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 ▶ | 2021년 | ▶ | 2022년 |
대구 FC K리그1 2021 시즌 |
|||||||||||
대구 FC | |||||||||||
<rowcolor=#ffffff>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
3 | <rowcolor=#222,#ddd> 38 | 15 | 10 | 13 | 41 | 48 | -7 | 55 |
팀 내 득점 순위 | 팀 내 도움 순위 | ||||
순위 | 이름 | 득점 | 순위 | 이름 | 도움 |
<colbgcolor=#59B8F6> 1 | 에드가 | 10 | <colbgcolor=#59B8F6> 1 | 세징야 | 7 |
2 | 세징야 | 9 | 2 | 에드가 | 5 |
3 | 김진혁 | 6 | 3 | 황순민 | 3 |
4 | 츠바사 | 3 | 4 | 정태욱 | 2 |
5 | 이근호 | 3 | 4 | 장성원 | 2 |
1. 개요2. 정규 라운드
2.1. 전반기
3. 파이널 라운드 A2.1.1. 1R VS
수원 FC (홈, 1:1 무)2.1.2. 2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2 패)2.1.3. 3R VS
광주 FC (홈, 1:4 패)2.1.4. 4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1 무)2.1.5. 5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3 패)2.1.6. 6R VS
울산 현대 (홈, 2:1 승)2.1.7. 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0:0 무)2.1.8. 8R VS
성남 FC (홈, 0:0 무)2.1.9. 9R VS
강원 FC (원정, 0:3 패)2.1.10. 10R VS
FC 서울 (원정, 1:0 승)2.1.11. 1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0 승)2.1.12. 12R VS
광주 FC (원정, 1:0 승)2.1.13. 13R VS
수원 FC (원정, 4:2 승)2.1.14. 14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3:0 승)2.1.15. 16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2:1 승)2.1.16. 1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1 무)2.1.17. 1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0 승)2.1.18. 19R VS
강원 FC (홈, 1:0 승)2.1.19. 15R VS
FC 서울 (홈, 1:1 무)2.1.20. 전반기 총평
2.2. 후반기2.2.1. 2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2.2.2. 20R VS
울산 현대 (원정, 1:2 패)2.2.3. 2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2 패)2.2.4. 25R VS
강원 FC (원정, 0:2 패)2.2.5. 26R VS
광주 FC (홈, 1:2 패)2.2.6. 27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2 패)2.2.7. 28R VS
성남 FC (홈, 3:1 승)2.2.8. 21R VS
성남 FC (원정, 0:0 무)2.2.9. 29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2:1 승)2.2.10. 30R VS
울산 현대 (홈, 2:1 승)2.2.11. 3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승)2.2.12. 32R VS
수원 FC (홈, 0:0 무)2.2.13. 33R VS
FC 서울 (원정, 1:1 무)2.2.14. 2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0:2 패)
3.1. 34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0:5 패)3.2. 35R VS
수원 FC (원정, 2:1 승)3.3. 3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3.4. 3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0:2 패)3.5. 38R VS
울산 현대 (원정, 0:2 패)
4. 총평
※ 순위는 각 라운드의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을 때를 기준으로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 특정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를 갖고 다른 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특정 순위를 차지하게 되면 미리 기재하셔도 좋습니다.
1. 개요
대구 FC의 2021 시즌 K리그1 경기를 기록한 문서이다.상위 문서인 대구 FC/2021년 문서의 방대함을 방지하기 위해 별도로 분리되었다.
2. 정규 라운드
- [ 매치데이 포스터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a50a1><width=20%><nopad>
||<width=20%><nopad>
||<width=20%><nopad>
||<width=20%><nopad>
||<width=20%><nopad>
||
1R
21.02.28
vs 수원 FC3R
21.03.10
vs 광주 FC4R
21.03.13
vs 제주 유나이티드6R
21.03.21
vs 울산 현대8R
21.04.06
vs 성남 FC11R
21.04.21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14R
21.05.08
vs 인천 유나이티드18R
21.05.23
vs 전북 현대 모터스19R
21.05.30
vs 강원 FC15R
21.06.06
vs FC 서울22R
21.08.01
vs 포항 스틸러스26R
21.08.20
vs 광주 FC28R
21.08.28
vs 성남 FC30R
21.09.08
vs 울산 현대32R
21.09.28
vs 수원 FC24R
21.10.24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34R
21.10.31
vs 제주 유나이티드36R
21.11.21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37R
21.11.28
vs 전북 현대 모터스
2.1. 전반기
2.1.1. 1R VS 수원 FC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R 2021년 2월 27일 (토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우성, 부심 : 김계용/성주경, 대기심 : 김영수, VAR : 김성호/김도연 | ||
관중 : 3,025명[30%][매진] | ||
1 : 1 | ||
대구 FC | 수원 FC | |
76' 김진혁 ( 황순민) | 28' 양동현(PK) | |
1' 박한빈 |
38'
정동호 48' 정재용 64' 박주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재용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오후성[U-22]
46' 22. 이근호 46' |
14.
안용우
66' 74. 이용래 6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44. 츠바사 | 8. 박한빈 1' |
38.
장성원
81' 66. 조진우 81'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4. 정태욱 | ⓒ 7. 김진혁 7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7. 문경건, 66. 조진우, 3. 김우석, 26. 이진용, 74. 이용래, 15. 윤종태,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대구 FC와 수원 FC 역사상 1부에서의 첫번째 맞대결이 성사됐다.
- 감독대행이 아닌 정식감독으로는 이병근의 첫 감독 데뷔전이다.
- 코로나 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무관중 경기로 가는가 싶었으나, 부분적 유관중 입장이 허용되어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첫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다.
- 안용우가 이적 후 대구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내용
- 전반전에는 대구의 공격 전개가 잘 풀리지 않아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종종 보였고, 서로 합이 맞지 않아 문전 앞에서 실수를 연발하기도 했다.
- 김진혁이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승준을 몸으로 밀어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 후반 시작과 함께 본래 수비수로 선발출장한 김진혁을 공격수로 올리고, 이근호를 투입시켜 반격에 나섰다.
- 후반 74분, 이용래가 안용우와 교체되어 나오며, 3년만에 K리그 복귀를 하였다.
- 후반 76분, 후방에서 공을 잡고 줄곳을 노리던 황순민이 아크서클쪽으로 달려가는 김진혁을 캐치해 롱패스를 보내주었고, 이를 김진혁이 가볍게 발등으로 받아 왼발로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후
대구 FC | 수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4.1% | 점유율 | 45.9% | ||
13 | 슈팅 | 10 | |||
4 | 유효슈팅 | 1 | |||
13 | 파울 | 15 | |||
1 | 경고 | 3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1 | |||
15 | 프리킥 | 15 | |||
2 | 오프사이드 | 0 |
- 고질적인 개막전 징크스로 1부리그에서 개막 첫 승[4]의 기회는 또 다음해로 미뤄지게 되었다.
- 팀의 핵심 정승원이 계약문제로 한국프로축구연맹 분쟁조정위원회를 가면서 이번 경기에서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
2.1.2. 2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R 2021년 3월 6일 (토요일) 16: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 이동준, 부심 : 박균용/방기열, 대기심 : 채상협, VAR : 김성호/이슬기 | ||
관중 : 1,930명[10%][매진] | ||
2 : 1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12'
구본철 37' 아길라르 |
15' 김진혁 | |
13' 구본철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문지환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수빈 | 이상윤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46' 22. 이근호 46' |
32.
정치인
56',
59' 10. 세르지뉴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70' 26. 이진용 70' |
44.
츠바사
70' 74. 이용래 70' |
8. 박한빈 | 38.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U-22]
57' 5. 김재우 57' |
ⓒ 7. 김진혁 15'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7. 문경건, 5. 김재우, 26. 이진용, 74. 이용래, 10. 세르지뉴, 15. 윤종태, 22. 이근호 | }}} |
경기 전
- 시즌 시작전부터 경기가 펼쳐질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의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 관중입장을 경기장의 10%비율로 받았다. 그 덕분에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의 공식적인 첫 매진을 달성하였다.
- 무고사가 코로나 확진으로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이번 경기에도 결장하였다.
- 정승원은 1라운드와 동일하게 구단과의 계약이 마무리 되지 못 하여 선수등록을 하지 못 하여 이번 경기에도 결장하였다.
- 정치인이 오랜만에 경기에 나오게 되었다.
- 세르지뉴가 대구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12분, 김도혁의 크로스를 받은 김현이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를 최영은 골키퍼가 선방했고 구본철이 세컨볼을 받아 가볍게 골대 안으로 차넣으면서 인천이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 전반 15분, 세징야의 코너킥을 정태욱이 니어포스트로 돌려놓았으나,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이를 골대 앞에 서있던 김진혁이 이 공을 가볍게 머리로 받아서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 전반 27분, 네게바가 박스 안에서 침투하는 아길라르에게 패스했고, 아길라르가 간결한 슈팅으로 다시 리드하는 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시작과 함께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57분,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위해 조진우를 빼고, 김재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59분, 세르지뉴가 정치인과 교체되어 대구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 후반 70분, 이진용이 황순민과 교체되어 프로통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경기 후
- 대부분의 선수들이 많이 어수선한 수비 미스를 보여주었다.
- 그나마 위안이 될 점은 김진혁의 공격적인 움직임과 이번 시즌 영입한 세르지뉴의 움직임이 나쁘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정승원이 빠진 오른쪽 윙백자리에서 불안불안했던 장성원 대신 인천전 때 데뷔한 이진용의 새로운 카드가 등장했다는 점은 그나마 위안이 되는 상황이다.
2.1.3. 3R VS 광주 FC (홈, 1:4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3R 2021년 3월 10일 (수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대용, 부심 : 지승민/장종필, 대기심 : 고형진, VAR : 조지음/김도연 | ||
관중 : 1,876명[30%] | ||
1 : 4 | ||
대구 FC | 광주 FC | |
23' 김진혁 |
29'
김주공 45' 김종우 81' 이한도( 김주공) 90' 엄원상 |
|
3'
정치인 71' 이진용 |
64'
한희훈 88' 김봉진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엄원상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태우 | 강성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58' 74. 이용래 58' |
32.
정치인
3',
81' 10. 세르지뉴 8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44. 츠바사 |
8.
박한빈
76' 66. 조진우 76' |
26.
이진용 [U-22]
71',
76' 38. 장성원 76'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23' |
5.
김재우
58' 22. 이근호 58'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7. 문경건, 66. 조진우, 38. 장성원, 74. 이용래, 10. 세르지뉴', 13. 오후성,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대구의 주장이였던 한희훈이 광주로 이적한 이후 대구에서 갖는 첫 유관중 맞대결이다. 한희훈은 대구와의 첫 유관중 맞대결 경기 때 경기 종료 후 대구팬들에게 큰절을 드리겠다라는 약속을 한 적이 있다. #
- 정승원은 구단간의 계약분쟁으로 인해 아직 선수등록을 마치지 못 한 상태라 이번 라운드에도 결장하였다.
- 이번 라운드에서 이근호가 경기에 나올 경우 K리그 통산 300경기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 이진용이 지난 경기 교체로 데뷔전을 치른 이후 이번 경기에는 처음으로 선발로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3분, 세징야가 침투하는 정치인을 향해 공간패스를 넣어주었고, 정치인의 퍼스트 터치가 살짝 길었지만 슈팅까지는 가져갔었다. 하지만 윤보상 골키퍼가 적절하게 뛰쳐나와 막아냈고, 정치인은 무리한 볼경쟁으로 윤보상과 충돌해 결국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전반 23분, 이진용이 얻어낸 프리킥을 세징야가 골문앞까지 차 올렸고, 정치인이 그 프리킥을 헤더로 맞춰 슈팅하였다. 하지만 윤보상 골키퍼가 빠른 반사신경으로 막아냈지만 세컨볼을 쇄도하던 김진혁이 손쉽게 밀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게 되었다가 VAR 판독 결과 다시 득점으로 인정되었다. 그렇게 김진혁의 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전반 27분, 김주공이 골문을 등진 상황에서 바로 첫 터치 이후 빠른 타이밍에 왼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여 동점골을 넣었다.
- 전반 45분, 박한빈이 지속적으로 몸싸움을 시도하며 김종우의 드리블을 방해했지만 김종우가 굴하지 않고 페널티박스 앞으로 전진하여, 빠른 타이밍에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최영은 골키퍼가 다이빙 했지만 판단미스로 조금 더 구석으로 볼이 지나갔고, 결국 광주에게 역전골을 먹히게 되었다.
- 후반 54분, 김진혁이 올시즌 패턴대로 공격수로 올라가게 되었다.
- 후반 58분, 안용우와 김재우가 나가고 이근호와 이용래가 들어가며 전술이 보다 공격적으로 변화되었다.
- 후반 62분, 이용래가 하프라인에서부터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여 전방까지 올라온 후에 우측면에 빠져있던 정치인에게 내주었고, 정치인은 바로 강력한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윤보상 골키퍼가 공을 처내며 막아냈다.
- 후반 64분, 대구가 역습을 하는 과정에서 세징야를 향해 한희훈이 태클을 시도하며 대구의 공격을 끊었고 한희훈은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65분, 세징야가 정치인에게 준 패스를 정치인이 다시 세징야에게 주었고 세징야는 좋은 위치에서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광주의 수비 4명이 동시에 세징야 앞을 막으며 슈팅 시도를 차단하였다.
- 후반 70분, 좌측면에서 정치인이 낮게 준 크로스를 김진혁이 발끝에 갖다대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제대로 걸리지 않았고, 공은 윤보상 골키퍼의 품에 안기며 좋은 득점 찬스를 잃게 되었다.
- 후반 71분, 이진용이 김종우에게 위험한 태클을 시도하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76분, 이진용과 박한빈을 빼고 보다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조진우와 장성원을 투입하였다.
- 후반 81분, 정치인을 빼고 세르지뉴를 투입하였다.
- 후반 81분, 김종우가 코너킥을 페널티 박스 중앙까지 크로스하였고, 그걸 수비수 이한도가 껑충 뛰어 프리 헤더 슈팅을 성공하며 광주의 3번째 골이 터졌다.
- 후반 85분, 엄원상이 하프라인 부근에서 대구의 공을 탈취한 후 빠른 속도를 활용해 최영은 골키퍼와 1:1찬스를 맞이하였다. 1:1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 골키퍼에 막혀나왔고 그 볼을 이순민이 다시 한 번 빈 골대에 슈팅을 하였다. 하지만 공격수 이근호가 골대까지 달려와 이순민의 슈팅을 막아냈다.
- 후반 88분, 세르지뉴가 공을 잡는 상황에서 광주 김봉진이 뒤늦게 달려들어 반칙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1분, 광주의 엄지성이 다소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다. 이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지만 세컨볼을 엄원상이 그대로 집어넣으며 광주는 4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후
대구 FC | 광주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8.5% | 점유율 | 41.5% | ||
18 | 슈팅 | 10 | |||
5 | 유효슈팅 | 9 | |||
18 | 파울 | 14 | |||
2 | 경고 | 2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5 | |||
15 | 프리킥 | 18 | |||
0 | 오프사이드 | 1 |
- 대구는 초반 승점을 쟁취할 수 있는 팀이라 분류되던 팀 3팀을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리그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 이근호는 이번 경기 출장으로 K리그 통산 3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작년처럼 골키퍼 최영은 비판 여론이 많아졌다. 특히 3경기 7골 중에 대다수는 충분히 막을수 있는 골들인데도 어이없이 먹힌 것에 많은 팬들이 골키퍼 교체를 바라고 있다.
- 대구에서 주장을 맡았던 한희훈이 경기 종료 이후 팬들에게 큰절을 하고 갔다. 사진
2.1.4. 4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4R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영수, 부심 : 이정민/양재용, 대기심 : 안재훈, VAR : 매호영/박진호 | ||
관중 : 2,616명[30%] | ||
1 : 1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52' 세징야 | 51' 안현범 | |
49'
박한빈 56' 이용래 |
65' 김오규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찬 | 서호정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52' | 32. 정치인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4. 츠바사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70' 14. 안용우 70' |
74. 이용래 56' |
8.
박한빈
49'
78' 22. 이근호 78' |
38.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4. 정태욱 | 66. 조진우[U-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7. 문경건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5. 김재우, 26. 이진용, 16. 박민서, 13. 오후성, 14. 안용우, 22. 이근호 | }}} |
경기 전
- 경기에 앞서 지난경기 K리그 통산 300경기를 달성한 이근호의 기념식이 있었다.
- 19시즌에는 부상으로 빠졌던 제주로 이적한 정우재와 2년만에 맞대결을 하게 되었다.
- 지난 경기 안 좋은 경기력을 펼친 최영은을 대신해 문경건이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 그동안 후반 막판에 교체자원으로 나왔던 이용래가 대구에서 처음으로 선발출장 하였다.
- 최근 갈등을 겪고 있는 정승원과 구단을 디스하는 걸개가 걸렸다.
경기 내용
- 전반 14분, 페널티 아크에서 제주의 이동률이 이용래와 경합과정에서 파울을 당한거 같아 VAR 판독을 실시하였고, VAR 판독결과 파울을 당한 게 아니라고 판정이 되었다.
- 4경기동안 전반에 실점을 먹혔던 대구가 제주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무실점으로 전반을 마쳤다.
- 후반 49분, 박한빈이 이창민에게 무리한 태클을 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51분, 우측면에서 이창민이 길게 찔러준 공을 대구 수비가 헤더로 클리어했지만 박스 안으로 침투하던 안현범에게 그대로 떨어지고, 안현범이 다이렉트 하프 발리 슈팅으로 제주가 선취골을 넣었다.
- 후반 52분, 제주가 백쓰리 진영에서 빌드업을 하는 과정 중 세징야가 전방압박을 통해 볼을 뺏었고 단독 드리블 돌파를 통해 제주 유연수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이하였다. 그 뒤 세징야가 침착하게 좌측 하단 골망을 노리며 바로 동점골을 이끌어냈다.
- 후반 54분, 동점골 이후 바로 세징야가 왼쪽 하프스페이스를 침투하던 정치인에게 공간패스를 넣어주었고, 정치인이 좋은 퍼스트 터치 이후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합니다.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갔다.
- 후반 56분, 이용래가 제주 공격을 끊기 위해 정우재에게 반칙을 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65분, 세징야가 처리한 프리킥이 세컨볼로 이어졌다. 대구가 이를 탈취한 후 좌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대구 정태욱이 강력한 헤더 슈팅을 하였으나 이 찬스가 골대를 맞으며 역전골 찬스를 날렸다.
- 후반 70분, 대구도 보다 공격적인 전술로 바꾸기위해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하였다.
- 후반 77분, 하프라인에서 김진혁이 중거리 슛을 하였으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갔다.
- 후반 78분, 박한빈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79분, 정치인이 우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헤더로 떨궈준 후에 장성원과 이근호가 슈팅을 시도하였다. 결정적인 찬스였지만 제주 유연수 골키퍼가 잘 막아냈다.
경기 후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6.8% | 점유율 | 53.2% | ||
15 | 슈팅 | 9 | |||
7 | 유효슈팅 | 3 | |||
12 | 파울 | 15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2 | |||
17 | 프리킥 | 14 | |||
1 | 오프사이드 | 2 |
- 대구는 4경기 연속 무승에 빠지게 되었다. 그나마 위안을 삼을 것은 지난 3경기와는 달리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
- 세징야는 1골을 추가하며, K리그 통산 100개의 공격포인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 경기 종료 후, 대구에서 뛰었던 정우재가 경기장을 한 바퀴 돌면서 대구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다. #
- 동점골을 넣은 세징야가 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5. 5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2: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5R 2021년 3월 16일 (화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 정동식, 부심 : 박상준/설귀선, 대기심 : 조지음, VAR : 김종혁/최광호 | ||
관중 : 2,378명[30%] | ||
3 : 2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4'
이성윤 61' 일류첸코 ( 김보경) 70' 일류첸코 ( 김보경) |
42'
츠바사 (
정태욱) 82' 세징야 ( 오후성) |
|
3'
장성원 36' 정치인 45' 이용래 87' 박한빈 |
||
90+3' 조진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일류첸코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2' |
32.
정치인
32',
60' 22. 이근호 6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44.
츠바사
42',
68' 13. 오후성 6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74.
이용래
45',
81' 26. 이진용 81' |
8. 박한빈 87' | 38. 장성원 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4. 정태욱 | 66. 조진우[U-22] 87'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7. 문경건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1. 최영은, 5. 김재우, 26. 이진용, 16. 박민서, 13. 오후성, 15. 윤종태,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대구에서 전북으로 이적한 류재문과 처음으로 맞대결하게 되었다.
- 전북과 대구는 5경기 연속 2:0이라는 스코어가 나왔었다.[15] 그래서 이번 경기도 과연 2:0이라는 스코어가 나올까하는 관심을 받고 있다.
- 왼쪽 윙백 포지션을 책임졌던 황순민이 작년에 다쳤던 피로골절 부상이 재발하여 빠지게 되었고, 지난 경기 황순민과 교체되어 잠시 왼쪽 윙백을 뛰었던 안용우가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3분, 장성원이 바로우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깊은 태클을 시도해서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4분, 바로우가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정혁이 골문앞까지 올렸으나 문경건골키퍼 정면에 막혔다. 하지만 문경건이 정확하게 캐칭을 하지 못 하였고 이걸 이성윤이 그대로 밀어넣으며 전북이 앞서 갔다.
- 전반 32분, 장성원이 골문앞에 있는 정치인에게 패스를 하였고 이걸 정치인이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공은 츠바사를 맞고 굴절되어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 판독결과 츠바사의 핸드볼 파울로 결국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 전반 42분, 안용우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이걸 골문앞에 있던 정태욱이 높이로 따냈으며 이 공을 다시 츠바사가 헤더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었다.
- 후반 45분, 이용래가 정혁과의 경합 과정에서 늦은 태클을 시도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60분, 정치인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61분, 김보경이 박스 근처에서 일류첸코에게 패스를 하였고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슈팅을 하여 대구의 골망을 흔들었다.
- 후반 66분, 츠바사가 김승대에게 가는 패스를 끊어내는 과정에서 우측 햄스트링이 올라왔고 결국 의료진이 경기에 뛸 수 없다고 판단하여 오후성과 교체되어 나왔다.
- 후반 70분, 최영준이 하프라인에서 대구의 공을 끊어냈고, 이것을 바로우에게 패스하였다. 그리고 바로우는 바로 김보경에게 패스하였고, 이걸 다시 일류첸코에게 패스. 일류첸코는 이 볼을 그대로 슈팅하여 전북의 3번째 골이자 자신의 멀티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 81분, 이용래를 빼고 이진용을 투입시켰다.
- 후반 82분, 하프라인에서 오후성이 전북의 공을 끊어낸 뒤, 바로 세징야에게 연결되었다. 그런 뒤에 세징야는 송범근이 앞으로 나온 것을 보고 바로 슈팅을 했고, 송범근은 슈팅을 위로 쳐냈지만 오히려 공은 안으로 들어가며 대구가 1점차로 추격하게 되었다.
- 후반 87분, 박한빈이 센터아클에서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김승대에게 파울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0분, 전북이 역습하는 과정에서 조진우가 홍정호에게 깊은 태클을 하여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경기 후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2.8% | 점유율 | 47.2% | ||
12 | 슈팅 | 16 | |||
8 | 유효슈팅 | 9 | |||
16 | 파울 | 12 | |||
1 | 경고 | 4 | |||
0 | 퇴장 | 1 | |||
2 | 코너킥 | 5 | |||
14 | 프리킥 | 16 | |||
0 | 오프사이드 | 2 |
- 세징야와 정치인 등등 공격수들이 살아나고 있는 점이 대구팬들에게는 희망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 반면 매경기 수비수들의 잔실수와 골키퍼들의 지속적인 실책으로 실점을 쌓고 있는 점은 구단에게는 많은 숙제를 남겼다.
- 중원을 책임졌던 츠바사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면서 가뜩이나 부상병동으로 선수사용에 골머리를 쓰고 있는 대구에게 또다른 고민을 낳게 되었다.
- 대구는 후반 막판 조진우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인 울산전에서 U-22카드를 어찌 써야하나 고민이 많이 될 듯 싶다.
2.1.6. 6R VS 울산 현대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6R 2021년 3월 21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종혁, 부심 : 강동호/곽승순, 대기심 : 김대용, VAR : 이동준/최현재 | ||
관중 : 3,055명[30%][매진] | ||
2 : 1 | ||
대구 FC | 울산 현대 | |
75'
이근호(
세징야) 90+1' 세징야 |
71' 불투이스( 이동경) | |
45' 원두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소준일 | 서호정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11. 세징야 90+1' |
22.
이근호
75',
90+3' 6. 홍정운 90+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세르지뉴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74.
이용래
71' 32. 정치인 71' |
8.
박한빈
78' 13. 오후성 78' |
38. 장성원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4. 정태욱 | 26. 이진용[U-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6. 홍정운, 36. 김희승, 16. 박민서, 13. 오후성, 37. 이종훈, 32. 정치인 | }}} |
경기 전
- 조현우가 울산으로 이적한 이후 대구에서 맞는 첫 유관중 경기이다.
- 경기 시작 5시간을 앞두고, 경기장 수용 인원의 25% 이내로 개방된 좌석들이 매진되었다.
- 지난 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조진우가 퇴장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주장이였던 김진혁은 손가락 골절을 당하고, 주전 미드필더였던 츠바사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 3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 대형실수를 했던 최영은이 2라운드만에 다시 선발로 복귀하였다.
- 이근호가 대구로 임대온 이후로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였다.
- 세르지뉴가 부상회복 후 선발로 바로 복귀하였다. 그와 함께 지난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장기간 자리를 비웠던 홍정운이 교체명단에 포함되어 나왔다.
- 부상으로 빠지는 대구선수들이 계속 늘어나다보니 박성수, 김희승, 이종훈 등등 신예선수들이 교체명단에 포함 되었다.
- 앞선 경기에서 수원 FC의 무승부, 강원 FC의 승리로 인해 12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실점이 많았던 팀이다보니 전반전 동안은 5-4-1 전술로 울산의 공격을 꽁꽁 막았다.
- 후반 55분, 세징야가 측면에서 날카롭에 내준 크로스를 이근호가 볼을 그대로 돌리기만 하면 들어가는 찬스를 놓쳤다.
- 후반 70분, 이용래가 탈진증상으로 더이상 뛸 수 없다고 의료진에게 표시한뒤, 바로 정치인과 교체되어 나왔다.
- 후반 71분, 이동경의 날카로운 코너킥을 골문앞에 있던 불투이스가 뛰어 들어가 헤더골을 넣으며 울산의 리드하는 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 75분, 설영우가 패스하는 과정에서 불안하게 볼처리를 하였고, 이것을 바로 이진용이 헤더로 잘라내어 세징야에게 패스, 그리고 세징야는 이근호에게 패스하였고, 이근호는 바로 슈팅을 하여 친정팀 울산의 골문을 흔들었다.
- 후반 78분, 박한빈도 다리를 잡고 쓰러져서, 오후성과 교체되어 나왔다.
- 후반 86분, 세르지뉴가 이동경과 볼경합과정에서 부상당했던 발을 부딪혔고, 세르지뉴는 그 충돌로 인한 통증이 심해서 의료진이 들어와 경기가 몇 분간 경기가 지연되었다.
