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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04:25:04

순양함

군함의 함종별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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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군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파일:eZjPUJE.jpg
러시아 해군 키로프급 순양함
1. 개요2. 역사
2.1. 탄생2.2. 20세기와 제2차 세계 대전2.3. 전후 격변하는 해전의 흐름과 냉전2.4. 구축함과 통합2.5. 오늘날의 순양함들
3. 국가별 순양함 보유 수량4. 순양함 배수량별 목록5. 종류6. 가상 매체
6.1. SF 작품
7. 기타8.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언어별 명칭】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CCCCCC,#212121>한국어 순양함
한자 巡洋艦
영어 cruiser
러시아어 крейсер
독일어 kreuzer
이탈리아어 incrociatore
에스페란토 krozisto
}}}||

순양함은 배수량이 전함보다 작고 구축함보다는 큰 다목적 전투함을 말한다.

2. 역사

2.1. 탄생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식민지의 관리와 해상무역항로 보호를 위해 수시로 군함을 출동시켜 무력시위를 할 필요성이 커졌기에 순양함은 19세기 세계 열강의 식민지 분할에 의해 탄생한 함종이었다. 전열함의 후신이라 할 전함은 그 거대한 크기로 인해 한번 출항 때마다 많은 비용이 들며 임무기간이 짧았고 적은 수의 귀중한 함정들을 수시로 출항시키는 것은 전력공백을 야기하기 쉬웠다. 또한 전함은 함대 단위로 움직이는 것을 전제로 설계된 경우가 많았기에[1] 단독으로 대양을 초계하면서 식민지를 보호하는 임무에는 다소 부적합했다.

따라서 독자적인 전투능력 및 적 주력함과 마주칠 시 곧바로 도주해서 아군 주력함대에 연락할 수 있는 쾌속성과 장기 항해에 대비한 승조원 거주성, 풍부한 군수품을 갖추고 대서양을 왕복 항해할 수 있는 항양능력을 갖춘 별도의 전투함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때마침 함선의 철갑화와 기관화가 이루어지면서 이러한 용도에 맞춰 탄생한 것이 바로 순양함이라는 함종으로 범선 시절의 호위함(Frigate)과 초계함(Sloop)의 임무를 상당 부분 물려받았다.

그러다 점점 함대전에서 전함과 함께 동반하며 정찰 수색 같은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크기도 커지고 주요 부위에 장갑을 두르는 등의 발전을 거듭하여 " 장갑순양함"이라 불리는 준 주력함 역할의 순양함이 등장하기도 한다. 이러한 발전의 최종단계가 순양전함이지만 이것은 순양함이라고 부르기 힘든 물건이므로 해군 군축 조약 기준 전함과 함께 주력함으로 분류되어 같이 규제를 받았다.[2]

2.2. 20세기와 제2차 세계 대전

함대의 주요 전력인 항공모함/ 전함에 접근하는 적 전력을 차단하기도 하며, 중고강도 위협에도 단독 작전이 가능한데다, 주력함 대비 저렴하다는 이점이 겹쳐지다 보니 신중하게 움직이던 상위 함급 대비 유연한 운용을 자랑하였다. 그러므로 사실상 민간에 가장 많이 노출되던 함정이었고 대영제국이 한창 잘 나가던 시절엔 1년 365일 전 세계 어느 바다에든 최소 1척의 로열 네이비 순양함이 떠다녔다.

특히 제2차 세계 대전 시기는 포격 순양함의 최고의 전성기를 가져다 주었고 구축함와 전함 사이의 위치에서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였다. 건함 경쟁/ 해군 군축 조약의 등장과 순양함의 줄다리기는 경순양함 중순양함의 논쟁을 눈치보게 만들었는데다 당시 해전의 흐름에 따라 점차 대형화되며 화력이 우수해지는 중순양함에 우위를 가지고 사냥할 필요가 있었기에 대형순양함의 개념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2.3. 전후 격변하는 해전의 흐름과 냉전

이후 제2차 세계 대전이 종전되며 전함 함종의 역사와 같이 해군은 추축국 무조건 항복함에 따라 거함거포주의를 중심으로 한 해전이 항공모함/육상 항공대에 기반한 해군 항공대와 미사일 해군으로 패러다임이 변경되었다. 따라서 전함도 가치를 잃어버리는 시기였는데 기존 포격 위주의 순양함은 완전히 역할을 잃게 되었다. 특히 주요 강대국 해군은 항공기에 의한 수평선을 넘기는 방대한 사거리와 미사일의 유도능력에 의한 높은 명중률에 완전히 빠져들어버렸으니, 포격 순양함의 정점으로 평가받았던 미국 해군 우스터급 경순양함도 큰 가치를 주목받지 못하고 소련 해군은 상당한 기대를 기울였던 프로젝트 66형 순양함을 구시대의 유물로 여겨 취소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였다.

