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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한국갤럽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인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조사 시리즈를 기획해 2004년부터 5년 주기로 발표하고 있다. | |||||||||
2004년 | ||||||||||
※ 200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 | ||||||||||
1위 | 공동 2위 | 4위 | 5위 | |||||||
이미자 | 나훈아 | 비 | 조용필 | 현철 |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태진아 | 신승훈 | 송대관 | 김건모 | 설운도 | ||||||
2009년 | ||||||||||
※ 2009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장윤정 | BIGBANG | 태진아 | 이미자 | 소녀시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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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 조용필 | 현철 | 손담비 | 이승철 | 송대관 | }}} | ||||
2014년 | ||||||||||
※ 201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조용필 | 이선희 | 장윤정 | 아이유 | 태진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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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 | 이승철 | 이미자 | 나훈아 | 소녀시대 | ||||||
2019년 | ||||||||||
※ 2019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방탄소년단 | 장윤정 | 나훈아 | 아이유 | 조용필 | ||||||
6위 | 공동 7위 | 9위 | 공동 10위 | |||||||
이선희 | 태진아 | 이미자 | 이승철 | 김연자 | ||||||
공동 10위 | 15위 | |||||||||
이문세 | 홍진영 | TWICE | 박효신 | 남진 | ||||||
16위 | 17위 | 공동 18위 | ||||||||
임창정 | 송가인 | 김건모 | 설운도 | 진성 | ||||||
21위 | 공동 22위 | |||||||||
성시경 | 거미 | BLACKPINK | 잔나비 | |||||||
2024년 | ||||||||||
※ 2024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를 선정.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임영웅 | 아이유 | 방탄소년단 | 나훈아 | NewJeans |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장윤정 | 진성 | 영탁 | 송가인 | BLACKPINK | ||||||
11위 | 12위 | 13위 | 공동 14위 | |||||||
이찬원 | 성시경 | 김연자 | 김호중 | 조용필 | ||||||
16위 | 17위 | 공동 18위 | 공동 20위 | |||||||
이효리 | 린 | 전유진 | IVE | 이문세 | ||||||
공동 20위 | ||||||||||
이미자 | 이승철 | 장민호 | ||||||||
같이 보기: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 좋아하는 스포츠선수, 좋아하는 소설가, 좋아하는 탤런트, 좋아하는 영화배우, 좋아하는 가수,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예능인, 좋아하는 유튜버 |
멜론의 전당 - 아티스트 부문 (빌리언스 클럽) 박효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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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F5905><colcolor=#fff> 박효신 朴孝信[훈음] | Park Hyo-shin |
|
출생 | 1981년 9월 1일 ([age(1981-09-01)]세)[2] |
충청남도 예산군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3], 65kg |
혈액형 | O형 |
본관 | 밀양 박씨[4] |
가족 | 어머니[5], 형(1977년생) |
학력 |
부천부안초등학교 (졸업) 부천동중학교 (졸업) 시온고등학교 (전학) 고척고등학교 (졸업) 아현산업정보학교 (실용음악과 / 졸업)[6]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 / 중퇴)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 / 학사)[7]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2010년 12월 21일 ~ 2012년 9월 24일)[8] |
데뷔 |
1999년
11월 4일 정규 1집 (데뷔일로부터 [dday(1999-11-04)]일째, [age(1999-11-04)]주년) |
소속사 | [9] |
종교 | 천주교 ( 세례명: 라파엘)[10][11] |
MBTI | INFP |
별명 | |
서명 |
|
링크 | 공식 | [19] [20] |
팬 커뮤니티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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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데뷔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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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박효신 초등학교 3학년 | <colcolor=#fff> 왼쪽이 박효신, 오른쪽이 박효신의 형 |
박효신은 사실 어릴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을뿐이지 가수가 되려고 하지는 않았다. TV에 나오는 가수들을 보며 외계인 같은 존재라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때 학교 축제에 나가서 유리상자 박승화의 솔로곡 '넌 웃을 수 있었니'를 부른 후 대상을 수상하였고 학교 축제에서 대상을 받은 후로는 자기 노래를 객관적으로 평가 받고자 다른 여러 가요제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부천 청소년 가요제에서 이기찬 'Please'로 대상을 받았고, YMCA 청소년 가요제, 제물포 가요제 등의 여러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 창작 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은 것을[22] 제외하고는 전부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가수가 되려고 결정한 후 고등학교 1학년때 한 기획사에 들어가 1집을 준비했지만 소속사가 재정난으로 문을 닫고 말았다. 그곳에서 다른 기획사를 소개시켜 주었고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대놓고 돈을 노리리는 요구에 미계약 상태이니 나가겠다고 말하자 박효신에게 5천만 원을 갚으라고 강요하였는데 식대 및 데모곡 비용을 부풀린 것이였고 부모님의 이혼으로 중학교때부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었던 박효신은 이러한 계기들로 가수는 자신과 맞지 않는 길이라고 생각하여 가수의 꿈을 접게 된다. 그러던 중 박효신은 아는 형을 따라갔다가 우연히 녹음을 하게 됐는데 밖에서 노래를 들었던 제작자가 들어와 노래 부른 사람이 누구인지 찾았고 박효신과 계약하기를 원했지만 박효신은 망설였고 당시 작곡가의 설득으로 신촌뮤직[23]에 들어가 바로 데뷔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박효신이 다녔던 아현정보산업고등학교 동창으로는 휘성, 환희, 뮤지[24], 영지 등 유명인이 많았는데 고교 동창이였던 휘성은 한 예능방송에 출연하여 "(박효신)이 친구가 살아있는 전설이였죠. 모든 선생님들도 그렇고, 모든 학생들도 그렇고 이 친구의 노래를 들으면 놀라서 정적이 흘렀다"라고 말하였고 음학과 특성상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지만 그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가 "솔직히 너도 노래 잘하고, 나도 잘하잖아 근데 걔는 딴 세상에 있는 얘같아"라고 표현했을정도로 당시 박효신은 모두가 인정하는 독보적인 실력이였다. 고교 동창이던 버블시스터즈의 영지도 "나는 아직까지도 음악을 라이브로 누군가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때 그 충격을 이긴 사람은 없는 것 같애"라고 박효신의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 당시의 기억을 언급한 적이 있으며 영지의 첫사랑은 박효신이다. 당시 박효신은 학교에 팬클럽이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박효신이 고등학생때 TV데뷔 전, 음반으로도 데뷔하기 전에 출연한 라디오에서 우연히 박효신의 노래를 듣고 놀란 김현철은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박효신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소라 앨범에 수록된 "It's Gonna Be Rolling"의 듀엣을 제안받은 박효신은 데뷔 전 이소라의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후 "해줄 수 없는 일"로 19살에 정식 데뷔를 하였다. 데뷔 후 당시 시청률이 높았던 이소라의 프로포즈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인터뷰 내내 긴장하는 신인 박효신의 모습이 영상으로 남아 있다.
3. 보컬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연주하고 휘트니 휴스톤 노래를 작곡한, ‘지킬 앤 하이드’를 만든 Frank Wildhorn(프랭크 와일드 혼)은 박효신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두고 '웃는남자'를 만들었는데 “박효신은 월드 클래스, 국보이고 언젠가 박효신만을 위한 뮤지컬을 만들고 싶다.”라고 극찬하였고 박효신을 위한 스페셜 넘버 3곡도 작곡하였다.
원본
뮤지컬 인터뷰 중 Frank Wildhorn(프랭크 와일드 혼)
뮤지컬 인터뷰 중 Frank Wildhorn(프랭크 와일드 혼)
"수없이 많은 가수분들의 공연을 연출했지만 정말 효신씨 공연을 맡은 게 영광이고요. 노래를 잘 못하는 가수분들을 하게 되면 저희 스텝들이 굉장히 힘들거든요. 사실 효신씨 같은 공연은 오프닝 시작하면 저희 스텝들은 그냥 팔짱 끼고 있어요. 노래를 너무 살벌하게 잘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효신 씨 별명을 괴물이라고 지어줬어요. 괴물."
원본
2009, 2010, 2014, 2015년 박효신 콘서트 총 연출을 맡았던 정현기 감독
2009, 2010, 2014, 2015년 박효신 콘서트 총 연출을 맡았던 정현기 감독
토니어워즈 최우수 음악상을 2회 수상한 '팬텀'의 작곡가 Maury Yeston(모리 예스톤)은 “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전 세계 수많은 ‘팬텀’을 봤지만 박효신만큼 노래를 잘하는 배우는 없었다. 내일 당장 브로드 웨이에 와도 바로 스타 데뷔를 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
원본
뮤지컬 인터뷰 중 팬텀 작곡가 Maury Yeston(모리 예스톤)
뮤지컬 인터뷰 중 팬텀 작곡가 Maury Yeston(모리 예스톤)
SM전속 작곡가 출신 이재명 작곡가의 유튜브 인터뷰 중 작곡가 서정진(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린, 알리, 백지영, 신승훈, 화요비, 아이유, 세븐틴, 신용재, 나윤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에게 “이 사람이 우리나라 최고구나 하는 가수는?” 이라는 질문에 박효신을 꼽았다. “노래를 너무 잘하는데 그 잘하는 걸 계속 하세요”라고 얘기하면서 박효신의 완벽주의에 대해 언급했다.
