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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9 18:05:49

5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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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물 니시무라 히로유키
관련 작품 마왕도 쓰러트렸고 돌아갈까 · 아스키 아트 캐릭터 · 전차남 · 윳쿠리
사건 사고 카와사키 축제 · 2ch 자전거 성희롱 사건 · 2ch 전격문고 몰표 사건 · 갑신왜란 ·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 · 넷 우익들의 변호사 징계요청 사건 · 니시테츠 고속버스 탈취 사건 · 애니송 오리콘 차트 1위 만들기 운동 · 이나즈마 일레븐 인기투표 사건 · 카이누마 자살자 추적 사건 · 후쿠오카 고양이 학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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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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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국가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영리 여부 영리
설립 1999년 5월 30일 ([age(1999-05-30)]주년)
모기업 로키 테크놀로지 주식회사
대표 니시무라 히로유키
상장 여부 비상장
웹사이트 파일:5ch_logo.png [후방주의]

1. 개요2. 탄생 배경
2.1. 명칭의 유래2.2. 불근신 게임이 쏘아 올린 공2.3. 수상한 월드의 탄생2.4. 사건 사고 실황 과열2.5. 수상한 월드의 유산, 그리고 2ch의 탄생
3. 상세
3.1. 혐한 사이트?3.2. 급격한 쇠퇴3.3. 일본 경찰의 밀착 감시3.4. 수익 통계 자료 조작 사건
4. 주요 게시판
4.1. 뉴스 판4.2. 잡담계 2판4.3. pinkbbs 계열 판4.4. 실황 ch4.5. 기타
5. ‘업계’와 5ch6. 5ch 마토메 블로그7. 5ch 번역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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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ハッキング」から「今晩のおかず」まで
해킹부터 오늘 밤의 딸감[2]까지
5ch의 캐치프레이즈
일본 플로트형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본래 이름은 오랫동안 2ch라는 명칭이었으나, 2017년 10월 운영권이 Race Queen Inc.에서 Loki Technology, Inc.로 양도됨과 동시에 현재의 5ch라는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권리 문제에 대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이전부터 창시자이자 원소유자였던 히로유키와 계속해서 권리 문제로 다투던 상황이었다. 본래 2ch를 읽은 ‘니찬네루(2ちゃんねる)’를 줄인 ‘니찬’으로 흔히 불렸으나, 개명한 지금은 ‘고찬’으로 불린다. 2ch 시절에는 한국에서 이채널, 투채널 정도로 불렸다.

사이트 개설 극초기에는 애니메이션 에로게 정보 사이트였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분명치 않다. 초기의 2ch는 각 지역별 스레나 해외의 재미있는 소식 등이 올라오면 거기에 반응이 달리는 형식의 게시판.
파일:attachment/2ch/2ch.gif
예전 타이틀 대문에는 2ch 사이트를 풍미한 아스키 아트 캐릭터가 운집해 있었다. 비교적 최근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한 야루오, 야라나이오(좌측 상단의 둘) 캐릭터도 있고, 인터넷 팬 캐릭터 윳쿠리(윳쿠리 캐릭터화 풍조가 아스키 아트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도 있다. 그리고 좌측 하단엔 혐한 캐릭터 니다도 있다.

5pb.의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대표작: Steins;Gate)에서 "@채널(@ちゃんねる)"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어 등장한다. 발음은 앳채널(앗토찬네루)이라고 한다.

전차남 드라마판에서는 A채널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 탄생 배경

2.1. 명칭의 유래

2ch 탄생 이전인 1997년에 개설된 아메조우라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원래는 각종 외부 링크를 장르별로 정리해서 올릴 수 있게 만든 사이트였다. 각 링크별로 어떤 사이트인지 설명하는 @wiki와 비슷한 댓글 창이 추가되어 게시판적 성격을 띠게 되면서 성행하게 되는데, 이용자가 폭증하면서 서버가 자주 서버가 터지게 되자, 메인 활동장이며 1ch인 아메조우의 서버가 복구될 때까지의 서브 사이트라는 이름의 2ch로서 만들어졌다. "채널"이라는 외래어를 가타카나가 아닌 히라가나로 표기하는 건 후술하는 수상한 월드의 영향이다.

2.2. 불근신 게임이 쏘아 올린 공

1995년에 익명 인물이 옴진리교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카스미가세키라는 불근신 게임을 PC 통신상에서 내보였는데, 게임 내용이 실제 사건의 노선도를 이용하여 얼마나 효율적으로 테러로 사람을 죽이냐라는 정신 나간 내용이었다 게임 화면[3]. 이게 아사히 신문에서 보도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당연하게도 통신사 차원에서 삭제되었고 희생자 단체가 성명을 발표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게임에 대한 관심을 끌어 찾는 사람을 증가시켰고, 고액으로 거래되거나 바이러스가 심어진 게 배포되는 등의 폐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영향을 받아 실제로 발생한 사건 사고를 희화화하거나 모티브로 한 게임을 제작하는 사람이 줄지어 나타났고, 당시 "NIFTY-Serve"[4]에 상주하던 PC 통신 서비스 유저였던 시바라는 인물이 카스미가세키의 업로드를 시도하지만, 닛쇼이와이-후지츠 측으로부터 삭제당하고 경고 메일까지 날아와서 강경한 대응에 직면한 상태였다.

2.3. 수상한 월드의 탄생

시바는 통신사가 내용을 열람할 수 없는 형태의 게시판 서비스인 '홈 파티'로 게시판 <あやしいワールド>(아야시이 와루도 / 수상한 월드)를 1996년에 개설하여 거기서 게임을 배포. 이 게시판도 얼마 안 가서 삭제당하지만, 1995년에 통신 자유화로 인터넷 통신사가 급증. 이에 게시판은 PC 통신에서 인터넷 게시판으로 터전을 바꾸고, 이름을 <あやしいわーるど>(아야시이 와루도 / 수상한 월드 - 표기만 가타카나에서 히라가나로 바뀜)"로 개명하면서, 무료 대여 게시판을 떠돌아다니면서 폐쇄되면 다시 새로운 게시판에 터를 옮기는 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러한 태생이라 언더그라운드적 성격을 가진 게시판이었고, 각종 막말이 오가는 개막장 사이트였다.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그저 언더그라운드 게시판 중의 하나인 작은 집단일 뿐이였는데 급격하게 세를 불리는 계기가 발생한다.

2.4. 사건 사고 실황 과열

1997년, 당시 일본 사회면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카키바라 사건의 범인인 소년 체포 직후, 용의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실명이 공개되지 않고 있었다. 그런데 산케이 신문에서 '인터넷 홈페이지에 소년 실명이...'라며 어느 홈페이지에 범행 성명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인용한 문구와 글이 업로드된 시간을 단서로 '수상한 월드'에서 용의자의 홈페이지를 추적하여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용의자의 신상 정보와 사진, 가족 정보 등이 순식간에 털려 게시판에 업로드되자, 게시판 접속자가 급증하게 된다. 이렇게 세상에 공개되어 버린 용의자 소년의 신상 정보를 가지고 가해자의 가족을 향한 무차별 공격이 일어났으며, 이러한 과열을 문제 삼은 각종 인터넷 통신사가 게시판/사이트를 폐쇄 조치 하지만, 다시 터전을 이전하여 다시 부활. 이 사건을 기점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건 사고에 대한 실시간 댓글이 주류가 되어, 5ch에도 이어지는 "실황", "속보" 문화가 생기게 된다.

