문에 우호적으로 들어줄 필요가 전혀 없으니 마음껏 법규를 날려주자. 일본이 전 세계와 전쟁을 하게 되는 당위성을 부여하기 위한 설정인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글의 입에서 '무리하게 일본을 압박해 전쟁을 유발했다. 이 전쟁은 하지 않아도 되었을 전쟁' 이라는 말이 나오는 등 가메리카인 사이에서도 쓸 데 없는 짓이었다는 의견이 있는 듯.

세계 일본화 계획을 실행한 상태라면 이벤트 패턴이 바뀌어, 출세하기 위해 가메리카에서의 선거를 제안하지만, 전쟁에 지친 가메리카 국민들은 대통령 선거에서 미카도를 뽑아 버리고, 미카도가 되려고 해도 조건은 어린 소녀이고, 해군장관이 되려고 해도 토고의 벽을 넘을 수가 없어 좌절해 버린다. 그러던 중 5개로 나눠진 세계 성역중, 구 가메리카 성역에 지사로 출마하여 당선된다. 담당하는 구역은 말 그대로 구 가메리카 성역인지라 말 그대로 가메리카 대통령이라고 해도 될 정도. 지사가 된 이후 이벤트를 통해 지휘치 +30. 여담으로 캐롤과 사귀는 이벤트 쪽은 지휘치 상승이 없다. 어라?[41]

어릴 때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부모가 테러로 사망하면서 슬럼에서 살았고, 그런 자신을 뒷바라지 해주던 누나가 몸 고생으로 죽어 버렸다. 재능도 있고 가메리카의 상부와 하부에서도 살아온 자신이라면 가메리카를 더 좋게 이끌 수 있는 거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거기에 걸맞은 능력치를 소유한다. 진엔딩을 위해서는 이글을 반드시 영입해야 하는데 CORE 루트로 간다면 증발해 버린다. 킹코어 루트의 묘사를 보면 코어에게 죽었을지도... 여담으로 캐롤 구출시의 고백은 암암리에 꽤 유명하다고 한다.

7.2.1. 와카쿠사회

가메리카 공화국을 뒤에서 좌지우지하는 재벌 아가씨들의 모임.

7.2.2. 가메리카 식민지

7.2.2.1. 캐나다[47]
7.2.2.2. 마닐라 2000
7.2.2.3. 하와이

7.3. 에이리스 제국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9413849346_a15b343e82_o.jpg
일러스터는 MIN-NARAKEN(민나라켄)

키워드 : 세계최대의 국가, 식민지 정책, Save the Queen(여왕 폐하를 위하여!) 빅토리아 여왕

세습제로 여왕이 다스리는 세계 최대의 국가. 식민지 정책으로 세계의 대부분을 지배하고 있다. 그런데 어찌된게 워프 게이트는 오프랑스에서 런던으로 통하는 단 1개 뿐이다.

모티브는 대영제국이다.

7.3.1. 에이리스 식민지

7.3.1.1. 남아프리카
백인에 의한 인종차별이 극심한 에이리스의 식민지.
7.3.1.2. 시코쿠
에이리스의 식민지이지만 지배는 하고 있지 않다. 괴수가 있기도 하고… 총독이 괴수 매니아.
7.3.1.3. 인도카레
거대한 성역과 막대한 인구를 자랑하는, 에이리스의 경제 요지가 된 식민지.
7.3.1.4. 말레이의 호랑이
7.3.1.5. 베트남[50]
7.3.1.6. 케냐
7.3.1.7. 아라비아

7.4. 도쿠츠 제3제국

파일:external/c1.staticflickr.com/28826455463_e3dd6db802_o.jpg
일러스트레이터는 오리온

키워드 : 팬시즘, 기적의 부흥, 천재 아이돌 총통

우주 최고의 천재를 총통으로 하는 국가. 22년전 제1차 우주대전에서 패전해 나라가 멸망했지만, 근년 등극한 천재 총통의 훌륭한 수완으로 부흥중이다.

모티브는 나치 독일. 파시즘 모에화만 해도 이미 충분히 위험수준인데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히틀러를 금발의 미소녀 아이돌로 바꿔버렸다.

또한 30턴 동안 독일에 대한 아무런 이벤트가 없거나 그 이전에 국경을 마주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허망하게 멸망한다. 되니츠와의 이벤트에 따라 자살, 구출여부가 갈라지니 알아두자.

7.5. 인류총합조직 소비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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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터는 무츠미 마사토(현재는 퇴사하고 프리렌서라고 한다.)

키워드 : 공유주의, 설계증식, 소녀위원장

'공유주의'라 하는 독특한 사상[53]을 가져 이 사상을 세계에 드넓히려고 하는 국가. 2년 전, 오랫동안 대대로 내려온 왕국을 혁명으로 멸망시키고 건국했다.

모티브는 소련. 이쪽은 스탈린을 미소녀 위원장으로 개조.

7.6. 오프랑스

프랑스를 패러디한 현실과 달리 세습제로 왕이 통치하는 군주제 국가. 제 1차 우주 대전의 전승국이었지만, 주전장이 된 탓에 나라가 황폐해졌기 때문에 현재의 국왕은 극단적인 반전평화주의에 기울어 있다.