- 후반 90+1분, 울산이 공격 과정을 하던 중에 정태욱이 이동경을 잘 차단하였고, 차단한 볼을 중앙의 이근호에게 패스했고 이근호가 바로 왼쪽 측면에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했다. 세징야는 현란한 발재간으로 울산 골문 앞까지 드리블해 온 뒤 바로 왼발로 슈팅하여 울산의 골문을 한 번 더 흔들며 역전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 90+3분, 약 1년만에 홍정운이 이근호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 후
대구 FC | 울산 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4.4% | 점유율 | 65.6% | ||
10 | 슈팅 | 12 | |||
4 | 유효슈팅 | 5 | |||
10 | 파울 | 16 | |||
0 | 경고 | 1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2 | |||
17 | 프리킥 | 12 | |||
2 | 오프사이드 | 1 |
- 이번 경기에서 질 경우 12위로 침울하게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할 뻔했으나, 6경기만에 드디어 시즌 첫 승을 달성하며, 순위를 9위까지 끌어올렸다.
- 세징야는 이번 경기까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였다.
- 2019시즌과 2020시즌 초반 대구의 단단한 수비를 책임졌던 홍정운이 후반 추가시간에 교체되어 들어옴으로 이제 불안했던 대구 수비가 안정화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 시즌 첫 승을 기록하게 되었으나, 지난 라운드 츠바사에 이어서 이번 경기에는 후반전에 이용래와 박한빈마저 모두 부상으로 나가면서 중앙에 누굴 써야하나 이병근 감독의 한숨이 더 늘 듯 하다.
- 대구는 오늘의 승리로 2013년 6월 23일 이후로 8년만에 리그에서 울산 현대를 이기게 되었다.
- 울산전에서 맹활약을 한 세징야와 이근호, 정태욱이 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또한 세징야는 6라운드 MVP에도 선정되었다.
2.1.7. 7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7R 2021년 4월 2일 (금요일) 19:30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 이동준, 부심 : 김계용/양재용, 대기심 : 박병진, VAR : 김동진/성덕효 | ||
관중 : 2,173명[30%] | ||
0 : 0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 | - | |
39'
이용래 58' 정승원 75' 홍정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최영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11. 세징야 |
22.
이근호
68' 9. 에드가 6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세르지뉴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26. 이진용[U-22] |
74.
이용래
40'
75' 8. 박한빈 75' |
18. 정승원 5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68' 3. 김우석 68' |
6. 홍정운 75'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3. 김우석, 38. 장성원, 8. 박한빈, 13. 오후성, 32. 정치인, 9. 에드가 | }}} |
경기 전
- 선수등록 마감일을 며칠 앞두고 구단과 정승원간의 계약이 무사히 체결되어 이번 경기부터 바로 정승원이 선발로 나오게 되었다.
- 부상으로 수술 및 재활로 반 년 넘게 팀에서 빠져있던 에드가가 포항원정에 합류하여 벤치명단에서 복귀전을 시작을 하게 되었다. 또한 부상으로 빠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박한빈과 이용래가 출전 명단에 포함되었다.
- 십자인대 파열로 반 년 넘게 재활을 했던 홍정운이 오랜만에 선발출장으로 나오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37분, 정승원이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강력한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으나, 아깝게 크로스바를 맞고 팅겨져 나왔다.
- 전반 39분, 이용래가 포항의 역습과정을 끊는 과정에서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45분, 팔라시오스가 헤더로 골문앞에 있는 권완규에게 패스를 하여 거의 골과 다름없는 찬스를 만들어 냈으나, 최영은이 권완규의 슈팅을 다리로 막아냈다.
- 후반 55분, 강상우가 골문 앞에서 크베시치의 침투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정승원에게 파울을 당하였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였다. 하지만 VAR판독 결과 박스 바깥쪽으로 확인되어 프리킥으로 정정되었고, 정승원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신진호의 프리킥은 벽에 맞고 튕겨나왔다.
- 후반 60분, 포항진영 오른쪽에서 세징야가 정승원에게 완벽한 침투패스를 주었고, 정승원이 니어 포스트를 향해 강력한 땅볼 슈팅을 시도하였지만 골 포스트를 강타하고 튕겨져 나왔다. 이후 흘러나온 공을 세르지뉴가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하였으나 골대 위로 높이 날아갔다.
- 후반 64분, 김재우가 프리킥 크로스를 막는 과정에서 충돌로 쓰러졌다. 이후 선수 본인이 뛸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교체사인을 보냈다.
- 후반 69분, 김재우와 이근호를 빼고, 부상으로 그동안 나오지 못 했던 김우석과 에드가가 올 시즌 처음으로 경기에 투입되었다.
- 후반 74분, 홍정운이 박스 앞에서 파울을 범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이어진 프리킥을 강상우가 처리했지만 수비벽을 구성하던 에드가의 머리에 맞고 튕겨져나갔다.
- 후반 75분, 이용래가 박한빈과 교체되어 나왔다.
- 후반 88분, 홍정운이 프리킥 과정에서 포항선수의 팔꿈치를 맞아 코피가 터졌고, 지혈 및 유니폼 교체를 하기 위해 잠시 그라운드에서 나오게 되었다. 홍정운의 자리에는 한 칸 위에서 중원을 책임졌던 이진용이 내려와 임시로 커버하였다.
- 후반 89분, 이진용이 신진호과의 볼경합에서 이겨낸 뒤 골문앞에 있는 박한빈에게 패스하였고 박한빈은 그대로 왼발로 슈팅하였으나 자세가 불안정한 탓에 슛에 힘이 들어가지 못 하여 강현무 골키퍼에게 데굴데굴 굴러갔다. 옆에 에드가 쪽에 공간이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패스하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운 대목.
경기 후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7.9% | 점유율 | 42.1% | ||
7 | 슈팅 | 8 | |||
2 | 유효슈팅 | 3 | |||
14 | 파울 | 16 | |||
0 | 경고 | 3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3 | |||
19 | 프리킥 | 16 | |||
5 | 오프사이드 | 0 |
- 정승원이 이번 경기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올 시즌 처음으로 무실점경기와 무득점경기가 나오게 되었다.
- 포항전에서 무실점 및 무수한 선방을 한 최영은이 7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8. 8R VS 성남 FC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8R 2021년 4월 6일 (화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고형진, 부심 : 지승민/강동호, 대기심 : 채상협, VAR : 김우성/조지음 | ||
관중 : 2,169명[30%] | ||
0 : 0 | ||
대구 FC | 성남 FC | |
- | - | |
59' 정태욱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영광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찬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11.
세징야
57' 9. 에드가 57' |
22.
이근호
69' 32. 정치인 6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74' 13. 오후성 74' |
10. 세르지뉴 | 26. 이진용[U-22] |
74.
이용래
45' 44. 츠바사 45'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 6. 홍정운 | 4. 정태욱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5. 김재우, 38. 장성원, 44. 츠바사, 13. 오후성, 32. 정치인 , 9. 에드가 | }}} |
경기 전
- 대구 FC는 성남 FC를 상대로 2012년 7월 29일 이후로 현재까지 무패행진 중이다.
-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 되었던 츠바사가 교체명단에 포함되었고, 올 시즌 처음으로 김우석이 선발로 출장하였다.
- 그동안 3-4-1-2 전술을 고집하던 이병근 감독이 이번경기에는 색다르게 3-3-2-2전술을 들고 나왔다.
- 그동안 많은 기회를 부여받던 박한빈이 이번 경기에는 명단 제외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 있던 이근호가 골문앞에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는 수비를 제친 뒤 바로 슈팅을 하였으나 김영광 골키퍼가 손쉽게 잡았다.
- 전반 20분, 성남 김남일 감독이 테크니컬 박스 밖에서 대기심에게 과도한 항의를 하여 주심으로부터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26분, 정태욱이 오른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하였고 골문앞에 있던 이근호가 그대로 헤딩슛을 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후 바로 안용우가 튕겨져 나온볼을 헤딩슛을 하였으나 볼은 다시 한 번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 전반 30분, 뮬리치가 긴다리를 이용하여 빠르게 대구 수비를 제친 후 골문을 향해 슛을 하였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슈퍼세이브로 뮬리치의 슛을 막아내었다.
- 전반 35분, 대구의 전진패스를 마상훈이 몸을 던져 걷어내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김영광 골키퍼의 무릎에 마상훈의 뒷머리가 부딪혀 부상치료를 위해 몇 분 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 전반 38분, 이진용의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이규성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하였고 이걸 안영규가 헤더로 대구의 골문을 노렸으나 최영은 골키퍼가 잡아냈다.
- 후반 시작과 함께 이용래를 빼고 츠바사를 투입시켰다.
- 후반 54분, 정승원이 성남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하였으나 성남 수비를 맞고 나왔고, 이 볼을 바로 세르지뉴가 잡아내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김영광 골키퍼가 또 다시 슈퍼 세이브를 하여 골문을 막아내었다.
- 후반 57분, 세징야가 허벅지 뒷근육을 잡으며 통증을 호소하였고, 결국 팀 전술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세징야가 빠지게 되고 에드가가 대신 들어오게 되었다.
- 후반 59분, 안용우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이게 골문 앞에 있던 이근호 머리에 정확히 왔다. 이근호는 그대로 성남의 골문을 향해 헤더를 하였으나 이번에도 김영광의 슈퍼세이브가 빛을 바랬다.
- 후반 61분, 볼 경합 상황에서 이시영에게 깊은태클을 가한 정태욱에게 옐로우카드가 주어졌다.
- 후반 62분, 뮬리치가 이중민의 패스를 받아 최영은가 1대1 상황이 만들어 졌고, 뮬리치는 최영은 가랑이 사이로 슛을 하였으나 최영은이 엉덩방아를 찧으며 슛을 막아냈다.
- 후반 69분, 이근호를 빼고 정치인을 투입하였다.
- 후반 72분, 이진용이 경기 도중 코피가 터져 출혈을 막기 위해 잠시 그라운드에서 나오게 되었다.
- 후반 74분, 안용우가 경기 도중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갑자기 쓰러져서 오후성과 교체되어 나갔다.
- 후반 81분, 정승원과 정치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성남수비를 흔든 뒤 정승원이 골문 앞에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도 김영광 골키퍼에 막혔다.
- 후반 87분, 세르지뉴의 프리킥이 골문앞에 있던 에드가에게 바로 전달되었고 에드가는 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또 김영광 골키퍼 손에 걸려서 골찬스를 날리게 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성남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6.1% | 점유율 | 53.9% | ||
11 | 슈팅 | 8 | |||
8 | 유효슈팅 | 5 | |||
12 | 파울 | 23 | |||
1 | 경고 | 0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4 | |||
18 | 프리킥 | 25 | |||
6 | 오프사이드 | 2 |
- 그동안 수비불안 얘기가 많았으나 포항전 이후로 2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수비쪽에서는 이제 고민이 덜 할 듯 싶다.
- 팀의 주축인 세징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며 2~3주정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또한 왼쪽 윙백 황순민이 부상으로 나가며 안용우가 그동안 황순민을 대신하여 왼쪽 윙백 포지션에서 뛰었으나 안용우 또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몇 주 간 출장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세징야 같은 경우에는 세르지뉴라는 카드가 있으나, 왼쪽 윙백같은 경우에는 황순민에 이어 그나마 땜빵을 잘했던 안용우까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며 다음 경기에 왼쪽 윙백에 누굴 세워야하나 많은 고민이 될 듯 하다.
2.1.9. 9R VS 강원 FC (원정, 0:3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9R 2021년 4월 10일 (토요일) 14:00 |
||
강릉종합운동장 ( 강릉) | ||
주심 : 정동식, 부심 : 곽승순/양재용, 대기심 : 이동준, VAR : 매호영/김도연 | ||
관중 : 1,627명[30%] | ||
3 : 0 | ||
강원 FC | 대구 FC | |
28'
김대우 (
황문기) 47' 김영빈 ( 윤석영) 69' 한국영 ( 고무열) |
- | |
38' 김영빈 |
21'
김우석 24' 이진용 90+2' 이용래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한국영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인환 | 김환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22.
이근호
72' 13. 오후성 72'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세르지뉴
72' 74. 이용래 72' 90+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8. 장성원 | 44. 츠바사 |
8.
박한빈
46' 14. 안용우 46'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21'
58' 5. 김재우 58' |
26.
이진용[U-22]
24'
66' 32. 정치인 66'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7. 문경건, 66. 조진우, 5. 김재우, 74. 이용래, 14. 안용우, 13. 오후성, 32. 정치인 | }}} |
경기 전
- 대구 FC는 강원 FC을 상대로 2017년 7월 1일 이후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다. 11경기 무패행진 중
- 작년까지 대구에서 뛰다 겨울에 강원으로 이적한 김대원과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원과 함께 강원으로 이적했던 신창무는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 팀의 에이스 세징야가 이전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를 2주가량 나오지 못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해온 세르지뉴가 골문앞에 있던 이근호에게 크로스. 이근호는 그대로 골문을 향해 헤더를 하였으나, 이범수 정면으로 향하게 되었다.
- 전반 12분, 강원의 황문기가 조재완에게 패스하는 과정중에 이진용에게 패스를 컷트 당했으나 이 볼이 김우석의 오른쪽 팔쪽에 맞게 되었다. 그리고 VAR 확인 결과 고의성 없음 판정을 받았다.
- 전반 21분, 김우석이 강원 공격을 커트하는 과정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 전반 24분, 이진용이 황문기를 막는 과정에서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28분, 강원 황문기가 김우석의 수비를 벗겨내고 바로 김대우에게 패스 김대우는 그대로 최영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고 침착하게 첫 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폼저하가 있는 박한빈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46분, 정태욱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 찬스에서 김대원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 하였고, 최영은이 그대로 잡는가 싶었으나 잡지 못 하였고 이 볼이 바로 황문기에게 떨어지며 강원의 두 번째 골 찬스가 이어지는가 싶었으나 최영은의 선방으로 실점 기회를 넘어가게 되었다.
- 후반 47분, 조재완의 부상으로 어수선 했던 틈에 윤석영의 크로스를 받은 김영빈이 최영은이 나와 비어있는 골대를 향해 헤더를 시도하였다. 이 볼은 그대로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강원이 두 번째 골이 터졌다.
- 후반 57분, 장성원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김대원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하였나 최영은 골키퍼가 안전하게 잡아내었다.
- 후반 58분, 경기력이 안 좋은 김우석을 빼고, 김재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66분, 포백으로 전환하면서 공격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 수미에 있던 이진용을 빼고, 정치인을 투입시켰다.
- 후반 69분, 한국영이 골문 앞에 있던 고무열에게 패스하였고, 고무열이 골문앞에서 노마크로 있던 한국영에게 바로 패스하였고 한국영은 그대로 골문앞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강원의 세 번째골이 터졌다.
- 후반 70분, 김수범이 김재우와의 볼경합에서 이겨낸 뒤 바로 실라지에게 패스. 실라지는 바로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였고 정태욱의 발을 맞고 굴절되어 대구의 골문을 한 번 더 흔들게 되었으나 VAR 판독 결과 실라지가 이전에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다고 판정이 나와 네 번째골은 결국 취소 되었다.
- 후반 73분, 이근호와 세르지뉴를 빼고, 오후성과 이용래가 투입되었다.
- 후반 76분, 오른쪽 측면에서 강원의 수비를 벗겨낸 정승원이 골문 앞에 있는 츠바사에게 패스를 하였고 츠바사가 바로 강원의 굴문을 향해 슛을 하였으나 이범수가 가까스로 막아내었다.
- 후반 90+1분, 왼쪽사이드에 있던 실라지가 오른쪽에서 침투하던 고무열에게 크로스하였고 고무열이 그대로 대구의 골문을 향해 헤더를 하였으나 최영은이 막아내었다.
- 후반 90+2분, 이용래가 김대원을 막는 과정에서 반칙을 범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경기 후
강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0.9% | 점유율 | 49.1% | ||
14 | 슈팅 | 12 | |||
8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12 | |||
1 | 경고 | 3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4 | |||
12 | 프리킥 | 14 | |||
3 | 오프사이드 | 2 |
- 이 경기에서 패하게 되며 2017년 7월 1일 이후 1,380일만에 강원에게 패배하게 되었다.
- 대구는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골가뭄에 기달리게 되었다.
-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 12위로 떨어질 가능성도 생겼다.
2.1.10. 10R VS FC 서울 (원정,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R 2021년 4월 17일 (토요일) 16:30 |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 김희곤, 부심 : 김계용/성주경, 대기심 : 안재훈, VAR : 박병진/김도연 | ||
관중 : 2,750명[10%] | ||
0 : 1 | ||
FC 서울 | 대구 FC | |
- | 28' 에드가 ( 김진혁)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9.
에드가
28'
90+1' 22. 이근호 90+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73' 8. 박한빈 7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26. 이진용[U-22] |
44.
츠바사
67' 74. 이용래 67'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20. 황순민, 74. 이용래, 8. 박한빈,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경기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였던 세징야가 선발 명단에 복귀하였고, 손가락 골절로 빠졌던 김진혁은 공격수로 포지션 변경을 하여 선발 명단에 복귀를 하였다.
- 상대팀 서울은 박주영, 고요한, 기성용, 조영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서 결장을 하게 되었다.
- 대구의 공격 핵심인 세징야가 부상으로 빠진 이후, 대구는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치욕적인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번 경기에서 세징야가 복귀하는 만큼 3경기 연속 무득점의 기록을 끊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이윤오가 대구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 이 경기 직전에 열린 수원 FC와 강원 FC의 경기에서 수원 FC가 강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대구는 최하위로 떨어졌다.
경기 내용
- 전반 17분, 김진혁이 골문 앞에서 땅볼크로스로 침투하고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하였고, 세징야가 그대로 슈팅을 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 전반 28분, 오른쪽 사이드에 있던 정승원이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정확히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에드가가 서울 골문을 향해 헤딩을 시도하였으나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하지만 양한빈에 의해 막힌 볼이 그대로 김진혁 앞으로 떨어졌고 김진혁은 헤딩시도 이후 누워있던 에드가에게 그대로 패스. 에드가는 바로 일어서서 그대로 서울의 골문에 공을 밀어넣었다.
- 후반 67분, 체력안배를 위해 츠바사를 빼고 이용래를 투입시켰다.
- 후반 73분, 아직 제 컨디션이 아닌 세징야를 빼고, 박한빈을 투입시켜 중원을 강화시켰다.
- 후반 91분, 올 시즌 첫 골을 넣은 에드가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경기 후
FC 서울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5.1% | 점유율 | 34.9% | ||
14 | 슈팅 | 11 | |||
3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9 | |||
0 | 경고 | 0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3 | |||
10 | 프리킥 | 10 | |||
1 | 오프사이드 | 1 |
- 수원 FC가 이 경기 직전에 강원을 상대로 이기며 대구는 다시 {{{#FF0000 최하위}}}로 순위가 떨어졌던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최하위를 찍자마자 바로 승리를 거둬 최하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이진용이 이번 경기에서 팔로세비치를 맨마킹 역할 맡았었는데, 맡은 역할을 충실이 하며 팀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다.
- 대구로써는 많은 걸 얻게 되었다. 일단 에드가의 올 시즌 첫골. 그리고 팀 에이스 세징야와 홍정운의 복귀. 그리고 팀의 주장인 김진혁의 공격수로의 복귀 등등
- 서울전에서 견고한 수비를 하여 무실점에 큰공헌을 한 홍정운이 10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11. 11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R 2021년 4월 21일 (수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영수, 부심 : 지승민/강동호, 대기심 : 최현재, VAR : 매호영/김경민 | ||
관중 : 2,037명[30%] | ||
1 : 0 | ||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72' 에드가 (PK) | - | |
18'
김재우 75' 이용래 90+6' 세르지뉴 |
54'
박대원 82' 정상빈 45+3' 민상기 45+3' 이기제 |
|
66' 최성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태욱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이상윤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90+1' 32. 정치인 90+1' |
9.
에드가
72'
77' 22. 이근호 77'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4.
츠바사
64' 10. 세르지뉴 64' 45+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26. 이진용[U-22] |
74.
이용래
75'
90+1' 13. 오후성 90+1'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18'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부상회복으로 빠져있던 황순민이 부상회복후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지난 경기 대구는 무리하게 경기를 뛰었던 세징야가 명단제외 되었고, 수원은 김민우와 한석종, 김건희가 부상으로 선발에서 빠지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44분, 왼쪽 사이드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황순민가 골대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고, 장신의 정태욱이 그 크로스를 헤딩으로 에드가에게 패스. 에드가는 수원 수비를 등지며 앞에 있는 츠바사에게 패스하였고, 츠바사는 바로 골문을 향해 슛을 하였으나 수원수비를 맞고 김진혁 앞으로 떨어졌다. 이후 김진혁이 다시 수원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였으나 수원의 골키퍼 양형모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 후반 46분, 황순민을 빼고, 그동안 황순민을 대신해 왼쪽 윙백을 뛰던 안용우를 다시 투입시켰다.
- 후반 49분, 안용우가 코너킥 찬스에서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에드가는 수원 골문을 향해 그대로 헤더를 하였으나 골대를 스쳐 나갔다.
- 후반 55분, 박스 정면에서 김진혁이 파울을 당해 프리킥 찬스를 얻어내었다. 그리고 안용우가 수원 골문을 향해 프리킥 슛을 보여주었으나 양형모가 몸을 날려 안용우의 프리킥 슛을 막아내었다.
- 후반 63분, 오른쪽 측면에 있던 정태욱이 골문 앞에서 침투하는 정승원에게 패스하였고, 정승원은 바로 옆에서 기다리고 있는 김진혁 패스. 김진혁은 가슴으로 트래핑을 한 뒤 슛을 날렸으나 수원 수비를 맞고 오른쪽 측면 노마크로 있던 안용우에게 튕겨져 나갔다. 안용우는 그대로 양형모가 전진해 있어 비어있는 수원 골문을 향해 슛을 하였으나 골문 앞에 있던 최성근이 가까스로 막아내었다.
- 후반 63분, 최성근이 막은 볼이 최성근의 오른쪽 팔에 맞았다는 주심 판정으로 대구는 페널티킥 찬스를 얻게 되었다.
- 후반 64분, 최성근의 핸드볼 파울을 판정하는 와중에 대구는 츠바사를 빼고, 세르지뉴를 투입시켜 더욱 공격적인 선택을 하였다.
- 후반 66분, VAR판독 결과 최성근의 핸드볼 파울은 번복되지 않았고, 오히려 완벽한 득점 찬스 저지로 최성근은 레드카드를 받고 그라운드에서 나오게 되었다.
-
후반 72분, 핸드볼 파울(?) 관련 항의로 6분가량 경기가 지연 되었고, 이후
에드가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넣으며 대구가 리드를 가져오게 되었다.
홈 복귀골 이후 팬들을 향해 인사는 덤 - 후반 75분, 볼 경합 과정에서 이용래가 정상빈의 발을 밟아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 후반 88분, 김진혁이 볼 경합 과정에서 박대원에게 파울을 당하였고, 결국 선수 본인이 뛸 수 없다 판단 하에 이용래와 함께 경기장에서 나오고, 오후성과 정치인이 투입되었다.
- 후반 90+3분, 정태욱이 수원의 공격을 막아낸 이후 오른쪽 측면에서 대기하고 있던 정치인에게 떨어졌다. 정치인은 그 볼을 잡자마자 치고 들어갔으나 대기하고 있던 민상기에게 파울을 당하였다.
- 후반 90+6분, 오후성이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세르지뉴가 시간 지연을 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0+7분, 경기 종료 직전 수원이 코너킥찬스를 얻게 되었고, 염기훈이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 공은 그대로 김태환 머리로 향했고, 김태환은 그대로 대구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골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오후성이 그대로 걷어내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5.3% | 점유율 | 64.7% | ||
13 | 슈팅 | 5 | |||
4 | 유효슈팅 | 0 | |||
20 | 파울 | 23 | |||
3 | 경고 | 4 | |||
0 | 퇴장 | 1 | |||
6 | 코너킥 | 5 | |||
20 | 프리킥 | 23 | |||
0 | 오프사이드 | 0 |
- 대구는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거두게 되었고, 그와 함께 강등권과 승점차도 벌리게 되었다.
- 에드가가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컨디션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과 다시 공격수로 전향한 김진혁의 인자기급 위치선정으로 팀공격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어 이전 3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빈곤한 공격진 걱정을 한시름 놓게 되었다.
- 홍정운이 부상 복귀 이후 현재까지 3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시즌초 수비불안까지 잡혀 나가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거기다 직전 경기 FC 서울전에 이어서 이번경기에서도 정태욱의 산성같은 높이 덕분에 수원공격진들은 크로스같은 기회를 죄다 정태욱에게 막혀 제대로된 공격을 하지 못 한 채 경기를 마치게 되었다.
- 노인학대 소리를 들을 정도로 경기를 뛰었던 이용래가 이번 경기에 옐로우카드를 받아 경고누적으로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 두 팀 다 좋은 경기를 펼쳤던 것과 별개로 판정의 논란이 있었다. 후반 66분 대구의 안용우가 양형모가 골문에서 나온 걸 보고 수원 골문을 향해 슛팅을 하였고, 그 슛팅을 최성근이 가까스로 막아내었는데 그 과정에서 주심은 최성근이 핸드볼파울을 저질렀다 판단하여 페널티킥을 찍었다. 하지만 최성근은 수비하는 과정에서 손이 닿지 않았다고 계속 주장하였고, 주심은 VOR실과 계속 소통을 하다 VAR판독 대신 VOR 심판들 판정을 듣고 오히려 최성근에게 완벽한 득점찬스 저지로 레드카드를 주었다. 이후 5분가량 최성근은 그라운드에 나와서도 대기심에게 팔이 안 닿았다라는 주장을 하였으나 주심은 원심을 유지하였고 결국 대구가 선취골을 넣으며, 이 골 덕분에 이겨 대구로써는 찝찝한 승리가 되었다. 그 뒤 논란이 많은 판정인지라 심판평가소위에서 긴급 평가를 진행했고 그 결과, 주심의 판정을 뒤집을 만한 영상이 부재하여 주심의 최초 판정을 정심으로 인정됐다.
- 수원의 공격과 크로스들을 막아내어 무실점 경기를 이끌어낸 정태욱이 11라운드 BEST 11에 포함 되었다.
2.1.12. 12R VS 광주 FC (원정,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R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16:30 |
||
광주축구전용경기장 ( 광주) | ||
주심 : 김우성, 부심 : 이정민/박균용, 대기심 : 서동진, VAR : 송민석/최대우 | ||
관중 : 1,265명[30%] | ||
0 : 1 | ||
광주 FC | 대구 FC | |
- | 74' 에드가 | |
49'
김원식 75' 김봉진 |
10'
홍정운 25' 세르지뉴 66' 이진용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태우 | 강성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89' 32. 정치인 89' |
9. 에드가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세르지뉴
25'
63' 22. 이근호 6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76' 13. 오후성 76' |
26.
이진용[U-22]
66'
89' 3. 김우석 89' |
44.
츠바사
46' 14. 안용우 46'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6. 홍정운 10'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14. 안용우, 13. 오후성, 38. 장성원,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지난 경기 부상으로 결장했던 팀의 에이스 세징야가 이번 경기에도 결장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FC 서울전 무리하게 뛰다 부상 회복이 더뎌진 걸로 추측된다.
- 올 시즌 대구의 중원을 책임졌던 이용래 플레잉코치가 지난경기 옐로우카드를 받으며, 경고누적징계로 이번 경기에는 결장하게 되었다.
- 대구 수비의 핵심 홍정운이 복귀한 이 후, 불안했던 수비가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할 정도로 안정화가 되었다. 지난해부터 대구와 광주의 맞대결에서는 두 팀 다 수비불안으로 대부분의 경기가 대량 득점이 터진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과연 대구의 수비 불안을 잡은 홍정운이 광주의 매서운 공격을 얼마나 막아낼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경기 내용
- 전반 9분, 김재우가 후방빌드업을 하기 위해 골키퍼인 최영은에 패스를 하였고, 최영은은 곧바로 롱패스로 중원으로 볼을 하려는 과정에서 미스를 범해 펠리페에게 공격권을 빼앗길 뻔 했으나 곧바로 정태욱이 펠리페를 막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전반 10분, 홍정운이 광주의 헤이스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25분, 세르지뉴가 김원식과 볼경합 과정에서 김원식에게 팔꿈치를 사용하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33분, 페널티박스안에서 광주의 펠리페가 홍정운과의 볼경합 과정에서 넘어졌으나, VOR과 교신 후 아무 문제없다 판단하에 넘어갔다.
