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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5:32:36

박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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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4286a><colcolor=#ffffff> 이름 박문성
朴文成 | Park Moon Sung
출생 1974년 5월 13일[1] ([age(1974-05-13)]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2]
가족 배우자, 슬하 3녀[3], 반려묘 애나, 뭉치
소속사 티아이미디어콘텐츠 그룹
소속 달수네[4]
직업 축구 기자
축구 해설가
인터넷 방송인
학력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회계학 / 학사)[5]
경력 경인방송 해설위원 (2002~2003)
MBC ESPN 해설위원 (2004~2006)
SBS/ SBS Sports 해설위원 (2006~2018, 2021)[6]
한국프로축구연맹 해설위원 (2019~ )
TV CHOSUN 해설위원 (2020~ )
MBC/ MBC SPORTS+ 해설위원 (2022~)[7]
파일:TV CHOSUN 로고.svg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축구 해설위원)
성남 FC 선수강화위원 (2017)
첼시 로버스 FC 전략 이사 (2018~ )
아프리카TV 스포츠 중계 (2019~ )
아프리카TV 파트너 BJ[8] (2020~2022)
별명 박펠레(펠레 박)[9] 펠레의 저주.], 살구색 펠레[10], 킹문성, 교태문성, 찌파치노[11], 스렉코비치, 기적의 수학자[12], 천명배우, 중년박보검, 전문성의 반대말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아프리카TV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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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해설 입문 전3. 해설
3.1. 약력3.2. 방식3.3. 박펠레의 저주
4. 논란 및 비판5. 달수네라이브6. 출연 작품
6.1. 영화6.2. 방송
7. 여담

[clearfix]

1. 개요

열정, 그것은 기적의 시작이다.
박문성 자서전 《사랑한다 내 꿈아》 中[13]

대한민국의 비선수 축구 기자 출신 해설가.

1999년 축구 월간지 베스트 일레븐 기자로 입사하며 축구계에 입문, 2002년부터는 축구 해설가로 전업해 SBS SBS Sports에서 주로 해설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9년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자체적으로 K리그2를 제작, 중계하면서[14] 해설 위원으로서 현장에서 중계하게 되었다. 2011년부터 2019년까지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골 고정 패널로 활동했었다.

2022년부터는 유튜브 방송 '달수네라이브'가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인터넷 방송인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2. 해설 입문 전

어릴 적에는 동네에서 알아주는 개구쟁이였고, 학창 시절에는 음악에 빠져 밴드에서 보컬 활동을 했다고 한다. 운동부였던 형이 운동을 하다가 몸을 다쳐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 몸이 되었는데, 그 때 박문성에게 한 조언 덕분에 공부를 해서 대학을 들어갔다고. 숭실대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가수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았으나 활발했던 대학가요제 등을 보고 노래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포기했다고 한다.

전공은 회계학이었으나 이 분야에서는 자신의 꿈이 아닌 것 같아서 고민하던 중, 1999년에 축구전문 잡지 베스트일레븐에 기자로 취직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를 접하게 된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과 기타 대회들을 취재하면서 경험을 쌓았고, 이후 2005년까지 베스트일레븐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3. 해설

3.1. 약력

2002년 이후 박지성을 필두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대거 해외 리그에 진출하면서, 해외 리그 전문 축구 해설자들이 다수 필요하게 되었는데 이러한 흐름에 힘입어 2004년부터 해외 리그 경기를 중계하기 시작했다. 2005-2006 시즌까지 당시 MBC ESPN에서 EPL을 해설했다.