7.7. 기타세력

7.7.1. 중 제국

황제가 다스리는 군주제국가. 한때 대제국이라 불릴정도로 위명을 떨쳤지만 지금은 선진국들에 뒤떨어져 있다. 워프 게이트 가까이에 있는 일본 제국을 침공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국기, 행성의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전부 기동전사 건담 지온 공국의 패러디다. 난징은 난징몬이라고 써 놓고 솔로몬 요새를 갖다놨으며, 충칭은 아 바오아 쿠를 갖다놓고 아 바오와 충칭이라고 적어놨다. 게다가 콜로니도 끌고 나온다.

난징을 공격하면 솔라 레이 발사실험 부분이 그대로 패러디되는데, 다른 점은 지온은 콜로니의 주민을 피난시키고 발사실험을 했지만, 여기서는 그냥 주민이 있는채로 쏴버린다. 다르게 말하자면 난징 대학살을 중국이 직접 자행한 짓이라고 해버린 셈이다.

7.7.2. 이탈린 공화제국

공화 제국이라니 이건또 뭔 혼종이야. 이거?
팬시즘 발상의 땅이며, 무사태평한 총수가 통치하는 축제의 나라로 국가 전역에 거유 붐이 일고 있다. 이탈린 남자들은 모두 돼지처럼 생겼으며, 제복은 붉은색. 붉은 돼지를 패러디한 듯하다.[60]

7.7.3. 북구 연합

36개의 혹성국가에서 비롯된 연합국. 그 대부분이 원래는 해적국가로, 아직까지 해적 조직의 양상을 보이며 나라 멸망 후에는 대놓고 해적으로 전업한다.

7.7.4. 터키

성우는 둘다 카스미 료.

7.7.5. 이스파냐

실제 역사에서 중립국이었던 설정을 반영해서 일단은 중립국으로 나오지만, 스페인에 인접할 경우 펠리페와 로자의 부부싸움[61]으로 양쪽이 다 일본에 개입을 요청하고, 아무나 한쪽 편을 들어주고 스페인을 박살내거나 그냥 무시하고 중립국으로 내버려 둘 수 있다.

7.7.6. 하니국(아즈텍 제국)

앨리스 소프트의 또다른 마스코트 하니들의 국가.

7.7.7. CORE

킹코어편에서 사용 가능. 정식 스토리 라인에서는 캐나다보다 USJ를 먼저 공격할 경우 나타난다.

도로시 노이만이 개발한 인공지능…이라고 소개되어 있지만, 사실 전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인간의 뇌를 베이스로 개발한 연산 장치를 이용한 인조인간. 전원이 흉악범의 뇌를 탑재하고 있다. 원래는 기억을 전부 지우고서 운영되고 있었으나,[62] 기억을 되찾아서 날뛰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세기말을 연출한다.

7.7.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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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대괴수

별을 잡아먹는 존재라고 불리는 재앙.[65] 실적란에 격파했다면 등록이 된다. 일종의 업적 시스템이니 한번씩 잡아 주자. 일러스트를 보면 행성보다 크다!!

8. 킹 코어편

특정 조건을 맞추고 클리어 후 플레이 가능한 사이드 스토리.

본편에서 등장한 CORE를 조종해서 그야말로 막장 세기말을 창조하는 스토리. 텍스트로 꽤나 과격한 묘사가 넘쳐나고 작의 메인 히로인들을 잡아다가 말 그대로 능욕한다. 그리고 능욕 끝난 캐릭터는 미끼로 던진다. 자비심 없는 하드코어한 내용으로 최근 많이 누그러졌던 앨리스의 귀축 노하우를 어김없이 보여준다.

그런데 KING-CORE모드가 의외로 진국이라는 의견이 상당수. 회복이고 보급이 전무한지라 오히려 이게 본편보다 더 머리를 쥐어뜯게 하는 전략성을 자랑하며(거의 퍼즐에 가깝다) H씬도 본편보단 낫다는 의견이 많고, 뜻밖의 반전이 있는 스토리도 평이 좋은 편이다. 게다가 이벤트 페이스도 이쪽이 훨씬 좋다. 거기다 엔딩이 개념차다.

데미지를 입으면 재편제가 불가능하므로 최대한 데미지를 적게 입으면서 공략하는 것이 포인트. 킹코어를 제외한 간부들은 일정 성역 이상을 공략하면 배신을 때리고 이탈하니 막 굴려먹자. 미끼 캐릭터는 꽤 넉넉하게 주는데 주로 써먹을 곳은 도쿠츠, 에이리스(런던 방면)다. 제일 난관은 소비에트인데 미끼도 쓸 수 없고 무조건 레이저 420을 맞아야 한다. 소비에트의 성역은 6군데. 피해를 너무 많이 입었다면 공략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맨 마지막에 몰아서 공략하는 것을 추천.

코어모드에 나오는 코어의 이름은 전부 미국 대통령 이름이다. 코어의 보스에 해당하는 3인방은 링컨(킹 코어), 매킨리, 트루먼이다. 잡몹들의 이름은 각각 매디슨, 존슨, 닉슨, 레이건, 제퍼슨, 마틴, 벤저민, 부시, 클린턴, 카터, 포드, 아이젠하워, 후버.알차게도 써먹었다 하나하나 살펴보면 극악무도한 범죄자가 대부분이지만 전과 8000의 무전취식범이나 살인청부를 의뢰했다가 역으로 약점을 잡혀 살인을 하는 처지가 되었고 마지막에는 자기 자신만 잡혀버린 뭔가 스케일이 맞지 않는 케이스도 있다.