- 후반 시작과 함께 츠바사를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45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프라인에 있던 김재우가 왼쪽 측면에서 침투중인 안용우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안용우는 패스를 받은 뒤 광주 김봉진을 제치고 골문 앞에 있는 김진혁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하지만 광주수비가 클리어링을 하는 과정에서 에드가에게 볼이 튕겨져 나와 에드가 앞에 공이 떨어졌다. 하지만 에드가의 슛은 골문 위로 날아가며 대구의 득점기회는 날아가게 되었다.
- 후반 60분, 광주의 공격을 정태욱이 헤더로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 클리어링 실패를 하였고, 바로 옆에서 침투하던 헤이스가 공을 잡은 뒤 최영은 골키퍼와 1:1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헤이스의 슛은 최영은 골키퍼에게 막혀 광주의 결정적인 찬스도 날아가게 되었다.
- 후반 63분, 세르지뉴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켜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취하였다.
- 후반 66분, 이진용이 김봉진과의 볼경합과정에서 정강이끼리 부딪혀 쓰러졌다. 김봉진보다 뒤늦게 볼경합에 들어온 이진용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74분, 왼쪽 측면에서 안용우가 광주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하지만 윤보상에게 막히는가 했으나 이한도와 엉켜 제대로 클리어링이 되지 않았고, 이민기 또한 이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 한 채 에드가 앞으로 떨어져 에드가는 손쉽게 공을 골문 안으로 넣으며 대구가 선취골을 넣게 되었다.
- 후반 76분, 황순민을 빼고, 오후성을 투입시켰다.
- 후반 79분, 왼쪽 측면에 있던 안용우가 골문앞에 있는 이근호를 향해 크로스를 주었고, 이근호는 곧바로 헤더를 시도하였으나 공은 골문을 벗어났다.
- 후반 84분, 골문 정면에 있던 이근호가 자신감있게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였으나 윤보상에게 막혔다.
- 후반 88분, 중원에 있던 이으뜸이 골문앞에 침투하고 있는 송승민에게 크로스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송승민은 대구의 수비를 벗겨낸 뒤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는가 싶었으나, 뒤늦게 수비를 하러온 김재우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 후반 89분, 시간 끌기용 및 체력안배를 위해 이진용과 김진혁을 빼고, 정치인과 김우석을 투입시켰다.
경기 후
광주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7.6% | 점유율 | 52.4% | ||
14 | 슈팅 | 6 | |||
2 | 유효슈팅 | 2 | |||
12 | 파울 | 19 | |||
3 | 경고 | 3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2 | |||
15 | 프리킥 | 20 | |||
3 | 오프사이드 | 1 |
- 대구는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되어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와 함께 팀 순위 또한 몇 주전 강등위기에서 파이널A 순위권까지 치고 올라가게 되었다.
- 지속적으로 부상을 달고 살아 팬들마저 이제 에드가는 끝났다라는 얘기가 많았었으나, 부상 회복 이후 에드가는 3경기 연속골 및 결승골을 넣으며 세징야가 부상으로 빠진 경기에서도 세징야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해주고 있다.
- 수비 또한 홍정운이 복귀한 이후 홍정운이 뛴 경기는 현재까지 5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2019년 최소 실점팀의 명목을 보여주었다.
- 광주전 결승골을 넣은 에드가가 12라운드 BEST 11과 12라운드 MVP를 수상하였다. #
2.1.13. 13R VS 수원 FC (원정, 4:2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R 2021년 5월 1일 (토요일) 14:00 |
||
수원종합운동장 ( 수원) | ||
주심 : 이동준, 부심 : 설귀선/곽승순, 대기심 : 정동식, VAR : 박병진/최현재 | ||
관중 : 570명[10%] | ||
2 : 4 | ||
수원 FC | 대구 FC | |
21'
양동현 (
무릴로) 54' 라스 ( 정동호) |
38'
박지수 (OG) 57' 에드가 ( 안용우) 63' 츠바사 ( 에드가) 74' 이근호 |
|
28' 김재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태우 | 강성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9.
에드가
57'
90+2' 32. 정치인 90+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44.
츠바사
63'
69' 22. 이근호 69'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90+2' 13. 오후성 90+2' |
26. 이진용[U-22] |
18.
정승원
88' 10. 세르지뉴 8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28' | 4. 정태욱 | 3. 김우석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14. 안용우, 13. 오후성 , 10. 세르지뉴,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공격의 핵심 세징야와 수비의 핵심 홍정운이 부상으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다. 경기 전 인터뷰에 따르면 세징야같은 경우에는 경기에는 뛸수 있으나 아직 부상당한 부위에 부상 느낌이 남아있어 부상 예상차원에서 한 주 더 쉬게 했다하며, 홍정운같은 경우에는 경기 전 날 가진 훈련중에 목쪽에 통증이 느껴진다하여 빼주었다고 한다.
- 이용래가 경고누적징계 이후 바로 한 경기 만에 선발명단에 복귀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21분, 수원 FC가 코너킥 찬스를 얻어 내었고, 무릴로가 코너킥을 골문 앞에 있는 양동현에게 정확하게 패스해주었다. 양동현은 정확하게 대구의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하였고 골문앞에 있던 정승원이 막으려 했으나 공은 정승원 발을 살짝 피해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 전반 22분, 측면에 있던 라스가 침투하고 있는 정충근에게 패스. 정충근이 바로 박스 안에 있는 양동현에게 패스해 주었다. 양동현이 그리고 곧바로 슛을 시도하려 했으나 김우석이 잘 막아내었다.
- 전반 27분, 후방에 있던 정태욱이 전방에서 침투하고 있는 김진혁에게 롱패스를 시도하였다. 김진혁이 그 롱패스를 가슴 트래핑 한 후 곧바로 슛을 시도하였으나 수원FC 박배종 골키퍼에게 막혔다. 그리고 흘러나온 세컨볼을 다시 이용래와 츠바사가 슛을 시도하였으나 박배종이 침착하게 막아내었다.
- 전반 28분, 김재우가 무릴로를 막는 과정에서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전반 38분, 정태욱이 상대 공격수에게 공을 뺏은 뒤 이용래에게 패스해주었다. 이후 이용래가 침투 중인 김진혁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김진혁이 곧바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이 크로스를 박지수가 헤더로 막는 과정에서 오히려 헤더는 그대로 수원 골문을 향해 들어가며 스코어가 원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 전반 42분, 후방에서 연결된 패스를 황순민이 박지수를 제끼고 침투하고 있는 김진혁에게 패스해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이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박배종 골키퍼에게 막혔다.
- 후반 시작과 함께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54분, 정동호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골문 앞에 있던 라스앞으로 정확히 전달 되었다. 이후 라스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고, 이 슈팅을 최영은이 반응을 하지 못 하였고 다시 수원 FC가 경기를 리드하게 되었다.
- 후반 57분, 대구의 코너킥 찬스에서 안용우가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에드가는 곧바로 안용우의 크로스를 받아 수원의 골문을 향해 헤더슛을 시도하였고, 이 슈팅은 정확히 수원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게 되었다.
- 후반 63분, 동점골을 기록한지 몇 분 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에드가가 골문 앞으로 침투하는 츠바사에게 패스를 주었고, 츠바사는 그대로 수원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여 대구가 역전골을 넣게 되었다.
- 후반 68분, 역전골을 기록한 츠바사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였다.
- 후반 74분, 수원 FC가 후방빌드업을 하던 중에 패스미스를 저질렀고, 이를 놓치지 않고 이근호가 빠르게 공을 탈취하여 전진해 있언 박배종 골키퍼를 제치며 비어있는 수원의 골대를 향해 공을 밀어 넣었다.
- 후반 85분, 대구는 수원의 골문 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안용우가 프리킥 찬스를 골문을 향해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골대를 맞고 공이 아웃되었다.
- 후반 88분,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입은 정승원을 빼고, 세르지뉴를 투입시켰다.
- 후반 90+2분, 에드가와 이용래를 빼고 정치인과 오후성을 투입시켰다.
경기 후
수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7.4% | 점유율 | 32.6% | ||
13 | 슈팅 | 10 | |||
9 | 유효슈팅 | 8 | |||
9 | 파울 | 11 | |||
0 | 경고 | 1 | |||
0 | 퇴장 | 0 | |||
6 | 코너킥 | 3 | |||
10 | 프리킥 | 11 | |||
1 | 오프사이드 | 0 |
- 대구는 이 경기를 승리하며, 이전까지 팀 최다 연승 기록인 4연승 기록에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 에드가의 부상 복귀 이후 득점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부상 회복 이후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어느새 득점 4위까지 치고 올라오게 되었다.
- 수원 FC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한 에드가와 역전골을 기록한 츠바사, 수비수로써 좋은 활약을 한 정태욱이 13라운드 BEST 11을 수상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드가같은 경우에는 13라운드 MVP도 수상하게 되었다.
- 대구 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 되었다.
2.1.14. 14R VS 인천 유나이티드 (홈, 3: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4R 2021년 5월 8일 (토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고형진, 부심 : 윤재열/성주경, 대기심 : 신용준, VAR : 김성호/성덕효 | ||
관중 : 2,958명[30%] | ||
3 : 0 | ||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9'
김진혁 (
정태욱) 12' 세징야 88' 오후성 ( 츠바사) |
- | |
54' 정승원 |
8'
박창환 42' 아길라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진혁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소준일 | 서호정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9'
77' 13. 오후성 77' 88'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12'
70' 22. 이근호 7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70' 14. 안용우 70' |
74. 이용래 |
26.
이진용[U-22]
77' 44. 츠바사 77' |
18. 정승원 5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6.
홍정운
31' 3. 김우석 31'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현재 대구 FC의 팀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은 4연승이다. 이번 인천전에서 대구가 승리할 경우 대구는 팀 역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갱신하게 되는 역사스러운 경기가 될 예정이다.
- 지난 경기 목쪽 통증으로 인해 선발에서 빠졌던 팀 수비의 핵심 홍정운과 부상으로 3경기 가까이 빠져있던 세징야가 선발라인업에 복귀하였다.
-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 예정인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명단 50인이 지난 목요일 백신을 맞았다고 한다. 그래서 아마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은 정태욱과 정승원. 그리고 예비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김재우와 박한빈이 백신을 맞았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져 이번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정태욱과 정승원, 김재우 모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이병근감독 체제 이후 대구는 인천전에서 유독 힘을 쓰지 못하였다.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 무득점 무승부를 시작해서 지난 시즌 인천의 긴 부진을 끊어줬던 첫 승을 안겨준 것 또한 대구였다. 그리고 올 시즌 인천의 첫 승리 또한 대구가 안겨주었다.
경기 내용
- 전반 9분, 대구가 인천의 골문 근처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고, 세징야가 프리킥 찬스를 그대로 골문 측면으로 침투하려는 정태욱을 향해 크로스를 보내주었다. 정태욱은 그대로 헤더로 골문 앞에 있는 김진혁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김진혁이 그대로 패스 받은 공을 인천 골문을 향해 헤더를 시도하여 인천의 골문을 흔들었다.
- 전반 12분, 최영은이 골킥을 길게 처리하였다. 길게 보낸 공은 인천 골문 앞에서 떨어지게 되었고 인천 수비 오반석은 이태희 골키퍼를 향해 백헤더 패스를 해주었다. 하지만 패스를 해준 공은 골키퍼와 호흡이 맞지 않아 결국 골키퍼 뒤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 틈을 타 골문앞으로 침투하고 있던 세징야가 흘러간 공을 빈 골대에 밀어 넣으며 대구가 이른 시간에 2골차 리드를 하게 되었다.
- 전반 31분, 홍정운이 무릎쪽에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게 되었다. 결국 바로 김우석으로 교체되어 나왔다.
- 전반 42분, 페널티 아크앞에서 에드가가 좌측으로 침투해가고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세징야는 패스를 받자마자 왼발을 이용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를 맞고 아쉽게 튕겨져 나가게 되었다.
- 후반 63분, 정태욱이 공이 클리어링하는 과정에서 공이 오히려 휘어 대구 골문을 향해 굴러갔다. 그리고 인천의 송시우가 곧바로 침투하여 볼 소유권을 얻어내려 했으나 김재우가 가까스로 막아내 실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후반 70분, 부상 회복 이후 첫 경기를 뛴 세징야와 황순민을 빼고, 이근호와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77분, 오늘 선제골의 주인공 김진혁과 이진용을 빼고, 츠바사와 오후성을 투입시켰다.
- 후반 84분, 중앙에 있던 아길라르가 곧바로 대구 골문을 향해가고 있는 지언학에게 패스를 연결해주었다. 이후 지언학은 패스를 받자마자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최영은이 각을 잘 좁혀 지언학의 슛을 막아 내었다.
- 후반 88분, 오른쪽 측면에 있던 츠바사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고 있는 오후성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오후성은 패스를 받자마자 다이렉트로 슈팅을 시도하여 팀의 세 번째골이자 자신의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경기 후
대구 FC | 인천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3.6% | 점유율 | 66.4% | ||
11 | 슈팅 | 6 | |||
5 | 유효슈팅 | 2 | |||
15 | 파울 | 15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1 | 코너킥 | 4 | |||
17 | 프리킥 | 19 | |||
2 | 오프사이드 | 4 |
- 대구는 이 경기를 승리하게 됨으로 그동안 대구 팀 역사상 최다 연승이였던 4연승의 기록을 깨며 5연승으로 기록을 갱신하게 되었다.
- 올 시즌 처음으로 대구의 풀스쿼드가 가동한 경기였다. 공격의 핵심 세징야와 홍정운이 부상에서 복귀함으로써 공격과 수비 모두 탄탄해졌고 결국 3:0이라는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 홍정운이 전반 31분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나가 수비 불안이 불거질 뻔했다. 홍정운이 나온 5경기 모두 무실점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홍정운이 나오지 않은 경기들은 모두 대량 실점이 터졌기 때문이다. 경기 이후 이병근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고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밝혔다.
- 5연승 대활약에 힘입어 김진혁, 정승원, 정태욱, 최영은이 14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15. 16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R 2021년 5월 16일 (일요일) 14: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 ||
주심 : 김종혁, 부심 : 이정민/김계용, 대기심 : 안재훈, VAR : 조지음/최현재 | ||
관중 : 1,014명[30%] | ||
1 : 2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56' 주민규 |
7'
김진혁 (
황순민) 54' 정승원 ( 세징야) |
|
86' 여름 |
57'
이진용 76' 최영은 84' 이근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승원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7'
57' 22. 이근호 57' 84'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85' 13. 오후성 8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74' 44. 츠바사 74' |
26.
이진용[U-22]
57'
85' 3. 김우석 85' |
18. 정승원 5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7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대구는 FC 서울선수들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주중경기가 연기되어 3일정도 쉬고 경기에 뛰게 될 제주와는 달리 일주일 가량 편하게 휴식을 취한 뒤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 대구가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게 되면 이전에 세운 5연승이라는 팀 최다 연승기록을 6연승으로 재갱신하게 된다.
경기 내용
- 전반 1분, 경기 시작과 함께 세징야가 공을 잡고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 드리블로 제주 골문까지 질주하여 유효슈팅을 만들어냈다.
- 전반 7분, 패널티 아크앞에 있던 이진용이 왼쪽 측면에서 대기하고 있던 황순민에게 패스해 주었고 황순민은 패스를 받자마자 골문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달려오고 있던 김진혁이 바로 헤딩을 하며 대구의 이른 선취골을 만들어 냈다.
- 전반 12분, 세징야가 왼쪽 측면으로 달려가는 김진혁에게 패스해주었고, 김진혁이 곧바로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에드가는 헤더로 제주의 골문을 노렸으나 오승훈이 가까스로 막아내며 추가득점을 얻지 못하였다.
- 전반 30분, 최영은이 골킥을 하려던 중에 조성준이 몸을 날려 골킥을 잘라내었다. 그리고 최영은과 1:1 상황이 될 뻔 했으나 이진용이 재빠르게 내려와 조성준의 슛을 막아내었다.
- 전반 41분, 제주가 공격을 하려던 중에 패스미스를 저질러버렸고 이때 정승원이 빠르게 볼을 탈취하여 달려가고 있는 세징야에게 빠르게 패스를 해주었다. 세징야는 패스된 공을 받자마자 제주의 골문을 향해 달려가며 발리 슛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슛은 높게 뜨고 말았다
- 전반 45분, 하프라인에서 세징야가 오승훈이 앞으로 나온 걸 보고 장거리 슛을 시도하였지만 오승훈이 잘 막아내었다.
- 후반 시작과 함께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54분, 제주의 공격을 막아낸 이후 곧바로 안용우가 하프라인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세징야는 제주 수비수들이 자신에게 몰려 있는 걸 보고 오른쪽에서 침투하고 있는 정승원에게 공간 패스를 해주었고 정승원은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뒤 한 번 꺽어 정우재의 압박을 벗겨낸 이후 바로 슛팅을 시도하였고 이 슈팅은 제주의 골문을 흔들며 대구가 2점차 리드를 하게 되었다.
- 후반 56분, 제주의 이창민이 대구의 골문을 향해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영은한테 막히는 듯 하였으나 최영은이 완벽하게 처리를 하지 못 하고 주민규 앞으로 튕겨져 나왔다. 주민규는 바로 골문 상단을 향해 슛을 하여 제주가 만회골을 넣으며 따라오게 되었다.
- 후반 57분, 제주가 만회골 이후에 바로 다시 공격을 시도하였고 그런 공격을 막기 위해 이진용이 반칙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58분, 체력안배를 위해 선취골을 기록한 김진혁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62분, 세징야가 마르세유턴 및 각종 개인기를 선보이며 제주 수비를 농락하며 슈팅을 시도하였고, 오승훈이 가까스로 막아내었다.
- 후반 74분, 플레잉코치 이용래를 빼주고, 츠바사를 투입시켰다.
- 후반 84분,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진용과 다리 통증을 호소하는 세징야를 빼주고, 오후성과 김우석을 투입시켰다.
경기 후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8.3% | 점유율 | 31.7% | ||
10 | 슈팅 | 11 | |||
4 | 유효슈팅 | 8 | |||
12 | 파울 | 15 | |||
1 | 경고 | 3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4 | |||
14 | 프리킥 | 16 | |||
2 | 오프사이드 | 1 |
- 대구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직전 경기에서 세운 팀 역사상 최다 연승기록 5연승을 6연승으로 재갱신하게 되었다.
- 최근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최영은이 이번 경기에 유독 잔실수들이 많았다. 시즌 초에도 최영은이 잔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만들어준 경기가 많아 골키퍼 교체가 있었던만큼 또 다시 이전처럼 골키퍼 포지션 고민이 있을듯하다.
-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골을 넣었던 김진혁과 정승원. 그리고 골은 넣지 못하였으나 맹활약을 한 세징야가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16. 17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R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19:00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김대용, 부심 : 곽승순/장종필, 대기심 : 정동식, VAR : 송민석/박진호 | ||
관중 : 3,304명[10%][매진] | ||
1 : 1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72' 김민우 (PK) | 90' 홍정운 ( 에드가) | |
48'
최성근 58' 장호익 |
41' 에드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71' 22. 이근호 71' |
9. 에드가 4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60' 44. 츠바사 60' |
26.
이진용[U-22]
85' 13. 오후성 85'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85' 10. 세르지뉴 85' |
6. 홍정운 90'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상승세의 두 팀이 2~3위 경쟁의 순간 만나게 되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11라운드 대구와의 패배 이후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현재 3위에 랭크되어 있고, 대구같은 경우에는 10라운드부터 6경기 연속 승리를 하며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4위에 랭크되어 수원을 승점 1점차로 바짝 따라오고 있다. 여기서 승리하는 팀이 나올 경우 그 팀은 단독 3위로 올라가게 되고, 다른 경기장 상황에 따라서 2위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생기게 된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대구전을 앞두고 써드유니폼인 MTS를 발표 및 대구전에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한다.
- 대구 FC에서도 잠시 임대로 뛴 적이 있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고승범이 K리그 통산 100경기 달성하여 경기 전 기념식이 치러졌다.
- 김우석이 이번 경기에서 경기 출장을 할 경우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게 된다.
- 이용래가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대구 FC로 이적한 이후 친정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뛸 예정이다.
- 경기시작 6시간을 앞두고 해당 경기가 매진이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7분, 수원의 김건희가 대구의 골문 앞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다. 이후 이기제가 대구의 골문을 향해 정확하게 슛을 시전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 전반 9분, 수원이 코너킥 찬스를 얻어냈고, 김민우는 가까이 있는 고승범에게 패스한 후 바로 리턴패스를 받게 되었다. 이후 대구의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였으나 에드가가 몸을 날려 막아내었다. 하지만 이후 슛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핸드볼이 아니냐는 말이 있었고, VAR 판독결과 고의성 없음으로 넘어갔다.
- 전반 41분, 에드가가 볼 드리블 돌파 경합 과정에서 김태환에게 반칙을 저질러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 후반시작과 함께 황순민을 빼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56분, 세징야가 현란한 터치를 활용하여 세 명의 선수들을 벗겨내고 옆에 있던 김진혁에게 백힐로 패스해주었다. 김진혁은 패스를 받은 뒤 곧바로 슛을 시도하였으나 노동건이 다이빙을 하며 슈퍼세이브를 선보였다.
- 후반 60분, 이용래를 빼고, 츠바사를 투입시켰다.
- 후반 68분, 대구의 페널티 박스안에서 지속된 공중볼 경합이 있는 상황에서 제리치가 헤더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 슈팅은 힘없이 나가지 못 하며 대구의 최영은이 쉽게 잡아내었다. 하지만 VAR 판독결과 제리치가 헤더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정태욱이 뒤늦게 골경합에 도전하였다는 판정이 내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제리치가 얻어낸 페널티킥 찬스를 김민우가 침착하게 왼쪽 하단을 향해 깔끔하게 골을 넣으며 수원이 먼저 리드하게 되었다.
- 후반 71분, 김진혁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키며 이병근 감독이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취하였다.
- 후반 82분, 수원이 코너킥 과정에서 두 번의 슈팅을 시도하였다. 첫 번째 슈팅은 코너킥 과정에서 아무에게도 터치가 되지 못 한 채 오른쪽 하단까지 공이 흘러나왔고 거기서 대기하던 민상기가 바이시클 킥은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 슈팅은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와 헨리 앞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헨리가 튕겨져 나온 공을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헨리의 슈팅 또한 골대를 맞고 나오며 수원의 추가골 찬스는 무산되었다.
- 후반 82분, 골대를 두 번 맞는 수원의 공격 찬스가 무산된 뒤 곧바로 에드가가 하프라인에서 대기하고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세징야는 에드가의 패스를 받자마자 수원의 골문을 향해 달려갔으나 수원의 장호익이 세징야가 슈팅을 하기 전에 끊어내며 대구의 득점 기회 또한 무산되었다.
- 후반 85분, 이진용과 김재우를 빼고, 오후성과 [세르지우 히카르두 두스산투스 주니오르|세르지뉴]]를 투입하면서 포지션을 4백으로 전환 및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다.
- 후반 90분, 대구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내었고 세르지뉴가 수원의 골문을 향해 장거리 프리킥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정확히 정태욱이 헤더로 받아내었으나 공은 아쉽게도 아무한테도 전달되지 못 한 채 엔드라인을 넘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엔드라인을 넘어가기 직전에 에드가가 발을 뻗으며 공을 살려 내었고, 살려낸 공은 골대 앞에 있던 홍정운을 향해 왔다. 홍정운은 에드가가 살린 찬스를 빈골대를 향해 밀어넣으며 극적인 동점골이 터졌다. 이 후 에드가가 볼을 살리는 과정에서 볼이 나갔냐 안 나갔냐로 VAR 판독이 이루어졌고 VAR판독 결과 나가지 않았다 판정이 나왔다.
경기 후
수원 삼성 블루윙즈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1.1% | 점유율 | 48.9% | ||
15 | 슈팅 | 10 | |||
8 | 유효슈팅 | 4 | |||
11 | 파울 | 15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3 | |||
11 | 프리킥 | 16 | |||
0 | 오프사이드 | 1 |
- 대구가 수원과 무승부를 거두며, 대구의 구단 최다 연승기록은 6연승으로 멈춰지게 되었으나 7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2.1.17. 18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R 2021년 5월 23일 (일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박병진, 부심 : 박상준/박균용, 대기심 : 최현재, VAR : 고형진/최규현 | ||
관중 : 3,085명[30%][매진] | ||
1 : 0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72' 세징야( 에드가) | - | |
14'
김우석 56' 이진용 73' 세징야 |
56' 최영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45+2' 13. 오후성 45+2'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73' 7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61' 44. 츠바사 61' |
26.
이진용[U-22]
56'
82' 10. 세르지뉴 82'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17'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5. 김재우,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경기 내용
- 전반 4분, 수비라인 뒷공간을 절묘하게 파고든 김진혁이 로빙 패스를 받아 득점찬스를 얻었으나 슈팅에 힘이 실리지 않아 송범근이 손쉽게 잡아냈다.
- 전반 17분, 전북의 역습 기회를 파울로 끊은 김우석이 경고카드를 받았다.
- 전반 23분, 하프라인에서 정승원이 골문 앞에 있던 에드가에게 롱패스를 해주었다. 에드가는 정승원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후 전북의 수비수 2명을 뿌리치고 슈팅까지 시도하였으나 힘이 약하게 실려 송범근이 손쉽게 잡아냈다.
- 전반 23분, 세징야와 에드가가 멋진 패스플레이를 하며 전북 수비를 벗겨낸 뒤 김진혁이 아주 위협적인 강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빗겨나갔다.
- 전반 29분, 전북의 이유현이 2대1 패스를 통해 대구 수비라인의 뒷공간을 완벽하게 무너뜨리며 슈팅까지 시도하였으나 최영은이 막아냈다.
- 전반 35분, 라인브레이커 김승대가 수비라인 뒷공간을 뚫고 일류첸코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해주었고, 일류첸코가 침착하게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최영은 골키퍼의 세이브에 막혔다.
- 후반시작과 함께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56분, 이진용이 최영준과 루즈볼 경합 중 태클을 한 발 늦게 하여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 후반 65분, 백승호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김보경에게 킬패스를 넣어주었으나 홍정운이 몸을 날리며 막아냈다.
- 후반 70분, 대구가 전북의 골문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세징야가 강력하게 프리킥을 찼으나 전북 수비벽에 막혀 튕겨져 침투하고 있던 츠바사앞에 떨어졌다. 츠바사는 곧바로 오버헤드킥을 시도하려 했으나 최보경이 각도를 좁혀 오버헤드킥에 실패하였고 공은 힘없이 송범근품에 안겼다.
- 후반 71분, 우측에 전진해 있던 정태욱이 골문 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에드가는 곧바로 전북 골문을 향해 헤더슛을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이후 튕겨져 나간 공을 안용우가 슛을 시도하였으나 슛은 골문 위로 날라가버렸다.
- 후반 72분, 전북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깔끔히 잘라내며 헤더로 정승원에게 패스해주었다. 하지만 정승원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넘어지게 되었고 김보경이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공을 탈취하여 대구의 골문을 향해 롱패스를 해주었다. 하지만 롱패스는 홍정운에게 차단이 되는가 싶었으나 홍정운을 비켜가며 한교원 앞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한교원은 공을 받자마자 슛을 시도하였으나 최영은에게 막혀 선취골 기회를 날려버리게 되었다.
