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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21:31:45

알렉스 그랜트

알렉스 그랜트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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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5. 그랜트.png
톈진 진먼후 No. 2
알렉스 그랜트
Alex Grant
<colbgcolor=#ffffff><colcolor=#003997> 본명 알렉산더 이안 그랜트
Alexander Ian Grant
K리그 등록명 그랜트 (Grant)
출생 1994년 1월 23일 ([age(1994-01-23)]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맨체스터
국적
[[호주|]][[틀:국기|]][[틀:국기|]]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91cm, 82kg
포지션 센터백
등번호 포항 스틸러스 - 2번, 5번
퍼스 글로리 FC - 2번
유소년 클럽 ECU 준달럽
포츠머스 FC
소속 클럽 포츠머스 FC (2012~2013)
이스트리 FC (2012~2013 / 임대)
해번트 앤 워털루빌 FC (2013 / 임대)
스토크 시티 FC (2013~2015)
매클즈필드 타운 FC (2014~2015 / 임대)
퍼스 글로리 FC (2015~2020)
포항 스틸러스 (2021~2023)
톈진 진먼후 (2024~ )
가족 아내, 아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기록
6.1. 대회 기록6.2. 개인 수상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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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주 톈진 진먼후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수.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포츠머스 FC 유스 아카데미를 거치다 2012년 8월 풋볼 리그 컵 경기에서 선발로 활약하며 프로 데뷔를 했다. 2012년 12월에는 5부 리그 구단인 이스트레이에 1개월 단기 임대를 가 한 경기를 뛰기도 했다. 2013년 1월에는 6부 리그 구단인 해번트 앤 워털루빌 FC로 역시 단기 임대 계약으로 가 18경기를 뛰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했는데도 포츠머스는 그랜트를 자유 계약으로 풀어 줬고 2013년 5월 스토크 시티 FC와 계약을 하며 U-21에 합류했다. 리저브팀 첫 시즌엔 센터백 주전으로 활약하며 거의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첫 해 꾸준한 출전에 비해 팀의 성적은 프리미어 리그 2 하위권이었고 수비력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2014-15 시즌에는 5부 리그 구단인 매클즈필드 타운 FC에 1년 임대로가 25경기 2골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줬다.

임대가 끝난 후 스토크 시티로 복귀하지 않고 자유 계약으로 풀려났으며 2015년에 가족들과 같이 호주로 돌아가면서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FC로 이적했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퍼스 글로리 FC 소속 센터백으로 출전한 그랜트는 총 85경기 3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다.

2.2. 포항 스틸러스

2021년 2월 1일, 포항 이적이 확정됐다. # 등번호는 2번. 계약 기간은 2년.

선수 소개 멘트는 소리없이 스틸야드를 지킨다, 싸커루

2.2.1. 2021 시즌

팀에 다소 늦게 합류했지만 훈련에서는 꽤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 그랜트, 내부 평가 호평일색

2월 28일 인천과의 1라운드 개막전에서 후반 18분 팔라시오스와 교체되며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주 포지션인 센터백이 아니라 왼쪽 풀백 자리에서 플레이 하였으나, 왼발 빌드업이나 오버래핑, 패스 등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줘서 팬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다. 하지만 경기에 투입된지 20분 정도 만에 통증을 느껴서 스스로 교체를 원해 이호재와 재교체 되었다.

이후 전반기를 통으로 결장했고, 6월 22일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랏차부리 미트르 폴 상대 경기에서 57분에 팔라시오스와 교체투입되며 복귀를 알렸다.

6월 28일자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전민광과 교체투입되었다. 전반기때 부상으로 나오지 못한걸 만회하는지 수준높은 수비능력과 빌드업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후반 44분에는 PK 유도에도 성공했다. 팀은 4:1 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1일자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ACL 조별리그 4차전 후반 59분에 타쉬와 교체투입되었다. 레프트백으로 나오면서 조호르의 공격을 잘막아냈고 1:1 수비에서도 훌륭했으며, 수비진영으로 들어오는 키패스를 여럿 차단하면서 포항팬들의 좋은반응을 얻고있는 중이다. 6일 뒤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A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출장했다. 후반 초반의 실점 한번을 제외하고는 나고야의 공격을 잘막아내주면서 팀이 1:1 무승부를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21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다. 수비면에서는 잘했지만 공격 전개 부분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후반들어 체력적으로 고갈되어 패스미스가 잦아지자 88분에 이석규와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0:1로 패배하였다.

23라운드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출장 했는데, 빌드업 과정에서 무리한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중간에서 커트 당하는등 아챔 복귀 이후 3경기 동안 같은 실수를 보여주었다. 뮬리치의 선제골 원인을 제공하는 기점이 되기도 했다.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71분에 박스 안에서 한교원에게 무리해서 차징을 한 게 PK가 선언되며 쐐기골을 내주는 원흉이 되고 말았다.


리그 20라운드 순연 경기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에서는 지난번 전북 원정에서의 좋지 못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구스타보를 봉쇄해내는 등 경기 내내 벽과 같은 수비를 해주면서 포항의 무실점 0: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경기 막판에 한교원과 시비가 붙자 더 떠들어보라는 듯이 손을 입 모양으로 만들어 까딱거리는 씬스틸러급 제스처도 보여줬다.