원본
서정진 작곡가(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린, 알리, 백지영, 신승훈, 화요비, 아이유, 세븐틴, 신용재, 나윤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
서정진 작곡가(성시경, 브라운아이드소울, 린, 알리, 백지영, 신승훈, 화요비, 아이유, 세븐틴, 신용재, 나윤권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
“뮤지컬 하다가 있었던 에피소드나 기억에 남는 아티스트가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뮤지컬 음악감독 박재현 감독(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팬텀, 영웅, 데스노트, 모차르트 등)은 “박효신 씨가 노래를 하시는데, 제가 정말 뒤로 튕겨져 나갈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거예요. 그의 성량이나, 에너지가 끝나지 않습니다. 브라스 연주자분들이 박효신 씨의 호흡에 따라가려고 힘들어 했는데, 저는 정말 좋았거든요. 제가 감히 박효신 씨의 노래에 지휘를 했다는 게 너무 감사하고 영광이었죠. 근데 진짜 최고의 자리에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더라고요."라고 극찬하였다. 이재명 작곡가는 많은 작곡가들이나 음악감독님들이 가장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최고의 가수에 대해 얘기할 때 박효신이 많이 언급되어 기.승.전.박효신이라고 발언하였다.
원본
박재현 음악감독(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팬텀, 영웅, 데스노트, 모차르트 등)
박재현 음악감독(레미제라블, 미스사이공, 팬텀, 영웅, 데스노트, 모차르트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프로 작곡가 분들이 가장 곡을 주고 싶은 TOP3 안에는 무조건 박효신님이 있고요. 김영란법이 생기기 전에는 프로 작곡가들에게 초대권을 많이 줘서 진짜 많은 콘서트를 갔던 것 같은데 단 한 번도 앵콜 곡을 보고 나온 콘서트가 없었거든요. 근데 박효신님은 5번의 콘서트 다 앵콜을 보고 기립박수를 치고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효신님을 안 좋아하셨던 분들도 박효신 콘서트를 단 한 번이라도 가 본다면 "아! 이래서 박효신 박효신 하는구나" 이런 말을 하죠. 그럴 수밖에 없는 게 대략 4시간 정도 콘서트를 해도 단 한 번의 음정의 피치도 나가지 않고요. 진짜로 멜론에서 듣는 거나 CD는 효신님의 콘서트의 감동을 표현하지 못합니다"
원본
미친감성(감성사운드) 유튜브 중 (한국음악 저작권 협회 - 정회원)134곡 등록 / 20년차 프로듀서, M.C The Max, 인피니트, JYJ, 동방신기, BTOB, Fly to the sky, 휘성, F(x), 버즈, 브라운아이드걸스, 알리, V.O.S., 먼데이키즈, 빅마마 등등 프로듀싱)
미친감성(감성사운드) 유튜브 중 (한국음악 저작권 협회 - 정회원)134곡 등록 / 20년차 프로듀서, M.C The Max, 인피니트, JYJ, 동방신기, BTOB, Fly to the sky, 휘성, F(x), 버즈, 브라운아이드걸스, 알리, V.O.S., 먼데이키즈, 빅마마 등등 프로듀싱)
"나는 노래하는 것을 즐기지만 박효신처럼 어마어마한 재능을 지닌 보컬은 절대 아니다"
원본
4번째 정규앨범 ‘골든 데이즈’발매 인터뷰 중 Mamas Gun(마마스 건은 빌보드 핫100 3위로 데뷔를 한 영국의 모던소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5인조 밴드로 박효신과 곡 작업을 한 적이 있다.)
4번째 정규앨범 ‘골든 데이즈’발매 인터뷰 중 Mamas Gun(마마스 건은 빌보드 핫100 3위로 데뷔를 한 영국의 모던소울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5인조 밴드로 박효신과 곡 작업을 한 적이 있다.)
"박효신씨 콘서트를 취재차 갔다 왔었는데 그 큰 경기장을 혼자 썼는데 3시간이 그렇게 완벽한, 저는 기억이 굉장히 뇌리에 많이 자리잡혀 있거든요. 사실 기자들이 취재를 가거나 하면 연예인들 박수칠 일은 거의 없거든요. 기사를 쓰느라 바빠서.. 근데 공연이 너무 훌륭하니까 잠시나마 이걸 내려놓고 그냥 박효신 씨 보컬을 듣고 싶은. 박효신 팬이 될 수밖에 없어요. 이래서 박효신 박효신 하는구나"
원본
유튜브 "기자들 만장일치 귀 호강 목소리의 주인공" 영상 중 지승훈 기자
유튜브 "기자들 만장일치 귀 호강 목소리의 주인공" 영상 중 지승훈 기자
전 JYP, YG 보컬 디렉터이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인 한원종 보컬 디렉터(박효신, 옥주현, 정인, 백지영, 거미, 린, 양파, 아이비, 이수영, 노을, 다비치, 하동균, 박재정, 서인국, 어반자카파, SG워너비, 인순이, 차지연, 박은태, 홍광호, 장혜진, 먼데이키즈, 이석훈 등 보컬 선생님)는 '추억은 사랑을 닮아' 데모가 너무 좋아서 아직도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 보컬 스타일에 대해 이렇게 많은 얘기를 할 수 있다는 가수가 있는 게 자랑스러운 것 같고 박효신 콘서트를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1번만 간 사람은 없다. 박효신은 신이 내려 보낸 가수 같다.”
원본
헤이데이(Heyday) 유튜브 중 한원종 보컬 디렉터(옥주현, 차지연, 백지영, 거미, 린, 하동균, 아이비, 이수영, 노을, 다비치, 박재정, 서인국, 어반자카파, SG워너비, 인순이, 정인, 박은태, 홍광호, 장혜진, 먼데이키즈, 이석훈 등 보컬 선생님)
헤이데이(Heyday) 유튜브 중 한원종 보컬 디렉터(옥주현, 차지연, 백지영, 거미, 린, 하동균, 아이비, 이수영, 노을, 다비치, 박재정, 서인국, 어반자카파, SG워너비, 인순이, 정인, 박은태, 홍광호, 장혜진, 먼데이키즈, 이석훈 등 보컬 선생님)
"박효신은 정말 의아할 정도로 노래를 잘해서 사람 같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평소에 “괴물”이라 호칭한다. 보컬 녹음 중 디렉팅을 하고 있는 내가 “행복하다”는 감정을 느끼게 해준 최초의 가수."
원본
작곡가 황세준 (BMK- 꽃피는 봄이 오면, 장혜진-아름다운 날들, 테이-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등등)
작곡가 황세준 (BMK- 꽃피는 봄이 오면, 장혜진-아름다운 날들, 테이-사랑은...향기를 남기고 등등)
"'지금까지 봤던 모든 가수들 중에 누가 제일 좋았냐'고 물어보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박효신 님이라고 얘기했다는 것도 기억나시나요? 보통 대부분의 경우에 가수분들이 녹음을 하러 오시면 2~3번 정도 쭉 불러봐요. 목을 풀면서. 와 근데 이거는 무슨 와... 저희가 유튜브나 멜론에서 듣는 그런 노래랑은 와...다르더라고요. 콘서트 갔다 오신 분들은 무슨 느낌인지 아시잖아요. 진짜 정신을 못 차렸어요. 무슨 천국에서 구름 위를 막 걸어 다니는 느낌? (중략) 몇 백번 녹음을 계속하는데 다 너무 완벽했어요. 아무 수정, 아무 효과를 집어넣지 않아도 바로 앨범에 써도 될 만큼 다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계속 다시 하길래 무슨 이유가 있어서 '다시 할까'를 계속 고민하면서 녹음을 받았죠. 다만 매 순간 새로운 답을 정해보고 있는 느낌? 그러면서 와.. 하면서 또 느꼈죠."
원본
레코딩 엔지니어 AROUND
레코딩 엔지니어 AROUND
"똑같은 가수지만, 같은 가수끼리도 "이야 저 가수는 노래 정말 잘한다", "목소리 정말 좋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박효신이라는 가수의 목소리를 들으면, 노래 하는 걸 이렇게 듣고 있으면 "이야 노래 진짜 잘한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원본
가수 겸 작곡가 조규찬
가수 겸 작곡가 조규찬
예능 '놀러와'에 출연한 휘성은 "이 친구(박효신)가 살아있는 전설이였죠. 선생님들도 그렇고 모든 학생들이 이 친구의 노래를 들으면 정적이 흘렀어요. 음악과니까 노래를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았는데 그 친구들끼리 모여서 하는 얘기가 "솔직히 너도 노래 잘하고 나도 노래 잘하잖아 근데 걔는(박효신) 딴 세상에 있는 애같아"라며 언급하였다.
원본
휘성 (박효신의 고교동창)
휘성 (박효신의 고교동창)
고등학교 때 데뷔했을 때 노래를 듣고 너 나이 속이는 거 아니냐고. 라디오에 라이브를 하러 왔는데 "너 나이 속이고 있지?" 다 그랬어요 다. 너무 완성이 돼 있었던...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에 음악(야생화) 들으면서 다들 그런 생각 했잖아요. 변했구나. 근데 보통 홈런타자가 타격폼을 바꾸게 되면 홈런을 못 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홈런타자가 타격폼을 바꾸고 홈런을 더 치게 될 수 있게 된 느낌?