- 후반 72분, 한교원의 슛을 잡아낸 최영은이 곧바로 전방에 있던 김진혁에게 정확히 보내주었다. 김진혁은 헤더로 에드가에게 패스해주었고 에드가는 곧바로 뒤에서 침투해오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세징야는 에드가의 패스를 받자마자 그대로 슛을 시도했고 결국 세징야가 전북의 골망을 흔들며 대구 경기를 리드하게 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2% | 점유율 | 58% | ||
12 | 슈팅 | 8 | |||
5 | 유효슈팅 | 2 | |||
15 | 파울 | 14 | |||
3 | 경고 | 1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5 | |||
19 | 프리킥 | 18 | |||
4 | 오프사이드 | 4 |
- 김우석이 이번 경기 선발로 출장하면서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였다.
- 이진용이 이번 경기에서 옐로우 카드를 받아 올 시즌 총 5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어 다음 경기에는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 이번 전북전 홈경기 승리로 대구는 여러 가지 기록을 만들었다. DGB대구은행파크 개장 이후 전북전 첫승, 2019년 9월 전북 원정 이후 5연패를 끊는 승리, 그리고 5,132일만에 전북전 홈경기 승리까지.
- 전북전 맹활약에 힘입어 세징야와 에드가, 정태욱이 1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또한 세징야는 18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
2.1.18. 19R VS 강원 FC (홈,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19R 2021년 5월 30일 (일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정동식, 부심 : 이정민/곽승순, 대기심 : 오현진, VAR : 이동준/최대우 | ||
관중 : 3,096명[30%][매진] | ||
1 : 0 | ||
대구 FC | 강원 FC | |
43' 김수범(OG) | - | |
63' 세르지뉴 | 74' 서민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태욱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오후성[U-22]
19' 3. 김우석 19'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67' 44. 츠바사 67' |
10. 세르지뉴 63'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 김우석, 66. 조진우, 14. 안용우, 5. 김재우,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지난 경기 김우석이 K리그 통산 100경기를 달성하여 기념식이 있었다.
- 올 시즌 이용래와 함께 중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이진용이 지난 경기 옐로우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경기에는 결장하게 되었다.
- 경기에 앞서 3일전에 2020 도쿄 올림픽에 차출이 예상되는 정태욱과 정승원, 김재우가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을 맞을 예정이라 백신 후유증으로 컨디션 난조가 있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 상대팀 강원 FC는 현재 부상 병동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대구에서 활약을 했던 김대원은 가벼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팀의 핵심이였던 임채민과 고무열은 교통사고를 당해 장시간 팀에서 일탈하게 되었다. 또한 조재완과 황문기마저 부상으로 빠져있다고한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아슐마토프는 지난 경기 경고 누적으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 전날 경기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인천 유나이티드와 비기게 되어 대구가 이번경기에 승리할경우 3위로 한단계 더 올라갈수 있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은 대구는 역시나 이번에도 세징야가 프리킥을 차게 되었다. 세징야는 프리킥을 골문을 향해 다이렉트로 슛을 찼고 강원의 골키퍼 이범수가 세징야의 슛을 가까스로 쳐내었다.
- 전반 17분, 강원의 양현준이 왼쪽측면에서 돌파한 뒤 대구의 골문을 향해 강하게 슛을 시도하였으나 최영은에 막혔다.
- 전반 19분. 이전 경기까지 U22 의무출전 선수로 뛰던 이진용을 대신에 투입된 오후성이 이른시간에 김우석과 교체되어 나왔다.
- 전반 43분, 대구가 공격하던 중 에드가가 측면에서 신세계에게 파울당했고 이 프리킥 찬스를 세징야가 강원의 골문을 향해 날카롭게 올렸다. 그리고 이를 막는 과정에서 김수범이 어이없는 자책골을 넣으며 대구가 선취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후반 시작과 함께 이번 경기에도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시켰다.
- 후반 66분, 대구의 파울로 프리킥 찬스를 얻어낸 강원의 신세계가 대구의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손쉽게 잡는가 싶었으나 캐칭 미스로 공이 최영은 앞에 있던 김영빈에게 떨어졌다. 김영빈은 침착하게 마사에게 패스해 주었으나 빈골대 앞에서 주춤주춤 하는 사이에 정태욱에게 공을 탈취 당해 강원의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놓치게 되었다.
- 후반 76분, 코너킥 찬스에서 홍정운이 운이 좋게 추가 득점을 성공하였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득점 상황에서 김진혁이 홍정운에게 패스를 하는 과정에서 강원의 골키퍼 이범수에게 파울을 저질렀다는 판정이 내려져 홍정운의 추가 득점은 취소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강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9.2% | 점유율 | 60.8% | ||
13 | 슈팅 | 9 | |||
2 | 유효슈팅 | 3 | |||
16 | 파울 | 14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3 | |||
16 | 프리킥 | 15 | |||
0 | 오프사이드 | 1 |
- 황순민이 이번 경기에도 선발출장하여 팀 역사상 3번째로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되었다.
- 강원 FC전 승리로 대구는 전북 현대 모터스를 밀어내고 순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 3위에 랭크하게 되었다.
- 또한 이번 승리로 대구의 리그 최다 무패 기록인 9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타이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경기 당일 새벽 이병근 감독은 부친상을 당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칠까봐 언급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였다 하며, 경기 후 바로 빈소로 가기 위해 급하게 기자회견을 열었던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서 선수들도 비보를 접했다한다.
- 강원전에서 무실점 승리에 공헌을 한 정태욱이 19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2.1.19. 15R VS FC 서울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R 2021년 6월 6일 (일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이동준, 부심 : 지승민/성주경, 대기심 : 서동진, VAR : 매호영/최광호 | ||
관중 : 1,232명[10%][매진] | ||
1 : 1 | ||
대구 FC | FC 서울 | |
66' 츠바사 | 79' 팔로세비치(PK) | |
69'
세르지뉴 75' 츠바사 |
82'
기성용 89' 오스마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츠바사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46' 10. 세르지뉴 46' 69' |
26.
이진용[U-22]
58' 44. 츠바사 58' 66' 75'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5. 김재우, 14. 안용우, 13. 오후성, 10. 세르지뉴,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5월 3일 FC 서울 선수단 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5월 3일을 기준으로 2주안에 경기가 잡힌 대구와 서울의 15라운드 경기가 A매치 기간인 6월 6일로 연기되었다.
- 2020 도쿄 올림픽를 대비하여 6월 5일부터 6월 12일에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가나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전을 대비하여 김학범호가 5월 31일부터 소집되어 훈련이 예정되어 있어 팀의 주축인 정태욱, 정승원, 김재우가 서울전에 뛰지 못 할 거라 예상이 되었으나 대한축구협회와 조율 끝에 서울전을 뛰기 위해 경기 하루 전에 팀에 복귀해 일정을 치르게 되었다.
- 지난 경기 경고 누적 징계로 경기에서 빠지게 된 팀의 주축인 이진용이 징계 이후 바로 선발라인업에 복귀하였다.
- 물오른 경기력 덕분인지 서울전 예매가 티켓 오픈 24시간만에 홈경기 매진이 되었다. 하지만 대구 내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 확진 방지대책으로 5일 0시부터 대구시 자체적으로 거리두기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되었다. 그러면서 30%내외로 미리 예매받았던 예매가 전체 취소되었고, 다시 10% 규모로 재예매를 받게 되었다. 공지 그리고 10%규모로 재오픈된 서울전 예매는 오픈 1분만에 1,000여석이 모두 매진되었다.
- 경기에 앞서 지난 강원 FC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K리그 통산 200경기를 달성한 황순민의 기념식이 있었다.
- 대구가 FC 서울전마저 이길 경우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밀어내고 2위로 한 단계 더 올라가 전반기를 마치게 된다.
경기 내용
- 전반 23분, 정승원이 골경합 중 백패스로 대구의 수비를 향해 패스를 내주려했다. 하지만 정승원이 패스한 공은 정한민이 탈취한 뒤 대구의 골문을 향해 달려갔다. 대구의 골키퍼 최영은과 1:1 상황이 되었으나, 최영은이 전진하여 각을 좁혀 정한민의 슛을 막아내며 서울은 결정적인 득점찬스를 날리게 되었다.
- 전반 24분, 오른쪽 측면에서 신재원이 대구의 골문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주었고, 서울의 공격수들이 발만 대면 들어가는 공을 대구 수비수와 서울 공격수 모두를 지나치며 골대 옆으로 흘러나갔다.
- 전반 27분, 서울이 후방 빌드업을 하던 과정에서 에드가에게 공을 탈취당했다. 그리고 에드가는 곧바로 측면에서 달려오는 세징야에게 패스에 주었고 세징야가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세징야의 슈팅은 골대를 지나치며 나갔다.
- 전반 30분, 대구의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골문 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정확히 크로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는 서울의 골문을 향해 헤더슛을 시도하였으나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 후반시작과 함께 전반전에 부진한 활약을한 황순민과 이용래을 빼고, 안용우와 세르지뉴를 투입하였다.
- 후반 46분, 후반 시작과 함께 왼쪽 측면에 있던 오스마르가 대구의 골문 앞에 있는 서울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숏패스를 하며 대구 수비를 벗겨내고 정한민과 최영은 1:1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정한민의 슈팅은 최영은의 선방에 막혔다.
- 후반 57분, 오른쪽 측면에서 정승원과 세징야가 서로 패스를 하며 서울의 수비를 벗겨냈다. 그리고 정승원이 세징야에게 리턴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는 곧바로 골문 앞에서 대기하고 있떤 에드가에게 패스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도 세징야에게 받은 패스를 다시 세징야에게 리턴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는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세징야의 슈팅은 골문을 맞고 팅겨져 나갔다.
- 후반 58분, 이진용을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며 보다 공격적인 라인업을 꾸렸다.
- 후반 65분, 하프라인에서 세르지뉴가 서울의 수비를 재끼고 앞에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세징야는 곧바로 골문 앞에 있는 김진혁에게 패스를 해주며 양한빈과 1:1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김진혁의 슈팅 또한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 후반 66분, 대구의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골문 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하지만 서울의 수비에 막혀 흘러나와 츠바사 앞으로 떨어졌고 츠바사는 곧바로 슛팅을 시도. 이 슈팅은 서울의 골문을 흔들며 대구가 선취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후반 69분, 세르지뉴가 볼을 찰취하는 과정에서 권성윤에게 위험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77분, 대구의 골문앞에서 세르지뉴가 조영욱에게 무리하게 볼을 뺏으려고 하다 파울을 저질려 페널티킥을 내주었다. 그리고 서울이 가까스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팔로세비치가 깔끔하게 넣으며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되돌아 갔다.
- 후반 83분, 대구가 다시 골을 넣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달려들었다. 그리고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가 바로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도 양한빈에 막혔다.
- 후반 88분, 오른쪽 측면에서 대구가 프리킥 찬스를 얻어 냈다. 그리고 세징야가 프리킥 찬스를 서울 골문앞으로 올려주었고 홍정운이 곧바로 헤더를 시도하였으나 양한빈이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대구의 극장골 찬스도 막히게 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FC 서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0.2% | 점유율 | 49.8% | ||
19 | 슈팅 | 10 | |||
8 | 유효슈팅 | 5 | |||
15 | 파울 | 14 | |||
2 | 경고 | 2 | |||
0 | 퇴장 | 0 | |||
8 | 코너킥 | 3 | |||
15 | 프리킥 | 15 | |||
0 | 오프사이드 | 1 |
- 대구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진 못 하였으나,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다 무패기록을 달성 하였다.
- 아쉽게도 세르지뉴가 내준 페널티킥 때문에 무승부를 거두며, 전반기를 2위로 종료하지 못 한 채 순위가 한 단계 더 떨어져 4위로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2.1.20. 전반기 총평
대구 FC K리그1 2021 시즌 전반기 순위표 |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19 | 33 | 9 | 6 | 4 | 24 | 20 | +4 |
- 전반기를 4위로 마무리했다. 19경기에서 9승 6무 4패. 대구 FC의 시작은 매우 어수선했다. 개막전부터 시작된 정승원과 구단과의 계약문제로 인한 구단과 선수간의 계약 싸움, 그리고 과거에 대구에서 뛰었던 선수의 폭력 및 성추행 폭로 미투사건 그러면서 외압으로 인해 경기에 집중할 수 없던 구단환경까지 그러면서 5경기 연속 무승과 13경기 연속 무패를 자랑하던 강원 FC에게 대패하는 등 불안한 시작을 선보이며 2013년의 전반기 무승이 재현되는 거 아니냐는 말도 많았었다. 하지만 강원전 이후 고참으로 분류되던 이근호와 이용래 그리고 팀의 주장 김진혁을 중심으로 더 똘똘 뭉치게 되며 이후 구단 역사상 최초로 6경기 연승 기록과 10경기 연속 무패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전반기를 마치게 되었다.
- 여느 프로 스포츠팀이 그렇듯 부상 또한 대구 FC를 많이 괴롭혔다. 야심차게 영입을 했으나 시즌 시작 전부터 전반기 종료까지 사라져 버린 서경주와 박기동. 그리고 작년 부상으로 팀에서 빠져 있던 에드가와 홍정운의 장기적 부재. 그러면서 주전 스쿼드 절반이 부상인 상태로 시즌을 시작하여 시즌 초반 많은 고생을 했다. 거기다 8라운드 성남 FC전에서는 에이스 세징야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누워버렸다. 하지만 이후 장기부상을 당해 팀에서 빠진 홍정운이 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전을 시작으로 팀에 복귀를 하며 8라운드이전 많은 실점을 했던 수비진이 탄탄해졌으며, 에드가가 복귀하자마자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승리에 방점을 찍어주었다.
- 많은 대구팬들이 기대했던 이진용이 프로에 완벽히 적응해 팀중심을 잡아준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승원이 계약문제로 빠져있던 기간이 길어진 만큼 우측 윙/풀백 이진용에게 기회를 줘서 키워보는게 나아보인다는 평가가 시즌초부터 있었으나 정승원이 돌아오고, 기존 U-22자원으로 경기에 나오던 조진우가 어이없는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첫 선발로 이용래와 함께 중앙미드필더로 경기에 나오기 시작했는데 첫경기부터 센스넘치는 활약으로 기존 조진우를 밀어내고 U-22자원으로 매경기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 작년부터 부상으로 장기적으로 팀에서 빠져 있어 방출 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들었던 에드가와 홍정운을 기다려 준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나 에드가같은 경우에는 노장+매년 장기부상을 당하니 빨리 방출하라는 의견이 시즌초에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10라운드 FC 서울에서 복귀골을 신고하고 4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홍정운은 6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잠시 복귀하고 부터 홍정운이 빠지거나 어이없는 페널티킥으로 먹힌 골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필드골로는 단 한 골도 먹히지 않는 등 정태욱과 함께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 김대원을 대신해 영입한 안용우의 왼쪽 윙백 전환 성공도 많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지난 시즌 주전으로 뛰었던 황순민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빠지게 되고부터 지속적으로 왼쪽 윙백 부재가 아쉬웠었다. 그래서 올 시즌을 앞두고 서경주가 영입이 되면서 황순민을 대체해줄 거라 예상을 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서경주 또한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황순민도 지난 부상이 계속 재발하게 되어 구단은 결국 안용우를 왼쪽 윙백에 놓는 모험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이 모험수가 성공을 거두게 되며 어부지리로 황순민을 대체하는 완벽한 한수가 되었다.
-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1군 스쿼드 같은 경우에는 좋다고 평가 받고 있지만 백업자원들의 부진은 많이 아쉽다. 특히 지난 시즌 말에 좋은 모습을 보여 주었던 박한빈은 작년 경기력을 보여 주지 못 한 채 이진용에게 밀리며 사라져 버렸고, 정승원을 대체해줄 거라 예상했던 장성원의 부진과 아직까지도 폼이 올라 오지 못한 정치인까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대구 FC는 AFC 챔피언스 리그를 치르고 와서 바로 1주일 뒤에 리그를 치러야 하는만큼 이들이 후반기에 폼을 얼마나 끌어올리는가에 따라 대구의 성적이 좌지우지될 거라 예상이 된다.
-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시즌 중반에 차출이 예상되는 정태욱과 김재우, 정승원의 부재 또한 대구의 후반기 고민 중 하나다. 특히나 정태욱같은 경우에는 소속팀 대구에서도 그렇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도 빠질 수 없는 핵심자원이기에 무조건 차출이 예상된다. 6월 24일부로 김천 상무에서 전역하고 돌아오는 박병현이 있긴 하다만 올 시즌 리그 탑급의 활약을 해주고 있는 수비진이 2명이나 빠지게 되니 어떻게 다시 수비진을 짜야 하나 싶다.
2.2. 후반기
2.2.1. 22R VS 포항 스틸러스 (홈,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2R 2021년 8월 1일 (일요일) 20: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고형진, 부심 : 윤재열/성주경, 대기심 : 신용준, VAR : 김종혁/최규현 | ||
관중 : 2,680명[30%] | ||
1 : 1 | ||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46' 박병현( 세징야) | 79' 고영준 | |
45' 박병현 |
43'
박승욱 57' 그랜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고영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19' 44. 츠바사 19' |
26.
이진용[U-22]
81' 66. 조진우 81'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46' 22. 이근호 46' |
6. 홍정운 | 30. 박병현 45' 4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14. 안용우, 17. 이상기, 32. 정치인, 44. 츠바사, 22. 이근호 | }}} |
경기 전
-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으로 자가격리 및 코호트 격리를 했던 두 팀이 만났다. 특히 지난주 코호트 격리가 끝나고 리그일정을 시작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가 코호트 격리 여파로 지난주 컨디션 난조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펼쳤다. 그런만큼 팀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울산과 포항보다 1주일이나 더 자가격리를 한 대구는 선수들의 폼을 얼마만큼 끌어올려서 경기준비를 했을지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두 팀 모두 도쿄 올림픽 차출 및 AFC 챔피언스리그 여파로 부상 당한 선수가 많다. 먼저 포항 스틸러스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차출된 선수는 없으나 AFC 챔피언스 리그를 치르면서 타쉬와 팔라시오스, 크베시치, 김현성, 김호남이 부상 및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서 빠질 가능성이 높아 진다. 그리고 대구는 도쿄올림픽에 팀주축이라 할 수 있는 정태욱, 정승원, 김재우가 팀에서 이탈한 상황에 AFC 챔피언스리그 대회를 치르면서 작은 부상을 당한 선수까지 있는 상황
- 대구는 이번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리그 순위를 2~3위까지 끌어올릴수 있게 된다.
- 경기시작 몇시간을 앞두고 뇌우를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 자가격리 해제이후 5일만에 경기를 치르는 대구로써는 몸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중전까지 치러야 하기에 악재인 셈.
- 박병현이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이후 첫 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상기 또한 대구로 이적 후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들었다.
- 경기에 시작에 앞서 세징야의 5월의 선수상 시상이 있었다.
경기 내용
- 전반 15분, 임상협의 패스를 받은 김진현이 곧바로 슛팅을 도히하였으나 최영은의 선방에 막혔다.
- 전반 19분, 몸이 안 좋은 이용래가 빠지고, 츠바사가 투입되었다.
- 전반 23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세징야가 골문을 향해 다이렉트로 슛팅을 시도하였으나 강현무가 가까스로 쳐냈다.
- 전반 45분, 박병현이 포항의 공격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순민과 김우석을 빼고, 안용우와 이근호를 투입하였다.
- 후반 46분, 골문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찬스 상황에서 세징야가 골문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박병현이 바로 달려들어 헤더로 선취골을 기록하였다.
- 후반 55분, 이승모와 강상우가 연이은 슈팅을 때렸지만 최영은에게 전부 막히게 되었다.
- 후반 67분, 코너킥 상황에서 에드가의 강력한 헤더 슈팅이 골대를 맞았고,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세징야의 슈팅이 강현무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 후반 79분, 고영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드리블 돌파 이후 골문 구석을 향하는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후반 81분, 발목에 통증을 느낀 이진용이 들것에 실려 나갔고, 조진우가 대신해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경기 후
대구 FC | 포항 스틸러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2% | 점유율 | 68% | ||
7 | 슈팅 | 14 | |||
6 | 유효슈팅 | 8 | |||
14 | 파울 | 12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6 | 코너킥 | 5 | |||
15 | 프리킥 | 16 | |||
1 | 오프사이드 | 4 |
- 같은시각 강원 FC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경기에서 강원이 수원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대구의 순위가 2위로 올라가게 되었다.
- 대구가 포항전에서도 패배를 하지 않게 되어 리그 최다 무패 기록을 11경기 무패로 갱신하게 되었다.
- 이용래와 이진용이 부상으로 빠지게 된 만큼 8월에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구로써는 많은 고민이 될듯 싶다.
2.2.2. 20R VS 울산 현대 (원정,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0R 2021년 8월 4일 (수요일) 19: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 김종혁, 부심 : 김계용/양재용, 대기심 : 김영수, VAR : 김우성/최규현 | ||
관중 : 2,197명[30%] | ||
2 : 1 | ||
울산 현대 | 대구 FC | |
41'
힌터제어 77' 이동준 |
45+3' 정태욱( 세징야) | |
80' 에드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이동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9. 에드가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59' 14. 안용우 59' |
26. 이진용[U-22] | 44. 츠바사 |
38.
장성원
59' 17. 이상기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80' 32. 정치인 80' |
4. 정태욱 45+3' |
5.
김재우
22' 22. 이근호 22' 80' 13. 오후성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14. 안용우, 17. 이상기, 8. 박한빈, 13. 오후성,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7월 1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된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을 마치고 한국으로 복귀한 대구 FC 선수단 내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7월 13일을 기준으로 2주안에 경기가 잡힌 대구와 울산의 경기가 8월 4일으로 연기 되었다. #
- 정태욱과 김재우가 2020 도쿄 올림픽참가이후 곧바로 선발명단에 들었다. 또한 상대팀 울산 현대도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던 이동경과 원두재가 선발로 나왔으며, 설영우와 이동준은 교체 명단에 들었다. 정승원같은 경우에는 올림픽에서 목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하게 되었다.
- 지난경기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이용래와 김우석과 지속적으로 부상위험이 있는 홍정운이 이번경기에 명단제외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18분, 김재우가 힌터제어와 볼경합 과정에서 힌터제어에게 푸싱파울을 당했고, 결국 전반 22분 이른시간에 이근호와 교체되어 나갔다.
- 전반 41분, 울산의 바코가 박스안에서 볼을 잡고 뛰던 중 박벽현이 무리하게 바코를 몸으로 막아서며 파울을 범해 울산에게 페널티킥 찬스를 헌납해 주었다. 그리고 힌터제어가 깔끔하게 넣으며 울산이 선취점을 기록하게 된다.
- 전반 45+3분, 대구가 울산의 골문앞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어내었고, 세징야가 프리킥찬스를 골문앞으로 올려주었다. 그리고 정태욱이 장신을 이용해 세징야의 프리킥을 헤더로 돌려놓았고 이 헤더슛은 울산의 골문을 흔들어 내며 결국 전반 종료 직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 후반 54분, 최영은이 볼 캐칭 후 6초 이내 볼을 방출하지 않아 울산에게 간접 프리킥이 주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의 수비벽에 막혀 버렸다.
- 후반 56분, 울산이 간접프리킥 찬스를 얻어내 고명진을 제외하고 모두 대구의 진영에 있던 상황. 황순민이 울산의 공격을 커트하자마자 바로 센터서클에서 대기하고 있던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렇게 고명진과 조현우만 남은 상황에서 세징야가 고명진을 드리블로 제쳐내고 조현우가 1:1 상황이 만들어 졌으나 세징야의 슈팅은 골문을 한참 넘기며 득점기회를 날리게 된다.
- 후반 59분, 양쪽 윙백 황순민과 장성원을 빼고, 안용우와 이상기를 투입시켰다.
- 후반 77분, 이동준이 박병현을 앞에 두고도 적극적인 발놀림 이후 한 박자 빠른 타이밍의 오른발 슈팅이 골문 가까운 포스트와 최영은 골키퍼의 틈 사이로 절묘하게 빨려 들어가면서 울산에게 아쉬운 역전골을 먹히게 되었다.
- 후반 80분, 에드가가 원두재가 소유하고 있는 볼을 탈취하기 위해 태클을 하다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80분, 박병현과 이근호를 빼고, 정치인과 오후성을 투입시키며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취하였다.
경기 후
울산 현대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0% | 점유율 | 40% | ||
13 | 슈팅 | 10 | |||
10 | 유효슈팅 | 3 | |||
11 | 파울 | 10 | |||
0 | 경고 | 1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1 | |||
11 | 프리킥 | 11 | |||
0 | 오프사이드 | 1 |
- 울산에게 패하며 대구의 리그 최다 무패기록은 11경기에서 멈추게 되었다.
- 다른 경기장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가 수원 FC에게 패하면서 대구는 2위의 자리를 지켜내게 된다.
- 자가격리 이후에 대부분의 선수들이 아직까지 컨디션 난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세징야 같은경우에는 자가격리 이후 치러진 2경기에서 모두 1도움을 하였으나, 자가격리 이전에 잘했던시절이라면 쉽게 넣을 수 있는 기회들을 모두 날려버리며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자가격리 이후에 부상이라는 악재도 겹쳤다. 특히나 센터백쪽이 심각한데 지난경기에서 김우석이 경기도중 부상으로 교체되어 나오게 되었고, 이번경기를 앞두고 홍정운도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2020 도쿄 올림픽을 치르고 한국으로 복귀한뒤 2일만에 바로 경기에 투입된 김재우 마저 경기도중 힌터제어에게 파울을 당하며 조기에 교체가 되어 버려 다음경기 누굴써야할지 고민이 많아질듯 싶다.
2.2.3. 23R VS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3R 2021년 8월 7일 (토요일) 19:00 |
||
전주월드컵경기장 ( 전주) | ||
주심 : 박병진, 부심 : 송봉근/강동호, 대기심 : 정동식, VAR : 김우성, 박진호 | ||
관중 : 3,465명[30%] | ||
2 : 1 | ||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14'
구스타보(PK) 46' 문선민( 구스타보) |
58' 에드가( 장성원) | |
19'
이진용 82' 조진우 87' 안용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문선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5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57' 10. 라마스 57' |
14. 안용우 87' |
26.
이진용[U-22]
19'
46' 38. 장성원 46' |
44. 츠바사 |
18.
정승원
80' 22. 이근호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48' 66. 조진우 48' 82' |
4. 정태욱 | ⓒ 7. 김진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80' 31. 이윤오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38. 장성원, 8. 박한빈, 10. 라마스,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AFC 챔피언스 리그이후 대구 FC와 전북 현대 모터스 두팀에게 모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9~20라운드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그러면서 20라운드 경기가 21라운드가 열리는 수요일로 변경이 되어 금요일에 잡혔던 21라운드 대구와 전북의 경기가 하루뒤인 토요일로 변경 되었다. 관련링크
- 대구로써는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어떤 라인업으로 나와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될듯 싶다. 특히나 예전에 다친부위를 다시 다친 김우석과 담때문에 지난경기에 빠진 홍정운, 그리고 힌터제어와 볼경합과정에서 부상을 당해 무릎 인대부상을 당한 김재우까지 나가 공격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김진혁이 수비수로 내려올것으로 보인다.
- 2020 도쿄 올림픽에 출전 했던 정승원이 선발라인업에 들며 팀에 복귀하였다.
-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라마스가 처음으로 벤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12분, 이승기가 박스 안으로 올린 크로스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이진용의 왼팔에 공이 맞았고, VAR 온필드 리뷰 이후, 전북이 페널티킥을 얻어내었다. 그리고 구스타보가 골대 우측 하단을 향한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대구는 이른시간에 실점을 하게 된다.