2.5. 수상한 월드의 유산, 그리고 2ch의 탄생

결국 1998년에 개설자인 시바가 스스로 사이트를 폐쇄하지만, 수상한 월드에 수감 중이었던 사람들이 풀려나 당시의 모든 게시판에 퍼졌다. 애초에도 유목민과 같이 몇 번이고 폐쇄당해도 다시 개설하는 식으로 살아왔던지라 "우리가 있는 한 수상한 월드는 계속된다"며 스스로 '수상한 월드'라는 명칭으로 게시판을 만들며 수상한 월드를 이어나갔고, 일본 인터넷 문화를 '월드'식의 문화로 물들여 버렸다.
이때 가장 큰 게시판 사이트이자 좀 더 직접적으로 2ch의 기원이 되었던 아메조우에는 월드 계열 난민들이 몰려갔으며, 그들의 요구에 아메조우는 게시판 형식을 수상한 월드 형식(현 5ch 플로트 형식)으로 변경했고, 몰려온 월드 난민으로 인하여 서버가 불안정해지게 되었는데,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2ch을 키우게 되었다. 사실 2ch가 원류라고 전해지는 아스키 아트, 막말, 해킹, 외국인 혐오, 범죄 예고, 고인드립, 사건 사고 희화화, 실황, 속보 등은 사실 수상한 월드가 원류다. 니시테츠 고속버스 탈취 사건 때 언론에서 기코나 막말 등을 2ch의 것으로 보도하자, '수상한 월드의 문화를 빼앗다니!'라며 분노한 수상한 월드 유저들이 2ch에 대대적인 사이버 공격을 퍼부어 서버가 터지고 로그도 사라지는 등의 피해를 입혔으며,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후일 수상한 월드 게시판에 나서 공개적으로 사과 글을 올리는 사태도 있었다.

3. 상세

1999년에 니시무라 히로유키가 개인적인 취미로 만들어낸 게시판 커뮤니티다. 당초 설립 목적은 '인터넷에 완전한 익명으로 자유로이 글을 쓸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사람들은 대체 어떠한 글을 쓸 것인가'를 보고 싶었다고. 이후 이러한 압도적인 자유도를 등에 업고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초거대 커뮤니티로 발전하였다.

그다음 관리자는 Jim(계정 정지됨)이라는 미국인 이름(짐 왓킨스)으로 되어 있었다. 재미있게도 히로유키는 2015년 moot로부터 4chan의 관리자직을 인계받았다.

일본 내 여론은 '인터넷의 쓰레기 처리장', '겁쟁이들의 집합소' 등으로 불리며 평판이 좋지 못하다.[5] 일본 내에선 5ch을 한다고 말하면 무리에서 배척당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일본 연예인들도 방송에 나와서 대놓고 까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고 한국에서는 번역 글들이 돌기 전에는 그 존재를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네이버 인조이재팬에 침투한 혐한초딩의 악명 및 각종 혐한 게시물이 번역되면서 극우 혐한들의 총본산으로 알려져 마구 까이고 있다. 단 VIP 판 등을 제외한 곳에서는 국수주의적인 분위기가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다.

2ch이던 시절, 한때 관리자 니시무라 히로유키의 벌금 미납으로 인해 도메인이 압류되어 2ch가 폐쇄된다는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결국 도메인은 압류되지 않고 계속 운영되고 있다. 사실 이 2ch 폐쇄설은 많이 돌았던 이야기로서 실제로 엄청난 트래픽을 감당하지 못해 폐쇄될 뻔한 적이 있다. 이때는 컴퓨터 계통 스레 사용자들이 기존 트래픽을 1/3으로 줄이는 획기적인 기능을 만들어 2ch를 살렸다.

애초에 사이트 자체가 이미지와 플래시 등이 거의 없이 텍스트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IP로 트래픽이 몰리면 회선 자체를 막아버리거나 트래픽이 많아지면 '2ch 브라우저'라는 프로그램으로 로컬 호스트 통신을 하는 '인대형' 모드로 전환하기 때문에 트래픽 공격은 거의 무효화하는 사이트 구조를 지니고 있다. 5ch에 새로 고침 테러를 걸려 하는 자가 국내에 꽤 있는데, 별 효과가 없는 헛수고다. 하지만 해킹당한 적은 있는데, 디시인사이드와의 전쟁 당시에 메인 페이지에 김유식 사진이 걸렸던 적이 있다. 그것도 칼 들고 후x대라는 굴욕적인 합성 이미지가 걸렸다.

그럼에도 순식간에 트래픽 과다로 서버가 맛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 당시, 스즈키 이치로의 연장전 2루타로 인해 접속자가 몰려 4개 서버, 40여 개의 게시판이 다운되기도 했다.

2010년대에 한창 세를 불려놓은 니코니코 동화에는 대해서 5ch의 앞마당 멀티쯤으로 하며[6],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니코니코 동화의 유저들과 사이가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5ch와 니코니코의 이용자들이 거의 동일하기도 하고, 완전히 다른 서비스 성격상 서로의 필요성에는 대해서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는 듯. 여담으로 만우절때 니코동 유저들을 속이기 위해서 5ch 유저들이 만든 캐릭터가 카사네 테토이다.

일본 반응, 일본 여론 이런 식으로 5ch의 글을 퍼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이트는 일본의 다수의 대중들과 성향이 같다고 볼 수 없다. 디시인사이드와 한국인들의 여론이 같지 않듯 여타 거대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10대 후반~30대 남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익적인 성향이 다소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언론에선 거두절미하고 일본 거대 커뮤니티 사이트로만 알려서 '5ch = 일본 여론' 인식이 많다. 남아공 월드컵 전후로 일본 네티즌 반응이랍시고 5ch의 반응을 번역해 올려놓은 병크 기사도 많다. 당연하지만 5ch가 일부 일본인들의 인식을 대변할 순 있어도 일본 전체의 여론을 대표할 수는 없다.

일본에서 실제로 한 구직자(5ch 이용자)가 취직됐는데, 회사 측에서 구직자의 미니 홈피( mixi)를 살펴본 결과 5ch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wwwww'[7])가 발견되어 합격이 취소되기도 했다.[8]

또한 기성세대에게 인터넷의 부정적인 측면을 강하게 어필한 원인이기도 해서 청소년이나 청년의 비행이 뉴스를 타면 인터넷에서 이상한 거나 주워 보니까 사고를 친다고 성토하기도 한다.

조선일보의 2004년 1월 30일자 일본어 강좌란에 2ch에 대한 내용이 실린 적이 있다. 그런데 예문에서 2ch의 캐치프레이즈 '「ハッキング」から「今晩のおかず」まで'를 그대로 인용하였다.
파일:2ch.png
柴田:ところで、「2チャンネル」ってご覧になったこと、あります?
李英淑:いえ、でも、どこかで聞いたことはあります。
柴田:ハッキングから今晩のおかずまでを手広くカバーするという掲示板サイトなんですけどね、とにかくすごい数の人が利用するらしいですよ。

시바타: 그런데 '2ch'를 보신 적이 있나요?
이영숙: 아니요. 하지만 어디서 들어본 적은 있어요.
시바타: 해킹에서 오늘 저녁 반찬까지를 폭넓게 커버한다는 게시판 사이트인데, 하여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대요.