원본
FM 음악도시에서 이적
FM 음악도시에서 이적
아는 형님에 출연한 옥주현에게 '이 배우의 노래는 소름 끼친다'고 느끼는 배우가 있냐는 MC의 질문에 박효신이라고 답하였다.
원본
옥주현
옥주현
성시경은 ‘보이스 코리아’에서 "박효신 노래는 하면 안돼"라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임영웅은 인스타 라이브 중 "박효신 선배님 노래는 건드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펜타곤 진호는 “박효신 선배님 노래는 어디 가서 하는 거 아니라고 했어요. 오디션에서 피해야 하는 곡이 박효신 선배님 곡이에요.” NCT도영은 "박효신 선배님 노래 나오면 커버해보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데, 우리 건드리지 말자. 우리 진짜 듣자"라고 발언하였는데, 이외에도 많은 가수 동료들이나 후배들이 박효신의 노래를 잘 안 부르려고 하는 것에 작사가 김이나는 "(박효신은) 후배들이 자신의 노래 커버를 잘 안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아무래도 난이도가 있고.."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원본
‘보이스 코리아’ 중 성시경, 인스타 라이브 중 임영웅, V라이브 중 펜타곤 진호, V라이브 중 NCT 도영, 불후의 명곡 작사가 김이나 편
‘보이스 코리아’ 중 성시경, 인스타 라이브 중 임영웅, V라이브 중 펜타곤 진호, V라이브 중 NCT 도영, 불후의 명곡 작사가 김이나 편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에서 타블로는 노래방에 갔는데 "누가 노래를 너무 잘 부르더라. 진짜 말이 안되게 잘 불러서 “누구지?” 신기하다고 생각하면서, 너무 잘 부르니까 방에 있는 음악을 끄고 그냥 듣고 있었는데, 듣다가 이 사람이 누군지 내가 봐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방에 들어갔는데 박효신이 친구들이랑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고 발언한 적이 있다. 같이 있던 친구들은 가수 린과 거미.
원본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중 타블로가 노래방에 간 에피소드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중 타블로가 노래방에 간 에피소드
김태우는 “효신 씨가 ‘해줄 수 없는 일’로 등장을 했는데 리허설을 보고 제가 소위 뻑이 간 거예요. 리허설을 하고 내려가는데 제가 막 달려 내려갔어요 방청객에서."라고 발언하며 처음으로 먼저 사귀고 싶다고 얘기한 남자가수였다고 발언한 적이 있으며, ‘아는 형님’에 출연해 또래 가수 중 최고 가창력을 묻는 MC의 질문에 박효신을 꼽았다. (81년생 가수로는 김태우, 박효신, 이수, 이영현, 임정희, 거미, 린 등이 있으며 서로 친분이 있다.)
원본
원본
'최화정의 파워타임’, '아는 형님' 방송 중 김태우
'최화정의 파워타임’, '아는 형님' 방송 중 김태우
청와대에 초청되어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미공개 ‘야생화’ 공연을 하던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기자들의 발언 "남자가 봐도 반하겠더라, 청와대 행정관 여성분들의 눈에서 막 하트가 떨어졌다" "150명의 교향악단의 연주와 함께 박효신 씨의 저음의 목소리가 딱 깔리는데 노래가 끝났을 때 박수가 터지는 게 아니라 순간 정적이 흘렀다. 그 정도로 굉장히 감동스러운 공연을 펼쳤다."
원본
'이제 만나러 갑니다'(2017.12.03) / '풍문으로 들었소'(2017.11.20)
'이제 만나러 갑니다'(2017.12.03) / '풍문으로 들었소'(2017.11.20)
"박효신씨는 연예인들이 가장 추천을 많이 하는 목소리예요." 이외에도 박효신은 "연예인의 연예인"이라고 라디오에서 자주 언급하였다.
원본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중 박소현
라디오 '박소현의 러브게임' 중 박소현
"같이 작업했던 가수들 중 노래를 제일 잘하는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임헌일은 "박효신씨는 가수가 생각할 수 있는 진짜 모든 것을 갖춘 그런 뮤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2015년 투어를 함께 했었고요. 박효신 씨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은데 노래 실력은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눈앞에서 보고 있으면 이게 지금 라이브? 이게 지금 실시간으로 부르고 있는 노래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fade-in, out부터 시작해서 피치 이런 거는 진짜 말해 뭐해요. 그리고 감성, 이런 거랑.. (중략) 제가 박효신 씨를 잘 몰랐을 때 함께 작업했던 엔지니어 분께 그런 얘기를 들은 적 있었어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효신이는 정말 자기가 아는 가장 완벽주의자라서 우리가 듣기엔 정말 모르겠는데 계속 맘에 안 들어서 다시 하고 다시 하고 밤을 새서 녹음을 한다. 근데 그게 힘들고 짜증이 나야 되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니까 행복하더라, 그래서 같이 작업하는 내내 너무 행복하셨다는 얘기를 해주셨던 그런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새 앨범 발표하고 저는 연주를 못 했고 박효신씨 공연(2016 I am a dreamer 콘서트)을 보러 간 적이 있었는데 진짜 내한공연 보는 기분이었달까요. (중략) 무엇보다 박효신씨의 노래가 "아 정말 사람 미치게 하는 그런 게 있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이런 모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되고 완벽한 엔터테이너, 뮤지션, 아티스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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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일 (정준일과 함께했던 밴드 '메이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이적, 이소라, 김동률 등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하였으며 그외 참여 음반은 이승환, 이문세, 존박 등이 있다.)
임헌일 (정준일과 함께했던 밴드 '메이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고 이적, 이소라, 김동률 등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동하였으며 그외 참여 음반은 이승환, 이문세, 존박 등이 있다.)
"앞으로 OST할때 이 가수와 해보고 싶다"라는 질문에 안영민 작곡가는 "옛날에 같이 작업을 한적이 있었는데 OST를 박효신씨랑 또 한번 하고 싶다"는 답변에 김숙과 송은이는 "작곡가, 작사가님들이 항상 나오면 박효신씨라고 많이 얘기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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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중 안영민 작곡가 겸 작사가 (V.O.S - 눈을 보고 말해요, 효린 - 미치게 만들어(주군의 태양 OST), SG워너비 - 내사람, 티아라 - TIC TIC TOC 등등)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중 안영민 작곡가 겸 작사가 (V.O.S - 눈을 보고 말해요, 효린 - 미치게 만들어(주군의 태양 OST), SG워너비 - 내사람, 티아라 - TIC TIC TOC 등등)
박효신의 보컬 특징은 타고난 피지컬(톤, 발성, 성량, 음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과 허스키한 진성과 대비되는 부드러운 가성의 독특한 음색, 그리고 완벽한 라이브다. 풍부한 성량을 받쳐 주는 복압과 저음, 고음, 허스키, 스크래치, 샤우팅, 말끔한 성구전환, 바이브레이션 등 외에도 감정과 호소력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기본적인 폐활량이 뛰어나 단단하고 긴 소리를 내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음 소절을 이어 나가는데[25] 심지어 호흡이 비교적 많이 섞인 창법[26]인데도 일반인이 따라하기 힘들 정도로 긴 음을 낸다.
곡마다 혹은 곡 안에서도 다양한 창법 활용을 하여 맑은 미성이나 감미로운 부드러운 음색부터 허스키하고 단단한 음색까지 보여준다.
뮤지컬 활동 후로 발성 면에서 발전이 있었다고 본인도 인정했다. 눈에 띄는 점은 엄청난 성대 접촉과 엄청난 공간감에서 나오는 공명이다.
