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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8:24:21

장성원(축구선수)

1 최영은 · 2 황재원 · 3 안창민 · 4 카이오 · 5 요시노 · 6 고명석 · 7 김진혁 · 8 이찬동 · 9 에드가 · 10 고재현
VC

11 세징야 · 14 박세진 · 15 이원우 · 16 전용준 · 17 이탈로 · 18 정재상 · 19 김영준 · 21 오승훈 · 22 장성원
VC
· 23 한서진
25 손승민 · 27 정헌택 · 28 최민기 · 29 박재현 · 30 박용희 · 31 한태희 · 32 정치인 · 33 홍철
C
· 34 심연원
35 윤태민 · 37 정은우 · 38 배수민 · 39 권광덕 · 40 박진영 · 41 박상영 · 42 정윤서 · 43 김민영 · 44 김정현
45 김현준 · 46 임지민 · 47 박세민 · 48 김민섭 · 51 한지율 · 70 유지운 · 74 이용래 · 90 한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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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_장성원_프로필.png
'''대구 FC No. 22
VC
'''
장성원
張成源 | Jang Sung-Won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출생 1997년 6월 17일 ([age(1997-06-17)]세)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 체중 70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 윙어, 중앙 미드필더
소속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유스 광주 FC (2013)
선수 대구 FC (2018~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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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000,#ffffff> 학력 서울신흥초등학교 (졸업)
문래중학교 (졸업)
금호고등학교 (전학)
통진고등학교 (졸업)
한남대학교 (중퇴)
등번호 대구 FC - 38번[1], 5번[2], 22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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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대구 FC 소속 수비수다.

2. 클럽 경력

2.1. 대구 FC

2.1.1. 2018시즌

2018년 자유 계약 신분으로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시즌 초반에는 R리그에서 주로 뛰다가 9월 16일 정우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FC 서울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 초반에는 안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코치들이 실수해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라고 독려하자 자신감을 찾고 후반 10분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환상적인 데뷔전을 펼쳤다.

공식경기 데뷔전은 7월 용인대와의 FA 32강전이었다. 프로첫 공식경기였지만 좋은 크로스를 수차례올리는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16강 양평FC, 8강 목포시청, 4강 전남드래곤즈, 울산 현대와의 결승 1,2차전 모두 선발출전하여 대구FC의 사상 첫 FA컵 우승에 크게 기여하는 등 입단 첫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1.2. 2019시즌

2019 시즌에는 측면을 황순민 김준엽이 단단하게 지키고 있어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하고 있다. 주로 후반전에 교체로 자주 나오고 있다.

2019년 4월 17일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서 1:1로 비기고 있던 상황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렸다.[4]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측면에서 한희훈이 크로스를 올렸으나 수비 머리에 맞고 나온 것을 황순민과 상대 수비수가 경합했으나 뒤로 흘렀고, 이를 따낸 장성원이 박스 안까지 돌파한 후 상대 수비수들을 앞에 두고 환상적인 칩슛을 날렸다. 이것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라인 안으로 떨어지며 골망을 흔들었다.

1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세징야의 패스를 받아 측면을 돌파한 후 크로스를 올려 에드가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1.3. 2020시즌

시즌 초부터 어깨부상으로 장기간 경기를 뛰지 못하였다.

9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90분 막판 교체출전하여 잠시 뛰고, 1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함께 신창무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백이 아닌 왼쪽 윙백으로 뛴탓인가 실수가 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팀내 윙백자원들이 줄부상으로 인하여 어느정도 기회를 받는가 싶었으나, FA컵 16강전 성남 FC와의 경기에서 좋은모습을 보여주다 연장 116분 시즌초부터 괴롭히던 어깨부상 재발로 또 다시 장기간 경기출장을 하지 못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부상으로 인해 군면제까지 받은듯 하다.

2.1.4. 2021시즌

재계약 문제로 명단제외된 정승원을 대신해 1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백 자리에 선발출전했다. 좋은 활약이 많지는 않았고 87분 조진우와 교체되었다.

그리고 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어느정도 폼이 올라오더니, 6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오른쪽 센터백으로 출전한 이진용과 함께 압박하며 수비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부터 정승원이 복귀해 8라운드까지 벤치에 대기했다. 복귀한 9라운드 강원 FC 원정 경기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팀이 0:3으로 지고 말았다. 이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정승원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에 올라 AFC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어 장성원이 아챔에서는 붙박이 우측 윙백으로 중용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6경기 전부 선발출전했다. 특히나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를 제외하고 잘했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가와사키와의 경기에서도 아챔경기 이후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으로 이적한 미토마 카오루를 막지 못한걸 제외하고는 잘한편이라 다들 이해하는 분위기.