이 강좌를 집필한 것은 당시 동국대 일문학과 초빙 교수였던 요시모토 하지메(吉本一) 교수. 당시 42세였고, 이후 근황으로 2014년에는 도카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고 한다. 남자인 만큼 'おかず'가 반찬을 뜻하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반찬'으로 번역한 것일 수도 있다.

2009년 1월 2일, 운영자 히로유키가 'PACKET MONSTER'라고 하는 싱가포르의 기업에 2ch를 팔아버렸다. 그 결과, 사이트의 운영은 싱가포르에서, 서버 관리는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구조가 되어버려 일본 국내에서의 구속력으로는 건드리기 힘든 사이트로 재탄생. 그러나 2012년 3월 27일에 패킷 몬스터는 실체가 없는 기업인 것이 요미우리 신문의 보도로 발각되었다. 현재도 실질적인 운영은 일본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수 있다. 관련 기사(일본어)

사이트의 성향 때문에 ' 쿠소 스레드 체커[A]' (1.28)[A]라고 5ch 악성 스레드 랭킹을 실시간으로 정리해 주는 사이트도 있다. 입력 창에 특정 스레드의 주소를 넣고 분석하면 자동으로 순위를 집계해 준다. 집계 기준은 스레드 내에서 중상모략,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말[11], 악플, 동어 반복(도배), 아스키 아트(AA) 등의 빈도를 기준으로 계산해서 이루어지는 듯. 이걸 역이용해서 일부러 이 집계 1위를 노리는 도배 스레드도 있다.

코시엔 날이 오면 치어걸로 달아오른다.

한국에서도 5ch 내에서 꽤 유명한 스레들은 널리 퍼져있다. 대표적으로, 이 항목을 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 \' 미래에서 왔습니다.' 스레.[스포일러]

외국 IP는 물론 국내 IP도 차단되는 경우가 있어 글쓰기가 힘들다. 이때는 유료 툴인 '재수생'을 써야 되는데, 결제가 힘들다.

2010년 경인 대첩의 대상이었다.

2013년 8월엔 최악의 개인 정보 유출 사태가 일어났다. 5ch 게시판 이용 때 사용하는 캐시템을 구입한 사람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건인데, 메일 정보를 시작으로 신용카드 정보, 주소 및 전화번호에 게시판의 작성 이력까지 모조리 유출됐다고. 관련 글

2017년 10월 1일, Jim이 2ch의 운영권을 <LOKI TECH INC>라는 회사에 양도하였고, LOKI TECH INC는 히로유키 등의 운영 간섭, 사이트의 여러 가지 권리에 관하는 법정 다툼을 의식해 '2ch'를 '5ch'로 개명하였다.

접속 위치가 일본이 아니면 이용이 꽤 곤란하다. 읽을 수는 있지만 해외 IP나 VPN을 사용하면 < Ronin>이라는 유료 서비스에 가입해야만 글을 올릴 수 있다.

3.1. 혐한 사이트?

한국에서 혐한 극우 성향 이미지가 있는 것과 달리 실제 5ch 유저들의 성향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최근 들어 동아시아판에 올라오는 뉴스나 서치 등의 기사가 올라오는 것으로 볼 때 중국 세력들이 공작하는 장소로 변질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극우 세력이 다수 포진해 있기도 하며, 이러한 극우 성향이 5ch 안에서만 끝나면 다행인데, 근래에는 일본어 위키백과는 물론 심지어는 영문판 위키백과, 유튜브, 니코니코 동화 등의 사이트에도 손을 뻗고 있어서 문제다.

다행히 영문판 위키백과에서는 일본 우익들의 편향적인 태도에 강경히 조치하는 편이며, 실제로 일본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유저들에게는 영구 차단 같은 강력한 조치를 하고 있다.

2004년 1월에는 VIP 판의 누군가가 만든[13] 'K 나라의 방식'이라는 사이트[14]가 한국인의 눈에 딱 걸려 자칭 '한국 사이트 연합'과 큰 싸움을 벌인 적이 있으며, 쌍방 합의로 싸움이 끝났다.

개소문닷컴, 가생이닷컴이 혐한 판만을 계속 번역해서 이미지가 점점 안 좋아지고 있다. 다른 판들은 안 그런다고 하지만 그래봤자 일반인들이 직접 들어가 사실을 확인해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꼭 한일전이나 사이버 전쟁 같은 한국이 관계된, 특히 한일 양국이 관계된 사건이 터지면 5ch의 반응을 번역해서 '일본 측의 반응'이랍시고 올려놓으며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런 반응들은 주로 혐한 판인 니다 판, 동아시아 뉴스+, VIP 판 등에서 번역해 오는 것으로서 당연히 혐한 반응들이 줄을 이룰 수밖에 없다.

가끔 한국인이 조잡한 번역기로 일본어를 쓰고 그걸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는 등의 혐한초딩과 똑같은 방식으로 일부러 반일을 키우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면 5ch 전체가 혐한 성향이라기보다 VIP 같은 큰 판들이 혐한 성향이 강한 편이다. 이런 곳들은 접속 유저들이 많다 보니 당연히 넷 우익, 혐한초딩 등도 많이 유입되게 되어있다.

반면 5ch 내의 다른 판 주민들은 한국에 별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 '혐한초딩'이라는 단어 자체가 아무런 관계 없는 스레에 혐한 관련 정보를 끌고 와서 난리 치는 부류를 칭하기도 한다. 당연히 그렇게 되면 한국보다도 그 혐한초딩을 먼저 깐다.

일반적인 일본인의 한국에 대하는 인식과는 멀기 때문에 재미로 볼 수는 있어도 이것을 표면 그대로 받아들이지는 말자. 그러나 도리어 일부에서 5ch에 올라오는 감동적이라는 에피소드[15]를 번역하여 퍼뜨리고 있다.

이런 이유로 혐한 사이트로도 유명하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 한국 vs 쿠바 경기에서 쿠바를 응원하다가 마지막에 한국이 심판의 오심에도 승리하자 갑자기 한국을 응원하는 멘트가 마구 나오기도 했다.

다만 ' 혐한초딩'이라는 단어도 이곳에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혐한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혐한 자체가 정치 떡밥과는 달리 가치관적으로 크게 대립되는 주제도 아니며, 오히려 혐한들이 갖고 오는 일부 단편적 정보(대지진을 축하한다는 일부 한국인이라든지) 등을 통해 혐한이 양산된다는 것이 정론이다.

사실 5ch 자체가 매우 넓은 곳으로서 이용자도 많으며, 또 이용자들의 대부분은 적극적으로 혐한 활동을 나서서 하기보다는 그냥 혐한 스레를 보고 한국은 이렇구나 하는 동조자 정도의 포지션이다. 실제로 VIP 판이나 니다 판, 동아시아 뉴스+(구 극동 판) 같은 판을 제외하고는 생각보다 혐한 스레는 많지는 않은 편이다. 애초에 전혀 상관없는 스레에 난데없이 혐한 관련 내용을 써넣어도 그냥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디시인사이드 등의 한국 사이트에서 몇 번 털러 간 적이 있다. 물론 5ch 쪽에서 한국 사이트를 대상으로 선제공격을 행한 적도 한두 번이 아니다. 코갤러들처럼 일부 안티들의 악플 테러도 자주 보인다고 한다. 하지만 디시[16]와는 달리 일본 측이 해킹으로 한국 사이트를 공격한 사례가 없다고 잘못된 정보가 퍼져있지만 2005년 겨울에 VIP 판의 잉여들이 독도 소개 사이트를 해킹하여 "다케시마는 일본 땅!, 당 사이트는 에로 사이트입니다!"라는 로고가 대문에 나오게 한 전적이 있다.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에서 반크를 공격해 마비시키는 데에만 그쳤을 뿐, 파괴하지 못했다.