웃는 남자 - 그 눈을 떠 짧은 연습 영상
박효신의 발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름 아닌 목 열기로 박효신은 오랜 세월에 걸친 훈련으로 후두의 위치를 크게 바꾸지 않고도 저음부터 고음까지 편하게 소리낼 수 있는 보컬이다. 실제로 그의 라이브 영상을 자세히 보면 2옥타브 라에서 심지어 3옥타브 도에 이르는 고음에서도 후두의 움직임이 안정적이고 적절한 위치에서 호흡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콘서트 같은 라이브 무대에서도 피치 브레이크가 걸리는 일이 거의 없으며 그 와중에도 성대접촉의 질감은 늘 아포지오가 이루어질 수 있는 수준에서 유지가 되는 보컬인데, 박효신처럼 고음에서 후두 위치를 고정하고 목 열기가 이루어지면서 일정 수준의 성대접촉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보컬은 드물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비강 등의 윗 공간을 아주 풍부하게 잘 활용한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다. 박효신의 노래하는 자세를 보면 턱을 약간 들고 노래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호흡이 자연스럽게 비강으로 타고 넘어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27] 또한 타고난 공명강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라 풍부한 울림을 잘 만들 수 있고, 이는 박효신 특유의 감정선 형성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창법과 보컬이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대 때는 소몰이에 기반을 둔 발성으로 묵직하게 열리고(후두가 엄청 낮았다), 피치감이 두꺼운 소리를 사용했다면 30대를 지나고 40대에 접어들면서 점점 피치가 높아지고 (20대보다는 후두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낮은 편) 테너에 가까운 음색을 띄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음 처리가 원숙해지고 성대 접촉도 단단해져 음색만 놓고 보면 시간을 역행하는 수준으로 젊고 깔끔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28]
라이브를 굉장히 잘하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박효신의 경우 AR을 틀어놓고 립싱크를 하는 게 아닐까 의심을 하는 관객들이 종종 있는데 박효신은 콘서트마다 노래를 새롭게 편곡해서 들려주는 것으로 유명해서, 이게 라이브 인증을 위해서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러한 가창력은 기본이고 장르를 소화하는 능력 또한 출중하다 보니 '야생화'나 'Goodbye'처럼 가창력이 강조되는 노래는 물론이고 신나는 곡도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혼자서 그 넓은 무대를 뛰어다니며 휘젓고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브 공연에서는 섬세한 편곡으로 콘서트마다 곡들을 자주 다른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 주기 때문에 오히려 라이브 공연을 자주 가는 팬들은 상대적으로 음원을 심심해 할 정도이다. 하지만 팬들은 블루레이, 콘서트 음원 중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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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뮤지컬 〈웃는남자〉 커튼콜 |
또한 매우 거대한 성량을 지닌 보컬이기도 한데, 온 공연장이 쩌렁쩌렁 울리는 성량을 보여준다. 무마이크로 부른 그 눈을 떠 연습 영상에서도 그 어마어마한 성량이 느껴질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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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019 LOVERS 콘서트에서 부른 8집 선공개곡 〈 Goodbye〉 |
박효신은 타고난 피지컬(톤, 발성, 성량, 음역)을 기반으로 한 뛰어난 가창력과 독특한 음색, 시간이 지날수록 완벽해지는 보컬 테크닉과 호소력을 두루 갖춘 만능 보컬리스트.
3.1. 창법 변화
안주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가수로도 평가받는데, 이를 알 수 있는 부분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창법이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데뷔 초의 라이브와 최근의 야생화 이후 라이브를 들어 보면 목소리에서 큰 차이가 난다. 취향에 따라 예전의 목소리가 그립다는 반응과 지금의 목소리가 괜찮다는 반응으로 갈리지만 창법적으로 많은 변화를 했다는 건 사실이다.박효신의 창법 변화는 정규 앨범 타이틀을 순서대로 들어보면 쉽게 눈치챌 수 있다. 라이브를 들어보면 1집 후반기부터 2집 때까지는 다소 거친 소리가 많이 들어간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3집부터는 거친 보컬이 조금 차분해지기 시작했다. 이후로도 계속 대표적인 소몰이 보컬로 여겨지다가 4집부터는 좀 더 소리가 날카로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후 5집 <The Breeze of Sea>에서는 두껍고 묵직한 소리와 창법 변화가 많이 나는 한결 부드럽고 편안해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에 대해 본인은 "음악을 좀 편하게 하고 싶어서 창법을 바꿨다"라고 말했다. 소몰이창법의 유행 및 양산화가 가요계에 판을 치자 이 창법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박효신이 오히려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했을 거라는 등 여러 추측을 내놓았지만, 2014년에 지큐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Q. 5집은 ‘소몰이 창법’이 가요계를 잠식하자 박효신이 그 흐름을 거스르고 싶어 창법을 바꾼 음반이란 정설 같던 얘기도 그저 풍문인가요?
A. 그러니까요.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늘 했던 것밖에 없어요. 데뷔 초반에 거친 음악을 했을 땐 그런 뮤지션들의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발성이 두껍고 뭔가 포효하듯 부르는 목소리[29].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부드러운 게 좋을 때도 있었고요. 그렇게 음반에 때마다 제 모습을 담는 것뿐이에요. 뭔가 판단해서 ‘이건 별로니까 이걸 해야지’라는 식으로 계획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A. 그러니까요. 많은 분이 그렇게 생각하시는데, 전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늘 했던 것밖에 없어요. 데뷔 초반에 거친 음악을 했을 땐 그런 뮤지션들의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발성이 두껍고 뭔가 포효하듯 부르는 목소리[29]. 시간이 흐르다 보니까 부드러운 게 좋을 때도 있었고요. 그렇게 음반에 때마다 제 모습을 담는 것뿐이에요. 뭔가 판단해서 ‘이건 별로니까 이걸 해야지’라는 식으로 계획한 적은 한 번도 없어요.
더불어 그동안의 음악 활동과 앨범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준 만큼, 뮤지컬도 극(모차르트, 팬텀, 웃는남자, 베토벤 등)마다 음색과 발성을 달리하며 다양한 창법으로 노래와 장르마다 다양한 목소리를 보여주기도 한다.
3.2. 음역대
박효신의 진성 음역대는 스튜디오에서 들려준 코러스 최저음으로는 0옥타브 파(F2).[30] 라이브에서 들려준 진성 음역대는 0옥타브 파♯(F♯2)[31]에서 3옥타브 솔(G5).[32] 가성 음역대는 3옥타브 라(A5)[33]까지 선보였다.4. 활동 경력
자세한 내용은 박효신/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박효신/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박효신의 최근 10년간 주요 활동 요약]
박효신은 2024년 기준 10년간 4번의 방송 출연을 하였는데, 2016년 7년 만에 방송 출연이었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상 최다 방청 신청을 기록했으며 90분간 단독 공연을 하였고, 당시 유희열은 박효신에게 “끝까지
대중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원본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상 최다 방청 신청을 기록했으며 90분간 단독 공연을 하였고, 당시 유희열은 박효신에게 “끝까지
대중들과 소통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원본
2017년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청와대에서 비공개 국빈행사로 150명의 교향 악단의 연주에 "야생화"를 공연하였는데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 의하면 노래가 끝났을때 너무나도 감동적인 공연을 펼쳐 박수가 아니라 순간 정적이 흘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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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 의하면 노래가 끝났을때 너무나도 감동적인 공연을 펼쳐 박수가 아니라 순간 정적이 흘렀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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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랑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JTBC 특별기획 4부작
프로그램인 "너의 노래는" 출연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신인가수 조정석' 5화에 출연해 5년만에 방송출연을 하였다.
프로그램인 "너의 노래는" 출연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최근 '신인가수 조정석' 5화에 출연해 5년만에 방송출연을 하였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무려 제작기간 5년에 제작비 175억원이 들어간 이례적인 대작으로 '지킬 앤 하이드'의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Frank Wildhorn)이 처음부터 그윈플렌 역에 박효신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고 박효신을 위한 스페셜 넘버도 3곡을 작곡했다고 밝혔다. '웃는 남자'는 최단기간 누적 관객 10만 명을 돌파했고 원종원 뮤지컬 평론가는 “초연에서 짧은 기간 내에 이처럼 큰 인기를 누리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경우”라며 “공연계에서 누적관객 10만 돌파는 영화의 500만 관객 돌파와 맞먹는 기록”이라고 평가했고 웃는 남자는 총 24만 명 관객을 동원한 전례 없는 흥행기록을 세웠는데,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 부문 최우수,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을 기록한 한국 뮤지컬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작품이다. 또한 1년에 4~5작품이 기본인 뮤지컬 주연 배우들에 비해 굉장히 적은 작품 수에도 박효신은 2018년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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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으로는 2018~2019년 디지털 싱글 '겨울소리' '별시' 'Goodbye' 등이 차례대로 공개되었는데 방송 활동 없이 모든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올킬하였으며, 특히 겨울소리는 1월 1일 정각에 발표되었고 7분에 가까운 노래였는데도 1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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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이었던 2019년 콘서트 '박효신 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에서는 솔로가수 최다 관객 동원 11만 명이라는 기록을 세웠고 시야제한석을 포함한 보류석까지 추가로 오픈했지만 이마저 동이 났으며, 당시 콘서트 예매 동시 접속자 수가 60만 명이었는데 BTS의 콘서트 예매 동시 접속자 수가 30만 명이었다는 걸 보면 굉장한 피켓팅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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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출연한 뮤지컬 '베토벤'은 ‘레베카’, ‘모차르트' 등 월드 와이드 흥행 대작을 빚어낸 유럽 뮤지컬의 전설,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7년의 제작기간에 걸쳐 만든 작품으로 전 세계 최초 초연 무대였다. 하지만 시즌1 관객들은 스토리의 개연성이 없다, 베토벤의 불륜에 설득력이 부족하다, 기억에 남는 넘버가 없다 등의 극 자체의 스토리나 음악에 대한 아쉬운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 박효신이 출연하는 회차를 제외하곤 다른 배우들의 R석이 다 팔린 공연은 한 회도 없었으며 평점이 아쉬운 7점대로 마무리되었다. 시즌2에서는 평점 9점대로 유종의 미를 거뒀지만 이에, "베토벤은 없고, 박효신만 보인 토종 뮤지컬 대작" "박효신(神)내림 받은, 뮤지컬 막내림 직관[심아름 칼럼]" "박효신이기에 가능했던 '베토벤'"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많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들이나, 탑 뮤지컬 배우들의 회차에 할인표가 뜨는 반면 박효신 회차에는 할인표가 뜨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본 원본 원본
많은 아이돌 출신 뮤지컬 배우들이나, 탑 뮤지컬 배우들의 회차에 할인표가 뜨는 반면 박효신 회차에는 할인표가 뜨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본 원본 원본
박효신은 솔로 가수들 중 손에 꼽힐 만큼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돌 솔로 남녀 가수와 비교해도 손에 꼽힐 만큼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뮤지컬이나 콘서트 퇴근길에도 항상 많은 팬들이 몰리는 편이며 40대 가수이지만 20대 팬들이 많은데 이는 새로운 팬의 유입이 계속 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팬미팅의 규모도 탑 아이돌이나 페스티벌 공연 같은 규모로 열리기 때문에 동년배 가수들 외에 요즘 아이돌 가수들과 비교하더라도 25년차 가수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2023년 소울트리 유료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에서는 2만 5천 명의 팬들과 만났다. 원본 원본 원본
2023년 소울트리 유료 팬미팅 '박효신 STPD 2023 GOING HOME'에서는 2만 5천 명의 팬들과 만났다. 원본 원본 원본
번외로 팬덤계에 유명한 밈 중 하나인 '아이유 박효신 그리고 ooo' 혹은 '박효신 아이유 그리고 ooo' 밈이 있는데 일코(일반인 코스프레) 하는 용도로 누굴 좋아하냐는 물음에 누구나 인정하고 좋아하는 대중적인 가수 박효신, 아이유 등을 넣고 마지막에 자신의 최애 연예인의 이름을 넣지만 누가봐도 티가 난다는 것에 처음 유래되었고 ooo부분에 자신의 최애를 넣어 쓰이는데, 문장 그대로 박효신, 아이유와 같이 인정받는 자신의 최애 연예인을 소개하거나 혹은 누가 봐도 뭔가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않거나 튀어 보이는 상황에 쓰인다.