본격적인 냉전의 시대에서 구축함이 함대 방공과 대함 미사일 플랫폼으로서의 본격적인 변화를 거듭한데다 기존 순양함의 역할을 흡수하는 위치에 이르게 되버렸다. 강력한 무장, 얇은 장갑, 높은 기동성이 합쳐진 최신 전장에서 주력 전투 수상함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필요로 하였고 순양함의 입지는 완전히 줄어들었다. 즉, 기존에 건조하거나 설계한 포격 순양함이 아니라면 순양함이 되어버린 구축함에 완전히 집중하게 된 것이었다.[3]

냉전의 말기에 가까워지면서 중순양함을 대형화한 대형순양함이 등장하듯 함대 방공/미사일 플랫폼을 이끈 구축함이 대형화된 미사일 순양함과 방공 순양함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당시 해양 군사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자본력이 풍부하였던 미국 해군은 이 개념을 실현하는데 성공하였으며 롱비치급 순양함으로 소련 해군을 압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시간이 지나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이 바다에 등장하자 이제 순양함의 개념은 완전히 대형화된 구축함의 개념으로 정착되었다.

2.4. 구축함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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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0090599867_bac70cf086_k.jpg
줌왈트급 구축함 055형 구축함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 들어 대부분의 국가에서 순양함의 함급은 사라지는 추세이고, 구축함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냉전기 순양함을 다수 건조하여 현재도 운용하고 있는 미군 역시 차기 함급부터는 아예 구축함 명칭도 버리고 대형 수상 전투함(Large Surface Combatant) 등으로 부른다. 순양함급이 사라지게 된 것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2.5. 오늘날의 순양함들

오늘날에도 순양함급의 체급을 자랑하는 군함은 존재하며 과거 순양함 수준의 위압감을 주는 배도 없는 게 아니다. 다시 살펴보면 사실 해군의 함급 구라치기는 하루이틀 있던 일이 아니며 이 또한 오래된 세계 해군사 전통이다. 다만, 예전과 달리 함급을 뻥튀기하는 일은 극히 드물어젔고 과거에는 함급 자체를 구라치는 것 못지 않게 배수량 구라치기도 많았다는 차이가 있다. 애초에 해군은 인류가 제대로 우주전을 고려할 정도가 되지 않는 이상, 존재 자체로 세력투사를 의미하기 때문에 아예 "순양함"이란 이름에 전함 수준은 아니어도 전함에게 기대되는 능력이 있다 = 세력투사가 가능하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 즉, 순양함은 과거의 해양전통에 따라 해당 함급이 있다는 것 자체가 주변국에 부담을 주고 그런 부담을 줄 것이 기대되는 함급이다.

소련 해군이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이 운용하는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은 아무리 봐도 체급상 전함(순양전함)이지만 현대 해군 함선 추세에 맞게 순양함급으로 부르고 있다. 굳이 잠재적 적국들의 여론과 외신의 이목을 끌어서 군비를 늘려줄 명분을 만들까봐 순양함이라고 축소한것에 가깝다. 또한 어드미럴 쿠즈네초프급 중항공순양함은 설계 사상과 보스포루스 해협 문제가 겹쳐진 결말로 항공모함이나 순양함으로 분류하였다.[7]
포격 지원을 수행하는 디모인급 중순양함 최후의 포격 순양함 더 제번 프로빈시엔

추가적으로 포격 순양함의 개념은 이미 잊힌지 오래이지만 앞 문단에서 언급하였듯 비싸게 건조한 함선을 쉽게 버리기도 그렇고 다른 방향으로 쓸만한 구석도 있는지라 현대 전장에서 의외의 활약이 많다. 미국 해군의 디모인급 중순양함 제트기가 날아다니던 6.25 전쟁이지만 북한의 열악한 해군력과 극초기 대함미사일 연구 시절이라는 장점이 겹쳐져 포격 중심의 함대함 교전은 없었지만 지상 포격으로 북한을 압박하는 효과를 보았다.