- 전반 19분, 이진용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백승호를 향해 조금 거친 태클을 범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43분, 전북의 백승호가 백패스를 시도하였으나 그 세기가 너무 약했고, 세징야가 이틈을 놓치지 않고 백승호의 백패스를 탈취해 빠르게 박스 근처로 진입했지만 홍정호의 정확한 태클에 막히고 말았다.
- 후반시작과 동시에 이번경기에서 좋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이진용을 빼고, 장성원을 투입하였다.
- 후반 46분, 후반시작과 동시에 전북이 빠른역습으로 구스타보가 빠르게 박스 근처까지 진입한 뒤, 아웃프런트로 반대편에서 달려오고 있는 문선민을 향해 패스해주었다. 그리고 문선민이 이 패스를 받아 깔끔한 슈팅으로 대구의 골망을 흔들어 내며 전북이 스코어를 2:0으로 따돌리게 된다.
- 후반 48분, 박병현이 문선민의 슈팅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어 조진우와 교체되었다.
- 후반 51분, 안용우가 이유현을 완벽하게 뚫어낸 뒤, 세징야를 향해 좋은 컷백 패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이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슈팅과정에서 미끄러지며 슈팅은 골문위로 날아가게 된다.
- 후반 51분, 대구가 안용우를 좌측 풀백으로 내리고, 조진우, 정태욱이 중앙에 위치하고 우측에는 장성원을 배치 시키고, 센터백에 있던 김진혁을 전방으로 올리며 전술을 3-5-2에서 4-3-3으로 변환 시켰다.
- 후반 55분, 세징야가 오른쪽 사이드에 위치해 있던 정승원에 패스를 해주었고 정승원이 박스 근처에서 김진혁을 향해 공간 패스를 보내주어 송범근과 1:1 상황이 만들어 질뻔 했으나 김진혁의 터치가 좋지않게 터치되며 홍정호에게 막히게된다.
- 후반 57분, 황순민을 빼고,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라마스를 투입 시켰다.
- 후반 58분, 라마스가 투입되자마자 우측에 있는 김진혁에게 좋은 전환패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이 전방으로 뛰어들어가는 장성원을 향해 패스했고, 장성원이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이유현과의 몸싸움을 이겨내면서 만든 헤더로 전북의 골망을 흔들어내게 된다.
- 후반 65분, 세징야가 전방에서 공을 끊어낸 뒤, 정승원에게 공을 패스해 주었다. 그리고 정승원이 이를 우측 전방의 김진혁에게 건내어 김진혁이 좋은 득점기회를 얻었으나 슈팅은 좌측 골대를 빗겨 나가게 된다.
- 후반 78분, 한교원이 골대 좌측 하단을 향해 아주 날카로운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 슈팅이 최영은 골키퍼의 손을 맞은 뒤, 골대를 맞고 다시 튀어나오게 된다. 문선민이 이를 놓치지 않고 골대 안으로 다시 공을 띄웠지만 이를 정태욱이 막아내며 추가실점을 피하게 되었다.
- 후반 80분, 하지만 한교원의 슈팅을 막는과정에서 최영은 골키퍼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대구는 결국 최영은을 빼고, 이윤오를 투입시키게 된다. 그와함께 정승원을 빼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82분, 조진우가 문선민의 역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문선민과 충돌을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84분, 코너킥 이후 공을 소유하는 과정에서 안용우가 문선민에게 파울을 범해 주심에게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경기 후
전북 현대 모터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1.9% | 점유율 | 48.1% | ||
12 | 슈팅 | 10 | |||
6 | 유효슈팅 | 3 | |||
7 | 파울 | 16 | |||
0 | 경고 | 3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3 | |||
7 | 프리킥 | 16 | |||
0 | 오프사이드 | 0 |
-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지고, 같은시간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제주 유나이티드에게 비기며 순위가 2위에서 4위로 떨어지게 되었다.
- 자가격리이후 선수들 몸상태가 많이 안좋은듯 싶다. 특히나 탄탄했던 수비진들의 반이상이 부상으로 빠지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최영은마저 손가락 부상으로 몇주간 나오지 못할것으로 예상이 된다.
- 그나마 위안이 될만한 점은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라마스가 자가격리해제 이후 3일만에 제 컨디션이 아닌상태에서 출장하는 것인데도 에드가의 만회골의 기점 및 슈팅을 보여주며 많은 대구팬들의 기대에 보답을 해주었다는점.
2.2.4. 25R VS 강원 FC (원정, 0: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5R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18:00 |
||
강릉종합운동장 ( 강릉) | ||
주심 : 김희곤, 부심 : 곽승순/장종필, 대기심 : 성덕효, VAR : 김대용/임정수 | ||
관중 : 1,152명[30%] | ||
2 : 0 | ||
강원 FC | 대구 FC | |
68'
임창우 81' 조재완 |
- | |
29' 임창우 | 83' 에드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임창우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태우 | 강성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46' 38. 장성원 46' |
22.
이근호
46' 10. 라마스 4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72' 14. 안용우 72' |
44.
츠바사
72' 13. 오후성 72' |
8.
박한빈
46' 9. 에드가 46' 83'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U-22] | 4. 정태욱 | ⓒ 7. 김진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6. 김희승, 14. 안용우, 38. 장성원, 10. 라마스, 13. 오후성, 9. 에드가 | }}} |
경기 전
- 강원 FC를 상대로 압도적인 상대전적으로 11경기연속 무패를 기록 했던 대구였지만 유독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만큼은 강원을 상대로 대구가 단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다. 특히나 4월 강원상대로 11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졌던 경기 또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던 경기였던 만큼 대구는 강릉 무승 징크스를 깰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 강원은 김영빈이 지난경기 경고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이번경기에 나올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대구는 계속된 부상병동으로 홍정운과 이진용이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주중경기에서 뛴 피로도때문에 에드가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주중경기에서 뒷허벅지를 잡고 나온 정태욱과 지난 주말경기에서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아웃되었던 최영은이 선발로 나오며 그라운드로 복귀한점.
- 정치인과 박한빈이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대구에서 기대받는 김희승이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4분, 정태욱이 걷어낸 볼을 김대우가 박스 정면에서 엄청난 파워로 중거리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김대우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최영은이 잡아냈다.
- 전반 12분, 임창우가 돌파과정에서 황순민의 태클로 넘어지는 장면이 나왔고 VAR의 판독 결과 임창우가 고의로 넘어지는 시뮬레이션을 보였다 판단하에 페널티킥은 취소 되었다.
- 전반 36분, 이근호가 우측에 있는 정치인을 향해 정확히 로빙패스를 해주었지만 김동현이 마지막 순간에 몸을 날려 막아내며 정치인의 K리그 데뷔골 기회는 무산되었다.
- 대구가 후반시작과 함께 박한빈, 정치인, 이근호를 빼고 라마스, 장성원, 에드가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 후반 65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라마스가 중거리로 강원의 골문을 향해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범수가 가까스로 막아냈다.
- 후반 68분, 임창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하였고, 최영은이 이걸 막아내는가 싶었으나 비에 젖은 공이 미끄러지며 골문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 후반 81분, 대구 수비진들이 공을 걷어내려는 과정중에 서로 부딪히며 꼬여버렸고, 이를 놓치지 않고 조재완이 대구의 골문을 향해 공을 밀어넣으며 강원이 대구를 상대로 2골차 리드를 하게 되었다.
- 후반 90+1분, 세징야가 골문 앞에 있는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김진혁이 잡는척 모션을 취하며 뒤에 있는 에드가에게 넘겨 주었다. 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이 강하게 들어가 공은 골문위로 날라가게 된다.
- 후반 90+3분, 정태욱이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김대원에게 맞고 공이 그대로 대구 골문을 향해 갔다. 이를 놓치지 않고 김대원이 달려가 슈팅까지 이어갔으나 김대원의 슈팅은 옆그물을 강타하였다.
경기 후
강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0.3% | 점유율 | 49.7% | ||
9 | 슈팅 | 10 | |||
3 | 유효슈팅 | 5 | |||
9 | 파울 | 16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7 | |||
12 | 프리킥 | 19 | |||
3 | 오프사이드 | 3 |
- 대구는 이번경기에서 패하게 됨으로 4경기 연속 무승 행진과 함께 후반기 리그 0승이라는 안좋은 흐름을 이어가게 되었다 특히나 3연패는 2019년 7월 이후 3년만에 리그에서 거둔 연패이다.
- 강릉종합운동장에서의 창단 첫승은 다음 기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 부상병동 수비진을 어떻게 이어가냐라는 고민에 빠질듯 하다. 수비리딩을 잘해주던 홍정운이 주중경기에서는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부상으로 다시 경기에 나오지 못하였고, 그밖에 다른 수비진들도 장기적으로 나오지 못할 상황에 빠진만큼 불안한 수비를 어떻게 재정비하나가 최우선적인 숙제로 보인다.
- 그와함께 3경기연속 같은 슈팅으로 골먹히는 최영은을 향한 비판이 많아지고 있다.
- 반면 여름이적시장에 영입한 라마스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으로 보여진다. 특히나 아직까지 폼상태가 제대로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시작과 함께 들어와서 질좋은 패스와 중거리슈팅으로 그동안 세징야의존도에서 이제 벗어날거 같다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2.5. 26R VS 광주 FC (홈, 1: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R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19: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대용, 부심 : 김계용/강동호, 대기심 : 채상엽, VAR : 김성호/서동진 | ||
관중 : 2,321명[30%] | ||
1 : 2 | ||
대구 FC | 광주 FC | |
49' 김진혁( 정승원) |
59'
엄지성(
이으뜸) 68' 여봉훈 |
|
44' 김우석 |
82'
엄지성 90+2' 윤평국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윤평국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이상윤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 7. 김진혁 4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55' 14. 안용우 55' |
10. 라마스 |
44.
츠바사
80' 26. 이진용 80' |
18.
정승원
80' 17. 이상기 8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
김우석
44'
70' 22. 이근호 70' |
4. 정태욱 | 66. 조진우[U-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26. 이진용, 14. 안용우, 17. 이상기, 74. 이용래, 22. 이근호, 19. 박기동 | }}} |
경기 전
- 대구 FC는 DGB대구은행파크로 경기장 이전이후 광주 FC를 상대로 현재까지 홈에서 승리가 없다. 특히 홈에서의 맞대결에서 승리는 물론이고 4:6, 1:4 대패를 거두며 홈팬들에게 안좋은 기억을 선사했던 만큼 이번경기에서 승리를 물론이고 많은 실점을 거두지 않아야 한다.
- 후반기에 1무 3패로 부진하는 사이에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 수원 FC가 좋은 흐름을 타며 승점을 쌓아 이번경기에서 패배할경우 순위가 7위까지 떨어질수도 있게 되었다.
- 광주 FC의 수비의 핵심인 김원식과 공격의 핵심중 하나인 헤이스가 경고누적징계로 대구전에 나올수 없게 되었다.
- 경기시작에 앞서 이번 여름이적시장에 영입한 라마스의 입단식이 있었다.
- 여름이적시장에서 영입한 라마스가 처음으로 선발출장하였다.
- 부상으로 그동안 제외되었던 이진용과 이용래가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들었다.
-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영입했으나 반년넘게 부상으로 인해 보이지 않아 유령선수 취급을 당했던 박기동이 드디어 명단에 들었다.
경기 내용
- 전반 23분,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올려준 크로스가 정태욱을 맞고 세컨볼로 에드가앞에 떨어졌고 이를 한번 띄운 후 에드가가 오베헤드킥으로 슛을 시도하였으나 아깝게 골문위로 날아갔다.
- 전반 30분, 세징야의 낮은 크로스가 정태욱에게 연결되었고 이를 논스톱 슈팅해보았지만 윤평국이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막히게 되었다.
- 전반 40분, 세징야가 라마스를 향해 완벽한 가슴트래핑을 내어주었고 이를 다이렉트 슈팅으로 광주의 골문을 향해 날아갔으나 윤평국이 다시 한번 막아 내었다.
- 전반 44분, 김우석이 볼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이지훈에게 발을 높이 드는 파울성 있는 행위를 하여 경고를 받았다. 이후 퇴장여부를 보기위해 VAR체크를 하였으나 결국 퇴장성 있는 파울까지는 아니라 판단하여 경고로 마무리 되었다.
- 후반 49분, 세징야가 우측에 있는 정승원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정승원이 김진혁에게 완벽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은 정승원의 패스를 방향만 돌려 대구가 먼저 선취골을 넣게 된다.
- 후반 55분, 이번경기 부진한 활약을 한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하였다.
- 후반 59분, 광주가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찬스에서 이으뜸의 크로스가 엄지성에게 다이렉트로 향했다. 엄지성은 본능적으로 발만 갖다대었고 이 슈팅이 골대 구석으로 완벽히 빨려들어가며 광주가 동점골을 넣게 되었다.
- 후반 63분, 라마스의 코너킥을 높이가 있는 에드가가 헤더로 내려찍었다. 하지만 윤평국이 이번에도 엄청난 반사신경을 이용하여 에드가의 슈팅을 막아내었다.
- 후반 68분, 엄지성이 코너킥을 올려주었으나 아무도 받지 못하고 빈공간에 떨어지게 되었다. 이를 틈타 여봉훈이 슈팅하여 광주의 역전골이 터지게 된다.
- 후반 70분, 이번경기에 그라운드에 복귀한 김우석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여 대구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왔다.
- 후반 70분, 세징야가 우측 골문앞에 있는 정승원에게 공간패스를 주었다. 정승원은 세징야의 패스를 받자마자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엄지성에게 막히며 동점골 찬스는 무산되었다.
- 후반 70분, 라마스가 박스앞으로 떨어진 볼을 잡자마자 중거리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비겨나가게 된다.
- 후반 80분, 정승원과 츠바사를 빼고, 이진용과 이상기를 투입시켰다.
- 후반 89분, 라마스가 환상적인 중거리슈팅으로 광주골문 구석을 노렸으나, 윤평국이 몸을 날려 손가락으로 쳐내며 라마스의 슈팅을 또 막아내었다.
경기 후
대구 FC | 광주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6.6% | 점유율 | 43.4% | ||
11 | 슈팅 | 6 | |||
6 | 유효슈팅 | 4 | |||
15 | 파울 | 6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4 | |||
16 | 프리킥 | 6 | |||
1 | 오프사이드 | 0 |
- 이번 패배로 대구 FC는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광주 FC를 상대로 첫 승은 다음기회로 넘어가게 되었다.
- 2018년 5월 1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이후로 1,196일만에 4연패라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 AFC 챔피언스 리그이후로 세징야의 폼이 예전같지 않아 많은 대구팬들의 걱정은 더 커질 전망이다. 거기다 수비의 핵심인 홍정운 또한 부상복귀는 했으나 아직 그라운드에 나올정도로 회복이 되지 못하다는 얘기가 들리는만큼 대구의 부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 거기다 매경기 최영은골키퍼를 향한 기량미달 및 골키퍼 교체 얘기가 계속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나 이번경기에서도 최영은 골키퍼는 결정적인 슈팅을 막지 못했으나, 상대팀 광주같은경우에는 라마스의 날카로운 슈팅을 윤평국이 모조리 막아내며 광주의 승리에 큰공헌을 한만큼 최영은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 그나마 희망이 있다면 부상으로 빠져있던 이진용과 이용래가 부상에서 복귀하였다는 점과 라마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2.2.6. 27R VS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 0: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7R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19:30 |
||
인천축구전용경기장 ( 인천) | ||
주심 : 김종혁, 부심 : 지승민/성주경, 대기심 : 최현재, VAR : 정도식, 김도연 | ||
관중 : 무관중 경기 | ||
2 : 0 | ||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23'
송시우(
강윤구) 63' 아길라르 |
- | |
60' 델브리지 | 84' 홍정운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아길라르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수빈 | 이상윤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62' 19. 박기동 62'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62' 14. 안용우 62' |
74.
이용래
82' 66. 조진우 82' |
26.
이진용[U-22]
36' 44. 츠바사 36'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84'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66. 조진우, 14. 안용우, 38. 장성원, 44. 츠바사, 22. 이근호, 19. 박기동 | }}} |
경기 전
- 최근 4연패를 기록하며 순위는 6위까지 떨어졌고 7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승점은 1점차다. 이번에 패하면 파이널B 그룹으로 떨어지는만큼 대구 입장에선 반드시 잡아야할 경기이다.
- 지난경기 위험한 파울을 했던 김우석이 상벌위원회 에서 퇴장을 받아야할 파울이라 보고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 그 동안 부상으로 빠졌던 홍정운과 이용래, 이진용이 선발라인업에 복귀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2분, 황순민과 세징야가 왼쪽 사이드에서 공격을 펼쳤고 세징야가 최종적으로 박스 안까지 들어왔으나 라마스에게 넘겨주는 과정에서 이강현에게 막혀버렸다. 그리고 이어진 코너킥찬스에서 델브리지가 차단하여 재차 코너킥을 차게되었다. 그리고 다음 코너킥찬스에서 정태욱이 머리에 맞혀보았지만 공은 그대로 아웃되어 버렸다.
- 전반 23분, 강윤구가 좌측에서 땅볼 크로스를 예리하게 올려주었고 송시우가 방향만 틀면서 가볍게 마무리하며 인천이 선제골을 넣게 된다.
- 전반 32분, 에드가가 박스 안으로 넣어준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곧바로 슈팅을 시도 했지만 골대를 빗겨나갔다.
- 전반 35분, 세징야가 프리킥을 박스앞으로 붙여 올려주었고, 정태욱이 세징야의 크로스를 헤더슛을 시도했으나 이태희한테 막혀버린다.. 이후 세컨볼을 다시 홍정운이 헤더로 넣으려 했으나 다시 한번 이태희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 전반 35분, 대구가 이른시간에 이진용을 빼고, 츠바사를 투입시켜 공격적인 카드를 선보였다.
- 전반 41분, 세징야의 크로스를 인천 수비가 컷팅했고, 이 세컨볼이 반대편에 있는 츠바사에게 떨어지게 된다. 하지만 츠바사의 퍼스트터치 미스로 좋은 찬스를 놓치게 되었다.
- 전반 44분, 왼쪽 사이드에서 인천의 공격수가 황순민을 제치고 송시우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송시우는 곧바로 공을 띄워 정혁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정혁이 터닝슛을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살짝 스쳐나가게 된다.
- 후반 62분, 이번경기 폼이 좋지 않았던 에드가와 황순민을빼고, 박기동과 안용우를 투입하였다.
- 후반 63분, 인천의 아길라르가 박스 우측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파포스트로 정확히 차넣으며 인천이 2골차로 스코어를 벌려놓았다.
- 후반 73분, 라마스가 골문앞에 있는 세징야를 보고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라마스의 크로스를 받은 세징야가 곧바로 골문을 향해 터닝슛을 시도 하였으나 이태희에게 막혀 버린다.
- 후반 82분, 이번 경기에 복귀한 이용래를 빼고, 조진우를 투입하였다.
- 후반 84분, 홍정운이 인천의 역습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무고사를 끌어안아 막아 옐로우카드를 받게되었다.
- 후반 90분, 전방까지 올라온 정태욱이 왼쪽 사이드에 있는 츠바사의 패스를 받자마자 김진혁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이 인천 골문을 향해 달려가는 정태욱에게 다시 리턴패스를 해주어 슈팅찬스를 얻어낼번 했으나 슛팅직전에 인천의 수비수들이 막아냈다.
- 후반 90+1분, 박스 앞에서 무고사가 수비 1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이 잡아냈다.
- 후반 90+2분, 세징야의 프리킥이 문전으로 날카롭게 올라와 조진우가 머리에 맞고 골문을 향해 날아갔으나, 이태희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낸다.
- 후반 90+2분, 이어진 코너킥찬스에서 박기동이 이태희가 나온 틈에 슈팅을 시도했지만 델브리지가 머리로 걷어낸다.
인천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2.5% | 점유율 | 57.5% | ||
10 | 슈팅 | 17 | |||
4 | 유효슈팅 | 7 | |||
11 | 파울 | 18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0 | 코너킥 | 4 | |||
12 | 프리킥 | 25 | |||
1 | 오프사이드 | 7 |
- 대구가 이번경기에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2018년 5월 13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 이후로 1,201일만에 5연패라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 그와 함께 이번 패배로 순위가 파이널B 순위권인 7위까지 떨어지게 되었으며, 강등권과 승점차가 9점밖에 안날정도로 많이 좁혀지게 되었다.
- 홍정운과 이진용이 빠져 있는 동안 U-22의무출전조항 및 수비수로써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조진우가 아닌 지속적으로 수비수 역할을 맡기면 실수를 하는 김진혁을 선발로 쓴 이병근감독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 이번경기에도 최영은을 향한 실력 미달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인천의 첫번째골 같은 경우에는 김진혁의 실수가 크긴 했으나 최영은이 충분히 나가서 잡을 수 있는 볼이였으나 잡지도 않고 이미 막을 준비부터하며 먹힌 만큼 최영은을 향한 비판은 더욱 거세칠듯 하다.
2.2.7. 28R VS 성남 FC (홈, 3: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28R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이동준, 부심 : 박상준/강동호, 대기심 : 정동식, VAR : 김우성/김경민 | ||
관중 : 2,988명[30%] | ||
3 : 1 | ||
대구 FC | 성남 FC | |
28'
세징야(
정승원) 40' 세징야( 에드가) 90+4' 정치인( 에드가) |
90' 마상훈( 이스칸데로프) | |
13'
이창용 33' 리차드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태우 | 강성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61] 11.
세징야
28', 40'
74' 32. 정치인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74.
이용래
84' 44. 츠바사 84' |
18. 정승원 |
26.
이진용[U-22]
21' 38. 장성원 2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66. 조진우, 14. 안용우, 38. 장성원, 44. 츠바사,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대구 FC가 골스튜디오 브랜드 위크를 맞이하여 골스튜디오와 콜라보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다.
- 2012년 7월 29일이후로 대구는 성남을 상대로 리그에서 9년 넘게 패하지 않고 있다.
- 성남 FC의 권경원이 지난 경기에서 경고 2장을 받아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 세징야와 에드가의 무득점이 길어지고 있다. 세징야는 8경기 연속 골을 넣지 못하고 있고, 에드가 역시 11경기 연속 무득점 상태다.
- 이병근 감독이 변화를 조금 준 라인업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동안 우측 윙백으로 뛰던 정승원과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던 이진용을 맞바꿔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7분, 코너 플래그 부근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세징야가 크로스로 올려주었다. 하지만 성남의 수비가 대구의 세트피스를 잘라냈다. 하지만 흘러나온 볼을 황순민이 먼 거리에서 강력하게 때렸고, 황순민의 슈팅이 홍정운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나갔다.
- 전반 11분, 라마스가 롱패스로 전방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해 주었다. 그리고 세징야가 침착하게 받아낸뒤 수비를 벗겨 낸 후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김영광 골키퍼의 손에 막히고 만다.
- 전반 17분, 성남의 이스칸데로프가 대구의 골문앞으로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최영은 골키퍼가 손쉽게 잡나 했으나 최영은이 잡지 못했고 대구의 실점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상황이 될 뻔 했지만, 김진혁이 먼저 걷어냈다.
- 전반 19분, 성남의 공격을 홍정운이 헤더로 잘라낸다. 그리고 이용래가 바로 라마스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가 잡자마자 성남의 골문을 향해 달려갔다. 하지만 마상훈이 세징야 소유의 볼을 잘라낸다.
- 전반 21분,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진용을 이른 시간에 빼고, 장성원을 투입하였다.
- 전반 28분, 라마스가 전방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세징야는 라마스의 패스를 받자마자 정승원에게 넘겨주었고, 정승원은 골문을 향해 달려가는 세징야에게 다시 리턴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침착하게 슛을 해 대구가 먼저 선취점을 넣게 된다.
- 전반 40분, 정태욱의 크로스를 코너 플래그 앞에서 안영규가 침착하게 공이 아웃되게 막고 있던 상황에서 에드가가 달려들어 안영규가 지키고 있던 볼을 탈취하였다. 이후 골문 앞까지 볼을 끌고 나와 골대 정면에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해주었고 세징야가 침착하게 슛을 하여 대구가 추가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전반 45+1분, 성남의 공격을 차단한 이후 장성원이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볼을 치고나가 성남의 골문 박스 안까지 밀고 들어가 슈팅을 시도 하였다. 하지만 김영광골키퍼가 발끝으로 막아 냈다.
- 후반 49분, 뮬리치가 유연한 턴으로 홍정운을 재낀후 그대로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막아냈다.
- 후반 52분, 골문앞에서 부쉬가 등지며 받아준 볼을 이스칸데로프에게 내줬고, 이스칸데로프가 곧바로 슛을 시도하였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하게 때리고 나왔다.
- 후반 56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정승원이 박스 안에서 절호의 찬스를 맞아 슈팅했지만, 볼을 향해 각을 좁히며 쇄도한 김영광 골키퍼의 몸에 막히고 만다.
- 후반 59분, 이스칸데르포의 패스를 받은 부쉬가 박스 라인 부근에서 돌아서며 바로 터닝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 후반 60분, 성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라마스가 안진범한테서 볼을 탈취한 이후 정승원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정승원은 세징야에게 넘겨준 후 성남의 진영을 향해 달려가며 세징야에게 리턴 패스를 받게된다. 그리고 골문 앞으로 침투하는 에드가에게 땅볼 크로스를 해주어 깔끔하게 3번째 골을 넣게 된다. 하지만 VAR판독 결과 볼을 탈취하여 공격권이 넘어가는 과정에서 라마스의 푸싱파울이 지적되어 득점은 취소된다.
- 후반 74분, 세징야가 갑자기 허벅지에 통증을 느끼고 곧바로 정치인으로 교체되어 나갔다.
- 후반 84분, 대구가 이용래를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였다.
- 후반 90분, 성남이 대구의 골문 진영에서 코너킥을 얻어낸다. 그리고 이스칸데로프가 날카로운 왼발 코너킥으로 대구 수비진 사이에서 있던 마상훈에게 정확히 보내주었고 마상훈이 뛰어 올라 헤더로 대구의 골문을 흔들어냈다.
- 후반 90+4분, 센터서클에서 이종성이 정치인과 에드가의 압박에 공을 뺏기게 된다. 그리고 에드가가 빼앗은 공을 정치인에게 패스해 주었고, 정치인이 성남 수비라인을 절묘하게 깨며 김영광 골키퍼와 1:1 상황이 만들어 졌다. 하지만 정치인이 침착하게 김영광 골키퍼가 나온틈을 타 김영광을 살짝 빗나가게 슛을 밀어넣으며 정치인의 K리그 데뷔골이자 대구의 쐐기골이 터지게 된다.
경기 후
대구 FC | 성남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8.7% | 점유율 | 61.3% | ||
11 | 슈팅 | 7 | |||
6 | 유효슈팅 | 4 | |||
12 | 파울 | 6 | |||
0 | 경고 | 2 | |||
0 | 퇴장 | 0 | |||
4 | 코너킥 | 4 | |||
14 | 프리킥 | 8 | |||
2 | 오프사이드 | 2 |
- 대구는 이번경기 승리로 7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 드디어 8월 첫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경기 패배로 파이널B 권인 7위에서 다시 순위를 4위로 끌어올리게 되었다.
- 정승원을 중앙 미드필더로 변화를 준 것이 적중했다. 특히 이진용이 후반기 부상으로 제 컨디션이 아닌 만큼 정승원이 중앙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 그 동안 부상으로 헐궈웠던 중앙 미드필더 자리 걱정을 한숨 덜게 됐다. 또한 정승원이 중앙으로 가는 만큼 오른쪽 윙백 또한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장성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점 또한 긍정적으로 보인다.