5. 음반
각 앨범을 간단히 살펴보려면 박효신/앨범 목록 문서로,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박효신/앨범 상세 문서 참조.박효신의 앨범 관련된 주요 활동을 요약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확인바랍니다.
1999년 12월 1일 정규 1집의 데뷔곡 《해줄 수 없는 일》로 가요계에 제2의 임재범이라 불리며 괴물 신인의 등장으로 큰 주목을 받아 대중의 큰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인 '바보'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2000년 제15회 골든디스크 신인상, 제1회 인터넷 뮤직 어워드 신인상 부문을 수상하였고 당시 '네티즌들이 선정한 2000년대 당대 최고의 목소리'로 선정되었다. (박효신의 데뷔곡 '해줄 수 없는일'은 2011년 장혜진의 두번째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되었으며 2015년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해줄 수 없는 일'을 수록했다. 박효신의 데뷔 앨범의 수록곡인 '바보'는 2004년 화요비 앨범 4집에 수록되었고 2016년 이은미의 리메이크 앨범에 수록되었다.)
당시 주목받으며 떠오르던 라이징 스타였던 박효신의 2001년 1월 18일 발매된 정규 2집 《Second Story》는 윤상이 프로듀싱하고 김동률, 조규만, 유희열 등의 당대 최고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앨범으로 타이틀 곡이였던 '동경'은 대중들에게 박효신을 확실하게 알린 곡들 중 하나로, 수록곡인 '먼곳에서'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정규 2집의 수록곡 'please'는 가수 페이지(Page)가 '제발'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하였고,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이였던 '동경'은 2008년 이승기, 2023년 정승환이 리메이크 하였다.)
2002년 9월 13일 발매된 정규 3집 《Time Honored Voice》의 타이틀곡 '좋은사람'은 박효신의 노래들 중에 큰 사랑을 받은 곡들 중 하나로 음원차트에
4주간 1위를 지킬정도로 대중들에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박효신에게 음악방송 첫 1위를 안겨준 곡으로 '좋은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2002년 KBS 가요대상에서 뮤직비디오 상을 수상하였으며, 제17회 골든디스크 본상, 제13회 서울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본상, KBS 가요대상 본상,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 4월 19일에 발매된 정규 4집 《Soul Tree》의 타이틀곡 '그곳에 서서'는 음원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지킬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고, 바로 11월에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이 큰 인기를 끌어 KBS 가요대상 본상, SBS 가요대전 본상, 제15회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눈의 꽃'은 당시 이동통신사 컬러링 및 벨소리 순위에서도 1위를 휩쓸었는데, 싸이월드 BGM 사상 최단기간 다운로드 70만 회를 기록하였고
싸이월드 BGM 역대 누적 판매 1위로 선정되었다. 12년 후인 2016년 4월에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드라마 OST' 1위로 선정되었으며 2024년 기준 발매된지 2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히 겨울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효신 버전의 눈의꽃은 2021년 에일리, 2023년 마크툽 (Maktub)이 리메이크하였다.)
3년만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2007년 1월 29일 발매된 정규 5집 《The Breeze Of Sea》타이틀곡이자 자작곡인 '추억을 사랑을 닮아' 역시 대중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박효신이 프로듀싱과 작사, 작곡에 참여한 앨범으로 이후 본격적인 작사, 작곡 활동이 시작했으며 박효신의 보컬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첫번째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의 시작을 알렸다. (5집의 타이틀곡 '추억은 사랑을 닮아'는 2013년 소향이 리메이크 하였다.)
2009년《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명예의 전당》에
'눈의 꽃'이 수상을 하였고, 같은해 2009년 9월 15일, 2년 8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정규 6집 《Gift - Part 1》가 발매되어 타이틀곡인 '사랑한 후에'로 컴백을 하였는데 대중의 큰 인기를 얻어
음원차트 1위를 하였으며 이외에도 앨범에 실린 대부분의 곡들이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였다. 당시 불법다운로드가 성행하던 때였는데 불법 다운로드 차트 1위를 하기도 했다.
2014년 3월 28일, 4년만에 공백을 깨고 자작곡인 《야생화》를 발표하였는데 박효신의 보컬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대중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10개의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1위를 하였다. 같은해 11월 24일 디지털 싱글 《HAPPY TOGETHER》가 발매되어
9개의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1위를 하였고 두 곡 다 음악방송 출연이나 방송출연은 없었다. '야생화'는 2년 동안 음원차트에서 내려오지 않았어서
불로초라는 별명이 생겼다. ('불로초'는 후에 7년만의 출연이였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언급되기도 하였다.)
2015년 4월 6일 디지털 싱글 〈Shine Your Light〉를 발매하였는데
9개의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1위를 하였고 음악방송 출연이나 방송활동은 없었다.
2016년 10월 3일, 2009년 이후 6년만에 나온 정규 7집 'I am A Dreamer'가 공개 되었고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된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다. 박효신의 수록곡인 ‘숨’과 더블 타이틀곡 'HOME'과 ‘Beautiful Tomorrow’는
각기 다른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했는데 음원사이트 공개 당시 7집 전곡이 차트 상위권에 올라와 차트 줄세우기를 했지만 타이틀곡 보다 수록곡인 '숨'이 더 큰 사랑을 받았고 '숨'은
10개의 모든 음원차트를 퍼펙트 올킬하며 1위를 하였는데 2016년 당시 멜론 진입 이용자수 기록 1위를 갱신을 하였다.(현재 2024년 기준 멜론 진입 이용자수 TOP10안에 아이유, 빅뱅, BTS, 박효신이 유일하다.) 후에 '유희열의 스케치북' 90분 편성 단독 게스트 출연으로 멜론 실시간 급상승 전체가 박효신의 7집 수록곡들로 도배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7집 단독 콘서트 'I AM A DREAMER'로 《제9회 멜론 뮤직 어워드 'Stage of the Year' 올해의 무대》상을 수상하였다.
2018년 1월 1일 0시 0분에 발매 된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앨범 《겨울소리》는 7분에 가까운 곡 길이와 새해 첫날 자정 음원 공개로 음원차트 성적에 불리하게 작용했음에도 불구하고
8개의 모든 주요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1위를 하였고 음악방송과 방송활동은 없었다. 같은해 4월 30일 박효신의 디지털 싱글 앨범 《별 시(別時)》가 발매되었는데
7개의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였고 음악방송과 방송활동은 없었다.
2019년 5월 6일 디지털 싱글 《Goodbye》가 공개 되었는데
8개의 모든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1위를 하였고 음악방송 활동은 없었다.
