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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44:21

작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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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작곡가의 위치4. 서구권과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작곡가의 위치5. 작곡과 편곡6. 클래식 음악 작곡가가 아닌 작곡가 목록
6.1. 대한민국6.2. 유럽6.3. 미국6.4. 일본6.5. 중화권6.6. 기타
7. 자체 작곡가를 보유한 연예 기획사8. 작곡가 문서 템플릿9. 관련 문서

1. 개요

작곡가( / composer, songwriter)는 음악가의 한 종류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다. 구체적인 작곡활동의 정의에 대하여 알고 싶다면 작곡항목을 참고하여도 좋다.

2. 상세

고대에도 음악을 작곡하긴 했다. 하지만 대체로 즉흥 연주나, 구전 음악을 즉흥 연주로 다시 편곡하는 수준에 그쳤다. 그래서 고대 노래는 작사가는 전해져도, 작곡가는 없는 경우가 흔하다.[1] 그러다가 중세 시대부터 대위법이 발달하며 합창이 중요해졌는데, 이때부터 따로 작곡가가 생기기 시작한다.

현대의 작곡가들은 다양한 장르의 특성상, 장르마다 차이를 가지고 있다. 클래식 작곡의 경우는 정형화된 틀이 있으므로 사전에 관련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실상 작곡을 하기 어려운 편이지만, 대중음악에서는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 자체는 낮은 편이다.

작곡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FAQ 중 하나는 '화성학을 알아야 작곡을 할 수 있느냐'라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화성학을 꼭 알아야만 작곡을 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것이 강력하게 권장되며, 특히 전문적으로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없는 경우에는 화성학이라도 잘 이해해야 한다'.
현대 대중음악에 들어서는 리듬 위주의 흑인 음악이 득세하고 샘플링 등의 작법을 통해서 기존의 연주패턴을 인용하는 방식의 작곡 방법론이 많이 발전했기에, 화성학을 모르는 작곡가들도 있다. 또한 감에 의해서만 곡을 작곡하고 악보 자체도 볼 줄 몰랐다는 뮤지션이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도 충분히 누적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즉, 화성학을 모르더라도 스스로 내재되어 있는 음악적 감과 표현력으로도 곡을 쓸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또한 화성학을 최대한 다 배운다고 해서 좋은 작품이 반드시 나오는 것도 아니다. 실용화성학의 정점에 이르는 재즈 화성학, 배음구조를 말그대로 미분단위까지 이해해서 반음의 반음까지 탐구하는 미분음악이나, 그 화성학을 모두 알고 있음을 전제로 일부러 그 규칙을 고의적으로 깨어 버리는 무조음악은 일반 대중이 접하기에는 지나치게 난해하고 전위적으로 들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듣기 좋은 대중음악을 지향한다면 구태여 그정도까지의 심화이론까지 터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아무리 취미라도 제대로 작곡을 하고자 한다면 화성학을 알아두자. 음악의 품질이 달라진다.
예컨대 주먹구구식으로 축구감독을 하는 것과 구체적인 포메이션 등 이론을 배우고 감독을 하는 것은 질적인 차이가 있으며, 자신이 메시와 같은 타고난 감각이 없는 이상은 적어도 기술이나 전술적인 면에서라도 따로 공부를 해야 천부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을 발끝이라도 따라갈 역량이 쌓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곡 내에서 음을 어떻게 배열할 것인가에 대해 '순전히 감으로'만 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또한 한두 곡 정도는 기존의 곡을 참고하거나 생각해 둔 스타일로 곡을 쓰는 것 자체는 가능해도, 작곡 활동을 하면 할수록 한계에 부딪치기 쉽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화성학을 보며 그 화성학에 따라 기타나 피아노와 같은 악기를 따로 배우거나, 적어도 패턴을 분석하는 연습을 하면 화성학을 이해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된다. 어차피 기타나 피아노 같은 악기도 개인 교습으로 배우다 보면 화성학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이 나오게 된다.
또한 화성학을 하려면 악보를 보는 법도 자연히 필수적으로 익히게 되는데, 이 또한 작곡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악보를 모르고 작곡을 한다는 것은 엄청난 센스가 없으면 힘들다. 미국이나 영국의 가수들 중에서는 악보를 보는 방법도 모르는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물론 이런 가수들이 진짜 혼자서 작곡하는 경우는 적고, 거의 공동작업이다.