리그 재개 전 장문의 인터뷰를 했었다. "지난 7라운드 포항전에서 감독님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겠다"…장성원 인터뷰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도 올림픽에 참여중인 정승원 대신 우측 윙백으로 나섰다. 그리고 2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시작과 함께 들어가 58분 에드가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하였다.

FA컵 8강전 김천 상무 전에서는 85분에 정태욱과 교체되어 투입되었고 적극적인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5] 결국 장성원이 얻어낸 페널티킥 덕분에 대구는 극적인 동점골 및 2분뒤 추가골로 역전승을 하여 FA컵 4강전에 진출했다.

25라운드 강원 FC전에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어 우측 윙백으로 뛰었다.

이후 2경기정도를 결장한 이후 28라운드 성남 FC와의 홈경기에서 부터 대구가 전술을 바꾸면서 전반 20분부터 U-22 의무차출조항으로 투입된 이진용과 교체되어 자주 나오게 되었다.

29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에 출장 하였다. 그리고 오른쪽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돌파와 크로스를 보여주었고, 후반 70분에는 하프라인에서부터 단독드리블로 포항의 골문까지 달려가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나고야 그램퍼스 원정경기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78분 요시다 유타카의 크로스를 받은 야마자키 료고 최영은골키퍼와 1:1 상황이 만들어져 추가 실점을 먹힐뻔 했으나 장성원이 빠르게 내려와 료고의 슛을 차단하는등 팀은 아쉽게 패배 하였지만 장성원은 이번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주말 30라운드 울산 현대경기에서도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그리고 전반 8분만에 크로스를 하는과정에서 홍철의 팔을 맞아 페널티킥을 얻을뻔한 결정적인 상황과 전반 17분 단독드리블로 울산 수비를 따돌리고 슛팅을 하는등 활발한 공격을 전개하면서 대구의 승리에 기여를 해주었다.

33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선 턴오버를 범하는 바람에 역습을 허용하며 실점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2주뒤 펼쳐진 35라운드 수원 FC 원정경기에선 전반에 에드가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그야말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1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활약상을 인정받아 35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36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 21분 김민우에게 파울을 당하면서 과거에 부상으로 고생했던 어깨에 또다시 통증이 느껴져 잠시 경기가 지연되었다. 그리고 본인이 참을수 있는지 후반 31분까지 참고 뛰다 정태욱과 교체되어 나왔다.

하지만 3일뒤 펼쳐진 FA컵 결승 1차전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명단제외 되었다. 아무래도 수원전에 다친 어깨통증으로 빠진듯하다. 대구쪽 소식이 빠른 사람 의견으로는 어깨부상을 또다시 크게 당해 수술이 불가피하다라는 얘기도 있다.

결국 장성원 어머니 인스타스토리에 어깨수술했다는 사진이 올라오며 2경기 남은상황에서 시즌아웃이 되었다.

2021시즌 기록: 32경기 0골 2도움
K리그1: 22경기 0골 2도움
대한축구협회 FA컵: 3경기
AFC 챔피언스 리그: 7경기

2.1.5. 2022시즌

2022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5번으로 변경하였다.

지난 시즌 어깨부상을 당한뒤 재활후 3월중순 팀에 합류하여 2군팀인 대구 FC B 소속으로 4라운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명단에 들었고, 후반시작과 함께 이종훈과 교체되어 나와 45분여간 경기를 뛰었다. 이후 K4 리그 두경기를 치른후 드디어 K리그 8,9 라운드 인천, 울산전 후반 투입되어 준수한 경기력으로 경기체력과 감각을 끌어 올리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참가를 위해 부리람으로 향했다.

1차전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제카의 2번째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그외에 나머지 5경기에서도 선발 및 교체카드로 모두 나와 괜찮은 활약으로 팀의 16강 진출에기여하며 자연스럽게 1군 복귀에 성공 하였다.

1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에서 교체로 투입되었으나 무릎을 잡고 누우며 교체되었다. 다행히 큰부상은 아닌듯하다.

5월 25일에 펼처진 FA컵 16강전 대전 한국철도와의 경기에서 후반 84분 가벼운 부상을 당한 김진혁과 교체되어 약 2주만에 그라운드에 복귀하였다.

이후 3주간의 A매치 휴식기로 인해 경기력을 빠르게 끌어올릴 수 없었기에 K4리그 대구 FC B팀에 선수등록을 하여 4경기 가량을 소화 하였다. 경기력은 팬들에게 아직 올라오지 않았다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K리그1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교체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후반 86분 고재현과 교체되어 오랜만에 1군 무대에 복귀하여 10여분간활약하고 18라운드 전북 현대전에도 후반 짧은시간 출전하여 경기감각을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K리그1 K4리그 경기를 병행하며 경기감각을 올려 27R 인천전 오랜만에 선발출전 좋은 크로스를 올리는등 선전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을수없었다. 강원 FC 전을거쳐 28R 울산 현대 전에도 선발출전했으나 팀의 5대0 대패의 수모를 당했다. 이경기후 대구 FC 가마감독과 결별하고 최원권감독대행체제로 전환했다

일본에서 진행된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전북 현대전 선발출전하여 연잔후반 끝날때까지 127분 간 좋은수비력을 발휘하며 선전했으나 연장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맞아 패배하였다.