(2024년 기준, 2019년 이후 음반 발매는 없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소속사 문제로 인해 전속계약금을 6년간 받지 못했고 2019년부터는 모든 음원 수익과 팬미팅, 콘서트 정산금을 받지 못해 소송을 하였으며 승소하였다. 2019년 이후, 3년간의 공백 후 뮤지컬 작품으로 복귀하였다. )
6. 소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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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팬클럽 소울트리 공식 로고[34] |
영혼을 가진 나무, 소울트리
박효신의 공식 팬클럽. 2004년 6월 13일에 창단식을 가졌다.[35]팬덤명 '소울트리'는 사람들을 위로하는 노래를 부르는 박효신과 그에게 위로받은 팬들 모두 서로 기댈 수 있는 '영혼을 가진 나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번 뿌리내린 곳을 떠나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는 나무처럼 영원히 자신들의 아티스트 박효신을 지지함을 의미하기도 한다.[36]
6.1.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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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017년 6월 24일 Soultree Planting Day with Me Picnic @ 올림픽 보조 경기장[37] |
박효신은 솔로 가수들 중 손에 꼽힐 만큼의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아이돌 솔로 남녀 가수와 비교해도 손에 꼽힐 만큼의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정회원의 수가 9천 명에 육박했고 준회원들의 요청으로 추가 모집 수요 조사가 8일간 진행됐는데, 준회원 2천 명 정도가 가입 의사를 밝혀 추가 모집이 확정되었고 실제로는 3천 명 이상이 가입하였다.
2017년의 정회원 수는 약 19,000명으로 점점 빠르게 불어나 2018년에는 약 26,000명이 가입했다.
2019년에는 약 33,000명으로 늘어났는데 이들을 한 번에 수용하기 어려워 2019년에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팬미팅을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2020년~2022년까지는 코로나 19 여파로 정회원 모집을 진행하지 않았다.[38]
2023년 약 4년 만의 정회원 모집 소식에 팬들이 열광했고 2023년 9월에 열린 STPD GOING HOME 팬미팅에서 2023년 소울트리 정회원 수가 약 35,000명이라고 밝혔고 25년차 가수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6.2. 성향
보통 가수의 연차가 쌓이면 조금씩 힘이 빠지고 화력이 약해지게 마련인데 소울트리는 가수 데뷔 20년차에도 팬덤이 점점 커지는 놀라운 현상을 보여주며 유입은 계속 있어도 탈덕이 많지 않은 편이다. 솔로가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만큼의 큰 팬덤을 보유하고 있지만 '박효신 아이유 그리고 ooo'밈이 생긴 것처럼 유료 정회원 외에도 팬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팬도 정말 많은 편이다.신규 유입된 팬들은 여타 연예인들처럼 팬클럽의 서포트나 팬 관리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이따금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가 올라오거나 정회원 물품이 소울트리의 이름으로 배송될 뿐, 그 흔한 공식 스밍리스트조차 나오지 않는다. 심지어 공식 팬 사이트는 공지가 올라오기만 하면 접속이 몰려 항상 서버가 터지고, 평소의 로딩 인터페이스조차 답답하다. 대신 지금까지 활발하게 사용되는 팬카페 박난사에 사람들이 모여서 정보를 교류하는 편이지만 공식이 아니라서 관리를 위해 까다로운 규칙을 적용하는 편이다.
7. 관련 영상
자세한 내용은 박효신/영상 문서 참고하십시오.8. 방송
8.1. TV
몇몇 방송[39]에 출연한적이 있으나 방송활동이 드문 편이 였고 라디오 게스트로는 그나마 자주 출연했었다. 군 전역 이후로는 TV에 거의 나오지 않고 있고 음악 프로그램에나 가끔 등장하지만 그것도 드문 편이다.<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비고 |
1999년 | |||
12월 5일 | 윤종신, 이영애의 아주 특별한 사랑 | ||
2000년 | |||
1월 15일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7월 27일 | 수요예술무대 | ||
2001년 | |||
3월 28일 | 수요예술무대 | ||
12월 29일 | 이소라의 프로포즈 | ||
2002년 | |||
2월 8일 | 가요 콘서트 | ||
9월 18일 | 수요예술무대 | ||
11월 23일 | 윤도현의 러브레터 | ||
2003년 | |||
11월 14일 | 윤도현의 러브레터 | ||
2004년 | |||
5월 19일 | 수요예술무대 | ||
6월 25일 | 윤도현의 러브레터 |
with 이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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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 |||
12월 24일 |
with 이소라, 성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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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
2월 11일 | 이하나의 페퍼민트 | ||
2월 23일 | 윤도현의 러브레터 |
with 이소라 |
|
6월 8일 | |||
3월 20일 | 신동엽, 이수영의 음악공간 | ||
2008년 | |||
11월 21일 | 이하나의 페퍼민트 |
with 황프로젝트[40] |
|
12월 12일 |
with 정엽, 거미, 휘성[41] |
||
2009년 | |||
10월 9일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11월 7일 | 김정은의 초콜릿 | ||
2016년 | |||
10월 29일 | 유희열의 스케치북 |
리허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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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 |||
1월 17일 | 너의 노래는 | [42] | |
2월 14일 | |||
2024년 | |||
8월 30일 | 신인가수 조정석 |
8.2. 라디오
<rowcolor=#fff>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비고 |
2012년 | |||
1월 2일 ~ 5월 30일 | 박효신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 DJ | |
2013년 | |||
1월 14일 ~ 20일 | FM 음악도시, 성시경입니다 | 스페셜 DJ[43] | |
2022년 | |||
9월 26일 ~ 10월 2일 |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스페셜 DJ[44][45] | |
2024년 | |||
1월 29일 ~ 2월 4일 |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스페셜 DJ[46] |
9. 수상 경력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명 | 부문 |
2000년 | 제15회 골든디스크(영상음반대상) | 신인상 |
제1회 인터넷 뮤직 어워드 | 신인상 부문 1위 | |
2002년 | 제17회 골든디스크 | 본상 |
제13회 서울가요대상 | 본상 | |
SBS 가요대전 | ||
KBS 가요대상 | ||
KMTV 코리안 뮤직 어워드 | 올해의 가수상 | |
2004년 | KBS 가요대상 | 본상 |
SBS 가요대전 | ||
제15회 서울가요대상 | ||
2010년 | 싸이월드 디지털 뮤직 어워드 | 명예의 전당 '눈의 꽃' 수상 |
2012년 | 한일교류종합전 | 지식경제부 표창 |
케이블TV 방송대상 | 케이블TV스타상 | |
국방부 | 육군참모총장상 | |
국방부 | 국방부장관상 | |
2014년 | 제10회 골든티켓어워즈 | 국내 콘서트 뮤지션상 |
2017년 | 제9회 멜론 뮤직 어워드 | 'Stage of the Year' 올해의 무대상 |
2018년 | 제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 남우주연상 |
2019년 |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 남우주연상 |
제14회 골든티켓어워즈 | 뮤지컬 남자배우상 | |
2020년 |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 남성보컬 부문 |
10.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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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019년 7월 5일 럽콘 GIFT 무대 중 @ 체조경기장 |
11. 음악 외 활동
11.1. 뷰티풀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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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뷰티풀 투모로우 문서 참고하십시오.
11.2. Rê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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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2017 Rêver 전시회 |
12.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박효신/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3. 여담
13.1.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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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인터뷰에서 리포터가 고등학교 동창인 환희와 휘성한테 '이걸로는 내가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있냐, 몸매? 하고 묻자 그건 아니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근육은 환희보다 적어도 자신은 잔근육이 많아 보기 좋은 타입이라고. 또 셋 중에서 키가 제일 크다며 좋아했다.
- 운동을 좋아해서 일반적인 발라드 가수의 이미지와 달리 몸이 좋다. 데이즈드 2018년 11월호, 그의 전시회 레베에서 판매했던 포토북에서 잘 확인할 수 있다.
- 헬스보다는 자전거나 보드 등 일상적인 스포츠를 즐긴다고 한다. 조금만 운동해도 근육이 부각이 되는 편이라 축복받은 몸을 가졌다. 또 입이 짧은 편이라서 마른 몸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같이 군생활을 했던 배우 김재욱에 의하면 둘이 레슬링을 할 때 박효신이 이긴 적이 더 많을 정도로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힘이 세다고 한다.
- 꾸준히 성형설이 도는 유명인 중 하나다. 사실 데뷔 초에는 외모로 주목 받지 않았는데 활동을 하면서 부각되긴 했다. 본인의 팬인 성형외과 의사가 계속 성형을 권유하여 쌍꺼풀을 잡은 적이 있다. 하지만 2012년 라디오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쌍꺼풀이 풀렸다고 밝혔다.
- 원래 치아가 부정교합이라서 공백기에 교정을 받았고, 약간 돌출되어 있던 턱도 함께 들어갔다.
|
- "너는 노래는 잘하는데 옷은 왜 그렇게 입고 다니냐?"는 말을 듣고 충격받은 후로 패션에도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박효신이 유난히 외모로 주목받는 데에는 철저한 자기 관리의 영향이 큰 듯하다.
- 2020년 부로 불혹의 나이가 되었는데,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동안 연예인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편이다.
- 크고 예쁜 손을 가진 남자 연예인으로 종종 언급된다.
13.2. 완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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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노래
- 데뷔 전 노래방에서 박화요비와 함께 ' 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 박정현 원곡)를 불렀다가 복도가 시끄러워 나가보니 노래방에 있던 사람들과 주인 아저씨까지 이들을 보기 위해 몰려들었다는 일화도 있다.