- 지난 8경기동안 침묵을 했던 세징야가 드디어 이번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다시 득점 레이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 한편 세징야가 후반 74분 허벅지 통증으로 빠져 나간만큼 2~3주간 결장이 예상된다. 그런만큼 다음 경기부터는 김진혁의 공격수 카드가 빛을 바래야 할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정치인이 프로 데뷔 6년만에 K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이번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친 세징야, 에드가, 정태욱이 28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이 되었고, 세징야는 28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2.2.8. 21R VS 성남 FC (원정,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R 2021년 9월 4일 (토요일) 19:00 |
||
탄천종합운동장 ( 성남) | ||
주심 : 송민석, 부심 : 지승민/장종필, 대기심 : 오현진, VAR : 김동진/김도연 | ||
관중 : 무관중 경기 | ||
0 : 0 | ||
성남 FC | 대구 FC | |
- | - | |
12'
강재우 59' 마상훈 |
8' 이용래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서보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55' 22. 이근호 55'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
74. 이용래 8' | 18. 정승원 |
26.
이진용[U-22]
16' 38. 장성원 1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66. 조진우, 14. 안용우, 38. 장성원, 44. 츠바사, 8. 박한빈, 22. 이근호 | }}} |
경기 전
- 대구 FC와 성남 FC 모두 팀내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하여 대구와 성남의 경기가 9월 4일로 연기되었다. #
- 지난 경기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6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를 깨며, 다시 기세를 올린 대구가 성남을 상대로 다시한번 승리를 거둘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대구가 승리할경우 수원 FC와 포항 스틸러스를 밀어내고 3위로 올라갈 기회가 생기게 된다.
- 지난 성남전 후반 74분 뒷쪽 햄스트링 부위에 통증을 느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간 세징야가 이번경기에 명단제외 되었다.
- 부상으로 빠진 세징야를 대신해 지난 성남전 데뷔골을 넣으며 좋은 경기력을 펼친 정치인이 오랜만에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이용래가 이시영과 볼경합 과정에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15분, 성남 박수일의 멋진 패스를 받은 강재우가 최영은 골키퍼와 1:1 상황을 맞았고, 최영은이 나온걸 보고 침착하게 칩슛을 시도하였으나 칩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팅겨져 나갔다.
- 전반 16분, 지난경기와 동일하게 이진용을 빼고, 장성원을 투입시켰다.
- 전반 17분, 성남 서보민가 프리킥찬스에서 강력한 오른발로 대구의 골문을 향해 정확하게 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펀칭으로 쳐냈다.
- 전반 30분, 하프라인에서 라마스가 프리킥을 전방에 있는 정태욱에게 연결시켜 주었고, 에드가가 잘 받아냈으나 받는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 되었다.
- 전반 44분, 정승원이 우측 측면에서 빠른 돌파로 중앙에 있는 에드가에 연결 시키려 했지만, 마상훈의 수비에 막혔다.
-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황순민을 빼고, 안용우를 투입 하였다.
- 후반 49분, 라마스가 왼발로 낮게 깔아차는 프리킥을 찼지만, 성남 김영광 골키퍼가 왼발을 쭉 뻗어 막아낸다.
- 후반 55분, 정치인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 시켰다.
- 후반 61분, 장성원의 스로인을 받은 안용우가 나가는볼을 잡아낸뒤 에드가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잡아낸 패스가 라마스 앞에 공이 떨어졌고 라마스가 곧바로 중거리슛을 시도하였으나 마상훈을 맞고 나갔다.
- 후반 69분, 대구가 성남의 공격을 차단한이후 김진혁이 하프라인 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헤더로 뒤에 달려오는 이근호에게 넘겨주었고 이근호는 곧바로 오른쪽 사이드에서 달려오는 정승원에게 공간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정승원이 이근호의 패스를 받고 성남의 골문앞까지 달려간뒤 다시 이근호에게 패스를 넘겨주려 했으나 마상훈이 걷어냈다.
- 후반 90+4분, 왼쪽 측면에서 안용우가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와 김진혁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안용우의 크로스를 곧바로 헤더로 성남 골문을 향해 헤더슛을 했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갔다.
경기 후
성남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6.3% | 점유율 | 53.7% | ||
7 | 슈팅 | 9 | |||
5 | 유효슈팅 | 6 | |||
15 | 파울 | 10 | |||
2 | 경고 | 1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6 | |||
15 | 프리킥 | 13 | |||
0 | 오프사이드 | 3 |
- 세징야의 부재가 많이 느껴졌다. 특히 경기 전체적으로 세징야가 있었을 때와는 달리 공격전개에서 많이 막혀 세징야가 있었을 때와 없었을 때 슈팅갯수부터 차이가 날정도로 전체적으로 슈팅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
- 하지만 수비적으로는 많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9경기만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마치게 되었다.
2.2.9. 29R VS 포항 스틸러스 (원정,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R 2021년 9월 10일 (금요일) 19:30 |
||
포항스틸야드 ( 포항) | ||
주심 : 김우성, 부심 : 양재용/구은석, 대기심 : 신용준, VAR : 이동준/김동인 | ||
관중 : 1,624명[30%] | ||
1 : 2 | ||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10' 임상협( 이승모) |
64'
세징야 83' 에드가( 츠바사) |
|
18'
권완규 77' 박승욱 |
26'
이용래 45+1' 안용우 45+2' 박한빈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김수빈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83' | ⓒ 7. 김진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64'
90' 32. 정치인 9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14. 안용우 46' 90+1' |
74.
이용래
26'
56' 8. 박한빈 56' 90+2' |
10. 라마스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66.
조진우[U-22]
46' 44. 츠바사 46' |
6. 홍정운 |
4.
정태욱
64' 13. 오후성 6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8. 박한빈, 14. 안용우, 44. 츠바사, 13. 오후성,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대구와 포항이 9월 14일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일본으로 원정을 떠나야 하기에 경기가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변경이 되었다. 관련링크
- 대구가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 올시즌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2번째 구단이 된다.
- 지난 경기 오범석이 경고를 받으며 이번경기에 경고누적 징계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대구는 올시즌 상대팀 주축이 경고 누적으로 빠지는 경기에서 단 한경기도 이겨보지 못 했다.
- 대구는 올 시즌 박문성이 해설하는 경기에서 단 한경기도 이겨보지 못했다.
- 오랜만에 대구 포지션에 변화가 있었다. 정승원과 이진용이 선발라인업은 물론이고 명단에서 제외 되었고, 장성원과 조진우가 오랜만에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1분, 세징야가 후방빌드업을 하던 포항의 볼을 끊은 후, 포항 수비를 따돌리고 골문앞까지 달려간뒤 중앙으로 뛰어오는 라마스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라마스가 세징야의 패스를 받자마자 왼발로 슛을 시도했지만, 슛팅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나 버렸다.
- 전반 5분, 대구의 수비수들이 포항의 공소유권을 뺏은뒤 다시 공격을 전개하려던 과정에서 포항의 신광훈이 볼을 끊어내었고 뒤 오른쪽에 있던 팔라시오스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팔라시오스는 조진우를 따돌리기 위해 빈공간으로 볼을 툭치고 돌파하려던 과정에서 황순민이 팔라시오스의 볼을 슬라이딩 태클로 뺏어냈다.
- 전반 9분, 세징야가 또 다시 하프라인에서부터 포항의 골문앞까지 볼을 끌며 왔다. 그리고 포항의 수비수들이 자신에게 쏠려잇는걸 보고 중앙에 있는 라마스에게 연결시켜 주었으나 라마스의 슈팅은 강현무골키퍼가 손쉽게 잡아낸다.
- 전반 10분, 황순민이 팔라시오스와 볼경합과정에서 팔라시오스의 몸싸움에 밀려 공을 빼앗기고 만다. 그리고 팔라시오스는 공을 뺏자마자 대구의 골문을 향해 달려가다 정태욱에게 한번 막히고 만다. 하지만 정태욱에게 막힌 볼이 조진우에게 맞고 다시 팔라시오스에게 소유권이 넘어가 버렸고 팔라시오스는 다시 공을 잡고 끌다 옆에 있는 이승모에게 패스. 그리고 이승모는 대구 수비수들이 팔라시오스에게 시선이 쏠려있어 비어있는 왼쪽 사이드에 있는 임상협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임상협은 이걸 깔끔하게 차넣으며 포항이 앞서나가게 되었다.
- 전반 26분, 이용래가 고영준의 공을 빼앗는 과정에서 발목을 밟아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시작과 함께 전반전 팔라시오스에게 밀리던 왼쪽 수비진 황순민과 조진우를 빼고, 안용우와 츠바사를 투입하였다.
- 후반 51분, 포항의 강상우가 장성원을 향해 가던 패스를 끊어낸 후, 권기표에게 패스해주었고 권기표는 빠르게 드리블로 돌파한 다음 이승모에게 공간패스를 넘겨주어 이승모가 좋은 득점찬스를 얻어내는듯 했으나 최영은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 후반 56분, 이용래를 빼고 박한빈을 투입시켰다.
- 후반 64분, 오른쪽 사이드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를 세징야가 크로스로 정태욱에게 보내주었다. 그리고 정태욱은 상대적으로 큰키를 이용해 헤더로 포항의 골문을 노렸으나 강현무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만다.
- 후반 64분, 라마스가 오른쪽 사이드에 있는 세징야에게 정확히 크로스로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세징야는 공을 잡고 중앙으로 파고 들어간 후 왼발 슈팅을 시도 하였고, 이 슛팅은 강현무가 막을 수 없는 궤적으로 날라가 대구의 동점골이 터지게 되었다.
- 후반 66분, 세징야가 자신에게 몰려있는 포항 수비수 뒤쪽으로 공간패스로 박한빈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박한빈과 강현무 1:1 상황이 만들어 졌고, 박한빈이 침착하게 슛을 시도하엿으나 강현무가 이걸 막아내며 대구의 좋았던 역전골 찬스가 날아가게 되었다.
- 후반 69분, 대구가 포항의 공격을 막아낸뒤 걷어내는 과정에서 신진호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신진호는 대구 수비수들이 쏠려있는 반대편에서 아무런 압박도 받지 않고 있는 크베시치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크베시치가 곧바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겨나가버렸다.
- 후반 70분, 장성원이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드리블로 포항 수비 5명을 재친뒤 포항 골문까지 가는 명장면을 보여주었으나 아쉽게도 슛팅직전에 골문앞에서 신광훈에게 차단되었다.
- 후반 80분, 세징야가 수비라인에서부터 길게 날아온 볼을 트래핑으로 잡아내고 왼발로 슛을 가져갔지만, 강현무가 또 다시 막아낸다.
- 후반 83분, 부상으로 그라운드에서 나온 정태욱을 대신해 오후성이 투입 되었다.
- 후반 83분, 최영은의 골킥을 포항 권기표가 받아내는듯 했다. 하지만 권기표가 받은 공을 곧바로 안용우가 뺏어낸뒤 오후성에게 패스. 오후성이 왼쪽측면에서 포항 수비 2명을 따돌리며 중앙으로 들어오며 에드가에게 패스를 넘겨주었고, 에드가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들이 붙지 않은 츠바사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츠바사는 에드가의 패스를 받자마자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에드가가 장신의 피지컬로 포항의 수비를 찍어누르며 헤더로 포항의 골문을 흔들었다.
- 후반 88분, 오른쪽 측면에서 김륜성이 대구의 골문 정면에 있는 권기표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권기표는 크로스를 가슴으로 받아내 앞에 있는 크베시치에게 공을 넘겨주었고, 크베시치는 곧바로 슛을 시도했으나 크베시치는 또 다시 좋은 찬스를 날려버리게 되었다.
- 후반 90분, 세징야를 빼주고 정치인을 투입 시켰다.
- 후반 90+1분, 포항이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찬스를 얻어내었고, 강상우가 프리킥을 전민광에게 연결시켜주었다. 그리고 전민광이 헤더로 대구의 골문을 흔드는듯 했으나 헤더슛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면서 포항의 좋은 득점기회가 날아가게 되었다.
- 후반 90+1분, 안용우가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0+2분, 박한빈이 권완규가 파울을 얻어낸이후 곧바로 전개하려던 과정에서 쓸모없는 방해를 해 시간지연을 했다고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0+3분, 강현무가 걷어낸 골킥을 안용우가 걷어낸뒤 에드가가 잡아낸뒤 곧바로 박한빈에게 넘겨 주었다. 그리고 박한빈이 포항 수비진 사이에 있던 정치인에게 공간패스를 넘어주어 강현무와 1:1 상황이 만들어 졌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게 된다.
경기 후
포항 스틸러스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8.8% | 점유율 | 41.2% | ||
11 | 슈팅 | 13 | |||
5 | 유효슈팅 | 10 | |||
11 | 파울 | 12 | |||
2 | 경고 | 3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1 | |||
11 | 프리킥 | 14 | |||
0 | 오프사이드 | 2 |
- 대구 FC가 이번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이기며 올 시즌 울산 현대 다음으로 K리그1팀 전 구단 상대로 승리한 2번째 팀이 되었다. 또한 대구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한 시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 주말 경기가 남아 있긴 하나 대구는 포항을 상대로 승리하며 다시 3위 자리를 탈환하게 되었다.
- AFC 챔피언스 리그를 치르러 가기 전에 좋은 흐름을 이어가게된 점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경기 햄스트링으로 빠져 있던 세징야가 복귀하여 복귀골을 넣었으며, 그 동안 안 좋았던 흐름을 탔던 에드가 또한 득점을 하였으니 말이다.
- 한편 후반 83분 수비의 핵심인 정태욱이 부상으로 빠져나간 점은 대구에게 많이 뼈아플듯 하다. 특히 경기가 4일 뒤 있어 대책을 세울 시간도 없이 일본 나고야로 가야할 대구로써는 정태욱의 부싱이 심하지 않길 바래야 할것이다.
- 포항전 활약으로 세징야와 에드가가 29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그와함께 대구 FC는 29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 되었다.
2.2.10. 30R VS 울산 현대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30R 2021년 9월 18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종혁, 부심 : 이정민/송봉근, 대기심 : 정동식, VAR : 매호영/최현재 | ||
관중 : 3,111명[30%][매진] | ||
2 : 1 | ||
대구 FC | 울산 현대 | |
55'
에드가(
세징야) 62' 세징야 |
14' 바코 | |
11'
김기희 82' 박용우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세징야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62'
89' 32. 정치인 89' |
9. 에드가 5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오후성[U-22]
65' 26. 이진용 6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10. 라마스 | 18. 정승원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
8.
박한빈
65' 66. 조진우 6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26. 이진용, 17. 이상기, 44. 츠바사, 32. 정치인, 22. 이근호 | }}} |
경기 전
- 티켓 오픈 25시간만에 경기장 수용 인원의 30% 이내로 개방된 좌석들이 매진되었다.
- 주중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에서 정태욱이 부상으로 빠져 울산전에 출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 지난경기 볼경합과정에서 고영준의 발목을 밟아 옐로우카드를 받았던 이용래가 상벌위원회결과 퇴장성 파울이 맞다보고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다.
- 경기 시작에 앞서 지난달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거둔 현풍고등학교 축구부의 축하 환영식이 열렸었다.
- 지난 홈 경기에서 착용했던 골스튜디오와의 콜라보 유니폼을 이번경기에 다시 착용하고 경기에 나왔다.
- 주중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FC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부상당한 정태욱을 대신해 센터백으로 투입되어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준 박한빈이 이번 경기에 센터백으로 선발출장 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장성원이 크로스를 하는과정에서 홍철의 팔을 맞아 페널티킥이 맞는지 VAR판독이 실시되었다. 하지만 의도성이 없다 판단되어 페널티킥 찬스를 얻지 못하게 되었다.
- 전반 14분, 박한빈이 걷어낸 볼을 트래핑 하는과정에서 제대로 받지 못하였고 그 틈을타 바코가 박한빈의 볼을 탈취하여 그대로 슈팅을 가져 울산이 선제골을 기록하게 된다.
- 전반 44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오후성의 패스를 받은 세징야가 울산 수비 4명을 달고 돌파한뒤 중거리 슛을 시도하였으나 조현우에게 막히고 만다.
- 후반 51분, 정승원이 세징야를 향해 공간패스를 해주었고 세징야가 그 패스를 잡아 불투이스를 달고 골문의 오른쪽측면앞에서 에드가에게 땅볼 크로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세징야의 패스를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각도를 좁힌 조현우에게 이번에도 막히고 만다.
- 후반 54분, 세징야가 골문까지 25미터 되는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 했으나 조현우가 이번에도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며 막아낸다.
- 후반 55분, 세징야가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에드가가 헤더로 조현우를 드디어 뚫어내고 동점골을 넣게 된다.
- 후반 62분, 라마스가 왼쪽 사이드에 있는 세징야에게 칼같이 정확한 크로스로 세징야에게 공을 넘겨 주었다. 그리고 세징야는 설영우를 따돌린뒤 전반에 바코가 넣었던 자리에서 비슷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대구가 드디어 역전에 성공하게 되었다.
- 후반 65분, 대구가 박한빈과 오후성을 빼고, 조진우와 이진용을 투입하였다.
- 후반 87분, 세징야가 울산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조현우가 핑거세이브로 세징야의 슈팅을 막아냈다.
- 후반 89분, 오늘 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징야을 빼고, 정치인을 투입시켰다.
경기 후
대구 FC | 울산 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9.4% | 점유율 | 60.3% | ||
21 | 슈팅 | 3 | |||
9 | 유효슈팅 | 1 | |||
9 | 파울 | 7 | |||
0 | 경고 | 2 | |||
0 | 퇴장 | 0 | |||
7 | 코너킥 | 3 | |||
10 | 프리킥 | 8 | |||
1 | 오프사이드 | 1 |
- 이번경기 승리로 순위를 3위로 끌어올리게 되었다.
- 9월로 접어들며 세징야의 폼이 날로 좋아 지고 있다. 8월 마지막날 성남전 2골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9월 4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승점과 공격포인트를 쌓고 있다.
- 그리고 발매당시에는 혹평을 받았던 골스튜디오와의 콜라보 유니폼을 입고 성남 FC전에 이어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며 팬들 사이에서는 올시즌 끝까지 입고 가자라는 농담이 있을정도로 호평을 받게 되었다.
- 울산전에서 골을 기록한 세징야와 에드가, 그리고 후방에서 전방에 있는 공격수들에게 질좋은 패스와 크로스를 넘겨준 라마스가 30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세징야는 30라운드 MVP, 대구 FC는 30라운드 베스트팀에 선정 되었다.
2.2.11. 31R VS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 1:0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31R 2021년 9월 22일 (수요일) 14:00 |
||
제주월드컵경기장 ( 서귀포) | ||
주심 : 정동식, 부심 : 설귀선/방기열, 대기심 : 채상협, VAR : 이동준/박진호 | ||
관중 : 무관중 경기 | ||
0 : 1 | ||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 | 83' 에드가( 김진혁) | |
31'
박한빈 74' 라마스 90+4' 이진용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김진혁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인환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2-3-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69' 22. 이근호 69' |
11.
세징야
87' 26. 이진용 87' 90+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46' 44. 츠바사 46' |
13.
오후성[U-22]
63' 9. 에드가 63' 83'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74' | 18. 정승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46' 66. 조진우 46' |
8. 박한빈 3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26. 이진용, 16. 박민서, 44. 츠바사, 22. 이근호, 9. 에드가 | }}} |
경기 전
- 이번 경기까지 이용래가 출장정지 징계로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 홍정운이 이번 경기에서 출장하게 되면 K리그 통산 100경기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 대구는 제주를 상대로 2018년 4월 28일 이후 3년넘게 무패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정치인이 하프라인에서 부터 볼을 끌며 제주의 골문앞까지 돌파한뒤 슛을 시도 하였으나 제주의 수비를 맞고 오승훈이 쉽게 잡아낸다.
- 전반 12분, 왼쪽 측면에서 오후성이 제주 수비 3명을 따돌리고 정치인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정치인이 곧바로 각이 없는곳에서 골대를 향해 슛을 시도하여 옆그물을 강타하였다.
- 전반 23분, 라마스가 전방에 있는 정치인을 향해 길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정치인이 라마스의 크로스를 받아 노마크로 달려오고 있는 세징야에게 패스를 넘겨 주었고 세징야가 곧바로 슛을 시도 했으나 세징야의 슛은 골대를 지나치게 된다.
- 전반 31분, 박한빈이 정우재 소유 볼을 빼앗는 과정에서 발을 높게 들어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32분, 장성원이 반대편에 있는 오후성에게 공간패스를 해주었고, 오후성이 중앙에 있는 라마스에게 패스를 넘겨주었다. 그리고 라마스는 세징야에게 공간패스를 해주며 골키퍼와 1:1 상황이 만들어 질뻔했으나 제주 수비수 3명이 세징야가 슛을 하지 못하게 마킹을 하며 대구의 좋은 득점 기회가 날아가게 된다.
- 후반 시작과 함께 황순민과 홍정운을 빼고, 츠바사와 조진우를 투입하면서 장성원을 왼쪽 윙백으로 정승원을 오른쪽 윙백으로 포지션을 옮겨 전술 변화를 시켰다.
- 후반 48분, 왼쪽 측면에서 진성욱이 내준 패스를 안현범이 쇄도하며 골문 구석을 노리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흘러 나옵니다. 그리고 이볼이 주민규에게 맞고 들어갈뻔 했으나 골문을 벗어나게 되었다.
- 후반 49분, 정치인이 수비 라인을 깨는 빠른 쇄도로 박스 안까지 침투해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오승훈 골키퍼가 각을 잘 좁혀 막아냈다.
- 후반 63분, 오후성을 빼고, 에드가를 투입 시켰다
- 후반 63분, 정승원이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에드가가 제주의 수비를 벗긴뒤 골문 앞에 있는 츠바사에게 넘겨 주어 츠바사가 제주의 골문을 흔들었으나, 에드가가 제주의 수비를 벗기는 과정에서 푸싱파울을 저질렀다고 대구의 선취골은 취소 되었다.
- 후반 68분, 왼쪽 측면에서 제주 제르소가 대구의 골문을 향해 돌파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골문앞까지 돌파에 성공해 좋은 득점 찬스를 얻게 되었으나 슈팅을 시도하기 직전에 김진혁에게 차단되어 버렸다.
- 후반 69분, 정치인을 빼고, 이근호를 투입 시켰다.
- 후반 74분, 라마스가 이창민에게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83분, 코너킥 찬스에서 라마스의 크로스를 김진혁이 헤더로 떨궈 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이 떨궈준 볼이 제주의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에 떨어지게 되었고 에드가가 이걸 곧바로 긴발을 이용해 볼을 차넣어버리며 대구가 먼저 앞서나가게 된다.
- 후반 87분, 오늘 경기 햄스트링이 안 좋았던 세징야를 빼고, 이진용을 투입하였다.
- 후반 90+1분, 오른쪽 측면에서 라마스가 돌파를 이용해 제주의 수비를 따돌리고 슈팅을 시도하였다.
-
후반 90+4분,
이진용이
진성욱의 볼을 빼앗는 과정에서 파울을 저질렀다고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경고감 아닌거 같은데 - 후반 90+5분, 제주의 코너킥 찬스를 앞두고 제주의 골키퍼 오승훈까지 공격에 가담하러 올라왔다. 그리고 그리고 오승훈이 코너킥을 헤더로 대구의 골문을 노렸으나 볼은 골대를 한참 벗어나게 된다.
경기 후
제주 유나이티드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9.3% | 점유율 | 40.7% | ||
18 | 슈팅 | 14 | |||
2 | 유효슈팅 | 3 | |||
8 | 파울 | 14 | |||
0 | 경고 | 3 | |||
0 | 퇴장 | 0 | |||
9 | 코너킥 | 4 | |||
9 | 프리킥 | 14 | |||
1 | 오프사이드 | 0 |
- 홍정운이 이번경기에 선발출장하여 K리그 통산 100경기출장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 제주전에서 제주의 득점찬스들을 잘 막아낸 김진혁이 3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 되었다.
2.2.12. 32R VS 수원 FC (홈, 0:0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2R 2021년 9월 25일 (토요일) 19: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정회수, 부심 : 윤재열/강동호, 대기심 : 송민석, VAR : 김희곤/이슬기 | ||
관중 : 3,104명[30%][매진] | ||
0 : 0 | ||
대구 FC | 수원 FC | |
- | - | |
65' 이용래 | 87' 정재용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라스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배성재 | 박문성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72] 11.
세징야
57' 22. 이근호 57' |
32.
정치인
33' 9. 에드가 3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오후성[U-22]
57' 74. 이용래 57' 6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10. 라마스 |
18.
정승원
75' 44. 츠바사 75'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6. 홍정운 | 66. 조진우[U-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30. 박병현, 26. 이진용, 74. 이용래, 44. 츠바사, 22. 이근호, 9. 에드가 | }}} |
경기 전
- 티켓 오픈 2일만에 3,111석 전석이 매진 되었다. 이번 시즌 7번째 매진.
- 경기시작에 앞서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운 홍정운의 기념식이 있었다.
- 박한빈이 지난경기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 징계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되었다.
- 성남 FC와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착용하고 연승을 기록하게된 골스튜디오와의 콜라보 유니폼을 이번 홈경기에서도 다시 착용하고 경기에 나왔다.
- 이번 경기에서 대구가 승리할 경우 파이널 라운드 A에 진출하게 된다.
- 현재 대구는 수원 FC와 승점차가 3점차가 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질경우 다득점에서 우위에 있는 수원 FC에게 3위를 넘겨주게 된다. 그런 만큼 3위를 지켜 다시 한번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노리는 대구로써는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수원 FC를 꺾고 4위와 승점차를 벌릴수 있게 해야 할것이다.
경기 내용
- 전반 10분, 골문앞에서 오후성 페널티 에어라인 오른쪽에 있는 정치인에게 패스를 해주었고, 정치인이 수원FC의 수비를 달고 드리블로 슛 각도를 만들어낸뒤 왼발로 강력하게 슛을 했지만 정치인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나갔다.
- 전반 33분, 잭슨의 높이에 막혀 공격 전개가 되지 않아 정치인을 빼고, 에드가를 조기에 투입시켰다.
- 전반 38분, 정승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골문 앞에 있는 에드가를 향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시켰지만 오프사이드에 걸려버린다.
- 전반 41분, 볼 경합과정에서 라스가 김진혁과 충돌하였다. 이후 VAR 판독결과 김진혁의 푸싱파울로 판정이 내려져 수원이 페널티킥 찬스를 얻게 된다.
- 전반 45+1분,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낸 라스가 본인이 직접 페널티킥을 넣으려 했으나, 라스의 슈팅은 골문 왼쪽 구석 아래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수원 FC의 선제골 찬스가 무산된다.
- 후반 46분, 라스가 무릴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슛을 연결시켰지만, 최영은이 각도를 좁혀 선방해냈다. 하지만 막는 과정에서 최영은 골키퍼가 라스와 충돌하여 잠시 어깨부상으로 경기가 지연되었다.
- 후반 53분, 하프라인에서 라마스가 세징야를 향한 로빙패스를 연결했지만, 볼이 살짝 길어 세징야가 잡지 못한체 골라인을 벗어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세징야가 햄스트링 통증을 느끼게 된다.
- 후반 57분, 결국 세징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나가게 되었고 그와 함께 오후성도 교체되어 나갔다. 그리고 이용래, 이근호가 투입되었다.
- 후반 65분, 이용래가 수원 FC의 역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박주호에게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75분, 이번 경기에서 미친듯한 활동량을 보여주었던 정승원이 빠지고, 츠바사가 투입되었다.