혐한성이 짙은 게시판의 경우, 대체로 대만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들을 전부 바보 취급한다.

3.2. 급격한 쇠퇴

2000년대 초중반만 해도 일본 인터넷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전차남과 같은 히트작도 내놓던 5ch이었지만 2010년대 들어오면서 일본의 인터넷 상황이 바뀌자 모든건 과거의 영광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40~60대 할배들의 사이트라는 인식이 박혀버린 상태.

5ch이 쇠퇴하게 된 것은 피처폰 시절의 일본 인터넷 환경의 문제가 스마트폰의 확산과 맞물렸기 때문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인터넷이 발달하던 2000년대 일본의 인터넷 이용 현황은 PC보다 WAP&i-mode가 주류였는데, 그 때문에 상당수의 사이트들이 피처폰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UI를 추구했고 그로 인해 5ch을 포함한 대부분의 일본 사이트들은 좋게 말하면 심플, 나쁘게 말하면 썰렁하고 촌스러운 수준이었다.[17]

2000년대를 휩쓴 싸이월드가 해외에선 참패한 이유가 바로 이 해외 사정을 생각지 않고 화려하게 꾸민 구성 때문이다. 한국 기준으로는 90년대 초중반 PC 통신 수준의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으니 하루가 멀다 하고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데도 여전히 매우 낡은 시스템을 쓰고 있는 것이다. 1999년에 이미 한국은 디시인사이드 등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게시판 방식의 기반이 되는 제로보드 시스템이 나오기 시작했고, 서구권에서 흔히 쓰이는 인터넷 포럼 방식 역시 2000년에 phpBB로 나오기 시작했으며 이 시스템들이 꾸준히 개선되어 대세가 되었지만 일본은 이 구시대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경우가 유독 많았다.

그리고 2010년대 들어와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면서 기존의 일본 사이트들의 구성은 젊은 신규 유입자들에게는 너무 불편하고 촌스러운 것이 되어버렸고, 신규 유저들은 텍스트만 나열된 글을 읽기보다 동영상을 보거나 그림도 보고 싶어 했는데 이런 것들은 5ch에서는 불가능했다.

이는 앞서 언급되었지만 한국의 인터넷 게시판이나 서구권의 인터넷 포럼 시스템은 사이트가 처음 생겨나 성장한 2000년대 초반 시점부터 이미 그림을 자유롭게 첨부할 수 있었고 동영상 링크도 자유롭게 가능했던 것과 대비되었다. 디시인사이드는 원래 이미지를 올리는 사이트로 시작했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아무 그림이나 짤림방지로 올리지 않고 잡담만 하면 글이 삭제당했다.

5ch은 아직도 그림 한 장 보려면 성인 광고[18] 페이지가 다수 포함된 리다이렉트 링크를 몇 번을 걸쳐야 한다. 5ch은 갈수록 젊은 사람의 유입은 없이 이미 과거의 UI에 익숙한 아재들만 남아버리게 된 것. 유저층이 고인물화되어 가면서 일본 인터넷 문화에서의 영향력도 많이 사라진 상태다. 이런 일본 신세대들은 대체로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해외 사이트를 주로 사용한다. [19]

2022년 4월 기준으로 5ch의 방문자 수 순위는 일본 내에서 30위다. # 한국에서 5ch과 비슷한 순위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일베인데(32위), 일베는 전성기 시절 영향력을 전부 잃고 젊은 유저 대부분을 디시인사이드에 도로 빼앗겨 쇠락한 상황이다. 즉 현재 인터넷 문화에 영향력을 거의 끼치지 못하는 ( 최순실 게이트 이후의) 일베 정도로 쪼그라들었다고 보면 될 듯하다.[20] 2023년 9월 기준으로는 37위로 더 하락했는데, 한국 내에서 비슷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사이트로는 더쿠(37위)와 인스티즈(38위)가 있다.

이렇듯 5ch은 2023년 현재 확실히 쇠퇴한 상태이다. 물론 썩어도 준치라고 왕년엔 일본 인터넷 문화를 좌지우지하던 대형 사이트며, 현재도 꽤 많은 인원이 아직 사이트를 사용 중이므로 완전히 망해버리거나 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구시대적인 인터페이스의 유지 및 그에 따른 10~20대의 신규 유저들의 유입의 단절이 지속된다면 이용자 수는 계속해서 줄어들 것이다.

일본에서 유튜브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이유가 일본어의 특성상 가나 한자를 섞어서 쓰기 때문에, 써있는 글을 자유롭게 읽으려면 보통은 적어도 중학생 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아직 한자를 다 배우지 못한 초등학생들은 글로 이루어진 인터넷 이용에 심각한 제약을 받는다. 하지만 유튜브는 검색어도 음성 인식으로 처리되고 내용도 말로 전달하고, 무엇보다도 영상매체 자체의 직관성 때문에 한자에 의한 장벽이 존재하지 않다 보니 초등학생 시절부터 유튜브에 완벽히 길들여지게 되는데 이런 아이들이 나중에 한자의 압박에서 벗어난다고 하여도 굳이 불편한 5ch 같은 사이트로 이동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3.3. 일본 경찰의 밀착 감시

과거 2ch 시절, 범행 예고가 올라왔던 아키하바라 무차별 살상사건 이후 일본 경찰이 아예 감시를 전담하는 회사와 계약을 맺고 24시간 밀착 감시를 하고 있다. 특히 자살이나 살인 같은 키워드가 들어간 쓰레드는 범행 예고 수집 사이트 ' 예고IN'과 '인터넷 핫라인 센터'라는 회사에 의해 자동 수집되어 경찰로 통보된다. 그래서 이용자들도 알아서 몸을 사리고 진짜 위험한 내용은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거 상관없이 범행 예고를 올리는 경우도 있다. 2017년 3월 26일 날 발생한 치바현 베트남 소녀 살인사건은 범행 후 흔적을 알리는 글이 올라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범행 흔적을 알리는 글은 「暖かくなったら用水路に女児の死体がないか見て回ろう」이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용수로에 여아의 시체가 없는지 살펴봐라"라는 글이 투고된 직후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이던 치바현의 경찰이 시체를 찾아낸 사건이다. 이 사건을 계기로 5ch의 유저는 더욱더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일련의 사건에도 불구하고 5ch 운영사 측(상술된 그 외국계 유령 회사)에서는 접속자 정보가 암호화되어 있고 스레드가 끝나면 접속 로그를 파기하기 때문에 자기들도 IP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없다며 일본 경찰에 완전히 비협조적으로 나온다. 일각에서는 5ch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자민당을 지지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경찰 고위층이 압력 행사에 소극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3.4. 수익 통계 자료 조작 사건

2ch이던 시절인 2014년, 2ch의 한 서브컬처 게시판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수익 통계 자료를 조작하여 일본 내에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해당 게시물은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었지만, 2ch를 일반적인 게시판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해당 게시물을 퍼가면서 정말로 사람들이 그게 진짜 수익 통계 자료라고 믿게 되어 더욱더 문제가 되고 있다. 2ch 애니메이션 수익 통계 자료 조작 사건이 일본 내 기사까지 수면에 떠오르면서 오타쿠들의 인식은 더욱 더 안 좋아졌고, 일명 2ch 희대의 흑역사가 되었다고 한다. # 이와 같이, 아직도 조작 게시물이 삭제 조치가 되지 않아, 2ch 조작 사건을 아는 사람들은 언제나 한 번씩 폭소를 일으킨다고 한다. 한국에는 제대로 퍼지지 않았지만, 일본 내에는 이 사건 덕분에 2ch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더욱 안 좋아지게 되었다.