이 때 당시 MBC ESPN은 현재와 다르게 축구 편성이 많았고[15] 자타가 공인하는 특히 유럽 축구 해설에 있어선 한준희, 박문성, 서형욱이라는 트로이카를 보유 중이었다. 그러나 이 셋의 역할 중복 문제도 있고 아무리 케이블에서 셋이 경쟁해봤자 지상파 방송국인 MBC에서는 차범근이라는 거목을 간판 해설 위원으로 영입했기 때문에 승급이 어려웠던 상황. 이에 한준희가 가장 먼저 KBS로 떠났고, 이어 박문성도 SBS로 적을 옮겼다. 참고로 이 둘이 떠날 즈음 새로 데려온 해설 위원이 장지현이다. 2006년 이후로는 지상파 SBS SBS Sports에서 해설을 했고,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한국 국가 대표팀 경기가 아닌 타국간의 경기를 중계하는 백업 해설을 맡았다.[16] 그러다 SBS의 간판 해설 위원이던 신문선의 스위스전 온사이드-오프사이드 해설 논란으로 불운하게 중도하차한 후 16강 이후부터는 졸지에 신문선을 대신하여 메인 해설 위원 역할을 수행했다. 이후로도 쭉 SBS의 간판 해설 위원으로 중요도가 높은 경기를 중계해 왔으며 MBC에 남은 서형욱이나 KBS로 옮긴 한준희에 비하면 주요 경기에서 해설을 많이 했다. 다만 차범근이 월드컵 등 주요 대회에서 SBS와 해설 위원 계약을 맺는 기간에는 메인 자리를 넘겨줬다. 하지만 2016년 리우 올림픽을 기점으로 메인 해설 위원 자리를 장지현에게 내주고 말았다.

지금은 베스트일레븐에서 나와 축구 해설가와 각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는 중이다.

EA 스포츠의 2006 FIFA WORLD CUP의 한국어 해설을 담당하기도 했다. 전작인 2002 FIFA WORLD CUP 전용준보다 훨씬 낫다는 평이 많다. 이후 피파 온라인 3 까지 해설을 맡다가[17] 피파 온라인 4부터는 장지현[18]이 해설을 맡는다.

2019년 1월 7일 SBS와의 계약 만료와 동시에[19]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필리핀전 해설방송을 기점으로 아프리카TV에서 BJ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2019 시즌부터 K리그2 해설 위원을 맡고 있다.

2019년 11월 14일 TV조선에서 방송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레바논전 해설을 맡았으며 2019년 12월 15일 MBN에서 방송된 동아시안컵 대한민국vs 중국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고, 12월 18일 MBN에서 방송되는 한일전에서도 중계했다.

2020년 11월 15일 TV조선 국가대표팀 축구 평가전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에서 해설을 맡았으며 2021년 1월 8일 네이버스포츠에서 안민호 해설 위원과 코파 델 레이 주요경기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21년부터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자체 중계하고 스카이스포츠에서 방송하는 K리그1 해설을 맡고 있다.

2021년 6월 9일 TV조선에서 방송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스리랑카전 해설을 맡았는데 너무 과하게 K리그를 언급하고, 이번 경기에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 강상우 자기 아들인것마냥 칭찬하는 등 친K리그 행보를 보였다.

2021년 6월 12일 마찬가지로 TV조선에서 방송된 올림픽 대표팀 가나전 해설을 맡았는데 상무 입대 후 벌크업을 한 조규성의 근육질 몸매에 환장했는지 시작부터 조규성의 몸과 벌크업에 관련된 말을 수없이 반복하며 시청자들에게 축구 대신 헬스 지식만 전달하였다.

2020년부터 한승엽 해설과 같이 eK리그의 해설을 맡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준결승 일본 vs 스페인 경기에 SBS Sports 해설을 맡았다.

2022년 9월 18일 K리그1 33라운드 울산 현대 수원 FC MBC 중계의 해설을 맡았다. 그리고 이 날 KBS와 이스타TV 월드컵 콜라보처럼 MBC와 본인이 운영하는 축구 유튜브 채널인 달수네 라이브와의 월드컵 콜라보를 발표하면서 MBC로의 복귀를 정식적으로 하게 되었다. # 이번에도 이스타랑 경쟁한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개막전 선발 캐스터로 나왔으며, 이후로는 K리그 해설을 함께 했던 김나진 캐스터와 다른 나라 팀 경기 중계를 하였다. 의외로 김나진과의 합이 엄청나게 잘 맞아서 MBC가 새벽 경기에서도 시청률 1위를 점하는 데 공헌을 했다.