최원권 감독체제이후 대부분의 경기를 선발로 출전하고있으며 32R 제주원정에서도 선발출전했으나 악천후 속에서 부진한 모습을보여 55분경 교체되었으나, 스플릿전 마지막경기인 33R FC 서울전에서는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력으로 대구 FC가 경기를 주도할 수있는 분위기를 이끌어 팀의 오랜만의 대승(3대0)에 기여했다

파이널 B 첫 경기인 서울 원정에선 선발로 나와서 60분에 세징야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팬들은 또 다시 미토마를 소환한건 덤(...).미토마: 이번 1번만이야
강등권 경쟁의 사활이걸린 36라운드 수원삼성전 선발출전하여 엄청난 활동랑과 좋은경기력으로 문전에서 전진우의 결정적슈팅을 온몸으로 막는등 팀의 2대1승리에 기여하였으며 팀은 사실상 이경기의 승리로 강등권 싸움에서 탈출하였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성남 원정에서 전반 36분, 상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오후성에게 살짝 패스한 것이 선제골로 연결되는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2022시즌 기록: 30경기 0골 3도움
K리그1: 21경기 0골 2도움
대한축구협회 FA컵: 2경기 0골 0도움
AFC 챔피언스 리그: 7경기 0골 1도움

2.1.6. 2023시즌

1라운드 개막전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 벤치에서 시작하였다. 하지만 전반 이른시간에 홍철 오베르단과 볼경합 과정에서 무릎내측인대 부상을 당하며 조기에 빠지게 되었고, 그러면서 장성원은 전반 14분 홍철을 대신해 레프트백 자리에 투입되어 들어왔다. 그리고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포항 수비진을 뚫어내며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선 다시 라이트백으로 선발 출전했고 좌측은 후배인 황재원이 맡았다.

4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들어가 추가시간에 세징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며 올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라운드 수원 삼성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2분 이진용과 교체로 들어가 후반 막판 우측면에서 크로스로 세징야의 극적인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했다.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89분 박스안 제주의 정운의 머리 맞고 떨어진 세컨볼을 그대로 쑤셔넣으며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을 역전골이자 결승골로 기록했다. 이 골로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팀은 2:1 승리를 거뒀다. 활약을 인정받아, 팀 동료 오승훈, 바셀루스와 함께 2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2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74분 홍철과 교체로 좌측을 맡았다. 85분경 좌측면에서 환상적인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크로스로  에드가의 헤더골로 극적인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듯 했으나 장성원이 드리블하기전에 에드가의 반칙으로 골취소되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이 무산되어 아쉬움으로 남았다.

32라운드 전북 원정에선 전반 6분에 박스 근처에서 페트라섹이 문선민에게 패스하자, 귀신같이 달려와 뺏어서 바셀루스에게 건네 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3번째 도움을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32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선 후반 24분에 벨톨라의 동점골이자 K리그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4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2 무승부를 거두며 5위로 내려갔다.

파이널 라운드인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을 하면서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되었다.
파일:장성원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기념식.jpg

2023시즌 기록: 31경기 1골 4도움
K리그1: 29경기 1골 4도움
대한축구협회 FA컵: 2경기 0골 0도움

2.1.7. 2024시즌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팀 레전드인 이근호의 22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였다.

1월 23일, 고재현과 함께 2024 시즌 부주장에 선임되었다.

1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경에서 벤치를 지켰고,

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후반 막바지 8분 가량을 소화했다.

3라운드 수원 FC 홈경기에서 56분경 벨톨라가 부상을 입어 황재원이 중앙 미드필더로 가고 장성원이 투입될 줄 알았으나 예상을 깨고 이용래가 투입되며 벤치를 지켰다. 이후 4라운드 광주 FC 원정 역시 교체 카드가 3장이나 남았음에도 투입되지 못하고 벤치를 지키며 4라운드가 진행되는 동안 8분 출전에 그쳤다. 교체 카드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빡빡한 일정 탓에 선수들의 체력 저하가 우려되는데다 황재원이 곧 올림픽 아시아 예선 참가를 위해 한달간 팀을 비우게 되어 그 기간 동안은 장성원이 무조건 선발로 뛸 확률이 높음에도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

5라운드 강원 FC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으나 상당히 부진한 폼을 보여주었고 결국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특히나 전반 27분에는 코너킥 찬스때문에 장성원을 제외하고 모두 강원의 골문에서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프라인에서 터치 미스로 강원 선수에게 볼을 빼았기며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할뻔하기도 했다.

