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9:20:40

라클란 잭슨

1 박배종 · 2 정동호 · 3 박철우 · 4 조준현 · 5 잭슨 · 6 최규백 [[부주장|
VC
]] · 7 정승원 · 8 소타 · 9 안병준
10 지동원 · 13 안준수 · 14 윤빛가람 [[부주장|
VC
]] · 15 김태한 · 16 이재원 · 17 노동건 · 20 황순민 · 21 곽윤호 · 22 노경호
23 아르한 · 24 김주엽 · 25 김대현 · 26 장영우 · 27 강민성 · 29 강교훈 · 30 이현용 · 31 이재훈 · 32 안치우
33 한상규 · 35 김현민 · 36 이요셉 · 37 신일연 · 38 이윤건 · 39 하정우 · 40 김도윤 · 41 이경민
42 김원형 · 43 박진우 · 44 정승배 · 70 안데르손 · 71 한교원 · 77 강상윤 · 88 이용 [[주장|
C
]] · 99 정민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은중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태민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동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호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거성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임대 선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잭슨24.png
수원 FC No. 5
라클란 잭슨
Lachlan Jackson
<colbgcolor=#00396f><colcolor=#fff> 본명 라클런 로버트 투아 잭슨
Lachlan Robert Tua Jackson
K리그 등록명 잭슨
출생 1995년 3월 12일 ([age(1995-03-12)]세)
퀸즐랜드 주 타운스빌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신체 196㎝, 90㎏
포지션 센터백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0396f><colcolor=#fff> 유스 QAS[1]
브리즈번 로어 FC
프로 브리즈번 로어 FC (2014)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 (2015~2021)
수원 FC (2021~ )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clearfix]

1. 개요

호주의 축구 선수. 수원 FC 소속 수비수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파일:LachlanJackson.png

브리즈번 로어 FC 유스 출신으로, 14/15시즌에 A리그에 데뷔해 3경기를 뛰며 1골을 득점하고 2015년 7월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제츠 FC로 이적했다. 2021년 6월 현재까지 뉴캐슬 제츠에서만 뛰며 91경기 1골 1도움을 기록중인 주전 센터백으로, 같은 해 여름이적시장에서 K리그1 수원 FC로의 이적설이 나오는 중이다. #

2.2. 수원 FC

2.2.1. 2021 시즌

파일:0000046667_001_20210805102022804.jpg

7월 13일 수원 FC는 라클란 잭슨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군복무를 위해 FC 남동으로 간 장준영의 번호였던 5번. 자가격리가 끝나는대로 팀에 합류한다. # 7월 20일 K리그1 20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수원 더비원정경기에서 선발출장하여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키가 크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순발력이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있었지만 정상빈과의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었고, 안정적인 수비로 기존 수비진들과 비교하면 안정감과 빌드업 능력에 있어서 가능성을 보였고, 팀은 1 : 2 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25일자 K리그1 21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경기에서 두번째로 선발출장하였다.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수비와 빌드업 능력은 여전히 준수했고, 78분에 김동우와 교체아웃다. 팀은 라스의 원맨쇼로 2 : 5 역전승을 거두었다.

8월 4일 K리그1 2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잭슨의 진가는 그대로 드러나며 수원은 1:0 승리라는 이변을 일으켰는데, 이날 경기 잭슨은 침착한 수비로 전북 스트라이커 구스타보를 완벽히 제어했다. 누구를 수비하든 영리한 판단이 돋보였고, 덕분에 수원FC는 K리그 최다 득점팀인 전북을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었다. 잭슨 합류 후 안정감을 찾은 수원FC는 전반기 1~3위를 연속으로 만나는 일정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수비력을 선보였다.

잭슨 효과는 단순히 수비력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왼발잡이인 잭슨이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드러내면서 팀의 경기 운영이 더욱 편안해졌다. 원래 수원FC는 정동호가 있는 우측을 통해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이 많았지만 잭슨의 합류로 수원FC는 좌측에서의 전개가 좋아졌다. 덕분에 중원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수행하던 이영재의 부담이 줄어들었다. 잭슨이 단번에 라스한테 찔러주는 롱패스는 수원FC의 새로운 공격 루트가 됐을 정도였다. #

8월 8일자 K리그1 2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도 인천의 공격을 여러차레 막아내면서 팀은 0 : 0 무승부를 거두었다. 8월 15일 K리그1 2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서 포항 특유의 스피드 공격을 버티지 못하고 실점을 내주는 등 당황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공격시 빌드업이나 1:1 대인수비에서는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 21일의 리그 2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상대 홈경기에서 선발출장하였다. 탄탄한 수비를 보여주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리그 27라운드 수원 더비에서는 57분에 이영재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는듯 하다가 힐킥으로 방향만 바꿔 돌려놓으며 선제골이자 본인의 리그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선 날카로운 롱패스로 라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9월 19일 30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는 자신의 장점인 왼발 롱패스 빌드업이 서울 공격수들의 압박으로 잘 이뤄지지 못하면서 팀은 2:1로 패배하였다.

9월 22일의 리그 31라운드 성남 FC 전에서는 75분에 무릴로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해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본인의 리그 2호골을 신고했다. 이 득점으로 기세를 탄 수원 FC는 3:1 역전승을 거뒀다.

2021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9경기 출전 2골 1도움이었고, 활약을 인정받아 22시즌을 앞두고 무릴로와 함께 재계약을 체결했다.

2.2.2. 2022 시즌

6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전반전 코너킥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15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전 빌드업 패스 미스와 혼전 상황에서의 클리어링 미스로 2골을 허용하는 기점이 되면서 1:2 역전패의 원흉이 되었다.

이 경기 이후,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 출전 기회를 잘 받지 못하고 있다.

2022시즌 수원 FC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21경기 출전 2골 1도움

2.2.3. 2023 시즌

초반에는 주전 센터백으로 나왔지만, 여름이적시장에서 우고 고메스가 오고 나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2023시즌 기록은 리그와 FA컵, 승강 플레이오프를 포함해서 26경기 출전.

2.2.4. 2024 시즌

새로 합류한 경쟁자인 권경원 때문에 시즌 초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주중인 4월 2일, 5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경기에 시즌 처음으로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 후반 8분 정승원의 코너킥을 헤더로 동점골을 기록했고 팀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득점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포항의 공격을 잘막아냈다.

13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앞서고 있는 후반 14분 투입되어 이호재 조르지의 트윈타워를 향한 롱볼을 우월한 피지컬로 다 막아내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 국가대표 차출된 권경원을 대신해 선발로 나왔고 뛰어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몸싸움, 위기상황에서의 클리어링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16R BEST11에 선정되기도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196㎝ 장신으로 탄탄한 수비벽 형성은 물론, 공격시 빌드업 과정의 롱패스나 세트피스에서 적극 공격에 가담하는 것도 가능한 선수다. 왼발잡이 센터백이며 킥에 힘이 있고 헤더도 뛰어나다. 몸싸움과 1대1 마크에서 피지컬을 기반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다.

단점은 발이 그렇게 빠르지 않아 빠른 공격에 맥을 못출 때가 많고 수비의 위기 상황에서 헤딩이나 킥을 통한 볼처리가 불안하여 2차적인 위기가 잦아진다. 롱킥이나 킬패스가 장점이지만 반대로 그 패스들이 종종 막히면서 위기가 만들어진다.

4. 여담


[1] Queensland Academy of S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