3.2. 방식

해설 초기에는 대체로 차분한 편이었다. 그런데 어느 시기부터 극적으로 경기가 전개되면 목소리가 커지면서 흥을 돋우는 성향도 생겼다. 이 때문에 원래는 차분했던 해설 스타일 때문에 해설 외적으로 주목받지는 않았지만, 커진 목소리에 자신의 특유의 억양 멘트는 "아~~이! 좋아요!" "벌려야죠!", "열리네요!", "걸렸어요!", "때려야죠!"까지 주목받으면서 개그 캐릭터 기믹이 생겼다. 골라인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지는 음색을 생각하면, 음색 자체는 스포츠 중계에 적합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교태의 절정을 보여주는 것이 박문성의 "야야". 야야 투레가 하프라인 전부터 직접 드리블 후 골을 넣는 과정에서 박문성이 교태를 부리며 야야를 연신 외쳤는데 한동안 그 동영상을 0.3배속한 것이 유행이였다. 요즘에는 본인이 의식하고 줄이는 건지, 자연스레 줄어든 건지는 모르지만 과거 같은 신음 해설은 많이 사라진 듯했지만 2016-17 FA컵 아스널 대 맨시티전 중계 때 박문성의 야야가 다시 등장했다.

김동완이 이런 박문성의 말투를 흉내내는 것이 유명하다. 이 때문에 교태문성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스스로도 미투데이, 트위터를 통해 인증했다.

배성재 캐스터와 가장 호흡이 잘 맞다. SBS에서도 중계 콤비를 매우 많이 이뤘었고, 배성재의 텐 수요일 고정 게스트이기도 하며, 현재는 K리그1에서도 호흡을 많이 맞추고 있다. 2021년 시즌부터 배성재의 K리그1 중계 파트너는 90% 이상 박문성이었을 정도였다.[20]

장지현과 목소리가 굉장히 비슷하다. 차이점은 장지현의 중계가 더 차분하고 약간 낮은 톤이라면, 박문성은 다소 하이톤에 가깝다는 것이다. 장지현의 교태문성

한편으로 심판 교육을 수료해서인지 현역 축구 해설자 중에서는 눈이 상당히 좋은 축에 속한다. 종종 육안으로 어떤 상황인지 확인하기 힘든 핸드볼이나 오프사이드 등 각종 반칙이 발생했을 때 정확하게 보고 상황을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 부분은 의외로 선수 출신 해설자들도 눈이 좋지 않으면 실수를 많이 하는데, 박문성은 국내에서는 비교적 정확히 보는 편이다. 하지만 K리그2 2020 승격 플레이오프(PO) 경남 FC와 수원 FC와의 경기에서 1-0 상황 후반 추가 시간에 수원의 페널티 킥 VAR 판정 상황에서 경남 FC 백성동의 핸드볼 파울 문제로 페널티 킥 판정이 났다고 판단 착오하는 해설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는 백성동의 뒤에서 경남 FC 김형원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뛰어들던 수원 FC 정선호를 팔로 잡아 챈 것이 확인돼 페널티 킥이 선언된 것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몇몇 장면에서 이러한 부분이 돋보였다. 포르투갈 가나 조별리그 전반전 호날두가 파이널써드 지역에서 손을 써서 산대 수비수 경합을 이겨내고 골을 넣은 장면이 있었는데 정당한 어깨 경합이 아니므로 파울이라고 하였고 실제로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모로코와 벨기에 조별리그 2차전 전반에서는 인저리타임 모로코의 직접 프리킥이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던 공격수에게 전혀 터치되지 않고 골로 연결되었으나, VAR에서 노골로 번복되었는데, 터치가 직접 이뤄지지 않더라도 키퍼의 시야를 방해한다던지 오프사이드 위치에서 플레이에 영향을 준게 확실하다면 접촉 없이도 오프사이드가 선언될 수 있다고 VAR이 돌아가는 중에 먼저 말하는 위엄이 돋보였다.

SBS 시절에 비해 달수네라이브에서는 해외축구에 대한 어느정도의 지식은 갖추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각종 전문가들과 축구와 관련한 최신 이슈나 전문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기 시작하면서 해설의 질이 이전보다는 확실히 높아진 모습을 보인다. 특히 경기 상황 관련 규정을 설명하는 것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당장 2022년 6월 A매치 기간에는 사실상 박문성이 중계를 혼자 이끌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모습을 보여줬다. 김성주 조우종은 최신 트렌드를 못 따라가고 있으며, 허정무는 준비를 많이 했지만 말이 너무 느리고 긴박한 경기 상황에 전혀 대처를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한편 2020년대 들어서 K리그 등 축구 관련 행사의 현장 진행을 자주 맡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팬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오갔던 경기 해설과는 달리 매우 매끄럽고 안정된 진행 실력을 보이고 있다. 해설가들은 아나운서 출신이 대부분인 캐스터들과 달리 발성이나 전달력이 나쁜 경우가 많은데, 박문성은 해설가들 중에서 내용 전달력과 발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든 오디오를 채워준다는 방송인으로서의 장점도 있다. 축구 행사 진행은 박문성의 단점은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포맷인 셈이다. 그래서인지 축구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캐스터 박문성/해설 배성재" 등 농담 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3.3. 박펠레의 저주