4. 주요 게시판

5ch 게시판의 종류는 730종이 넘는다. 아무나 쉽게 게시판을 세울 수 있는 디시인사이드에 비해서는 수가 적지만, 그만큼 인구가 적은 게시판 역시 적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5ch의 각 게시판들은 디씨처럼 짤방을 게시물 안에 넣어야 하는 갤러리 형식이 아닌 스레드가 줄줄이 이어지는 형식이다. 디씨의 갤러리들이 약자로 불릴 때에는 "XX갤"이라고 불리는 데 반해 5ch의 경우에는 "XX판"이라고 불린다.

5ch도 전반적인 성향은 있으나 게시판에 따라 굉장히 달라진다. 뉴스 판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에 대한 온갖 비하가 쏟아지는 한편, '켄모 판'이나 '한글 판'[21], '중국 판' 등지에서는 한국뽕, 중국뽕을 거하게 맞은 이용자가 많다.

일본 인터넷 문화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 '문화 수도' 게시판으로는 뭐든지 실황 J(난데모 짓쿄 J, 약칭 '난J') 판이 꼽히는데, 여기는 그 규모나 막장성의 면에서 디시의 수도갤인 야갤과 유사한 점이 많다.[22] 다만 여긴 정치 성향이 강하지 않아 극우 성향의 VIP 판에 적대적이며, 넷 우익 유튜버들과 전쟁을 벌이기도 한 곳이다. 해당 문단 참조.

스레드 형식의 커뮤니티인 만큼 BBS 기반에 익숙한 한국 인터넷 문화와 상당히 다른 부분이 많은 편인데, 기본적으로 게시판의 어떤 내용의 글이건 쓰는 거 자체는 자유로운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와 다르게 5ch에 스레를 세우는 것 자체가 상당히 깐깐하다. 판마다 정해진 주제와 템플릿에 맞지 않는 스레를 세우거나, 기존에 존재하는 스레드와 중복되는 내용을 다루는 스레를 세울 경우에는 5ch 초짜나 어그로 취급을 받고 욕을 먹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미 세워진 스레드에 레스를 투고하는 건 기본적으로 자유다.

그리고 스레드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해당 스레드에서 다루는 내용만을 얘기하며, 뜬금없이 스레드 주제와 상관없는 잡담을 늘어놓는 것도 어그로 취급. 정말로 그 스레드에서 다루는 내용만 다들 얘기한다. 덕분에 다른 5ch의 시스템과 맞물려서 어그로 관리는 한국 커뮤니티들에 비해 잘되는 편이다.

일단 어그로에 대한 병먹금이 매우 잘되는 편이고, 비슷한 주제로 스레드가 계속 불판이 되는 경우엔 아예 해당 주제 관련 스레를 따로 파서 저기로 꺼져서 얘기하라는 식으로 격리도 매우 철저한 편이다. 물론 난J 판이나 VIP 판같이 판 자체가 미쳐 돌아가는 동네는 해당 사항 없다.

디시인사이드의 댓글이 한두 줄의 단문 댓글이라면, 5ch의 경우 각각의 주제가 서로 다른 게시판을 형성하는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또 디시인사이드와는 달리 게시글이 올라온다고 해서 천년만년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스레드의 용량이 게시물이 1,000건, 또는 용량 500kb로 제한되어 있다. 인기 있는 게시물은 1,000건이 가까워지거나 용량이 500kb에 가까워지면 Part 2나 제2스레드 등의 동일하거나 비슷한 제목에 다음 순서를 붙인 스레드를 작성하여 이용자들에게 참가를 유도한다.

주로 장기 스레드들은 950레스 근처에서 새로운 스레드가 세워지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스레드 같은 경우는 900, 800, 혹은 그보다도 더 빠른 시점에 세워진다. 스레드 템플릿에 보통 몇 번째 투고자가 세울지 정해져 있다. 그리고 해당 레스 번호에 투고를 해서 다음 스레드 작성 의무가 생겼는데도 무시하고 도망가는 경우는 '밟고 도망간 놈(踏み逃げ)'이라고 욕을 한 바가지로 먹으며 아예 다음 스레에 아이피 등이 박제(...)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저 한계에 도달하게 되면 과거 로그 창고로 옮겨지는데, 이렇게 된 게시물을 보기 위해서는 5ch 전용 브라우저가 필요하다.

동일한 내용의 글이 위로 올라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23] 이메일란에 sage를 써서 글을 갱신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이를 sage 진행이라고 한다.), 일정 시간 동안 아무 글도 쓰이지 않은 글은 dat落ち라고 하여 1000레스에 도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로그 창고로 옮겨진다. 저 '일정 시간'의 기준은 판마다 다른데, 인구수가 많은 VIP 판의 경우 겨우 30분 정도로 매우 짧다. 특히 토요일이나 일요일 같이 이용자가 많은 경우 겨우 1분 정도로 스레드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4.1. 뉴스 판

5ch 하면 뉴스 판이 가장 유명하며, 온갖 넷 우익과 키보드 워리어들이 활동하는 본거지(?)이다. 분류에선 뉴스나 세계 정세, 잡담계 부문에 속해있다. +(플러스) 판들은 전부 회원으로 가입하고 글 쓰는 게 허락된 사람만 스레드를 작성할 수 있다. 워낙 잡담이 많이 발생하여 일반 판과 플러스 판을 분리하였다.
구 정사갤 내지는 pol(4chan) 일본판. 원래는 국제 뉴스 판에 있었는데 넷 우익들의 반발로 분리된 게시판인 듯. 국내 스포츠 신문과 인터넷 낚시꾼들의 주 모니터링처. 온갖 혐한성 스레들이 널리고 깔려 있어서 예전에는 아무거나 몇 개 쓱쓱 집어다 번역기 돌려서 디시에 뿌리면 만선을 이룰 수 있었지만, 요새는 떡밥이 쉬었는지 반응이 예전 같지 않다.

5ch답게 매우 자극적인 기사가 기반인 스레드가 많…을 듯하지만 사실 5ch의 혐한성이 너무 강해서 작은 떡밥[24]만으로도 만선을 이룰 수 있다. 니다 판, 한글 판과 더불어 5ch 혐한 판 트로이카의 일원.

그중 한글 게시판은 원래 카테고리(학술-언어로 분류되어 있다.)에서 알 수 있듯 순수한 한글 공부 목적으로 개설된 게시판인데, 넷 혐한 풍조가 불어닥치기 시작한 이후로 혐한 게시판으로 변질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지금은 동아시아 뉴스+ 판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뉴스 극동 판이라는 옛 명칭에서, 왜 뉴스 극동 판이라는 이름이 붙은 건지 감안하면 조금 순화된 것에 가깝다. 이에 대해서는 특정 아시아를 참조. 동아시아 판은 넷 우익도 많지만 그만큼 한국인, 재일 교포, 넷 좌익, 한국빠(혹은 '켄모'류 일본까) 유저들도 많아 매일 치열한 키보드 배틀이 벌어지고 있다.