9. 엔딩 관련

일단 노멀 엔딩을 제외하면 도입 조건이 엄청나게 난감하다. 크게 작용하는 플래그는 이하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9.1. 얼티밋 아이돌

도쿠츠 제3제국과의 전면대결이 이루어지는 루트이다.

삼국 동맹을 맺은 상태에서 고속으로 에이리스를 공략. 30턴 내외로 수에즈까지 진군하면 35턴째 가메리카가 항복하면서 도쿠츠, 이탈린, 니혼의 3개국 전승회 이벤트가 발생하고, 얼마 안가서 힘러의 공작으로 도쿠츠와의 전면대결에 들어간다. 소비에트 방면에서 만슈타인, 인도 방면에서 롬멜이 침공해 오는데 초반을 막기가 상당히 힘들다. 성역을 좀 뺏겨도 되니 전선외교 특성을 빨리 배치하자. 만슈타인과 롬멜은 자동 이벤트로 없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버티면 막기 수월하다.

여담으로 도쿠츠가 우세해야 이 루트에 들어갈 수 있으며, 도쿠츠 우세는 도쿠츠 멸망전에 도쿠츠가 점령한 성역과 니혼이 점령한 성역이 인접해야 하는것이 조건이다. 또는 그 이전에 가메리카, 소비에트, 에이리스중에 하나를 멸망시켜도 된다.

베를린에 인접한 성역을 점령하게 되면, 아기고양이 기관 발명 이벤트가 발생하면서 일본은 모든 성역을 도쿠츠에게 빼앗긴다. 그 상태에서 도쿠츠의 공격을 3번 버티면 엔딩을 볼 수 있다.[68] 여담으로 이스파샤를 통해 초고속으로 진격하면 아기고양이 기관 발명전에 베를린을 점령 가능하며, 그대로 엔딩이 나오게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속전속결로 이뤄지는 루트라 함선을 5세대 이상 개발할 필요가 없다.[69] 항모보다는 3,4세대 순양함과 잠수함의 대량생산에 집중하자. 도중에 미국으로 향하는 워프게이트가 막힘으로 인해 한동안 뒤통수를 맞을일이 없기때문에 최전방만 신경쓰면 된다. 게다가 도쿠츠는 항공모함이 없으므로 공략이 매우 수월하다. 덕분에 난이도가 타 루트에 비해서 많이 쉬운편. 공략 방향과 속도만 확실하게 잡으면 된다. 주의할것은 배드엔딩. 전쟁상태에 돌입한 이후 50~70턴이상 시간을 끌게 되면, 자동적으로 배드엔딩으로 직결한다.

9.2. 최고의 선물

스칼렛 루트.

일본화 계획은 반대하고, 나머지는 찬성한 상태에서 적대국 중 하나를 멸망시키면 레드 팔랑크스가 등장한다. 이 레드 팔랑크스를 토고의 함대를 포함한 상태로 3번 쓰러트리면, 스칼렛이 포로가 되고 이벤트로 기억을 되찾고 아군이 된다. 이때 그녀만을 사랑한다고 하고서, H이벤트외의 모든 이벤트를 소화하면 엔딩으로 돌입이 가능하다.

9.3. 모두와 데이트

스칼렛 루트에서 파생되는 엔딩. 그녀만을 사랑한다고 하고서는 하트가 붉은 H이벤트를 실행하면 이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9.4. 미카도와 함께

미카도 루트. 일본화가 진행된 성역의 수가 많으면 볼 수 있는 엔딩.
세계 일본화 계획 발동시 자원수입이 30%나 감소하므로 물량전이 필요한 전투에서 상당히 괴롭다.
주인공이 늙은모습이 나온다.
동일조건에서 일본화 성역수 24로 "진정한 통일을 항하여", 27로 "미카도와 함께" 엔딩이 나온다.
여담으로 모든 성역을 제압한 상태에서의 상태로 엔딩조건이 충족되기에, 성역을 하나 남긴 상태로 조건을 만족시키도록 하자.

9.5. 진정한 통일을 향해

미카도 루트의 엔딩. 위에 설명한대로 일본화된 성역이 적으면 이 엔딩이 된다.

9.6. 컴바인 플리트

대괴수와 사투를 벌이는 루트이다. 연합함대와 함께 진엔딩이라 할 수 있는 루트.

기본적으로는 마키 엔딩과 비슷하나 이하의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스칼렛 토고의 영입이 조건인지라, 세계 일본화 계획을 실행하면 들어갈 수 없다.

조건 충족 후 마우마우의 이벤트와 시바가미의 이벤트를 진행하면, 시바가미와 함께 케니아의 성지로 가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이후 이 루트로 들어가게 된다.

루트로 들어갈 경우, 체리노프에 가장 강력한 전력을 대기시켜두고서 루트에 들어가자. 괴수 발생 이후 바로 해치우지 않으면 게임 오버를 맞이하게 된다.

9.7. 연합 함대

컴바인 플리트와 거의 같은 조건이나, 스칼렛이 무시된다. 잡았다고 해도 이벤트를 통해 제독으로 하면 연합함대가 컴바인 플리트로 변경되어 버린다.

