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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18:43:56

김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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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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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FC No. 2
VC
'''
김영빈
Kim Yeong-Bin
<colbgcolor=#dd5828><colcolor=#ffffff> 출생 1991년 9월 20일 ([age(1991-09-20)]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79kg
포지션 센터백[1]
등번호 강원 FC 2
유소년 인천남동초 - 통진중 - 서울체고 - 광주대
소속 구단 광주 FC (2014~2019)
상주 상무 FC (2018~2019 / 군 복무)
강원 FC (2020~ )
국가대표[2] 1경기 ( 대한민국 / 2021)
배우자 강미란(2022년 12월 3일 결혼)[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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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수.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체육고등학교 소속으로 선수 생활을 했고, 사실상 서울체고 축구부의 마지막 세대로 활동했다.

광주대 10학번으로, 정평렬 감독의 지도 아래 동기 이민우, 손정현 등과 함께 광주대의 첫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2013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명문 한양대를 꺽고 광주대의 첫 우승에 기여했으며 김영빈은 직접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2. 광주 FC

광주대 졸업 후 2014년 드래프트에서 지역 연고 구단인 K리그 챌린지 소속 광주 FC에게 6라운드라는 극적인 순번으로 지명되며 겨우 프로 선수가 됐다.

하지만 2014년 4월부터 남기일 당시 감독 대행에게 중용을 받기 시작했고, 14라운드 안양 원정에서 프로 데뷔골도 기록했다. 그렇게 정준연과 주전 센터백 조로 활약하며 광주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리그 4위로서 참가한 플레이오프에서도 강원 FC, 안산 무궁화 등을 차례로 꺾는 이변을 보여줬고, 경남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모두 풀타임을 소화하며 광주의 창단 첫 승격에 크게 기여했다. 첫 시즌 리그와 FA컵, 플레이오프 통틀어 30경기에 나섰다.

2015 시즌 등번호를 기존 15번에서 앞 번호인 3번으로 옮겼다. 시즌 초반 새로 합류한 안영규에 밀리며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5월 전남과의 옐로 더비에서 K리그 클래식 데뷔골을 터뜨렸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정준연을 밀어내며 주전으로 도약한다. 6월에 또 한 번 전남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공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리그와 FA컵 포함 29경기에 나서며 광주의 잔류에 공헌했다.

2016 시즌에는 안영규가 군입대하며 다시 정준연과 센터백 주전조로 나섰다. 5월 한 달을 부상으로 결장하거나 스플릿 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인천 원정에서는 부상으로 전반 19분 만에 교체 아웃되며 시즌 아웃되는 등 부상이 있었지만 이외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리그 27경기 출전으로 광주의 2년 연속 클래식 잔류에 공헌했다.

2017 시즌에는 시즌 초반 작년 부상의 여파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이한도라는 신인급 선수와 함께 주전 조로 나섰는데 팀은 부진을 거듭하며 남기일 감독이 떠나고 김학범 체제에서 생존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끝내 팀의 강등을 막지 못했다.

2018 시즌을 앞두고 상주 상무에 입대하며 개인적으로는 K리그1에 잔류하게 됐다.

2019 시즌 10월 전역 후 광주로 돌아와 3경기를 소화하며 광주의 첫 K리그2 우승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광주 소속으로 113경기를 소화하며 당시 광주 FC 역사상 4번째로 많은 경기를 뛴 선수이자 광주의 레전드이다.

2019 시즌 종료 후 광주를 떠났다.

2.3. 상주 상무 FC (군 복무)

2018년 1월 15일, 군 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전역 예정일은 2019년 9월 17일.

2018 시즌, 리그 18경기에 출전하였으나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그래도 상주의 잔류에 기여했다.

2019년 3월 16일, K리그 1 3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김민우의 골을 헤딩으로 도와 어시스트를 기록하였다. 상주에서 첫 공격 포인트.

16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전반 8분 김민우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상주 데뷔골을 넣었다.

2.4. 강원 FC

2020년 1월3일 강원 FC 구단은 한용수와 현금을 포함한 트레이드를 통해 김영빈을 영입했다고 공식발표했다. # 강원 센터백은 김오규, 임채민이 확고한 주전인만큼 왼쪽 풀백으로 나서거나 쓰리백을 운영할때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상주에서 달던 등번호 2번을 달았다.

2.4.1. 2020 시즌

개막전 레프트백으로 선발진에 포함됐다. 그리고 경기 도중 서울 수비수 김남춘의 코를 발로 차는 실수를 범해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김남춘의 출혈이 심했는데, 다행히도 코뼈 골절이 아니라 코 안쪽이 찢어져서 피가 난 것뿐이라고 한다.

초반 경기에선 레프트백이나 백업 센터백으로 기용되다가 김오규 선수의 폼이 떨어지면서 주전자리를 꿰찼다. 강원 경기를 보면 부지런히 뛰면서 패스를 넣어주고 받아주는 후방 빌드업 역할을 잘 해낸다.