여기에 전자음악을 할 것이 아니라 실제 악기를 넣어서 작곡하려면 악기편곡법에 대한 공부도 별도로 필요하다.
예컨대 트럼펫 곡을 작곡하는데, 스타카토 없이 계속 이어지는 음으로 작곡하면 연주자가 숨막혀 죽는다 곡이 자연히 어색하게 들리며, 기타의 현을 이해하지 못하고 피아노 곡 작곡하듯이 써버리면, 같은 줄에 있는 음이어서 동시에 울릴 수 없는 음을 억지로 밀어넣는게 되어 아예 연주 자체가 불가능한 곡을 만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런 곡을 가상악기 등으로 구현해보면 당연히 어색하게 들린다. 피아노 곡을 쓰려고 할 때에도 손가락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면, 결국은 피아노를 치는 원리(페달을 밟는 시점 등)나 손가락 위치, 주법을 알고는 있어야 듣기 좋은 곡이 써질 것이다.
음악을 공부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자연스러운' 소리는 수없이 많은 곡들을 들으면서 경험하였기 때문에 그런 규칙을 모르고 곡을 쓰는 경우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듣기에도 이상한 곡으로 느껴지기 쉽다. 특히 가상악기나 신디사이저를 통해 실제 악기를 구경해보지도 않고 실제 악기의 성격을 흉내내어 곡을 만들어내는 것이 일반화된 현재의 작곡 환경에서 저지르기 쉬운 잘못이기도 하다.

여기에 또, 곡간의 밸런스를 위해서는 결국 각 음역별 악기를 최소한 몇 개 이상은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예컨대 사람의 보컬은 주로 중음역대를 담당하는데, 곡이 비게 느껴진다고 해서 같은 중역대에서만 노는 피아노나 코드 패드만 암만 추가해봐야 듣는 입장에서는 귀만 피곤해지고 난잡하게 들리게 된다. 따라서 저음을 담당하는 킥드럼이나 베이스를 보컬과 충돌하지 않게 배치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하고, 동일 음역대의 악기는 연주되는 타이밍을 적당히 배치하여 음이 심하게 뭉치지않게 해야 곡이 듣기 좋아진다. 이렇게만 넣으면 곡이 재미가 없어지니 고음역을 담당하는 하이햇 패턴을 추가하고 피콜로, 트럼펫이나 이와 비슷한 느낌의 신디사이저 음을 넣어보는 것을 고려하게 된다. 클래식이나 밴드음악의 편성이 정형화된 것은, 이처럼 곡을 풍부하게 만들기 위한 악기 간의 조화를 오랜 세월동안 고민한 산물인 것이다. 마치 축구에서 일반적인 포메이션이 정형화되고 가급적 그 전술대로 경기를 진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곡 내에서의 감독 격인 작곡가의 입장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의 조언이나 협연 없이 작곡가가 곡 내의 악기 구성을 어색하지 않게 하려면 필연적으로 각 악기의 역할과 음역, 일반적인 곡 편성에 대한 이해가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간혹 EDM이나 랩/힙합씬에서는 비트메이커/트랙메이커라고 조금 다르게 부르기도 하는데, DAW나 신디사이저를 통한 디지털 작곡으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랩/힙합의 경우 장르 특성상 멜로디 반주의 비중이 크지 않기 때문에 조금 가볍게 비트메이커라고 하는 듯하다.

음악적 변주의 한계 때문에 항상 표절 논란이 따라다니는 직업이기도 하다. 작곡가 중에 표절 논란 한번 안 일어난 작곡가는 거의 없다. 그래서 작곡가들은 웬만큼 크게 터지지 않은 이상 표절 논란에 무덤덤하다.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본인이 부르면 싱어송라이터라고 부른다.

3.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서 작곡가의 위치

작사가와 함께 관심 없는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아이돌 산업 전반을 비롯한 대중음악 쪽에 관심이 있다면 몇몇 네임드 작곡가들은 꿰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이름은 잘 몰라도 일단 노래를 들으면 스타일을 알기 때문이다.