6라운드 FC 서울 홈경기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다. 지난 시즌에 비해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우측 윙백으로 선발 풀타임 출전하였지만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코리아컵 3라운드 충북 청주 FC 홈경기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출장하였다. 상대팀 청주가 로테이션을 돌린 라인업임에도 불구하고 여러번 실수를 보여주며 실점의 빌미를 내줬다. 그렇게 대구는 연장승부끝에 1:2로 패배하였다.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24 AFC U-23 아시안컵 카타르에 나서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중인 황재원을 제외하고 우측 윙백으로 뛸 자원이 없다보니 8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 홈 경기에서도 선발 출장 했다. 그리고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여러번의 실책을 저지르며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다행인건 고명석이 신들린 클리어링으로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0: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 되었다.

14라운드 강원 FC 홈경기에서 후반전 75분 그림같은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후반전 91분 역전골을 내주면서 팀은 2:1 역전패하였다.

장성원(27 대구)은 '고등윙어' 양민혁(18 강원)을 따돌리고 5월 K리그 '마시는 천연 미네랄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5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0~15라운드, 6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는 장성원과 양민혁이었다. 장성원은 14라운드 강원전에서 후반 30분 그림 같은 오른발 중거리 슛을 골문 구석에 꽂았다. 양민혁은 15라운드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반 3분 골라인 부근에서 골문 위쪽을 노린 강력한 슈팅으로 골네트를 갈랐다.

'Kick' 팬 투표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그 결과 장성원이 4622표(64%)를 받아 2588표(36%)를 득표한 양민혁을 따돌리고 '5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장성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27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경기에서 오른쪽 윙빽으로 출전하여 감각적인 침투 패스와 적극적인 수비로 팀의 9경기만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오른쪽 뿐만 아니라 왼쪽 윙빽으로도 자주 출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였다.

2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왼쪽 윙빽으로 선발 출전하여 강력한 슈팅과 손흥민을 빙의한 듯한 드리블등을 선보이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 팀의 2대1 승리에 기여했다.

3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후반전 52분 홍철의 크로스를 그대로 역전해딩골로 만들어냈지만 팀은 후반 89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36 라운드 Best 11에 선정 되었다.

1차전 3대4로 뒤진 상태에서 맞이한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충남 아산전에서 홍철을 대신하여주장으로서 왼쪽 풀빽으로 출전, 좋은 플레이를 보였으나 60분경 주닝요의 반칙으로 다리에 걸려 넘어져 발목 부상을 당했다. 벤치로 나가며 안타깝게 우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받아 격려하였으며 팀은 마침내 토탈 6대5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2024시즌 대구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코리아컵을 합쳐 34경기 2득점 0도움.

시즌이 끝나고 여러팀들하고 이적썰이 있었지만 12월 17일 대구 구단은 장성원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3.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18 대구 FC K리그 1 9 0 1 6 0 0 - 15 0 1
2019 18 0 1 2 1 0 5 0 0 25 1 1
2020 2 0 0 2 0 0 - 4 0 0
2021 22 0 2 3 0 0 7 0 0 32 0 2
2022 21 0 2 2 0 0 7 0 1 30 0 3
2023 29 1 4 2 0 0 - 31 1 4
통산 101 1 10 17 1 0 19 0 1 137 2 11


4. 플레이스타일


차세대 국대 상비군에 들어갈 오른쪽 풀백 자원이고 공격시 오버래핑이나 크로스 컷백이 강력한 무기다. 왼발도 잘 쓰고 공격적인 플레이도 잘하기 때문에 왼쪽 풀백과 윙어 포지션에서도 뛸 수 있다. 유사시에 중앙 미드필더 자리도 소화가 가능하긴 하나 황재원이 팀에 합류한 뒤로는 거의 좌우 윙백으로만 출전하는 편이다.

준수한 스피드를 바탕으로 우측 터치라인 끝까지 밀어붙인 뒤 올리는 크로스를 선호하며, 투지 넘치는 압박 수비와 활동량이 돋보이는 선수이다.

단점으로는 투박한 터치와 기술이 있다. 크로스나 슈팅의 정확도가 그닥 높은 편은 아니며, 세밀한 플레이에서 아쉬움을 보인다. 그래도 이를 투지와 활동량으로 커버하고, 정말 악착같이 뛴다.

2022 시즌 전까지는 잦은 부상 특히 어깨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2022 시즌부터는 큰 부상 없이 멀티 플레이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5. 여담



[1] 2018~2021 [2] 2022~2023 [3] 2024~ [4] 장성원의 골이 터진 직후 휘슬이 울렸다. [5] 이 때 이병근 감독은 장성원이 자신의 지시 대신 돌파하는 모습에 두 팔을 벌리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제스처를 취했는데 그 직후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모습이 나오자 팔을 내려서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거리를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