- 후반 80분, 오른쪽 측면에서 장성원이 골문앞에 있는 공격수들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이근호가 헤더로 연결시켰지만 골문 위로 벗어나갔다.
- 후반 87분, 볼경합이후 페널티 에어라인 앞에 떨어진 볼을 김진혁이 잡으려고 하다 수원FC 정재용의 태클에 발을 걸리게 되면서 좋은자리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게된다.
- 후반 88분, 라마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왼발로 골문 상단 구석을 노리는 프리킥을 찼으나, 유현이 멋지게 펀칭해내면서 대구의 선취골 기회는 무산되고 만다.
경기 후
대구 FC | 수원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3% | 점유율 | 67% | ||
7 | 슈팅 | 17 | |||
1 | 유효슈팅 | 2 | |||
14 | 파울 | 10 | |||
1 | 경고 | 1 | |||
0 | 퇴장 | 0 | |||
5 | 코너킥 | 9 | |||
19 | 프리킥 | 11 | |||
5 | 오프사이드 | 1 |
- 통계로도 알수 있듯 대구가 압도적으로 수원 FC에게 밀린 경기였다. 하지만 수원 FC 선수들이 무수한 득점 찬스를 날려버리며 자멸해버리고 만다. 그 덕분에 대구로써는 수원 FC와 승점차도 3점으로 유지하게 되면서 승점 1점까지 획득하게 되었다.
- 대구 전술의 핵심인 세징야가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가량 경기에 나오지 못할것으로 보인다.
- 2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고 복귀한 이용래가 이번경기에서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면서, 2차 경고누적 징계 기준인 옐로우카드 8장을 수집하게 되어 다음경기에 또 다시 나오지 못 하게 되었다.
- 제주 유나이티드가 광주 FC를 상대로 몰수승을 거두면서 무승부만 해도 파이널A 진출이 가능했던 대구는 다음날인 일요일 경기를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일요일에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패배를 거두며 최소 6위 자리를 확보하며 3년연속 파이널 A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75]
2.2.13. 33R VS FC 서울 (원정, 1:1 무)
하나원큐 K리그1 2021 33R 2021년 10월 3일 (일요일) 19:00 |
||
서울월드컵경기장 ( 서울) | ||
주심 : 박병진, 부심 : 김계용/구은석, 대기심 : 김용우, VAR : 정동식/이슬기 | ||
관중 : 무관중 경기 | ||
1 : 1 | ||
FC 서울 | 대구 FC | |
39' 팔로세비치( 나상호) | 45' 정치인( 황순민) | |
90+2' 나상호 | 29' 장성원 | |
89' 고광민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정치인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2-3-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9. 에드가 |
13.
오후성[U-22]
39' 32. 정치인 3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90' 14. 안용우 90' |
44.
츠바사
79' 26. 이진용 79' |
38. 장성원 2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
8.
박한빈
90' 22. 이근호 90'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 6. 홍정운 | ⓒ 7. 김진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26. 이진용, 14. 안용우, 23. 김태양,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지난 경기 옐로우카드를 받은 이용래가 경고누적 징계로 이번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 안익수 감독 부임 후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거둘 정도로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구 또한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6경기 연속 무패기록을 기어가며 기세좋은 두팀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 FC 서울을 대구를 상대로 5경기 연속으로 필드골을 넣지 못하고 있을정도로 대구 상대로 안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 지난 경기에서 햄스트링부상으로 빠진 세징야와 근육파열부상을 당한 정승원이 이번경기에 명단제외 되었다.
- 부상으로 그동안 빠져 있던 박병현이 선발명단에 들며 부상복귀를 하였고, 안용우는 벤치명단에 복귀하였다.
- 이번시즌 신인자유계약으로 영입한 김태양이 처음으로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13분, 서울의 이태석이 중앙 침투 후에 왼발로 중거리슛을 했으나 이태석의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오게 되었다.
- 전반 29분, 장성원이 패스받은 볼터치가 길면서 무리하게 볼소유를 하려고 태클로 받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서울의 고요한에게 깊은 태클을 하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나상호가 대구의 수비진들을 빠른 드리블로 제친뒤 뒤에 있던 팔로세비치에게 백힐로 넘겨주었다. 그리고 팔로세비치는 나상호의 패스를 잡자마자 왼발로 감아차기 슛을 시도하였고 팔로세비치의 슈팅은 골문을 맞고 들어가며 서울이 먼저 선취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전반 39분, 대구가 오후성을 빼고 장신의 공격수 정치인을 투입시켰다.
- 전반 42분, 팔로세비치가 조영욱에게 패스한 볼을 최영은이 전진해 나와 조영욱이 잡기전에 걷어내었다. 하지만 최영은이 걷어낸 볼은 나상호에게 연결되었고 나상호는 다시 조영욱에게 패스. 조영욱의 곧바로 슈팅을 시도 했으나 각도를 잘좁힌 최영은이 선방을 하며 추가실점 위기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후반 45분,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서울의 윤종규가 패스미스를 저질러 버렸고, 츠바사가 패스미스한 볼을 탈취한뒤 왼쪽 측면에서 달려오는 황순민에게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황순민은 서울의 골문앞으로 크로스를 시도하였다. 그리고 황순민이 크로스는 에드가의 머리에 맞지 못한체 지나치게 되고 그 옆에서 달려오던 정치인이 가볍게 각도만 바꾸는 슈팅을 시도하여 대구의 동점골이 들어가게 된다.
- 후반 60분, 서울의 공격을 짤라낸 김진혁이 하프라인 앞까지 드리블을 한뒤에 오른쪽 측면에 있는 정치인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김진혁의 크로스를 받은 정치인이 서울의 수비를 따돌린뒤 골문을 향하는 슈팅을 시도 하였으나 양한빈이 슈퍼세이브로 막아낸다.
- 후반 79분, 대구가 츠바사를 빼고 이진용을 투입하였다.
- 후반 89분, 황순민이 서울 백상훈과 볼경합 과정에서 태클을 시도하였고, 태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고광민과 동선이 겹치게 되어 발목을 밟혀 잠시 경기가 중단 되었다. 이후 VAR판독 결과 퇴장성 파울이라보고 고광민이 퇴장당하였다.
- 후반 90분, 대구가 박한빈과 황순민을 빼고 이근호와 안용우를 투입하였다.
경기 후
FC 서울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7.7% | 점유율 | 32.3% | ||
12 | 슈팅 | 6 | |||
4 | 유효슈팅 | 3 | |||
10 | 파울 | 14 | |||
1 | 경고 | 1 | |||
1 | 퇴장 | 0 | |||
8 | 코너킥 | 2 | |||
12 | 프리킥 | 17 | |||
2 | 오프사이드 | 3 |
- 대구가 서울과 비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해 4위 수원 FC와 승점차를 4점차로 벌려놓으며 파이널 라운드 A에 가기전에 3위자리를 확보하게 되었다.
2.2.14. 24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0: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24R 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15: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대용, 부심 : 지승민/양재용, 대기심 : 성덕효, VAR : 송민석/신용준 | ||
관중 : 3.108명[30%][매진] | ||
0 : 2 | ||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 |
46'
제리치 64' 헨리( 강현묵) |
|
62' 정태욱 |
43'
이기제 58' 헨리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헨리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이대현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3.
오후성[U-22]
58' 44. 츠바사 5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20. 황순민 | 10. 라마스 |
8.
박한빈
58' 32. 정치인 58'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 ⓒ 7. 김진혁 | 4. 정태욱 6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5. 김재우, 14. 안용우, 26. 이진용, 44. 츠바사,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24라운드 모든 경기가 10월 24일 정규리그 마지막경기로 변경 되었다. 관련링크
- 상대팀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팀의 에이스 중 한 명인 권창훈이 지난 경기에서 발목 전거비인대파열로 인한 내측 삼각인대 손상으로 3~4주간 회복이 필요해 이번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 반면 대구는 이번 라운드에서 세징야를 비롯해 정태욱, 박병현이 부상회복을 마치고 선발라인업에 복귀하였고, 김재우가 교체명단에 복귀하였다.
- 한편 홍정운과 정승원은 이번라운드에 부상으로 명단제외 되었다.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조진우와 이윤오가 2022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을 하여 이번 라운드에 빠지게 되었다.
- 올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뒤 성적이 고꾸라 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달의 감독상을 9월에는 대구 FC의 이병근감독이 수상하게 되었다. 그런만큼 올시즌 상승세를 타다 감독상을 받은 이후 고꾸라진 많은팀들처럼 대구 또한 고꾸라지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 이미 정규리그 3위를 확정지어 한결 여유로운 대구 FC와는 달리 수원 삼성 블루윙즈 같은경우에는 파이널 A에 진출하기위해서는 이번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그런만큼 수원이 경기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올것으로 예측된다.
- 티켓오픈 30분만에 3,111석 전석이 매진되었다. 이번시즌 8번째 매진
경기 내용
- 전반 4분, 세징야와 에드가가 원투패스를 통해 공간을 창출한 뒤 세징야가 드리블로 페널티박스안에서 슈팅할 각도를 만들어 낸뒤 그대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세징야의 슈팅을 양형모가 잘 막아낸다.
- 전반 6분, 수원이 수비벽을 탄탄하게 잘 쌓아 공간이 쉽게 나지 않자 라마스가 먼 거리였지만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양형모가 손쉽게 잡아낸다.
- 전반 7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헨리가 우측 사이드에 있는 김건희에게 크로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김건희가 헨리의 크로스를 잘받아 골문을 향해 달려갔으나 각도를 잘 좁힌 최영은에게 막힌다.
- 전반 14분, 수원의 공격권을 잘라낸 황순민이 최전방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리그 탑 급 제공권을 자랑하는 에드가가 헤더로 전방으로 떨궈준 후 세징야가 에드가가 떨궈준 볼을 페널티 박스 앞까지 가져온다. 이후 세징야가 뒤에서 아무런 수원 수비수들의 견제를 받지 않고 있는 에드가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반대쪽 빈 골대를 향해 섬세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에드가의 슈팅은 골문을 살짝 빗겨나가게 되었다.
- 전반 16분, 라마스가 좌측면에 있는 오후성을 향해 대지를 가르는 패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좌측면에서 빠르게 뛰어간 오후성이 라마스의 패스를 받은뒤 수원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를 향해 크로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에드가는 오후성의 크로스를 백힐로 뒤에 있는 동료에게 내어주었다. 그렇게 박한빈이 에드가의 패스를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원 수비 맞고 나오게된다. 그리고 나온볼을 다시한번 에드가가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으나 에드가의 슈팅은 이번에도 골문을 빗겨나가게 된다.
- 전반 25분, 제리치가 헤더로 떨궈준 공을 김건희가 잡자마자 김민우에게 원터치 패스를 해주었다. 그리고 김민우 역시 원터치로 김건희에게 리턴을 내어주며 김건희가 프리한 상황에서 공을 잡게 되었고, 김건희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이 선방해 낸다. 하지만 최영은이 쳐낸공을 김민우가 다시한번 잡아 슈팅을 시도하였고 최영은이 막아냈으나 그전에 김민우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지게 된다.
- 전반 27분, 대구가 상대 파이널 써드 진영에서 짧은 원터치 패스를 계속해서 보여주며 공간을 창출해냈고, 결국 수원의 페널티 박스 앞까지 오게된다. 그렇게 세징야가 좋은 찬스를 맞이 하였으나, 세징야의 슈팅세기가 약해 양형모가 손쉽게 공을 잡아내게 되었다.
- 전반 33분, 좌측면에서부터 연계작업을 통해 황순민이 수원의 골문앞까지 들어와 세징야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그리고 세징야가 공을 받자마자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이번에도 세징야의 슈팅은 골문위를 넘어가 버리게 된다.
- 전반 37분, 김태환이 시도한 얼리 크로스를 수원 김건희가 헤더로 떨궈놓았다. 그리고 수비 라인 사이로 침투한 제리치가 공을 잡자마자 그대로 골키퍼와 1:1 상황이 만들어 졌고 제리치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도 최영은이 슈퍼세이브를 하며 막아낸다.
- 후반 46분, 수원 코너킥 찬스에서 최영은 골키퍼가 어렵지 않은 공을 손쉽게 잡는듯 했지만 잡는 과정에서 공을 놓치게 되고 이게 최영은 앞에 서있던 제리치 앞에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제리치가 떨어진 공을 그대로 골문 안으로 차넣으며 수원으로써는 행운의 골을 대구로써는 어이없는 선제 실점을 하게되었다.
- 후반 47분, 대구 수비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원 제리치에게 공이 향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리치는 최영은과 1:1 찬스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리고 제리치가 최영은 골키퍼를 제치려고 시도했지만 이 과정에서 최영은 골키퍼가 제리치와 부딪치며 공을 막아낸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주심은 최영은의 반칙을 선언함과 동시에 수원의 PK가 선언하였다.
- 후반 49분, 앞서 최영은의 파울로 만들어진 수원의 페널티킥 찬스를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아니라 판정하게 된다.
- 후반 54분, 황순민이 좌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에드가가 파포스트에서 가슴으로 트래핑한 후 한 바퀴 돌면서 터닝 발리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은 이번에도 양형모 골키퍼 정면으로 공이 향하게 된다.
- 후반 58분, 박한빈과 오후성을 빼고, 츠바사와 정치인을 투입 시켰다.
- 후반 62분, 정태욱이 김민우를 막아내는 과정에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64분, 수원의 코너킥찬스에서 이기제의 크로스를 강현묵 페널티 박스 안으로 다시 크로스를 올려 경합을 유도했다. 그리고 김진혁과 수원 헨리가 함께 경합을 했지만 헨리가 허리를 움츠렸다 피며 정확하게 백헤더를 시도하였고 이 헤더가 최영은이 위치한 반대 방향으로 정확히 가며 최영은이 손쓸틈도 없이 수원의 추가골이 터지게 되었다.
- 후반 68분, 추가실점 이후 대구가 김진혁을 공격수로 올려 4백으로 전술을 바꿨다.
- 후반 74분, 정치인과 헨리가 볼경합 과정 이후 신경전이 펼쳐지게 된다.
- 후반 76분, 좌측에서 대구가 얼리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에드가가 몸을 비틀며 껑충 뛰어올라 헤더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이번에도 대구의 슈팅은 양형모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 후반 80분, 볼 경합과정에서 김진혁과 장호익이 충돌 했고, 이 과정을 주심이 VAR 판독을 실시하였다. 하지만 판독결과 대구의 페널티킥 획득이나 김진혁의 경고 모두 선언되지 않고 넘어가게 되었다.
경기 후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55.5% | 점유율 | 44.5% | ||
19 | 슈팅 | 5 | |||
8 | 유효슈팅 | 3 | |||
10 | 파울 | 16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2 | 코너킥 | 4 | |||
11 | 프리킥 | 18 | |||
1 | 오프사이드 | 2 |
- 슈팅수를 보면 알겠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최영은의 실수로 인해 선제골과 함께 위치선정을 잘못 잡아 추가실점 빌미를 넘겨주어 다시 한번 최영은을 향한 비판이 있을듯 하다.
- 같은 시각 3위싸움을 하고 있는 수원 FC가 광주 FC를 상대로 패배하고, 제주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 모터스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4~6위와 승점차가 4점차로 유지되었다.
- 올 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받은 이후 성적이 고꾸라지는 징크스가 생겼는데, 9월의 감독상을 받은 이병근 또한 이번 징크스를 피하지 못한체 8경기만에 패배를 기록하게 되었다.
3. 파이널 라운드 A
3.1. 34R VS 제주 유나이티드 (홈, 0:5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4R 2021년 10월 31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종혁, 부심 : 박상준/성주경, 대기심 : 서동진, VAR : 고형진/정회수 | ||
관중 : 2,775명[30%] | ||
0 : 5 | ||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 |
31'
김오규 36' 이창민( 조성준) 49' 주민규(PK) 66' 주민규(PK) 77' 조성준( 김경재) |
|
68' 김영욱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주민규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배성재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9.
에드가
79' 23. 김태양 7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51' 32. 정치인 51' |
26.
이진용 [U-22]
83' 16. 박민서 83' |
44.
츠바사
46' 22. 이근호 46'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5.
김재우
46' 8. 박한빈 46'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30. 박병현, 8. 박한빈, 16. 박민서, 23. 김태양,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주중 FA컵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황순민과 오후성이 이번경기에서 명단제외 되었다. 그와 함께 박민서와 김태양이 교체명단에 포함되었다.
- 이번경기에 복귀가 유력했던 정승원과 홍정운이 이번경기에도 명단제외 되었다.
- 코로나 19사태 이후로 원정팬들 입장이 공식적으로 불가능해 그동안 원정팬 없이 경기가 진행 되었었는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완화단계가 시행되면서 오랜만에 원정팬들이 경기장이 방문하였다.
경기 내용
- 전반 6분, 제주의 김봉수가 좋은 움직임으로 대구의 골문 박스 우측면에서 주민규에게 좋은 컷백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주민규가 이를 받아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최영은이 손쉽게 잡아낸다.
- 전반 11분, 대구의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골문 앞에있는 에드가에게 정확히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에드가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까지 가져갔지만 공은 골대 우측으로 살짝 빗나가고 만다.
- 전반 18분, 하프라인에서 라마스가 전방의 세징야를 향해 좋은 패스를 보내주었다. 그리고 세징야가 빠르게 전진하여 이창근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지만, 세징야의 슈팅은 골대 위를 벗어나게 된다.
- 전반 31분, 이창민이 박스 뒤쪽의 안현범에게 코너킥을 올려주었다. 그리고 안현범이 공을 잡아세우자마자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대 상단을 맞고 뒤쪽으로 흘렀고, 김오규가 이걸 발리슛으로 연결하면서 제주가 먼저 선취골을 넣게 된다.
- 전반 36분, 대구의 공격찬스에서 제르소가 압박으로 세징야에게서 공을 탈취해낸다. 이후 정우재가 박스 안 조성준에게 패스했고, 조성준이 침투하는 이창민에게 공을 내주었다. 그리고 이창민은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여 다시한번 대구의 골문을 흔들어냈다.
- 전반 45+1분, 세징야가 조금 먼 거리에서 좌측 골대 하단을 향해 시도한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대를 맞고 나오게된다. 그리고 안용우가 세컨볼을 받아 슈팅을 다시한번 시도하엿으나 이창근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하고 만다.
- 후반시작과 함께 대구가 츠바사와 김재우를 빼고, 이근호와 박한빈을 투입하였다.
- 후반 47분, 안현범이 박스 안에서 안용우에게 밀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되게 된다. 그리고 이를 주민규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제주와 스코어가 3골차로 벌어지게 되었다.
- 후반 51분, 대구가 안용우를 빼고 정치인을 투입시키며 공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 후반 66분, 제주의 이창민이 박스 안에서 공을 잡는 과정에서 정치인의 태클에 넘어지게 된다. 그렇게 제주가 또 한번의 PK를 얻어내었고 이를 주민규가 또 다시 성공시킨다.
- 후반 72분, 주민규의 슈팅을 이진용이 머리로 막아내었다. 그리고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비틀거리면서 이어진 상황까지 투혼을 보여주면서 수비를 해내었다.
- 후반 78분, 정태욱이 바운드 된 공을 머리로 정확히 걷어내지 못하면서, 오히려 정태욱의 뒤로 공이 흘러 나간다. 이걸 놓치지 않고 조성준이 빠르게 뛰어들어가 공을 잡은 뒤, 간결한 슈팅으로 대구의 골망을 한번더 흔들어 낸다.
- 후반 79분, 에드가를 빼고, 올시즌 영입된 신인 김태양을 투입시킨다.
- 후반 83분, 이번경기에 투혼을 발휘한 이진용을 빼고, 박민서를 투입시켰다.
경기 후
대구 FC | 제주 유나이티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7.4% | 점유율 | 52.6% | ||
14 | 슈팅 | 20 | |||
3 | 유효슈팅 | 11 | |||
13 | 파울 | 10 | |||
0 | 경고 | 1 | |||
0 | 퇴장 | 0 | |||
1 | 코너킥 | 4 | |||
16 | 프리킥 | 11 | |||
3 | 오프사이드 | 1 |
- 대구는 창단 이래 홈에서 5골차 스코어로 패배한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원정경기까지 포함 한다면 창단시즌인 2003년 안양 LG 치타스전이후로 처음.
- 김태양과 박민서가 이번경기에 교체로 출장하면서 K리그 데뷔전 및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 A매치와 AFC 챔피언스리그 휴식기 이후로 세징야와 에드가의 슈팅 정확도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도 경기를 리드했지만 계속된 골문 밖 슈팅으로 패배를 한거처럼 이번에도 세징야가 좋은 득점기회를 몇번이나 얻어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히 골문밖으로 가는 슈팅을 시도하여 전반에 일찍 주도권을 잡지 못한게 이번경기에 패인으로 보인다.
- 주전들의 빈자리도 많이 느껴졌던 경기였다. 수비안정화에 큰 기붕인 홍정운과 수비진들 앞에서 커팅해주던 이용래, 그리고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팀을 흔들어 주던 황순민과 정승원의 부재는 앞으로 파이널 라운드 4경기가 남은 대구에게 많이 뼈아픈 빈자리가 될듯 하다.
- 공격진의 결정력도 결정력이지만 수비진들의 호러쇼가 팬들을 제대로 멘붕케했다. 믿었던 정태욱마저 공중볼을 캐치하지 못하면서 5번째 실점을 초래하고 만 장면은 충격과 공포다.
- 한편 같은 연고지를 쓰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가 같은시각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KT 위즈와 1위 결정전을 치렀는데 여기서도 같은 연고지를 쓰고 있는팀이 패배해 양쪽을 응원하는 팬으로써는 아주 침울한 한주가 될듯 하다.
- 경기 종료 후 할로윈을 즐기러 나온 대구FC 일 부 선 수들이 1일 새벽 동성로 길거리에서 노마스크를 한 모습이 목격돼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자세한 사항은 이 문서 참조. #
3.2. 35R VS 수원 FC (원정,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5R 2021년 11월 6일 (토요일) 16:30 |
||
수원월드컵경기장 ( 수원) | ||
주심 : 김용우, 부심 : 박균용/설귀선, 대기심 : 조지음, VAR : 김성호/박진호 | ||
관중 : 965명[50%] | ||
1 : 2 | ||
수원 FC | 대구 FC | |
6' 라스( 이영준) |
19'
에드가(
장성원) 31' 에드가( 세징야) |
|
70' 곽윤호 | 60' 이진용 | |
64' 이진용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에드가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종윤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2.
정치인
69' 44. 츠바사 69' |
9. 에드가 19', 3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79' 22. 이근호 7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10. 라마스 |
26.
이진용 [U-22] 60', 64' |
38. 장성원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
4.
정태욱
47' 5. 김재우 47' |
ⓒ 7. 김진혁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 66. 조진우, 5. 김재우, 2. 서경주, 44. 츠바사, 23. 김태양, 22. 이근호 | }}} |
경기 전
-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경기 이후 동성로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로 할로윈 축제를 즐기며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정승원과 황순민, 박한빈이 구단 징계로 이번시즌 잔여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려 이번시즌 시즌아웃이 되었다.
- 코로나 19사태 이후로 원정팬들 입장이 공식적으로 불가능했으나 11월 1일부로 원정팬 입장이 가능해져 오랜만에 대구팬들이 원정 경기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 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마치고 돌아온 이윤오와 조진우가 곧바로 교체명단에 복귀하였다.
- 이번시즌 야심차게 영입 했으나 부상으로 거의 시즌말까지 잊혀졌던 서경주가 드디어 교체명단에 들었다.
경기 내용
- 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김수범이 골문앞에 있는 라스에게 크로스를 올려 주었다. 크로스는 라스의 발에 제대로 터치가 되지 않았으나 김진혁을 맞고 라스 앞으로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라스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하며 이른시간에 수원 FC가 선제골을 넣게 된다.
- 전반 11분, 수원의 선취골 이후 대구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으나 골터치 미스가 많아 수원 FC 중원에게 계속된 차단을 당하고 만다.
- 전반 17분, 만회골을 넣기 위해 세징야가 수원 FC의 골문앞에서 수차례 슈팅을 시도한다. 하지만 모두 수원 FC의 수비진들의 육탄수비로 막히고 말았다.
- 전반 19분, 오른쪽 측면에서 장성원이 과감한 드리블을 통해 수원 FC 진형까지 돌파한 이후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여 골문앞으로 달려오는 에드가에게 정확히 패스해준다. 그리고 에드가가 장성원의 슈팅을 곧바로 발로 방향만 바꾸는 킥으로 동점골을 성공시킨다.
- 전반 21분, 정치인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과감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한다. 그리고 수원FC 수비진들이 정치인이 슈팅을 하지 못하게 달라 붙었으나 빈틈을 만들어 꾸역꾸역 슈팅을 시도한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비진들의 압박이 통했는지 슈팅의 세기가 약해 골문을 빗겨나간다.
- 전반 27분, 이진용이 세징야에게 공을 건내준 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간다. 그렇게 수원FC 수비진들이 이진용에게 시선을 뺏긴사이 세징야가 뒤쪽 에드가에게 공을 건내주었고, 에드가가 슈팅 페인트 동작 을 한번한 이후 왼발 슈팅을 가졌다. 하지만 에드가의 슈팅은 유현 골키퍼가 손쉽게 잡아낸다.
- 전반 31분, 코너킥 찬스에서 세징야가 올린 코너킥을 에드가가 높은 신장을 이용해 껑충뛰어 헤더로 그데로 수원 FC 골문을 향해 헤더슛을 시도한다. 그리고 에드가의 슈팅은 그대로 골문안으로 들어가며 대구가 역전에 성공하게 된다.
- 전반 39분, 수원 FC의 코너킥 찬스에서 무릴로가 보낸 코너킥을 김진혁이 걷어낸다는걸 대구의 골문을 향해 보내버리며 자책골이 들어갈번 했다. 하지만 최영은이 공이 들어가기 직전에 공을 잡아낸다.
- 전반 43분, 장성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원 FC 수비진 2명을 드리블로 벗겨낸뒤 다시한번 골문앞에 있는 에드가에게 크로스를 보내준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쉽게 에드가의 머리에 닿지 않았다.
- 후반 47분, 후반시작 이른시간에 정태욱이 발목쪽에 부상을 입어 김재우와 교체 되었다.
- 후반 48분, 수원 FC의 공격상황에서 이영재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는 라스에게 공을 건내준다. 그리고 라스가 백힐을 통해 반대쪽에서 침투하는 무릴로에게 패스를 넘겨주었고 최영은이 무릴로가 슈팅을 하지 못하게 각도를 좁혀나와 막아낸다. 하지만 무릴로가 슈팅한 볼이 최영은 골키퍼 맞고 골문 안으로 향하게 되었고. 이걸 김진혁이 수원 FC 공격진들이 잡기전에 빠르게 걷어내며 대구는 또 다시 실점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후반 51분, 이영재가 대구의 골문앞에서 그대로 왼발 슈팅을 시도해본다. 그리고 이영재의 슈팅은 대구의 골문을 향해 정확히 갔으나 최영은 골키퍼가 옆으로 쳐내며 이를 막아낸다.
- 후반 59분, 대구 뒷공간을 향해 무릴로가 공간 패스를 넣어주었고 라스가 침투하여 최영은의 가랑이 사이를 노린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영은이 각도를 잘 좁히며 나와 라스의 슈팅을 막아낸다.
- 후반 60분, 이진용 옐로우카드
- 후반 64분, 이진용이 이영재에게 반칙을 범해 다시 한번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경고누적으로 이진용은 퇴장을 당하고 만다.
- 후반 69분, 정치인을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며 퇴장당한 이진용을 대신하는 미드필더를 배치시켰다.
- 후반 73분, 세징야가 정충근과 볼경합 과정에서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경기가 잠시 멈추게 되었다.