앨범 내에서 작곡가가 가수의 스타일을 좌우하여, 사실상 전담 작곡체제로 흘러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영훈 이문세의 관계처럼, 작곡가가 가수의 성향을 완전히 파악하여 장기간 협업하는 경우도 있으며, 임창정, 이승철과 같이 협업하는 작곡가를 앨범마다 몇차례 바꾸어서 나옴에도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이돌 그룹의 경우에도 유영진 H.O.T. & aespa, 이기용배 여자친구(아이돌), 용감한 형제 브레이브걸스, 신사동호랭이 EXID의 초기 앨범과 같이 사실상 앨범의 곡들을 대부분 전담하여 가수의 스타일을 확고하게 하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밴드 음악의 경우, 각 악기 파트의 협연을 중시하기 때문에 멤버 내에서 자체적으로 작곡을 수행하는 멤버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작곡 수행능력이 없이 다른 작곡가에게서 모든 곡을 받아오고 악기 연주만 수행하는 밴드는 낮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밴드 내에서 작곡가의 포지션 설정은 조금씩 다르게 설정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우림 김윤아와 같이 그룹의 메인보컬 역할을 하면서 작곡까지 상당 부분 소화하는 경우 그룹 내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경우가 많고, 부활 김태원과 같이 리더는 전문적으로 작곡을 수행하고, 메인보컬이 리더의 지시에 따라 곡을 소화해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처음부터 작사, 작곡, 편곡에 노래까지 직접 부르는 경우는 싱어송라이터로 고평가하는 편인데, 이승환, 이적, 윤종신, 김동률 등의 가수들이 90~00년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었다.

자체 작곡가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수많은 기획사들이 조영수, 김도훈, 용감한 형제, 신사동호랭이, 이단옆차기, 블랙아이드필승, 이기용배, 스윗튠, 모노트리등의 일부 작곡가들로 돌려막기를 하고 있는 게 이 바닥의 현실이다보니 발라드나 댄스곡처럼 장르가 달라도 다 비슷비슷하고 작품성이 없다는 논란에 시달리기도 한다.

옛날에 소몰이창법이 유행했었던 시대 이후 화성 진행을 단순화하고 샘플의 배음을 대신 중시하는 일렉트로닉 장르와 컴퓨터 프로그래밍 음악이 유행하면서 비교적 작곡이 쉬워지자 뭔가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예명을 쓰는 작곡가들이 등장했다. 2010년대부터는 SM처럼 외국 작곡가들을 데려다 쓰거나, 울림처럼 윤상 같은 사람을 작곡가로 기용하기도 한다.

4. 서구권과 일본 대중음악계에서 작곡가의 위치

대한민국과는 달리 그룹과 밴드 문화가 발달해 있으며, 또한 가수로 데뷔한 뒤 작곡으로 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룹과 밴드의 보컬과 연주자들이 타 아티스트들에게 작곡을 해주는 경우가 흔한데, 예를 들어 옆나라 일본의 코무로 테츠야의 경우는 그룹의 키보디스트였으며, 역시 오다 테츠로의 경우는 원래 무명 가수 출신이었다. 그룹 차게 엔 아스카의 리더 아스카도 타 아티스트들에게 작곡을 수 없이 해주었다. 작곡가 자신이 속한 밴드의 경우는 아예 작곡을 맡는다. 밴드나 그룹의 멤버가 곧 작곡가들인데, 보통 그 그룹이나 밴드의 리더가 주로 송라이팅을 주도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그래서인지 작곡 스타일도 어느 한 사람의 음악적 역량에 맞춰서 작곡하기보단 전체적인 멤버의 수준을 고려하고 또한 그룹이나 밴드의 음악적 스타일에 맞춰서 작곡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리더 한 사람이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면서 자신의 음악적 성향을 내세워 그룹이나 밴드의 독재자로 군림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메가데스 데이브 머스테인, 스매싱 펌킨스 빌리 코건과 1970년대 중후반의 핑크 플로이드 로저 워터스가 있겠다.