계속 틀리는 예측만 하지만 그렇다고 진짜로 틀리게 말하는 게 아니다. 즉, 반대로 말하는셈이다. 점점 ' 박펠레'라는 별명이 굳어져가고 있다.[21] 축구에 영향을 끼친 것도 모자라 예능, 정치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펠레의 저주를 듣고 싶은 사람들은 수요일 밤 10시 FM 107.7MHz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을 들어보자. 코너 속의 코너인 <박펠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에서 스포츠 빅매치나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지어는 선거 결과 예측도 해 준다. 참고로 다른 코너에서는 박문성의 찌질한 연기도 볼 수 있다. skySports에서 하는 DYNAMIC PITCH에서 박문성 해설이 승리팀을 예측할려고 하면 약간 음산한 BGM이 나온다.

승부 예측을 못 맞히는 것을 전문성의 부재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승패 예측은 파울도 맞히기 힘든 거고 승패 예측의 적중률이 전문성과 결부되는 문제라면 펠레는 축알못에 일반인보다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으므로 이는 어폐가 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예측 횟수가 많아지면 적중률이 낮아지는 건 당연한 이치다. 그는 당시 풋볼앤토크 등 국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축구 해설가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도 이를 즐겨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유머나 끼워맞추기 정도로 보면 된다.

아래에 그의 신들린 경기 예측들을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반면 별명을 의식해서 예측을 거부하는 일도 있고, 정말 가뭄에 콩 나는 정도로 가끔씩 예측이 맞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박펠레의 저주가 너무나도 유명하다보니, 최근에는 손흥민등 한국 선수가 뛰는 경기를 본인이 입중계를 할 때 아예 상대팀 유니폼을 구해서 입고[28] 상대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소름돋게도, 그럴 때마다 기묘한 일들이 벌어지며 상대팀이 패배하기 때문에 쪼호와 더불어 구독자들을 샤머니즘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4. 논란 및 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박문성/논란 및 비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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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5. 달수네라이브

6. 출연 작품

6.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배역 비고
2023년 드림 축구 해설자 우정 출연

6.2. 방송

<rowcolor=#ffffff>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공동 출연 영상
2019년
6월 21일~10월 18일 파일:KBS 2TV 로고.svg 으라차차 만수로 출연
2020년
1월 7일~7월 13일 파일:KBS 2TV 로고.svg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 해설 위원
10월 9일~12월 25일 위 캔 게임 출연

7. 여담

파일:박문성 국방위원장.jpg

* 과거 박지성 명지대 재학 시절, 박문성이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많이 다른(?)모습에 지금까지도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파일:박문성 국방위원장 풋매골.jpg

* 박지성 아내이자 과거 풋볼매거진골 MC였던 김민지 前 SBS 아나운서가 그려준 그림도 화제가 되었다.


* 2013년 4월 21일 EPL 2012-13시즌 34R 리버풀 vs 첼시 경기 중계 도중 루이스 수아레스 핵이빨 사건이 발생했는데 같이 중계하던 이재형 캐스터와 더불어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박문성은 이 사건을 포함해서 중계 중에 선수가 깨물기를 시전한 걸 3번이나 봤다. 수아레스가 2번, 디에고 코스타가 1번.




* 2014년 12월 23일 EPL 박싱데이 중계 홍보영상에서 전설의 날씨녀 인터뷰 영상을 패러디했다.


* 2016 U-23 축구 4강 대한민국 vs 카타르 경기에서 박 칼리파 후세인 모하메드 문성으로 분장하고 나왔다.