- 후반 79분,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아 통증이 있는 세징야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시켰다.
- 후반 81분, 라마스가 좌측 하프 스페이스 공간에서 침투하는 이근호를 향해 공간 패스를 해준다. 그리고 이근호가 공을 받아 드리블하는 과정에서 유현골키퍼를 제치려는 시도를 하다 유현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다. 그렇게 페널티킥인지 아닌지 VAR판독결과 이근호가 접촉 이전에 넘어졌다고 판정하며 페널티킥가 아니라고 판정이 내려지게 된다.
- 후반 85분, 수원 FC의 공격상황에서 무릴로가 대구의 골문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 준다. 그리고 최영은이 공을 잡으려 시도하다 놓쳐 버렸고 이게 라스에게 향하게 된다. 하지만 라스가 슈팅을 시도하기에는 대구의 수비진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앞에 있는 양동현에게 패스를 해준다. 하지만 양동현이 퍼스트 터치가 부정확해 공의 튀어 나갔고 이걸 대구 수비진들이 빠르게 걷어내며 다행히 실점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경기 후
수원 FC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1.4% | 점유율 | 38.6% | ||
19 | 슈팅 | 9 | |||
10 | 유효슈팅 | 7 | |||
10 | 파울 | 18 | |||
1 | 경고 | 2 | |||
0 | 퇴장 | 1 | |||
7 | 코너킥 | 5 | |||
10 | 프리킥 | 20 | |||
0 | 오프사이드 | 2 |
- 올시즌 한정 감독상의 저주라 불리는 9월의 감독상을 받고 한달가량 안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대구가 11월 시작하자마자 안좋은 흐름을 끊어내고 한달만에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 수원 FC과의 경기이전에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제주가 수원을 상대로 승리하며 잠시나마자 순위가 4위로 추락하였다. 그렇게 대구팬들도 최근 안좋은 사건까지 터지며 여기까지 버틴것도 대단하다라는 반응과 함께 5위로 내려갈것으로 예측했으나 이번경기에서 승리함으로 다시한번 3위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 이번경기에 꽤나 많은 선방을 했던 최영은과 오른쪽 측면에서 과감한 돌파력과 크로스를 보여준 장성원, 그리고 수원 FC전에서 2골을 기록하며 대구의 승리에 큰공헌을 한 에드가가 35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 되었다. 또한 에드가는 35라운드 MVP를 수상하였다.
3.3. 36R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홈, 2:1 승)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6R 2021년 11월 21일 (일요일) 16:3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이동준, 부심 : 윤재열/지승민, 대기심 : 채상협, VAR : 김성호/최규현 | ||
관중 : 4,562명 | ||
2 : 1 | ||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19'
이근호(
라마스) 74' 조진우( 세징야) |
46' 김민우( 이기제) | |
27'
김진혁 53' 홍정운 87' 라마스 90+4' 조진우 |
18' 정상빈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조진우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박찬 | 이주헌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27'
84' 13. 오후성 84' |
22.
이근호
19'
46' 9. 에드가 4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0. 라마스 87'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36.
김희승[U-22]
90' 19. 박기동 90' |
44.
츠바사
46' 11. 세징야 46' |
38.
장성원
76' 4. 정태욱 7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5. 김재우 | 6. 홍정운 53' | 66. 조진우[U-22]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4. 정태욱, 2. 서경주, 13. 오후성, 11. 세징야, 9. 에드가, 19. 박기동 | }}} |
경기 전
- 그동안 30% 규모로 관중을 받다 11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로 가면서 관중을 100%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대구는 이번 경기 이후 3일 뒤 전남 드래곤즈와 FA컵 결승전을 치러야 하기에 대회중요성을 생각해 이번 경기에 세징야, 에드가를 뺀 로테이션을 가동하게 되었다.
- 수비의 핵심인 홍정운이 부상회복을 마치고 드디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고, 또 다른 수비의 핵심인 정태욱 또한 부상회복을 마치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지난경기에서 이진용이 옐로우카드 2장을 받아 퇴장징계로 이번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되었다.
- 김희승이 선발명단에 포함되며 이번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이번경기에 수비의 핵심인 장호익은 경고누적으로 나올수 없게 되었고, 민상기는 부상으로 그리고 헨리는 A매치에 갓 돌아오다보니 시차적응 문제로 이번경기에 명단제외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3분, 라마스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정상빈의 안면도 강타하는 바람에 잠시 동안 경기가 중단되었다.
- 전반 12분, 수원의 프리킥 찬스에서 이기제가 올린 크로스를 김건희가 헤더로 대구의 골문을 향해 슛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최영은이 손쉽게 잡아낸다.
- 전반 19분, 장성원이 페널티 에어라인 우측에서 프리킥을 얻어내었고, 이걸 라마스가 골문앞으로 공을 올려주었다, 그리고 이근호가 헤더로 수원의 골문을 흔들어 내며 대구가 이른시간에 선취골을 넣게 되었다.
- 전반 21분, 장성원이 파울을 당하면서 과거에 부상당했던 어깨부위에 통증을 호소하여 경기가 잠시동안 중단 되었다.
- 전반 27분, 김진혁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헛발질을 하여 최성근에게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전반 33분, 김희승이 슈팅을 하는 과정에서 슛이 빗나가 츠바사에게 절묘하게도 패스가 되어 버렸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만들어 졌다. 하지만 츠바사의 슈팅에 힘이 들어가버렸고 공은 골대위로 날아가 버렸다.
- 후반시작과 동시에 츠바사와 이근호를 빼고, 세징야와 에드가를 투입하였다.
- 후반 46분, 수원이 프리킥찬스에서 준비된 세트피스 전술을 구사하며 대구 수비진을 무너 트리는듯 했다. 하지만 높이에 이점이 있는 에드가가 헤더로 수원이 슈팅을 하기전에 잘 잘라냈다.
- 후반 46분, 수원의 코너킥 상황에서 이기제가 환상적인 궤적으로 코너킥을 감아찼고. 이를 김민우가 반대편 포스트에서 묵직한 그것으로 공을 밀어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놨다.
- 후반 49분, 세징야가 공격전개를 하려했으나 수원 선수 4명이 달라붙어 대구의 공격을 차단해낸다.
- 후반 52분, 수원의 김민우가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홍정운을 따돌리려 했고 홍정운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김민우를 잡아채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59분, 조진우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김건희의 압박에 의해 큰실책을 한다. 그리고 이를 놓치지 않고 정상빈이 골문앞에 달려오는 김민우에게 패스를 해주었으나 김민우의 발을 살짝 스쳐지나가게 된다.
- 후반 75분, 세징야가 좌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이를 조진우가 헤더로 수원의 골문을 흔들어내며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 후반 75분, 골넣은 직후 수비가 느슨해진걸 틈타 수원이 빠르게 역습을 해낸다. 그리고 권창훈이 골문앞에서 공을 잡지 못한체 넘어질뻔했으나 최영은이 골을 잡아내는과정에서 실책을 범해 권창훈이 동점골을 넣을뻔 했다.
- 후반 76분, 어깨통증이 있는 장성원을 빼고, 정태욱을 투입하였다.
- 후반 79분, 우측에서 절묘하게 흐른 크로스가 대구수비수들을 모두 지나치고 김민우에게 연결되었다. 그리고 김민우가 곧바로 골문안으로 공을 집어 넣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그리고 VAR판독 결과 원심을 유지하게 되었다.
- 후반 84분, 전후방 모든곳에서 자기몫을 다해준 김진혁을 빼고, 오후성을 투입하였다.
- 후반 87분, 라마스가 심판판정을 항의하던 과정에서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 후반 90분, 이번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 김희승을 빼고, 오랜만에 박기동을 투입하였다.
- 후반 90+4분, 조진우가 권창훈이 드리블을 통해 대구수비를 모두 따돌릴뻔했으나 조진우가 경고와 맞바꾼 파울로 저지해낸다.
경기 후
대구 FC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43.4% | 점유율 | 56.6% | ||
8 | 슈팅 | 13 | |||
2 | 유효슈팅 | 3 | |||
15 | 파울 | 11 | |||
4 | 경고 | 1 | |||
0 | 퇴장 | 0 | |||
3 | 코너킥 | 2 | |||
15 | 프리킥 | 12 | |||
0 | 오프사이드 | 1 |
- 대구는 이번 승리로 이제 3위 확정까지 승점 3점만을 남기게 되었다.
- 이번경기에 데뷔전을 치른 김희승이 만점과도 같은 경기력을 펼쳐주며, 모종의 사건으로 이번시즌 잔여경기 출장불가가 되었던 선수들의 빈자리를 완벽히 매꿔주게 되며 얇은 미드필더진 걱정을 덜게 되었다.
- 3일 뒤 있을 전남 드래곤즈와의 FA컵 결승 1차전을 앞두고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는데도 승리하게 되며 좋은 흐름까지 이어가게 되었다.
- 이번경기에 결승골을 넣은 조진우가 3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 되었다.
3.4. 37R VS 전북 현대 모터스 (홈, 0: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7R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14:00 |
||
DGB대구은행파크 ( 대구) | ||
주심 : 김대용, 부심 : 이정민/장종필, 대기심 : 서동진, VAR : 김성호/김동민 | ||
관중 : 6,206명 | ||
0 : 2 | ||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 |
47'
홍정호(
쿠니모토) 86 문선민( 송민규) |
|
89' 이진용 |
3'
김진수 68' 류재문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홍정호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
22.
이근호
55' 9. 에드가 5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 10. 라마스 |
26.
이진용[U-22]
89'
90' 44. 츠바사 90' |
5.
김재우
65' 2. 서경주 6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 6. 홍정운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21. 박성수, 66. 조진우, 2. 서경주, 36. 김희승, 44. 츠바사, 9. 에드가, 19. 박기동 | }}} |
경기 전
- 이 경기가 있기 4일 전 포항 스틸러스가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알 힐랄 SFC에게 패배하게 되며 대구가 이번경기에서 전북을 상대로 이기거나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 FC간의 맞대결에서 수원 FC가 제주를 상대로 승리해줄경우 대구는 ACL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 대구는 2021 FA컵 결승에 진출하게 되어 이 경기를 4일 앞두고 전남 드래곤즈와 풀주전으로 결승을 치르고 왔다. 그런만큼 전북에 비해 체력적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대구는 이 경기에서도 선수들을 대거 로테이션 돌릴것으로 예상이 되었으나 주전들을 대거 투입하였다.
- 전날 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 FC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제주와 승점차가 1점차로 좁혀져 자력으로 3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남은 2경기에서 1승이 반드시 필요해지게 되었다.
- 류재문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상대편으로 만나게 되었다.
- 지난경기 퇴장으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 이진용이 바로 선발로 복귀하였다.
- 장성원의 부상이탈로 인해 우측 윙백을 뛸수 있는 선수가 없어 FA컵 결승 1차전에서 우측윙백으로 나왔던 김재우가 이번경기에서도 우측윙백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경기 내용
- 전반 1분, 시작과 동시에 하프라인에서 이용이 골대앞으로 돌파하고 있는 구스타보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구스타보가 칩샷으로 최영은을 넘기는 슛을 시도했으나 최영은이 선방해 낸다.
- 전반 3분, 전북의 김진수가 우측 사이드에서 돌파하려는 김재우을 상대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전반 5분, 프리킥 찬스에서 세징야의 프리킥을 이근호가 헤더로 슛을 시도했으나 맞고 왼쪽 사이드로 흘러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김진혁이 다시한번 슈팅을 시도했으나 송범근 정면으로 향해 막히고 만다.
- 전반 12분, 하프라인에서 김재우가 크로스를 올려주었고 정태욱이 헤더로 세징야앞에 공을 떨궈준다. 이후 세징야가 뒤에 있는 박병현에게 패스를 해주어 대구의 좋은 공격기회가 만들어 졌으나 박병현의 슈팅은 송범근의 정면으로 향해 막히고 만다.
- 전반 15분, 대구의 진영에서 정태욱이 볼 처리 미스를 저질렀고 이를 쿠니모토가 캐치하여 곧바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를 최영은이 손끝으로 쳐냈다.
- 전반 17분, 우측면에서 이용이 구스타보의 머리를 향해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주었고 구스타보가 헤더를 시도했으나 공은 최영은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이번에도 실점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전반 34분, 전북이 또 다시 구스타보의 머리를 향한 크로스를 시도하였고 구스타보가 이를 헤더로 연결하였으나 이번에도 최영은에게 막히고 만다.
- 전반 36분, 중앙 부근에서 부터 시작된 세징야의 드리블 이후 이근호와 패스를 주고 받아 세징야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 골문 옆으로 빗나간다.
- 전반 44분, 페널티 박스 안쪽에 있던 한교원에게 좋은 패스가 연결되어 아주 위협적인 위치에서 슈팅을 시도하였으나 골문 중앙으로 볼이 향하며 대구의 최영은 골키퍼가 걷어냈으며 이후 세컨볼을 송민규가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아쉽게 뜨며 기회 무산됩니다.
- 후반 46분, 전북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백승호가 대구의 골문을 노리는 슈팅을 하였으나 계속해서 최영은가 슈퍼세이브로 막아낸다.
- 후반 47분, 우측면 쿠니모토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대구의 페널티 박스 깊은 곳으로 이어졌으며 좋은 위치에 있던 홍정호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을 처리하면서 전북이 선취골을 넣게 된다.
- 후반 55분, 이근호를 빼고 에드가를 투입시켰다.
- 후반 58분, 전북의 골대와 먼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어 낸 대구가 약속된 세트피스를 통해 잘 풀어내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 후반 65분, 김재우를 빼고 이번시즌 영입되었으나 부상으로 그 동안 빠져있던 서경주를 투입하였다.
- 후반 71분, 측면에서 에드가의 머리를 노린 김진혁의 크로스 였으나 에드가의 머리에 닿지 않게된다. 하지만 흐른 공이 전북의 골문 쪽으로 향하여 행운의 득점으로 이어질 뻔 하였으나 송범근 골키퍼가 다급하게 쳐낸다.
- 후반 83분, 좌측면에서 날카롭게 날아온 크로스를 김진혁이 다이브하며 헤더로 연결했으나 송범근 골키퍼가 얼굴로 막아낸다.
- 후반 86분, 대구의 공격을 막아낸 이후 송민규가 전방에 홀로 있던 문선민을 향해 크로스를 올려주며 빠른 공격 전개를 했다. 그리고 문선민이 수비와의 일대일 경합을 이겨낸뒤 최영은골키퍼가 살짝 나온 것을 확인하고 감각적인 로빙슛을 시도하여 추가골을 만들어 낸다.
- 후반 89분, 이진용이 류재문의 공격을 막아내는과정에서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았다.
- 후반 90분, 이진용을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였다.
경기 후
대구 FC | 전북 현대 모터스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38.5% | 점유율 | 61.5% | ||
9 | 슈팅 | 15 | |||
4 | 유효슈팅 | 7 | |||
7 | 파울 | 17 | |||
1 | 경고 | 2 | |||
0 | 퇴장 | 0 | |||
1 | 코너킥 | 7 | |||
10 | 프리킥 | 17'' | |||
3 | 오프사이드 | 0 |
- 대구가 이번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며 4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차가 1점차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 이번경기에서 올시즌 야심차게 영입을 시도 했으나 부상으로 시즌 말미까지 빠져있던 서경주가 이번경기를 통해 대구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 지난 겨울이적시장에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한 류재문이 이전 대구에서 타팀으로 이적한 선수들과 동일하게 경기 종료이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갔다.
3.5. 38R VS 울산 현대 (원정, 0:2 패)
하나원큐 K리그1 2021 FINAL A 38R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15:00 |
||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울산) | ||
주심 : 고형진, 부심 : 김계용/양재용, 대기심 : 김용우, VAR : 김동진/정회수 | ||
관중 : 8,806명 | ||
2 : 0 | ||
울산 현대 | 대구 FC | |
18'
설영우(
원두재) 45+2' 오세훈( 설영우) |
- | |
90+1' 이동준 |
55'
에드가 90+1' 세징야 |
|
76' 에드가 | ||
연맹 매치센터 | 선발명단 | 경기 하이라이트 | ||
Man of the Match: 설영우 |
- 경기 중계 채널 및 진행자
캐스터 | 해설 |
임경진 | 현영민 |
대구 FC 라인업 (3-4-1-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 7.
김진혁
83' 32. 정치인 83' |
9. 에드가 55', 76'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1. 세징야 90+1'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4.
안용우
46' 22. 이근호 46' |
36. 김희승 [U-22] |
10.
라마스
73' 44. 츠바사 73' |
5. 김재우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30.
박병현
67' 2. 서경주 67' |
6.
홍정운
83' 66. 조진우 83' |
4. 정태욱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1. 최영은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SUB | 31. 이윤오, 66. 조진우, 2. 서경주, 74. 이용래, 44. 츠바사, 22. 이근호, 32. 정치인 | }}} |
경기 전
- 대구와 울산. 그리고 전북과 제주 4팀이 38라운드에서 서로 얽히고 얽히게 되었다. 대구로써는 울산을 상대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3위자리를 확보하게 되고, 만약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도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경기에서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승리해줄경우 대구는 3위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반면 울산으로써는 대구와의 경기에서 승리이후 제주가 전북에게 승리를 해줄경우 울산은 우승. 제주는 3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되며 4팀이 서로서로 반대팀을 응원하는 진풍경이 만들어 졌다.
- 대구는 울산을 상대로 리그에서 현재까지 원정승이 단 한번도 없다. 다만 FA컵까지 보면 공교롭게도 정확히 3년전인 2018년 12월 5일에 펼쳐졌던 FA컵 결승 1차전에서 이겨본게 역대 첫 울산원정 첫 승이다.
- 이진용이 지난경기에서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어 이번경기에 경고누적징계로 나오지 못 하게 되었다.
- 이진용의 경고누적징계 덕분에(?) 김희승이 다시 한번 선발명단에 들었다.
- 그동안 부상으로 명단제외 되었던 이용래가 오랜만에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내용
- 전반 8분, 울산 오세훈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대구 수비 한명을 제치며 왼발로 감아차는 슛을 시도 했지만, 골문 왼쪽을 살짝 벗어나며 대구는 실점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전반 10분, 울산이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대구 수비 맞고 흘러나온 볼이 그대로 바코 앞에 떨어졌고, 바코가 침착하게 왼발 슛을 시도하였으나 최영은 골키퍼가 팔을 쭉 뻗으며 막아낸다.
- 전반 18분, 울산 원두재가 전방으로 빠르게 연결시킨 볼을 설영우가 페널티박스 안쪽에 침투하면서 오른발 인사이드로 밀어넣으며 대구 골문을 흔들어낸다.
- 전반 22분, 울산의 오세훈과 김태환이 2:1패스로 대구수비를 흔들어낸뒤 김태환이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였다. 하지만 김태환의 슈팅을 최영은이 막아내었고, 세컨볼을 다시 김태환이 잡아 오세훈에게 크로스를 올려주었다. 그리고 오세훈은 김태환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최영은이 오세훈의 헤더슛이 골문안에 들어가기직전에 가까스로 막아냈으나 주심은 골라인을 통과했다고 판단하며 득점을 인정해주었다. 하지만 VAR판독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하며 득점이 취소된다.
- 전반 31분, 세징야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골문으로 슛을 했지만, 울산 조현우 골키퍼가 손을 쭉 뻗으며 막아낸다.
- 전반 33분, 울산 바코가 설영우의 패스를 받아 앞에 있는 정태욱을 상대로 오른발 감아차는 슛을 했지만, 최영은 골키퍼가 다시 한번 막아낸다.
- 전반 33분, 울산의 코너킥 찬스에서 박용우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앞에서 에드가가 걷어낸다.
- 전반 45+2분, 울산 설영우가 왼쪽 측면에서 자로 잰 크로스를 올렸고, 오세훈이 지체없이 헤더로 슛을했고, 결국 대구를 상대로 추가골을 기록하게 된다.
- 전반종료기준으로 대구는 울산에게 지고 있고, 3위경쟁중인 제주는 전북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어 대구는 현재 제주에게 다득점기록에 의해 4위로 밀려났다.
- 후반시작과 함께 안용우를 빼고, 이근호를 투입하였다.
- 후반 48분, 세징야의 패스를 받은 라마스가 울산 수비의 빈틈을 타 왼발 슛을 했지만 울산 조현우 골키퍼가 가볍게 펀칭해낸다.
- 후반 52분, 같은시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북의 한교원이 선취골을 기록하게 되며 대구가 제주를 밀어내고 다시 3위의 자리에 위치하게 되었다.
- 후반 55분, 에드가가 박용우와 공중볼 싸움도중 팔꿈치를 사용하며 파울을 저질러 옐로우카드를 받게되었다.
- 후반 67분, 박병현을 빼고, 지난경기 대구에서 데뷔전을 치른 서경주를 투입하였다.
- 후반 67분, 울산 바코가 전진 드리블 후 오른쪽에 있는 오세훈에게 연결했고, 오세훈이 주발이 아닌 오른발로 슛을 했지만 최영은이 막아낸다.
- 후반 71분, 전북과 제주의 경기에서 전북의 송민규가 두번째골을 기록하게 되며 대구는 3위 자리를 확고하게 지키게 되었다.
- 후반 73분, 일주일뒤 있을 FA컵 결승 2차전을 대비하려는지 라마스를 빼고, 츠바사를 투입하였다.
- 후반 73분, 서경주의 크로스를 받은 이근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울산의 조현우가 가볍게 막아낸다.
- 후반 79분, 에드가가 울산 김태환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파울 저질러 에드가가 다시한번 옐로우카드를 받게되면서 결국 경고 2회를 받게되어 퇴장을 당했다.
- 후반 83분, 김진혁과 홍정운을 빼고, 정치인과 조진우를 투입하면서 대구가 다시 한번 FA컵 결승 2차전을 대비해 로테이션을 돌렸다.
- 후반 90+1분, 세징야와 이동준이 볼경합 도중 서로 부딪히며 신경전이 있었고, 결국 둘다 옐로우카드를 받게 되었다.
경기 후
울산 현대 | 대구 FC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62.2% | 점유율 | 37.8% | ||
18 | 슈팅 | 10 | |||
15 | 유효슈팅 | 6 | |||
10 | 파울 | 13 | |||
1 | 경고 | 3 | |||
0 | 퇴장 | 0 | |||
8 | 코너킥 | 1 | |||
11 | 프리킥 | 13 | |||
1 | 오프사이드 | 0 |
- 대구가 울산에게 패배하였으나, 같은시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전북이 제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대구가 3위자리를 유지하게 된다. 그 덕분에 대구는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를 마치게 되었고, 다음시즌 AFC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진출권 티켓을 확보하였다.[88]
- 신예 김희승이 이번경기에서도 세부스탯에서 좋은 경기력을 펼쳐주어 다음시즌 그 동안 고민 많았던 중원 자리 고민을 해결해줄듯 하다.
4. 총평
성적이 롤러코스터 마냥 기복이 많았던 시즌이다. 특히 구단 역사상 최다 연승인 6연승 및 10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 가기도 했다. 반대로 13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던 강원 FC에게 2패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12위로 K리그2로 강등된 광주 FC를 상대로 홈에서 2연패를 하는등 하위권들에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FC와의 3위경쟁에서 결국 승리하며 구단 역대 최고의 성적인 3위를 거두며, 다음시즌 다시 한번 AFC 챔피언스 리그진출권을 획득하게 되었다.그리고 올 시즌 김대원을 비롯해 류재문, 신창무, 김선민 등 팀주축을 내보내며, 팀의 위력이 점점 약해지는게 아니냐는 평가가 많았음에도 건재한 세징야와 에드가의 활약. 그리고 많은 기대속에 프로에 진출해 드디어 데뷔 및 주전으로 도약한 이진용의 발굴. 그리고 이용래와 돌아온 태양의 아들 이근호의 노련함으로 올시즌 잘 버티는 원동력이 되었다.
하지만 올시즌에도 지난시즌과 비슷하게 얇은 스쿼드로 인한 부상이 대구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특히 제대로된 교체자원이 없어 거의 90분가까이 뛰다 주기적으로 햄스트링이 올라와 버리며 팀에서 이탈하게된 세징야와 에드가의 부재. 그리고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면서 수비주축이였던 정태욱과 김재우의 부재. 그리고 양쪽 햄스트링이 모두 끊어지며 그 여파로 경기에 자주 빠졌던 홍정운까지. 내년시즌 올시즌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한살 한살 나이들어가는 세징야와 에드가의 교체자원 및 대체자. 그리고 전체적으로 1군선수들과 로테이션이 가능한 선수들을 채워넣으며 선수층을 두껍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올시즌 대구는 많은 내홍을 겪기도 했다. 시즌 시작전부터 재계약 문제로 팀분위기를 어지럽혔던 정승원. 그리고 2018년 성관련 물의를 일으킨 선수. 그리고 코로나 19사태로 개인 방역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상황에서 할로윈 데이에 노마스크로 동성로를 활보했던 사건까지. 구단이 시민구단이라는 성격이다 보니 경기외적으로 구설수가 많이 없어야 하는 만큼 내년시즌에는 많은 구설수가 없길 바란다.
[30%]
코로나 19 확산 방지로 관중석 30% 운영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
[4]
2부리그 기록 제외
[10%]
코로나 19 확산 방지로 관중석 10% 운영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
[30%]
[U-22]
[30%]
[U-22]
의무 출전 규정
[30%]
[13]
햄스트링
[U-22]
의무 출전 규정
[15]
1경기는
대구 FC 승리
[30%]
[매진]
[U-22]
의무 출전 규정
[30%]
[U-22]
[30%]
[U-22]
[30%]
[U-22]
[10%]
[U-22]
[30%]
[U-22]
[30%]
[U-22]
[10%]
[U-22]
[30%]
[U-22]
[30%]
[U-22]
[10%]
[매진]
[U-22]
[30%]
[매진]
[U-22]
[30%]
[매진]
[U-22]
[10%]
[매진]
[U-22]
[30%]
[U-22]
[30%]
[U-22]
[30%]
[U-22]
의무 출전 규정
[30%]
[U-22]
[30%]
[U-22]
[U-22]
[30%]
[61]
햄스트링
[U-22]
[U-22]
[30%]
[U-22]
[30%]
[매진]
[U-22]
[U-22]
[30%]
[매진]
[72]
햄스트링
[U-22]
[U-22]
[75]
수원FC전 이후 대구의 파이널 A행을 좌절 시킬 수 있는 팀들의 승점과 잔여경기, 최대 획득 가능한 승점은 다음과 같았다. 수앱 45점 2경기 51점, 수원 39점 3경기 48점, 포항 39점 3경기 48점, 제주 40점 3경기 49점, 강원 27점 7경기 48점. 저 5팀 중 2팀만 대구 밑에 깔면 된다. 그런데 강원이 포항, 제주와의 경기가 잡혀 있다. 따라서 강원, 포항, 제주 3팀 모두가 최대 승점을 얻는 경우의 수는 없으며 강포제 중 최소 1팀은 무조건 대구보다 밑이다. 따라서 일요일에 수원 삼성이 승리하지 못하면 수원이 대구보다 밑이 되어 대구의 파이널A 진출이 확정되는 것이다.
[U-22]
[30%]
[매진]
[U-22]
[30%]
[U-22]
[50%]
코로나 19 확산 방지로 관중석 50% 운영
[U-22]
[U-22]
[U-22]
[U-22]
[U-22]
[88]
FA컵에서 대구가 전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시 조별리그 직행 티켓을 확보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대구가 전반 초반 퇴장으로 인해 결국 역전패 당하면서 대구는 조별리그 진출권을 얻지 못했고, 4위 제주는 대구가 승리할시 얻을수 있었던 아챔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지 못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