이런 식으로 주로 작곡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한민국처럼 작곡가로 데뷔하여 작곡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자가 더 많고, 보편적이다. 대신 가수 출신의 작곡가들의 경우는 노래 실력이 탁월하고, 그룹이나 밴드에 속한 작곡가들은 연주 실력도 탁월하기 때문에 다양한 음을 만들어내고, 밴드 보컬에 성향에 맞아떨어지는 노래들을 만들 수가 있으며, 특히 작곡을 뒷받침해주는 편곡 수준이 상당히 좋다. 단 작곡가들도 어느 순간 자기 복제가 심할 땐 심하기 때문에, 타 아티스트들에게 노래 제공을 하면 차라리 그 작곡가들이 속한 밴드와 그룹의 음악을 듣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5. 작곡과 편곡

현대 대중음악, 특히 아이돌 가수 음악의 경우에는 작곡가가 곡의 모든 부분을 책임지지는 않는다. 간단하게 구분해서 대중음악에서 작곡은 곡의 뼈대가 되는 멜로디와 기본 코드만 쓰는 것이고, 편곡은 그 멜로디를 어떤 악기로 연주할 것인가, 어떤 스타일과 분위기의 화성 진행으로 연주할 것인가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곡의 극적인 전개 방법을 짜는 등 곡을 실제 상업 음악으로서의 모양새를 갖추어 제대로 다시 디자인하는 것이다. 사실 편곡에 관여하는 작곡가도 있고, 편곡자가 의도에 따라 작곡가가 쓴 멜로디에 변형을 주는 경우도 있어서 이 둘의 구분이 항상 뚜렷한 것은 아니다.

멜로디는 같아도 편곡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곡이 확연히 달라진다. 즉, 같은 멜로디로 편곡에 따라 일렉트로닉 스타일이 될 수도, 힙합 스타일이 될 수도, 하드 록 스타일이 될 수도, 펑키나 재즈 스타일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작곡보다는 오히려 편곡자의 역량이 더 중요하게 평가받기도 한다.

한편, 클래식 음악 계통에서는 용어의 쓰임이 조금 다른데, 대중음악에서의 작곡과 편곡을 클래식 음악에서는 모두 작곡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으며, 클래식 음악에서의 편곡은 대중음악에서의 '재편곡'에 가깝다. 이 때문에 클래식 음악에서의 작곡가는 대중음악에서의 작곡가/편곡자 둘의 역할을 다 소화해야 한다. 편곡자는 2차 창작의 영역으로 들어간다.

6. 클래식 음악 작곡가가 아닌 작곡가 목록

※ 인지도가 높은 작곡가를 추가해주세요.
클래식 음악 작곡가는 클래식 관련 정보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습니다.

6.1. 대한민국


잔나비

6.2. 유럽

6.3. 미국

6.4. 일본

6.5. 중화권

6.6. 기타

7. 자체 작곡가를 보유한 연예 기획사

8. 작곡가 문서 템플릿

9. 관련 문서



[1] 정확히 말해 기록이 남아있지 않은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문화유산이 특출난 것이 만든 사람이 알려져 있는 것. [2] 솔로 데뷔 이후에는 모든 곡을 본인이 작곡했고 헤비메탈 밴드 시절에는 밴드 멤버들이 작곡하거나 같이 작곡했다. [3] 데뷔 앨범부터 은퇴하기까지 발매한 모든 앨범의 모든 곡을 본인이 작사, 작곡했다. [4] 일본의 동요 [5] 참고로 편곡은 기타리스트인 히데와 베이시스트인 타이지가 맡았다. [6] (예를 들면) 아래의 플럭서스뮤직 부활의 멤버였던 김병찬이라는 사람이 세운 회사다. [7] 서울대학교 학력으로 유명한 장기하의 밴드인 장기하와 얼굴들이 한때는 이곳 소속이었고, 멤버 전원이 서울대 출신인 브로콜리 너마저도 한동안 여기 소속이었다. [8] 참고로 이곳은 사장을 포함한 회사 경영진들도 전부 당사 소속의 싱어송라이터들이다. 아예 경영진들끼리 댄스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는데, 그게 바로 술탄 오브 더 디스코다. [9] 다만 2016년을 기점으로 상당수의 소속 뮤지션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나가버렸는데 이유는 불명이다. 이 회사의 간판 뮤지션이라고 불리던 에피톤 프로젝트 한희정도 계약 해지를 선언해서 팬들의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다. [10] 팀 자체는 플럭서스뮤직 소속이나, 그 멤버들 중 하나인 알렉스 호란은 각각 다른 기획사에 소속되어있다. [11] 참고로 홍진경도 싱어송라이터로 잠시 활동하는 동안 이곳에 소속되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송인 홍진경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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