4.2. 잡담계 2판


속칭 VIP 판. 뉴스 속보 VIP+ 판 등등 비슷한 이름을 지닌 판이 꽤 있으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원래는 뉴스 판에 포함되었으나 뉴속으로 이름이 바뀐 후 잡담계 2로 분류되어 있다. VIP+의 경우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스텔스 마케팅 사건 때 분리되었다고 한다. 뉴스 속보라는 이름이긴 하지만, 사실상 잡담 게시판이다. VIP 판에 상주하는 인간들을 통칭 "VIPPER"라고 부르며, 국내에서 네티즌들이 보여주는 온갖 찌질하거나 엽기적인 행각들은 이곳에서도 전부 일삼는다.

막장갤과의 차이점이라면 VIPPER의 강력함. 익명인 특성상 여럿이 모이기 힘들지만 가끔 여럿에게 흥미를 끄는 사건이 일어날 경우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발휘한다. 신상 털이 스레도 흔하며 디시인사이드에서 몇몇 사람들이 성공하면 용자 취급을 받곤 하는 카페, 커뮤니티 탈취가 일상사로 벌어지고 있고 각종 공작(예를 들어 애니메이션 OST 오리콘 차트 1위 만들기 운동)도 수시로 벌어져 오리콘 차트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의 '하레하레 유카이'의 오리콘 차트 진입도 이 운동의 일환(단 아직 한 번도 1위에 올라본 적은 없다.).

기본적으로는 뻘스레드가 많지만 재미있는 스레드도 많이 올라와서 여기 올라오는 개그 스레드만으로 블로그를 만들 수도 있을 정도이다. 801이 모든 것으로 BL을 만들 수 있다면 VIP는 모든 것으로 개그를 칠수 있다. 자기 나라 비극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라거나 도쿄 대공습도 희화화할 정도다. 801판에 쳐들어갔다가 강력한 미트스핀 오오라로 인해 정신력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패배한 적이 있다. 패배하긴 했지만 801판에 밀리는 2인자라고 보기는 그렇고, 소말리아에 쳐들어갔다가 그곳 상태가 생각 이상으로 막장이라 판단하여 철수한 미군 같은 것들이다.

4.3. pinkbbs 계열 판

이름에서 삘이 오겠지만, 에로에 관한 판들만 있다. 2018년 4월 12일부로 해외 접속이 막혔다 5월 하순에 다시 열렸다.

4.4. 실황 ch

지금 방송에 나오는 것을 주제로 이야기하는 게시판들이다. 방송사별로 실황 게시판이 따로 존재하는데, 뭐든지 실황 J 판이 너무 유명해서 다른 게시판들은 존재감이 떨어진다.

이렇게 들어보면 VIP 게시판과 비슷해 보이는데 분위기는 꽤나 다르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VIP에서 이주해 온 이용자들도 많아서 실제로 분위기가 비슷했지만, 그 이후로는 나름대로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서 확연히 차이 나는 수준. VIP 쪽이 좀 더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라면 난J는 정말로 뭘 하든지 간에 웃기기만 하면 다 좋다는 식의 마인드다. 예를 들면 VIP 판에서 자신이 외국인이라는 걸 밝히고 스레를 작성하면 많은 경우 욕을 한 바가지 먹지만, 난J에서는 "어엌ㅋㅋㅋㅋ 외국 성님ㅋㅋㅋㅋ 아니면 주작 ㅅㄱ"라는 식으로 대체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가끔 이런 분위기가 너무 나가서 반사회, 반인륜적인 드립으로 판이 도배되거나 현실 세계까지 막 나가는 행동을 해서 문제시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툭하면 인터넷상에서 벌어진 일이 뉴스화되고 공론화되는 한국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인터넷 문화를 현실에 가져오는 것 자체를 매우 꺼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J에서는 특정인의 개인 신상 정보를 털어서 현실에서 괴롭히는 등 범죄 행위에 가까운 짓도 종종 벌인다.

아래 서술할 카라사와 변호사나 aiueo700의 케이스가 대표적. 이런 묘한 온도 차이로 VIP와 난J는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며, 2010년 중후반을 지나서는 VIP보다도 글 리젠이 더 빠르고 이용자 수도 능가해서 사실상 5ch의 수도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VIP 쪽과 다르게 혐한적인 분위기가 옅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한국에 대한 태도가 의외로 중립적인 게 특징인데, 넷 우익한테 몇 번 덴 적이 있어서 넷 우익을 대체로 배척하고, 켄모 판처럼 대놓고 일본을 까고 한국을 빠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어느 정도 호의적인 사람도 꽤 있는 편이다. 반쯤 드립이긴 하지만 한국을 '오빠', '형님의 나라'[29]라고 부르며 한국 관련 뉴스를 가져와서 일본을 깐다.

물론 한국이나 중국에서 이상한 사건이 터지면 합심해서 공격하고 대놓고 한국을 까는 스레드는 종종 선다. 워낙 난장판이고 서로 물어뜯는 분위기인지라 자잘한 분쟁은 항상 일어나도 큰 싸움은 의외로 잘 일어나지 않지만, 간혹 각 야구 팀 빠들 간 싸움이나 넷 우익 vs 켄모 등의 구도가 생길 경우에는 스레가 폭발하면서 말 그대로 서버가 터져버릴 정도로 병림픽이 열린다. 개중에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유저도 소수 있는 편이며 그 덕분인지 난J 이용자들은 무려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등 한국 커뮤니티의 존재까지 알고 있다.

어떤 찌질이가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그 변호사가 심하게 까이며 필수요소화된 사건도 있다. 카라사와 타카히로 항목 참조. 또한 aiueo700라는 정신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유튜버를 집단으로 괴롭히는 등 질이 안 좋은 집단이다. aiueo가 반쯤 자초한 감도 없지 않아 있다. 니코동의 최대 필수요소인 한여름 밤의 음몽과 많은 문화를 공유한다. 우익 성향이 다른 판에 비해 비교적 약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2ch답게 넷우익 소재로 한국을 까기도 하지만 자국인 일본을 까기도 한다는 점에서 일종의 모두까기 인형 문화도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놓고 넷 우익적 성향인 스레드나 반대로 좌익적인 스레드에서는 대부분 홍통대전마냥 두 부류의 유저들이 모여서 병림픽을 벌인다.

그리고 그 전투력은 가공할 만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넷 우익들의 변호사 징계요청 사건 때문에 해당 게시판에서 움직였는데, 넷 우익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혐한 트로이카'의 일원인 한글 게시판이 초토화된 것은 물론이고 유튜브의 전초 기지 격인 헤이트 스피치 영상이나 이를 운영하는 채널까지 모조리 신고를 해서 삭제시키는 등 엄청난 일을 이루어냈다. 이로 인해 유튜브 등지의 넷 우익 세력이 비교적 약해지게 되었다. 또한 해당 사건에서는 상술했던 켄모 판 이용자들까지 난J 이용자들 편에 가담해서 넷 우익들을 관광 태우는 데 큰 공을 세웠다.

2021년 이후 수차례 서버가 다운되면서 난J 이용자들은 피난소로 사용하던 난G(뭐든지 실황 갈릴레오, なんでも実況ガリレオ)에 정착하기 시작해 2024년 현재 난J민의 중심지는 난G로 옮겨간 상태이다.

