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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7:58:33

송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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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FC No. 19
송시우
宋治雨 | Song Si-Woo
출생 1993년 8월 28일 ([age(1993-08-28)]세)
경상남도 창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6cm, 71kg
포지션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학력 김해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단국대학교
소속 선수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6~ )
상주 상무 FC (2018~2020 / 군 복무 )
서울 이랜드 FC (2023 / 임대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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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시우타임.jpg
송시우의 상징인 손목시계 골 셀레브레이션

대한민국 국적의 인천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

특급 조커, 시우 타임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하다.[1] 소개 멘트는 오늘도 시우타임.

2. 선수 경력

파일:송시우k리그.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송시우/선수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It's 시우타임
- 송시우 별명

3. 플레이 스타일

굉장히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는 확실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카드로, 저돌적이고 적극적인 공격 시도가 눈에 띈다. 또한 움직임이 굉장히 좋아서 박스 안에서 어떻게든 슈팅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고, 드리블 스킬도 제법 괜찮다. 클러치 능력이 우수하며, 앞서 말한 움직임과 더불어 저돌적인 성향으로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볼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조커로의 가치는 확실하고, 송시우가 활약할 수 있는 판이 깔린 날에는 막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후반 득점이 워낙 자주 터지다보니 상대 선수들도 송시우가 교체로 들어오면 의식을 할 정도였다. K리그에서 "조커"하면 바로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송시우'이다.

그러나 신체 능력 자체는 평이하다. 스피드가 느리지는 않으나 엄청 빠르지도 않고, 벌크업을 시도하며 힘을 붙이고자 했으나 오히려 밸런스가 나빠져서 경합 시 쉽게 넘어진다. 체력은 데뷔 시절부터 지적받았고, 늘려보고자 노력은 했으나 베테랑이 된 시점에서도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는 경우는 손에 꼽는다. 결국 프로 데뷔 후 거의 항상 주전이 아닌 교체 멤버 정도의 위상에 그쳤다.

경기를 운영하는 능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종종 좋은 패스가 나오기도 하지만, 단독으로 플레이 메이킹을 할만한 기술이나 시야를 갖춘 선수는 아니라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쓰기엔 힘들다. 박스 안에서는 판단을 잘 하지만, 박스 바깥에서는 판단력이 나빠지는 특이한 케이스로 공을 운반하거나 공격 전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드리블 자체는 대체로 괜찮지만 힘에 부쳐서 중간에 공을 잃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

프로 데뷔 초기에는 수비 가담에서 약점을 지적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비를 제법 열심히 하게 됐다. 그러나 전술적으로 움직이기보다는 공을 잡은 상대에게 일단 달려드는 경향이 강해서 조직적으로 수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디메리트가 있고, 수비 스킬은 부족해서 종종 거칠게 들어가다가 카드를 받기도 했다.

데뷔 당시에는 만능 공격 자원으로 성장하리라 기대를 모았으나, 단점들을 고치지 못했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은 했으나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오히려 김대중처럼 특정 상황에서만 빛을 발하는 제한적인 선수가 되고 말았다. 인천 유나이티드 내에서도 특이한 유형이지만, 해외까지 찾아봐도 비슷한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스타일이 유니크하긴 하다. 커리어 내내 대부분의 시간을 윙어로 소화했으나 성향 자체는 섀도 스트라이커 성향이 강하다. 윙어로 나와도 중앙으로 들어와 박스 안에서 슈팅을 계속 시도한다. 하지만 대놓고 중앙에 넣으려면 피지컬이 좋아서 공간을 만들고 연계해줄 수 있는 선수가 무조건 필요하고,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윙어처럼 상대를 흔드는 역할에는 약해서 활용이 굉장히 까다로웠다. 상무를 거치면서 단점을 고치고 보다 범용성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전보다 과감하게 패스를 시도하거나 활동량을 늘렸으나 도리어 장점도 애매해지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4. 여담

5. 둘러보기




[1] 교체로 출전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하거나 승리로 이끄는 골을 자주 기록한다.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송시우가 기록한 10골 중 교체 출전으로 기록한 골이 9골, 85분 이후에 터뜨린 골이 6골이다. 골 기록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송시우의 골이 없었다면 이길 경기를 무재배하고, 비길 경기를 다 졌을 것이다. 대부분 지거나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터진 골이라 더욱 임팩트가 크고, 전북, 서울, 수원, 울산 등 강팀에게 기록한 골이 절반이다. 처음에는 인천 팬 사이에서만 시우타임이 유행했으나, 2017년에도 그 열풍이 이어지자 모든 언론이 시우타임을 언급하고 있다. 간간히 선발로도 출장하나 선발 출장 골이 아직 1골에 그쳐서 교체 멤버로 활약하는 것이 더 낫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