또한 네덜란드 해군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순양함은 제2차 세계 대전의 여파로 전후 완성 및 운용되였다가, 이후 매각하여 페루 해군의 알미란테 그라우급 순양함으로 재취역하여 함생을 보내다 퇴역하였다. 취역한 지 64년이 지난 2017년 9월 26일에 퇴역한 경순양함 "더 제번 프로빈시엔(De Zeven Provinciën)"은 "인류가 해군에서 운용한 최후의 포격 순양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잠재적으로 순양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높은 국가는 두 개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 중국이다. 대한민국은 중구축함 계획이 있는데 이 배의 경하 배수량이 기존 이지스함의 2배 이상이라는 언급이 있기에[8] 만재 배수량이 20,000톤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9] 중국 해군은 향후 군함에 대함 탄도 미사일 DF-21D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은데[10] 배수량 12,000~13.000톤대인 055형 구축함의 공격용 무장 탑재량이 부족하기에[11][12] 새로운 순양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높다.[13][14]

그나마 현대의 대형화된 구축함과 유의미한 차이를 보일 수도 있는 점이라면, 대부분 5인치 이상의 함포를 1문이 아니라 2문 장착하고, 6인치 이상의 포를 장착할 수도 있다는 것이 조그만 차이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현재는 포가 아니라 미사일이 더 중요해졌기에[15] 지금 당장 순양함을 건조할 경우 탄도 미사일 탑재 여부와 VLS 수량만이 유의미한 차이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슬라바급 순양함의 1번함인 모스크바함이 흑해에서 넵튠 대함미사일을 맞고 침몰했다.

3. 국가별 순양함 보유 수량

4. 순양함 배수량별 목록

5. 종류

6. 가상 매체

6.1. SF 작품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작품에서는 대체로 전함과 소형 호위함의 중간 정도 크기의 함선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작품에 따라 '순양함'으로 분류하는 기준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7. 기타

미국식 영어로는 경찰차를 폴리스 크루저라 부르기 때문에, 순양함이 멸종한 오늘날에는 오히려 영어로 크루저라 하면 police cruiser(경찰차)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오토바이 중에도 크루저란 종류가 있다. 흔히 미국식 오토바이라 부르는 대형 이륜차로, 전륜이 앞으로 튀어나와있고 승차자의 다리가 앞으로 뻗은 상태로 운전하도록 페달이 앞쪽에 붙어있는 종류다. 이런 오토바이 크루저는 다른 언어에서도 그냥 영어(cruiser) 단어를 쓴다. (예를 들어 독일어에서도 cruiser라 부르며 kreuzer라 부르지 않는다.) 미국 땅에서 초장거리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한 디자인이다.

전차 중에서도 영미권에서 크루저라는 이름으로 불린 순항전차라는 유형의 전차가 있다. 영국군이 주로 사용한 전차 분류로, 속도가 느리지만 참호를 돌파하거나 보병을 지원하며 이동하는데 특화된 종래의 전차( 보병전차)와 달리 뛰어난 기동성을 활용하여 적 전선을 돌파하거나 우회하면서 중심부를 타격 섬멸하며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는 임무를 맡는데 특화되었다. 그러나 나뉘어진 전차 분류로 인한 운용 문제 때문에 2차 대전 이후로는 역사속으로 사라진 개념이 되었다. 이후 영국군에는 순항전차와 보병전차 개념을 통합한 주력 전차 개념을 가진 센추리온 전차가 도입되었다.

(국방일보)‘완전정복’ 함정분류법<상>‘내 이름은 ○○○함’