4.5. 기타

가끔 팬 스레드에서 안티 짓을 하거나 그 반대의 경우에는 반응하지 말고 무시하면 몇 분 버티다가 알아서 사라진다. 가끔 완벽한 어그로에 성대하게 낚여서 길게는 백 레스 가깝게 폭풍이 몰아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심지어 크레용 신짱, 도라에몽 같은 국민적 애니조차도 안티 스레드가 있다! 주로 크레용 신짱은 한물갔다, 유치하다, 케이온에 발린다, 상품 방송만 늘어놓는다고 까인다. 이외에 사자에상이나 도라에몽도 상품 방송이니 수지를 못 채우니 극장판이 수준 낮으니 이런 식으로 까인다. 또한 기본적으로 '애니메이션' 판인 관계로 원작은 좋았는데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발퀄인 경우 같은 때에는 해당 작품 팬이라도 까는 경우가 있다.

5. ‘업계’와 5ch

5ch가 익명 사이트다 보니, 각종 업계에서도 다양한 업계인들이 클라이언트들의 반응을 본다든가, 혹은 익명으로 서로의 정보를 건네기 위해서 5ch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소위 업계인들은 5ch의 전체적인 특성상 익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업계인 누구누구가 5ch을 열심히 한다는 사실을 쉬쉬하겠지만, 그런 업계인 중에서도 5ch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서 이름이 알려진 5cher 업계인 역시 몇몇 존재한다.

회사 카테고리에서는 대놓고 뒷담화하라고 만든 듯한 회사 이면(裏) 판이 존재하며, 애니와 게임업계에서는 아예 업계인 전용 판까지 있다. 야마칸이나 야마칸 혹은 야마칸을 깐다든지 실제로 2014년 7월 기준으로 야마칸을 까는 Part 280인 스레드가 있다. 레스가 28만 개 달렸다는 얘기.

이름이 알려진 업계인 중 5ch에 관련된 투고 방면에서도 유명한 업계인은 스기야마 코이치 등이 있다.

도완고는 일본 회사가 된 이후 은근슬쩍 5ch와 접점이 많은데, 자사 광고에 히로유키를 내레이션으로 기용하며 전면적으로 5ch 밈을 내세운 TV 광고[31]를 낸 적도 있다. 광고를 낸 것에서 시작해 전술한 대로 히로유키를 자회사 니완고 회장 자리에 앉히기도 했었다. 2007년에는 아예 회사 차원에서 채널러들을 취직시키기 위해 구인 광고를 5ch에다가 내기도 했다.

6. 5ch 마토메 블로그

마토메란 '보기 좋게 정리해 둔 것' 정도의 뜻이다. 마토메 블로그란, 5ch 속에 넘쳐나는 스레드 중에서 재미있는 것들, 실시간 화제가 되고 있는 것들, 주의 깊게 살펴볼 만한 것들 등을 선별하여 게시글로 정리해 올리는 블로그를 말한다.

단순히 복붙이 아니라 보기 좋게 색을 입히고 문단이나 행간을 조정하는 등의 작업을 거치곤 한다. 주목할 만한 발언이나 적절한 드립에는 포인트를 주기도 하고, 전체 흐름에 상관없는 말이나 어그로성 헛소리는 쳐내기 때문에 중간중간 숫자가 비어 있는 경우도 있다. 이용자들끼리 질답을 주고받을 때에는 바로바로 질문 답변이 오가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해 한데 모아두곤 한다. 이럴 때면 숫자 순서가 오락가락하긴 하지만, 보기엔 편해진다.

취미로 마토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도 있지만, 광고를 따로 두고서 수익을 추구하기도 한다. 유명 마토메 블로그에서는 상당한 고수익이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서브컬처 장르(애니, 라노벨)에서는 히키코모리 덕후지만 마토메 블로그를 운영하며 상당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캐릭터가 등장하기도 한다.

문제는 레스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편집자의 입맛에 맞는 레스만 편향적으로 뽑아내는 경향이 매우 강하고, 이런 식의 악의적인 편집으로 아예 원래 스레의 흐름과는 정반대의 내용을 창조해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런 이유로 5ch 내에서는 이런 마토메 사이트들을 '우리가 싸질러 놓은 똥을 퍼 가서 그걸로 돈을 버는 불로소득자' 정도로 취급하며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다. 하지만 저연령층 혹은 5ch 스레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의 꾸준한 수요 덕분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실제 법적 대응까지 간 적도 있었으나 흐지부지된 듯.

상세 내용은 마토메 항목 참조.

7. 5ch 번역 블로그

스레드의 번역물들을 잘 보면 알겠지만, 해당 스레드 내에서도 역자가 번역하고 싶은 부분만 번역하거나, 스레드의 주제와는 통하지만 번역자가 강조하고 싶은 주제와 관련 없는 내용을 무시해 버리고 옮겨 온다든가 하는 일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국내에 게시되는 5ch 스레드의 번역물만을 보고 전체를 파악했다고 오판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중 일부는 5ch의 스레드를 직접 번역하기보다 유명 마토메 블로그에서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번역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실제로 스레드의 전체적인 내용하곤 그다지 무관한 잡담이나 무조건 억지로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욕설 같은 것도 상당히 많다 보니 번역자로서는 그런 것들은 무시하고 번역하는 게 당연하겠지만, 사실 그런 부분들까지 포함해서 전체를 이루는 것이기 때문에 5ch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역시 직접 가서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맞춤법 따위 개나 준 게시물이나 댓글이 많아 외국인들이 번역기를 써도 못 알아먹는 국내 주요 커뮤니티와 달리, 5ch는 대체적으로 번역기가 알아먹을 수준의 문장을 구사하는 편이기 때문에 파파고를 돌려가며 레스를 읽다 보면 내용이나 분위기 파악에는 어려움이 없다. 대신 5ch 내부에서 사용되는 특이한 용어들이 나오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 아래는 1년 이상 5ch 관련 게시글 업로드가 없는 블로그들이다. 블로그 자체가 운영 중단인 경우엔 볼드처리.