엔딩에서의 차이는 토고 옆에 있는 여성이 캐롤과 스칼렛이냐, 캐롤이냐의 차이라고 한다. 참고로 '컴바인 플리트'를 해석하면 '연합함대'다.

여담으로 컴바인 플리트와 함께 어느쪽이 진엔딩이냐라는 의견이 분분하나. 실적 모드에서 연합함대가 가장 위에 있으며, 밝혀지는 설정도 연합함대쪽이 알게 모르게 조금 많은 편인지라 이쪽을 진엔딩으로 취급하는 유저가 많다.

9.8. 평화로워진 세계에서

노멀엔딩. 마키 엔딩. 어느 루트의 조건도 만족하지 않으면 들어가는 루트.

스칼렛이 합류할 때 그녀만 사랑한다고 안하면 무조건 이 엔딩이 되는것 같다.

9.9. 우리 결혼했습니다

킹 코어편 엔딩. 상당히 짠하다.

세계를 정복한후에 시간이 지나, 프린세스가 코어로서의 생명이 끊어질때가 온다. 죽기 직전 프린세스가 링컨에게 한 말(정확히는 손가락으로 글씨를 쓴것)은 'I was Happy' 킹 코어는 이에 또 분노하여 깽판을 치다가 프린세스가 킹 코어에게 절대로 보여주지 않은 상자를 연다.

상자에는 과거 프린세스가 킹 코어에게 주었던 성경이 들어있었고 킹 코어는 프린세스가 끝까지 자신을 농락했다고 생각하여 분노. 성경을 집어 던졌으나 그 성경안에 들어 있던것은 탈출 키트. 프린세스는 킹 코어에게 탈출 키트를 성경에 숨겨 건네주려 했던것이다.

진실을 깨달은 킹 코어는 회한에 빠지며 프린세스의 시체를 들고 어디론가로 사라진고 지도자를 잃은 코어는 붕괴되어 버린다.

CG집에 CG가 추가되는데 이끼가 낀 킹 코어의 무릎에 프린세스가 자는듯이 누워있는 CG. 킹 코어도 목숨을 끊은듯 하다.

10. 평가

대체 어째서 이렇게까지 실패한 걸까...
- TADA. 블로그에서 그 시절을 회상하며.[70]

TADA 공인 최악의 실패작이자 인생의 흑역사. 책임지고 사표쓰는 것까지 생각했다고 하며, 귀축왕 란스부터 전국란스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며 쌓였던 자신감을 다 무너뜨리고 자신이 사실 대단한 조율능력이 있었던 게 아니라 사원들이 열심히 맞춰줬다는 걸 깨닫게 만들었다고 한다. 중간에 넘겨받은 잇텐치로쿠에겐 뜨거운 밤을 쥐게 만들어서 미안한 마음 뿐이라고…. 막상 TADA의 심정과는 별개로 앨리스 소프트에 잔류한 사람들에겐 그정도까지는 아닌지, 초앙대전에선 이벤트도 아니고 메인 시나리오에서 자꾸 콜라보를 시도하면서 끄집어내고 있다. TADA 오열

이상의 여러 가지 이유로 플레이어에게 상당한 항마력을 요구하는데다 정작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평가는 기대치 이하라는 평을 받았다. 대번장을 영어로 번역한 사람을 위시한 Hongfire 등지에선 "의외로 재미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한편 에로게 평가 통합 사이트인 Erogamescape에서도 게임성에 부정적인 평가가 대부분. 거기다 2ch에서도 "시뮬레이션 파트가 괴롭다."[71]는 말이 나올 정도다. 결국 세간의 평가는 미묘한 게임. 이것도 앨리스 소프트니까 매우 봐줘서 이런 평가가 나왔다는 말이 있으며, 거기에 제작기간이 3년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영 별로라는 말도 있다.

우선 大 시리즈답게 2주차 이상의 반복 플레이를 강요하는 면이 있는데, 각 엔딩별 특전이라는 게 특전 캐릭터를 준다거나 함선의 코스트 하락, 또는 지정 캐릭터의 지휘치 1회 상승 같은, 엔딩을 보기까지에 걸리는 노력과 시간에 비하면 쓰잘데기 없는 것인데다가 그나마도 자동 입수가 아닌 이벤트 턴에서 실행해야 특전이 들어온다. 후술하는 이유로 안그래도 이벤트 턴이 모자란 이 게임의 특성상 이건 매우 큰 단점에 속한다. 무엇보다 공략가능 히로인별 개별 루트는 커녕 후일담도 없어서 여러 번 하기가 매우 고통스럽다는 평. 게다가 몇몇 엔딩 조건이 매우 개같다.[72] 앞의 주석에서 설명한 연합함대 or Combined fleet 진입조건이 특히 그런데, 개같다… 2번째, 30턴안에 하와이, 아라비아, 체리노브 중 하나를 점령한 후 란스의 원나라를 이기고 워프게이트 이벤트 2개를 봐야 한다. 3번째, 캐나다 루트로 가메리카를 멸망시켜 이글 더글라스를 영입. 4번째, 도로시, 스칼렛, 마우마우 영입, 5번째, 엘리자가 수에즈에 왔을 때 수에즈를 치지 말고, 엘리자를 무사히 돌려보낸다. 6번째, 그 후 파리로 가서 워프게이트 충돌 이벤트를 본 후 세라 브리튼 영입. 7번째, 마우마우의 이벤트 모두 보기. 8번째, 중립 지역을 제외한 모든 성역 점령. 9번째,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체리노브에 우주 애벌레가 나오는데, 무조건 처치. 애벌레를 처치하면 중요 이벤트가 나오는데 모두 보고, 9번째, 그 이벤트를 모두 보면 우주괴수와 2번 전투 후 람다스 퀸과의 전투를 하는데 거기서 이긴다. ...조건 간추린 게 9개다. 게다가 이 중에서 그 어떤 조건도 신경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조건이 없다. 죄다 어려운 수라의 길을 걸어야 하는 루트다.