- 방송사고에 잘 대처하는 편이다. 옥주현· 홍경민의 별밤 라디오에서는 AR을 틀어야 하는데 MR을 틀어버려서 직접 노래를 불러 무마시킨 적도 있다. 훗날 옥주현은 이 방송사고를 두고 클래스가 다른 박효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 2007년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을 당시 전 소속사와의 문제로 큰 스트레스를 받고 쓰러져 연축성 발성장애[47] 진단을 받았다. 가수로서는 아주 치명적인 것. 연축성 발성장애는 후두 근육의 불수의적인 수축으로 인해 초래되는 신경질환으로 자칫하면 평생 목을 못 쓰게 될 수도 있다. 불치병에 가까운 질환이라 알려져 있지만, 잘 극복하여 완치되었다.
- 2005년 사망한 미국의 R&B 거장 루서 밴드로스를 우상으로 여길 정도로 데뷔 전부터 영감을 받았다. 리메이크 곡인 'Hello' 를 1년 동안 연습하면서 루서 밴드로스처럼 부르고 싶었는데 뜻대로 안 됐고 그런 자신에게 화가 나 CD 플레이어를 던져서 망가뜨리기도 했다고. 심지어 'Hello' 를 녹음을 해서 보내려는 생각까지도 했다는데 이만큼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혹시나 당신이 모르는 나라에 존재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한다.[48] 루서 밴드로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브리스 어게인'이라는 이름의 추모 콘서트를 열었는데 콘서트에서 루서 밴드로스에게 진심을 담아 쓴 편지를 관객들에게 읽어줬을 정도로 존경심을 보였다. 어릴 때부터 멘토와 같았던 존재의 죽음에 상실감이 컸던 것 같다.
-
가수
김연우는 2009년 9월 21일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 나와서 실력을 인정하는 가수를 고르라는 질문에 한 명만 대답하기는 힘들다며 김건모, 김범수, 박효신이라 대답했었다. 또한 2011년 12월 14일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창력 탑5를 묻는 질문에 김연우, 이승철, 임재범, 김범수, 박효신이라고
답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효신의 목소리가 워너비라고
밝혔으며 자신의 까랑까랑하면서 정확한 소리와 비교해서 풍성하면서 서글픈 목소리가 부럽기까지 해서 허스키한 톤을 유지하기 위해서 연습한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런데 타고난 성대가 각자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박효신은 호소력을 갖고 있지만 본인은 덤덤한 슬픔 표현을 잘 한다는 말도
했다. 김연우는 '야생화'를 듣고 깜짝 놀랐었다고
했으며, 가수
산들에게도 박효신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던 걸로 보아 박효신이라는 가수를 꽤나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 노래에 있어서는 꼼꼼함을 넘어선 완벽주의자. 한 곡을 15시간 이상 밤을 새워가면서 만족할 때까지 녹음하는데 뭔가 하나가 마음에 안 들면 끝까지 해서 수정을 한다. 더러는 그렇게 힘들게 녹음하고 처음 녹음했던 것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공연 전 철두철미하게 리허설하는 걸로도 유명하다. 남들 한번 할 리허설을 2~3번 하면서 음향 및 모니터 체크까지 한다. 심지어는 콘서트 연습을 위해 공연장을 일주일씩 대관하기까지 했다. 본인은 물론 주위 스테프들도 지치겠지만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박효신의 음악적 욕심을 알 수 있다. 심지어 결혼식 축가도 연습하고 녹음한 것을 모니터링 하는 등 일상 생활 자체가 노력과 연습의 연속인 완벽주의자다.
- 2015년 김이나의 북콘서트에서 당시 북콘서트의 주인공이자 진행자였던 김이나는 게스트로 참석한 박효신이 그날 축하곡으로 단 한 곡만을 부르는데도 불구하고 초대 가수들 중 유일하게 리허설을 3~4번씩 했다며 매우 놀라워했다. 그 이유에 대한 박효신의 해명은 “제가 못해서... 더 잘 하고 싶어서...” 그에 대한 김이나의 대답이 걸작.[49]
- 빵, 아이스크림같이 달달한 군것질거리를 좋아해서 팬들이 '빵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본인만 먹는 게 아니고 주위 사람들을 먹이는 것까지 좋아해서 같이 군생활을 했던 다이나믹 듀오는 '어미새' 같다는 표현을 했었다. 2017년 팬미팅에서 박효신 매니저가 "그만 좀 먹이고 형도 같이 먹어요."라고 할 정도였다.
-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야생화를 부를 때, 고음 때문에 힘들지는 않다고 밝혔다. 본인 노래들 중 고음인 노래가 워낙 많아서 딱히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그것보다는 (본인의 삶 자체에 관한 노래라서) 아무리 불러도 감정이 무뎌지지 않아 감정을 조절하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닌 것이 야생화의 클라이맥스[51]가 유독 강조되어서 그렇지 다른 난이도가 높은 곡들이 많다.
13.4. 기타
-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원으로 복무했던 박효신은 1년 10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2012년 9월 24일 전역하였는데 성실한 군생활과 공로를 인정 받아 군 60년 역사상 일반병사로는 최초로 '육군참모총장상'과 '국방부장관상'을 동시에 받았다
- 데뷔초인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신재홍 작곡가의 곡을 많이 불렀고 함께 작업을 자주 해왔다.[52]
- 학창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과목은 국어, 가장 싫어했던 과목은 수학, 가장 잘했던 과목은 미술이었다고 한다. 예체능 쪽에 점수를 많이 받았고, 수학과 과학을 못했다고 한다. 가수가 안 됐다면 회사원보다는 디자이너 같은 프리랜서가 됐을 것 같다고 한 적이 있다.
- 4살 터울의 형이 있다.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며 친하게 지낸 모양. 실제로 어린 시절 박효신이 자다가 아파서 깼더니 쌍코피가 나서 놀란 경험이 있었다. 알고 보니 박효신이 잠결에 형의 이불을 뺏고 발로 차서 침대 밑으로 떨어지자 형이 화가 나서 얼굴을 때린 것이라고. 울면서 나가 엄마한테 이야기했는데, 형이 한 말에 자기가 더 혼났다고 한다. 엄마ㅠㅠ 형이 나 쌍코피나게 해써ㅠㅠ
- 하동균의 히트곡인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부를 뻔했다고 한다. 곡 작업을 하다가 많은 곡들을 받았을 때 이 노래도 있었는데, 소속사와 분쟁 때문에 보류시켜 놓았고, 그 사이에 하동균이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콘서트에서 노래 부르는 도중에 "뭐라고?"를 많이 연발한다. 떼창이 있는 곡에서는 무조건 나온다고 봐도 무방한데,[53] 박효신에게 있어서는 관객들을 지휘하는, 관객과 팬들에게 있어서는 그야말로 떼창을 부르는 마법의 주문.
- 이적이 이소라가 진행하는 가요광장에 출연했는데 지인 2명에게 가요광장에 출연했으니 한마디만 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효신과 박하선에게 보냈는데 박효신에게만 문자가 왔다. 이적은 기뻐하며 "효신아 사랑한다"라고 말하고 문자 내용을 읽어줬는데 '어찌하여 형을 한마디로 표현 할 수 있겠습니까? 형의 음악은 한마디 말보다 귀로 느껴야죠'라는 내용이었다. 팬들도 남자고 주위 남자에게만 문자가 온다고 한탄하는 사이에 박효신이 또 문자를 보냈는데 '형 제 가슴이 고맙다고 전해달래요'라는 따뜻한 문자였다. 이적은 박효신을 연호하며 당시 OST로 공개된 잇츠유(It's You)를 살짝 언급하기도 했다. 원본영상
-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목소리를 주제로 다음소프트의 빅 데이터를 보여줬다. 그중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인물 순위에서 천상의 목소리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무려 조수미, 2위는 안드레아 보첼리)
- 2016년 한국대학신문에서 조사한 '전국 대학생 의식 조사 및 기업이미지·상품브랜드 선호도 조사’에서 대학생이 뽑은 가장 선호하는 가수 부문 2위를 차지했다. 2014년에는 3위, 2015년에는 4위를 했었다.
- 갤럽의 올해를 빛낸 가수 조사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년에는 20위, 2017년 조사에서는 18위였고 2019년에는 11위를 기록했다.
- 많은 가수들이 박효신과 듀엣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다수의 후배 가수들이 팬심을 드러내는 가수로도 유명하다.
-
방송 출연과 외부 노출이 적어서 콘서트, 뮤지컬, 유튜브 등을 통해 팬이 되는 경우가 많다. 활동할 때보다 비활동기가 훨씬 길기 때문에 유튜브로 유입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 때문에 팬들은 '유튜브 영업부장', 줄여서 '유부장'이라고 한다.[55] 유튜브엔 콘서트 직캠과 방송 출연 영상을 비롯해서 라디오 출연 영상, 각종 tmi 등이 동영상으로 올라와 있다.[56]
검색을 해도 자꾸 본 것만 나온다 싶을 땐 Park Hyo Shin, 朴孝信 등으로 검색해보고 이름 뒤에 연도를 붙이거나 콘서트명, 지역명을 붙이면[57] 못 보던 자료가 또 나온다.[58] 아니면 박효신 팬인 업로더의 채널에 들어가서 못 본 자료가 있나 직접 찾거나 남들이 만들어놓은 재생목록에서 못 보던 영상을 찾는 방법도 괜찮다.[59]
- 팬 사랑이 엄청나다. 1분 4초부터 보기 콘서트 때마다 직접 제작한 응원용 팔찌를 무료로 나눠준다 응원도구를 무료로 나눠준다는 건 정말 엄청난 건데, 박효신 본인 피셜 하루 콘서트 팔찌값만 다 합치면 공연 한 번 더 할 수 있을 정도의 비용이 나온다고 한다. 뮤지컬이나 콘서트, 팬미팅 퇴근길마다 팬들 한 명 한 명과 소통하는 것만 봐도 팬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것이 느껴진다. 다수의 곡 작업을 함께 한 작사가 김이나에 따르면 왜 이렇게 사랑받는지 알 것 같다고 한다.