※ 2020년 5월경까지 다시 운영했으나,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후방주의] 참고로 해당 사이트에 바로 선정적인 광고가 나오기 때문에 접속하기 전 주의하길 바란다. [2] 'おかず'는 본래 반찬이라는 뜻인데, ' 딸감'이라는 뜻의 남성 속어도 있다. [3] 옴진리교 관련 불근신 게임으로 후일 홍콩 97로서 악명을 높이게 되는 까울룽 쿠로사와가 유통한 카미쿠이시키 마을의 이야기도 있었지만, 릴리스 연도와 동일 소재의 불근신 게임이라는 점만 같을 뿐 무관하다. [4] 닛쇼이와이 후지츠가 합작 서비스 하던 일본 대표 PC 통신 서비스 중 하나. [5] 이와 비견되는 타 커뮤니티로 2023년 이후의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등이 있다. [6] 사실 원류를 따지면 소프트웨어 재팬→드왕고 재팬→ 도완고(→現 KADOKAWA의 일부) 회사에서 만든 플랫폼이긴 하나, 니코동의 운영 주체인 니완고가 도완고의 자회사(?)였으며, 결정적으로 히로유키가 니완고의 우두머리를 거쳐갔기 때문이다. 사실 도완고와 5ch는 니코동 이전에도 접점이 있는데, 바로 도완고 JP의 벨소리 서비스였던 이로메로믹스의 2005년도 광고 중 아스키 아트를 비롯한 5ch의 밈을 대거 활용한 편이 있던 데다가, 그 CM의 내레이터로 히로유키를 기용한 전적이 있던데다(광고 음악으로 전파송을 쓴 건 덤) 아예 도완고 측에서 직접 2ch에 신입사원 모집 스레드를 세우기까지도 해서 빌드업은 니코니코가 생기기 전부터 착실히 해온 듯. 추가로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도는 루머이지만, 2000년대 초 2ch 초창기 트래픽 문제로 인해 2ch에 위기가 있었는데( 후타바 채널의 탄생은 이 소동과 관련이 있었다.), 이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한 것도 당시 도완고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인디 게임 제작 팀 Bio 100% 소속 프로그래머(당시 Bio 100% 리더였던 모리 에이키가 당시 도완고 회장인 카와카미 노부오를 서포트해 주었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7] 'warota'(웃었다, 笑った의 오사카 방언이라고 함.)의 약자로서 한국어로 치면 "ㅋㅋㅋㅋㅋ". 5ch에서 특히 자주 쓰인다. [8] 유사 사례로 한국에서는 일베에 합격 인증한 충남소방본부 임용후보생이 자진사퇴 형식로 퇴교당한 사건과 7급 공무원이 커뮤니티에 미성년자 성희롱 게시글을 올려 임용 자격이 박탈된 사건이 있다. [A] 현재 접속 불가 [A] 현재 접속 불가 [11] 혐한, 혐중 등, 정치적 지역드립 같은 것들이다. [스포일러] 스토리를 대충 설명하면 미래의 주인공은 초딩, 중딩, 니트 때의 자신을 만나고 현재의 자신의 상황들을 얘기해 준다. 그리고 니트 때의 자신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내일쯤이면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과거의 자신들에게로 간 것. 참고로 중딩이나 니트 때의 주인공이 그 전에 미래의 자신을 만난 것을 기억하지 못한 건 그게 현재의 자신의 과거, 즉 자신이 살아온 과거의 자신들이기 때문. 미래의 자신과 만난 과거의 주인공들은 새로운 패럴렐 월드에서 살게 되었다. [13] 그런데 일설로는 이 사이트를 만든 장본인이 일본인이 아니라 한국인이라는 설도 있다. [14] 사실 사이트 자체는 혐한 웹사이트치고는 유치한 편이다. 동남아시아 거리 사진까지 한국 거리 사진이라고 왜곡하는 수준이니 그냥 병크. 이에 맞대응해서 한국 네티즌들도 'J 나라의 방식'이라는 패러디 사이트를 만들었는데, 역시 수준은 거기서 거기인 감정적인 수준이다. [15] 책-영화-드라마-만화책-애니메이션 등 온갖 매체로 알려진 " 전차남"이 바로 이 5ch의 독남 판(당시에는 2ch)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물론 독남 판에 있는 원본 스레는 영화처럼 분위기가 훈훈하지 못하다. 어쨌든 이 사건 덕분에 5ch가 일본인들에게도 크게 부정적으로 인식되지는 않는다.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OTL, 넘사벽, 낚시[32] (2번 항목) 같은 유행어의 유래도 5ch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여 한국 인터넷 문화에도 알게 모르게 많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16] 동유기에 대하는 불만이 거세진 적에 디시인들이 엘소드 과격 팬들과 연합해서 서버를 다운시킨 것에서 넘어서서 실제로 그 서버 사이트 및 기기를 해킹하고 파괴하여 없애버렸다. [17] 당시 한국에선 cdma2000으로 넘어갈 때 SK텔레콤이 콘텐츠별 차등 과금 시스템을 개발하고 카드사가 컨택리스를 은폐하듯 데이터 요금제를 은폐하여 이용자랑 제공자를 전부 죽여놓았으나 일본은 1패킷=1엔 정도로 고정되어 있었고 SMS 대신 쓰는 이메일(물론 내수용이긴 하지만 엄연히 ISO 규격이다.)을 보내려면 데이터 네트워크에 접속해야 하기에 데이터 요금제가 그럭저럭 대중화되긴 했다. [18] 성인 만화, 성인용 게임 등등 [19] 영상과 음악 한정하면 이 두 세대의 중간 지점에 니코니코 동화가 위치해있다. [20] 일베와 5ch의 행보를 보면 비슷한 부분이 많다. 전성기 시절 인터넷 문화에 강한 영향력을 끼쳤던 것과, 그 후 유저층의 평균 연령대가 올라가며 쇠락하고 점유율과 영향력을 잃은 것, 그리고 업데이트 방치로 구시대적인 인터페이스를 유지한다는 점. 차이점이라면 일베는 전성기 시절에도 디시에 밀려 한국 최대의 커뮤니티가 되지 못했지만, 5ch은 전성기 시절엔 일본의 디시 정도의 위상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일베는 기존의 젊은 유저층이 이탈하여 연령대가 올라건 것이지만, 5ch은 기존의 젊은 유저층은 나이를 먹고 늙어가는데 새로운 젊은 유저는 유입되지 않는, 속된말로 고인물화가 진행되며 연령층이 올라가 버린 상황인 것. [21] 원래 혐한 게시판이었는데 2018년 들어서 갑자기 난J민과 켄모민들이 대거 유입되어 일까 게시판으로 변질되었다. 끊임없이 넷우익과 일까의 엎치락뒤치락하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22] 그러나 난J는 전성기 야갤조차 식물 갤러리처럼 보일 정도로 위험한 게시판이다. 난J는 수틀리면 신상부터 털고 살해 협박도 우습게 한다. [23] 단발성 스레드 같은 경우면 몰라도 시리즈화되거나 특정 게임에 대한 것을 다루는 스레드들(역사가 긴 스레드의 경우 Part 100을 가볍게 넘는 스레드가 흔하다)의 경우 자꾸 위로 올라오면 가끔 찌질이들이 스레드를 어지럽히거나 사람이 너무 몰리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 관계로 sage 진행을 하는 경우가 많다. [24] 이 대통령이 G20을 시작으로 선진국이 되자고 한 말, 요즘 세계적으로 막걸리가 인기라는 기사 등. 최근에는 시골 극히 일부에서만 주조되는 '똥술'을 가지고 '한국인은 개뿐만 아니라 똥을 먹는 인종'이라는 선전을 해대고 있다. 이건 니코니코 대백과에 실렸다. [25] 심지어 2진수로 썼다고 한다(!) [26] "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뜻. 심판을 매수한 김연아 측의 우승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일본 네티즌들이 자주 입에 담는 단어다. [27] J부분은 주피터'(ジュピター)라 읽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냥 편하게 '난제이'로 부르는 이들도 많다. [28] 2020년대에는 개구리처럼 짜리몽땅하게 묘사한 형태가 더 많이 쓰이는 편이다. [29] 5ch 스레드에서 가끔 볼 수 있는 이 '한국 형님' 드립은 일본의 아키히토 덴노가 2001년 12월 23일에 68세의 생일을 맞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직접 "나 자신으로서는, 간무 덴노의 생모가 백제 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속일본기'에 기록되어 있어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발언한 데서 유래했다. 이 드립은 일본의 혐한 넷 우익들을 대놓고 비꼬는 표현이다. [30] 후자는 전자를 CoD(팬)보이라면서 까고 있다. [31] 아예 전파송을 CM 송으로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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