리그 3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 홈경기에서는 84분에 강상우의 코너킥을 좋은 위치선정으로 정확하게 머리로 받아 넣으며 추격골을 가져왔으나, 팀은 점수차를 따라잡지 못하고 1:2로 패했다. 이어진 32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78분에 신진호의 코너킥을 헤더골로 연결지으며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 냈지만, 포항은 막판 시간부족으로 2:4 패배하였다.

10월 17일 AFC 챔피언스 리그 8강전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경기에서 철벽수비를 보여주며 팀의 3:0 승리와 4강진출에 기여하였다. 이어진 4강 울산 현대 전에서는 포항이 0:1로 뒤지던 89분에 직접 프리킥을 높이 뜨는 궤적을 그리는 헤더로 연결했는데, 이것이 반대편 골대 위쪽 구석 끄트머리를 맞고 들어가면서 동점골로 이어졌다. 이후 연장 후반 초반 부상을 당해 전민광과 교체 아웃됐고, 팀은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경기 후에는 AFC에서 선정한 ACL 4강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인 24라운드 순연경기 인천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74분에 네게바의 크로스를 잘못 걷어내며 자책골을 기록해버리고 말았다.

36라운드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34분에 엄원상을 수비하는 과정에서 무리한 파울을 범해 퇴장당해버리고 말았다.

2021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25경기 출전 3골 1도움. 장기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못 나온게 아쉽지만 여름이 지나고 팀의 주축선수로 자리 잡았다.

2.2.2. 2022 시즌

지난 시즌에 달았던 2번은 부주장인 심상민에게 넘기고 올해 9월 7일에 전역 예정인 하창래의 번호인 5번을 달았다.

2라운드 김천 상무 FC원정경기에서 선제실점 PK그리고 역전골의 파울까지 내주면서 팀은 3:2 역전패하였고 나머지는 무난한 활약을했지만 선제실점 관여는 아쉬운 편이다.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원정경기에서 스테판 무고사를 꽁꽁마크하고 인천의 공중볼을 제압하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였다.

8라운드 수원 FC와위 홈경기에서 양동현, 김현, 라스 등 상대 공격진을 모두 틀어막으며 클린시트에 기여했고,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6라운드 김천 상무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46분 코너킥 상황에서 권기표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골을 가록했고 둘째 세리머니를 보여줬다. 후반전 시작이전 경고우려로 인해 신광훈하고 교체아웃 되었고 팀은 1 : 0 승리하였다.

31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핸드볼 PK를 내주긴 했으나 후반전 레오나르도의 결정적 슈팅 찬스를 깔끔하게 공만 빼내는 태클로 저지하는 등 이 이상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경기 후 MOM에 선정됐다.

32라운드 수원 삼성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24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그대로 선제해딩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했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9경기 출전 2골 0도움.

시즌이 끝나고 포항과 1년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3년에도 포항에서 뛴다.

2.2.3. 2023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하다가 4라운드 강원전 후반 중반 교체 투입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선 본의 아니게 2실점의 기점이 되며 역전패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1]

12라운드 대구 FC 원정에선 20분에 백성동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저번 경기의 실수를 만회하나 싶었으나, 이내 17분만에 케이타에게 동점골을 먹히며 승리하진 못했다.

1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22분, 코너킥에서 김현우를 제압하며 헤더로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만들었다. 이후 전병관의 동점골로 결승골이 되지는 못했으나 고영준이 결승골을 넣으면서 팀의 3 : 2 극적인 승리에 기여했다.

2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41분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골이자 시즌 3번째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1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완델손의 크로스를 그대로 해딩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수비수, 그것도 센터백임에도 벌써 4골이나 만들어 내면서 수트라이커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정규 라운드인 33라운드 종료 후 한준희, 송영주 원투펀치에서 뽑은 리그 베스트 11 센터백 부문에 모두 포함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센터백임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리기 때문에 FC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J1리그, 카타르 리그에서 영입을 노리고 있으나 포항은 잔류를 원하는 중이다.

12월 4일 K리그1 베스트 11 센터백 부문에 선정됐다.

12월 18일, '볼만찬 기자들'의 윤진만 기자가 중국 슈퍼 리그 톈진 진먼후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썼다. #

2023 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37경기 4골 0도움.

2.3. 톈진 진먼후

2024년 2월 1일, 톈진 구단은 그랜트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3. 국가대표 경력

영국에서 태어났는데도 호주 U-17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2011년 FIFA U-17 월드컵 임시 35인 스쿼드에 있기도 했으나 탈락. 그래서 호주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된 적은 없다.

4. 플레이 스타일

우수한 피지컬에 걸맞은 높은 타점의 헤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왼발잡이로서 정교한 패싱력을 바탕으로 빌드업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5. 여담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7. 관련 문서



[1] 첫 실점은 걷어낸다는게 하창래 맞고 골문으로 들어가버렸고(...), 두 번째 실점은 마찬가지로 걷어낸다는게 김봉수에게 걸려버려 실점으로 이어지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