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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13:54:34

이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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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작곡 목록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사기 사건

1. 개요

대한민국 작곡가, 가수.

2. 생애

1972년 1월 7일에 태어나 경희대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Mr.2의 "나의 토요일"을 통해 작곡가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심수봉의 '후회'[1] 조수미의 ' 나 가거든', 의 '맨발의 청춘', 김정민의 ' 슬픈 언약식', 홍경민의 '내 남은 사랑을 위해', 이휘재 ' Blessing You', 김돈규의 ' 나만의 슬픔', '단', 김경호의 '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권소영의 'C.O.C (Choice Of Cinderella)', 김성집의 '기약', 채동하 'Gloomy Sunday', 박용하 ' 가지마세요' 등이 있고, 특히 조성모의 노래를 많이 작곡하였다. 조성모의 To Heaven부터 1~4집 통틀어 앨범에 수록된 곡의 50~70% 정도가 이경섭이 만든 노래다. 앨범당 5~7곡 꼴로 만든 셈.

그가 작곡한 조성모의 대표곡들은 'To Heaven', ' For Your Soul(슬픈 영혼식)', ' 아시나요', ' 다짐' 등이 있다. 사실 '다짐'은 본래 비비 1집의 '최후의 선택'을 리메이크한 곡인데, 비비도 이경섭이 프로듀싱한 그룹이었다.

1995년부터 가수도 겸업[2]하고 있으나, 가수로는 이렇다할 히트곡이 없다.[3] 애초에 전업 작곡가들 중에서 가수로도 성공한 케이스는 주영훈, 조규만 등 일부일 뿐이니... 대표곡으로는 조성모의 리즈 시절 1999년에 발표한 2집 <등대지기>의 타이틀곡인 "Blue"가 있으며, 연기자 이미숙이 Blue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Blue 이후에는 2004년에 방송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OST에 참여해 "운명"을 직접 불렀고, Why라는 이름으로 수록했다.

3. 작곡 목록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사기 사건

2016년 8월 30일 사기 혐의로 피소되었다. 이 사건으로 2016년 12월 1일에 열린 재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1] 조성모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했다. [2] 데뷔곡은 댄스곡 "너의 궁전"이다. [3] 이는 윤일상, 조영수도 마찬가지다. [4] 에스더와 함께 [5] 풀하우스 OST [6] 심수봉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했다. 이경섭이 랩을 맡았다. [7] 비비의 '최선의 선택'을 리메이크했다. 당시 코요테 멤버였던 김구가 피쳐링했으며, 중간중간에 작곡가의 목소리가 조금씩 나온다. [8] 정재욱의 동명 곡을 리메이크했다. [9] 명성황후 OST로 유명한 곡 [10] 로망스 OST로 유명한 곡 [11] 모두 위의 채동하가 멤버로 소속되어 있었던 시절에 나온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