- 남팬이 많다. 콘서트를 보러 휴가를 내고 오는(!) 군인 팬이 있는가 하면, 콘서트장에서 우렁찬 환호성이 나오기도 한다. 가끔씩은 남팬들이 고백하는 경우도 있다. 군대에서 환호성이 나오는 가수였으니 말 다한 셈이다.
- 2022년 4월 팬클럽 소울트리에 직접 글을 올려 2016년부터 계약금을 정산받지 못했고 2019년부터는 음원 수익과 팬미팅·콘서트 정산금도 받지 못해 2021년부터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갈등을 빚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소속사와 결별을 알렸다. 이 때문에 활동이 없었다. #
- 2022년 웃는남자 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에 박효신 전용 MD샵이 있다. 관객들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는데, 한 사람이 제품을 독점하지 못하도록, 구매 목록을 작성해야 한다.
- MBTI가 INFP라고 한다. 언제 테스트 해 봐도 똑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 민초파라고 한다. 모든 민초를 다 섭렵한 것은 아니지만 아이스크림은 거의 브랜드별로 다 먹는다고 하며 민초는 치약맛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했다.
- 출생지가 전라남도 구례군이나 충청남도 아산시라는 설도 있었다.
- 1월 29일 김이나 대행으로 진행한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매운 것을 못 먹는다고 밝혔다. 닭발도 너무 매워서 외가에 가면 소금구이로 먹는다고 한다.
[훈음]
성씨 박,
효도 효,
믿을 신
[2]
주민등록상 생일은
1981년
12월 1일이며, 호적에 등록이 늦게 되었다.
[3]
신검 받을 때의 키.
[4]
규정공파 25세(혁거세 69세손) ◯규(圭) · ◯신(信) · ◯재(在) 항렬일 가능성이 있다.
[5]
어릴 적 부모님이 이혼하여 어머니 혼자서 박효신의 형과 박효신을 양육했다고 한다.
[6]
고2 때 시온고에서 고척고로 전학을 갔는데 새로 전학 간 고척고 담임 선생님의 추천으로 아현산업정보학교 입학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고3 때는 주 1회만 고척고를 가고 다른 요일들은 아현산업정보학교로 등교를 했다.
[7]
경기대학교 다중매체영상학부에 입학했지만 음악과는 관련이 없는 학과였고 적성에 맞지 않아 자퇴했다. 그 후 1년을 재수하고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입학, 2007년에 졸업했다.
[8]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출신이다.
[9]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박효신이 2022년 5월에 설립한 신생 연예기획사. 현재 유일한 소속 아티스트인 박효신이 대표를 맡고 있다.
[10]
정규 2집 앨범 후기란에 '하나님'이라고 적는 등 과거에는
개신교 신자였으나 묵주를 끼고 다니는 등 개종한 것으로 보인다.
[11]
참고로 박효신 주연인 영화, 뷰티풀 투모로우에 등장하는 쿠바 소년의 이름 역시 라파엘이다. 주변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뮤지션이란 꿈을 포기하지 않는 소년의 모습을 보면 아무래도 과거 박효신을 떠올렸다는 팬도 많다.
[12]
나무들의 대장이라서 대장나무라고 한다. 원래 프리메로로 시작한 팬클럽이 2004년 소울트리로 바뀌었는데 소울트리로 바뀌기 전부터 대장나무로 불렸다.
[13]
보통 줄여서 대장이라고 부른다.
[14]
특징과 결합해서 자주 사용하는 별명이다. 애기쿄, 꾸닌쿄, 흑쿄, 백쿄, 갈쿄, 레드쿄, 덮쿄, 깐쿄, 쿔돌이 등등
[15]
뮤지컬에서의 박효신은 쿄토드(쿄톧), 쿄차르트, 쿄릭, 쿄윈플렌
[16]
7집 콘서트 이후 미친
정재일, 미친 박효신이라고 붙은 별명. 합쳐서 미정미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7]
2017년 6월 24일 STPD 팬미팅 때문에 팬들이 놀릴 때 쓰는 별명.
[18]
박효신에서 박효를 빼서 생긴 말이다.
[19]
공식 팬클럽.
[20]
2013년을 마지막으로 활동이 없다.
[21]
영문 해외 팬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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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례에서 음향장비가 이상이 생겨 약소한 장비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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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뮤직의 대표였던 권인하는 박효신을 보자마자 천재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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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bqphqzj4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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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예시가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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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을 섞으면 풍성하고 감성적인 느낌을 주지만 공기가 많이 빠져 나오기 때문에 소리를 길게 내기가 더 어렵다. 이런 창법은 2~4집 때 특히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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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을 드는 것이 발성에 좋지 않은 습관이라는 것은 목에 힘을 있는 힘껏 주고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든 음을 올리려는 것이 문제란 거지 박효신처럼 목 자체엔 필요한 수준의 힘만 들어가고 있는 상태에서 호흡만 위로 올리는 경우엔 해당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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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하자면 박효신은 데뷔 때부터 엄청난 후두위치와 공간 사용을 자랑했다. 당장 ‘해줄 수 없는 일’에서 Ab4, B4에 달하는 고음에서도 상당히 안정되고 낮은 후두위치를 보여 주었고, 역시 깊은 호흡과 아포지오를 바탕으로 뒤의 노래들에서도 안정적인 발성을 사용했다. 다만 그 이상의 고음을 피치브레이크없이 완벽히 소화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발성이었고, 목을 누르던 힘을 조금씩 경량화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싹 걷어낸 얇고 힘있는 발성으로 진화한 케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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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이
임재범에게서 영향력을 받았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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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U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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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디에> 라이브,
<취중진담>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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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박효신 LOVERS 콘서트
190711,
190713 <Gift>. 정확히는 완전한 진성보단 반가성에 가까운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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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수 없는 일> 라이브
이 영상 3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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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소울트리 공모전을 통해 바뀐 로고이다. 팬이 제출한 로고에 리터칭을 하여 현재의 로고가 완성되었는데 잘 보면 나무 모양이 박효신의 옆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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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트리의 전신인
프리메로 창단식은 2000년 7월 2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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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1boon.kakao.com/melon/2018_fan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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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팬미팅은 유료회원만 입장 가능하고 이 사진엔 좌석에 앉은 관객들과 오른쪽 구역이 나오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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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정회원은 시기마다 유료팬클럽 가입을 한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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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전파견문록, 느낌표, 뮤직 플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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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직캠
다시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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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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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전부터 박효신,
아이유,
이적을 비롯한 쟁쟁한 라인업으로 관심을 끌었다. 박효신은 1화에
정재일과 함께 출연해
Home과
야생화를 부르며 파리에서의 음악 작업기를 보여 주었다. 4회에서는 창 밖에 눈이 내리기 시작하자 즉석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겨울 소리를 불렀다. 그 후 파리를 떠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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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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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간 김이나의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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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28일에는
뷔가, 28일에는
강동원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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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간 김이나의 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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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갑자기 소리가 끊기거나 심하게 떨리는 증상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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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 이동건입니다 - 110729 방송 중 나온 이야기다.
유튜브에 정리된 영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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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울먹이면서 “(다른) 가수들 어떡해요 그럼...?”이라고 했다. 덧붙여 “한 위대한 작가가 말하길 굉장히 재능 있는 사람의 겸손은 때로는 오만일 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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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긴장해서 노래 잘 못했다고 속상해하는데 남들이 보면 전혀 문제가 없다. 그래서 속상해하는 박효신의 모습을 보는 주위 동료 가수들은 황당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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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져 날아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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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그곳에 서서, 보낼 수 없는 너,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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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편곡된 버전의 GIFT는 'It's gonna be alright(다 괜찮을 거야)'를 반복적으로 외치는 전주 구간이 있는데, 이 구간이 관객들의 주 떼창 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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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mas Serendipity, 그 흔한 남자여서, HEY U COME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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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장님 면담하고 오겠습니다=박효신 동영상 줄창 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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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귀여운 꽁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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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박효신 2000', '朴孝信 Gift', 'Park Hyo Shin Busan'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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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설정에 장편, 조회수 등의 조건을 붙여서 검색하면 또 새로운 영상이 뜰 것이다. 느리지만 꾸준히 새로운 동영상이 올라오기 때문에 최신순으로 검색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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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부족하다면 유튜브를 벗어나 네이버 동영상 검색 기능이나 다음 동영상 검색 기능을 이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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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다른 가수의 깻잎을 떼 줘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좀.. 이라는 반응을 나타냈다.