거기다 큰 문제점은 시뮬레이션게임이면서 전략적인 요소가 너무 적다는 것. 물론 야겜 문명 시리즈 수준의 정교하고 치밀한 게임성을 요구하는 건 아니지만, 같은 제작사에서 만들었던 여러 게임들에 비해서[73] 매우 좋지 않다. 일단 표면상으로는 상성과 공격종류가 있어 어느 정도 머리를 굴려야 하지만 후반에 갈수록 아군의 고급 전함이 많이 공급되고 지휘관 수도 늘어나서 결국 인해전술로 종결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74] 더구나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 같으면 어떻게 적국에 침투하는지도 모르고, 전투하는 방법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투하는 법은 전투에 돌입하면 대충 감을 잡을 수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적국에 침투하려면 함장이 있는 도시를 클릭한 후, 오른쪽 하단의 코딱지만한 '이동'키를 눌러 침투하고자 하는 도시로 함장들을 보내야 한다. 너무 코딱지같아서 여간해서는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는 게 함정.

또한 한번 전투를 시작하게 되면 후퇴할 수 없다는 점이 매우 치명적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전투를 무를 수 없으며, 설령 아군 함대가 개발살 나더라도 전투를 중단시킬 수 없다. 무조건 육군을 적 행성에 상륙시켜야 한다. 물론 점령도가 낮은 상태에서 육군을 상륙시키면 그 전투에서 패배하는 건 그렇다 쳐도 상륙전을 담당하는 육군장관이 전사하는 바람에 이후 일본이 서서히 멸망했다는 게임 오버가 나온다. 물론 전투에 익숙해지면 (다소 병력배치에 신경쓸 필요가 있지만) 한 턴에 여러 곳을 점령할 수 있긴 하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턴당 이벤트 실행 가능 횟수는 1번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냐면 일단 이 게임에선 이벤트를 실행시킬 곳이 매우 많다는 점. 우선 상술한 클리어 특전을 받기 위해서 이벤트를 사용해야 하며, 포로가 된 적 지휘관을 아군으로 영입하기 위해서도 이벤트를 실행시켜야 하는 데 보통 한번이면 끝나지만 2~3번 실행시켜야 아군이 되는 캐릭터도 있다. 거기에 게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실행시켜야 하는 이벤트가 매우 많으며[75] 캐릭터 공략을 위해서도 최소 3번, 많으면 7번까지 이벤트를 실행시켜야 한다. 거기에 전작에 있던 캐릭터 클리어라는 개념이 본작에서는 없기 때문에, 매 회차마다 했던 캐릭터 공략을 다시 실행해야만 한다!

그런데도 캐릭터 공략이 쉬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다. 특정 이벤트 및 특정 캐릭터의 영입을 기점으로 플래그가 소멸하여 초반에 이벤트를 진행해 두지 않으면 공략이 안 되는 캐릭터(카텔린 영입후 소멸되는 소비에트 제독들. 리디아는 그 이벤트로 소비에트 제독에게 공격력이 10%감소되는 린파의 스킬이 삭제된다!)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특정 이벤트를 거치거나 특정 캐릭터를 영입해야만 공략이 되는 캐릭터들이 아무런 힌트도 없이 혼잡하게 섞여 있어서 공략하다 보면 매우 빡친다.(예시로 스칼렛 토고 영입후의 이벤트가 소멸되는 캐롤 키링, USJ를 점령해야만 등용되는 쿠지키 이사벨라) 거기다 기껏 공략을 끝낸 캐릭터들이 온갖 해괴한 이유로 아군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경우(출신성계의 치안이 떨어졌다고 빠져나가는 라스샤라, 자동 이벤트로 빠져나가는 타이라 에이치)도 있어서 매우 탈력적. 물론 동료가 되는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별로 신경 안 쓰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본작에서 동료였던 캐릭터가 아군에서 빠지는 경우 그 캐릭터가 가지고 있던 모든 함선이 소멸한다.

거기다 게임의 완성도조차 떨어진다. 아무런 패치도 하지 않은 1.00 버전은 게임을 즐기는 데 필요한 여러 기능이 결여되어 있는 데다가 심지어 디버그 모드가 적용된 채라서 모든 캐릭터의 스킬을 플레이어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 물론 수정패치를 적용하면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없었던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되면서 비교적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긴 한데, 위에서 말했듯 공식 페이지가 이 게임 발매 전후로 타국의 IP를 차단하고 있기 때문에 우회해서 들어가야 한다. 어차피 불법 다운으로 플레이하면 그런 건 신경도 안 쓰겠지만.