8. 관련 문서



[1] 전함, 순양전함 등은 말그대로 그당시의 전략병기로서 '전쟁'을 위한 배였기에, 예정된 훈련이나 단순 이동, 해외 순방 등이 아니면 '전함이 출동한다 > 전쟁을 하겠다' 라는 의미였다. 따라서 전함 특히 여러척의 전함이 동시에 무리지어 출동하는 것은 함대가 출격해 전쟁의 위한 기동을 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는 것이였다. [2] 이는 영국과 그 영향을 받은 순양전함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존 피셔 제독은 초기에 12인치 주포를 장착한 장갑순양함이라는 컨셉으로 인빈시블급 순양전함을 건조했다. 반면에 독일은 전함에 속력을 부여한다는 느낌에 가까웠다. 미국은 순양전함을 건조한 적은 없으나 장갑순양함에 부여된 헐넘버인 CA는 중순양함이 이어받았다. [3] 근본적인 원인은 함선의 주무장이 함포에서 미사일로 옮겨간 게 컸다. 함포는 그 구경이 커짐에 따라 선체의 크기가 커지는 것이 필연적이다. 반동을 흡수해야 하고, 동시에 상대의 함포사격에도 견딜 장갑재를 장착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사일이 함포를 대체함에 따라 이젠 그런 계산식이 전혀 쓸모없게 된 것이다. 단 한발로도 기존의 중장갑의 중순양함도 대파로 만들어버릴 미사일들이 속속 등장함에 따라 군함에 요구되는 성능은 장갑재따위보다 날아오는 미사일을 막아낼 방공망을 갖추는 것이 되었다. 그렇게 되니 굳이 순양함이어야만한 이유가 사라져 버렸다. 해당 성능은 대형화된 구축함으로도 충분했던 것이다. [4] 설령 체급이 비슷해도 구축함은 방공과 잠수함을 잡는 방어 우선의 군함이라면 순양함은 원거리 항해가 가능하므로 공격용 군함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5] 일본은 한 술 더떠서 순양함 뿐만 아니라 구축함 명칭도 잘 안 쓰고 항공모함급에도 '호위함'을 붙인다. 다만 이는 형식적으로 준군사조직을 표방하는 만큼 최대한 군대색을 덜 보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6] 줌왈트급 구축함은 체급은 물론 스펙, 개발 목적, 세간의 인식 모두가 순양함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함선이지만, 예산을 쥐고 있는 의원들에게 비싸다는 인식을 덜 주려고 구축함이라 우기고 있다. 물론 이 함급이 필요한 예산은 전함을 방불케 하는 수준이다. [7] 보스포루스 해협은 다른배는 지나가도 되지만 군함, 특히 순양함 이상의 함선들은 통행을 제제하고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쿠조네초프급 2번함 바랴그(이후 랴오닝이됨)를 이동시킬때 터키가 내건 조건이 20개나 되었다고 한다. [8] 대한민국 해군은 배의 배수량을 언급할 때 경하 배수량으로 언급한다. 세종대왕급의 7,650톤, KDDX의 6,000톤, 천왕봉급의 4,500톤 등 [9] 10,000톤대는 몰라도 20,000톤대는 빼박 순양함이다. [10] DF-21D는 미국, 영국, 일본, (대한민국)의 항모 전단을 견제하기위해 만들어졌다. [11] 055형 구축함은 다목적 방공 구축함으로 VLS 112셀에 대함 미사일,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 순항 미사일, 대잠 로켓을 전부 다 탑재하기에 대함 미사일 탑재량이 부족하다. [12] 원래 055형 구축함은 대함 탄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없었으나 DF-21 축소형인 YJ-21을 출시하면서 대함 탄도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13] 현재 중국의 실전용 군함 이름은 지역명으로 명명하는데 사용할 경우 중국군의 자존심이 될 수 있는 베이징, 톈진, 상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순양함을 건조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다만 난징, 선양, 광저우, 청두 등 다른 의미있는 도시들의 이름은 이미 다른 군함에게 할당되었기에 순양함을 많이 건조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4] 중국이 순양함을 건조할 경우 공격형 순양함으로 건조할 게 확실한 상태이다. 중국의 경우 순양함을 호위할 함정이 많으니 오로지 공격에 몰빵해 중장거리 대공 미사일은 자함방어가 가능할 정도인 48~64발, 대함 탄도 미사일, 탄도 미사일, 장거리 순항 미사일, 극초음속 순항 미사일을 200발 가까이 탑재할 가능성이 높다. [15] 아직 레일건이 완성되지 않았다. [16] 사실 영상 렌더링을 보면 아이오와급 전함 모델링을 갖다가 썼다. [17] 특히 애틀랜타 우스터가 이 방면 최강자다. [18] 아가마 급을 대형화시키고 화력과 탑재능력을 강화시킨 전함. 연방측에서 봤을 때는 순양전함 취급이지만 에우고측에서는 전함취급이다. [19] '공격 유도'와 경우에 따라 장치 슬롯을 잃는 대신 듀얼 캐논을 장착할 수 있는 버전이다. [20] 격납고가 생기고 듀얼 캐논 장착이 가능하지만 '순양함 지휘'중 2개를 잃는 버전이다. [21] 격납고 2개가 추가된 대신 '순양함 지휘'중 2개를 잃는다. [22] 드레드노트 순양함에서 격납고가 하나 더 추가된 버전이다. [23] 랩터의 엔지니어링 버전. [24] 인류의 스텔스 순양함이나 코버넌트의 CRS급 경 순양함 등이 있다 [25] 스텔스함은 초계함이다. 이름이 스텔스‘초계함’이니까. [26] 딱 보면 "아, 군함이구나" 싶은 적절한 크기를 가지고 있다. [27] FTL에는 구축함급이 없고 봄버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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