24라운드 성남전에서 혼란한 프리킥 상황에서 골대 맞고 나온 공을 밀어넣으며 시즌 본인의 강원 데뷔 골이자 동점골을 기록했다. 김지현과 쌍둥이슛

FA컵 1경기를 포함해 시즌 27경기 1득점을 기록하며 강원의 잔류에 기여했다.

2.4.2. 2021 시즌

4월 10일 K리그1 9라운드 대구 FC 홈경기에서 후반 2분에 윤석영의 코너킥을 그대로 해딩골로 작렬시켰다. 팀은 3 : 0 승리. 7월 25일의 리그 2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김대원이 짧은 크로스로 연결해준 공을 헤더로 밀어넣어 동점골을 넣었다.

리그 중반 임채민의 교통사고로 출전하지 못할때 대신 수비진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9월 21일의 리그 31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 원정에서는 후반에 자책골을 내주어 팀의 3:2 패배에 안좋은 쪽으로 큰 기여를 해버렸다.
10월 17일의 리그 28라운드 순연경기 광주 FC 전에서는 어이없는 미스로 엄원상에게 골을 헌납해주었지만 전반 45분 김동현의 골을 컷백으로 어시스트했고, 후반 12분에는 측면 프리킥 상황에서 윤보상의 세이브로 튕겨나온 공을 재차 밀어넣어 역전골을 챙겨왔다.

10월 31일 파이널 34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시즌 12번째 경고을 받아 시즌 4번째 경고누적 징계로 35라운드 포항전 결장+벌금 70만원을 부과했다.

대전과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모두 풀타임 소화하며 강원의 극적인 잔류에 기여했다.

21시즌 강원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6경기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

2.4.3. 2022 시즌

최용수 감독 체제에서도 역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15R 수원 삼성하고 홈경기에서 전반전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그대로 논스톱 슛으로 선제 골을 만들어냈다.

19R 성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53분 코너킥 상황에서 해딩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33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코너킥 프리킥 상황에서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2 : 1 승리와 스플릿 A 진출 확정에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강원 FC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FA컵 2경기를 포함해 시즌 38경기에 나서 무려 4득점을 기록하는 등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강원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4.4. 2023 시즌

지난 시즌 파트너였던 윤석영, 임창우의 폼 저하로 전반기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트너가 강투지로 바뀌고 윤정환 감독 체제 하에서 포메이션이 포백으로 바뀌면서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풀타임 혹사로 K리그내 출전시간 최상위권인지라 폼이 떨어져도 비난은 없었다. 강원FC 5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22년 9월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윤정환 체제가 완전히 자리잡으면서 센터백 파트너인 강투지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팀이 강등권에 떨어지는 와중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2023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후보에 선정되었다.

김포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 모두 풀타임 출전하며 승강 플레이오프 역대 최다 출장 공동 2위에 올랐다.

포항과의 FA컵 8강 경기를 제외한 모든 리그, FA컵, 승강 플레이오프 전경기 선발 출장하며 42경기를 소화했다.

2.4.5. 2024 시즌

2월 6일 구단 공식 발표를 통해 부주장에 선임됐다. 개인 프로 데뷔 후 첫 주장단이다.

3. 국가대표 경력

2020년 9월 28일, 벤투- 김학범 국대 올대 매치경기에서 벤투호 대표팀으로 생애 처음 발탁되었다. 벤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김영빈은 시즌 초 부터 지켜본 선수라고 말했다.

10월 12일 2차전 권경원과 짝을 이뤄 센터백으로 선발출전 했다. 데뷔전을 무실점으로 마무리 했다. 2021년 3월 15일, 3월 친선전 일본 원정경기 명단에 발탁되어 생애 두번째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5월 24일, 6월 월드컵 2차예선 명단에 발탁되었다. 6월 9일 스리랑카전 후반 35분 손준호와 교체투입되며 A대표팀에 데뷔했다.

4. 플레이 스타일

빌드업 능력이 좋은 센터백이다. 양발을 잘 쓰는 선수이고 롱패스 능력을 갖췄기때문에 때로는 레프트백도 가능하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강원FC 병수볼 체제에서는 핵심 수비수로 기용되고 있다. 또한 이 장점때문에 빌드업을 중요시하는 벤투호에도 소집되어 늦은 나이에 A매치 데뷔를 했다.
단점으로는 속도가 빠르거나 피지컬이 좋은 선수와의 경합에서는 다소 약점을 보인다. 공중볼 경합, 일대일 마크에서 장점을 보이는 임채민과 함께 수비를 섰을때 시너지가 매우 좋다.

기본적인 수비 능력도 1부 주전 센터백 감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2021시즌에 들어서는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면서 베테랑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1] 레프트백도 가능하다. [2] 2021년 6월 9일 기준. [3] 12월 3일 인천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