마지막으로 H신이 전혀 에로하지 않다는 평이 있다. 물론 취향 문제도 있겠지만 야겜으로써는 매우 치명적인 문제이며 상술했듯 캐릭터 공략을 위해서는 매우 많은 턴을 넘겨야 하나 정작 캐릭터당 H신은 1~2회 정도. 거기에 상술한 이유 탓에 모든 캐릭터의 이벤트를 한 회차에서 보려고 작정하면 피를 토할 정도로 많은 턴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엔딩에 필요한 최소한의 캐릭터 이벤트만 보고 엔딩을 보기 일쑤인데, 거기에 게임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아군 강화만이 목적이라면 굳이 H신을 안 봐도 되는 경우가 많다. 즉 이 게임은 야겜인데도 게임을 쉽고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H신을 포기해야 한다!

사실상 에로겜, 극우미디어물 버젼 춫4라고 봐야된다.

그나마 앨리스 게임답게 음악은 상당히 괜찮은 편. 오프닝을 포함한 모든 BGM이 상황과 아주 적절하게 잘 어울린다. 특히 세력이 넓어진 후의 전략화면 BGM은 긴박감과 비장함이 넘쳐흘러 이 재미없는 게임을 하는데 그나마 원동력을 불러넣는다.

11. 용어

12. 개발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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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DA씨에게 질문
Q. 대일본제국이, 백인들의 손아귀에서 아시아 여러 나라들을 해방시켜 간다는 취지의 게임을 귀축왕 란스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 주실 수는 없나요? 대악사 같은 다른 세계라는 설정으로.
A. TADA 히노마루 OS용으로 개발 중입니다(이랬으면 좋겠네요)
2002년 발매된 란스5D의 제품 페이지 내에 있었던 점블 보도관(ジョンブル報道官, 뒤죽박죽 보도관. 유저가 보낸 질문을 스태프가 대답하는 코너) 11월 2주차 부분에서 발췌한 내용. 대체 어떤 넷 우익이 이런 것을 물어봤냐는 둘째 치고 아이디어는 아무래도 이 때 시작된게 아닌가 싶다.