[1] 음력 4월 22일. [2] 박문성 본인이 2022년 3월 23일에 업로드된 유튜브 방송 라커룸 시즌2: 오프더볼 EP07에 출연해서 자신의 키는 174cm라고 밝혔다. 출처 영상 [3] 피파 온라인 3 리그 모드를 할 때 배성재와 박문성이 해설을 하는 걸 들어보면 배성재가 박문성에게 세 딸의 아버지가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블로그 [4] 배성재의 TEN에서 갖게된 별명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축구 경기 중계 외 축구 컨텐츠를 만드는 비디오 크루다. 크루들은 전직 SBS 스태프진으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5] 후술할 기적의 통계 덕에 숭실대가 까이기도 했다. [6]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남자 준결승 일본 vs 스페인 경기에 SBS Sports 해설을 맡았다. [7] 2022년 9월 18일 K리그1 중계를 기점으로 지상파 MBC 중계를 맡게 되었다. MBC로의 복귀는 SBS로의 이적 이후 16년 만이고 MBC 지상파 진입은 처음이다. [8] 2020년 03월 16일 파트너 비제이가 되었다가 2022년 4월에 유튜브 방송과의 동시 송출을 위해 파트너 비제이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9] 별명의 풀네임은 [10] 풋볼매거진골 방송중 배성재가 지어준 별명이다. [11] 배성재의 TEN에서 보여주는 찌질연기가 알 파치노급이라는 데에서 유래 [12] 본인도 알고 있으며 심지어 중계 예고 광고에 활용하기까지 한다. 다만 이와 별개로 이 별명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고 라디오에서 밝힌 바 있다. [13] 네나드 스렉코비치 사건으로 흑역사화된 글귀.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 [14] 중계는 기본적으로 스카이스포츠 생활체육TV에서 방송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중계했다. 2023년 이후 쿠팡플레이로 일원화해 운영하고 있다. [15] 2018년 현재 엠스플은 채널만 틀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경기만 주구장창 나올 정도로 야빠 채널이 됐지만 이때만 해도 EPL은 물론 UEFA 챔피언스 리그도 중계할 정도로 축구 컨텐츠가 빵빵했다. [16] 이 때 조별리그는 송재익 캐스터와 함께 중계를 했다. [17] 캐스터는 배성재가 3,4 모두 맡고 있다. [18] 피파 온라인 3 시절부터 대회 해설을 맡고 있었다. [19] 다만 풋볼매거진골에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계속 출연하고 있다. [20] 2022년 시즌부터는 두 사람 모두 중계 파트너가 서로 다르게 배치되는 빈도가 좀 높아졌다. [21] 본인도 이 별명에 대해 알고 있는지 아예 기사 제목에 박펠레를 쓰는 일이 벌어졌다. [22] 근데 이건 노히트 노런 징크스와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23] 사실 미국 대선 당시에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측한 전문가는 이 분을 제외하면 거의 없었다. 심지어 미국의 내로라하는 여론조사 기관도 예측에 거의 모두 실패했다. [24] 배성재의 텐에서 이런 식으로 예측하며 맞히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다. [25] 해당 방송은 10월 30일에 방송될 예정이라 7차전 연장 드립이 이어졌으나 4:0으로 끝났다. [26] 그 와중에 김동완은 옆에서 해리 케인의 PK 선취점을 정확하게 예측해냈고 손흥민에게 홀딩에게 붙어서 팔꿈치를 쓰게 해야한다고 말했으며 급기야 홀딩이 퇴장당할거라 했는데 실제로 홀딩이 팔꿈치 손흥민을 팔꿈치로 찍어 퇴장당했다. [27] 사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2골을 제외하면 프로에서 단 4골만을 넣었다. 통계로보면 거의 39경기당 1골 정도 넣는 전형적인 수비수의 공격스텟. 그나마도 유럽에서는 페네르바체 시절 킥으로 넣은 1골이 전부. 여기에 김민재의 고등학생시절 은사조차도 "김민재는 다 좋은데 공격시 헤더 하나만 좀 아쉽다" 라고 했을만큼 헤더골을 넣지 않았던 선수이다... [28] 유니폼이 없으면 비슷한 색상의 옷을 입는다. [29] 그러나 풋볼매거진골에서는 계약 만료와 상관없이 계속 출연 중이다. [30] SBS SPORTS 이동근 아나운서, 홍재경 아나운서 / 개그맨 홍인규, 2015 미스코리아 진 이민지 外) [31] 축구에서 패스, 개인기, 키핑 등 발과 관련된 기술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