[1] 영상을 잘 보면 베트남이 인도 동부에 붙어 있다. [2] 설정상 우주지도라고 하지만 현실의 세계지도와 국가의 좌표가 똑같으며 오프닝에서는 아예 대놓고 실제 세계지도와 겹쳐 보이기까지 한다. [3] 하지만 일본의 경우 2차대전 관련 인물중 긍정적 평가를 받는 인물이 전무하기 때문인지 2차대전 발발 전에 사망해서 시대에 맞지도 않는 도고 헤이하치로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집어 넣었다.아쉬운대로 얘라도 쓰지 그랬어 또한 육군 대신으로 도조 히데키를 내세울 용기는 없었는 지 야마시타 토모유키를 내세워야 했다. [4] 사실 이 게임은 일본 내에서만 유통되는 것을 전제로 만들고 있으므로 국기는 별 문제가 안 된다. 문제가 되는건 줄거리의 내용. [5] 스토리상 설명으로는 루스 대통령이 폭주해서 학도병을 추출하고 하면서 폭정을 일삼은 후인지라, 독립을 주장하는 이글의 주장이 먹히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한다. [6] 스토리 상 설명에 따르면 수에즈 총독이 자신이 저지른 부정을 덮기 위해서 여왕의 어머니가 수에즈에 시찰온다는 정보를 자국과 한창 전쟁중인 적국 일본에 팔 정도라고. [7] 그런데 이게 말이 안되는 게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군이 패한 이유 중 하나가 부정부패 때문인데 물론 영국군(작중에선 에이리스 제국군)이라고 부정부패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할지 모르지만 적어도 일본군만큼 막장은 아니었다(물론 이 게임에서는 정반대로 나오지만.). 그렇기에 자국의 부정부패에 실망했다고 자국보다 부정부패가 더 심한 나라로 귀순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는다. [8] 오히려 적들이 물량이 많고 함선의 질또한 적들이 더 좋다. [9] 마키의 무적 이벤트를 이용하면 그나마 편하다. [10] 날씨가 공격자에게 좀 심할 정도로 불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11] 치안 0에서 회복까지 8턴이나 필요하다. 특수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4턴으로 회복가능하지만 그것도 체감상 엄청 길다. [12] 5세대 99식 대형항모의 생산비는 24000이나 된다. 후반에 강력한 함대를 구성하기 위해선 이런 괴물같은 배를 최소한 10대 가량은 만들어야 한다. [13] 핵심전력이 한두명이라도 후방으로 이탈하면 적국을 쉽게 이기지 못한다. [14] 잠수기능이 있어서 탱킹하는 함대가 전멸하기 전까지는 어지간해선 피격당하지 않는다. [15] 아예 그냥 단독으로 써도 한방에 다 격침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16] 적들에게 방침함이 있을 경우는 제외. 하지만 거의 없으니 안심해도 무방하다 [17] 실제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연도도 1939년. [18] 중국을 모티브로 한 중 제국은 역사가 별로 길지도 않으면서 뻥튀기를 쳤다는 설정이다. [19] 참고로 열도의 주민들이 밭농사를 시작하게 된 시기에 한반도는 중국 대륙과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20] 이 국호를 제안한 건 미카도로 전용 이벤트 CG까지 띄우며 주장한다. 당연스럽게도 모든 대신들이 반대하는 와중 오직 토고만이 찬성하는 한편,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대일본제국 때는 러블리 미카도쨩 제국, 초일본제국 때는 모에모에 미카도쨩 제국으로 국호를 바꾸자고 주장해서 모두가 자포자기로 미카도가 제안한 국호를 받아들인다. [21] 하지만 야마모토 이소로쿠에서 더 많은 모티브를 가져 오고 있다. [22] 프로필상의 설정으로는 10명이 넘는 여자와 애인 관계를 가졌다고 한다. [23] 나가토는 고정 함선으로, 다른 함선과 교체할 수 없다. [24] 대놓고 변태나 색마 취급하는 관료들이 적지 않다. [25] 괜히 여자에게 인기 많은게 아니다. [26] 단 지나치게 시간을 끌게 되면 레드 팔랑크스의 본거지가 드러나서 진압 및 괴멸되므로 스칼렛이 실종되는 바람에 플래그가 소멸한다. [27] H신이 있는 이벤트는 하트표시가 뜨므로 확인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28] 시스템상으로는 전 공격 데미지 9999까지 무효. 당연하지만 이런게 있으면 게임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마키의 밀항 이벤트는 2번밖에 없으며, 마키가 탑승한 상태의 전투 대사도 달라진다. 여러 패턴이 있으니 들어보자. [29] 본 작이 2차 대전 패러디인걸 생각해 보면 당시 천황이였던 히로히토의 성전환 버전일 가능성이 있다. 심지어 킹코어편에선 능욕장면도 있다. 참고로 이게 왜 천황 모에화인 지는 미카도 항목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아무리 그래도 직접적으로 히로히토가 연상되게 할 수는 없었을 테니 이런 식으로 위장한 것. 그리고 이 덕분에 천황은 건드리지 않는다라는 이 쪽 세계의 불문율마저 깨졌다. [30] 만약 미카도가 히로히토의 성전환이라고 한다면 이사람의 모티브 또한 히로히토 옆에서 보좌를 맡았던 내대신부의 수장 내대신 키도 코우이치의 성전환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름에서도 별로 공통점이 없는 만큼 그냥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도 있다. [31] 그 이유는 미카도의 체내에 블랙홀을 봉인해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정이 있어서다. [32] 사실 그 정체는 다른 우주에서 람다스라는 인류를 포식하는 존재와 대치하던 노브독의 한 부대를 맡던 대장. 노브독 종족은 람다스의 정신파에 내성이 있는지라 람다스와 대립하고 있었고, 그들의 먹이가 되는 인류를 구하고 있었다. 우연히 람다스의 수송 괴수를 습격했다가 블랙홀에 휘말려 이쪽 우주로 날아왔고, 수송 괴수 안에 있던 3천의 인류와 함께 이 우주에 정착하게 된다. '이 3천의 인류가 현 인류의 선조이다. 미카도를 뽑는 이유는 다른 우주와 이어져 있는 블랙홀을 봉인하기 위한 것으로, 미카도의 체내에는 블랙홀이 봉인되어 있다. 후가쿠를 미카도가 봉인할 수 있는 것도 미카도 내부의 블랙홀을 일시적으로 해제하는 게 원리. [33] 참고로 진격의 거인 작가가 존경한다고 한 아키야마 요시후루의 동생이라고 한다. [34] 참전시키지 않거나 운이 좋다면 엔딩까지 안 죽을 수도 있다. 구체적인 사망 조건은 10회 이상 참전, 또는 25턴 이후 참전시 일정 확률로 피를 토하는 이벤트가 나오는 데, 이게 한번 더 발생하면 응급실로 실려가면서 사망. [35] 부하들을 보고 '똥 닦은 휴지', '다 쓴 스킨 병' 등으로 불러대고, 도박에서 우가키를 이기고는 'X구멍으로 우유를 마실 수 있게 될때까지 연습이나 하시죠'라고 독설을 날려대는데, 어째 정작 당하는 사람들은 모두 뿅간다. [36] 등장 이벤트부터 범상치 않은데 미카도의 모습을 그대로 복사한 상태가 첫 등장. 이후 토고가 나가토 안에서 장난삼아 대좌를 부르자 우주공간을 맨몸으로 날아와서 나가토에 들어온다. [37] 능력치도 비범한데 딴거 다 접어두고 전용 스킬인 인법의 효과가 무적. [38] 여담으로 미국의 공식명칭이 아메리카 합중국이다 [39] 원래대로 돌릴 방법이 없다! [40] 혹은 그레고리 펙과 관련이 있을지도? [41] 물론 이는 자동이벤트이므로 당연한 것. [42] 영입이 가능하다. 어찌된 게 포로가 된 후 날뛰다가 토고의 크고 아름다운 물건과 그의 말에 넘어가서 반해 버린다. 합류 시점에서는 화장을 지운다. [43] 이탈리아 전선에서 한 쪽 팔을 잃으면서까지 수류탄으로 기관총 진지를 무력화해서 명예훈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지금은 연방 상원의원으로 재직중. 가장 유명한 일본계 미국인 중 한 명이다. [44] 백악관 행정명령 9066호에서 따왔다. [45] 게임에선 머리띠의 국 자에 신자체를 쓰지 않는데 링크 참조 [46] 코어가 반란을 일으킬 때 충격을 받아 쇼크사해 버린다. 그나마 험한 꼴은 당하지 않는다. [47] 실제 역사에선 영국령. [48] 물론 엘리자베스 2세가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얼마 전에 군에 입대해 복무한 적이 있긴 하지만 그 당시 왕은 그녀의 아버지인 조지 6세였다. [49] 참고로 이거와 비슷한 소비에트 소속이면 공격력이 10% 감소하는 스킬이 있다. [50] 실제 역사에선 프랑스령. [51] 저 반짝이는건 그녀의 상태에 따라 적어지기는 하나 계속 반짝인다. [52] 실제 괴벨스는 은행원을 했던 과거가 있다. [53] 어원은 그거 맞다. [54] 사실 이 붉은 돌은 다른 우주에서 인류를 식량으로 하는 람다스라는 종족의 여왕의 신체 일부로, 이 돌이 붙게 되면 자신의 종족의 정점에 서서 종족을 이끌려고 하는 의무감과 함께 같은 종족의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얻게 된다고 한다. [55] 다른 수장들은 게임 내 톱클래스의 능력치를 자랑하지만, 카텔린은 뒤에서 톱클래스의 능력치를 자랑한다. [56] 사실 그때의 학생 중 한 명이 카텔린이었다. 붉은 돌을 얻어 인명 따위 신경쓰지 않으면서 혁명을 하려는 카텔린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녀에게 조종당하게 된다. [57] 그런데 영입하고 린파와의 이벤트를 보면 공유주의를 깐다. [58] 여담으로 이 분이 마지막으로 활약한 전장은 203고지. 203고지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았고, 203고지에서 일본군의 막장 돌격에 전사했다. [59] 예를 들어서 '3배는 겉멋이 아니다!'라든가, '아 바오아가 아니다! 크와트로다!' 등, 대략 이런 식 [60] 붉은 돼지의 설정들을 안다면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 [61] 스페인 내전을 패러디한 걸로 추정. [62] 코어를 만드는데의 비인도적인 행위를 알고있던 캐롤 키링(와카쿠 사회에서 코어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다.)이 한 코어를 보고 '당신은 원래 인간이었다.' 란 말을 하자 잠시후 코어가 기억을 되찾는다. 첫 번째로 기억을 되찾은 코어가 바로 링컨. [63] 트루먼은 인간을 바로 죽여서 구원한다는 입장이었으나 킹 코어는 고문용 별을 만들었다. 당연히 실컷 즐기다 죽이는 것이니 트루먼의 사상에 반하는 것이었고 이에 트루먼은 킹 코어에게 크게 실망하였다. [64] 링컨과 프린세스가 체포되려 할때 링컨이 프린세스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무기 징역을 언도받는다. 그후에 프린세스가 정체를 숨기고 링컨에게 면회를 몇 번 오다가 성경을 주게된다. 링컨은 서술했듯 신을 증오하기 때문에 프린세스에게 자신을 우롱한다고 생각하여 깽판을 치게되고 그게 계기가 되어 사형을 언도받는다. 코어 루트에서 밝혀지는 사실이지만 그 성경 안에는 링컨을 탈출시키기 위한 무기가 들어있었다. [65] 솔직히 크기나 전투방식등을 보면 우주적 존재들이 이런 녀석들을 상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66] 조건을 만족하면 미카도가 후가쿠를 조종해서 3회 한정 출격이 가능하다. 피통 8490, 레이저 공격력 2700. [67] 피통 9990, 색적 9990, 레이저 공격력 9990, 어뢰 공격력 9990의 ……스러운 능력치. 아예 미카도가 주는 팁은 '도망쳐!' [68] 이 상태에서 주변 성역을 침공할 수 있는데 모든 적을 쳐부숴도 별이 7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 오버다. 리코리의 이벤트인 강제 점령을 쓰면 점령을 할 수 있긴 하지만 큰 의미는 없다. [69] 개발해봤자 금방 게임이 끝나니까 [70] 이때 이미 설립된지 오래되어 고인 앨리스소프트의 내부관계 등 갖가지 문제에 대한 위기감을 극복하려던 의도가 오히려 감각을 떨어뜨리고 더욱 나쁜 결과로만 이어지던 시절의 고통을 느낄 수 있다. [71] 재미없는데다 어렵기까지 하니 괴로울 수 밖에 없다. [72] 특히 진엔딩인 연합함대나 Combined fleet 엔딩으로 들어가려면 상당한 수의 주요 캐릭터 공략이 필요하다. 심하면 우주 정복을 해 놓고도 200턴 가까이 될 동안 하릴없이 이벤트나 보며 턴을 보내야 할 정도. [73] 심지어 같은 시리즈의 전작인 대악사, 대번장과 비교해 봐도 매우 별로다. [74] 다만 이건 삼국지 시리즈같은 지역점령형 시뮬레이션이라면 피할 수 없는 문제라는 평이 있다. [75] 대표적으로 우주괴수 후가쿠 퇴치. 실행 안 하고 버티면 일본에 후가쿠가 출몰하여 모든 것을 다 박살내서 자금이 강제로 0이 된다. [76] 일본 IP 외에는 들어갈 수가 없다. 프록시를 이용할 것. [77] 작은 아씨들의 일본어판 제목 '와카쿠사모노가타리'(若草物語)에서 이름을 따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